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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 총력

    전남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 총력

    지난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내년 상반기 예정된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를 앞두고 전남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개념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되면 생산한 에너지를 인근 인근 지역에 바로 공급, 소비해 송전 비용을 낮추고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여 신재생에너지 공급 여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전력의 직접거래 등 혁신적 제도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기업의 지역 유치를 선점할 수 있다. 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전력 자급률이 높아 다양한 분산에너지 사업모델을 구현하는데 유리해 정부가 구상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에 전남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전력 다소비 기업 유치와 지역 균형발전, 에너지분권을 실현하고 인구소멸을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정부의 특별법 제정과 정책 수립 단계부터 선제적 연구를 통해 전남의 다양한 에너지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6개 시군 7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국회 포럼’을 개최해 범정부 공감대를 확보했고 지난 21일에는 ‘전남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해 ‘전남형 분산특화지역 비즈니스 모델’ 성공을 위한 각계 의견도 수렴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분산에너지는 에너지분권 실현, 균형발전, 인구소멸 극복의 핵심 열쇠”라며 “앞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전남에 많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유치해 전력 다소비 기업의 지방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전 가세

    무한한 생산과 무탄소, 높은 안전성으로 궁극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지자체들의 유치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7월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에 앞서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발표하자 전남 나주시와 경북 포항시가 저마다 최적지라며 유치전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인공태양 유치 전략 수립 및 생태계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기획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특성에 맞는 인공태양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남이 인공태양 산업의 최적지임을 증명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선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한전과 300개 이상의 에너지기업이 집적한 데다 에너지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나주를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한다. 연구소 부지의 안정된 화강암질 지반과 전력공급과 함께 한국에너지공대와 레이저핵융합 중심지인 광주과학기술원 등의 인재 수급도 강점으로 꼽았다. 경북 포항시도 지난 10월 ‘미래 청정에너지 연구원 유치 타당성’ 보고회를 열고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포항 가속기연구소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인공태양 기초 연구에서 사업화, 인력 양성까지 전 주기적 연구 생태계 구축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200여개의 기업 투자와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모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 전남 한우, 전국 품질대회에서 명품 한우 증명

    전남 한우, 전국 품질대회에서 명품 한우 증명

    전남 한우가 올해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해 명품 한우를 증명했다. 전남 영암의 박혜림 농가는 지난 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한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5300여 농가 중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년간 출하한 34마리의 한우 중 1++등급 출현율이 31마리로 91%, 1+등급 출현율은 3마리로 9%며, 1등급 이하 판정 기록은 없었다. 한우농가 평균 등급 출현율은 1++ 등급 39%, 1+ 등급 30%, 1등급 22%, 2등급 이하 9%다. 보성 안종학 농가도 1년간 50마리를 출하해 1++등급 출현율이 45마리 90%로 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주최한 2024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출하된 한우 265마리 중 신안 이평관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kg당 6만 원으로 최종 경매가격 3816만 원의 최고급 한우로 낙찰됐다. 이는 전국 한우 경매 평균 가격인 1kg당 1만 7924원보다 3.3배나 높은 가격이다. 같은 날 경매된 영암 조형일 농가의 소는 평균 가격의 1.9배인 1kg당 3만 4천 원으로 최종 경매가격 1750만 원에 낙찰돼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2024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는 암송아지 부문에 고흥 박지요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미경산우 부문에서는 장흥 보우영농조합법인이 농협중앙회장상을, 전남도는 지자체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 농가 관계자들은 우수한 성적 비결로 ‘전남도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사업’을 꼽았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남 송아지 브랜드 사업은 지금까지 1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면밀한 심사를 거쳐 일정 기준 이상 능력을 보유한 한우를 으뜸한우로 선발하고 으뜸한우에서 태어난 송아지를 으뜸송아지로 지정한다. 전남도는 지난 2022년 한우경진대회에서도 우량한우 대통령상, 암송아지 농촌진흥청장상, 번식2부 농협중앙회장상, 미경산우 종축개량협회장상과 지자체 종합우승을 했고 2023년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도 대통령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 김영록 지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현안 건의

