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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 지프판매 1위 탈환/6년만에 현대정공 제쳐

    대우그룹이 인수한 쌍용자동차가 공동 판매체제의 효과로 6년만에 지프형 승용차 판매 1위에 복귀했다. 쌍용자동차는 7일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무쏘와 코란도 등 3천691대의 지프형 승용차를 팔아 현대정공의 갤로퍼(3천464대)와 기아의 스포티지(1천561대)를 누르고 1위를 탈환했다고 발표했다.쌍용자동차가 지프형 승용차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92년 현대정공의 갤로퍼에 1위를 내준뒤 6년만이다. 쌍용은 1위 복귀가 대우그룹의 인수후 대우자동차와의 공동판매 체제로 이루어진 성과이며 쌍용 총 판매량의 30% 가량이 대우자동차의 판매망을 통해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 라인가동 10일간 중단/쌍용自 재고누적으로

    쌍용자동차는 재고누적과 라인조정 때문에 지난 1일부터 평택공장의 라인가동을 전면 중단했다고 2일 밝혔다.내수급감에 따른 무쏘,이스타나 등 주요 제품의 재고가 한달분에 달하는 데다 98년형 무쏘 생산을 위한 라인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는 10일까지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쌍용은 재고누적때문에 지난 2월14일부터 3월16일까지 한달간 평택공장을 부분가동했었다.
  • 호,한국 차 수입 급증/지난해 첫 10만대 돌파

    호주가 한국자동차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했다. 1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드니 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호주에 수출된 한국산 자동차는 10만194대로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어섰다.승용차는 전년보다 23.8%가 증가한 9만5만83대가 시판됐으며 지난해 처녀 수출된 기아 스포티지가 3천116대,쌍용 무쏘가 1천524대 등 밴·왜건·경트럭이 523.3%가 증가한 5천111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호주 승용차시장의 한국산 차량의 점유율이 96년 16.3%에서 지난해 17.6%로 올라갔으며 밴·왜건 시장점유율도 1.3%에서 3.1%로 높아졌다.경차 부문에서는 기아의 프라이드(점유율 28.8%)가 1위를,소형차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엑셀(22%)이 1위를 차지했다.스포츠카부문에서는 현대의 스쿠프가 점유율 19.2%로 1위였다.중형차 부문에서는 현대의 쏘나타가 점유율 11.7%로 도요타 캠리와 미쓰비시의 마그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 영동·영남·충청 폭설

    ◎주요도로 30곳 통제­5개 공항 이착륙 금지/대구 팔달신시장 지붕붕괴 24명 사상/제주엔 폭우… 성산포 132㎜로 최고 7일 밤부터 8일까지 대관령에 40㎝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고 제주 성산포에는 132㎜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8일 상오 8시부터 강원 영동지방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 등 일부 산간 지역의 교통이 통제됐다. 성산포의 강수량은 1월 중 하루강수량으로는 71년 이후 가장 많은 양으로 특히 이날 0시부터 2시간동안 88㎜가 쏟아졌다. 다른 지역 대부분은 저녁 무렵 눈이 그친 가운데 적설량은 거창 24.5㎝ 산청 21.9㎝ 구미 21㎝ 문경 20㎝ 보은 18.7㎝ 청주 18.1㎝ 대전 17㎝ 등이며 서울에는 3.7㎝가 내렸다. 기상청은 9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지방에 10㎝ 안팎의 눈이 더 올것으로 내다봤다. 제수시에는 49.9㎜,서귀포시에 45.3㎜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양자강 주변에서 발달한 거대한 기압골이 제주부근까지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많은 눈을 몰고 왔으며 기온이 높은 제주 성산포와 한라산에는 지형적인 영향까지겹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지방에만 아침 한때 눈이 온 뒤 하오부터 차차 개겠다. 이번 폭우·폭설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8일 상오 6시45분쯤 대구 북구 노원3가 750 팔달신시장안 가건물의 슬레이트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 상인 노경자씨(65·여·대구 서구 비산동)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황재선씨(57·여·대구 서구 원대동) 등 2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상오 2시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신정가든 앞 도로에서 경북1느6561 무쏘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4m 깊이의 저수지에 빠져 운전자 이기호씨(53)와 부인 임태순씨(51) 등 4명이 익사했다. 이날 하오 1시쯤에는 충북 청원군 미원면 성대리에 있는 먹는 물 제조업체 (주)창대통상의 조립식 건물지붕이 폭설로 무너져 공장안에 있던 원자재와 설비 등 13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폭설로 경기 성남 남한산성길,경북 헐티재 전국 주요도로 30여곳의 운행이 통제되는 등 육상과 해상·항공도곳곳에서 마비됐다. 이날 아침 서울 북악스카이웨이와 인왕스카이웨이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또 이날 상오 7시 김포공항발 대구행 대한항공 1501편이 결항되는 등 속초·강릉·예천·목포 등 전국 5개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됐다. 바다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목포와 완도,여수항 등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60여척의 여객선과 3만여척의 어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것을 비롯,군산 부산제주 등지의 연안여객선 운항도 대부분 통제됐다.
  • 자동차 구입 요즘이 좋다/각사 무이자·인도금 유예 할판경쟁 돌입

