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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브리검 ‘복덩이 인증’

    [프로야구] 브리검 ‘복덩이 인증’

    오설리반 대체… 연봉은 23% 25일 잠실에서 시작된 KBO리그 넥센과 LG의 3연전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넥센과 LG는 서로 승차가 0.5경기로 4위와 6위에 위치하고 있어 잠실에서의 승패에 따라 순위가 출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두 팀은 만났다 하면 ‘엘넥라시코’라고 불리는 명승부를 보여 주고 있어 팬들의 기대치도 높았다.웃은 쪽은 넥센이었다. 넥센은 ‘엘넥라시코’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LG에 6-0 완승을 거뒀다. LG와의 승차도 1.5경기로 벌렸다. 일등 공신은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29)이었다. 6.2이닝 동안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LG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최대 시속 147㎞의 직구에 슬라이더(27개), 커브(17개) 포크볼(6개)을 적절히 섞어냈다.션 오설리반의 대체 선수로 지난 5월 넥센에 입단한 브리검은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라쿠텐에서 뛰었지만 주로 2군에 머물렀다. 이 때문에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브리검 스스로도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여 잘못된 투구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을 했다. 그 결과 12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연봉이 110만 달러(약 12억원)에 달했던 오설리반에 비해 훨씬 저렴한 25만 달러(약 2억 8000만원)를 받고 뛰면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날도 1회말 2사 2루, 2회말 2사 1·2루의 위기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범타나 병살타로 마무리 지었다. 넥센의 타선에서도 박정음, 김민성, 장영석이 나란히 솔로포를 터뜨려 브리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반면 LG의 타선은 대타를 5명이나 내놨지만 안타 5개에 그치며 안타 10개를 합작한 넥센에 크게 뒤졌다. 브리검은 “팀 승리에 보탬이 돼서 기쁘다. 오늘도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려 했다. 땅볼 유도가 많았는데 병살로 잘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백정현의 호투를 앞세워 NC에 3-1 승리를 거뒀다. 수원에서는 두산이 kt를 6-5로 누르고 5연승을 내달렸다. 사직에서 예정됐던 롯데-한화전은 우천 취소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맨유, 맨시티 더비서 2-0 승…차기 시즌 투톱 ‘대활약’

    맨유, 맨시티 더비서 2-0 승…차기 시즌 투톱 ‘대활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맨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프리 시즌에서 3연승을 기록했고, 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날 맨유의 승리는 로멜루 루카쿠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활약에 힘 입은 바가 컸다. 맨유는 루카쿠와 래시퍼드를 나란히 선발 기용했다. 차기 시즌 투톱으로 유력한 두 선수는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첫 골은 전반 37분에 나왔다. 루카쿠는 역습 기회에서 전방 롱패스를 머리로 컨트롤해 떨어뜨린 뒤 상대 팀 골키퍼를 제쳤다. 이어 페널티 지역 왼쪽 사각 지역에서 왼발 인사이드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불과 2분 만에 맨유는 추가 골을 넣었다. 역습 기회에서 오른쪽 측면을 침투한 래시퍼드가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킨 것. 맨유 조제 모리뉴 감독은 후반전에서 루카쿠와 폴 포그바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교체하며 여러 전술들을 실험했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맨시티는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골키퍼 에데르손 모라에스와 수비수 카일 워커를 내세웠지만 완패했다. 한편 해외에서 처음으로 열린 맨체스터 더비엔 6만 7401명의 관중이 찾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이범호가 이어준 ‘헥터 불패’

    [프로야구] 이범호가 이어준 ‘헥터 불패’

    KIA, 버나디나 결승포로 6연승헥터 노에시(KIA)의 개막 이후 선발 연승 행진(14연승)이 9회 이범호의 극적인 2점포로 이어 가게 됐다. 헥터가 승리했다면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선발로 개막 15연승 신기록을 달성하는 것이다. 헥터는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 7탈삼진 3피안타를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이상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초반 난조와 타선 침묵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KIA는 9회 초 넥센 마무리 김상수를 상대로 안치홍의 안타와 이범호의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넥센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7회 초 대수비로 나와 9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박정음이 KIA의 마무리 김윤동의 직구를 통타해 동점 1점포를 쏘아 올렸다.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러자 KIA는 연장 10회 3번 타자 버나디나가 결승 1점포를 때려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버나디나는 이 홈런으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지난 5일 SK전 패배 이후 6연승을 달렸다. 연장 승부에 힘입어 1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 기록도 이어 갔다. 경기 초반은 넥센이 주도했다. 넥센 타자들은 1회 초 헥터의 투구 ‘영점’이 잡히기 전에 집중 공략했다. 테이블 세터 이정후와 서건창의 연속 안타와 헥터의 폭투, 이어진 3번 타자 채태인의 2타점 적시타로 아웃 카운트 하나 없이 손쉽게 2점을 올렸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다. 헥터는 2회부터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다. 1회 초에는 3피안타와 볼넷 등으로 31구를 던졌지만 2~4회 초까지 30구만을 던졌다. 특히 2회부터 7회까지 볼넷 3개만을 내줬을 뿐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달 들어 4할대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던 KIA 타선은 넥센 선발 김성민을 맞아 차갑게 식어버렸다. 4회 초 버나디나의 볼넷과 최형우의 2루타로 만들어진 무사 2, 3루 찬스에서 후속 타자들의 빈공으로 1점만을 뽑는 데 그쳤다. 넥센보다 많은 안타 수에도 불구하고 어설픈 주루 플레이와 도루 실패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김성민은 5와 3분의1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난조로 2승 달성에 실패했다. 잠실에서는 소사의 역투에 힘입어 LG가 kt를 3-2로 누르며 3연승을 질주했다. 소사는 최고 시속 155㎞에 이르는 강속구를 앞세워 7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7승(6패 1세이브)째를 따냈다. kt의 에이스 피어밴드 역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침묵으로 시즌 8패(7승)째를 떠안았다. 울산 문수구장에서는 롯데가 이대호와 손아섭 홈런 등으로 삼성에 5-2 역전승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MLB] 킨타나 컵스 유니폼 갈아입자마자 12K 3피안타

