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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파리바게트서 ‘무안양파 빵’ 선보인다

    SPC, 파리바게트서 ‘무안양파 빵’ 선보인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전남 무안군과 양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무안 양파 600t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행복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무안 양파는 올해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PC그룹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무안 햇양파의 맛과 모양을 담은 ‘무안양파 빵’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전남 무안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전남 여객선 ‘1000원 시대’

    전남도가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섬 주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1000원 여객선’을 운영한다. 도는 오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섬 주민들 이용률이 75%인 741개 생활구간에 11억 8100만원(도비 3억 5400만원, 시군비 8억 27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목포시와 여수시, 고흥·영광·완도·진도·신안군 7개 시군 49개 항로에서 운영된다. 주민 4만 7053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도는 2018년부터 줄곧 섬 주민들을 위한 예산 지원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우선 여객선 일부 노선에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 도는 여객선 운임 구간이 편도 8340원 이하 구간에만 적용하고, 차츰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진도군 조도면에 사는 이모(68)씨는 “지금은 일반인들은 4200원, 주민들은 1500원에 다닌다”며 “적은 금액 차이라도 기분이 좋은데 장거리에 더 비싼 요금을 다닌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만난 주민 김모(64)씨는 “도시 사람들은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를 타도 1000원 정도면 해결되는 데 어촌 사람들은 보통 두세배 이상 요금을 내고 있다”며 “바다 한가운데 갇혀 산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혜택이 없어서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65개 섬이 있고, 섬 주민들도 가장 많아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국가에서 당연히 해야 할 사업을 하지 않아 일부 구간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 1000원의 행복..섬주민 ‘1000원’ 여객선 운영

    전남도가 광역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섬 주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1000원 여객선’을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줄곧 섬 주민들을 위한 예산 지원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아 여객선 일부 노선에 지방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오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섬 주민들의 이용률이 75%를 차지하고 있는 741개 생활구간에 11억 8100만원원(도비 3억 5400만원, 시·군비 8억 27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목포시와 여수시, 고흥·영광·완도·진도·신안군 등 7개 시·군 49개 항로에서 운영된다. 주민 4만 7053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도는 도서민 여객선 운임 구간이 편도 8340원 이하 구간에만 적용하고, 차츰 3만원~5만원 초과 구간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안이다. 주민들의 섬과 섬, 섬과 육지 간 왕래가 기존보다 자유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조도면에 사는 이모(68)씨는 “지금은 일반인들은 4200원, 주민들은 1500원에 다닌다”며 “적은 금액 차이라도 기분이 좋은데 장거리에 더 비싼 요금을 다닌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만난 주민 김모(64)씨는 “도시 사람들은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를 타도 1000원이면 해결이 되는 데 어촌 사람들은 보통 두세배 이상 요금을 내고 있다”며 “바다 한가운데 갖혀 산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혜택이 없어서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65개 섬이 있고, 섬 주민들도 가장 많은데도 오지 등 생활 여건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 이동 수단에 도움이 돼야한다는 판단으로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도 관계자는 “국가에서 당연히 해야 할 사업을 하지 않아 일부 구간에서부터 시작하게 됐다”며 “지난 7일 열린 전남수산경영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도 섬 주민 1000원 운임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도는 1000원 발권 시스템을 갖추는 등 준비 기간을 거쳐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1년에 24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한근석 도의원 “전남도 핵심정책 책임성·투명성 높여야”

    한근석 도의원 “전남도 핵심정책 책임성·투명성 높여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책실명제 책임관 지정, 대상사업의 선정과 공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남도의 주요 정책결정과 집행과정 등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등을 도민에게 공표하고, 그 이력을 기록·관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그동안 전남도 정책실명제는 행정안전부 ‘정책실명제 운영 지침’과 도 운영 규칙 등에 따라 운영되고 있었다.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돼 강제성을 높이고 포괄적인 규정들을 구체화하는 등 도민의 알 권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의원은 “도정 핵심사업에 대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전남도 정책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향상돼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전라남도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 지역 고교, 재시험 빈번하게 일어나

