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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명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필요 제안

    이채명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필요 제안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7월 3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관내 공동주택관리소장으로부터 폐의약품 분리배출 관련 민원을 접수받고, 안양시 자원순환과 관계자와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시민의 생활 속 환경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 동작구, 서대문구 등 일부 자치구는 아파트 단지 내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치구 또는 제약사와의 협약을 통해 무상 수거체계를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다수 단지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되어, 주민들이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반면, 2023년부터 안양시는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안양시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260여 개(전체 280여 개 약국의 93%) 약국에 폐의약품 무료 수거함을 비치하여 선도적인 수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양시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약 70% 넘지만, 폐의약품 수거 시스템은 일상생활과 동떨어져 있고, 폐의약품은 전문 폐기물로, 반드시 별도 수거 후 고온소각 처리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2차 환경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 인식에 따라 수거함 설치 확대뿐 아니라, 시민들이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이 의원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시정을 고민하는 일원으로서 공동주택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제안한다며, 초기에는 일정 세대 이상 대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설치하고, 관리주체(관리사무소)와의 협약을 통해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도 내년도 수거함 설치 수요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경기도 에서 지원과 연계한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며, “환경을 고려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접근성 측면에서 고려해 볼 만 하나 예산 및 관리체계구축, 수거인력확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입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채명 의원은 “폐의약품은 우리의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내 집 앞에서 시작하는 환경보호’, 지금이 그 첫걸음을 내딛을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특검 “윤석열, 속옷만 입고 바닥에 누워 체포 완강히 거부”

    특검 “윤석열, 속옷만 입고 바닥에 누워 체포 완강히 거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수의도 입지 않고 드러누운 채 체포영장 집행을 완강히 거부했다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전했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의 오정희 특검보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이날 오전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특검은 체포 대상자가 전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권고했으나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특검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상·하의만 입고 바닥에 누운 채로 체포를 거부했다. 오 특검보는 “특검은 20~30분 간격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요구했으나 피의자는 체포에 계속 불응했다”면서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물리력 행사를 자제했고, 결국 체포 집행을 일시 중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피의자에 대해 차회에는 물리력 행사를 포함한 체포영장 집행을 완료할 예정임을 고지했다”고 말했다. 오 특검보는 또 “피의자는 평소 공정과 상식, 법 원칙을 강조했고 이번 사건을 통해 국민들은 법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전직 검사, 검찰총장, 대통령으로서 특검의 법 집행에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50분쯤 윤 전 대통령을 대동하지 못하고 구치소를 빠져나왔다. 문홍주 특검보가 특검팀 소속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함께 수용실 앞까지 직접 가서 교도관을 지휘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끝내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체포에 불응한 뒤 변호인을 약 1시간 동안 접견했다고 특검팀은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특검팀에 의해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9일 소환조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하면서 그 사유도 밝히지 않았다. 특검팀은 이후 윤 전 대통령 조사 일정을 지난달 30일로 재통보했으나 재차 불출석해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튿날 영장을 발부했다. 특검은 조만간 영장 재집행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특검팀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에 연루됐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 ‘정읍 상동 예다음 2차’, 금일 특별공급 시작…8월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접수

    ‘정읍 상동 예다음 2차’, 금일 특별공급 시작…8월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접수

