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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박·추 “박수”

    [MLB] 박·추 “박수”

    박찬호(35·LA 다저스)가 나흘 만에 구원 등판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지난 5일 콜로라도전 3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를 이어간 것. 박찬호는 9일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3으로 뒤진 7회부터 선발 브래드 페니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알폰소 소리아노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박찬호는 마크 데로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컵스의 간판타자 데릭 리를 유격수 병살로 엮어내며 이닝을 마쳤다. 투구 수는 35개로 많은 편이었다. 최고구속은 시속 153㎞를 찍었고 안타와 볼넷은 각각 1개씩을 내줬다. 방어율은 2.21에서 2.09로 낮췄다. 박찬호는 8회 말 타석 때 대타 마크 스위니로 교체됐다. 다저스의 1-3 패배.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이날 미시간주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4타수 2안타와 1득점을 올렸다.3회 초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출루한 뒤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안타로 홈을 밟았고 5회에는 우전 안타를 쳤다. 추신수의 타율은 .294에서 .333로 올랐다. 클리브랜드의 2-5 패배.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서재응 한달만에 ‘부활V’

    서재응(32)이 6이닝 무볼넷 완벽투로 부활을 알리는 화려한 날갯짓을 했다. 지난달 16일 LG전 3회 2사 뒤 허벅지 부상으로 자진 강판했던 서재응은 22일 2군으로 내려간 뒤 엎친 데 덥친 격으로 투구 밸런스마저 무너지는 바람에 예정된 지난 5일 한화전 등판을 건너 뛰어 주변의 우려를 자아냈다. 그러나 서재응은 8일 전성기 못지않은 완벽한 제구력으로 29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KIA가 8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서재응의 역투와 응집력을 보인 타선을 앞세워 4-0으로 완승했다. 서재응은 최고 구속 146㎞의 직구와 낙차 큰 체인지업 등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요리,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서재응의 호투에 힘을 얻은 KIA는 6회 말 잠자던 방망이를 곧추 세워 팽팽한 ‘0’의 균형을 깨뜨렸다. 2사 1,2루에서 이현곤의 결승 2루타로 먼저 2점을 뽑았다.7회 무사 1루에서 이용규의 1타점 2루타로 승리를 확인했다. 외국인 타자 제이콥 크루즈를 내보내고 대신 영입한 삼성 선발 톰 션은 5회까지 3안타 1볼넷으로 호투했지만 6회 고비를 넘기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5와 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으로 2연패. 서재응은 경기를 마친 뒤 “실전 감각이 많이 걱정됐지만 라이브 피칭했던 게 도움이 됐다.”면서 “초반엔 직구 위주, 후반엔 변화구 위주로 승부했는데 결국 볼배합의 승리다. 가을에 야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는 사직에서 선발 채병용의 역투를 앞세워 롯데를 3-1로 제압하고 원정 3연전을 싹쓸이,5연승했다. 2위 두산과의 경기차를 7.0경기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다시 단단하게 다졌다. 롯데는 두산에 0.5경기차로 밀려 7일 만에 3위로 내려 앉았다. 채병용은 7과 3분의1이닝을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7승(1패)째를 챙기며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1회 초 2사 2루에서 박경완의 내야 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SK는 1-1로 맞선 4회 2사 2루에서 최정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다시 2-1로 앞섰다. 롯데 선발 이용훈은 6과3분의2이닝 동안 8안타 3실점으로 퀄리트 스타트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5패(1승)째를 안으며 SK전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LG전은 비로 취소됐고, 대전의 한화-우리 히어로즈전은 1회 말이 끝난 뒤 폭우가 내려 올시즌 두 번째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유로2008 가장 치열한 주전경쟁 포지션은?

    유로2008 가장 치열한 주전경쟁 포지션은?