    전남 지역 고교, 재시험 빈번하게 일어나

    전남 지역 고등학교에서 재시험이 빈번하게 일어나 내신 불신이 우려되고 있다. 이혁제(더불어민주당, 목포4)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은 지난 2일 전남교육청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전남 고교의 재시험 횟수가 과다하다”며 이에 따른 대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0년 전남교육청 산하 고교 144교 중 공립 50개교에서 146건, 사립 28개교에서 91건 등 총 237건의 재시험이 치러졌다. 시험을 다시 본 이유로는 정답없음 96건, 출제오류 29건, 복수정답 14건 순이었다. 특히 한해 5건 이상 재시험을 본 고교가 17곳이었고, 9건의 재시험을 본 고교도 있었다. 이 의원은 “전남의 경우 학생 90% 이상이 수시로 진학하고 있어 내신관리는 더욱 중요하다”며 “하지만 재시험 과다 등 학사관리 부실이 결국 전남교육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철저한 학사관리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위경종 도 교육국장은 “시험평가에 대한 교사연수를 강화했음에도 재시험이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교육청, 오는 7일부터 전체학교 전면등교

    전남교육청, 오는 7일부터 전체학교 전면등교

    전남 도내 전체 학교가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 수업한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3일 전남도청에서 공동 브리핑을 갖고 “오는 7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822개 초·중·고 전체 학교 20만 3000명의 학생들이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한다. 지난해 3월 1일 코로나19로 휴교에 들어가고, 원격수업과 부분등교 등을 반복한 지 15개월 만의 조치다. 전남의 경우 현재도 전체 학교의 88%(725교)가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철저한 방역과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해 나머지 학교(97교)도 전면등교에 나선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장 교육감은 “아직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되지만 정상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면서도 얼마든지 상황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보건당국·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도내 모든 학교의 전면등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은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비율이 0.064%로 전국 최저고, 전남 전체 학생·교직원 대비 확진자 비율 역시 0.02%로 전국에서 제일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남의 예방접종 비율이 전국 최초로 20%를 넘긴 사실을 근거로 들었다. 장 교육감은 “등교수업 확대는 학습결손, 정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 추세로 교육 회복, 학교 일상 회복의 첫 걸음이다”며 “학교는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등 전면등교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도 “전남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면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전면등교 확대에 대비해 19억원을 확보 보건용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 배포한다. 학교 내 방역봉사자를 1학기 2203명에 이어 2학기에도 3300명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 코로나 백신접종률, 전국 첫 20% 돌파

    전남 코로나 백신접종률, 전국 첫 20% 돌파

    전남도의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률이 전국 최초로 20%를 넘었다. 2일 낮 12시 기준으로 도민 185만명 가운데 37만 1853명이 접종을 마쳤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시설, 코로나 1차 대응요원, 의료기관 등 5만 8639명이 맞았다.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경찰 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등 31만 321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남이 다른 시·도에 비해 접종률이 월등히 높은 비결은 지난 4월에 75세 어르신 화이자 접종을 위한 지역접종센터를 전국 최초로 22개 시군 전체에 개소해 접종을 시작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보건소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 이통장 모두가 어르신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도 한몫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60세부터 74세까지 예방접종 사전 예약률도 82.4%로 전국 평균 76.2%보다 6% 이상 높다. 이는 미동의자 어르신의 접종을 위해 마을방송, 가정방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데 따른 것이다. 또 오는 10일부터 접종할 계획인 예비군과 민방위대원이 접종 대상인 얀센 백신도 2만 4536명이 선착순 사전 예약 했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2분기까지 도민 30%인 56만명, 3분기까지 81%인 156만명을 접종해 70% 이상 면역력을 조기 확보할 계획이다”며 “도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정희 전남도의원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김정희 전남도의원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5) 전남도의원이 2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와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있다.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의원이 추진한 ‘미래먹거리 산업 기반을 위한 남도장터 글로벌화 정책’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남도장터의 글로벌화를 제안하고 연매출 300억원 돌파의 폭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농어업인 소등증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에 대해 지역거버넌스의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남도장터’의 급성장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산업 기반구축에 있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성비 균형도 ‘B급’ 자질 검증도 ‘B급’ 자치경찰위 ‘삐끗’

    성비 균형도 ‘B급’ 자질 검증도 ‘B급’ 자치경찰위 ‘삐끗’