    금일 특별공급 시작…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접수 이어져총 221가구 공급…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정당계약 실시 전국 3만여 세대, 전북 6천여 세대 이상의 누적 공급 실적을 보유한 대표 브랜드 ‘예다음’이 전북 정읍시 상동에 분양하는 ‘정읍 상동 예다음 2차’가 금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정읍 상동 예다음 2차’는 지난 25일 주택전시관 오픈 이후 실거주를 희망하는 2040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약 3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청약 계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었다. 금일(월)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는 5일(화), 2순위는 6일(수) 순으로 진행되며, ‘정읍 상동 예다음 2차’의 특별공급 대상자는 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생애 최초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2일(화), 정당계약은 8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실시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총 22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에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4Bay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 특화 설계가 더해져 품격 있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구현한다. 발코니 확장 시 사각 싱크 볼+고급 수전(아메리칸 스탠다드), 우물천장+간접조명(주방, 거실),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벽체 등 고급 무상 옵션으로 실거주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2차 계약금은 1차 입금 후 1개월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비용 부담을 줄여 실수요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청약은 전북 및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충족한 사람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청약이 불가한 경우에 한해 특별공급은 견본주택 현장접수(10:00~14:00, 은행창구 접수 불가), 일반공급은 청약통장 가입은행 본·지점(은행 업무시간)에서 접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 시작과 동시에 쏟아지는 관심은 ‘정읍 상동 예다음 2차’의 상품성과 입지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1순위 일반공급을 앞두고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진 만큼, 실수요자들의 치열한 청약 경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읍 상동 예다음 2차’ 주택전시관은 전북 정읍시 정읍사로 일원에 위치하며 방문 상담과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 尹 체포영장 집행 실패한 김건희 특검...향후 조사도 난항

    尹 체포영장 집행 실패한 김건희 특검...향후 조사도 난항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면서 대면조사가 불발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 특검에 의해 구속된 후 조사에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조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검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10시 50분 빈손으로 빠져나왔다. 특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문홍주 특검보가 특검팀 소속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함께 수용실 앞까지 직접 가서 교도관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앞서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도 윤 전 대통령 구속 후 조사를 위해 물리력을 행사하려 했지만, 구치로 측이 난색을 표하며 실패한 바 있다. 구치소 측은 ‘구치소 내 물리력 사용은 신체가 위협되는 등의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만 이뤄지기 때문에 조사에 거부하는 수용자를 강제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교정본부 소속 공무원은 “구치소에서 물리력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다. 일반 수용자도 조사를 안 받겠다고 하면 물리력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특검에서 윤 전 대통령을 조사실로 끌어내지 못하면서 향후 수사 차질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을 불러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 등에 대해 캐물으려 했던 수사팀 계획도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 윤석열 서울구치소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한 거부’ 2시간 대치

    윤석열 서울구치소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한 거부’ 2시간 대치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가 무산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문홍주 특검보와 검사 1명, 수사관 1명 등을 투입해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1시 공지를 통해 “금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특검팀에 의해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9일 소환조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하면서 그 사유도 밝히지 않았다. 특검팀은 이후 윤 전 대통령 조사 일정을 지난달 30일로 재통보했으나 재차 불출석해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튿날 영장을 발부했다. 체포영장 기한은 8월 7일까지다. 문 특검보는 전날(31일) 브리핑에서 “구치소 도움을 얻어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할 예정”이라며 “실제로 구인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에 비협조하면서 결국 특검 출석은 무산됐다. 앞서 내란특검팀도 3차례에 걸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인치를 시도했지만, 그가 수용실에서 나오길 거부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특검팀은 이날 중 체포영장 집행을 다시 시도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특검팀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에 연루됐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 中업체로 이직하며 핵심기술 유출…2심서 형량 늘어 ‘징역 2년’

    中업체로 이직하며 핵심기술 유출…2심서 형량 늘어 ‘징역 2년’

