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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전국 최초 ‘지역통합관리 조례’ 제정…타운매니지먼트 법적 토대 마련

    성동구, 전국 최초 ‘지역통합관리 조례’ 제정…타운매니지먼트 법적 토대 마련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통합관리(타운매니지먼트) 조례’를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수동은 연 2620만명이 찾는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성장하면서 무신사, SM, 아이아이컴바인드, 크래프톤 등 대형 기업이 잇따라 들어섰고, 이에 따라 문화·경제·환경·안전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새로운 행정수요가 동시에 증가해왔다. 성동구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관리하는 ‘타운매니지먼트’를 도입했고, 이번 조례는 이러한 체계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조례는 ‘지역통합관리’를 지역 주체가 미래상을 세우고 공공공간을 활용·정비·활성화하는 자주적 도시관리 방식으로 정의했다. 특히 주민과 기업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관리협의체’가 실행구역을 설정하고 사업 계획을 제안·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해 민간 주도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행정은 공공청사·공개공지 등 공공공간 사용을 허가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성동구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관리협의체 구성과 구역별 사업 시행, 공공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타운매니지먼트는 도시가 지속가능하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지역통합관리 체계”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수능 끝, 이제 폰 살래!”…주요 통신사 수험생 혜택 모아보니

    “수능 끝, 이제 폰 살래!”…주요 통신사 수험생 혜택 모아보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되는 13일, 주요 통신사는 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SKT)은 수능을 본 2005~2007년생이 다음 달 12일까지 휴대전화를 사고 T월드 앱 내 ‘0수능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T우주패스 5개월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 인원은 총 600명이다. 혜택 부문은 ▲편의점·카페(100명)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200명) ▲티빙·네이버웹툰(300명) 등이다. 휴대전화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수험생인 기존 SKT 고객에게 주는 혜택도 있다. T월드 0 페이지에서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SKT T1의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3연패 기념 상품을 준다. 2005~2007년생 고객에게는 ‘태양의 서커스 쿠자’ 50% 예매 할인권도 제공한다. T월드 앱에서 신청한 뒤 ‘놀(NOL) 티켓’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예매할 때 적용하면 된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도 수능 기획전을 펼친다. 2005~2007년생 고객이 애플 아이폰 17 프로·프로맥스(256GB)를 구매하고 중고 거래 플랫폼 ‘민팃’을 통해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10만원 추가 보상혜택이 주어진다.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엣지·FE 포함) 또는 Z폴드7·Z플립7을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올리브영 10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버즈3 프로 ‘9만 9000원 구매 쿠폰’ 증정 이벤트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3 프로의 정가는 31만 9000원이다. KT도 2005~2007년생 수험생을 대상으로 ‘Y수능 페스타’를 진행한다. 수험생 개통 고객 2026명을 추첨해 맥북에어·갤럭시탭·에어팟 맥스 등 IT 기기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2000명에게는 삼성·애플 정품 액세서리 10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KT는 또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Y수험생 추억 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참여한 수험생은 무신사·올리브영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 자녀를 둔 기존 KT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프리미엄 캐러밴·글램핑 숙박 체험권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아이폰17 시리즈, 갤럭시S25 시리즈, 폴더블7 시리즈를 개통할 경우 최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갤럭시 계열 제품 개통 고객에게는 BHC 치킨세트 쿠폰, 올리브영 10만원 상품권 등도 주어진다. SKT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연계 혜택으로 갤럭시 버즈3 프로 9만 9000원 구매 쿠폰도 준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52만 2670명)보다 6% 늘어난 55만 4174명이다. 출산율이 전후 연도보다 높았던 ‘황금돼지띠’ 2007년생이 고3 수험생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 슈마커, ‘캐치! 티니핑’ 사전판매 완판… 공식런칭에 기대감 집중

