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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음 피해 확인, 무안공항에 전투기 띄워볼까?

    소음 피해 확인, 무안공항에 전투기 띄워볼까?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 사업의 최대 장애물로 꼽히는 ‘소음 피해’를 실제 확인하기 위해 광주공항에서 운용 중인 전투기를 무안공항에서 직접 띄워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소음 영향이나 피해 대책을 말과 문서로 수백 번 설명하는 것보다는 지역민들이 직접 ‘전투기 소음’을 들어보도록 하는 것이 설득에 더 효과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광주시는 그러나 군용기의 경우 국가 안보에 관련된 사안으로, 위치나 운용시간을 노출하는 것이 어려운데다 공군과 국방부는 물론 국토부까지 관련되는 기관이 많아 현재로선 실현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공군본부 등을 대상으로 광주 군공항에서 운용중인 T50초음속고등훈련기를 무안국제공항에서 1~2차례 띄우는 방안이 가능한지 여부를 타진했다. 전투기 소음 피해 영향권에 든 무안 일부 지역민들에게 전투기 운용 소음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특히, 전투기가 가장 큰 소음을 일으키는 시기로 알려진 ‘지상 선회비행 및 이·착륙 반복 훈련’ 등을 무안 국제공항에서 실제로 진행해 볼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공군본부측은 이와 관련, 광주군공항에서 운용되고 있는 T50초음속고등훈련기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도 운용할 수는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투기의 위치와 운용시간은 군사 보안사항으로 노출이 어려운데다 실제로 무안공항에서 운용해보기 위해선 국방부와 국토부, 공군작전사령부 등 많은 관련기관의 승인을 거쳐야 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투기 소음을 무안 지역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면 소음피해를 둘러싼 불필요한 오해나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로선 공군이나 국방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전투기 무안공항 운용’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24일 무안에서 열린 ‘군공항 소음대책 토론회’에서 광주군공항 이전 최적지로 ‘현재 남북방향의 무안국제공황 활주로에서부터 왼쪽으로 1.9㎞ 떨어진 곳’을 제시했다. 해안 매립이 최소화돼 사업비절감이 가능하고, 소음도 최소화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 경우 85웨클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 ‘소음영향 예상지역’은 망운·운남·현경면이 포함된 총 19.0㎢로 무안군 전체면적의 4.2%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광주시는 소음 완화 대책으로 군공항 부지를 광주군공항 면적 248만평보다 1.4배 넓게 건설하고, 소음완충지역도 기존에 예정된 110만평에 더해 추가로 170만평을 확보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광주시·전남도·무안군 간 첫 ‘3자 회동’에서 소음피해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과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 ‘금사과’ ‘금배’ 또 오르나… 전국 화상병·흑성병 비상

    ‘금사과’ ‘금배’ 또 오르나… 전국 화상병·흑성병 비상

    최근 사과와 배의 성장을 막는 과수 화상병과 흑성병(검은별무늬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잠잠해진 사과와 배 가격 대란이 재현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 1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과수 화상병은 지난달 13일 충남 천안시와 충북 충주시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 무주까지 번졌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전국에 과수 화상병 위기단계를 심각 바로 아래 단계인 ‘경계’로 격상했다. 지난 15일 기준 전국 113개 농가, 53.1㏊에서 과수 화상병 피해를 입었다. 충북도의 경우 과수 화상병 피해 과수원은 이미 65곳을 넘어섰다. 최근 한 달 사이 26㏊에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도 7개 시군 22개 농가에서 12㏊로 퍼졌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성 감염병이다. 사과와 배 등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화상병이 발생하면 과원을 폐원해야 해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여기에 올봄부터 지속된 고온 현상과 잦은 강수가 과수 화상병과 흑성병의 발병과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충북의 한 기초단체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장마철이 시작되면 바이러스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는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터라 사과 가격이 다시 치솟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주로 배를 감염시키는 곰팡이 균인 흑성병도 확산 추세다. 배 표면에 먹물 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계속 번져 나가 상품 가치를 떨어뜨린다. 전국 배 재배 면적의 2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인 나주시에서는 배 과수 재배 면적 1699㏊의 40%가량에서 흑성병이 발병했다. 영암 배 농가에서도 130㏊ 상당의 흑성병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흑성병은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농가들은 정부의 특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박주봉 순천시 농업정책과장은 “흑성병의 추가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과수원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작업복과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화순에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전남지역 시장·군수들이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전남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의 뜻을 모았다. 전남지역 시장·군수들이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전남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의 뜻을 모았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무안군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2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 ‘전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정부가 국가 보건안보 및 미래 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강점으로 보유한 전남 화순이 최적지라며 전남 유치 지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14곳을 지정했지만, 안타깝게도 전남에는 전무하고 국내 바이오산업도 수도권에 편중되고 있는 현실에 인식을 같이했디”며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전남을 지정하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16조에 따라 수도권 외의 지역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법의 취지를 살리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전남은 백신·면역치료 분야에 전주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우수인력을 갖춘 지역, 메디컬 클러스터와 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된 지역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 전남도, 아마존 전남브랜드관에 공산품 입점 지원

