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실점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금융사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면담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보건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면역력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59
  • 야구 4강 실낱희망

    박석진(롯데)이 벼랑끝에 선 한국 야구를 구했다. 한국은 22일 블랙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야구 예선리그 5차전에서박석진의 눈부신 호투로 복병 네덜란드를 2-0으로 일축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3패를 기록,꺼져가던 4강 진출의 불씨를 되지폈다.쿠바는 호주를 1-0으로 꺾고 4승1패를 마크했고 한국·네덜란드·호주는 공동 4위가 돼 4강 티켓을 놓고 막판까지 가슴을 졸이게 됐다. 한국은 23일 오전 10시30분 숙적 일본과 운명의 한 판을 벌인다. 김응용감독은 당초 이날 선발로 임선동(현대)을 내세울 복안이었다. 그러나 쿠바·호주를 꺾은 네덜란드가 사이드암스로에 약점을 갖고있다고 판단,컨디션이 좋은 박석진을 전격 선발 등판시켰고 용병술은적중했다. 박석진은 8이닝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2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네덜란드 타선을 무력화시켜 기대에 부응했다. 한국은 1회말 선두타자 이병규가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가자 2번 박종호가 우전 적시타로 홈에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계속된 1사 1·2루에서 김기태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태2-0으로 앞섰다. 그러나 한국은 3회 1사 2·3루,6회 무사 2루,7회 무사 1루,8회 무사3루 등의 숱한 득점 찬스를 맞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9회초 마무리로 나선 임창용은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 박찬호 데뷔최다 16승

    ‘코리아특급’ 박찬호(LA다저스)가 마침내 자신의 시즌 최다승을달성했다. 박찬호는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8이닝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6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쾌투,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박찬호는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96년 이래 자신의 시즌 최다승인 16승(10패,방어율 3.53)을 작성했다.또 일본인투수 노모 히데오가 LA다저스 시절인 96년 수립한 아시아투수 시즌 최다승과도 타이를 이뤘다. 앞으로 2경기 정도 더 등판 에정인 박찬호는 1승만 보태면 아시아투수 메이저리그 시즌 최다승을 달성하게 된다. 박찬호는 이날 위력적인 빠른 직구와 바깥쪽으로 휘어 나가는 변화구를 주무기로 고비를 잘 넘겨 값진 승리를 챙겼다.특히 박찬호는 볼넷을 4개 내줬지만 7회까지 첫 타자를 한번도 출루시키지 않는 안정된 투구가 돋보였다. 다저스 타선은 박찬호의 호투속에 상대 투수인 브라이언 앤더슨의 예리한 제구력에 눌려 8회까지 무득점으로 일관,박찬호의 어깨를 무겁게했다. 4회까지 단 2안타로 애리조나 타선을 요리한 박찬호는 5회와 6회의실점 위기를 넘긴 뒤 7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거듭,승리를 예고했다. 이날 승부처는 0-0이던 8회.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박찬호는 선두타자제이 벨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계속된 1사1루에서 좌전 안타를맞아 1·3루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박찬호는 5번 스티브 핀리와 6번 매트 윌리엄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16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찬호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은 제프 쇼는 9회초 애리조나 공격을삼자 범퇴로 막아 박찬호의 승리를 지켰다.박찬호는 오는 25일 샌디애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등판,동양인 투수 최다승인 17승에 도전한다. 이동미기자 eyes@
  • 남자양궁 4강 좌절…야구 美에 석패

