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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은 졌지만…‘멀티히트·구심 항의’ 김재호는 홀로 빛났다

    두산은 졌지만…‘멀티히트·구심 항의’ 김재호는 홀로 빛났다

    무기력한 타격으로 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 타선에서 김재호만이 멀티히트로 홀로 빛났다. 수비에선 스트라이크존 관련 항의로 구심의 사과를 끌어내는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줬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1-7로 졌다.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5위와 4경기 차로 멀어졌다. 상대 선발 토마스 파노니를 상대한 두산 타선은 해법을 찾지 못했다. 1회 말 두 번째 아웃카운트부터 4회 2사까지 10명의 타자가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고, 2회에는 중심타자 양석환과 김재환, 강승호가 삼진으로 삼자범퇴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6회까지 팀 3안타로 답답하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유일한 타자는 김재호였다. 1회 말엔 토마스 파노니의 변화구 받아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뚫어냈는데 두산이 이날 기록한 첫 안타였다. 6회 말에도 직구를 당겨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어 포수 김태군의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내달려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 호세 로하스가 범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수비에서도 노련한 모습으로 선발 곽빈을 지원했다. 2회 초 2사 KIA 최원준의 타석에서 1루 주자 김선빈이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에 김재호는 이기중 구심에게 투수의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기 때문에 삼진 아웃으로 이닝 종료라고 두 팔 벌려 주장했다. 이 구심은 다음 이닝 시작 전 마운드로 다가가 곽빈에게 자신의 실수였다며 손을 들어 사과했다.지난달 김재호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62타수 27안타 타율 0.435 맹타를 휘둘렀고,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19개)을 기록하며 홈런 2개를 곁들였다. 이달 들어 3일과 4일 롯데와의 2연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주춤했지만, 이날 다시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을 0.345로 끌어올렸다. 이 기간 출루율 0.539로 리그 전체 선수 중 1위를 차지한 김재호는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로 뽑히기도 했다. 두산은 시즌 타율(0.254) 부문에서 한화 이글스에 이어 전체 9위로 처져있지만, 공수에서 중심을 잡은 김재호의 활약으로 마지막 5강 희망을 품고 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김재호에 대해 “시즌 초반에 휴식을 많이 줬고, 베테랑이다 보니 경기를 준비하고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자유자재로 밀고 당겨치면서 어린 선수들과 다른, 차별화된 플레이를 한다. 한 수 앞을 내다보는 감각이 경기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하성, 다시 멀티히트 행진 시작

    김하성, 다시 멀티히트 행진 시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다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시작했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경기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0.276이었던 시즌 타율은 0.278(442타수 123안타)로 올랐고, 시즌 51타점 및 76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3경기 모두 안타를 때렸다. 특히 전날에도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활약했던 김하성은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도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트렸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일스 마이컬러스의 몸쪽 공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후안 소토의 희생 번트로 2루를 밟은 김하성은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2회 2사 1, 2루에서는 마이컬러스의 초구 커브를 정확한 타이밍에 받아 쳐 좌전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후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과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샌디에이고는 또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3-0으로 앞선 4회 선발 리치 힐이 조던 워커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했다. 또 7회 소토의 적시타를 앞세워 4-3으로 다시 앞서갔으나 9회 토미 현수 에드먼에게 끝내기 2점 홈런을 맞고 4-5로 역전패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에드먼은 전날 연장 끝내기 안타에 이어 이날은 극적인 역전 끝내기 아치를 그렸다. 2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62승 72패, 승률 0.463으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3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7.5경기 차를 유지했다.
  • LG는 정우영, 두산은 김재환…잠실 라이벌의 다르지만 같은 고민

