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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안타 후 4타수 무안타… 냉온탕 오간 김하성 방망이

    4안타 후 4타수 무안타… 냉온탕 오간 김하성 방망이

    ‘4안타 경기 후 4타수 무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의 방망이가 냉온탕을 오가며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더블헤더로 치러진 콜로라도 로키스에 출전했다. 1차전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로라도 선발 라이언 펠트너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깔끔한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또 0-3으로 끌려가던 4회 1사 1루에서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익수 쪽 깊숙한 2루타를 만들었다.김하성의 안타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오스틴 놀라의 희생 플라이로 1점, 트렌트 그리셤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이뤘다. 김하성은 5회 3-3으로 맞선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제이크 버드의 초구 싱커를 때려 좌전 안타를 만들어내 타점을 올렸다. 또 8회 마지막 타석에서 4안타를 완성했다. 단타 2개와 2루타 1개, 3루타 1개를 친 김하성은 홈런만 터뜨렸다면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할 뻔했다.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콜로라도에 13-5로 역전승했다. 하지만 더블헤더 2차전은 1차전과 완전히 달랐다. 역시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은 침묵했지만, 샌디에이고는 3-2로 승리해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1차전이 끝난 뒤 0.252까지 올라갔던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9(321타수 80안타)가 됐다.
  • 최지만 2타점, 김하성 호수비… 코리안 빅리거들 소금 같은 활약

    최지만 2타점, 김하성 호수비… 코리안 빅리거들 소금 같은 활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타점 2개를 추가하며 지난 시즌 타점 기록을 넘어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은 시속 161㎞에 이르는 강속구를 때려 안타로 만들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7(252타수 65안타)로 내려갔지만, 시즌 46타점째로 지난 시즌 기록인 45타점을 넘어섰다. 최지만의 한 시즌 최다 타점은 2019년 63타점이다. 이날 최지만은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 했지만, 팀 배팅으로 2타점을 뽑았다. 최지만은 2회 1사 2, 3루에서 1루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렀고, 4회 1사 만루에서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두 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하지만 팀은 3-5로 패배했다.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며 올해 사이영상 후보로 손꼽히던 탬파베이 선발 셰인 매클라나한은 4와 3분의1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져 평균자책점이 1.76에서 2.07까지 올라갔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을 0.245(310타수 76안타)로 끌어 올렸다. 3회 첫 타석 삼진 아웃, 5회 두 번째 타석은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김하성은 트레버 메길과 풀 카운트 대결 끝에 시속 99.8마일(약 161㎞)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깔끔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은 2사 후 나온 상대 좌익수 실책으로 3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이날 김하성은 유격수 자리에서도 빛나는 호수비를 펼쳤다. 3회 미네소타 브라이언 벅스턴의 총알 같은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건져내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샌디에이고 선발 숀 머나이아는 곧바로 김하성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미네소타에 3-2로 역전승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 은퇴 시즌인데 이대호만 보이는 롯데

