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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심의 복귀 Mr. 이용득 고심의 봄날

    회심의 복귀 Mr. 이용득 고심의 봄날

    지난달 31일 오후 4시, 한국노총 산별연맹 대표자회의에서 격론이 벌어졌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의 당선 공약인 ‘노동조합법 전면개정안’과 ‘4·27 재보궐 선거에서 야권 통합 후보를 지지하는 안’ 등이 격론을 일으킨 주범이었다. 통상 길어도 2시간이면 끝나던 회의는 3시간 15분간 계속됐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일부 한노총 간부는 ‘노조법 부분 개정’이 현실적이라며 전면 재개정에 난색을 표명했다. 다른 간부는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를 파기하자 마자 야권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느냐며 ‘신의’ 문제를 거론하기도 했다. 3년 만에 노동계에 복귀한 이 위원장이 ‘딜레마’에 빠져드는 분위기다. 지난 1월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가볍게 넘기면서 위원장에 당선된 그를 두고 노동계에서는 ‘오뚝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취임 2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불거지는 내부 갈등이 만만치 않다. 이 위원장은 이 같은 기류에 대해 ‘소수 의견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자신의 공약대로 모든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힘주어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4월 춘투(春鬪)를 예고한 가운데 형성되는 노총 내부 기류에 노사정(社政)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이 위원장은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노조법 전면재개정안의 경우 정부와 대화를 시작하기도 전에 부분 개정으로 낮추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노조법 전면 재개정과 야권 통합 후보 지지안에 대한 반대 의견은 소수일 뿐”이라면서 “어떤 안건이든 27개 산별노조가 전부 동의할 수는 없는 법 아니냐.”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위원장의 공약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내부 갈등의 불씨는 그리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복수노조다. 한노총 간부 중 일부는 한 기업에 두개 이상의 노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제도에 대해 전면적으로 문제를 삼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한노총 간부 A씨는 “7월 시행 전에 재개정 합의를 하려면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노조 복수가입 여부, 교섭창구 단일화 방식 정도만 거론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면서 “일부 간부는 독자적으로 부분 개정안을 추진하겠다는 의견까지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이견은 있었지만 회의 결과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면서 “4월 6일 대표자회의, 5월1일 노동절을 통해 춘투를 전개한다는 방침에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타임오프제는 노조전임자의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어 한노총 간부들이 공통적으로 재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부분이다. 이 제도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사용자의 임금 지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노사교섭, 산업안전, 고충처리 등 노무관리적 성격이 있는 업무에 한해서만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재계와 노동계를 대변하는 현대차 노사의 타임오프 갈등도 다시 쟁점화되고 있다. 현대차 노조가 민주노총 소속이지만 이 위원장의 입장에서는 원군을 얻게되는 호재임이 분명하다. 이 위원장은 민주노총과 투쟁공조를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압박이 거세다. 고용부는 이날 타임오프제도에 잠정 합의한 2034곳(도입률 86.1%)의 사업장 가운데 면제 한도를 초과한 62곳에 대해 단협을 개정하도록 시정조치 지시를 내렸다. 내부 갈등의 불씨는 4·27 재보궐 선거를 두고 커지는 형국이다. 이날 회의의 업무보고 내용 중 4·27 재보궐 선거에서 야권 통합 후보를 지지하는 안은 거센 역풍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를 파기하자 마자 야당과 연대하는 것은 성급한 발상이라는 것이다. 정치적 포퓰리즘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노총 간부 B씨는 “이날 거론된 야권 통합 후보 지지가 결의 사항은 아니지만 사전 공감대를 만드는 과정도 없이 업무보고에 넣은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민주당이든 민노당이든 야권 통합 후보가 누가 되든지 지지를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 같은 기류에 동조하는 노조원들이 과반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야권 통합 후보 지지안은 이달에 열리는 내부 중앙정치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으로 의견 수렴 차원에서 논의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한국노총을 이끌어 온 이 위원장이 그 앞에 놓인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이경주·황비웅기자 kdlrudwn@seoul.co.kr
  • [주말 영화]

    ●남극일기(OBS 토요일 밤 11시 20분) 영하 80도의 혹한이 6개월씩 계속되는 남극에서 탐험대장 최도형(송강호)을 비롯한 6명의 탐험대원은 도달불능점 정복에 나선다. 해가 지기 전 도달불능점에 도착해야 하는 세계 최초 무보급 횡단. 이제 남은 시간은 60일.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이 시작된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깃발 아래에 묻혀있는 80년 전 영국 탐험대의 ‘남극일기’가 발견되고, 일기에 나오는 영국 탐험대도 자신들과 같은 6명이다. 그런데 팀의 막내인 민재(유지태)는 일기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탐험대는 ‘남극일기’를 발견한 뒤부터 서서히 알 수 없는 일들을 겪기 시작한다.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 블리자드와 함께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되는데…. 어느 날부터 베이스캠프의 유진(강혜정)과의 교신도 끊어지고 통신 장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동시에 베이스캠프에 송신되는 기이한 영상과 비상 교신음들. 눈앞에 보이는 것은 하얀 눈밖에 없는 공포의 순간에 하나둘 대원들이 남극 속으로 사라져간다. ●키다리 아저씨(EBS 일요일 오후 2시 30분) 미국 뉴욕의 백만장자 저비스 펜들턴 3세(프레드 에스테어)는 34개나 되는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미술과 재즈 그리고 춤에 조예가 깊은 괴짜이다. 어느 날 저비스는 국무성의 연락을 받고 파리로 출장을 가게 된다. 그런데 여행길에 차가 도랑에 빠져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들어간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매력적인 18세 고아 소녀 줄리 앙드레(레슬리 카론)를 보게 된다. 저비스는 자신의 친구이자 미국 대사인 알렉을 만나 줄리를 양녀로 들이고 싶다고 말하지만, 18살이나 된 소녀를 입양했을 경우 언론의 오해를 살 우려가 있다고 만류한다. 결국 저비스는 줄리의 후견인이 되어 ‘존 스미스’라는 이름으로 그녀를 돕기 시작하고, 덕분에 줄리는 미국으로 건너와 저비스가 이사로 있는 월스톤 대학에 입학한다. ●참새들의 합창(KBS1 토요일 밤 12시 55분) 시험을 앞둔 청각장애인 큰딸의 보청기가 고장나서 수리를 하려 하니 어마어마한 비용에 좌절하는 아빠. 설상가상으로 타조 농장에서 일을 하던 그는 타조 한 마리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직장까지 잃게 된다.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오토바이 택시 운전을 하게 된 아빠는 딸이 시험 보기 전 보청기를 수리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고 한다. 한편, 자신의 보청기 때문에 고생할 아빠를 생각한 큰딸은 도로에 나가 꽃을 팔기 시작하고, 그런 누나와 아빠를 돕기 위해 여덟 살 아들은 폐수로 가득 찬 우물을 살릴 궁리를 한다. 우물에 금붕어 10만 마리를 사다가 키워 내다팔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사고를 당하는 또 한번의 시련이 찾아온다.
  • 대포차 2만여대… 체납 자동차세 131억원

