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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객이 두고 내린 1000만원 바로 돌려 준 택시기사 “당연히 해야 할 일”

    승객이 두고 내린 1000만원 바로 돌려 준 택시기사 “당연히 해야 할 일”

    박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사례는 거절경북 포항에 사는 A씨(57·여)는 지난 25일 택시를 타고 죽도시장에 내린 뒤 뭔가 허전함을 느꼈다. 그러다 갑자기 택시에서 내리며 현금 1000만원이 든 가방을 뒷자리에 그냥 둔 것이 생각나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죽도시장에서 가게를 하는 A씨가 설을 앞두고 물건값을 주기 위해 은행에서 찾은 돈이다. 용흥동 아파트에서 택시를 타고 가게가 있는 죽도시장까지 갔다가 경황이 없어 가방을 두고 내렸다. 몇 분 뒤 택시기사 박진수(68)씨가 뒷좌석을 살펴보다 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A씨는 1시간여 만에 돈 가방을 무사히 찾았다. A씨가 감사의 뜻으로 사례하려 했지만 박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한사코 거절했다. 박씨 선행이 알려지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최근 그를 찾아가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항시는 작년 10월부터 택시 분실물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법인·개인 택시기사를 상대로 ‘10초 뒤돌아보기 운동’을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작은 마음 씀씀이가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며 “박씨와 같은 선행이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빈곤과 암에 생명 위협 받는 7세 파키스탄 소녀

    빈곤과 암에 생명 위협 받는 7세 파키스탄 소녀

    불행은 항상 낙후된 국가와 가난한 가정에 제일 먼저 찾아든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암으로 왼쪽 눈을 잃은 뒤 생명의 위협까지 받고 있는 7세 여자 아이 쉐자디의 사연을 소개했다. 파키스탄 출신의 쉐자디는 이른 시기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 처했으나 빈곤한 가정 형편 탓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쉐자디는 태어난지 8개월이 됐을 때, 처음 왼쪽 눈이 부풀어오르는 고통을 경험했다. 쉐자디의 엄마 무사맛 자한(50)은 "아름답고 건강하게 태어난 줄만 알았던 딸이 어느날 걷잡을 수 없이 울기 시작했다"며 "아이를 들여올려 바라보았더니 눈이 빨갰고, 빨간 눈에서 매일 아무 이유없이 물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쉐자디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면서 "딸아이가 다시 볼 수 있을지는 오직 신만이 안다"고 덧붙였다. 치료법을 찾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부부는 여러 도시와 마을의 의사들을 만나러 다녔다. 수준 높은 의사를 소개받아도 대부분이 딸아이의 병명을 밝히지 못했다. 그러다 카라치 지역에 한 의사에게서 딸이 안암을 앓고 있고, 이를 제거해야 살 수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하지만 몇달 후 쉐자디의 얼굴은 다시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고, 지금은 얼굴 왼쪽이 축구공만큼 커진 상태다. 아빠 알리 하산 샤이크(55)는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 도시 저 도시를 이동하는 사이 저축한 돈을 모두 써버렸다. 앞으로 딸의 치료를 위해 쓸 수 있는 돈이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또한 "우리는 무척 괴롭지만 딸이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금도 쉐자디의 부모는 집주인이나 사업가 혹은 정부가 나서서 딸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고 있다고 한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얼굴에 축구공 크기 종양 가진 소녀의 애절한 사연

    얼굴에 축구공 크기 종양 가진 소녀의 애절한 사연

    얼굴에 축구공만 한 종양을 가진 소녀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안구암으로 고생 중인 파키스탄 7살 소녀 쉬자디(Shehzadi)에 대해 보도했다. 그녀의 불행스러운 안구암 증상은 쉬자디가 태어난 지 8개월 되던 어느 날 시작됐다. 그녀의 왼쪽 눈에 원인 모를 부종이 생긴 것. 부종은 가라앉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져갔다. 쉬자디 어머니 무사멧 자한(Musammmat Jahan·50)은 “쉬자디는 예쁜 아이였다”며 “어느 날부터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오직 신만이 그녀가 다시 볼 수 있을지 알고 계신다”라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딸의 치료를 위해 쉬자디 부모는 필사적으로 여러 도시를 찾아 수많은 의사와 만났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중 카라치(Karachi) 지역의 한 의사가 ‘안구암’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더 이상의 전이를 막기 위해 왼쪽 눈의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암덩어리가 제거됐다는 안도의 한숨도 잠시였다. 몇 달 후, 그녀의 얼굴에 축구공만 한 크기의 종양이 또다시 생긴 것이다. 쉬자디 아버지 알리 하산 샤이크(Ali Hassan Shaikh·55)는 “우리는 그녀가 건강한 삶을 살기를 희망했지만 이내 곧 낙담했다”며 “이젠 그녀의 치료를 위한 돈조차 없다”라고 말했다. 현재 쉬자디 부모는 집주인, 기업가 및 정부에 딸을 위한 치료비를 제공해달라고 호소하는 중이다. 사진·영상= Mailonline, Caters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인 지키려 2.4m 킹코브라와 맞서 싸운 애완견들

