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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쓴소리 하면 남입니까!”…해병대, 비판 목소리 낸 예비역들 거부

    “쓴소리 하면 남입니까!”…해병대, 비판 목소리 낸 예비역들 거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한 일부 해병대 예비역들이 해병대의 공식 행사에 참가 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는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늘 좋은 얘기만 하는 사람들은 ‘님’이고 쓴소리 하면 ‘남’이 되는 것이 해병대냐”라면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양심선언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밀리토피아호텔에서는 예비역을 대상으로 한해 해병대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해병대 예비역 정책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도 설명회에 참가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해병대 측에서는 ‘행사장이 소란스러워질 수 있다’며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예비역들은 빨간색 팻말을 들고 “사령관의 한 마디면 진실이 밝혀진다” “외압에 굴복말고 정의롭게 대처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앞서 지난해 7월 해병대 소속 채 상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나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이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같은 해 8월 2일 해병대 1사단장을 비롯한 8명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를 적시한 수사 결과 보고서를 경찰에 넘겼는데, 국방부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에 따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계환 사령관은 당초 박 전 단장의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수사 외압 논란이 불거진 뒤로는 그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전국연대는 “본래 우리는 오늘 해병대 사령부에서 주관하는 예비역 대상 정책설명회에 참가하여 사령관에게 묻고 싶었다”면서 “왜 채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 사건에 그렇게 대응했는지, 지휘관의 과실로 옆에서 떠내려간 것을 목격한 생존 장병에게 현재까지 어떠한 치료를 했는지, 박정훈 대령은 법원의 판결 없이 보직 해임되었는데 임성근은 전무후무한 무보직 정책 연수의 특혜를 세달째 왜 받고 있는지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당한 물음이 두려워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더니 우리를 거리로 내몬 것이냐”며 “같은 해병대로부터 외면을 받아 우리는 오늘 거리에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연대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현역 후배들이 더욱더 용맹한 해병이 되는 것이고 안전하게 무사 전역하는 것”이라며 “설령 불상사가 있을지라도 이렇게 불의에 눈감아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사령관님, 거대한 권력이 두려울 수 있다. 하지만 한 개인이 아닌 해병대의 리더라면 불의에 굴복할 것이 아니라 정의롭게 행동했어야 한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 본인의 과오를 반성하고 양심선언 할 때에 우리 해병대 예비역은 박정훈 대령을 지켜주었듯 사령관님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서울교육 신년인사회’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서울교육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1일 서울 금화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요 교육 인사와 새해 인사를 나누고, 향후 서울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이 의원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국회의원, 시의원, 직능단체장, 교육 관계자 등 약 400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주요 내·외빈 간의 새해 인사로 시작해 ‘학교밖 청소년센터 친구랑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축사, 서울 교육 비전 영상 상영 및 교육감의 신년사와 정책소개로 이어졌다. 교육청은 신년사와 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기본 방향을 강조하고 향후 교사와 학생의 협력과 행복한 배움이 넘치는 공동체형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학교 복합시설 관리 운영 개선, 디벗 정책 보완 등 서울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부지런히 달려왔다”라며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석열표 ‘민생토론회’… 정책홍보 강화는 환영, 일 폭탄엔 한숨

    윤석열표 ‘민생토론회’… 정책홍보 강화는 환영, 일 폭탄엔 한숨

    부처 아닌 주제별 토론에 긍정적칸막이 없애고 정책 고민 깊어져관행적 ‘보고서 재탕’은 안 통해현미경 수준으로 정책들 살펴야발표 내용 100번 넘게 고치기도토론자 섭외하는 일도 쉽지 않아 타성에 젖은 공직사회 관행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이 새해 업무보고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장차관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형식에서 탈피해 테마 중심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전환한 것이다. 주제별로 국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을 업무보고에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권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용인·고양·수원 등 수도권 격전지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렸다는 점을 들어 ‘총선용 정책 홍보 행사’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부처 칸막이를 허물고 대국민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도 만만치 않다. 민생토론회는 지난 15일까지 세 차례 진행됐다. 4일 기획재정부가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 것이 시작이다. 국토교통부가 10일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재건축 절차를 앞당겨 공급을 늘리는 ‘1·10 주택대책’을 발표했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내놓았다. 앞으로 열릴 토론회 주제는 ▲저출산·고령화 ▲의료개혁 ▲약자복지 ▲국민 안전 ▲규제개혁 ▲노동개혁 등이다. 국민적 화두로 떠오른 저출산·고령화 민생토론회에는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뿐만 아니라 관련 부처가 총출동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시각에서는 각 부처 업무가 무엇인지보다 정부가 각종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주제별로 나눠 토론의 장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직사회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이전에는 정책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기만 했는데, 업무보고 방식이 바뀌면서 폭넓은 시각으로 현안을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다. 칸막이를 걷어 냈다는 점도 성과로 꼽힌다. 복지부의 한 과장은 “부처별 업무를 큰 목표에 맞춰 구체화하고, 국민이 알고 싶어 하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업무 긴장도가 상승한 것은 물론 ‘보고서 재탕’도 어려워졌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기존 보고에서 정책을 ‘망원경’으로 봤다면 민생토론회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수준”이라면서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써야 하고 성과뿐만 아니라 비전까지 제시해야 해 난도가 높다”고 말했다. 다만 느닷없이 커진 업무 부담에 고충을 호소하는 공무원도 적지 않다. 실무를 맡은 한 공무원은 “중립성과 대표성을 동시에 지닌 국민을 성별·나이·지역에 따라 섭외하고, 말을 조리 있게 하면서 정책 이해도가 높은 토론자를 구하는 일이 간단치 않다”고 털어놨다. 다른 공무원은 “대통령 행사여서 경호상 이유로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리지 못한 채 섭외해야 해 지각이나 노쇼(불참)에 대한 우려도 크다”고 전했다. 특정 부서에만 일이 쏠리는 업무 비대칭도 문제로 꼽혔다. 기존 업무보고 때는 부서 업무량이 비교적 균등했는데, 이번에는 주제와 관련된 부서에만 일 폭탄이 떨어졌다. 일부 부서는 토론회 발표 내용을 100번도 넘게 수정했다고 한다. 행안부의 한 공무원은 “임팩트 있는 내용을 뽑아 비전을 보여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생방송이어서 밀도 있고 짜임새 있게 준비해야 하고 토론회 전날과 아침의 동선, 순서, 발언 시간 체크 등 리허설을 할 때도 더 긴장된다”고 전했다.
  • 스킨십 행정 나선 마포구청장… 구민과 더 가까이