    전국에 2만여대의 비실명차(일명 대포차)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2010년 8월 현재 자동차 등록자와 의무보험 피보험자가 서로 다른 17만여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체납·관리 실태 등을 감사한 결과 2만 1675대의 자동차가 세금 부과나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사망자, 노숙자 등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의무보험에 가입해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내역별로는 등록자가 사망했거나 국외로 이주한 이후에도 소유권 이전을 하지 않은 채 운행 중인 차량이 1만 51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등록법인이 폐업 처리된 차량이 9837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노숙자 등 제3자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이 959대, 폐업된 대여업체(리스업체)의 차량 111대, 등록 말소된 차량도 717대나 됐다. 이 대포차량들은 주로 자동차세 체납이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국토해양부, 자치단체,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단속과 처벌이 요구된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 결과 대포차의 경우 소유권 이전 등록을 하지 않아 정상적인 행정절차로 적발하기 어렵다. 또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도 대포차 운전자가 아닌 당초 등록자에게 부과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 대포차량들이 교통사고 등으로 적발돼도 범칙금(최저 10만~최고 50만원)만 납부하면 고발 등의 다른 처벌을 할 수 없는 데다 자동차 등록자에게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9월 1일 기준으로 2만여대의 대포차들이 체납한 자동차세액만 131억여원, 교통법규 등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체납은 75만 2579건에 이른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지방세 가운데 자동차세 징수율이 가장 낮은 데에는 이 대포차량들의 체납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감사원은 분석했다. 2009년 전국 시·군·구에서 부과한 자동차세 총 3조 1774억여원 가운데 징수된 금액은 89.2%인 2조 833억원에 불과했다. 이는 취득·등록세 등 다른 지방세 편균 징수율 96.5%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 기관에 대포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와 함께 자동차세 및 과태료 부과, 관련자 고발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SPN이사 겸 영업본부장 전철식◇부국장급 승진△독자서비스국 서울부장 정치록◇부장급 승진△편집국 편집1부 차장 권혜정 김중열◇전보 <논설위원실>△특임논설위원 허남주<편집국>△편집위원 김성호△국제전문기자 이석우<독자서비스국>△지방부장 겸임 양상현△발송부장 마종수(이상 4월 1일자)<멀티미디어국>△나우뉴스부장 류기혁(4월 4일자)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김참 ■국무총리실 ◇서기관 승진 △기획총괄정책관실 박상철△사회총괄정책관실 양찬희△규제총괄정책관실 양지연△평가관리관실 최태용△조세심판원 1상임심판관실 김환섭△〃 5상임심판관실 이부선 이영수 ■교육과학기술부 △대전시 부교육감 백종면△경북도 〃 황인철△교과부 박백범 김화진 이동호(미래기획위원회 파견) 조남준△부산대 김도완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사서교육문화과장 정상원△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박찬석 ■보건복지부 ◇서기관 <보건의료정책실>△의료기관정책과장 배금주△식품정책〃 김기환<건강정책국>△건강증진과장 양동교△구강·가족건강〃 김현숙<사회복지정책실>△복지급여권리과장 이석규△국민연금정책과 연금급여팀 강석환<장애인정책국>△장애인연금팀장 이재란△장애인정책과 고형우<파견>△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 지원위원회 신준호◇기술서기관△국립여수검역소장 정례헌△국립마산병원 약제과장 정영기△국립목포병원 〃 김인기 ■환경부 ◇과장급 전보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 주홍봉△경기도 환경협력관 박웅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박철구△인천세관장 진인근△광주〃 정세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박시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센터장 양병국△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박혜경△검역지원과장 김택△감염병감시〃 문진웅△역학조사〃 윤승기△생물테러대응〃 양종탁△공중보건위기대응〃 신상숙<질병예방센터>△만성질환관리과장 김영택 ■연합뉴스 ◇상무이사 △국제·업무담당 박노황 ■조선일보 ◇부국장 승진 △마케팅홍보팀장 옥대환△경기인천CS팀장 심형권△애드플래닝팀장 박혁규◇부장 승진△애드기획관리팀장 이상록△총무팀장 최원석◇보직△PM실 부실장 백용국△문화사업단 부단장 주용태 ■중앙일보 △대표이사 부회장 송필호△지원총괄 전무 홍정도△경영지원실장 이사대우 이하경△재무담당 이창섭 ■스포츠동아 ◇부국장 승진 △편집부장 연제호△스포츠1〃 양성동◇부장 승진△스포츠2부장 최현길◇전보△기획담당 부국장(생활경제부장 겸임) 김종건 ■서울대 △중앙도서관장 박지향△대학생활문화원장 김혜란△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 박영준△서울대출판문화원장 김종서 ■한양대 △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장 겸임) 나인철 ■대한건설협회 ◇신규임용 △서울시회 사무처장 김기덕△전북도회 〃 홍성춘 ■국민은행 ◇승진 △하노이사무소 개설준비위원장 임광훈△청주금천지점장 허덕정 ■대신증권 ◇이사대우 본부장 승진 △퇴직연금컨설팅 이현식△채권영업 안경환△IB솔루션 김홍남◇이사대우 지점장 승진△광양 송용호△송탄 장광수△울산 김봉규◇부서장 승진△전략기획 김호준△파생상품운용이동훈△Global사업 진승욱◇지점장 승진△마포 김상익△평촌 정지영△오산 김경남△포항 한응식△대전 박판주△상무 양홍석△안산 황성훈△정자동 강명승△안중 강명진△목포 김영천◇부부장 승진△기업금융2 홍상영△SF 장석철△파생상품운용 권석열△법인영업2 정철원△영업부 윤석희△영업부 조원배◇영업점 부장 승진△명동 조미숙△중앙청 한상용△용산시티파크 전형달△강남 강재순△영동 선주석△명일동 이택로△청담 김은아△목동 김영미△염창동 오연정△서산 김현태△당진 이상덕△마산 김진규△포항 김현철△동대구 권기범△부산 권계철△부산 정지윤△무거동 이동식△해운대 백미숙△해운대 강명호△울산남 박태영△구미 정재환△무등 신미순◇이사대우 부장 전보△기업금융1 정준호△리테일채권 정기동◇이사대우 지점장 전보△종로 하창룡△남대문 신병준△영업부 박진규△부산 위호열△화정동 박삼석◇부서장 전보△경영관리 김호중△브랜드전략 이성근△크레온CIC 김상원△인재지원 김수창△인프라서비스 송병헌△부동산관리 이흥탁△IT비즈니스개발 최명재△IT솔루션개발 현준호△IT서비스운영 김병회△IT전략 강신호△기업금융2 민정식△퇴직연금사업2 박영진△기업금융서비스 박종효△Global파생상품 이환목△채권운용 문병식△파생상품영업 김두환△채권영업 박준수△법인영업1 이상헌△법인영업2 손귀연△금융주치의서비스 진수민△금융주치의전략 박성준△고객Needs개발 정경엽△VIP 나상혁△상품전략 김종선△리스크관리 전성대◇지점장 전보△장안동 김창욱△동대문 이홍만△강북 박준규△명일동 정재중△삼성동 강대규△주엽 김민성△염창동 서정국△광명 이미순△보라매 변상묵△방배동 황진명△김포 신재범△원주 이득원△동탄 박상규△수성 이기서△무거동 이승범△마산 이정화△대구서 이홍수△동래 유석종△동대구 전우식△해운대 조현태△사하 김봉진△남천동 박철홍△서방 남상구◇팀장 전보△강남전략혁신 박환기◇부부장 전보△기업금융1 이성철△퇴직연금컨설팅2 육헌수△기업금융1 송민호△퇴직연금운영 성경일△리테일채권 이성영△리테일채권 이용주◇영업점 부장 전보△제기동 양승국△창동 임하신△장안동 배경희△천호동 강준규△서초동 정연인△잠실 임경혁△시흥동 강화랑△목동 나현주△보라매 전명호△화곡동 천동찬△송탄 김근배△청주 민순기△동래 신용달△부산 김경섭 ■대신자산운용 ◇본부장 승진 △대안투자 박형규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상무보 남기명△이사대우 김면식 ■동양종합금융증권 △전무 김희동△상무 권광호 윤성희△상무보 박창하 이문찬 유희익 권인섭 김정철△이사대우 양원석 장근수 양귀환 ■동양생명 △부사장 김영굉△상무 김원△상무보 김기번 이은수△이사대우 김태현 ■동양인베스트먼트 △상무보 유준상 황상운 ■동양자산운용 △이사대우 손경수 ■동양시멘트/골든오일 △이사대우 최영진 ■미러스 △상무보 이상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임원 승진 △전무 이경수△상무 신일승 윤종십△상무보 강용보 김홍현 문용식 오명기 이윤희 이종진 임원일 정인현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임원 승진 △상무보 유성엽 ■메리츠자산운용 ◇임원 승진 △상무 박세걸 윤영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임원 승진 △상무 최원규△상무보 김성범 남기용 ■키움증권 ◇승진 △채권금융 상무 허영홍△법인영업 상무보 김성훈<이사>△투자금융 김영국△투자운용 엄주성△기획 유경오△IT기획·업무개발 김도완△글로벌영업 임경호<이사부장>△기업분석 서영수<부장>△장외파생상품 이상원△온라인투자자문 김정훈△고객만족센터 CS운영 김희재△IT기획 권순범△금융상품 민석주△주식운용 전옥희△채권금융 박재성△투자금융 정동준 ■키움자산운용 ◇부장 승진 △주식운용 엄준호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상무보>△준법감시인 강용중<부장>△경영관리실 박정익 김신열△감사실 정형문△전략기획실 이형주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보>△범어동지점 김호진△기획조정실 박원상△강남센터 조재홍△서광주지점 홍인표<부장>△수유동지점 김기범△강릉지점 김병모△채권상품부 박상도△양재중앙지점 박영인△WM컨설팅부 박진환△FX마진·해외선물부 박태홍△남울산지점 백현구△지산지점 이상보△동래지점 이상호△리스크관리부 이성재△반포지점 이재욱△종로5가지점 장용석△평촌중앙지점 조성구△합정동지점 조원호△투자정보부 추희엽△신압구정지점 한경준△분당PB센터 홍성임△투자공학부 황성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상무보>△채권운용본부 이도윤△기관영업본부 김병모<부장>△글로벌AI팀 양봉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승진 <부장>△채널영업부 강창구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부장>△금융4팀 허성규 ■유리치투자자문 ◇승진 △부사장 이수창(CIO) 이돈혁(CMO)△마케팅부장 성기전△리스크관리과장 주효정 ■현대해상 ◇임원 전보 △방카슈랑스본부장 권병태△신채널〃 김상화△자산운용담당 황인관◇부서장 전보 <부장>△퇴직연금1 정신희△제휴영업 배영실△수도BA2영업 송인욱△총무 한상갑△전략지원 이상건<사업부장>△동광주 라기철△울산중앙 노종영△강릉 박래△대전 송병기△북부산 김종일△동대구 서상조△대전중앙 홍주연△천안 서양하<실·센터장>△기획실 류제영△강서보상서비스센터 이병철◇부장 승진△강북본부지원부장 김종석△광주사업부장 김재용 ■한국다이이찌산쿄 △영업본부장(전무) 김진동△업무관리〃 이재영
  • 정몽구회장 10년만에 ‘계동 귀환’

