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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에서 구제역 첫 발병

    전남에서 구제역 첫 발병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영암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전남도가 확산 차단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4일 영암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재난대책회의를 열고, 농장단위 차단 방역과 우제류 전 농가 백신접종을 강조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해당 농장은 한우 162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가 침 흘림 등 임상증상을 확인해 13일 방역 기관에 신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14일 오전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초동방역 조치를 하고 확산 차단에 나섰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원인 등을 분석 중이다. 해당 농장의 모든 한우는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 의심 신고는 없는 상태다. 영암과 인접한 목포·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무안 등 7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또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 농장과 관련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해 오는 16일 오전 8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공동방제단 99개단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 등을 동원, 소독을 강화에도 나섰다. 영암과 인접 7개 시군 전체 우제류 농장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하고, 그 외 지역은 소와 염소 농장에 일제히 백신접종을 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우제류 농가에서는 구제역이 수평 전파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와 차량, 인근 도로 등 위험 요소에 철저히 소독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구제역은 2000년부터 2023년까지 13개 시도에서 435건이 발생했지만, 전남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전남도, 섬 발전 사업에 669억 투입

    전남도, 섬 발전 사업에 669억 투입

    전남도는 올해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소득 증대, 복지시설 기반 조성 등 섬 종합발전사업에 나선다. 9개 시군 79개 섬에 659억원이 투입되는 섬 발전사업은 마을기업 육성과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등 어업 기반 시설 확충 등이 주요 사업 계획이다. 또 주민 쉼터와 복지회관,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복지시설을 비롯해 연륙·연도교, 여객선 대합실 등 교통 여건도 개선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여수 개도 여객선 접안시설 보수공사를 비롯해 고흥 죽도 물양장 조성, 보성 장도 목섬 어장 진입로 개설, 영광 송이도 송이마을 생활개선 패키지사업, 완도 덕우도 생일 대합실 신축 등을 시작한다. 섬종합발전사업은 10년 단위 개발계획으로 1988년 제1차 계획을 시작으로 현재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2018~2027)이 추진 중이다. 전남지역 개발 대상 섬은 전국 371개 중 58%인 215개이며 사업비는 4차 개발 기간 동안 7262억 원으로 전체 1조 4972억 원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곳곳의 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도록 기반 시설을 정비하겠다”며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섬 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후, 3타수 무안타…배지환도 교체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

    이정후, 3타수 무안타…배지환도 교체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한 번도 출루하지 못하고 무안타에 그쳤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도 교체출전했지만 침묵을 지켰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33에서 0.300(30타수 9안타)으로 떨어졌다. 앞선 11번의 시범경기에서 안타, 볼넷, 몸에 맞는 공으로 최소한 한 번은 출루했던 이정후는 12번째 경기에서는 1루를 밟지 못했다. 출루율도 0.438에서 0.400으로 내려갔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6회 세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7회초에 교체됐고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3-7로 패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데이비드 뷰캐넌은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이날 7회 등판해 3이닝을 3피안타 1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올렸다. 이날 배지환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리헬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7회말 수비 때 중견수로 나서며 그라운드를 밟은 배지환은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그렇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진루하지 못했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55에서 0.435(23타수 10안타)로 내려갔다.
  • 전남, 개조전기차 상용화 잰걸음

    전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개조전기차 상용화를 위해 고속주행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고속주행 테스트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성 확인시험에 앞서 개조전기차 차체와 배터리 안정성을 종합 평가하는 사전 절차로 도로 주행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봉고, 소나타 등 2대에 대해 3㎞ 상설 코스를 시속 40㎞에서 100㎞로 반복 주행하는 방식으로 개조전기차의 조향성능과 주행성, 코너링, 가속, 제동능력 등 차량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확인했다.
  • 전남도, 2026년 국고 확보 ‘시동’

    전남도, 2026년 국고 확보 ‘시동’

