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안군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탐지견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사학 비리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홍현석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62세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24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가을, 축제 그리고 농촌관광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다.어느덧 가을이 온 모양이다.오후 창 밖으로 내다보이는 파란 하늘은 전형적인 우리의 가을 하늘이다.가을은 역시 도시의 빌딩숲보다는 농촌의 들녘이 그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한다. 고향마을 어귀에 버티고 서 있는 느티나무,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들판의 허수아비들,뒤뜰에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이웃집 과수원의 한아름 영근 사과·배들…. 가을철에는 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축제가 많이 열린다.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린다.그중 하나를 소개하면 전남 무안군은 1997년부터 매년 연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제 단순한 연꽃 산지에서 축제기간 80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아오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꽃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한다.행사기간 중에는 연꽃길 걷기,농악 한마당,향토음식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다고 한다. 올 가을 혹시 시간이 난다면 축제가 열리는 농촌마을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하늘과 땅,이웃에 감사하는마음으로 축제를 여는 농심(農心)도 볼 수 있고,체험행사라도 있다면 직접 참여해 농촌의 삶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가을 하늘 아래서 아이들과 허수아비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미꾸라지나 메뚜기를 잡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도 있다.시간이 더 있다면 하룻밤을 농가 민박집에서 보내면서 주인 아저씨,아주머니와 함께 고구마캐기,버섯따기,고추따기,배추뽑기 등 다양한 농사체험도 해보고,밤에는 새끼꼬기,짚신만들기 등 농촌의 전통생활도 체험하면서 쏟아질 듯한 별들을 바라보며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고 서로의 정을 느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수 있다. 특히,도시민이 체류하며 농촌에서 여가·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 많이 있으므로 이런 마을을 방문해 보도록 권하고 싶다.농촌관광 홈페이지(www.rural-invest.co.kr//ruraltour)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관련정보를 구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 농촌마을을 농촌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잘 살린 농촌 특유의 정감있는 마을로,쾌적한 주거 및 여가공간으로 가꾸어 도시민이 농촌생활에 푹 젖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올 가을 한번쯤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농촌마을을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가르쳐 주고 지역축제를 함께 하는 기회를 가져 보기를 바란다. 김동태/ 농림부 장관
  • “”DJ 71년輪禍 舊공화후보가 배후”” 의문사위 “”간접진술 확보””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15일 지난 71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당한 교통사고의 배후로 8대 총선 목포지역 공화당 후보였던 강모씨를 지목한 전문(傳聞)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규명위는 이날 “강씨와 같은 목포 해병대 출신자 모임 회원 정모씨로부터 ‘강씨의 핵심측근 역할을 했던 박모(78)씨가 이같은 사실을 털어놓았다.’는 진술을 지난 4월 받았다.”고 밝혔다. 정씨의 진술에 따르면 강씨와 박씨의 사이가 최근 나빠지면서 박씨가 또 다른 회원 김모씨에게 ‘강씨가 71년 김 대통령 교통사고를 지시한 당사자’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규명위는 그러나 정씨 진술 자체가 제3자에게 전해들은 ‘전문 진술’인 데다 당시 가해 차량 운전사도 ‘우발적 사고였으며 강씨를 모른다.’고 부인하고 있어 다소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 때문에 규명위는 정씨의 조사요청에 대해 ‘의문사와 직접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조사보류 결정을 내렸다. 71년 5월24일 오전 9시30분쯤 전남 무안군 국도에서 김 대통령이 탄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은 14t 트럭을 피하려다 논에 처박혔다. 사고 후유증으로 김대통령은 지금까지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사고 직후부터 “교통사고를 위장한 암살기도”라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한편 강씨는 “당시 김대중씨가 목포에 왔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부인했다.강씨는 5·16 쿠데타에 참여,국가재건최고회의 법률위원장을 거쳐 해병대 사령관과 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세영기자 sylee@
  • 축제속으로/ 무안 연꽃대축제-수원 여름음악축제-제주 축제