    LG는 정우영, 두산은 김재환…잠실 라이벌의 다르지만 같은 고민

    순위 경쟁을 위한 핵심 카드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정우영을,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김재환을 언급했다. 염 감독은 30일 두산전를 앞두고 “정우영이 살아나야 더 단단한 불펜을 만들 수 있다”며 “몸 상태를 좋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정우영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2시즌 동안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면서 2022시즌엔 홀드 35개로 홀드왕에 오른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올 시즌 52경기 4승 4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73으로 2019년 데뷔 이후 가장 높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6월까지 37경기 4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한 정우영은 지난달 8경기 8이닝 1실점으로 3승을 수확하며 살아나는 듯했다. 그러나 이달 초 5경기에서 3이닝 4자책으로 무너져 2군에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돌아온 정우영은 지난 25일과 27일 NC 다이노스전에 등판했지만, 두 경기 모두 실점을 내줬다. 에이스 아담 플럿코가 왼쪽 골반 타박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LG는 필승조 정우영의 기량이 회복되길 기다리고 있다. 염 감독은 “김윤식이 선발로 역할을 해주면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고, 못하면 시즌 초반처럼 불펜을 조기 투입해야 한다”며 “정우영을 계속 기용하는 이유는 불펜의 핵심 중 한 명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두산의 김재환은 타격 침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주말 SSG 랜더스와의 시리즈에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 감독은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에 내보내고 있다”며 “김재환이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타격 지표가 떨어지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달 14경기 2홈런 타율 0.176, 8월 21경기 홈런 1개 타율 0.131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0.219)은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최하위까지 쳐졌다. 이에 두산의 공격력도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팀 타율(0.255)부터 득점(470개), 타점(428개) 모두 최하위 한화 이글스에 이어 리그 9위다. 후반기엔 타율이 0.249로 전반기(0.257)보다 더 하락하면서 5강 경쟁에서 고전하고 있다. 현재 두산은 5위 KIA 타이거즈에 반 경기 차 뒤진 6위다. 이 감독은 “지난 주말엔 대타로 출전했지만, 선발로 나서야 타선에 위력이 생기기 때문에 명단에 포함했다”면서 “김재환이 지금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 한화, 외인 타자 잔혹사 ‘시즌 2’

    한화, 외인 타자 잔혹사 ‘시즌 2’

    “타격감이 좋지 않은데, 수비력도 떨어진다.”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 29일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서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화는 27일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에 2-5로 지면서 6연패에 빠졌다. 6회 이후 KIA 불펜 투수들을 상대로 안타를 단 1개도 치지 못했고, 윌리엄스는 더그아웃에만 있었다. 최 감독은 “타격감이 올라오면 지명타자로 기용하거나 장타가 필요할 때 대타로 내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윌리엄스는 최악의 성적(22경기 타율 0.125)을 남기고 떠난 브라이언 오그레이디의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했다. 2017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경력이 있어 팀에 부족한 장타력을 채울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출발은 산뜻했다. 6월 27일 kt wiz와 첫 경기를 하며 적응을 마쳤고, 다음날엔 멀티 2루타를 쳤다.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렸다. 그러나 이후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약점을 드러냈고, 7월엔 15경기 1홈런 타율 0.175로 부진했다. 8월 들어 15경기 홈런 2개 타율 3할로 활약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다시 10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 보면 타율 0.222, 출루율 0.242로 37번 삼진을 당했다. 외야 수비도 불안해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끊어 내지 못한 한화는 물방망이 공격력에 허덕이고 있다. 팀 타율(0.239)부터 득점(448개), 타점(422개), 출루율(0.322), 장타율(0.348)까지 모두 리그 최하위다. 5위와의 승차는 9경기 반까지 벌어졌고, 10위 키움 히어로즈에 2경기 반 차로 쫓기고 있다. 최 감독은 “남은 경기에선 수비를 우선으로 선수를 기용하겠다”며 “안정적인 마운드 운용으로 실점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 어김없는 한화의 외인 타자 잔혹사…‘타격 꼴찌’팀의 끝 모를 추락

    어김없는 한화의 외인 타자 잔혹사…‘타격 꼴찌’팀의 끝 모를 추락

    “타격감이 좋지 않은데, 수비력도 떨어진다.”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BO(한국프로야구)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서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화는 지난 27일 KIA 타이거즈에 2-5로 지면서 6연패에 빠졌다. 6회 이후 KIA 불펜 투수들을 상대로 안타를 단 1개도 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패했는데, 윌리엄스는 이 경기에서도 타석에 서지 못했다. 최 감독은 윌리엄스에 대해 “타격감이 올라오면 지명타자로 기용하거나 장타가 필요할 때 대타로 내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악의 성적(22경기 타율 0.125)을 남기고 떠난 브라이언 오그레디의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한 윌리엄스는 팀에 부족한 장타력을 채워줄 자원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2017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경력을 두고 KBO에선 2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출발은 산뜻했다. 6월 27일 kt wiz와의 첫 경기로 적응을 마친 윌리엄스는 다음날 멀티 2루타를 쳤고,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렸다. 그러나 이후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약점을 드러냈고, 7월엔 15경기 1홈런 타율 0.175로 부진했다. 8월 들어 15경기 홈런 2개 타율 3할로 반짝 활약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다시 10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 보면 타율 0.222, 출루율 0.242로 37번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볼넷은 단 1개만 얻었다. 여기에 더해 외야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끊어 내지 못한 한화는 물방망이 공격력에 허덕이고 있다. 팀 타율(0.239)부터 득점(448개), 타점(422개), 출루율(0.322), 장타율(0.348)까지 모두 리그 최하위다. 8월 타율(0.229)과 출루율(0.299)은 시즌 기록보다 더 떨어졌다. 7월 한때 5위와 2경기 반으로 좁혔던 승차는 9경기 반까지 벌어졌고, 10위 키움 히어로즈에 2경기 반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에 최원호 감독은 “기존엔 공격력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짰다면 남은 경기는 수비를 우선으로 선수를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 엘리아스 철벽투… 5연패 ‘쓱~’ 탈출