    슈마커, ‘캐치! 티니핑’ 사전판매 완판… 공식런칭에 기대감 집중

    에스엠케이티앤아이(대표 안영환)가 전개하는 슈즈 멀티숍 ‘슈마커’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6번째 시즌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겨울 슈즈 컬렉션이 사전판매 오픈 10분 만에 전량 품절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끊임없이 재입고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1월 7일 공식 런칭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시즌6의 신규 로열핑 캐릭터 ‘프린세스 하츄핑, 아름핑, 사뿐핑, 뽀니핑’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프린세스 무드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신는 순간 공주가 된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하며 올겨울 다시 한번 키즈 패션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 컬렉션은 지금부터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프리미엄 키즈 방한화 라인 중심(LED 패딩부츠, LED 패딩 슬립온, LED 스니커즈, LED 플랫슈즈, LED 퍼 슬립온)으로 구성됐다. 메인 제품에는 캐릭터별 시그니처 왕관과 매직스틱, 컬러 포인트 등을 주어 애니메이션 속 디테일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LED 포인트를 적용해 걸을 때마다 반짝이는 재미를 더한다.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정교한 장식 디테일로 캐치! 티니핑을 좋아하는 아이들뿐 아니라 스타일과 품질을 중시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메인 제품인 LED 패딩부츠는 프린세스 로열핑의 얼굴과 리본 장식이 벨크로 부분에 포인트로 적용된 프리미엄 키즈 부츠다. 홀로그램 나일론 패딩 소재와 하트 퀼팅 디테일로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부드러운 퍼 안감이 발 전체를 감싸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한다. LED 아웃솔과 논슬립 TPR 적용으로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고 후면에는 콜라보 전용 로고를 더해 한정판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함께 선보이는 LED 패딩 슬립온은 ‘캐치! 티니핑’의 프린세스 무드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실키한 리본과 아크릴 보석 왕관 장식이 포인트다. 별 패턴의 글리터 소재와 홀로그램 원단이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각 로열핑 캐릭터와 매직스틱 포인트로 아이코닉한 매력을 완성했다. 부드러운 후리스 안감으로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슬립온 형태로 활동성까지 더했다. LED 운동화는 글리터 메쉬와 홀로그램 소재 등 다양한 텍스처를 조합해 프린세스 세계관을 유니크하게 풀어낸 제품이다. 신규 로열핑 캐릭터가 디자인된 TPR 벨크로 스트랩과 후면 티아라 장식이 포인트로 세련된 디테일을 자랑한다. LED 아웃솔과 논슬립 기능, 부드러운 후리스 안감으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았으며 LED 패딩 슬립온과 마찬가지로 각 로열핑 캐릭터에 맞는 매직스틱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디테일 완성도를 높였다. LED 퍼 플랫슈즈는 벨벳 어퍼와 풍성한 퍼 스트랩이 어우러져 프린세스 감성을 자극한다. 로열 티니핑 쥬얼 프레임 장식에 겹겹이 배치한 쉬폰 리본과 글리터 리본에 라운드 스터드 장식 등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인 제품이다. 두께감 있는 퍼 스트랩은 착화 안정감을 높여주고 퍼 라이닝으로 보온성도 강화했다. 논슬립 TPR 아웃솔을 적용해 안정적인 보행은 물론 LED 아웃솔 외곽에서 실버 메탈릭 라인 포인트를 더해 화려한 완성도를 높였다. LED 퍼 슬립온은 화려한 그라데이션 글리터 소재와 캐릭터 LED 포인트로 걸을 때마다 반짝이는 재미를 강조한 신발이다. 컬러풀한 퍼 소재로 귀여움과 따뜻함을, 리본 포인트로 프린세스 무드를 강조했다. 입구 히든 밴딩 처리로 더욱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논슬립 아웃솔을 적용하여 미끄럼 방지를 최소화했다. 마지막으로 무신사 단독 제품인 스팽글 퍼부츠도 준비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안쪽까지 적용된 퍼 소재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으며 화려하게 반짝이는 스팽글로 걸을 때마다 재미를 더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11월 7일 공식 런칭되며 슈마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일부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식 런칭 기념으로 11월 10일 브랜드 첫 네이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14일부터는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에서 팝업 이벤트스토어를 운영하여 콜라보 신발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마커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고객님들께 제품을 보여드리고자 사전판매를 진행했고 충분한 물량임에도 빠르게 품절되는 뜨거운 반응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신는 순간 공주로 변신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공식 런칭까지 기다려주신 고객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하고 새로운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번 컬렉션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멋내기 좋은 계절…서울의 패션 성지 3선