    올림픽파크 양궁장에서 16강전부터 치러진 남자 양궁개인전에서 한국선수들은 전원 메달권에 들지 못하고 탈락하는 충격을 안겨줬다. 맏형 오교문(인천제철)은 16강전에서 마사후미 마키야마(일본)를 166-160으로 물리쳤지만 8강전에서 빅터 윈더리(미국)에게 105-108로덜미를 잡혔다.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미켈레 프란질리(이탈리아)를 169-166으로 제압,돌풍을 일으킨 김청태(울산남구청)도 8강전에서 망누스 페테르손(스웨덴)에게 111-112로 아깝게 패했다. 개인전에서 부진한 성적을 남긴 한국 남자 궁사들은 22일 단체전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야구. 야구 대표팀이 미국에도 져 벼랑에 섰다. 한국은 20일 올림픽파크 야구장에서 벌어진 예선리그 4차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미국을 맞아 선전했으나 8회 아쉽게 만루홈런을 맞아0-4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승3패를 기록,예선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한국은 21일 하루를 쉰 뒤 복병 네널란드(22일),숙적 일본(23일),약체 남아공(24일) 등을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한국은 선발 정대현(경희대)이 7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0-0이던 8회 3번째 투수 진필중이 만루포를 맞아 주저앉았다. *배구. 여자배구가 시드니 달링하버의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펼쳐진 시드니올림픽 B조 예선리그 3차전에서 힘과 높이의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세계 최강 쿠바에 0-3(17-25 13-25 15-25)으로 졌다.그러나 앞선 두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이로써 2승1패를 기록,러시아(3승)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한편 또 한번의 한국인 감독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독일과 페루전에서는 이희완감독의 독일이 박만복 감독의 페루를 3-0으로 물리쳐 첫승을 신고했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야구 드림팀 “메달도 드림?”

    야구 ‘드림팀’의 올림픽 첫 메달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8일 올림픽파크 야구장에서 벌어진 시드니올림픽 호주와의 예선 2차전에서 투수의 난조로 예상을 깨고 3-5로 역전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예선리그 1승1패를 기록했다. 5경기를 남긴 한국은 약체 남아공을 제외한 남은 4팀이 모두 강팀이어서 예선 탈락의 불안감마저 자아내고 있다.한국은 올림픽 3연패를노리는 쿠바(19일),강력한 우승후보 미국(20일),호주를 꺾은 복병 네덜란드(22일),숙적 일본전(23일)이 남아있다. 한국은 이날 홈팀 호주를 4강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에이스 정민태(현대)를 마운드에 올렸으나 뜻밖의 난조로 패배를 불렀다.정민태는 1회초 선두타자 버턴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폭투로 선취점을 뺏겼고 2회에는 2안타와 2볼넷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허용,강판됐다. 한국은 1회 김동주(두산),2회 박종호(현대)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뒤 4회초 2루타를 치고 나간 김한수(삼성)를 이병규(LG)가 좌전안타로 불러들여 3-2로 뒤집었다.그러나 한국은 7회 2루타 2발로 3-3 동점을 내준 뒤 8회 구원 등판한 송진우(한화)와 임창용(삼성)이 무너지며 2실점,3-5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그러나 2번째 투수 구대성은 99메이저리그 올스타 MVP 데이비드 닐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등 4와 3분의 1이닝동안 7탈삼진 무안타 무실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야구, 伊잡고 상큼한 출발

    프로 선수를 주축으로 한 야구 ‘드림팀’은 공수에서 한수 위의 전력으로 이탈리아를 압도했다. 블랙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예선 풀리그 1차전에서 한국은 김기태(삼성)·박경완(현대)을 공격 선봉으로 장단 11안타를 몰아쳐 10-2로크게 이겼다.상큼한 스타트를 끊은 한국은 18일 오전 10시30분 홈팀호주와 2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2회 2루타를 치고나간 박경완을 김기태가 희생플라이로 불러들여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고 3회초에는 김동주(두산)와 박경완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져 3-0으로 앞섰다.그러나 한국은 3회말 1점을 허용한데 이어 4-1로 앞선 4회말 임선동이 디파체에게 중월 1점포를 얻어맞아 4-2로 쫓겼다. 한국이 승기를 잡은 것은 7회.볼넷 2개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기태가 좌전안타,김한수(삼성)는 우익선상 2루타로6-2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4회 임선동을 구원등판한 박석진(롯데)은 3과 3분의 1이닝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됐고 김기태는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우승후보 미국은 연장 13회 끝내기 2점포로 일본을 4-2로 눌렀고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쿠바는 남아공을 16-0(7회콜드게임),네덜란드는 호주를 6-4로 각각 제압했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박찬호 시즌 15승 ‘팡파르’