    전남도, 아마존 전남브랜드관에 공산품 입점 지원

    전라남도가 케이(K)-푸드 세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전남 농수산식품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공산품 입점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농수산식품을 입점시켜 판매·홍보, 배송·물류관리 등 아마존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상온 농수산식품만 판매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전통 공예품, 화장품 등 소비재도 판매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7개국 아마존 전남관에 수출업체 70개 사를 선정해 판매 대행과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아마존 입점 및 판매, 상품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 지원, 이벤트와 판촉 프로모션 진행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바라는 기업체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고 내용을 확인(문의 061-661-2002)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아마존 전남관이 케이(K)-푸드 세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확장되고 있다”며 “온라인 수출 초보 기업에는 상품 이미지 제작과 아마존 물류시스템(FBA) 입고, 광고 등 신규 입점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존 입점 기업엔 매출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제품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아마존 전남관은 현재 49개 업체, 124개 제품이 입점해 판매 중이며 지난해 매출 실적은 164만 달러다.
  • 주민 반발에 지진까지…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험난’

    설계수명 40년이 임박한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수명 연장)이 부안 지진 여파와 일부 지역민의 반발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6일 발전소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열기로 한 ‘한빛1·2호 계속 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계속 운전을 위한 6개 지자체 공청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10년간 운영을 연장하는 내용의 운영 변경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었다. 공청회는 17~28일 무안·영광·함평·장성·부안·고창 등 전남북 6개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청회는 지난 12일 발전소로부터 42.6㎞ 떨어진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과 농번기에 접어들어 주민 참여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6개 지자체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여 순연됐다. 일부 지역주민과 탈핵 단체의 강한 반발까지 더해진 것도 이유였다. 한빛본부는 6개 지자체와 향후 일정을 다시 협의·확정해 공청회 개최 시기를 공고할 계획이다. 현재 한수원은 지난해부터 설계 수명 만료를 앞둔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수명을 연장해 가동할 경우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개는 주민 의견을 받는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절차다. 현재 ‘주민 공람’은 끝났고 공청회만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17일 전북 고창에서 첫 공청회를 앞두고 11일 함평에서 주민 반발이 강하게 터져 나왔다. 지역주민 100여명은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을 상대로 수명연장 절차 중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소송을 한수원 본사가 소재지인 대구지법 경주지원에 제기했고 원고로 주민 14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빛 1·2호기는 1986년 8월, 6월 각각 상업 운전을 시작했으며 각각 내년 12월 22일과 2026년 9월 11일이면 설계 수명 40년을 다하게 된다.
  • 엘롯라시코 진흙탕, 문보경·신민재 끝내기 마침표…‘2위 탈환’ LG, 8회 이후에만 6득점

