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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담배公 상대 집단 손배소송단 회견

    말기 폐암환자 6명과 가족 등 31명은 12일 서울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와 한국담배인삼공사를상대로 3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어부 김기호씨(58)는 “처음에는 하루에 10개피 정도를 피웠지만 점차 1갑,2갑으로 늘었고 수십번 금연을 시도했으나 사흘을 넘기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담배의 해악을 알게 된 것은 불과 몇년 전”이라고 말했다.김씨는 16세이던 지난 57년부터 40여년간 담배를 피워오다 지난해 8월 폐암 말기 판정을받았다. 지난 3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폐의 절반 이상을 절단한 조원휘씨(59)도“18세 때 호기심에서 ‘풍년초’를 종이에 말아 피웠고 그 뒤 군에 입대,2일에 1갑씩 지급된 담배를 피우면서 흡연량이 계속 늘었다”고 말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민변의 후원을 받아 공익소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소송의 변호인단은 이날 ▲‘흡연은 정신건강에 좋다’는 한국담배인삼공사 홍보책자 ▲‘흡연이 폐암을 일으킨다’는 1964년 미 연방정부 보고서 ▲군 의무복무 기간의 담배 무상지급 등을 국가가 담배의 해악을 알고도 고의로 은폐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로 제시했다. 변호인단은 이와 함께 “담배연구소의 연구자료가 국가가 담배의 해악을 알고 있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될 것”이라며 “이번주 중 이의 공개를 요구하는 정보공개 청구 신청을 법원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
  • 임창열 경기지사 업무복귀

    경기은행 로비 사건과 관련,검찰에 구속된 뒤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난임창열(林昌烈) 경기지사가 18일 도정에 복귀했다. 3개월만에 도청에 출근한 임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도정 공백을메꾸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사는 “앞으로 안양 부시장(이사관)을 포함한 사무관급 이상 20여명에대한 인사와 외자 유치,중앙부처와 연결된 문제 등 시급한 도정부터 처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임지사는 이어 도청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선수단 환영식에 참석,체전 4연패를 달성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임지사는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 7월16일 구속됐다가 지난 5일 풀려나자 서울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종합검진을 받아 오다 이날 건강에 이상이 없는것으로 검진결과가 나와 도정에 복귀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성북구 민원봉사실 공간넓히고 주민위주 개조

    ‘어,여기 민원실 맞아?’ 요즘 성북구 청사를 찾는 주민들 사이에 달라진 민원봉사실이 화제다. 관청을 찾은 것이 아니라 호텔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구는 민원실을 개조하면서 고객위주의 인테리어 개념을 최대한 적용했다.30평이던 민원인 대기공간을 45평으로 넓혔고 원형기둥과 조화를 이루도록 대기석도 원형으로 배치했다.기다리는 동안 책을 볼수 있도록 책꽂이와 각종잡지를 비치하고 민원창구의 높이도 낮췄다.또 종전에 ‘ㄷ’자형이던 민원창구를 미적 감각을 연출,‘S’자형으로 바꿨다. 아울러 직원들은 개량한복을 근무복으로 착용하고 민원인이 찾아오면 반드시 일어서서 맞고 있다.출구에는 직원들의 친절 여부를 묻는 ‘그린-옐로카드함’을 설치,민원인의 불편을 수시로 찾아내 개선하도록 했다. 최근 민원실을 찾았던 이인숙(45·여·정릉3동)씨는 “호적등본을 떼러 왔다가 달라진 민원실 때문에 놀랐다”면서 “주민들로 하여금 구청은 딱딱하기만 한 관청이 아니라 필요할 때 손쉽게 도움을 얻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 “옷 잘 입는 시민 찾습니다”

    ‘옷 잘입는 시민을 찾습니다’ 대구시는 13일 밀라노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패션분위기 확산을 위해 옷 잘입는 시민(베스트 드레서) 뽑기 행사를 처음으로 열기로 했다. 패션디자인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베스트 드레서 대구’ 뽑기 행사는 지역문화계,체육계,운수업계,공무원 중에서 옷을 잘입는 사람 4명과 베스트 유니폼 3명,일반시민 가운데 3명 등 모두 10명을 선정한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베스트 드레서 선정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4시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다. 문화계 등 업계 베스트 드레서는 관련단체의 추천을 받아,베스트 유니폼은근무복을 착용한 대구지역 금융기관·업체를 대상으로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제출받아 각각 29일 선정한다.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시민이나 업체는 10월1일 섬유패션축제 행사때 대구시장 상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속에 패션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조폐공사 파업유도 청문회-통폐합 적법성여부