    주인 지키려 2.4m 킹코브라와 맞서 싸운 애완견들

    독사와 맞서 싸운 용감한 애완견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태국 핏사놀룩 한 가정집 정원에서 킹코브라와 혈투를 벌인 애완견 4마리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정원에 나타난 길이 2.4m의 맹독사 킹코브라. 영상에는 정원에서 여주인을 지키기 위해 킹코브라와 맞서 싸우는 견공들의 모습이 보인다. 견공들은 겁에 질린 여주인에게 킹코브라가 못 가도록 집요하게 공격을 퍼붓는다. 다행스럽게도 그녀의 견공들은 킹코브라에 물리지 않고 무사히 그를 내쫓은 것으로 알려졌다. 킹코브라는 독사 중에서 몸길이가 가장 길며 치사율은 높지만 주로 깊은 숲에 서식하기 때문에 사람이 물리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물리면 단시간 내에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뱀이다. 사진·영상= pla too doodee, mailonlin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안전처 “30일까지 전국 눈·비…귀경길 안전 유의”

    안전처 “30일까지 전국 눈·비…귀경길 안전 유의”

    국민안전처는 29∼30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라며 귀경길 운전과 여객선 이용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안전처는 새벽에 눈과 비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커브길·교량·내리막길 등 구간에서는 감속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29일 보도했다. 또 보행자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빙판길에서는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고,내리막길에서는 비스듬히 걷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전처는 29일 아침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이날 밤에는 경기·강원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제설장비·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가급적 야간운전은 피하고,기상정보와 도로 상황에 관심을 기울여 무사히 귀경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P, 유승민에 “文 안보관 기가 막혀…안보 잘 지켜달라”

    JP, 유승민에 “文 안보관 기가 막혀…안보 잘 지켜달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29일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나선 유승민 의원에게 “안보와 국방을 튼튼히 잘 지켜달라”고 말하면서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안보관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는 설날 연휴인 이날 오전 바른정당 이학재·이혜훈·유의동 의원과 함께 청구동 자택을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함)을 위해서는 국방이 튼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유 의원측은 전했다. 김 전 총리는 유 의원의 아버지 유수호 전 의원과 자민련 시절 함께 정치생활을 한 인연이 있다. 김 전 총리는 유 의원에게 “나라가 침체해 국민을 바라보지 못하는 상황인데 국회에서라도 활력을 넣어야지 무사태평으로 돼가고 어떻게 되느냐”라고 지적한 뒤, 유 의원이 “명심하겠다”고 화답하자 “그런 태도를 아버지를 똑 닮았다”고 친밀감을 표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30분간 김 전 총리를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김 전 총리가 정치를 잘해달라고 당부했고 나라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최근 북한과 여러 문제를 많이 걱정하면서 국가 안보와 국방을 튼튼히 잘 지켜달라는 말씀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김 전 총리는 문 전 대표의 안보관을 비판하며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문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기가 막히다.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인가”라며 거세게 비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또 김 전 총리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문 전 대표의 입장에 대해서도 “북한의 무기를 방어하기 위한 것인데 그것을 반대하다니 말도 안 된다”면서 “국방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고, 서로 협력해 조금의 틈도 내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유 의원이 자신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8년간 활동한 점을 소개한 대목에서는 김 전 총리가 “(국가 안보에) 많이 기여를 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차와 충돌한 트레일러, 화물칸 사라져