    SSG 랜더스가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8이닝 1실점 맹활약으로 올 시즌 최다인 팀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SSG는 20일 오후 5시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홈경기에서 LG 트윈스를 2-1로 이기면서 한화 이글스를 꺾은 2위 kt wiz와 1경기 차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엘리아스는 데뷔 이후 최다인 8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스트라이크존 구석에 꽂아넣는 직구를 중심으로 경기 초반엔 슬라이더, 중반 이후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땅볼과 뜬공을 유도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경기 후 “엘리아스가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며 “연패 상황에서 부담스러웠을 텐데 공격적인 투구로 긴 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았다”고 칭찬했다. 타선에선 박성한이 1점 홈런으로 팀 내 유일한 타점을 올렸다. 강진성은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8회말 상대 투수 폭투 때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도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터로 SSG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8회말 2사에 올라온 마무리 고우석이 폭투로 결승점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포수 허도환이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홍창기와 문보경, 문성주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선취점은 SSG가 뽑았다. 4회말 박성한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진 5회말 1사 만루 뜬공 상황에선 홈으로 쇄도하던 3루 주자가 LG 우익수 홍창기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당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LG에선 허도환이 해결사로 나섰다.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엘리아스의 한가운데 직구를 받아쳐 동점 아치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8회말 SSG가 LG의 폭투를 틈타 1점 달아났다. 강진성과 한유섬의 연속 안타, 전의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포수 허도환이 고우석의 시속 154㎞ 직구를 놓쳐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6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kt는 대전에서 한화를 3-0으로 제압했다. 잠실에선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12-5로 이겼다.
  • 김하성 연속 경기 안타 행진 멈췄지만…샌디에이고 톱타자 등극

    김하성 연속 경기 안타 행진 멈췄지만…샌디에이고 톱타자 등극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끝났다. 한국인 빅리거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 달성도 무산됐다. 하지만 수비 전문 요원으로 여겨졌던 김하성의 팀 내 위상은 톱타자로 뛰어올랐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경기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부터 시작해 전날 애리조나전까지 이어진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17번째 경기에서 끊겼다. 전날 안타를 쳤던 김하성은 추신수(SSG 랜더스)가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3년 7월 달성한 한국인 빅리거 연속 경기 안타 기록(16경기)과 타이를 이뤘다. 신기록 달성까지 기대했지만, 이날 끝내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고, 3회 우익수 뜬공, 5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6으로 약간 떨어졌다. 볼넷도 얻지 못해 연속 출루 행진도 19경기로 끝났다. 김하성은 지난달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전날 애리조나전까지 1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왔다. 신기록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던 16경기 동안 김하성의 타율은 0.267에서 0.290까지 치솟았다. 올 시즌 고비용 저효율의 극단을 보여주는 샌디에이고 타선에서 최고 타율 타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김하성은 시즌 초반까지는 2루수와 3루수, 유격수 등 내야 수비만 잘하는 선수로 여겨졌다. 하지만 연속 안타와 멀티 출루 행진을 하는 동안 필수 공격 옵션으로 각인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0-3으로 패했다. 애리조나는 9연패 사슬을 끊었다.
  • 세 번 훔쳤다… ‘폭풍 대도’ 김하성