    부산·대전·강원·경남, 위원 7명 전원 男여성·아동 전문가 없어 정책 공백 우려 전남, 경찰 출신 3명·교수 3명 ‘편중 인사’광주, 1위 후보 대신 선거 도운 4위 추천인천 위원장은 박남춘 시장 행시 동기전국적으로 자치경찰제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전국 곳곳에서 위원 선임 등 때문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치경찰을 지휘·감독할 자치경찰위원장이 물의를 빚고 사퇴하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자격을 놓고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31일 지자체에 따르면 부산과 대전, 강원, 경남 자치경찰위는 위원 7명 모두 남성으로 채워지는 등 여성과 아동, 청소년 담당 분야 전문가가 부족해 ‘무늬만 자치경찰제’라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임 이상의 징계를 받은 경우가 아니면 위원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부적격 시비가 여기저기서 일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25일 편향성·자질 논란으로 지역사회의 반발을 샀던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후보들을 그대로 임명해 논란을 불렀다.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여성이 1명에 그치고, 경찰 출신 3명, 경찰행정과 교수가 3명 선임되는 등 편중 인사 우려가 현실화됐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등은 “인원 구성의 편향성, 성별 불균형, 자질 논란 등 추천된 후보들의 자격이 부적절한 만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종기 전남도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는 나눠 먹기가 아니라 총화된 힘을 발휘하라고 만들어 놓은 집단지도체제”라고 말했다. 전남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상황도 비슷하다. 광주시에서는 경찰위원회 위원 2명의 추천권을 가진 시의회가 결격 사유가 없는 1위(변호사)를 배제하고, 2위(경찰 총경 출신)와 4위(교수 출신) 인사를 추천했다. 4순위자가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과 사제지간인 데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정성 시비가 불거졌다. 지난달 10일 출범한 경남 자치경찰위원회도 학계 출신 2명, 변호사 2명, 경찰 출신 3명으로 구성됐다. 주민대표 한 명 없는 위원회가 지역민의 불편사항을 알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비아냥도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출범해 시범운영중인 인천자치경찰위원회도 지역 시민단체들이 “자치경찰위원장 자리가 퇴직공무원을 위한 인사치레로 전락될 것”이라는 반발에도 이병록 전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추진단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시민단체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24회 행정고시 동기로 지방분권의 취지를 살리기 보다는 박시장 인맥 만들어주기로 변질됐다”고 꼬집었다. 충남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할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임명날인 지난달 2일 일선 파출소를 찾아가 경찰에 폭언을 하는 등 물의를 빚어 수사를 받는 촌극도 빚어졌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결승타 날린 ‘대타’ 유한준… 호랑이 두 번 잡은 마법사

    프로야구 kt 위즈가 2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올랐다. kt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초 대타 유한준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25승 20패로 승률 0.556을 기록한 kt는 이날 두산 베어스에 2-4로 패한 삼성 라이온즈(26승 21패, 승률 0.553)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3 앞서 단독 2위가 됐다. kt 윌리엄 쿠에바스와 KIA 이민우가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에서 kt가 먼저 3점을 뽑아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5회까지 무안타로 끌려가던 KIA는 6회말 공격에서 연속 볼넷과 적시타 3개를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하던 균형은 9회초 깨졌다. kt는 선두타자 조일로 알몬테가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신본기의 보내기 번트에 이어 대타 유한준이 중전안타를 날려 결승점을 뽑았다. 쿠에바스를 구원해 1과3분의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주권이 시즌 첫 승(2세이브)을 거뒀다. 마무리 김재윤은 11세이브(3승 1패)째를 수확했다. 한편, 이날 경기 뒤 KIA의 옛 에이스 윤석민은 2019년 12월 은퇴 이후 1년 반 만에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오던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교통체증에 선발 등판 취소된 오타니, 타석에선 3타수 무안타

    교통체증에 선발 등판 취소된 오타니, 타석에선 3타수 무안타

    교통 체증으로 선발 등판이 취소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타석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에인절스는 영봉패하며 3연승을 마감했다. 오타니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에인절스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을 앞두고 패트식 산도발로 투수를 교체했다. 교통 체증 때문이었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원정 숙소에서 구단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베이 브리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때문에 그 버스를 타면 경기장에 도착할 수 없어 서둘러 바트(Bay Area Rapid Transit)로 갈아탔으니 예정보다 늦게 도착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선발 출전은 취소됐지만 오타니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그러나 타석에서 볼넷 하나만 얻어내는 데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66으로 떨어졌다. 오클랜드 선발 크리스 배싯이 9이닝 동안 에인절스 타선에 단 2안타만 허용하며 완벽하게 묶었다. 오클랜드 타자들은 6회말 5점을 뽑아내며 5-0으로 승리했다. 오타니 대신 선발 등판한 산도발은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에인절스 불펜이 오클랜드에 난타당하며 패배했다. 오타니가 바트를 탔는데도 늦었다는 소식에 바트도 해명했다. 바트는 트위터를 통해 “슈퍼스타 오타니가 바트를 이용한 건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베이 브리지에서 사고가 났을 때도 콜리세움행 열차가 지연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타니가 탄 열차가 지연됐는지 확인한 직원도 오타니의 투구를 보기 위해 바트를 타러 가는 길이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전남교육청, ‘폐교를 지역민에게 돌려준다’ 정책 추진