    열차와 충돌한 트레일러, 화물칸 사라져

    미국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트레일러와 열차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 21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에서 국제 화물 서비스업체 페덱스 소속 트레일러와 통근 열차가 충돌한 것이다. 당시 사고 순간이 기록된 영상에는 트레일러 운전석(탑)이 건널목을 통과하는 순간, 달려오던 열차가 건널목에 있는 트레일러 화물칸을 그대로 들이받는다. 열차와 충돌한 트레일러 화물칸은 운전석과 분리되면서 열차가 달리는 방향으로 힘없이 밀려나간다. 다행히 트레일러 운전석은 열차와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면서 인명사고는 면할 수 있었다. 당시 열차에는 승객 8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 당국은 눈이 많이 내리면서 건널목 차단 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벌어진 사고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춘절 귀향길, 자전거로 1달간 반대로 가던 男

    중국 안후이성에서 자전거를 타고 고향을 찾던 한 남성이 귀향길 한 달 만에 자신이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된 사연에 이목이 쏠렸다. 안후이성 공안국은 최근 고속도로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남성 A씨를 발견, 안전상의 문제로 제지했으며 그가 한 달째 고향과는 반대 방향으로 이동 중이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신랑영상은 26일 보도했다. A씨는 평소 산둥성에서 거주하며 일용직 업무를 담당했으며, 일정한 거주지 없이 인근 피시방에서 생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 12월 중순을 시작으로 고향인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로 돌아가기 위해 귀향길에서 필요한 식료품을 담은 봉투를 자전거에 매달고 한 달째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교통 경찰관에 적발된 계기는 그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방향을 묻기 위해 고속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세우는 일이 잦았고, 이 같은 사실을 신고 받은 해당 지역 교통 경찰관에 의해 적발됐다. 문제는 A씨가 자전거를 타고 한 달 동안 이동해 도착한 곳은 그의 고향인 헤이룽장성과는 반대쪽에 위치한 안후이성 시안으로, 그는 한 달 동안 목적지와는 반대로 이동 중이었던 것이다. 교통 경찰관에게 적발될 당시 A씨는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내지 않고 고속도로에 진입했기 때문에 제재당하는 것으로 오해, 경찰의 신분증 검사 요구에 저항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그의 사연을 전해 들은 안후이성 공안국 관계자는 A씨가 고속버스를 타고 무사히 고향에 돌아갈 수 있도록 차표를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발견한 교통경찰관은 “그가 타고 이동 중이던 고속도로는 둥베이 지방을 향해 있었기 때문에 적발되지 않았다면 고향에 당도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이른 시일 내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춘절 연휴는 지난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40일간 이어지며, 이 기간에 각 지자체, 기업 등은 유동적인 연휴 제도를 운용할 방침이다. 춘윈이라 불리는 40일간의 춘절 연휴 기간 약 30억 명의 인구가 고향을 찾아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 종영 소감 “힘들었던 만큼 기억 남을 것”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 종영 소감 “힘들었던 만큼 기억 남을 것”

    ‘푸른바다의 전설’이 종영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인어로 변신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전지현이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 드라마로 상상 속에나 살던 생물, 인어를 실제로 구현해낸 전지현은 “인어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고민도 많았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여러분의 응원에 많은 힘을 얻었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푸른바다의 전설’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힘든 촬영이었던 만큼 기억에도 많이 남는 작품일 것 같다”며 ‘푸른바다의 전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스태프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긴 촬영 기간 동안 사고 없이 무사히 작품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스태프들 덕분”이라면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웃었다. 끝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또 다른 변신을 약속했다. 전지현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을 소재로 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인어로 변신했다. 톱 여배우, 독립군, 도둑까지 섭렵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던 전지현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끈질긴 노력으로 인어를 구현해내며 그의 표현력에는 한계가 없음을 증명해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후 11개월 샴쌍둥이 자매, 분리수술로 새 삶