    유럽축구 ‘별들의 전쟁’ 유로2008 개막전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팀들은 전술훈련과 평가전을 통한 마지막 담금질에 여념이 없다 특히 경쟁을 통해 23인의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은 또 다시 11인의 주전 엔트리에 들기 위한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다. 별들의 전쟁인 만큼 유럽 내 내로라하는 선수라 할지라도 쉽사리 주전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유로2008이다. 리그와는 달리 로테이션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 까닭에 한번 벤치로 밀리면 주전 도약이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16개국 중 포지션별 경쟁이 가장 치열한 국가는 어디일까? ① GK - 스페인 <이케르 카시야스 vs 호세 레이나 vs 안드레스 팔롭 > 이번 유로2008에서 골문이 가장 든든한 국가는 스페인이다. 올리버 칸의 은퇴로 독일이 가지고 있던 ‘골키퍼 왕국’이란 칭호도 이제는 스페인에게 더욱 어울리는 느낌이다.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 호세 레이나(리버풀), 안드레스 팔롭(세비야)으로 구성된 골키퍼진은 어느 누가 선발 출전하더라고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현재 No.1 골키퍼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카시야스다.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스페인의 골문을 굳게 지켜온 카시야스는 유로2008 지역예선에서도 10경기에 출전하며 8실점만을 기록하는 등 0점대 방어율을 선보였다. 한편 지역예선에서 카시야스의 백업으로 활약한 레이나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2경기에 출전해 무실점을 기록했고 No.3 팔롭은 비록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세비야의 다음시즌 UEFA컵 진출에 큰 몫을 담당했다. ② DF - 프랑스 < 에릭 아비달 vs 파트리스 에브라 > 프랑스 수비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포지션은 바로 왼쪽 풀백이다.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전 풀백인 에릭 아비달과 파트리스 에브라가 버티고 있기 때문. 아비달의 경우 탄탄한 하드웨어와 지칠지 모르는 체력이 장점이며 에브라는 뛰어난 개인기와 민첩한 순발력을 바탕으로 소속팀 맨유의 2관왕에 일조했다. 현재 상황에서 주전에 보다 근접한 선수는 아비달이다. 어느 감독보다 선수선정에 있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의 성격상 지역예선에서 중용한 아비달을 선발 출전시킬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한편 총 12경기가 치러진 지역예선에서 아비달이 11경기에 선발 출전한 반면 에브라는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 단 한차례 선발 출전하는데 그쳤다. ③ MF - 포르투갈 < 호날두 + 시망 vs 콰레스마 + 나니 > 측면 윙어 자리만을 놓고 볼 때 분명 루이즈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나니(이상 맨유), 시망 사브로사(AT마드리드) 그리고 히카루드 콰레스마(포르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포르투갈의 유로2008 지역예선을 들여다보면 스콜라리 감독은 대부분 호날두와 시망 조합을 선발 출전시켰으며 나니와 콰레스마를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했다. 출전 시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기록상으로 호날두와 시망 조합이 보다 파괴력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날두는 13경기 출전(13회 선발)에 8득점, 시망은 8경기 출전(8회 선발)에 3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반면 나니는 9경기 출전(2회 선발)에 1득점, 1어시스트, 콰레스마는 11경기 출전(6회 선발)에 1득점, 3어시스트에 그쳤다. 물론 본선 무대에서 포르투갈이 과거 사용했던 조합이 아닌 새로운 조합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명의 선수 모두 뛰어난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최고의 윙어들이기 때문이다. ④ FW - 독일 <클로제 + 쿠라니 vs 고메즈 vs 포돌스키 > 이번 유로2008에서 우승후보로 지목 받고 있는 독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폭발적인 득점력이다. 독일은 지역예선에서 35골로 최다 골을 기록했다. 특히 루카스 포돌스키와 미로슬라프 클로제(이상 바이에른 뮌헨) 콤비가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9경기에 출전해 각각 8득점과 7득점을 기록하며 독일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주로 교체 투입되며 백업으로 활약한 케빈 쿠라니(샬케04)와 마리오 고메즈(슈투트가르트)는 총 6경기 출전에 각각 3득점과 2득점을 기록했다. 현재로선 ‘붙박이’ 클로제의 선발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남은 세 선수가 한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클로제, 포돌스키 투톱으로 재미를 봤던 독일이 이번엔 과연 어떠한 조합으로 승부수를 던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임창용 보름만에 세이브 추가… 14세이브째

    임창용(32·야쿠르트 스왈로스)이 14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4일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14세이브째를 따냈다. 9회말 등판한 임창용은 혼다 유이치, 가와사키 무네노리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3번 마쓰나카 노부히로에 2루타를 맞은 뒤 4번 고쿠보 히로키에 볼넷을 내줘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151㎞의 강속구로 시바하라 히로시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세이브를 따냈다. 방어율은 0.93에서 0.89로 조금 낮아졌다. 한편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 좌익수 겸 6번타자로 출전한 이병규(34·주니치 드래건스)는 3회 1사 만루에서 1루 땅볼로 타점(시즌 31타점)을 기록했다.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234로 떨어졌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2008] 부산갈매기 날았다

    롯데가 3연승,27일 만에 단독 2위로 나섰다. 롯데는 3일 사직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마티 매클레리가 8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4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한 덕에 2-1로 승리, 지난달 7일 이후 모처럼 단독 2위에 올랐다. 반면 두산은 4연패,3위로 밀렸다. 기선도 롯데 몫.3회초 박현승의 볼넷과 박기혁의 좌전안타 뒤 정수근이 야수 선택으로 출루,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김주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이대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2-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6회 1사 2,3루에서 박현승이 삼진으로, 박기혁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매클레리는 9회초 1사 2루에서 두산 김현수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한국 데뷔 첫 완봉승의 기회를 날렸지만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최향남은 1사 2루에서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대타 안경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김동주를 내야 땅볼로 처리해 4세이브째를 올렸다. 두산 선발투수 이혜천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3패(2승)째. 이날 LG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이성렬은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쳤다. LG는 잠실에서 선발 봉중근의 역투와 로베르토 페타지니의 한국 무대 마수걸이 홈런 등에 힘입어 삼성을 7-1로 누르고 3연승했다. 봉중근은 7이닝을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6승(5패)째. 삼성의 대체 외국인 투수 톰 션은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동안 8피안타(1홈런) 5실점,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한화는 광주에서 두 번째 투수 유원상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데 힘입어 KIA를 4-1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유원상은 3승(3패)째. 반면 KIA는 4연승에 실패,5위 한화에 4.5경기차로 벌어져 중위권 진입이 당분간 어렵게 됐다. 한편 우리 히어로즈-SK의 문학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유로 2008 ‘최고 수문장’ 베스트 4는?