    은퇴 시즌인데 이대호만 보이는 롯데

    ‘이대호만 보였다.’ 지난 28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8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이대호의 첫 은퇴투어 경기였다. 점수만 놓고 보면 졸전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형편없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찰리 반즈(27)는 볼넷을 연발하며 스스로 무너졌고, 타선도 이대호의 2안타 3타점을 제외하면 힘을 쓰지 못 했다. 은퇴투어 첫날을 맞은 이대호는 경기전 40분간 사인회까지 하고 나왔다. 하지만 지친 기색 없이 방망이를 휘둘렀다. 7회초에 2타점 2루타를 날리더니 9회에도 추격의 적시타를 날려 이날 3타점째를 올렸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이대호의 은퇴투어 경기 활약은 빛을 잃었다. 이대호는 경기후 “팬분들이 그라운드에 나올 때마다 열심히 환호해 주시더라. 기쁘면서도 또 이제 이것도 마지막이구나 생각이 들어 나도 최대한 인사드리고자 했다. 남은 시간 야구장에 나올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롯데는 올 스타전 이후 6연패를 당하고 있다. 5위와 승차는 8경기 차로 벌어졌다. 가을야구의 꿈이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이대호 은퇴시즌에 가을야구의 희망이 살아나기 위해선 마운드가 제자리를 잡아야 한다. 롯데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4.45로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원투 펀치 역할을 하던 반즈와 박세웅(27)이 후반기 들어 동반 부진이다. 반즈는 후반기 2경기에서 12이닝 동안 9점이나 내주며 힘을 쓰지 못 하고 있다. 박세웅도 후반기 1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을 하며 에이스로서 면모를 보여주지는 못 했다. 여기에 롯데 불펜은 올 전반기 시즌부터 잇따라 불을 지르며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타선은 타율 0.258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득점 기회를 제대로 못 살리면서 타점은 352점을 기록해 리그 8위 수준이다. 또 홈런은 64개로 리그 4위다. 올 시즌 은퇴하는 이대호가 타율 0.330, 12홈런, 52타점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팀타선은 더 빈약했을 것이다.희망을 주고 있는 것은 새 외국인 타자 잭 렉스(28)가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렉스는 지난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 원정 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3안타를 퍼부으며 롯데의 새 타격 기계로 떠올랐다. 지난 20일 DJ 피터스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렉스는 24일 KIA와 홈 경기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렉스는 팀이 0 대 23으로 대패한 가운데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가혹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6일 두산과 3연전 첫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27일 경기에서 KBO 리그 첫 안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로 타격에 시동을 걸고 있다.
  • KIA ‘OPS 1.244, WAR 1위’ 김도영, ‘특급 신인’ 재능 꽃 피웠다

    KIA ‘OPS 1.244, WAR 1위’ 김도영, ‘특급 신인’ 재능 꽃 피웠다

    올시즌 KIA 타이거즈의 월별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를 보면, 지난 4월 KIA 내 WAR 1위(1.62)는 올해 KBO 리그 10년 차를 맞은 거포 나성범(33)의 몫이었다. 지난 5월(1.81)과 6월(1.30)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마이너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1위를 차지했다. WAR은 다른 선수 대신 출전해 그 선수 대비 팀 승리에 기여한 정도를 수치화한 기록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다. 이달 들어 KIA 내 WAR 1위(0.62)가 또 바뀌었다. 그 주인공은 나성범도, 소크라테스도 아니었다. 만으로 채 20살이 되지 않은 KIA 신인 김도영(19)이다. 김도영이 올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최근 팀 승리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도영은 이번 시즌 개막 전 시범경기(12경기 출전) 때 타율 0.432(44타수 19안타)를 기록할 만큼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며 ‘특급 신인’으로 불렸다. 하지만 올해 KBO 리그 정규시즌 개막 후 첫 5경기에서 17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삼진을 6차례 당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22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타율은 0.179(84타수 15안타)로 1할대에 머물렀다. 김도영은 시즌 초반 상대 투수가 던진 포심 패스트볼과 변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13일 KBO 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김도영의 지난 4월 포심 패스트볼 타율은 0.188(32타수 6안타)에 그쳤다. 커브 타율은 0.083(12타수 1안타)으로 더욱 낮았다.그랬던 김도영이 지난 5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타율은 0.243(37타수 9안타)이었고, 9경기만 타석에 섰던 지난 6월 한 달 간 타율은 0.231(13타수 3안타)이었다. 그런데 이달(이하 전날 기준) 8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타율은 0.360(25타수 9안타)으로 4할에 가깝다. 특히 김도영은 이달 들어 홈런을 3개나 터뜨렸다. 지난 1일 SSG 랜더스전에서 KBO 리그 데뷔 후 생애 첫 홈런을 터뜨린 김도영은 전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4회초 KIA가 7-0으로 더욱 달아나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의 물오른 타격감은 각종 기록에서 드러나고 있다.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김도영의 장타율은 지난 4월 0.238에서 이달 0.760으로 늘었다. 득점권 타율도 지난 4월 0.238에서 이달 0.500으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 추이를 보면, 지난 4월 0.445였던 김도영의 OPS는 지난 5월 0.661로 올라가더니 이달 1.244로 급격히 늘었다. 이달 들어 KIA에서 OPS 수치가 가장 높은 선수가 김도영이다. 비록 이달 표본 수는 작지만 수치만 보면 일부 구종별 타율이 좋아지고 있다. 포심 패스트볼 타율은 지금도 0.125(8타수 1안타)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변화구 타율이 개선됐다. 이달 슬라이더 타율이 0.800(5타수 4안타)이다. 지난 4월 슬라이더 타율은 0.214(28타수 6안타)였다.지난 3일 SSG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도영은 전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4월과 5월은 타격 폼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지금은 완전히 제 타격 폼을 찾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매 경기 안타를 치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볼넷 4개 4번 타자 최지만의 ‘눈야구’… 4할 출루율 눈앞