    ‘코리아 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2년만에 자신의 시즌 최다승타이인 15승 고지에 우뚝 섰다. 박찬호는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8이닝동안 볼넷을 7개나 내줬지만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의 6-1 승리를이끌었다. 이로써 박찬호는 최근 4연승으로 시즌 15승(8패)을 달성했고 방어율도 3.60에서 3.45로 끌어 내렸다. 박찬호는 98년 세운 자신의 시즌 최다승(15승)과 타이를 이뤘고 96년 노모 히데오(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수립한 메이저리그의 아시아투수 시즌 최다승(16승) 경신도 눈앞에 뒀다. 앞으로 4∼5경기 더 등판 예정인 박찬호는 최근 구위와 상승세를 감안할 때 신기록 달성이 유력시 된다. 팀내 최다승으로 케빈 브라운(12승)의 에이스 몫을 대신 해내고 있는 박찬호는 ‘컨트롤의 마술사’ 그렉 매덕스(애틀랜타) 등과 함께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4위로 뛰어 올랐다. 박찬호는 이날 안정세가 두드러졌던 제구력이 다시 흔들리며 불안한모습을 보였지만3차례의 병살타 유도 등 풀타임 메이저리거 5년차다운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8이닝 완봉’을 일궈냈다. 다저스는 1회 무사 1·2루에서 ‘찬호 도우미’ 게리 셰필드의 1타점 적시타로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4회까지 이렇다 할 위기없이 넘긴 박찬호는 5회 선두타자 버렐과 앤더슨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무사 1·2루의 첫 위기를 맞았지만 페레스를 투수앞 병살타로 유도해 불을 껐다. 박찬호가 위기를 넘기자 다저스는 막바로 5회말 벨트레의 1점포와 2사 1·2루에서 그루질라넥의 적시타로 2점을 달아났다. 6회 숀 그린의 1점포로 4-0으로 앞선 다저스는 7회 선두타자 박찬호의 안타로 추가 득점의 물꼬를 텄다.1사 1루에서 그루질라넥과 셰필드의 연속안타로 1점을 보태고 계속된 1사 1·3루에서 그린의 내야땅볼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 박찬호는 데뷔 첫 완봉승도 기대됐으나투구수가 130개를 넘어 9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박찬호는 오는 10일 새벽 4시 콜로라도전에 등판,5연승과 시즌 16승에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찬호, 연봉 얼마나 오를까. 15승 고지에 오른 박찬호의 내년 연봉은 얼마나 될까-. 박찬호의 올시즌 연봉은 순수 연봉 325만달러에 각종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모두 425만달러(46억여원)다.97년부터 3년연속 ‘두자리승수’를 쌓은 ‘확실한 선발감’에 대한 평범한 대우에 지나지 않는다. 박찬호가 3년연속 10승 이상을 거뒀지만 걸핏하면 제구력 난조를 보여 다저스 코칭스태프에 믿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박찬호는 이로인해 트레이드설에 시달리며 다년 계약도 맺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4년연속 두자리승수를 챙긴데다 앞으로 4∼5경기 더 등판 기회가 남은 상황에서 이미 15승을 달성했다. 게다가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된 제구력까지 안정을 찾아‘특급 투수’로서 나무랄데 없는 기량을 뽐냈다.따라서 내년 연봉은올시즌의 갑절은 될 것이라는 게 주위의 관측이다. 더구나 박찬호는 2002년부터 연봉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다저스는 이같은 사정을 감안해 내년 박찬호가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다년 계약을 체결,장기간 잡아두겠다는 의지여서연봉 ‘1,000만불의 사나이’도 점쳐지고 있다. 올 메이저리그 선수 가운데 연봉 1,000만달러 이상 선수는 모두 14명에 불과하며 팀 동료인 에이스 케빈 브라운은 2005년까지 7년간 연봉 1,500만달러를 받는다. 다년계약을 맺어 해마다 벌어지는 지리한 연봉 줄다리기에서 벗어나훈련에만 전념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는 박찬호의 연봉이 과연 얼마까지 치솟을 것인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수기자
  • 박찬호 14K 14승 ‘신바람’

