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면허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가임력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신도시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여행상품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금고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8
  • 경찰 통신 감청… 사고현장 출동/윤화환자 돈받고 공급

    ◎병원장 등 4명 구속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 은신수 검사는 7일 밤늦은 시간이나 일요일에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환자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데려와 무면허로 응급치료를 한 뒤 서울 종합병원에 환자 1인당 10만∼50만원씩을 받고 넘긴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원 김성일 원장(49)과 이 병원 고용의사 최승준씨(35),무면허방사선기사 문충희씨(30) 등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병원에 무허가무선장비를 설치해놓고,교통사고소식을 경찰의 무선통신을 감청,경찰보다 현장에 먼저 도착해 환자를 빼돌렸다.
  • 피부 박피술 등 무면허 시행/피부관리실 무더기 적발

    ◎서울 강남일대… 1명 구속·6명 입건 서울지검 형사 2부 박진만 검사는 27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피부의 껍질을 벗겨내는 피부박피술 등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대형 피부관리실 6개 업체를 적발,강남구 신사동 580 청성빌딩 박에스터틱 원장 박춘신씨(여·48)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강남구 청담동의 이온 피부관리원장 차영자씨(49)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의원 개설 자격이 없으면서도 호화스런 장비 및 시설을 갖춰 놓고 피부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94년 5월부터 지금까지 화학적 피부박피술,여드름 치료 등 의료 행위를 해온 혐의다. 이들은 한번에 40만원을 받는 등 월 평균 30명 이상의 환자로부터 1천5백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들은 국내 의학계에서는 물론 미국에서도 AHA(알파 하이드록시 애시드)가 10% 이상 함유된 제품은 부작용 등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는데도 AHA가 40%까지 들어있는 외국제품으로 박피술을 시행,상당수 환자들에게 부작용을 발생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입건된 사람은 청담동과 신사동 일대의 밀라뷰티센터 김명숙(43),에스테뉴 권민주(33),쇼필피부관리 이경희(39),토탈뷰티센터 선우금씨(39) 등 원장 4명과 박에스터틱 고용의사 백경아씨(32) 등 5명이다.〈박선화 기자〉
  • “「천지산」 항암효과 없다”/서울지법/대학연구소 실험서 확인

    ◎피고인에 집유선고 일부 암환자들 사이에 기존 항암제보다 300배 이상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천지산」이 항암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가름났다. 서울지법 심상철 판사는 1일 자신이 개발한 천지산이 암치료 특효약이라고 선전하며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징역 1년 및 벌금 100만원을 구형받은 배일주 피고인(35)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심판사는 판결문에서 『배피고인이 개발한 천지산이 대학연구소가 실시한 생체실험 결과 전혀 항암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피고인은 의료 면허가 없을 뿐 아니라,말기 암환자들의 간절한 심정을 이용해 거액을 챙기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
  • 출소 17개월만에 「일그러진 보스」/조양은씨 구속 안팎