    볼넷 4개 4번 타자 최지만의 ‘눈야구’… 4할 출루율 눈앞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4볼넷을 얻어내면서 4할 출루율을 눈 앞에 뒀다. 하지만 팀은 4-5로 패배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템파베이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타수 무안타 4볼넷의 성적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1로 살짝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0.383에서 0.391로 올랐다. 최지만이 한 경기에서 4볼넷을 얻은 건 2019년 9월 13일 텍사스 레인저스 이후 근 3년 만이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헌터 그린을 상대로 내야 땅볼을 쳤지만, 상대 팀 2루수 조너선 인디아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타석에선 볼넷 행진을 이어갔다.최지만은 4회 1사 2루 기회에서 그린에게 볼넷을 얻어 1루를 채웠고, 1-0으로 앞선 6회 2사에서도 볼넷을 골라냈다. 3-0으로 벌어진 8회 무사 2, 3루에서도 상대 팀 우완 불펜 이안 지보에게 볼 4개를 고르며 1루를 채웠다. 두 팀은 정규이닝 동안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10회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탬파베이는 10회 해럴드 라미레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앞서갔고, 계속된 1사 2루 기회에서 최지만이 타격 기회를 잡았다. 최지만은 이번에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서 1루를 밟았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연장 10회말 한 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닉 센젤에게 끝내기 역전 적시타를 허용해 4-5로 패했다.
  • 선풍기 된 최지만 방망이… 헛스윙 삼진만 3번

    선풍기 된 최지만 방망이… 헛스윙 삼진만 3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삼진 아웃을 3번이나 당하며 ‘연속 출루’ 행진을 6경기에서 끝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3(187타수 53안타)으로 하락했다. 이날 템파베이 타선은 보스턴 마운드에 완전히 봉쇄 당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팀 오프너인 좌완 투수 오스틴 데이비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낮은 슬라이더에 당했다. 0-0으로 맞선 3회 공격은 매우 아쉬웠다. 최지만은 2사 1, 3루 기회에서 상대 팀 두 번째 투수 우완 쿠터 크로퍼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번에는 시속 154㎞ 높은 직구에 당했다. 최지만의 방망이가 헛돈 가운데 템파베이는 4회말 보스턴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2사 주자 없을 때 트레버 스토리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5회말에는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보비 달벡 포수 땅볼로 1사 3루가 됐다. 재런 듀란을 삼진으로 잡으며 2사 3루로 상황을 바꿨지만, 라파엘 데버스에게 2루수 쪽 1타점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0-2로 뒤진 6회 1사에선 유격수 뜬 공, 9회 마지막 공격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 사이 보스턴은 8회 추가로 2점을 뽑아 승리를 굳혔다.  탬파베이는 이날 팀 2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보스턴에 0-4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3연승에 제동이 걸렸고, 보스턴은 2연승을 달렸다.
  • 고국 여름처럼… 최지만·김하성 방망이 뜨겁다

    고국 여름처럼… 최지만·김하성 방망이 뜨겁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과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일(한국시간)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소속팀에 승리를 안겼다. 최지만은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 갔다. 특히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4-1로 앞선 5회초 주자 없는 1사 상황에서 토론토 구원투수 트렌트 손턴(29)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높게 뻗은 타구를 보며 1루로 뛰어가다 타석에서 미끄러져 헬멧이 벗겨진 채 그라운드를 돌아 팀 동료들을 웃게 했다. 그의 장타 행진은 계속됐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좌익수 왼쪽으로 깊숙이 빠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이 한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한 건 지난달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이후 25일 만이다. 탬파베이는 토론토를 7-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미국 서부에서도 김하성의 홈런 소식이 전해졌다. 김하성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생산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34)에게 막혀 7회초까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 2사 1루 상황에서 2점 홈런(시즌 5호)을 터뜨렸다. 다저스 마무리 투수 옌시 알몬테(28)의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방망이를 힘차게 휘둘러 홈런을 만들어 냈다. 샌디에이고는 0-1로 뒤진 9회초 공격에서 제이크 크로넌워스(28)와 루크 보이트(31), 에릭 호스머(33)의 3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하성의 홈런으로 4-1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하고 같은 지구 1위 다저스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 한국 타자들 제대로 터졌다…최지만 7호, 김하성 5호 홈런포

