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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몬드’보다 더 희귀한 보석 Top 10

    ‘다이아몬드’보다 더 희귀한 보석 Top 10

    보석 가운데 최고를 꼽는다면, 대부분 사람이 ‘다이아몬드’를 선택할 것이다. 이는 다이아몬드의 희소성 때문. 그런데 세상에는 이보다 훨씬 희귀한 보석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보석 10가지를 미국 과학 온라인 매체 아이오나인(Io9)이 정리해 공개했다. 자신이 알고 있던 게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흥미로울 듯하다. 10. 페이나이트 페이나이트(Painite)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광물로 한때 기네스북에 올랐었다. 페이나이트는 1950년대 영국의 광물학자 아서 페인이 미얀마에서 처음 발견한 것으로, 이후 수십 년간 이 육방정계 광물은 단 2개밖에 알려지지 않았고 기네스북에 오른 2005년 시점에도 25개가 채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예전만큼 희귀하지 않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캘텍)의 지질학·행성학과에 따르면, 미얀마 모곡에서 새로운 페이나이트 대형 산지 두 곳이 발견돼 수천 개의 결정과 조각이 발견됐다. 그래도 여전히 매우 희귀한 보석이라고 한다. 9. 알렉산드라이트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는 빛에 의해 색상이 극적으로 변하는 광학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색 변화는 보는 각도와는 무관하다. 보석을 손 위에 올려놓고 돌려보면 색이 변화하는데 이를 다색성이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알렉산드라이트는 다색성이 강하면서도, 인공 광원 아래에서 바라볼 때 보는 각도와 관계없이 색을 변화한다. 참고로 알렉산드라이트는 태양광 아래에서는 녹청색, 부드러운 백색광에서는 자주색을 띤다. 알렉산드라이트는 금록석(크리소베릴)의 일종이며, 에메랄드와 같은 계통에 속한다. 변색 특성은 다이아몬드보다 부족한 데 이는 티타늄과 철, 크롬이라는 조합이 좀처럼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8. 탄자나이트 탄자나이트(Tanzanite)는 다이아몬드보다 1000배 이상 희귀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장 지역은 킬리만자로 산 기슭으로 거의 제한된 데다가 극소량밖에 채취할 수 없어 이는 거짓이 아니다. 탄자나이트는 알렉산드라이트와 마찬가지로 결정 방향과 조명 조건에 따라 극적인 색상 변화를 나타낸다. 공개된 탄자나이트 사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각각 수직편광, 비편광, 수평편광으로 봤을 때 색상 변화를 보여준다. 이런 색상 변화의 주원인은 바나듐 이온이다. 7. 베니토아이트 아름다운 파란색이 특징인 베니토아이트(Benitoite)의 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 베니토 카운티의 샌 베니토 강 연안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 사실 미국 아칸소주(州)와 일본에서도 약간의 매장량이 존재하지만 보석이라고 부를 수 있는 품질이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베니터이트는 캘리포니아의 공식 보석으로도 지정돼 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외선 아래에서 보이는 멋진 광택. 그 조건에서는 흰색의 백악(분필 원료인 석회석의 일종)을 닮은 선명한 형광으로 빛나게 된다. 놀랍게도 베니토아이트는 20세기 초에 먼저 유형화됐는데 아직도 그 색상과 형광 특성의 기원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6. 푸드렛타이트 푸드렛타이트(Poudretteite)가 처음 발견된 곳은 1960년대 캐나다 퀘벡주(州) 몽생미셸에 있는 푸드레트(건조 분뇨에 석고·목탄을 섞은 일종의 비료) 채석장이었다. 하지만 푸드렛타이트가 신종 광물로 공식 인정된 시점은 1987년이며, 제대로 유형화된 것은 2003년으로 최근 일이다. 푸드렛타이트 표본을 직접 본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사람이 그 이름을 들어본 적조차 없다고 한다. 5. 그란디디어라이트 청록색을 띠는 그란디디어라이트(Grandidierite)의 산지는 마다가스카르다. 하지만 이 광물은 페그마타이트라는 광물 속에 있어 제대로 처음 분류되는 곳은 스리랑카라고 한다. 그란디디어라이트는 알렉산드라이트나 탄자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여러 색상을 띠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파란색, 녹색, 흰색을 나타낸다. 4. 레드 다이아몬드 레드 다이아몬드는 엄밀히 말해 다이아몬드이지만, 이는 다양한 색채를 띠는 특징이 있다. 희소성 순으로, 옐로, 브라운, 무색, 블루, 그린, 블랙, 핑크, 오렌지, 퍼플, 레드가 존재한다. 즉 일반적인 보석상에서 볼 수 있는 투명한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중에서는 그만큼 희귀한 것은 아니다. 참고로,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레드 다이아몬드는 무사이에프 레드(Moussaieff Red)라는 것으로, 5.11캐럿이다. 전통적인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큰 것은 530.2캐럿짜리 ‘컬리난 1세’ 다이아몬드로, 이는 커팅 전 3106.75캐럿으로 사상 최대 원석을 자랑했다. 3. 머스그레이비트 머스그레이비트(Musgravite)는 이름 그대로 1967년 남호주 모스그레이브 산맥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그린란드와 마다가스카르, 남극에서도 소량이지만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그 크기와 순도라는 점에서 커팅에 적합한 표본의 발견은 1993년이 돼서야 겨우 나왔다. 지난 2005년 시점에는 단지 8개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에레메이파이트 에레메이파이트(Jeremejevite)는 19세기 말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발견됐다. 이후 보석으로써 품질을 충족하는 결정은 나미비아에서 극소량밖에 채취되지 않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레메이파이트는 보기 드물게 투명 크리스털 모양으로 형성된 것으로, 지구 상에서 가장 크게 커팅된 것이라고 한다. 1. 레드 베릴 레드 베릴은 빅스바이트(bixbite)라고도 하며 ‘레드 에메랄드’, ‘스칼렛 에메랄드’라고도 불린다. 레드 베릴이 처음 유형화된 시점은 1904년의 일이다. 화학 성분으로 보면 레드 베릴은 에메랄드와 아쿠아마린에 매우 가깝지만, 그 어떤 보석보다 훨씬 더 희귀하다고 한다. 이는 레드 베릴이 내는 빨간색이 삼산화망간(Mn3)과 이온의 결합(+)으로 형성됐기 때문이다. 레드 베릴은 미국 유타주(州)와 뉴멕시코주(州) 일부에서밖에 생산되지 않고 채산성에서도 채굴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보고에 의하면, 레드 베릴은 같은 품질의 루비보다 8,000배 이상 적게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그 가격은 1캐럿짜리 커팅 다이아몬드의 1만 배에 달한다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폭설 속 꼼짝않고 알 품는 독수리 포착