    ‘14K로 14승’-.박찬호(LA 다저스)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작성하며 시즌 14승째를 올렸다. 박찬호는 30일 카운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8이닝동안 무려 삼진 14개를 솎아내며 단 1안타에 4볼넷 2실점으로 틀어막아 팀의 7-2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박찬호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14승8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3.66에서 3.60으로 낮췄다. 박찬호의 14탈삼진은 자신의 한경기 최다 탈삼진을 2개나 경신한 것이며 공교롭게도 자신의 등번호와 같은 통산 ‘61’승째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박찬호는 이날 승리로 자신의 시즌 최다승(15승·98년)과일본인투수 노모 히데오(31·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아시아 투수 시즌 최다승(16승·96년)에 각각 1승과 2승차로 바짝 다가섰다.앞으로6경기 정도 더 등판할 예정인 박찬호는 반타작만해도 시즌 17승을 작성하게 돼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해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호의 이날 투구는 눈부셨다.칼날같이 예리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최고 153㎞의 강속구를 송곳처럼 꽂았고 체인지 업과 낙차 큰 커브로 상대 타선의 넋을 빼앗았다.특히 그동안 홈런 3개 등 11타수 7안타를 빼낸 ‘천적’ 제오프 젠킨스에게 2삼진 등 3타수 무안타로 확실히 빚을 갚았다. 박찬호는 5회까지 1개의 안타와 볼넷도 내주지 않는 노히트노런을기록하다 6회 맞은 단 1개의 안타가 홈런으로 연결돼 아쉬움은 더욱컸다.6-0으로 앞선 6회 론 벨리아드와 헨리 블랑코를 연속 삼진으로돌려세운 박찬호는 스위니를 볼넷으로 내 보낸 뒤 무턴에게 뜻밖의좌월 2점포를 얻어맞은 것.이후 7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틴 박찬호는 8회 라울 카사노바를 상대로 한경기 최다인 13번째 삼진을 낚았고 로레타까지 삼진으로 잡아 탈삼진 기록을 14개로 늘렸다. 박찬호는 6-2로 앞선 9회 타석때 데이브 한센으로 교체됐다.이날 2루수 마크 그루질라넥은 2회와 4회 2타점씩 4타점을 뽑은 뒤 9회에는중견수 깊숙한 타구로 홈까지 파고들어 5타점째를 올려 박찬호를 도왔다. 박찬호는 새달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타이인 15승에 도전한다. 한편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은 이날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앞선 7회 구원 등판,1과 3분의 2이닝동안 3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부진했다.김병현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방어율은 3.10에서 3.17로 나빠졌다.그러나 애리조나는 8-7로 이겼다. 김민수기자 kimms@
  • 성영재 해태 이적후 첫 완봉승

