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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규 9경기 연속 히트…승엽은 이틀연속 무안타

    이병규(33·주니치)가 9경기 연속 안타와 3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 데뷔 첫 해부터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며 ‘안타 제조기’의 명성을 뽐낸 것. 이병규는 8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4타수 2안타 2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러 팀의 6-2 승리에 한몫을 했다. 시즌 타율은 .389(36타수 14안타)로 끌어올렸다. 1-0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병규는 상대 선발 구도 기미야스의 6구째 138㎞짜리 직구를 밀어쳐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특유의 빠른 발을 이용해 만든 안타라 눈길을 끌었다.3회와 5회는 유격수 땅볼과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숨을 골랐다. 7회 네 번째 타석에 등장한 이병규는 1사 만루의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첫 번째 공을 잘 골라낸 뒤 2구째 몸쪽으로 붙는 136㎞짜리 직구를 통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2·3루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2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한편 이승엽(31·요미우리)은 이날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이틀 연속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도 .286(35타수 10안타)으로 떨어졌다.2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4회 삼진,6회 3루수 뜬공,8회 병살타로 출루에 실패했다. 요미우리가 2-0으로 이겼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간판 타자 자신있다”

    ‘적토마’ 이병규(33·주니치)가 개막 3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뽑아냈다.2경기 연속 타점도 이어갔다. 이병규는 1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250(12타수 3안타). 주니치가 1-0으로 앞선 1회 말 1사 만루에서 1루 땅볼로 아웃됐지만 타자들이 모두 진루, 타점을 작성했다.3회는 땅볼,5회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5-0으로 앞선 7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 카운트가 2-0으로 불리했지만 3구째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주니치가 5-1로 이겼다. 이승엽(31·요미우리)은 이날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볼넷만 1개 건졌을 뿐 삼진을 2개나 당했다. 개막 3연전 타율도 .200(10타수 2안타)로 낮아졌다. 홈런과 타점은 각각 1개. 요미우리가 요코하마를 10-1로 대파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재응 빼곤 마이너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올해 미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역대 최다 코리안 빅리거가 탄생할 것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옛말이 맞을 전망이다. 21일 현재 빅리그에 도전한 코리안 8명 가운데 ‘면도날 제구력’ 서재응(30·탬파베이)만 선발 한 자리를 꿰차며 입지를 굳혔다. 지역지 세인트 피터스버그타임지는 이날 “서재응은 2선발”이라고 전망했다. 빅리그에 남을 가능성이 높았던 ‘맏형’ 박찬호(34·뉴욕 메츠)와 김병현(29·콜로라도)은 들쭉날쭉한 투구 탓에 아직 큰소리 칠 입장이 아니다. 서재응과 한솥밥을 먹는 류제국(24)도 지역지가 이날 “5선발이나 불펜으로 개막전 로스터에 들어갈 것”이라고 점쳤지만 웃을 입장은 아니다. 지난 19일 캔자스시티전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방어율을 3.86으로 끌어올린 김선우(30·샌프란시스코)도 확실한 구위를 선보이지 않으면 위태롭다. 가장 먼저 백차승(27·시애틀)이 마이너리거의 눈물 젖은 빵을 맛본다.AP통신은 백차승이 21일 트리플A로 내려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백차승은 시범경기 방어율이 무려 10.00으로 큰 꿈을 접었다.추신수(25·클리블랜드)와 최희섭(27·탬파베이)은 지푸라기를 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다. 추신수는 6일 만인 이날 탬파베이전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 타율이 .185에 그쳤다. 최희섭은 대타로도 출장하지 않아 마이너리그행이 유력하다. 타율도 .158에 맴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서재응 또 4이닝 무실점 쾌투