    [MLB] 킨타나 컵스 유니폼 갈아입자마자 12K 3피안타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컵스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호세 킨타나가 이적 데뷔전을 12탈삼진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킨타나는 17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를 찾아 벌인 볼티모어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12탈삼진(커리어 최다)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8-0 대승의 발판을 깔았다. 이적 후 첫 승리이자 시즌 5승(8패)째를 거뒀다. ESPN은 “속단하긴 이르지만 컵스의 1선발 위치를 노려볼 정도로 호투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엘리아스 스포츠 브루에 따르면 킨타나는 화이트삭스에서의 마지막 등판 때 10탈삼진을 기록한 데 이어 한 시즌 두 팀에서 연거푸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해 1900년 이후 랜디 존슨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를 제패한 컵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해 지역 라이벌 화이트삭스와 4 대 1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사흘 전 화이트삭스에 외야수 유망주 엘로이 히메네스, 우완 딜런 시즈와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내야수 맷 로즈, 브라이언트 플레트 등 선수 넷을 내주고 받아들인 킨타나는 이적 뒤 처음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승리로 후반기 팀의 도약을 예감하게 했다.컵스 타선도 15안타로 킨타나를 환영했다. 특히 킨타나의 공을 받아준 4번 타자 윌슨 콘트레라스가 5타수 4안타 1득점, 2번 타자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폭발했다. 콘트레라스는 “우리는 지난해 우승했을 때의 전력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기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컵스는 볼티모어와의 3연전에서 27점을 뽑고 11점만 내줬다. 콘트레라스는 14타수 8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킨타나는 친정 팀에서도 타선 지원을 많이 받지 못했다. 엘리아스에 따르면 그는 2013년 이후 아메리칸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던 투수 가운데 가장 적은 타선 지원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컵스도 전반기까지 빈타에 허덕이다 이달 들어 승률 5할대로 올라섰다. heir offense has struggled all year. Perhaps things are changing, as the team moved back above .500 for the first time this month. 조 매든 컵스 감독은 “우리에겐 천군만마와 같다”며 “그는 진짜 잘 모든 것을 해냈다”고 반겼다. 늘 겸손한 킨타나는 “내 할일을 다하려 했을 뿐이다. 내겐 컵스에서의 첫 승이라 각별하다. 진짜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날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던 한국인 외야수 김현수(29)는 이날 결장했다. 시즌 타율은 .227(119타수 27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볼티모어는 후반기 첫 3연전을 스윕당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YY 최지만, 첫 2루타 포함 멀티히트…보스턴전 선취점, 팀 승리 이끌어

    NYY 최지만, 첫 2루타 포함 멀티히트…보스턴전 선취점, 팀 승리 이끌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26)이 올 시즌 첫 2루타와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특히 소속팀의 최대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타점까지 올리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벌인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멀티히트는 지난 6일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통산으로는 두 번째다. 최지만은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으로 한 차례 멀티히트를 쳤다. 멀티히트 중 하나는 최지만의 시즌 1호 2루타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267(15타수 4안타)로 껑충 뛰었다. 양키스는 3-0으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1루에서 보스턴 선발투수 릭 포셀로의 시속 145㎞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때리고 2사 1, 3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다음 타자 로널드 토레이스가 범타로 물러나면서 양키스는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의 선취점은 최지만의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최지만은 0-0이 이어진 4회초 1사 만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균형을 깨는 1점을 뽑아냈다. 다음 타자 토레이스는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양키스는 5회초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솔로포로 3-0으로 달아났다. 최지만은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포셀로와 풀 카운트로 맞서다가 시속 129㎞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바닥을 맞고 담장 밖으로 튕겨 나간 인정 2루타를 작렬했다. 최지만의 시즌 첫 2루타다. 최지만은 토레이스의 땅볼에 3루까지 밟았지만, 브렛 가드너까지 범타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3-0이 이어진 8회초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양키스의 베테랑 좌완 선발투수 CC 사바시아는 6이닝 2피안타 5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8승(3패)째를 거뒀다. 사바시아는 지난 5일 부상 복귀전에서 2⅔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지만 이날 다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시각으로 오전 9시 5분에 이어서 열리는 더블헤더 2차전의 선발투수는 양키스의 마사히로 다나카, 보스턴의 데이비드 프라이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양현종 ‘100승의 위엄’