    이적생 성영재(해태)가 2년 22일만에 완봉승을 일궈냈다. 성영재는 28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35타자를 상대로 삼진 3개를 곁들이며 7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이로써 성영재는 쌍방울시절인 98년 8월6일 군산 롯데전 이후 처음으로 완봉승의 기쁨을 맛봤다.93년 프로데뷔 이후 개인통산 8번째.성영재는 또 95년 6월7일 군산전부터 23경기째만에 두산전 8연패의 사슬도 끊었다.SK에서 3패만을 기록하다 지난 6월1일 이호준과 맞트레이드된 성영재는 이후 6승째를 따내며 이적의 설움도 훌훌 털어버렸다. 해태는 성영재의 완봉투와 홍현우의 7회 결승 1점포로 두산을 1-0으로 힘겹게 물리쳤다.두산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삼성은 한화와의 대구 연속경기를 독식,두산과의 승차를 1.5게임차로 벌렸다.마이클 가르시아는 1차전에 선발 등판,8이닝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4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막아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장식했다.지난달 30일 잠실 LG전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 가르시아는8경기만에 첫 승을 따내며 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삼성은 가르시아의 호투와 8회 집중 4안타를 몰아치며 4득점한 데 힘입어 1차전을 6-2로 이겼다.신인왕을 노리는 한화 선발조규수는 7회까지 2실점으로 버텼으나 8회 갑자기 무너져 신인 첫 ‘두자리승수’ 달성에 실패했다.삼성은 2차전에서도 김상진의 완투와장단 10안타를 폭발시켜 7-3으로 연승했다. 선발 김상진은 9이닝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8안타 3실점으로 버텨최근 4연승으로 9승째를 챙겼다.등부상과 감기로 4경기만에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이날 2경기에서 9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타율을 3할대(.301)로 끌어올리며 식지 않은 타격감을 뽐냈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병현 3연속 삼진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3연속 삼진 등퍼펙트 투구를 뽐냈다. 김병현은 28일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뉴욕메츠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1과 3분의 1이닝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4명의 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요리했다.승패를 기록하지 못한김병현은 시즌 3승5패14세이브를 유지했지만 방어율을 3.18에서 3.10으로 끌어 내렸다. 1-2로 뒤진 7회 2사 1·3루의 위기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병현은 제이 페이튼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가볍게 잡아내 실점 위기를 넘겼다.8회에는 첫 타자 마이크 보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대타 레니 해리스와 베니 애그바야니까지 3연속 삼진으로 완벽하게마무리했다.애리조나는 김병현의 쾌투에도 불구하고 1-2로 졌다. 김민수기자
  • 김병현, 뉴욕전 1이닝 무실점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병현은 27일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 구원 등판,1이닝동안 5타자를 맞아 무안타 볼넷 2개로 마무리했다.9회 마운드를 넘긴 김병현은 시즌 3승5패14세이브를 지킨 채 방어율을 3.23에서 3.18로 낮췄다. 애리조나는 연장전 끝에 5-1로 이겼다.
  • 완벽한 피칭·빼어난 타격 ‘찬호의 날’

    ‘북치고 장구치고’-.‘코리아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첫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13승째를 챙겼다. 박찬호는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인기가수 양파의 미국과 캐나다 국가 열창으로 시작된 미국 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5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아막았다.박찬호는 또 96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이후 첫 홈런을신고하며 3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로 7-0 완승을 견인했다.이로써박찬호는 독감증세로 등판이 불발된 이후 2연승으로 시즌 13승8패를기록,메이저리그 통산 60승 고지를 밟았고 방어율을 3.81에서 3.66으로 끌어내렸다. 박찬호의 잔여 등판 경기수는 7차례 정도.3승을 보태면 시즌 16승으로 종전 자신의 시즌 최다승(15승·98년)을 경신하게 된다.또 4승을추가하면 95년 신인왕(13승)에 오른 뒤 96년 16승을 따낸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5승10패·디트로이트)의 아시아 투수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박찬호는 최근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를 완전히 치유한 데다위기관리능력까지 크게 향상돼 기록 경신 전망은 밝다. 3회까지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산발 2안타로 상큼하게 출발한 박찬호는 0-0이던 3회말 상대 선발 하비어 바스케스의 변화구를 통타,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첫 홈런을 뽑아냈다.박찬호의 1점포에 자극받은 다저스 타선은 4회 선두타자 숀 그린의 좌중월1점포를 신호탄으로 연속 4안타를 집중시켜 3점을 보탰고 계속된 1사 1·2루에서 신바람난 박찬호가 1타점 중전 적시타로 거들며 승리를예약했다.박찬호는 5회 2안타와 1볼넷으로 1사만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대타 페르난도 세기뇰과 피터 버저런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5회말 케로스의 볼넷과 화이트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벨트레와 크루터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박찬호는 오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3연승과시즌 14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병현 2K 무실점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한달 보름만에방어율을 2점대로 끌어내렸다. 김병현은 22일 뱅크 원 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2개를 낚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이로써 김병현은 승패없이 3승5패14세이브를 유지하며 방어율을 3.23에서 2.96으로 낮췄다.방어율이 2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9일 이후 처음. 팀이 7-16으로 크게 뒤진 7회 1사 1·2루에서 6번째 투수로 마운드를 넘겨받은 김병현은 휴스턴과 밸리어드를 각각 삼진과 투수땅볼로처리,가볍게 위기를 모면했다.김병현은 8회 선두타자 라울 카사노바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삼진과 연속 내야땅볼로 잡아 무실점으로 막았다.김병현은 9회 맨타이와 교체됐다.애리조나는 8-16으로 패배. 김민수기자
  • 퀸란 “승엽아 마음 놓지 말아라”

