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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법인세율 인하 사수작전’

    기재부 ‘법인세율 인하 사수작전’

    정부가 전임 문재인 정부가 인상한 높은 법인세율이 국내 경기를 둔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현행 법인세율 체계가 국제 표준에도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내놨다. 국회에 제출된 법인세 개편안을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켜 달라는 호소로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여야 막판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한 일종의 ‘여론전’으로 해석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예정에 없던 ‘법인세제 개편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법인세를 내려야 할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인세법은 이번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직접 지시한 지 하루 만에 정부가 원안 사수에 나선 것이다. 기재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중 4단계 이상의 누진세율 체계를 가진 나라는 한국과 코스타리카뿐”이라면서 “OECD와 국제통화기금(IMF)도 한국에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와 과표구간 단순화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법인세 구조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문재인 정부가 2018년 법인세 최고세율 구간(25%)을 신설한 이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평가한 한국의 법인세율 경쟁력이 2017년 27위에서 올해 39위로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기재부는 한국의 기업 실효세율이 다른 선진국보다 높다는 점도 법인세를 내려야 할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해 전체 기업의 실효세율(외국납부세액 포함)은 18.8%, 대기업은 21.9%를 기록했다. 2019년 기준 전체기업의 실효세율(지방세 포함)은 21.4%로 미국 14.8%, 일본 18.7%, 영국 19.8%와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아울러 기재부는 “세계 각국은 반도체, 전기차 등 전략산업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 세액공제, 법인세 인하, 토지 무상지원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고 있는데, 우리는 경쟁국보다 높고 복잡한 법인세 세율 체계로 인해 기업 유치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이라면서 “우리 기업도 경쟁국 주요 기업과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법인세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尹 직접 지시에… ‘법인세 인하’ 원안 사수 나선 기재부

    尹 직접 지시에… ‘법인세 인하’ 원안 사수 나선 기재부

    정부가 문재인 정부가 인상한 높은 법인세율이 국내 경기를 둔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현행 법인세율 체계가 국제 표준에 맞지 않다는 주장도 내놨다. 국회에 제출된 법인세 개편안을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켜 달라는 호소로,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여야 막판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한 일종의 ‘여론전’으로 해석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예정에 없던 ‘법인세제 개편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법인세를 내려야 할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인세법은 이번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직접 지시한 지 하루 만에 정부가 원안 사수에 나선 것이다. 기재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가운데 4단계 이상의 누진세율 체계를 가진 나라는 한국과 코스타리카뿐”이라면서 “OECD와 국제통화기금(IMF)도 한국에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와 과표구간 단순화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법인세 구조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등 24개국이 단일세율 체계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선 “다단계 누진세율이 기업의 성장과 투자를 저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문재인 정부가 2018년 법인세 최고세율 구간(25%)을 신설한 이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평가한 한국의 법인세율 경쟁력이 2017년 27위에서 올해 39위로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가 감소한 동시에 우리 기업의 해외 이탈이 가속화 됐다는 점도 부각했다. 기재부는 한국의 기업 실효세율이 다른 선진국보다 높다는 점도 법인세를 내려야 할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해 전체 기업의 실효세율(외국납부세액 포함)은 18.8%, 대기업은 21.9%를 기록했다. 2019년 기준 전체기업의 실효세율(지방세 포함)은 21.4%로 미국 14.8%, 일본 18.7%, 영국 19.8%와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앞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실효세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저하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아울러 기재부는 “세계 각국은 반도체, 전기차 등 전략산업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 세액공제, 법인세 인하, 토지 무상지원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고 있는데, 우리는 경쟁국보다 높고 복잡한 법인세 세율 체계로 인해 기업 유치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이라면서 “우리 기업도 경쟁국 주요 기업과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법인세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에 수당 40만원·정착금 1000만원·공공임대 2000호 공급

