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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의 지바롯데 포스트 시즌 진출할까?

    김태균의 지바롯데 포스트 시즌 진출할까?

    김태균의 지바 롯데 마린스는 3위까지만 허락하는 포스트 시즌에 진출 할수 있을까? 그 해답은 오릭스 버팔로스에게 물어봐야 한다. 지바 롯데가 올 시즌 운명을 건 마지막 2연전(29-30일)에 나선다. 이미 시즌 일정을 모두 소화한 3위 니혼햄 파이터스(74승 3무 67패, 승률 .525)와 지바 롯데(73승 2무 67패, 승률 .521)의 승차는 반경기차이. 지바 롯데가 한경기라도 패하게 되면 3위팀은 니혼햄으로 결정된다. 지바 롯데 입장에서는 반드시 2승, 또는 1승 1무를 해야 하는데 투수들을 총동원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다행인점은 오릭스가 이미 포스트 시즌 진출이 무산돼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해 있다는 사실이다. 17승으로 와다 츠요시(소프트뱅크)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가 확정된 에이스 카네코 치히로(오릭스)는 당초 30일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팀이 5위가 확정된 마당에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하에 30일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여기에다 외국인 4번타자 알렉스 카브레라(.331 홈런24개)도 지바 롯데 원정 2연전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카브레라는 다음달 1일 고향으로 출국한다. 지바 롯데가 29일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시즌 마지막 경기는 가장 무서운 2명의 선수가 빠지게 되는 오릭스를 발판삼아 역전 3위 가능성은 충분하다. 오릭스는 29일 선발 투수로 하세가와 마사유키를 내정했다. 하세가와는 올 시즌 도중 히로시마에서 이적해온 베테랑 투수로 이미 전성기가 끝난 상태다. 최근 선발로 등판한 2경기에서 채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음은 물론, 올 시즌 승리 없이 2패만 기록중이다. 이 정도 수준의 투수라면 지바 롯데가 29일 경기에서도 승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위 탈환을 위한 상대팀의 배려(?)가 완벽히 갖춰진 상황이다. 하지만 오릭스가 아무리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경기라도 야구는 야구다. 무엇보다 29일 선발로 내정된 요시미 유지의 최근 페이스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불안한 요소다. 시즌 도중 요코하마에서 지바 롯데로 트레이드 되어온 요시미는 6승 7패(평균자책점 5.38)의 성적을 거둔 좌완 투수로 경기마다 기복이 심해 안정감과는 거리가 먼 투수다. 물론 초반에 요시미가 흔들리면 가용할수 있는 투수들을 총동원 하겠지만, 팀의 운명이 결정될 중요한 경기라는 점에서 불안하기 짝이 없다. 어차피 상위권 팀들에 비해 투수력이 약한 지바 롯데이기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선 타선이 터져줘야 한다. 김태균의 어깨도 그만큼 무거워 졌다. 최근 들쑥날쑥한 컨디션으로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김태균이 남은 2경기에서 반드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 어떻게 보면 후반기 들어 지바 롯데가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순위가 하락한 것은 믿었던 김태균의 부진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경기에서 4번이 아닌 7번타순까지 밀려난 김태균은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중이다. 팀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고 자칫 지바 롯데가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라도 하게 된다면 그 비난은 김태균에게 쏠릴 것은 자명하다. 반대로 비록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 들어 부진을 거듭했지만 마지막 2경기에서 김태균의 활약으로 팀이 3위를 차지하게 된다면 비난의 화살은 면할수도 있다.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는 당위성이 더 크게 부각되기 때문이다. 김태균 역시 누구보다 이점을 잘 알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김태균이 올 시즌 유독 강했던 오릭스와 만난다는 사실이다. 올해 김태균은 부진을 거듭하다가도 오릭스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오릭스전 타율은 무려 .352. 이뿐만 아니라 오릭스를 상대로 가장 많은 홈런(6개)을 쏘아올리기도 했다. 일본진출 첫 홈런도 오릭스를 상대(4월 2일, 투수 콘도 카즈키)로 뽑아낸 김태균이 시즌 마지막 홈런도 오릭스로 종결될지 기대된다. 현재까지 김태균은 타율 .265(521타수 138안타) 21홈런(7위) 91타점(6위)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리그 3위팀은 2위가 확정된 세이부 라이온스와 다음달 9일(세이부돔)부터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제1 스테이지에서 격돌한다. 한편 28일 경기에서 모처럼만에 선발 1루수로 출전한 이승엽(요미우리)은 3타수 무안타(1볼넷 1득점)로 부진했다. 한신 타이거즈와 피말리는 순위경쟁을 하고 있는 요미우리는 이제 5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 금일(29일) 한신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24차전)을 앞둔 요미우리는 8경기를 남겨둔 한신보다 불리한 편이다. 이승엽이 포스트 시즌 엔트리에 합류하려면 남은 경기에서의 맹타가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LG 이대형, 4년연속 도루왕