    유로 2008 ‘최고 수문장’ 베스트 4는?

    축구계 속설 중에 “공격력이 강한 팀은 그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고 수비력이 강한 팀은 그 대회를 우승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결국 대회를 참가하는 모든 팀들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선 수비력이 강한 팀이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는 말이다. 그 중에서 골키퍼의 선방은 팀의 분위기를 180도 바꿀 뿐 아니라 팀의 승리를 이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키퍼의 안정감은 전체적으로 수비력을 끌어 올리는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번 유로2008에서도 세계적인 골키퍼들이 팀의 우승을 위해 자신의 골문을 굳게 걸어 잠글 준비를 마친 상태다. 멋진 골만큼이나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칠 골키퍼들을 만나보자. ① 피트르 체흐 (체코) 출생 : 1982.5.20/ 신체조건 : 197cm, 91kg/ 소속팀 : 첼시FC ‘푸른사자 군단’ 첼시의 넘버원 골키퍼이자 체코의 수호신이다. 지난 2004년 첼시에 합류한 체흐는 데뷔 시즌 리그에서 15실점에 그치며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영국을 통틀어 최소실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출신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의 연속 무실점 기록마저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체흐에게 여러모로 아쉬운 한해였다. 칼링컵 결승에서 토트넘에 패했으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라이벌 팀인 맨유에게 내줬기 때문이다. 더욱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선 승부차기 끝에 패해 유럽 최고 골키퍼로서의 자존심에 금이 가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유로2008을 임하는 체흐의 각오는 남다르다. 1976년 이후 우승과 거리가 먼 조국 체코의 우승이 그의 손에 달렸기 때문이다. ② 에드윈 판데르 사르 (네덜란드) 출생 : 1970.10.29/ 신체조건 : 198cm, 93kg/ 소속팀 : 맨체스터Utd 맨유의 수호신 판데르 사르는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소속팀의 리그 2연패는 물론 9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구면서 일약 팀의 영웅 떠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PK 선방은 왜 그가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인가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아약스 유스 출신의 판데르 사르는 20대 초반 UEFA컵과 챔피언스리그를 각각 한 차례씩 우승하며 자신의 이름을 유럽 전역에 알렸다. 그 후 유벤투스, 풀럼 등을 거친 뒤 지금의 맨유에 입단하게 됐다. 조국인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그의 입지는 매우 탄탄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현재까지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의 넘버원 골키퍼로서 활약하고 있다. 어쩌면 판데르 사르에게 이번 유로2008은 그가 대표팀으로서 갖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일 것이다. 때문에 클럽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판데르 사르에게 조국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자신의 환상적인 커리어를 마무리할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다. ③ 이케르 카시야스 (스페인) 출생 : 1981.5.20/ 신체조건 : 185cm, 70kg/ 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 ‘백곰군단’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캬시야스는 81년생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소속팀과 조국의 ‘넘버원’으로 활약해 왔다.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뛰어난 순발력과 넓은 활동반경, 그리고 골키퍼로서 평범한 신장을 높은 점프력으로 커버하며 10년 가까이 세계적인 골키퍼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81년생 카시야스는 앞서 언급했듯 나이에 비해 풍부한 메이저 대회 경험을 가지고 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2차례 경험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과 유로2004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근래 스페인이 참가한 모든 대회에 수문장으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유독 메이저 대회와 인연이 없는 스페인 대표팀이었다. 더욱이 그 중심에 늘 카시야스 존재했기에 이번 유로2008을 임하는 그의 각오는 남다를 것이다. ④ 잔루이지 부폰 (이탈리아) 출생 : 1978.1.28/ 신체조건 : 191cm, 83kg/ 소속팀 : 유벤투스 2006년 독일 월드컵 야신상에 빛나는 부폰은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이다. 부폰의 장점은 탁월한 위치선정과 뛰어난 순발력이다. 그의 이러한 장점은 안 그래도 빗장수비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수비력을 한 층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조국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며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서 자리매김 했지만 그 후 2년간은 부폰에게 시련의 나날들이었다. 월드컵 직후 소속팀 유벤투스가 세리에A 승부조작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세계최고의 골키퍼가 2부 리그에서 뛰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부폰은 그러나 팀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의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부폰 자신에겐 여러모로 득보다 실이 많은 선택이었다. 2부 리그에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과 함께 전성기를 맞이한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비록 한 시즌 만에 승격에 성공하며 지난 시즌 리그3위를 기록하는데 일조했지만 부폰의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기엔 부족함이 많아 보였다. 때문에 이번 유로2008은 지난 2년간 실추된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사진=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체흐, 판데르 사르, 부폰, 카시야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야구] 대타 김재현 SK 살렸다