    자립준비청년에 수당 40만원·정착금 1000만원·공공임대 2000호 공급

    성인이 돼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나온 청년이 받는 자립수당이 내년부터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보육원 등을 떠난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자 자립수당을 인상하고 정착지원금을 늘리는 한편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의 보완대책을 17일 발표했다. 보호 종료 청년뿐만 아니라 무단 퇴소 등으로 보호가 조기에 종료된 아동, 보호를 연장한 아동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대상이 늘어 지원 인력이 더 필요하지만 인력 충원이 미흡해 현장에서 정책이 세밀하게 작동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보완대책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보호대상아동별로 단계별 지지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일정 연령이 돼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 에게는 내년부터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보다 5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자립정착금 지급액은 올해 800만원에서 내년 1000만원으로 인상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권고 사항이지만 대부분의 지자체가 내년 1000만원 이상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500만원씩 연 2회 분할 지급하는 방식도 권고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의료비도 지원한다. 취업 후 건강보험에 가입돼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의료급여 2종 수준으로 본인부담금을 낮춰주기로 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소득·재산 공제수준도 확대해 소득 60만원 공제 후 30%를 추가 공제하고 자립정착금은 재산가액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연간 2000호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전세임대 무상지원도 만 20세 이하에서 만 22세 이하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취업 후 상환학자금(생활비) 대출 무이자를 지원하고,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대상에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다. 자립준비청년 대상 고용 지원 특화 과정도 운영한다. 이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약준비금을 최대 300만원 규모로 신설한다. 청년들이 지원 정보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공공·민간지원 사업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과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 가능한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정부는 지원 대상이 늘어난 만큼 시도 자립지원전담 기관의 전담인력을 올해 120명에서 내년 180명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1인당 담당 청년 수는 약 70명이다. 여전히 한 사람이 관리해야 할 사례가 너무 많다. 캐나다는 자립지원 담당관 1명이 20~30명을 전담하고 있다. 자조 모임인 ‘바람개비 서포터즈’ 활동비로 120명 대상 월 10만원이 새로 책정됐지만, 청년들의 소속감과 안정감을 높일 다른 대책들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호 기간을 연장한 아동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자립준비청년만 받을 수 있었던 맞춤형 사례관리, 심리상담, 일자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호 연장 시기 중 시설 밖에 거주하는 아동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를 개인 계좌로 최대 58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시설장에 지급해왔다. 원가정으로 복귀하거나 무단 퇴소해 만 18세 이전 보호조치가 종료된 조기종료 아동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필요한 경우 자립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만 18세 전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만 18세 이후 5년간은 자립지원전담기관이 관리 가능한 기관에 연계하도록 한다. 원가정 복귀 아동에게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한다.
  • 천안 배 농가 “지원받은 과수화상병 약제 썼다 농사 망쳐” 울상

    천안 배 농가 “지원받은 과수화상병 약제 썼다 농사 망쳐” 울상

    충남 천안지역 배 농가들이 과수 화상병 선제 대응을 위해 정부·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방제약제 사용 후 과실에 약을 준 흔적(약흔)이 발생해 수확을 앞두고 농사를 망쳤다며 망연자실 해 하고 있다. 배 피해 농가들로 구성됐다고 밝힌 피해대책위원회는 1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지원 된 과수화상병 약제를 살포한 농가의 배 과실에서 약흔 자국이 발견됐고, 수확을 앞두고 피해 농가 수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가 파악한 천안지역 피해 농가 수는 현재까지 약 80여 농가로, 피해 과실 봉지 수는 약 800여만 봉에 피해 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억 2500여만 원(국비 포함)을 들여 A농약사의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지역 내 940 농가에 무료로 배급했다. 방제 약제는 농기센터와 천안배원예농협, 농가 등 관계자들의 협의에 따른 선정을 거쳐 농가에 배부됐다.그러나 대책위는 이 방제약제를 사용한 80여 농가의 배 과실 표면에 검은색의 물감이 흐른 듯한 약흔 자국이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대책위는 “살포 초기 약흔 피해와 달리 비가 내리면서 배 봉지 입구, 배 꼭지, 나무줄기, 나뭇잎 등에 있던 약제가 비가 내리면서 배에 스며드는 피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농가별로 적게는 20%에서 최고 90%까지 약흔 피해율이 평균 50% 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유영오 대책위원장은 “수확을 앞두고 상품성이 떨어져 올해 농사를 완전히 망쳐 막막하다. 벌써 나뭇잎이 떨어져 피해 농가들은 내년 농사도 흉작일 것”이라고 말했다.대책위는 신뢰할 수 있는 원인 규명과 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 등을 위해 A농약사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민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현실적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A농약사는 피해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발생 초기 피해율 약 7%를 제시하며 고령농, 여성농업인 등만 찾아다니며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며 “A농약사가 합동공동조사단에 참여해 피해율만큼 현실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80여 농가에서 피해가 접수됐고,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 100여 농가까지 피해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서 학생화 무상지원 추진에 업계 기대감 증폭

