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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속도 내는 영등포…‘원조강남’ 명성 되찾는다

    재개발 속도 내는 영등포…‘원조강남’ 명성 되찾는다

    영등포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구도심이다. 최근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디게 진행됐다. 하지만 민선 8기 들어 속도감 있는 도시정비 사업이 진행되면서 서울 서남권의 중심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지원과 경인로변 정비 방안 마련, 여의도 재구조화 촉진 등을 통해 서울의 3대 도심이자 ‘원조 강남’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복안이다. 영등포구는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주택정비 사업은 재건축 29개 구역과 재개발 10종 48개 구역 등 총 77개 구역에 이른다. 이에 신속한 사업 지원을 위해 전담 부서인 ‘주거사업과’를 신설하고, 신길5동 주민센터 1층에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 센터’도 운영 중이다.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을 위한 ‘공모사업 후보지 발굴 용역’도 준비 중이다. ‘추진위원회 구성 지원’ 등 공공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도림역부터 영등포역까지 경인로 양측에 대한 정비 방안도 마련한다. 경부선 도심 철도 지하화는 구의 숙원 사업이다. 도시를 남북으로 가른 철도는 지역 단절과 소음, 개발 제한 등 주민 피해와 함께 도시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0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실행력 있는 철도 지하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국토부는 신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특별법 발의 계획을 보고하기도 했다. 구는 철도 지상과 양측 주변에 대한 정비 방안을 미리 마련해 지하화에 대비하고 있다. 경인로변을 따라 늘어선 공장은 정보통신(IT) 기술이 접목된 초정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고도화를 돕는다. 장기적으로는 이전 방안을 마련하고, 부지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최초 계획도시인 여의도의 개발을 막던 빗장을 풀기 위한 손길도 분주하다. 구는 지난 12월 국회 인근 서여의도 77만㎡에 대한 획일적 고도제한을 직선보간법을 활용해 차등 적용해 줄 것을 시에 건의했다. 16개 단지 8086가구에 대한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출도 완료했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속도감 있는 도시정비 사업으로 영등포구를 일자리와 주거, 녹지가 어우러진 서울 서남권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기준금리 동결했지만…대출금리 하락은 ‘글쎄’

    기준금리 동결했지만…대출금리 하락은 ‘글쎄’

    한국은행이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대출 시장에는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해석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다만,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자체보다 시장금리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번 기준금리 동결이 당장 대출금리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3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금리 상승기에 이자 부담이 커져 어려움을 겪은 대출자들은 한시름 놓게 됐다. 기준금리 동결로 추가적인 대출금리 상승 요인은 우선 제외됐기 때문이다. 실제 정부의 은행권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압박과 기준금리 동결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0월 연 4.82%로 최고점을 찍은 후 지난 3월 연 4.40%까지 내려왔다. 최근 은행권의 일부 주담대 금리 하단은 3%대까지 내려간 상태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동결됐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이르다. 최근 대출금리 지표 금리 중 하나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채 금리는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지만 시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채권시장 수급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최근 단기 자금시장 금리 상승과 다음 달 말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유예 만료에 따른 은행채 발행 증가 등으로 은행채 금리도 올랐다. 지난 24일 기준 은행채(무보증·AAA) 금리(채권평가사 평균) 1년물은 3.809%, 3년물은 3.933%로 약 2개월 만에 가장 높다. 단기물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도 3.73%로 지난 1월 17일(3.7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에 최근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6개월 변동금리는 3.91~7.007%를 기록했다. 이달 초만해도 금리 상단이 5%대였으나 7%대까지 상승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채권금리가 오르면서 시중은행 중에서도 금융채를 주담대 대출금리 기준으로 하는 은행의 금리가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하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조태용, 文정부 겨냥 “가짜 평화”… 민주 “안보실, 보고서로 거짓말”

    조태용, 文정부 겨냥 “가짜 평화”… 민주 “안보실, 보고서로 거짓말”