    ◎현대­아토스 제외 15∼24개월 무이자/대우­24개월 무이자… 약150만원 인하 효과/기아­세피아Ⅲ·프라이드 3년간 인도금 유예 자동차는 연말에 사라.연말이 되면 자동차회사들이 그해 매출고를 끌어올리기 위해 무이자할부판매를 경쟁적으로 실시한다.경쟁적인 무이자할부판매는 이른바 자동차회사들의 ‘제살깍기’로 경영난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고객들로서는 자동차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올해 한동안 자동차업계에서는 무이자할부판매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말들이 흘러 나왔지만 연말이 되면서 깨어지고 말았다.대우자동차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무이자할부판매를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자동차업계에서는 20개월 이상의 무이자할부판매를 하면 대략 1백50만원 이상의 가격 인하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1월중순부터 전차종 무이자할부판매에 나섰다.10월부터 생산된 엑센트 마르샤 아반떼 쏘나타Ⅲ 티뷰론은 20개월 무이자로 판매한다.또 10월 이전에 생산된 차는 24개월까지 무이자기간을 늘려주고 있다.이때 선수금은 차값의 30%.그랜저 다이너스티는 9월부터 생산된 차는 15개월 무이자할부판매를,9월 이전에 만들어진 차는 20개월 무이자할판을 실시중이다.역시 30%의 선수금을 내야 한다.그러나 올해 새로 출시된 아토스는 무이자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대우자동차도 지난달부터 거의 전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판매를 하고 있다.라노스 누비라 레간자 브로엄이 대상.선수금을 30% 이상 내면 24개월까지,30% 이하로 내면 15개월까지 무이자로 주고 있다.대우는 이와함께 36개월 이상의 할부의 경우도 13.8%이던 할부이율을 대폭 낮추었다.36개월 할부의 경우 6%,48개월 할부의 경우 8%,60개월 할부의 경우 10% 할부 금리로 차를 내준다.이 경우 선수금은 공히 15%. 대우는 이와 함께 종전에 실시했던 중고차담보할부제를 폐지하고 인도금유예할부제를 실시하고 있다.차값의 40%를 3년간 유예하고 나머지는 할부로 받는다.55%일 경우는 2년간 유예해준다.현대자동차도 이와 유사한 인도금 유예할부제를 실시중이다.그러나 이와 같은 인도금유예할부제는 무이자할부판매의 시행으로 의미가 없어졌다.고객들에겐 무이자할부판매보다 더 좋은 판매조건은 없기 때문.그러나 당장 월불입액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이라면 인도금유예제를 이용해볼만 하다. 기아자동차는 유영걸 기아자동차판매 사장이 “앞으로 무이자할부판매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뒤 원칙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기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무이자할부판매를 하지 않고 자동차의 품질과 고객 서비스 수준을 대폭 높여 무이자할부판매에 대항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그러나 기아도 인도금유예할부판매제도는 세피아Ⅱ와 프라이드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차값의 10%만 내면 나머지 50%를 3년동안 매달 납입한다.유예된 40%의 차량 금액은 3년뒤에 일시에 상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도 무쏘와 코란도에 대해 차값의 55%를 2년뒤에 지불하는 인도금유예할부제를 시행중이다.역시 무이자할부판매는 하지 않고 있다.1천7백74만원짜리 무쏘 이코노미 602를 인도금유예할부제로 사면 선수금 1백77만4천원을 우선 낸다.할부원금은 887만원을 2년 동안 분할 납부하며 월할부금은 36만7천700원이다.유예금액은 7백9만6천원이며 이는 2년뒤에 중고차를 팔아일시불로 내거나 36개월에 10% 금리로 재할부해 내면 된다.
  • 쌍용,벤츠차 생산 추지/자구노력 일환/미 시멘트공장·호텔 매각