    폭설 속 꼼짝않고 알 품는 독수리 포착

    폭설 속에서 알을 보호하는 흰머리 독수리(이하 독수리)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3월 초 미국 펜실베니아 동물보호협회가 코도러스 주립공원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최근 페이스북과 동영상 공유 사이트 비메오 등을 통해 소개됐다. 영상은 눈 속에 온몸을 감추고 있는 독수리 한 마리로 시작된다. 녀석은 머리만 간신히 드러낸 채 추위와 싸워가며 알을 품고 있는 것. 그렇게 오랜 시간 수컷과 암컷이 교대로 알을 품는 아름다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새끼가 무사히 태어나길 기원한다”는 등의 애정이 담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HDOnTAP, Audubon.or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얼마나 사랑했으면?’ 몸 꼬인 백조 두 마리 구조

    ‘얼마나 사랑했으면?’ 몸 꼬인 백조 두 마리 구조

    몸이 꼬일 대로 꼬인 백조 두 마리가 사람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9일 호주 나인엠에스엔 등 외신들이 소개한 해당 영상은 우크라이나의 한 강에서 촬영된 것으로, 서로의 몸이 꼬인 백조 두 마리의 난해한 상황이 담겨 있다. 영상은 수면 위에 떠 있는 백조 두 마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녀석의 몸이 서로 꼬여 있는데 아무리 봐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상황. 녀석들은 난감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각자 발버둥을 치지만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잠시 후 두 마리의 백조가 몸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헤엄쳐 카메라 쪽으로 다가온다. 그런 녀석들의 상태를 살펴본 남성은 차분하게 녀석들의 엉킨 몸을 풀어주기 시작한다. 녀석들의 몸은 목과 목, 목과 날개가 서로 복잡하게 뒤엉켜있던 것이 확인된다. 다행히 남성의 도움으로 녀석들의 엉켜있던 몸이 풀리면서 각자 자유를 찾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이 꼬인 백조들이 마치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듯 다가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xikotik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엔진 이상으로 불시착” 몇 명 타고 있었나?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엔진 이상으로 불시착” 몇 명 타고 있었나?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19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경비행기 안에는 2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포공항에서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차 이륙했던 경비행기가 엔진 이상으로 불시착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탑승자 모두 무사히 착륙해 대화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0년에도 경기도 시흥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부상 당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사진 = 서울신문DB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뉴스팀 chkim@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인명 피해 없는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인명 피해 없는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인명 피해 없는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행기가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민가를 피해 공터해 불시착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용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비상착륙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비상착륙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비상착륙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행기가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민가를 피해 공터해 불시착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용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비상착륙, 왜?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비상착륙, 왜?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비상착륙, 왜?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행기가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민가를 피해 공터해 불시착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용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대균 호위무사 박수경 “두 아이 뺏길 처지”…흐느끼며 선처 호소

    유대균 호위무사 박수경 “두 아이 뺏길 처지”…흐느끼며 선처 호소

    유대균 호위무사 박수경 “두 아이 뺏길 처지”…흐느끼며 선처 호소 박수경 눈물로 선처호소 고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45)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박수경(35)씨가 ‘가족 간의 친분때문에 극도로 불안해 하는 그를 버려두지 못했던 것”이라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2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이광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박씨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 깊게 반성하고 있다”면서 “그 때는 범죄행위인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검은색 정장 바지에 아이보리색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법정에 선 박씨는 재판 내내 움츠려든 모습을 보였다. 최후진술을 할 때에는 노트에 써온 내용을 작은 목소리로 읽어내려 가면서 계속 흐느껴 울었다. 박씨는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가장 걱정되는 것은 저로 인해 고통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면서 “이 일로 사회적으로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두 아이도 뻇길 처지”라고 호소했다. 박씨는 또 “당시 사실무근인 내용이 보도됐고, 그런 것들이 제 목을 강하게 조여와 숨조차 쉴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염치없는 것 알지만 선처해 준다면 평생 감사하며 살겠다”고도 말했다. 대균씨와 내연 관계는 아니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박씨는 “사건 당시 구원파 신도의 전화를 받고 대균씨를 만났고, 며칠만 같이 있어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오피스텔에 남아달라는 부탁을 수락한 것이냐”는 변호인 측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그는 당시에는 대균씨의 범죄 혐의를 잘 몰랐고 대균씨의 부인과 자녀는 외국에 거주하고 있어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박씨는 당시 도피 생활이 길어지자 대균씨에게 여러 번 돌아가겠다고 말했지만 그가 “너마저 없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할 만큼 공황상태여서 만일 대균씨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그 가족들을 볼 면목이 없을 것 같아 떠나지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특히 1심 때와 마찬가지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더는 교단에 설 수 없는데다, 현재 남편과 헤어진 상태로 실업급여를 받으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점을 들며 선처를 부탁했다. 박씨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가 난 뒤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씨를 체포하기 위한 수사기관의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되자 경기도 용인의 오피스텔에서 대균씨와 3개월 넘게 함께 지내며 은신을 도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박씨는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1심 때와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구형했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내달 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행기가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민가를 피해 공터해 불시착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용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원인은 엔진 고장?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원인은 엔진 고장?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원인은 엔진 고장?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행기가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민가를 피해 공터해 불시착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용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비상착륙 이유 알고보니..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비상착륙 이유 알고보니..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19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경비행기 안에는 2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포공항에서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차 이륙했던 경비행기가 엔진 이상으로 불시착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탑승자 모두 무사히 착륙해 대화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세레스의 미스터리 하얀 점 정체는 ‘얼음 화산’?