    국회 운영위원회가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한 가운데 야당 의원과 대통령실 참모진이 시작과 동시에 부딪치며 사안마다 충돌을 반복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운영위 질의에 앞서 업무보고에서 “상대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인 힘의 평화로 미래 세대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튼튼한 안보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고서를 쓸 땐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왜 안보실이 국민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하고 군과 과거를 폄훼하느냐”고 비판했다. 조 실장은 “가짜 평화라고 저는 생각한다. 지난번 정부에서는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의지를 보장하면서 경제 제재를 해제해 달라고 했다”고 반박했다. 조 실장과 김 의원은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논란을 두고도 대립했다. ‘미국에서 대통령실을 도청했다고 하는데 인정하나’라는 김 의원의 질의에 조 실장은 “인정하지 않는다. 사실관계를 파악해 보니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이 드러났다”면서 “도청인지 아닌지는 조금 더 파악해 봐야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했다. 여야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맞붙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삼중수소가 세슘보다 2배 위험하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왜곡 정보와 가짜뉴스가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가짜뉴스”라며 사회 혼란에 대해 우려했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해양 오염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확인도 안 됐고 임산부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염수) 시료는 세 차례에 걸쳐 분석하고 있다”면서 “6월 말쯤 나올 (결과를)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에 대해 ‘(앞서 방문했던) 대만 시찰단과는 다른 시설이나 데이터를 공개하겠다는 약속이 있었나’라는 서동용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다른 것이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충남 예산 지역 행사에 참석하거나 화환을 보내는 게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는 장철민 민주당 의원의 주장을 부인했다. 강 수석은 “조화나 화환이 1개당 10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비용을 줄이기 위해 조기와 축기를 보낸 것”이라며 “조기와 축기는 개인 비용으로, 조화나 화환은 수석실 경비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 수석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 천무의 또 다른 경쟁자, 이스라엘 PULS 다연장로켓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천무의 또 다른 경쟁자, 이스라엘 PULS 다연장로켓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우크라이나 전쟁과 다른 요인으로 인해 군비 증강에 나서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중동 여러 나라들 그리고 폴란드와 대규모 무기 판매 계약을 맺으면서 세계 무기 수출국 랭킹 상위권을 노리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수출한 무기 가운데 광역 제압이 가능한 무기로 천무 다연장로켓 발사대(MLRs)가 있다. 천무는 국산 130mm 구룡 다연장로켓과 미국에서 도입한 M270 MLRS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산 다연장로켓시스템이다. 미국의 M142 HIMARS처럼 트럭 차체에 발사대를 올렸다. 구룡에서 운용한 130mm 로켓과 함께 230mm 무유도 로켓과 239mm 유도로켓을 포드 형태로 탑재하여 운용할 수 있다. 천무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폴란드에도 수출되었다. 최근 수출 시장에서 M142 HIMARS와 함께 이스라엘제 PULS 다연장 로켓 시스템이 천무를 위협하고 있다. 정밀 범용 발사 시스템 Precise and Universal Launching System의 영문 약자인 PULS는 이스라엘의 엘빗 시스템이 개발한 차륜형 다연장 로켓 시스템이다.PULS는 최근 덴마크, 네덜란드 그리고 모로코가 도입을 발표했고, 태국은 현지 버전인 DM11A를 개발했다. 독일의 KMW는 엘빗 시스템과 함께 유럽 시장을 위해 유로-PULS를 생산하기로 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서 튀르키예와 함께 이스라엘 무기를 대량으로 사용한 아제르바이잔은 PULS의 이전 버전인 링스를 운용하고 있다. PULS는 원래 이스라엘 군사산업 IMI가 개발한 링스(Lynx)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기원으로 한다. 2018년 IMI가 엘빗 시스템에 인수된 후, 링스의 개량 버전으로 개발된 것이 PULS다. PULS는 차량당 2개의 로켓 포드를 운용할 수 있으며, 미국의 M142 HIMARS와 우리나라의 천무보다 다양한 종류의 로켓을 사용할 수 있다. PULS의 포드 하나에는 최대 사거리 35km인 122mm 그라드(GRAD) 로켓 18발, 최대 사거리 45km인 160mm LAR160 로켓 13발, 최대 사거리 40km인 어큐라(ACCULAR) 160mm 로켓 10발, 최대 사거리 150km인 엑스트라(EXTRA) 306mm 로켓 4발, 최대 사거리 300km인 370mm 프레데터 호크(Predator Hawk) 로켓 2발, 그리고 최대 사거리 250km인 데릴라(Delilah) 순항미사일 2발이 들어간다.이 가운데, 프레데터 호크 로켓은 목표를 타격하는 정밀도를 나타내는 원형 공산오차(CEP)가 10m 이내로 매우 정밀하며, 140kg의 단일 탄두를 사용하여 높은 파괴력을 자랑한다. PULS는 도입국이 운용하는 다양한 6X6 트럭들에 발사대를 이식할 수 있어 플랫폼 이식성이 높다. 차륜형 플랫폼에 탑재되는 만큼 C-130 수송기를 이용하여 신속 배치가 가능하다. 이스라엘은 군비 증액에 나선 유럽 국가들에게서 추가 수출 기회를 엿보고 있어 우리 천무와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지적, 저축보유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 대상자 실질 지원금 상향 결정