    생후 11개월 샴쌍둥이 자매, 분리수술로 새 삶

    생후 11개월 샴쌍둥이가 현존하는 가장 복잡한 수술을 버티고 새 삶을 살게 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생후 11개월 된 도미니카의 쌍둥이 자매 벨라니와 발라니는 허리 아래의 일부분이 결합된 채 태어난 샴쌍둥이다. 이들은 위장기관뿐만 아니라 방광과 생식기, 그리고 척추 일부분까지 ‘공유’하고 있는 상태로 태어났다. 특히 엉덩이 부분이 완전히 결합된 케이스는 매우 드물어서 당시 의료진은 샴쌍둥이 자매의 생존확률이 23%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벨라니‧발라니 부모는 쌍둥이 자매를 포기하지 않았다. 쌍둥이는 미국 뉴욕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마리아 파레리 어린이 병원으로 옮겨져 본격적인 수술 준비를 시작했다. 의료진은 우선 두 아이의 장기기관 및 외형을 3D모델로 재현한 뒤 가장 안전한 수술방법을 찾는데 주력했고, 지난 17일에 쌍둥이 자매는 수술대에 올랐다. 이 수술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정형외과 전문의, 비뇨기과 전문의, 소화기과 전문의, 소아과 전문의, 성형외과 전문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 출동했다. 17일에 시작된 수술은 18일 오전이 돼서야 끝이 났고, 쌍둥이 자매는 무사히 서로를 마주 볼 수 있게 됐다. 22시간의 수술이 무사히 끝난 뒤, 쌍둥이 자매의 부모는 “사실 임신 기간 내내 뱃속에 아이들이 쌍둥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샴쌍둥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면서 “무사히 수술을 마쳐 준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쌍둥이 자매가 분리수술로 생긴 피부 상처가 봉합되고 장기가 제 자리를 찾을 때까지 몇 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술 자체는 매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의료진은 공식 발표에서 “벨라니와 발라니는 이제 각각의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다음 달까지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곧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샴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20만분의 1로 보고 있으며, 벨라니‧발라니 자매처럼 엉덩이와 척추 일부분이 완전히 결합된 사례는 더욱 드물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원순 “취준생, 구직할 때까지 매월 30만원 지원”

    박원순 “취준생, 구직할 때까지 매월 30만원 지원”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들에게 매월 3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5일 서울NPO센터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적 투자’를 주제로 청년간담회를 열어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이 첫 직장을 잡을 때까지 디딤돌로 최대 3년 간 월 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과 공공기관 청년 일자리를 10년간 50만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부문 고용 비중이 7.6%로 OECD 평균(21.3%)에 비해 크게 낮아서 국민이 공공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사와 간호사 고용 등을 거론하며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청년실업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무사안일, 복지부동으로 표현되는 공공분야 비효율을 과감하게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공공기관 청년고용 비율을 5%로 높이고 민간대기업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주거빈곤 해소를 위해 2022년까지 월 임대료 20만∼30만원 쉐어하우스 10만가구를 공급하고, 청년 특별주거급여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청년 빚 부담을 덜기 위해 국공립대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사립대로 확대할 것, 대학 입학금 폐지 등을 주장했다. 통신비나 교통비 청년 할인제와 아르바이트 불법 근절, 청년 창업 종합 지원도 제시했다. 그는 “‘노오력’하는 청년들에게 대통령은 ‘중동으로 가라’고 하고, 한 대선주자는 ‘일이 없으면 자원봉사라도 하라’고 말한다”며 “단편적인 인식으로는 청년 문제를 풀 수 없으며 현실 성찰과 미래 통찰,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기문, 장관 퇴직때 재산 5억원 축소?…潘 “의무사항 아냐”

    반기문, 장관 퇴직때 재산 5억원 축소?…潘 “의무사항 아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06년 외교부 장관 퇴직 시 재산을 축소·누락 신고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25일 한겨레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외교부 장관 퇴임 시 본인 소유의 서울 사당동 아파트와 양재동 대지 등을 신고하면서 5억원 가량 재산을 축소·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반 전 총장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재산누락이 없었고 규정에 따라 신고했으므로 재산을 축소 신고할 의도도 없었으며, 이후 정정할 기회가 없었다”고 밝혔다. 2006년 11월 유엔 사무총장으로 취임하기 위해 외교부 장관직에서 이임하면서 비서실 실무진이 재산신고를 담당했고, 당시 공직자 재산신고 규정에 따라 2006년 1월 재산 신고내용을 그대로 제출했다는 것이 반 전 총장 측 설명이다. 반 전 총장 측은 “당시 공직자 재산신고 규정상 부동산은 취득, 매매 등 재산 변동이 없고 가액변동만 있으면 신고의무 사항이 아니었다”며 “재산누락이 없었고 규정에 따라 신고하였으므로 재산을 축소 신고할 의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공직에 계속 있지 않고 해외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했기 때문에 외교부 장관 퇴임 시 신고한 재산 내용에 대한 가액변동 등을 정정할 기회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재산등록 의무자의 자료보전 연한은 10년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반 전 총장 관련 자료는 지난해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하 세무사의 생활 속 세테크] 고시원·오피스텔도 월세 세액공제 가능…소액 주택임대소득 2018년까지 비과세