    엘롯라시코 진흙탕, 문보경·신민재 끝내기 마침표…‘2위 탈환’ LG, 8회 이후에만 6득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연장 10회 끝내기 점수를 합작한 문보경과 신민재의 집중력으로 ‘엘롯라시코’ 진흙탕 싸움에서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LG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9-8로 이겼다. 선발 투수 최원태(옆구리)와 임찬규(허리)가 부상으로 빠진 위기 속에서도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리그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올해 11번째로 2만 3750석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이 LG에 힘을 보탰다. 반면 롯데는 역전당하며 하루 만에 다시 8위로 떨어졌다. LG는 선발 타자 9명과 대타 안익훈이 장단 20안타를 뽑으며 8회 이후에만 6점을 몰아쳤다. 2군 등판 일정에 맞춰 잠실 마운드에 오른 대체 선발 이상영은 3과 3분의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올해 첫 1군 경기를 마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2㎞에 머물렀으나 슬라이더를 활용해 3회까지 무안타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8회부터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김영준은 431일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이상영이 선발 역할을 잘 해줬고 김영준이 중요한 상황에서 3이닝을 버텨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모든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롯데는 2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손호영이 친정팀을 상대로 분풀이하듯 역전 3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은 117구 역투로 6이닝(9피안타 3탈삼진 3실점 2자책)을 책임졌으나 불펜진 방화로 아쉬움을 삼켰다.LG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2회 말 문보경과 박동원, 박해민이 연속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 신민재와 홍창기가 각각 땅볼, 뜬공으로 물러났다. 다음 이닝에는 선두 타자 문성주가 왼쪽 선 근처로 공을 보내 단번에 2루를 밟았다. 이어 김현수와 오스틴 딘이 땅볼로 주자를 홈까지 불러들였다. 롯데는 낯선 투수에게 고전하다가 4회 초 고승민이 유격수 머리 위를 넘기는 타구로 첫 안타를 기록했고 손호영도 중견수 앞에 공을 떨어트렸다. 그리고 LG와 같이 호세 레이예스, 나승엽의 땅볼을 통해 균형을 맞췄다. 다음 이닝에는 대타 유강남과 윤동희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손호영이 바뀐 투수 김대현의 포크볼을 받아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아치를 그렸다. 6회 말 유격수와 3루수 사이를 뚫는 안타로 반격한 문보경은 박동원의 후속타로 3루를 밟았고 구본혁의 땅볼 때 득점했다. LG는 박해민의 강한 타구를 잡은 유격수 박승욱이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문성주가 밀어 친 공이 몸을 던진 레이예스에게 잡히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다음 롯데 공격에서 유강남과 황성빈이 각각 몸에 맞는 공, 안타로 득점권 기회를 잡았다. 이어 윤동희가 번트를 댔는데 1루수 오스틴이 라인 밖으로 공이 나갈 것으로 판단하고 지켜보다가 급하게 잡아 던졌다. 이 동작이 실책으로 연결되면서 롯데가 2점을 추가했다. 레이예스는 담장을 직접 맞추는 2루타, 나승엽도 땅볼로 각각 타점을 더했다. LG도 8회 말 2루타를 친 박해민이 상대 폭투와 신민재의 내야 안타로 점수를 올렸다. 이어 홍창기, 문성주, 오스틴이 안타를 치면서 2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대수비로 들어왔던 김범석이 김원중의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 과정에서 염경엽 LG 감독이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과 관련해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그러나 LG는 포기하지 않았다. 9회 공격에서 안익훈, 문성주 등의 활약으로 동점을 이룬 다음 연장 10회에서 문보경의 2루타, 상대 투수 보크, 신민재의 희생 플라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는 수원에서 kt wiz를 3-1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에서 두산 베어스를 8-2로 제압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대전에선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에 4-1 승리를 거두면서 김경문 감독의 홈 첫 승을 기록했다. 창원에선 NC 다이노스가 끝내기 볼넷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5-4로 꺾었다.
  • 전남도, ‘전남 배우 육성 프로젝트’ 호응