    중국 업체로 이직하며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휴대전화 부품업체 전직 임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보다 늘어난 형량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종호)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외국누설 등)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에게 “원심의 형은 지나치게 가벼워 부당하다”는 검찰 측의 항소를 받아들여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국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업체 A사의 R&D센터 영업이사 출신으로, 2022년 중국 업체의 한국지사인 B사로 이직하면서 핵심 엔지니어 6명을 설득해 함께 회사를 옮겼다. 이들은 이직 과정에서 카메라모듈 검사 장비에 들어가는 핵심 장치인 ‘그래버’의 기술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그래버를 납품해 오고 있었는데, 애플과의 비즈니스 관계가 단절되면서 경영난을 겪게 되자 이씨를 비롯한 핵심 인력 20여명은 한꺼번에 B사로 이직해 B사의 그래버 기술을 담당했다. 이씨와 그가 이직을 설득해 B사로 옮긴 6명은 그래버보드 회로 설계도 등 A사의 그래버 개발과 관련된 자료를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계정에 옮겨 유출하고, 새 회사에서 이를 활용해 시험용 제품을 개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재판에서 A사가 해당 기술자료를 비밀로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그래버 기술이 상당한 비용과 노력이 투입된 결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에 해당하고, 그 영업비밀의 보유자가 A사라고 인정했다. 이들이 부정한 목적을 갖고 고의적으로 공모해 A사의 영업비밀을 B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이용했다고도 판시했다. 1심에서 각각 징역 1~2년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받은 이들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사 역시 형이 너무 가볍고, 이들이 유출한 그래버 기술이 산업기술보호법상 첨단기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1심 판결을 문제 삼아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씨는 중국 업체로 이직할 A사 직원들을 섭외하고 그래버 개발을 총괄하면서 영업비밀 사용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면서 “A사의 영업비밀이자 핵심 자산인 기술정보가 중국 회사에 유출되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A사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개발한 영업비밀이 중국 회사에 전달돼 그래버 개발의 선두에 서 있던 A사는 사실상 유리한 경쟁적 지위를 상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이씨는 ‘A사에는 손해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A사에 대한 사과나 피해 회복의 의지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이씨와 함께 기소된 A사 전직 직원 6명은 1심과 동일하게 각각 징역 1년~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를 비롯한 피고인들과 검사는 모두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해당 사건을 접수하고 재판부를 배당했다.
  • ‘내란 공모’ 이상민 전 행안장관 구속…한덕수 수사도 탄력

    ‘내란 공모’ 이상민 전 행안장관 구속…한덕수 수사도 탄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공모’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따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겨냥한 계엄 가담·방조 의혹 수사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죄를 범하였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라며 1일 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장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구속된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국무위원이 됐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 전 장관에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이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장관임에도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했다고 본다. 나아가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단전 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언론의 자유와 국민 생명·안전권을 침해하는 ‘국헌 문란 행위’를 벌였으며, 이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했다고 본다. 또한 정부조직법상 치안(경찰청)과 소방(소방청)의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직무권한을 남용해 소속 외청 기관장인 소방청장 등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본다. 윤 전 대통령과 이 전 장관, 김 전 국방부 장관은 내란 범행을 주도한 공모공동정범이라고 특검은 판단했다. 공모자 가운데 일부만이 범죄의 실행에 나아간 경우 실행 행위를 담당하지 않은 공모자에게도 그 죄의 공동정범이 성립한다는 것이다. 이는 집단적·조직적인 범죄 행위의 배후자를 실행자와 똑같이 처벌하는 법 논리다. 즉, 범행을 공모했으며, 직접 구체적 실행을 하지 않았더라도 그 배후에 긴밀히 얽힌 ‘한 팀’이라는 의미다.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권이 침해된 데에도 이 전 장관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은 국무회의 소집 연락을 받지 못하거나 뒤늦게 받았는데, 여기에 ‘국무회의 서무’인 이 전 장관의 책임도 있다는 게 특검팀의 판단이다. 이 전 장관은 헌법재판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지난 2월 11일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서 전기나 물을 끊으려 한 적이 없고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특검팀은 그러나 이 전 장관이 단전·단수 지시가 포함된 것으로 의심되는 문건을 들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이 담긴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장관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에게서 단전 단수 등 관련 지시를 받은 적이 없고, 소방청에 그와 같은 지시를 하지도 않았단 게 이 전 장관 측 주장이다. 행안부 장관은 소방청장을 구체적으로 지휘할 직무상 권한이 없는 만큼, 이를 남용하는 행위인 직권남용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도 주장한다. 그러나 법원은 혐의가 소명된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장관을 제외하면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을 사실상 내란 공범으로 인정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오면서 특검팀이 한 전 총리와 박 전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수사에 추진력을 얻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한 전 총리의 경우 김 전 장관, 이 전 장관에 더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공모하고 실행에 관여한 공범으로 묶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들 전 장관과 비슷한 수준의 주요 가담자로 본다는 의미다. 특검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에도 한 전 총리가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과 폐기에 관여했다는 이유에서 윤 전 대통령의 허위공문서 작성 및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혐의 공범으로 적시한 바 있다. 또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이 ‘국무회의 서무’로서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 침해에도 책임이 있다고 봤던 만큼 한 전 총리에 대해서도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정족수를 맞춰 국무회의를 해야 한다”고 건의해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구 몰린 역세권·입지 뛰어난 미군 공여지 활용… 경기 북부 전면 재설계 필요”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오피스·노인복지시설 등 복합 개발방산·인공지능 등 차세대 산업 유치경기도 북부권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려면 유동인구가 몰리는 역세권과 미군 반환공여지를 중심으로 도시를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415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 간 불균형이 뚜렷하다. 특히 가평군, 연천군 등 북부권은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남지현 경기연구원 북부발전연구실장은 31일 “북부권은 환경·군사시설 등의 중첩 규제를 받고 있어 경기도 내 4개 권역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지만 도소매업과 숙박업 등 생활 밀착형 사업체 비중은 높은 편”이라며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도로나 철도를 확충하기보다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압축적이고 밀도 높은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피스, 상업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을 역세권에 복합적으로 배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삶의 질까지 개선할 수 있다”며 “실제로 동두천시는 전체 인구의 83%가 역세권 반경 1㎞ 안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실장은 또 미군 공여구역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반환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의 87%가 경기도에 몰려 있으며 대부분이 북부 접경지역에 집중돼 있다. 그는 “북부는 K방산이나 인공지능 산업 등 차세대 전략산업을 유치하기에 입지적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지역을 복합문화단지로 탈바꿈시킨 영국 런던의 바비칸센터, 공장 지대를 주거·문화 중심지로 재생시킨 그리니치 반도의 성공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고 말했다. 남 실장은 “반환공여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예산이 부족한 지자체 현실을 고려해 국유지 무상 양도나 장기 임대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프랑스의 지역활성화구역(ZRR)처럼 소득세·법인세 감면 등 실질적 조세 혜택을 제공하고 기회발전특구나 접경지역지원발전특별법을 적극 활용해 규제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오송 참사’ 감리단장, 교도소 복역 중 사망

