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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으로 떠나는 과학·역사·환경 캠프

    온라인으로 떠나는 과학·역사·환경 캠프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이 온라인 캠프를 떠나는 기회가 열린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새달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의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놀러ON 캠프’를 무상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캠프는 신청한 기관에게 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사전에 보내주고, 약속된 시간에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 접속하여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5개 국립청소년시설과 독립기념관, 국립해양과학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국립춘천숲체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과학과 안전, 역사, 의사소통, 진로, 환경 등 총 14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돌봄교실 등 사회배려 청소년을 우선 대상으로 돌봄기능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학교가 새달 3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광호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학교밖·탈북 청소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대상의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진흥원이 보유한 역량을 다해 다각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광주교육 균형 발전’ 정책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의 모든 아이가 교육적 혜택을 공평하게 누리도록 광주 모든 지역에 교육 인프라를 고르게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는 곳이 어디든 우리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적 혜택을 누리며 누구나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어야 한다”라며 “광주시민과 만나고 소통하며 들었던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광주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 지역 균등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구는 광주교육 문화예술 벨트 조성·학생 버스킹 공연장 설치 ▲서구는 광주민주주의역사누리터·진로진학교육원·예술교육영재원 ▲남구는 청소년 전용 복합도서관·광주글로벌교육센터·광주학생예술 누리터 2관과 예술영재교육원 2관 추가 개원·광주교육정책연구소 이전을 제시했다. 또 ▲북구는 AI(인공지능) 교육 연구원·AI마이스터고·미래형 학생놀이공간 조성·광주학생스포츠종합지원센터 설립 ▲광산구에는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광산구 여고 신설·광산구 사립학교 이설·마이스터고 설립· 등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 전체 지역에 해당하는 정책으로 ▲사교육비 절감 ▲영유아 무상교육 실현 ▲광주 청소년 무상교통 추진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구축 ▲유아특수유치원 개원 ▲온종일 돌봄 확대 등도 제시했다.
  • 영세 사업장도 고용·산재보험 가입한다

    영세 사업장도 고용·산재보험 가입한다

    정부가 영세 사업장의 고용·산재 보험 가입을 추진하는 기간을 9일부터 한달간 운영한다. 고용·산재 보험 의무가입 대상인데도 이를 알지 못하거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이 대상이다. 현재 고용·산재보험 가입대상에는 일용직과 아르바이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이 포함된다.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됐고, 오는 7월부터는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골프장 캐디,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통학버스 기사, 화물차주 등 5개 직종이 적용대상에 추가된다. 현재 근로복지공단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사업주와 노동자의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를 최대 80% 지원하고 있다. 공단측은 “현재 강원도와 충청남도, 제주도를 비롯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고용·산재 보험료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자영업자도 고용·산재 보험에 가입할 경우 비자발적 폐업이나 업무상 재해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의가입 제도도 운영중이다. 지자체별로는 강원도와 충남, 제주도, 김포시 등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50명 미만 사업장의 4대 보험과 사업주·근로자 부담분의 건강보험료 등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하고 있다.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산재 보험료 지원은 서울과 부산, 경기, 강원 등 9개 지자체에서 시행중이다.
  • 애물단지 빈집이 보물단지로 되살아난다