    26일 조폐공사 파업유도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청문회에서는 조폐창 조기통폐합 과정의 적법성과 타당성이 도마에 올랐다.여야 의원들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강희복(姜熙復)당시 조폐공사 사장 등을 상대로 문제점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국민회의 방용석(方鏞錫)의원은 “당시 조폐공사는 조기통폐합으로 인해 277억원의 경비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277억원 가운데 865명의 인원재조정에 따른 절감효과를 감안하면 조기통폐합의 실질적 경비 절감 효과는 76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조기통폐합의 비경제성을 적시했다.같은 당 천정배(千正培)의원은 98년 9월 당시 2001년 통폐합으로 방침이 확정됐다가 불과 한달 만에 99년 조기통폐합으로 급선회한 배경을 캐물었다.“한달 사이에 급격히 경영현실이 나빠진 이유가 있었느냐”는 것이다. 자민련 이재선(李在善)의원은 “경산창은 작업 시설이나 근무 여건이 열악하고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당시 강사장의 비리 연루 의혹으로 인한 해임설,경영실적 부진에따른 책임론 등을 모면하기 위해 조기 통폐합 방침을 굳힌 것 아니냐”고 따졌다. 한나라당 김재천(金在千)의원은 “조폐공사는 98년 노조 파업이 시작되기사흘전인 8월29일 이사회에서 이미 직장폐쇄를 결정했고 노조가 9월3일 파업을 종료,업무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직장폐쇄 조치를 철회토록 공식 요구했으나 직장폐쇄를 지속적으로 강행했다”며 “조폐공사의 공격적 직장폐쇄는 명백한 위법”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강전사장은 “98년 9월말까지 노사간 임금 절감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 바람에 조기 통폐합을 통한 경영합리화 방안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강전사장은 직장폐쇄의 위법성 논란과 관련,“보는 시각에 따라 여러가지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당시 변호사·노무사 등과 상의해 합법적인 절차를밟았다”고 말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 KBS-MBC 파업중단 내일부터 노조원 업무복귀

    정부·여당의 통합방송법안에 반발해 지난 13일부터 2주 넘게 파업을 벌여온 KBS와 MBC 노조가 여당과의 합의에 따라 28일 새벽6시를 기점으로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양사 노조가 주축이 된 전국방송노조연합(방노련)과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언노련)은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중단을 공식발표했다.이에 앞서 이들 단체는 국민회의,자민련 등 여당과 ‘민주적인 통합방송법을 빠른 시일내에 제정하도록 상호 협조할 것’을 밝히는 합의문에서명했다. 합의문에는 ▲방송의 독립성 보장▲방송위원·공영방송 사장 인사검증 장치▲편성규약▲위성방송 허가▲민영방송 소유제한 등 방노련이 요구한 5개 항목에 대한 절충안과 아울러 통합방송법을 오는 8월2일 개회하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과 현재 진행중인 KBS·MBC·방송위원회 노조의 파업중단,SBS·EBS·CBS 노조의 파업찬반투표 중단 등이 포함돼있다. 합의문에 따르면 방노련이 요구한 5개 항목중 여당이 확실하게 받아들인 사항은 방송위원의 공개검증장치가 유일하다.여당은 대통령이 방송위원장을 임명하고,부위원장과 상임위원은 위원장이 지명하도록 한 원안에서 후퇴해,방노련 요구대로 이들을 모두 방송위원회가 호선하도록 했다.그러나 방송위원구성방식,공영방송사 사장 선임,편성규약 등의 항목은 당초 정부·여당안을따르기로 했다.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 듯 하던 방송노조가 막판에 여당과 의견을 절충한 데는 파업상황을 더 끌어봐야 실익은 없고 오히려 방송법을 연기하는 빌미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한 장기간 파업으로 노조원들의 결속력도 약해져 더이상 끌어가기가 어려웠지 않았겠느냐는 분석이다.더욱이 KBS 박권상 사장이 이날 오전까지 업무복귀를 하지 않는 노조원들을 징계하겠다고 경고한 이후 노조원들이 속속 업무에 복귀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순녀기자 coral@
  • KBS·MBC파업 勞使 대응