    ‘오송 참사’ 감리단장, 교도소 복역 중 사망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31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 4년형이 확정돼 청주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감리단장 A(67)씨가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사망했다. 그는 지난 22일 낮 12시 40분쯤 청주교도소 내 여러명이 함께 쓰는 혼거실 안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같은 방을 쓰던 수용자에게 발견된 그는 교도소 자체 구급대를 통해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아왔다. 발견 당시 의식 저하 상태였던 A씨는 상태 호전 없이 보존적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교도소 관계자는 “당시 외부에서 반입된 물품을 이용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는데 오송 참사에 대한 심경이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수감생활 중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어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는 등 중점 관리 대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지방교정청은 재소자 관리 부실 여부와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미호천 확장공사 시공사가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인명피해를 초래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징역 4년으로 감형됐고, 지난 3월 27일 대법원에서 징역 4년 형이 확정됐다. A씨는 재판과정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15일 오전 8시40분쯤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폭우로 인근 미호천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물로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 돈 받고 단속 정보 흘린 경찰간부 등 4명 구속기소

    돈 받고 단속 정보 흘린 경찰간부 등 4명 구속기소

    돈을 받고 도박장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흘린 경찰 간부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은 뇌물수수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울산경찰청 A경감을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경감은 지난해 4월 도박장 업주 B씨에게 경찰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실과 단속 정보 등을 알려줘 B씨가 도주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감은 또 B씨의 아들 C씨(도박장 운영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단속정보를 받은 C씨는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을 통해 다른 도박장 업주들에게도 알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 B씨는 함께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혼 배우자 D씨와 도박장 운영으로 벌어들인 돈을 이용해 다른 사람 이름으로 43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사들여 범죄수익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B씨와 그의 가족이 2022년 4월부터 2년 동안 21억원 정도의 범죄수익금을 챙긴 것으로 추정한다. 검찰은 A경감 외에 D씨와 B씨 가족에게 부동산 취득 명의를 빌려준 지인, B씨를 차에 태워 도주시킨 또 다른 지인 등 3명도 함께 구속기소했다. B씨는 앞서 지난해 기소돼 재판을 받았고, B씨의 아들 C씨는 현재 재판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이 사건의 제보자가 B씨 측으로부터 협박과 회유를 당하고, 도박 빚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기소 전 몰수보전 조치를 통해 B씨 측의 43억원 상당 부동산을 몰수했다”고 밝혔다.
  • 제니퍼룸 ‘BLDC 폴더블 무선 선풍기’ 완판… 여름철 필수템 주목