    애물단지 빈집이 보물단지로 되살아난다

    최근 들어 애물단지 농촌 빈집이 보물단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적이 드문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이는 지역 랜드마크로 재탄생하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이 그 대표적인 곳이다. 원래 이곳은 일제강점기 양곡수탈을 위해 세워진 양곡창고였으나 디자인박물관·책박물관·책공방·미술관·목공소 등으로 개조해 환골탈태했다.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이곳은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났다.이에 지자체들마다 빈집재생 프로젝트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 정읍시는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 문제가 있는 빈집에 대해 정비·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6억 5000여만 원을 들여 빈집 180동을 정비·재생할 예정이다. 우선 3억 3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농촌 빈집 124동과 비주거용 빈집 35동을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관을 개선한다. 또 1억 2000만 원을 투자해 농촌 빈집 6곳을 리모델링해 사회적 약자나 저소득 계층에 지원되거나 귀농·귀촌인의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태가 불량한 빈집은 직권으로 철거한다. 시 관계자는 “소유주의 자진 철거 유도 외에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빈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팔복동 빈집 터는 노인과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치된 빈집 3개 동을 매입 철거해 신축했다. 전주1호 지역수요맞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으로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주거공간은 물론 청년을 위한 공동작업실, 노인을 위한 건강지원센터도 갖췄다. LH와 전주시가 주거 취약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수요 맞춤형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협업 사업의 첫 성과물로 꼽히고 있다. 순창군은 올 초부터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거 취약 계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전북도 시책사업으로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라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 취약 계층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빈집 임대자 모집 공고를 내고 3월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지난달부터 본격 정비에 나섰다. 주요 사업내용은 빈집 벽체 단열, 화장실 정비, 창호 교체 등의 리모델링을 하는 것으로 사업비 2100만원(자부담 100만원 이상 포함)한도로 빈집을 고칠 수 있다. 이후 의무기간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과 귀농·귀촌인, 지방 학생,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등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 [속보] 러, 일본 총리·외무상 입국 금지 제재

    [속보] 러, 일본 총리·외무상 입국 금지 제재

    러시아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비롯한 일본인 63명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상대로 한 ‘용납할 수 없는 발언’에 연관된 정부 관리, 언론인, 교수 등 63명의 러시아 입국을 무기한 금지한다고 밝혔다. 제재 명단에는 기시다 총리를 비롯해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기시 노부오 방위상 등 고위 관료가 포함됐다. 일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동맹과 함께 러시아에 강력한 경제 제재에 앞장섰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0일 우크라이나에 차관을 확대 지원하고, 기존 공급품에 무인기(드론), 화학무기 대응용 방호 마스크·방호복을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러시아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권은 자신들의 우크라이나 내 인도적 노력을 홍보하며 서방 파트너들 눈에 비치는 평판을 향상시키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 러시아는 최근 일본을 비우호국에 포함시키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일명 쿠릴 열도(일본명 북방영토) 전면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 밝히며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러시아는 3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등 미국 고위 인사들을 입국 금지 제재 명단에 올렸다. 이어 지난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등 서방 정상에 대해서도 같은 제재를 발표했다.
  • 서울시, 모든 미취학 아동 대상 ‘무상 야간돌봄’ 실시

    서울시, 모든 미취학 아동 대상 ‘무상 야간돌봄’ 실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 대상을 기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에서 가정양육 아동까지 포함해 확대했다. 이로써 모든 미취학 아동이 야간돌봄 보육료 부담 없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지역 내 야간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야간돌봄 서비스(평일 오후 4~10시)와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지난달 기준 250곳이 지정돼 있다. 시는 아동이 주간에 이용하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지역 내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 인원은 2020년 173명에서 지난해 407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용 시간도 1만 7205시간에서 4만 3352시간으로 늘었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면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인근 어린이집을 검색하고 예약하면 된다. 시는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올해 50곳 추가해 연말까지 3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자치구별 평균 10곳인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2025년까지 서울시 모든 동마다 1개씩 지정할 계획이다.
  • 광주 임곡농협, 조합원 대상 ‘볍씨 종자소독’

    광주 임곡농협, 조합원 대상 ‘볍씨 종자소독’

    광주 임곡농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볍씨 종자소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볍씨 소독은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진행한다. 기재만 임곡농협 조합장은 “이번 볍씨 종자소독 무상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희연, 3선 도전 선언…보수진영 ‘재단일화’ 박차