    세 번 훔쳤다… ‘폭풍 대도’ 김하성

    훔치고, 훔치고, 또 훔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3개의 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초 첫 타자로 나서 이날이 빅리그 데뷔전인 시애틀 선발투수 에머슨 행콕에게 볼넷을 얻어낸 뒤 2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 때 곧바로 2루를 훔쳤다. 타티스 주니어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3번 후안 소토 타석에서 또 잽싸게 3루를 파고들어 행콕을 흔들었다. 김하성은 이어 소토의 힘없는 투수 앞 땅볼 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을 터치하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오직 김하성의 발로 만든 점수였다. 3회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절묘하게 가르는 중전 안타를 때린 김하성은 후속 타티스 주니어 타석 때 또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회 혼을 빼놓는 발야구에 철저히 농락당해 실점했던 행콕은 김하성이 또 출루하자 견제구를 연달아 던지며 신경전을 펼쳤지만 소용없었다. 김하성의 도루 출발 동작 때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면서 폭투를 범할 뻔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빅리그 377경기 만에 처음으로 한 경기 3개의 도루에 성공해 내셔널리그 도루 공동 4위(27개)로 올라섰고,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 갔다. 또 전날 15경기에서 아쉽게 끊겼던 멀티 출루(한 경기 두 번 이상 출루)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김하성의 멈추지 않는 질주에도 불구하고 후속 타티스 주니어와 소토가 내야 땅볼에 그쳐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5회 3루 심판의 체크 스윙 판정에 따라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돌아섰고, 7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88을 유지했고, 출루율은 0.384로 약간 올랐다.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2회 볼넷, 4회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6회 2사 1, 3루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최지만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후 출전한 6경기에서 아직 안타를 치지 못하고 있다. 타율도 0.183으로 내려갔다. 득점권에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샌디에이고는 1-1로 맞선 8회말 시애틀에 결승 투런 홈런을 맞는 등 5점을 내주며 1-6으로 졌다.
  • 훔치고, 훔치고, 또 훔친 김하성…3도루에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

    훔치고, 훔치고, 또 훔친 김하성…3도루에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

    훔치고, 훔치고, 또 훔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3개의 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경기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초 첫 타자로 나서 이날이 빅리그 데뷔전인 시애틀 선발 투수 에머슨 행콕에게 볼넷을 얻어낸 뒤 2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석 때 곧바로 2루를 훔쳤다. 타티스 주니어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3번 후안 소토 타석에서 또 잽싸게 3루를 파고 들어 행콕을 흔들었다. 김하성은 이어 소토의 힘 없는 투수 앞 땅볼 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을 터치, 선취점을 올렸다. 오직 김하성의 발로 만든 점수였다.3회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절묘하게 가르는 중전 안타를 때린 김하성은 후속 타티스 주니어 타석 때 또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회 혼을 빼놓는 발야구에 철저히 농락당해 실점했던 행콕은 김하성이 또 출루하자 견제구를 연달아 던지며 신경전을 펼쳤지만, 소용없었다. 김하성의 도루 출발 동작 때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면서 폭투를 범할 뻔 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빅리그 377경기 만에 처음으로 한 경기 3개의 도루를 성공해 내셔널리그 도루 공동 4위(27개)로 올라섰고,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또 전날 15경기에서 아쉽게 끊겼던 멀티 출루(한 경기 두 번 이상 출루)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김하성의 멈추지 않는 질주에도 불구하고, 후속 타티스 주니어와 소토가 내야 땅볼에 그쳐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5회 3루 심판의 체크 스윙 판정에 따라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돌아섰고, 7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88을 유지했고, 출루율은 0.384로 약간 올랐다. 7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2회 볼넷, 4회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6회 2사 1, 3루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최지만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 후 출전한 6경기에서 아직 안타를 치지 못하고 있다. 타율도 0.183으로 내려갔다. 득점권에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샌디에이고는 1-1로 맞선 8회말 시애틀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맞는 등 5점을 내주며 1-6으로 졌다.
  • 15경기 연속 출루 김하성, 한 경기 더하면 이치로 넘는다

    15경기 연속 출루 김하성, 한 경기 더하면 이치로 넘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한 경기 두 번 이상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다음 경기에도 2번 이상 출루하면 이 부문 아시아 타자 기록 보유자인 스즈키 이치로를 넘어선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쳐 두 번 출루했다.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이후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이 부분 아시아 타자 기록 보유자인 이치로와 타이를 이뤘다.이치로는 2007년 6월 4일부터 15경기 연속 두 차례 이상 누상에 출루해 아시아 타자 최장 기록을 남겼다. 김하성이 다음 경기에서도 두 번 더 1루에 나가면 이치로를 넘어 아시아 타자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MLB 연속 경기 멀티 출루 부문 1위 기록은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23경기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직선타로 돌아선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려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인 빅리거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2013년 당시 신시내티 레즈 소속이던 추신수(SSG 랜더스)의 16경기다. 김하성이 앞으로 4경기 더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 추신수를 넘어선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 때 득점했다. 김하성은 5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멀티 출루를 채웠다. 샌디에이고 구단 통산 이 부문 최다 기록은 스티브 핀리의 18경기다. 김하성이 4경기 더 멀티 출루를 이어가면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김하성의 타율은 0.288로 약간 올랐다. 이날도 최지만은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고 0.190이던 타율은 0.185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3회까지 5-0으로 앞섰지만 4회 8점, 6회 5점을 내주고 7-13으로 졌다.
  • ‘윌커슨 7이닝’ 롯데의 노히트노런, 약일까 독일까…분수령은 이번 주

