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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포스터 보니 ‘무서운데 웃겨?’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포스터 보니 ‘무서운데 웃겨?’

    KBS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첫 번째 작품 ‘귀신은 뭐하나’의 제작진이 31일 이준 조수향 커플의 엽기 발랄한 사랑이야기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준과 조수향은 서로 상반된 표정으로 버스 뒷좌석에 앉아 있다. 이준은 공포에 질린 듯한 표정이지만, 오히려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을 연상시키며 코믹함을 느끼게 한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조수향의 눈빛과 반투명한 모습은 섬뜩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준이 맡은 천동은 첫사랑에게 차인 충격에 8년 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대로 취업에 계속 실패하고 낯부끄러운 장애까지 안고 사는 순수한 청년이다. 조수향은 천동의 첫사랑으로 8년 전 매몰차게 떠나버렸다가 8년 만에 귀신이 돼 천동 앞에 나타나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는 무림 역을 맡았다. 이준 조수향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귀신은 뭐하나’는 3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80분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2015 KBS 드라마 스페셜 귀신은 뭐하나(KBS2 밤 10시 50분) 8년 전 첫사랑 무림(조수향)에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백수 인생의 버거움에 지쳐 가던 천동(이준) 앞에 귀신이 된 무림이 나타난다. 천동이 무림의 죽음을 현실로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무림이 천동을 붙들고 늘어진다. 천동은 그녀가 남자 친구를 좀 찾아 달라는 부탁에 화를 내지만 결국 무림의 남자 친구를 찾아나서는데….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방송인 전현무가 사라진 허리라인을 보며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과식 금지와 굶기를 시작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필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아이돌계의 시조새 가수 김동완의 흑역사를 낱낱이 파헤쳐 줄 죽마고우를 만난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가수 강남은 우중충해 보였던 집 꾸미기에 돌입한다. 새롭게 변신한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동글이 버드 하비(니켈로디언 밤 8시) 하비와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그렸다. 푸에게 비밀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믿는 피는 하비와 함께 푸를 몰래 뒤따라간다. 하지만 숲속에서 만난 푸는 여자 친구가 아니라 손가락처럼 생긴 바위와 놀고 있다. 한편 하비는 손가락 바위에 ‘아이라’라는 이름을 지어 주며 비가 쏟아지는 밤에 비옷을 덮어 주다가 바위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포스터 보니 ‘오싹’ 첫사랑이 귀신으로? 엽기호러멜로 ‘기대’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포스터 보니 ‘오싹’ 첫사랑이 귀신으로? 엽기호러멜로 ‘기대’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첫사랑이 귀신으로..‘엽기호러멜로’ 포스터 보니 ‘오싹’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이준 조수향 주연의 ‘귀신은 뭐하나’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첫 번째 작품 ‘귀신은 뭐하나’의 제작진이 31일 이준 조수향 커플의 엽기 발랄한 사랑이야기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준과 조수향은 서로 상반된 표정으로 버스 뒷좌석에 앉아 있다. 이준은 공포에 질린 듯한 표정이지만, 오히려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을 연상시키며 코믹함을 느끼게 한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조수향의 눈빛과 반투명한 모습은 섬뜩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포스터 속 곳곳의 장치는 공포를 말하는 듯하면서도 드라마가 유쾌한 터치로 그려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는 타이틀에서 ‘귀신은’이 핏빛을 띄다가 ‘뭐하나’는 하늘색으로 바뀌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이준이 맡은 천동은 첫사랑에게 차인 충격에 8년 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대로 취업에 계속 실패하고 낯부끄러운 장애까지 안고 사는 순수한 청년이다. 조수향은 천동의 첫사랑으로 8년 전 매몰차게 떠나버렸다가 8년 만에 귀신이 돼 천동 앞에 나타나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는 무림 역을 맡았다. ‘귀신은 뭐하나’는 천동과 귀신이 돼 나타난 무림이 무림의 남자 친구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내면서도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준 조수향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귀신은 뭐하나’는 3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80분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귀신은 뭐하나’(이준 조수향 귀신은 뭐하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야스민: 전설의 고수를 찾아서’ 티저 예고편