    [프로야구] 대타 김재현 SK 살렸다

    9회 이후 0의 행렬이 계속되며 5-5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12회초.KIA 마운드에는 11회부터 등판한 임준혁이 있었다.11회를 잘 막아낸 임준혁은 12회 SK 첫 타자 정경배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그러나 박정권에게 3루타, 최정에게는 몸에 맞는 공을, 김강민에겐 볼넷을 허용해 2사 만루를 허용했다. 타석에는 대타로 나선 김재현. 방망이는 임준혁의 5구째에 날카롭게 돌아갔고, 공은 훌쩍 뛰어오른 우익수 이종범의 글러브 위로 살짝 넘어가고 말았다. 대타 역전 만루홈런. 점수는 9-5. 임준혁은 고개를 떨궜고 그것으로 경기는 사실상 끝났다. 이날 연장전 대타 만루홈런은 프로 통산 두 번째다. 만루홈런 두 방이 승부를 갈랐다.1위 SK가 27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KIA와의 4시간 44분짜리 피말리는 연장 승부에서 12회초 대타로 나선 김재현이 터뜨린 만루홈런에 힘입어 짜릿한 9-5 승리를 거두고 최근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KIA를 상대로 6연승도 이어갔다. 역전, 재역전이 거듭된 가운데 양팀 합쳐 무려 16명(SK 9명,KIA 7명)의 투수가 동원된 대혈투였다. 두 팀 모두 더이상 가동할 투수가 불펜에 없을 정도였다. 경기 초반은 KIA가 이끌었다. 선발투수 양현종에 이어 3회부터 등판한 리마가 4와 3분의1이닝을 피안타 1개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기분좋은 3연승을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SK 박재홍이 1-4로 뒤지던 7회 바뀐 투수 손영민으로부터 올시즌 일곱 번째 만루홈런을 터뜨려 4-5로 역전, 리드를 빼앗겼다. 그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였지만 8회 KIA 이재주가 솔로홈런으로 다시 5-5까지 따라가자 KIA는 한기주를 마운드에 올리며 최근 연승 기세를 이어가려 했다. 한기주가 두 이닝을 잘 막아낸 뒤 마운드를 임준혁에게 넘겼다. 그러나 임준혁은 만루로 벼랑끝에 몰린 12회 김재현에게 통한의 만루홈런을 허용, 눈물을 뿌렸다. 부산에서는 롯데가 한화의 막판 맹추격을 8-7로 힘겹게 따돌리며 6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지난 2006년 6월 이후 2년 만에 올린 6연승. 가르시아는 14호 홈런을 터뜨리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MLB] 박찬호 9일만에 등판 1이닝 무실점

    `루키´ 클레이튼 커쇼와의 선발경쟁에서 밀려난 박찬호(35·LA 다저스)가 9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박찬호는 27일 일리노이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채드 빌링슬리에 이어 1-2로 뒤진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안타 2개,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 구속은 156㎞. 모처럼 등판한 탓인지 투구수가 26개로 많았고 이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16개를 꽂았다. 방어율은 2.17에서 2.10으로 떨어졌다. 컵스의 3-1 승리.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가르시아 만루홈런… 롯데 5연승

    [프로야구] 가르시아 만루홈런… 롯데 5연승

    다시 한번 터진 롯데 방망이가 팀의 시즌 최다인 5연승의 힘찬 날갯짓으로 날아올랐다. 이틀 연속 방망이가 폭발한 KIA도 2연승을 거두며 44일 만에 6위로 복귀했고, 한화는 마운드에 오르기만 하면 투수 최고령 기록을 경신하는 송진우(42)의 세월을 잊은 역투 덕에 4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5일 문학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카림 카르시아의 만루홈런과 조성환의 결승 2타점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롯데는 선두 SK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2위 두산을 1.5경기차로 쫓아갔다. 특히 롯데는 5월 들어 무기력해졌던 타선이 살아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기쁘게 했다. 가르시아는 최근 5경기 타율이 .421(19타수 8안타)에 3홈런 10타점의 맹타로 상승세의 선봉장을 맡았다. 가르시아는 0-2로 뒤진 5회 초 2사 만루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올려 더그 클락(한화)과 함께 홈런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조성환은 5-5로 맞선 6회 2사 2,3루에서 2루타를 날려 7-5로 만들었다. 조성환도 최근 5경기 타율이 무려 .478(23타수 11안타)로 펄펄 날았다. 최향남은 8회 네 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2세이브째를 챙기며 마무리 임경완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선발 이용훈은 5-2로 앞선 5회 말 2루타 등 3안타와 수비 실책이 겹치는 바람에 동점을 허용, 강판당해 3년여 만의 승리투수 기회를 또 놓쳤다. KIA는 잠실에서 장단 16안타로 LG를 두들겨 13-2로 완파하고 6위에 올랐다.KIA 선발 윤석민은 6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고 6승(3패)째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24일 만에 출장한 KIA의 주포 장성호(31)는 5타수 3안타의 눈부신 방망이를 자랑하며 역대 최연소이자 5번째로 1600안타를 이뤘다. 한화는 대전에서 선발 송진우가 5이닝 동안 3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한 덕에 삼성을 5-1로 누르고 4위로 복귀했다.3승(2패)째를 기록한 송진우는 개인 통산 1996탈삼진을 기록, 사상 첫 2000탈삼진 대기록에 4개만을 남겨놨다. 두산은 제주 오라구장에서 5-5로 맞선 9회 초 2사 3루에서 김현승의 결승 2루타로 우리 히어로즈의 거센 추격을 6-5로 뿌리치고 3연승했다. 히어로즈는 4연패,7위로 떨어졌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임창용 日진출 첫 승