    세레스의 미스터리 하얀 점 정체는 ‘얼음 화산’?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 벨트에 위치한 세레스(Ceres)에서 발견된 하얀 점(white spot)의 정체가 '얼음 화산'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독일 막스 플랑크 태양계 연구소 수석 연구원 안드레아스 나튜스는 이 하얀 점의 정체가 얼음 화산의 활동이나 혜성의 꼬리처럼 얼어있는 세레스 표면이 태양빛에 녹아 발생하는 현상일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학계를 들썩이게 만든 세레스의 하얀 점은 지난 1월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탐사선 던(Dawn)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던이 세레스에 가까이 접근하면서 사진의 해상도가 높아지자 이 점이 1개가 아닌 2개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역시나 학계의 관심은 이 점의 정체로 이번 나튜스 박사의 추측처럼 얼음 화산일 가능성에 무게감이 쏠리고 있다. 다소 낯선 단어인 얼음 화산은 액체성분의 물질이 화산처럼 분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천체의 표면온도가 극히 낮은 경우에 가능하기 때문에 지구에는 얼음 화산이 없다. 이같은 얼음 화산의 존재는 결과적으로 세레스 표면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숨겨져 있다는 학계의 추측에 힘을 실어준다. 특히 이는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으로도 연결돼 인류 역사의 페이지를 다시 쓰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궁금증은 1달 후 정도면 풀릴 전망이다. 지난 6일 던이 세레스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탐사 활동이 시작돼 세세한 표면 모습을 지구로 전송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름이 950km에 달해 한때 태양계 10번째 행성 타이틀에 도전했던 세레스는 행성에 오르기는 커녕 오히려 명왕성을 친구삼아 ‘왜소행성’(dwarf planet·행성과 소행성의 중간 단계)이 됐다. 학자들이 세레스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역시 태양계 탄생 당시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 초기 역사의 비밀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NASA 측은 "장도에 오른지 7년 5개월 만에 무사히 세레스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면서 “왜소행성에 우주선이 방문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앞으로 16개월 간 세레스에 머물면서 관련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프로야구] NC 태양, 언젠간 뜨겠지