    KBS·MBC노조의 파업이 거의 2주일이 되며 파행 방송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무복귀 명령을 어기는 직원들에 대한 징계문제가 25일 본격 논의되고있다.그러나 노조가 크게 반발하며 노사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박권상(朴權相)KBS사장과 노성대(盧成大)MBC사장은 지난 23일 각각 담화문을 발표,‘파업이 10일 이상 길어짐에 따라 방송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만큼 즉각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사규에 따라 응분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사 노조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단호히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사장은 그러나 업무복귀 지시명령을 내리면서 “26일 오전 6시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사원에 대해서는 징계조치하겠다”고 통보해 징계의지를분명히 했다. KBS가 징계에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사내 취업규칙은 1주일 무단결근에 최고 파면까지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KBS노조는 300여명 규모의‘규찰대’를 구성했고,복귀시한보다 1시간 앞선 26일 오전 5시부터 본관 중앙홀에 집결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져 노사간 물리적 충돌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MBC노조는 지난 15일‘1차 총력 결의대회’에 참여한 조합원 9명에 대한 경찰의 소환장 발부는 내부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이에 협조한 간부의 색출작업에 나섰다. 허남주기자 yukyung@
  • 강동구,생활한복 근무복 채택

    서울 강동구(구청장 金忠環)의 민원부서 전직원이 생활한복을 입고 대민 서비스에 나서기로 해 화제다. 강동구는 14일 생활한복을 근무복으로 채택,여름철인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생활한복을 입고 근무하기로 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때에 한해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일한 적은 있지만 민원부서 전직원이 생활한복을 근무복으로 채택한 것은 자치단체중 처음이다. 대상 직원은 21개 동사무소의 창구 근무자 102명과 시민봉사과 및 지적과창구 직원 등 구청의 민원관련 직원 144명 등 총 246명이다. 구는 지난 12일 6개 업체가 출품한 생활한복에 대한 품평회를 개최,직원 투표를 통해 상의는 밝은 연두색,하의는 진한 남색으로 된 생활한복을 근무복으로 결정했다. 조진영(趙震英) 총무과장은 “산뜻한 생활한복을 입고 근무하면 대민 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여직원들이 따로 옷값이 들지 않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단순참가 노조원 면직 않기로

    정부는 서울 지하철 파업에 적극 동조하지 않은 단순 참가 노조원은 직권면직하지 않을 방침이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업무복귀 시한인 26일 오전 9시를 넘겨 직권면직위원회에 회부되는 노조원은 모두 4,059명”이라고 밝히고 “타의에 의해 업무에 복귀하지 못한 다수의 노조원에 대해서는 본인의 소명을 받은 뒤 그 내용을 심사해 별도로 조치하겠다”고 보고했다. 고시장은 그러나 “불법파업 주동자,적극 가담자,규찰활동자는 엄중히 사법처리하고,그와는 별도로 징계,파면 등의 행정적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밝히고 “불법파업으로 발생한 손해도 그 책임자가 반드시 배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하철공사(사장 孫長鎬)는 이날 조길상 총무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직권면직심사위원회를 구성,개별 노조원의 실제 파업참가 시점과 가담정도에 관한 분류 등 징계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직위해제된 노조전임자 등 123명과 고소고발된 259명중 절반수준인 130명,규찰대를 포함한 극렬가담자 100여명,분회장 등 적극가담자 300여명 등650여명이 해고될 가능성이 높으나 후유증 조기 치유차원에서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파업으로 인한 공사측 피해액은 8일간의 운송수입 감소액 30억원과 비상수송대책비 12억원,비상근무직원 특근 및 야근비 13억,신문광고비 6억5,000만원 등 6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지하철 파업으로 인한 후유증을 하루빨리 수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서울지하철공사의 조직 및 운영체계 개선을 담당할 ‘지하철 개선단’(단장 車東得 서울시 교통관리실장)을 구성,28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단축운행에 들어갔던 지하철 2·3·4호선은 27일부터평소와 마찬가지로 밤 12시까지 운행하는 등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이도운 김재순기
  • 미복귀 3,200명 면직심사 착수