    ◎겉으론 “갱생” 다짐… 영화제작자로 변신/뒷골목선 폭력·공갈 등 온작 행패… 들통 조직폭력계의 대부에서 영화제작자로 일대 변신을 꾀하며 화제를 뿌렸던 폭력조직 「양은이파」의 두목 조양은씨(46)가 다시 쇠고랑을 찼다. 지난 80년 계엄당시 살인미수죄 등으로 구속돼 15년의 징역을 살고 지난해 3월 대구교도소에서 만기출소한지 불과 1년5개월여 만이다.적용된 죄목은 폭력·사기·공갈 등 모두 5가지. 검찰은 조씨가 H그룹 회장을 위협해 스키장 회원권 7∼8장을 가로챘는가 하면,「증기탕」 임대를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1억원을 챙겼다고 밝혔다.이밖에 자기 여비서를 희롱했다는 이유로 영화사 직원을 폭행했고,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사문서 위조 등 혐의도 드러났다고 말했다. 조씨는 「뒷골목」 출신으로서는 드물게 잇단 화제를 몰고 다녔다.주먹세계에서의 화려했던 이력이 다분히 작용했다. 「서방파」의 김태촌(47·수감중),「OB파」의 이동재(44·해외도피)와 더불어 뒷골목에서는 신화적인 존재로 통했다.지난 75년 속칭 「명동사보이호텔 사건」으로 이름을 날리며 서울 중심가의 폭력조직 판도를 재편했다.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인공도 조씨가 모델이 됐다. 조씨는 지난해 3월 출소하기 전 『손을 씻고 새 출발하겠다』고 갱생을 다짐하면서 변신을 약속했다.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복역중에는 외국어 강사로 있던 김모씨(30)와 「구두약혼식」을 올리기도 했다.자연 화제의 대상이 됐다.모 방송국의 심야 대담프로에도 나와 새로운 출발을 거듭 확인했다.3권짜리 자전소설 「어둠에 솟구치는 불빛」을 출간하고 영화사를 차린 뒤 영화 「보스」를 제작했다.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조씨 자신이 주연을 맡았었다.그러나 이러한 변신은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현재 조씨를 상대로 폭력조직의 재건 여부 등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검찰의 관계자는 『전쟁터에서 돌아온 영웅행세를 하며 말로만 새사람이 되겠다고 했다』고 조씨를 평가했다.
  • 음주사고/인적피해 최고2백만원 부담/자동차보험 약관개정 문답풀이

    ◎무면허자 무단사용중 사고 피해자 보상/산재제외 업체도 업무중 재해 보상 가능 자동차보험 약관이 피해자보호를 강화하고 약관해석의 명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쳐져 8월1일이후 계약체결자부터 적용된다.개정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친구로부터 차량을 빌린 사람이나 피보험자 본인이 배우자를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켜 상대방 운전자와 본인이 모두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은. ▲현재는 음주운전의 경우 본인 및 본인차량 파손피해에 대해 보상하지 않고 상대방의 인적피해와 차량피해에 대해서는 전액 보상해준다.그러나 앞으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상대방 피해액중 인적피해 2백만원,차량피해 50만원을 음주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인적피해에 한해 책임보험 한도인 3천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우선적으로 2백만원 한도내에서 부담하게 된다. ­무면허인 A공장 직원이 업무종료후 사용자의 허락을 얻지않고 책상위에 방치된 회사 업무용 차량의 열쇠를 몰래 꺼내 운행하다가 사고낸 경우는. ▲현재는 무면허 운전사고는 일체 보상하지 않고,단지 차를 훔친 자가 무면허운전중 사고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보상해 주었다.그러나 앞으로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험계약자가 명시·묵시적으로 승인했을 경우에 한해서만 보상하지 않고 무단사용이나 절취사용의 무면허운전자 사고(형사처벌에 관계없이)에 대해서는 보상한다.위의 경우는 피해자가 보상받는다. ­근로기준법 적용대상업체이나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B은행의 직원이 출장명령 수행을 위해 회사차량을 타고가던중 사고를 당해 본인이 다친 경우는. ▲현재 은행은 자동차보험약관상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닌 근로기준법 적용대상인데다 산재보험 대상도 아니어서 은행측이 자체처리해왔다.그러나 앞으로는 금융·보험·사회복지·교육·보건 등 산재보험 적용제외대상업체의 근로자가 자동차를 사용한 근로업무 수행중 재해를 당했을 경우 자동차보험에서 보험금이 지급된다.산재보험 적용대상 업체로 업주가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소속직원이 차량이용 업무수행중다친 경우에는 미납보험료를 납부하고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전처럼 자동차보험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렌터카회사로부터 운전기사와 함께 차량을 빌려 운행중 사고를 당해 본인과 본인가족이 부상한 경우 보상은. ▲현재는 차량임차인을 「배상책임의무가 있는 피보험자」로 보고 대인배상에 의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상한도가 적은 자기신체사고로만 보상해왔다.그러나 앞으로는 전적으로 운행지배를 행사하지 못하는 렌터카 임차인은 대인배상으로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남편이 가족을 태우고 음주운전중 사고로 가족까지 다친 경우 보상은. ▲현재는 음주운전 사고시 모든 피보험자에 대해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아왔다.그러나 앞으로는 본인이외의 가족에 대해서는 대인배상이 아닌 자기신체사고에서 보험금이 지급된다.〈김주혁 기자〉
  • 음주운전 사고/최고 250만원 운전자 부담