    영화 ‘야스민: 전설의 고수를 찾아서’ 티저 예고편

    브루나이에서 온 영화 ‘야스민: 전설의 고수를 찾아서’(이하 야스민, 수입·배급 싸이더스 픽쳐스)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야스민’은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인 ‘실랏’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최고의 실랏 파이터가 되기 위해 전설의 무림고수를 찾아 나서는 소녀 야스민과 그녀의 친구인 나디아와 자말의 좌충우돌기가 그려질 예정.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실랏 챔피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야스민과 나디아, 자말의 훈련 모습과 박진감 넘치는 실랏 대회장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최강 실랏 챔피언이 되기 위해 무림고수를 찾아 떠나는 세 친구들의 파란만장한 여정이 그려진다. 이처럼 예고편은 이들이 무사히 무림고수들로부터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을지, 그들이 그토록 원하는 실랏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드러나듯 파워풀한 액션에 대해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야스민’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상영시간 109분. 사진 영상=싸이더스 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제주 병든 소나무숲, 편백 새 숲으로

    소나무 재선충 피해로 제주도의 산림 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의 생목(生木)까지 모두 잘라내는 ‘모두베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소나무재선충병 50% 이상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잔여 생목을 전량 제거하고 향토수를 식재하는 수종갱신 사업을 벌인다. 일반 임지는 편백과 황칠나무를, 마을 어귀 등은 경관이 뛰어난 화목류 등을 심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제주도의 재선충병 피해 면적은 해송림 전체 면적 1만 6284㏊(도 산림면적의 18%)의 43.5%인 7088㏊에 이른다. 도는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1500㏊를 중심으로 수종 갱신에 나서 내년부터 생목벌채 522억원, 조림비용 134억원 등 65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목재가공업체에 벌채 산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대신 업체가 생목 벌채 비용을 부담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벌채된 생목은 원목생산자가 가져가고 벌채비용 및 부산물 수집운반 비용은 원목생산자가 부담토록 해 예산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현행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10조(소나무류의 이동제한 등)에서는 소나무 원목의 이동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다른 지역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도는 한시적으로 소나무 원목의 도외 반출 등을 위해 산림청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을 건의해 놓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재선충 피해로 소나무림 가치를 상실한 곳은 토지 불법 전용 우려 등 토지관리의 어려움이 많아 모두베기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 최고의 1분은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총을 겨누던 일촉즉발 순간으로 꼽혔다. 14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이 권재희(남궁민 분)에게 납치당한 염미(윤진서 분) 반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과 초림, 그리고 경찰 동료들은 염미 반장이 권재희 집 근처에 납치됐다는 것을 찾아냈으면서도 비밀 공간을 발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냄새로 권재희의 발자취를 쫓던 오초림은 냄새를 보지 못해 좌절했다. 그렇게 가까스로 비밀 공간에 들이닥친 무각이 염미를 구하고 권재희에게 총을 겨눈 순간이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이 화면이 방송될 당시 순간최고시청률 12.74%를 기록하면서 결정적인 장면으로 떠올랐다. 이날 냄보소는 전체시청률에서도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5%(서울수도권 9.7%)로 지상파 3사 드라마중 유일하게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 14회 방송분에서는 무각과 초림이 재희에게 잡힌 염미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결국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라며 “남은 방송동안 과연 무림커플이 진짜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기지를 발휘해 바코드연쇄살인범인 재희도 검거할 수 있을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 최고의 1분은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총을 겨누던 일촉즉발 순간으로 꼽혔다. 14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이 권재희(남궁민 분)에게 납치당한 염미(윤진서 분) 반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과 초림, 그리고 경찰 동료들은 염미 반장이 권재희 집 근처에 납치됐다는 것을 찾아냈으면서도 비밀 공간을 발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냄새로 권재희의 발자취를 쫓던 오초림은 냄새를 보지 못해 좌절했다. 그렇게 가까스로 비밀 공간에 들이닥친 무각이 염미를 구하고 권재희에게 총을 겨눈 순간이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이 화면이 방송될 당시 순간최고시청률 12.74%를 기록하면서 결정적인 장면으로 떠올랐다. 이날 냄보소는 전체시청률에서도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5%(서울수도권 9.7%)로 지상파 3사 드라마중 유일하게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 14회 방송분에서는 무각과 초림이 재희에게 잡힌 염미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결국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라며 “남은 방송동안 과연 무림커플이 진짜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기지를 발휘해 바코드연쇄살인범인 재희도 검거할 수 있을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비정상·무책임 오너 경영 방치하면 안된다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대기업 등기임원 보수공개 제도가 유명무실화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연봉 5억원이 넘는 대기업 등기임원들의 보수가 공개됐지만 정작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재벌 총수나 오너 2세들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부분 등기이사에서 물러났거나 아예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리지 않는 편법을 썼기 때문이다.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이 지난해 법원의 유죄판결로 등기 이사에서 물러난 것은 어느 면에서는 책임을 지겠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어 이해할 측면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재벌 3세 경영인들도 등기 이사를 맡지 않아 연봉을 밝히지 않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사실상 그룹을 이끌고 있지만 지난 2월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삼성 일가에서 연봉을 공개한 인물은 이건희 회장의 맏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하다. 기업분석 전문업체인 한국CXO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239개 주요 그룹사 중 15.5%인 37개 그룹의 오너 일가가 이번에 연봉을 공개하지 않았다. 등기임원 연봉공개가 법률로 의무화된 2013년 11월 이후 11개 그룹사 오너 일가 구성원이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이트진로, 이수그룹, SPC, 무림, 종근당, 동서식품 등 오너 일가들도 미등기 임원으로 바뀐 것이 확인됐다. 이런 상황이라면 등기임원의 연봉공개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연봉공개의 취지는 선진적인 투명경영 정착이다. 국민과 투자자들이 임원 연봉이 실적에 따라 결정되는지를 알 수 있게 하고 경영자들이 터무니없는 고액 연봉을 책정해서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을 막자는 의미도 크다. 등기이사의 경영에 대한 법적 책임 때문에 오너 일가들이 이를 고의로 피하는 것이 대한민국 재계의 한심한 현실이다. 1%도 안 되는 지분으로 그룹 경영권 전체를 쥐락펴락하며 권한은 황제처럼 누리지만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천박하고 뻔뻔한 의식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더이상 꼼수가 통하지 않도록 연봉 공개 대상을 이사 등재 여부와 상관없이 선진국처럼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바꾸고 오너 일가는 모두 포함하는 등 개선할 필요가 있다. 대주주의 경영권 행사에 따른 책임도 명확히 해야 한다.
  • 온주완 조보아 열애, “한 달 전부터 열애” 드라마로 만난 인연..커플 셀카 어울려