    LG 이대형, 4년연속 도루왕

    LG 이대형이 4년 연속 도루왕을 확정했다. 롯데 김주찬(65개)을 하나 차로 제쳤다. 26일 잠실 삼성전에서 도루 하나를 추가했다. 삼성이 6-1로 이긴 이 경기 하나로 여러 타이틀이 결정났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9이닝 1실점 완투로 승률왕(.833)을 차지했다. 올 시즌 10승2패를 기록했다. 삼성 박석민은 2타수 무안타 3사사구로 3번 출루했다. 출루율 .440을 기록해 출루율 2위가 확정됐다. 5타석 5출루를 기록하면 이대호(.444)를 제칠 수 있었지만 한발 못 미쳤다. 대전에선 한화가 KIA를 11-3으로 눌렀다. KIA 선발 양현종은 3과3분의2이닝 8실점하면서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16승(8패)으로 다승 2위가 됐다. 자연히 17승(7패)의 SK 김광현이 단독 다승왕에 올랐다. 문학에선 SK가 넥센을 5-4로 꺾었다. SK 최동수가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양신 떠난 빈 그라운드 하늘의 눈물로 채웠다

    양신 떠난 빈 그라운드 하늘의 눈물로 채웠다

    스윙을 한 두 팔은 하늘을 향해 만세를 불렀다. 팬들은 ‘위풍당당’을 목 터져라 외쳤다. 지난 18년 동안 익숙하게 봐왔던 모습이다. 그런데 이제 더이상 볼 수가 없다. 프로야구 삼성 양준혁. 19일 대구에서 SK를 상대로 은퇴경기를 치렀다. 양준혁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그의 만세타법도, 공을 때린 뒤 1루로 죽을 힘 다해 달리던 모습도 이날이 마지막이다. 아쉬움은 남지만 도리가 없다. 그라운드는 떠나는 자와 남는 자가 교차하는 공간이다. 다만 중요한 건 ‘기억’이다. 양준혁이 구르고 달리고 넘어지던 모습을 팬들은 기억할 테다. 사람은 가도 기억은 남게 마련이다. ●양준혁 은퇴경기 4타수 무안타… 전날 대구구장 텐트족 등장 눈길 이날 대구구장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미 이틀 전부터 구장 주변으로 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경기 전날엔 아예 텐트촌으로 변했다. 현장판매 티켓을 구하기 위해서다. 지난 12일 인터넷 예매분은 판매 개시 25분만에 전 좌석 매진됐다. 줄은 300m 이상 이어졌다. 양준혁은 평소와 같았다. 경기 전 표정 변화 없이 배팅 훈련을 했다. 타구 7개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수비 훈련도 정상적으로 마쳤다. “공이 나한테 많이 안 와야 할텐데….” 농담도 던졌다. SK 이만수 수석코치가 경기장에 들어서자 포옹했다.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 양준혁은 이만수를 보며 야구선수 꿈을 키웠다. 대구 야구팬들이 누구보다 사랑했던 둘은 등 두드리고 손을 맞잡았다. 경기 내용은 살짝 아쉬웠다. 3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섰다. 첫 타석은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상대 선발은 리그 최고 왼손투수 김광현이었다. 관중들은 모두 일어나 ‘위풍당당 양준혁’을 소리쳤다. 마운드의 김광현은 모자를 벗고 허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투구는 말 그대로 정면승부였다. 김광현은 최고의 투구로 선배를 향한 예우를 다했다. 첫 타석 3구 삼진 당했다. 148㎞ 직구와 예리하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양준혁 방망이가 헛돌았다. 4회말 2번째 타석에서도 또다시 삼진이었다. 김광현의 직구는 151㎞까지 찍었다. 7회말 세번째 타석에선 4구째 바깥쪽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야구는 내 모 든 것” 마지막까지 전력질주 마지막은 내야 땅볼이었다. 9회말 바뀐 투수 송은범의 3구째 직구를 건드렸다. 타구는 2루수 정근우를 향해 굴러갔다. 완벽한 아웃타이밍. 그러나 양준혁은 언제나처럼 전력질주했다. “죽을 힘을 다해 1루를 향해 뛰겠다.”던 경기 전 약속을 지켰다. 1루 베이스를 밟고는 한참을 파울라인을 따라 달려갔다. 양준혁은 그런 타자였다. 마지막까지 양준혁은 양준혁다웠다. 경기는 끝났다. 양준혁은 “야구는 내 모든 것이었다. 고향 품에서 야구를 떠나게 된 게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팬들은 양준혁을 연호하며 울었다. 무뚝뚝하던 양준혁도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하늘에선 비가 내렸다.
  • 어설픈 식품안전 보도… 농어민 ‘울상’

    어설픈 식품안전 보도… 농어민 ‘울상’

