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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자치구 첫 주거복지 호평 ‘보람’… MH마포하우징 늘릴 것”

    “서울 자치구 첫 주거복지 호평 ‘보람’… MH마포하우징 늘릴 것”

    “중앙정부에서 마포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실시한 주거복지 정책인 MH마포하우징을 호평하며 지원 의사를 밝혀 온 점이 가장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23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포하우징으로 사용하도록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기로 했고,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구가 부지만 마련하면 마포하우징용 임대주택을 지어 주겠다고 했다”면서 “앞으로 다른 복지 분야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H마포하우징은 구청이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능동적으로 주거위기 가구를 발굴해 최대 1년까지 임시 거처를 제공한다.-MH마포하우징은 기초자치단체인 마포구가 주거복지까지 챙기는 것인데. “마포구는 긴급 주거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거위기 가구를 돕기 위해 올 들어 MH마포하우징을 운영하고 있다. 민선 7기 선거 공약으로 내놨고 올 들어 7월 현재 MH마포하우징 4호가 지정되는 등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연내 마포하우징용 주택 10채를 매입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기초자치단체가 그동안 생각지도 않았던 주거복지 분야에 발벗고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지원 의사를 밝혔고, 김세용 SH공사 사장도 임대주택 6채를 MH마포하우징용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선거 공약으로 제안할 당시 담당자들이 복지는 인기가 없다고 말렸는데 적극 추진한 결과가 좋아 보람이 크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받은 민원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올해 4월까지 접수한 민원 건수는 1만 8732건이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6715건(35.8%), 보건사회 4005건(21.4%), 도시계획 2531건(13.5%), 주택건축 1788건(9.6%) 등이다. 교통과 보건사회 분야가 60%에 육박한다. 교통 분야 중에서는 주정차 단속 요청이 많고, 보건사회 분야는 식품위생법, 간접흡연 피해 신고 등이 많았다.” -주민 최대 민원이 주차라는 말인데.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망원동 도로 확장을 통한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를 하고 있고, 염리2구역 주민편익시설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도 착공한다. 대흥2구역, 공덕동, 아현동 등 주차 취약지역에도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담장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그린파킹 사업, 부지 매입을 통한 소규모 주차공간 조성 사업 등도 병행 중이다.” -좌절돼 안타까운 사업이 있다면. “하반기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려고 했으나 집행부인 구청 측의 설명 부족으로 구의회에서 부결됐다. 앞으로 구의회와 계속 협의해 연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년 재임 기간에 개인적으로 어떤 부탁을 많이 받았나. “환경미화원이나 주차관리요원 채용이나 승진 등 부탁이 우리 구에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있다고 한다(웃음). 부탁은 자기 주관적 사고에서 하는 것이고 구청장은 객관적 사고로 평가해 결정해야 한다. 예컨대 환경미화원 채용 부탁이 들어왔는데 나이가 45세 이상으로 생활이 너무 어렵고 노부모를 봉양 중이며 자녀는 3명 이상으로 집에 아픈 사람까지 있다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고려해 볼 수도 있지만 앞날이 창창한 27세 남성을 추천한다면 받아들이기 어렵다. 승진의 경우도 비슷하지만 어떤 부탁이 들어와서 객관적으로 평가했을 때 대상이 됐던 사람은 없었다.” -6년을 끌었던 상암롯데몰 인허가 절차가 재개됐는데. “잘 진행하고 있다. 다만 롯데쇼핑몰이 입점하면 교통체증, 쓰레기 배출량 증가, 불법 주차, 오폐수 관리 등 행정수요가 발생한다. 이에 롯데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한 세금이 마포구로 귀속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향후 역점 사업은. “마포구 최대 문제는 주차다. 이에 공영주차장 위치와 비어 있는 주차면 정보 등을 수요자에게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겠다. 화장실 전면 개방도 추진한다. 조례를 만들어 일정 규모 이상 개인 건물도 화장실을 개방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 공공기관의 화장실은 저녁 시간 정문 폐쇄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리모델링 시 별도의 문을 만들어서라도 전면 개방하고 음식점 등 민간 화장실의 경우에도 남녀 구분으로 분리해서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친분 있는 구청장은. “같은 시의원 출신인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과 수시로 얘기한다. 두 사람 모두 구의원도 해 보셨기에 사안을 처리할 때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인간적인 매력도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평가한다면. “잘하고 있다. 단 마포 특성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구청장 재량으로 쓸 수 있는 교부금을 많이 주면 좋겠다.” -취임 1년 소감과 향후 각오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마포를 바꾸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으로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 결과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는 조직 문화가 자리잡게 됐고, 미세먼지 저감 벤치 설치, 무상 교복 지원, 장애인 차량 소화기 무상 설치 등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1400여명의 마포구 공무원들과 38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마포 구민의 꿈이 유동균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듣고 열심히 뛰겠다.” 대담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정리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2024년 ‘인구 55만 강동시대’ 인프라 구축… 스마트 시티 주도”

    “2024년 ‘인구 55만 강동시대’ 인프라 구축… 스마트 시티 주도”