    쌍용그룹은 독일 벤츠차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미국 시멘트공장과 호텔을 매각하는 등 자구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참관하고 있는 김석준 쌍용그룹 회장은 9일 메르세데스 벤츠사 관계자와 쌍용자동차의 공장에서 벤츠차를 직접 생산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벤츠사가 한국 내에서 벤츠차를 생산하기 위해 쌍용측과 협상에 나선 것은 중국 진출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벤츠가 쌍용을 아시아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사측은 당초 공동생산 파트너로 삼성자동차를 고려했으나 수출 등 무역부문에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삼성이 장래에 경쟁상대가 될 우려가 있는데다 승용차를 생산한 경험이 없어 벤츠사와 기술제휴로 이스타나와 무쏘,체어맨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쌍용으로 바꿨다. 쌍용그룹 관계자는 “벤츠와 다각도로 협상중인 것은 사실이나 최종합의가 이뤄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은 미국 시멘트공장 등을 매각,2천9백억원의 자구 자금을 마련키로 했다. 쌍용은쌍용양회가 100% 지분을 소유한 미국 시멘트 생산업체인 리버사이드 시멘트사를 미국 텍사스 인터스트리사에 1억2천만달러에 매각했다.연면적 1만7천여평 규모의 창동공장도 7백40억원에 (주)도시공영과 LD건설에 팔았다.
  • 벤츠와 판매제휴 추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8일 지프 승용차인 무쏘와 코란도를 독일 벤츠사의 해외 판매망을 통해 벤츠나 쌍용브랜드로 판매하고 벤츠는 자사 제품을 쌍용의 국내 판매망을 통해 파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 벤츠가 쌍용자동차의 증자에 참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벤츠는 이달말까지 쌍용과 함께 쌍용자동차의 자산에 대한 공동실사작업을 벌인뒤 9월부터 본격적인 세부협상을 벌인다.
  • 일회용 라이터 차에 두면 위험

    ◎한낮 주차 ‘찜통’차안서 폭발… 승용차 불타 22일 하오 12시 57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죽암리 입암막국수집 주차장에서 경기63가 1335호 무쏘승용차(운전자 박철웅·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422)가 갑자기 폭발사고를 일으켜 차량이 전소됐다. 박씨는 “차를 세워 놓은뒤 식사를 하고 있는데 주차장쪽에서 ‘펑’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승용차가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운전석 앞에 일회용 가스라이터를 뒀었다는 말에 따라 가스라이터가 뜨거운 차내온도를 못이겨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중이다.
  • 쌍용자,경영정상화‘가속페달’/자금사정 호전·매출확대…합병설 불식