    온주완 조보아 열애, “한 달 전부터 열애” 드라마로 만난 인연..커플 셀카 어울려

    ‘온주완 조보아 열애’ 26일 배우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주완과 조보아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조보아의 소속사 sidusHQ 역시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한 달 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태풍태양’, ‘다섯 개의 시선’, ‘피터 팬의 공식’, ‘사생결단’, ‘해부학 교실’, ‘무림여대생’, ‘돈의 맛’, ‘더 파이브’, ‘인간중독’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별순검 시즌1’, ‘내 사랑 내 곁에’, ‘칼과 꽃’, ‘잉여공주’, ‘펀치’ 등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이름을 알렸다. 조보아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마의’, ‘잉여공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가시’에도 출연했다. 또한 오는 28일 첫 방송될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 여주인공을 맡았다. 온주완 조보아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온주완 조보아 열애..부럽다”, “온주완 조보아 열애..행복하세요”, “온주완 조보아 열애..요즘 매일매일 열애설이 터지네”, “온주완 조보아 열애..잘 어울린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주완 조보아 열애) 연예팀 chkim@seoul.co.kr
  • 산림청 “산림도로, 목재 생산비 절감 효과”

    잘 조성된 산림도로(임도)가 산림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이 되고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일반 도로와 작업지 간 거리가 500m 이내인 곳에 임도가 있으면 임도가 조성되지 않은 곳보다 접근성이 2.5배 향상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접근성이 개선되면 목재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도 감소하는데 1㏊(1년 기준)당 연간 감소 비용이 낙엽송림은 5만 1000원, 소나무림과 참나무림은 4만 9000원, 잣나무림은 3만 6000원에 달했다. 이번 연구는 임도가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에서의 산림 작업 비용 차이에 대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임도가 체계적으로 조성된 국유림 8곳(17만 434㏊)에서 이뤄졌다. 임도는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그러나 재해 때 피해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와 산림 훼손, 1㎞에 2억원이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 부담 등으로 적극적인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목재 생산과 산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임도는 ㏊당 26m로 추산되나 현재 우리나라는 3m에 불과하고 그나마 국유림(7.1m)에 집중됐다. 산림청은 산림경영 기반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당 10m까지 임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다른 느낌 ‘누가 승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다른 느낌 ‘누가 승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초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촬영에서 신세경이 전 공항패션을 방불케 하는 패션으로 나타났다. 극중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 소녀 초림을 맡은 신세경은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선글라스를 쓰고는 무각 역 박유천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 선글라스는 지난 2014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했던 동일한 선글라스였다. 신세경은 지난 타이틀 촬영에서는 분홍색 토끼 캐릭터 안경을 쓴데 이어 이번 첫 촬영에서는 선글라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인연이 생기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인 초림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과정 중에 이처럼 독특한 안경과 선글라스로도 표현했다”며 “개그우먼 지망생이기도 한 그녀가 박유천와 ‘무림커플’이 되어 과연 어떤 로맨틱한 모습을 선사할 지도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패션감각을 접한 네티즌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신세경도 예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역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신세경이 승”,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전지현이 더 예쁘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두 사람 모두 잘 어울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연예팀 chkim@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영희 “올해 목표 임신. 어머니가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경악