    “구청장으로 1년을 뛰며 부동산 전문가가 다 됐습니다. 지역을 샅샅이 살펴보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뭔지, 어디에 들이면 좋을지 파악해야 하니까요. 2024년 ‘인구 55만 강동 시대(현재 43만명)’에 대비할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는 게 제 임무인 만큼 세심히 준비해 변화의 물결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역 곳곳을 누비는 이유는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어디에 살든 삶의 격차를 느껴선 안 된다’는 게 그가 정계에 몸담은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마스터플랜 가운데 특히 주력하는 정책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이다.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신문과 만난 이 구청장은 “구도심이자 저층주거지인 천호동, 길동 등에 노동권익센터, 보육시설, 복지관 등을 적극적으로 배치해 지역·계층 간 격차 없는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며 “특히 암사·천호·길동 등 4개 거점에 리빙랩을 조성해 스마트 기술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확 끌어올리겠다”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와 새 각오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 노동과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느리지만 강하게 민선 7기 마스터플랜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노동권익센터 건립, 중고교 교복 무상 지원, 구민안전보험 도입,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에 강일동 연장노선 반영 등 공약사항을 잇달아 실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목이 마르다. 5년 안에 강동의 경제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뀌는 만큼 그 수혜가 지역 간 격차 해소, 촘촘한 복지 혜택 등으로 퍼져 갈 수 있게 결과를 내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최근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직영 노동권익센터 문을 열며 주목을 받았다. “어린시절부터 열악하고 불평등한 노동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키워 왔다. 이 때문에 가장 우선순위에 있었던 1호 공약인 노동권익센터 출범은 제게도 의미가 크다. 지난달 20일 정식 개소 전 임시 운영 기간에만 300여명의 노동자들이 찾아오실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금 체불, 최저 임금, 직장 내 성희롱과 갈등,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를 호소하시는 걸 보면 노동권익센터가 앞으로 서울시 노동권익센터를 능가하는 좋은 모델이 될 거라 확신한다. 다른 지역 노동권익센터는 위탁 체제로 평균 4명의 인원으로 운영되지만 우리는 변호사, 공인노무사, 심리치료사 등 21명의 정규직 공무원들이 투입돼 전국 최대 인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고용, 법률, 노무 상담 외에 복지, 금융, 주거, 건강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노동자들의 지원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어떤 구상을 갖고 있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구현해 주민들이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꾸려 가려 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연구를 추진하고 스마트도시 정책자문위원회도 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기존의 전자정보과를 부구청장 직속의 스마트도시추진단으로 바꿔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정책을 펴려 한다.” -올해만 새 아파트 입주로 2만여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되는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황무지 같던 고덕·강일 지구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걸 보며 저 역시 강동의 변화를 실감하며 깜짝깜짝 놀란다. 하반기부터 새로운 인구가 고덕동 등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그 일대를 돌아보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파악하고 있다. 주민들이 이용할 보도, 주변 녹지 등을 정비하고 인근 초·중·고교 등 학교 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버스 도착정보시스템은 제대로 작동 하고 있는지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은 부족하지 않은지 하나하나 수시로 챙기며 보완할 계획이다.”-강동을 경제도시로 바꿀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천호대로변 복합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걸림돌은 없나. “강동의 경제지도를 바꿀 사업들은 모두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시민들께서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이시는 부분이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가 들어올 건지다. 고덕비즈밸리 부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이케아코리아 측에서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9월쯤 사업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입주가 확정된 기업들은 본사 건물 신축을 위한 심의를 계속 내고 있고 강동일반산업단지도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용인시, “아이돌봄·청년 지원에 가용자원 총동원”

    용인시, “아이돌봄·청년 지원에 가용자원 총동원”

    경기 용인시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육아·아이돌봄 기반 확충과 청년 지원에 본격 나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06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좋은 청년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가용자원 총동원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용인시는 이에따라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에 국한된 아이 돌봄 서비스를 관내 가용시설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관내 작은 도서관 4곳에서 시범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시작한 용인시는 점차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 프로그램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프로그램 외에 독서지도, 취미활동, 숙제 도우미 등 시설별 특성이나 아이들 수요에 맞게 다양하게 개발하기로 했다. 현재 용인시 관내 초등학생 7만414명 가운데 7%(4900여명)만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용인시는 이달 중 관련 부서 책임자가 참여하는 ‘아이 돌봄 확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돌봄확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신혼부부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월세 일부를 보조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청년들만의 활동공간인 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무 멘토링과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시는 100년 미래를 선도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를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킨 것을 포함해 민선7기 주요성과도 발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나 플랫폼시티는 시의 동서 양측에 경제도심과 산업중심을 구성하며 균형발전은 물론 100년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올해 190억원 어치의 용인와이페이를 발행한 바 있다. 스마트 교통도시 부문에선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마성IC접속도로 완공 등으로 도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 유치로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해 난개발조사 특위를 가동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미래도시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또 1750곳 720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위해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상상의숲으로 확대·개편했다. 시민체육공원에선 첫 A매치인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유치했고,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남사도서관도 개관했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교육예산을 9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교복구입 지원은 물론이고 학교환경 개선도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백 시장은 “시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그 혜택이 용인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광명시민 70% “박승원 시장 잘하고 있다”

    광명시민 70% “박승원 시장 잘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박승원 시장 취임 후 1년 시정전반 정책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CNR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광명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정전반 정책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73.4%다.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부정적 평가 25.3%에 비해 세 배나 높았다. 세부 분야별 조사에서는 교육복지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65.4%, 만족도는 58.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시민들은 ‘광명시의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3대 교육복지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를 실시한 이석미 한국CNR 차장은 “초선임에도 취임 1년간 73.4% 시민들이 시정운영에 긍정적인 것은 전국 최초의 ‘3대 무상교육’실현과 주차 문제 해결, 시민편의공간 마련을 위한 철산동 시민운동장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긍정적으로 느낀 것으로 평가했다. 또 “하안동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과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부터 고 3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 시민 인지도가 65.4%로 높게 나왔다.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의 3대 교육복지 정책에 대해서도 만족 58.1%, 보통 27.7%, 불만족 14.2%로 호응이다.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사업에 대해서는 전국 최대 규모 KTX광명역 가능성을 이유로 62.5% 시민이 광명시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계획이 도덕산과 구름산을 연결하는 산림 축을 갈라놔 광명의 허파를 훼손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시민 58.1%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는 청년 취·창업 문제 해결이 36.6%였다. 그다음은 신·중년 공공일자리 참여기회 확대 21.6%, 노인일자리 확대 20.4%순이었다. 광명시 일자리정책의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35.3%, 보통 44.4%, 불만 20.3%로 나타났다. 앞으로 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복지 분야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아동·청소년 복지, 복지사각지대 계층 발굴 및 긴급복지 지원, 치매환자 돌봄 및 안심서비스 순이었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제2융합기술원이 광명시 발전에 미치는 효과가 어느 정도 인지에 대한 질문에 효과가 클 것이라는 답변이 52.8%로 나타났다. 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복합기술인재 양성과 직업능력 개발을 통해 청년층의 실업난 극복에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철산동 시민운동장 지하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복합개발 한다면 어떤 공간이 가장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공원 및 휴식 공간이 31.7%로 가장 많았다. 또 해마다 반복되는 주차 문제 해결과 시민편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철산동 시민운동장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해 광명시 발전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이라는 답변이 65.9%로 타나났다. 서울시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용도에 대해 가장 필요한 공간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문화·체육시설 30.2%, 청년주택 9.2%, 복지시설 확충 8.8%, 청년 취·창업시설 8.6%, 기타로 청소년 문화시설,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노인 임대주택 등의 의견이었다. 광명 소재 서울시 땅이 광명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광명시 지역발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기대가 64.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별 인구비례에 따라 지역별·성별·연령별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운영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더욱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 어린 목소리를 시정에 잘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남교육청, 무상교복 이어 ‘편한 교복’ 보급 앞장