    ◎은행부채 작년말보다 6천억 줄어/차 한달새 내수 18%·수출 63% 증가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를 향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피합병설 등 악성 루머에서 벗어나 경영정상화 작업을 진행중인 쌍용자동차는 최근 자금 사정 호전과 매출 확대라는 두박자가 어우려져 경영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현재 쌍용자동차의 은행권 부채 규모는 지난해 연말의 3조5천억원대에서 6천억원이 적은 2조9천억원대로 줄었다.회사채 양도와 할부 채권 양도로 5천억원을 마련했고 서울 도곡동 기술연구소 사옥 매각으로 6백억원,증자로 1천25억원을 조달했다.쌍용은 이밖에도 부평 휠디스크 공장 부지 7천여평을 매각해 1천억원을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부채를 2조원대로 줄일 방침이다. 금융권에서도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일부 자동차사의 경우와는 달리 이같은 쌍용의 자구 노력에 따라 대출을 정상적으로 해주고 있다.쌍용자동차의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은 최근 운영자금 2백억원을 대출해 주고 기업어음 2백억원 어치를 매입해주는 방식으로 4백억원을 지원했다. 화교자본과 미국의 GM 등과 추진중인 해외자본 유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화교자본 유치는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알려졌다.쌍용의 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유치를 추진중인 화교자본은 현재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고 좋은 결말이 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극심한 자동차 경기 부진속에서도 쌍용자동차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6월중 내수 판매량은 5천261대로 5월보다 18% 늘었고 수출은 3천69대로 63%가 증가했다.다른 자동차사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단한 증가율이다. 쌍용자동차는 독일 벤츠사의 S클래스를 기본으로 개발한 대형차 ‘체어맨’을 오는 10월부터 출시하면 연말까지 1천5백억원,내년에는 7천억원 가량의 투자 자금이 회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 출시 이후 지금까지 11만8천대를 판매한 지프차 무쏘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이익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매출목표인 1조9천억원을 무난히 달성하고 내년에는 2조5천억원까지 매출액을 늘릴수 있을 것을 쌍용측은 예상했다.
  • 승용차 한강 추락/일가족 3명 참변

    1일 상오 9시25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노량대교 옆 올림픽대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달리던 서울 49다 1681호 무쏘 승용차(운전자 현상일·54·서울 동작구 사당동)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한강으로 추락,운전자 현씨와 함께 타고 있던 현씨의 부인 한만화씨(51),아들 재환군(18)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 아주·동남아 차시장 개척 “구슬땀”

    ◎업계 미·구 중심 탈출… 시장다변화 총력전/기아·대우 애에 조립생산공장 건설/현대 아 소국·대만­쌍용 덴마크 “노크” 「새시장을 찾아라」 자동차업계가 미국과 유럽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시장다변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소수국가에 수출하는 것은 경기 변화 등 그 나라의 사정에 따라 수출량이 크게 떨어질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다.시장 다변화는 이런 위험에 대한 완충 작용도 할 수 있다. 현대와 기아,대우 등 주요 자동차사들이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중남미,대양주 등 한국 기업이 거의 진출해 있지 않은 지역.특히 동남아 지역과 아프리카지역을 자동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큰 미래의 시장으로 보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시장 선점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반면에 미국과 유럽 지역의 시장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국내 자동차사들의 미국과 서유럽 시장 수출비중은 92년 57.6%에서 지난해엔 43.5%로 크게 낮아졌다.업계 관계자들은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 대한 의존도는 낮아지더라도 절대 수출량이 감소해서는 안된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알제리와 아르메니아,콩고 등 아프리카 미진출국에 새로 나가고 하반기에도 아프리카의 수단과 말리,태평양의 통가와 키리바티 등 소국에도 손을 뻗치기로 했다.현대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이집트·짐바브웨·보츠와나 등지에서 소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최근 대만시장에도 진출했다. 인도네시아 국민차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등 동남아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이집트에 연산 1만대 규모의 자동차 조립생산공장을 내년에 가동할 예정이다.최근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는 기아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등의 미진출국을 대상으로 시장 다변화를 가속화,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대우자동차도 이집트에 연산 2만대 규모의 자동차 조립생산 공장을 세우고 나이지리아·알제리·남아공에 자동차 판매법인을 설립,판매 확대에 나섰다. 세계 110여개국에 무쏘를 비롯한 차종들을 수출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올들어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르완다 등변방을 개척하고 유럽 지역에서는 덴마크 시장의 문을 두드려 연말쯤 입성하는 등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중남미와 중동,중국 지역에 먼저 진출한 현대정공은 올가을 갤로퍼를 서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 차업계 “수출에 사활건다”