    미 프로야구의 서재응(30·탬파베이)이 세번째 시범경기에서 환상적인 피칭을 선보여 제3선발 자리를 더욱 다졌다. 서재응은 16일 클리블랜드전에 선발 등판,4이닝 동안 안타를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 서재응은 특유의 ‘면도칼 제구력’으로 최고 146㎞짜리 직구를 구석구석 찔렀고, 낙차 큰 변화구로 상대 방망이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그러나 고질적인 팀 타선 부재로 탬파베이는 0-5로 완봉패했다. 현재 탬파베이의 팀타율은 .209에 그쳤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류제국(24)도 0-5로 뒤진 8회 등판, 타자 3명을 간단히 땅볼로 요리했다. 시범경기에 세번 나와 5이닝 동안 1실점만 허용, 방어율 1.80을 기록했다. 최희섭(탬파베이)은 7회 대수비로 출장해 8회 땅볼로 물러났다. 시애틀의 백차승(27)은 이날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동안 2개의 홈런을 포함해 7안타를 허용하고 6실점,2패째를 안았다. 방어율이 11.25로 치솟아 선발 진입 전망이 어두워졌다. 한편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31·요미우리)은 이날 세이부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2타수 무안타(1볼넷 1타점)에 그쳤다. 타율은 .276으로 떨어졌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난타당한 찬호

    박찬호(34·뉴욕 메츠)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오르락내리락하다 강판됐다. 박찬호는 13일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3과3분의1이닝 동안 삼진을 6개나 솎아냈으나 안타 5개, 볼넷 2개를 내주며 4실점했다. 방어율은 7.11로 치솟았다. 노장다운 위기 관리 능력도 보여주지 못했다. 실점 위기에서 폭투하는 등 안정감도 없었다.지난 8일 보스턴전에서 3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강타선을 요리한 것과는 사뭇 달랐다.보스턴전에서는 출발이 불안했지만 2∼3회 안정을 찾았던 반면 워싱턴전은 3회 이후 제구력 난조로 난타당했다.1,2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박찬호는 1-0으로 앞선 3회 2사 1·3루에서 라이언 짐머맨에게 왼쪽 담장을 원 바운드로 넘어가는 2루타로 동점을 내줬고 폭투로 역전까지 허용했다.4회에도 1사 2·3루에서 대타 크리스티안 구스먼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2점을 더 내준 뒤 알라이 솔러와 교체됐다. 한편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31·요미우리)은 이날 주니치전에 지명타자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석 무안타에 그쳤다. 주니치의 이병규는 결장해 첫 맞대결은 무산됐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찬호, 감이 좋아

    미프로야구의 ‘맏형’ 박찬호(34·뉴욕 메츠)가 첫 시범경기를 무난하게 마쳤다. 반면 김병현(28·콜로라도)은 두번째 등판에서 4실점하며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박찬호는 8일 보스턴전에 선발 등판,3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1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비자 문제로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전 등판 취소 여파인지 초반에는 불안했다. 제구력이 흔들린 것.1회에만 30개의 공을 뿌렸다. 첫 회 첫 타자 훌리오 루고를 볼넷으로 내보낸 박찬호는 다음 케빈 유킬리스를 낙차 큰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했다.그러나 강타자 데이비드 오티스에게 첫 우전 안타를 내준 데 이어 매니 라미레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결국 1실점했다.그러나 박찬호는 2회 들어 제구력이 살아나면서 안정을 찾았다.3명의 타자를 모두 뜬 공으로 삼자범퇴시켰다.3회에는 1안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이날 박찬호는 특유의 시원한 오버핸드 투구 폼을 선보였다. 발폭도 넓혀 포수 쪽으로 더 가깝게 공을 놓아 위력적으로 변한 것. 체인지업도 각도가 살아나 타자들은 알고도 속을 수밖에 없었다. 다만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최고 145㎞)이 모자랐다. 윌리 랜돌프 메츠 감독은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박찬호가 아웃을 잡아내는 것보다 더 보고 싶었던 것은 그가 이닝을 마무리 짓는 방법”이었다며 1회를 제외하고 2,3회를 위기 없이 마친 박찬호를 칭찬했다. 김병현은 이날 밀워키와의 시범경기에 조시 포그에 이어 4회부터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2와3분의1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각 4개씩 내줘 4실점하고 강판됐다. 한편 일본프로야구의 이병규(33·주니치)는 전날 쉬며 컨디션을 조절했지만 또다시 무안타에 그쳤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하프타임] 서재응 무결점 2이닝