    부산서 학생화 무상지원 추진에 업계 기대감 증폭

    부산시가 지역 내 학생에게 신발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신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학생신발무상지원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 위원회가 구성되면 학생에게 무상 지원할 신발 브랜드 선정, 무상 지원 범위와 지원 횟수, 신발의 금액 등을 심의·자문한다. 학생화 무상지원의 근거가 되는 ‘부산시 학생신발 무상 지원에 관한 조례’도 지난 2월 제정됐다. 조례는 신발 무상지원 대상을 시내 초중고 재학생으로 정하고, 부산 브랜드 신발 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화 무상지원이 본격화되면 점점 움츠러드는 지역 신발산업을 살릴 것으로 업계는 기대한다. 부산은 2019년 기준으로 전국 신발 제조 기업 384개 사의 44.6%인 172개 사가 소재한 신발 산업의 중심지다. 1990년 부산에만 신발 1000개가 넘는 신발 제조기업이 있었지만, 해외 공장 이전 등으로 현재는 산업 규모가 줄어든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신발과 관련된 모든 부품과 완제품 생산이 가능한 밸류체인이 유지되고 있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영세한 신발 기업이 많아 밸류체인 붕괴가 우려됐는데, 학생화 무상지원 사업이 시작되면 일감이 늘어나 전체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면 5만원으로 20만원 상당의 유명 브랜드 제품과 동등한 품질의 신발을 보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를 중심으로 학생의 발 건강을 고려한 신발을 개발하고, 지역 업체가 이 신발 제작에 참여하도록 해 골고루 일감이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 학생화는 신발 전용 물감 등으로 자유롭게 커스텀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몰개성 우려도 지울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사업 격으로 커스텀 학생화 8종을 개발해 지역 3개 중학교 400명에게 보급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신발을 꾸미도록 했는데, 89%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사업이 본격화 되기까지는 예산 확보 등 남은 과제가 많다. 시는 지역 중고생에게 5만원 상당의 학생화를 연간 1인당 한 켤레씩 지원할 경우 5년간 472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생화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해 전체적인 사업 방향을 결정하고, 부산시교육청과 예산 분담도 논의해야 한다. 하지만 내년 본예산에는 학생화 무상지원과 관련한 사업비가 편성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조례는 제정됐지만,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 2024년에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논란의 ‘루나2’도 폭락… 13일 ‘거래소 공정성 개선방안’ 어떤 내용 담길까

    논란의 ‘루나2’도 폭락… 13일 ‘거래소 공정성 개선방안’ 어떤 내용 담길까

    대규모 투자자 피해를 초래한 ‘루나 사태’의 대안으로 등장한 ‘루나2.0’(LUNA)도 열흘 만에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13일 루나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당국과 정치권, 업계가 한자리에 모이기로 예정된 가운데, 업계가 어떤 자정안을 꺼내들지 관심이 모아진다.12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17.8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루나2.0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가격이 약 85.7% 하락한 2.55달러에 거래 중이다. 루나2.0은 지난 9일 오전 9시 신저가인 1.96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루나 2.0 가격 폭락으로 투자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루나를 발행한 테라폼랩스의 최고경영자(CEO) 권도형 대표는 주요 소통 창구였던 자신의 트위터를 비공개로 바꿨다가 하루 만인 지난 10일 다시 공개 전환했다. 권 대표는 “잘못된 정보와 거짓이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루나사태 수습을 위한 루나 2.0 발행이 일종의 ‘폭탄 돌리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암호화폐업계 관계자는 “루나사태 피해 보상책의 일환으로 루나 2.0을 에어드랍(무상지원) 하면서 기존 루나를 많이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루나 2.0도 다량으로 보유하게 되는 구조”라면서 “고래들이 루나 2.0을 매도해 차익실현을 할수록 가격이 하락해 신규투자자들은 피해를 보기 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업계에서도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는 오는 13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위원회가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를 주제로 개최하는 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공정성 회복을 위한 거래소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간담회에 참석한다. 앞서 5대 거래소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루나 사태와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동 대처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루나 가격 폭락이 이어지면서 거래소별로 거래 중단 및 상장 폐지 시기 등이 저마다 달라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다만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데다, 법적인 근거 등이 미비해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 및 향후 논의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년간 못 파는 새 루나, 코인 생태계 독일까 약일까