    식품과 관련한 어설픈 성분 분석 발표나 보도가 애꿎은 생산 농가와 유통업체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 이미지가 추락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조짐이다. 최근 중금속 초과 검출 논란을 빚고 있는 장흥 표고버섯과 무안 낙지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15일 전남 장흥군에 따르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어온 표고버섯의 출하길이 막히고 반품 사태가 이어지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모 방송에서 식품·의약안전청 자료를 인용해 전국의 모든 표고버섯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고, 이는 유럽연합(EU) 기준치보다 높게 나온 것이라고 보도한 게 원인이다. 이 과정에서 장흥군의 자료화면이 나갔고, 마치 장흥산 표고에서 납과 카드뮴이 안전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방송 이후 지역의 각 유통업체 등에는 추석 선물용으로 표고를 주문했다가 반품하는 사례가 빈발했다. 해당 방송사는 최근 이와 관련한 보도를 바로잡았으나 그 여파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지역경제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14~15일 정정보도가 나간 이후부터 다시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나 예전 같진 않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식약청 조사결과 장흥 표고에서는 납 0.007ppm, 카드뮴 0.02ppm이 검출됐으며 이는 자연 상태에서도 검출되는 수준이며 EU 기준치인 납 0.3ppm, 카드뮴 0.2ppm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곽정숙의원(민주노동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표고버섯 중금속 검출 사태와 관련해 식약청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흥군은 연간 900t의 표고를 생산, 2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중금속 낙지 머리’ 파문이 낙지 주산지인 전남 무안·목포 일대로 번지고 있다. 이번 ‘카드뮴 낙지머리’ 논란으로 무안지역 낙지 전문 식당가에 손님의 발길이 끊어지고 유통업체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무안군 망운면 Y유통업체 주인 최모(41)씨는 “관련 매스컴 보도 이후 낙지 소비가 뚝 떨어지면서 정기적으로 거래하고 있는 일부 식당이 거래를 취소하거나 주문량을 줄이고 있다.”며 “이런 발표는 신중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안읍 터미널 인근에서 낙지 전문식당을 운영 중인 김모(58·여)씨는 “요즘 낙지가 잡히지 않아 가격이 오른 데다 그런 보도까지 겹치면서 손님이 크게 줄었다.”고 울상지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논란 재점화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논란 재점화

    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이 만성 적자와 노선 축소 등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재유치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의 정기 노선은 국내선 2개와 국제선 3개 등 모두 5개에 불과하다. 국내선은 아시아나 항공의 무안~제주(금·일)와 에이스항공의 무안~김포 등 2개 노선이다. 국제선 정기노선은 베이징과 상하이, 장사 등 중국 노선 3개가 전부다. 일본의 오사카와 타이완 등 2개 노선은 가을철 특수를 겨냥한 부정기 노선이다. 무안 공항 개항 이전인 2007년까지 광주공항에서 운영됐던 국제선이 주 13편에 달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처럼 노선 축소와 승객 감소의 ‘악순환’이 되풀이되면서 적자폭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적자규모를 보면 개항 첫해인 2007년 12억 4800만원에서 2008년 71억원, 2009년 72억원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전남도는 2008년 무안국제공항 이용항공사업자에게 재정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 지난 3년간 3개사에 6억여원을 지원했다. 이 같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최근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를 추진하면서 자칫 시·도간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특히 광주권의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광주공항의 국제선 재취항 요구가 거세다. 이와 관련, 관광업계 등이 참여한 ‘한·중문화교류회’는 9일 광주 히딩크호텔에서 관련 분야 교수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한·중문화교류회 문희주 부회장은 “광주공항 국제선이 무안공항으로 옮긴 지 3년이 지났지만 중단과 취항을 반복하면서 겨우 명맥만 유지해 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광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 호남권의 중심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강운태 광주시장이 광주공항 국내선의 무안공항 이전 대신, 국제선 재취항 등을 언급한 뒤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러나 광주시와 관광업계 등의 이런 움직임은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려는 국토해양부·전남도 등의 계획과 전면 배치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전남도는 지금껏 광주공항의 국내선 마저 하루빨리 이전하고 신규 국제노선을 투입해 무안공항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오고 있다. 도는 오는 2014년 서울~광주 간 KTX가 개통되면 광주공항의 기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토해양부가 장기적으로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로 한 만큼 광주시의 국제선 재취항 요구를 허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자체적으로도 항공 승객을 늘리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MLB] 한국계 첫 포수 빅리그 입성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첫 한국계 포수가 등장했다. LA 에인절스 최현(22·행크 콩거)이 9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전을 앞두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현은 한국인 부모 최윤근씨와 유은주씨 사이에서 태어난 재미교포다. 최현이 여섯살 때 아버지가 미국인 이모부 에드리언 콩거의 양자가 됐다. 그래서 최현도 콩거라는 성을 얻었다. 행크라는 이름은 조지아주 토박이인 할아버지가 홈런타자 행크 에런을 닮으라는 뜻에서 지어줬다. 최현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타율 .300 11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에선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183㎝, 93㎏의 체격에 포수로선 드문 스위치히터다. 빅리그에 올라온 첫날 추신수와도 그라운드에서 인사를 나눴다. 추신수는 “축하한다.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다. 한편 연장 16회까지 간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6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쳤다. 타율은 .293에서 .289로 떨어졌다. 최현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에인절스가 4-3으로 이겼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이승엽, 5타석 서고 2군행 굴욕…하라의 결별 통보?

    이승엽, 5타석 서고 2군행 굴욕…하라의 결별 통보?