    스킨십 행정 나선 마포구청장… 구민과 더 가까이

    “5년 전 아들을 먼저 보내고는 슬픔에 빠져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의욕 없이 지냈어요. 효도밥상을 알게 된 후 사람들과 같이 밥 먹고 위로를 나누다 보니 건강도 좋아지고 ‘나도 살아 봐야겠다’는 의욕이 생겼어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 한 할머니가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주민에게 점심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정책으로 민선 8기 마포구의 역점 사업이다. 박 구청장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동 소통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6개 동을 돌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매년 신년 동정 업무보고는 동별로 현안을 보고하고 구청장이 구정 방향을 제시하는 게 관례였다. 박 구청장은 형식적인 관행 대신 타운홀 미팅 형태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자유토론을 벌이고 있다. 매일 오전 오후 1개 동씩 주민센터를 방문 중인 박 구청장은 ▲신속한 민원 처리 ▲청렴 ▲잘못된 관행 개선 ▲생활체육 향상 ▲복지 증진 등 5대 구정 목표와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또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과 예산 지원 등을 약속했다. 지난해 소통 간담회 현장에서는 교통, 환경, 도로 정비 등 여러 분야에서 76건의 주민 건의가 접수됐고, 관련 부서가 현장 확인과 법적 검토를 거쳐 민원들을 해결했다고 구는 전했다. 올해 소통데이에는 주민이 직접 지역을 자랑하는 ‘우리동네 자랑’과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2024년 우리 동 실천 다짐’ 시간이 새로 마련돼 주민 자치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공덕동 소통데이에 참여한 김모씨는 “지역의 어려운 점을 현장에서 토로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공무원의 확답을 받을 수 있어 신선했다”며 “마포구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마포구가 반환점을 도는 올해, 초심으로 구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읽고 들을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에 기반해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 등 무엇보다 사람을 가장 우선에 두는 정책을 펼쳐 살맛 나는 마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유가보조금 여전히 ‘줄줄’ …경기도, 부정수급 1611건 적발

    유가보조금 여전히 ‘줄줄’ …경기도, 부정수급 1611건 적발

    허위결제·주유량 부풀려 결제 등, 11억 원 환수 추진 화물자동차의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화물자동차 차주들의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1611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카드에 등재된 차량 외 결제 594건, 법령위반 처분(사업운행정지, 번호판 영치) 및 의무보험 미가입자 카드결제 501건, 허위결제(차량말소 매도 후 양도양수 뒤 카드 말소하지 않고 계속 사용) 242건, 주유소와 공모해 실제 주유량보다 부풀려 결제 49건, 외상후 일괄결제 17건, 이동판매(탱크로리) 유류구매후 결제 7건, 유사경유(등유 등) 주유 후 결제 6건이다. 이에 따라 시군은 환수(974건), 수급 6월 정지(599건), 수급 1년 정지(30건), 감차(8건) 조치를 내렸고부정 수급한 유가보조금 11억2696만 원에 대해 환수를 추진하고 있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2001년 6월 정부의 에너지 세제개편으로 유류세가 인상되면서 정부가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화물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 연극으로 공연으로 지역문제 나눠요… 은평구 이색 동 업무보고 눈길