    정부는 최종시한 전에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서울지하철 파업 노조원 전원을 직권면직 심사위에 넘기는 등 노동계 불법파업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키로 했다. 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은 26일“불법파업과 폭력시위가 계속되면 다시 외환위기와 경제위기가 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민은 다소 불편하더라도단호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고,정부도 그렇게 할 방침”이라면서“정부는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확고한 신념을 갖고 원칙과 법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종필(金鍾泌)총리 주재로 열린 노동관계장관회의에서는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서울지하철 파업 노조원 3,200명에 대한 면직심사 시작과 함께 불법파업 주동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지도부를 전원 검거해 법에 따라 처벌하기로 결정했다.특히 노조원의 업무복귀를 방해한 이른바 ‘규찰대’노조원들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파면,해임,정직 등 중징계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서“불법과 타협하며 불법파업 참여자를 달래고 용서해주는 악순환이 되풀이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구조조정을 거부하는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법과 원칙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오효진(吳效鎭)공보실장이 전했다.회의에서는일단 노동계의 파업사태가 한고비를 넘겼다고 판단,노동계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며 공권력 투입 등 추가대책을 신중하게 결정키로 했다. 한편 손장호(孫長鎬)지하철공사사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강압적분위기 때문에 복귀의사를 갖고도 조기에 복귀하지 못한 노조원들에게는 충분히 소명 기회를 주되 파업 참가일수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이미 직위해제된 노조 전임자 등 123명과 고소·고발된 259명 중 절반 수준인 130명,규찰대를 포함한 극렬 가담자 100여명 등 350명은 해고가 불가피하며 해고 대상자가 크게 늘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재순 이도운기자 fidelis@
  • 미복귀자 처벌 어떻게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파업 노조원들에게 제시한 업무복귀 시한까지 많은 노조원들이 복귀를 하지 않음으로써 구조조정으로 촉발된 지하철 파업사태는직권면직 등 대량징계 사태로 비화될 전망이다. 전체 노조원 9,756명 가운데 복귀시한인 21일 오전 9시 현재 근무자는 파업불참자 1,465명과 중간복귀자 953명 등 24.8%에 불과하고 나머지 7,338명은복귀에 불응,사규에 따른 징계조치를 받게 됐다. 서울시와 지하철공사는 이들 복귀불응 노조원 전원을 징계조치하되 추후 복귀시점에 따라 징계수위를 차등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복귀시한 이내 복귀자는 경고로 그치고 이들 가운데 기관사에 한해 도시철도로 옮기길 희망하면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또 복귀시한을 넘겨 복귀하는 노조원들은 5일 이내,7일 이내,7일 이상 등복귀시점에 따라 견책부터 직권면직에 이르기까지 징계수위를 차등화할 계획이다. 특히 1주일이 넘도록 복귀하지 않으면 1주일 이상 무단결근시 직권면직할수 있도록 돼있는 사규를 적용,직권면직할 방침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정장차림 안해도 된다” 제주도 새달부터 간소복 근무

    “고정관념을 벗자” 제주도가 공무원 근무복을 남방셔츠 등 간소복으로 바꾸기로 하는 등 기존의 경직되고 획일화된 여러가지 틀을 깨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5월중순부터 도 공무원들은 양복에 넥타이를 맨 정장 대신 남방셔츠 등 간소복차림으로 출근해도 된다.다만 티셔츠나 청바지 등은 착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관광지 공무원다움을 내세우기 위해 이같은 평상복 출근제를 실시,반응이 좋을 경우 제주 특징을 살린 여러가지 개성있는 간소복을 개발해 착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획일화된 전세버스의 하르방 마크도 점차 다른 그림들로 바뀐다. 현재 도내 850여대의 전세버스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차체에 하르방 그림을고정메뉴로 새겨 운행하고 있으나 앞으로 차량 교체 때는 유채꽃 등 다른 그림도 부착이 가능하다. 하르방 그림은 지난 84년 전국소년체전 당시 부착되기 시작해 92년에는 등을 마주한 하르방 그림으로 교체됐고 지난해 전국체전을 기해서는 손 흔드는 돌하르방으로 바뀌었으나 형태만 다를 뿐 모두 돌하르방만으로 획일화돼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6일 종묘공원앞 집회현장 여경 첫 투입