    정몽구회장 10년만에 ‘계동 귀환’

    현대그룹 분화 이후 10년 만에 현대가(家)의 장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서울 계동 사옥에 귀환한다. 31일 현대차그룹 및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 되찾기에 성공한 정몽구 회장은 4월 첫 날 계동으로 출근, 현대건설 직원조회를 주재하는 등 계동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1999년 시작된 ‘왕자의 난’으로 현대그룹이 갈라지면서 현대기아차가 2001년 4월 양재동으로 사옥을 옮긴 지 10년 만이다. 현대차그룹은 또 계동 현대사옥 본관 12층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사용하던 집무실에 정몽구 회장의 총괄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사무실은 정 명예회장 타계 이후 10년 동안 비어 있었다. 정 회장은 당분간 양재동 현대차 사옥과 계동을 오가며 그룹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1일 아침 7시 20분 계동 현대사옥에 도착, 집무실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8시부터 본관 지하 2층 강당에서 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조례에서 인사말을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그동안 경영 위기를 극복한 현대건설 임직원들을 격려한 뒤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어 1층과 3층 등 사무실을 돌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부사장급 이상, 현대건설 상무보 대우급 이상 간부들의 부부동반 상견례 모임을 갖는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날 계동 현대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김창희 부회장과 김중겸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김 부회장은 총괄 경영을, 김 사장은 국내외 영업 등의 실무 경영을 맡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작업을 지휘한 김 부회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2년 현대차에 입사, 20여년 간 자동차 영업을 담당한 영업 전문가다. 이어 2005년부터 현대엠코 대표를 맡아 당진 현대제철 건설 등 중요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회사 매출액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했으며, 해비치컨트리클럽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2009년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소를 수주하고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는 등 지난 2년간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진으로 남게 됐다. 주총에서는 또 이정대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승재 전 중부지방국세청장·박상옥 전 서울북부지검장·신현윤 연세대 교수·서치호 건국대 교수 등 4명이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고시플러스]

    ●농촌진흥청 연구직 공채 농업연구사 30명. 작물직렬은 장애인 구분 1명 모집. 1차 시험 국어, 영어, 한국사 공통평가 후 직렬별 2차 시험 시행. 20세 이상으로 학력제한 없음. 지원 희망자는 5월 16~20일 농진청 홈페이지(http://www.rda.go.kr)에 신청. 7월 23일 1·2차 필기시험 일괄 시행 후 8월 23~24일 면접시험 시행. 자격증 공통 가산점 및 직렬별 가산 자격증은 홈페이지 참고. 문의 운영지원과 (031)299-2948~9. ●수원지검 사무보조원 특채 기간제 사무보조원 1명.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근무. 18세 이상으로 학력 제한 없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경기인 자. 워드프로세서 3급 이상 또는 컴퓨터활용능력 3급 이상 지원 가능. 포토샵·프리미어·애프터이펙트 등 자격증 소지자 우대. 응시원서는 수원지검 홈페이지(http://www.spo.go.kr/suwon)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4월 8일까지 방문(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212 안양지청 401호 총무계)제출. 우편 및 인터넷 제출 불가. 문의 총무계 (031)470-4511. ●기획재정부 전문계약직 채용 전문계약직 다급 1명. 조세법령을 명확하고 알기 쉽게 새로 쓰고, 조세법 구조 및 편제 개편 업무. 조세법 분야 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자격 취득 후 1년 이상 조세 분야 경력자. 응시원서는 기재부 홈페이지(www.mosf.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4월 6일까지 우편(경기 과천시 관문로 88 과천정부청사 1동 707호)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조세정책과 (02)2150-4121, 인사과 (02)2150-2254.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목포해양대 국가공무원 특채 해양수산서기(8급), 선박기관원(기능 8급) 각 1명. 199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광주·전남 지역 거주자.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해양수산서기는 4급 기관사 이상, 선박기관원은 5급 기관사 이상 자격 소지자. 응시원서는 대학 홈페이지(http://mm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4월 4일까지 방문(전남 목포시 죽교동 해양대학로 91 대학본부 1층 총무과) 제출. 우편 제출 불가. 문의 총무과 (061)240-7072. ●헌법재판소 기간제 사무원 채용 비서업무. 문서작성 및 수발, 기타 사무업무 보조 등. 18세 이상으로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 전산업무 가능자.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공공기관 비서 또는 사무보조업무 경력자 우대. 응시원서는 재판소 홈페이지(http://ccourt.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4월 8일까지 우편(서울 종로구 북촌로 15 헌법재판소 인사관리과) 및 이메일(recruit@ccourt.go.kr) 제출. 문의 인사관리과 (02)708-3516.
  • 정병국 장관 국내·외 ‘현장 행정’