    [프로야구] NC 태양, 언젠간 뜨겠지

    이태양(NC)이 공룡군단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이태양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4와3분의2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내주며 5실점(5자책)했다. 5이닝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투구 수가 91개나 됐고 볼넷도 2개를 허용했다. 지난 12일 SK전에서는 4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2실점(2자책)으로 잘 던졌으나 이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 외국인 보유 한도가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 NC는 지난해 선발진에서 9승(6패)을 올린 웨버를 내보냈다. 토종 선수 중에서 선발 한 명을 찾아야 하는 상황. 김경문 감독은 이태양에게 5선발을 맡기기로 사실상 결정하고 꾸준히 기회를 줄 생각이다. 1회 무사 1, 3루에서 김현수에게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한 이태양은 3회 홍성흔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4회는 삼자범퇴로 잘 넘겼으나 5회 민병헌-정수빈-김현수-루츠에게 연속 4안타를 허용, 3점을 더 빼앗겼다. 홍성흔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줘 결국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경기는 5회 강우 콜드가 선언돼 5-5 무승부로 끝났다. 수원(kt-LG), 광주(KIA-SK), 울산(롯데-삼성), 대전(한화-넥센) 경기는 우천취소됐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정규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1)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1)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직 업무에 대한 자부심, 정년 보장과 공무원연금에 따른 노후 보장, 정시 출퇴근. 공무원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수많은 수험생이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실제로 각 부처 공무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국가직 공무원만 하더라도 국제통상·노동·문화홍보·교육행정·회계·세무·관세·직업상담·사회복지·철도공안·출입국관리 등 직렬마다 하는 업무가 다르다. 서울신문은 공직 진출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부처 및 직렬별로 공무원들이 하는 업무를 소개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적응기 및 시험준비 과정 등을 다루는 공직탐방 시리즈를 시작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위원장과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행정자치부 파견 공무원 등이 기획총괄과, 심의처리과, 조사과에서 일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되면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출범했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정책, 제도개선, 권고 등에 대한 심의 의결과 오·남용 감시, 이행 실태 조사, 개선방안 연구 등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과 제도의 개선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간의 의견 조정과 법령 유권해석,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시정 권고 그리고 국회에 대한 연차보고 등의 업무를 주로 한다. 위원회에 소속된 공무원들은 회의록·기록물 관리, 예산, 홍보 등 기본적인 행정업무와 함께 유관기관 협의 등 심의처리의 행정적 절차를 진행하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통계 작성이나 공공기관의 침해행위 조사 등의 업무를 한다.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임용현(28) 주무관은 2013년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이다. 임 주무관은 특이하게도 지역인재 추천채용을 통해 공무원의 꿈을 이뤘다. 지역인재 추천채용은 공직 입문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도입돼 운영 중인 제도다. 학교 추천을 받은 학업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공직적격성검사(PSAT),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선발되고 1년간 견습근무를 거쳐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임 주무관은 2009년 지역인재 추천채용 제도를 알게 된 뒤 학업성적을 관리했고 영어와 PSAT 준비를 시작했다. PSAT의 경우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등 세 가지 영역별로 유형정리를 한 뒤 오답노트를 통해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 실전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기출문제는 물론 법학적성시험(LEET) 등의 유사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지역인재 추천채용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면접은 스터디 모임을 통해 대비했다. 다양한 상황과 주제를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개인PT 면접도 이틀에 한 번은 연습했다. 그는 지역인재 추천제도를 통해 공직 입문을 꿈꾸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PSAT와 면접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면서 1~2학년 때부터 학업성적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쉽지 않은 관문을 통과해 공직에 입문한 임 주무관은 처음 위원회에 배치돼 기획총괄과에서 직원들의 복리후생, 급여, 교육훈련 등 복지·교육 업무를 담당했다. 지금은 담당 업무가 바뀌어 위원회 조사과에서 개인정보보호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조사·분석 전문위원회와 소위원회의 심의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오전 8시쯤 출근해 회의자료를 준비하고 신문스크랩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동향을 파악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최근에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대한 업무와 함께 각 부처의 개인정보보호 시행계획을 검토하는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크고 작은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임 주무관의 몫이다. 그는 “특히 지난해 6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지금까지 한 업무 가운데 가장 힘들었지만 행사가 무사히 끝나고 나서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2년 가까이 위원회에서 일하면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논문이나 보고서를 수시로 챙겨보는 등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가 조직 규모는 작지만 전문성이 필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업무능력을 키워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합격하고 나서 첫 출근했을 때는 설렘과 긴장으로 이등병이 된 기분이었다”면서 “지금은 위원회 특유의 가족 같은 분위기로 즐거운 공직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책임감’을 꼽은 임 주무관은 “비록 작은 역할이지만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공직에 입문할 후배들도 책임감과 자신감을 갖고 공직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인명피해 없었던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인명피해 없었던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인명피해 없었던 이유는?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행기가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민가를 피해 공터해 불시착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용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행기가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민가를 피해 공터해 불시착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용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뜨는 피부과·동물병원