    한국 타자들 제대로 터졌다…최지만 7호, 김하성 5호 홈런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과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일(한국시간) 나란히 홈런을 터뜨려 소속팀에 승리를 안겼다. 최지만은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린 때는 5회초다. 탬파베이가 4-1로 앞선 5회초 주자 없는 1사 상황에서 토론토 구원 투수 트렌트 손튼(29)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장타를 때렸다. 최지만은 높게 뻗은 타구를 보면서 1루로 뛰어가다 타석에서 미끄러져 헬멧이 벗겨진 채 그라운드를 돌아 팀 동료들을 웃게 했다. 그의 장타 행진은 계속됐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옆 2루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이 한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이후 25일 만이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 등에 힘입어 토론토를 7-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미국 서부에서도 김하성의 기분 좋은 홈런 소식이 전해졌다. 김하성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생산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34)에게 막혀 7회초까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 2사 1루 상황에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의 시즌 5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다저스 마무리 투수 옌시 알몬테(28)의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방망이를 힘차게 휘둘러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홈런으로 4-1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0-1로 뒤진 9회초 공격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28)와 루크 보이트(31), 에릭 호스머(33)의 3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하성의 투런 홈런이 더해져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같은 지구 1위 다저스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 김하성, 라이벌전서 3타수 무안타...다만 4경기 연속 출루

    김하성, 라이벌전서 3타수 무안타...다만 4경기 연속 출루

    ‘어썸 킴’(Awesome Kim)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일(한국시간) 같은 지구 라이벌전에서 무안타에 그치면서 그의 연속 안타 경기 수는 ‘2’에서 멈췄다. 단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전에서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거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중단됐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시작한 그의 출루 행진은 이어졌다. 김하성은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출루했다. 이날 경기는 김하성과 다저스 선발 미치 화이트(28)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끌었다. 한국계 미국인인 화이트는 2016년 MLB 드래프트에서 전체 65순위로 다저스에 입단해 줄곧 다저스에서 뛰고 있다. 화이트는 이날 전까지 6경기에 선발 출전해 1승1패 성적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가 1-0으로 앞선 2회초에 이날 첫 타석에 선 김하성은 1사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였던 CJ 에이브럼스가 번트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샌디에이고는 1사 만루 득점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쥬릭슨 프로파가 더블 플레이를 당해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김하성은 화이트가 4회초 선두 타자와 그 다음 타자를 모두 아웃으로 잡은 상황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섰다. 하지만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선두 타자로 나선 7회초에도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3루 땅볼로 처리됐다. 샌디에이고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는 동안 다저스는 2회말 저스틴 터너(38)의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터너가 7회말에도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다저스는 3-1로 역전에 성공하고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화이트는 이날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4와3분의2이닝 동안 1실점(자책점),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46승 32패)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2위 자리를 지키며 1위 다저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1-3으로 패하면서 다저스(47승 28패)와의 격차는 기존 1.5경기에서 2.5경기 차로 벌어졌다.
  • ‘질주’ 김하성 펜스 직격 안타 포함 3출루… 박효준 2경기 만에 안타