    ‘창용불패’ 임창용(32·야쿠르트 스왈로즈)이 일본프로야구 진출 첫 승을 거뒀다. 임창용은 23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퍼시픽리그 롯데 마린스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11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을 삼자 범퇴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12회초 타자들이 2점을 뽑아낸 데 힘입어 일본 무대 첫 승을 구원승으로 장식했다.모두 16개의 공을 던진 임창용의 시즌 기록은 1승13세이브가 됐다. 방어율은 0.53에서 0.50으로 내려갔다. 야쿠르트는 12회말 임창용을 대신해 오시모토 다케히로를 마운드에 올렸고 오시모토가 롯데 타선을 막아냄에 따라 2-0으로 승리했고, 임창용의 구원승이 완성됐다. 한편 주니치 드래곤스의 이병규(34)는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프로야구] 김현수, 결승 스리런

    [프로야구] 김현수, 결승 스리런

    롯데 마무리 임경완이 모처럼 깔끔한 투구를 선보인 덕에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전날 역전패를 당한 한화에 역전승으로 설욕했다. 롯데는 21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정보명의 생애 첫 만루 홈런과 임경완의 완벽한 뒷문걸기 덕에 6-5로 승리했다.5위 삼성과 0.5경기차를 유지,4위를 지켰다. 임경완은 9회에 나와 타자 3명을 가볍게 처리, 시즌 7세이브(1승3패)째를 챙겼다. 5월에 열린 16경기에서 불펜과 마무리의 ‘불쇼’ 탓에 1점 차로 5번이나 패배의 쓴맛을 본 롯데는 이달들어 처음이자 올시즌 4번째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KIA는 2연승에 실패, 우리 히어로즈에 0.5경기차로 밀려 6위로 나설 기회를 놓쳤다. 롯데 정수근은 3회 초 시즌 10호 도루에서 성공, 역대 두 번째로 14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생산해 냈다. 두산은 잠실에서 1-2로 뒤진 2회 말 2사 1,2루에서 김현수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린 데 힘입어 한화를 6-2로 제압했다. 두산은 역전승·패가 9승5패로 똑같았던 한화를 밀어 내고 10승5패로 역전에 강한 팀으로 거듭 태어났다. 선발 맷 랜들은 5와3분의1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 내며 7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역투,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임태훈은 6회 1사 2,3루 위기에서 나와 3과 3분의2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2세이브(3승2패)째를 올려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삼성은 대구에서 선발 웨스 오버뮬러가 6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고 박석민과 박진만이 각각 2점포와 1점포를 터뜨린 덕에 LG를 5-3으로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특히 삼성은 양준혁, 심정수의 2군행에 이어 제이콥 크루즈마저 이날 퇴출시켜 시즌 초반 구성했던 클린업 트리오가 완전히 무너진 가운데 값진 승리를 거뒀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9회에 나와 삼자범퇴로 막고 13세이브(1패)째를 올리며 세이브 1위로 나섰다. LG는 선발 심수창이 1과3분의2이닝 동안 4안타(2홈런) 4실점으로 난타당하고 강판당하는 바람에 5∼7회 1점씩을 뽑아 내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역부족,4연승에 실패했다. SK는 제주에서 0-3으로 뒤진 5회 2루타 4개와 안타 1개 등 타순이 한 바퀴 돌며 대폭발, 무려 6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앞세워 우리 히어로즈를 7-3으로 제압하고 2연승했다. 두산과의 승차도 5.5경기로 유지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5시간 13분 혈투’ 정근우가 끝냈다

