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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커버댄스참가자 남녀구분 없이 “블락비 사랑해요”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커버댄스참가자 남녀구분 없이 “블락비 사랑해요”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커버댄스참가자 남녀구분 없이 “블락비 사랑해요” ‘한러 무비자 협정 기념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본선이 14일 15시(현지시간) 아레나 모스코(Arena Moscow)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됐다. 러시아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온라인에 참가한 전체 70여 개국 중 예선 참가팀 수가 총 320여 개팀으로 가장 많아, KPOP에 대한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24개 팀이 모스크바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걸그룹 와썹(Wa$$up)의 와썹 커버댄스를 발랄하게 소화해낸 여성 7인조 여대생 커버댄스 그룹 조이비(JOY.BE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0월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서울을 찾아오는 10여개국 커버댄스 대표팀들과 함께 결선 무대를 빛내게 된다.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 모스크바 본선이 열린 아레나 모스코에는 3천7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러시아의 뜨거운 K-POP 열기를 반증했다. 이번 행사의 시상자로 나선 블락비는 무대에서 커버댄스 페스티벌 전체 참가자들이 선물로 준비한 블락비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본 후 러시아 KPOP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커버댄스 팬들이 지코의 생일 축하노래까지 단체로 불러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시, 풋락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KPOP팬들이 즐기는 커버댄스 페스티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열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블락비, 러시아 커버댄스 팬들 보며 흐뭇한 미소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블락비, 러시아 커버댄스 팬들 보며 흐뭇한 미소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블락비, 러시아 커버댄스 팬들 보며 흐뭇한 미소 ‘한러 무비자 협정 기념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본선이 14일 15시(현지시간) 아레나 모스코(Arena Moscow)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됐다. 러시아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온라인에 참가한 전체 70여 개국 중 예선 참가팀 수가 총 320여 개팀으로 가장 많아, KPOP에 대한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24개 팀이 모스크바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걸그룹 와썹(Wa$$up)의 와썹 커버댄스를 발랄하게 소화해낸 여성 7인조 여대생 커버댄스 그룹 조이비(JOY.BE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0월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서울을 찾아오는 10여개국 커버댄스 대표팀들과 함께 결선 무대를 빛내게 된다.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 모스크바 본선이 열린 아레나 모스코에는 3천7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러시아의 뜨거운 K-POP 열기를 반증했다. 이번 행사의 시상자로 나선 블락비는 무대에서 커버댄스 페스티벌 전체 참가자들이 선물로 준비한 블락비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본 후 러시아 KPOP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커버댄스 팬들이 지코의 생일 축하노래까지 단체로 불러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시, 풋락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KPOP팬들이 즐기는 커버댄스 페스티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열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관객들에게 축하 인사 전하는 블락비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관객들에게 축하 인사 전하는 블락비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관객들에게 축하 인사 전하는 블락비 ‘한러 무비자 협정 기념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본선이 14일 15시(현지시간) 아레나 모스코(Arena Moscow)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됐다. 러시아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온라인에 참가한 전체 70여 개국 중 예선 참가팀 수가 총 320여 개팀으로 가장 많아, KPOP에 대한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24개 팀이 모스크바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걸그룹 와썹(Wa$$up)의 와썹 커버댄스를 발랄하게 소화해낸 여성 7인조 여대생 커버댄스 그룹 조이비(JOY.BE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0월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서울을 찾아오는 10여개국 커버댄스 대표팀들과 함께 결선 무대를 빛내게 된다.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 모스크바 본선이 열린 아레나 모스코에는 3천7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러시아의 뜨거운 K-POP 열기를 반증했다. 이번 행사의 시상자로 나선 블락비는 무대에서 커버댄스 페스티벌 전체 참가자들이 선물로 준비한 블락비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본 후 러시아 KPOP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커버댄스 팬들이 지코의 생일 축하노래까지 단체로 불러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시, 풋락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KPOP팬들이 즐기는 커버댄스 페스티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열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러시아스타일 24시간이 모자라 ‘선미 따라잡기’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러시아스타일 24시간이 모자라 ‘선미 따라잡기’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러시아스타일 24시간이 모자라 ‘선미 따라잡기’ ‘한러 무비자 협정 기념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본선이 14일 15시(현지시간) 아레나 모스코(Arena Moscow)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됐다. 러시아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온라인에 참가한 전체 70여 개국 중 예선 참가팀 수가 총 320여 개팀으로 가장 많아, KPOP에 대한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24개 팀이 모스크바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걸그룹 와썹(Wa$$up)의 와썹 커버댄스를 발랄하게 소화해낸 여성 7인조 여대생 커버댄스 그룹 조이비(JOY.BE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0월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서울을 찾아오는 10여개국 커버댄스 대표팀들과 함께 결선 무대를 빛내게 된다.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 모스크바 본선이 열린 아레나 모스코에는 3천7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러시아의 뜨거운 K-POP 열기를 반증했다. 이번 행사의 시상자로 나선 블락비는 무대에서 커버댄스 페스티벌 전체 참가자들이 선물로 준비한 블락비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본 후 러시아 KPOP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커버댄스 팬들이 지코의 생일 축하노래까지 단체로 불러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시, 풋락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KPOP팬들이 즐기는 커버댄스 페스티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열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커버댄스 참가자, 블락비에게 플래시몹 선물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커버댄스 참가자, 블락비에게 플래시몹 선물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커버댄스 참가자, 블락비에게 플래시몹 선물 ‘한러 무비자 협정 기념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본선이 14일 15시(현지시간) 아레나 모스코(Arena Moscow)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됐다. 러시아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온라인에 참가한 전체 70여 개국 중 예선 참가팀 수가 총 320여 개팀으로 가장 많아, KPOP에 대한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24개 팀이 모스크바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걸그룹 와썹(Wa$$up)의 와썹 커버댄스를 발랄하게 소화해낸 여성 7인조 여대생 커버댄스 그룹 조이비(JOY.BE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0월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서울을 찾아오는 10여개국 커버댄스 대표팀들과 함께 결선 무대를 빛내게 된다.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 모스크바 본선이 열린 아레나 모스코에는 3천7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러시아의 뜨거운 K-POP 열기를 반증했다. 이번 행사의 시상자로 나선 블락비는 무대에서 커버댄스 페스티벌 전체 참가자들이 선물로 준비한 블락비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본 후 러시아 KPOP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커버댄스 팬들이 지코의 생일 축하노래까지 단체로 불러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시, 풋락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KPOP팬들이 즐기는 커버댄스 페스티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열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우승팀, 러시아 7인조 조이비 ‘걸그룹 와썹으로 변신’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우승팀, 러시아 7인조 조이비 ‘걸그룹 와썹으로 변신’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우승팀, 러시아 7인조 조이비 ‘걸그룹 와썹으로 변신’ ‘한러 무비자 협정 기념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본선이 14일 15시(현지시간) 아레나 모스코(Arena Moscow)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됐다. 러시아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온라인에 참가한 전체 70여 개국 중 예선 참가팀 수가 총 320여 개팀으로 가장 많아, KPOP에 대한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24개 팀이 모스크바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걸그룹 와썹(Wa$$up)의 와썹 커버댄스를 발랄하게 소화해낸 여성 7인조 여대생 커버댄스 그룹 조이비(JOY.BE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0월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서울을 찾아오는 10여개국 커버댄스 대표팀들과 함께 결선 무대를 빛내게 된다.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 모스크바 본선이 열린 아레나 모스코에는 3천7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러시아의 뜨거운 K-POP 열기를 반증했다. 이번 행사의 시상자로 나선 블락비는 무대에서 커버댄스 페스티벌 전체 참가자들이 선물로 준비한 블락비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본 후 러시아 KPOP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커버댄스 팬들이 지코의 생일 축하노래까지 단체로 불러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시, 풋락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KPOP팬들이 즐기는 커버댄스 페스티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열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블락비 지코, 커버댄스 참가자에게 백만불 미소 발사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블락비 지코, 커버댄스 참가자에게 백만불 미소 발사