    ◎해외광고·서비스망 대폭 확대… 내수부진 만회 총력/기아­러 진출·터키공장 착공 등 시장 다변화/현대­올 목표 상향조정… 해외지사 독려 나서/대우­누비라·라노스 등 앞세워 세계 공략 자동차업계가 내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대우 등 자동차업체들은 불황의 장기화와 신규수요 축소로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 아래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전략을 짜고있다. 자동차사들은 이에 따라 올 수출 목표를 5∼10% 늘려잡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내수 부문의 부진을 수출에서 만회하기로 했다. 기아자동차 수출본부장 최의웅 전무는 『올들어 국내 시장이 어려워 그룹 차원에서 해외시장을 확대하는 쪽으로 판매의 기본 방향을 잡고 있다』면서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광고를 늘리고 해외 서비스망을 확대하는 등 수출 장려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4월까지 지난해보다 33% 많은 12만7천여대의 승용차를 수출한 기아자동차는 올 수출목표를 45만대로 당초보다 10% 늘려잡았다.기아는 해외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세피아와 스포티지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특히 스포티지는 1만5천대 가량의 주문량이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기아는 내수시장은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해외현지공장을 증설할 방침이다.이달에는 러시아에 진출하고 터키공장을 착공하며 하반기에는 중국 승용차 시장에 나간다. 현대자동차도 전체 판매량에서 해외수출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수출마케팅실장 이형근 이사는 『국내 시장이 얼어붙었고 앞으로도 5%정도의 소폭 성장에 그치다 2000년대 이후에는 큰 성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공장을 풀가동하기 위해서는 수출에 전념하지 않을수 없다고 보고 해외지사에 수출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조립생산을 포함,67만5천대를 수출할 계획인 현대는 내부적으로 3만대 가량 수출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완성차 40만대,현지조립 25만대 등 65만대의 수출 목표를세운 대우자동차도 3개 차종의 국내 출시 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까지 누비라와 라노스를 서유럽 지역에 본격 출시,월 수출량을 5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특히 서유럽과 미국 지역에 레간자까지 전 차종이 진출하는 하반기에는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쌍용자동차와 현대정공도 무쏘와 갤로퍼 등 4륜 구동차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내수 불황을 타개해 나가기로 했다. 자동차업계는 최근의 엔화 약세 추세가 당분간 지속된다면 하반기부터는 수출경쟁력이 예년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엔저 대응·수출 촉진/기아·쌍용 차값 인하

    일부 자동차회사들이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자동차 수출가격을 내렸다. 기아자동차는 10일 일본 자동차업계의 수출가격 인하에 맞서 서유럽에 수출되는 세피아에 한해 수출가를 종전의 대당 1만∼1만2천달러에서 500달러 가량 내린 한대에 9천500∼1만1천500달러로 수출하고 있다.기아 관계자는 『서유럽에서 일본업체들이 엔화약세에 힘입어 수출가격을 내리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달러대비 원화가치 절하폭을 세피아 수출가격 인하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도 무쏘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가격을 대당 3% 가량 내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인하시기와 대상지역을 검토중이다.
  • 자동차시장 불황속 기현상/지프차 없어서 못판다

    ◎경기침체 여파 값싼 경유사용·낮은 세금 “매력”/갤로퍼·무쏘·스포티지 등 두달이상 출고 적체 자동차업계가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프차는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승용차는 재고가 쌓이는데도 지프차는 2개월 이상의 출고 적체현상을 빚고 있다. 2월까지 현대정공·쌍용·기아자동차 등 국내 3사가 생산,판매한 지프차는 7천94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다.현대정공의 「갤로퍼」는 지난달 2천841대가 팔려 불황중에서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으나 3월 들어서는 벌써 3천100여대가 출고됐고 계약대수는 5천300대를 넘어섰다.현대자동차써비스 관계자는 『예년에 하루 100여대 주문이 들어왔으나 요즘은 주문대수가 하루평균 300대,많을때는 500대 이상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의 「무쏘」도 잘팔린다.지난달에는 2천77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때보다 250여대를 더 판매했고 3월들어서도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8월 새로 나온 「코란도」 신형도 지난달 구형 모델 판매대수보다 훨씬 많은 730여대를팔았다.쌍용측은 코란도 내수판매와 수출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 판매목표를 2만대에서 2만5천대로 25% 늘리고 적체를 줄이기 위해 2교대로 생산시간을 늘렸다.기아의 「스포티지」와 「록스타」도 2월 내수판매대수는 1천954대로 지난해 월평균 판매보다 400대 가까이 증가했다. 업계는 지프차 판매 호조를 불황에서 찾고있다.가격이 휘발유의 40% 수준인 경유를 쓰고 세금도 승용차의 60% 정도로 총유지비가 중형승용차의 30%수준에 불과한 탓이다.그러나 정부가 경유값을 올릴 예정인데다 세금도 올릴 방침이어서 지프업계는 걱정이다.
  • 자동차 불황 수출로 뚫는다