    조희연, 3선 도전 선언…보수진영 ‘재단일화’ 박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6월 1일 치르는 전국동시지방선거 3선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이에 맞서는 보수진영의 발걸음도 바빠질 전망이다. ●3선 도전 밝혀…“더 질 높은 공교육”, “IB 도입” 조 교육감은 2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8년간 서울교육 공동체와 함께 만든 ‘공교육 정상화’를 기반으로 ‘더 질 높은 공교육’ 시대로 나아가겠다”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기기를 제공하고 학교 무선 인프라를 완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17년 만에 특수학교인 나래학교와 서진학교를 설립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과 고교 무상교육을 시작한 점 등 그간의 업적을 꼽았다. 조 교육감은 3선에 성공한다면 질 높은 공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개별 학생 역량에 맞는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 교육감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스마트 기기인 ‘디벗’ 7만 2070대를 지급했다. 그는 이와 관련 “올해 50개 학교에서 디벗으로 실시간 국제 공동수업을 시작한다. 여기서 나온 학습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를 본뜬 ‘KB’(한국형 바칼로레아)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가 개발해 운영하는 국제 표준 논술교육과정으로, 전 세계 150여개국이 도입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와 대구, 제주의 학교들에서 운영하고 있다. IB를 도입하면 교육과정·수업·평가 등이 토론·논술형으로 바뀌게 된다. 조 교육감은 이밖에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체제도 공약으로 내놨다. 조 교육감은 자율형사립고 폐지 정책을 지속할 의지도 내비쳤다.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 정책을 철회하는 방안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조 교육감은 “모든 일을 주제로 대립각을 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자사고 문제는 여전히 내게 갈등의 의제에 들어있다”고 말했다. 1심 진행 중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 재판에 대해서는 “직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법조계의 일반적 평가”라고 설명했다. ●바빠진 보수…이주호 “단일화하면 사퇴도 가능” 조 교육감이 출마 선언으로 보수진영이 재단일화를 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보수진영에서는 박선영·이주호·조영달·조전혁 후보 등이 나선 상황이다. 지난달 27일 박·이 후보가 재단일화에 합의했지만, 조·조 후보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급기야 이주호 후보가 이날 “8일까지 조전혁 후보와 조영달 후보가 박선영 후보와 재단일화하기로 합의하면 즉시 후보직에서 물러나겠다. 재단일화가 합의되지 않으면 그 후 시행되는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보수 후보 중 1위를 하는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후보 간 해묵은 갈등과 감정은 잠시 접어두고 서울시민과 서울 교육을 위해서 단일화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함께해 달라”면서 “단일화를 위해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고 당부했다. 조 교육감은 현재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호 수사 대상이 되면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지만, 선거에는 영향력이 작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이 현재처럼 혼전을 이어가며 단일화를 하지 못한다면 조 교육감의 3선 가능성도 크게 점쳐진다. 조 교육감은 직선제 도입 후 재선에 성공한 첫 서울시교육감으로, 2014년 7월 당선되고서 2018년 재선해 8년째 재임 중이다. 교육감은 최대 3선까지 가능하다. 조 교육감이 이날 기자회견 후 예비후보 등록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김규태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 KB국민카드, 기초자치단체에 빅데이터 플랫폼 무상 지원

    KB국민카드, 기초자치단체에 빅데이터 플랫폼 무상 지원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움츠러든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소비 현황을 분석하려는 지방자치단체에 도움을 주려는 조치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이 플랫폼에서 지역 소비 현황을 분석할 수 있다. 지역 내 소비 데이터를 기초로 상권 현황, 분석, 비교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업종별 소비 동향, 빅데이터 주제 분석, 시각화 보고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분석된 데이터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활용할 수 있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체를 전면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데이터 비즈니스를 통한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데이터와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 구청·대학·주민 십시일반 은평의 아픈 마음 보듬다