    ‘2014 커버댄스페스티벌’ 블락비 지코, 커버댄스 참가자에게 백만불 미소 발사 ‘한러 무비자 협정 기념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본선이 14일 15시(현지시간) 아레나 모스코(Arena Moscow)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됐다. 러시아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온라인에 참가한 전체 70여 개국 중 예선 참가팀 수가 총 320여 개팀으로 가장 많아, KPOP에 대한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24개 팀이 모스크바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걸그룹 와썹(Wa$$up)의 와썹 커버댄스를 발랄하게 소화해낸 여성 7인조 여대생 커버댄스 그룹 조이비(JOY.BE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0월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서울을 찾아오는 10여개국 커버댄스 대표팀들과 함께 결선 무대를 빛내게 된다.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 모스크바 본선이 열린 아레나 모스코에는 3천7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러시아의 뜨거운 K-POP 열기를 반증했다. 이번 행사의 시상자로 나선 블락비는 무대에서 커버댄스 페스티벌 전체 참가자들이 선물로 준비한 블락비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본 후 러시아 KPOP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커버댄스 팬들이 지코의 생일 축하노래까지 단체로 불러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시, 풋락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KPOP팬들이 즐기는 커버댄스 페스티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열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블락비, 러시아 커버댄스 참가자들과 무대에서 들뜬 표정으로..‘찰칵’

    블락비, 러시아 커버댄스 참가자들과 무대에서 들뜬 표정으로..‘찰칵’

    블락비, 러시아 커버댄스 참가자들과 무대에서 들뜬 표정으로..‘찰칵’ ‘한러 무비자 협정 기념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본선이 14일 15시(현지시간) 아레나 모스코(Arena Moscow)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됐다. 러시아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온라인에 참가한 전체 70여 개국 중 예선 참가팀 수가 총 320여 개팀으로 가장 많아, KPOP에 대한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24개 팀이 모스크바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걸그룹 와썹(Wa$$up)의 와썹 커버댄스를 발랄하게 소화해낸 여성 7인조 여대생 커버댄스 그룹 조이비(JOY.BE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0월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서울을 찾아오는 10여개국 커버댄스 대표팀들과 함께 결선 무대를 빛내게 된다.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 모스크바 본선이 열린 아레나 모스코에는 3천7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러시아의 뜨거운 K-POP 열기를 반증했다. 이번 행사의 시상자로 나선 블락비는 무대에서 커버댄스 페스티벌 전체 참가자들이 선물로 준비한 블락비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본 후 러시아 KPOP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커버댄스 팬들이 지코의 생일 축하노래까지 단체로 불러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시, 풋락커,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KPOP팬들이 즐기는 커버댄스 페스티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열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해외 여행객 대상 제주 숙박난 여전…유명 호텔분양 인기