    전남교육청, 무상교복 이어 ‘편한 교복’ 보급 앞장

    전남도교육청이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한 데 이어 학생들의 활동성을 크게 높인 ‘편한 교복’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새 학기부터 관련 예산 45억원을 편성해 중학교 신입생 1인당 교복비 3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편의성을 크게 높인 편한 교복 보급에 나서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입고 싶은 편한교복 착용’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인권친화적 교복 구입을 권장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기존의 획일적 교복에서 벗어나 활동성이 높은 교복 착용을 적극 권장한 결과 도내 160여개 중·고생들이 편한 교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들의 반응이 높다. 여학생들의 기존 교복은 신축성이 적은 데다 기성복보다 현저히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현대판 코르셋’ 같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성과 신축성이 높은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들이 늘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긍정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성애 학생생활지원과장은 “흰색 셔츠나 블라우스, 재킷 등 일률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편리와 기능성을 갖춘 교복 간소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평생학습 1호도시 광명, 무상교육 도시로 거듭난다

    평생학습 1호도시 광명, 무상교육 도시로 거듭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대 무상교육 실시를 주도하고 있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공약을 올해 실시한 데 이어 무상급식·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됐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예산 237억 9700만원을 편성했다. 지난 3월 27일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명학생들에게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한 뒤, 일반계 고교 9곳 고3학생들에게 1인당 연 140만원씩 2750명 수업료를 지원한다. 시는 2020년에는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2021년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5681명에게 교복구입비 16억 8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에게 교복비를 제공한다. 시는 2017년부터 유·초·중·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해왔다. 나아가 ‘안전한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을 목표로 급식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쌀과 농산물, 우수축산물, 국내산 수산물, Non-GMO가공품 차액지원사업 등 우수식재료 지원을 위한 급식정책과 예산집행으로 ‘급식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중 안전성검사와 공급업체 실사를 강화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30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김치와 수산물·쌀·두부·된장 등 주요 식재료에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의뢰한 결과 전품목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에 3대 무상교육이 있다면 경기도에는 3대 무상복지가 있다. 이재명표 정책의 대표격인 3대 무상복지는 무상교복과 청년기본수당·산후조리 지원이다. 경기도는 올해 초 중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을 시작했다. 고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마다 25만원씩, 산후조리 지원은 도내 출생아 1명당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50만원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정책이다. 도는 지난 3일 여주시에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을 열었다. 2022년에는 포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미 무상교복 지원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지원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4월 30일까지 청년기본수당 1분기 신청대상자들의 접수를 받았다. 대상자 3667명 중 2789명이 접수해 76%가 신청한 상태로, 시는 광명사랑화폐를 가정으로 발송해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1분기 출생아 364명으로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출생아, 아기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시는 광명사랑화폐를 각 가정으로 발송한다. 오는 9월 교육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는 수업료 지원을 2021년까지 고교 전 학년으로 확대해 완전한 3대 무상교육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스승의날 앞둔 교사들 39% “행정업무 가장 힘들어”

    교사들은 가장 힘든 일로 행정업무(39.5%), 생활지도(26.2%), 교권침해(22.9%)를 꼽았다. 전국교원노동조합 대전지부가 스승의날(15일)을 앞두고 지난 3~8일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1120명을 상대로 교직생활 만족도를 조사해 9일 발표한 결과다. 행정업무와 달리 수업이나 담임 업무 등 교사 본연의 일 때문에 힘들다고 한 교사는 각각 0.4%, 4.5%에 그쳤다. ‘교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는지’를 묻는 설문에 ‘그런 편이다’가 57.0%에 이르렀지만 ‘매우 그렇다’는 14.3%에 그쳤다. 전교조는 사명감과 긍지로 사는 교직 특성을 고려할 때 대전 교사들의 교직 만족도가 대체로 낮고, 명예퇴직 신청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현상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보았다. ‘아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지’도 ‘그런 편이다’가 62.7%였지만 ‘매우 그렇다’는 9.5%에 불과했다. 더구나 열 명에 두 명꼴인 21.2%의 교사는 ‘아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느낀다’고 답해 교권이 무너진 현실을 반영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6.6%에 달했다. 교사들은 행정업무 부담 개선책으로 교사 79%가 ‘행정업무 전담팀’ 운영을 요구했다. 교육청이 업무분장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52%나 됐다. ‘교장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무분장’과 ‘행정실 인력 확충’ 요청은 각각 28%, 23%를 차지했다. 대전 교육정책 중 가장 좋게 평가한 것은 ‘무상급식·무상교복’(51.5%)이다. 이어 ‘에듀힐링 프로젝트’(16.3%),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13.6%)이 뒤따랐다. 부정적인 점으로는 ‘성과주의 전시행정’(69.6%), ‘교육혁신 부족’(17.1%), ‘불공정한 인사’(5.6%) 등을 들었다. 전교조 지부 관계자는 “과도한 행정업무를 벗어나 수업과 상담,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로 해 달라는 교사들의 외침을 교육청은 귀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에 무상교복지원사업 촉구 5분자유발언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에 무상교복지원사업 촉구 5분자유발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은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와 교육청에 무상교복지원사업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 채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와 인천을 비롯한 9개 시·도에서 조례를 제정해 교복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서울시 자치구 중 강동구, 금천구, 마포구, 중구 4개 자치구에서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는데 반해, 서울시와 교육청에서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최근 5년간 해 마다 평균 약 4,516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교육청에서는 특수목적고에 다니는 사회통합전형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해 마다 평균 약 441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채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와 2명 이상의 자녀가 동시에 학교에 입학하는 가정의 경우 교복비가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무상교복지원사업이 학교주관 교복구매로 추진 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제 살리기에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밝혔다. 채 의원은 무상교복지원사업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에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첫째 “서울시와 교육청에서 조속한 업무협의를 통해 무상교복지원사업을 시행해야한다”며 “단독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기엔 재정적 부담이 크므로 서울시와 교육청 더 나아가 자치구가 업무협의 통해 협력사업의 일환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자치구 별로 학교 수가 차이나고 재정적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대상 확대에 있어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며 정책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셋째 “교복지원사업이 의무화 되고 타·시도에서 조례안을 제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서울시 또한 조례안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채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이 무상교복지원사업에 대해 답해줘야 한다”며 교복 입은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앞장설 것을 촉구하면서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서 ‘광명시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사례’ 눈길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서 ‘광명시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사례’ 눈길