    2년간 못 파는 새 루나, 코인 생태계 독일까 약일까

    대규모 폭락 사태를 초래한 암호화폐 루나가 새롭게 발행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피해를 입은 기존 루나(루나 클래식) 보유자들에게 새 루나를 무상지원(에어드롭)하기로 했으나 여전히 가격이 널뛰는 데다 에어드롭 물량 중 일부는 잠겨 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 31일 암호화폐업계에 따르면 테라의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 ‘테라 2.0’이 지난 28일 정식 가동했다. 루나 역시 새로 발행돼 루나 클래식 및 UST(테라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들에 대한 에어드롭이 진행 중이다. 문제는 새로운 루나 물량을 한 번에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테라폼랩스에 따르면 디페깅(1달러와의 가치 연동 실패) 사태 이후 루나를 사들였거나 사태 발생 전부터 1만 루나 미만의 소액을 보유했던 사람의 경우 물량의 30%를 즉시 지급받고 70%는 록업(보호예수)돼 2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해제되는 구조다. 1만~100만 루나 보유자들은 1년 록업 뒤 2년에 걸쳐, 100만 루나 이상 대량 보유자들은 1년 록업 뒤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각각 록업이 해제된다. 여기에 최근에는 자동 스테이킹(예치) 논란도 제기됐다. 스테이킹은 보유한 암호화폐를 네트워크에 위임한 뒤 플랫폼 운영·검증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것을 말하는데,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면 해당 물량 역시 록업된다. 새 루나는 거래 기록이 없어도 시작부터 자동으로 스테이킹이 되는 구조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의 시각도 엇갈린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해당 코인의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참여자들이 바로 투매하지 않도록 조절하기 위한 조치”라며 “테라 2.0 네트워크 재건 투표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동의를 얻은 방식”이라고 말했다. 반면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 교수는 “기존 자본시장에서의 이 같은 인위적인 거래 조정은 시세 조작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승승장구하던 거래소 실적도 주춤하는 분위기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5981억원) 대비 28.6% 감소한 42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78억원으로 1년 전(5420억원)보다 46.9% 줄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들은 새로운 루나 상장에 회의적인 모습이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섣불리 상장에 나섰다가 불똥이 튈 수 있어 몸을 사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 광주 임곡농협, 조합원 대상 ‘볍씨 종자소독’

    광주 임곡농협, 조합원 대상 ‘볍씨 종자소독’

    광주 임곡농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볍씨 종자소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볍씨 소독은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진행한다. 기재만 임곡농협 조합장은 “이번 볍씨 종자소독 무상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재도전 소상공인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다시서기 프로젝트’

    서울시, 재도전 소상공인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다시서기 프로젝트’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자 전문가 일대일 경영컨설팅부터 200만원의 사업초기 자금, 저금리 대출지원과 최대 100만원의 보증료까지 담은 ‘종합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와 재단은 재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재창업 소상공인과 과거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 이르지 못한 일명 ‘성실 실패자’다. 지난해 ‘다시서기 3.0 프로젝트’를 통해 100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0 프로젝트’에서는 500명으로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일대일 맞춤형 교육과 경영 컨설팅, 최대 200만 원 초기자금 무상지원, 1.8%~2.3% 이자 보전 및 보증료 최대 100만 원 지원, 사후관리를 받는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통해 실패를 경험한 소상공인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시 한번 성공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 부천시,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료 지원

    부천시,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료 지원

    경기 부천시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7만1313명의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 노인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임신부,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3월 중으로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우선 보호하자는 취지다. 한편 임신부와 수급자·차상위·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은 접근성을 고려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임신부는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신 확인서, 모자 보건 수첩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장덕천 시장은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요 증가로 수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신속하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지원하여 취약계층을 더욱 보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차별 없는 광주교육 만들겠다”

    “성차별 없는 광주교육 만들겠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차별 없는 광주교육을 선언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114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 학교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서로 차이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차별적인 환경이 학교에 있는지를 살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정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예산 증액 △여학생 화장실 수 늘리기 △생리용품 무상지원 △수요자 필요에 맞는 성평등 교육 △범교과 활동에 젠더 감수성 영역 반영 △메타버스 체험을 통한 차이를 허무는 미래형 체험교육 등을 제시했다. 성평등 교육에 대해서는 양성뿐만 아니라 인종·문화·언어 등 차이를 넘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을 통해 부적응 학생, 사회적 약자 등과 함께 어울리고 나누는 상생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혜자 예비후보는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출신으로 호남대 인문사회대학장을 역임했다. 2004년 1월부터 전라남도 복지여성국장으로 4년간 일하면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에서 복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교육상임위원회에서 지역균형인재육성법을 대표발의했고 세월호 참사 직후에는 더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3대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교육관련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정부, 자가검사키트 일괄 무상지원보다 선별지원할 듯