    정병국 장관 국내·외 ‘현장 행정’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취임 이후 달라진 문화부 풍속도 가운데 가장 앞세울 만한 것은 이른바 ‘대국민 업무보고회’다. 문화부 청사에서 갖는 천편일률적인 기존 업무보고 대신 현장에서 업계, 학계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정책 수용자들의 의견을 듣겠다는 정 장관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달 10일 콘텐츠 분야를 시작으로 예술·문화·미디어·저작권·관광·체육·도서관 정책 분야 보고회가 쉴 틈 없이 진행됐다. 정 장관의 이런 행보는 문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정치인 출신 장관의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도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보다는 정책 수용자들의 날것 그대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긍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보고회에서는 정책 담당자로서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다양한 발언들이 쏟아졌다. 이는 한편으로 그간 정책 담당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다소 소홀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정 장관은 평소 지론인 ‘현장 행정’의 지평을 해외로까지 넓힌다. 호주와 네덜란드, 벨기에, 미국 등의 해외 문화 홍보원을 방문해 대륙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이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도 병행할 생각이다. 정 장관은 “문화원은 해외 문화 홍보의 전초기지”라며 “전초 기지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모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윤동△의정관 오형국 ■지식경제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방위사업청 한국형헬기개발사업단 민군협력부장 문승욱◇부이사관 승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사무소장 김경수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총괄담당관 황호윤△경제제도개선〃 김안태△행정관리〃 박용택△주택건축민원과장 권석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지원과장 배정회△위원장실 정민원△연구개발조정국 연구조정총괄과 김영은 ■한전KDN △감사 김무일 ■한국예탁결제원 ◇전보·파견 △KSD나눔재단 선임연구역 정종철△재무회계팀장 남송우△조사연구〃 이경성△권리관리〃 이동민△정보운영〃 정승화△KSD나눔재단 선임연구역 김연중△증권대행팀장 박재규△인사〃 조보행△증권예탁〃 김영민△차세대시스템추진단장 최대영△대전지원장 이상윤△베트남증시지원단장 노기훈△부산지원장 임유창◇직책보임(승진)·파견△KSD나눔재단 사무국장 김광렬△예탁결제업무팀장 박용유△총무〃 이승현 ■우정사업본부 △부산체신청장 서석진 ■스포츠조선 ◇이사 △마케팅본부장 방준식 ■중부일보 △관리담당 이사(방송추진본부장 겸임) 김종구△편집국장 김광범 ■한겨레신문사 △전략사업국 기획위원 이길우 ■고려대 △대외부총장 윤영섭 ■기업은행 ◇지역본부장 승진 △충청지역본부 나명찬◇부점장급 전보△마케팅전략부장 황영석△카드사업〃 김종찬△은평뉴타운지점장 변영환 ■LIG투자증권 ◇부서장 선임 △대구서지점장 박인규 ■메리츠종금증권 ◇지점장 △금융센터소공동 안성군△일산 이은경◇팀장△결제업무 남준△정보시스템 한상규 ■라이나생명 ◇전무 신규 임용 △방카슈랑스 및 대면채널 총괄 강성우△대외협력부 총괄 이제경◇임원 승진 <전무>△법무 및 준법감시팀 권영상△IT 및 고객서비스팀 유중식<상무>△제휴마케팅팀 윤상휴 ■계룡건설 ◇전무 승진 △관리본부장(경영정보실장 겸임) 오태식◇상무 승진△건축본부 건축영업부 조명원◇상무보 승진△토목본부 토목영업부 이현우
  • [2011 공기업 혁신 이렇게 한다] 한국가스공사

    [2011 공기업 혁신 이렇게 한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KOGAS·사장 주강수)는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KOGAS’를 비전 삼아 2017년까지 기업가치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실있는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8년 12월 주강수 사장 취임 이후 국내외 사업네트워크 확장과 국민기업으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신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조직과 인사혁신, 업무효율 향상, 기업경영 건전성 및 영속성 제고 등 분야별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핵심사업 위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자주개발률을 높이고자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력을 재배치했다. 부장급 이상 179개 전 직위에 공모제를 시행하고, 업무성과가 낮은 직원은 무보직 발령을 내는 등 기수와 서열인사 관행을 없앴다.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는 ‘자기계발계획제도’를 정착시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인재경영대상을 받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연말에 각 부서별 업무 개선사례를 모아 평가보상하고, 개선사례를 확대시행하는 ‘B&F’(Best&First)제도로 예산 및 경비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객만족경영에도 힘을 기울여 지난해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공기업 고객만족도평가에서 최상위를 차지했다. 사회공헌사업 역시 핵심 관심사다. 성금기탁 같은 일회성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소외계층의 주거, 의료, 교육복지 지원사업이나 해외자원개발 지역과 연계한 글로벌 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심동섭 ■소방방재청 ◇소방정 승진 △충남도 전출 김연상△경남도 〃 김오년△경기도 〃 배덕곤△소방정책국 구조구급과 변수남◇소방정 전보△소방정책국 화재조사감찰팀장 최재선△재난상황실 김홍필△소방정책국 소방정책과 이창섭△〃 소방제도과 이형철△〃 방호과 이선재△〃 소방산업과 김성연△충청소방학교장 백동승△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최태영△〃 교육기획〃 조종묵△〃 소방과학연구실장 이창화◇파견△인천광역시 소방학교 김충식△국무총리실 김일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이세구◇연구실장△도시경영 조권중△산업경제 윤형호△복지문화 김경혜△도시교통 윤혁렬△환경안전 유기영△주택도시설계 박현찬△도시계획 이주일◇센터장△도시정보 김순관◇국·단장△행정지원국 장기연△미래정책연구단 변미리◇기획조정본부△연구기획팀장 박광주△홍보협력〃 박홍순◇도시정보센터△서울경제연구팀장(도시자료분석팀장 겸임) 박희석△정보지원〃 강향숙◇행정지원국△총무팀장 이혜련△인사평가〃 박좌진△회계〃 김기정◇개원20주년준비반△반장 홍규찬 ■울산광역시 ◇전보 △복지여성국장 이진벽 ■경북관광개발공사 △감사 김종술 ■대한건설협회 ◇승진 △정책본부장 한창환△회원〃 사상섭◇신규 임용△산업본부장 김재서◇전보△경영지원종합센터장 강영길△건설단체총연합회 실장 진장욱△건설경제신문사 전략기획〃 박희정△서울시회 임성율<실장>△계약제도 최상근△건설환경 김근성△건설진흥 조준현△SOC·주택 강해성△건설정보 김관수△기획조정 안광섭△문화홍보 박흥순△운영지원 이재식△감사 이승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장 신형식△기념사업국장 박문숙△교육사업〃 이난현△사료관장 이인수 ■MBC <드라마1국>△드라마1부장 한희△드라마2〃 오경훈△드라마3〃 최용원 ■YTN 라디오 △상무이사 강철원 ■신영증권 ◇이동 <본부장>△리테일영업 및 멀티채널사업 신요환△파생상품 엄준흠<부문장>△기업금융 금정호△프로젝트금융 한승우<담당임원>△멀티채널사업 신우성△영업전략 황혁△송파지점 이영대△결제업무 이인수<실장>△감사 이상수<팀장>△영업정보 이민규△고객서비스지원 윤재평△경영지원 손민기△브랜드전략 김동준△경영정보 최승호△상품기획 정종희△고객자산운용 김창연<부장>△법인고객 노형식△WM 김응철△기업금융 명창길△구조화금융 배준성<지점장>△부천 이후철△분당 전익수△명동 김기민△서면 김상기△상인 김재형 ■이트레이드증권 ◇전무 승진 △트레이딩사업부 송맹근◇상무 승진△리테일사업부 정성근△IT지원본부 정훈기◇상무보 승진 <그룹장>△PB영업 김용두△리서치 김봉기△법인영업 여상용△Capital Market 이제원△Marketing 심기옥△자금/리스크 박경근△경영기획 김학훈 ■현대증권 ◇부장 승진 △강남지점 석상열△과천지점 박두현△광산지점 이홍규△무거동지점 고영수△부산지점 정성태△분당남지점 원철희△상주지점 박재철△신탁부 김현우△안산지점 정대모△영업부 윤성현△의정부지점 남현우△일산지점 허병태△재무관리부 이선근△청담지점 윤만철△퇴직연금운영부 박강현△PI부 조경훈△Structured Products부 신민호◇부장대우 승진△감사실 이길수△구로지점 이익우△구미지점 윤창환△구조화금융부 송원강△노동조합 심창기△마포지점 이철희△사당지점 박홍구△삼성역지점 장희열△선물영업부 정진표△시스템운영부 김윤상△쌍문지점 이진영△영통지점 안준수△자양동지점 정재호△주엽지점 성병한△통영지점 장현은△포항지점 김진수△프로젝트금융부 주용국△Equity파생부 이염무 ■대신정보통신 ◇상무이사 승진 △금융사업본부 박종철◇이사 승진△NI사업본부 황민◇이사대우△기획실 양동해△기획(유통)실 이형구△PDA사업본부 박충범△정보통신연구소 김국현 ■일진전기 ◇임원 △중공업사업본부 해외영업담당 신영순
  • “행동과 결과물로 민영화 보여줄 것”