    라디오스타 황영희 “올해 목표 임신. 어머니가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경악

    라디오스타 황영희 “올해 목표 임신. 어머니가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경악 배우 황영희(45)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영희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조재현 이광기 임호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조재현이 “황영희에게 결혼과 관련해 물었더니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고 임신’이라고 대답하더라”고 폭로하자 이를 인정했다. 그는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가 와서 ‘어떻게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정자 은행이라도 가실 생각은 없냐”고 말했다. 황영희는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솔직히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건 좀…”이라고 대답했다. 또 이날 조재현은 “황영희가 스무살 때부터 목포의 한 호텔에서 근무했는데, 거기 건달들이 많이 왔다 갔다 했다”면서 “대시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황영희는 “그때 밤에 근무를 서고 있었다. 밤이라 하얀 피부가 눈에 띄었다. 근데 무림계 종사하시는 한 분이 나한테 마음이 있었나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에게는 이게 최고의 칭찬이었을 것이다. 그분이 ‘아따 아가씨는 멜라닌 색소가 하나도 없어부러’라고 말을 걸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황영희는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의 친모 도혜옥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너무 웃겨요”, “라디오스타 황영희 멋지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정말 거침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오일만 김성수◇편집국△부국장 겸 정치부장 이도운△부국장 박현갑△정책뉴스부장 박찬구△경제부장 안미현△체육부장 조현석△사진부장 이호정△특별기획팀장 김상연△어문팀장 이경우△비주얼뉴스팀장 이혜선△정보지원팀 선임기자 남상인△체육부 전문기자 최병규△사진부 전문기자 김명국◇온라인뉴스국△부국장 류기혁◇사업단△부단장 김경운△사업지원부장 이장훈△문화사업부장 안창섭◇경영기획실△기획부장 송경섭△인사부장 고은영◇독자서비스국△독자지원부장 전성준◇시설안전관리국△기획위원 이명선 ■안전행정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지헌△인사기획관 김일재△성과후생관 최관섭 ■중소기업청 △옴부즈만지원단장 신기룡◇과장△운영지원 변태섭△중견기업정책 원영준△정책총괄 이준희△시장상권 조재연△재도전성장 성녹영△벤처정책 김성섭△창업진흥 김대희△해외시장 노용석 ■경북도 ◇부지사급△정무실장 우병윤◇국장급·부단체장△환경산림자원국장 권오승△도청신도시본부장 최대진△일자리민생본부장 직무대리 김중권△안전행정국장 이병환△문화관광체육국장 이두환△경주부시장 김남일△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강철구△울릉부군수 정무호△비서실장 이묵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이병국◇실장△기획조정 이영수△환경전략연구 강만옥△물환경연구 안종호△자원순환연구 신상철△환경보건연구 신용승△환경평가연구 문난경△환경평가1 전동준△환경평가2 박영민◇본부장△정책연구 이창훈△환경평가 이영준◇팀장△연구기획 현윤정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선임연구 명성호△선임시험 류형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연구실장 김형섭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정대종 ■매경미디어그룹 ◇매일경제△부사장(기획실장 겸임) 장승준△논설실장(이사대우) 전병준△편집국장 손현덕△전산제작국장 직대 임규준△주간국장 직대 홍기영△럭스맨 겸 골프포위민 편집장 윤구현△광고마케팅국장 직대 김성회△시티부장(MBN 홍보부장 겸임·부국장대우) 송정우<편집국>△산업부장(지식부장 겸임) 서양원△경제부장 위정환△증권부장 김정욱△사진부장직대 박상선△증권2부장직대 윤재오△유통부장직대 설진훈△정치부장직대 박정철△사회부장직대 박기효△부동산부장직대 장종회△금융부장직대 김명수△중기부장직대 장박원△스포츠레저부장직대 오태식△과기부장직대 최용성△국제부장직대 김웅철◇매일방송(MBN)△보도본부장 이동원△보도국장직대 서정희△보도제작부장 박진성△기획실 정책기획부장직대 김성철◇매경미디어렙△대표이사 양현승△광고국장직대 고영걸◇엠비엔미디어(매일경제TV Mmoney)△대표이사 정완진◇매경닷컴△MK DiGi뉴스국장직대 황국성◇매경출판△대표 전호림 ■신아일보 △온라인본부장 이기수 ■한성대 ◇처장△교무 이창원△기획협력 조혜경△학생지원 김동환△총무 조자연△입학홍보 홍정완◇대학장△인문(인문과학연구원장 겸임) 서은경△사회과학(사회과학연구원장 겸임) 이내찬△예술(아트앤디자인커뮤니케이션센터장 겸임) 지상현△공과(공학연구센터장·공학교육개발센터장 겸임) 조세홍◇대학원장△최용식△경영 차종석△행정 이성우△예술 전완식△지식서비스&컨설팅 정진택△부동산 임병준△교육 김일민◇관·소·단·센터장△학술정보관 강순애△전자계산소 오종택△산학협력단 김진환△한성프레스센터 조규태◇원장△디자인아트평생교육 한혜련△언어교육 고창수△교육개발연구 이형용 ■한국증권금융 △강남지점장 김영선◇부문장△신탁 황승규△총무 박범수△자본시장 노성규△증권중개 이재권◇실·팀장△수탁실 한주헌△법인영업팀 김만진△일반영업팀 조경희 ■무림그룹 ◇이사대우 승진△국내영업부문장 임영기◇전보△CSO(전략총괄) 이도균△COO(운영총괄) 안홍석△경영지원부문장 김현창△무림P&P 울산공장부문장 이형수△무림페이퍼 진주공장부문장 황기연△공무부문장 하대성△경영전략부문장 류신규△무림SP 대구공장부문장 이상호△연구개발부문장 박시한△구매부문장 박회철△해외영업부문장 김영일
  • 칼슘 올리고 나트륨 줄이는 ‘건강식단’