    전남도는 13일 김영록 지사 주재로 국고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정부 예산 확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내년에 9조 7217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120건을 발굴하고 국고 확보 활동에 나섰다. 2년 연속 국고 9조원 확보 성과를 위해 신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계속사업과 예타 대상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5월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신규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현안 사업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어 6∼8월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확보를 위해 국회 대응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차세대 융합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 63억 원과 대용량 이산화탄소(CO2) 액화 및 적하역 기술개발 60억 원, 사용 후 배터리 직접재활용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 20억 원,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 활용을 통한 파일럿 양성센터 구축 21억 원 등이다. 또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분야의 해상풍력용 부품 시험센터 구축 90억 원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100억 원을 비롯해 농수축산업 생명사업 분야의 첨단 농작업 대행센터 운영 지원 200억 원 등도 포함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더 위대한 전남 건설을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현안 사업뿐 아니라 도민이 직접 체감할 사업이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발굴과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 ‘학생 건강 지키는 복약 지도 필요’···김진남 도의원, 교육청에 획기안 제시

    ‘학생 건강 지키는 복약 지도 필요’···김진남 도의원, 교육청에 획기안 제시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전남도의원이 학생들의 건강를 위해 건강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는 획기적 개선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전남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학생들의 복약 지도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이같은 방안을 설명했다. ‘약사법’ 제47조(의약품등의 판매질서)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4조(의약품 유통관리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에 따르면 학교약품은 일반 약국에서 구입이 불가능해 의약품도매상을 통해 구입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보건법’ 제15조에서는 ‘학교장이 학교약사를 위촉해 학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 관리 및 학교보건관리에 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약품을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다면 학교가 전남도내 지역 업체에서 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권장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 내 신속한 공급체계구축으로 학생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 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지역 약사님들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약 지도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복약지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인근 동네 약사분들을 위촉해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의 이러한 제시안은 학생 건강 보호와 지역 경제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대해 답변에 나선 김영신 교육국장은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방치된 흉물’ 골머리… 빈집 지도 만들고 재생 프로젝트 가동

    ‘방치된 흉물’ 골머리… 빈집 지도 만들고 재생 프로젝트 가동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빈집으로 마을 경관과 주거 환경 악화 등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정부와 지자체들이 빈집 지도와 재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빈집 정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방치돼 흉물이 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공공시설로 활용하고 마을 경관도 개선하고 귀농·귀촌 인구도 유입하겠다는 전략이지만 빈집이 워낙 많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월 1만원 임대 ‘빈집재생 프로젝트’ 사업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해남형 빈집 재생 프로젝트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해남에서 정착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이 빈집 소유자와 무상 사용대차 계약 후 최대 5000만원까지 투입해 리모델링 후 귀농·귀촌인, 청년, 은퇴자 등 해남군 전입자에게 월 1만원에 임대하게 된다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도심 빈집을 마을호텔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 빈집을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해 마을 주민 등 조합원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도심 민박시설로 현재 12곳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예약이 모두 찰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 춘천시는 빈집과 빈 상가 7곳을 임차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청년 창업 및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공간 ‘인생공방’ 등 시민 문화활동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 및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하는 ‘빈집애(愛)’ 누리집 서비스 개편·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 빈집 현황조사 결과 지난해 빈집은 13만 4000호다. 이 같은 빈집 정비와 리모델링에는 동당 1000여만원에서 수천만원이 소요돼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으로는 사업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주거환경 악순환을 막기 위한 빈집 정비를 위해서는 관리체계 일원화와 국가재정 지원 등을 담은 ‘빈집정비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 전남지사·시장군수협,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전남지사·시장군수협,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12일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는 역사적 소명 의식과 비상한 책임감을 갖고 즉각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시장·군수, 시도의원,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윤석열 파면은 시대정신이고 정의이고 절체절명의 우리가 반드시 성취해야 할 과제”라며 “윤석열이 다시 대통령직에 돌아온다면 제2의 비상계엄보다 더 혹독한 비상계엄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도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구속 이후 간신히 되찾았던 작은 평온함은 그의 석방으로 산산이 부서졌고 국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며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늦어질수록 국가적 혼란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에 하나라도 윤석열이 파면되지 않고 현직에 복귀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흑으로 뒤덮일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역사적 소명 의식과 비상한 책임감을 갖고 즉각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 전남도, AI 슈퍼클러스터 넓히는 ‘메가 샌드박스 제안