    이소라 서울시의원 지적, 저축보유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 대상자 실질 지원금 상향 결정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2일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에 있어 저축자산 인정액이 상향조정 된 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이 의원은 서울시복지재단 업무보고를 받고 “임차보증금지원사업 저축자산 인정액 기준 185만원이 낮다. 저축을 잘하고 있는 주거위기가구의 지원금액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며 저축자산 인정액 기준의 상향을 요구했다. 이에 복지재단은 서울형 임차보증금지원사업의 배분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하는 배분심의위를 통해 임차보증금 자산인정액을 기존 185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을 결정했다. ‘서울형 임차보증금지원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서울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주거 위기가구에게 전월세 자금 일부 주거비를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총 15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거 위기 상황에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의 세대주라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며, 주거 위기상황이란 ▲현 거주지 내외 붕괴․화재 등 위험이 있는 경우 ▲비정형주택(노숙, 임시보호시설, 고시원, 모텔 등) 거주 ▲학대나 가정폭력으로 분리가 시급하거나 스토킹 같은 범죄 등으로 신변안전의 위험이 있는 경우 ▲명도소송 등 급박한 퇴거위기가 있는 경우 ▲기타 담당자가 시급성을 인정하는 경우이다. 이 의원은 “우선 소액 예적금을 보유했음에도 신청액 대비 지원액이 적어졌던 주거위기가구에게 도움이 돼 다행이다. 2022년 지원사업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해당 주거위기가구가 1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것을 고려해 향후에는 주거비 지원금액을 높이고, 가구 인원 수에 따른 차등 지원 대책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농협, ‘지역본부 현장경영’ 실시… 지역 현장 소통 강화로 농업·농촌 어려움 해결

    농협, ‘지역본부 현장경영’ 실시… 지역 현장 소통 강화로 농업·농촌 어려움 해결

    농협중앙회가 농·축협과 상생·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농협은 지역 현장과의 소통 및 현안 공유를 강화하고자 ‘2023년도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약 1개월간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9회에 걸쳐 현장경영을 진행한다. 농업인의 대변인인 관내 조합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과 현안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전북 전주시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처음 열린 현장경영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전북 관내 조합장, 중앙본부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전략, 주요 경제 현안 및 경영 이슈 분석, 지역본부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구현을 목표로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업인 실익 지원 ▲농·축협 본위의 지원체계 구축 ▲범농협 사업경쟁력 강화 등에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전북 현장경영을 마무리하면서 “농촌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농업재해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조합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현장경영에서 건의된 의견들을 농협 운영 전반에 반영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현장 방문

    김영옥 서울시의원,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지난 4일 1인 가구의 욕구 파악과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존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에서 운영하는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 건대입구역 인근 자양4동에 제1센터를 개소하고 같은 달 중곡3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제2센터를 개소, 1인 가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1인가구에 제공되는 사업을 살펴보고 ▲ 1인가구사업 중복 배제와 예산 대비 효과적인 운영 ▲ 센터의 핵심전략 개발 및 1인가구가 원하는 시그니처 사업 개발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체계 구축 및 효과성 도출 ▲ 센터 특화 온라인 통합시스탬(앱) 개발 적극 활용 등 1인가구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김 의원은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장과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센터장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만의 시그니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1인 가구가 삶의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인 가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인구위기·연금개혁 논의 ‘골든타임’ 놓치나… 국회 특위 무용론 제기