    멋내기 좋은 계절…서울의 패션 성지 3선

    자신만의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기 좋은 계절이다. 서울관광재단이 만추의 계절 11월에 가볼 만한 서울의 대표 패션 거리로 성수, 이태원, 홍대를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외국 관광객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서울의 매력 중 하나는 ‘세련되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패션 스타일’”이라며 “패션 감각이 뛰어난 외국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서울의 ‘멋’을 색다르게 경험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 패션거리굴뚝이 늘어선 공장지대였던 성수는 이제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불린다. 1980~1990년대 수제화와 자동차 정비공장이 밀집했던 지역이었다면, 2010년대 이후부터는 젊은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모여들며 창의적인 실험 공간으로 변모했다. 인쇄공장을 인더스트리얼 카페로 개조한 ‘자그마치’, 패션쇼와 전시가 열리는 ‘대림창고’는 성수의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오래된 공장 건물들은 무신사 스토어, 레스토랑 등으로 이용되며 국내 디자이너, 신규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성수 패션 여행’의 첫 걸음은 가장 성수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연무장길에서 시작된다.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의 편집 스토어 ‘EQL 성수’에서는 감각적인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하늘색 작품이 눈에 띄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으며, 매장 내부 역시 다양한 브랜드를 구경하기 좋게 꾸며 놓았다. 문구를 파는 ‘포인트 오브 뷰’는 감각적인 관점에 흥미를 느낀다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다. 3층 건물의 내부에 다양한 필기구를 비롯, 공간을 꾸미는 데 필요한 조명이나 그림 등 취향의 집합체라 부를 만한 제품이 많다. 특히 2층과 3층의 공간은 대저택 서재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추천한다. ‘대림창고’와 ‘디올 성수’ 일대는 1970년대 미국 뉴욕의 소호처럼 산업 공간이 문화 공간으로 바뀐 ‘로프트 컨버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대림창고’의 벽돌 담장은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명소다. 성수동에는 유독 붉은 벽돌 건물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성수의 역사성과 미감을 유지하기 위해 성동구는 2017년부터 붉은 벽돌 건축물 보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디올 성수’는 대표적인 포토 스폿이다. 클래식한 건축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외관이 인상적이다. ‘킨포크 성수’ 주변의 골목을 다니면서 다른 곳과는 다른 벽돌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연무장길에서 뚝섬역으로 가는 길에도 ‘뉴발란스 성수’, 미래 지향적 안경 스토어인 ‘젠틀 몬스터’, 토종 ‘브랜드 세터’가 즐겨 찾는 ‘세터 하우스 성수’ 등 쇼핑도 하고, 추억도 남길 수 있는 매장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전 세계 패션의 교차점, 이태원이태원은 다양한 문화와 패션이 교차하는 곳이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가 됐다. 1950년대 미군 기지와 외국인 거주지로 형성된 이태원은 1980년대 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알려졌고, 2000년대에는 구제 의류 거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와 프리미엄 부티크가 들어선 고급 상권으로 변모했다. 녹사평역 일대는 패션과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구역이다. 해질녘 육교 위에서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편집숍 ‘비이커’, 300여 권의 아트북으로 구성된 ‘PDF 서울’ 등은 매장 자체가 패션 전시장과 같다. 녹사평에서 이태원역으로 이어지는 퀴논길과 앤틱 가구 거리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빈티지 감성이 공존하는 거리다. 수선소 ‘고치미’ 앞 거울 골목은 그래피티와 함께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높다. 용산구청 뒤편에서는 11월 6일~9일 ‘2025 이태원 가을 앤틱 & 빈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태원역 대로변은 글로벌 브랜드가 모인 패션 스트리트로, 럭셔리와 개성이 공존한다. ‘꼼데가르송’, ‘구찌’, ‘무신사 한남스토어’ 등이 있다.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는 전시와 포토북 제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의 성지, 홍대언제나 젊은 에너지로 가득 찬 홍대는 대한민국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다. 2000년대 들어 와우산로와 어울마당로에 보세 숍, 빈티지 마켓 등이 자리를 잡으며 독창적인 스트리트 패션 거리가 형성됐다. 2010년대에는 무신사, 젠틀몬스터 등 국내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생기며 한국 MZ세대 트렌드의 무대로 떠올랐다. 붉은 컬러의 보행길 ‘레드로드’부터 상상마당, 상수역 골목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걸을수록 새로운 감각이 피어나는 거리다. 열정과 청춘을 상징하는 거리로, 스트리트 아트와 버스킹, 팝업스토어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익대 앞 대로에는 ‘아더에러 스페이스’, ‘디스이즈네버댓’, ‘EPT’ 등 실험적 디자인의 매장이 늘어서 있다. 그래피티와 대형 조형물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외관 덕분에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오랜 시간 홍대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한 ‘상상마당’ 일대는 예술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거리다. 감각적인 카페와 편집숍, 오래된 간판이 어우러져 홍대 특유의 감성을 완성한다. 상상마당 건물은 사진 명소이자 공연·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젊은 예술인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상수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에는 조용한 카페와 감성 편집숍이 모여 있어 여유롭게 ‘홍대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서울디자인위크 개막식 참석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서울디자인위크 개막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5일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SBS,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100여 개 언론사가 취재를 위해 현장에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드는 디자인 축제로서 K-컬처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의 도시계획균형위원회도 디자인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개막식 이후 ‘DDP디자인페어’, ‘서울 디자인산업 스펙트럼’ 전시 등을 차례로 관람하며 대학-기업 협업 프로젝트, 산업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사업 등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의 디자인 정책은 시민 삶을 바꾸는 힘이자,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의 근간”이라며 “창의적인 디자인이 디자이너 개인의 이름을 넘어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분야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서울디자인위크가 매년 세계 디자인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 다이소템, 중국서 되판다”…중국인들 싹쓸이하는 이유