    ◎업계 올목표 늘려 해외광고 강화 등 총력 내수에서 불황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이 수출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수출도 지난해보다 상황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수요정체기에 접어든 국내보다는 시장을 뚫기가 낫다는 판단에서다. 자동차사들은 이에따라 해외마케팅과 광고·홍보에 적극 나서 해외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다.기아자동차는 올 한해 수출 목표를 당초 41만대에서 45∼46만대 수준으로 10%이상 높였다.인도네시아 국민차사업이 본격화 하는데다 수출이 예상보다는 호조를 보이기 때문이다. 올 수출목표를 4만6천대로 정했던 쌍용자동차도 레저용차량(RV) 붐을 타고 무쏘·코란도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수출목표를 당초 11만대에서 16만대수준으로 50%가량 늘리기로 했다. 대우자동차는 올해 7만2천600대를 수출하기로 한 티코가 1∼2월에만 1만3천600대나 수출되는 호조를 보여 목표를 1만대 가량 높일 방침이다.또 주력 수출차종도 에스페로·넥시아에서 이달부터 누비라·라노스 등 신차로 전환,유럽과 미국시장을 집중 공략할예정이다.
  • 막가는 중학생/친구아버지 차 훔쳐/검문도 불응… 도주

    ◎경찰,실탄 쏴 검거 충남 공주경찰서는 29일 훔친 승용차를 몰고 검문에 불응한채 도주하던 충남 천안 C중학교 3학년 전모군(16)을 공포탄 2발과 실탄 2발을 쏘며 40여분간 추격한 끝에 절도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군은 지난 24일 천안에서 친구 아버지의 무쏘 승용차를 훔친뒤 몰고 다니다 이날 하오4시20분쯤 충남 공주시 신관동 전막 경찰초소 앞에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이날 전군이 검문에 불응하고 공주 시내쪽으로 달아나자 순찰차와 사이드카를 동원,전막 경찰초소에서 7㎞가량을 추격하며 공포탄 2발과 실탄 2발을 차 타이어에 발사,하오5시10분쯤 공주시 금성동 비둘기아파트 앞에서 전군을 체포했다.
  • 중동­아 국가원수 “무쏘 넘버원”/7개국 전용차 구입

    ◎「스페셜」 주문도 쇄도 쌍용자동차의 지프형승용차 무쏘가 중동·아프리카 등지의 국왕과 대통령 전용차량으로 인기다.지금까지 무쏘를 국가원수용으로 사간 나라는 탄자니아·케냐·요르단·지부티·에콰도르·차드·카타르 등 7개국에 이른다. 연말부터 5백대로 한정 생산되는 소장용 수작차인 무쏘 가솔린 3.2「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각국 왕실의 주문계약도 쇄도,국가원수용으로 나가는 무쏘는 더욱 늘어날 전망. 지난해 탄자니아와 케냐에서 가장 먼저 대통령용으로 1대씩 사갔다.탄자니아의 알 하산 므위니 대통령과 케냐의 다니엘 모이 대통령이 전용차량으로 이용중이다.
  • 레저용 자동차/“경제성보다 안락한게 좋다”/휘발유차 개발 러시