    구청·대학·주민 십시일반 은평의 아픈 마음 보듬다

    서울 은평구 불광롯데캐슬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있는 커뮤니티 시설 2층에 마련된 방에는 사람·동물 모양을 한 작은 피규어들이 가득했고, 한쪽에는 손으로 잡으면 쉽게 뭉쳐지는 모래가 가득한 상자가 놓여 있었다. 최한솔(4·가명)군은 장난감을 모래 위에 차례로 정렬하기도 하고 장난감을 던지기도 하면서 자유롭게 놀이했다.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평범한 키즈카페의 풍경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경계성 발달장애나 사회성 발달 지연, 또는 육아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겪는 은평구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심리치료 센터인 ‘마음건강심(心)터’다. 지난달 27일 최군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하며 발달 지연을 치료하는 ‘모래놀이치료’를 받았다. 전문 상담사가 아이의 놀이에 참여하며 스스로 경계성 발달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최군이 치료나 상담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전혀 없다. 은평구와 불광롯데캐슬 주민들(입주자대표회), 명지대 지역사회아동문화연구소 세 곳이 마음을 한데 모은 결과다. 민·관·학이 합동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상담시설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음건강심터는 같은 건물 1층에 위치한 구립움찬어린이집의 홍정무 원장과 안복희 은평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평소 경계성 발달장애를 겪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단지 내 ‘마을문고’로 쓰던 2층의 공간을 치료공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구에 전달했다. 명지대 아동학과 박사과정 중이던 안 협회장이 명지대 지역사회아동문화연구소와 구의 징검다리 역할을 했고, 구는 명지대 지역사회아동문화연구소, 불광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논의한 끝에 지난해 12월 정식으로 협약식을 맺었다. 명지대에서는 석·박사 이상의 심리상담 전공자들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해 주기로 했고, 구에서는 운영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아파트대표회는 주민들의 합의를 얻어 내 커뮤니티 시설 내 58.79㎡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로 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 원장은 “아파트 단지 주민 시설을 외부인이 사용하도록 허락하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입주자분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부모님들을 위한 일이라며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며 웃어 보였다. 마음건강심터는 이후 리모델링과 상담사 구성 등을 거쳐 지난 3월 15일 정식으로 개소했다. 한재중 은평구 보육지원과장은 “민·관·학 합동으로 운영되는 주민 대상 심리치료 센터가 처음으로 시도된 만큼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에 마음건강심터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물에 미친 두 남자, 물로 세상 구해… 빈곤도 씻어 내려 ‘일거양득’

    물에 미친 두 남자, 물로 세상 구해… 빈곤도 씻어 내려 ‘일거양득’

    물 한 통을 구하려고 하루 6시간을 걸어야 하는 이들이 있다. 물을 구하는 일 때문에 학교와 직장에 못 가기도 한다. 물을 구하려고 소득의 20% 이상을 써야 하는가 하면, 코로나19로 손 씻기가 새삼 중요해진 시대에 손 씻는 일조차 사치가 된다.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까지 생각하면 물 문제가 삶에 끼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2006년 잠비아에서 만난 소녀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가족이 쓸 물을 구하러 왕복 1시간이 걸리는 우물에 다녀온다. 영화 밖에서도 세상을 구하는 일에 진심인 할리우드 스타는 이를 계기로 물로 세상을 구하겠다고 마음먹었다. 물과 위생시설 전문가인 개리 화이트는 1990년부터 물로 세상을 구하는 일에 뛰어들었다. 물을 운반하는 파이프라인 설계자였던 그가 구호단체와 함께 간 과테말라에서 데이먼이 본 소녀와 비슷한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들을 만난 게 계기였다. 누구보다 물에 미친 두 남자는 2008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모임에서 만나 운명적으로 의기투합한다. 물 문제를 해결하는 구호단체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선뜻 와닿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사업은 생각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물을 구하는 데 쓰는 비용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줄었고, 이는 빈곤에서 벗어날 기회로 이어졌다. 오염된 물에서 오는 질병 문제까지 해결되자 기회는 날개를 달았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이 무상 지원이 아닌 대출을 활용한다는 사실이다. 빈민들을 그저 수동적으로 도움만 받는 존재가 아닌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줄 아는 존재라고 본 판단은 정확했다.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출은 빈민들의 똑똑한 투자가 됐고, 순환되는 돈은 더 많은 이의 삶을 구제하는 데 쓰였다.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데이먼은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다면 빈곤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한다. 그럼에도 많은 국제구호사업처럼 이들 역시 관심이 끊기면 활동이 어려워진다는 한계도 잘 안다. 그래서 책을 냈다. 물에 미친 두 남자의 이야기는 단순히 물 문제를 넘어 국제구호사업에 관한 놀라운 통찰력을 선사한다.
  • 오늘부터 주식거래 재개 오스템, 자사주 300억 사들인다

    오늘부터 주식거래 재개 오스템, 자사주 300억 사들인다

    직원의 2215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가 약 4개월 만에 재개된다. 거래 재개 직후 주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주가 방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방침을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를 거쳐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다음 거래일인 28일부터 곧바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이날 기심위 결정은 거래 재개 가능성이 크다고 봤던 증권가의 전망과 결을 맞춘 결정이었다. 회사 측이 경영 투명성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한 데다 최근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는 까닭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12억원, 매출 2341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설치, 이사회 내 사외이사 과반 선임, 감사위원회 도입,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준법지원인 지정 등을 의결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 3일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열린 기심위에서 상장 유지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정지로 피해를 입었던 소액주주들은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그동안의 증시 낙폭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거래 정지 직전인 지난해 12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종가는 14만 2700원, 시가총액은 2조 386억원으로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기준 16위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4만 2964명으로 전체 발행 주식의 62.2%(888만 8944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주주 보호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속보] 尹 취임식에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모임 회장도 참석