    5타석만 쓸거면 왜 1군에 올렸을까? 74일만에 1군에 올라온 이승엽(요미우리)이 다시 사흘만에 2군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했다. 당초 주니치와의 원정(나고야돔) 3연전을 앞두고 1군에 올라왔던 이승엽은 그러나 3연전 첫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토요일(3일) 대타 삼진, 일요일(4일) 대타 안타를 기록한게 전부였다. 결과적으로 이승엽은 오직 주니치와의 3연전만 쓰기위해 1군에 올라온 셈이 됐다. 10일동안 2군에 내려가 있던 선수도 아니고 무려 두달 보름동안 2군에 있던 선수를 사흘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보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 1군에 올라온 것은 맞지만 선수를 이렇게 써서는 안된다. 마치 주니치와의 3연패가 이승엽 때문이라는 뉘앙스를 심어주기 때문이다. 하라 타츠노리 감독에게 물어볼 말이 있다. 주로 낮경기로 치뤄지는 2군 생활에 익숙해진 이승엽을 왜 금요일 야간경기에 선발로 출전시켰는지 궁금하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그리고 요미우리 프랜차이즈 3루수 출신인 하라 감독이라면 누구보다 타격이 예민한 운동이란걸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주니치전에서 기대한 만큼 활약을 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주니치와의 3연전 동안 요미우리가 뽑아낸 득점은 단3점에 불과했다. 대타 포함 5타수 1안타에 그친 이승엽도 부진했지만 중심타선(오가사와라-라미레즈-아베)에 배치된 선수들의 3연전 성적 역시 도합 35타수 7안타(.250)로 처참했다. 총체적 난국이라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지금 요미우리 타선은 엉망이다. 단지 이승엽 한명때문에 팀이 3위로 추락한게 아니라는 뜻이다. 누가 보면 이승엽 때문에 요미우리가 3위로 내려앉은줄 알겠다. 사실 이젠 더 이상 긴말할 필요도 없다. 이걸로 이승엽과 요미우리의 인연은 끝났기 때문이다. 요미우리가 4위 야쿠르트에게도 쫓기는 신세가 된건, 타력보다 투수력이 더 문제였다. 그리고 이것은 시즌전부터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 부분이기도 했다. 주니치에게 3연패를 당한 후 하라 감독은 ‘분위기를 바꿔줄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했는데 시즌전 충분히 우려했던 부분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만 해도 팀이 이렇게까지 추락할것이라곤 생각치도 못한게 조금 늦게 찾아온것뿐이라는 뜻이다. 그도 그럴것이, 불펜 야마구치 테츠야를 선발로 전향, 역시 불펜투수였던 니시무라 겐타로의 믿을수 없는 선발능력, 오프 시즌에 니혼햄에서 데려온 후지이 슈고가 제 역할을 해줬던 초반만 해도 투수력 고갈 걱정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미 야마구치는 다시 불펜으로 돌아간지 오래며 니시무라 역시 한때 반짝이었다. 후지이는 두달이 넘도록 승리가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팀내 최다승을 거뒀던 딕키 곤잘레스의 대추락, 재활 이후 다시 돌아온 세스 그레이싱어의 부상 재발, 예전만 못한 마무리 마크 크룬의 불안한 투구는 그렇지 않아도 더웠던 올 여름을 공포로 몰아가기에 충분했다. 여기에다가 한때 다승왕 후보였고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토노 순 역시 최근 등판한 경기에서 5연패로 성적이 급락하고 있다. 우츠미 테츠야 역시 경기 기복이 심해 확실한 승리보증수표가 아니다. 또한 지난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며 올 시즌을 기대케한 위르핀 오비스포 역시 1군과 2군을 수시로 들락거리며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선발 투수 부족으로 시즌 중 라쿠텐에서 아사이 히데키를 부랴부랴 데려온것만 봐도 팀 투수력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를 잘 대변해준 사례다. 좌완 타카하시 히사노리(뉴욕 메츠)가 팀을 떠난 후유증은 그를 대체할 야마구치의 선발전환, 그리고 후지이의 영입은 사실상 올 시즌 실패로 끝났다. 그나마 팀 장타력이 있었기에 3위에 있는것이지, 이마저도 없었다면 하위권으로 떨어져도 할말이 없는 팀이다. 10년연속 일본시리즈 우승을 장담했던 요미우리의 올 시즌 성적부진은 섬뜩한 일이다. 지나칠 정도로 현장관섭이 심한 구단 수뇌부(와타나베 회장 및 요미우리 OB)들의 압력은 이미 많은 전례를 통해 드러났고, 만약 올 시즌이 실패로 끝난다면 하라 감독 역시 비판의 중심에 놓이게 될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두려움은 최근 자체 육성군에서 키운 선수들(야마구치,오비스포,마츠모토,로메로 등)을 1군에 올려 재미를 봐왔던 팀 컬러가, 예전과 같은 돈야구로 다시 회기할 가능성이다. 사실 요미우리 2군에는 당장 1군에서 통할만한 실력을 가진 선수가 없는 편이다. 어떤 면에선 이승엽이 주니치와의 3연전을 끝으로 다시 2군으로 내려간 것은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다. 하라 감독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시점과 이승엽의 2군 성적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승엽의 활용도는 그게 전부였다. 야구판에선 아름다운 이별이 별로 없는 편이다. 요미우리 시절 마지막해 기요하라가 그랬던 것처럼 이승엽 역시 2군에 있는 동안 시즌 후 거취문제를 고민할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프로야구] ‘마운드 外風’ 거센 까닭은?

    [프로야구] ‘마운드 外風’ 거센 까닭은?