    막바지 무더위를 이겨낼 풍성한 지역 축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전남 무안에서는 동양 최대 규모의 연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선보이고 환상의 섬 제주와 경기도 수원에서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사하게 돼 가족들과 나들이를 겸해 찾아봄직하다. ■무안 연꽃대축제-연꽃의 寶庫서 ‘문화 한마당' ‘그윽한 연꽃향 물씬 풍기는 무안으로 오세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무안 연꽃 대축제’가 오는 15일부터 4일동안 전남 무안군일로읍 복룡리 회산백련지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각종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가 열린 이후 외지 피서객과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늘면서 남도의 대표적 향토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첫째날인 15일 오후 2시30분 행사장 입구에서 주무대까지 양파아가씨·취타대·풍물놀이패 등이 참여하는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도립국악단의 판소리·남도민요 개막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 ‘연꽃의 향기’란 주제로 창작무용이 선보이고 이 지역 특산품을 앞세운 마늘까기·양파담기 등의 ‘겨루기 다섯마당’도 재미를 더해준다. 주무대에서는 악동클럽,Fly To The Sky,송대관,배일호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오빠부대’를 매료시킨다.또 백련지 제방일대에서는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밤하늘을 연꽃으로 수놓게 된다. 둘째날인 16일 주무대와 그늘막 등지에서는 어린이 재롱잔치,양파요리경연대회,청소년 한마당,캐릭터쇼,남도의 소리 등이 계속된다. 셋째날인 17일에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사암연합회의 법요식,바라·나비춤 등을 선보이는 영산재,연꽃 춤사위,우리소리 향연,외줄타기,포크가요 페스티벌 등이 준비됐다. 마지막날인 18일에는 특설 씨름장에서 연꽃장사 힘겨루기가 열려 박진감을 더해주고 주무대에서는 관광객 퀴즈잔치,김시라 품바공연,상동 들노래,연꽃 가요제,불꽃놀이등이 줄을 이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관광객을 위해서는 한여름의 에스키모,양파요리경연대회,전통 이엉엮기대회,수차를이용한 물퍼올리기,미꾸라지·붕어·장어·가물치 잡기,연등행렬,허수아비 출품대회,연꽃그리기,연잎차 시음회,천연 염색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기간 내내마련된다. 동양 최대 규모의 백련(白蓮) 군락지인 10만평 규모의 회산백련지는 일제때 축조된농업용 저수지로 백련,수련,홍련 등 갖가지 연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게다가 충남 이남지역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가시연꽃 군락지가 최근 발견돼 생태계의 보고(寶庫)를 감상할 수 있다.무안군은 참여자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인터넷 홈페이지(www.muan.go.kr)에 행사 내용을 한글·영어·중국어 등 3개국어로올려 놓았다. 서울 등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목포에 조금 못미친 무안 일로 IC로진입,차량으로 10여분 정도 달리면 행사장에 이른다.광주 등 동북부권 지역 관람객은 국도 1호선과 서해안 고속도로가 만나는 무안IC로 진입하면 된다.(061)450-5224∼6. 무안 최치봉기자 cbchoi@kdaily.com ■수원 여름음악축제/ 국악·교향악·팝의 향연‘ 환상의 한여름밤' 선물 화성(華城)을 비롯한 향토문화재가 풍성한 문화의 도시,경기도 수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수원문화원은 광복 57주년을 기념하고 한·일 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위해 ‘제15회 수원여름음악축제’를 12∼15일 나흘간 매일 오후 8시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88년부터 해마다 8월 중순에 열어온 이 축제는 매회 평균 10만여명의 시민을야외무대로 끌어 모은 대표적인 지역문화행사다. 특히 국악과 교향악,합창,팝페스티벌 등이 다채롭게 이어져 수원 시민과 수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밤의 추억을 선사해 왔다. ‘대한민국의 울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첫 날 국악행사에서는 ‘모듬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립국악단의 ‘프린스 오프 제주’‘프론티어’,도립국악단 민요팀의 ‘팔도민요 모음곡’이 연주된다. ‘꿈을 여는 소리’란 주제로 교향악 축제가 펼쳐지는 13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주옥같은 선율이 선보이며 소프라노 나경혜,바리톤 유승공이 ‘그리운 금강산’과‘사공의 노래’ 등을들려준다.14일 펼쳐지는 ‘팝’은 ‘100만의 함성’이란 주제로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흥을 돋우게 된다.‘또 하나의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15일 공연은 우렁찬 합창의 메아리로 이번 축제를 절정으로 이끈다. 대한여성합창단이 ‘사랑은 아름다워라’‘여행을 떠나요’ 등 관객과 한마음으로부를 수 있는 흥겨운 노래로 문을 열고 테너 강무림이 ‘박연폭포’‘무정한 마음’을 열창한다. 이어 난파소년소녀합창단과 수원남성합창단의 장엄한 합창이 마지막 환희의 무대를장식하게 된다.(031)244-2161.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제주 축제 2제 환상의 섬 제주도에서 2가지 축제가 거푸 열려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제 관악제/국내외 38개 연주단 관악의 진수 선보여 ◇‘섬,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내건 제7회 ‘제주 국제 관악제’가 12∼20일 제주시 해변공연장과 제주도 문예회관,한라아트홀 등에서 개최된다. 제주시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고봉식)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행사에는 국내 5개 연주단,도내 21개 연주단 외에 미국의 ‘체스트넛 브라스 컴퍼니’,체코의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독일의 ‘우먼 인 브라스’,벨기에의 ‘플레미쉬 금관5중주’,타이완의 ‘예쉬한 금관5중주’,러시아의 ‘볼가 금관5중주’,헝가리의 ‘에발드 브라스’ 등 12개 해외 연주단이 참가,관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국내 연주단으로는 서울 금관5중주,이브 코리아 금관5중주 등이,도내에서는 한라윈드앙상블,서귀포시립관악단 등이 참여해 정상급 솜씨를 과시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의 아르민 로진 교수등이 특별 초청돼 심사와 함께 공개강좌도 갖는다. 주최측은 13∼19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등에서 트럼펫·트롬본·호른·유포니움·튜바·금관5중주 등 6개부문에 걸쳐 국제 관악콩쿠르도 연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제주시청∼탑동광장 3㎞구간에서 퍼레이드를 벌인다.(064)722-8704. ■도두 오래물 수산물대축제-풍어제·각설이타령 한치, 오징어 낚시도 ◇‘도두 오래물 수산물대축제’는 오는 16∼20일 도두동 ‘생수탕’ 옆 공터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이 축제는 16일 풍어제,연예인 축하공연,제주도립예술단 공연,폭죽 퍼레이드 등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17일에는 탐라예술단 및 제주시립합창단,김희숙무용단 등의 공연과 인기가수의 열창 무대,각설이 타령 등이 마련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8일에는 얼음조각전,청소년 노래자랑,중국 민속예술단공연,복싱 에어로빅 등이,19일에는 청소년 난타공연,주부 노래자랑,그리고 20일에는 탐라예술단 공연 및 청소년댄스 경연,캠프 파이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얼음물처럼 찬 인근 ‘오래물 생수탕’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축제의 맛을 더하게 된다. 주최측인 제주시 도두동 연합청년회(회장 김택관)는 행사기간중 수산물 요리 경연,바닷게 잡기,제주 전통 떼배인 ‘태우’체험,한치, 오징어 낚시대회 등을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064)743-3833.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중국산 수입자유화 농민반응 “”마늘농사 끝났다””