    전남교육청이 폐교를 지역민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추진한다. 오는 2024년까지 도내 폐교 34곳을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바꾸기로 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올해 ‘폐교를 활용한 공감 쉼터’ 4곳을 시범 운영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 도상초는 학생 체험 쉼터, 여수 돌산중앙초와 영광 홍농남초계마분교장은 주민복지 쉼터, 순천 승남중외서분교장은 지역 발전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들 폐교 주변 주민들은 “지역의 기피장소가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둔갑했다”며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장소가 됐다”고 웃음을 보였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이런 내용으로 전면적인 폐교활용 정책을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각이나 대부에 의존하던 기존 폐교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으로 전면적인 전환을 꾀한다. 오는 2024년까지 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34곳의 폐교를 지역민의 정서적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11곳에 대해서는 16억원을 투자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공감쉼터로 만든다. 8곳은 12억원을 들여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폐교 8곳에는 12억원을 투입해 학교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주민 복지시설과 교류의 장을 조성한다. 7곳에는 10억원을 들여 전남농산어촌유학 지원시설 등 마을공동체 발전의 거점을 구축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체 폐교에 대한 철저한 관리, 지자체와 마을을 제외한 개인에게 폐교 매각·대부 지양, 폐교를 학생·주민·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 지자체와 상생·협조체제 구축 등 4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폐교가 지역의 흉물로 방치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관리인으로 위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앞으로는 가급적 지자체와 마을을 제외한 개인에게는 폐교 매각·대부를 해주지 않기로 했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폐교가 늘어감에 따라 지역민의 상실감은 물론 지역사회의 침체까지 우려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며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폐교가 지역사회 정서의 중심으로 되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시, 율촌1산단에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1200억 투자유치 체결

    여수시, 율촌1산단에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1200억 투자유치 체결

    여수 율촌1산단에 2차 전지 배터리 핵심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이 들어선다. 여수시는 28일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과 1200억원 규모의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정창화 ㈜포스코 부사장, 궈스란 화유코발트 이사, 지우황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12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리사이클 공장을 2022년까지 신설한다. 연간 니켈 2만 2000t, 탄산리튬 2만 2000t, 코발트 700t 등 그동안 해외수입에 의존해 온 배터리용 핵심 부품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진다. 200명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시와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세계적인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기술을 가진 중국 화유코발트의 합작기업이다. ㈜포스코는 율촌산단 양극재 공장, 리듐 생산공장 투자에 이어 이번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 투자로 2차전지 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에서 한 가족으로 출발하는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이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민과 산단 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산업 투자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영록 전남지사 “미래에셋, 경도 계획대로 개발해야” 촉구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래에셋이 추진중인 여수 경도 해양개발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7일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과 관련 “우려와 같이 수익성 위주 사업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관련 법령에 따라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이 조속히 재개되도록 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도 관광단지 조성사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일 미래에셋이 개발사업을 재검토한다고 발표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여수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래에셋이 레지던스 호텔 건립을 우선 추진하면서 여수 지역사회에서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경도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길 바라는 여수시민들의 충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미래에셋이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호텔과 콘도, 인공해변, 해수풀, 케이블카 등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조 4000억원의 경제효과와 3800여명의 고용효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은 경도 진입도로 완공 시점인 2024년까지 1조 4000억원을 조기 투입해 해상케이블카와 마리나, 실내외 워터파크 등 전체 관광시설을 동시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규모 관광개발 투자는 기업에도 어려운 일로 그 자체가 지역에 대한 기여라고 생각한다”며 “운영 초기 3년간 2000억원의 적자를 감수하고 투자를 계속한 것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단지를 만들겠다는 의지이자, 경도 개발 이익을 지역에 100% 재투자하겠다는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투자기업이 성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책무가 있다”며 “앞으로 경도가 세계적 해양관광단지가 되도록 미래에셋,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그간의 불신을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미래에셋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지역민과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촉구한다”며 “여수시민도 미래에셋을 믿고 대규모 투자를 실현하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의 올해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무엇?

    전남도의 올해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무엇?