    전남도, ‘전남 배우 육성 프로젝트’ 호응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최수종)가 주관하는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가 영상산업과 배우 지망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 배우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민에게 영화나 드라마 보조출연 교육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6월 15일까지 전남 순천과 목포에서 각각 50명씩, 1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보조출연자 역할 특강과 개인별 프로필 촬영 등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그동안 전문 헤어·메이크업 코디와 사진작가 등이 참여해 메이크업과 프로필 사진 촬영 실습을 하는 등 참여자에게 특별한 교육과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앞으로 전남 배우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보조출연자로 우선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 항목에 ‘전남 배우 활용 시 최대 50% 지원’ 내용을 신설했다. 영화·드라마 제작사의 제작비 절감과 전남 제작 유도는 물론 전남 배우의 소득증대와 지역 영상산업 기반을 육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전남 배우 육성사업은 지역민이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영상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예향 전남에서 도민들이 멋진 배우의 꿈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집단 휴진’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전남도, ‘집단 휴진’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전남도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18일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 명령을 내렸다. 또 18일 휴진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게시문을 의료기관 출입구 등에 부착하도록 하고,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방문 예상되는 내원 환자에게는 사전 진료를 받도록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집단휴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44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공공의료기관인 순천과 강진, 목포의료원은 평일 2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야간, 토·일·공휴일 소아 환자를 위해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 광양 다나소아과의원 등 달빛어린이병원 3곳을 운영하는 등 필수 의료공백 방지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병의원 운영 정보는 응급 의료정보제공 앱(e-gen)과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월 23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전남도의사회와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진료 공백 방지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한국 토속음식 ‘홍어식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

    한국 토속음식 ‘홍어식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

    전남 신안군은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목포시, 나주시와 ’홍어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홍어잡이, 유통, 음식 등 홍어식문화를 대표하는 지역 간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가무형유산(공동체 종목) 지정을 위한 자료 공유와 학술연구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자연유산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의 바다에서 서식하는 홍어는 정약전의 ‘자산어보’와 조선 후기 문순득의 표류기록 등에서 확인될 정도로 전통시대부터 식품으로 섭취한 어류이다. 특히 ‘잔칫집에 홍어 없으면 잔치를 다시 해야 한다’라고 할 정도로 홍어식문화는 호남의 정체성을 상징했다. 현재는 다양한 홍어 요리가 개발돼 호남을 넘어 전국에서 홍어의 맛을 즐기고 있다. 신안군은 2021년 ‘흑산 홍어잡이 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2023년 6월 나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에 등재를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했고 4월 초에 국가무형유산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민주당 복당···전남 무소속 단체장 6명

    정인화 광양시장, 민주당 복당···전남 무소속 단체장 6명

    무소속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10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남지역 무소속 시장·군수는 모두 6명이다. 정 시장외 일부는 복당을 거부당했거나, 당 경선 시 감점 페널티 적용 때문에 뜻을 접거나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7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정 시장 복당을 결정했다. 당무위원회를 통해 복당이 확정되면 정 시장은 탈당 10년 만에 민주당적을 회복하게 된다. 광양시 부시장을 지냈던 정 시장은 2014년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광양시장 선거에 나서 낙선했었다. 이후 2016년 국민의당으로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다시 무소속으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정 시장은 2026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정 시장은 “민주당 요청으로 복당하게 됐다”며 “탈당한 지 8년이 지나 복당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 시장처럼 지난 4월 총선 이후 전남의 일부 무소속 단체장들이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하거나 복당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남 무소속 단체장은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강진원 강진군수·김희수 진도군수·김산 무안군수 등이다. 단체장들 이외에도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광역·기초의원이나 탈당 경력자들의 민주당 복당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들의 복당·감점 적용 여부 등이 지방선거를 앞둔 민주당 경선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민주당적이 선거에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경선에 불복했거나 탈당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정치인들의 복당은 쉽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김성 장흥군수,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

    김성 장흥군수,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후반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전날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김성 장흥군수를 협의회장으로 선정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간 공동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다.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 전남도 22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서 지역 목소리를 대변한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22개 시·군은 지역 현안 사업과 전남 및 중앙부처 건의 안건 10건을 의결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비 지원, 대통령 공약사항인 수문~녹동 간 연륙교 건설,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 등의 안건을 상정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김성 군수는 “시장·군수님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 현안을 풀어가고,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도와 중앙정부에 전남 22개 시군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에도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마늘·양파 쑥쑥 안 커요… 전남 농가 ‘속타는 농심’