    “한국 다이소템, 중국서 되판다”…중국인들 싹쓸이하는 이유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가운데, 이른바 ‘다이궁’으로 불리는 중국 보따리상이 다이소, 올리브영 등 국내 가성비 매장으로 몰리고 있다. 이곳에서 사들인 제품을 중국 내 소비자들에게 되팔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 ‘olive young(올리브영)’, ‘大創(다이소)‘, ‘MUSINSA(무신사)’를 검색하면 수천 개의 상품이 뜬다. 특히 올리브영의 대표 상품인 ‘여드름 커버 스팟패치’는 구매 후기가 8000건에 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자들은 제품 설명란에 한국 매장 방문 사진과 동영상을 인증하면서 ‘한국에서 직접 보냅니다’, ‘서울 현지 직송’ 등의 문구를 내걸기도 했다. 올리브영의 화장품부터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소품, 무신사의 의류까지 한국 제품들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가보다 2배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실제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해 정품임을 인증한 경우에는 더 비싸지기도 한다. 면세점에서 명품과 고급 화장품을 쓸어 담던 과거 다이궁들과 달리 최근 다이궁들이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등으로 발길을 돌리는 현상은 중국 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젊은 층은 한국의 최신 유행을 직접 경험하려 하며, 국내 MZ세대가 애용하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실제 중국 소셜미디어(SNS) 더우인과 샤오홍슈에는 ‘한국 다이소 필수템’ 관련 콘텐츠가 다수 공유되고 있다. ‘한국 가면 꼭 사야 할 제품’이라는 영상에서는 다이소의 뷰티 도구, 캐릭터 상품 등이 인기 품목으로 소개된다. 중국인들의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국내 매장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무비자 입국 시행 첫날인 지난달 29일 무신사스탠다드 명동점의 중국인 고객 매출은 직전 주 같은 요일보다 71% 늘었다. 다이소 명동역점은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화장품, 생활용품, 스낵류를 전면 배치했고 외국인 매출 비중이 49%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가 국내 외국인 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올리브영 이용 금액과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각각 106%, 77% 늘었다. 같은 기간 다이소는 각각 49%, 41% 증가했으며, 무신사는 무려 343%, 348%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반면 국내 면세점의 외국인 매출은 감소 추세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국내 면세점의 외국인 매출은 64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466억원)보다 14.2% 줄어들었다.
  • 무신사, 일본 이커머스 ‘조조타운’ 입점…K패션 브랜드 진출 지원

    무신사, 일본 이커머스 ‘조조타운’ 입점…K패션 브랜드 진출 지원

    무신사는 다음 달 6일 일본 패션 이커머스 ‘조조타운’(ZOZOTOWN)에 ‘무신사 숍’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는 무신사 숍을 통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조조타운에 상품을 동시 판매할 수 있다. 무신사가 해외 물류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파트너 브랜드의 통합적인 브랜드숍 운영과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파트너 브랜드가 무신사의 국내 물류 센터로 상품을 입고하면 국제 물류, 통관, 현지 배송 등의 절차는 무신사가 대행한다. 조조타운은 점점 수요가 높아지는 K-패션 브랜드의 폭넓은 상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조조타운은 패션과 화장품을 주로 취급하는 일본 패션 이커머스로 올해 3월 기준 연간 구매자가 1220만명을 넘겼다. 무신사는 무신사 숍 오픈에 앞서 지난해 12월 조조타운 운영 기업 조조(ZOZ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숍은 현지 법인이 없어 해외 플랫폼 입점이 어려웠거나, 대규모 투자 부담으로 일본 진출을 시도하지 못한 소규모 파트너 브랜드를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오픈 시점인 다음 달 초에는 140여 개의 K-패션 브랜드가 조조타운 고객들과 만난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서 일본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레스트앤레크레이션, 아캄, 유희, 일리고, 후드후드 등 주요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무신사 숍은 연말까지 조조타운 내 상품 판매 브랜드 수를 1500개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 차 들어가는데 섬이라고 추가 배송비 부과? 온라인 쇼핑몰 13곳 적발

    차 들어가는데 섬이라고 추가 배송비 부과? 온라인 쇼핑몰 13곳 적발

    공정위, 연륙도서 추가배송비 실태조사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있어 배 없이도 왕래가 가능한 섬 지역에 추가 배송비를 부과해온 온라인 쇼핑몰 13곳이 적발돼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륙도서(육지와 교량·방파제·터널 등으로 연결된 섬) 추가배송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13개 쇼핑몰의 추가 배송비 부과를 파악해 시정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쇼핑, 카카오, SSG닷컴, GS리테일, CJENM,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NS쇼핑, 버킷플레이스, CJ올리브영(디플롯) 등 12개 사업자가 시정을 완료했으며, 쿠팡은 올해 안에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같은 추가 배송비는 인근 ‘도서’(섬지역)와 우편번호가 같은 연륙도서가 시스템상 자동으로 도서산간 지역으로 분류돼 약 3000원의 추가 배송비가 부과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택배사가 작성한 도서산간 목록상 우편번호가 배송지와 일치하면 자동으로 추가배송비 표시·부과가 이뤄지도록 쇼핑몰이 운영됐던 것이다. 충남·전남·전북·경남·인천의 10개 시·군·구 37개 연륙도서 소비자가 이같은 피해를 봤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상거래법상 연륙교 개통 등으로 택배사가 배송비에서 도선료 등 추가비용을 제외했음에도 배송비에 추가비용을 표시·고지하면 기만적 거래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공정위는 “연륙도서에 거주하는 다수 소비자들이 불합리한 추가배송비를 지불해야 했던 문제를 개선했다”며 “생활 물류 서비스와 관련한 국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K패션 해외 맞춤 전략 넘어…“한국 유행이 곧 도쿄 트렌드”

    K패션 해외 맞춤 전략 넘어…“한국 유행이 곧 도쿄 트렌드”