    확실한 외국인 선발 투수가 한해 농사를 좌우한다? 적어도 지난해까지는 그랬다. 프로야구 KIA의 통합우승에는 지난해 다승왕(14승) 아킬리노 로페즈(35)와 릭 구톰슨(33)이 한몫했다. 그러나 올해는 압도적인 외국인 투수가 아직까지 눈에 띄지 않는다.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SK)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캘빈 히메네스(두산) 정도가 팀의 주축선발로 자리잡은 정도다. 그래도 대부분의 구단은 여전히 “외국인 선수는 투수가 대세”라고 한다. 각 구단 홍보팀장들에게 그 이유와 내년에도 투수 2명으로 갈지를 들어봤다. ●KIA·넥센·두산·삼성·SK 투수가 대세 홍보팀장들은 우선 좋은 타자 구하기가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롯데 카림 가르시아는 한국 야구에 적응한 예외적인 케이스다. 한국 투수들의 수준이 그만큼 성장했다. 반면 투수는 선발로 쓸 수 있고, 아니면 중간계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 시즌에 35번 정도를 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다는 얘기다. 반면 타자는 무안타로 침묵하면 대책이 없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로 재미를 본 구단은 대부분 상위권에 랭크됐다. 두산은 히메네스가 1선발, 레스 왈론드가 2선발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주고 있다. 외국인 투수로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구단이다. 내년에도 투수 2명일 가능성이 크다. 두산 김승호 운영팀장은 “야수는 3할을 친다고 해도 역할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다. 반면 투수는 선발 로테이션만 거르지 않으면 역할이 눈에 띄게 커진다.”고 투수 선호 이유를 밝혔다. SK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계약한 카도쿠라가 역투하고 있다. 김광현이 1선발, 카도쿠라가 2선발이다. 내년에도 투수 2명이 유력하다. 팔꿈치 부상 때문에 2군에 내려가 있는 게리 글로버는 구위 회복에 따라 재계약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SK 류선규 팀장은 “구단들이 투수가 부족하니까 외국인 선수로 채우는 경향이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외국인 투수로만 27승을 올린 KIA는 올해 주춤했다.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로페즈가 최근 구위를 회복했지만 물음표다. 로만 콜론은 평균자책점 3.48에 7승(6패)으로 내년 재계약이 유력하다. KIA 노대권 홍보팀장은 “투수력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 확실한 4선발에 중간, 마무리까지 확정돼야 야수 쪽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최근 무릎 부상을 당한 브랜든 나이트를 방출하고 투수 팀 레딩을 영입했다. 선동열 삼성 감독은 “제구력은 나이트보다 확실히 낫다.”며 합격점을 줬다. 삼성 권오택 홍보팀장은 “크루세타가 제구가 안 돼 고민 중”이라면서 “전반적으로 팀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쪽은 외국인 투수다.”라고 밝혔다. 넥센은 타자 더그 클락을 방출하고 SK와 두산에서 뛰었던 투수 크리스 니코스키를 영입했다. 넥센 김기영 홍보팀장은 “클락과 유한준, 강병식, 장기영이 무슨 차이가 있었나. 그럴 바엔 차라리 외국인 투수로 선발을 보강하자는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롯데·한화·LG는 영입 미정 롯데와 LG, 한화도 ‘외국인 투수가 대세’라는 현상은 인정한다. 다만 구단의 전력 보강 계획에 따라 투타 1명씩 갈 수도 있다. 아직 신중히 검토 중이다. 롯데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는 시즌 초반 불안했지만, 5월 이후 상승세를 타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롯데 서정근 홍보팀장은 “(손)민한이, (조)정훈이가 빠져서 투수력 보강이 될 수도 있고, 새로 온 황재균으로 공격력이 강화되면 가르시아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LG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 농사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을 지니고 화려하게 등장한 애드가 곤잘레스는 극도의 부진 끝에 일찌감치 사라졌다. 이어 등장한 필 더마트레 역시 1군에서 제외됐다. 마무리였다가 중간계투로 활용되고 있는 오카모토 신야도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LG 조연상 홍보팀장은 “내년에도 투수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둘 다 투수로 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꼴찌 한화 역시 메이저리그 출신이었던 호세 카페얀이 단 한 차례도 승수를 쌓지 못하자 퇴출을 결정했다. 대신 영입한 쿠바 출신 프랜시슬리 부에노는 일단 구위로는 합격점을 받은 상태. 한화 오성일 홍보팀장은 “우리 팀은 투타 모두 허약하다. 타자로 풀타임을 뛴 선수가 없다. 투타 1명씩 보완할지 좀 더 검토해야 한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비스트, 美팝스타 오마리온과 합동무대 “무한 영광”

    비스트, 美팝스타 오마리온과 합동무대 “무한 영광”

    비스트가 세계적인 팝스타 오마리온의 러브콜로 합동무대를 펼친다. 비스트의 소속사 측은 27일 “오마리온이 비스트 댄스영상을 봤다며 함께 특별무대를 꾸미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26일 2010 Mnet 20’s choice의 비스트 수상 무대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오마리온은 27일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열리는 내한 공연중 비스트와 함께 하는 화려한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말 기분도 좋고 감격스럽다. 비스트가 세계적인 팝 스타와 한 무대를 꾸민다는 것만으로도 실력이 더욱 성장했다라고 생각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탑 가수들의 존경의 대상이며 같은 무대에서 공연하기를 원하는 빅스타 오마리온과 함께 무대를 가진다는 자체만으로도 아티스트들에게는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하게 하는 일이며 한 획을 긋게 하는 일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UV, ‘허세’ 은퇴선언에 시크릿 전효성 눈물…“속았나”▶ 아이비, 민낯셀카 공개…얼굴보다 눈길가는 곳은 "역시…"▶ ‘다산여왕’ 정혜영 “넷째계획? 하나님이 주신다면” ▶ 김연아 측 “오서 ‘아리랑’ 폭로, 비이성+비도덕적”▶ 포미닛 현아, 노메이크업+흑발로 ‘여고생 미모’
  • “남해안 KTX 사업 추진”