    [속보] 尹 취임식에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모임 회장도 참석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의원 모임의 회장 등 일본 국회의원이 다음 달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산케이 신문의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 운영위원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집권 자민당의 나카소네 히로후미 전 외무상,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하쿠 신쿤, 일본유신회의 스즈키 무네오 등 참의원 의원 4명의 윤 당선인 취임식 참석 일정을 허가했다.이중 나카소네 전 외무상은 지난달 28일 설립된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의원 모임의 회장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 모임은 정부의 등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당 모임의 고문은 아베 신조 전 총리,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 자민당 거물들이다.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의 성공적인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모임이기도 하다.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당시 군함도와 더불어 조선인이 강제노역한 현장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런 근현대사는 배제한 채 사도광산이 7세기 에도 시대 일본 최대 금광이자 세계 최대 금 생산지였단 점만 부각하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월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뒤, 해당 문제는 한일 간 새로운 갈등 현안으로 부상했다. 지난 2월 한국이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추천에 반대하자 기시다 총리는 “한국의 독자 의견”이라고 치부했고,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역사 전쟁을 걸어온 이상 피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해 전면전을 예고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지난 15일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재청·해외문화홍보원·국가기록원·동북아역사재단·유네스코한국위원회·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등 10개 부처·기관의 국·과장급 인사와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상화 공공외교대사는 참석자들과 유네스코 및 세계유산위원국 대상 외교적 교섭 현황과 관련 자료 수집·분석 등 분야별 소그룹 실무 TF 개최 결과 등을 공유하고 “각 부처·기관에서 단계별 조치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미혼 女공무원 리스트‘ 만든 성남시 인사담당 공무원 집행유예

    ‘미혼 女공무원 리스트‘ 만든 성남시 인사담당 공무원 집행유예

    경기 성남시 소속 미혼 여성 공무원 150여명의 사진·나이 등 신상 리스트를 사적인 목적으로 작성한 인사 부서 공무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임혜원 판사는 27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남시청 공무원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임 판사는 “피고인들은 업무상 지위를 남용해 공무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해 피해가 가볍지 않고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성남시 인사 부서에서 일하던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다른 부서 상관 B씨의 지시로 2019년 3월 성남시 소속 30대 미혼 여직원 150여명의 신상을 담은 문서를 작성해 당시 시청 비서실 근무자 이모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올해 1월 기소됐다. 문제의 문서는 A4용지 12장 분량으로, 미혼 여성 공무원들의 사진과 이름, 나이, 소속, 직급이 정리돼 있다. A씨 등으로부터 이 문서를 받은 전 비서실 근무자 이씨는 지난해 8월 이 같은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했다. 이씨는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19년 중순경 A씨가 한 달간 인사시스템을 보고 작성한 성남시청 31∼37세 미혼 여직원의 신상 문서를 전달받았다”며 “시 권력의 핵심 부서인 시장 비서실 비서관으로 재직하는 미혼의 본인에 대한 접대성 아부 문서였다”고 주장했다. 공익신고 내용은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 5000만원짜리 주택 무상 제공… 한국교회 울진에 ‘사랑의 집’ 짓는다