    전남도, AI 슈퍼클러스터 넓히는 ‘메가 샌드박스 제안

    전남도가 해남 솔라시도에 추진 중인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의 규제 완화 지역을 넓히는 ‘메가 샌드박스 벨트’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을 만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메가 샌드박스 벨트 구상을 제안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이 의원이 전남도에 기존의 규제 개혁보다 폭넓게 규제를 완화하는 ‘메가 샌드박스’ 개념의 AI 에너지 특구를 제안함에 따라 전남도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이 의원의 아이디어에 특례 지역을 더 확대한 ‘메가 샌드박스 벨트’ 구상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을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또 투자 촉진을 위한 범부처추진협의체가 구성되도록 힘써줄 것과 충분한 전력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변전소 2기 조기 구축 지원과 전기요금 특례, 통신비 인하 등의 지원도 제시했다.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 신규 지정을 통한 국가재정 및 세제 지원과 외국인 투자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 등도 협조도 요청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퍼힐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해남군과 함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 일원 120만평에 2028년까지 7조원, 2030년까지 8조원 등 총 15조 원을 투자해 3GW 이상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 KBO 3할 교타자 김혜성, MLB 강속구엔 힘 없이 헛방망이질만

    KBO 3할 교타자 김혜성, MLB 강속구엔 힘 없이 헛방망이질만

    빅리그 입성이라는 꿈을 품고 미국으로 건너간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미국프로야구 첫 시즌을 시작한다. KBO리그에서 대표적인 ‘호타준족’으로 꼽혔던 김혜성이지만,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 151㎞가 넘는 메이저 마운드의 벽은 높았다. 다저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마지막 시범경기를 마친 직후 김혜성을 포함한 7명의 마이너리그행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현지 취재진에 “김혜성은 (개막전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함께 가지 않는다. 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혜성이 뛰게 될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는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이다. 로버츠 감독은 구단 마지막 시범경기까지 김혜성을 교체 출전시키며 그의 타격을 점검했지만,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전체 기록은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11삼진으로 리그 최강의 선수층을 자랑하는 다저스에서 생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혜성은 다저스 입단 직후 구단의 제안에 따라 타격 자세를 수정했지만, KBO와는 급이 다른 강속구와 아직 적응하지 못한 새 타격 자세에 맥없이 무너졌다. 그는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3할대 타율을 기록했지만, MLB 시범경기에서는 방망이가 허공을 가르기 일쑤였다. 2월 한 달간 치른 6차례 시범경기에서는 14타수 1안타 타율 0.071에 그쳤다. 이제 김혜성은 트리플A 리그에서 각 구단별로 빅리그 콜업을 노리는 ‘준 메이저급’ 투수들을 상대하며 빠른 공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지난해 MLB 사무국이 발표한 ‘투수 부상 연구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4시즌 MLB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51.6㎞로, 2008년 146.6㎞보다 5㎞가 빨라졌다. 이 가운데 3880개의 공은 시속 100마일(160.9㎞) 이상을 찍었다. 직구 평균 구속만 따지면 MLB 투수들의 직구가 2024 KBO리그 평균 시속 143.5㎞보다 8.1㎞가량 빠르다.
  • 전남도, 친환경 자동차 1만 1746대 구매 지원

    전남도, 친환경 자동차 1만 1746대 구매 지원

    전남도는 올해 1950억원을 들여 전기 및 수소자동차 1만 2578대의 구매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1만 1746대로 승용차 8049대와 화물차 2887대, 버스 87대, 어린이 통학차 17대, 이륜차 706대다.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는 최대 1463만원, 화물차는 2400만원, 어린이 통학차는 1억 2100만원으로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승용차 구매 시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전기 택시는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 첫 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또 전기화물차 구매 시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 국비 지원액의 30%, 농업인과 택배용 차량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남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는 승용차(초소형·세보모빌리티) 130만원, 이륜차 6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832대로, 승용차 763대, 저상버스 25대, 고상버스 44대다.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는 최대 3750만원, 저상버스 3억 3700만원, 고상버스 3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 친환경자동차 구매 희망자는 주민등록(사업자등록) 관할 시군에 구비서류를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전남도의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비중은 18.3%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필요하다”며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에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전기자동차 2만 7689대, 수소자동차 1106대를 보급했고 전기차 충전시설 1만 3073기, 수소차 충전시설 12기(9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제주항공 불안해 못 타” 줄취소하더니…2달 뒤 ‘반전’

    “제주항공 불안해 못 타” 줄취소하더니…2달 뒤 ‘반전’