    미프로야구의 서재응(사진 위·30·탬파베이)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퍼펙트 피칭’을 뽐냈다.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사진 아래·31·요미우리)은 3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제3선발이 유력한 서재응은 6일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2이닝 동안 타자 6명을 맞아 무사사구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투구 수는 16개. 팀은 안타 3개를 집중한 미네소타에 2-4로 졌다. 탬파베이 홈페이지는 ‘미네소타를 질식시켰다.’라며 극찬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팀타율(.287) 1위인 미네소타를 상대로 거둔 호투여서 더욱 값졌다. 특히 공을 던질 때 잠시 멈칫하는 듯한 투구폼이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바뀐 것도 좋은 징조. 팔꿈치 수술 전에 기록한 시속 150㎞ 안팎의 구속을 찾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재응과 한솥밥을 먹는 최희섭(28)은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3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25·클리블랜드)도 이날 뉴욕 메츠전에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통산 9타수 1안타. 이승엽은 이날 히로시마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사1루 상황의 첫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타석에서는 2연속 삼진을 당하며 3타수 1안타에 그쳤다. 이병규(33·주니치)는 세이부전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3경기째 안타를 뽑지 못했다. 한편 김병현(28·콜로라도)은 8일 밀워키와의 시범경기에 두 번째 등판한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MLB] 제국·선우 시범경기서 무실점 쾌투

    ‘가능성이 보인다.’ 류제국(24·탬파베이)과 김선우(30·샌프란시스코)가 첫 시범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제국은 5일 토론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2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한 개만 맞고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 홈페이지는 ‘류제국 첫 등판에서 날카로운 피칭’이란 제목을 뽑아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류제국은 5선발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틀 전 가벼운 감기 몸살로 귀가조치 당한 김선우는 이날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서 4회 세 번째 투수로 출격,2이닝 동안 볼넷 1개만 내줬을 뿐 무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역시 5선발을 꿈꾸는 김선우는 팀이 우완 팀 린스컴에게 무게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반면 백차승(27·시애틀)은 애리조나전에 첫 선발로 나왔지만 2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3안타 2볼넷 3실점했다. 시애틀이 4-6로 지면서 백차승은 패전투수가 됐다. 3선발이 유력한 서재응(30·탬파베이)은 6일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에 첫 출전, 구위를 점검한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이병규 시범경기서 첫 안타

    야구 해외파들의 출발이 상큼했다. 이병규(주니치)가 일본프로야구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날리고 도루를 성공시키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이병규는 1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시범경기에서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3타수 1안타 도루 1개로 신고식을 마쳤다. 정식 데뷔전은 아니지만 다른 팀을 상대로 한 실전은 처음이다. 이병규는 1회 지난해 6승3패에 평균자책점 3.22를 거둔 상대 좌완 가미우치 야스시로부터 1회 볼카운트 2-2 상황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39㎞짜리 직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1사 후 좌투수의 허를 찔러 도루를 성공시키는 재치도 보여줬다. 후속 타자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후 타석에선 일본 투수들의 면도날같은 제구력에 홀려 헛 방망이질하며 삼진을 거푸 2번 당했다. 이병규는 6회 말 좌익수 이노우에 가즈키와 교체됐다. 미프로야구(MLB)의 서재응과 류제국(이상 탬파베이)도 이날 자체 청백전에 등판, 호투했다. 서재응은 선발로 나와 1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자 4명을 공 12개로 간단히 처리하며 안타와 삼진을 1개씩 기록했다. 류제국도 5회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최희섭은 전날 청백전에서는 2루타를 때려냈지만 이날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클리블랜드)는 지난 28일 자체 청백전에서 2안타를 날렸지만 5회 수비에서는 뜬공을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다. 백차승(시애틀)도 자체 청백전에 나와 1이닝 동안 2안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으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이승엽 홈런 올 50개 가능”