    전남 마늘·양파 재배 농가들이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생육장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마늘이 여러 개로 갈라지는 벌마늘이 나오는가 하면 양파도 생장 불량품이 속출해 농산물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전남도는 올해 전남의 벌마늘 피해 면적이 현재 1700㏊로 마늘 총 재배면적 3443㏊의 49%에 이른다고 13일 밝혔다. 벌마늘은 비가 자주 내려 일조량이 감소하면 마늘 알맹이마다 싹을 틔우며 2차 생장이 진행된 마늘을 말한다. 마늘은 보통 10월에 파종해 이듬해 5월 말~6월 초에 수확하는데 그 사이 벌마늘과 같은 생육 피해가 난다. 예년에는 전체 마늘의 2% 정도에 그쳤지만 올해는 유별나게 확산됐다. 전남도는 이상 기후 때문으로 보고 마늘의 품질 하락,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앞서 전남에서는 지난 2020년 644㏊에서 벌마늘 피해가 발생해 정부로부터 복구비 16억원을 지원받은 적이 있다. 마늘에 이어 양파 피해도 심각하다. 피해 현황을 보면 양파 주산지인 무안·신안·해남에서 양파 잎마름과 성장 지연(구비대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3100㏊에 이른다. 전남 양파 재배면적(6862ha)의 45%다. 해당 지자체들은 마늘과 양파의 생육부진 원인을 지난겨울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전남지역 주요 시·군 평균기온은 7.9도로 평년(6.7도)보다 1.2도 높았다. 강수량은 평년(266.5㎜)보다 76% 증가한 470.5㎜, 일조량은 평년(749시간)보다 53% 감소한 346시간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기후에 따라 농산물의 피해가 잇따르자 생육부진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진 벌마늘에 이어 양파도 농업재해 대상 품목에 포함했다. 이어 조만간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 계획을 세우고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 보상은 정도에 따라 ㏊당 농약대 240만원, 대파대 57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 농업정책보험 가입 지원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470억원 늘어난 1723억원을 책정해 농작물 피해농가를 적극적으로 보상할 방침이다.
  • 전남연구원 김영선 신임 원장 취임···임기 3년

    전남연구원 김영선 신임 원장 취임···임기 3년

    전남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김영선 전 한국광기술원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원장은 13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영록 이사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같은 핵심 현안과 시·군 정책비전 수립 등 전남의 미래 변화를 이끌어갈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전남연구원이 신임 원장을 중심으로 연구역량을 결집해 전남의 미래 정책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신임 원장은 전남 강진군 출신이다. 1982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을 시작으로 기술기획실장, 호남권연구센터장을 거쳐 2016년 3년간 한국광기술원 원장을 역임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혁신적인 조직 운영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12일까지다. 그는 임명과 동시에 전라남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대응한 대학협력 태스크포스(TF) 점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5시 전남연구원 상생마루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이후 우리의 대응’ 강연으로 취임식을 대체했다.
  • 충남 석탄화력발전 암모니아로 수명 연장?…환경단체 반발

    충남 석탄화력발전 암모니아로 수명 연장?…환경단체 반발

    정부가 충남지역 석탄 발전소를 암모니아 연료를 혼합하는 혼소발전 방식으로 수명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환경단체가 계획대로 조기 폐쇄를 촉구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기후위기충남 등 관계자들은 13일 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암모니아 혼소 발전을 통한 석탄 발전 수명 연장 계획을 취소하라”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통해 2030년 이후에도 석탄발전을 가동하고 향후 석탄발전의 암모니아 혼소 계획을 발표했다. 단체는 암모니아 혼소 발전 방식은 오히려 질소산화물 등의 더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해 말뿐인 환경 대책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지난 5월 발표된 기후솔루션 보고서에 따르면 암모니아 혼소 적용 시 기존 대비 85%까지 미세먼지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충남지역에 석탄발전기 4기가 새롭게 들어서는 효과와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20%의 암모니아를 혼소해도 80%는 석탄을 활용한 발전”이라며 “정부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암모니아 혼소 계획을 백지화하고 203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라”고 강조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 이후 당진에서 캠페인 참가 단체들과 함께 ‘석탄발전 암모니아 혼소 계획 취소’, ‘석탄 발전 조기 폐쇄’, ‘재생에너지로 전환’ 등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보령·당진 등 충남에 있다. 나머지는 경남 14기와 강원 7기, 인천 6기, 전남에 2기 등이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충남 석탄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만6780t으로 전국 석탄 발전소 배출량 중 52.53%를 차지했다.
  • 순천 율촌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뿌리산업 첨단화 기대