    “일본 브랜드보다 가격도 괜찮고 디자인이 재미있어요.” 6일 도쿄 시부야에서 무신사 쇼핑백을 어깨에 멘 일본 여대생 이시구로(20)에게 K패션에 관해 묻자 “한국 브랜드는 사진을 찍으면 잘 나와서 좋다”며 이렇게 말했다. K팝을 따라 ‘韓国っぽい(한국다운)’ 스타일을 찾던 일본 젊은 세대가 이제는 직접 K패션 매장을 찾고 있다. 음악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가 ‘입는 문화’로 번지며 도쿄 거리의 유행 지형을 바꾸고 있다. 지난 3일 시부야 미디어디파트먼트도쿄에서 문을 연 무신사 팝업스토어에는 한국 패션 53개, 뷰티 26개 등 총 79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사전 예약은 지난 1일 기준 1만 1000명을 넘기며 조기 마감됐다. 개점 첫날에는 수천 명이 몰렸고, 팝업 공간 곳곳은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포토존, 뷰티존에서는 직접 옷을 입고 화장품을 체험하며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일본 시장의 K패션 성장세는 숫자로도 확인된다. 올해 상반기 무신사 일본 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4% 늘었고, 구매 고객 수도 두 배 증가했다. 이에 무신사는 인플루언서 협업, 소셜미디어(SNS) 브랜딩, 신진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마뗑킴’이 무신사와 함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에 단독 매장을 열기도 했다. 팝업을 넘어 도쿄 패션 중심가에 뿌리내린 첫 사례다. 왜 K패션일까. 업계 관계자는 “일본 젊은 층은 자국 브랜드를 비싸고 지루하다고 느낀다”며 “반대로 한국 브랜드는 지금 20대가 좋아할 만한 트렌디한 옷을 내놓는 데 집중했고, 그 단순한 전략이 통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만을 겨냥하기보다는 한국에서 먼저 입지를 다진 뒤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구조라 해외 소비자 반응도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패션 시장은 유니클로·GU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지만, 기능성과 베이직 아이템 위주의 한계로 ‘재미’를 찾는 젊은 세대는 K패션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일본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역시 고가와 보수적 이미지가 강하다는 평가다. 실제 도쿄의 K패션 열풍은 유통 대기업의 전략까지 흔들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시부야 ‘파르코’에 국내 백화점 최초로 정규 매장을 열었고, 신세계백화점도 ‘하이퍼그라운드’를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무신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일본 유행이 한국으로 흘러들어왔다면, 지금은 한국의 인기가 일본에서 그대로 반영되는 구조”라며 “특히 Z세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한국에서의 유행이 곧바로 도쿄 트렌드가 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 무비자에 우르르…“중국인들 면세점서 ‘이것’ 싹쓸이” 대체 뭐길래?

    무비자에 우르르…“중국인들 면세점서 ‘이것’ 싹쓸이” 대체 뭐길래?

    정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면세점 정관장 제품 중 ‘뿌리삼’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지난 7~8월 면세점 매출을 국적별로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가장 많았고 미국인, 베트남인, 일본인 순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국적별로 선호하는 제품도 나뉘었다. 중국인 관광객은 홍삼 원물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인 ‘뿌리삼’을 가장 많이 사 갔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본삼 대편’은 한국 여행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선물로 입소문을 타면서 뿌리삼 제품군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정관장은 전했다. 정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맞춰 본삼 대용량 2종을 최근 출시했다. 미국인 관광객은 ‘홍삼정’과 ‘에브리타임’, ‘뿌리삼’ 등 정관장을 대표하는 제품을 많이 사 갔고, 베트남 관광객은 홍삼정을, 일본인 관광객은 에브리타임을 각각 가장 많이 구매했다. 또한 출국하는 내국인은 홍삼정과 에브리타임을 자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별 소비 성향과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유통가가 눈에 띄게 활기를 찾고 있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의 편의점과 마트는 매출이 껑충 뛰었고 면세점 매장도 북적이기 시작했다. 서울 명동의 편의점 GS25 매장의 외국인 결제수단(알리페이·위챗페이 등) 매출은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100배 늘었다. 외국인 특화 점포 10곳을 운영하는 롯데마트도 중국인 단체 관광객 특수를 누렸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주요 방문지로 꼽히는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에도 단체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의 전날 중국인 고객 매출은 전주 월요일 대비 71% 뛰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15일간 국내 전역에서 관광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약 100만명의 중국 관광객이 추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책 확정 시기가 늦어지면서 본격적인 효과는 올해 말에서 연초에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 한 관계자는 “관광객은 여행 계획을 몇 개월 전에 미리 짜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 해외 첫 매장 중국에 여는 무신사, 초저가 뷰티로도 사업 확장