    “행동과 결과물로 민영화 보여줄 것”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22일 민영화와 관련, “차근차근 행동과 결과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영화는 기본적으로 정책 당국이 정할 사안으로 이와 관련해 말하면, 새까만 후배들이 하는 일에 말뚝을 박았다고 비난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상견례 형식을 빌려 취임 뒤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났다. ‘눈 내리는 소리까지 듣는다’는 의미의 ‘청설’(聽雪)이라는 호를 가진 강 회장은 “민영화와 관련해 공부하고 있고, 경청하는 자세를 갖겠다.”며 몸을 낮췄다. 그는 “바깥에 있을 때와 직접 들어와 있을 때 생각이 달라지는 것이 정상적”이라면서 “직접 책임을 지는 사람은 이야기를 함부로 하기 어렵다.”며 평소 소신인 산은 민영화나 메가뱅크 관련 질문을 비켜갔다. 이어 “금융당국은 감독이고 나는 배우”라면서 “나는 정부를 떠난 사람이라 민영화 문제는 정부가 대주주로서 결정하면 그에 따라 할 일을 하겠다.”고 후배인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배려했다. 하지만 산업은행법상 민영화의 전제조건인 개인금융 기반 확대와 관련해서는 “어떤 방안이 좋은지 업무보고를 받았지만, 4월 중순쯤 워크숍 겸 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한 뒤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고 제시했다. 전임 민유성 회장 시절 산은이 동남아 등 해외 상업은행을 인수해 점포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소매금융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에서 벗어나 다른 방안을 모색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강 회장은 또 “잭 웰치는 반대가 없는 회의는 공부를 하지 않았거나 눈치를 보느라 이야기를 안 하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보고, 반대가 없는 회의에서 의사결정을 하지 않았다.”며 잭 웰치 GE 회장의 자서전을 인용했다. 종합하면 우리·수출입은행 등 국내 시중은행과의 인수·합병을 통한 자산 500조원 규모 메가뱅크를 설립하는 소신에 대한 반론을 들어본 뒤 방향을 잡겠다는 풀이가 가능한 대목이다. 강 회장은 “외환위기 뒤 야인시절 연구에 매진하며 꾸던 꿈의 80~90%를 이명박 정부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에 이뤘다.”며 우리나라가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담 의장국을 맡았던 예를 들었다. 이어 “우리는 유목민의 DNA를 갖고 있어서, 역사적으로 해외 지향적이었을 때 번영했고, 청년 일자리도 해외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며 취임 당시 화두였던 글로벌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근 연봉 논란 등을 의식한 듯 강 회장은 “근래 모든 일이 제 뜻과 다르게 알려지고 있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자신보다 10년 이상 연배가 어린 은행장급 회의에 참석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22일 주주총회 뒤 정식 선임되면, 전임 행장의 관례와 산은에 이익이 되는지 여부에 따라 나갈 수 있다.”고 했다. 자신의 연봉 인상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서는 “저를 공격하면 잘 팔리는 상품이 되어서 이야기가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꺼낸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먹빛 소나무 하얀 달빛 머금다