    연극으로 공연으로 지역문제 나눠요… 은평구 이색 동 업무보고 눈길

    서울 은평구가 연극과 콘서트로 지역 문제를 설명하고 고민을 공유하는 동(洞) 업무보고회를 준비해 눈길이 끌고 있다. 은평구는 새해를 맞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의 16개 동을 순회하는 ‘2024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다양한 구정 이야기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동별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주민들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고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과 탄소중립, 복지·문화, 마을활동참여, 지역경제활성화 등 마을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연극과 콘서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오는 16일 응암1동을 시작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16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 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올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를 민선8기 슬로건인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실현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은평구 발전을 위한 더욱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지역신문사와 ‘지역 주요현안’ 신년 간담회 개최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지역신문사와 ‘지역 주요현안’ 신년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10일 2024년 갑진년 용띠해를 맞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지역구인 마포지역 신문사와의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는 마포지역 신문사인 마포신문, 마포타임즈, 서부신문, 뉴스젠, 마포인 등 지역신문사와 신종갑, 최은하 구의원이 참석하여, 김기덕 의원이 시정과 관련한 지역 주요현안을 직접 신문사에 설명하고, 2024년 시비확보예산 및 핵심 주요지역사업 등 신년 의정계획을 밝히고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의원발의로 확보한 2024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내역을 지역신문사를 상대로 소개했다. 첫 번째로 김 의원은 관련 소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소관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예산으로 총 10억 4000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 문화본부 ▲시민공연(우리동네 음악회(3000만원) ▲자치구 축제 지원 육성(6억 5000만원, 총 6개 사업) ▲지방(마포)문화원 육성지원(2억 5000만원) ▲상암동 문화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6000만원) 예산과 ▲마포구 장애인체육대회 지원(5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김 의원은 타 위원회 부서인 푸른도시여가국, 노동정책관, 도로계획과, 하천관리과, 서울교통공사인 총 8개 사업으로 총 1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대표 사업으로 ▲월드컵공원 황토 맨발길 조성(1억 5000만원) ▲메타세콰이어길~하늘공원 계단 조성 실시설계 용역(1억 5000만원) ▲월드컵(망원동)시장 맥주축제(5000만원) ▲망원시장(마포구) 맥주축제(5000만원) ▲월드컵천(불광천) 메타세퀘이아길 조성공사(5억원)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 추가비(2억원) 등의 사업이 있으며, 이 외에도 교육청 예산으로 상암고 방송시설개선(1억 2500만원) 포함 총 8개 사업예산(총 9억 15000만원)을 확보해 2024년 서울시 및 교육청 총예산으로 총 31억 3500만원의 예산을 비 예결위원으로 어려움 속에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2024년 확보한 예산 가운데 ▲지방(마포)문화원 육성지원(2억 5000만원) 사업의 경우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지방문화원의 과감한 예산지원 확보를 통해 지방 문화육성 확대 보급의 필요성에 따라 2024년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상암동 문화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6000만원) 예산의 경우 “지난 2023년 4월 시의회에서 실시한 문체위 업무보고 질의에서 ‘난지도 문학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 및 주문한 바 있으며, 이를 근거로 올해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하였으며, 이는 향후 난지도 문학관 건립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마포구 지역주요현안 및 핵심사업에 해당하는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상암롯데쇼핑몰 ▲수색·DMC역 복합개발사업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급 ▲난지체육공원 조성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 ▲성산근린공원 조성사업 ▲홍제천(마포구) 망원나들목 설치 사업 ▲상암산 책쉼터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과 ▲마포 소각장 추가건설 백지화 등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장홍대선(서부광역철도) 사업은 2013년 본인 제안에 의해 도시철도 후보노선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작년 4월 서울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요청한 서울시 노선안(DMC역 포함)을 국토부를 상대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으며, 현재는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지속적인 협상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대장홍대선이 완공되면 DMC역과 공항철도 등 5개역 환승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 착공이 확실하다고 내다보고 있고, DMC역이 추가되도록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청량리역~목동역을 잇는 ▲강북횡단선 사업의 경우, 현재 계속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DMC상암복합쇼핑몰은 설계변경(판매시설 50% 증) 안이 지난해 7월 24일 마포구청에 접수되어 현재 서울시에 올라온 상태로, 김 의원은 “지구단위계획수립 및 도시건축공동위의 빠른 통과와 건축, 교통, 환경심의 과정을 거치면, 2025년 상반기는 착공을 가져올 것임을 예측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2018년 의회에 입성하여 상생명목으로 6년간 끌며 커지던 사업을 살려낸 만큼,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민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DMC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급과 관련해 김 의원은 작년 6월 진행한 5차 용지공급 접수 미응찰의 문제를 지적하며 “올해는 작년 공급 대비 10% 증가한 숙박 및 업무시설은 물론, 층수 등 용적률도 이전보다 증가하는 등 이전과는 차별화된 공고가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20년 끌어온 본 사업 역시 6차 사업자 선정 공고 중으로 이번 8월 사업자가 선정되면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난지체육공원 조성사업은 2022년 김 의원 발의로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한 대표 사업으로서 18억5천만원이 소요되고 ▲21억 3000만원 확보해 공사 중인 상암산 책쉼터 건립 사업과 함께 올해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는 사업이며, 특히 난지체육공원 입지시설은 퍼블릭 골프장 위주로 계획되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 의원의 노력으로 전액 시비를 확보(27억 5000만원)해 추진한 ▲월드컵 경기장역 캐노피 설치사업 역시, ‘출입구 1,2번 캐노피 설치(2021.10~2022.1)’ 및 ‘출입구 3번 캐노피 설치(2023.4~2023.6)’가 최종 완료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캐노피 설치를 통해 E/S 고장 발생 최소화, 강우·강설 시 지하철 이용 승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 증진에 따라 주민들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 ▲성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성미산을 서대문구 안산처럼 조성하고자, 김 의원이 시비 90억원을 확보해 재구조화를 마무리하고 있으나, 어렵게 서울시 공원심의까지 통과토록 해 추진한 성미산 복합커뮤니티 건립이 무산되어 17억원이 불용되는 안타까움이 발생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한 마포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설지로 선정한 서울시를 강력히 규탄하고, 공정성, 형평성을 배제한 서울시 독단행정의 부당함을 지적해 지난 1년 이상 싸우고 있다고 밝히며, 결정고시 무효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백지화를 위한 나름의 노력을 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2024년 신년을 맞아 이번 신년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지역 신문사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시의원의 노고를 해당 지역신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지역신문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표하며 “오늘 언급한 11여 개의 지역 핵심사업에 대해 남은 2년여 동안 지역 핵심 현안을 완성해 서북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토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뜻도 전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 복합시설 운영 강화 방안 발표 환영”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교 복합시설 운영 강화 방안 발표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학교 복합시설 전담 운영팀 구성 및 전문기관 위탁’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향후 조속한 개선 대책 실시를 강조했다. 지난 4일 조희연 교육감은 ‘2024 서울교육 주요업무’ 발표를 통해 수영장 재산관을 학교장이 아닌 교육시설관리본부장으로 지정, 수영장 관리와 운영 업무를 전문기관에 위탁 및 학교 복합시설 운영 관리 전담팀 구성 등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교육청 발표에 대해 이 의원은 “만시지탄이지만 교육청의 학교 복합화시설 관리 개선 방안 발표에 대해 환영한다”라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교육 행정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관리 대책이 시의성있게 실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이 의원은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신구초등학교 복합시설인 수영장 불법 증축과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교육청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과 조속한 개선 방안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교육청은 미래학교 추진단 내 6인으로 구성된 학교복합시설팀을 구성하고 복합시설 현황과 수요조사 및 사업 추진 협력체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학교 복합시설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 강화를 위해 기금제도 활용, 사업비 사용 기준 수립 및 관계 법령 정비와 협약서 표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학교 복합시설 소송 현황’에 따르면, 서울 소재 초·중·고교 중 수영장 시설이 있는 학교는 총 48곳이며, 위탁 업체와 소송 등 법적 분쟁 건수는 7건에 달한다. 학교 복합화 시설 위탁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학교 및 교육청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로 인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재산권 침해를 받는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 이 의원은 “정부의 국가책임 교육 돌봄 서비스가 강화됨에 따라 복합화 시설의 운영 관리 필요성은 더욱 크게 대두될 것”이라며 “늦었지만 본 의원이 지적한 내용에 대한 교육청의 정책 개선 발표에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혈세인 학교 복합시설은 투명하고 일관적인 관리 운영이 중요하고, 교육청과 각 지원청,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하여 안정화된 운영 환경 조성과 적극 행정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하며 “주민의 편의 증진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34세 최연소·첫 동성애자… 아탈 총리, 프랑스 민심 사로잡나