    “이승엽은 올 시즌 홈런 50개를 칠 수 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홈런 랭킹 7위(504개)인 장훈(56·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지난 15일 이승엽의 프리배팅을 본 뒤 내놓은 전망이다.이승엽은 이날 48차례의 스윙 가운데 3차례 담장을 넘겼다. 의식적으로 왼쪽으로 밀어쳤다. 이승엽의 올해 홈런 목표는 45개. 이에 이승엽은 “잘 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일간 스포츠닛폰이 16일 보도했다. 장훈은 지난해 이승엽의 성적을 “최소 3할 타율에 40홈런”이라고 예측, 같은 한국인으로서 후한 평가라는 일부의 지적이 있었지만 적중했다. 이승엽이 타율 .323에 41홈런을 기록한 것. 장훈이 올해도 ‘족집게’ 실력을 발휘할지 또다른 관심거리다. 요미우리에서 한 시즌 5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오 사다하루(왕정치·1964년 55홈런,1973년 51홈런,1977년 50홈런)와 마쓰이 히데키(2002년 50홈런)뿐. 여전히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장훈은 통산 3085안타를 작성한 타격 달인.1976년 요미우리로 이적한 뒤 1979년까지 4번타자로 활약하다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해 이승엽과 공통점이 있다. 이승엽은 이날 자청해서 팀 청백전에 백팀 1루수 4번타자로 나와 실전 감각을 다졌다. 그러나 내야 땅볼 2개, 외야 뜬공 1개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경기 중 지명타자로 교체되는 등 지난해 무릎수술로 인한 수비 부담감까지 드러냈다.스포츠닛폰은 또 삼성에 있을 때 대선배였던 김기태가 요미우리 육성군 코치로 합류해 이승엽이 분발할 수 있는 여건이 완벽하게 갖춰졌다고 전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역시 문동환…1승 1패로 승부 원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역시 문동환…1승 1패로 승부 원점

    23일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을 앞두고 덕아웃에서 만난 김인식 감독은 언제나처럼 여유가 넘쳤다.게다가 2차전이 비로 연기된 덕분에 하루의 꿀맛 휴식을 즐긴 한화 선수들은 한층 밝았고 발걸음은 가벼웠다.덕아웃의 분위기는 1차전 승리팀으로 착각할 정도였다.22일 달구벌을 적신 비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단비’였던 셈.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3회말 2사 1·2루에서 ‘헤라클레스’ 심정수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1-0으로 앞서간 것. 하지만 3회까지 삼성 선발 제이미 브라운에게 무안타로 짓눌렸던 한화의 집중력은 무서웠다.4회초 선두타자 루 클리어를 필두로 김태균과 한상훈,신경현이 4개의 2루타를 폭죽처럼 뿜어내 순식간에 4-1로 전세를 뒤집었다.1이닝에 2루타가 4개 터진 것은 역대 포스트시즌 신기록.한화로선 4개의 2루타 가운데 3개가 좌중간 코스에 집중된 것이 행운이었다.좌익수 심정수가 원래 수비범위가 넓지 않은데다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탓에 타구를 제대로 쫓아가지 못했다. 삼성도 4회말 1사 만루에서 박한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4까지 추격,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그러나 거기까지였다.한화 불펜에는 정규리그 16승 투수에서 셋업맨으로 변신한 ‘오뚝이’ 문동환이 버티고 있기 때문. 승부처라고 판단한 김인식 한화 감독은 선발 정민철을 내리고 ‘필승카드’ 문동환을 조기 투입했다.문동환은 첫 타자 조동찬을 3루수 이범호의 에러로 내보내 2사 만루 위기에 빠졌지만 베테랑답게 흔들림이 없었다.후속타자 양준혁을 가볍게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운 것.문동환은 이후 특유의 완급조절과 날카로운 체인지업,슬라이더를 섞어 8회 1사까지 3과 3분의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생애 첫 한국시리즈 승리를 거뒀다.‘대성불패’ 구대성은 8회 1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1과 3분의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결국 한화가 대구에서 열린 2차전에서 문동환의 역투를 앞세워 삼성을 6-2로 누르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한화로선 목표대로 원정 1승1패를 기록,가벼운 마음으로 안방으로 돌아가게 됐다.3차전은 25일 대전에서 열린다. 경기 최우수선수의 영광은 4-2로 앞선 7회 좌완 전병호에게 투런아치를 뽑아내 승부의 쐐기를 박은 한화 제이 데이비스가 차지했다. 대구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2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독수리 ‘회심의 미소’