    칼슘 올리고 나트륨 줄이는 ‘건강식단’

    ●녹차 콩나물밥 -콩나물은 소금물에 살짝 삶아 건진다. -콩나물 삶은 물에 불린 쌀과 녹차가루를 섞어 밥을 짓는다. -부추는 송송 썰고, 고추는 얇게 썰어 간장고추지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밥이 완성되면 삶아둔 콩나물을 넣어 고루 섞는다. ※영양정보 콩나물에는 칼슘, 칼륨, 단백질이 듬뿍 들었고, 부추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요. 간장 대신 나트륨 함량이 적은 간장고추지를 활용하세요. ●순두부 백탕 -바지락은 차가운 소금물에 넣어 해감한다. -끓는 물에 바지락과 마늘을 넣고 끓인다. 거품은 걷어낸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고 육수가 뽀얘지면 순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청양고추와 분량의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영양정보 바지락은 칼슘, 철분이 풍부해요. 바지락 육수에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더해져 소금을 적게 넣어도 간이 맞아요. ●견과류 버섯 채소볶음 -표고버섯과 양파, 파프리카, 당근은 한입 크기로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구어 식힌다. -호두살은 굵게 다진다. -가열된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나머지 재료를 넣고 함께 볶는다. ※영양정보 브로콜리와 호두에는 칼슘이 많이 들었고, 표고버섯은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해요. ●저염 양배추 깻잎겉절이 -양배추는 2~4㎝ 크기로 소금물에 절인다. -무와 깻잎은 채를 썰고 쪽파는 3㎝로 잘라 준비한다.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멸치액젓을 섞어 버무린 양념을 만든다. -양배추가 절여지면 물기를 제거하고 채를 썬 채소와 버무림 양념으로 무쳐낸다. ※영양정보 깻잎에는 시금치의 5배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 있어요 양배추의 칼슘 성분은 다른 식품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요.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뉴스 플러스] 종이가격 담합 6곳 과징금 107억

    한솔제지 등 6개 종이 제조·판매사들이 일회용 컵, 도시락·컵라면 용기로 쓰이는 종이(컵원지)의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한창제지, 케이지피, 무림에스피, 한솔아트원제지 등에 총 107억 900만원의 과징금을 매겼다고 14일 밝혔다. 업체들은 2007년부터 7차례나 담합해 컵원지 가격을 47%나 올렸다.
  • ‘돈 독’에 빠진 소림사… “대기업이라 불러다오”

    ‘돈 독’에 빠진 소림사… “대기업이라 불러다오”