    34세 최연소·첫 동성애자… 아탈 총리, 프랑스 민심 사로잡나

    지지율 바닥을 치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브리엘 아탈(35) 교육부 장관을 총리로 지명하면서 분위기 쇄신을 꾀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젊은피’ 총리에 이어 추가 개각을 추진하면서 국정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탈 신임 총리는 1989년 3월생, 만 34세로 그동안 ‘공화국 사상 최연소 총리’였던 로랑 파비위스 전 총리(1984년 당시 만 37세)의 기록을 깼다. 동시에 그는 프랑스 역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성적 지향을 커밍아웃한 총리이기도 하다. 그는 명문 파리 정치대학(시앙스포)에서 공공정책 석사 학위를 받은 뒤 2012년 마리솔 투레인 당시 프랑스 보건부 장관의 정무보좌관으로 공직에 입문하면서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어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진 정치인으로 승승장구하며 국가 의전 서열 2위까지 올라갔다. 현재 정치 성향은 중도 우파이지만 10대 후반에는 중도 좌파 성향 사회당에 입당했다. 2016년 마크롱 대통령이 창당한 전진하는공화국(LREM)으로 당적을 옮기며 정치 노선을 우파로 틀었다. 2018년 집권 여당의 대변인직을 맡은 그는 그해 10월 29세에 최연소 교육 담당 국무장관으로 임명됐다. 2020년 7월 프랑스 정부 대변인, 지난해 5월 공공회계 장관, 6월 하원 의원 당선, 7월에는 교육부 장관에 오르며 숨가쁘게 출세가도를 달렸다. 그는 탁월한 말과 글 실력으로 마크롱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전 국민적 호감을 받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지명 이튿날인 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53%가 아탈 총리 임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교육부 장관 재임 기간 마크롱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였던 이슬람 여성 전통의상 ‘아바야’(긴 드레스)의 교내 착용 금지, 일부 공립학교 교복 착용 정책 등을 무리 없이 추진해 왔다. 이때 그는 프랑스 하원 의원들의 공격적인 대정부 질의에 침착하고 논리적인 답변으로 대응해 ‘워드 스나이퍼’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탈 총리도 취임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일 처리에서 명확한 진단을 내리고 강력하고 구체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탈 총리에게 놓인 숙제도 만만치 않다. 올 6월 유럽연합 의회 선거를 치러야 하고 7월에는 국제 스포츠 행사인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 기다리고 있다. 30%대로 저조한 마크롱 2기 내각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할 중책도 있다. 낮은 지지율의 책임을 안고 전날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사임했다.
  • 1기 신도시 찾은 尹 “징벌적 과세는 잘못…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