    해외 여행객 대상 제주 숙박난 여전…유명 호텔분양 인기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수익률 저하로 난항을 겪으면서 분양형 호텔이 차세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제주를 중심으로 약 10여개의 분양형 호텔이 동시에 공급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럴까? 최근 서울에서는 르와지르 명동 호텔이 분양에 나섰고 제주에서는 약 10여개의 호텔 분양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하워드존슨 제주호텔과 JK라마다, 함덕라마다, 서귀포라마다, 브라이튼호텔, 호텔위드제주, 제주데이즈호텔, 센트럴시티, 함덕코업시티호텔, 디아일랜드호텔, 속초라마다 등이 분양 중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제주도가 올해 관광객 유치 수를 1150만명으로 잡은데다 2025년에는 연간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제주도 내 숙박시설은 대부분 낙후된데다 제주로 여행가는 사람들의 특성상 고급 호텔을 선호하기 때문에 제주도 내 숙박난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광객 증가세 따라잡지 못하는 제주 내 고급 숙박시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966년 10만명, 1983년 100만명, 2005년 500만명을 넘어서더니 작년에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12년 대비 38.8% 증가한 233만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비율은 90%에 육박한다.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는 법무부의 무비자 입국제도 시행과 한국 드라마 인기 등으로 중국에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제주의 숙박시설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2013년 기준으로 일반숙박업소(646개소 1만2천932실)를 포함, 모두 848개소 2만7천392실이지만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호텔, 휴양콘도미니엄 등 고급 관광숙박시설은 143개소 1만3천956실에 불과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관광객 중 73.5%가 숙박시설로 호텔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호텔협회가 밝힌 지난 2012년 신제주 연동 소재 20개 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80%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사 440곳과 해외 개별여행객 4099명을 대상으로 ‘외래관광객 숙박예약 실패’ 조사를 한 결과 예약실패 이유로 94%가 객실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 주차장 규제 등으로 향후 분양형 호텔 추가 공급은 줄어들 듯 제주도 내 분양형 호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계속 나오자 제주도도 호텔 건축규제 일환으로 주차장 규제에 나섰다. 지금까지 분양한 호텔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이 적용돼 300㎡당 1대 정도만 만들면 되지만 앞으로 200㎡ 1대 조성해야 한다. 따라서 추가로 제주에 공급되는 분양형 호텔 수는 줄어들 전망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분양형 호텔의 공급과잉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지만 입지와 브랜드에 따라 수익률은 달라 질 것이다”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 연동과 탑동 지역 호텔은 80%를 넘나드는데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유명 호텔 브랜드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 ‘브랜드’와 ‘입지’ 갖춘 알짜 분양형 호텔은 여전히 잘나가~ 실제 전세계에 걸쳐 460개 호텔이 가동되고 있는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지난 6월 27일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2달 만에 300실이 계약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호텔은 홍콩뿐 아니라 중국에서만 상해와 북경, 충칭, 하이난 등 총 56개의 호텔체인망이 구축되어 있어 향후 중국인 관광객 등의 유치에 유리할 것이라는 장점이 투자자들에게 어필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주에 입성하는 하워드존슨 호텔은 전세계에 7,000여개 호텔, 60여 만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호텔 그룹 윈덤에서도 최상위급 호텔 브랜드이다. 윈덤 그룹 내에 있는 라마다나 데이즈인 보다 상위 브랜드이다. 입지도 명품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한다는 바오젠거리와 더호텔 카지노, 제주 최대의 JDS사후면세점을 3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가운데 지역에 위치한다. 외국인 특화거리로도 불리는 이곳은 제주 국제공항에 인접한 신제주 관광특구에서도 가장 핵심 지역이다. 이곳은 제주 유일의 직영 운영 카지노로 한해 입장객이 3만 7천여 명에 달하는 더호텔 카지노가 있는데다 국내를 대표하는 신라면세점과도 5분 거리에 불과해 호텔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1위 호텔체인인 윈덤그룹 최상위 브랜드인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2007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품질경영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산하에이치엠이 운영PM을 하며 ㈜제이워드가 운영을 맡게 된다. 산하에이치엠은 현재 인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공항 호텔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 전문 운영사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13 (문의: 02-416-4300)에 위치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카지노가 몰려온다