    전라남도가 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 유통을 견인할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영예의 대상은 담양 대숲맑은담양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엔 강진 프리미엄호평, 우수상엔 순천 나누우리, 함평 함평나비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가 선정됐다. 장려상엔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무안 황토랑쌀, 해남 한눈에반한쌀, 곡성 백세미가 뽑혔다. 전남도는 매년 생산에서부터 가공·저장·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쌀을 선정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기관에 의뢰해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도는 공정성을 높이고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브랜드를 뽑기 위해 시중 판매처에서 2회에 걸쳐 시료를 무작위로 구입해 품종 혼입률과 중금속, 잔류농약 검사를 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를 통해 맛, 냄새, 조직감 등 식미검사를 했다. 이번 10대 브랜드 평가 결과 전남도에서 육성하는 새청무 품종에서 3개가 포함됐다.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담양쌀은 품종 혼입률, 외관품위, 식미평가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반적으로 품질이 상향 평준화돼 쌀 명품화를 위해 그동안 전남도가 들인 노력이 결실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영호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 10대 브랜드 쌀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객관적 자료를 통해 입증됐다”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시장에서 경기미와 대등한 가격을 받도록 하고, 대량 수요처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달 편의점 CU 운영회사인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해 연말까지 340억원 상당 1만 2800t의 새청무 쌀을 김밥용으로 공급키로 했다. 최근 CU에서 전남 새청무 쌀을 원료로 한 신제품 김밥 3종이 출시돼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사청문·부동산 쟁점 잘 짚어… 정치기사 비중 쏠린 건 아쉬워