    1기 신도시 찾은 尹 “징벌적 과세는 잘못…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10일 열린 신년 업무보고에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와 용적률 완화,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 임기 내 1기 신도시 재건축 착공을 약속했다. 업무보고에 앞서 경기 고양시 일산의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두 번째 업무보고에서는 폴라티를 입고 나와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 살면서 관사에서 지냈는데 얼마나 불편한지 청소하시는 분한테 다섯 차례 맡겨 청소했는데도 냄새가 안 가셨다”, “수도를 틀면 녹물이 계속 나와서 5분을 틀어놔야 녹물이 빠졌다”고 말하는 등 검사 시절 노후 아파트를 관사로 썼던 경험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또 “다주택자를 집값 올리는 부도덕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징벌적 과세를 해 온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고, 그 피해를 서민들이 다 입게 됐다”며 다주택자 중과세를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무리 발언에서도 영국 국빈 방문 당시 대당 72억원인 벤틀리 승용차를 탔던 것을 언급하며 징벌적 과세의 문제점을 재차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고가 차량 중과세 해야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게 사실은 중산층과 서민을 죽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80여분간 진행된 업무보고는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열렸으며 일정 전체가 생중계됐다. 신혼부부, 청년, 임대사업자 등 일반 국민은 자신들이 겪은 정부 주택정책의 문제점을 직접 지적했고, 이에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정부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이 “사무관, 주무관 등 현장에 계신 분들이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설명해 주실 수 있겠느냐”고 하자 이에 즉석에서 자신을 30대 공무원이자 두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국토부 공공택지기획과 사무관이 “도심 속 다양한 소형 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 1기 신도시 찾은 尹 “재건축 규제 확 풀 것”

    1기 신도시 찾은 尹 “재건축 규제 확 풀 것”

    80분간 생중계 진행…尹, 폴라티 차림 참석“일산 등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바꿀 것”업무보고 앞서 노후아파트 현장 점검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10일 열린 신년 업무보고에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와 용적률 완화, 임기 내 1기 신도시 재건축 착공을 약속했다. 업무보고에 앞서 경기 고양시 일산의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지난 4일 첫 신년 업무보고 때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맸던 윤 대통령은 이날 두 번째 업무보고에서는 폴라티를 입고 나와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 살면서 관사에서 지냈는데 얼마나 불편한지 청소하시는 분한테 다섯 차례 맡겨 청소했는데도 냄새가 안 가셨다”, “수도를 틀면 녹물이 계속 나와서 5분을 틀어놔야 녹물이 빠졌다”고 말하는 등 검사 시절 노후 아파트를 관사로 썼던 경험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며 “이곳 일산을 비롯해 노후 계획도시를 국민 누구나가 살고 싶은 도시로 바꿔놓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는 영국 국빈 방문 당시 대당 72억원인 벤틀리 승용차를 탔던 것을 언급하며 징벌적 과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보유 자체를 갖고 과세하고, 있는 사람한테 뜯어내야 한다는 식으로 하면 일자리 손실을 보고, 많은 부가가치를 생산할 기회를 놓친다”고 말했다. 이날 80여분간 진행된 업무보고는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열렸으며 일정 전체가 생중계됐다. 신혼부부, 청년, 임대사업자 등 일반 국민은 자신들이 겪은 정부 주택정책의 문제점을 직접 지적했고, 이에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정부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이 “사무관, 주무관 등 현장에 계신 분들이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설명해주실 수 있겠느냐”고 하자 이에 즉석에서 자신을 30대 공무원이자 두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국토부 공공택지기획과 여성 사무관이 “도심 속 다양한 소형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초저출산 대책 강구하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초저출산 대책 강구하라”