    영·호남민간인협의회는 24일 “영·호남 소통과 남해안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 KTX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소통·글로벌 상징인 남해안KTX 조속추진을’이란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서울과 목포, 서울과 부산이 2시간대 시대를 맞았지만 부산과 목포의 소요시간은 여전히 5시간이 넘는다.”며 “이것을 방치하는 것은 수도권 중심 정책 때문이며 남해안KTX를 통해 이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이 단체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은 다양한 교통인프라 확대에 달려 있어 대형항공기 이착륙과 KTX 증편대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무안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MLB] 추신수 ‘펄펄’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메이저리그 최고 강견으로 우뚝 섰다. 또 22일 만에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19일 클리블랜드-캔자스시티 원정경기가 열린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 추신수는 1-3으로 뒤진 2회 말 1사 3루 수비 상황에서 크리스 게츠의 플라이를 잡아낸 뒤 곧바로 홈으로 ‘빨랫줄’ 송구를 선보여 3루 주자 미치 메이어를 아웃시켰다. 시즌 11번째 보살(주자를 송구해 잡아내는 것)이었다. 추신수는 공동 1위였던 호세 바티스타(토론토·10개)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외야수 중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전날 무안타였던 추신수의 방망이도 불붙었다.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점은 58개로 늘어났고, 타율도 .287에서 .291로 껑충 뛰었다. 팀은 7-9로 졌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DJ 동상 제막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이 12일 오전 전남도청 앞 남악신도시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제막식에는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신대 김왕현 교수가 제작한 ‘인류의 평화-김대중’이란 제목의 이 동상은 가로·세로 각 10m, 높이 7.3m의 크기로 한반도 평화와 민주화에 이바지한 김 전 대통령의 인자하면서도 강직한 모습을 담았다. 처음 설계와 달리 김 전 대통령이 헤쳐온 역경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빈손에서 왼손에 지팡이를 든 모습으로 일부 바뀌었다. 동상 아래에는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글귀가 새겨졌고, 생전에 남긴 어록과 업적 등이 기록됐다. 무안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코트라, 中자본유치 프로젝트 가동

    코트라가 대규모 중국 투자를 이끌어내는 ‘차이나 플러스(C+)’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코트라는 ‘C+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억 6000만달러에 불과한 중국의 연간 투자액을 올해 5억달러, 2012년 10억달러, 2015년에는 20억달러까지 확대하겠다고 9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 5월 중국투자유치 전담 조직으로 본사와 상하이의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차이나 데스크’를 설치하고 5명의 직원을 별도로 배치한 데 이어 내년엔 7명, 2012년에는 10명으로 차이나 데스크 전담 인력을 늘리기로 했다. 또 2012년에는 중국 투자유치를 전담할 ‘차이나 데스크 팀’을 꾸리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등 5곳에 설치된 KBC를 내년에는 다롄, 2012년엔 청두와 우한으로 확대 설치해 중국 전역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국 기업과 투자지원 기관, 지방정부 등으로 구성된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 자본 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들기로 했다. 중국 내륙 지역에서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늘리고 무안과 인천 등 한국 내 중국기업 전용단지의 투자유치 지원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안홍철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단장은 “코트라가 투자 유치 업무에 있어 특정 국가를 타깃으로 삼기는 중국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프로야구] 13승! 김광현 모처럼 웃었다