    정부, 자가검사키트 일괄 무상지원보다 선별지원할 듯

    정부가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60세 미만 연령층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괄지급엔 선을 그으며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시중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것과 관련해 “무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60세 이상은 종전처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60세 이상은 검사에 문제가 없는데, 그 이하 연령대는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보건소나 동네병원을 찾아가야 하므로 이 부분에서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다만 “자가검사키트가 필요한 사람도 있고, 필요 없는 사람도 있어서 지급의 효율성 문제도 있다”면서 무상 지급에 초점을 두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정부는 여당이 추진한 ‘전 국민 1인당 일주일 2개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키트 생산량 한계를 들어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생산 자체가 전 국민 무료 보급을 지금 감당하기에는 어렵다. 1년에 2억 키트 정도를 만들어 냈는데, 그중 1억 키트는 수출을 해야 해서 나머지를 가지고 하려면 지금 생산량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보건복지부는 같은 날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에 키트를 지원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지원 대상과 규모를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자가진단키트를 전 국민에 일괄 무상 지급하기보다는 검사의 필요성이 있거나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계층 위주로 선별 무상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 ‘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지자체 결혼·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지자체 결혼·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전국 지자체들이 결혼과 출산율을 높기 위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처음 시행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월 최대 25만원의 임대료와 10만원의 관리비를 최장 10년 동안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거비 무상지원사업이다. 첫 시행 당시의 지원 기준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혼인기간 10년 이내인 신혼부부였으나 최근 결혼시기가 점차 늦어짐에 따라 올해부터 만 45세로 지원 기준을 확대했다. 또 기존의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 외에 월 5만원의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추가한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가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아이키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주거비 마련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결혼지원 정책이다. 대상은 3개월 이내 혼인예정이거나 혼인기간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은행에 납입하는 총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수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 1.0% 차등 지원한다. 기간은 최초 대출일로부터 최장 6년까지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를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중 다자녀 이상 가구·장애인·다문화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경기 안산시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지원금은 자녀가 없는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을,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범위에서 차등 지급된다. 경북 구미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소득 8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10억원의 예산으로 500가구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 오늘 신규 확진 1만 5000명 넘긴다… 이미 1만 2410명(종합)

    오늘 신규 확진 1만 5000명 넘긴다… 이미 1만 2410명(종합)

    오미크론 대유행에 전날보다 3192명↑경기 3900명, 서울 2960명 대확산대구 773명, 부산 720명 비수도권도 비상일주일만 7천명 이상↑…정부 예측보다 빨라코로나19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대유행 시작으로 26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만 2410명으로 이미 1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3200명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27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 1만 5000명을 넘겨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은 2~3배 더 강한 반면 중증화·치명률은 30~5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흘 연속 확진자 역대 최다 경신수도권 7849명, 비수도권 4561명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 24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종전 최다 수치인 전날의 9218명보다 3192명 증가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5249명과 비교하면 7161명이 늘어난 수치다.전날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9시까지 9218명으로 집계된 뒤 3794명 늘어 1만 3012명으로 마감했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849명(63.2%), 비수도권에서 4561명(36.8%)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3900명, 서울 2960명, 인천 989명, 대구 773명, 부산 720명, 충남 518명, 경북 489명, 대전 414명, 광주 342명, 전남 294명, 전북 285명, 강원 189명, 경남 150명, 울산 142명, 충북 112명, 세종 78명, 제주 55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0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6601명→6767명→7007명→7628명→7512명→8571명→1만 3012명으로 하루 평균 약 8157명이다.정부 “다음달 중 3만명 이상 확진” 60세 미만 진단키트 양성 떠야 PCR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전체 확진자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미크론 전파율을 델타의 2.5배로 가정한 ‘단기예측 결과’에선 이달 말 7200∼8300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됐지만, 이미 1만명대 중반 확진자 발생이 가까워지는 등 유행 확산세가 훨씬 빠른 상황이다. 이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4441명이 늘면서 처음으로 1만명을 넘긴 1만 3012명(누적 76만 2983명)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년여만에 처음이고, 발표일 기준 737일만의 최다 기록이다. 또 지난달 1일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처음 확인된 뒤로는 56일만이다.정부는 다음 달 중 3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에 나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제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는, 중증환자와 고위험군 중심의 진단검사 체계와 역학조사 체계 전환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선제 조치에 들어간다. 이외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방역당국은 오는 29일부터는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게 하고, 다음달 3일부터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곳과 동네 지정 병원·의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동네병원들의 참여는 현재 의료단체들의 협조로 신청을 받고 지정하는 단계다. 손 반장은 “PCR 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하고 싶은 국민들을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선별진료소 PCR 검사 줄이 너무 길거나 바로 결과를 알고 싶다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받아서 바로 검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전면적인 체계 전환이 이뤄지기 전인 다음 달 2일까지는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도 원한다면 받을 수 있고,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빠른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손 반장은 “이러한 변화가 즉각적으로 모든 곳에서 동시에 일어나지는 않는다”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하는 가운데 동네 병·의원들이 점진적으로 참여를 확대하는 형태로 이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10일인 백신 접종완료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7일로 단축된다. 역학조사도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한다.文 “진단키트 수급, 소아병상 확보하라”“오미크론 대응 의사결정 속도 빠르게”“오미크론, 지나친 불안·공포 경계해야”“K방역 성과 오미크론에 달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과 관련,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 수급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세밀하게 신경 써야 한다”면서 “특히 소아 병상을 충분히 확충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상지원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도 생산물량이 충분해 보이지만 일시적으로 수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 선별진료소 전달 등 수급체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초기에 세밀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본격적인 방역 성적표는 지금부터 (나오는 것)이고 K방역 성과도 오미크론 (대응)에 달려 있다”면서 “오미크론 대응 방침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빨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이 확산함에 따라 최대의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지나친 불안과 공포에 빠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면서 “길게는 한 달 전부터 오미크론 대응을 준비했는데 그 상황을 국민께 자세하고 자신 있게 설명하라”고 주문했다.
  • 첫 1만명 확진에 文 “오미크론 진단키트 수급 신경… 소아병상 확보하라”(종합)