    뜨는 피부과·동물병원

    피부·비뇨기과와 동물병원은 뜨고 산부인과는 점점 찾기 힘들어지고 있다.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미용과 애완동물에 관심이 많아진 반면 저출산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산모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성형외과도 5년 새 15.7%나 늘었고 10개 중 3개 이상은 서울 강남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병·의원, 변호사 사무실, 학원 등 전문·의료·교육 서비스업 사업자 수가 2013년 기준 20만 840개로 2008년에 비해 15.1% 늘었다. 전문직 증가율이 26%로 가장 높았고 교육(13.5%), 의료(12.8%) 순서였다. 병원을 보면 의원급 의료기관 중에서는 피부·비뇨기과가 3049개로 5년 새 25.1%나 증가했다. 한의원(16.7%), 성형외과(15.7%), 치과(15.2%), 이비인후과(13.8%), 안과(10.4%) 등이 10% 이상 늘었다. 전국에 1301곳인 성형외과는 서울에 51.6%가 있고 강남구에 35.5%가 밀집돼 있다. 반면 산부인과는 1706개로 5년 새 157개(8.4%)나 사라졌다. 종합병원과 건강검진 기관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을 찍는 환자가 늘어나며 영상의학과는 같은 기간 21.4% 줄었다. 병원급 기관에서는 한방병원이 57.1%나 급증했고 종합병원(27.9%), 치과병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동물병원도 3326개로 17.4% 증가했다. 전문직 사업자 중에서는 기술사(116.4%), 공인노무사(101%), 감정평가사(79.8%) 등이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은 직종은 세무사였다. 전국에 총 9797개로 전체 전문직의 30.4%를 차지했다. 변호사 사업자의 절반 이상은 서울에 등록돼 있고 그중 66.5%가 서초구에 위치했다. 여성 전문직 사업자는 2190명으로 5년 새 90.3%나 급증했지만 전체 사업자 중 6.8%에 그쳤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아닌 비상착륙 해 탑승자 무사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아닌 비상착륙 해 탑승자 무사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아닌 비상착륙 해 탑승자 무사 ‘시흥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무사’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경비행기가 시흥 배곧신도시 인근에 비상착륙했다. 19일 오전 10시 52분쯤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건설현장 인근 공터(도로부지)에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비행기 안에는 경비행기 조종훈련 교관과 교육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행기가 배곧신도시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민가를 피해 공터해 불시착하면서 추가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비행기 동체도 큰 훼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민간 항공 조종사 훈련용 비행 중 엔진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0여명 등을 현장에 급파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탑승자 2명은 모두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부상이 경미하거나 아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달 18일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과목별 필승 전략

    새달 18일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과목별 필승 전략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신문은 다음달 18일로 예정된 시험에 대비해 공무원 시험 전문학원인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으로 시험의 특징과 대비법을 전격 분석했다. 지난주까지 국어, 영어, 한국사 등 필수과목과 사회, 수학 등 선택과목(고교이수과목)을 짚어본 데 이어 행정학, 행정법의 출제경향과 대비법을 살펴봤다. 많은 수험생이 선택하는 행정학과 행정법은 서로 다른 특징을 띠고 있기 때문에 과목별로 적합한 대비가 필요하다. 행정학은 매년 평이한 난도로 출제되면서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행정법은 2007년 이후 출제 경향이 크게 변화했기 때문에 판례와 법조문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신용한 강사는 “국가직 9급 시험에서 행정학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다”며 “올해 역시 예년 수준의 난도로 출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난도는 평이하지만 출제경향은 조금씩 변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기출문제를 소폭 변형시키거나 행정학 교과서 이론을 토대로 하는 기본적인 문제가 많았다. 특히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지를 묻는 이른바 개념문제가 증가했다. 