    지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이후 승객이 감소했던 제주항공이 2개월만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승객 수 1위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87만 9000명으로 1월(88만 1000명) 대비 0.2% 감소했다. 이는 국적 항공사 10곳 중 가장 적은 감소 폭이다. 국제선 승객(59만 9000명)이 1.2% 줄었지만 국내선 승객(27만 9000명)이 2.1% 늘었다. LCC 가운데 진에어(86만 3000명)는 7.6·%, 티웨이항공(83만 8000명)은 9% 감소하면서, 제주항공은 지난달 LCC 중 가장 많은 승객을 실어나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LCC업계에서 부동의 1위였던 제주항공은 참사 직후인 1월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에 밀린 3위로 내려앉았으나 2개월 만에 1위를 되찾았다. 제주항공은 참사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해 1~3월 총 1908편의 운항을 감축한다. 이에 안전성에 대한 승객들의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되며 승객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항공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화재 사고를 겪은 에어부산은 지난달 승객 수가 49만 4000명으로 한달 사이 2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적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은 총 724만 8276명(국내선 197만 8079명·국제선 527만 197명_으로, 전월 대비 총 9.4% 감소했다. 1월에는 설연휴가 있었던데다 2월은 1월보다 날짜가 적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 김혜성, 결국 마이너에서 시즌 시작…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강등

    김혜성, 결국 마이너에서 시즌 시작…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강등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김혜성(26)이 결국 2025시즌을 빅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마지막 시범경기였던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김혜성이 침묵하면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그의 마이너행을 결정했다. 김혜성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시범경기에 4회 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 직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일본) 도쿄에 가지 않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즌을)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당분간 애리조나에 남아 타격자세 변경에 따른 조정 작업을 진행하며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시즌 15경기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6득점 4볼넷 11삼진 2도루로 부진했다.
  • ‘소크라테스 대체’ KIA 위즈덤, 시범경기 10타수 만에 첫 안타

    ‘소크라테스 대체’ KIA 위즈덤, 시범경기 10타수 만에 첫 안타

    한화 플로리얼, 2루타·결승 득점두산 케이브, 4번째 안타 ‘적응’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패트릭 위즈덤의 첫 안타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불을 붙였다. 한화 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 두산 베어스 제이크 케이브 등도 적응기가 무색한 화력을 선보이면서 각 구단의 외국인 신입 타자가 성적을 끌어올릴 핵심 카드로 부상했다. KIA는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17-10으로 완승했다. 이전 3경기(1무2패)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KIA는 선발 양현종의 4이닝 1실점 호투와 17안타(3홈런)를 합작한 타선의 공격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시범 경기 첫 승리를 신고했다. KIA 신입생도 물꼬를 텄다. 전날까지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위즈덤은 이날 4번에서 6번으로 타순이 조정됐고, 10타수 만에 첫 안타를 때렸다. 2회 초 상대 선발 이용찬에게 볼넷을 얻어낸 위즈덤은 다음 이닝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를 받아쳐 3루수 옆을 꿰뚫었다. 이어 4회에 변우혁과 교체됐다. 위즈덤의 활약이 중요한 이유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대체자이기 때문이다. KIA는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뒤 타선 강화를 위해 정규시즌 409경기 타율 0.302를 기록한 소크라테스와의 3년 동행을 끝냈다.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세 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린 위즈덤을 영입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전날 “위즈덤이 초반에 공을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적응 중인 선수를 압박하면 초조해진다. 시범 경기 성적에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 플로리얼은 이날 인천 SSG 랜더스 원정에서 1회 초 2루타를 친 뒤 후속 노시환의 적시타로 결승 득점을 올리며 8-0 승리에 발판을 놨다. 그는 전날 결승 적시 2루타로 3-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두산은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8-11로 졌지만 4번 타자 케이브는 시범 경기 4번째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외국인 타자 2명을 테이블 세터로 활용 중인 키움 히어로즈는 루벤 카디네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9-5로 kt 위즈를 꺾었다. 야시엘 푸이그는 휴식했다.
  • 타격폼 영점 잡혔나… 다저스 김혜성, 2경기 연속 안타