    ‘윌커슨 7이닝’ 롯데의 노히트노런, 약일까 독일까…분수령은 이번 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역대 3번째 팀 노히트노런(무안타·무실점 경기) 대기록을 발판 삼아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롯데는 지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단 하나의 피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1-0 승리로 3연패를 끊어냈다. 한 팀의 투수진이 노히트노런을 합작한 경우는 2014년 LG 트윈스, 지난해 SSG에 이어 역대 3번째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애런 윌커슨은 노련한 투구로 상대 타자의 허를 찔렀다. 1회 초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던지면서 헛스윙 삼진을 이끌었고, 이후 맞춰 잡는 피칭으로 투구 수를 아꼈다. 7회 초 선두 타자로 나온 추신수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변화구로 중심 타자 최지훈과 최주환, 최정을 차례로 아웃시키며 7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승민은 공 11개로 가볍게 8회를 넘겼고, 마무리 김원중도 추신수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후속 타자를 땅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끝냈다.노히트노런 역사를 보면 주인공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2022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해 4월 2일, 당시 SSG의 선발 투수 윌머 폰트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단 한 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면서 연장에 돌입했고, 구원 김택형이 10회를 막고 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탄력을 받은 SSG는 10연승으로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웠고, 리그 정상에 오를 때까지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뺏기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개인 노히트노런의 영광을 맛보고 나서 방출당한 사례도 있다. 최근 기록은 201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다. 맥과이어는 그해 4월 한화 이글스전에서 9이닝 1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승리를 역대 14번째 개인 노히트노런으로 장식했다. 그러나 부진과 부상이 겹쳤고, 21경기 4승 8패 평균자책점 5.05의 성적을 남긴 채 8월에 벤 라이블리로 교체됐다. 롯데는 지난해 우승팀 SSG처럼 대기록을 동력 삼아 연승을 노린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거둬 6위 KIA 타이거즈에 3경기 반 뒤진 7위에 머물러 있다. 8연패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 KIA와의 주말 3연전이 순위 경쟁을 위한 분수령이다.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근 좋은 경기력의 윌커슨이 대기록까지 작성하면서 팀 전체에 자신감과 자부심이 생길 수 있다”며 “한 경기에 불과하지만, 프로야구 역사에 몇 번 없는 영광스러운 기록이기 때문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해 성적 반등의 계기로 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3번째 동반 선발 출격 샌디에이고 ‘코리안 브라더스’, 패배에도 빛난 호수비…김하성 12경기 연속 안타+14경기 연속 멀티 출루

    3번째 동반 선발 출격 샌디에이고 ‘코리안 브라더스’, 패배에도 빛난 호수비…김하성 12경기 연속 안타+14경기 연속 멀티 출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코리안 브라더스’ 김하성과 최지만이 3경기 연속으로 함께 선발 출전했다. 지명타자로만 나왔던 최지만이 이적 후 처음 1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3루수 김하성의 호수비에 이은 송구를 깔끔하게 받아 줬다.김하성과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 홈경기에 각각 1번 타자 3루수,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김하성은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부터 14경기 연속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및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부터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87로 약간 올라 내셔널리그 타격 9위를 달렸다. 1-6으로 뒤진 3회 말 2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한 김하성은 6회에는 2사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낮은 커브를 기술적으로 퍼 올려 유격수와 3루수 사이를 뚫고 좌익수 앞까지 굴러가는 좌전 안타를 쳐냈다. 반면 피츠버그에서 이적 뒤 3경기째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정확히 2할이었던 타율은 0.190으로 떨어졌다.그러나 수비에선 김하성의 어려운 송구를 두 번이나 안정적으로 받아내며 제 몫을 다했다. 7회 초 다저스의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의 강습 타구를 가까스로 잡아낸 김하성은 180도 회전 뒤 힘차게 1루로 공을 던졌고, 1루수 최지만은 햇볕을 마주한 채 주저앉아 까다롭게 한 번 튄 공을 정확히 잡아 아웃시켰다. 다음 타자인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타구도 3루로 향했는데 공을 잡은 김하성의 높고 강한 송구를 또 최지만이 팔을 쭉 위로 뻗어 잡아내 아웃시켰다. 샌디에이고는 최지만과 함께 팀을 옮긴 베테랑 투수 리치 힐이 3이닝 4피안타 6실점으로 흔들리며 2-8로 패했다.
  • 펫코 파크 울려 퍼진 “하성 킴” “지만 초이”