    5000만원짜리 주택 무상 제공… 한국교회 울진에 ‘사랑의 집’ 짓는다

    개신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최근 산불로 집이 전소된 경북 울진 지역 이재민들에게 새 주택을 지어 무상 제공한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한국교회 사랑의 집짓기 운동’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부활절 헌금으로 모인 금액 등을 모아 1차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방 2개, 부엌, 거실이 딸린 12평(39.6㎡)짜리 주택 35채를 지을 예정이다. 한교총에 따르면 이번에 동해안 산불로 경북 울진에서는 369가구가 전소됐다. 이 중 192가구가 주민이 실제 살다가 피해를 입었다. 산불이 대중 없이 퍼지는 바람에 마을 한가운데 있는 집이 불타는 일도 있었다. 이번 사업은 교인들의 집을 지원해주려는 데서 시작했다. 류 목사는 “한교총 가입교단이 35개인데 울진군내 전소된 교인들 가정도 35가구였다”면서 “우연의 일치였다. 한 교단이 하나씩만 지어도 되겠다고 했다”고 웃었다. 그러나 논의 과정에서 교인을 기준으로 하기보다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류 목사는 “교인들을 우선으로 지어주겠다고 하는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류 목사는 “나무를 심고자 했는데 그건 산림청이 하는 일이라고 하더라”면서 “주민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가장 급한 일이 빨리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머릿속에 하나님은 참새나 벌레에게도 집을 주시는 분인데 집을 잃어버린 분들께 집을 지어주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바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한교총 총회에서 제안을 꺼냈고, 만장일치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교총은 안전을 위해 내진 설계, 내연 처리 등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넓은 집을 원하면 입주 당사자가 추가 비용을 내면 된다. 8~9월에 첫 입주자가 나올 예정이다. 다른 기준보다 공동체 회복을 우선 순위로 두기로 했다. 새로 집을 지어주는 문제로 마을 공동체가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한교총 공동회장 김기남 목사는 “정형화된 형태로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 속에서 진행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순간순간 많은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차근차근 해결해보자는 생각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젠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에서 민원 해결하세요

    이젠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에서 민원 해결하세요

    다음달 2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글로벌센터에 비자 연장, 체류자격 변경 등의 민원을 관할하는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26일 구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특히 대림동은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치의 외국인 밀집도를 보이고 있다.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만큼 여권 변경 신고, 비자 발급 등 체류 민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하지만 강서구 마곡동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대림동 안에 민원 처리기관을 설치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구는 법무부,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대림3동 도신로 40번지에 위치한 서남권글로벌센터 1층에 체류민원 센터를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같은해 11월에는 행정안전부의 다문화이주민 센터 설치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을 교부받고, 서울시로부터 공유재산 무상 사용에 대한 허가 승인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조성된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에서는 ▲사증(비자) 발급, 방문취업(H2), 재외동포(F4) 체류자격 기간 연장 및 변경 ▲체류자격 변경 및 기간 연장 등 체류 허가에 관한 사항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일부 업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체류민원 관련 사무를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하이코리아 홈페이지(hikorea.go.kr)를 통한 온라인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가 들어선 서남권 글로벌센터는 외국인 주민이 생활하며 겪을 수 있는 각종 생활 민원과 법률 및 노무에 관한 전문 상담과 함께, 한국어교실, 미디어 매체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내·외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구성과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서울,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무상점검

    서울,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무상점검

    서울시와 협력업체 직원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1주차장에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장착한 노후 경유차량의 매연을 측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이날부터 26일까지 DPF 부착 차량을 무상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등록 차량 중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9년에 DPF를 부착하고, 아직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1500여대 차량이다. 뉴스1
  • 둘째 낳으면 10년간 집 월세 ‘0’… 신혼 주택자금 이자 750만원 지원[자치분권 2.0 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둘째 낳으면 10년간 집 월세 ‘0’… 신혼 주택자금 이자 750만원 지원[자치분권 2.0 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지방자치단체들의 신혼부부 지원 정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출산장려금을 통한 지역소멸 막기가 신통치 않자 출산의 출발점인 결혼 장려를 통해 인구감소를 막아 보겠다는 전략이다. 충북 증평군은 올해부터 전액 군비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년간 최대 150만원 내에서 최장 5년간 이자를 무상으로 내주는 정책이다. 군은 신청을 받아 총 80가구를 선정해 오는 6월부터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7년 이내 신혼부부와 3개월 이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다. 경남 거창군은 신혼부부 100가구에 2년간 총 6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부부 가운데 지난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 시 부부가 모두 3개월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관내 혼인건수가 2011년 258건에서 2021년 139건으로 감소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442명에서 238명으로 줄었다”며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여 결혼을 장려하면 출생아 수가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북 옥천군은 2023년 12월까지 행복주택 200가구를 지어 82가구를 신혼부부에게 우선 임대하기로 했다. 임대료는 시중 공동주택보다 40% 저렴하다. 부산시는 신혼부부에게 최대 2억원의 전세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시행 초기에는 주택융자금 지원 한도가 1억 5000만원에 대출이자를 시와 신혼부부가 나눠 부담했지만, 박형준 시장 공약에 따라 지원폭이 커졌다. 대구시는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100쌍에게 각각 100만원의 결혼식 비용을 준다. 충남도의 행복주택 정책도 파격적이다. 신혼부부용(70㎡)은 보증금 6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12만원인데, 입주 후 첫아이를 낳으면 임대료의 절반, 둘째를 출산하면 전액 면제다.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충남도는 2026년까지 행복주택 4000가구를 공급한다. 신혼부부 지원시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원가 아파트 공급, 웨딩포토 경비지원 등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너도나도 신혼부부 공약을 내걸고 있기 때문이다. 차우규(교원대 교수) 한국인구교육학회 회장은 “결혼은 출산으로 연결되는 가장 큰 고리인 만큼 결혼 장려 정책은 의미가 있다”며 “양육환경 개선과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이 동반되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해 국내 혼인건수는 전년보다 2만 1000여건 줄어든 19만 2507건이다. 20만건 밑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 늘어난 키오스크에 어르신 불편도 가중…서울디지털재단·KDP 연구 나서