    순천 율촌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뿌리산업 첨단화 기대

    순천 율촌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돼 작업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에 순천 율촌산단이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되고, 영암과 광양 특화단지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사업에 전남에선 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된 순천 율촌산단은 뿌리기업 32개사가 입주해 용접 분야와 소성가공, 표면처리에 특화돼 있다. 광양·여수국가산단과 해룡·세풍산단의 중심에 위치하고, 대기업과 상생구조 형성 및 중소기업 간 동방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로써 전남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개소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014년 순천 해룡산단과 영암 대불산단, 2016년 광양 익신산단, 2021년 영암 삼호산단, 지난해 해남 화원산단에 이어 여섯번째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2025년부터 공동물류시설, 공동식당, 휴게시설, 커뮤니티센터, 편의시설 등 뿌리기업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활용시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특히 공동 협력과제 기획, 기업 간 협업 활성화, 원자재 공동구매 등 공동혁신활동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 삼호와 광양 익신 특화단지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3억원을 지원받는다. 영암 삼호 특화단지의 경우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용접 협동로봇 8대 구축, 용접 전문인력 양성, 용접 로봇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시범사업을 통해 조선업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광양 익신 특화단지의 경우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전문가 기술 컨설팅, 특허출원 및 기술개발 전략 수립, 선진지역 벤치마킹, 뿌리기업 교류 활성화 등 공동혁신활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급변하는 미래 신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조업 근간인 뿌리산업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이 선정되도록 노력해 전남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130여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는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이호재 회장은 “전남의 열악한 뿌리기업들이 정부 지원을 받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너무 기쁘다”며 “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해 뿌리기업들이 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여순사건 희생자 719명 직권 결정 추진

    전남도, 여순사건 희생자 719명 직권 결정 추진

    전라남도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에서 규명한 여순사건에 대해 희생자 직권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여순사건법’이 일부 개정되고 올해 2월 이 법의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여순사건진상조사보고서에 명시된 사람과 진화위에서 여순사건으로 규명한 사건의 피해자 또는 희생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서 제출이나 사실조사 없이 여순사건 희생자로 직권결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따라 여수·순천 10·19사건진상규명및회복위원회(중앙위)는 지난 5월 제9차 위원회를 열어 진화위에서 여순사건으로 규명한 사건의 피해자나 희생자에 대해 여순사건 희생자로 직권 결정하는 것을 의결했다. 첫 희생자 직권 결정 대상은 총 719명으로 서면 통지 대상자 487명(여순사건 신고접수건)과 서면 통지 미 대상자 232명(여순사건 미 신고건)이다. 전남도와 중앙위는 직권 결정 공고를 도 및 시군 대표 누리집과 관보 공고를 통해 진행하고 연락이 가능한 서면 통지 대상자에게는 우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직권 결정을 사전 통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직권 결정 대상자나 유족이 접수한 서류를 도 실무위원회 검토를 거쳐 중앙위 심의·의결로 직권 결정이 확정되면 신고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김용덕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이번 직권 결정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의 신속한 명예 회복의 길이 열렸다”며 “직권 결정과 함께 이미 접수한 사건도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격감 올라 6번까지 타순 오른 김하성, 무안타로 침묵

    타격감 올라 6번까지 타순 오른 김하성, 무안타로 침묵

    최근 타격감이 많이 좋아져 타순이 6번타자까지 상승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상승세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16경기에서 OPS(출루율+장타율)가 0.938에 달하는 등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던 김하성은 8번이나 7번 타자에 배치됐던 것과 달리 이날은 6번 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그렇지만 상대 선발 호건 해리스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진루하지 못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26에서 0.222로 떨어졌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1루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7회와 9회에도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9회에 터진 잭슨 메릴의 끝내기 홈런으로 오클랜드에 5-4로 승리했다.
  • 신뢰 위기에… 목포·신안 통합 난항