    집회 현장에 여자 경찰관이 등장했다. 서울경찰청은 앞으로 집회나 시위 현장의 질서 정리를 여경에게 맡기기로했다.집회 현장에는 여경과 함께 근무복을 입은 남자 경찰관도 질서 정리 요원으로 배치된다.의경이나 전경은 집회 장소에서 보이지 않는 이면 도로 등에서 대기한다.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린 대우전자 사무직 노조 출범식에 처음으로 여경 50여명이 배치됐다. 여경들은 집회 참가자 1,600여명이 명동성당까지 행진하는 동안 노란색 통제선을 잡고 바쁘게 수신호를 보내며 질서를 유지시켰다. 직원 200명을 배치해 자체적으로 질서 유지에 나섰던 대우전자측도 화답하듯 ‘최대한 합법적인 집회를 갖자’며 충돌없이 집회를 마쳤다. 서울경찰청은 112 신고센터와 집회 현장에 여경을 배치한데 이어 앞으로도여경의 근무 영역을 형사나 경비 분야 등으로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李志運 jj@
  • 權魯甲고문 2년만에 당무복귀

    국민회의 분위기가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權魯甲고문이 4일 2년만에 당무에 복귀하면서부터다. 權고문의 등장은 앞으로 당 안팎의 변화를 유도하는 동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와 당과의 관계는 물론 당내 역학관계,대야(對野)관계 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당은 ‘무기력’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개혁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도 청와대와 내각에 밀린 감이 없지 않았다.개혁의 주체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이유는 당에 ‘힘’이 실리지 못한듯한 분위기 때문이었다. 이제 權고문이 당에 ‘둥지’를 틀게 됨으로써 당의 목소리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국민회의의 한 당직자는 “그동안 국정현안에 대한 당의 영향력이청와대나 내각에 비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앞으로 여권 내 역학관계가 재정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權고문을 중심으로 한 당내 구심점 형성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과 궤를 같이 한다.趙世衡총재권한대행이라는 ‘간접 통치’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동교동 ‘맏형’인 權고문이자연 무게 중심이돼 당내 ‘질서’를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權고문이 4일 ‘당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앞으로 대야(對野)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李會昌총재 등 한나라당 지도부들과의 물밑대화가 가능한 權고문은 ‘막후 협상가’역을맡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홍보관 이용객 시청견학 30%로 으뜸

    서울시는 시청 2층에 마련된 서울시홍보관 운영 1주년을 맞아 내국인 501명과 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용객 중 시청 견학이 29. 9%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이용(24.8%),자료수집(15.2%) 순이었다고 26일 밝혔다.시청견학은 10대가 52%를 차지했고,인터넷 이용자의 78.9%는 일자리를얻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의 43.1%가 가장 잘 갖춰진 코너는 인터넷이라고 답했다.보완사항으로는 37.3%가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33.2%는 시설 및 코너확대를 꼽았다.시청 정문에 청원경찰이 있어 위압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나왔다.외국인에게 서울시를 홍보하기 위해 외국어 안내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40%였다. 이같은 여론조사에 따라 시는 홍보관을 적극 소개하기 위해 내국인용 홍보리플릿 3만부와 외국인용 4,000부를 제작,배포하기로 했다.정문 청원경찰의근무복을 바꾸는 방안도 추진중이다.홍보관 방문 때 남산골 한옥마을과 시의회,시립미술관,시립박물관도 견학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영상실을 각종세미나 및 회의장소로 제공하고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여러곳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자료실도 서울홍보관에 통합할 방침이다. 지난 1년동안 홍보관 실제 이용객은 모두 14만4,811명이었다. 曺德鉉 hyoun@
  • 與圈, 정책난맥상 해법찾기 골몰