    ◎「본인이외 가족」 상해땐 보상/「가족특약」 며느리·동거장인 포함/자보약관 개정/8월이후 가입자부터 적용 오는 8월부터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운전자가 음주운전중에 사고를 내면 보험금중 최고 2백50만원까지는 운전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재정경제원은 10일 자동차보험 약관을 개정,오는 8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자동차보험계약부터 이같은 자기부담금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6면〉 재경원은 매년 증가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중 사고를 낼 경우 지급보험금 중 음주운전차량의 피보험자가 최고 2백50만원(대인 2백만원,대물 50만원)까지 부담하도록 했다.교통사고중 음주운전사고 비중은 92년 2.7%(7천33건)에서 93년 4.6%,94년 5.7%,95년 7.1%(1만7천7백77건)로 급증추세다. 개정약관은 또 무면허운전자가 사고를 일으켰더라도 보험계약자의 허락이 없었을 경우에 한해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해 도난차량에 의한 무면허운전사고시 피해자가 보상받을 수 있게 했다. 가족운전한정특약에 가입한 경우 지금까지는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들만 가입자에 포함되고 며느리와 실제 동거중인 장인·장모는 제외됐으나 앞으로는 가족범위에 포함돼 같은 자동차를 운전해도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무면허나 음주·약물중독 상태에서 운전중 사고를 내 자신이나 가족이 다칠 경우 지금까지는 보상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운전자 본인을 제외한 부모·배우자·자녀들의 상해에 대해서는 보상하도록 했다.〈김주혁 기자〉
  • 폭주족 처벌 대폭 강화/경찰청

    ◎매주 한차례 집중단속… 적발땐 형사입건 경찰청은 4일 최근 또다시 기승을 부리는 오토바이 폭주족들을 없애기 위해 지금까지의 과태료 부과 등 소극적인 대처 방식을 바꿔 형사입건하는 등 처벌을 강화키로 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토바이 폭주족들에 대한 처벌 지침을 이같이 시달하고 매주 한차례씩 집중 단속을 펴도록 지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뒤쪽 안장을 올리거나 소음기에 구멍을 뚫어 굉음을 내는 행위,무면허 운전,음주운전 등이다.오토바이 구조를 불법 변경시켜주는 오토바이 수리상 등도 공범으로 간주,입건한다. 경찰은 이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의 대학로와 여의도·압구정동 등 10여곳과 부산·대구·인천·광주 도심 등 전국 20여곳에 교통 경찰관들을 집중 배치,검문 검색을 통해 이들의 집결을 원천 봉쇄키로 했다.〈김태균 기자〉
  • 유람선 안전관리 “실종”/내무부,5개업체대표 고발

    ◎마구잡이 승선·구조요원없이 운영 한강 세모유람선 등 국내 유명유·도선가 승선인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인명구조요원이 부재중인데도 영업을 하는 등 안전관리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내무부는 21일 행락철을 맞아 지난 주말 한강 잠실·뚝섬선착장,경기 남양주 삼봉보트장,대구 동촌유원지 등 전국 52개 유명유·도선장을 불시점검한 결과 대부분이 안전관련 법규를 위반한 채 영업을 강행,인원초과 등에 따른 사고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한강 세모유람선의 경우 승선인원도 파악하지 않은 채 운행하고 승객에게 안전수칙방송도 하지 않는가 하면 소화기를 다발로 묶은 채 방치해놓고 있었다. 또 대구 동촌유원지의 행운·현대유선장과 충남 신정호의 청운유선장은 인명구조요원과 비상구조선의 요원이 부재중인데도 영업을 강행했으며 수성못에는 1백25척의 유선이 영업중인데도 안전지도선이 없었다. 춘천 중도선착장에선 무면허선박이 구명동의도 갖추지 않은 채 불법영업을 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내무부는이 52개 유·도선장에 대해 이달말까지 위법사항을 시정토록 지시하고 세모유람선 등 5개 업체대표를 고발,20만∼2백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하는 한편 유·도선의 불법영업을 방치한 담당공무원을 문책토록 지시했다.〈곽영완 기자〉
  • “무면허운전 사고라도 고의성없으면 보험금”/대법,지급판결