    23일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을 앞두고 덕아웃에서 만난 김인식 감독은 언제나처럼 여유가 넘쳤다. 게다가 2차전이 비로 연기된 덕분에 하루의 꿀맛 휴식을 즐긴 한화 선수들은 한층 밝았고 발걸음은 가벼웠다. 덕아웃의 분위기는 1차전 승리팀으로 착각할 정도였다.22일 달구벌을 적신 비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단비’였던 셈.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3회말 2사 1·2루에서 ‘헤라클레스’ 심정수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1-0으로 앞서간 것. 하지만 3회까지 삼성 선발 제이미 브라운에게 무안타로 짓눌렸던 한화의 집중력은 무서웠다.4회초 선두타자 루 클리어를 필두로 김태균과 한상훈, 신경현이 4개의 2루타를 폭죽처럼 뿜어내 순식간에 4-1로 전세를 뒤집었다.1이닝에 2루타가 4개 터진 것은 역대 포스트시즌 신기록. 한화로선 4개의 2루타 가운데 3개가 좌중간 코스에 집중된 것이 행운이었다. 좌익수 심정수가 원래 수비범위가 넓지 않은데다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탓에 타구를 제대로 쫓아가지 못했다. 삼성도 4회말 1사 만루에서 박한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4까지 추격,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한화 불펜에는 정규리그 16승 투수에서 셋업맨으로 변신한 ‘오뚝이’ 문동환이 버티고 있기 때문. 승부처라고 판단한 김인식 한화 감독은 선발 정민철을 내리고 ‘필승카드’ 문동환을 조기 투입했다. 문동환은 첫 타자 조동찬을 3루수 이범호의 에러로 내보내 2사 만루 위기에 빠졌지만 베테랑답게 흔들림이 없었다. 후속타자 양준혁을 가볍게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운 것. 문동환은 이후 특유의 완급조절과 날카로운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어 8회 1사까지 3과 3분의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생애 첫 한국시리즈 승리를 거뒀다.‘대성불패’ 구대성은 8회 1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1과 3분의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결국 한화가 대구에서 열린 2차전에서 문동환의 역투를 앞세워 삼성을 6-2로 누르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화로선 목표대로 원정 1승1패를 기록, 가벼운 마음으로 안방으로 돌아가게 됐다.3차전은 25일 대전에서 열린다. 경기 최우수선수의 영광은 4-2로 앞선 7회 좌완 전병호에게 투런아치를 뽑아내 승부의 쐐기를 박은 한화 제이 데이비스가 차지했다. 대구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2006 플레이오프] ‘노장 듀오’의 힘… 한화 1승 남았다