    김영록 지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현안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고흥 출신 박홍근, 화순 출신 오기형, 임광현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국립의과대학과 기회발전특구 조세특례 등 핵심 현안과 국고 추가확보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지난 22일 정부에 추천한 것을 소개하며,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및 정원 배정 절차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또 기회발전특구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기업의 상속세 공제 한도와 적용 대상을 확대할 것과 특구 내 근로자의 소득세 감면 확대를 인구소멸 위험지역 중심으로 조속히 시행토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국가이양사무의 재원 보전 기간이 한시적으로 2026년까지만 설정돼 향후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 연속성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재원 보전도 건의했다. SOC 사업 국고지원에 대해서도 “지역 핵심사업을 계획 기간에 완공하기 위해서는 1조원의 사업비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현재 국회에 제출된 2025년 정부 예산안보다 3천억 원 이상 증액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 전남 국회의원, 목포대·순천대 통합 환영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27일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과 국립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오랜 세월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수많은 불편과 희생을 감내해야 했다“며 ”통합 의대를 통해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등 의료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대학의 통합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 국립대로 거듭나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방 국립대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그간 지역사회와 양 대학이 진통 끝에 이뤄낸 ‘대학 통합’ 합의가 2026학년도 전라남도 통합 국립의과대학 개교와 동서부 양 지역 대학병원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광주 군공항 이전, 정부 주도 사업 전환

    광주시와 전남도·무안군 간 갈등으로 제자리걸음을 거듭하는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사업이 ‘정부 주도’ 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26일 광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민간공항 이전 문제 등을 당 차원에서 논의할 가칭 ‘광주·전남 상생발전 TF’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필요하다면 중앙당에서 정책·연구 인력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TF에서는 공항 이전과 함께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행정통합·신산업 개발 문제 등 광주·전남 3대 주요 현안을 다루게 된다고 김 최고위원은 덧붙였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어 간담회를 갖고 “지난 21일 세종으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찾아가 국무조정실 주관 범정부협의체 운영 재개를 건의했다”며 “이에 국무조정실은 다음달 중 국무1차장 주재로 광주·전남·무안군·국방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무안군민에게 군공항 이전사업을 홍보하는 열린 대화방 운영을 비롯해 무안 미래비전 토론회 및 여론조사를 중지한다”며 “연말로 못 박은 공항 이전 논의 시한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 전남, 초등생 ‘경계선 지능’ 심층 진단 검사 첫 시행

    전남지역 초등생들이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심층 진단 검사를 받는다. 경계선 학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차 증가하나 명확한 법적 기준·정의가 없어 현황 파악이 어렵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심층 진단검사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남도교육청은 26일 지난달부터 시범 사업으로 2억원을 들여 목포 지역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1300여명을 검사했다. 다음달 17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에 중간보고회를 열고 학부모들의 반응과 만족도 검사, 피드백 등을 분석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13억원을 들여 전남 1학년 전체 학생 1만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로, 전체 국민의 13.6%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인지 기능이 낮아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지적장애(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는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타인과의 공감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조기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습 결손 및 정서적 어려움이 심화할 수 있다. 김정희 전남도의원은 “중학교 이전 초등학생 때까지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만큼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전남도, 광양만권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속도

    전남도, 광양만권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속도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26일 도청에서 여수·순천·광양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 광양만권이 수소배관망 구축의 최적지로 평가됐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 탄소 중립이라는 높은 정책적 타당성 확보는 물론 경제적 측면의 효과도 있다는 분석이다.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은 2023년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에너지 정책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4일 광양에서 국내·외 수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남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열고 전남도와 여수·순천·광양시, 여수산단기업체, 남동·동서·서부발전 3개사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광양만권 청정수소 배관망 구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6개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광양만권 액화천연가스(LNG)허브 터미널 및 탄소 포집·저장(CCUS) 클러스터 구축사업과도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 중 4%를 차지하는 광양만권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하다”며 “광양만권 화학·철강 중심 국가산단을 전국 최초 청정수소 공급 배관망 설치를 통해 그린산단으로 탈바꿈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가드레일 받고 멈춘 차량 속 흉기 찔린 부부…남편 사망