    무면허 운전사고라도 고의성이 없으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현행 보험 약관은 무면허 운전 사고에 대해서는 무조건 보험금을 지급치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면허정지 기간 중에 일으킨 사고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이다. 대법원 형사3부(주심 천경송 대법관)는 30일 삼성화재보험이 김갑수씨(전남 여천군 소라면 사곡리 662)등 유족들을 상대로 낸 보험금지급사건 상고심에서 원심을 확정,『보험사는 유족들에게 보험금 1억원 가운데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기초질서사범 특별단속/음주 운전·행락 문란 등 대상/연말까지

    김기수 검찰총장은 26일 교통법규와 행락질서 등 기초질서 위반 사범을 연말까지 특별 단속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4·11 총선 등으로 사회 전반의 기강이 느슨해졌다는 판단에서다. 단속대상은 음주·무면허 운전 등 교통·거리질서 문란사범과 단속 경찰관의 금품수수,유원지 질서문란 사범,집단 이기주의에 편승한 폭력행사 등이다.법정이나 주변에서의 소란행위,확정 판결이나 행정처분을 불법적으로 거부 또는 방해하는 행위 등 공권력에 대한 도전사범도 대상이다. 음란 비디오·만화·음반 등의 제작·판매 대여 행위,사행성 불법 전자오락,무허가 변태영업 행위,불법 건축과 그린벨트 훼손 및 무허가 형질 변경행위,환경 오염,불량식품 제조 등도 중점 단속한다. 한편 경찰청은 이 날 전국 시·도 경찰청 형사과장회의를 열고 경찰력을 총동원해 학교폭력,부녀자 성폭행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소탕작전에 나서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 태아 성감별 일제 단속/복지부/성비 불균형 부작용 막게

    보건복지부는 24일 보건소의 인력을 동원해 일선 의료기관의 태아 성감별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의학협회 및 병원협회와 함께 분기마다 1회 이상 불시 점검도 한다. 성감별을 거쳐 여아로 판명될 경우 임신중절 수술을 하는 사례가 성행함으로써 성비의 불균형이 커지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의료법에는 태아의 성감별 행위를 한 의사에 행정처분(1차 7∼12개월 면허정지,2차 면허취소)과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동시에 내리도록 돼있다.성감별 행위를 돕거나 직접 감별하는 조산사와 간호사는 무면허 의료행위로 형사처벌한다. 지난 90년 두차례 성감별 행위를 단속했으나 워낙 은밀하게 이뤄져,10명의 의사를 적발해 1개월의 면허정지를 내리는데 그쳤다. 성감별은 원래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상태 및 기형유무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초음파 검사와 융모막 검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 교통사고 사망자 73%가 20∼30대/경찰청 지난해 사고 분석