    [커버스토리] 카지노가 몰려온다

    ‘과연 큰 판이 벌어질까.’ 정부가 작심하고 빗장을 열어젖히면서 인천 영종도와 제주도에 거센 카지노 바람이 불어닥쳤다. 무려 10조원에 이르는 투자 유치 효과와 18만명이나 되는 고용효과를 볼 수 있다며 정부는 지난 12일 서비스 산업 육성 대책을 내놨다. 핵심은 이런 지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추가로 허가해 주겠다는 것이다. 외국 투자 자본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카지노)를 줄 테니 더 이상 간만 보지 말고 영종도와 제주에 투자하라는 이야기다. 이미 4개의 대규모 카지노 복합 리조트 사업이 추진 중이다. 영종도 LOCZ 프로젝트, 파라다이스, 드림아일랜드와 제주 신화역사공원이 그것이다. 내외국인 모두 출입할 수 있는 강원 정선에선 카지노 추가 허용에 ‘자칫 손님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긴장 모드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카지노를 투명하게 관리·감독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며 딴죽을 걸고 있다. 제주에는 지난해부터 카지노 바람이 불면서 중국 자본들이 너도나도 앞다투어 카지노 진출을 시도 중이다. 일부 중국 자본은 이미 국내 자본이 운영 중인 제주 외국인 카지노를 사들이기도 했다. 카지노를 허가해 주지 않을 경우 영업장소만 자신들이 짓는 복합 리조트로 옮겨 운영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스케일도 어마어마하다. 한 중국 자본은 제주에 VIP용만 200개인 테이블 800개짜리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구상하고 있다. 중국 자본들은 제주에서 판만 벌이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고객 유치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일반적으로 카지노 고객 충성도는 낮다. 도박을 즐기는 사람들은 한 카지노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지구촌 카지노를 돌아다니기 일쑤다. 더구나 외국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엔 제대로 판만 벌여 놓으면 중국인 등 고객이 쏟아져 들어온다는 계산이다. 제주 카지노가 마카오의 베네시안 리조트나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같은 세계적인 리조트와 진검 승부를 벌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외국인 전용 반쪽짜리 카지노에 해외 큰손들이 선뜻 투자할지 의문이다. 카지노들이 외국인 전용에서 시작하지만 언젠가는 내국인까지 겨냥한 오픈카지노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찮다. 연간 200만명의 중국인이 찾는 제주에선 벌써부터 중국인 사기도박 시비 등 갖가지 문제가 빚어지고 있다. 제주 섬에 불고 있는 카지노 바람과 정선 카지노의 실상을 자세히 들여다볼 때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페루 관광지 구석구석, 하나투어와 함께하면 더 즐겁다

    페루 관광지 구석구석, 하나투어와 함께하면 더 즐겁다

    이렇게까지 페루여행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적은 드물었다. 최근 tvN ‘꽃보다 청춘-페루’편이 방송되면서 페루라는 나라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에게 페루는 마추픽추의 나라, 태양의 나라 정도로 알려져 있었지만 꽃보다 청춘을 통해 아름다운 관광지가 알려지면서 발 빠른 여행가들은 이미 페루 여행 후기를 속속 작성하고 있다. 이에 맞춰 여러 여행사들도 페루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하나투어의 페루 지역 관련 상품은 여행객들을 위해 여러 유명한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인기 패키지 상품을 구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페루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마추픽추, 잉카문명 등이 대부분이지만 이외에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관광지들이 많다. 특히 방송 2회분에 방영된 사막의 오아시스 마을 이카에 위치한 와카치나 사막의 버기카와 샌드보드 체험은 젊은 층들에게 모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주인의 메시지 같은 나스카의 미스터리한 지상그림과 안데스 산맥의 깊은 산골짜기에 숨어 있는 산악 염전 살리네라스, 미스터리 서클과 같은 거대한 농경지 모라이는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확 트이게 한다. 세상의 중심지였던 황금의 도시 쿠스코, 말이 필요 없는 마추픽추까지 페루의 보석 같은 도시들은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뽑은 페루의 10대 여행지도 각광을 받고 있다. 1위를 차지한 마추픽추와 함께 쿠스코에 위치한 잉카 시대의 신전 겸 요새인 삭사이와만과 쵸퀘키라오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아레키파에 위치한 성 캐서린 수도원과 ‘살아있는 잉카 마을’이라 불리는 오얀따이땀보가 나란히 4,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쿠스코의 아르마스 광장, 피삭의 고대 관개 시스템 및 관측소 등이 그 뒤를 이어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신비롭고 호기심이 가득한 페루를 여행하려면 무엇보다도 정보가 중요하다. 페루까지의 비행시간은 환승시간을 제외하고 20시간 정도로, 과거 40시간 이상 걸리던 것에 비해 소요시간이 많이 단축됐다. 보통 페루는 미국을 경유해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는 미국 관광비자나 ESTA를 신청해야 한다. 페루는 무비자로 90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인접국인 볼리비아는 국내나 페루에서 비자 발급 후 입국할 수 있다. 시차는 -14시간 정도이며 영어는 전혀 통하지 않고 스페인어만 사용한다. 물가는 국내에 비해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페루화폐 1sol은 한화로 약 400원정도로, 생수 한 병이 2.58sol이다. 환전은 원화를 sol로 환전하는 것보다 달러로 환전 후 페루 환전소에서 sol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내에 페루화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 방법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행 시 지역의 기온 차를 염두에 둬야 한다. 페루는 사계절의 옷이 모두 있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지역마다 기온의 차이가 크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의 경우 낮에는 더운 반면 밤에는 쌀쌀한 편이다. 고산지대인 쿠스코의 경우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다양하게 준비하는 편이 좋다. 페루 여행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추픽추와 쿠스코에서의 고산증이다. 마추픽추는 해발 2400m 높이, 쿠스코는 표고 3,457m에 달한다. 서울이 45m, 우리나라 최고 높이인 한라산이 1950m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산증도 무리가 아니다. 고산증은 낮은 지대에서 고지대로 이동했을 때 산소결핍과 두통, 구토감,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갑작스럽게 고지대로 이동하는 것을 자제하고 술과 담배는 멀리해야 한다. 고산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코카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보다 편안하게 페루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페루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나투어의 경우 4성 이상 특급호텔 숙박, 전 일정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투어에서는 페루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페루의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보다 알차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하나투어 페루 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신비로운 여행지를 구석구석 여행 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페루의 관광 명소가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면서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하나투어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패키지를 준비함으로써 보다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남미 페루지역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it.ly/1tBimri)와 하나투어(1577-1233)에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역단체장 인터뷰] “충북 신수도권시대 중심 육성… 與의원과 늘 교류, 이미 연정”