    탐 퀸란(현대)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이승엽(삼성) 추격의 선봉에 섰다.최상덕(해태)은 6년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퀸란은 17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0-0으로 맞선 4회초 2사후 이숭용의 중월 1점포에 이어 좌월 랑데부포를 쏘아 올렸다.이로써 퀸란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32호를기록,홈런 단독 2위에 오르며 선두 이승엽을 1개차로 위협했다. 그러나 현대는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롯데는 0-4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말 2사 1·2루에서 박정태의 적시타로 1점을 뽑은 뒤 계속된 1·3루에서 마해영의 극적인 3점포(21호)로 동점을 만들었다.현대 정민태는 7과 3분의 2이닝동안 2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쾌투했으나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해태는 대전에서 최상덕의 호투와 홍현우의 3점 쐐기포로 한화를 8-2로 꺾고 최근 4연패와 대전 3연패를 벗었다.최상덕은 삼진 6개를 곁들이며 8과 3분의 1이닝동안 5안타 3사사구 2실점으로 막아 4연승으로 시즌 10승째를 올렸다.최상덕의 두자리 승수는 데뷔 첫 해인94년(3승)이후 처음.해태는 1-0으로 앞선 3회 2안타 1볼넷 1실책으로 3점을 보탠 뒤 5-0으로 앞선 8회 홍현우의 통렬한 3점포로 승세를 굳혔다. 두산은 잠실에서 김동주의 짜릿한 2점 결승포(24호)로 서울 맞수 LG의 끈질긴 추격을 3-2로 따돌리고 전날 쓰라린 역전패를 되갚았다.드림리그 2위 두산은 3위 삼성에 1게임차.7회 구원등판한 김유봉은 6연승을 모두 구원승으로 장식.두산은 1-1로 팽팽히 맞선 8회 선두타자타이론 우즈의 볼넷에 이은 김동주의 좌월 2점포로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 김민수기자 kimms@
  • 송지만 30·31호 ‘펑펑’

    ‘황금독수리’송지만(한화)이 하루 홈런 2발을 쏘아올리며 이승엽(삼성) 추격의 고삐를 힘껏 조였다.고졸 루키 조규수(한화)와 이승호(SK)는 나란히 8승째를 챙겨 신인왕 경쟁을 가열시켰다.타이론 우즈(두산)는 극적인 결승 홈런을 뿜어냈다. 송지만은 16일 대전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1회 무사 1·2루에서 박진철의 2구째 변화구를 잡아당겨 좌월 3점 아치를 그려냈다.이어 5-0으로 앞선 5회 1사에서도 상대 3번째 투수 소소경의 2구째 직구를 중월 1점포로 연결,하루 2개의 홈런을 터뜨렸다.이로써 송지만은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탐 퀸란(현대)과 홈런 공동2위에 오르며 선두 이승엽을 2개차로 위협했다. 송지만의 홈런은 8월9일 이후 7경기만이며 개인 통산 100홈런도 돌파(101개)했다.역대 26번째.한화는 조규수의 역투와 송지만·로마이어·신경현의 홈런 4발로 해태를 14-1로 대파했다.조규수는 7이닝동안 단 3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8승째를 올렸다. 두산은 잠실에서 우즈의 9회초 짜릿한 중월 2점포로 서울 라이벌 LG를 10-9로 따돌렸다.우즈는 6-7로 뒤진 7회 동점포를 날린 데 이어 7-7인 9회 1사1루에서 연타석 2점포를 터뜨렸다.두산은 삼성에 1.5게임차로 달아났다. SK는 대구에서 이승호의 호투와 장단 9안타를 집중시켜 갈길 바쁜삼성의 발목을 6-2로 잡았다.이승호는 7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8안타 2실점,최근 6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8승째를 올렸다.첫 선발 등판한 삼성의 용병 마이클 가르시아는 5이닝동안 5안타 1볼넷 3실점(2자책)하며 시즌 첫 패를 당했다.삼성은 최근 3연승과 SK전 3연승끝.현대-롯데의 사직경기는 비로 취소돼 17일 연속경기로 치러진다. 김민수기자 kimms@
  • 삼성 김기태 더위씻는 3점포 2방