    세법은 해마다 개정되는 만큼 연초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중요한 세법 내용을 미리 점검해 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연간 2000만원 이하 소액 주택임대소득의 비과세 기한은 지난해 말까지였으나 2년이 연장되어 2018년 말까지 비과세된다. 전세금에 대한 간주임대료도 변경된다. 간주임대료란 3억원을 초과하는 전세금의 60%에 세법에서 정하는 이자율(1.8%)을 곱한 금액을 부동산임대수입으로 보는 것을 말한다. 전세금 간주임대료는 3주택 이상 보유자에 한해 과세되는데 이때 일정 요건의 소형주택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소형주택의 요건이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이었으나 60㎡ 이하로 전용면적 기준이 강화된다.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소형주택 규정도 2018년까지만 적용되므로 그 이후에는 소형주택도 포함해 3주택 이상이면 전세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가 과세된다. ●국외전출 시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신설 2018년 1월 1일 이후 출국하는 상장주식 또는 비상장주식의 대주주에 해당하는 거주자는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대주주란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자를 말한다. 양도소득세 계산 시 양도가액은 상장주식의 경우 국외 전출일 이전 1개월 최종 시세가액의 평균액으로 하고 비상장주식의 경우 매매사례가액(국외 전출일 전후 각 3개월) 기준시가(비상장주식의 보충적 평가방법)를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계산한다. ●비상장주식 평가 하한선 신설 상장주식과 달리 비상장주식은 시세가액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증여 또는 상속 시 세법상 정한 보충적 평가방법에 따라 평가한다. 부동산가액이 총자산가액 50% 미만인 법인은 순손익가치와 순자산가치를 3대2로 가중평균한 가액으로 평가한다. 개정된 세법에는 가중평균한 가액이 순자산가치의 80%보다 낮은 경우에는 순자산가치의 80%를 비상장주식의 가액으로 한다는 내용이 신설되었다. 순이익이 낮은 법인의 주식이 과소평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충적 평가방법에 하한선을 둔 것이다. ●연말정산 때 연금 세액공제 한도 축소 월세 세액공제는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근로자가 월세액의 10%를 750만원 한도 내에서 종전 근로자 본인이 월세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만 해당되었으나 기본공제 대상자가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오피스텔뿐 아니라 고시원에 사는 경우에도 받을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 연금계좌세액공제 한도가 올해 1월 1일 이후 납입분부터는 총급여 1억 20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자는 종전 4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축소된다. 미래에셋대우 VIP컨설팅팀
  • 고속도로 정보에 무료 주차장·병원 약국 등 설 연휴 유용한 정부3.0서비스

    고속도로 정보에 무료 주차장·병원 약국 등 설 연휴 유용한 정부3.0서비스

    행정자치부가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부 3.0 서비스’를 24일 소개했다. 명절 기간인 27~30일 무료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알고 싶다면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된다. 전국 9000여개 공공기관 주차장의 이름과 위치, 운영시간, 연락처 등이 소개돼 있다. 이 정보는 ‘모두의주차장’ 등 사설 애플리케이션(앱)으로도 볼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부모님께 보낸 선물이 무사히 도착했는지 궁금하면 ‘스마트택배’ 앱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한 물건의 배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가 열이 나거나 아플 경우 ‘굿닥’ 앱을 이용하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친척 방문 등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카카오버스’ 앱을 활용하면 전국 57개 도시의 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낯선 지역에서 급하게 화장실에 가야 한다면 ‘찾아줄게’ 앱이 필수다. 스마트폰 사용자와 가까운 공용 화장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고속도로 상황과 주유소 정보, 예상 소요시간, 교통 정체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서울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으로 나들이할 계획이라면 문화재청의 ‘내 손안의 궁’ 앱을 다운로드받으면 좋다.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등을 증강현실과 3D콘텐츠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농식품 정보누리(www.foodnuri.go.kr) 홈페이지에서는 농산물 시세와 유통업체 할인행사, 설 음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사이트(www.price.go.kr)에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 간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내 지역 최저가 매장 찾기’ 메뉴에서 개별 상품 가격도 정확히 검색할 수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도깨비’ 공유 “김신, 남은 삶동안 은탁이와 행복하길” 종영 소감