    [프로야구] 양현종 ‘100승의 위엄’

    백창수, 이틀 연속 1회초 선두포… 리그 17일까지 ‘올스타 휴식기’ 양현종(KIA)이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쳤다. 홈런 선두 최정(SK)은 31호포를 터뜨렸다.KIA는 전반기 마지막 날인 13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NC를 7-1로 격파했다. 5연승의 신바람을 낸 선두 KIA는 2위 NC와의 승차를 무려 8경기로 벌리며 후반기 독주 채비를 갖췄다. NC는 3연전 ‘싹쓸이’패를 당하며 후반기 중위권 싸움으로 밀려났다.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6연승으로 시즌 13승째를 챙긴 양현종은 개인 통산 100승 고지에 우뚝 섰다. 통산 100승은 역대 28번째이자 타이거즈 역대 좌완 처음이다. 그러면서 다승 선두인 ‘한솥밥’ 헥터(14승)와의 다승 양강 구도도 이어갔다. KIA는 1-1로 맞선 4회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연속 볼넷으로 맞은 2사 1, 2루에서 김선빈, 이명기(2루타), 김주찬의 연속 3안타로 4득점을 올려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넥센-두산의 잠실 경기에서는 두산이 니퍼트의 호투와 김재호의 만루포를 앞세워 8-4로 이겼다. 5위 두산은 4위 넥센에 1경기 차로 다가서며 전반기를 끝냈다. 선발 니퍼트는 6과3분의2이닝 동안 7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9승째를 따냈다. 김재호는 3-2로 쫓긴 3회말 자신의 데뷔 첫 만루포를 폭발시켰다. LG는 인천에서 홈런 3방 등 장단 16안타로 SK를 9-1로 완파했다. 1번 타자, 좌익수로 나선 LG 백창수는 1회초 윤희상을 상대로 우중간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전날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친 그는 이로써 역대 두 번째로 이틀 연속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일궜다. 첫 번째는 1999년 6월 24일과 25일 대구 삼성전에서 유지현(LG)이 기록했다. SK 최정은 0-9로 뒤진 8회 솔로포를 날려 전반기를 31홈런으로 마감했다. 전반기를 마친 KBO리그는 14일부터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뒤 18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헥터 불패… 외국인 최다 15연승 신기록

    [프로야구] 헥터 불패… 외국인 최다 15연승 신기록

    헥터 노에시(30·KIA)가 15연승을 달리며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헥터는 11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8피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하며 7-4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까지 16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전을 기록하지 않았던 헥터는 이날도 연승을 이어 가며 시즌 14승째를 거뒀다. 개막 이후 14연승은 2003년 정민태(당시 현대)와 타이 기록이다. 지난 시즌까지 합치면 15연승째인데 2014년 앤디 밴헤켄(넥센)이 달성한 14연승을 뛰어넘어 외국인 투수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자신이 갈아치웠던 KIA 팀 투수 최다 연승 기록도 ‘15’로 늘렸다.헥터는 이번 시즌 17차례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를 무려 14차례나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이다. 6이닝을 채우지 못한 경기는 지난달 21일 두산전(5이닝 6실점) 한 차례뿐이었다. 7이닝 이상도 11차례여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2위 NC를 만난 선두 KIA는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며 선두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KIA는 55승28패를 기록하며 NC(48승1무33패)와의 격차를 6경기로 멀찍이 벌렸다. 헥터는 1~3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잠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4회초 3안타 1볼넷을 허용하며 2점을 내줬고, 5회에도 나성범(NC)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그 뒤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117구 중 직구(47개)를 중심으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각각 23~24개씩 섞어가며 상대 투수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연일 불뿜는 타선도 1회에만 5점을 뽑아 헥터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인천에서는 SK가 선발투수 스콧 다이아몬드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LG를 6-1로 눌렀다. 잠실에서는 넥센이 ‘곰사냥꾼’ 밴헤켄을 앞세워 두산을 5-1로 제쳤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야구] “이번에는” “이번에도” KIA·NC 전반기 빅뱅