    경기 광명시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에서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광명시는 오산시청에서 열린 ‘2019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 참석해 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광명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무상교복의 광명시 3대 무상교육복지사업을 설명해 지자체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8개 회원도시의 자치단체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교육관련 역할을 구체화하고, 일반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제안했다. 또 회원도시 단체장들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성’과 ‘방과 후 학교 지자체 직접 운영 시 법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어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콘퍼런스에서는 박승원 시장 등 단체장들의 지자체 교육사업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박승원 시장은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할 것”이라며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는 광명교육을 통해 교육복지와 평생교육·혁신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 타 시·도 중학교와 비인가 대안학교 입학 신입생도 교복비 지원

    부천시, 타 시·도 중학교와 비인가 대안학교 입학 신입생도 교복비 지원

    경기 부천시가 다른 시·도 중학교와 비인가 대안학교 입학 신입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교복지원조례와 사각지대 학생 교복비 지원 예산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각지대 없는 중학교 교복비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교복비를 지원한다. 올해 부천의 중학교 입학 신입생 670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 이내 교복비를 지원했다. 반면 다른 시·도 중학교와 비인가 대안학교 중학교에는 입학하는 학생은 제외됐다. 이에 부천시민인 중학교 입학 신입생은 누구나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는 사각지대 학생 지원까지 포괄한 조례를 제정하고 부예산 3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2019년 입학일 기준 교복을 입는 다른 시·도 중학교와 비인가 대안학교 중학교 입학 신입생이 대상이다. 1인당 30만원 이내 교복구입 실비를 지원하며, 경기도와 부천시가 50%씩 부담한다. 경기도에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한 후 이르면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다른 시·도와 비인가 대안학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입학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교복구입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다른 법령이나 조례 등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민승용 교육사업단장은 “무상교복과 무상급식 지원은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과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는 마중물”이라며 “차별 없는 교실, 꿈이 있는 교실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고교무상교육 코앞인데 재원 오리무중… 제2누리과정 사태 될까

    고교무상교육 코앞인데 재원 오리무중… 제2누리과정 사태 될까

    “1인당 160만원씩 지원 땐 年 2조 더 필요…지방교육재정교부금 0.8% 인상하면 가능” 기재부 “학령인구 감소… 세율 조정 어려워” 교육청 재정 상황 따라 복지격차 벌어질 수도고교 무상교육 시행이 반년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도 재원 마련 방안은 ‘오리무중’이다. 재원 마련을 놓고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갈등했던 ‘누리과정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등 교육복지의 지역 격차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4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세종시 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 무상교육 실시가 제2의 누리과정 사태로 비화하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예산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헌법 정신의 구현이자 국민적 합의가 끝난 무상교육이 예산 문제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면서 “국가 정책의 재정 부담을 교육감에게 떠넘기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오는 2학기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1년 전면 시행된다.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비, 학교운영지원비 등 1인당 연간 160만원가량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하게 고교 무상교육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정책이다. 그러나 연간 2조원가량 소요되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 교육당국과 재정당국 간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의 71%를 차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매년 내국세의 20.46%를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나눠 주는 재정으로, 교부세율을 0.8% 인상하면 연간 2조원의 재정을 추가로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세수 호황으로 현재 수준의 교부금만으로도 충분히 여력이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로 교부세율을 인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교 무상교육의 2학기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여러 방안을 놓고 합의점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기재부에서 난색을 표명해 교육부가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교부세율 인상 등 정부 차원의 재정 확보 없이 지자체가 기존 재정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할 경우 2016~17년에 전국적으로 일었던 ‘누리과정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게 교육감들의 지적이다. 당시 박근혜 정부가 만 3~5세 누리과정을 시행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투입되는 지원금을 모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부담하도록 하자, 시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거부해 전국적인 ‘보육 대란’이 예고됐다. 각 시도교육청의 재정 상황에 따라 무상급식과 같은 교육복지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는 “재정에 여유가 없는 지역에서 무상교육에 막대한 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다른 교육복지가 뒷전으로 밀려날 수 있다”면서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수학여행비 지원 등 지자체별로 제각각 시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의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이동노동자 쉼터·장애인 전용 산부인과… 강동, 약자 품는 도시로”

    “이동노동자 쉼터·장애인 전용 산부인과… 강동, 약자 품는 도시로”