    인구위기·연금개혁 논의 ‘골든타임’ 놓치나… 국회 특위 무용론 제기

    윤석열 정부의 미래 현안 과제인 ‘인구위기’와 ‘연금개혁’ 논의를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특위)가 ‘무용론’에 휩싸였다. 각종 정치 현안에 밀려 이렇다 할 성과는커녕 회의마저 제대로 열지 못하면서 주요 과제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회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범한 인구위기특별위원회는 국무위원 업무보고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5개월 동안 세 차례 회의를 여는 데 그쳤다. 두 차례 연기 끝에 지난달 4월 26일 개최된 첫 회의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만 출석한 가운데 겨우 열렸다. 관계부처가 많다 보니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많다는 건데 ‘반쪽짜리’ 회의가 거듭되면서 특위 동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입법권이 없어 업무보고를 받는 선에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불만도 있다. 인구특위 관계자는 “법안 심사권조차 없다 보니 국무위원조차 특위 참석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다”면서 “이미 확정된 정부안을 보고받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윤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가운데 하나인 연금개혁을 다루는 연금특위도 지난달 30일 별다른 성과 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국회는 지난해 연금특위를 발족하고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는 듯했다. 정부도 연금특위를 지원하겠다며 지난 3월 발표 예정이었던 국민연금의 재정 추계를 두 달 앞당겨 발표했다. 그러나 재정 추계 결과가 반영된 특위 산하의 민간 자문위 보고서는 ‘맹탕’ 논란을 빚었다. 연금개혁의 핵심인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가 빠지면서다. 결국 여야는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연금특위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문제는 기한이 연장되더라도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특위 차원에서 표심과 동떨어진 개혁안을 적극적으로 다루기 어렵다는 데 있다. 연금특위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 어느 쪽도 표가 떨어지는 개혁을 미룰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개혁을 미루면 미룰수록 미래세대가 떠안을 연금 폭탄을 미래세대에 전가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오세훈표 재건축 강남 70층 시대, 안전대책 문제없나”

    최재란 서울시의원 “오세훈표 재건축 강남 70층 시대, 안전대책 문제없나”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35층 높이 규제가 폐지되면서 강남 압구정 최고 70층, 용산 한강맨션 68층, 여의도 시범 65층 등 고층 건설을 추진하는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오세훈표 재건축으로 서울 시내 고층아파트 건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달 27일 제318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주택정책실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런 문제를 지적하고 공동주택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의원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로부터 받은 ‘서울소방재난본부 고가사다리차 보유 현황’에 따르면 23층까지 도달할 수 있는 68m 고가사다리차가 3대, 55m(19층) 1대, 50~53m(17층) 고가사다리차가 21대 있지만, 35층 규제 폐지 이후 지어질 고층아파트의 고층 화재에는 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는 현실이다.최 의원은 “화재는 시간 싸움인데 고가사다리차가 닿지 못하는 고층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응이 어렵다. 안전시설이나 피난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무용지물인 경우도 많다”라며 “건축, 설계 단계에서부터 효과적인 방재안전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물의 구조안전, 설비 등에 대해 심의하는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 115명 중 방재분야 위원은 2명에 불과하다”며 “기본적으로 건축심의를 할 때 소방심의, 협의하겠지만 설계 단계에서부터 정책적으로 방재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방재분야 위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택정책실장에게 주문했다. 최 의원은 “공동주택 허용용적률 인센티브가 개선되어 방재안전 성능 향상, 돌봄시설 확보 등의 요건 충족 시 최대 20%P의 허용용적률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며 “35층 높이 규제 폐지로 고층아파트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해진 만큼, 제도 개선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전이 최우선 되는 서울시 건축 환경을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서울시 주택정책실에 당부했다.
  • 오토핸즈 오토인사이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패밀리특카’ 기획전 진행

    오토핸즈 오토인사이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패밀리특카’ 기획전 진행

    오토핸즈의 중고차 전문 플랫폼 오토인사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패밀리특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족,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게 드라이브 하기 좋은 다양한 브랜드의 차종을 선보인다. 뛰어난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소형 SUV부터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쾌적한 공간감을 주는 대형 패밀리 RV 차량까지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SUV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인기 소형 SUV 모델인 ▲베뉴 ▲코나를 비롯하여 실용적인 패밀리카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포티지 ▲투싼 ▲싼타페 등 8종의 중형 SVU를 선보인다. 또 대형 RV인 ▲카니발 ▲시에나 ▲올란도 모델까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특별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패밀리특카 기획전에서는 추가 사은품 혜택도 제공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감사의 의미로 매일 첫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과 쾌적한 차량 관리를 위한 차량용품 사은품도 추가로 제공된다. 기획전 차량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함께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구매를 위해 오토인사이드 플랫폼뿐만 아니라 최근 리뉴얼 작업을 마친 ‘오토인사이드 자동차전시장 용인직영점’에서 직접 기획전 차량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 후에도 안정적인 차량 관리를 위한 오토인사이드 워런티(AW) 상품도 마련돼 있어 제조사 보증기간이 끝난 차량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 워런티(AW)는 국내 최장기간인 최대 3년 동안 보증 혜택을 드리며 엔진부터 일반 부품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전국 450여개 정비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구매자가 차량 구매 후 수리비와 품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성능점검 의무보험, 제조사 보증기간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적용돼 더 길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감사의 마을 담아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에 준비한 다양한 차종들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더욱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美 CSIS “北 풍계리서 새 활동...핵실험 임박은 아냐”