    경북도가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는 전날 간부회의에서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려 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초저출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금 상황은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라는 말 이외에는 다른 더 좋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팀별로 세세한 부분까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 “경북에서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울 수 있는 완벽한 체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8일 올해 업무보고에서 실·국별로 제시한 대책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해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전담 전문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정신적 운동까지 모두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찾아내야 한다”며 “민간 투자 활성화, 시군과 함께 중앙부처 예산 확보 등 모든 부분에서 총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 의원, 강남·제5선거구)는 지난 8일 제321회 정례회 폐회 중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소관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9개 관련 실·국 중 기획조정실, 경제정책실, 도시교통실, 기후환경본부가 업무보고를 했으며 ▲서울형 신성장 기업 육성 ▲서울형 R&D 지원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교통 체계로의 전환 ▲녹색산업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핵심 미래전략을 논의했다. 특별위원회에서는 분야별 미래전략 핵심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함께 향후 중장기적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과제 발굴, 지속적인 추진체계 마련 등이 제안됐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가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이 필요하므로 단기적인 사업계획이 아니라 20~30년 후의 청사진을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통합 서울 비전을 구축하고, 정책과제의 이행상황을 자세히 점검하도록 하겠다”라며 “서울시도 이러한 기조를 이해하고 중장기적 미래 비전을 수립하면 좋겠다”고 미래전략의 수립과 통합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부위원장으로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선출해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 제1선거구)과 함께 부위원장단의 구성을 완료했다. 향후 개최될 제3차 회의에서 남은 5개 실·국(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행정국, 재난안전관리실, 주택정책실)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미래전략의 통합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취약층 200만명, 설 앞두고 ‘신용 사면’ 검토

    소상공인·취약층 200만명, 설 앞두고 ‘신용 사면’ 검토

    다음달 설 명절을 계기로 소상공인·취약계층의 코로나19 당시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신용 사면’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코로나19 타격으로 대출금을 못 갚아 연체한 경우 기록을 삭제하는 방안을 금융권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하도록 신속한 신용회복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박춘섭 경제수석은 이에 대해 “연체 이력 삭제를 검토하는 것”이라며 ‘신용 사면’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차원으로 대통령실은 공무원의 경미한 징계 기록을 없애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용 사면이 이뤄지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21년 코로나 때 이후 세 번째가 된다. 이에 따라 세 번째 신용 사면의 대상 기간은 2021년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가 유력하다. 200만명 안팎이 대상자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조치는 대통령이 범죄자의 형 집행을 면제하거나 유죄 선고의 효력을 잃게 하는 특별사면과는 다르다. 대통령실은 현재까지 특사와 관련한 대상이나 범위가 논의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검토될 가능성도 있다. 정치권에서는 군 사이버사령부를 이용해 ‘댓글 공작’을 하는 등의 정치 관여 혐의로 유죄가 인정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특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전 장관은 현재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첫 주례회동을 갖고 정부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 교류와 예산 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한 총리에게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4년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 시작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4년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 시작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이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으로 확보됨에 따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통계청 예측에 따른 전국 합계출산율이 2024년도 0.68명, 2025년도 0.65명으로 국가 소멸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이미 서울시는 2023년도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저인 0.57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매년 수천억원의 저출생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출생률은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우려 속에 전해진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 사업예산 1억원의 확보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서울시의 난임시술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35,046건, 2021년 40,479건 2022년 43,076건으로 출생률 하락과는 다르게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난임시술 대상자들이 임신과 출산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난임에서 임신과 출산을 이끌어 내는 것이 출생률 향상의 주요 변수라는 점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난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해 난임 시술만으로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난임시술뿐 아니라 난임을 야기한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개선하도록 하고 반복적인 시술로 인한 건강 악화 및 임신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형 난임 극복 건강프로그램’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의료적 시술비 지원 외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해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서울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를 모집해 8~12주간의 난임예방·극복 교육, 건강·집단 멘토링, 난임 전문병원과 함께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등 통합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다른 저출생 대응 사업과 달리 사업 진행 후 실제 임신으로 이어지는 사업성과 평가까지 이루어질 수 있어 저출생 사업으로서의 의의가 크다는 평가이다. 저출생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토론회 개최, 정책연구, 관련 부서 업무보고 등의 활동을 펼쳐온 박 의원은 본 사업을 통해 난임이 출산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또한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국가 수준의 정책에 영향을 주는 출생률 증가의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간 난임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해온 경험을 살려 저출생 분야에서 독보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박 의원은 최근 ‘박춘선의 ‘된다 된다 꼭 된다!’’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며, 난임 대상자들의 임·출산을 폭넓게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인사]

    ■한국경제인협회 ◇승진△상무보 김봉만△1급 수석 김주태△2급갑 수석 박용민 ■KBS N△대표이사 사장 이강덕△경영본부장 유용욱△스포츠본부장 박현철
  • 890억 삼키고 최후통첩에도 묵묵부답… 태영, 워크아웃 무산 위기