신 강사는 “지금은 기본적인 개념을 모두 다지고,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행정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기본 이론과 핵심 개념에 대한 숙지와 함께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의 변화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정리도 필요하다. 신 강사는 “박근혜 정부의 2차 정부조직개편, 공직자윤리법 개정 등은 올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지난해 11월 19일 정부조직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한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조직 규모와 업무, 정부조직법 개정안 내용, 강화된 공직자윤리법 내용 등은 시험 당일까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범정부적인 재난 관리 사령탑을 맡고 있는 국민안전처는 정원 1만 375명의 거대 조직으로 산하에 중앙소방본부와 해양경비안전본부를 두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인사행정의 전문성, 독립성, 집중성 등을 강화하는 취지로 출범했고, 안전행정부는 행정자치부로 명칭을 바꿨다. 아울러 이번 달 말부터 시행되는 개정 공직자윤리법은 일명 관피아법이라고 불린다. 개정법은 퇴직 공직자의 취업제한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2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업무 관련성 판단 기준을 ‘소속 부서의 업무’에서 ‘기관의 업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을 가진 공직자의 관련 기관 재취업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험을 한 달 정도 남긴 시점에서는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에 대한 복습이 우선돼야 한다. 신 강사는 “행정학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의 이해도와 암기 수준이 당락을 결정한다”며 “다른 수험생들이 맞히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분야별 기본적인 사항의 기출문제를 재점검하고, 간단히 전 범위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행정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법조문과 판례다. 박춘철 강사는 “출제경향이 2007년 이후 바뀌었고 현재까지 법조문과 판례 위주의 출제가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행정법 시험에서 판례의 태도, 입장, 내용을 묻는 유형이 거의 대부분에 이를 정도로 높은 출제비중을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즉 판례의 결론을 문제로 제시한 뒤 판결내용이 긍정이냐 혹은 부정이냐에 대한 판단을 요구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라는 의미다. 필수과목이었던 행정법이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난도 역시 낮아져 정답 찾기가 수월해졌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박 강사는 “생소한 문제 유형이나 지문의 길이가 긴 문제라도 판례의 핵심 포인트만 잘 파악한다면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게다가 대부분의 문제가 기출문제 혹은 중요 판례 등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중요 판례 및 법조문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행정법은 출제되는 문제의 범위가 정해져 있는 데다 판례와 법조문의 출제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고득점이 가능한 전략 과목이다. 박 강사는 “시험을 한 달 정도 남겨놓은 지금 시점에서는 기출판례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는 마무리된 상황이어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기본서의 회독수를 늘리면서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마무리 전략은 판례의 결론 정리와 논지 파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행정절차법,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행정심판법, 행정소송법 등의 주요 법조문은 매일 20~30분 정도 일정한 시간을 두고 눈에 익을 정도로 암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마지막으로 과목별 학습전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험 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건강 및 체력 관리다. 시험을 코앞에 두고 무리한 학습을 강행하거나 밤을 새우는 등 신체 리듬이 깨지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을 준비한 시험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는 시험 당일에 맞춘 식단 조절, 건강관리, 학습량 조절 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동시에 물에 빠진 전 여친vs현 여친…男의 선택은?