    한화 문동환(34)은 지난 13일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1회에만 5점(5자책)을 내주는 수모를 겪었다. 팀은 4-11로 대패했고, 에이스의 자존심은 구겨졌다. 16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PO 3차전.5회까지 4-2로 앞서던 한화는 6회 현대에 동점을 허용했다.2사 이후지만 1·2루에 역전 주자가 나가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1차전의 악몽을 떠올릴 법도 했으나 김인식 감독은 주저않고 ‘오뚝이’ 문동환을 올렸다. 김인식 감독과 문동환의 인연은 2004년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 차례나 팔꿈치 수술을 받고 망가졌던 문동환은 ‘재활의 신’을 만나 다시 거듭났다. 지난해 10승(9패)을 챙기며 6년 만에 두 자리 승수로 부활한 데 이어 올시즌 16승(9패)을 거두며 에이스로 우뚝 선 것. 문동환은 역시 스승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김재박 현대 감독이 히든카드로 내세운 대타 강병식을 절묘한 완급조절을 앞세워 삼진으로 솎아낸 것.7회 현대의 1∼3번을 삼자범퇴로 처리한 문동환은 8회 또다시 마운드에 올랐다.1아웃을 잡은 뒤 정성훈의 직선 타구에 허벅지를 맞았지만, 고통을 참아내며 1루에 송구,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문동환은 이숭용에게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으나, 바통을 이어받은 구대성(37)이 현대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구대성은 포스트시즌 통산 9세이브를 기록, 조웅천(SK)을 넘어 최다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결국 한화가 ‘노장 듀오’ 문동환-구대성의 철벽 계투를 앞세워 현대를 5-4로 눌렀다. 2승1패로 앞선 한화는 남은 두 경기 중 1승만 거둬도 99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르게 된다. 타석에선 이도형의 활약이 빛났다.KIA와 준PO에서 10타수 무안타(볼넷 1개 포함),PO 1·2차전에서 6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켰던 이도형은 4-4로 맞선 6회 세번째 타석에서 송신영의 커브를 노려 우측펜스를 훌쩍 넘기는 120m짜리 결승 솔로아치를 그려냈다.19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그를 믿고 기용해준 김인식 감독을 뿌듯하게 만든 순간이었다. 대전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감독 한마디] ●승장 한화 김인식 감독 1점 이상은 더 뽑을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우리 스스로 경기를 엉망으로 만든 순간이 많았다. 문동환은 경기 전부터 불펜으로 내보낼 생각이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1회만 좋지 않았을 뿐 오늘처럼 괜찮았다. 마음 같아서는 내일 끝내고 싶지만 우리 선발이 송진우이기 때문에 불펜을 빨리 움직이려는 생각이다. 이도형에게는 공을 따라다니지 말라고 주문했다. ●패장 현대 김재박 감독 좋은 경기를 펼쳤다.4-4에서 이도형에게 홈런을 허용한 게 아쉽다. 구대성의 공을 공략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 내일 경기는 마지막일 수도 있다. 선발 캘러웨이를 앞세워 총력전을 펼치겠다. 송지만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게 아쉬운데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 [NPB] 승엽 제자리… 우즈는 또 ‘쾅’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런왕 타이틀이 더 멀어졌다. 이승엽은 3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득점 1개를 올렸지만 볼넷 1개를 포함,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반면 라이벌 타이론 우즈(주니치 드래건스)는 히로시마전에서 3점짜리 42호 홈런을 날려 이승엽과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시즌 타율은 .316. 이승엽은 앞으로 6경기를 남겨뒀지만 우즈보다 5경기가 적어 홈런왕 경쟁에서 이승엽이 우즈를 따라잡기는 사실상 힘들게 됐다. 요미우리는 5-1로 승리,6연패에서 탈출했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우즈 40·41호… 승엽 추월

    이승엽(30·요미우리)과 타이론 우즈(37·주니치)의 지독한 악연이 또다시 현실로 드러났다. ‘흑곰’ 우즈는 28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 경기에서 40·41호 홈런을 뿜어내며 40호에서 5경기째 브레이크가 걸린 이승엽을 따돌리고 센트럴리그 홈런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우즈는 2홈런을 포함해 3안타 6타점을 쓸어담는 괴력을 뽐냈다. 주니치는 14경기, 요미우리는 9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우즈의 홈런왕 등극은 한결 유리해졌다. 우즈의 최근 페이스는 정말 아무도 못말릴 것 같다.26일 요코하마와 3연전 첫날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뿜어내더니 이틀 만에 또다시 연타석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22일 야쿠르트전 이후 6경기에서 6홈런을 몰아쳐 같은 기간 단 1홈런에 그친 이승엽을 순식 간에 제쳤다. 우즈의 방망이가 불을 뿜는 새 이승엽의 배트는 허공을 갈랐다. 이승엽은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3안타 4타점을 몰아쳤던 전날과 달리 몸쪽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에 번번이 배트가 나가는 등 선구안과 타격밸런스가 완연하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다. 요미우리는 0-6으로 완봉패했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승엽 얼음투혼 ‘46호 정조준’