    [프로야구] “이번에는” “이번에도” KIA·NC 전반기 빅뱅

    선두 KIA, NC엔 상대적 열세 “최강 투타로 최소 2승 1패” 2위 NC 맨십·스크럭스 가세 “싹쓸이로 후반기 반전 노려”‘빅뱅’. 1위 KIA와 2위 NC가 전반기 막판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올 시즌 줄곧 선두 다툼을 이어온 두 팀은 KBO리그 ‘올스타 브레이크’(14~17일)를 앞두고 11~13일 광주에서 열리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정면충돌한다. 후반기 선두 싸움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태세여서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KIA는 최소한 ‘위닝시리즈’를 이끌어 후반기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는 복안이나 NC는 3연전 ‘싹쓸이’로 후반기 대반전의 기폭제로 삼을 각오다. 10일 현재 KIA는 54승 28패, 승률 .659로 전반기 1위를 가름한 상태다. 2위를 굳힌 NC(.600)도 전날 두산을 꺾고 5연패에서 탈출, KIA에 5경기 차로 다가섰다. KIA는 8개 구단을 상대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올렸다. 하지만 유독 NC를 상대해서는 3승 6패의 열세를 보여 부담스럽다. 최근 KIA 타선은 믿기지 않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최근 10경기 중 9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지난달 21일 두산 전(20-8), 29일 삼성 전(22-1), 지난 8일 kt 전(20-8) 등 3경기에서는 하루 20득점의 괴력을 발휘했다. 게다가 7월 팀 타율은 무려 .393이나 된다. 여기에 KIA는 최강 ‘원투펀치’ 헥터(13승)-양현종(12승)과 함께 폐렴 증세로 이탈했던 ‘잠수함’ 임기영까지 내세울 태세다. 그는 개막 12경기에서 완봉승 두 차례 등 7승 2패에 평균자책점 1.82로 호투했다.NC는 가장 최근 맞붙었던 지난달 23~25일 3연전을 싹쓸이한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반드시 스윕을 일군다는 자신감도 감추지 않는다. 무엇보다 팀의 ‘차·포’로 활약했던 에이스 맨십과 주포 스크럭스가 돌아와 ‘완전체’로 나서기 때문이다. 팔꿈치 부상의 맨쉽과 옆구리 부상의 스크럭스는 그동안 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힘써왔다. 개막 7전 전승을 달렸던 맨십은 최근 2군 경기에 나서 2와 3분의2이닝 무실점으로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스크럭스는 지난달 9일 kt전까지 타율 .284에 17홈런 49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달아나야 하는 KIA와 다가서야 하는 NC의 맞대결에 벌써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오승환 메츠전 1이닝 무실점 ‘18세이브’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18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54로 떨어졌다. 추신수(35·텍사스)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해 출루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251에서 .254(284타수 72안타)로 올랐다.유소연·쭈타누깐, US오픈 동반 플레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 2위인 유소연(왼쪽·27)과 에리야 쭈타누깐(오른쪽·22·태국)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1~2라운드(한국시간 13~14일)에서 아마추어 선수인 리오나 매과이어(22·아일랜드)와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2라운드까지 성적에 따라 3~4라운드 동반 플레이어가 새로 결정된다. 유소연은 지난달 2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1위를 꿰찼다. 쭈타누깐은 1위 등극 2주 만에 유소연에게 자리를 내줬다.
  • 오승환, 불운에도 시즌 18세이브 성공

    오승환, 불운에도 시즌 18세이브 성공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18세이브에 성공했다. 메츠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불운까지 겹쳤지만 오승환은 이를 이겨냈다.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초에 등판했다. 오승환은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이 맞상대한 첫 타자는 메츠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3번 타자였다. 오승환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 후 불운이 이어졌다. 브루스가 쳐낸 오승환의 초구가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사이에 떨어졌다. 후속타자 T.J.리베라가 친 공은 강한 햇빛 때문에 우익수가 타구의 방향을 잃어버려 안타가 됐다. 그러나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았다. 1사 1, 2루에서 루카스 두다를 좌익수 뜬공 처리하고, 호세 레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경기를 마무리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54로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끝판왕’ 오승환, 1이닝 무실점… 시즌 17세이브

    [포토] ‘끝판왕’ 오승환, 1이닝 무실점… 시즌 17세이브

    오승환이 6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시즌 17세이브(1승 4패)째를 챙겼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대포 누른 소총