    제니퍼룸 ‘BLDC 폴더블 무선 선풍기’ 완판… 여름철 필수템 주목

    폴더블 구조로 휴대성·보관 편의성 살려실내는 물론 야외활동에도 최적화 ㈜락앤락의 자회사 제니퍼룸(Jenniferoom)이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폴더블 무선 선풍기’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제니퍼룸에 따르면 폴더블 무선 선풍기는 출시 직후 제니퍼룸의 자사몰 초도 수량이 15분만에 완판됐으며, 현재 4차 물량까지 모두 소진됐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디자인, 성능, 휴대성 등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들을 균형 있게 담아낸 제품”이라며 “폴더블 구조의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 등을 주목받으며 출시 두 달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폴더블 무선 선풍기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8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8시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내뿐만 아니라 휴가철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또한 폴더블 구조로 6단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사용 후 콤팩트하게 접어 파우치에 보관할 수 있어 수납과 이동이 간편하다. 협소한 실내 공간은 물론, 캠핑·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게 설계됐다. 실용성도 갖췄다. ▲저소음 BLDC 프리미엄 ▲8단계 미세 풍속 조절 모터 ▲탁상형과 스탠드형 모두 사용 가능한 높낮이 조절 기능(최대 93cm) ▲원거리 조작이 가능한 무선 리모컨 ▲감성 무드 조명 등 디테일까지 고려해 실용성을 높였다. 인기에 힘입어 현재 5차 재입고를 완료하고, 6차 생산을 준비 중이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1~2인 가구에 특화한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어떤 공간에서도 어우러지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구매 후 1년 무상 보증 서비스와 전국 51개 공인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속한 AS를 제공한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기분 좋은 일상, 즐거운 공간’을 모토로 YPC(Young·Professional·Contemporary) 고객들의 삶과 공간에 감각적인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로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디자인 가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 지역주택조합 뒷돈 비리, 전 조합장 등 구속···앞서 전 용인시장·전 국회의원 재판 넘겨져

    지역주택조합 뒷돈 비리, 전 조합장 등 구속···앞서 전 용인시장·전 국회의원 재판 넘겨져

    시공사로부터 13억7천여만 원의 뒷돈을 받고 공사비 380여억 원을 늘려 준 전 지역주택조합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서현욱)는 배임수재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용인 보평역 지역주택조합(1963세대)’ 전 조합장 A(49)씨와 시공사 부사장 B(5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현 조합장 C씨 등 8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이 사건 관련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이정문(78) 전 용인시장과 우재창(62) 전 국회의원을 지난 1일과 5월 각각 구속기소했다.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방음벽 시공업체 대표 D(64)씨도 지난 1일 구속 기소됐다. 전 조합장 A씨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B 부사장 등으로부터 공사비 증액 및 공사 수주, 상가 일괄 분양 등을 대가로 총 23억1천15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부동산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B 부사장은 A 전 조합장에게 공사비를 385억 원을 증액해주는 대가로 25억 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실제로 공사비가 오르자 A씨 계좌로 13억7천500만 원을 넘긴 혐의를 받는다. 실제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분은 142억 원이었으나, 전 조합장과 시공사 측의 뒷거래로 공사비는 243억 원이 초과한 38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는 무주택 서민인 조합원에게 떠넘겨졌다. 조합원당 1억~2억 원 상당의 추가 분담금을 부담하게 됐고, 일반 분양자보다 더 많은 돈을 내고 입주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A씨는 방음벽 공사업체 D(64, 7월 1일 구속기소)대표로부터 방음벽 공사 수주를 대가로 3억 원을, 상가 분양대행사 C대표로부터 일괄 분양을 대가로 6억3천65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받은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번 주택조합비리는 D대표가 해당 지역주택조합 방음벽 공사와 관련해 우제창 전 국회의원(5월27일 구속기소·알선수재 혐의)과 로비자금 액수로 다툼을 벌이다가 공사에서 배제되자 우 전 의원을 검찰에 고소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D대표는 이정문 전 용인시장(7월 1일 구속기소·알선수재 혐의)에게도 억대의 뒷돈을 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조합 아파트를 팔고, 시공사 등으로부터 받은 뒷돈으로 20억 원 상당의 고가 아파트를 샀다. 경찰은 피고인들의 재산을 추적해 40억 원 상당의 아파트, 토지, 오피스텔 등의 재산을 몰수 추징·보전했다.
  • 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원의 직무상 장애·상해 보상 기준 손본다