    중국 쿵푸(쿵푸)문화의 본거지이자 중국 ‘문화 경제’를 이끄는 큰 축으로 평가받는 소림사가 자본주의에 물들었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소림사 방장 승려인 스융신(49)은 소림사 승려 중 최초로 경영학 석사(MBA)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소림사는 거대 자본이 움직이고 명확한 직책이 있는 여럿 CEO까지 둔 대기업이라는 평가에 대해 소림사 측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1500년의 역사를 가진 소림사는 2000년대 들어 다양한 무술 공연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서점까지 ‘점령’하며 문화를 판매하는데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중국의 페이스북이라 불리는 ‘시나 웨이보’를 개설, 은막에 가려져 있던 역사에서 탈피해 소통을 시작했고, 현재 팔로워는 15만 명에 이른다. 지난 3월에는 스융신 대표가 구글과 애플 등 거대 IT기업의 본고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소림사의 새로운 행보를 시도하기도 했다. 외국인, 특히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무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소림사의 상업화에 큰 몫을 한다. 지난 10년간 소림사 내에서 외국인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됐으며 소림사 내에는 외국인 전용 부서가 따로 존재해 ‘관리’를 쉬지 않는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800명의 외국인이 소림사에서 기거하며 훈련을 받았다. 소림사가 학교 재단까지 설립해 ‘쿵푸 팔이’에 나선 것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다. 소림사 인근에 있는 타고우 무술학교에는 중국의 10대 소년 3만 2000여명이 수련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외국인들을 위한 강좌도 개설해 매년 200명이 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들의 한 해 수업료는 1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소림사 승려들도 싫지 않은 눈치다. 1981년, 16살의 나이로 소림사에 들어와 현재 승무원장을 맡고 있는 한 승려는 “당시 이곳(소림사)는 황폐 그 자체였다. 먹을 것조차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찾아오는 사람도 없었고 소림사 절의 건축 상태도 매우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관광객을 받고 수도원장이 되어 일반인을 상대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소림사에서 승려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스옌보(25) 역시 “소림사가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소림사는 세계와 함께 발전하고 세계와 함께 존재한다.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관광객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융신 소림사 대표는 최근 한국의 태권도와 태국의 킥복싱, 중국의 쿵푸 등 다양한 무술의 일대일 대련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세계무림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소림사 내에서 다양한 무술 관련 행사가 개최돼 왔지만 이벤트 색채가 짙은 무술대회 개최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정부 역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문화 정책’의 가장 큰 축으로 ‘공자’와 더불어 ‘쿵푸’를 꼽고 있는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황이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참된 도를 수련하고 가난하고 억울한 인민들을 도와야 할 소림사와 승려가 돈벌이로 전락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소림사는 지난 달 소림 무술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는 등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 사진=중국 차이나데일리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상인, 무림의 고수를 찾아 아시아 3국을 가다

    이상인, 무림의 고수를 찾아 아시아 3국을 가다

    “인생이 그러하듯 무예도 하나의 과정이다. 더 나아지기 위한 고된 여정이다.” 연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체력을 위해 국선도를 배웠다는 배우 이상인. 그가 무림의 강호를 찾아 필리핀, 라오스, 중국을 누빈다. 4~6일 밤 11시 35분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서 그와 함께 무림 기행을 떠난다. 먼저 찾아가는 필리핀에서는 영화 ‘아저씨’에 나와 화제가 됐던 무술, 아르니스를 통해 실전 격투 무술의 현대화를 직접 확인한다. 이어 라오스(2화)에서는 무에라오와 더불어 무술의 탄생지를 찾고, 중국(3화)에선 소림사의 소림 무술과 소수 부족 서족, 서권을 들여다본다. 4일 1화 ‘필리핀 아도니스’편에서는 가장 용맹스러운 전사들의 터전, 민다나오섬을 찾아간다. 태평양에 떠 있는 7000여개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 이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섬이 민다나오다. 섬의 면적은 우리나라 남한의 1.2배로, 지하자원이 풍부해 ‘약속의 땅’이라 불린다. 이곳은 역사상 스페인과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민다나오섬은 그들에게 땅을 한 번도 내어준 적이 없다. 당시 원주민 농부들이 죽창, 칼, 불에 단련된 나무 막대기를 유럽인들이 전혀 보지 못한 형태로 공격했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은 이런 전투에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전해진다. 무술 아르니스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아르니스는 농부들이 일을 하다가 그 모습 그대로 싸운 것이 전장 무술로 발전한 경우다. 때문에 실전 지향적이라는 특징이 강하다. 요즘은 호신술로 각 나라의 특수부대, 경찰들이 배우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부고]