    가드레일 받고 멈춘 차량 속 흉기 찔린 부부…남편 사망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있던 차량에서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동광산 톨게이트 100m 전 지점(무안방향)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 안에서 각각 조수석과 운전석에 탄 채 흉기에 찔린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를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현재 의식이 없는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차량 내부에서는 흉기 1점이 발견됐는데 외부 침입 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꽉막힌 광주군공항 이전, 정부주도사업으로 국면 전환

    꽉막힌 광주군공항 이전, 정부주도사업으로 국면 전환

    광주시와 전남도·무안군 간 갈등으로 제자리걸음을 거듭하고 있는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사업이 3개 지자체 외에 국회와 정부까지도 당사자로 참여하는 ‘정부주도’ 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군공항 이전문제를 논의할 ‘광주·전남 상생발전 TF’를 조만간 구성키로 하고, 정부에서도 내달 초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범정부 협의체’ 실무협의를 시작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무안에 설치했던 소통방을 철수하고 내달 실시키로 했던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중단하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로 설정한 군공항이전 시한도 철회키로 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뚫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26일 광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민간공항 이전 문제 등을 당 차원에서 논의할 가칭 ‘광주·전남 상생발전 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와 사무총장, 민주당 광주시당·전남도당위원장과도 의견을 교환했다”며 “상생발전 TF 구성에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연내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TF에는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주철현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관련 기초단체장 등이 포함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중앙당에서 정책·연구 인력도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F에서는 공항 이전과 함께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행정통합·신산업 개발 문제 등 광주·전남 3대 주요 현안을 다루게 된다고 김 최고위원은 덧붙였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어 간담회를 갖고 “지난 21일에는 세종으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찾아가 국무조정실 주관 범정부협의체 운영 재개를 건의했다”며 “이에 국무조정실은 다음달 중 국무1차장 주재로 광주·전남·무안군·국방부·국토부·행안부 등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로써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당사자의 범위를 중앙정부와 정치권까지 넓혔고, 지역의 현안으로 바라보던 문제를 전국의 현안(범정부협의체)으로 바꿨으며 행정(광주시)이 제시한 방향에 정치(민주당)가 힘을 싣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무안군민에게 직접 군공항 이전사업을 홍보하는 열린 대화방 운영을 비롯해 무안 미래 비전래비전 토론회 및 여론조사를 중지한다”며 “연말로 못 박은 공항 이전 논의 시한(데드라인)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금까지 2년여 동안 진행됐던 광주시와 전남도-무안군 간 3자 협의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앞으로는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을 강화하는 등 국가주도 방식으로 이전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야구 키움, 야생마 푸이그 3년 만에 재영입…절친 류현진과 투타 대결 성사