    ‘질주’ 김하성 펜스 직격 안타 포함 3출루… 박효준 2경기 만에 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2경기 연속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하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26)은 2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은 볼넷을 하나 얻어내는데 그치며 2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3번의 출루와 함께 1득점도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8(237타수 5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들어서 애리조나 선발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4회에는 2사 후 9구 대결 끝에 볼넷을 골라냈고, 1-0으로 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카일 넬슨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또 볼넷을 얻어냈다. 곧이어 투수의 1루 견제 실책 때 헬멧이 벗겨지면서까지 질주해 2루를 거쳐 3루에 안착했고, C.J. 에이브럼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펜스를 직격하는 좋은 타구를 날리며 안타를 생산했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를 4-0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박효준은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린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29(48타수 11안타)로 올랐다. 피츠버그는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워싱턴에 8-7로 승리하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최지만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2(170타수 48안타)로 내려갔다. 이날 최지만은 찬스마다 기회를 살리지 못 하면서 팬들의 한숨을 자아냈다. 2회 1사 2루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1사 2, 3루에서도 공을 배트에 맞히지 못하면서 또 삼진아웃을 당했다.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된 최지만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다. 탬파베이는 3-3으로 맞선 8회 라우디 텔레즈에게 솔로포, 9회 제이스 피터슨에게 또 솔로 홈런을 맞고 3-5로 져 2연패를 기록했다.
  • ‘어썸 킴’ 김하성 안타 행진 끝났지만…다이빙 호수비로 눈길

    ‘어썸 킴’ 김하성 안타 행진 끝났지만…다이빙 호수비로 눈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목받고 있는 2년차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안타 행진이 26일(한국시간) 중단됐다. 하지만 경기 막판 몸을 던지는 호수비를 펼치며 ‘수비하면 김하성’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하성은 이날 홈구장인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이 지난해 MLB 진출 후 가장 길었던 연속 안타 행진은 8경기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7경기에서 멈췄다. 2회말 첫 타석에 선 김하성은 1사 1루 상황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잭 에플린이 던진 싱커를 때렸지만 선행 주자인 루크 보이트가 2루에서 아웃돼 내야 안타가 아닌 투수 앞 땅볼로 출루했다. 샌디에이고 ‘특급 신인’이자 김하성과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CJ 에이브럼스가 다음 타석에서 삼진 아웃되면서 2회말은 종료됐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하자 김하성의 내야 포지션을 유격수에서 3루수로 바꾸고 에이브럼스를 유격수로 출전시키고 있다. 김하성은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3루 땅볼로 처리됐다. 팀이 2-4로 지고 있던 6회말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말 주자가 없는 2아웃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는 내야 땅볼로 잡혔다.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김하성의 타율은 종전 0.232에서 0.228(228타수 52안타)로 감소했다. 샌디에이고도 이날 필라델피아에 2-4로 패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뛰어난 수비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9회초 필라델피아 야이로 무노즈가 때린 타구는 3루수 김하성과 유격수 에이브럼스 사이를 가를 수 있는 빠른 타구였다. 김하성은 이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뒤 재빨리 몸을 돌려 1루수에게 빠르게 송구했다. 필라델피아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무노즈에게 아웃 판정을 한 원심은 그대로 유지됐다. 김하성은 현재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뛴 66경기 중 54경기를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MLB 유격수 중 수비율(Fielding Percentage) 수치가 0.985로 가장 높다. 유격수 중 실책 개수(3개)가 가장 적은 선수 역시 김하성이다. 그는 또 평균 대비 아웃을 얼마나 많이 잡아내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OAA(Outs Above Avarage) 부문에서 내야수 중 다섯 번째로 높은 ‘+6’을 기록하고 있다.
  • 한국인 메이저리거 맞대결… 최지만 ‘눈 야구’로 박효준에 판정승

    한국인 메이저리거 맞대결… 최지만 ‘눈 야구’로 박효준에 판정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이 9회말 2사에서 볼넷을 골라내는 ‘눈 야구’로 팀의 끝내기 역전승에 기여했다. 빅리그 기회를 이어가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은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맞붙으면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과 박효준이 맞대결을 치렀다. 결과는 최지만의 판정승이었다. 최지만은 역전승의 디딤돌이 된 볼넷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5(165타수 47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 2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2로 앞선 5회에는 좌전 안타를 쳤지만 후속 타선이 안타를 생산하지 못 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7회에는 루킹 삼진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9회 2사 템파베이는 피츠버그에 4-5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최지만은 상대 팀 불펜 데이비드 베드나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벼랑 끝에 몰렸던 탬파베이는 다시 득점 찬스를 잡았다. 탬파베이는 후속 타자 비달 브루한의 볼넷과 조너선 아란다의 내야 안타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사크 파데레스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6-5로 경기를 끝냈다. 탬파베이는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박효준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는 1-2로 뒤지던 3회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댔고, 5회 내야 땅볼, 7회 좌익수 뜬공, 9회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박효준의 타율은 0.229에서 0.211(38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 박효준 시즌 첫 홈런… 김하성은 수비로 맹활약