    먹빛 소나무 하얀 달빛 머금다

    “어느 미술관에서 이런 작품은 안 된다고 그러대요. 목탄이 묻어나 운반, 보관이 어렵다는 거죠. 그래서 직접 문질러 보라고 그랬죠. 묻어나지가 않는 거예요. 그걸 확인하고서야 (작품을) 구입하더군요. 이게 소문이 나면서 다른 곳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뜨끔했다. 목탄 하나로만 그렸다기에 가루가 날리지 않을까 궁금했다. 게다가 작품에 바짝 붙어서 보면 목탄이 뭉텅이째 캔버스에 들러붙은 게 아니다. 목탄 가루 하나하나가 물고기 비늘처럼 삐죽삐죽 돋아 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축하인사차 방문한 지인들이 작가를 지하 전시장에 붙들고 있을 동안, 잽싸게 1층 전시장으로 올라가 슬쩍 문질러 봤던 터였다. 그러고는 시치미 뚝 떼고 있는데 작가가 이런 말을 하니 양심상 ‘자수’할 수밖에. ●소나무 말고 소나무가 빨아들인 달빛 보세요 “하하. 안 그래도 만져 보시는 분들 많아요. 그냥 칠만 해서는 모두 뭉개져 버려요. 한겹 입히고 코팅하고, 다시 한겹 입히고 코팅하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제가 2년의 실험 끝에 얻어낸 비법이에요. 그래도 제발 눈으로만 봐 주세요.” 시원한 웃음을 터트리는 이재삼(51) 작가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영업기밀”이라며 말을 닫았다. “물론 언젠가 때가 되면 공개할 겁니다. 후학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하니까요.” 그는 가로 세로 5m가 넘는 대작을 그리는 작가다. 그런데 그리는 대상이 중요한 건 아니란다. 전에 그린 대나무 시리즈가 대나무보다 그 속의 바람소리를 표현했듯, 이번에 내놓은 소나무 시리즈에서도 소나무 대신 소나무가 흠뻑 빨아들이고 있는 달빛을 봐 달라고 주문한다. ●9시 출근 5시 퇴근 ‘9 to 5’ 원칙 고수 작업 스타일도 재미있다. 경기 과천의 큰 농협 창고를 빌려 일하는데 ‘9 to 5’(오전 9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원칙을 고수한다. 고뇌하는 예술가는 날밤도 새우고 그래야 하는 것 아니던가. “밤에 쓴 연애편지를 낮에 보면 찢어 버리게 되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아예 공무원처럼 살아 보자고 한 거죠. 덕분에 오해도 받았어요. 과천에 오기 전에 3년 반 동안 장흥 예술인 마을에 있었는데, 5시면 퇴근해 버리니 별로 어울리질 못했죠. 나중에 오해가 풀리긴 했지만요.” ‘달빛 작가’인데 정작 달빛하곤 무관한 셈이다. ●“지금의 동양화는 먹공예품 아닌가요” 이 작가는 원래 서양화를 전공했다. 젊은 시절에는 최첨단 설치미술도 했다. 그런데 어쩌다 동양적 느낌의 작업을 하게 됐을까. “서른일곱쯤에 사춘기를 앓았어요. 한국 사람인데 왜 이런걸 하지, 싶더라고요. 그래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서양화에서도 목탄은 간단한 드로잉 재료예요. 그걸 본격적인 회화도구로 바꿔 보기로 결심한 겁니다.” ‘아슬아슬한’ 말도 나온다. “모든 예술에는 시대의 감성이 얹혀야죠. 지금 동양화? 먹공예품 아니던가요. 서양화요? 작품 자체보다 브리핑(설명)이 중요한 시대가 되어 버렸어요. 그러지 말고 동, 서양화 구분 없이 우리의 감성을 건드리면서도 지금 시대의 감성을 얹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인지 그가 그린 소나무는 친숙하면서도 묘하게 이질적이다. 주변에 벌레나 잡초가 있을 법도 한데 그림 속엔 달빛에 창백하게 빛나는 소나무뿐이다. 그것도 보는 이를 압도하는 크기로. 이 압도적인 크기를 찾기 위해 전국의 유명하다는 소나무는 다 찾아다녔단다. 안 그래도 큰데, 작가의 시점(視點)이 올려다보는 것인지라, 소나무는 한층 더 위압적이다. 달빛 풍경화나 소나무 정물화라기보다 옛 그림의 벽사(辟邪·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침) 같은 느낌도 든다.  전시 제목은 ‘달빛을 받다’. 원래 생각했던 제목은 ‘달빛 녹취록’이었다. “말이 좀 어려운 것 같아 일부러 안 썼다.”는데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그 제목이 더 어울린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달빛이 두꺼운 소나무 속살에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으니까.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드 갤러리. (02)725-1020.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과장급 △나노융합팀장 조정아△외국인투자지원센터 이기형 ■국토해양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비서관 송상근<과장>△국토정보정책 주현종△도시정책 유성용△기술정책 박하준△고속철도 이종국<국토해양인재개발원>△총무과장 김동국 ■문화재청 ◇부이사관 승진 △안전기준과장 이유범◇기술서기관 승진△덕수궁관리소장 박기화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 △민원분석심의관 박계옥◇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임윤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기술본부장 직무대리(전기기술단장 겸직) 신승창△차량기술단장 정인수<감사실>△감사기획처장 박광열△경영감사〃 김진준△청렴조사〃 안종백<홍보실>△기업홍보처장 김영진<기획조정실>△전략기획처장 정정래△환경경영〃 김희만<재무관리실>△자재관리처장 한광덕<수송안전실>△수송조정처장 전중근△안전관리〃 변현진△안전조사〃 성경호△종합관제실장 전영봉<여객본부>△여객계획처장 차경수△여객마케팅〃 홍승표<광역철도본부>△광역차량처장 박승언△광역수송〃 임진섭△민자사업〃 구자안<사업개발본부>△사업계획처장 박인석△역사개발〃 김상욱<기술본부>△차량기술단 고속차량처장 김진돌<개발사업추진단>△용산역세권개발처장 김기태△서울역세권개발〃 한영철△AMC파견팀장 김현구◇부속기관△연구원장 최성균△철도교통관제센터장 최종일△특별동차운영단장 조대식△서울정보통신사무소장 이유경△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양인철△연구원 기술연구처장 김해곤△인재개발원 교육운영〃 강진수△부산철도차량정비단 고속정비〃 박신호◇지역본부 <본부장>△수도권동부 방창훈△충북 김용수△광주 김승영<서울본부>△경영전략처장 김순철△수색역장 김진수<수도권서부본부>△차량처장 김태섭△광명역장 이우현△수원〃 오진호△오봉〃 지남덕△구로열차승무사업소장 박화영△구로승무사업〃 문경윤<수도권동부본부>△경영전략처장 김명열△안전환경〃 이원순△청량리기관차승무사업소장 윤영철<강원본부>△경영인사처장 박명동△차량〃 강기석△전기〃 김인철<충북본부>△경영인사처장 엄희용△전기〃 임동춘<대전충남본부>△인사노무처장 김봉희△전기〃 김형성<전북본부>△전기처장 류영태 △익산역장 김영복△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장 김연수△익산열차승무사업〃 김승환<광주본부>△차량처장 한경동△안전환경〃 이영우△광주역장 김미란<전남본부>△안전환경처장 김오영<경북본부>△차량처장 정영찬△영주역장 소천열<대구본부>△차량처장 정현우△안전환경〃 최영덕△경주역장 배용한<부산경남본부>△경영전략처장 권성중△부산진역장 임양호<파견>△코레일공항철도 이종범 ■한국원자력연구원 ◇팀장 △기술사업화 조창연△특허분석 유재복△총무 최명종△인사 김인철△대외협력 민환기△방사선방호 김봉환△홍보협력 이종민<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전략기획팀장 김학춘 ■한국화학연구원 △그린화학연구본부 계면화학공정연구팀장 박인준△화학소재연구본부 박막재료연구〃 정택모△신물질연구본부 바이러스시험연구〃 이종교 ■국민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박승동△광고마케팅〃 정병덕△비서실장 직대 김경호<국민CTS> ◇부장 승진△개발운영부 박정수 ■한겨레신문사 ◇국장 △출판미디어 오태규△애드 이승진△독자서비스 이광재△전략사업 최익림△디지털콘텐츠 권복기◇실장△논설위원 정석구△콘텐츠평가 김지석△경영기획 장철규◇편집국△취재부문 정치부 선임기자 성한용 ■이데일리 ◇이사대우 △미디어전략실장 홍진석<미디어사업본부>△사업국장 신종현△광고〃 김영훈△소셜커머스팀장 김진석<정보사업본부>△정보사업1팀 신은종<솔루션사업본부>△투자솔루션사업부장 한상원< IT본부>△본부장 김병민 ■공주대 △특임부총장 이종언 ■세종대 △대학원장 오성△교무처장 신구△관리처장 직무대리 권혁민 ■국민은행 ◇본부장 △HR 이홍△남부지역 안석현◇부장△직원만족 유재천△성과향상추진 정석영 ■유진투자증권 ◇전무 승진 △IT본부장 이상윤◇상무보 승진△채권영업파트장 윤태룡△지점영업3본부장 박두수◇이사대우 승진 <팀장>△인사 박무호△재경 신경달△시스템관리 박은성△법인금융1 조남기△채권운용 이효성△채권금융1 두영균△채권영업 권용진<지점장>△포항북 배재철◇부장 승진△경영관리팀장 이석용△총무〃임성식△신탁〃 홍진우△부평동지점장 김영섭△석관동〃 김재호△채권금융1팀 이병인△영업부 한기철△도곡역지점 이석호△대구지점 신용경△포항북지점 김진국◇신규 선임△퀀트운용팀장 이병훈△부전지점장 목원수 ■삼부토건 ◇승진 △부사장 조시연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울산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구자문 ■국토해양부 ◇과장급 파견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이재형△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이상길 황현성 ■법제처 ◇서기관 전보 △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 손대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사업조정본부장 이기종◇실장△글로벌협력 김병수△인사총무 오현환△지식정보 신문봉△공공복지사업 이상현△성장동력사업 박정일△성과확산 차두원 ■포스코ICT ◇승진 △부사장 이인봉△전무급 조재구(상임감사)△상무 전국환 최규석 김인호 최동익 이상대 윤형덕 이선욱△상무보 이상복 양인석 강덕중 정덕균 김민영 ■한화증권 ◇센터장 △IT 정태순◇팀장△총무 문철호△영업전략 김민수◇지점장△강남 이승민△울산 강영택△부산 김정식△서초지파이브 김은정◇브랜치장△부산서면 서인재 ■풍산홀딩스 ◇승진 △상무보 류형렬 ■풍산 ◇승진 △부사장 손신명△전무 신중현 주수석△상무보 서정국 김영주 손인섭 차정민 강대석 유성겸 김영연 ■풍산특수금속 ◇승진 △상무 성기선 ■풍산발리녹스 ◇승진 △상무보 김재훈 ■한겨레실버서비스 △양천복합센터소장 이종헌△총무팀장 하주영
  • 부총영사와 갈등 단초… 자신의 치부 드러날까 우려