    집권 2년째를 맞는 국민회의 앞엔 간단치 않은 미래가 놓여있다.‘밀월시대’를 마감하듯 여론은 앞다퉈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숨죽이던 각종 이해단체들도 서서히 자기 색깔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지난 1년 국민회의가 도출한 성과도 적지 않지만 ‘초보 집권당’이란 일각의 우려가 말끔히 씻겼다고 보기는 어렵다.대표적인 것이 정책의 혼선이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국민연금 실시가 유보됐고 1년전부터 공언했던 인권위 설립도 무한정 표류 상태다.여론 수렴없이 발표한 한자병용 실시 방침도 곳곳에서 마찰이 일고있다.IMF 한파로 찌든 국민들의 걱정을 오히려 가중시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하지만 여권은 봇물 터지듯 불거지는 정책 난맥상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심기일전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26일 朴智元청와대 대변인은 “일부 부처나 당정간 사전 정책조율이 안되고 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시정 의사를 분명히 했다.朴대변인은 이어 “앞으로 각 부처가 정책을 발표하기 전에 관계부처와 여당의 조율을 거쳐야 한다”며 정책혼선 방지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여권도 최근의 정책혼선이 사전 예방이 가능했던 ‘인재(人災)’로 판단,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청와대와 당의 핵심간부가 참여하는 ‘국정운영전략회의(가칭)’와 같은 비공식 협의기구를 운영하는 방안이다.청와대 각 수석비석관과 각 부처 차관,당의 정조위원장이 참여하는 ‘국정운영조정회의’의 신설도 검토 중이다. 여권의 이러한 ‘다짐’이 현실로 이어지려면 적어도 몇가지 구조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않다.우선 ‘대행체제’라는 지도부의 취약성을극복하고 ‘책임경영’이 정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권한도 책임도 없는 현 지도부의 무기력이 당의 침체로 이어지고 무책임한 정책이 남발된다는 진단이다. 당의 구심력을 회복해 강력하고 활기찬 조직으로 재건돼야 한다는 처방전도 많다.權魯甲전부총재의 당무복귀에 대해 당 안팎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시민단체에서는 ‘정체성 회복’과 ‘원칙있는 정치’를 주문했다.개혁의주체와 대상이 혼재된 상황에서자칫 ‘개혁정치’의 실패로 이어질수 있다는 우려다.
  • [이런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특전사 여군 對테러팀장 양소라 중위

    지난 1월말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특전사 대테러훈련장.특공대원 2명이 외줄에 의지해 5층건물 옥상에서 곤두박질하는가 싶더니 땅에서 30㎝쯤 떨어진 곳에서 거꾸로 멈춰섰다. 신기의 역(逆)레펠 침투 솜씨에 갈채를 보내던 참관객들은 곧이어 거수경례로 답례하는 앳된 처녀의 모습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해냈을 때야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특전사령부 여군 대테러팀장인 楊素羅중위(25).또래의 친구들이 그러하듯원두커피의 향을 즐기고 쉬는 날이면 청바지 차림으로 영화보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일단 부대로 복귀하면 진정한 ‘전투프로’가 되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한 특공훈련을 마다하지 않는 어엿한 특공대원이다. “말보다 행동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삶의 방식이 마음에 꼭 들었읍니다” 웬만한 남자도 못견딘다는 특전사를 지원한 동기다.“여군을 ‘군대의 꽃’이 아닌 ‘군인’으로 봐달라”는 당찬 주문도 곁들였다. 여군 대테러팀은 항공기나 호텔 등에서 인질사건이 발생하면 간호사나 승무원으로 위장 침투해 테러범을 진압하는 특수임무를 맡는다. 이를 위해 13명의 부하 여성 하사관들과 함께 5㎞ 구보,12m 맨손 외줄오르기 등 기본 체력단련은 물론 사격 및 레펠,특공무술 등을 매일 반복 훈련한다. 楊중위의 특기는 역 레펠강하를 이용한 건물 침투술.자칫하면 목뼈,허리뼈가 부러질 수 있지만 군 유일의 여군장교 특공대원이라는 자부심으로 ‘피가 역류해 터질 듯한’ 고통을 참아낸다. 97년 단국대를 졸업한 뒤 여군사관(42기)으로 입대했다.8개월간의 기초 군사교육을 거쳐 같은해 11월 함께 소위로 임관한 50여명의 동기생 중 유일하게 특전사에 배치됐다. ‘군인이 되겠다’는 말에 딸만 둘을 둔 부모님은 ‘우리도 이제 군대로 면회갈 수 있게 됐다’며 적극 후원했다. 고공낙하 기록만 23차례.무섭지 않느냐고 묻자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기 직전 누구나 순간적으로 훈련이 취소됐으면 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내년 6월 3년간의 의무복무기간이 끝나지만 장기근무를 지원할 생각이다.
  • 金회장 파격경영에 ‘貿協 긴장’