    내년부터 중국산 냉동·초산 마늘의 수입이 자유화돼 타격을 입게 된 50만 국내 마늘 재배농가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농민들은 “정부만 믿고 일해 왔는데 정부가 농업 보호정책을 외면한 채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한 긴급 수입제한조치마저 지키지 못한다면 누구를 믿고 농사를 지으란 말이냐.”고 항의하면서 협상 책임자 즉각 해임과 재협상을 촉구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마늘 생산자들의 모임인 전국마늘협의회도 18일 대의원회를 열어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평산1리 마늘 작목반장 박안수(朴安洙·42)씨는 16일 “올해 마늘 값이 ㎏당 1500원 선으로 지난해 1250원보다 높아진 것도 재배면적이 전체적으로 줄었기 때문”이라면서 “중국산 마늘이 봇물 터지듯 밀려온다면 이제 마늘 농사는 다 지었다.”고 하소연했다. 전남 서·남부채소농협 배종렬(裵宗烈·68) 조합장은 “마늘 값 폭락은 대체 작목인 양파와 월동배추에까지 영향을 미쳐 줄폭락 사태가 날 것”이라면서 “중국에 공산품을 팔기 위해 농사를 포기하려는것은 농민을 무시하는 처사여서 농업인 단체 등과 힘을 합쳐 강력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도의 마늘 생산량은 16만 2000여t(2100억여원)으로 전국 대비 44%를 차지했다. 한지 마늘 전국 최대 생산지인 경북 의성의 김영환(金榮煥·51·의성읍 치선1리)씨는 “생계수단인 마늘농사도 이제는 끝나 버렸다.”면서 “무얼 먹고 살아갈지 걱정이 태산”이라고 한탄했다. 긴급수입제한 조치가 풀려 관세가 낮아지면 국내 마늘농가의 소득 감소효과는 연간 150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전문가들은 이제라도 수입 마늘의 시장 격리 및 원산지 표시 강화,재배 농가 감축,생산비 절감 및 유통체계 개선,국내산 마늘 최저가격 보장 등 농가손실을 보전하고 마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광주 남기창·의성 김상화기자 kcnam@
  • 전남 젊은군수 3인 ‘의기투합’

    ‘멋진 자치단체의 전형’을 선언한 전남도내 30∼40대 젊은 단체장들이 인사 교류와 지역축제 함께 하기,영산강 수계 환경 보전 등에서 협조를 약속하는 등 참신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신정훈(辛正勳·38) 나주시장,서삼석(徐參錫·43) 무안군수,이석형(李錫炯·44) 함평군수 등 3명은 최근 시·군간 알맹이 있는 교류·협력을 다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단체장 입장이 서로 달라 인사 교류는 물론 현안업무 공동추진 등에서도 실적이 없었다.”면서 “이제 서로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단절된 인사교류 물꼬가 트인다.환경과 관광 등 공통 현안 추진을 위해 관련 과장이나 계장을 전보하는 방식이다. 함평 이 군수는 “공무원이 한 자리에 오래 있어서 좋을 게 없다는 데 모두 공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군 간에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부터 함평 나비축제(5월)와 연계,인접 나주와 무안을 둘러보는 1박2일짜리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무안 연꽃축제,나주 영산강변 유채꽃축제 등을 알리는 홍보물도 공동 제작하고 관광객 유치 연계방안도 논의한다. 마한 역사유적 공동 개발,농산물 공동 판매 등에도 합의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나주·함평·무안은 영산강 수계에 있는 마한 문화권이란 공통점이 있다.”면서 “공동 관심사에 대해 행정협의회를 적극 활용할것”이라고 밝혔다. 나주 남기창기자 kcnam@
  • “관사 주민께 돌려드립니다”홍성군.제천시등 지자체장 잇따라 반납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관사를 반납,주민복지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 홍성군은 홍성읍 오관리에 있는 부지 221평,건평 45평 규모의 군수 관사를 ‘장애아동 어린이집’으로 바꿔 오는 9월초 개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채현병 군수의 공약 이행 차원에서 이뤄졌다. 군은 계단을 경사로로 바꾸고 거실을 놀이방으로 개조하며,장애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와 교재도 들여놓고,장애 어린이를 실어나를 차량 등도 구입하기로 했다.저소득층,모자·부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위주로 12세 이하 장애어린이 30명을 무료 수용한다.보육·특수 교사 등 12명이 배치돼 이들을 돌본다. 군은 교육비 등 모두 2억 2000만원의 운영비 중 75%는 정부와 충남도로부터 지원받을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관사 주변에 보건소와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있어 장애아동이 재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적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엄태영 제천시장은 청전동 관사를 매각,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이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제천학사’ 건립비로 충당할 방침이다.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은 저전동 시장 관사를 맞벌이 여직원을 위한 ‘영유아 보육시설’로 개조할 계획이다. 서삼석 전남 무안군수는 관사를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군수전용차량의 ‘전남54가 1000’번호를 바꿔 시의 의전행사 때만 사용하고 관내 출장이나 행사 때는 자신의 지프를 이용하기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도 1300여평의 관사를 반납하고 자비로 49평짜리 아파트를 임대,입주했다.종전 관사는 주민복지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휘동 경북 안동시장은 “관사는 관료적 냄새를 풍기는 관선단체장시대의 유산”이라면서 “민선시대에는 주민과 함께 애환을 나누는 자세가 필요한데다 어려운 시 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관사를 반납,매각하거나 달리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종수 강원 춘천시장은 혈동리 쓰레기매립장 부근에 지어진 관사 입주와 관련,“관사는 관선시대의 산물이며 시내에 집이 있는데 관사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며 주민들의 복지시설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당초 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할 때 매립장 인근에 관사를 지어 시장이 관사를 이용하기로 주민들과 약속한 만큼 지켜야 한다.”면서“시장이 관사를 이용하지 않으면 쓰레기 반입도 힘들어 질 것”이라고 강경입장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전남 목포시는 최근 신임 전태홍 시장의 자택에 49인치 최신형 TV와 에어컨 등 집기류를 시예산으로 구입,빈축을 사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장이 자택을 관사로 이용하는 데다 집이 크고 찾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접견실에 이들 비품을 설치했다.”고 해명했다. 전국종합·정리 홍성 이천열기자 sky@
  • 남악신도시 2010년까지 조성