    부총영사와 갈등 단초… 자신의 치부 드러날까 우려

    ‘상하이 스캔들’이 급부상한 데는 당시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 김정기 총영사와 J 부총영사의 갈등이 단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상하이 마타하리 덩신밍’과 H 전 영사와의 내연관계가 까발려질 경우 자신의 치부 또한 드러날 수 있다는 김 전 총영사의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J 부총영사가 지난해 9월부터 덩과 H 전 영사의 불륜을 눈치채고 조사를 벌이려 했으나 김 전 총영사가 이를 사실상 제지한 것에서도 읽을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총영사관 관계자는 “총영사가 비호해서 덩과 관련된 일을 해결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 전 총영사가 덩의 비자 부정발급을 알고도 덮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김 전 총영사의 행보에 대해 J 부총영사가 자체 조사를 통해 상당부분 파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덮으려는 상관의 입장을 J 부총영사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는 결국 국가정보원으로 보고돼 국정원이 덩에 대한 내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밟는다. MB(이명박 대통령)맨인 김 전 총영사와 외부에 알려져서 좋을 게 뭐가 있느냐는 총영사관 상층부의 분위기에 대해 J 부총영사가 일을 내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H 전 영사와 덩의 불륜이 지난해 9월 총영사관 내에서 처음 문제가 됐을 때 김 전 총영사를 비롯해 박모 부총영사 등은 문제 삼지 않으려 했다. 총영사관의 한 인사는 “김 전 총영사는 별 문제 삼지 않았고, 박 부총영사는 ‘한 식구인데, 이런 일이 외부에 알려지면 안 된다.’며 쉬쉬했다.”고 귀띔했다. 2개월 뒤인 11월 덩과 관련된 한 통의 투서가 총영사관에 접수되며, H 전 영사와 덩의 불륜이 본격적으로 터져 나왔을 때도 김 전 총영사는 투서 내용을 조사하기보다는 덮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J 부총영사가 반기를 들었다.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진상 파악에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덩에게 비자가 불법 발급된 사실을 파악했다. 국정원은 비자가 불법 발급된 만큼 다른 정보나 문건 등이 덩에게 넘어갔을 것으로 보고 내사에 착수했다. 이때 MB 선대위 명단, 총영사관 비상 연락망(대외보안) 등 보안 문서나 현 정부 인사들의 개인정보 등이 넘어간 것을 파악했다. 한 정부 인사는 “특히 국정원은 H 전 영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한 점과 강금실 전 장관의 수행비서였다는 데 주목했다.”고 말했다. H 전 영사가 갖고 있는 VIP(노무현 전 대통령) 비공개 발언록, 강 전 장관과 문재인 전 비서실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의 금전 출납(비자금) 기록 내역 등 참여정부 때 작성된 문건이나 인사들의 정보가 덩에게 유출돼, 중국 측으로 넘어가지 않았는지를 조사했다는 것이다. 총영사관의 한 인사는 “덩과 H 전 영사가 함께 살았던 집에 참여정부 때의 문서 등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사진 중 거실에 비치된 책꽂이에는 여러 파일 철과 문서 등이 수두룩했다. J 부총영사에 대한 교민들의 신임은 두터웠다. 한 교민은 “김 전 총영사는 만나기도 어려울뿐더러 덩과 관련된 건에 대해서는 덮으려고만 했다. 하지만 J 부총영사는 면담도 해주고 사실관계도 파악하려 했다.”고 말했다. 덩의 남편 J씨도 “만약 (이번 일로) 제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J 부총영사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영사관의 한 인사는 “J 부총영사는 김 전 총영사가 나이도 어린 데다 MB의 연줄을 타고 ‘낙하산’식으로 부임해 달가워하지 않았다.”면서 “불가근불가원의 관계로 지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전 총영사가 적극적으로 덩을 비호했다는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덩과 영사들의 추문이 드러난 뒤에도 김 전 총영사는 ‘덩은 한·중 관계에 매우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며 조용한 해결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김 전 총영사 재직 시절 상하이를 다녀간 국내 정치인들은 대부분 위정성(兪正聲) 상하이 당서기와 한정(韓正) 상하이 시장을 면담했다. 중국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는 상하이의 경우, 외국 귀빈의 왕래가 잦아 당·정 최고지도자 면담은 사실상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지만, 김 전 총영사는 덩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면담을 성사시켜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상하이 총영사관의 또 다른 관계자는 “김 전 총영사는 본래의 총영사관 업무보다 그쪽(정치권) 사람들의 의전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고도 말했다. 상하이 박홍환특파원·서울 김승훈기자 stinger@seoul.co.kr
  • [고시&취업플러스]

    ●고용노동부 인턴 150명 채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고용센터 고용 서비스 인턴 150명. 사무보조 또는 지원 업무. 29세 이하로 고교 졸업자 이상을 대상으로 하나 센터별 배정인원의 50% 범위 내 연령제한 없음. 장애인, 가정부양 책임자, 저소득층 등 우대. 고교·대학(원) 재학생 및 입사 대기자는 지원 불가.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고용노동부 워크넷 e-채용마당(www.work.go.kr)에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입력 후 제출. 문의는 각 지방청. ●노동연구원 연구인턴 모집 연구 참여 및 지원 인턴. 40세 이하로 경영학·경제학·사회학 박사 및 석사학위 취득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우대. 양성평등 및 지방인재 채용제 적용. 응시원서는 연구원 홈페이지(www.kli.re.kr) 및 나라일터(gojobs.mopsa.go.kr)에서 내려받아 오는 16일까지 우편(서울 영등포구 은행길 35 한국노동연구원 경영지원팀) 또는 방문 제출. 경영지원팀 (02)782-1902.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한국지방세연구원 채용 지방세 행정 및 지방재정 조사, 연구, 분석 담당. 지역 경제·사회 현상에 대한 종합 연구 및 관련 사업 수행. 정규직 연구원. 경제학·경영학·법학·행정학·이공계 석사 및 박사 등.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로 외국어 능력 우수자 및 외국 기업 근무 경험자 우대. 지원자는 오는 16일까지 이메일(kilfhr@gmail.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부 제출. 인사담당자 (02)761-7715. ●공무원연금공단 신입 공채 사무직 및 전산직 신규직원. 학력, 연령, 전공 제한 없음.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전산직 응시자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 일반상식 공통평가. 사무직은 기본 3법, 행정, 경영, 경제 관련 지식 평가. 전산직은 전산 지식 평가. 지원자는 오는 16일까지 워크넷에 온라인 지원. 최종합격자는 1년간 인턴과정. 인사실 (02)560-2132~4. ●한국고용정보원 일반직 모집 네트워크 담당 일반직 4, 5급. 보안 및 보안과제 담당 5급. 응용소프트웨어공학, 전산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전산통계학, 산업공학, 보안학 등 IT 관련 학과 출신자. 일반직 4급은 관련분야 2년 이상 경력자.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워크넷에 성적 및 졸업증명서, 자격증 등을 1개 파일로 압축해 첨부. 운영지원팀 (02)2629-7124.
  • 국내 금융권 수익성 ‘맑음’ 건전성 ‘흐림’