    美 CSIS “北 풍계리서 새 활동...핵실험 임박은 아냐”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인근에서 새로운 활동이 포착됐다고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운영하는 북한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분단을 넘어’는 지난달 21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을 찍은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3번과 4번 갱도 주변에 새로운 활동이 포착됐다며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강력한 징후는 아니지만 7차 핵실험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매체에 따르면 사실상 정비가 완료됐다고 평가되는 3번 갱도 입구 앞에는 주변 구조물 2개로 이어지는 케이블들이 식별됐다. 매체는 통신이나 전기, 수도 관련 케이블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터널 입구에 물이 흐른 자국도 식별됐는데 매체는 “터널 입구에 경사가 있음을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건설 활동이 포착됐었던 4번 갱도 주변에선 도로가 완공되고 작은 건물 2개가 새로 들어선 것으로 평가됐다. 4번 갱도는 여전히 입구가 무너진 상태였다. 매체는 “(새로운 활동이) 북한의 핵실험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기만 계획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면서도 “(갱도 주변의) 새 구조물은 붕괴된 갱도를 복구하는 작업이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북한은 지난 2018년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과 4번 갱도를 폭파하는 현장을 우리나라를 포함한 5개국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그러나 비핵화 관련 북미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지난해 초부터 다시 갱도 복구 작업에 나섰다. 군 당국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사실상 마치고 언제든 7차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군 당국은 지난달 6일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핵탄두 대량 생산과 전력화를 위해 최종 기술적 검증 차원에서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 지도부의 결심 시 언제라도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 ‘불법체류’ 칼 뽑은 한동훈… 두 달 만에 1만 3000명 출국·추방

    ‘불법체류’ 칼 뽑은 한동훈… 두 달 만에 1만 3000명 출국·추방

    정부가 최근 2개월 동안 출입국 사범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총 1만 3000명가량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강제 출국 또는 자진 출국하도록 조치했다. 불법체류자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신년 업무보고 내용대로 대거 단속을 진행한 것이다. 법무부는 지난 3월 2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7578명을 적발해 이 중 6863명을 출국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208명에 대해선 범칙금 처분을 내렸고, 나머지에 대해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불법 고용주 1701명과 불법 취업 알선자 12명도 적발해 범칙금 등을 부과했다. 단속을 거부하거나 불법 취업을 알선한 행위는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단속했고 이 중 9명은 구속, 24명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를 진행했다. 단속 기간에 전국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에 대한 순찰, 점검 활동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5247명이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했다. 진행 중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출국시킬 인원까지 고려하면 강제 퇴거와 자진 출국 인원은 총 1만 3000명에 육박한다. 이번 단속은 유흥업소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와 택배·배달 대행 등 국민 일자리 잠식 업종, 불법취업 외국인의 상습·다수 고용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에는 법무부를 비롯해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했다. 한 장관은 올 1월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에서 출입국·이민 정책의 하나로 불법체류 외국인 수를 5년 이내에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41만명 수준인 불법체류 외국인을 20만명대까지 줄이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법무부는 올 초부터 불법체류 상시 단속 체계를 가동해 지난달까지 약 2만 5000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감축시켰다고 한다. 한 장관은 “유연한 출입국 이민 관리 정책의 기본 전제는 엄정하고 예측가능한 체류 질서”라며 “앞으로도 불법체류 단속 등 엄정한 체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불법 체류’에 칼 뽑은 한동훈, 1만 3000명 출국 조치