    RV(레저용 자동차)카에도 휘발유 엔진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RV카인 지프형 승용차나 이를 다소 왜건스타일로 변형시킨 자동차들 대부분이 디젤엔진이었으나 이제는 휘발유 엔진차량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RV카 시장은 커지고 있으나 대부분이 디젤엔진이어서 쾌적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고객층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정숙성과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디젤엔진 차량이 경제성이 월등한 데도 불구하고 휘발유 엔진 RV카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RV카의 경우 엔진과 기화기계통만 손을 보면 개발비 부담이 거의 없이 쉽게 휘발유 엔진차량으로 바꿀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업체들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휘발유엔진 RV카의 선두주자는 현대정공.지난 1월 다목적 자동차의 컨셉으로 싼타모를 시판한 데 이어 지난 5일부터는 산타모보다 레저용에 가까운 싼타모 플러스를 개발,시판에 나섰다.싼타모가 출시 첫달에는 9백대 밖에 팔리지 않았으나 점차 판매량이 급증,월평균 2천대 이상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휘발유엔진 RV카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정공은 싼타모 플러스로 휘발유엔진 RV카 시장을 석권한다는 구상이다.기존의 싼타모의 스타일에 레저사양을 대폭 도입,휘발유엔진을 선호하는 RV카 고객의 취향에 맞췄다. 최저 지상고를 10㎝ 높여 비포장길에도 주행이 쉽도록 했으며 그릴가드 광폭타이어 안개등을 부착,RV카의 멋을 한껏 살렸다. 국내 최초의 휘발유엔진 RV카를 개발했던 기아자동차도 새로운 휘발유엔진 RV카를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다.기아는 93년 10월 스포티지를 출시하면서 2천㏄ DOCH엔진을 장착한 스포티지 MRi로 휘발유엔진 RV카 시대를 열었다. 당시에는 디젤엔진이 주도하던 시대로 인기를 얻지못했으나 최근 분위기가 바뀌자 조만간 시판할 스포티지 쇼바디를 2천㏄ 휘발유엔진으로 개발했다.가격이 1천2백만원대로 디젤엔진 보다 비싸지 않고 2도어 형으로 기존 스포티지보다 차체길이가 28.5%㎝ 짧다. 쌍용자동차도 지난 3월부터 본격판매에 나선 3천2백㏄급 휘발유엔진을 장착한 무쏘3.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휘발유엔진 차량을 내놓는다. 올해말부터 2천∼2천3백㏄ 휘발유엔진을 장착한 무쏘 시판에 나설 예정.가격은 1천8백만∼2천만원대로 기존의 디젤차종과 비슷하게 책정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또 지난달 첫선을 보인 신형 코란도도 2천과 2천3백㏄ 휘발유엔진 차종을 개발해 판매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쌍용관계자는 『3.2를 국내 RV중 가장 비싼 3천2백만원대에 시판하고 있으나 반응이 좋아 2천∼2천3백㏄의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본격 RV카는 아니지만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내놓은 아반테 투어링과 기아의 프라이드 왜건도 가세하고 있다.
  • 무쏘 호주시장 진출/쌍용자 1차분 선적

    쌍용자동차의 무쏘가 세계최대 4륜구동시장인 호주에 진출한다.쌍용자동차는 벤츠의 호주 현지 판매법인인 MB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지프형승용차 무쏘를 호주에서 팔기로 하고 24일 인천항에서 1차수출분 선적을 마쳤다고 밝혔다. MB오스트레일리아와의 계약에 따라 올해 1천2백대의 무쏘를 호주에 수출하고 97년 1천6백대,98년 1천8백대,2000년 2천대 등 매년 수출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쌍용은 이날 손명원사장과 권병현 주 호주대사,현지 딜러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의 휴양도시인 노사에서 무쏘 론칭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호주에서는 연간 60만대이상의 승용차가 판매되고 있으며 이중 14%가 4륜구동형 차량이다.〈김병헌 기자〉
  • 쌍용자 지프형승용차 코란도 발표회

    쌍용자동차는 19일 서울 종합전시장에서 김석준 그룹회장 손명원 사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대 지프형 승용차 코란도 신차발표회를 가졌다.20일까지 이곳에서 일반공개행사를 갖고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점소별로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코란도훼미리,무쏘에 이어 쌍용자동차 4륜구동의 3번째 독자모델로 5인승이다.모델은 디젤 2.3,2.9와 가솔린 2.0,2,3,3.2등 5종이며 각종 경고 및 주의를 음성으로 제공해주는 음성합성장치를 달았다. 디젤 모델부터 시판할 계획이며 가솔린모델은 연말부터 나온다.시판가격은 디젤 2천9백㏄ 602EL 기본형이 1천6백50만원이다. 외형은 지프차가 전통적으로 고수해왔던 직선형 외관에서 탈피,근육질 형상의 유선형으로 설계되어 기존의 지프차보다 느낌이 도시적이다.〈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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