    ◎47% 난폭운전 탓… 중앙선침범은 16%/10대도 5.6% 차지… 전년비 14% 급증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가운데 난폭운전에 의한 사망자가 전체의 47.9%인 4천9백48명이다.전체 사망자의 73%는 20∼30대다. 경찰청이 20일 발표한 「95년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는 전년에 비해 6.5% 감소한 24만8천8백65건으로,1만3백23명이 숨지고 33만1천7백47명이 부상했다. 법규 위반별 사망자는 난폭운전 등 안전운전 불이행이 4천9백48명(47.9%)으로 가장 많고 ▲중앙선 침범 1천7백명(16.5%) ▲무면허 운전 7백39명(7.2%) ▲음주운전 5백74명(5.6%) 등이다. 시간대별 사망자는 퇴근 시간대인 하오 6∼10시 사이가 2천5백97명(25.1%)으로 가장 많고 ▲하오 10∼상오 2시 2천1백51명(20.8%) ▲하오 2시∼하오 6시 1천5백29명(14.8%)으로 대부분 저녁과 심야 시간대에 사망사고가 많다. 사망자의 연령별로는 21∼30세가 3천7백96명으로 36.8%이고 ▲31∼40세 3천1백78명(30.8%) ▲41∼50세 1천5백49명(15%)등의 순이다. 20세 이하의 사망자는 5.6%에 불과하지만 전년보다 14.3%가 증가했다.10대 운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말해주는 것이다. 도로별 사망자는 지방도가 전체의 49.4%인 5천1백4명으로 가장 많고 ▲국도 3천8백65명(37.4%) ▲고속도로 9백83명(9.5%) ▲기타 3백71명(3.6%)의 순이다.
  • 1년 운전면허 취소/재응시땐 필기 면제/당·정 검토

    정부와 신한국당은 11일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 가운데 결격 기간이 1년인 경우 필기시험을 면제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운전면허 결격기간 1년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기간이 끝난 뒤 실기에만 합격하면 면허증을 받게 되는 것이다. 당정은 그러나 ▲무면허 운전(2년) ▲허위 부정면허 발급,자동차를 이용한 범죄,자동차 강·절취(이상 2년) ▲음주운전으로 3차례 이상 교통사고(3년) 등은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하도록 하는 기존 법령을 유지하기로 했다.
  • 부인 청부 살해/동생도 가담/형 부탁받고 범인에 돈 전달

    ◎작년여름 1차살해 시도 실패 심유자씨(45)청부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북부경찰서는 10일 살해를 사주한 남편 홍종근씨(56)의 친동생 종준씨(41·부광운수 전무이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대해 살인교사 및 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종준씨는 지난 해 10월 형 종근씨로부터 『심씨를 죽일 사람을 미국에서 보낼테니 돈을 대라』는 전화를 받고 부광운수 노조의 전 조합장 김기봉씨(46·구속)를 시켜 지난 1월초 입국한 청부업자 김창섭씨(28·구속)에게 심씨의 사진과 범행자금 3백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미국에 있는 홍씨가 지난 해 여름에도 외국인 살인업자를 고용,부인 심씨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사실과 이번 범행에서 「수」라는 청부업자가 김씨와 함께 다니다 지난 9일 출국한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구손된 청부업자 김씨는 미국에서도 총기소지 및 무면허운정등의 혐의로 미국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홍씨의 부탁을 받고 김씨에게 범행을 지시한 중국계 미국인 「T」와「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폭력조직 「WC」의 조직원인 것으로 보고 인터폴과 협조,신원 및 소재 추적에 나섰다.또 홍씨에 대해 이날 사전 구속영장을 받아 그 사본을 인터폴에 전달했다.
  • 교통법규 위반 벌점 대폭 강화/경찰청,7월부터 시행계획

    ◎중앙선침범 등 6∼10개 위법/ 앞으로 중앙선침범과 과속 등 주요 교통 법규위반사범에 대한 벌점이 대폭 강화된다. 경찰청은 6일 주요 교통위반 행위에 대한 벌점을 대폭 상향조정하기로 하고 오는 4월까지 공청회 등을 열어 ▲중앙선침범 ▲과속 ▲신호위반 ▲난폭운전 등 6∼10개 법규 위반행위를 선정한 뒤 이들 위반 행위에 대한 벌점을 현재의 10∼30점 수준에서 1.5∼2배로 높여 빠르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경찰은 주정차금지 위반이나 안전거리확보 불이행과 같은 경미한 법규위반행위는 현행 10점인 벌점을 없애고 범칙금만 부과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사망자를 낸 교통사고를 보면 전체 사망자 1만3백23명 가운데 47.9%(4천9백48명)가 난폭운전 등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숨졌으며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망은 16.5%,무면허 7.2%,음주운전 5.6%,과속 4.4%,신호위반 2.3% 등으로 나타났다.
  • 면허없어도 암치료 효험/구속 한의사 이례적 석방(조약돌)