    [프로야구] ‘5시간 13분 혈투’ 정근우가 끝냈다

    정찬헌(18·LG)이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두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돌아온 ‘바람의 아들’ 이종범(38·KIA)은 역대 8번째로 개인 통산 1500안타를 이루며 팀의 2연패 탈출을 거들었다. LG는 20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정찬헌이 7이닝 동안 2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한 덕에 1-0으로 이겼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정찬헌은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며 시즌 첫 신인 선발승의 영예도 안아 신인왕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 최고 직구 구속은 146㎞에 그쳤지만 구석구석 찌르는 절묘한 커브(97∼116㎞)와 슬라이더로 상대 타선을 요리, 시즌 3승(2패)째를 챙기며 붕괴된 팀 선발진에 한줄기 빛을 비쳤다.LG는 0-0으로 맞선 8회 초 1사 3루에서 투수 에러를 틈 타 대주자 박용근이 홈으로 내달려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다. KIA는 광주에서 이종범이 3타수 3안타 1득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선발 윤석민이 6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은 데 힘입어 롯데를 3-2로 제압,2연패에서 벗어났다.1번 타자로 나온 이종범은 1회 초 좌전 안타를 날려 1993년 프로 데뷔 이후 일본에서 뛸 때(1998∼2001년 6월)를 뺀 13시즌 만에 15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윤석민은 5승(3패)째를 챙겼고, 한기주는 8회 2사 뒤 나와 6명의 타자를 2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11세이브(1패)째를 올렸다. 한화는 잠실에서 0-2로 뒤진 9회 초 장단 3안타와 3볼넷으로 5점을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5-2 대역전극을 펼치며 2연승했다. 두산 김동주(32)는 1-0으로 앞선 6회 왼쪽 담장을 넘겨 전 동료 타이론 우즈(일본 주니치)가 세웠던 역대 최다인 잠실구장 90홈런과 타이를 이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SK는 1년10개월여 만에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린 우리 히어로즈전에서 올시즌 최장인 5시간13분의 혈투를 벌였다.SK는 7-7로 맞선 연장 11회 초 1사 1,3루에서 정근우의 홈런에 힘입어 10-9로 승리했다. 히어로즈는 11회 1사 1루에서 송지만의 2점 홈런으로 따라붙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찬호, 잘 던졌는데…

    ‘맏형’ 박찬호(35·LA 다저스)가 1년여 만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박찬호는 18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서 4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3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한 뒤 타이완 출신 궈훙즈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요건을 채우지 못해 승리를 낚지는 못했지만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여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뉴욕 메츠에서 뛰던 지난해 5월1일 플로리다전 이후 처음 선발 등판.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는 2001년 8월6일 이후 처음이다. 최고 구속 154㎞의 강속구를 선보인 박찬호는 공 82개를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52개였다. 방어율은 2.17로 야간 올라갔다.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박찬호는 4-0으로 앞선 4회 1사 1,3루에서 케이시 코치맨을 내야 땅볼로 유도, 병살 기회를 만들었지만 1루수 제임스 로니가 2루로 악송구한 게 뼈 아팠다. 첫 실점을 해야 했고, 후속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지만 또 한 점을 내줘야 했다. 궈훙즈는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일본인 출신 마무리 사이토 다카시가 6-2로 앞선 9회에 나와 1점으로 막아 아시아 출신만으로 구성된 환상 계투로 승리를 지키는 진기록을 연출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임창용 12S… 이병규 3G 연속안타

    임창용(32·야쿠르트)이 5일 만에 뒷문 걸기에 성공,12세이브째를 챙기며 센트럴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임창용은 18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 말 다섯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타자 3명을 상대로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임창용은 지난 13일 주니치전 이후 5일 만에 12세이브째를 거뒀고, 방어율은 0.56으로 끌어내렸다. 선두 타자 세키모토 겐타로에게 안타를 내준 임창용은 가쓰라기 이쿠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아카호시 노리히로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했다. 한편 이병규(34·주니치)는 요코하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시즌 타율은 .259를 유지했다. 주니치가 6-5로 이겼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LG, 잠실 8연패 끊었다

    [프로야구] LG, 잠실 8연패 끊었다

    심수창(27·LG)이 1년8개월여 만에 선발승을 거두며 팀의 2연패를 끊었다. 두산은 선두 SK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4연승을 달렸다. LG는 15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심수창이 5와3분의2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으로 역투한 데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지난 3일 두산전부터 이어진 잠실구장 8연패도 벗었다. 올시즌 단 한 경기에 나온 심수창은 2006년 9월16일 수원 현대전 이후 처음 선발승, 투수진 붕괴로 꼴찌에서 맴도는 팀에 값진 선물을 선사했다. 가장 많은 5번의 ‘0’패를 기록한 팀 타선도 덩달아 힘을 내 장단 11안타를 폭발시켰다. LG는 2-1로 앞선 8회 말 2사 뒤 조인성의 내야 안타를 시작으로 6명의 타자가 내리 나갔고 4명이 홈을 밟아 6-1로 달아났다. 히어로즈는 1-6으로 뒤진 9회 무사 2,3루에서 대타 송지만의 3점 홈런으로 4-6까지 쫓아갔지만 역부족,3연승에 실패했다. 두산은 문학에서 선발 맷 랜들이 5이닝을 6안타 1실점으로 막고 김재호가 2점 홈런을 터뜨린 덕에 SK를 5-1로 제압했다. 두산은 원정경기 9연승도 이어갔고,SK에 4.5경기차로 따라붙었다. 랜들은 2승(3패)째.SK 선발 채병용은 5와3분의이닝 동안 6안타(1홈런) 3실점, 시즌 첫패(4승). 김재호는 2005년 8월17일 대구 삼성전에서 3점포로 프로 첫 홈런을 신고한 뒤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마산에서 이틀 연속 끈질기게 따라붙은 롯데의 추격을 4-3으로 뿌리치고 2연승했다. 롯데는 2-4로 뒤진 8회 말 이대호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격한 뒤 9회 2사 1,3루에서 박기혁이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9회에 나와 3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12세이브(1패)째를 올렸다. KIA는 대전에서 선발 호세 리마가 5이닝을 5안타(1홈런) 3실점으로 막고 이종범이 3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한화를 6-5로 누르고 2연승했다. 승률을 4할대(.410)로 끌어 올리며 6위 우리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리마는 2연승(2패)하며 퇴출 소문을 잠재웠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리는 우리-두산전 때 ‘4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이닝에 들어갈 수 없다.’는 시간 제한 규정을 갑자기 부활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올시즌 연장전 무승부를 없앴지만 비행기표 부족을 이유로 결정을 뒤집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중계 때문에 오후 5시에서 2시로 앞당겨졌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MLB] 찬호, 1년만에 선발 복귀