    박효준 시즌 첫 홈런… 김하성은 수비로 맹활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박효준(26)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홈런이 치열한 빅리그 경쟁을 하고 있는 박효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0-2로 끌려가던 3회 첫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오른손 투수 알렉스 콥의 5구 싱커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지난해 9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홈런 이후 273일 만에 나온 빅리그 홈런이다. 박효준은 2-2로 맞선 5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희생 번트로 무사히 주자를 2루에 보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박효준은 7회 타석에서 대타 장위청으로 교체됐고, 시즌 타율은 0.261(23타수 6안타)로 올랐다. 피츠버그는 박효준의 솔로 아치와 잭 스윈스키의 솔로포 3방을 묶어 4-3으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7)는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2(207타수 46안타)를 유지했고, 수비에서는 유격수와 3루수를 맡아 맹활약했다. 3회 내야 땅볼, 5회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1-7로 끌려가던 7회 무사 1루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또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을 당했다.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수비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였다. 김하성은 유격수 자리에서 1회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또 3회 무사 1루에서는 병살 플레이를 펼쳤고, 7회말에는 3루수로 나와 병살 플레이를 선보였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3-8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탬파베이는 1-2로 졌다.
  • ‘이젠 MLB 올스타 후보’ 최지만, 시즌 6호 홈런…연패 탈출

    ‘이젠 MLB 올스타 후보’ 최지만, 시즌 6호 홈런…연패 탈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달아오른 최지만의 방망이는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이후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2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2안타 중 하나가 그의 2점 홈런(시즌 6호)이다. 최지만은 팀이 4-2로 앞선 5회 무사 2루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려 팀에 6-2 리드를 안겼다. 7회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런데 탬파베이가 5회와 6회 볼티모어에게 총 4점을 내주며 경기는 8회까지 6-6 동점 상황이 이어졌다. 탬파베이가 이 균형을 깨는 득점 토대를 마련한 선수가 최지만이었다. 최지만은 9회 1아웃 상황에서 1루에 있던 얀디 디아즈를 2루로 진루시키는 안타를 때렸다.다음 타석에 선 랜디 아로자레나가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나가면서 1사 만루 득점 기회를 맞은 탬파베이는 해롤드 라미레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7-6으로 재역전했다. 템파베이는 9회말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했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왔다. 이달 17일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행진은 중단됐지만 18일 4타수 2안타, 이날 5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회복했다. 최근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현재 팬 투표가 진행 중인 MLB 올스타전 후보 명단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최지만을 꼽았다. 최지만이 올스타에 뽑힌다면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 류현진(2019년)에 이어 MLB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역대 다섯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올 시즌 MLB 올스타전은 다음달 2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최지만 안타행진 13경기서 끝… 샌디에이고는 서부지구 1위로

    최지만 안타행진 13경기서 끝… 샌디에이고는 서부지구 1위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의 안타 행진이 13경기에서 끝났다. 하지만 두 개의 볼넷을 얻어내 위안을 삼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경기에 나오지 못 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LA 다저스를 밀어내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17일(한국시각) 최지만은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전날 대타로 나와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4(141타수 40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하지만 2개의 볼넷으로 연속 출루 행진은 15경기로 늘렸다. 최지만은 1회 초 상대 선발인 우완 클라크 슈미트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뒤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4회와 6회엔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1-1 동점인 9회 2사에선 볼넷을 골라나갔고, 얀디 디아스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양키스는 9회 말 앤서니 리조가 끝내기 홈런을 쳐 2-1로 이겼다.이날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전에 결장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컵스를 6-4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에 올랐다. 최근 4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41승 24패 승률 0.631의 성적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39승 23패 승률 0.629)를 반 경기 차로 제쳤다. 컵스는 10연패에 빠졌다. 시즌 8승(무패)째를 거둔 샌디에이고의 머스그로브는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다.
  • 최지만 11경기 연속 안타 4경기 연속 결승타 펄펄… 김하성은 무안타 부진