    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원의 직무상 장애·상해 보상 기준 손본다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의원이 직무 중 입은 장애나 상해에 대한 보상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 31일(목)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급 지급 조례」 개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례 소관 부서인 경기도 소통협치관과 예산 집행을 맡고 있는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관계 실무진이 다수 참석했다. 황 의원은 “현행 조례는 직무상 장애·상해에 대한 보상 기준이 지나치게 단순하다”며 “이를테면, 양 눈을 실명한 사람과 팔다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람이 동일하게 보상을 받는다. 명백한 불합리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행 조례 제3조는 보상급 지급 기준을 ‘직무로 인한 사망’, ‘직무상 장애’, ‘직무상 상해’로만 규정하고 있어, 부상의 정도나 장애의 심각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부상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산하 기초의회는 이미 10년 전부터 차등 지급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 김건희 특검, 1일 尹 체포영장 집행…집행돼도 외부 노출 안될 듯

    김건희 특검, 1일 尹 체포영장 집행…집행돼도 외부 노출 안될 듯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다. 문홍주 특검보는 3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내일(8월 1일) 오전 9시 특별검사보가 검사, 수사관과 함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특검보가 직접 구치소를 방문해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하고, 집행은 교도관이 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황이다.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았고, 그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29일과 30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시도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연이틀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날 오전 영장을 발부했다. 체포영장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내란특검에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특검이 윤 전 대통령에 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이후 특검 사무실까지는 호송차로 이동하게 된다. 구속 피의자들은 지하를 통해 곧바로 조사실로 가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이날까지 김건희 특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체포영장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에 의견서도 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부산시교육청,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3~5세 무상교육

    부산시교육청,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3~5세 무상교육

    부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교육을 시작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5세 무상교육·보육 정책에서 한 걸음 나아가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재원 3~5세 무상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5세 유아 약 27만 1000명에게 총 1289억원(6개월분)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에는 유아 1인당 11만원, 어린이집은 7만원, 공립유치원에는 2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4~5세, 2027년에는 3~5세까지로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게 교육부의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런 정부 방침보다 한발 앞서 내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에 맞춘 무상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는 김석준 교육감이 재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이기도 하다. 정부 무상교육비가 지원돼도, 사립유치원은 학부모 부담 경비가 발생하고, 지역 여건에 따른 유치원비 격차 때문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지원과 관련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부산지역 모든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2만 2818명 무상교육을 위한 재원 315억원은 내년도 본예산안에 편성할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지원은 유아교육 공공성을 확대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실질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모든 유아가 출발선에서부터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 조사를 연달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31일 발부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이틀 연속 특별한 이유 없이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9일과 전날(30일) 특검팀의 연이어 소환 통보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불응했다. 특검팀은 두 차례 소환에 불응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전날 법원에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보궐선거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고, 그 대가로 명씨가 요구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오송 참사 감리단장 교도소서 자살 시도 후 치료중 사망