    [광역단체장 인터뷰] “충북 신수도권시대 중심 육성… 與의원과 늘 교류, 이미 연정”

    이시종 충북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낮은 정당 지지율을 극복하고 재선에 성공했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민선 5기 충북도정의 각종 의혹을 파해칠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칼을 갈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도의원 다수를 차지하며 이 지사의 방패 역할을 했던 민선 5기와는 상황이 180도 달라진 것이다. 현안도 많다. 공군 부대 인근에 위치해 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충주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 수년째 동네 공항 꼬리표를 달고 있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2300억원에 달하는 통합 청주시 청사 건립비 확보 등이 그가 풀어야 할 숙제들이다. 인터뷰가 진행된 이 지사의 집무실은 에어컨을 켜지 않아 찜통이었다. 창문으로 간간이 들어오는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이 지사가 그리고 있는 민선 6기 충북의 발전 방안을 들어봤다.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추진 중인 진상규명특별위원회 구성을 어떻게 보나. -도의원들의 고유 권한이다. 내가 얘기할 입장은 아니다. 다만 새누리당 도의원과 새정치연합 도의원들이 마련한 논의의 장을 통해 걸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 도의원들과는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새누리당 소속인 이승훈 청주시장과도 만나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일부 지자체에서 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연정은 총리, 장관, 차관 등 정무직이 많은 중앙정부에서나 가능하다. 지방정부는 정무직이 정무부지사 한 자리다. 도청 내 실국장들은 모두 공무원인데 정무부지사 한 자리를 상대 당에 내준다고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지방정부에서 연정을 얘기하는 것은 지방행정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다. 정무부지사를 새누리당 인사로 임명하는 것 같은 ‘보여주기식 연정’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충북은 국비 확보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교류를 하고 있어 내부적으로는 이미 연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사선거에서 맞붙었던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의 공약 가운데 좋은 것은 받아들일 생각이다. →민선 6기 가장 시급한 사업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와 내년 정부예산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 바이오엑스포는 지난 2년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됐으나 최근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라는 이슈에 가려 홍보가 다소 위축됐다. 남은 기간 언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서포터스 등 모든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처를 통해 기획재정부로 넘어간 충북 예산이 4조 9500억원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당분간은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할 생각이다. 사업별로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 방문,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여러 난제들의 해결 가능성은.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사업은 개발면적을 줄이는 방법으로 부담을 줄여 사업 시행자를 유치키로 해 조만간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오송역세권 사업은 청주와 청원이 통합되면서 이제는 개발지구 지정 권한이 청주시장에게 있다. 이 시장이 판단해 개발지구로 지정한다면 충북도는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통합 청주시 청사 건립비는 정부가 건립비를 지원할수 있다는 법적 근거가 2012년 만들어졌기 때문에 타당성 용역을 거쳐 기본계획을 세운 뒤 연차적으로 요청하면 정부가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도 통합 청주시 출범식에 와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공항은 무비자입국 환승공항 지정, 북측 진입로 완공, 국제노선 대폭 확충 등으로 민선 5기에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과 위험활주로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일자리 40만개 창출은 실현 가능한가. -일자리는 공장이 새로 들어와 평생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15만개와 경력단절 여성들과 노인들이 단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25만개를 만들 생각이다. 좋은 일자리는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선 5기 때는 총 25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는데 30만개 넘게 만들었다. 민선 5기보다 조금 더 노력하면 40만개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뷰티, 항공 등 전략산업 부문의 청년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면서 시·군 간 불균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통합 청주시를 신수도권시대의 핵심 도시로 키워 나가면서 파급 효과가 전 시·군에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 충북순환고속철도망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조기에 완공해 청주~비청주권 간의 교류 기반을 구축하겠다. 지역발전특별회계 재원을 확대해 비청주권 균형발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옥천군과 제천시에 각각 위치한 남부·북부 출장소를 제2청사로 승격시키고 중부권은 태양광과 유기농, 북부권은 한방과 관광, 남부권은 의료기기와 친환경, 청주권은 바이오기술(BT)과 정보기술(IT) 산업 등 지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도민 소통 드림팀은 무엇인가.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게 지사의 첫째 책무라고 생각한다. 중앙부처와 도의회, 시민단체, 언론 등 대내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년 전에 도입했던 경제부지사 제도를 폐지하고 이번에 다시 정무부지사로 전환시켰다. 도민 소통 전담부서를 만들고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도민소통드림팀을 만들겠다. 구체적인 안은 마련 중이다. →안전충북을 강조하고 있다. 실현 방안은. -세월호 사고는 안전이 곧 행복이라는 교훈을 남겼다. 안전예산을 전체 예산의 10% 이상으로 늘리겠다. 또한 사고 발생 시 관할 소방서장에게 현장지휘에 관한 전권을 부여해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지도록 제도화하겠다. 현재 소방서장은 군과 경찰을 지휘할 권한이 없다. 소방서장이 모든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법으로 제도화하는 데 힘을 보탤 생각이다. 도내 전 시·군에 소방서를 설치하고 위기관리센터와 어린이들을 위한 재난안전체험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4년 동안 인구를 늘리고 경제 규모를 확대하는 등 충북의 몸집을 키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민들이 이런 저의 뜻에 힘을 실어 줬으면 한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와 자치단체 간의 경쟁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민들이 의지를 갖고 노력한다면 충북은 금방 달라질 수 있다. 세종시 정부기관 이전이 모두 완료되면 신수도권 형성이 본격화된다. 충청권 인구는 이미 호남 인구를 앞질렀다. 도민 모두가 충북이 신수도권의 중심으로 발전하는 데 동참해 줬으면 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깡통 여권 필요 없다” 뿔난 타이완 화교들