    해외 첫 매장 중국에 여는 무신사, 초저가 뷰티로도 사업 확장

    무신사가 오는 12월 상하이를 시작으로 5년간 중국에서 100개 넘는 매장을 열고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무신사는 12월 중순 중국 상하이 ‘화이하이루’(淮海路)의 백성 쇼핑센터에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중국 젊은 층의 패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무신사의 첫 번째 해외 오프라인 매장이기도 하다. 매장 규모는 매장 규모는 총 1300㎡(약 400평)에 이른다. 무신사는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같이 인기 브랜드 팝업과 플래그십 스토어가 모인 ‘안푸루(安福路)’에 무신사 스토어 오프라인 편집 매장을 연다. 이곳이 중국의 트렌드 세터와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를 잇는 글로벌 접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상하이를 시작으로 무신사는 앞으로 5년 동안 중국 내 매장을 100개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엔 난징둥루, 쉬자후이, 항저우 등 3개 지역에 추가 출점이 예정돼 있다. 2030년까지 중국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 1조 원 이상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무신사는 초저가 화장품 시장에도 뛰어든다고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였다. 가격은 3900원부터 최대 5900원이다. 5000원 이하 제품으로 화장품 카테고리를 확장 중인 다이소를 겨냥하는 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킨케어 라인은 클렌징폼과 크림·토너·세럼 등이며, 피부 유형에 맞춰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시카 라인으로 세분화했다. 대표 제품인 세럼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협업해 개발했다.
  • “다이소 1강 흔든다”…2천원대 ‘초저가’로 승부수 던진 ‘이곳’

    “다이소 1강 흔든다”…2천원대 ‘초저가’로 승부수 던진 ‘이곳’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가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며 ‘가성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 무신사는 클렌징폼, 크림, 토너, 세럼 등 총 8종의 기초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부 유형에 맞춰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시카 라인으로 세분화했으며 세럼은 글로벌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와 협업해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의 가격은 ▲퍼펙트 클리어 클렌징폼 3900원 ▲히알루론산 밸런싱 토너 4900원 ▲트리플 시카 카밍 세럼 5900원으로 최대 5900원을 넘지 않는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28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전 품목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한 달간 ‘퍼펙트 클리어 클렌징폼’을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세트 구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니어처 향수 또는 클렌징폼을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초저가 뷰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선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에서 가성비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성비 제품을 출시한 무신사 스탠다드가 초저가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500여종의 가격은 전부 5000원을 넘지 않는다. 토너, 쿠션 파운데이션, 틴트 등 여러 제품은 가성비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3000원짜리 ‘VT 리들샷1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품절 사태가 발생했으며 올 상반기 다이소 온라인쇼핑몰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다이소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 초저가 화장품이 인기를 끌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제조업체들은 다이소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 ‘무비자’ 中 단체 관광객 온다… 유통업계 ‘큰손’ 마케팅

    ‘무비자’ 中 단체 관광객 온다… 유통업계 ‘큰손’ 마케팅

    면세점, 사은품·결제 수단 맞춤 혜택백화점·편의점, 유커 할인 프로모션올리브영은 통역 가능 직원도 배치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커’의 무비자 국내 관광이 29일부터 시행된다. 유통업계는 ‘큰손’이 돌아온다는 기대감에 중국인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15일간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 정부는 이 기간 중국 관광객 약 100만명이 추가로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약 25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가량 늘었다. 특히 다음 달 1~7일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됐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엔 ‘서울병’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서울병’은 중국 여행객들이 서울 관광 경험을 일종의 향수병에 빗대어 표현한 중국 소셜미디어(SNS) 유행어다. 국내 면세점·백화점·편의점과 화장품 업계 등은 중국인 대상 결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치열한 모객 경쟁에 나섰다. 특히 면세점 업계가 가장 적극적이다. 신라면세점은 29일 인천항에 기항하는 대형 크루즈인 톈진동방국제크루즈 ‘드림호’ 승선객들을 유치했는데, 이들에게 사은품과 함께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도 연말까지 비즈니스 단체 관광객 6만명을 포함해 총 14만명의 단체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세웠다. 중국인이 선호하는 결제 수단인 ‘위챗페이’ 캐시백 이벤트 등 맞춤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도 K-패션 플랫폼 ‘키네틱그라운드’에서 중국인 고객에게 열쇠고리를 증정하고, 구매 금액별 할인을 제공한다. 편의점 GS25와 CU도 알리페이 등을 이용하면 할인이나 적립을 받을 수 있도록 중국인 겨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음 달 초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설화수 팝업스토어 두 곳을 열기로 했다. 올리브영은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매장을 중심으로 통역 가능한 직원을 배치했다. 일부 외식업 자영업자는 중국 SNS ‘샤오홍슈’ 등을 활용해 광고에 나섰다. 다만 유커 무비자 입국 효과는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세업계의 기대감이 높지만, 최근 중국 관광객의 쇼핑 중심지가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등으로 옮겨가면서 수혜가 얼마나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지난 6월 기준 외국인 1인당 면세점 구매액은 약 84만 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7% 이상 줄었다.
  • 부산시, 대한민국 공공 PR대상 2개 부문 우수상

    부산시, 대한민국 공공 PR대상 2개 부문 우수상

    부산시는 ‘2025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 시민참여와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공공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표 상이다. 시민참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부기랑 운동하장’은 ‘부산역 광장을 운동장으로!’라는 콘셉트로 시민 2만2266명이 참여한 생활체육 캠페인이다.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15분 운동 챌린지’ 영상은 조회수 111만회를 기록했고 시민 만족도는 91%였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힙(HIP)부산’은 세대 공감을 주제로 한 어르신 변신 프로젝트다. 활동적 장년 세대의 변화를 조명하며 고령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콘텐츠 조회수는 총 400만회를 넘었고 ‘무신사 매거진’에도 게재됐다. 부산시는 이번 동시 수상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홍보 전략이 생활체육과 세대 공감 측면에서 성과를 거둬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 성동구, ‘제9회 소셜벤처 엑스포’ 개최…10년의 성과와 미래를 잇는다