    한국무역협회가 金在哲 신임회장이 일으키는 돌풍에 떨고 있다.지난 10일취임한 뒤로 불과 사흘이 지났건만,철저하고 파격적인 ‘金在哲식 경영스타일’이 곳곳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金회장은 11일 업무보고를 하던 한 임원에게 느닷없이 근무복을 주문했다.“나는 양복을 입는 사람이 아니니 근무복을 달라.임원들도 편한 옷차림으로 일해도 좋다”는 것이었다.따로 근무복이 없는 무협으로서는 엉뚱한(?) 고민이 생긴 셈이다. 무협 임원들이 더욱 긴장하는 대목은 숫자다.한 임원이 업무보고에서 ‘열대여섯’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金회장으로부터 “열다섯이면 열다섯이고,열여섯이면 열여섯이지 열대여섯은 뭐냐”는 질책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金회장은 나아가 청탁 배격과 근무성과를 특히 강조하고 나서 무협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인사청탁과 관련해 金회장은 “얼마든지 하라.하지만그 결과에 대해서는 가시적으로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철저한 배격을 강조했다.金회장은 또 동원산업의 민원에 대해서도 “절대 받아들이지 마라.혹시라도 청탁해 오거든 내게 즉각 보고하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金在哲바람’에 무협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12일 “具平會 전회장에게서는 재계 로열패밀리로서의 벽이 느껴졌던 게 사실”이라고 토로하고 “그러나 金회장은 아래에서부터 시작한경력 때문인지 어려우면서도 친밀감이 든다”면서 “동원산업이 운으로 큰게아니더라”고 했다.그러나 한 임원은 “하는 일에 비해 무협에 사람이 많다고 느끼는 듯 하다”며 감원 가능성을 걱정했다.
  • 검사 업무복귀…평온 회복

    沈在淪 대구고검장의 항명사태에 이은 평검사들의 서명파문으로 큰 혼란을겪었던 검찰이 4일부터 평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 일선 검사들은 그동안 미뤄 두었던 사건을 꺼내 검토하는 등 업무에 복귀했지만 수뇌부에 대한 불만과 평검사 사이의 갈등이 완전히 사그러들지는 않고 있다. 金泰政 검찰총장은 이날 일선 검사들의 의견을 토대로 인사·제도 개혁안을 마련하라고 李源性 대검차장에게 지시했다.조만간 朴相千 법무부장관과 만나 일선 검사들의 불만을 수렴할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검찰 수뇌부는 또 일선 검사들의 불만이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각 지검·지청별 검사모임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발빠르게 조직 추스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수뇌부의 움직임에 일선 검사들은 관망하는 자세다.‘대검이 서명주동자 색출작업에 나섰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떠돌자 일손을 못잡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서울지검의 한 검사는 “대검에서 서명검사에 대한 불이익은 없다고 밝혔지만 전혀 근거없는 소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말했다. 평검사들 사이에 생긴 불신의 벽을 치유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다. 朴舜用서울지검장은 형사부와 공안·특수부 소속 검사 사이의 보이지 않는갈등을 의식한 듯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직의 안정을 유난히 강조했다.각 부장들도 부별로 티타임을 갖고 외부 일에 신경쓰지 말고 업무에만 전념토록당부했다.한 검사는 “수뇌부가 내놓을 대책과 인사 결과가 실추된 검찰의 기강을 다시 세우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인터뷰-조정근 원불교 교정원장

    “원불교는 1999년 한햇동안 정신개벽 운동과 은혜심기 운동에 힘써 우리사회를 맑고 밝고 훈훈하게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원불교의 행정 총책임자인 조정근(65) 교정원장은 올해 활동방침을 ‘정신개벽’과 ‘은혜심기’운동 등 두가지라고 말했다.이중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전북 전주에 치매요양병원을 건립하는 것.이미 대지를 구입,설계에 들어가 90병상 규모로 내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치매에 걸리면 효자 효부가 없습니다.치매노인문제는 집안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가 됐습니다”.따라서 종교단체가 나서는 건 당연하다는 게 조원장의 생각이다.이와함께 해외 원불교 교육기관의 효시가 될 선학(禪學)대학원을 미국 필라델피아 교당에 설립,내년 9월에 원불교학과와 침구과를 개설할 예정이다.이미 교사(校舍)와 교수진은 확보해 놓았으며,앞으로 불교학과와 동양학과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교역자들의 일체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남자 교무복장을 빠른 시일내에 확정,오는 4월 28일 대각개교절부터 착용할 계획이며 교서 번역사업과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기말을 앞두고 일부 종교단체에서 부는 종말론에 대해 조원장은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연기론적(緣起論的) 세계관으로 보자면 새 천년을 앞두고 일부에서 일고 있는 종말론은 공허하기 짝이 없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을 필요는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장애자재활원과 호스피스병원 개원,원음방송 개국 등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올해는 북한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朴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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