    전남 목포시 옥암동과 무안군 남악리 일대 270만평에 남악신도시가 조성된다.이곳에는 주택 2만 7600가구가 건설돼 8만 29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14일 전남도청 이전 배후단지로 건설되는 남악신도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와 목포시가 모두 1조 3000억원을 투입,2010년까지 3단계로 나눠 건설된다. 단독주택 2179가구,연립주택 1335가구,아파트 2만 4130가구가 지어지며 2005년 상반기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6만 1000평 규모의 정보연구산업단지가 조성되며 도의회·경찰청·교육청 등 80여개 유관기관 및 단체,목포대·초당대 분교가 이전 또는 설립된다.도청은 200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남악신도시는 주거용지 25.4%,상업·업무용지 3.8%,학교·도로 40.5%,공원·녹지 30.3% 등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건설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6.13 지방선거/ 오늘의 합동연설회

    ■기초단체장 후보 [6일〉 ◇서울▲용산구(오후 3시30분 금양초교) ▲광진구(오후 3시 선화예고) ▲중랑구(오후 4시 면목초교) ▲성북구(오후 2시 숭덕초교) ▲강북구(오후 3시 우이초교) ▲노원구(오후 혜성여고) ▲은평구(오후 은평초교) ▲마포구(오후 2시 중동초교) ▲강서구(오후 3시 화곡제5원운동장) ▲구로구(오후 5시 영림중) ▲금천구(오후 4시 문성초교) ▲동작구(오후 2시 노량진초교) ▲관악구(오후 3시 원당초교) ▲강동구(오후 2시 명일초교) ◇부산▲북구(오후 4시30분 백산초교) ▲기장군(오후 4시 좌천초교) ▲사상구(오후 3시30분 주례여중) ◇인천▲중구(오후 2시30분 광성고) ▲동구(오후 2시 동산고) ▲남구(오후 2시30분 주안초교) ▲연수구(오후 3시30분 문남초교) ▲남동구(오후 3시 만수초교) ▲계양구(오후 2시30분 효성동초교) ▲서구(오후 3시 건지초교) ▲강화군(오후 4시 강화초교) ▲옹진군(오후 영흥초교) ◇광주▲서구(오후 4시 서광초교) ▲남구(오후 2시 봉선초교) ▲북구(오후 효동초교) ◇대전▲유성구(오후 4시 전민초교) ◇울산▲중구(오후 3시30분 태화초교) ▲남구(오후 2시 신정초교) ▲동구(오후 3시 화정초교) ▲북구(오후 4시 농소초교) ▲울주군(오후 울산경영정보고) ◇경기▲수원시(오후 3시 지동초교) ▲안산시(오후 2시 성포초교) ▲고양시(오후3시 화수중) ▲이천시(오후 장호원초교) ▲연천군(오후 연천초교) ◇강원▲고성군(오후 2시 간성초교) ◇충북▲단양군(오후 3시 단양초교) ▲보은군(오후 삼산초교) ▲괴산군(오후 2시 증평초교) ◇충남▲천안시(오후 3시 천안중) ▲공주시(오후 3시30분 공주중) ▲보령시(오후3시 대천초교) ▲아산시(오후 4시 온양온천초교) ▲부여군(오후 3시30분 홍산초교) ▲홍성군(오후 2시 홍성초교) ▲청양군(오후 3시30분 청양농공고) ▲예산군(오후4시 예산초교) ▲서산시(오후 서산문화회관광장) ▲태안군(오후 3시 안면초교) ▲당진군(오후 3시30분 합덕초교) ◇전북▲무주군(오후 2시 무주초교) ▲순창군(오후 4시30분 중앙초교) ▲부안군(오후 3시 상서중) ◇전남▲목포시(오후 3시 유달중) ▲여수시(오후 4시 쌍봉초교) ▲순천시(오후 3시 순천공고) ▲곡성군(오후 4시 중앙초교) ▲고흥군(오후 3시 녹동초교) ▲강진군(오후 3시 병영초교) ▲해남군(오후 3시 해남중) ▲무안군(오후 4시20분 일로초교) ▲영광군(오후 4시 해룡고) ◇경북▲김천시(오후 3시30분 동부초교) ▲영주시(오후 3시 풍기초교) ▲경산시(오후 2시40분 중앙초교) ▲청도군(오후 4시 금천중) ▲고령군(오후 3시30분 성산초교) ▲성주군(오후 3시30분 가천초교) ▲칠곡군(오후 1시40분 왜관초교) ▲의성군(오전 11시 안계초교) ▲청송군(오후 2시 청송중) ▲영양군(오후 3시30분 입암초교) ◇경남▲창원시(오후 3시 만남의 광장) ▲마산시(오후 3시 월영초교) ▲진주시(오후 2시 진주기계공고) ▲고성군(오후 3시30분 종합운동장) ▲양산시(오후 3시 양주초교) ▲함양군(오후 3시 안의초교) ▲산청군(오후 2시 산청초교) ▲합천군(오후 2시 초계중)
  • 농촌에 일손이 없다