    펫코 파크 울려 퍼진 “하성 킴” “지만 초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선 이틀 연속 두 명의 한국인 빅리거 타자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김하성과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각각 2루수 1번 타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샌디에이고로 팀을 옮긴 뒤 두 번째 동반 출격이다.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11경기 연속 안타 및 13경기 연속 멀티 출루(1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1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날렸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11경기 연속 안타다. 김하성은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비록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타석당 투구수 메이저리그 전체 3위(4.37)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공들을 모조리 걷어내는 끈질긴 승부로 상대 좌완 불펜 라이언 야브로로 하여금 10개의 공을 던지게 했다. 투구 수가 60개에 육박한 야브로는 결국 두 타자만 더 상대한 뒤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3으로 끌려가던 8회 1사 1루에서 다저스의 네 번째 투수 옌시 알몬테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빅이닝(1이닝 4득점 이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13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이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과 후안 소토의 내야 안타 및 상대의 송구 실책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매니 마차도의 2타점 안타로 5-3 역전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적시타와 트렌트 그리셤의 2타점 안타로 8회에만 7득점하며 8-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86(353타수 101안타)으로 이날 현재 내셔널리그 타격 공동 8위, 도루 24개 공동 5위, 출루율 0.383 공동 8위로 3가지 공격 지표에서 톱 10을 달리고 있다. 전날 샌디에이고 이적 뒤 처음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올렸던 최지만은 이날 첫 타석 삼진을 당한 뒤 오른손 타자 개럿 쿠퍼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03에서 0.200으로 약간 내려갔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패배를 되갚고 55승 5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신시내티 레즈와의 승차를 3경기로 줄였다. 다저스는 4연승을 마감했지만 63승 46패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경기 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 이틀 연속 펫코 파크에 울려 퍼진 “하성 킴” “지만 초이”

    이틀 연속 펫코 파크에 울려 퍼진 “하성 킴” “지만 초이”

    “하성 킴”, “지만 초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선 이틀 연속 두 명의 한국인 빅리거 타자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김하성과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티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각각 2루수 1번 타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샌디에이고로 팀을 옮긴 뒤 두 번째 동반 출격이다.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11경기 연속 안타 및 13경기 연속 멀티 출루(1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1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날렸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11경기 연속으로 안타다. 김하성은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비록 1루수 뜬 공으로 물러났지만, 타석당 투구 수 메이저리그 전체 3위(4.37)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공들을 모조리 걷어내는 끈질긴 승부로 상대 좌완 불펜 라이언 야브로로 하여금 10개의 공을 던지게 했다. 투구 수가 60개에 육박한 야브로는 결국 두 타자만 더 상대한 뒤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3으로 끌려가던 8회 1사 1루에서 다저스의 네 번째 투수 옌시 알몬테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빅이닝(1이닝 4득점 이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13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이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과 후안 소토의 내야 안타 및 상대의 송구 실책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매니 마차도의 2타점 안타로 5-3 역전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적시타와 트렌트 그리샴의 2타점 안타로 8회에만 7득점 하며 8-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86(353타수 101안타)으로 이날 현재 내셔널리그 타격 공동 8위, 도루 24개 공동 5위, 출루율 0.383 공동 8위로 3가지 공격 지표에서 톱 10을 달리고 있다. 전날 샌디에이고 이적 뒤 처음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올렸던 최지만은 이날 첫 타석 삼진을 당한 뒤 오른손 타자 개럿 쿠퍼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03에서 0.200으로 약간 내려갔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패배를 되갚고 55승 5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신시내티 레즈와의 승차를 3경기로 줄였다. 다저스는 4연승을 마감했지만 63승 46패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경기 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 베이스 훔친 김하성… 침묵한 오타니