    인사청문·부동산 쟁점 잘 짚어… 정치기사 비중 쏠린 건 아쉬워

    서울신문은 25일 제139차 독자권익위원회를 열고 5월 주요 현안에 대한 보도를 평가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동규(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위원장, 박준영(박준영법률사무소 변호사), 유승혁(경희대 언론정보학과 학생), 정성은(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박경미(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숙현(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위원이 의견을 보냈다. 인사청문회와 부동산 쟁점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함께 정부 발표나 통계를 단순 전달하지 않고 모순점을 짚어내는 날카로운 시각이 돋보였다는 평이 많았다. 위기의 지방대,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 등을 짚은 특색 있는 기획 기사에 대한 호평도 있었다. 다만 지면에서의 정치 기사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김숙현 전반적으로 글로벌 이슈의 전문성과 독창성이 돋보였다. 7일자 27면 ‘‘美 2인자’ 해리스 일단 합격점…성과 따라 차기 경쟁서 유리’ 기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뒤에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이 단임으로 마칠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거론되는 만큼 관심을 가질 만한 인물이다. 기자의 전문성과 독창성이 빛나는 기사다. 10일자 국제면 ‘스코틀랜드 집권당 분리독립 투표 진행’ 기사 역시 국내 독자들에겐 스코틀랜드의 독립 움직임이라는 주제가 다소 생소할 수 있었으나 11일자 글로벌 인사이트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이 내용을 잇따라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달했다. 또 17일자와 20일자 대만의 코로나19 확산 관련 기사는 한국과 함께 방역 모범국이었던 대만의 실태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높다는 점에서 적절한 기사였다고 생각한다. 일본 국민들의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반대 의견이 50%를 넘었지만 일본 정부는 개최 방침을 철회할 뜻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국을 포함한 각국에서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동향이나 올림픽 참가에 대한 생각 등을 다루는 것도 시의성 있는 기사가 될 것 같다. ●與 ‘부동산 불협화음’ 정책 조정 마찰 잘 전달 박경미 11일자 1면 ‘문, “검증실패 아냐”…임·박 민심과 온도차’ 기사에서 취임 4주년 연설을 중심으로 3개면에 걸쳐 청와대 인사 검증의 문제를 다뤘다. 이 중 3면에 장관 임명 논란, 인사청문회 개선 작심 요구, 인격 모독, 욕설 문자 경계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눈 구성이 눈에 띄었다. 청와대 인사 검증 자체의 문제보다는 현재의 대통령 인사권 행사에 관한 쟁점을 잘 다뤘다고 본다. 특히 ‘무안주기 청문회’라는 제목은 현재의 청문회가 갖는 특징을 압축적으로 잘 보여 줬다. 13일자 5면 ‘인사청문회 개편은 여로남불’ 기사에서 정책과 도덕성 검증을 분리하려는 정당들의 움직임을 다룬 게 의미 있었다. 다만 정당들의 손익에만 중점을 두는 ‘여로남불’ 관점에만 치우쳐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나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정치적 이득의 측면으로만 바라본 게 아쉬웠다. 부동산 쟁점 관련 기사도 눈에 띄었다. 18일자 6면 ‘여, ‘부동산 규제 완화’ 불협화음…지도부에서 “엉터리” 반발’에 이어 19일자 1면 ‘부동산으로 패한 민주, 부동산으로 찢어졌다’는 기사는 여당의 부동산 정책 조정의 문제를 선명하게 전달했다. 다만 정책 조정을 대안별로 정리했다면 가독성이 높아졌을 것 같다. 이 밖에도 20일자 팬덤 정치에 대한 기사가 인상적이었다. 1면의 ‘든든한 지원군, 뒤틀린 훌리건’ 기사는 그래픽을 적절히 활용했고, 3면의 기사들로 팬덤 정치의 현황을 상세히 다뤄 독자의 이해를 높였다. 박준영 3일자에 실린 ‘가족, 법원 앞에 서다’ 시리즈의 일환 ‘자식들도 문둥이 낙인 찍힐까 봐…지금도 선뜻 나서기가 두려워요’ 기사는 유력 인사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사람들이 법원에 소송을 하게 된 사건들을 주목하자는 취지다. 기사에서 다룬 한센인 인권 유린의 사례는 그동안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슈다. 한센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2008년 제정됐지만 사과나 국가배상 의무 규정 없이 소액의 위로지원금 등만 지급하도록 해 한센인들의 분노를 샀다. 대법원은 2017년 강제로 단종, 낙태를 당한 한센인 피해자 19명에 대한 배상책임을 인정했지만 피해자들에게 인정된 배상액은 단종 피해 3000만원, 낙태 피해 4000만원에 불과했다.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국민의 관심이 덜한, 정치적인 힘의 뒷받침이 어려운 사건의 피해회복 문제를 고민하고 국가폭력 피해 구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서울신문이 좀더 힘써 주길 기대한다. 반면 같은 날 지면에 실린 ‘두 달에 한 번 교통사고 냈는데…대법 “사기로 단정 어렵다”’는 기사는 지면의 한계로 내용이 간략히 정리되면서 법원이 국민 상식에 반하는 판단을 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아쉬웠다. 같은 사건을 보도한 한겨레의 기사는 제목 아래에 ‘보험금 노린 의심되지만, 합리적 의심 배제할 정도로 입증 안 돼’라고 부제를 달아 판결의 의미를 요약했다. 이로 인해 독자들이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형사사법의 대원칙을 고려할 수 있었다. ●음식값 올라 외식 접자는 생활 관련 기사 눈길 유승혁 정계의 종합적인 상황을 잘 설명했다. 10일자 ‘문재인 정부 남은 1년 10대 제언’, 17일자 ‘최측근이 본 여권 대선주자 ‘빅3’’, 20일자 ‘선명해야 뜬다… 與 대권 ‘마이너 후보’들의 이슈 선점’ 등의 기사는 정치 상황을 여러 측면에서 설명하려는 시도가 엿보였다. 다만 정치 이슈가 신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정치 과잉’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4일자 2면 ‘한국의 40대, 이렇게 삽니다’, 6일자 ‘김밥·짜장면 음식값도 줄줄이…“얘들아, 당분간 외식 접자”’ 등 실생활과 관련된 색다른 주제의 경제 기사들에 눈길이 갔다. 5일자 ‘불평등 통합 지표 만든다는 정부 진단만 하다 또 ‘버려질 카드’ 걱정’, 10일자 ‘원격수업 혼란 쏙 뺀 채 자화자찬 ‘코로나 백서’’, 13일자 ‘부동산만 쏙 뺀 채 낸 ‘文정부 4년 실적’ 자료집’, 20일자 ‘“전세가 안정화되고 있다고요? 씨 말라 월세 부르는 게 값인데”’ 등 기존 발표됐던 통계나 지표를 분석해 반박하는 기사가 유독 많았다. 단순히 수치를 전달하는 게 아니라 모순점을 정확히 지적해 팩트체크를 보는 것 같았다. 반면 지방대의 눈물 시리즈에는 대학교 정원 감축, 부실대 선정, 수도권 쏠림 현상 등과 함께 당사자인 학생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기지 않아 아쉬웠다. ●암호화폐 글로벌 동향 점검 등 보도 이어 가길 이동규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큰 비중으로 다뤘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보도와 분석은 좋았지만 전문가나 정책당국자의 의견이나 정책 제시, 사설 등으로까지 연결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학과 통폐합, 정원 감축, 구조조정 등 지방대의 위기를 짚어보는 ‘위기의 지방대’ 특집 기획을 통해 지방대의 위기에 대해 상세하고 실감 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서울신문은 올 들어 민식이법 시행 1주년과 맞물려 ‘2021 세이프코리아 리포트’ 기획 첫 기사를 실었고, 지난달 전국에서 본격 시행된 안전속도 5030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달에도 ‘또 스쿨존 교통사고, 지방정부도 책임 크다’는 사설 등으로 스쿨존 교통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운전자 등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서울신문은 그동안 암호화폐와 관련해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뤄 정보 제공과 함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정책 제언도 해 왔다. 이달에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시가총액 등 시장 움직임, 국제 동향, 전문가 분석 기사, ‘암호화폐 담당 기피하는 정부 부처, 부끄럽지 않나’ 제하의 사설을 통해 최소한의 투자 기준 마련 등 정책 당국에 대한 투자자 보호를 계속 촉구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업권법 마련, 글로벌 동향 점검 등 관심을 갖고 보도해 나갔으면 한다. 정성은 코로나19와 관련 12일자 ‘김선영의 의심전심-해열제, 자동차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칼럼이 인상 깊었다. 백신이 100% 안전하거나 부작용이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논리적으로 차분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설명했다. 18일자 장수철 교수의 칼럼 ‘과학적 사고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태도’, 20일자 ‘백신 사망 신고 화이자가 AZ보다 많은 이유는…’ 기사도 같은 맥락에서 시의적절했다. 26일자 ‘한센인 가족 62명, 日정부에 보상청구서 제출’ 기사와 ‘“한센병 엄마와 갈라놓은 일제…그 차별·서러움 풀어 달라”’는 인터뷰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한센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짚어보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 6일자 ‘아동학대 살아남은 아이들…피해 아동 50인 설문조사’의 내용은 가해자 중 친부모가 94%라는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려줘 충격적이었다. 이에 대해 더 심층적으로 보도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예컨대 정서적 학대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알기 어려웠다. 21일자 ‘주한미상의 이재용 사면 촉구’ 기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서한을 직접 취재하는 대신 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재인용했는지 의아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스스로 택한 길 후회 없다… ‘졌잘싸’ 김광현