    ‘불법 체류’에 칼 뽑은 한동훈, 1만 3000명 출국 조치

    정부가 최근 2개월 동안 출입국 사범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총 1만 3000명가량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강제 출국 또는 자진 출국하도록 조치했다. 불법체류자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신년 업무보고 내용대로 대거 단속을 진행한 것이다. 법무부는 지난 3월 2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7578명을 적발해 이 중 6863명을 출국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208명에 대해선 범칙금 처분을 내렸고, 나머지에 대해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불법고용주 1701명과 불법 취업 알선자 12명도 적발해 범칙금 등을 부과했다. 단속을 거부하거나 불법 취업을 알선한 행위는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단속했고 이 중 9명은 구속, 24명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를 진행했다. 단속 기간에 전국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에 대한 순찰, 점검 활동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5247명이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했다. 진행 중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출국시킬 인원까지 고려하면 강제 퇴거와 자진 출국 인원은 총 1만 3000명에 육박한다. 이번 단속은 유흥업소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와 택배·배달 대행 등 국민 일자리 잠식 업종, 불법취업 외국인의 상습·다수 고용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에는 법무부를 비롯해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했다. 한 장관은 올 1월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에서 출입국·이민 정책의 하나로 불법체류 외국인 수를 5년 내에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41만명 수준인 불법체류 외국인을 20만명대까지 줄이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법무부는 올 초부터 불법체류 상시 단속 체계를 가동해 지난달까지 약 2만 5000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감축시켰다고 한다. 한 장관은 “유연한 출입국 이민 관리 정책의 기본 전제는 엄정하고 예측가능한 체류 질서”라며 “앞으로도 불법체류 단속 등 엄정한 체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교통카드 단말기 무임승차 음성 서비스 제안

    이병윤 서울시의원, 교통카드 단말기 무임승차 음성 서비스 제안

    서울시 대중교통 부정승차의 감소방안으로 교통카드 단말기 음성서비스가 검토된다. 제31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소관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대중교통 부정승차를 줄이기 위한 교통카드 단말기 음성 서비스를 제안했고 서울시는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의하면 교통공사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최근 3년간 발행한 어르신·장애인·유공자 무임승차권은 1143만 9952개에 이른다. 이 중 본인이 아닌 타인이 무임승차권을 이용하는 부정승차는 단속된 건수만 8만 9870건으로 이를 운임으로 환산하면 39억 6000여만원이나 단속되지 않은 부정승차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카드 단말기 무임승차 음성 서비스란 교통카드 태그 시 ‘승차입니다’,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 ‘마스크를 착용합시다’와 같은 음성안내처럼, 무임승차권을 태그할 때 승차권에 대한 음성안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에는 카드를 태그할 때 게이트에 빨강(경로), 노랑(장애인), 보라(유공자)를 표시할 뿐 음성이 지원되지는 않는다. 이 의원은 “단속만 강화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태그 시 음성이 지원된다면 무임승차권을 부정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심리적인 압박이 있을 것”이라며 “다만 실제 무임승차 이용객들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적절한 음성안내의 멘트를 찾는다면 거부감이 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어르신 건강하세요’ 같은 문구라면 좋을 것 같다”고 답변하며 서울시 창의행정 정책으로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무임승차에 따른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부정승차는 무임승차라는 제도를 악용하고, 나아가 무임승차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창의적 관점에서 억제하는 시도를 해볼 수 있다”며 제안 배경을 밝혔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한강경찰대’ 현장 사항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

    구미경 서울시의원, ‘한강경찰대’ 현장 사항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일 제318회 임시회 마지막 현장 방문 일정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인 한강경찰대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업무보고 청취 및 순찰정 승선 체험 등을 실시했다. 한강에서 시민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한강경찰대는 망원(본대)·이촌·뚝섬·광나루 등 총 4개소의 치안센터를 중심으로 강동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41.5㎞ 구간을 관할한다. 현재 총 39명이 인명 구조와 수색 활동, 범죄 예방, 단속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지난 2021년 7월부터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을 받고 있다. 현장 방문에는 구 의원을 포함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관계 공무원, 한강경찰대 관계 직원 등이 참석했다. 구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목숨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사드린다”라며 “작년 현장 방문을 통해 순찰정 교체에 대한 시급성을 파악하고 순찰청 교체 예산을 증액하는 등 한강경찰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한강경찰대 환경개선 등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안전이란 모든 정책에 있어서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사항”임을 강조하며, “향후 서울시 행정에 있어 시민과 공무원분들의 안전을 늘 염두에 두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손목닥터 9988’사업, 시민의 알 권리 위해 자료 공개해야”

    이소라 서울시의원 “‘손목닥터 9988’사업, 시민의 알 권리 위해 자료 공개해야”