    박찬호(35·LA 다저스)가 1년 만에 빅리그에서 선발 등판한다. 미국프로야구 다저스는 박찬호가 18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전날까지 타이완 출신 좌완 궈훙즈와 박찬호를 놓고 고심하던 조 토레 다저스 감독은 불펜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던 박찬호를 최종 낙점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 등판하기는 2001년 10월6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6년7개월 만이다.스프링캠프에서 에스테반 로아이사에게 5선발 자리를 빼앗긴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박찬호는 지난달 4일 빅리그에 올라와 불펜에서 1승1세이브, 방어율 2.16으로 호투하고 있다. 중간 계투치고는 많은 3이닝을 네 차례나 던졌고 세 번이나 무실점으로 역투, 선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사자, 5시간 연장끝에 웃었다

    ‘5월의 곰’ 두산이 3연승을 달리며 2단계나 뛰어올라 단독 2위로 나섰다. 삼성은 올시즌 최장 경기시간인 5시간2분의 혈투 끝에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14일 문학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김현수가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중간 계투 김명제가 깜짝 역투한 덕에 8-3의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원정경기 8연승을 작성, 남의 집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단독 선두 SK는 두산에 2연패를 당하며 문학 4연패의 수모를 안았다. 특히 두산은 신인 진야곱(19)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3분의2이닝 동안 3안타(1홈런) 2실점으로 두들겨 맞고 1회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강판당해 출발이 불안했다. 그러나 두 번째 투수 김명제가 6과3분의1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1패)째를 챙겨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두산은 0-2로 뒤진 3회 초 1사 2,3루에서 고영민의 적시타로 1점을 쫓아간 뒤 4회 1사 1,3루에서 채상병의 1타점 적시타와 상대의 야수선택으로 2점을 보태 3-2로 뒤집었다.6회엔 2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주자 일소 2루타로 6-2로 달아났다. 김동주는 9회 2점포로 승리를 확인했다. 삼성은 마산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2회 2사 1,2루에서 대타 박종호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롯데를 5-3으로 제압했다. 롯데는 1-3으로 뒤진 9회 말 2사 뒤 강민호와 마해영의 연속 안타로 동점을 이루며 대반격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우리 히어로즈는 잠실에서 선발 김수경이 6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데 힘입어 LG를 4-0으로 완파하고 2연승했다. 통산 103승에 빛나는 노장 김수경은 2승(1패)째를 챙겼다. 프로 데뷔 처음 선발 등판한 LG 정찬헌(18)은 6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2패(2승)째를 안았다. 선발에서 마무리로 변신한 황두성은 1과3분의1이닝을 무안타로 처리,2일 연속 세이브에 성공했다.LG는 홈경기 8연패에 빠지며 다시 2연패의 덫에 걸렸다.KIA는 대전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자랑하는 한화를 10-4로 대파했다.KIA는 1-3으로 뒤진 7회 1사 만루에서 차일목과 윌슨 발데스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날려 5-3으로 재역전에 성공, 확실하게 살아난 팀 타선을 자랑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송진우 개인통산 첫 2900 이닝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투수 송진우(42·한화)가 KIA의 6연승을 저지했고, 손민한(33·롯데)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삼진(12개)을 잡아내며 5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13일 대전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송진우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이범호가 1점포를 터뜨린 덕에 1-0으로 승리했다. 송진우는 2회 말 김종국을 2루 땅볼로 잡으며 역대 처음 2900이닝을 이뤘다. 시즌 2승(2패)째를 챙기며 최고령 승리투수(42세2개월27일) 기록을 이어갔고, 생애 통산 205승을 찍었다. 최고 구속은 135㎞에 그쳤지만 안타와 볼넷을 3개씩만 내준 정교한 제구력이 빛났다. 한화 이범호는 0-0으로 맞선 2회 1사 뒤 왼쪽 담장을 넘겨 대선배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불펜 윤규진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 브래드 토마스는 9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7세이브(1승3패)째를 챙기며 승리를 거들었다. 송진우는 경기를 마친 뒤 “200승만큼 소중한 3000이닝을 달성하고 싶다. 페이스가 올라와 자신 있다.”고 말했다. KIA는 이범석(23)이 8이닝 동안 3안타(1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한 탓에 연승 행진을 멈췄다. 이범석은 2패(1승)째.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이 경기는 올시즌 가장 짧은 2시간18분을 기록했다. 롯데와 두산은 비로 경기가 중단되는 등 나쁜 날씨를 뚫고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마산에서 손민한이 8이닝 동안 4안타(1홈런) 1실점으로 역투하고,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삼성을 4-1로 눌렀다. 두산은 문학에서 끈질기게 따라붙은 SK의 추격을 5-3으로 물리치고 2연승했다. 두산은 문학구장 3연패를 끊으며 원정 7연승을 질주했다.SK 김광현은 6과3분의2이닝 동안 7안타(1홈런) 5실점으로 2패(6승)째를 안았다. 우리 히어로즈는 잠실에서 선발 마일영이 6과3분의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데 힘입어 LG를 5-2로 누르고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에서 마무리로 변신한 황두성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지난해 10월5일 한화전 이후 첫 세이브(3승2패)를 올렸다. 한편 히어로즈는 20∼25일 목동에서 열릴 SK, 두산과의 홈 6연전을 제주 오라구장으로 옮겨 치르기로 확정했다.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일정과 겹쳐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154㎞ 임창용 11 S 이병규 3안타 1타점