    프로야구 키움, 야생마 푸이그 3년 만에 재영입…절친 류현진과 투타 대결 성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2년 팀이 한국시리즈 진출하는데 역할을 한 쿠바 출신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4)를 영입했다. 키움이 푸이그를 영입하게 되면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시절 절친이었던 류현진(37·한화 이글스)과의 투타 대결도 관심을 끌게 됐다. 키움은 26일 “올 시즌 활약한 아리엘 후라도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이상 투수), 외야수 로니 도슨과 재계약을 포기한다”면서 “새 외국인 타자 푸이그, 외야수 루벤 카디네스(27), 좌완 케니 로젠버그(29)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투수 2명에 타자 1명의 외국인 선수 구성을 하는 다른 구단과 달리 키움은 외국인 타자 2명과 투수 1명으로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총액 100만달러 전액 보장 조건으로 계약한 푸이그는 과거 MLB를 풍미했던 선수로 2022년 키움 입단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타율 0.277, 21홈런, 73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키움 중심 타선을 이뤘지만 2023시즌을 앞두고 불법 도박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으며 키움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푸이그는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멕시칸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올해 멕시칸리그 아길레 데 베라크루스 소속으로 64경기에서 타율 0.314, 18홈런, 4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0을 기록했다. 연봉 45만달러에 옵션 15만달러를 합쳐 총액 60만달러에 계약한 카디네스는 지난 7월 삼성 라이온즈 대체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2경기 만에 비거리 140m 대형 홈런을 터트리며 힘을 과시했던 그는 옆구리 부상으로 고작 7경기만 출전하고 팀을 떠났다. 연봉 70만달러에 옵션 10만달러를 포함한 총액 80만달러에 사인한 로젠버그는 2016년 MLB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받은 왼손 투수로 2021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이적해 2022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최고 시속 148㎞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투구 밸런스와 변화구가 뛰어난 게 장점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63경기 719와3분의2이닝, 52승 38패, 평균자책점 4.06이며 MLB에서는 17경기 67과3분의2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4.66을 남겼다. 푸이그가 3년 만에 다시 키움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MLB LA 다저스 시절 한솥밥을 먹어 절친한 류현진과의 투타 대결이 성사됐다. 류현진과 푸이그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다. 이후 두 사람은 헤어진 뒤 MLB 정규시즌에서 류현진과 푸이그가 투타 대결을 펼친 건 단 한 경기뿐이다. 푸이그가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2019년 5월 20일 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신시내티 4번 타자 푸이그를 3타수 무안타로 처리했다. 2022년 3월에는 대전에서 짧게 만났다. 키움과 계약한 푸이그는 그해 2월3일 한국에 입국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저스 시절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나의 형제여, 나는 지금 당신의 나라에 있다. 곧 만나게 되길 빈다. 보고 싶다”고 썼다. 류현진은 당시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었지만 귀국해 한화 선수단과 함께 비시즌 훈련을 하고 있었다. 마침 MLB 노사 협상이 여러 차례 결렬되면서 예상보다 한국에 더 오래 머물렀다. 그해 3월4일 키움이 대전에서 한화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키움 동료와 대전에 하루 먼저 도착한 푸이그는 류현진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키움 구단은 푸이그의 영입에 대해 “장타력을 갖춘 푸이그와 카디네스의 합류로 타선 무게감이 달라졌다”며 “국내 타자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움이 올 시즌 23승을 합작한 헤이수스와 후라도를 포기한 것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선발한 김윤하(19)와 전준표(19)가 올 시즌 선발진에서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 구단은 3명의 외국인 선수에게 “이들과 이별해서 아쉽다.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충분히 KBO리그나 다른 리그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앞날을 열어주기 위해 보류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이들 외에도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전체 1번으로 덕수고 에이스 정현우(18)를 선발했고 NC 다이노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1라운드 지명권을 투수 김서준(18·충훈고)에게도 썼다. 외국인 투수 2명을 포기하고 이들을 육성해도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올 시즌 팀 타율 꼴찌(0.264)였던 키움은 김혜성(26)마저 MLB에 진출하면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하기에 푸이그와 카디네스를 영입한 것이다. 외야수가 주 포지션에 1루수 수비까지 가능한 카디네스는 외야수로 뛸 전망이다. 푸이그와 카디네스, 로젠버그는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 내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릴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 경남 밀양·함양에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기숙사’ 들어선다

    경남 밀양·함양에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기숙사’ 들어선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업노동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밀양시·함양군 등 신청한 두 곳이 모두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내외국인 농업 노동자 주거 안정·원활한 농촌인력 확보를 도모하고자 시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내년 사업 속도를 내고자 연말에 앞당겨 공모에 들어갔고 경남 2곳을 포함해 전국 7곳을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밀양시는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 24억원을 들여 무안면에 건축 전체면적 660㎡, 14실 56명 규모 기숙사 건립을 추진한다. 함양군 역시 총 24억원을 들여 건축 전체면적 1034㎡, 28실 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함양읍에 지을 예정이다. 이들 시군은 내년 공공건축 기획·심의, 설계 기획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준공 시점은 2027년이다. 농업 노동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서 경남은 2022년 거창군이 처음 선정됐다. 이달 25일 개소한 기숙사에는 필리핀 푸라시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입주해 머물고 있다. 이들은 딸기·사과 등 지역 시설원예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4월에는 함양군에서 자체 사업으로 시행한 기숙사(폐모텔 리모델링)가 문을 열었다. 이 기숙사는 현재 베트남 남짜미현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사용 중이다. 경남에서 추진 중인 농업 노동자 기숙사는 현재까지 총 5개소다. 밀양시(설계 중), 하동군(건축 중), 산청군(설계 중), 함양군(개소), 거창군(개소) 등이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촌인력 부족을 대체할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숙소 부족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노동자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경영 안정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초등생들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심층 진단 검사