    성동구, ‘제9회 소셜벤처 엑스포’ 개최…10년의 성과와 미래를 잇는다

    서울 성동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제9회 소셜벤처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성동 소셜벤처의 10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생태계의 미래를 전망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소셜벤처와 함께 만드는 미래 비전’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사단법인 점프(JUMP)의 이의헌 대표, 박정웅 임팩트얼라이언스 팀장, 박장선 지역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소셜벤처 10년의 변화와 향후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전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9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도 개최된다. 올해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한 16개 기업을 선정해 총 1억 3000만원 규모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KT&G, 무신사, 삼표, 쏘카, 한양대 등 민·관·학의 협력을 통해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왔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예비 창업가와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는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가, 취업 준비생을 위해서는 ‘취업의 신’ 황인 과장이 취업 강연을 진행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 엑스포 기간 열리는 ‘소셜벤처 팝업스토어’에서는 전국 60여개 소셜벤처·사회적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이와 함께 전시체험존도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수동을 중심으로 성동구가 세계 속의 소셜벤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선 ‘집게손’ 쓰면 안돼?”…‘남혐’ 논란 차단한 애플 [이슈픽]

    “한국선 ‘집게손’ 쓰면 안돼?”…‘남혐’ 논란 차단한 애플 [이슈픽]

    애플이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인 ‘아이폰 에어’를 공개한 가운데 한국에서만 다른 홍보 이미지를 내놓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와 함께 새 라인업인 아이폰 에어를 공개했다. 아이폰 에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두께 5.6㎜로, 전작 아이폰16 플러스(7.8㎜)보다 2㎜ 이상 줄었다. 지난 5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5 엣지(5.8㎜)보다 얇다. 무게도 165g에 불과하다. 애플은 “얇고 가벼워 손에 들고 있는 느낌마저 없애려 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이러한 초슬림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아이폰 옆면을 두 손가락으로 집고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손가락이 거의 붙을 정도로 얇은 두께임을 부각한 것이다. 미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100여개국 도메인에 모두 같은 사진이 올라왔지만 한국 도메인에서는 아이폰을 잡고 있는 손가락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한국에서 ‘집게 손’ 모양이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해 논란을 원천 차단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집게 손 등장했다가 ‘남혐 기업?’ 불매운동까지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모은 집게 손 모양은 국내 일부 여성 중심 커뮤니티에서 남성의 성기 크기를 비하하며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하면서 남성 혐오의 표식이 됐다. 편의점 GS25는 2021년 홍보 포스터에 등장한 손 모양이 남성혐오라는 비판을 받고 사과했다. 이후 20개가 넘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품에서 남성 혐오로 비칠 우려가 있는 손 동작 이미지를 삭제했다. 자동차업체 르노코리아와 스마일게이트, 무신사, 제너시스비비큐, 교촌치킨, 스타벅스RTD 등 기업도 집게 손 모양을 노출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이는 불매운동으로 확산돼 매출 급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손 동작 주의”…논란 원천 봉쇄 나선 기업들이후 일부 기업들은 집게 손 이미지가 노출되지 않도록 논란 원천 봉쇄에 나섰다. 앞서 홍보 영상에 등장한 캐릭터가 집게 손을 한 모습이 발견돼 논란이 됐던 빙그레는 지난해 공식 SNS에 아예 손가락이 없는 둥근 손의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대표 메뉴인 ‘바나나맛 우유’를 비롯해 아이스크림, 수저 등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도 손이 둥그렇게 표현됐다. 또 서울우유는 지난해 9월 그릭 요거트 제품을 홍보하면서 인플루언서들에게 “요거트 뚜껑을 열거나 패키지를 잡을 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손동작 사용 주의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서울우유 측은 “인플루언서들이 사진을 올릴 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지 않게 조심해달라고 가이드라인을 얘기한 것”이라며 “모든 소비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외신도 주목한 한국의 ‘집게 손’…“안티 페미니즘이 원인”이러한 현상은 외신도 주목했다. 지난 2021년 미국 CNN은 3일(현지시간) ‘왜 한국 기업은 손 제스처에 불안해하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집게 손가락을 둘러싼 논란을 전하며 한국의 반(反) 페미니즘 정서에 대해 분석했다. CNN은 이런 논란을 ‘젠더 전쟁’(gender war)이라고 부르면서 그 원인을 젊은 남성 사이에 팽배한 안티 페미니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CNN은 “한국 사회는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젊은 남성은 관련 정부 정책에서 소외된다고 느낀다. 이에 성난 남성들이 페미니스트를 비난하고 있다”면서 여성에 비해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다는 정서가 커지면서 페미니즘 전반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 중구, 다음달까지 DDP쇼룸에서 패션산업 특강