    “워낙 굴곡을 많이 겪어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딛고 올라가는 게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시련이 있어도 주민과의 약속을 꼭 지켜 강동의 미래를 바꾸는 성공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당선 이후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 직영 노동권익센터 건립, 구민안전보험 도입,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등 ‘서울시 자치구 최초’란 수식어를 단 다양한 정책들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구정 활동에 오롯이 집중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집무실에서 만난 이 구청장은 “저를 선택해주신 구민들께 재판받는 모습을 보여줘 부끄럽고 죄송했다. 작은 실수가 확대된 측면이 있으나 제 잘못이니 누굴 원망하지 않고 1심 판결(지난달 20일 벌금 80만원 선고)로 억울함은 어느 정도 소명이 됐다”며 “이제 흔들림 없이 민선 7기 마스터플랜을 펼쳐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지난해 구정 활동 가운데 성과를 꼽는다면. “공약사항으로 추진해온 노동권익센터가 오는 6월 정식 개소한다. 강동의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위탁으로 운영되는 서울시나 다른 자치구와 달리 구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노동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이들의 권익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보호를 아우르는 종합행정기관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 돌봄, 고충 상담 등을 통해 서울 동부권 노동자들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잡게 하겠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고교 신입생 3800여명에게 구입비를 지원했다. 구민들이 사고를 당했을 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구민안전보험을 서울 자치구 처음으로 도입한 것도 큰 성과다.” -노동권익센터가 내세우는 가치와 맞닿는 새 사업도 추진한다는데.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구 직영으로 퀵서비스·택배·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오는 6월 길동에 마련할 계획이다. 대리운전기사의 하루 평균 근무 시간 3분의 1(9시간 가운데 3.42시간)이 대기 시간으로, 은행이나 편의점 등을 이용한다는 연구(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보듯이 이동노동자들은 법과 제도, 조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동 사각지대에 있다.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도 하게 하고 생활 고충, 노동법,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상담과 정보도 주며 삶의 질을 높여 드리고 싶다. 서울시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한 상태다.”-주거도시에서 경제자립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동시에 계층별 복지시스템을 촘촘히 갖춰나가는 모양새가 눈에 띈다. “제가 정치인으로 첫발을 뗄 때 사회적 약자들을 제도 안에 보듬어 안겠다고 결심했다. 시의원 시절에는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에 충실했지만, 구청장이 되면서는 보육, 장애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네트워크를 직접 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강동은 재정자립도가 높지 않아 살림이 어렵지만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2022년 인구 55만명 시대를 맞으며 중산층 대거 유입, 상업·업무단지 개발 등으로 경제적 발전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려면 미리 복지시스템을 탄탄히 마련해야 한다는 기조로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이 있다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전용 산부인과를 설치하려 한다. 산부인과 병동이 공실로 방치된 경우가 많아 이를 장애인 전용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전용체육센터를 구 차원에서 처음 설립할 계획도 갖고 있다. 새로 건립할 강동구 동물복지센터 지하에 장애인들이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수영장 등을 조성해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로 만들려고 한다.” -강동의 미래 경제를 이끌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은 어떻게 돼 가나.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일반산업단지는 약 20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 11만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비즈밸리는 최근 매출 500억원 이상을 올리는 알짜 중소기업들이 입주를 신청하는 등 기업 유치가 순조롭다. 오는 4월에는 세계적인 가구 기업 이케아가 입주 계약을 할 예정이다. 하반기 산업단지로 지정될 게 확실시되는 강동일반산업단지도 200여개의 엔지니어링, 지식산업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호대로변 상업지역을 복합 개발해 양재대로를 따라 성장의 축을 연결하는 작업도 펼친다.”-천호대로변 상업지역 복합 개발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 “상반기에 천호대로변을 서울 동부 교통·고용, 업무·상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용역 연구 결과가 나온다. 현재 35층이 최고층인 층고를 50층 이상으로 완화하고 용적률에서도 인센티브를 주면서 대기업, 스타트업 등을 다양하게 유치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건물들도 다수 지어 올리고 청년주택도 역세권에 조성해 삶과 일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들을 활성화하려 한다.” -서울시에 바라는 점은.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라면 결정 권한을 과감하게 자치구에 넘겨줬으면 한다. 한 예가 마을버스 노선 조정 권한이다. 현재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정류소가 4개 이상 겹치면 노선 인가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차가 다니는 길과 사람이 다니는 곳이 정해져 있는 만큼 이를 피하기 어렵다. 특히 강동은 앞으로 인구가 최대 6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양한 노선 개발이 필수적이다. 그때마다 서울시 인가를 받기는 어렵지 않겠나.”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데스크 시각] 난 워킹맘을 권하지 않는다/전경하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난 워킹맘을 권하지 않는다/전경하 경제부장