    “깡통 여권 필요 없다” 뿔난 타이완 화교들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주한국 타이베이대표부.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타이완 국적 화교들이 ‘깡통 여권 필요 없다’ ‘같은 국민 차별 대우’ 등 팻말과 여권 모형을 들고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지난 20년 동안 타이완인들과 달리 차별대우를 받아온 한국 거주 타이완 국적 화교들이 타이완 정부에 항의하고자 모인 것이다. 이충헌(57) 서울화교협회 회장은 “1994년부터 타이완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나라들이 생겼는데 이때부터 한국 거주 화교들은 ‘2등 국민’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서울화교협회에 따르면 타이완 여권은 두 가지로 나뉜다. 타이완에 호적이 있으면 신분증 번호가 있는 여권이, 호적이 한국 등 다른 나라에 있는 화교의 경우 신분증 번호가 없는 여권이 발급된다. 무비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신분증 번호가 있는 여권뿐이다. 화교 2세 여경래(55)씨는 “둘째 아들이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데 비자를 받으려고 한 달이 넘는 시간과 비용을 허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한국 여권으로는 캐나다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는 비자 발급업무를 하고 있지 않다. 결국 타이완 국적 화교들이 캐나다에 가려면 제3국의 캐나다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야 한다. 여씨 아들은 주한필리핀대사관에서 필리핀 비자를 받은 뒤 다시 필리핀 마닐라의 캐나다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받았다. 한국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화교 담소룡(45)씨는 “심지어 타이완에 갈 때도 같이 간 한국인들은 그냥 통과하는데 화교들은 복잡한 입국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주한 타이베이대표부 관계자는 “관계 당국에서 ‘입출국 및 이민법’ 일부 조문에 대한 수정 초안을 이미 제출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수정안은 국내 화교들의 타이완 입국·거류에 관한 것으로 제3국 입국 시 여권 차별은 당분간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무비자 통과하는 세계서 가장 강력한 여권國은?

    무비자 통과하는 세계서 가장 강력한 여권國은?

    마음만 먹으면 어느나라나 쉽게 입국하는 강력한 여권을 가진 나라는 어디일끼? 최근 영국의 여행정보사이트 무브허브가 비자없이 입국 가능한 각 나라 여권 현황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한 눈에 알 수 있게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한 이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총 166개국을 비자없이 여권 만으로 통과해 단독 7위에 올랐다. 사이트가 집계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The world’s most powerful passports)을 가진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 영국으로 나타났다. 이 3개국은 총 173개국을 비자없이 여행해 여권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미국과 독일, 덴마크, 룩셈부르크가 총 172개국으로 2위 그룹을, 벨기에와 이탈리아, 뉴질랜드가 171개국으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활용도가 높은 여권을 가진 나라는 일본과 싱가포르였다. 일본은 총 170개국, 싱가포르는 167개국의 비자를 면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중국은 총 43개국에서 비자 면제를 받아 하위권인 82위 그룹에, 41개국의 북한은 방글라데시, 에디오피아 등과 함께 85위 그룹에 올랐다. 이 조사에서 가장 활용도가 낮은 여권은 이라크(31개국)와 아프카니스탄(28개국)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러시아, 북유럽 그리고 발틱으로 떠나는 신비로운 이국 여행