    신뢰 위기에… 목포·신안 통합 난항

    전남 서부권의 최대 숙원인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 목포시는 목포·무안 통합을 위해 통합 분위기를 조성한 뒤 올해 무한 신뢰 형성기를 거쳐 통합을 발의, 확정한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신안군과 함께 지난 2월 ‘목포·신안 상생 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상생사업으로는 화장장 이용료 동등 적용과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농산물 구입, 도농 상생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첫 단계인 통합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신뢰 형성부터 차질이 발생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1일 열린 군정 성과 보고회에서 목포시의 통합 태도에 불만을 표하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먼저 신안군민의 목포시 화장장 공동 이용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목포 학교급식의 신안군 농산물 100% 사주기와 양 시군 교통 연계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 군수는 특히 신안군민들이 연육교 사업과 햇빛연금 혜택 등으로 경제 여건이 좋아진 데다 인구까지 늘면서 오히려 개발이익 분산 등을 우려하며 통합 기대감이 갈수록 낮아져 정치권 의지만으로는 주민들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 한때 90% 이상 나오던 신안군민의 통합 찬성률도 40%대까지 떨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목포시민 70% 이상이 통합을 원하는 만큼 목포가 먼저 나서 통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남도, 해상풍력 인력양성 본격화

    전남도, 해상풍력 인력양성 본격화

    전라남도가 12일 도청에서 해상풍력 인력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인력양성 계획 수립에 나섰다. 글로벌 터빈사 베스타스와 해상풍력 발전사, 유지보수업체 청남, 전남풍력협회, 한전KPS,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전남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본격 조성에 따른 관련 기관과 기업의 인력 양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풍력발전과 유지보수 기업의 인력 수요와 지역 교육기관의 인력양성 계획 등의 의견 수렴과 정보 공유, 종합적인 인력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기업에서 필요한 실제 인력 수요에 기반해 종합적인 해상풍력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앞으로 기관별 역할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기와 내용, 강사 인력, 교육 장소, 예산 확보 등을 담은 구체적인 종합계획도 수립한다. 이밖에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에도 적극 힘쓸 방침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도는 30GW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도내 해상풍력 기업체에 취업하고 고소득으로 전남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목포대학교 포함 8개 대학과 연계해 융합 전공 학사·전문학사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전문학사 과정은 지난 2월 24명이 처음 수료했고 학사 과정은 2025년 2월 첫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 전남개발공사, 창립 20주년 ‘100년 미래 비전’ 발표

    전남개발공사, 창립 20주년 ‘100년 미래 비전’ 발표

    전남개발공사가 12일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열고, 20주년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전남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 해온 20년, 함께 여는 미래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년간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장, 신정훈 국회의원 등 주요 외부 인사들과 공사의 전·현직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박지원·이개호·문금주·김태년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보냈다. 전남개발공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전남개발공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대북 공연과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전남개발공사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사진전도 개최됐다. 공사의 미래 100년 도약 비전 발표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남 인구 180만명 붕괴, 고령화 전국 1위, 매년 8000명의 청년층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으로 전남 도정방향인 전남특별자치도 염원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세레모니도 펼쳐졌다. 특히 사회 환원을 통한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위해 누리공원 조성(28억원), 인재육성기금(15억원), 문화예술진흥기금(10억원), 복지기동대 지원금(5억원) 등 총 58억원의 기부를 위한 기탁식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식에서 “공사의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향후 10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해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지역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로, 미래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본연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이 행복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달려온 전남개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도민에게 보답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더욱 행복하고 번영하는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6월 전남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전남의 미래 100년의 기틀을 쌓는 핵심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라남도 정책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높은 도민 신뢰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치인 당기순이익 579억원을 달성,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전남개발공사는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공급과 낙후지역 개발, 지역특화형 미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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