    [프로야구] 대포 누른 소총

    최원태 6이닝 7K… 7승 달성넥센이 파죽의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넥센은 6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최원태의 호투와 장단 18안타로 홈런 세 방으로 맞선 한화를 13-6으로 눌렀다. 4위 넥센은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고 8위 한화는 3연패를 당했다. 전날 7회와 8회 각 2점포를 터뜨렸던 넥센 김민성은 이날 1회 2점포를 날려 3연타석 홈런을 작성했다. 3연타석 대포는 올 시즌 로사리오(한화 4연타석)에 이어 두 번째이며 개인 첫 번째다. 넥센 최원태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9안타 1볼넷 4실점으로 버텨 최근 3연승으로 시즌 7승째를 챙겼다. 2011년 삼성에서 데뷔한 넥센 윤영삼은 7회 통산 6번째 등판해 생애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넥센은 0-0이던 1회 말 이정후의 안타와 채태인의 2루타로 맞은 1사 1, 2루에서 김하성이 적시 2루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김민성의 2점포로 4-0으로 달아난 넥센은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박동원의 2타점 2루타가 이어져 6-0으로 승기를 잡았다. 한화 이성열의 연타석포로 7-3으로 쫓긴 넥센은 5회 이정후의 2타점 3루타 등 4안타 1볼넷으로 대거 5점을 보태 승기를 굳혔다.KIA는 인천에서 8회 서동욱의 행운의 결승타에 힘입어 SK를 5-3으로 잡고 전날 아쉬운 패배를 달랬다. 최근 활화산처럼 타오르던 KIA 타선은 이날 10안타에 머물렀다. KIA는 3-3이던 8회 김주찬의 내야안타와 버나디나의 보내기번트, 최형우의 고의볼넷으로 맞은 2사 1, 3루에서 서동욱이 때린 타구가 상대 투수 박희수의 글러브에 맞고 튕기면서 결승점을 뽑았다. 전날 최다 연속 경기 타점(11경기) 타이를 이뤘던 최형우는 2타수 무안타(2볼넷)에 그쳐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에 실패했다. 7회 등판한 KIA 임창용은 1과 3분의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임창용은 이날 역대 9번째로 700경기째 등판한 최고령(41세1개월2일)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종전에는 송신영(한화)의 39세3개월25일이다. 롯데는 포항에서 레일리의 역투로 삼성의 추격을 4-2로 따돌렸다. kt-두산(잠실), LG-NC(마산)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KIA, 8경기째 두 자릿수 득점 신기록

    [프로야구] KIA, 8경기째 두 자릿수 득점 신기록

    KIA가 한·미·일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KBO 리그의 연속 안타 신기록도 기존 8타자에서 11타자로 늘렸다. KIA는 이 신기록들을 5회 한 이닝에서 만들어내는 기적을 연출했다.KIA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초 34분간 공격하는 과정에서 각종 신기록들을 쏟아냈다. 우선 11타자가 연속 안타를 때리며 종전 기록(8타자 연속)을 가볍게 넘어섰다. 이는 동시에 한 이닝 최다 안타(11개)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이 중 홈런도 4방이나 터졌다. 최형우와 이범호, 이명기, 로저 버나디나가 각각 2점포, 3점포, 2점포, 1점포를 때렸다. 또 선두타자 버나디나의 볼넷까지 합치면 12명의 타자가 연속으로 출루해 이 부문 타이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12명의 타자가 연속으로 득점해 종전 리그 기록(11명)도 깼다. KIA가 전날 세운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순간이기도 하다. 드라마 같은 ‘빅이닝’이었다. 특히 최형우는 5회 투런 홈런으로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고, 동시에 KBO 리그 역대 신기록 타이인 11경기 연속 타점 고지도 밟았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kt를 3-1로 눌렀다. kt는 5연패를 당했다. 두산의 왼손 에이스 장원준은 8이닝 동안 안타 2개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장원준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도 3.05에서 2.79로 떨어졌다. 특히 kt와의 경기에서 통산 8승 1패를 거둬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MLB] 대타 황재균 첫 2루타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미국프로야구(MLB) 데뷔 첫 2루타를 때렸고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도 첫 홀드를 올렸다. 황재균은 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8회 초 대타로 나서 상대 투수 후안 니카시오의 98마일(158㎞)짜리 직구를 공략해 빅리그 두 번째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주전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복귀를 앞둔 시점에서 터진 귀중한 장타로 타율 .250(8타수 2안타), 출루율 .333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황재균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을 낮게 본다. 투수의 타석 때 대타로 들어갔던 황재균은 8회말 스티븐 오컬트와 교체됐다. 팀은 연장 11회초 2사 2, 3루에서 폭투로 2-1 승리를 챙겼다. 오승환은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 1-0으로 앞선 8회초 등판해 3분의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 맷 위터스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애덤 린드와 마이클 테일러를 삼진으로 잡았다. 그러나 시즌 처음으로 1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9회를 책임져 왔던 터라 아쉬울 수밖에 없다. 경기를 매조지하려고 9회 등판한 로젠탈도 3분의2이닝 1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불펜 맷 보우먼이 데뷔 첫 세이브를 올린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당분간 집단 마무리 체제를 예고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시즌 첫 홀드’ 오승환, 부진 탈출 가능성 보여