    타격폼 영점 잡혔나… 다저스 김혜성, 2경기 연속 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혜성(26)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타격에 청신호를 켰다. 다저스 입단과 동시에 타격 자세를 바꾸면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김혜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서 5회 말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팀이 3-1로 앞선 5회 선두타자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가 안타를 치자 1루 대주자로 교체 출전했다. 김혜성은 다음 타자 맥스 먼시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시범경기 2호 도루에 성공했고, 1사 후 윌 스미스의 좌익수 뜬공 때에도 과감하게 태그업해 3루에 안착했다. 통상 발이 빠른 주자가 아니라면 3루와 거리가 가까운 좌익수 방면 뜬공에는 2루에서 3루로 달려들지 않는다. 뛰어난 주루 센스로 1루에서 단숨에 3루까지 진출한 김혜성은 후속 타석 폭투 때 홈으로 파고들어 4-1로 달아나는 1점을 챙겼다. 김혜성은 7회 말 첫 타석에서는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투수 로만 안젤로의 시속 154㎞ 싱커를 밀어 쳐 3루 옆을 빠르게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었다.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경기에 이은 호쾌한 타격으로,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건 처음이다. 0.083까지 떨어졌던 그의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까지 회복됐다. 김혜성은 7회 상대 투수 폭투에 후속 타자 2루타까지 터지면서 이날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경기는 다저스가 6-2로 이겼다.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MLB 2025시즌 개막 시리즈를 갖는 다저스는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치른 뒤 도쿄행에 오를 31인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 위즈덤 10타수 만에 첫 안타, 불붙는 ‘17점’ KIA 방망이…핵심 카드로 부상한 새 외인 타자

    위즈덤 10타수 만에 첫 안타, 불붙는 ‘17점’ KIA 방망이…핵심 카드로 부상한 새 외인 타자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패트릭 위즈덤의 첫 안타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불을 붙였다. 한화 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 두산 베어스 제이크 케이브 등도 적응기가 무색한 화력을 선보이면서 각 구단의 신입 타자가 성적을 끌어올릴 핵심 카드로 부상했다. KIA는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 경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10으로 이겼다. 이전 3경기(1무2패)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KIA는 선발 양현종의 4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와 17안타(3홈런)를 합작한 타선의 공격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KIA의 신입생도 물꼬를 텄다. 전날까지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위즈덤은 이날 4번에서 6번으로 타순이 조정됐고, 10타수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2회 초 상대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공 7개를 골라 볼넷을 얻은 위즈덤은 다음 이닝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를 호쾌하게 받아쳐 3루수 옆을 꿰뚫었다. 이어 4회 공격에서 변우혁과 교체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위즈덤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대체자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는 타선 강화를 위해 정규시즌 409경기 487안타 266득점 270타점 63홈런 타율 0.302로 꾸준했던 소크라테스와 3년 동행을 끝냈다.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2023년까지 세 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린 위즈덤을 영입한 것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10일 NC전을 앞두고 위즈덤에 대해 “본인이 2~3경기 정도는 공을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적응 중인 선수를 자꾸 압박하면 초조해진다. 시범 경기 성적에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 플로리얼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1회 초 2루타를 친 뒤 후속 노시환의 적시타로 결승 득점을 올려 8-0 승리에 발판을 놨다. 전날 결승 적시 2루타로 3-1 승리를 이끈 플로리얼의 시범 경기 성적은 8타수 3안타(2루타 2개) 타율 0.375다. 두산은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8-11로 졌지만 4번 타자 케이브는 시범 경기 4번째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외국인 타자 2명을 테이블 세터로 활용 중인 키움 히어로즈는 루벤 카디네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9-5로 kt 위즈를 꺾었다. 야시엘 푸이그는 휴식했다.
  • 강기정 시장 “삼성전자 광주공장, 냉장고 생산 물량 해외 이전 취소한 듯”

    강기정 시장 “삼성전자 광주공장, 냉장고 생산 물량 해외 이전 취소한 듯”