    프로야구 SK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2)은 최근 부진했다. 지난달 27일 잠실 LG전에서 5와 3분의1이닝 3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지난 1일 문학 KIA전에서는 6과 3분의2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9안타 5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연패였다. ‘에이스’로서의 자존심은 완전히 구겨졌다. 6일 SK-넥센전이 열린 문학구장. 김광현이 다시 선발로 나섰다. 시즌 13승째 도전이었다. 김광현은 최근 부진으로 다승 경쟁구도에서 밀려난 상태였다. 한화 류현진과 KIA 양현종이 현재 14승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김광현에게 이날 승수 추가는 최근 2연패로 구겨진 자존심 회복과 다승 경쟁에 다시 한번 돌입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었다. 역시 ‘에이스’는 달랐다. 김광현은 이날 7이닝 동안 4안타(3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던져 13승(4패)째를 거뒀다. 최근 2연패의 수모를 말끔히 씻어내는 동시에 다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됐다. SK는 김광현의 호투와 ‘베테랑’ 박재홍의 홈런 2방에 힘입어 넥센을 8-4로 꺾었다. 박재홍은 2회 2점포와 6회 솔로홈런을 잇따라 쏘아올리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단독 선두를 굳힌 SK는 넥센전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넥센은 연승 행진을 ‘2’에서 마감했다. 대전에서는 롯데가 선발 송승준의 호투와 홍성흔의 결승 3점포, 이대호의 2점포 등에 힘입어 11-3으로 ‘꼴찌’ 한화를 대파했다. 4위를 굳게 지킨 롯데는 5할 승률(48승48패)에 복귀했다. 선발 송승준은 7이닝 3실점으로 호투, 10승(6패)째를 거두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이대호는 3경기 연속 대포를 터뜨리며 홈런 선두를 굳혔다. 잠실에서는 LG가 ‘슈퍼소닉’ 이대형의 결승 2루타와 이진영의 3안타 맹타에 힘입어 삼성을 8-3으로 꺾었다. LG는 5위를 재탈환하며 4강행 불씨를 지폈다. 이대형은 최근 43타석 35타수 무안타의 극심한 슬럼프 악몽에서 벗어났다. 군산에서는 두산이 선발 홍상삼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손시헌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KIA를 3-2로 꺾었다. 두산은 삼성을 1.5경기차로 바짝 뒤쫓았다. KIA는 하루 만에 6위로 내려앉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MLB] 秋 “마쓰자카 꿇어”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의미있는 부상 복귀 첫 축포를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6일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타율은 .295로 치솟았고, 시즌 50타점째를 수확했다. 추신수가 홈런을 때린 건 지난달 1일 토론토전 이후 36일 만이다. 지난달 3일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한 추신수는 21일 만에 탬파베이전을 통해 복귀한 뒤 14일만에 대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4호째. 이로써 추신수는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 가능성까지 한층 높였다. 특히 상대선발 마쓰자카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이겼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추신수는 그동안 강속구 투수로 알려진 마쓰자카에게 7타수 1안타(3삼진)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서도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나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이날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마쓰자카의 시속 151㎞ 낮은 직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추신수는 6회초 1사에서도 마쓰자카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뽑아내 앞으로의 맞대결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아쉬운 건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에 2-6으로 역전패했다는 점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승기-신민아 서로 다른 ‘구미호’ 키스신 소감 눈길

    이승기-신민아 서로 다른 ‘구미호’ 키스신 소감 눈길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가 오는 11일 방송될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신민아와 나눈 키스신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5일 방송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리포터가 신민아와의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이승기에게 묻자, “너무너무 좋았다”며 “지금까지 인터뷰한 것 중에 가장 진실에 가까운 대답”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신민아의 답변은 사뭇 달랐다. “사람의 감정이 오고가는 키스신이 아니어서 수월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말했기 때문. 이에 이승기는 무안해 하는 듯 보였다. 한편 ‘나쁜 남자’ 후속으로 방영될 ‘구미호’는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 분)이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구미호(신민아 분)를 만나 곁에 두면서 철들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與 대변인 안형환-전략본부장 정진섭

    與 대변인 안형환-전략본부장 정진섭

    한나라당 새 대변인에 친이계 초선인 안형환 의원이 발탁됐다. 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중립 성향 재선인 정진섭 의원이 임명됐다. 한나라당은 4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당직 인선을 의결했다. 그러나 당내 계파간 의견 대립이 첨예한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여성 대변인 등의 인선은 일단 유보됐다. 이에 따라 인선을 둘러싼 당내 진통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역대 한나라당 대변인 가운데 호남 출신이 발탁되기는 처음이다. 정 의원은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당 기획위원장, 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나라당은 또 홍보기획본부장 겸 홍보위원장에는 친박계 김태환 의원을 임명했다. 제1사무부총장에는 정희수 의원, 제2사무부총장에는 이현재 경기 하남 당협위원장을 각각 발탁했다. 당 싱크탱크 격인 여의도연구소장에는 진수희 의원이 유임됐다. 신임 윤리위원장은 최병국 의원, 실버세대위원장은 정해걸 의원, 디지털정당위원장은 진성호 의원, 지방자치안전위원장은 임동규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은 신영수 의원, 재외국민협력위원장은 조진형 의원이 각각 맡았다. 또 국제위원장에는 고승덕 의원, 중앙노동위원장 이화수 의원, 중앙교육원장 김기현 의원, 법률지원단장 여상규 의원, 기획위원장 김성식 의원, 국민공감위원장 박보환 의원, 홍보기획부위원장에 신지호 의원 등이 임명됐다. 원희룡 사무총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 “쇄신의 취지에 맞고 계파를 떠나 열정을 갖고 젊은 마인드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줘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과 관련해선 “당내에 부족한 대표성, 당내 화합을 반영할 최적의 인물인가를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계파간에) 논의가 엇갈려서 무리하게 논의하기보다는 시간을 갖고 조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대변인 추가 인선에 대해서도 “앞으로 대변인 제도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추가 인선이 필요한지 등도 추후에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최고위의 당직 인선 의결과정에서는 홍준표 최고위원이 회의 도중 “독선적 인선”이라고 반발하며 회의장을 빠져나가면서 지도부내 갈등을 노출시키기도 했다. 홍 최고위원은 “(오늘 인선안에 오른)19명 가운데 12명이 당대표 경선 때 안상수 대표를 위해 앞장선 사람이더라. 이게 무슨 당직 인선이냐, 경선 파티지.”라면서 “이번 인선을 보니 독선이 도를 넘었다. 안 대표는 당원 중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80%의생각을 반영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반면 안 대표는 이번 당직 인선과 관련, “당 화합에 중점을 뒀으며, 탕평인사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 최고위원의 반발에 대해 “당직 인선은 어려운 작업이다. 자기가 추천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등 당직 인선에 대한 의견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전남, 저가항공 사업 추진 논란