    ‘시즌 첫 홀드’ 오승환, 부진 탈출 가능성 보여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해 첫 홀드를 기록했다.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1-0으로 앞선 8회 초 구원투수로 등판해 ⅔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로써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75에서 3.68로 낮아졌다. 앞서 마이크 머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이 최근 부진을 겪자 “이제부터 마무리는 탄력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말하며 마무리 투수 교체를 예고했다. 감독의 예고는 8회 무사에서 오승환이 등판하며 실현됐다. 셋업맨으로 올라온 오승환은 첫 타자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애덤 린드와 마이클 테일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오승환이 4경기 만에 삼진을 뽑아내는 순간이었다. 오승환은 8회 2사 좌타자 라이언 레이번 타석에서 좌완 타일러 라이언스로 교체됐다. 라이언스가 레이번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8회를 마무리했다. 9회 초에는 오승환과 마무리투수 경쟁을 벌이는 로즌솔이 등판했다. 하지만 로즌솔은 ⅔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1실점을 기록했다. 불안한 모습을 보인 로즌솔은 2사 만루에서 맷 보우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보우먼은 아드리안 산체스를 삼진으로 잡아내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2-1 승리를 지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인생 역전 홈런

    [MLB] 인생 역전 홈런

    콜로라도전 127m 솔로 아치 홈런 포함 2타점…경기 MVP 피츠버그 원정 합류·3루수 ‘찜’ 동갑내기 ‘절친’ 황재균(샌프란시스코)과 류현진(LA 다저스·이상 30)이 나란히 한날 나서 잘 때리고 잘 던졌다. 황재균은 29일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날 황재균의 임팩트는 드러난 기록보다 강했다. MLB 첫 타점과 첫 홈런, 첫 수훈 선수가 되기까지 단 한 경기면 충분했다. 등번호 1번을 달고 한국인 21번째로 빅리그 무대를 밟은 그는 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팀엔 시리즈 스윕을 선물했다.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황재균은 4회말 1사 1, 3루에서 투수 강습타구로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이어 3-3으로 맞선 6회 2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의 90마일(145㎞)짜리 3구째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는 대형 솔로 아치(비거리 127m)를 그렸다. 팀의 5-3 승리를 견인한 시원한 결승포다. 대포를 직감한 듯 황재균은 방망이를 던지지 않고 차분하게 궤적을 좇은 뒤 조용히 내려놓았다. 한국 선수가 MLB 데뷔전에서 홈런을 때린 것은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의 135년 구단 역사에서는 17번째다. 황재균은 “한 경기라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어서 미국에 왔는데 이뤄져 꿈만 같다”고 말했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클러치 히터로, MLB 데뷔전에서도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재균이 이곳에 오기 위해 한국에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고 있다. 마침내 꿈을 이뤘고, 엄청난 홈런도 때려냈다”고 칭찬했다. 이어 “황재균 때문에 새 고민에 빠졌다. 피츠버그 원정에 함께 간다. 복귀한 에두아르두 누네스 대신 3루수로 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영웅을 환영한다-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는 결승 홈런’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걸었다. 류현진은 이날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2이닝을 7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올 시즌 최다인 8개나 낚았고 볼넷은 단 1개만 허용했다. 류현진은 0-2로 뒤진 6회말 마운드를 넘겨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공격 때 동점을 이뤄 벗어났다. 하지만 팀은 단 4안타에 그친 무기력한 타선 탓에 2-3으로 졌다. 류현진은 4승(3승6패) 달성에 실패했지만 평균자책점을 4.30에서 4.21로 낮췄다. 류현진은 딱 한 방에 아쉬움을 묻었다. MLB 대표 거포 앨버트 푸홀스(통산 602홈런)를 3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4회 타구에 왼발을 맞으면서도 눈부신 역투로 시즌 첫 무실점 승리까지 점쳐졌다. 85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93.1마일(150㎞)을 찍었고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스크라이크존 구석구석을 파고들었다. 제구력이 돋보였다. 그러나 6회 2사까지 잡고도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어정쩡한 높은 커브를 구사하다 좌중월 2점포(시즌 15번째 피홈런)를 내줬다. 시몬스는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네덜란드 대표로 나서 한국과의 1라운드 1차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 강타자다. 이후 집중력을 잃은 류현진은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초반부터 잘 제구됐다. (홈런 맞은) 공 한 개만 아니었으면 가장 좋은 피칭이지 싶었는데…”라며 말을 흐렸다. 타구에 맞은 왼쪽 발 상태에 대해서는 “오늘 할 수 있는 치료를 다 했다. 조금 아픈 느낌이지만 내일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MLB.com은 “류현진이 시몬스에게 홈런을 맞기 전까지 에인절스 타선을 침묵시켰다”면서 “시몬스의 홈런으로 류현진의 커리어하이인 에인절스전 21이닝 연속 무실점이 깨졌다”고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프로야구] 켈리, 두산 방망이 철벽 봉쇄