    오송 참사 감리단장 교도소서 자살 시도 후 치료중 사망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67)씨가 자살 시도후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 31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A씨는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사망했다. 그는 지난 22일 교도소 내에서 자살을 시도한 뒤 교도소 자체 구급대를 통해 충북대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같은 방 수용자에게 처음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대전지방교정청에서 관리 문제와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씨는 미호천 제방이 부실하게 축조된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 등)로 기소돼 지난 3월 27일 대법원에서 징역 4년형이 확정됐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징역 4년으로 감형됐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 과실이 사고에 기여한 수준이 적지 않지만 사고당일 관계당국에 전화해 도로통제, 주민대피 등을 여러 차례 요청했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무겁다”고 판결했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15일 오전 8시40분쯤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인근 미호천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물로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 ‘소환 거부’ 尹 체포영장 청구… ‘목걸이 청탁’ 통일교 前간부 구속

    ‘소환 거부’ 尹 체포영장 청구… ‘목걸이 청탁’ 통일교 前간부 구속

    내란 특검 이어 세 번째 체포영장  “아무런 불출석 사유 밝히지 않아”오늘부터 명태균 이틀간 소환조사 조태용, 진술 바꿔 ‘VIP 격노’ 인정“尹,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우려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두 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또 이날 특검팀이 김 여사에게 청탁할 목적으로 명품 목걸이 등을 건넨 의혹을 받는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김 여사 수사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정희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무런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특검에 출석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특검은 오후 2시 12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등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등 수사 기관 기준으로 세 번째다. 김 여사를 향한 수사도 빨라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윤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2022년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씨와 논의해 통일교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시키려고 한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씨를 31일부터 이틀간 소환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또 ‘공천개입 의혹’에 등장하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가상자산 사기 피의자 측으로부터 부정한 돈을 받은 정황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태용 전 국정원장은 전날 채해병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2023년 7월 31일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사실을 부인해 오다 처음으로 인정했다. 조 전 원장은 윤 전 대통령이 회의에서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크게 질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장관에게 임성근 전 사단장 등에게 업무상 과실치사를 적용하는 것을 두고 입증하기가 어렵다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건희 목걸이 청탁’ 통일교 前간부 구속…“증거 인멸·도주 염려”

    ‘김건희 목걸이 청탁’ 통일교 前간부 구속…“증거 인멸·도주 염려”

    통일교 현안 청탁을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30일 구속됐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윤씨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윤씨는 김 여사에게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2022년 4~6월 2000만원 상당의 샤넬 백 2개와 2022년 6~8월 6000만원대 영국 그라프사 다이아몬드 목걸이, 천수삼 농축차 등을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청탁 내용은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등 공적개발원조 사업(ODA) 지원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교육부 장관 통일교 행사 참석 등이다. 특검팀은 통일교 측이 추천한 인사의 비례대표 당선을 약속받고 당 대표 선거에 관여할 목적으로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입당시켰다는 혐의도 살펴보고 있다. 또 윤씨의 이런 행위가 교단 차원의 조직적 청탁 시도의 일환이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물품과 청탁을 건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 윗선의 결재·허가를 받고 한 일이라고 주장해왔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윤씨가 선물들을 구입한 뒤 통일교에 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보이는 기안서도 확보해 자금 흐름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통일교 측은 샤넬 백, 목걸이 등의 구입 등과 관련해 윤씨의 ‘개인 일탈’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 통일교는 목걸이 구입 자금 등과 관련해 “문제가 된 목걸이의 최초 구입 자금은 통일교 자금이 아니다”라며 “통일교에서 파악한 자료는 압수수색 이전에 특검에 이미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건진법사 청탁 의혹에 연루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이모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됐다.
  • “청소만큼 소통도 꼼꼼하게”…이순희 강북구청장, 환경공무관과 간담회

    “청소만큼 소통도 꼼꼼하게”…이순희 강북구청장, 환경공무관과 간담회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최근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눈길을 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의 사기와 소속감을 높이고, 근무 여건과 복지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오낙균 서울시노동조합 강북지부장과 구 청소행정과 직원, 환경공무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업무상 어려운 점을 비롯해 후생복지 제도와 작업 안전 장비 보강, 복무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계속해서 소통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이 구청장은 “클린강북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과 후생 복지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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