    러시아, 북유럽 그리고 발틱으로 떠나는 신비로운 이국 여행

    최근 국내 여행 보다 해외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러시아와 북유럽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특히 북유럽은 다른 유럽 지역과 다른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국적인 건축물들의 이색적인 풍경이 신비롭게 느껴진다. 이에 온누리투어에서는 러시아와 북유럽, 발틱 여행상품을 마련하여 많은 정보와 관광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온누리투어가 제공하는 러시아, 북유럽, 발틱 여행상품은 전 세계인을 유혹하는 러시아와 발틱, 그 외에 북유럽 4국인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등의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노르웨이 노르웨이라는 이름에는 ‘북쪽으로 가는 길’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 이름처럼 노르웨이는 세계지도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본토의 북쪽 절반 부분이 북극권에 속한다. 여름에는 24시간 내내 해가 지지 않는 백야가 이어지지만 겨울에는 밤이 길고 한낮에만 태양이 떠서 얼굴을 잠깐 내미는 정도다. 노르웨이에는 유럽 본토에서는 가장 거대한 빙원으로 알려져 있는 요스테달 빙원, 뵈이야 빙하와 피요르드 중 가장 화려하며 웅장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게이랑 피요르드, 노르웨이 피요르드, 송네 피요르드 등도 구경 할 수 있다. -덴마크 세계에서 가장 행복감이 높은 나라 1위로 불리우는 덴마크는 북유럽 국가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유럽과 육로로 연결되어 있는 유틀란트 반도와 5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덴마크 왕국은 자치령인 그린란드와 펠 제도를 제외하면 4개국 중에서 가장 작은 나라다. 덴마크는 전세계 사람들이 동화의 나라라고 칭찬이 가득한 만큼 어디나 공원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크로스 컨트리 스키와 낚시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1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핀란드 핀란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안쪽, 발트해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핀란드어로 정식 명칭은 수오미 공화국이며, 스웨덴어로는 동화의 무민이라는 뜻으로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불린다. 핀란드인은 대개 교외에 통나무 집 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통나무 집들에는 대부분 사우나가 딸려 있다. 이 별장들이야 말로 주말과 휴가를 보내는 중요한 장소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자일리톨은 핀란드에서 생겨난 것이다. -스웨덴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스웨덴은 북유럽에서 가장 큰 나라다. 동쪽에는 핀란드, 서쪽에는 노르웨이가 있고 남쪽은 올레순 해협을 끼고 덴마크와 마주보고 있다. 여름에는 일정 기간 24시간 잠들지 않는 백야현상이 나타나며 겨울에는 하루 종일 태양이 뜨지 않는다. 스웨덴은 배가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인근 여러 나라를 어어 주는 외국 항로를 비롯해 곳곳에 흩어진 수천 개의 섬과 본토를 연결하는 정기선이 주민과 여행자를 실어 나른다. 그 중에서도 운하를 따라가는 선상 여행은 삼림과 호수를 최대한 즐길 수 있다. -러시아 러시아는 소치 동계올림픽 덕분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러시아 방문은 무비자(60일 체류 가능)로 가능해 한결 간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소치도 러시아 남부의 대표 휴양지로 여행지로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치는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하다. 러시아에 위치해 있어 매우 추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겨울에도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며 아열대성 식물이 자라기도 하는 곳이다. 이 외에 해발고도가 높은 산악지대에는 만년설을 볼 수 있으며, 모스크바에서는 비행기로 2시30분 거리에 있는 덴드라리 식물원과 아훈산 전망대 등이 명소다. -발틱 3국 유럽 북부의 발트해를 끼고 있는 발틱 3국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유산이 전해져 오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발틱 3국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곳이기도 하다. 발틱 3국은 동화를 연상하게 하는 이국적인 항만 도시 에스토니아, 삼형제 건물, 화약탑 등의 명소로 유명한 라트비아, 역사의 숨결이 골목마다 살아 숨쉬는 리투아니아를 지칭한다. 온누리투어에서 제공하는 러시아, 북유럽과 발틱 여행 상품은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할 아름다운 절경의 명소들이 즐비하다. 자세한 내용은 온누리투어 홈페이지(www.onnuritour.com) 및 전화를 통해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눈길 끄는 공약] “中 31개시와 자매결연… 관광객 50만 유치”

    [눈길 끄는 공약] “中 31개시와 자매결연… 관광객 50만 유치”

    무소속으로 충주시장에 도전하는 최영일(45) 예비후보는 중국과 관련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한다. 세계의 큰손인 중국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다. 그는 “한국을 찾는 연간 중국인 관광객 500만명 중 10%인 50만명을 유치해 충주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임기 내에 중국의 31개 성마다 1개 도시씩 총 31개 도시와 자매결연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중국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전세기를 띄우기 위해 충주 19전투비행단 공군비행장을 민간공항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면서 “중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이 공항은 중국인 무비자 입국 공항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류 드라마를 충주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K팝 문화제도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스스로를 “서울대 중문과 출신으로 중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중국 전문가”라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충주를 한류 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도 방문 한인관광객에 15일부터 도착비자 발급”

    “인도 방문 한인관광객에 15일부터 도착비자 발급”