    시즌 40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홈런왕 굳히기에 돌입한 이승엽(30·요미우리)이 시즌 목표를 46개로 상향 조정했다. 46개로 잡은 이유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역사상 외국인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이 45개(터피 로즈·2004년)이기 때문. 내친 김에 이 기록마저 넘고 싶은 욕심이다. 물론 팀 역사상 다섯번째로 시즌 4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 최고선수의 반열에 이미 올라섰다. 여기서 만족할 수도 있지만, 자칫 안이해질 수도 있는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가치를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해 새 목표를 잡았다. 이승엽은 1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산술적으론 4개 정도 더 칠 수 있다. 그러나 팀 성적이 저조해 포스트시즌을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물론 악재도 있다. 아직 완쾌되지 않은 무릎 부상과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다. 이승엽은 얼음찜질로 매일 통증을 이겨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매경기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얘기다.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9일 “밤이 길게 느껴질 정도로 통증을 앓았고 집에서나 숙소에서나 경기가 끝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얼음찔질을 했다.”고 전했다. 또 통증으로 ‘잠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하나, 최근 부쩍 상대 투수의 보이지 않는 견제가 들어온다. 공식 고의사구는 3개에 불과하지만 고의사구나 다름없는 피칭에 속을 태운다. 무안타로 잠시 휴식을 취한 19일 히로시마전에서도 3-4로 뒤진 8회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고의성이 짙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두차례나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홈런을 향한 이승엽의 투혼은 이런 악재를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얼음찜질 속 40호 홈런을 때릴 당시에도 스트레이트 볼 3개가 들어왔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4구째를 홈런으로 만들었다. 그냥 쉽게 걸어서 나가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대목이다. 홈런 2·3위에 올라 있는 애덤 릭스(야쿠르트·36개)와 타이론 우즈(주니치·35개)가 아직 추격의 끈을 놓지 않고 있지만 이승엽을 따라잡기에는 다소 버거워 보인다. 둘은 이승엽보다 6경기(릭스)와 8경기(우즈)를 더 남겨 변수지만 결국 이승엽의 투혼 앞에 무릎을 꿇을 전망이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이승엽 40호 홈런 ‘-1’ 냉가슴

    시즌 40호 홈런에 1개만을 남긴 이승엽(요미우리)이 열흘째 침묵했다. 이승엽은 17일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전에서 3타수 무안타,1볼넷에 그쳤다. 지난 7일 한신전에서 39호 홈런을 친 이승엽은 이후 6경기에서 홈런없이 4안타를 추가해 타율은 .319로 떨어졌다.
  • [NPB] ‘타이완 괴물’ 日상륙

    이승엽(30)이 뛰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최고 149㎞의 강속구를 뿌리는 타이완의 15세 투수 린이화를 영입해 화제다. 요미우리 계열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2일 ‘거인, 타이완 괴물투수 영입’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요미우리가 보스턴 레드삭스 등 메이저리그 구단들과의 치열한 쟁탈전 끝에 계약에 성공했다고 전했다.1991년생인 린이화는 타이중 서운청소년야구팀 소속으로, 현지에서는 ‘제2의 왕치엔밍’으로 불리는 유망주다. 왕치엔밍은 타이완 출신의 뉴욕 양키스 2년차로, 올시즌 무려 17승(5패)을 챙긴 특급 선발이다. 린이화도 “왕치엔밍 선배를 넘어서고 싶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요미우리는 린이화의 잠재력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3년간 20㎝나 성장해 현재 187㎝,79㎏의 당당한 체격. 요미우리는 현재 팀에서 맹활약하는 타이완 출신 왕치엔밍을 능가할 것으로 믿고 있다. 올 후반부터 선발진에 합류, 완봉승을 포함해 3승(방어율 0.55)을 달리고 있다.●이승엽 주니치전 3타수 무안타 한편 이날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 나선 이승엽은 볼넷 1개를 얻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40호 홈런과 150안타 돌파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팀이 0-3으로 뒤진 4회 1사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적시타로 홈을 밟아 시즌 92번째 득점을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타율도 .318(468타수 149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5안타의 빈타 속에 주니치에 2-10으로 대패했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하프타임] 서재응 6실점·추신수 2타수 무안타

    탬파베이의 서재응이 11일 미프로야구 오클랜드전에 선발등판,4와3분의1이닝 동안 홈런 3개 등 9안타를 맞고 6실점했다. 팀타선이 터져 패전은 면했지만, 방어율은 4.93에서 5.20까지 치솟았다. 탬파베이의 7-9 패배.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화이트삭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 [NPB] 이승엽 2타수 무안타

    무릎 부상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곤욕을 겪고 있는 이승엽(30·요미우리)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모처럼 4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승엽은 10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볼넷 1개만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0-0이던8회 말 니오카 도모히로의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야쿠르트를 1-0으로 제압, 지난 7일 한신 타이거스전 이후 4연승을 달렸다. 시즌 60승째. 이승엽은 1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야쿠르트 좌완 선발 후지이 슈코의 바깥쪽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4회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선두타자로 나선 7회 초구를 건드려 2루 땅볼로 물러났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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