    일본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미스터 제로’ 임창용(32·야쿠르트 스왈로스)이 나흘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7번타자로 또다시 강등된 이병규(34·주니치 드래건스)도 올시즌 처음으로 3안타를 몰아치며 오치아이 히로미쓰 감독에게 묵직한 화력 시위를 펼쳤다. 임창용은 13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최고 구속 154㎞의 강속구로 삼진 2개를 솎아내며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4월15일 요코하마전부터 9경기 연속 세이브에 성공하며 시즌 11세이브를 기록한 것.5월 들어 벌써 5번째 세이브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방어율도 0.64로 낮췄다. 임창용은 첫 상대인 5번타자 와다 카즈히로와 슬라이더로만 승부했다. 결국 투스트라이크 원볼에서 133㎞짜리 바깥쪽 낮은 쪽에 꽂히는 절묘한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6번 나카무라 노리히로도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151㎞짜리 몸쪽 빠른 공으로 또 한번 헛스윙 삼진. 국내에서 숱하게 만나 잘 아는 탓일까. 노림수에 강한 이병규에게는 초구에 가운데 낮은 직구를 뿌리다가 우전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다니시게 모토노부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해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이병규는 야쿠르트 선발 가와지마 료를 상대로 2회 2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때려냈다.0-0으로 맞선 4회초 2사 1,2루에선 중전안타로 2루주자를 불러들였다. 시즌 22타점째. 이병규는 이날 불방망이로 타율을 .238에서 .252까지 끌어올렸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되살아난 호랑이

    프로야구 KIA가 ‘죽음의 9연전’을 계기로 오히려 한 숨 돌렸다. 시즌 초반 날개 없이 급전직하,7연패의 수모를 두 번이나 겪었지만 9연전을 거치며 5연승, 꼴찌 탈출에 성공한 것. 특히 KIA 투수진이 괴력을 발휘하며 9연전을 6승2패(1경기 우천 취소)로 마무리,4강 꿈을 다시 꾸게 됐다. 팀 방어율이 1.88에 이르러 8개 팀 가운데 2위 롯데(3.34)를 멀찌감치 따돌렸다.5연승한 경기를 모두 합쳐 겨우 4실점했고, 자책점은 3점에 그쳐 방어율이 고작 0.60이었다.KIA는 9연전 시작 전 방어율이 4.64로 유일하게 LG(4.71)보다 적었을 정도로 투수진이 망가져 있었다. 무엇보다 퇴출 위기를 맞았던 호세 리마가 지난 9일 우리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7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국내 첫 승을 올리며 잔류 희망을 이어간 게 큰 힘이 됐다. 타선도 바짝 힘을 내고 있다. 팀 타율이 9연전에서 3위(.292)의 성적을 냈다. 이전에는 한화와 함께 공동 6위(.251)에 머물렀다. 게다가 패배의식에서 벗어난 점도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노장 이종범(38) 등이 투혼을 발휘하며 팀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실례로 지난 10일 우리 히어로즈전에서 최희섭이 통증을 호소하자 이종범이 자청, 프로 데뷔 15년 만에 1루수를 맡았다. 타석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이종범은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진기록을 남겼다. 당연히 선수단은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로 똘똘 뭉쳤다. 그러나 KIA는 13일부터 열리는 ‘대포 군단’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투수진이 홈런이 많이 나오는 대전구장에서 상대 타선을 마음껏 요리한다면 KIA 마운드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KIA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팬들의 성원 속에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9연전 동안 두산이 7승2패로 가장 수지맞은 장사를 했다.SK와 한화가 6승3패로 뒤를 이었다. 가장 큰 손실을 맛본 팀으로는 LG(1승8패), 우리 히어로즈(2승7패), 롯데(3승5패) 순이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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