    첫 1만명 확진에 文 “오미크론 진단키트 수급 신경… 소아병상 확보하라”(종합)

    “저소득층·취약계층 무상지원 검토하라”“오미크론, 지나친 불안·공포 경계해야”“한 달 전부터 준비, 자신있게 설명하라”신규 확진 1만명 넘어…하루새 4400명↑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과 관련,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 수급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세밀하게 신경 써야 한다”면서 “특히 소아 병상을 충분히 확충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상지원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오미크론 대응 의사결정 속도 빠르게”“K방역 성과 오미크론에 달려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에서 “병상 확보에 성과를 냈지만 오미크론 증가 속도에 따라 여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도 생산물량이 충분해 보이지만 일시적으로 수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 선별진료소 전달 등 수급체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초기에 세밀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본격적인 방역 성적표는 지금부터 (나오는 것)이고 K방역 성과도 오미크론 (대응)에 달려 있다”면서 “오미크론 대응 방침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빨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이 확산함에 따라 최대의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지나친 불안과 공포에 빠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면서 “길게는 한 달 전부터 오미크론 대응을 준비했는데 그 상황을 국민께 자세하고 자신 있게 설명하라”고 주문했다.오미크론에 1만 3012명 역대 최다하루새 4441명 폭증…경기 4221명 이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4441명이 늘면서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3012명 늘어 누적 76만 2983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년여만에 처음이고, 발표일 기준 737일만의 최다 기록이다. 또 지난달 1일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처음 확인된 뒤로는 56일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8571명보다 4441명 늘면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각 시도의 신규 확진자수 역시 종전 기록을 잇따라 뛰어넘었다. 경기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22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서울도 3178명으로 역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바로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60세 미만 진단키트 양성 떠야 PCR 정부는 대규모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이날부터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했다. 현재 10일인 백신 접종완료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7일로 단축된다. 또 오미크론 변이가 일찌감치 우세종이 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선제 조치에 들어간다. 이외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방역당국은 오는 29일부터는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게 하고, 내달 3일부터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곳과 지정 병원·의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속보] 文 “오미크론 진단키트 수급 신경쓰고 소아병상 확보하라”

    [속보] 文 “오미크론 진단키트 수급 신경쓰고 소아병상 확보하라”

    “저소득층 무상지원 검토하라”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오미크론 대응 방침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빨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소아 병상을 충분히 확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에서 “병상 확보에 성과를 냈지만 오미크론 증가 속도에 따라 여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도 생산물량이 충분해 보이지만 일시적으로 수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 선별진료소 전달 등 수급체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초기에 세밀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본격적인 방역 성적표는 지금부터 (나오는 것)이고 K방역 성과도 오미크론 (대응)에 달려 있다”면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상지원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길게는 한 달 전부터 오미크론 대응을 준비했는데 그 상황을 국민께 자세하고 자신 있게 설명하라”고 주문했다.
  • 외국 국적 유아도 최대 월 35만원 학비 지원