    890억 삼키고 최후통첩에도 묵묵부답… 태영, 워크아웃 무산 위기

    태영그룹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자구책을 이행하고 개선안을 내놓으라는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최후통첩’ 기한인 7일까지 아무런 추가 조처를 하지 않았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라는 최악의 시나리오 가능성이 부풀자 당국과 채권단은 물론 대통령실까지 나서 태영그룹을 전방위 압박했다. 7일 금융당국과 채권단 등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이날까지도 계열사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중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지 않았다. 또 다른 계열사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대금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담보 제공 등 남은 3가지 자구안을 이행하겠다는 이사회 결의 및 확약도 하지 않았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전제 조건조차 스스로 이행하지 않은 셈이다. 특히 890억원 문제는 워크아웃 논의 지속을 위한 선결 과제로 꼽힌다. 채권단은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면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의 태영건설 연대보증 만기를 유예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의 위기가 지주사로 옮겨붙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해 워크아웃 불씨를 이어 가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태영그룹이 지난 3일 발표한 자구안에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2062억원 가운데 윤세영 회장의 딸 지분(513억원)을 빼고 1549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기로 돼 있었다. 그런데 1549억원 중 890억원이 티와이홀딩스의 연대채무 해소에 사용되자 채권단이 반발했다. 연대채무를 상환하는 것은 사주 일가의 경영권 방어용일 뿐이며 태영건설에 대한 지원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태영그룹은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890억원은 티와이홀딩스가 개인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직접 상환한 것이다.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을 모두 태영건설 지원에 썼다”고 주장했다. 채권단은 추가 자구안을 요구하고 있다. 알짜 계열사인 SBS가 아니라면 티와이홀딩스의 지분이라도 팔아 유동성을 확보하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태영그룹은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매각하면 곧바로 사모펀드로 경영권이 넘어갈 수 있어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지분 매각이나 담보 제공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가능성이 없다’는 취지로 일관해 왔다. 채권단은 태영그룹이 사실상 태영건설을 버리는 ‘꼬리 자르기’에 나선다면 SBS 대주주 적격성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분위기다. 워크아웃 무산에 대비해 지주사 연대채무부터 상환하고 SBS 지키기에 급급한 태영그룹이 언론사를 가질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KBS 2TV와 SBS, MBC UHD 등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워크아웃 무산에 따른 법정관리 돌입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은 이른바 ‘F(Finance)4’ 비공개회의를 했다. F4는 만약의 사태 발생 시 비상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에는 금융위, 금감원, 산업은행, 6대 금융지주와 주요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산은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점검 회의를 한다. 대통령실도 사태를 예의 주시하며 금융당국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워크아웃 추진을 위해 대주주 자구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태영그룹의 결단을 우회 압박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금융시장에서는 ‘제2의 태영건설’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건설사가 올해 대규모 회사채 만기를 맞는 점도 재무 부담을 더욱 키우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만기가 도래하는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 규모는 약 2조 3700억원 수준이다. 금융권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태영건설 위험노출액 자체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지만, 사태가 악화되면 부동산 PF의 주된 자금 조달 수단인 자산유동화어음(PF-ABCP), 기업어음(CP), 여전채 시장까지 불똥이 튈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증권사 신용공여 PF-ABCP 규모는 20조 3000억원인데 이 중 16조 7000억원(82%)이 1분기에 만기를 맞는다.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오는 11일 제1차 채권단 협의회를 소집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 ‘G밸리기업’ 수출·자금 지원… 금천 ‘일취월장’ 이끈다[현장 행정]

    ‘G밸리기업’ 수출·자금 지원… 금천 ‘일취월장’ 이끈다[현장 행정]

    “일자리 많이 만들어서 취업률 올리고, 월급 많이 드려서 장가·시집 보내 출생률을 높입시다.” 지난 2일 G밸리를 찾은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일취월장’으로 즉석에서 4행시를 선보였다.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어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소멸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유 구청장이 새해 벽두부터 G밸리를 찾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금천구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3%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소기업 지원 수요가 더 늘 것으로 보고 G밸리 입주기업에 해외 수출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중기육성기금 융자지원을 확대해 기존 1.5%의 금리 부담을 0.8%로 낮춰 사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G밸리 2단지에 2번째 G밸리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행정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한다. 유 구청장은 이날 G밸리 인프라 개선사업도 점검했다. 출근 시간대 평균 3만명이 내리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서울에서 혼잡도가 가장 높은 역이다. 이에 구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23억원을 들여 1호선 하행 플랫폼 남측에 3번 출입구를 신설했다. 기존 7호선 4~6번 출입구를 이용하던 4000여명의 승객이 3번으로 드나들게 되면 역사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5분 간격으로 2시간 동안 G밸리 현장 5곳을 찾은 유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지난달 준공한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을 둘러봤다. 전체면적 3만㎡, 1933실 규모의 센터에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디자인 전문 도서관 등이 공공기여 공간에 들어설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중심 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사흘간 핵심 구정 사업을 살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약자동행’을 주제로 노인 일자리 현장인 금빛택배 분류소와 청소년문화의집, 독산1동 가족센터 건립지 등을 둘러봤다. 셋째 날인 4일에는 ‘안전’을 주제로 제설대책 현장과 독산4동 하늘다리 공사 현장 등을 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갑진년 새해 청룡처럼 날아오르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현장에 맞는 구정을 고민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신세계 정용진 장남, 한화 3남 김동선…유통가 재벌 3·4세에 쏠리는 눈