    “올해 예산만 약 270억원 투입 오세훈 시장의 ‘손목닥터 9988’사업, 서울시는 원가 얼마짜리의 스마트워치를 얼마나 비싸게 구입해 시민들에 배부하는 것일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손목닥터 9988’사업에 있어 납품업체에 대한 자료요구는 시민의 알 권리라며 서울시가 시의회에 충실하게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가 ‘손목닥터 9988’ 사업의 납품업체의 발주계약 내용을 업체로부터 받지 못해 제출할 수 없다고 답변한 데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손목닥터 9988’사업은 만19세~69세 서울시민에게 스마트워치를 대여해 건강활동 모니터링, 건강정보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참여도에 따라 서울페이 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시민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오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추경을 통해 128억원이 통과됐고, 2023년 약 27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서울시는 올해 13만명에게 워치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의원은 “유사한 기능의 1만 3000원에 판매 중인 스마트워치도 있는데 서울시가 약 5만원 단가로 비싸게 구입해 이를 다시 무료로 배부하는 구조”라며 “이는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워치의 구입예산에만 천문학적 비용이 필요하게 된다”며 사업 방향성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스마트워치 구매 입찰은 1차례 유찰 후, 이전 사업을 했던 업체가 다시 선정됐는데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워치 구매 단가 차액으로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나가게 된다. 서울시민은 그 구조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워치 대여 후 반납’의 사업방식에 있어 ‘회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지난 1월 스마트워치 회수작업중인 사무실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으며 회수를 위한 인력낭비와 예산낭비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민의 대변인으로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투여되는 사업에 대한 의회의 자료요구에 대해 서울시는 충실히 제출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옥 체험’ 확대 및 홍보 강화 주문

    이종배 서울시의원,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옥 체험’ 확대 및 홍보 강화 주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4월 25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가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옥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홍보를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서울페스타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숙박과 전통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을 이용하려면 공급이 충분해야 하며, 먼저 서울 어느 지역에 한옥이 몇 가구가 있는지, 숙박업을 할 수 있는 한옥은 얼마나 되는지 등 한옥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옥 숙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옥 체험을 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현대식 내부편의시설과 전통 가옥을 조화롭게 구성한 한옥 게스트하우스가 활성화된다면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옥 체험에 대해 적극적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것도 함께 당부했다. 이 의원의 질의에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련 부서와 협의해 서울 지역별 한옥 현황을 파악해 보고드리고 한옥 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 [서울광장] ‘시장경제의 파수꾼’ 공정위에 거는 기대/오일만 세종취재본부장

    [서울광장] ‘시장경제의 파수꾼’ 공정위에 거는 기대/오일만 세종취재본부장

    규제개혁은 역대 정부마다 명운이 걸린 정책의 화두였다. 이명박 정부는 불합리한 규제를 ‘전봇대’로, 박근혜 정부는 ‘손톱 밑 가시’로 비유하면서 규제완화에 올인했고, 문재인 정부 역시 ‘규제 재설계’를 앞세워 비슷한 행보를 보였지만 모두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다. 윤석열 정부 역시 규제완화를 통해 저성장 고착화를 극복하고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윤 대통령은 “신발 속 돌멩이같이 불필요한 규제들을 빼내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껏 달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금까지 총 1010건의 규제를 발굴해 이 중 275건은 개선을 완료했고 나머지 735건은 검토·추진 중이라는 정부 발표도 있었다. 규제혁신의 맥락에서 경제 형벌 규정의 개선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현행 기업 형벌 규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으로, 관련 규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공정거래법의 주무 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시장경제의 파수꾼’으로서 독과점의 폐해를 제거하면서 공정 경쟁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는 물론 인정받아야 한다. 서구 자본주의가 경험했던 무차별적인 ‘천민자본주의’ 기간을 단축시키면서 건전한 자본주의 심판관 역할에 충실해 왔던 점은 박수를 받아야 한다. 고도성장기 일부 대기업이 정경유착을 통해 우리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운 것은 사실이다. 1980년대 총수의 지배구조를 약화시켜 경제력 집중을 억제해야 한다는 분명한 정책 목표가 제시됐고, 1998년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재벌 문제를 규율하기 위한 각종 제도적 장치가 도입되기도 했다. 당시의 기업 규제들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우리 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의 영역이 법ㆍ제도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치면서 ‘재벌개혁’이란 과도한 정치적 프레임을 통해 본질을 왜곡한 측면도 적지 않다. 현재 대부분의 선진국은 달라진 경제·투자 환경에 맞춰 독과점 규제보다는 공정한 경쟁과 소비자 후생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우리는 아직도 ‘경쟁법+경제력 집중 억제법’의 복합적 성격의 틀 아래 다소 복잡하고 모호한 규정을 두고 있다. 시대 흐름과 동떨어진 규제가 일률적으로 적용되면서 대기업집단 지정 자체가 성장의 굴레로 작용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주목되는 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위가 보여 주고 있는 변화와 혁신이다. 과거 ‘기업 저승사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기업의 발목을 붙잡는 불필요한 규제완화에 집중하는 데 대한 긍정적 평가가 많다. 공정거래법상 단순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경우 적용하던 형벌 규정을 과태료 부과로 완화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과도한 법 적용을 통해 건전한 기업 활동의 걸림돌을 제거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공정위가 ‘시장경제 파수꾼’으로서의 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8월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조사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힌 공정위는 조사와 정책을 분리하고 조사와 심의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최근 완료했다. 지난 3월에는 부당한 이익 제공 행위와 관련해 ‘부당한 이익’의 구체적 판단 기준을 담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고, 부당한 지원 행위의 안전지대(예외) 기준을 명확히 하는 심사 지침도 시행하고 있다. 이런 공정위의 정책 변화를 친기업적 행보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이는 단견에 불과하다. 정부가 무리한 규정을 만들어 공권력을 휘두르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기업 활동과 건전한 생태계가 파괴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 시장경제의 파수꾼, 경쟁의 심판관으로서 달라진 경제환경에 걸맞은 공정위의 역할을 기대한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GTX-D 노선, 강동 인구변화 고려해 강동 경유해야”