    결혼은 해보는 것이 괜찮지만 엄마가 되는 것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결정해라. 내가 미혼 여성 후배들에게 하는 말이다. 그들이 내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나는 올해 고1인 아들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 쌍둥이 양육은 가사도우미는 물론 친정 부모 도움을 절대적으로 받았다. 학령기 이전에는 주말엄마로 살았다. 주말엄마로 살면서 도우미 비용 내고, 아이들 얹혀 사는 부모 생활비를 도우면서 월급 받아 뭘 하나 싶었다. 쌍둥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돼 가사노동을 가족들이 함께 하기로 했지만 주로 내 일이었다. 친정어머니는 지금도 워킹쌍둥맘인 딸을 도우러 종종 오신다. 도우미에게 쓰였던 돈은 학원비로 사용처를 바꿨을 뿐이다. 애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에 대한 압박이 커졌다. 어쩌다 엄마들 모임에 가면 전업주부 입에서 나오는 학원과 강사 이름을 기억하려고 애썼다. 드라마 SKY캐슬의 ‘워킹맘은 고분고분하기라도 하지’ 대사 그대로였다. 올해 고1은 모든 입시제도가 바뀌는, 김상곤 전 교육부총리가 언급한 미래혁신 1세대다. 뭐가 미래혁신인 거지? 고등학교는 아직 무상교육이 아니어서 등록금을 냈다. 교과서와 교복값도 냈고 급식비도 내야 한다. 학원비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혁신 세대라 관련 정보가 적고, 워킹맘 신세라 시간도 턱없이 모자라니 대입 시즌이 되면 학원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야 할 듯하다. 돈이 더 들 거다. 대학교에 가면 비싼 등록금 외에 다른 사교육비가 안 들어갈까. 자녀 결혼까지 일정 부분 참여하는 양육 고비용 사회에서 눈 딱 감고 고등학교 졸업시켰으니 네가 알아서 하라고 무 자르듯이 자를 수 있을까. 우리나라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거라 예상되는 아기수(합계출산율)가 지난해 0.98명이다. 여성 1명당 아이를 1명도 채 안 낳는다는 뜻이다. 앞으로 나아질 가능성은 걱정스럽지만 매우 적다. 현재대로라면 올해 태어난 아이수가 30만명이 안 될 수도 있다. 육아는 시간적으로 쫓기고 경제적으로 손실이다. 그래도 엄마를 보는 것만으로 온몸으로 표현하던 반가움과 웃음의 잊지못할 추억에, 뒷모습의 듬직함에, 나도 사회에 기여했다는 뿌듯함에 키운다. 그리고 낳았으니까 키운다. 키우면서 나도 힘들게 큰다. 정부는 생산에 참여하는 인구가 줄어든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장려해 왔다. 양육은 여성의 몫으로 두고 지원은 부실한 채 일하면서 아이를 낳으라고 했다. 고등학교 입학은 만 15세, 경제활동인구의 시작 나이다. 지원 대상이 아닌 노동 인력으로 분류하나 보다. 저출산을 해결하고 싶다면 모든 정책을 다시 만들어라. 합계출산율이 아니라 지역별 국공립유치원·어린이집당 아이수를 따져라. 엉뚱한 저출산 정책 다 접고 그 돈으로 정부의 아이돌봄도우미와 지원액을 늘려라. 아이는 돌봄을 기다리지 않는데 보육서비스는 툭하면 기다리란다. 법인세, 소득세 등 내국세의 20.46%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 증가로 계속 늘어날 텐데 학생수는 계속 줄고 있다. 그런데 왜 지방교육청은 돈 타령만 할까. 세부 내역을 들여다봐야 한다. 고교 무상교육에 드는 돈이 연간 2조원이라는데 지난해 초과 세수는 25조원이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무상교육이었지만 학용품, 방과후학교, 수련활동 등 등록금 외에도 이런저런 돈이 들었다. 부부가 어렵게 살 집을 마련했어도 양육과 교육에 들어갈 돈을 생각하면 출산은 쉬운 선택지는 아니다. 저출산이 국가에 위기라면 그 위기에 걸맞은 대책을 세워라. lark3@seoul.co.kr
  • [기고] 무상급식은 저출산 극복 밑거름이다/양승조 충청남도 지사