    전남 초등생들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심층 진단 검사

    전남지역 초등생들이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심층 진단 검사를 받는다. 경계선 학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명확한 법적 기준·정의가 없어 현황 파악이 어렵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심층 진단검사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6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범 사업으로 2억원을 들여 목포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1300여명을 검사했다. 다음달 17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달말에 중간보고회를 열고 학부모들의 반응과 만족도 검사, 피드백 등을 분석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13억원을 들여 전남 1학년 전체 학생 1만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학생 1명당 진단 검사비는 10만원 정도 소요된다.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는 1차 전수 검사와 2차 심층 진단검사로 이뤄진다. 2차 심층 진단검사로 선별된 학생은 웩슬러 지능검사와 학생 개인의 정서 발달 검사 등이 이뤄지며, 소요 시간은 2~3시간이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로, 전체 국민의 13.6%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인지 기능이 낮아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적장애(IQ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는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타인과의 공감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조기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습 결손 및 정서적 어려움이 심화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경계선 아동 치료에 나선 것은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뚝심이 있어서 가능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경계선 지능인이 23만 5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경계선 아동치료센터 설치를 주장하는 등 경계선 지능인의 조기 발견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줄곧 강조해왔다. 김 위원장은 “1년 넘게 아이 2명을 발달장애 치료를 하면서 고통을 겪은 한 가정을 만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중학교 이전 초등학생때 까지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만큼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전남도,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속도

    전남도,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속도

    전라남도가 지난 25일 도청에서 ‘제4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 민관협의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까지 1단계 3.2GW 규모 지정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에서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해 송전선로 관련 예정 경과지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위원과 정부위원을 추가 위촉하고 집적화단지 사업계획 변경안과 전력계통협의체 구성·운영안 등을 논의했다. 추가 위촉된 위원에는 송전선로 예정 경과 지역 주민 대표와 부단체장이 포함돼 주민 참여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사업 계획 변경안은 지난 4월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이후 산업부와 협의한 결과를 반영해 풍황계측기가 설치되지 않은 2개 단지를 제외한 것으로 1단계 집적화단지 신청 용량을 3.7GW(12개 단지)에서 3.2GW(10개 단지)로 보완한 내용이다. 또 집적화단지 지정 이후 송전선로 경과지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도록 전력계통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주민대표 위원 등은 “송전선로 예정 경과지 주민이 납득할 이익공유와 지원 등 상생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주민이 포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운영하는 구역으로 전남도는 1단계 3.2GW 사업을 대상으로 집적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3.2GW는 해상풍력 설비용량 기준 세계 5위인 덴마크의 보급실적(3GW)을 웃돌며, 현재 국내 해상풍력 보급물량(124MW)의 25배에 이르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제4차 회의를 통해 확정된 사업계획을 연내 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5년 상반기 집적화단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창환 부지사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재생에너지100(RE100), 탄소국경세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소통하고 산업부와 공조해 집적화단지를 신속히 지정받아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호남 5개 시군 “서해안 철도 구축해야”