    전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저가항공사 설립이나 기존 저가항공사에 대한 지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공항에 취항할 저가항공사를 설립하거나 기존 저가항공사에 대한 지분 참여 방식으로 공항활성화를 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안공항 취항을 전제로 저가항공사 설립의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이며 저가항공사 설립에 참여했던 타 자치단체의 사례 등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저가항공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에어부산의 부산시와 이스타항공의 군산시, 제주항공의 제주도 등이며 대부분 10억~50억원 안팎으로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저가항공사 설립이나 운영에 참여할 경우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있으며 관련 지자체나 국토해양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남도의 이 같은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기존 저가항공사들도 적자를 이유로 운항을 기피하고 있는데 무안공항 노선 운항을 전제로 전남도와 손잡고 저가항공사를 설립할 민간자본이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일부 흑자를 낸 국내 저가항공사가 있긴 하지만 지난해 국내 저가항공사 4곳의 경영실적은 모두 적자였으며 이 같은 수익 불투명 등을 이유로 인천시가 추진했던 저가항공사 설립도 보류됐다. 전남도도 이 같은 항공업계의 상황을 감안해 저가항공사 신규설립보다는 기존 저가항공사에 대한 지분 참여를 통해 운항노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경영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저가항공사들이 적자 가능성이 높은 무안공항에 노선 배분을 전제로 전남도의 지분 참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시각이다. 이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인 무안공항 관련 사업을 벌이는 것보다는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무안공항 인근 6개 시·군 시민단체 연합체인 무안공항활성화대책위원회의 박일상 위원장은 “에어택시를 운행한다고 혈세를 쏟아붓는 판에 또 무슨 저가항공사냐.”며 “광주공항의 국내선을 옮겨오는 데 힘을 집중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H 손실보전’ 정부·여야 나선다

    ‘LH 손실보전’ 정부·여야 나선다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가사업을 대행하면서 발생한 손실을 국가가 보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법 심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LH의 총부채는 7월 말 현재 118조원에 이른다. 한나라당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LH의 누적 적자가 보금자리주택 사업 등 국책 사업을 도맡아 하면서 불어난 측면이 크다.”면서 “조만간 LH 관계자를 불러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손실 보전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의 이용섭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 사업을 대행하다가 발생한 LH의 손실에 한해 정부가 지원하는 문제를 국회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이 지난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가 공공이익을 위한 프로젝트 때문에 생긴 LH의 부채를 보전해 줘야 한다.”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 LH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적립금으로 보전하고, 그래도 부족할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익사업에 한해 정부가 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기획재정부도 정치권의 움직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재훈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올 2월부터 여야가 큰 틀에서 공감을 이뤘지만 기술적인 부분에 이견이 있어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었다.”면서 “LH의 재무안정을 위해 여야가 합의를 이뤘다면 전체적인 취지에 공감하는 기획재경부도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여야는 LH가 자금난에 허덕이게 된 원인을 놓고는 이견을 보여 입법 과정에서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이용섭 수석부의장은 “정부의 무리한 토지공사·주택공사 통합이 화를 부른 결정적 요인이었다.”면서 “정부가 공기업을 4대강 사업과 같은 일방적인 국책사업의 도구로 활용하거나, 단기적 경기부양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막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한나라당 고흥길 의장은 “지난 참여정부가 LH를 행정복합도시, 혁신도시 등에 무리하게 동원했다가 부동산경기가 침체하자 손실이 커졌다.”면서 “손실 보전을 위한 입법 전에 손실 원인을 분명히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 발생한 LH의 부채를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 나가겠다는 것은 일종의 ‘모럴 해저드’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창구·홍성규·유영규기자 window2@seoul.co.kr
  • 김새롬, 너무 다른 과거사진에 “2004년 다시 태어났다” 당당 고백

    김새롬, 너무 다른 과거사진에 “2004년 다시 태어났다” 당당 고백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충격적인 과거사진에 "2004년 다시 태어났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1일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은 지난주에 이어 아이돌의 편견을 깨기 위한 두 번째 시간으로 “아이돌은 과거에 놀았을 것 같다”는 주제로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방송 중 ‘이미지를 높여라’ 코너에서는 다양한 스타들의 과거사진이 등장했다. 김새롬은 데뷔 전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금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무안했는지 "쟤 누구야"라며 사진 속 인물이 자기가 아닌 것처럼 발뺌했다. 그녀는 결국 "불과 5년전의 내 모습이다"고 실토했다. 사진을 본 MC 정형돈이 ‘너 (성형) 두 군데 밖에 안했다며" 라고 핀잔을 주자 김새롬은 "2004년 다시 태어났다"고 반격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이싱 모델 겸 방송인 구지성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 되자, MC 정형돈은 “구지성이 친오빠 사진을 가져왔다”며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중학교 졸업 사진에 이어 고등학교 졸업사진까지 공개되자 “둘째 오빠 사진인 것 같다. 집안이 2남 1녀”라고 말해 폭소가 터져나왔다. 한편 MC 정형돈은 지금과는 180도 다른 날씬한 꽃미남 모습에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 김용만은 박진영과 꼭 닮은 과거 사진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꽃다발’ 방송화면 캡처,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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