    [기고] 무상급식은 저출산 극복 밑거름이다/양승조 충청남도 지사

    올 새 학기부터 충남도는 교육청, 도내 15개 시·군과 힘을 합쳐 고교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중학교 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시작했다. 고교 무상급식으로 118개교 6만 6218명이 혜택을 받는다. 학생 1인당 밥 한 끼에 5880원씩, 도비와 시·군비 427억원을 포함해 740억원이 든다. 이로써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밥 걱정 없이 다닐 수 있게 됐다. 현재 유치원은 505곳 2만 8188명, 초·중·고·특수학교는 735곳 24만 6656명이다. 아이들 밥 한 끼 주는 것을 놓고 요란을 떠느냐, 그 돈으로 다른 정책을 벌이는 게 낫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공짜 밥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기인 ‘저출산’ 극복 의지를 담은 정책으로 봐야 마땅하다. 저출산의 심각성은 통계에서 잘 드러난다. 1971년 우리나라 출생아는 102만 4773명으로 단군 이래 최고점을 찍었다. 여성이 가임기간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말하는 합계출산율은 4.54명을 기록했다. 이후 2002년 49만 2111명이 태어나 출생아수는 31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 합계출산율 역시 1.17명으로 떨어졌다. 급기야 지난해 32만 6900명 출생에 그쳐 합계출산율 0.98명으로 ‘합계출산율 0명대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는 지경에 이르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1 미만이다. 더 암울한 것은 지난해 가임기 여성이 10년 전보다 15% 감소하고 혼인 건수도 줄고 있다는 점이다. 이대로라면 올해 신생아수가 20만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결혼 및 출산 기피의 가장 큰 원인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턱없이 부족한 일자리, 저임금, 높은 집값과 사교육비, 열악한 양육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 관련산업이 위축되는 등 곳곳에서 후폭풍을 낳아 국가 존망까지 위협한다. 민선 7기 충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제1 도정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해 7월 도지사 취임 첫 결재로 임산부 전용창구를 개설했다.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육아 시간을 늘렸고, 12개월 이하 영아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아기수당도 도입했다. 3대 무상교육 역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 것으로, 당장 출산율을 끌어올리진 않겠지만 환경을 하나씩 개선하면 내리막길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밥을 주느냐, 마느냐’ 문제를 떠나 저출산 극복의 훌륭한 밑거름이란 얘기다.
  •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교육·교복·급식 등 3대 무상시책 앞서가는 “광명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교육·교복·급식 등 3대 무상시책 앞서가는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올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해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교육·교복·급식 등 3대 무상시책 분야에서 앞장서 나가고 있다. 민선7기 시정전략 ‘미래역량 기르는 평생교육’ 실천을 위해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핵심공약 이행에 힘써 온 성과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미 2017년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지난해는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을 시행했다. 이어 올해 고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해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됐다. 지자체 주도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한 전국 최초 도시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예산 237억 9700만원을 편성하고 차별과 소외 없이 다함께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상교육, 수업료 걱정 없이 누구나 배울 권리 보장 시는 2022년 시행될 예정인 국가 차원의 무상교육 전면 실시에 한 발짝 앞서 올해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와 관련 업무 협의를 끝내는 등 시행을 위한 행·재정적인 준비를 모두 마쳤다. 우선 일반계 9개고교 3학생 2750명 수업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3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생 1인당 지원받는 수업료는 1년에 140만원이다. 수업료는 오는 4월부터 해당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업료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부·모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각 1부, 수업료 미지급확인서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부·모나 보호자의 직장 등으로부터 수업료를 지원받거나, 법령 등에 의해 수업료를 지원 또는 면제받는 경우에는 수업료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수업료를 1분기 6월, 2분기 9월, 3·4분기에는 12월에 개인 스쿨뱅킹 통장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매분기 수업료와 함께 납부해야 하는 학교운영비는 개인이 납부해야 한다. 시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고교 2, 3학년 학생, 2021년은 고교 전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상급식, 안전한 식재료 급식 걱정 없는 광명 시는 2017년부터 유·초·중·고 전학년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해 왔다. 나아가 급식의 사각지대인 방송통신중학교와 대안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한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을 목표로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급식지원 예산으로 182억 6700만원을 편성했다. 학교 무상급식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와 친환경 식재료, NON-GMO 가공품 차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무엇보다 GMO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서 Non-GMO 가공품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올해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사무국 형태로 개편, 운영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 실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확대하고 농약 잔류검사 실시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 구매사업을 통해 더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에 노력할 계획이다. ●무상교복, 전국 최초 중·고 신입생 교복지원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했다. 5681명 신입생에게 16억 8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교복구입 지원 예산으로 12억 5175만원을 편성하고 중·고교 신입생 6768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학교 무상교복은 지난해 1인당 29만 6130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사업비를 분담 시행하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복으로 지원받는다. 고교 신입생은 시에서 자체적으로 1인당 3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중·고교 신입생은 3월 중 해당 학교에 신청하고, 시에 주소가 돼 있는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이달부터 시청 누리집(http://www.gm.go.kr)이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청소년과(02-2680-21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이제 교육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로 지자체가 할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을 키우고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광명시는 누구나 공평한 기회 속에서 안전하게 배움의 권리를 누리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교육·교복·급식 등 3대 무상시책 앞서가는 “광명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교육·교복·급식 등 3대 무상시책 앞서가는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올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해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교육·교복·급식 등 3대 무상시책 분야에서 앞장서고 있다. 민선7기 시정전략 ‘미래역량 기르는 평생교육’ 실천을 위해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핵심공약 이행에 힘써 온 성과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미 2017년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지난해는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을 시행했다. 이어 올해 고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해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됐다. 지자체 주도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한 전국 최초 도시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예산 237억 9700만원을 편성하고 차별과 소외 없이 다함께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상교육, 수업료 걱정 없이 누구나 배울 권리 보장 시는 2022년 시행될 예정인 국가 차원의 무상교육 전면 실시에 한 발짝 앞서 올해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와 관련 업무 협의를 끝내는 등 시행을 위한 행·재정적인 준비를 모두 마쳤다. 우선 일반계 9개고교 3학생 2750명 수업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3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생 1인당 지원받는 수업료는 1년에 140만원이다. 수업료는 오는 4월부터 해당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업료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부·모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각 1부, 수업료 미지급확인서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부·모나 보호자의 직장 등으로부터 수업료를 지원받거나, 법령 등에 의해 수업료를 지원 또는 면제받는 경우에는 수업료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수업료를 1분기 6월, 2분기 9월, 3·4분기에는 12월에 개인 스쿨뱅킹 통장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매분기 수업료와 함께 납부해야 하는 학교운영비는 개인이 납부해야 한다. 시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고교 2, 3학년 학생, 2021년은 고교 전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상급식, 안전한 식재료 급식 걱정 없는 광명 시는 2017년부터 유·초·중·고 전학년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해 왔다. 나아가 급식의 사각지대인 방송통신중학교와 대안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한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을 목표로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급식지원 예산으로 182억 6700만원을 편성했다. 학교 무상급식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와 친환경 식재료, NON-GMO 가공품 차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무엇보다 GMO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서 Non-GMO 가공품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올해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사무국 형태로 개편, 운영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 실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확대하고 농약 잔류검사 실시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 구매사업을 통해 더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에 노력할 계획이다. ●무상교복, 전국 최초 중·고 신입생 교복지원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했다. 5681명 신입생에게 16억 8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교복구입 지원 예산으로 12억 5175만원을 편성하고 중·고교 신입생 6768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학교 무상교복은 지난해 1인당 29만 6130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사업비를 분담 시행하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복으로 지원받는다. 고교 신입생은 시에서 자체적으로 1인당 3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중·고교 신입생은 3월 중 해당 학교에 신청하고, 시에 주소가 돼 있는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이달부터 시청 누리집(http://www.gm.go.kr)이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청소년과(02-2680-21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이제 교육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로 지자체가 할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을 키우고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광명시는 누구나 공평한 기회 속에서 안전하게 배움의 권리를 누리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하영 시장, “사람에 투자하는 김포교육도시를 만들겠다”

    정하영 시장, “사람에 투자하는 김포교육도시를 만들겠다”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이 “교육예산을 확대해 지역 간 교육격차 없는 김포 혁신교육을 만들겠다”며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김포를 한반도 평화의 중심으로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달 28일 ‘김포시 평화담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김포시 혁신교육지구 경과보고 와 사업계획·교육정책에 대해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의 ‘김포시 교육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서용선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발표에 이어 황윤길 시 교육전문관의 ‘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 정 시장은 “김포시는 교육정책의 목표로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도시’를 설정하고 교육예산을 확대해 보편적 교육복지와 지역간 교육격차 없는 혁신교육 확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개했다. 또 “올해 김포시 교육예산은 380억원으로 2014년 114억원, 지난해 224억원보다 대폭 확대됐다”며 “이를 통해 중고교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고 고교 무상급식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포만의 특색있는 평화담은 혁신교육을 만들기 위해 오는 7월 평화담은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20개 세부사업 운영을 전담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시는 지난 1월 23일 경기도교육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혁신교육지구 비전을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평화누리 김포교육’으로 정하고 올해 사업으로 20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실시한다. 황윤길 시 교육전문관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육협력센터를 설립하는 게 중요하다”며 “원클릭 시스템을 도입해 학교업무가 늘어나지 않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도교육청, 나무 3000만 그루 심는다…“학생건강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

    경기도교육청, 나무 3000만 그루 심는다…“학생건강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