    서울 중구, 다음달까지 DDP쇼룸에서 패션산업 특강

    서울 중구가 동대문 패션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패션브랜드 실무자 특강’과 ‘패션 디자이너·봉제공장 소통 간담회’ 등 크게 두 가지로 다음달까지 열린다. 지난 23일 DDP쇼룸에서 열린 첫 번째 특강에서는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영미 디자이너의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옴므의 조극영 이사와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오정 폴앤컴퍼티 대표가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다음달 27일에는 김성아 LF패션 팀장과 이정화 한스스타일 실장이 강사로 참여해 패션브랜드 디자인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는 특강 외에도 봉제공장 운영자와 디자이너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도 마련했다. 중구의 봉제공장 일감과 연계하는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는 무신사스튜디오 동대문에 입점하는 등 무신사 디자이너와 중구 봉제공장을 매개하는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패션산업의 집적지로서 서울 패션의 중심지”라며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를 주축으로 다양한 패션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중구 패션산업이 다시 전성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소비 촉진 ‘9월 동행축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2만 9000여개사가 참여한다. 2020년 동행축제를 시작한 이후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마켓, 무신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2만 6000여개 제품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아마존, 타오바오 등 해외 쇼핑몰 8곳에서도 국내 소상공인 제품 400개가 할인 판매된다. 오프라인 판매전은 전국 144곳에서 열린다. 골목상권 소비 이벤트도 진행된다. 누적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2000만원씩 10명, 200만원씩 50명 등 총 10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2025명에게 지급한다. 행사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10%까지 환급해준다.
  • “품절 대란이라 못 샀는데”…카이스트 탈모 샴푸, 이제 ‘여기서’ 판다

    “품절 대란이라 못 샀는데”…카이스트 탈모 샴푸, 이제 ‘여기서’ 판다

    이제 약국에서도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개발한 탈모 방지용 샴푸를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9일 카이스트 스타트업 폴리페놀 팩토리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약국 50여곳에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폴리페놀 팩토리 관계자는 “과학적 효능을 중시하는 약사들의 신뢰와 입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탈모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쿠팡·무신사·롯데홈쇼핑 등 온라인쇼핑몰과 올리브영·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 15개월 만에 누적 매출 23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 올리브영 입점 첫날에는 30분 만에 전 제품이 완판되는 등 품절 대란이 벌어졌다. 그래비티의 대표 제품인 ‘헤어 리프팅 샴푸’는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LiftMax) 308’을 고함량으로 담은 탈모 기능성 샴푸다. 공인 임상시험에서 한 번 사용만으로 모발 굵기가 19.22% 굵어 보이고, 머리카락 부피가 87.27%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2주 사용한 결과 모발 빠짐이 약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프트맥스 308’의 작용 메커니즘은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실리며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그래비티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폴리페놀 고분자 기술을 선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엄성준 그래비티 영업본부 이사는 “약국 상담을 통해 두피 고민을 가진 소비자에게 전문적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비티는 수도권 약국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 약국으로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일본 최대 유통기업 라쿠텐 입점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 “제니 스치면 품절”…발가락 신발, 티셔츠 이어 이번엔 ‘선글라스’ 대란

    “제니 스치면 품절”…발가락 신발, 티셔츠 이어 이번엔 ‘선글라스’ 대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착용한 선글라스가 화제를 모으면서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첫 품절 이후 두 차례 재입고가 이뤄졌음에도 완판된 가운데 3차 물량은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에 따르면 제니는 7월 5일 블랙핑크 월드 투어 콘서트 리허설 현장부터 8월 1일 공항 출국길, 8월 4일 무대 등에서 몽벨의 트레킹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을 선보였다. 제니가 착용한 트레킹 선글라스는 러너, 아웃도어 활동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접이식 구조와 스포티한 플라스틱 프레임을 특징으로 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선 해당 선글라스가 공항, 콘서트 리허설 등 제니의 일상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제품이라고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탔다. 제니가 7월 5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한 이후 몽벨 매장과 온라인몰에선 선글라스가 품절됐다. 또 선글라스는 크림 등의 리셀 플랫폼에서 정가(9만 9000원)의 2배에 달하는 약 20만원 전후 가격대로 판매되기도 했다. 몽벨은 7월 26일과 8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선글라스 추가 물량을 입고했으나 이마저도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전했다. 특히 제니가 착용한 선글라스 외에 몽벨의 다른 라인 선글라스 제품들까지 연달아 품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몽벨은 오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신사스토어 대림창고에서 여는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통해 트레킹 선글라스 3차 물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제니는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면서 ‘발가락 신발’을 신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효리, 신민아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한 모습이 잇달아 포착되면서 발가락 신발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 제니가 입은 티셔츠도 최근 큰 인기를 끌었다. 티셔츠는 국내 캐주얼 브랜드 제품으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등에서 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데, 제니가 착용한 이후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품절 대란이 벌어졌다. 해당 티셔츠에는 ‘Did you get shot in the head? My dad is a good shooter. Kkabujimara’(머리에 총 맞았냐? 우리 아빠 사격 잘한다. 까불지 마라)라고 파격적인 문구가 적혀 있는데 Kkabujimara(까불지 마라)를 한국어 발음 그대로 영자로 적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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