    스스로 택한 길 후회 없다… ‘졌잘싸’ 김광현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즌 2승 수확에 나섰지만 아깝게 문턱에서 좌절했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5와3분의2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5개를 맞고 볼넷 3개를 허용해 3실점 했다. 팀은 1-5로 패했다. 2패(1승)째를 당한 김광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73에서 3.09로 치솟았다. 비록 패전했지만 김광현은 화이트삭스 강타선을 상대로 뛰어난 ‘실점 억제력’을 보여줬다. 이날 김광현의 3실점은 득점권이 아닌 1루 상황에서 내준 투런포와 마운드를 이어받은 구원투수의 ‘기주자 실점’으로 나왔다. 김광현은 득점권 상황에서 6타수 무안타로 실점을 억제했다. 올 시즌 김광현의 상대 득점권 피안타율은 0.100(30타수 3안타)이다. 25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 투수 중 김광현보다 낮은 득점권 피안타율을 기록 중인 선수는 케빈 가우스먼(0.034), 트레버 바워(0.063), 크리스천 하비에르(0.069), 제이컵 디그롬(0.071) 등 4명뿐이다. 김광현은 이날 처음으로 ‘지명 타자’를 활용하는 아메리칸리그팀과 상대했다. 지명 타자는 상대 투수를 압박하기 좋은 카드다. 실제 5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화이트삭스의 예르민 메르세데스는 안타 2개를 치는 등 김광현을 괴롭혔다. 김광현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마이크 실트 감독의 교체 의사를 거절하고 마운드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앤드루 본에게 2볼에서 3구째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좌월 역전 2점 홈런을 맞았다. 김광현은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광현은 올 시즌 유독 6회를 넘지 못하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무실점 행진을 펼치다가 6회에 홈런을 허용하고 교체됐다. 김광현도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6회를 못 마쳐 아쉽다”며 “홈런과 볼넷을 허용했는데 마무리를 잘하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좀 더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뻥 공약 SOC… ‘김부선’ 또 나온다