    농번기에 6·13지방선거와 월드컵 축구가 겹치면서 청·장년층이 선거판 등으로대거 빠져나가 농어촌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게다가 공무원들은 지방선거 영향으로 지원을 제대로 못하고,농번기마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던 군인들은 월드컵대회 경비에 투입돼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이 때문에 모내기가 예년보다 늦어지는 것은 물론 마늘·양파·보리 등 작물의 제때 수확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또 성어기를 맞은 동해안의 오징어잡이도 선원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경북의 경우 안동지역은 사과솎기와 마늘·양파 수확 등에 80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하지만 지난 4일 현재 확보된 인력은 1100여명뿐이다.청도지역도 매년 800∼900명의 군부대 인력을 지원받아 농촌일손 돕기에 투입했었지만 올해는 월드컵으로 중단된 상태다.이로 인해 농촌 일당이 지난해에 비해 5000∼1만원 정도 올라 남자는4만 5000∼5만원,여자는 3만 5000∼4만원 선이지만 그나마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않다. 전남 무안군의 ‘무안 인력시장’도 ‘아줌마 부대’가하루 400∼500명 몰렸으나 요즘은 200여명에 그치면서 품삯이 하루 3만 5000원에서 5만∼6만원으로 껑충 뛰어 농민들의 부담이 부쩍 늘었다. 충북도내 농촌지역 후보들은 “농번기에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른 데다 지방선거에 일손을 뺏겨 일손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선거시기를 4월 초순 이전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 종합 연합
  • 기초단체장 후보등록 명단-전남

    ■한나라당:한 ■민주당:민 ■자민련:자 ■민국당:국 ■한국미래연합:미 ■민주노동당:노 ■사회당:사 ■녹색평화당:녹 ■한국노년권익보호당:년 ■무소속:무 *28일 오후 3시 현재/*나이 소속 직업순/*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은 공천 후보를 이날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포함. ◆ 전남 ■담양군수 이정희(48·민·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장) 최형식(47·무·정치인) ■광양시장 이성웅(60·민·전남대 산업공학과 교수) 김옥현(68·무·공무원) 이강사(63·무·무직) ■목포시장 선무일(61·한·목포시의원) 전태홍(65·민·전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정민(50·무·목포대 교수)오영남(53·무·정치인) ■여수시장 김충석(62·민·여수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심정우(43·무·능원기업 대표) 주승용(50·무·여수시장) ■순천시장 조충훈(49·민·민주평통 자문회의 상임위원)안세찬(41·무·금융업) 이기우(67·무·순천지역발전연구소장) 정수생(61·무·무직) 조보훈(56·무·무직) ■나주시장 류재일(57·한·전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상담소장) 김대동(56·민·나주시장) 박경중(55·무·정치인)신정훈(38·무·농업) ■구례군수 전경태(54·민·구례군수) 서기동(53·무·무직) ■곡성군수 심명섭(64·한·명성식품 대표) 고현석(59·민·곡성군수) 조형래(53·무·자영업) ■장성군수 김흥식(65·민·장성군수) 김종길(43·무·무직) 차상열(57·무·무직) ■보성군수 하승완(50·민·보성군수) 김수송(60·무·도의원) ■장흥군수 김재종(67·민·장흥군수) 김인규(49·무·변호사) ■영암군수 김철호(62·민·영암군수) 김일태(58·무·자영업) ■강진군수 김복녕(63·한·전 전남도의회 전문위원) 차봉근(56·민·전남도의원) 윤동환(50·무·다산학연구원장)윤옥윤(56·무·과수원경영) ■무안군수 배석오(69·한·정당인) 서삼석(43·민·전남도의원) ■신안군수 고길호(57·민·전남도의원) ■함평군수 이석형(44·민·함평군수) ■영광군수 김봉열(67·민·영광군수) 장현(46·무·호남대 교수) ■고흥군수 박순오(54·민·민주평통 자문위원) 박병종(48·무·고흥축산농협조합장) 진종근(54·무·무직) ■화순군수 임흥락(67·민·화순군수) 임호경(50·무·정치인) ■해남군수 민화식(63·민·해남군수) 홍성창(57·무·건축설계사) 김광호(66·무·건축사) ■진도군수 양인섭(63·민·해남·진도지구당 부위원장)박승만(73·무·진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2·민·전 목포시 부시장) 정민휘(55·무·수산업)
  • 이재현 무안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양파’의 고장인 전남 무안군 이재현(李栽賢) 군수가 24일 세계 자유민주연맹(WLFD)이 주는 자유장(自由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주로 이 상을 독점했으나 기초단체장이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군수는 민선 초대군수에 취임한 뒤 해제면 천장리 백동마을에 자유수호 희생자 묘역을 만들고 유족들과 함께해마다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또 이곳을 공원으로 다듬어 청소년들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백동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마을 주민 148명이 한꺼번에 생매장된 비극의 현장이다. 세계 자유민주연맹은 54년 한국과 일본,필리핀,타이완 등 아시아 8개국이 창설한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을 모태로 해 90년 7월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현재는 세계 120개 국가와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94년 1월 유엔산하 비정부기구(NGO)로 승인됐다.국내에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있다. 이밖에 이 군수는 한국문인협회 회원과 한국 수필문학회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민족문학상(시 부문)등을 수상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
  • 무안군, 내일 검도부 창단