    최지만 11경기 연속 안타 4경기 연속 결승타 펄펄… 김하성은 무안타 부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은 볼넷 하나를 얻어내는데 그쳤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 속에 6-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 2사 3루 0-0 상황에서 상대 선발 콜 샌즈의 시속 137㎞ 체인지업을 때려 안타를 만들었다. 이 사이 3루 주자 브렛 필립스가 홈을 밟았다. 이 안타로 최지만은 5월 30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을 11경기째로 늘렸다. 또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출발한 타점 행진도 4경기째 이어갔다. 5회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7회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최지만의 올 시즌 9번째 멀티 히트다. 시즌 타율은 0.277에서 0.282(134타수 3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5월 타율 0.193(53타수 11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최지만은 6월 들어 타율 0.343(35타수 12안타)으로 활약하고 있다.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펫코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고 시즌 타율은 종전 0.213에서 0.211리(185타수 39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2-4로 져 2연패를 당했다.
  • ‘디펜딩 챔피언’ KT 서서히 부활 날갯짓…중위권 진입 눈앞

    ‘디펜딩 챔피언’ KT 서서히 부활 날갯짓…중위권 진입 눈앞

    이번 시즌 개막 후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직전 시즌 우승팀) KT 위즈(25승 19패 1무)가 최근 3연승 행진에 힘입어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5위(이하 6일 기준) 삼성 라이온즈(26승 28패)와 6위 두산 베어스(25승 27패 1무)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7일부터 시작하는 2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결과에 따라 현재 7위에서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호재를 맞은 KT다. KT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 이래 잦은 연패에 시달렸다. 지난달 15일 순위가 최하위인 10위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 시즌 초 타격 부진의 영향으로 팀 타율은 10개 구단 평균(0.252)보다 낮은 0.248(리그 8위)다. 하지만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타격감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KBO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지난 4월 0.401이었던 KT 중심타선(3~5번 타자) 타율은 지난달 30일 0.444로 상승했다. 또 득점권 타율과 테이블 세터(1·2번 타자) 출루율도 비록 폭은 크지 않지만 같은 기간 각각 0.206에서 0.213, 0.333에서 0.346으로 향상됐다. 이번 시즌 개막 전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두 달 동안 뛰지 못한 주포 강백호(23)가 이달 4일부터 출전하고 있다. 복귀 후 2경기에서 총 9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백호가 원래 타격감을 되찾는다면 리그 1위 홈런(16개) 타자 박병호(36)가 있는 KT 중심타선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팀 순위는 비록 하위권이지만 선발투수진은 제몫을 다하고 있다. 선발투수진의 평균자책점은 3.14점(이하 6일 기준)으로 리그에서 가장 낮다. 선발 고영표(31)는 현재까지 11경기에 출전해 비록 3승 5패에 머물러 있지만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9차례 기록했다. 선발 배제성(26·2승 4패)도 11경기 중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한 횟수가 8회다. 소형준(21·6승 2패)과 엄상백(26·4승 2패)도 연일 호투하고 있다. 여기에 KT가 팔꿈치 부상으로 공백기가 길어진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새로 영입한 웨스 벤자민(29)이 KT 선발진에 합류한다. 다만 KT가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서는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뒷받침한 탄탄한 수비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 팀 실책 개수(37개)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다. 그러나 DER 수치(이하 지난달 30일 기준)가 0.665로 낮은 편이다. DER은 투수 책임(홈런, 볼넷, 삼진)을 제외한 수비력 지표로, 땅볼과 뜬공 등 인플레이 타구를 아웃으로 처리한 비율을 가리킨다. 비율이 0.7을 넘어야 좋은 수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진루허용률(%)도 42.3%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다. 상대 진루를 허용하지 않는 수비력 강화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 최지만 6경기 연속 안타… 김하성은 멋진 수비