    이강철이 2년만에 값진 승리를 챙겼고 김기태(이상 삼성)는 3점포 2발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 삼성은 대구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이강철의 역투와 김기태의 3점포 2발에 힘입어 SK를 14-11로 따돌렸다. 드림리그 3위 삼성은 2위 두산과 반게임차 유지.올 해태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이강철은 3-5로 뒤진 2회 2사 1·2루에서 등판,6과 3분의2이닝동안 7안타 4실점으로 버티고 타선의 도움으로 98년 9월25일 쌍방울전 이후 처음으로 승리투수의 기쁨을 맛봤다. 시드니올림픽 주장으로 발탁된 김기태는 1회에 이어 5-7로 뒤진 4회거푸 3점포를 쏘아올려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김기태는 8월에만 5홈런과 14타점을 뽑아 공격의 선봉장으로 자리잡았다. 두산은 잠실에서 서울 라이벌 LG를 5-2로 꺾고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다.8회 구원 등판한 진필중은 1과 3분의 1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37세이브포인트째를 기록,위재영(35세이브포인트·현대)을 다시 2포인트차로 따돌려 한숨돌렸다. 선발 최용호는 6이닝동안 6안타 2실점으로 호투,시즌 6승을 거두며지난해 9월6일부터 LG전 4연승. 양 리그 1위팀끼리 맞붙은 사직구장에서는 매직리그 선두 롯데가 홈런 4발 등 장단 16안타를 몰아쳐 드림리그 1위 현대를 16-3으로 대파하고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롯데는 리그 2위 LG와 5게임차로 달아났다.현대는 고비마다 실책 7개를 저질러 자멸했다. 대전에서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한화가 제이 데이비스의 끝내기 안타로 해태를 4-3으로 제쳤다. 한화는 2-3으로 뒤진 9회 2사후 다니엘 로마이어의 극적인 동점포로연장으로 몰고 간 뒤 11회말 1사2루에서 데이비스가 끝내기 중전안타를 터뜨려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김민수기자 kimms@
  • 4시간 5분 연장혈투…삼성·해태 5-5 비겨

    삼성과 해태가 연장 혈투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과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열린 2000프로야구에서 4시간 5분간의 연장 접전을 펼치고도 5-5 무승부를 기록했다.시간제한 무승부는 올시즌 7번째. 삼성은 이날 아쉽게 승리를 놓쳐 드림리그 2위 두산에 반게임차를그대로 유지,지난 4월29일이후 3달 보름만에 2위로 도약하는데 실패했다.삼성은 2-3으로 뒤진 6회 2사후 연속 볼넷으로 만든 1·2루에서 남기현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계속된 2·3루에서 신동주의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눈앞에 둔 듯 했다.그러나 해태는 7회말 타바레스의 볼넷과 정성훈의 안타로 2사 1·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이어 이호성의 볼넷으로 맞은 만루에서 홍현우가 특급마무리 임창용으로 부터통렬한 좌월 2타점 2루타를 빼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임창용과 이대진(9회)이 무실점으로 버텼다.
  • 조성민 2년만에 꿀맛 첫승

    조성민(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년여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조성민은 13일 히로시마구장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에 올시즌 첫 선발 등판,5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 2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버텨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6월11일 야쿠르트전에 중간계투로 마지막 등판한 조성민은 이로써 시즌 9경기에 나서 1승2패를 기록하며 방어율을 5.63에서 3.23으로 끌어내렸다.조성민의 승리는 98년 6월13일 도쿄돔에서 치러진야쿠르트전에서 2-0 완봉승을 거둔 이후 처음이다.특히 조성민은 1-2로 뒤진 4회 2사 1·2루에서 좌월 2루타로 동점을 만들어 투타에서맹활약했다. 1회 2사 2루에서 가네모토에게 적시타를 맞어 1실점한 조성민은 2회 2사에서 아사야마에게 좌월 홈런을 허용하며 2점째 실점,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조성민은 이후 안정을 되찾아 3∼5회 1안타만을내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조성민은 6회말 선두타자 기마루에게 2루타를 맞고 히가시데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뒤 마운드를 미나미에게 넘겼다. 김민수기자
  • 한국 호주꺾고 결승 진출…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