    지난해 국내 금융권 전체의 수익성은 저축은행과 자산운용 부문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나, 자산 건전성은 기업구조조정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현황에 따르면 2010년 국내 금융권 전체의 당기순이익은 19조 2000억원으로 2009년도 15조 2000억원에서 25.9%가 증가했다. 특히 은행과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은행업권은 9조 3460억원으로 2009년보다 34.9%가 늘었다. 2009년보다 53.6% 증가한 생명보험·손해보험업권은 5조 150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운용 부문은 40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나, 2009년에 비해 320억원이 줄었다. 저축은행은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 1조 3880억원이다.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올라간 탓이 컸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전체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12.84%로 2009년 말 6.37%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권의 PF 대출 연체율은 2008년 말 4.39% 이후 꾸준히 상승해 이번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만 PF 대출 규모는 부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에 힘입어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PF 대출규모는 71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0조 6000억원이 줄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22개 생필품 국내외 가격차 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국내 수입·판매업체들의 폭리를 막고 가격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1분기에 밀가루·라면·빵·쇠고기·돼지고기·설탕 등 22개 생활필수품의 국내외 가격차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국내외 상품 가격 차이에 대한 정보의 적시성 및 유용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국내외 가격차 조사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기존 48개 품목 중 26개 품목을 생필품 중심의 28개 품목으로 새로 교체하고 조사주기도 연 1회에서 품목별로 분기 또는 반기로 단축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특정 브랜드 비교뿐만 아니라 동일 품목 내 유사제품군의 국가별 평균가격 비교도 추가했다.”면서 “조사결과 국내 가격이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해 시장행태 시정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과 관련, 김 위원장은 “생필품·원자재 등 국내 물가상승을 초래하는 국제가격 카르텔(가격담합)을 적극적으로 적발·시정하겠다.”며 “이를 위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쟁당국과의 국제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가격거품 논란이 큰 제품에 대해선 제품의 원자료 구입부터 제조, 도·소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제품의 유통흐름과 기업행태 및 관련 제도 등을 조사하는 계통조사를 실시해 유통구조 효율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과점적 시장구조 개선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TV홈쇼핑과 화장품 산업에 대한 시장분석을 추진하고, 석유산업의 경우 주유소들이 정유사를 교체할 때 정유사들의 거래 거절 관행 등 불공정 관행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정책평가담당관 김대근△국무총리실 농수산국토정책관실 파견 장승진△지역개발과장 윤동진△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휴직(예정) 정현출◇서기관 승진△정책평가담당관실 이정길△농업정책과 정용호 김오영△농촌정책과 홍상표△유통정책과 이성주△식량정책과 김왕근 전건호△안전위생과 김일환△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어업지원팀 장재동△국제협력총괄과 윤광일△양자협상협력과 김민욱△식품산업진흥과 이재갑△농산경영과 장대수△축산경영과 조병임△녹색미래전략과 김남웅△수산정책과 전성래△어업교섭과 김학기△수검 인천지원장 신연호 ■환경부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이규만 ■법제처 ◇과장급 승진 △행정법제국 법제관 정해성△법제지원단 〃 김수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제도개선추진단장 전인철 ■경희대 <서울캠퍼스>△서울부총장 김정만△재정〃 이준규△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 도정일△공공대학원장 이동수△후마니타스칼리지 서울캠퍼스 학장 정연교△이과대학장 유건호△한의과〃 김남일<국제캠퍼스>△동서의학대학원장 손낙원△후마니타스칼리지 국제캠퍼스 학장 이영식△생명과학대학장 백광희△연구산학협력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김영진 ■숙명여대 △문과대학장 정병헌△사회과학〃 최신융△영어영문학부장 여건종△미디어〃 강형철△한국어문화연구소장 권성우△약학〃 김진석△환경디자인연구센터장 우성호△건강·생활과학연구소장 주나미 ■한경대 △바이오정보기술대학원장(산업·전자정부·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 겸임) 류호상△농업생명과학대학장(농업과학교육원장 〃) 황한철△이공대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공동실험실습관장 〃) 최동욱△인문사회과학대학장(중등교육연수원장 〃) 현혜경△교무처장 김동연△학생〃(학생생활관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임) 황성구△기획〃(대외협력실장 〃) 김상훈△산학협력단장 이학교△중앙도서관장(평생교육원장·박물관장 겸임) 강근옥△대학원 교학부장 황수연 ■광동제약 ◇상무이사 승진 △R&DI 이보형◇이사대우 승진△식품연구소 우문제◇부장대우 승진△기획팀 신상식△강북지점 김민수△중부지점 박두환 ■한국자산평가 ◇승진 <이사대우>△일반채권평가본부 김신근△컨설팅1본부 김승우<본부장>△컨설팅2본부 김일△R&D센터 김계홍△파생상품평가본부 박기남<부장>△일반채권평가본부 장충현△컨설팅1본부 최재혁 ■푸르덴셜투자증권 ◇상무 전보 △법인영업본부장 신용인△강북지역영업〃 이재환△상품담당 유명규◇지점장 전보△대구 이운기△성서 지광희△상인 홍순덕◇부본부장 신규△대구경북지역 박경수△부산경남지역 박준현◇실장 신규△인사홍보 김정민 ■한화증권 ◇팀장 신임 △WM연수 전연하△마케팅 성기송△고객지원 김연호△투자정보 신현철△법인주식3 임동언△IT기획 한성욱△경영기획 손종민△변화추진 강도현△해외사업 박진환△컴플라이언스 이종칠◇지점장 신임△부평 이창식 ■올림푸스한국 ◇상무보 임명 △영상사업본부장 이극로◇상무보 승진△의료사업본부장 방인호◇이사 승진△사업지원그룹장 장승희△의료사업본부 SP그룹장 최현철△인재전략실장 홍승갑△영상사업본부 영업그룹 및 IMC그룹장 전종철△물류센터장 김호복 ■올림푸스한국서비스 ◇전무이사 임명 △COO 조철제
  • 최시중 방통위원장 “디도스 배후 北으로 추정”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3·4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에 대한 배후로 북한을 지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9년 7·7 디도스 공격 때도 북한 배후설이 제기됐지만 입증되지 않았다. 최 위원장은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디도스 공격 진원지를 묻는 질문에 “북한이라고 추정한다.”고 답변했다. 최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어느 사이트에서 발생했는지는 모르지만 북한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그런 심증이 있다.”며 “발생 시점이 대체로 우리 안보 관계 훈련이 있었던 전후라는 공통점이 있는 등 여러 징후를 보면 그렇다.”고 말했다. 정부 인사가 3·4 디도스 공격에 대해 북한을 배후로 추정한다고 발언한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악성코드 일일점검 대상 사이트를 기존 100만개에서 180만여개로 확대하고 사이버 침해 대응 민·관합동 모의훈련도 연간 1회에서 4회로 늘리기로 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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