    전남북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망 구축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군산시·고창군·부안군과 전남 함평군·영광군 등 서해안을 낀 호남권 5개 지자체가 서해안 철도망 구축을 공동으로 요구했다. 서해안 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돼 제5차 계획(2026~2035년)에서는 신규사업으로 반영돼야 한다. 서해안 철도는 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무안으로 연결되는 총연장 110㎞ 구간이다. 사업비는 4조 7919억원으로 추정된다. 5개 지자체는 서해안 철도망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고 국가 첨단산업의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군산을 중심으로 서해선, 장항선, 새만금선, 군산목포선으로 연결되는 남북 철도축이 완성될 경우 지역 균형발전과 서해안 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경기·충남지역은 서해선, 장항선, 포승평택선 등 3개 노선이 지난 2일 개통됐지만 전북과 전남 서해안은 수년째 철도망 구축이 진척을 보지 못해 차별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 지자체는 서해안 철도망 구축이 물류비 절감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포화 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탄소배출 저감과 국토 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 군산항, 새만금신항, 목포항, 부안 격포의 크루즈터미널 등 주요 교통·물류 거점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증가하는 국제 관광객과 물류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원식 군산 부시장은 “서해안 철도가 단순한 지역 교통망을 넘어 국토 균형발전과 서해안 시대 개막을 앞당길 마지막 퍼즐”이라며 “인근 지자체들과 함께 서해안 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4월 공청회를 열고 하반기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 전남도, 철강·석유화학 업체와 1조 2천억 투자협약

    전남도, 철강·석유화학 업체와 1조 2천억 투자협약

    전남도는 25일 도청에서 포스코, 디아이지에어가스와 1조 204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하고, 이양산업단지개발과 60만5천㎡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오규석 디아이지에어가스 대표 등 3개 기업 대표와 정인화 광양시장, 구복규 화순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광양 국가산단에 1조원을 투자해 저탄소 철강생산 시설을 확충한다. 이번 투자로 기존 고로 생산방식보다 연간 350만t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여수국가산단에 2042억원을 투자해 산단 내 폐가스를 정제, 액화 등 과정을 거쳐 수소가스와 초고순도 액화 이산화탄소를 생산한다. 기존에는 주로 연료 목적으로 사용하던 가스를 새로운 원료로 재탄생시켜 탄소 감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산업단지개발은 1077억원을 투입, 화순 이양면에 신규 산단을 개발한다. 스마트농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증가와 청년 인구 유입 등 지역 발전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진행될 대규모 투자와 산업단지 개발은 전남 발전의 새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투자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을 위해 관련 연구와 산업인프라 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식품산업 육성 총력

    전남도, 식품산업 육성 총력

    전라남도가 총사업비 4조 7천억원을 들여 2022년 10조 6천억 규모인 식품산업을 2030년까지 21조 원으로 배가하기 위한 ‘식품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기존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농축산과 수산, 수출, 연관사업,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 5개 분야별 목표와 실행방안을 담았다. 농축산은 쌀·양파·김치·돼지 4개 품목을 미래 전략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쌀 가공업 생산·유통플랫폼 구축 ▲양파와 김치 육성을 위한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 ▲해남 케이(K)-김치산업 클러스터 조성 ▲축사시설 현대화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 등 2030년까지 463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100억 원 이상 농식품 매출기업을 현재 34개에서 2030년까지 4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무안과 함평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에 1조 3463억 원을 투입하는 등 농식품산업 생산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수산 분야는 김·전복·넙치·조기 4개 품목을 미래 전략식품으로 선정, ▲국립 김산업진흥원 건립과 김 양식어장 10% 확대 ▲전복 육성을 위한 친환경 양식수산물 국제인증(ASC) 확대 ▲넙치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스마트 양식기술 보급 ▲조기 육성을 위한 스마트 양식산업화 센터 조성 등 2030년까지 216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구축과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산식품 100만 달러 수출기업을 현재 60개에서 2030년까지 85개로 늘릴 방침이다. 수출 분야는 온라인 수출플랫폼 확대와 해외 상설판매장 증설 등을 통해 수출판로를 확대하고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와 전남형 수출기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수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관사업은 2030년까지 앵커기업 등 식품기업 10개를 유치하고, 무안 케이(K)푸드 융복합단지를 2028년까지 1661억 원을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 관계기관 협력 방안으로는 식약처와 함께 해조류 국제규격화를 추진하며, 한국수산회가 운영하는 해외 케이-씨푸드 판매관 입점과 코트라와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식품기업과 전남 입주 희망 기업, 관련 협회,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앵커기업 투자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전남도,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추천서 제출