    베이스 훔친 김하성… 침묵한 오타니

    김, 볼넷 2개로 팀 3연승 견인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 부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열린 작은 한일전에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게 3경기 연속 판정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시원한 홈런을 터트리지는 못했지만 선구안과 빠른 발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3연승에 한몫했다. 반면 오타니의 방망이는 3연전 내내 침묵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남겼다. 김하성의 연속 안타 기록이 4경기로 끝나면서 타율은 0.257에서 0.254로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0.344에서 0.345로 올랐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간 뒤 시즌 15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진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2-2 동점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4-3으로 샌디에이고가 쫓기고 있던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또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뒤이은 만루 찬스에서 마차도가 얻어낸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가 에인절스를 5-3으로 꺾고 홈 3연전을 스윕했다.반면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던 ‘투수’ 오타니는 5이닝 7피안타 5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타자’ 오타니 또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이날 오타니와의 첫 투타 맞대결에서 안타를 뽑아냈고, 샌디에이고가 8-5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가 10-3으로 대승을 거뒀던 지난 4일에도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김하성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승을 달렸지만 시즌 전적 41승4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3연패의 늪에 빠진 에인절스는 45승44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 김하성, ‘투수’ 오타니와 첫 대결서 안타…물집에 무너진 이도류

    김하성, ‘투수’ 오타니와 첫 대결서 안타…물집에 무너진 이도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투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대결에서 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의 8-5 승리를 이끌었다. 샌디에이고는 전날에 이어 에인절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 이날 오타니는 에일절스의 선발 투수로 나왔다. 2021년 MLB에 진출한 김하성과 오타니가 정규리그에서 첫 오타니와 투타 대결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단 첫해 3월 시범경기 두 타석 승부에선 모두 외야 뜬공을 기록했다.1회 말 유격수 땅볼, 3회 말 병살로 물러난 김하성은 2-1로 앞선 5회 말 무사 2루에서 오타니의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았다. 오타니 상대 김하성의 첫 안타였다. 집중력을 발휘한 오타니는 후안 소토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김하성도 도루에 실패하면서 추가점을 뽑지 못한 채 이닝을 마쳤다. 6회 말 샌디에이고 타선의 공세는 거셌다. 선두 타자 매니 마차도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젠더 보가츠의 2점 홈런이 터졌다. 이어 나온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오타니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백투백홈런을 완성했다.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오타니는 오른쪽 중지 물집 문제로 강판 됐다. 김하성은 7회 말 몸에 맞는 공과 도루로 2루에 안착했고, 후속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보거츠의 적시타로 샌디에이고는 7-1까지 달아났다. 8회 말 득점권 기회에서 범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1사구로 경기를 마쳤다. 타율은 0.257을 유지했다. 오타니는 이날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4볼넷 5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4패(7승)째를 당했다.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가 백투백홈런을 맞은 것은 커리어 최초다. 8회 1점을 추가한 샌디에이고는 9회 초 불펜 호세 카스티요가 흔들리며 에인절스 타선에 4점을 내줬다. 이에 마무리 조쉬 헤이더가 마운드에 올라 테일러 워드를 땅볼로 잡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 1번이 딱 맞네… 김하성 1안타 2득점 맹활약

    1번이 딱 맞네… 김하성 1안타 2득점 맹활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두 번이나 홈에 들어오며 팀의 대승에 이바지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김하성은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2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57로 소폭 하락했다. 김하성이 1번 타자로 제 몫을 한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를 12-5로 격파하며 6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1회 삼진, 3회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1-1로 맞선 6회 초 무사 1루에서 신시내티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1사 후 터진 후안 소토의 우중월 석 점 홈런에 홈을 밟았다. 매니 마차도가 좌중간 담을 넘기는 연속 타자 홈런을 날린 샌디에이고는 5-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김하성은 7회 7-1 상황에서도 3루수 송구 실책으로 2루를 차지한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팀의 8번째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8회 무사 1, 2루에서 김하성은 깨끗한 중전 안타로 만루 찬스로 연결했고, 샌디에이고는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 12-5로 승패를 갈랐다. 김하성은 지난 12경기에서 타율 0.333(45타수 15안타), 9득점, 4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번 타자 역할을 확실하게 해내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진행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어 1득점 했다. 3회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0-10으로 끌려가던 6회 말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고른 뒤 잭 스윈스키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에 들어왔다. 배지환은 8회 2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전날 10경기 만에 안타를 친 배지환은 하루 만에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0.238로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8-11로 패하면서 4연승을 마감했다.
  • 김하성 9호 홈런 ‘쾅’ 샌디에이고 역전패…배지환 9경기 연속 무안타