    “2500년 전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었던 곳에서 자라던 보리수나무가 지난달 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 보리수나무가 바로 인도와 한국 관계의 살아 있는 상징입니다. 항상 푸르기를 기원합니다.”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는 10일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리수나무가 심어질 사찰이 빨리 결정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부처님과 관련된 보리수나무가 해외로 나간 것은 BC 250년경의 아소카왕 시대에 스리랑카로 이식된 것을 포함해 태국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다. 인도가 보물로 여기는 이 보리수나무는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을 당시 나무의 손자뻘이다. 원래 보리수나무는 오래전에 죽고 없다. 인도는 오는 15일부터 한국 관광객에 대해서는 입국 공항에서 비자를 발급하는 도착비자를 시행한다. 프라카쉬 대사는 “한국인 관광객이 인도 방문을 위해 1년에 18만건의 비자를 신청하는데 단 1건도 거절된 적이 없다”며 “도착비자는 사실상 무비자”라고 말했다. 인도의 도착비자는 일본,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등 20여국에 대해 시행된다. 1년에 두 차례 발급하며 한번에 최장 30일까지 머무를 수 있다. 인도와 한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최고경영자(CEO) 포럼’도 창설 중이다. CEO 포럼은 인도와 한국에서 분야별 대표 기업인이 나라별로 20명, 모두 40명으로 구성된다. 프라카쉬 대사는 “한국은 인도와 CEO 포럼이 창설된 세계 여섯 번째 나라”라며 “2010년 1월 발효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PA)을 한층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끊이지 않는 한국인 대상 범죄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범죄의 대상이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9년 이후 필리핀 현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모두 39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살해당한 한국인이 160명인 것을 감안하면 사건의 4분의1 이상이 필리핀에서 발생한 것이다. ● 도피한 수배자들 현지 조직과 연계도 필리핀의 취약한 사법 시스템 때문에 피살 사건 대부분이 미제로 남거나 신고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실제 피해자는 더 많을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실제 지난해 한국인 피랍 사건에서 범인이 검거된 사례는 전체 발생 건수 12건 가운데 단 1건이었다. 또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한국 수배자들이 필리핀으로 도피해 범죄에 가담하거나 사업상의 이해관계 때문에 한국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범죄도 적지 않다. 필리핀에는 교민을 포함해 8만명 정도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유학생은 3만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의 숫자는 2012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고 지난해 116만명으로 필리핀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25%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인은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닌다는 인식이 퍼져 현지인들에게 범죄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한국인은 2010년 6명, 2011년 7명, 2012년 6명에서 지난해에는 12명으로 두 배나 늘었다. ●총기 합법… “100만원이면 청부 가능” 필리핀은 총기 소지가 합법이기 때문에 한국인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100만여정의 불법 총기류가 아무런 규제 없이 유통되고 “한화로 100만원이면 청부 살인이 가능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강력 사건에 노출돼 있다. 이 때문에 필리핀 지역 대부분은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이거나 3단계인 ‘여행제한’ 지역으로 치안을 장담할 수 없다.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수도 마닐라에서 버젓이 납치 사건이 일어날 정도다. 그동안 희생은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한 피살 사건이 대부분이었지만 지난 2월 한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피살됐고, 이번에는 현지 유학생이 납치·살해되는 등 범죄 유형이 더욱 흉악해지고 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양양국제공항 활기 찾는다

    개항 12년 동안 유령공항으로 남아 있던 양양국제공항이 중국과 러시아, 제주 노선 취항으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7일 강원도와 양양국제공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양양국제공항에서 중국 8개 도시는 물론 러시아와 제주노선까지 취항이 시작되면서 설악권과 중국, 러시아,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취항한 중국 8개 도시는 선양, 난닝, 스자좡, 충칭, 난징, 청두, 타이위안, 시안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진에어 소속 189석 규모의 B738 항공기가 투입돼 하루 2회씩 모두 172회 운항될 예정이다. 이후 3개월 단위로 중국 내 취항 도시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제주노선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86회가 운항되며 오전 6시 5분 양양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 25분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오전 11시 4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5분 양양공항에 도착한다. 이들 9개 노선에는 하루 960여명, 3개월간 8만 3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취항에 맞춰 양양국제공항 환승관광 외국인 72시간 무비자입국 제도가 동시에 시행됨에 따라 설악권과 제주도의 교차관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2일부터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노선에 128석 규모의 아브로라항공이 월 2~4차례 취항하게 된다. 양양국제공항은 2002년 4월 국비 3500여억원을 들여 연간 국제선 110만명, 국내선 207만여명의 수용능력을 갖추고 개항했지만 그동안 국제 정기노선이 한 편도 없어 운영이 지지부진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양양국제공항 관계자는 “올해는 유령공항으로 불리던 양양국제공항의 오명을 벗고 효자공항으로 다시 태어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취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모두 34개의 국제노선이 개설돼 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유입돼 강원권 관광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광주·전남 “中 관광객 유치”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 관광 명품화’를 추진한다. 5일 시·도에 따르면 올봄부터 하늘과 바닷길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위해 현재 무안~상하이, 무안~베이징 등 2개의 정기노선을 늘리고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제주 환승 중국 관광객 72시간 무비자제도’를 활용해 골프 등 무비자입국 고품격 상품도 개발키로 했다. 전세기도 중국 각지에서 고루 취항하도록 5개 ‘타깃 노선’에 5만명 이상 유치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바닷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수항에 관광안내센터를 건립하고, 크루즈박람회·크루즈선사 세일즈·팸투어 등도 추진한다. 다음 달부터는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선박이 23차례에 걸쳐 10만여명을 태우고 광양항에 입항한다. 특히 올해는 중국 암웨이사 임직원 2만 5000명이 로얄캐리비언호(14만t)를 통해 5차례에 걸쳐 광양항에 입항한다. 이들은 주로 순천만과 낙안읍성, 여수시내를 돌아볼 예정인 만큼 도내 전세버스와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섬과 남도 먹을거리 등 다양한 고품격 테마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전남·광주 관광 명품화’도 추진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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