    외국 국적 유아도 최대 월 35만원 학비 지원

    올해부터 서울 지역 외국 국적 유아들도 학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한국 국적 유아와 같은 수준으로 학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면서 국내에 외국인 등록이 된 외국 국적의 만 3∼5세 유아다. 지원금액은 국내 유아와 동일한 공립 월 15만원(교육과정 10만 원, 방과 후 과정 5만 원), 사립 월 35만원(교육과정 28만원, 방과 후 과정 7만 원)이다. 현재 서울 지역 만 3∼5세 외국 국적 유아는 공립유치원 교육과정에 318명, 방과 후 과정에 264명이 있다. 사립유치원의 교육과정은 366명, 방과 후 과정은 313명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외국 국적 유아 학비 지원에 예산 18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초·중·고는 외국 국적 학생들에게 학비 무상지원을 하지만, 유치원에 재원하는 외국 국적 유아는 유아학비 지원을 받지 못해 외국인 가정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비 부담을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 국적 유아의 학비 지원금 신청은 유치원에 방문해 신청서와 외국인 등록증·외국인 등록 사실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치원은 매월 또는 분기별 입금되는 지원금을 외국 국적 유아의 교육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하며 유아 학비 지원금을 초과하는 금액은 학부모가 내야 한다.
  • 양민규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양민규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일에 개최된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다문화교육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확대하고 어려운 형편임에도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유치원 학비 지원을 받지 못하던 외국 국적 유아에게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우리나라 학생은 물론 외국 국적 학생에게도 학비가 무상지원 되고 있다. 그러나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는 학비가 지원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 있는 외국 국적 유아들에게 이런 지원이 절실함에도 지원 근거가 없어 별다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다문화교육 진흥과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범위를 규정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의 다문화학생에 대하여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양민규 의원은, “초·중·고등학교 교육과 마찬가지로 유아교육에 있어서도 국적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 대한 보편적 복지의 적용과 아동 인권의 보호라는 국제법상의 기본원칙에 따라 반드시 필요하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현재 서울시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684명의 외국국적 유아가 혜택을 받게 되며, 앞으로 조례에 따라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무상교육기간인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 동안 국내 모든 유아들이 그 대상이 된다. 양 의원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마련해 기회의 평등을 마련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1일 1순위 청약 진행

    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31일 1순위 청약 진행

    한양은 지난 28일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특별공급에 이어 5월31일~6월1일 1순위(일반공급), 6월2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시 향남읍(상신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49,243㎡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규모로 11개동에 ▶61㎡ 149세대 ▶66㎡ 159세대 ▶67㎡ 106세대 ▶76㎡ 137세대 ▶84㎡ 357세대 ▶101㎡ 37세대 등 945세대로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한다. 청약 대상지역은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중 기관추천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자, 생애최초 1순위자격을 갖춘 자들로 특별공급을 제외한 509세대이다. 청약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앱에서 진행되며, 1순위(당해지역 31일, 기타지역 6월1일), 2순위(6월2일)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8일이다. 당첨자는 6월9일부터 6월19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6월21(월)일부터 6월25일(금)까지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이달 5월중 분양한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역디에트르는 청약경쟁률 1순위 809 대 1, 봉담 자이라피네 경우 1순위 당해 22 대 1로 높은 경쟁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화성시 부동산 청약 열기 속에 향남역 한양수자인이 5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향남역 한양수자인은 최근 수도권 및 서울, 인천광역시에서 볼 수 없었던 중도금 50% 무이자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3.3㎡당 약 13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특히 민간개발로 공급하는 일반분양인 만큼 거주의무기간이 필요 없어 메리트가 있다. 1순위 청약은 서울, 경기지역 거주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24개월 이상, 주택타입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자격이 된다. 공급유형별 세부 요건은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분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단지 청약연습’ 서비스 이용도 있다.‘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업장 인근에 2022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인 향남역(가칭)은 사업지에서 차량이용 시 약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이와 연결된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교통망을 이용하면, 가까운 화성시내 산업단지는 출퇴근이 용이하고 서울과 여타 경기 남부권 지역은 승용차의 경우 1시간대의 직주 근접 출퇴근이 가능하다. 학군도 매우 좋아 단지 인근에 상신초 등이 있고, 중∙고교 예정부지와 명문고인 향일고, 하길고, 향남고 등이 가까이에 있다. 문화생활 또한 매우 편리해 향남 로데오거리에는 상업시설이 즐비하고 향남홈플러스 등도 가깝고 향남복합문화센터도 2022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 주변은 숲세권으로 자랑할 만하다. 도원체육공원, 향남화합공원과 한우리공원, 문화공원, 어린이공원 등 단지 주변이 사계절 청정지역이나 다름없고 조용하다. 또한 모두가 선호하는 동남, 동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여 매우 쾌적하다.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남녀독서실, 피트니스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디지털도서관, 실내풀(유아풀) 등도 운영된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저감식재와 미스트 분수, 세대 내에 헤파필터 공기청정시스템, 첨단 스마트홈 솔루션도 갖추어져 있고, 단지 및 세대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과 가스차단 등을 밖에서도 스마트 폰으로 제어하고, 주차관제, 무인택배, 비상벨, CCTV, 전기차 충전기능을 갖춘 단지공용 시스템도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만한 특화시설 운영으로는 코딩학원(코딩플레이), 초∙중 영어전문 학원(YBM잉글루) 운영 예정으로 수강료를 2년간 무상지원하며, 단지내 상가에 입점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단지 내 자체 셔틀버스 운행(2년간 승차비 무상)으로 학교와 향남역 홈플러스 등을 경유할 예정이고, 단지 외부 북쪽 어린이 공원에 로봇광장을 조성 운영 예정이며, 단지 커뮤니티내시설 내에 YES24전자도서관(전자책 100만권 열람)을 운영 예정이다. 현재 관심 고객 등록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방문객 및 청약접수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해 있고, 홍보관은 향남 홈플러스 맞은편인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산 백신 거부, 차라리 코로나19 걸려 죽겠다” 미얀마 시민들