    강기정 광주시장이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구 모델 냉장고 생산물량 일부를 멕시코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관세 폭탄으로 인해 취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11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광주로서는 생산물량이 많아져 긍정적인 신호로 느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0일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방문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삼성전자는 멕시코로의 물량 이전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며 “지금은 컨베이어벨트 등 생산시스템 혁신에 투자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 생산 물량을 늘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어제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문제를 여러 차례 확인했다”며 “그 조치(멕시코 이전 계획)가 여전히 유효하냐고 물었는데 광주공장 부사장은 ‘일단 그 조치는 지금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광주공장 박성호 부사장은 전날 강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생산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줄지 않았고, 기술·제품·품질의 혁신과 협력사 상생, 생산물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그 발언을 해석할 때 작년 (냉장고 구모델 멕시코 이전방침으로 인한) 물량 변동은 백지화되고, 신모델이 추가로 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지난해 말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냉장고 구모델 생산물량 해외(멕시코) 이전 추진 계획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트럼프 2기 관세 강화 정책의 방향이 아직 불투명하고, 국내 경기침체와 지역사회 여론 등을 감안해 일부 물량의 해외 이전이 아닌 광주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맞춰 ‘윤석열 대통령 탄핵’ 1인시위에 나선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강 시장은 “파면이 돼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늦어지면 경제·정치적으로 국민들의 혼란이 가중 될 것이며 (구속취소로 인해) 이상신호가 생긴것 아니느냐는 불안감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이번주에 결정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다”고 강조했다.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가 3월 중에 무안공항 재개항에 대해 발표를 한다고 해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며 “국토부 발표를 보고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의회,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안’ 채택

    전라남도의회,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안’ 채택

    전라남도의회 11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민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3월 7일 대한민국 헌정사에 있어 실로 부끄러운 법원의 결정이 있었다”며, “내란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의 석방으로 4·19혁명, 5·18민중항쟁, 6·10민주항쟁을 통해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또 “작년 12월 3일 밤 온 국민을 총칼로 위협한 친위 쿠데타를 꾀한 윤석열의 만행은 수사와 국정조사, 그리고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를 바로 잡고 단죄해야 할 검찰총장이 되레 혼란을 부채질하고 선택적 검찰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신민호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는 것만이 윤석열과 그 부역배들이 초래한 국가적 위기를 올곧게 이겨내는 유일한 길”며 “헌법재판소가 오로지 헌법과 법리에 입각한 단호하고 신속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재구속하고 파면해 헌법의 엄정함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영균 전남도의원, “농촌 기본권 보장 위한 공공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도입해야” 촉구

    정영균 전남도의원, “농촌 기본권 보장 위한 공공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도입해야” 촉구

    전남도의회 정영균(더불어민주당, 순천1) 의원이 11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지역의 기초생활서비스 부족 문제 해결하기 위한 공공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운영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 농촌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해 필수 생활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특히 인구 3000명 이하의 읍·면·동에서는 병원, 약국, 마트, 식당 등 기본 시설이 줄어들고 있고 남아있는 시설들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생필품 구매부터 의료서비스 이용까지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영균 의원은 “농촌의 붕괴는 단순히 지역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위기다”고 지적하며 “현재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생필품 지원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건강버스 등의 개별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는 사업들은 연계성이 부족해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통합 운영으로 예산과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농촌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농촌 및 인구감소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해왔다. 지난달에는 관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바꾼 타격폼 영점 잡았나…김혜성, MLB 개막 앞두고 타격 청신호

    바꾼 타격폼 영점 잡았나…김혜성, MLB 개막 앞두고 타격 청신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혜성(26)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타격에 청신호를 켰다. 다저스 입단과 동시에 타격 자세를 바꾸면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던 김혜성은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고 있다. 김혜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서 5회 말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팀이 3-1로 앞선 5회 선두타자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가 안타로 1루에 나간 뒤 대주자로 교체 출전했다. 김혜성은 다음 타자 맥스 먼시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시범경기 2호 도루에 성공했고, 1사 후 윌 스미스의 좌익수 뜬공 때에도 과감하게 태그업해 3루에 안착했다. 통상 발이 빠른 주자가 아니라면 3루와 거리가 가까운 좌익수 방면 뜬공에는 2루에서 3루로 달려들지 않는다. 뛰어난 주루 센스로 1루에서 단숨에 3루까지 진출한 김혜성은 후속 타석 폭투 때 홈으로 파고들어 4-1로 달아나는 1점을 챙겼다. 김혜성은 7회 말 첫 타석에서는 2볼 1스라이크에서 상대 투수 로만 안젤로의 시속 154㎞ 싱커를 밀어 쳐 3루 옆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었다.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경기에 이은 호쾌한 타격으로,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0.083까지 떨어졌던 그의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까지 회복됐다. 김혜성은 7회 상대 투수 폭투에 후속 타자 2루타까지 터지면서 이날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경기는 다저스가 6-2로 이겼다.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MLB 2025시즌 개막 시리즈를 갖는 다저스는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치른 뒤 도쿄행에 오를 31인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배지환(26·피츠버그 파이리츠)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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