    동시에 물에 빠진 전 여친vs현 여친…男의 선택은?

    전 여자친구와 현 여자친구가 동시에 물에 빠졌다. 당신이 남자친구라면 누구를 구할 것인가. 영화 속 유치한 에피소드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발생했다. 중국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닝보시의 한 강가에서는 새벽 3시 경 한 남성을 사이에 둔 두 여성의 목숨 건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21세의 우(吳)씨는 늦은 밤, 얼마 전 헤어진 전 여자친구 A의 연락을 받고 문제의 강가로 나갔다. 이 자리에는 우씨의 현재 여자친구인 B씨도 동행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새벽, 한 자리에 모인 세 사람은 말다툼을 시작했다. 감정이 격해진 전 여자친구 A씨가 먼저 강물로 뛰어들었다. 이 상황에 질투를 느낀 B씨도 곧이어 강으로 쫓아 들어갔고, 두 사람은 동시에 우씨에게 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영화 속 한 장면과도 같은 이 상황에서 우씨는 현재 여자친구인 B씨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강으로 뛰어들어 곧장 B씨의 손을 잡고 함께 나왔다. 가슴 높이의 강물에 잠겨 있던 전 여자친구 A씨는 두 사람이 떠나는 모습을 본 뒤 ‘침착하게’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친구의 신고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당시 사건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대원의 증언에 따르면 A씨가 몸을 담근 강 바닥은 진흙이 많아서 순식간에 몸이 빨려 들어갈 수 있는 위험지역이어서 밧줄을 이용해 구조했으며, 구조가 한참 진행될 당시 우씨와 그의 현재 여자친구가 다시 현장에 와 구조 장면을 지켜봤다. 소방대원은 “구조 내내 두 사람은 말없이 구조 현장을 지켜보다가 이내 큰 소리로 싸우기 시작했다”면서 “A씨가 무사히 뭍으로 나오자 우씨는 ‘헤어진지 4개월이나 지났는데 왜 아직도 매달리냐’고 물었고 A씨는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고 답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A씨는 생명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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