    “중국산 백신 거부, 차라리 코로나19 걸려 죽겠다” 미얀마 시민들

    군부쿠데타 혼란 속 ‘설상가상’ 코로나 확산시민들, ‘친군부’ 中 백신 거부로 악화일로中, 미얀마 군부에 백신 50만회 무상 지원미얀마 확진 14만명↑…사망 3200명 넘어서보건의료인 백신 접종 거부·업무 거부로 체포폭압적인 군부 쿠데타 이후 석 달이 넘도록 혼돈 상황이 이어지는 미얀마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4만명을 넘어서는 등 3차 대유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지만 폭력적인 군부의 유혈 진압에 수많은 희생의 아픔을 겪은 시민들은 군사정부에 우호적인 중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백신은 맞지 않겠다며 집단 거부하고 나섰다. 시민들은 “중국산 백신을 맞느니 차라리 코로나19에 걸려 죽겠다”며 접종을 기피하고 있어 코로나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中왕이 “中 기증 백신은 양국의 우정”미얀마 네티즌 2000명 “중국산 거부” 7일 미얀마 보건당국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얀마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4만 2000여명이고, 사망자는 3210명이다. 2월 1일 쿠데타 발생 후 민주화 요구 시위와 유혈 진압이 반복되면서 코로나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제 감염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국가 프로그램도 난항을 겪고 있다. 미얀마 보건 당국은 인도가 선물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최근 중국산 백신이 도착하자 이를 배포하고 있다. 쿠데타 발생 직전 미얀마를 방문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백신 30만회 분량 무상지원을 약속했는데, 실제로는 50만회 분량이 이달 2일 양곤에 도착했다.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페이스북에 “중국이 기증한 백신은 양국의 우정을 보여준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자 미얀마 네티즌 2000여명은 댓글로 “차라리 코로나19로 죽겠다. 중국이 준 백신은 맞지 않을 것”, “중국산 백신은 결국 군인들한테 주로 제공될 것”, “우리는 중국산 백신을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군부 제공 백신거부운동 중에 中이 군부에 백신 보내” 반중 감정↑ 보건의료인, 항의 표시로 접종 업무 거부의사 “백신 제때 접종 못해 효과 없어졌을 것” 특히 “미얀마 시민들이 군사정부가 제공하는 백신 접종 거부 운동을 벌이는 상황에서 중국은 군부에 백신을 보냈다”며 반중 감정을 드러냈다. 미얀마 정부는 1월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보건의료인 우선 접종을 시작했지만 2월 1일 쿠데타 이후 상당수 보건의료인들은 군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2차 접종을 거부했다. 시민들은 “사람들을 살해한 군사정부가 제공하는 백신은 싫다”, “군사정부의 친구인 중국이 제공한 백신을 거부한다”는 등 이유로 접종을 꺼리고 있다. 군부는 지금까지 전체 인구 5400만명 가운데 150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31만여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얀마 국영 언론사들은 군인과 종교인 등이 백신을 맞는 사진을 종종 게재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접종을 거부하고 있고, 특히 백신을 주사해야 하는 보건의료인들이 업무를 거부하고 시민불복종운동(CDM)에 속속 합류한 뒤 잇따라 군경에 체포됐다. 양곤의 한 의사는 “(인도산) 코로나19 백신은 제때 접종하지 못하고 너무 오래 보관해 효과가 없어졌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미얀마 보건체육부 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60% 이상이 무증상자”라면서 “3차 유행이 우려된다. 많은 군중 사이에 발병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지난해 3월 23일 첫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지난해 여름에 2차 유행이 있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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