    ○…무면허 한의사가 생약성분의 암치료제를 만들어 팔다가 적발됐으나 약의 효능을 인정한 「피해자」들의 탄원 덕분에 이례적으로 석방됐다. 서울지검 특수2부 권성동검사는 31일 경찰청이 지난 18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한 P모씨(35)를 고심끝에 석방.
  • 건설면허 대여 49억 부당이득/2명 구속·5명 수배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31일 무면허 건설업자에게 면허를 대여해 주고 거액을 챙긴 동일종합건설 대표 문인수씨(53·서울 강남구 논현동 105)와 빌린 건설면허로 영업을 해온 이창환씨(34·부천시 원미구 중2동 10의 1)등 2명을 건축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건설업자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문씨 등은 94년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무면허 건축업자 이씨에게 면허를 빌려주고 이씨가 수주한 공사수주액의 일정액을 받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2백여차례에 걸쳐 49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 위장결혼 중교포 첫 구속/국내서 무면허 의료행위도

    서울 서부경찰서는 10일 심신장애자와 위장결혼한 뒤 국내에 불법체류하면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중국교포 김부옥(45·여·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씨를 공정증서원본 부실기재 등 혐의로 구속했다. 위장결혼한 중국교포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92년 4월 한달동안의 친지방문 비자로 입국한 뒤 심신 및 시각장애인 최모씨(38)에게 2백만원을 주고 최씨와 결혼한 것처럼 허위 혼인신고서를 서울 종로구청에 내고 불법체류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해 1월 중순 윤모씨(71·여)에게 무릎관절염 치료 주사액을 놔주고 돈을 받는 등 94년 7월부터 1년동안 무면허로 한방의료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위장결혼을 한 뒤 교회와 사찰 등을 전전하며 최씨와 수시로 만나 위장결혼 사실을 묵인해 달라며 신경통 치료비 등을 건넸던 것으로 밝혀졌다.
  • 무면허로 승강기 설치 건설사대표 5명 구속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5일 호텔 등 대형건물에 불법으로 승강기를 설치해 온 화영시스템 대표 최명기(57·서울 은평구 응암1동 103의22)씨와 신일산업 대표 배갑술(53·인천 남구 숭의동 2의72)씨 등 무면허 승강기 건설업체 대표 5명을 건설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면허도 없이 지난해 2월 충북 단양관광호텔측이 발주한 승객 및 화물 전용승강기 건설공사를 8천5백만원에 도급받는 등 최근까지 19개 대형건물에 승강기 25대를 설치해 주고 5억5천25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연말 세태풍자카드 대거 등장

    ◎「비자금」·「잦은 사고」 등 이색소재 장식 연말연시를 앞두고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올 해의 사회상을 반영한 세태풍자 카드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대형서점이나 백화점 전문매장에 등장한 카드중에는 조그만 돈봉투(비자금)와 함께 「카드와 돈봉투를 보낸다」는 문구가 화려하게 장식된 것은 물론 각종 사건·사고로 친숙해진 「속보를 알려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한 것까지 등장했다. 또 「X마스 특종­지명수배…그는 누구인가」라는 제목 아래 「산타가 굴뚝침입죄,무면허 루돌프 사육죄로 지명수배됐다」는 등 「폭로성」카드,「당신(의 입냄새)때문에 맑은 공기가 사라지고 있다」는 경고문과 함께 일회용 치약이 들어 있는 환경카드도 새로 선보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