    ●정준철(한국분체 전무)준호(일산 정발고 교사)씨 모친상 정혜경(메트라이프생명)표정희(일산 대화중 교사)씨 시모상 이춘규(서울신문 정치부 선임기자)박명수(대한항공 정비본부)씨 장모상 18일 일산 백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31)910-7444 ●이헌(국민은행 부행장)권(사업)윤(사업)씨 모친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227-7550 ●김영만(기아자동차 전무)영식(무림페이퍼 부사장)영호(동신씨엔씨 전무)씨 부친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031)787-1501 ●최웅일(전 남도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18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62)670-0034 ●나중구(자영업)중복(자영업)중수(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 팀장)씨 모친상 18일 김천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054)435-4321 ●김수섭(법무법인 나라 변호사)씨 부친상 17일 포항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4)245-0428 ●임승택(농협 안양시지부장)씨 모친상 17일 천안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41)585-4000 ●배태주(배경민수학학원 원장)태규(신한카드 상무)은숙(두원공대 교수)씨 모친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072-2091 ●이용곤(학교법인 세방학원 설립자)씨 별세 정연(미래교육연합 고문)문연(학교법인 세방학원 이사장)무연(서일대 교수)성언(서일대 홍보과장)계연(농협은행 대리)씨 부친상 한지광(K.R상역 대표)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02)3010-2631 ●박상수(전 KBS 심의실장)금령(KR산업대표)씨 부친상 18일 전남 무안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1)454-9340
  • [새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민머리 18세에 빵 터졌다, 그러나…

    [새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민머리 18세에 빵 터졌다, 그러나…

    탐관오리들의 수탈이 극에 달하고 백성들이 벼랑에 내몰린 조선 철종 13년(1862년). 지리산을 기반으로 한 의적단 ‘추설’은 무림고수의 무공으로 탐관오리들을 심판한다. 쏘는 활마다 백발백중이고, 휘휘 돌려 던진 철퇴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포졸의 얼굴에 명중한다. 황야를 가로지르는 말발굽과 흙먼지, 기타와 드럼이 합을 맞춘 록음악은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범죄와의 전쟁 감독이 만든 액션 활극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의적의 반란을 ‘스파게티 웨스턴’으로 변주했다.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2012)에서 폭력과 권력이 결탁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국형 갱스터 영화를 만든 윤종빈 감독은 ‘군도’에서 조선 후기 민란의 시대를 B급 유머가 가미된 액션 활극으로 풀어냈다. 여러모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2003)이나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을 떠올릴 만하다. 가난한 백정 도치(하정우·왼쪽)는 대부호의 서자인 조윤(강동원·오른쪽)의 계략에 휘말려 어머니와 동생을 잃는다. 우연한 계기로 도치는 추설에 합류하고, 조윤은 나주 목사와 결탁해 백성들의 고혈을 짜낸다. 배경 설명과 인물 묘사, 액션 시퀀스까지 담아 쉴 틈 없이 달려가는 영화는 푸짐한 비빔밥 같다. 무공을 수련해 의적으로 거듭나는 도치와 인정받지 못한 서자라는 아픈 사연을 간직한 조윤, 활과 철퇴 등 저마다의 무기를 뽐내는 의적들의 조합은 히어로 영화의 공식을 착실히 따른다. 여기에 대하사극처럼 내레이션으로 역사적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고 코미디의 양념까지 친다. 그러나 액션 활극과 사극이라는 두 요소는 영화 전반부까지는 그리 자연스레 섞이지 않는다. 도치와 조윤의 사연은 구구절절하고 내레이션은 갈수록 장황해진다. 결과적으로 빠르게 치고 나가야 하는 액션 활극의 결을 흐트러뜨린다. 올해 36세인 하정우가 극중 18세인 설정을 비롯해 웃음 유발 장치가 곳곳에 포진해 있지만 강력한 B급 유머에 가닿지 않고 드문드문 터지는 폭소에 머문다. 오히려 잔가지를 쳐내고 액션 자체에 집중하는 중반부 이후부터 몰입도가 높아진다. 추설과 조윤의 맞대결이 시작되면서 액션에 속도감이 붙고 인물들의 개성도 빛을 발한다. ●곳곳에 코믹 요소… 카타르시스 한 방은 부족해 도치의 도끼와 조윤의 칼이 맞붙는 중·후반부의 액션 시퀀스는 투박함과 유려함을 동시에 담는 영화의 절정부다. 사정없이 내리꽂히는 도끼와 날렵한 곡선을 그리는 칼의 대결은 흩날리는 벚꽃과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미장센을 완성한다. 하정우와 강동원이라는, 상반된 이미지의 두 배우의 조합도 보는 재미를 준다. 민머리에 얼굴근육을 씰룩거리는 하정우는 무식하리만치 저돌적이고, 창백한 얼굴 위에 냉혈한과 여린 청년이 공존하는 강동원은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임에도 존재감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 오락영화로서의 미덕은 분명하나 카타르시스의 ‘한 방’이 없다는 점은 한계로 남는다. 백성들의 고통과 울분이 임계점에 가닿는 순간마다 액션 활극이나 코미디가 되어 긴장을 뚝 떨어뜨리고 만다. 관객으로서는 ‘망할 세상’에 대한 분노를 가슴으로 느낄 시점을 쉽사리 잡을 수가 없다. 인간의 존엄이 땅에 떨어진 잔인한 시대를 진지하게 돌아보기보다 오락영화로만 소비하는 것 같은 아쉬움을 떨쳐 내기 어렵다. 15세 이상 관람가.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스마트 세상 이면엔… 구글과 애플의 ‘개싸움’이