    전남 무안군이 10일 검도부를 창단한다.지난달에는 함평군이 레슬링부를 만들었다. 무안군은 8일 검도부 창단을 위해 감독·코치 등 지도자2명,선수 5명과 계약을 맺었다.‘양파의 고장’ 무안군이군의 체육역량을 키우면서 양파 특산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군은 검도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도자에게 일반직 6급,선수에게 7급 등 공무원에 준하는 보수를 지급키로 했다. 함평군도 코치 1명과 선수 6명으로 레슬링부를 창단,무안군과 같은 급여를 주고 있다. 이밖에 전남도와 7개 시·군이 펜싱,정구 등 16개 부문에 133명을 채용했다.전남도에는 체조와 펜싱,근대 5종,정구 등 4개부에 35명이 연습 중이다. 또 목포시는 하키(20명),여수시 유도·씨름·육상·요트등 5개부(32명),순천시 정구·양궁(15명),나주시 사이클(8명),광양시 육상·볼링(16명),화순군에는 배드민턴(7명)이 등록돼 활약 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가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밑바탕에는 도와 시·군의 직장팀이 적잖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식목일 전국 산불 61건

    식목일이자 청명인 5일 전국 곳곳에서 61건의 산불이 발생,40여㏊의 임야를 태웠다. 이날 산불은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낙엽 등이 말라있어불길의 확산이 빨랐으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소방헬기의 투입이 늦어져 피해 면적이 컸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5㏊를 태우고 6시간여만에 진화되는 등 전국에서 6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오후 2시20분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에서 난 불은산림청 헬기 3대를 비롯,헬기 8대가 투입됐으나 건조한 날씨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또 오전 10시30분쯤 전북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야산에서 난 불은 밤 11시쯤겨우 불길을 잡는 등 전국에서 밤늦게까지 진화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종합
  • 전남 지적재산권 가장 많다

    전남도와 시·군이 보유한 지적 재산권이 270여건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22개 시·군이 등록한 지적재산권은 상표권 225건,의장권(포장지 디자인) 38건,특허권 14건,실용신안권 2건 등 279건이다. 이는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다음으로 전북이 160건,충남 144건,강원과 경북이 각 134건,부산 8건,서울 7건 등의 순이다. 또 전남도와 시·군이 출원 중인 재산권은 상표권 15건,특허권 6건,의장권 4건 등으로 모두 25건이다. 상표권의 경우 나비의 고장 함평군의 나르다,장성군의 홍길동,무안군의 연이랑,목포시의 도자기 축제 캐릭터가 대표적이다.의장권은 광양시의 밤 포장용 종이상자,구례군의 노고단 야생화 향수제품 용기 등이다.실용신안권은 순천시의 대나무 낚싯대,화순군의 술 증류장치,특허권으로는나주시의 배 된장과 고추장 제조법,화순군의 율무 누룩제조법 등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구례의 야생화와 녹차향수, 함평의나비생육 시설, 무안의 연근 간장과 된장 등의 지적재산을상품화하기 위해 정부에 12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여성공무원 승진 많아졌다

    지난 한해 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광범위하게 펼친 여성정책으로 여성공무원 승진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획·인사·예산 등 핵심 부서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0∼11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인사제도와 여성정책 등 10개 분야에 걸쳐 비교평가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밝혔다. ◇여성인사정책 활성화의 효과=지난 99년부터 2년 동안 여성공무원 인사정책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여성공무원의 승진비율이 현저히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9급→8급,8급→7급으로 승진하는 여성은 각각 전체의 40.74%,34.88%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전체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이 9급 41%,8급 37%라는 점을 감안하면 90% 이상이 승진을 한 셈이다.이로써 여성들이 승진에서 누락되는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시·군·구의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5급의 경우 5.4%로 2년 전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고 6급은 18.9%로5.4%포인트가 늘어났다.인사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사위원회의 여성위원 위촉 비율도 12.5%로 2.2배 증가했고,남성 중심의 핵심부서로 인식돼 온 기획·인사·예산·감사부서의 여성공무원은 20.9%를 기록,무려 12.6%포인트나 높아져 여성공무원의 인사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 우수시책=행자부가 각 자치단체의 자체점수와광역 시·도별 교환평가 점수 등을 토대로 시·군·구 여성공무원 정책을 평가한 결과 500점 만점에 부산 사하구는 443점,강원 원주시,전남 무안군은 각각 433점 등으로 최고점수를 받았다. 시 중에는 제주 서귀포시(421점),경기 성남시(416점),군중에는 충북 단양군(432점),전남 담양군(415점),구 중에는 부산의 영도구(440점)와 수영구(430점)가 각각 상위에 올랐다. 원주시의 경우 여성발전기금 8억9,800만원을 조성하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시 대체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 1,800만원을 확보해 수범사례로 꼽혔다.또 사하구는 기능직 여성공무원 처우개선비 지원,여성문화단체 상설 운영 등으로,무안군은 인사위원회의 여성 참여비율을 30%로 크게 높여좋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관리 필요=상당수의 여성공무원들은 여성정책활성화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과 출산휴가시 대체인력 확보와 교육훈련제도 개선,인사위원회 운영요건 정비 등은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교육훈련제도의 경우여성공무원의 참여율이 극히 낮았고 주요 핵심위원회에는여성위원이 소외되는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행자부 김혜순(金惠順)여성정책담당관은 “지난 99년 이후 여성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여성 지위 향상에 뚜렷한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여성공무원에 대한 일부 보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남아 있어 남녀평등 공직문화를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평가 실시,적절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해맞이 명소 관광수입 ‘짭짤’