    SK 6연승·NC 5연승 휘파람 SK와 NC가 거침없는 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SK는 28일 잠실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SK는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고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4연패의 수렁에서 허덕였다. SK 선발 켈리는 7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7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10승(3패) 고지에 섰다. 헥터에 이어 양현종(이상 KIA)과 다승 공동 2위. 이날 8개의 탈삼진을 보탠 켈리는 시즌 111개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다. 두산 선발 함덕주는 7과 3분의1이닝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 불발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NC는 마산구장에서 7타점을 합작한 모창민과 권희동을 앞세워 넥센을 9-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전날 승리의 주역이 나성범(2점포), 조영훈(3점포), 김태군(1점포)이었다면 이날은 모창민과 권희동이었다. 모창민은 0-3이던 3회 2사 만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를 날려 단숨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모창민은 4-3으로 앞선 5회 1사 1, 2루에서도 적시타로 4타점째를 올렸다. NC는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모창민에 이어 나선 권희동이 넥센 선발 브리검을 3점포로 두들겨 멀찌감치 달아났다. 이재학에 이어 2회 2사 1, 2루에서 등판한 좌완 강윤구는 7회까지 5와 3분의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넥센 소속이던 2014년 4월 15일 LG전 구원승 이래 3년 2개월(1170일) 만에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삭발 투혼… ‘부산 갈매기’ 날았다

    [프로야구] 삭발 투혼… ‘부산 갈매기’ 날았다

    SK 문승원, NC전서 첫 완투승롯데 박세웅이 팀을 6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구했다. SK 문승원은 데뷔 첫 완투승을 일궜다. 롯데는 20일 수원에서 벌어진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박세웅의 호투와 장단 16안타로 kt를 10-2로 꺾었다. 롯데는 6연패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며 kt를 5연패 늪에 빠뜨렸다. 꼴찌 삼성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9위를 지키던 kt는 삼성도 패하는 바람에 꼴찌 추락을 일단 모면했다. 선발 박세웅은 6이닝을 7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8승째를 챙겼다. 그러면서 다승 선두 헥터(KIA 10승)에 이어 양현종(KIA), 켈리(SK)와 공동 2위를 이뤘다. 평균자책점도 2.19에서 2.03으로 좋아졌다. 연패 탈출을 벼르던 kt 선발 고영표는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지난 18일 이대호, 최준석, 손승락 등을 시작으로 삭발에 가깝게 머리를 짧게 깎은 롯데 선수들은 0-0이던 3회 매서운 집중력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2루에서 손아섭, 이우민, 전준우, 김문호, 강민호, 황진수가 6개 안타를 몰아쳐 단숨에 5득점했다. 롯데는 5회 김문호의 2점포로 7-0으로 멀리 달아났다. SK는 인천에서 문승원의 완투 피칭을 앞세워 NC를 7-1로 완파했다. 2위 NC는 3연패를 당했다. 문승원은 9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7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첫 완투승의 기쁨을 누렸다. 문승원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역투해 완봉 꿈을 부풀렸으나 8회 2루수 실책으로 맞은 2사 3루에서 윤병호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LG는 잠실에서 허프의 완투에 힘입어 72일 만에 탈꼴찌를 노리던 삼성을 5-3으로 눌렀다. 허프는 9이닝 동안 홈런 2개 등 7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막아 3승째를 자신의 두 번째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친정’ LG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한 삼성 선발 우규민은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았으나 8안타 4실점(3자책)으로 주저앉았다. 한화는 대전에서 넥센을 6-5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다. KIA-두산의 광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갓틸리케→수틀리케→슈팅영개…슈틸리케 감독, 2년 9개월만에 경질