    김혜지 서울시의원 “GTX-D 노선, 강동 인구변화 고려해 강동 경유해야”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4월 28일 제317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GTX노선 결정을 위한 연구에 서울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는 한편, 극심한 지하철 혼잡도로 고통받고 있는 강동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GTX-D의 강동 경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GTX-A·B·C 노선 확정 과정에서 서울시 교통환경과 서울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 서울시민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으며, GTX 노선과 관련한 서울시민들의 불만도 최근 GTX-A 노선 인근 주민들이 노선 변경을 요구한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증가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GTX-D 노선 결정 과정에서는 서울시의 교통상황과 서울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GTX-D의 서울 남부지역 노선으로 논의된 바 있는 강남-삼성-잠실을 잇는 구간에서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GTX가 목표로 하는 표정속도(100km/h) 달성이 어려울 수 있음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이 GTX-D 노선의 강동 경유 필요성을 제시한 점이 시선을 끈다. 현재 강동 주민들은 경기도 하남으로 연장된 5호선의 극심한 혼잡도로 고통받고 있으며 별내선 역시 최근 문제가 되는 김포골드라인과 같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업들의 고덕비즈밸리 입주 시점에는 강동의 교통 수요가 더욱 폭증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강동의 이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서 GTX-D가 반드시 강동을 경유해야 함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GTX는 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로, ‘Gyeonggi(경기)’ Train eXpress가 아니다. 서울 지하철을 경기도로 연장하며 고통은 고스란히 서울시민의 몫이 됐다. GTX-D 노선은 서울시민과 경기도 주민들의 교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결정되어야”하며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강동 지역의 교통환경과 서울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간호법 반대’ 단식 조무사협회장,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간호법 반대’ 단식 조무사협회장,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간호법 제정안 저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국회 앞 단식을 이어 온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30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후송됐다. 지난 27일 간호법 및 의사면허 취소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처리된 뒤 의료계 내분이 첨예해지는 모습이다. 간무협과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속한 보건복지 의료연대는 5월 4일 부분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곽 회장이 병원 이송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의사들이 농성장을 찾아 병원 이송을 당부한 뒤 이뤄졌다. 조 장관은 “같은 간호인력 간에도 간호법에 대한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직역 간 신뢰와 협력이 흔들려 안타깝다”면서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조무사로서의 직분을 다하기 위해서도 건강이 중요하니 단식을 중단하고 몸을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곽 회장은 병원으로 이송되면서도 단식을 계속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간무협 측은 “조 장관과 의사의 권유로 우선 검사만 받겠다는 게 곽 회장 생각”이라고 밝혔다. 간무협은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에 명시된 ‘간호사가 간호조무사의 업무보조 행위를 지도한다’는 표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조항이 시행되면 간호조무사만 고용하던 동네병원에서도 간호사 채용을 해야 하고, 이렇게 되면 간호조무사 일자리와 처우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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