    뻥 공약 SOC… ‘김부선’ 또 나온다

    광역단체 15곳 중 ‘최고등급’ 6곳에 그쳐철도·도로 등 1조 이상 사업 12건 ‘재원 0’전국 교육감 공약 1283개 중 681개 완료임기를 1년 남짓 남겨 둔 민선 7기 광역단체장들의 철도, 도로 등 초대형 사회간접자본(SOC) 공약 상당수가 재정을 전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역단체장들의 헛공약 탓에 전국 곳곳에 제2, 제3의 ‘김부선’(김포~부천 광역급행철도) 논란이 잠복해 있는 셈이다. 24일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기획한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 결과 재원 규모가 4조원 이상인 상위 20개 공약 가운데 4개 사업의 재정 확보 실적이 ‘0원’이었다. 경북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연계교통망 구축과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천안~점촌~울진), 대구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전남의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건설 등이었다. 재원 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면 확보한 재원이 ‘0원’인 SOC 사업은 8개가 추가됐다. 경북의 무주~대구 고속도로, 강원의 내륙종단철도, 전남의 서해안 철도(군산~무안국제공항), 전북의 새만금항 인입철도 등이다. 최근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두고 김포와 부천 등 수도권 서부 지역 민심이 폭발한 것은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들이 애초에 장밋빛 공약을 남발한 책임도 있다. 한편 시도지사 평가 결과 총점 80점 이상 SA 등급을 받은 광역단체는 전체 15곳 중 대구, 인천, 광주, 경기, 충남, 경남 등 6곳이었다. 전체 2492개 공약 중 완료된 공약은 323개(13.0%),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는 공약은 1221개(49.0%)로 분석됐다. 전체 공약 이행률은 62.0%를 기록했다.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결과 총점 70점 이상 SA 등급을 받은 곳은 부산, 대구, 대전, 강원, 충북, 경남 등 6곳이었다. 전국 교육감 공약 1283개의 이행 사항을 확인한 결과 완료된 공약은 681개(55.0%)로 조사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안전한 관광지’ 소개 경남관광박람회 20~22일 개최

    ‘안전한 관광지’ 소개 경남관광박람회 20~22일 개최

    경남도는 오는 20일 부터 22일까지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경남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국내외 안전하고 깨끗한 ‘안심 여행지’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박람회로 창원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9회째인 올해 박람회에는 모두 91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3 전시장에 325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경남도와 도내 16개 시·군을 비롯해 광주시, 대구 중구, 울산시, 울주군, 전남 무안군, 전북, 전북 장수군, 진안군 등 타시도에서도 8개 지자체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도 11개 나라가 참가한다. 일본, 라오스, 키르기즈 등 3개 나라는 홍보 부스에 참여하고 미국, 프랑스, 뉴질랜드, 페루, 말레이시아 등은 주한 대사관 등에서 관광 홍보물 등을 준비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 상품 등을 소개한다. 관광분야 소규모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관광인 소규모 채용박람회와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도 열린다. 진해웅천도요지전시관의 전통장식기법 액자만들기, 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 역사문화체험, 대한적십자사 여행안전 응급조치체험을 비롯해 농어촌 관광체험, 경남하나센터의 북한문화 교육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방안’을 주제로 경남관광발전컨퍼런스가 열린다. 경남도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박람회 진행을 위해 체계적인 방역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부스는 4~5m 간격으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로 힘든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숨겨진 안전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축제 취소로 판로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각 지역 관광상품도 적극 소개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광현 밀어낸 김하성

    김광현 밀어낸 김하성

    한국인 투수와 타자가 메이저리그(MLB)에서 만날 때 야구팬의 심정은 아마 ‘타자는 잘 치고 투수는 승리를 따내는 것’을 바랄지 모른다. 그러나 2년 만에 한국인 선수 맞대결로 열린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만남은 기대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무패 신화를 자랑하던 김광현이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김광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해 3과3분의1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1자책)했다. 세인트루이스가 3-5로 패하면서 김광현은 MLB 등판 14경기 만에 패전 투수가 됐다. 공교롭게도 김광현을 끌어내린 선수가 바로 김하성이다. 3회말까지 단 1피안타만 허용할 정도로 완벽했던 김광현은 4회말 갑자기 제구가 흔들렸다. 수비 실책, 안타, 볼넷으로 만루의 위기를 맞은 김광현은 김하성을 상대했고 치명적인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강판당했다.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김광현에게 얻은 볼넷을 포함해 2타수 무안타 1타점 2볼넷 1도루로 활약했다. 안타가 없어 타율은 종전 0.195에서 0.190으로 내려갔지만 멀티 출루와 타점, 도루까지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광현은 “스트라이크라 생각한 공이 볼 판정을 받아 심리적으로 흔들린 것 같다”면서 “실책도 나오고 수비방해라 생각한 플레이가 세이프 선언되는 등 여러 일이 4회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제 첫 패고 너무 늦게 나왔다”면서 “부담을 내려놓고 편안히 즐기면서 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무릎 수술로 이탈했다가 이날 뉴욕 메츠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3안타를 터뜨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최지만의 활약 속에 탬파베이는 7-1로 승리했다. 1회말 상대 투수의 싱커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뽑아낸 최지만은 4회말 우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8회말 무사 1루에서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첫 타점도 올렸다. 최지만은 “아침부터 좋아서 설다”면서 “팀에 보탬이 된 자체가 너무 좋다”는 소감을 남겼다.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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