    이정호와 추신수가 한국 청소년야구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5억원에 삼성과 입단계약을 맺은 이정호는 13일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계속된 제1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호주와의 준결승에서 8이닝동안 삼진 9개를 곁들이며 7안타 3실점(1자책점)으로 막아 7-3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9회 구원등판한 추신수는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뒤를 받쳤다. 한국은 1-2로 뒤진 4회 4번 이대호의 동점홈런과 안타 2개를 묶어 4-2로 뒤집은 뒤 5회에 상대실책과 볼넷,연속 3안타로 3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14일 미국-쿠바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 이승엽 “홈런선두 넘보지마”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3경기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홈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풍운아’ 임선동(현대)은 데뷔 이후첫 완봉승으로 다승왕의 꿈을 부풀렸다. 이승엽은 13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1회 2사에서 성영재의 5구째 커브를 통타,120m짜리 중월 1점 아치를 그려냈다.이로써 이승엽은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공동 2위인 박경완 탐퀸란(이상 현대)을 3개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7월 한달동안 5개의 홈런을 친 이승엽은 8월 현재까지 5개의 홈런을뽑는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은 김상진의 호투하고 이승엽과 김기태의 2점포 2발 등 홈런 3발을 앞세워 해태를 7-1로 물리쳤다.김상진은 5이닝동안 2안타 5볼넷1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째를 챙겼다.드림리그 3위 삼성은 이날 패한2위 두산에 반게임차로 바짝 다가서 2위 탈환을 가시화했다. 현대는 수원에서 임선동의 쾌투와 박진만 이숭용 심재학(이상 1점)의 홈런 3발 등 장단 12안타를 집중시켜 한화를 8-0으로 완파했다.임선동은 9이닝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5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7연승으로 13승째를 올렸다.임선동은 팀 동료 정민태 데니 해리거(LG)와 함께 다승 공동 2위로 도약,선두 김수경(현대)을 1승차로추격하며 다승왕 불씨를 댕겼다. 롯데는 잠실에서 손민한의 역투로 두산을 2-0으로 꽁꽁묶어 3연승을달렸다. 매직리그 선두 롯데는 2위 LG에 4게임차로 달아나 리그 우승의 꿈을 키웠다.손민한은 5와 3분의 2이닝동안 단 1안타 3볼넷 3탈삼진으로 틀어막아 11승째를 거뒀다.두산은 최근 19이닝 무득점. 김민수기자 kimms@
  • 되살아난 ‘새끼독수리’ 조규수 7승

    ‘새끼독수리’ 조규수(한화)가 무실점 역투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조규수는 10일 프로야구 두산과의 대전경기에서 8이닝동안 27타자를 상대로 삼진 8개를 솎아내며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2연패를 끊었다.7월 5일청주 해태전 이후 무려 35일만에 승을 거둔 조규수는 자신의 시즌 4연패마저 마감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시즌 2억 8,000만원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고졸 새내기 조규수는 이날 시즌 초반 5연승을 달리던때의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와 후반기 한화마운드에힘을 실어주게 됐다. 한화는 조규수가 두산 강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6회 김종석(4호) 7회 신경현의 시즌 첫 홈런을 묶어 2-0으로 이겼다.한화는 또 홈 4연패를 벗어나며 매직리그 2위 LG와의 승차를 10게임차로 좁혀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렸다. 구대성은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19세이브째(2승4패)를 챙기며 후배의 승리를 지켰다. 두산 선발 한태균은 6과 3분의 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비교적 호투했지만믿었던 팀타선이 득점찬스마다 터지지않아 분루를 삼켰다. 류길상기자 ukelvi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