    ‘도깨비’ 공유 “김신, 남은 삶동안 은탁이와 행복하길” 종영 소감

    배우 공유가 ‘도깨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tvN 드라마 ‘도깨비’는 마지막회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극 중 공유는 불멸의 도깨비 ‘김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가 종영한 다음날 그는 팬카페를 통해 “쓸쓸하고 찬란했던…”이라는 제목의 글을 한 개 올렸다. 공유는 “말 그대로 쓸쓸하고 찬란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삶이었습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때론 내가 감당할 수 없음에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누군가를 아닌 내 자신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매회가 내가 넘어야 할 산이었습니다”라며 촬영 당시 부담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았다. 또한 “나를 절대적으로 믿어주고 애정해주신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수많은 산을 넘어 무사히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며 드라마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유는 “앞으로도 사랑하는 이들을 보내고 홀로 남아야 하는 ‘도깨비’를 생각하면 먹먹하고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옵니다. 남아있는 세 번의 삶동안 부디 은탁이와 아름답고 행복하기만을 빌어봅니다. 안녕”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함께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징=tvN ‘도깨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알리고 싶지 않은 정보, 연말정산 서류에 안 써도 됩니다

    남모르는 장애나 정치 후원금, 대학원 재학 등 그릇된 선입견이나 불이익이 걱정돼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은 정보가 있다면 연말정산 때 알리지 않아도 된다. 연말정산 시즌이 끝나고 나중에 ‘경정청구’(납세신고 수정)를 통해 추후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이 23일 내놓은 ‘연말정산 유의사항 10가지’에 따르면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거나 빠뜨린 정보가 있다면 연말정산 시기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되는 경정청구제도를 활용하면 5년 안에 추가 환급이 가능하다. 경정청구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미용 관련 수술로 의료비를 많이 지출했거나 배우자의 실직, 부양 가족이 장애인이라는 점, 외국인과 재혼한 사실, 월세 거주 등 굳이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은 사실은 모두 경정청구를 통해 추가로 돌려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지 않은 신생아와 관련된 영수증이나 단순 착오로 연말정산 기간에 챙기지 못한 내역들도 경정청구를 활용하면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 홈택스의 ‘경정청구서비스’를 통해 연말정산 기간에 빠뜨린 내용을 입력하고 환급액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정청구를 위해 세무사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누락된 의료비가 있다면 근로자가 해당 의료기관에서 직접 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의료기관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료를 제출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또 지난 20일 전까지 정치 후원금이 법정기부금으로 잘못 분류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정치 후원금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부모 등 부양가족이 지난해 사망했더라도 올해 연말정산까지는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임금체불 업체나 부도 업체에 다니는 근로자는 연말정산 때 공제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기본공제만 받은 뒤 오는 5월 소득세 확정 신고나 경정청구를 활용해 추가 환급받는 것이 안전하다. 회사 자금이 부족해 환급금을 받지 못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연봉이 ‘면세점’(독신은 1400만원) 이하이거나 연봉이 많아도 근로자 자신만 공제받는 보장성보험료, 연금저축공제 등의 공제 뒤 결정세액이 ‘0원’이라면 별도의 영수증을 챙길 필요가 없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인 ‘절세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결정 세액을 확인하면서 놓치는 공제나 부당공제 항목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지배층 사회·문화 체험… 생활상·복식 복원

    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지배층 사회·문화 체험… 생활상·복식 복원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시대 지배층들의 무덤 유적인 대성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자료 등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김해시 가야의 길(대성동) 6만 5331㎡ 부지에 주전시관과 기획전시관, 야외전시관, 고분군 유적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3년 8월 문을 열었다. 관람객들이 금관가야 시대 사회·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체 모형과 영상자료, 다양한 보조자료 등을 이용해 금관가야 당시 생활모습과 무사 복장 등을 복원·전시해 놓았다. 야외에 있는 노출전시관에는 29호 목곽묘와 39호 목곽묘 등 대형무덤 2기를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전시해 놨다. 1990년부터 발굴조사를 한 대성동 고분군 1~24호분 발굴 구역을 탐방하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고분 발굴 구역을 둘러볼 수 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신주 꼭대기서 24시간 만에 구조된 고양이