    갓틸리케→수틀리케→슈팅영개…슈틸리케 감독, 2년 9개월만에 경질

    취임 초반 ‘갓틸리케’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축구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던 울리 슈틸리케(63)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도하 참사’의 책임을 피하지 못하고 경질됐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년 9개월 동안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역대 최장수 사령탑이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성적 부진과 함께 전술이 없다는 비판에 직면했고, 축구팬들로부터 ‘수틀리케’, ‘슈팅영개’라는 조롱까지 받았다. 15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경질을 결정한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선장을 맡은 것은 지난 2014년 9월이다. 독일 출신으로 독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그는 스위스와 독일 유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하다 홍명보 감독 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출발은 좋았다. 취임 몇 달 만인 2015년 1월 아시안컵에서 선전을 펼치며 대표팀에 준우승을 안겼고, 그해 8월 동아시안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god)과 슈틸리케를 합성한 ‘갓틸리케’, 실용적인 축구 스타일에서 나온 ‘실학 축구’, ‘다산 슈틸리케’, 끈끈한 플레이를 가리키는 ‘늪 축구’ 등 긍정적인 신조어도 쏟아져나왔다. 그러다 지난해 6월 유럽 원정으로 치른 스페인과 평가전에서 1-6 참패를 당하면서 여론은 빠르게 악화했다. 같은 달 체코와의 평가전 2-1 승리와 중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3-2 승리로 발등의 불을 껐으나 최종예선 과정에서 비판 여론이 악화를 거듭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차 예선부터 가동했던 4-2-3-1 전술과 4-1-4-1 전술을 고집하고 ‘소속팀에서 뛰는 선수 우선 선발’이라는 원칙을 스스로 깨는 등 악수를 거듭했다. 지난해 10월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서 0-1로 진 후에는 선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말을 해 비난을 자초했고 남 탓하는 ‘탓틸리케’라는 조롱도 들었다. 다행히 그해 11월 캐나다와 평가전 2-0 승리와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홈경기 2-1 승리를 지휘하며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도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설은 끊이지 않았다.‘창사 참사’로 명명된 지난 3월 23일 중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0-1 패배가 결정적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존의 선수 선발 원칙을 뒤집고 소속팀에서 제대로 기회를 못 잡는 유럽파 선수들을 중용했고,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역시 ‘프리패스’를 받은 듯 대표팀에 승선시켰다. 이 때문에 K리그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은 불이익이 받는다는 팬들이 지적이 많았다. 선발원칙이 흔들린 것과 더불어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 색깔’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게 더 큰 문제였다. 3월 28일 열린 시리아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서도 1-0으로 승리를 거두고도 무기력한 플레이 탓에 비난을 받았다. 당시 경질 여론이 들끓자 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논의하기 위한 기술위원회를 열었지만 ‘대안 부재’를 이유로 재신임을 결정, 슈틸리케 감독은 가까스로 감독 생명을 연장했다. 하지만 지난 8일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유효슈팅 제로’의 빈약한 공격력을 보이더니 14일 새벽 약체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하자 경질 여론은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 ‘갓틸리케’라는 최상급 칭송은 ‘슈팅영개’, ‘수틀리케’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대체됐다. ‘독이 든 성배’라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최장수 기록을 세운 슈틸리케 감독.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꿈을 이룬 감독으로 기억될 뻔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최종예선 2경기를 남겨두고 낙마하고 말았다. 슈틸리케 감독의 재임 기간 전적은 27승 5무 7패(63득점 25실점). 비교적 약한 팀들과의 경기로 얻은 전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역대 대표팀 감독 대비 월등한 승률(69%)에 ‘16경기 연속 무패’, ‘10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도 이날 씁쓸한 퇴장으로 빛을 잃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정진기·최정·한동민… SK 또 ‘3타자 연속 홈런’

    [프로야구] 정진기·최정·한동민… SK 또 ‘3타자 연속 홈런’

    ‘대포군단’ SK가 한 시즌 두 차례의 3타자 연속 홈런 진기록을 작성했다.SK는 13일 인천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세 타자 연속 대포를 폭발시켰다. SK는 0-0이던 3회 1사 1루에서 2번타자 정진기가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우월 2점포를 터뜨렸다. 이어 3번타자 최정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자 4번타자 한동민도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잇달아 쏘아 올렸다. 3타자 연속 홈런은 올 시즌 두 번째이며 통산 28번째다. 앞서 SK는 지난 4일 대전 한화전에서 최정-로맥-김동엽이 올 시즌 첫 3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SK는 17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한 시즌 최다 3타자 연속 홈런(2차례) 타이 기록을 썼다. 종전에는 2000년 현대가 4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박종호-박재홍-윌리엄스가, 7월 21일 수원 롯데전에서 이명수-퀸란-심재학이 처음 일궜다. 이날 3타자 연속 홈런으로 홈런 경쟁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홈런 2위 최정은 시즌 19호포로 선두 한동민 추격에 나섰으나 한동민은 곧바로 3경기 연속 대포(21호)로 2개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 한화가 11-8로 역전승했다. ‘한지붕 맞수’가 격돌한 잠실에서는 두산이 8회 5점을 뽑는 저력으로 LG에 7-4로 역전승했다. 두산은 2-4로 뒤진 8회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2사 후 2루타와 볼넷으로 맞은 1, 2루에서 최주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뒤 오재일이 큼직한 2루타를 날려 5-4로 앞섰다. 이어 허경민이 통렬한 좌월 2점포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임찬규는 5와3분의2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다 잡은 승리를 날렸고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11안타 4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삼성은 포항에서 윤성환의 역투에 힘입어 kt를 4-0으로 완파했다. 꼴찌 삼성은 2연승했고 9위 kt는 7연패의 늪에서 허덕였다. ‘약속의 땅’ 포항에서 30승9패(승률 .769)를 기록한 삼성은 kt에 1경기 차로 바짝 다가서 탈꼴지 희망을 부풀렸다. 선발 윤성환은 6이닝을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아막아 3승째를 챙겼다. 또 2013년 5월 11일부터 이어진 포항 경기 연승 행진을 ‘8’로 늘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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