    해맞이 명소(名所)마다 ‘소원성취’를 비는 관광객들이넘쳤다.새해의 ‘첫 해를 볼 수 없다’는 기상청 예보에도불구하고 전남 여수와 해남,무안 3곳에는 31일과 1일 사이8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이들 3개 시·군에 따르면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향일암에는 해돋이를 보려는 관광객 3만5,000여명이 모여시가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참가했다. 또 바다가 보이는 오동도 전망대와 자산공원에 1만여명,만성리 해수욕장 5,000여명 등 시내쪽에도 1만5,000여명이몰렸다. 이들이 타고 온 차량 2,500여대는 향일암 앞 12개 주차장을 가득 메웠고,길목인 돌산대교 밑 횟집과 시내 여관 등은 넘쳐나는 손님맞이에 바빴다.특히 다도해국립공원 주차장에는 시가 1,000명이 한꺼번에 잠잘 수 있는 대형 천막과 난방시설을 마련,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향일암을 찾은 차량 가운데 영남이나 서울·경기 등 외지 번호판이 80%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땅끝마을’인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땅끝 전망대에도일출을 보려는 차량 1,500여대에 줄잡아 2만명이 찾았다. 부근 50여개 여관도 동이 났다.관광객들은 아침을 훌쩍 넘긴 9시까지 기다렸다가 구름 사이로 언뜻언뜻 해가 보이자환호성을 질렀다.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에는 1만여명이 다녀갔다.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변 횟집과 숙박업소가 예상외의 매출을올렸다. 이들 시·군 관계자는 “해돋이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이벤트를 마련해 불편을 줄여나가고 있다”며 “관련 업계에서도 친절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면 적잖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서해안 고속도 완전개통 효과/ 물류비 20년간 11조 절감

    ‘서해로,세계로…’ 서해안 시대가 활짝 열렸다.인천시 남구 용현동과 전남 무안군 삼향면 유교리를 잇는 353㎞의 서해안고속도로(4∼6차로,최고속도 110㎞)가 완전 개통됨으로써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한반도의 남북을 잇는 새로운 대동맥이 탄생했다.국토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서해안고속도로의 전 구간 개통은 지난 90년 12월 첫 삽을 뜬지 꼭 11년만이다.21일 개통하는 군산∼무안간을 포함,서해안고속도로의 전 구간을 달려보았다. ▲경제적 효과 엄청나=직접 효과는 주행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8시간 걸리던 인천∼목포간 주행시간을 4시간으로줄일 수 있게 됐다.주행거리도 크게 단축됐다.호남고속도로와 국도 등을 들락거리던 불편함이 없어졌다.수도권과 호남지역을 직선으로 연결해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도로공사는 앞으로 20년동안 총 11조2,60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간접효과도 크다.서해안의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을 촉진하고 물동량을 처리하는 기반시설로서 부족함이 없다.인천 남동공단과 시화·반월공단,아산,군장(군산·장항),대불산업단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중국 무역의 전초기지 역할을할 평택항과 군산,목포항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경부·호남축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크다. 한계 수준에 이른 경인·경수국도와 지역 간선도로의 교통수요를 분산 처리,수도권의 교통지체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있다.서산 태안 해상국립공원,변산반도 국립공원,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을 지나고 있어 관광산업 진흥에 활력소가 될것으로 점쳐진다. ▲한반도 제2의 동맥 역할=경부고속도로와 함께 새로운 남북축을 형성하게 된다.출발점인 인천 용현동에서부터 서해안고속도로의 역할을 읽을 수 있다.화물차가 많은 것이 눈에 띈다.인천에서 목포까지 서해안에 붙은 크고 작은 공단을 오가는 차량이 많기 때문이다.서평택 IC에 이르면 아산공단,평택항을 오가는 차들이 다시 꼬리를 문다. 무안 류찬희기자 chani@
  • 자치 안테나

    ◇ 봉급인상분 공공사업비로 사용. 충북도내 1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명의 올해 봉급 인상분1,611만원 전액이 공공근로 사업비로 쓰인다.충북도 1급 이상 공무원인 도지사와 행정 및 정무부지사,충북과학대학원장 등 4명은 올 초부터 봉급 인상분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6일 알려졌다.이들은 올초 봉급 인상분을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 주차단속원 1.618명 중원. 대전시는 6일 내년도 주차단속원을 올해의 88명보다 20배가량 늘어난 1,618명으로 증원,내년 1월1일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주차단속원의 단속거리가 한 사람당 평균 9.5㎞에서 0.2㎞로 대폭 줄어 불법 주·정차단속이 강화된다. ◇ 서울서 울산배 홍보전시회. 울산시는 오는 11∼1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1층 식품점에서 울산배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판매 홍보전시회를 갖는다.행사기간에 울산배 시식회,배즙 시음회,배요리 전시회 등과 함께 울산 특산물,처용탈·은장도·옹기 등 공예품도 소개한다. ◇ 도청사 입찰 공개 설명회. 전남도는 6일 무안군 남악 신도시의 도청 신청사 입찰에참가한 국내 1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공사비 1,315억원의 신청사 공개 경쟁입찰은 오는 14일조달청에서 열린다. ◇ 동화농공단지 기업유치 설명회. 강원도 원주시는 11일 문막읍 시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유치 설명회를 연다.이날 설명회에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설명과 입주 상담 등도 한다.시는 내년부터 2003년까지문막읍 동화리 일대 33만여㎡ 규모의 동화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강원상품 구매 인센티브제. 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수도권 대규모 점포나 체인사업자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판매하면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강원산품 구매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도는 우선적으로 ㈜미도파와 ㈜새시대체인을 협력업체로 선정,이달중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 동해안 지자체 새해 특수잡기 경쟁