    전남도,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추천서 제출

    전남도가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통합의대 추천서를 22일 정부에 제출하고 2026학년도 개교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정원 배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의대 정부추천 용역주관사가 작성한 전남 의대 추천서와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 작성한 통합의대 신설 기본계획서를 이날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했다. 추천서에는 정부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 발표와 전남도의 대학 선정 요청을 비롯해 정부 요청에 따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 내용 등이 담겼다. 또 두 대학이 공동 작성한 통합 의대 기본계획서에는 대학 설립 취지와 교육 방향과 의대 규모 등이 반영됐다. 의대 정원은 거점 국립대 의대와 비슷한 200명 규모로 정했다. 전남도의 추천에 따라 두 대학은 오는 29일 통합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말까지 교육부에 대학 통합신청서를 제출,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통합의대 신설을 위한 두 대학의 통합 의지와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염원을 추천서에 담았다”며 “정부와 의료계 등을 설득해 반드시 2026학년도 전남 국립 의과대학이 개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충청~전라’ 잇는 서해안 철도 구축될까

    ‘수도권~충청~전라’ 잇는 서해안 철도 구축될까

    수도권부터 전라도를 잇는 서해안권 철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부권과 동해안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해안권의 교통망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호남 서해안권(전북 군산·고창·부안, 전남 함평·영광) 5개 지자체는 22일 고창군청에 모여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장세일 영광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결의문을 통해 “서해안 철도는 물류비용을 줄여 국가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포화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배출 저감과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장들은 호남 서해안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일방적인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 충남의 경우 지난 2일 서해안(서화성~홍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동시 개통되면서 경기도와의 교통 연계가 강화됐다. 동해안권은 포항~삼척 간 철도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반면 전북과 전남 서해안은 수년째 철도망 구축 관련해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권에는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중부권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첨단산업이 밀집해 있다. 단체장들은 또 폭발하는 관광수요 대응 차원에서의 철도망 구축 필요성도 강조했다. 호남 서해안권에는 5년 내 2개의 국제공항(새만금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3개의 국제여객터미널(군산항, 새만금신항, 목포항), 크루즈터미널(부안 격포)이 조성되고 있다.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을 내륙까지 실어 나르기 위해선 철도망이 필수라는 게 해당 지자체의 입장이다. 서해안철도는 전북자치도에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개요에 따르면 노선연장 총 110km에 4조 7919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돼 제5차 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이 필요하다. 국토부는 내년 4월 공청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들은 올 연말까지 협의회 구성과 범군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한 뒤 내년에 호남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단체장들은 “서해안 철도는 국토균형발전과 진정한 서해안 시대 개막을 앞당길 마지막 퍼즐이다”며 “여러 지자체와 함께 서해안 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교육청 공무원노조···민성남 지부장·차윤주 사무국장 당선

    전남교육청 공무원노조···민성남 지부장·차윤주 사무국장 당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 제10대 지부장 및 사무국장 선거에서 민성남(장성 북일초) 지부장과 차윤주(무안 운남초) 사무국장 후보가 당선됐다. 단독 출마해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모바일선거에서 유표투표자중 98.02%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았다. 민성남 지부장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22개 시군 교육현장에서 보고 들었던 일반직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 있는 조합원들의 상황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반드시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직의 전문적 행정력이 전남교육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지만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교육계 현실이다”며 “이제는 일반직의 전문적 영역이 보장되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차윤주 사무국장 당선자도 “우리의 권익과 복지 그리고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투쟁하고 전남교육의 핵심적 주체인 일반직의 당당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선거는 경선이 아닌 단독 선거임에도 예상치 이상의 투표율과 압도적 찬성을 받았다. 그만큼 노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감이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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