    최지만 6경기 연속 안타… 김하성은 멋진 수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6경기 연속 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은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 했지만 멋진 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해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3(114타수 30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0-6으로 끌려가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1사 1루에서 화이트삭스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와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최지만의 안타로 탬파베이는 1루와 2루 찬스를 맞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6회 1-6으로 따라붙은 무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탬파베이는 무사 1, 3루에서 해럴드 라미레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고, 란디 아로사레나가 3루타로 1루에 있던 최지만을 홈에 불렀다. 이어 마이크 주니노의 2점 홈런까지 터져 탬파베이는 5-6까지 추격했다. 최지만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도 추가점을 내지 못 하고 5-6으로 져 2연패에 빠졌다.김하성은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멋진 수비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하성은 0-1로 끌려가던 4회 밀워키 공격, 무사 1루에서 라우디 텔레즈가 삼진으로 물러간 직후 샌디에이고 포수 오스틴 놀라는 주자가 뛰는 걸로 착각하고 아무도 없는 2루에 송구했다. 그대로 두면 포수의 송구 실책이 되면서 대량 실점을 할 수 있는 상황. 이때 1루와 2루 사이를 지키던 2루수 김하성이 몸을 날려 공을 잡아냈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초 터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결승 3점 홈런으로 밀워키에 6-4로 승리했다.
  • 최지만 1타점 활약… 김하성은 10경이 연속 출루 실패

    최지만 1타점 활약… 김하성은 10경이 연속 출루 실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2)이 시즌 25번째 타점을 냈지만 팀은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은 안타 생산에 실패하며 10경기 연속 출루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전날과 같은 0.264(110타수 29안타)를 유지했다. 최지만은 경기 초반은 화이트삭스 선발 투수 딜런 시즈에게 막혀 좋은 타구를 만들지 못했다. 0-0으로 맞선 1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 1사 1루에선 유격수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즈가 내려간 3번째 타석에선 1-0으로 앞선 5회 2사 1, 3루 득점 기회에서 바뀐 투수 에런 버머의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2-3으로 뒤진 8회 무사 1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선발 드루 라스무센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7회까지 2-0으로 앞서다가 8회 불펜 투수들이 3실점을 하면서 2-3으로 역전패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은 10경기 연속 출루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1에서 0.215(158타수 34안타)로 하락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지난달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이후 이어온 9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중단됐다. 샌디에이고는 홈런 포함 3타점으로 활약한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앞세워 밀워키에 4-0으로 승리했다.
  • 노련한 류현진, 오타니와 트라우트에 완승

    노련한 류현진, 오타니와 트라우트에 완승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5)이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8)와 첫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힘과 패기로 밀어붙이는 오타니에게 노련한 제구와 위기 관리로 ‘베테랑’이 어떻게 이기는지를 보여줬다. 아울러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강타자인 마이크 트라우트를 3타석 연속 범타로 돌려세우며 천적의 면모를 이어갔다.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의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LA에인절스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토론토가 6-3으로 승리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6회초까지 토론토 타선이 에인절스 선발 오타니에게 5점을 뽑아냈고, 5-2로 앞선 6회말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한 류현진은 데이비드 펠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과 오타니의 첫 MLB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결론적으로 류현진은 투수 오타니에게 완승을 거뒀고, 타자 오타니를 잘 막아냈다. 류현진은 1회말 1사 1루에서 오타니와 처음 만나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고, 3회말 1사 1, 3루에선 오타니가 초구를 받아쳐 2루 땅볼을 만들었다. 아쉽게 병살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타점을 내줬다. 하지만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시속 126㎞ 체인지업으로 오타니의 헛스윙을 끌어내 삼진을 잡았다. 이날 류현진이 기록한 유일한 탈삼진.반면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홈런 2개를 포함, 6이닝 동안 6피안타 5실점했다. 결정적인 순간 힘이 들어가면서 공이 가운데로 몰렸고, 토론토 타선을 이끌고 있는 조지 스프링어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이를 놓치지 않고 펜스를 넘겨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수는 65개(스트라이크 42)에 불과했다. 최고 구속은 90마일로 자신의 평균보다 약간 낮았지만, 제구가 좋았다. 특히 이전까지 류현진에게 10타수 무안타였던 강타자 트라우트는 이날 3번 타석에 나왔지만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6.00에서 5.48로 약간 낮아졌다. 재활 복귀 뒤 3경기 평균자책점은 1.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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