    임오년(壬午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지역별로 풍성하다. 특히 동해안을 끼고 있는 강원도와 경북도,울산 및 부산시,제주도 등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행사준비가 한창이다. 이같이 각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해맞이 행사를 갖는 것은 연말연시의 연휴 관광수입이 의외로 짭짤하기 때문이다.널리 알려진 해돋이 장소 인근의 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의 예약이 벌써 거의 끝나는 등 해맞이 특수가 겨울 추위를 녹일 만큼 뜨겁다. 특히 새해에는 2002 월드컵 축구대회,부산아시안게임 등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많아 이의성공을 기원하고 소원 성취를 비는 행사가 많다. ●강원도= 강릉시는 1월 1일 정동진과 경포에서 해돋이 축제를 연다.오전 6시30분부터 태고의 북소리와 축포로 행사를 시작,우리춤 우리가락,댄스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갖는다.정동진에서는 새해를 소망하는 2002개의 촛불 밝히기와 함께 해돋이 장면을 서울 옥외 전광판에 실시간 중계하는 계획도 세워놓았다.경포에서는 해돋이와 함께 풍선 5,000여개를 날리는 소망풍선 날리기와 소원빌기 등이펼쳐진다. 속초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속초해수욕장과 설악해맞이공원에서 오전 8시까지 2002년을 맞아 어선 22대가 집어등을 밝히는 등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삼척시도 내년삼척 세계동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새해1일 새천년 도로와 봉황산 등에서 화려한 불꽃놀이 등의축제를 펼친다. 태백시는 같은 기간에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새해 첫 일출에 맞춰 천제봉행,소지 올리기,백두대간터다지기,감자구워먹기,소원 말하기 등을 마련했다. ●경북도= 포항시는 31일∼1일 남구 대보면 호미곶(虎尾串) 해맞이 기념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대북공연,새천년 영원의 불 이어달리기 등이 열린다.특히 지름 3m 크기로제작된 축구공에 관광객 2002명이 자신의 이름을 적는 사인볼 행사가 눈길을 끈다.영덕군도 같은 기간에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해맞이 축제를 연다.제야에는 경북대종 앞 광장에서 참석자들이 각종 해산물을 모닥불에 구워먹는이색적인 행사를 갖고,자정이 되면 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가 경북대종을 울린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은 31일∼1일 오전 8시30분까지 예술인과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예술제를준비하고 있다.간절곶은 우리나라 육지에서 새해 첫해가가장 먼저 뜬다고 한다.간절곶의 새해 첫 해돋이는 오전 7시31분24초. ●부산시= 새해 1일 오전 6시30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해상관광유람선과 해군 3함대 소속 함정이 다채로운 해상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한다.이를 위한 특별수송열차가 오는 22,24,31일 서울∼송정,대전∼해운대간 임시노선이 개설된다.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일출봉에서도 제9회 성산일출제가30일∼새해 1일 열린다.오전 7시35분부터 참석자가 함께일출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일출과 동시에 월드컵 성공기원과 나라의 번영을 기원한다.일출제를 마친 뒤 ‘우뭇개’해안에서 소망기원 치어 방류,컴퓨터 운수풀이 등도 열린다. ●전남도=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에서 31∼1일 일출제례가 열린다.바위가 거북등처럼 갈라진 향일암에서 새해 첫 해를 보면서 한가지 소원을 빌면 꼭 들어준다는 속설이 있다.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땅끝마을에서 31일 해넘이 굿판과 1일 오전 7시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에서도 새해 첫날 번영 기원제와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가 준비됐다. 전국종합 정리 이기철기자 chuli@
  • 대한매일신보사 주최 21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

    대한매일신보사가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주최한 제21회 농어촌청소년 대상 시상식이 16일 서울 프레스센터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농업부문(농림부장관 표창)에서 김명진(金明辰·경남 거창군 고제면)씨,수산부문(대통령 표창)에서 최재용(崔宰墉·울산시 산하동)씨가 각각 대상을받는 등 모두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농어촌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근면·성실한 모범 청소년들로서 각 시도의 추천과 서울대 김성수 교수(농업생명과학대·심사위원장)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특별상 △농업부문(대통령 표창)맹동수박 4H회(대표 수상자 徐亨錫·충북 음성군 맹동면)△수산부문(국무총리 표창)朴星勳(전남 무안군 몽탄면)◇본상(농업부문)△국무총리 표창 黃種性(충남 연기군 서면)△농촌진흥청장상 金秉徹(강원 평창군 방림면)張瑗(전북 익산시)鄭安日(경북 울진군 평해읍)鄭熙燮(강원 철원군 동송읍)劉南珍(광주시 광산구 송대동)李文善(충남 금산군 금성면)◇본상(수산부문)△해양수산부장관상 司空憲(부산시기장군 일광면)金煜(전북 부안군 변산면)洪鐘煥(전남 장흥군 장흥읍)李在福(경북 영덕군 남정면)◇공로상(농업부문)△농림부장관 표창 金鎭壹(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공로상(수산부문)△해양수산부장관상 朱昌錫(동해지방해양수산청 속초수산기술관리소). 문소영기자 symu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