    전신주 꼭대기서 24시간 만에 구조된 고양이

    ‘누가 저 좀 구해주세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글로스터셔 주 캠의 한 전신주 꼭대기에서 고양이가 24시간만에 구조되는 영상을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이 불운한 고양이의 이름은 베티(Betty)로 9m 목재 전신주 꼭대기에 올랐다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베티는 24시간 동안 꼼짝 않고 전신주 꼭대기에 네발을 모은 채 고립됐다. 영국 전력회사인 웨스턴 파워 디스트리뷰션(Western Power Distribution)은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해 주변 거리의 전원 공급을 차단했으며 전력회사 직원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베티를 무사히 구해냈다. 기둥이 서 있는 주택 주인 머틀 파커(Myrtle Parker)는 “전날에 고양이 소리를 들었지만 전신주 위에 고양이가 있을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다”면서 “오늘에야 전신주 위 고양이를 봤으며 어제 오후부터 고양이가 거기에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라고 밝혔다. 이웃주민 브레인 우울스(Brian Woolls)는 “차고 지붕 위로 올라가는 고양이는 꽤 많이 본 적이 있지만 이같은 경우는 결코 본 적이 없다”라며 “고양이가 안전하게 구조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사진·영상= Brian Woolls / Adam Jac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안녕하세요’ 황동주, 20년 만에 이영자 만난 소감은? “더 예뻐지셨다”

    ‘안녕하세요’ 황동주, 20년 만에 이영자 만난 소감은? “더 예뻐지셨다”

    배우 황동주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개그우먼 이영자와 ‘안녕하세요’에서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황동주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 특유의 화통한 웃음과 정겨운 입담을 뽐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영자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녹화를 통해 황동주는 이영자와 20년 만에 만나게 됐다. 녹화에 돌입하자 MC들은 황동주에게 이영자를 실제 만난 소감을 물으며 짖궂은 분위기를 이어가 객석의 큰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녹화 후 황동주는 “이영자 선배님을 무려 20년 만에 뵀는데 그 때보다 훨씬 예뻐지시고 좋아보이시더라. 사실 예능 프로그램이 익숙지 않아 너무 떨렸는데 편안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연기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시청자들과 솔직하게 소통하며 만나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동주와 이영자의 극적인 만남을 볼 수 있는 ‘안녕하세요’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황동주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엘리트 변호사 한성식 역으로 열연중이다. 사진=네이버TV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유 종영 소감 “시원섭섭하면서 기분 좋아..알다가도 모르겠구나”

    공유 종영 소감 “시원섭섭하면서 기분 좋아..알다가도 모르겠구나”

    배우 공유가 ‘도깨비’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매니지먼트 숲 TV캐스트(http://tv.naver.com/soopent)에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마지막 촬영 날, 공유의 종영 소감이 담긴 약 3분짜리 영상이 공개됐다. 8주간의 시간 동안 쓸쓸하고 찬란했던 ‘도깨비’는 각종 신드롬과 화제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했다. 21일 새벽, 모든 배우들의 촬영을 끝마친 ‘도깨비’는 오늘 저녁 마지막15, 16부 연속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장 5개월의 긴 시간 동안 ‘도깨비’로 살아온 공유는 “그 전에 맡았던 캐릭터와는 다른, 인간이 아닌 신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마음에 부담이 많았다. 훌륭하신 작가님과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의 작업이 부담도 됐었지만 너무 많이 사랑하고 응원해주셔서, 그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무사히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시청자들에게 제일 먼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지나고 보면 늘 아쉬움은 따르기 마련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오랜만에, 고심 끝에 선택한 작품이라 제 능력 안에서 저의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 라고 몇 번이나 다짐한 작품인데 역시나 끝날 때가 되니 늘 아쉽고 뭔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 때문에 미련이 남기도 한다.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피곤하고 힘든 것도 많았던 작품이었지만 그래도 끝난다는 건 시원섭섭하면서, 오늘 끝난다는 사실에 한편으로는 기분이 참 좋다. 알다가도 모르겠네요“라며 웃었다. 또 그는 ”함께 고생한 작가님, 감독님 그 두 분의 황금 조합에 숟가락을 살포시 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현장에서 고생했던 수많은 스태프들,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김신과 ‘도깨비’란 작품은 없었을 거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같이 함께 연기했던 훌륭한 선후배 배우님들 평소에는 오글거려서 말 못하지만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고맙다는 말하고 싶다. 모두 건강하시고,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좋은 배우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 그 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쓸쓸하고 찬란했던 시간이었다. 이상 도깨비였습니다“라며 한 마디 한 마디에 진심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영상 말미 공유는 ‘도깨비’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명대사로 대신했다.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도깨비’는 오늘(21일) 오후 8시 15, 16부를 연속 방송하며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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