    경기도교육청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전담기구를 운영하고 향후 10년간 학교교정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170만 학생이 재학하는 동안 10년간 3040만 그루를 목표로 학교 숲을 조성하겠다. 땅이 있는 곳마다 빈틈없이 나무를 심어 학생의 건강과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한 명이 한 학기에 한 그루씩만 심어도 1년에 두 그루를 심는다. 1년이면 340만 그루, 10년이면 3400만 그루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산림청과 협의해 나가면서 조만간 학교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미세먼지대응 전담팀을 꾸려 그동안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미세먼지 업무를 통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미세먼지 전담팀은 실내 체육시설, 공기정화장치 설치 내실화, 공기안심학교 모델 개발 등에 주력하며 실내 청소 활동과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보호를 강화해 나간다. 이 교육감은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과 관련해서는 “이를 거부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유아교육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시정명령 불이행) 등 엄격한 기준으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도교육청의 역할은 징계나 불이익을 주는 게 목적이 아니라 모든 유치원이 에듀파인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인 만큼 일차적으로는 사립유치원이 파인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고교 무상교육 시행을 앞두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인상도 촉구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은 국가의 근간으로 유초중고의 교육비를 제공할 책임 국가에 있다. 고교 무상교육 재원 마련을 위해 현재 내국세의 20.46%인 지방교육재정교부율을 21.14%로 상향조정해야 한다”며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고교 무상교육이 전면 도입되는 2021년 국정 과제 대상인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대금 등에만 615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교복비, 급식비, 체험학습비, 체육비 등 무상교육 사업에는 3916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보고 있다. 이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에 의해서 부담해서는 안 되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5600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고교무상 교육비를 계상한다면 적어도 1조원 이상의 예상 증액이 원만한 학교교육에 있어서 필요하다”며 “교부율을 당연히 상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김포시 경기도의원 4인, “올해 주요현안 서로 협력해 소외받지 않는 김포 만들겠다”

    김포시 경기도의원 4인, “올해 주요현안 서로 협력해 소외받지 않는 김포 만들겠다”

    경기 김포지역 경기도의원들은 김포시의회 1층에서 김포지역 언론인을 초대해 경기도정 전반과 의정 활동에 대한 언론·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지역 도의원들은 도정 발전과 ‘경기도 속의 소외 받지 않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도의원 4명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상임위원회에서 활동 내용과 올해 중점 활동 계획을 알렸다. 도의원별 업무를 중심으로 간담회를 이어갔다. 도의원들이 밝힌 활동 내용과 새해 중점 의정 활동계획은 다음과 같다. ●심민자 도의원, 경기서북부 지역 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제1선거구 심민자 도의원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활동 사항으로 5분 발언과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경기서북부 지역 기업지원센터’ 김포 건립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 “올해는 씨네폴리스 사업과 풍무 역세권 개발 사업 등 지역구 내 대규모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 지역 주민 피해를 줄이고 김포시 정체성에 걸맞은 먹거리 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경기도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개설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신덕 도의원, 문화체육관광 사업 발굴… 공모사업 선정·예산확보 노력 제2선거구 채신덕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 사항으로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도정질의와 ‘신곡수중보 철거촉구’ 5분 발언, ‘31개 시·군 대표축제 발굴’, ‘스포츠 복지정책 연구회 결성’을 보고했다. 올해는 지역 문화체육관광 사업을 발굴해 김포시 공모사업 선정과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채 의원은 현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과 한강하구 뱃길열기 등 남북 평화시대에 부응하는 관광사업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김철환 도의원, 김포시 강점 활용 경제특구 선정사업 추진 중 3선거구 김철환 도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경기농업의 차별성과 김포농업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포는 농·임·수산·축산업이 모두 공존하는 지역으로 경기농업에서 지리적 특성과 ‘도농복합 도시’로 부각시켜 다양한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 의원은 “‘대명항 어항 준설비’ 15억원이 확정됐고 다양한 ‘농·수·축산’ 국·도비 예산 156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한강 하구의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육지만이 아닌 해상의 접경지역인 김포’를 알리고 남북교류와 역사·문화 교류 중요성, 그 중심에 김포가 있음을 강조해 경기도 단독 ‘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 활용 연구용역’ 착수를 만들어 냈다. 이어 그는 “평화경제특별위원으로 활동해 정부와 경기도 공약인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경기도 연구용역’ 30억원을 확보했고, 후보지인 연천·파주·김포’ 중 물길로 이어지는 ‘김포시’ 강점을 부각해 경제특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기형 도의원,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조례 개정안’ 통과… 연 40억 절감 4선거구 이기형 도의원은 ‘제1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교육의 보편적 복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김포지역 교육예산 증액에 힘써 지난해 861억원 대비 691억원, 80.2% 증가해 올해는 예산 1552억원을 확보했다. 김포 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신·증설 등 시설개선에 속도가 붙었다.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조금’ 비율을 개선해 해마다 20억원 상당 시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포~강화 84번 국지도 건설 사업은 추경 예산 도비 20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본 예산에 국비를 포함해 60억원이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또 경기도내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조례 공동발의를 통해 ‘중학교 무상 교복’을 실현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한 발짝 다가섰고 김포시 고교급식 지원비도 매년 35억~40억원 절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올해 학교별 공기정화장치와 김포시 고교평준화 타당성용역, 고교 급식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써 학생·부모들에게 실질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남은 예결위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경기도 사업이 김포에 유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지역 경기도의원들은 현안 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 확보에 나서 지난해 하반기에 59.5억원을 확보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성남시 고교 신입생 9500명에 교복비 30만원씩 지원

    경기 성남시는 올해 자체 사업비 28억5000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신입생 9500명에게 한 명당 30만원씩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배정일인 지난 15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교복 착용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지원하는 교복비는 동복 21만4000원, 하복 8만6000원을 합친 금액이며, 배정된 학교 소재지와 상관없이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하면 교복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다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에 해당 학교를 통해 교복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관외 고등학교, 관내·외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오는 4월 1일부터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복 지원금은 주민등록 거주 여부 등 관계 서류 확인 뒤 신청자 계좌로 입금한다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은 성남시 자체 사업비 편성·지원 방식에서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 교육 협력 사업으로 바뀌었다. 경기도 전체 12만7690명의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사업비 383억원을 도 교육청 50%, 도 25%, 시·군 25%의 비율로 분담해 1월과 2월 각 학교 주관 구매를 통해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한 명당 30만원 상당이며, 중학교 신입생은 8158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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