    늘어난 키오스크에 어르신 불편도 가중…서울디지털재단·KDP 연구 나서

    코로나19로 도심 곳곳 가게 키오스크 활용률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디지털 이용이 쉽지 않은 노년층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한국디지털페이먼츠(KDP)와 노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개선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1일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 고도화 및 적용(키오스크)을 위한 업무협약’ 맺었다. 이들은 ▲고령층 사용자의 키오스크 이용 장애요인 분석 ▲키오스크 사용성 개선을 위한 사용자 조사 연구 ▲키오스크 UI 개선안(프로토타입) 개발 ▲개선 전·후 효과분석 및 프로토타입 표준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DP는 재단의 키오스크 적용가이드와 협력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키오스크 솔루션을 도입하는 카페·음식점·무인매장 등을 차례로 늘릴 계획이다. KDP는 지난해부터 고령층을 포함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UI/UX 연구를 추진하고 공공기관과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터치비 키오스크 기기, 소프트웨어, 교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왔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무인매장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눈치 보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P 최진규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이용 편의가 개선된 키오스크를 점진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온라인 수업이 ‘혁신’?… 교육부, 혼란 부른 정책도 자화자찬

    온라인 수업이 ‘혁신’?… 교육부, 혼란 부른 정책도 자화자찬

    교육부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추진한 교육정책을 소개한 ‘교육 분야 5년 성과자료집’을 21일 발간하면서 혼란을 부른 정책들까지 성과로 추켜세워 논란을 자초했다. 자료집은 7대 분야 33개 정책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통계, 사진, 사례 등을 제시했다. 예컨대 돌봄교실이 2017년 1만 1980실에서 1만 4774실로 늘었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액을 국고로 지원했으며, 고교 무상교육도 완성했다고 자료와 함께 설명했다. 국공립유치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2019년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 개정도 주요 성과로 들었다. 그러나 정책 추진에서 일었던 논란은 찾아볼 수 없다. 코로나19 대응에서 불거진 혼란은 제외한 채 “사상 최초로 초·중·고 전면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는 등 혁신적인 도전을 이루어 냈다”고 썼다. 학교 자율방역으로 불거진 학교의 불만 대신 “어떤 분야보다도 선제적인 일상회복을 추진했다”고 추켜세웠다. 교직원, 고3 학생 등에 대한 백신 우선접종을 성과에 포함하면서도 청소년 방역패스 추진으로 불거진 논란은 언급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속에서 무사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고 했지만, 최악의 수능 출제 오류와 정답 효력정지, 대입일정 연기 등은 사라졌다.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의 2025년 일반고 전환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2월 시행령 개정도 중요한 성과로 꼽았지만, 새 정부가 시행령을 폐지할 가능성이 크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정책들 가운데 상당수가 학교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들”이라며 “문제점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새 정부에 옳은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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