    김하성 9호 홈런 ‘쾅’ 샌디에이고 역전패…배지환 9경기 연속 무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번 타자에서 밀렸지만, 코리안 빅리거 후배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 앞에서 또 홈런을 터트리는 등 무력시위를 펼쳤다. 하지만 4-0으로 앞서가던 샌디에이고는 4-5로 대역전패를 당했다.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피츠버그의 7번 타자 2루수도 배지환이었다. 배지환은 이날도 2타수 무안타에 그쳐 9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서 탈출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득점없이 맞선 2회 1사 1, 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이어 3-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속 157㎞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9호 홈런. 김하성은 이 타석에서 2구와 4구째 낮은 볼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자, 고개를 갸웃했다. 5구째 높게 날아온 공을 거침없이 때려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8회에는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만들었다. 전날 5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순이 1번에서 7번으로 내려간 김하성은 보란듯 장타 2개를 날린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8(248타수 64안타)로 올랐다. 타점은 30. 김하성은 6월 타율 0.291(86타수 25안타), 4홈런, 12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반면 배지환은 두 타석 모두 삼진을 당하면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7회 대타 로돌프 카스트로와 교체됐다. 최근 9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7(211타수 50안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0-4로 끌려가던 경기를 5-4로 뒤집었고, 샌디에이고 3연전을 스윕했다.
  • 화력 터진 김하성, 분통 터진 배지환

    화력 터진 김하성, 분통 터진 배지환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처음 열린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맹타를 휘둘렀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샌디에이고를 3연패로 몰아넣으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의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다섯 경기 연속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리치 힐과 7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인 끝에 바깥쪽 커브를 당겨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비록 후속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김하성의 배트는 뜨거웠다.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2구째 커터를 공략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만들어 냈다. 5회초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초 또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로안시 콘트레라스의 4구째 커브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하지만 또 후속타자 타티스 주니어의 병살타로 2루를 밟지는 못했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전하는 동안 20타수 7안타 3홈런 5득점 7타점, 타율 0.350 출루율 0.458에 OPS(출루율+장타율) 1.258을 기록 중이다. 시즌 타율도 0.251에서 0.258로 올랐다.반면 2루수 7번 타자로 나온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8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말 무사 1,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배지환은 희생플라이 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3회말 1사에서 헛스윙 삼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6회말 2사 2루 네 번째 타석에선 퇴장 명령을 받았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2구째 몸쪽 공에 항의하자 주심이 곧장 퇴장을 지시했다. 이날 배지환은 2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선발 8경기 무안타로 0.239까지 내려앉았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선발로 예고됐던 다르빗슈 유가 질병으로 결장하며 피츠버그 타선에 16안타를 얻어맞아 4-9로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패에 빠졌고, 피츠버그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 희비 엇갈린 첫 만남…김하성은 3안타 배지환은 퇴장, 피츠버그 9-4 역전승

    희비 엇갈린 첫 만남…김하성은 3안타 배지환은 퇴장, 피츠버그 9-4 역전승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처음 열린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맹타를 휘둘렀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하지만 피츠버그가 샌디에이고를 3연패에 몰아넣으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다섯 경기 연속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리치 힐과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바깥쪽 커브를 당겨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비록 후속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김하성의 배트는 뜨거웠다.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2구째 커터를 공략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만들어 냈다. 5회초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초 또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로안지 콘트레라스의 4구째 커브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며 올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하지만 또 후속타자 타티스 주니어의 병살타로 2루를 밟지는 못했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이날까지 지난 23일부터 5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전하는 동안 20타수 7안타 3홈런 5득점 7타점, 타율 0.350 출루율 0.458에 OPS(출루율+장타율) 1.258을 기록 중이다. 시즌 타율도 0.251에서 0.258로 올랐다. 반면 2루수 7번 타자로 나온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8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고, 볼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까지 당했다.2회말 무사 1,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배지환은 희생플라이 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3회말 1사에서 헛스윙 삼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6회말 2사 2루 4번째 타석에선 퇴장 명령을 받았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2구째 몸쪽 공에 항의하자 주심이 곧장 퇴장 지시를 내렸다. 이날 배지환은 2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선발 8경기 무안타로 0.239까지 내려 앉았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선발로 예고됐던 다르빗슈 유의 질병에 따른 결장으로 피츠버그 타선에 16안타를 얻어맞고 4-9로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패에 빠졌고, 피츠버그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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