    신세계 정용진 장남, 한화 3남 김동선…유통가 재벌 3·4세에 쏠리는 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이 잇따라 계열사 내 보직을 늘리고,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장남을 공개하면서 유통가 재벌 3·4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은 이달 1일부터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직급으로는 부사장에 해당한다. 1989년생인 김동선 본부장은 최근 전격적으로 그룹 내 보직을 늘리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한화호텔앤리조트 전략부문장,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에 이어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까지 4개에 달한다. 직급도 2020년 상무보로 시작해 매년 상무, 전무, 부사장으로 한 단계씩 초고속 승진했다.한화 측은 김동선 본부장 선임 이유에 대해 “이라크 정부 및 부요기관 관계자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간 다양한 회사에서 글로벌 사업 경험을 쌓아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2014년 건설 해외영업본부 소속으로 이라크 현지에서 근무했고, 이듬해인 2015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소셜인프라 공사 수주 당시 현지 국가투자위원회(NIC) 의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조건을 협의한 경력이 있다. 그간 대중에 얼굴을 알리지 않았던 1990년대생 재벌 3·4세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신세계그룹에서는 오너가 4세인 정해찬 씨가 공개석상에 등장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23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배우자 한지희 씨의 플루트 독주회에서 부자가 나란히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그 뒤로 정 부회장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는 해찬 씨가 정 부회장이나 어린 동생과 함께 있는 모습 등이 게시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생으로 미국 코넬대를 다닌 해찬씨 군 복무를 마친 뒤 국내 회계법인 삼정KPMG에서 인턴을 마쳤다. 지금까지 신세계 그룹 내 보직을 맡고 있지는 않지만 사회 초년생의 나이가 되면서 일각에서는 향후 경영 수업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지난 2021년 말 28살의 나이로 상무로 승진하면서 국내 500대 기업 중 ‘최연소 미등기 임원’으로 꼽혔던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상무는 올해 초부터 신설된 농심 내 새 조직 미래사업실의 실장을 맡게 됐다.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 상무는 1993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후 농심 인턴을 거쳐 2019년 농심 경영기획팀에 입사했다. 전중윤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전병우 상무도 지난해 10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1994년생인 전 상무는 지난 9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비전 선포식에서 무대에 올라 발표를 맡으면서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데뷔했다. 전 상무는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후 2019년 삼양식품에 부장으로 입사했다.오뚜기 3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32)씨는 최근 2019년부터 계속해 오던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면서 경영수업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함 씨는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 씨 남편이자 김경호 부사장의 아들인 김재우 씨도 2018년 오뚜기에 입사해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다. 반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33) 담당은 지난해 7월 휴직 후 경영 일선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서 회장 차녀 호정(29)씨가 지난해 5월 아모레퍼시픽 지분 240만주를 증여받으면서 관심을 끌었으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너가 경영인은 입사 후 평균 5년 내 임원으로 승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100대 그룹에서 재직하고 있는 오너 일가 827명 중 사장단에 포함된 199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평균 입사 나이는 28.9세였다. 이들은 5.4년 후인 34.3세에 임원으로 승진하고 7.8년 후인 42.1세에 사장이 됐다. 입사 후 임원이 되는 시간은 후대로 내려올수록 점차 빨라지는 모습이다. 오너가 2세가 평균 4.7년으로 34.7세에 임원에 올랐다. 후대인 3·4세는 이보다 0.6년 짧은 평균 4.1년 걸려 32.8세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 상태 호전 된 이재명, ‘병상당무’ 재개 가능성은[주간 여의도 Who?]

    상태 호전 된 이재명, ‘병상당무’ 재개 가능성은[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지난 2일 흉기 피습 이후 조금씩 건강을 회복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에 조기 복귀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당내에서는 2주 이내에 일정 부분 복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총선을 앞두고 대표의 부재가 발생한만큼 일각에선 ‘병상 당무’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대표측은 이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현재 이 대표는 전신마취 후 2시간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서 이제 일반 병실로 이동한 상황이다.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5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 대표는 이전에 단식 20여일 이후에도 바로 복귀해서 업무를 보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이번에도 그런 의지가 있지만 의료진의 판단과 건강 상태를 본 이후에 정상적인 상황에서 업무 복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가 빠른 시간 내에 당무 복귀 의지는 아마 갖고 있는데, 그건 이 대표 생각과 의료진 판단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병상 당무’ 가능성은 낮게 봤다. 김 의원은 이 대표가 병상 정치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그런 것을 고려하거나 판단하고 있지는 않다”며 “(현재는) 말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좀 부담스럽고 우려스러운 상황이고 빨리 2주 이내에 잘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회복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성대나 기도 부분에 손상이 없어서 2차 피해 우려는 없기 때문에 (이 대표가) 회복된다면 정상적인 업무를 짧게 진행할 수 있는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병상 당무보다는 시간이 좀 지연되더라도 건강을 회복한 뒤에 당무에 복귀하는 방안이 낫다고 본 것이다. 실제로 지도부 역시 이번 주 중까지는 이 대표와 면회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인사들의 면회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 대표 병문안 의사를 전달했지만 면회가 어려워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일 일정으로 서울에 오시는 차에 이 대표 병문안을 오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며 “당 대표실은 이 대표가 회복 치료 중이라 면회가 어렵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을 써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병문안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이 대표가 입원한 상황이지만 당무는 일정부분 진행되고 있다. 실제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비공개회의에서 총 15명으로 구성된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공관위를 이끌 위원장에는 지난달 29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임명된 가운데 부위원장에는 조정식 사무총장이, 간사에는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각각 선임됐다. 당연직 3인(사무총장·수석사무부총장·전국여성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부 인사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장을 뺀 일반 위원 14명 중 여성은 50%(7명), 청년은 20%(3명)였다.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공관위는 공식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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