    스마트 세상 이면엔… 구글과 애플의 ‘개싸움’이

    도그파이트/프레드 보겔스타인 지음/김고명 옮김/와이즈베리/332쪽/1만 5000원 책 제목이 ‘도그파이트’(Dogfight)다. 액면 그대로 옮겨 ‘개싸움’이라고 해도 맞을 듯하다. 아이폰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가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은 “고함, 절규, 모략, 낙심, 염려, 공포로 점철되어” 있었으니까. 속내를 들여다보면 미래의 산업과 생활방식을 점령하기 위한 ‘맹렬한 격전’이다. 1997년부터 기술과 미디어에 대한 글을 쓴 프레드 보겔스타인은 2006년부터 모바일 혁명을 집중적으로 조망했고, 2011년부터 2년을 자료 수집과 집필에 투자해 애플과 구글의 전쟁 내막과 혁명을 ‘도그파이트’에 그려냈다. 보겔스타인이 바라보는 한국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권 소송은 더 큰 대결을 위한 전초전에 불과하다.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주춤하는 애플이 안드로이드로 무장한 ‘궁극의 맞수’ 구글을 상대하기에 앞서 벌이는 대리전이라는 의미다. 삼성을 통로로 안드로이드를 에둘러 겨냥하면서 그들의 행보를 늦추고, 이후 구글과 치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술과 전략을 연구한다. 한 해 2억 달러의 소송비용을 들이는 게 전면전이 아니라고? 현금 보유액만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회사라면 앞으로 업계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비용으로 충분히 쓸 만하지 않은가.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전쟁은 1980년대 PC전, 1990년대 인터넷 브라우저전에 이은 21세기 최대 비즈니스 싸움이다. 여기에는 인류의 소통 방식, 소비, 일자리 등 인류 생활의 모든 것을 좌우할 수 있는 엄청난 패권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판돈이 걸려 있다. 책은 2000년대 중반 애플과 구글의 ‘영적인 동반자’ 시기부터 애플의 아이폰 혁신, 구글의 반격과 애플의 반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마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2007년 1월, 애플이 삶의 유형을 바꾼 결정적인 순간으로 꼽힐 만한 ‘아이폰 시연’으로 거슬러 올라가 책이 시작된다. 2년 동안 진행한 역작이 전 세계에 생중계로 발표됐고 경탄이 쏟아졌다. 한 손가락으로 화면을 쓸면서 사진을 검색하고 두 손가락으로는 확대와 축소를 하는 동작은 미래 생활상의 현실화였다. 컴퓨터만큼 강력한 인터넷 브라우저가 손 안에 들어갔다. 이전까지 100번의 리허설에서 모두 문제가 있었던 아이폰이 실제 상황에서는 모든 것을 순조롭게 받아들였고, 애플은 세상을 갖게 됐다. 이 혁명적인 스마트폰의 중계를 보던 당시 구글 안드로이드 팀의 앤디 루빈은 이렇게 말했다. “젠장, 이제 ‘그’ 휴대전화는 못 내놓게 생겼군.” ‘그 휴대전화’는 아이폰과 비슷한 기능의 ‘수너’였다. 실패에서 혁명을 끌어내는 사풍을 가진 구글은 순발력 있게 다른 방향으로 선회했다. 모바일 운영체제 개발이다. 애플이 자사 제품들에서만 구동되는 운영체제 iOS를 적용하는 약점을 이용하고,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에 무료로 배포하면서 저변을 확대하는 틈새를 노렸다. 구글은 아이폰을 지원하려고 개발했던 모바일 기술을 자사가 활용하기로 했고, 안드로이드와 접목해 진화한 운영체제를 내놨다. 이 발표를 본 잡스는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동영상 봤어? 그 빌어먹을 게 죄다 우리가 하고 있는 걸 도용한 거잖아.” 이전까지만 해도 구글의 공동설립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잡스를 멘토로 여겼고, 잡스는 이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의 적으로 두고 유지했던 동맹관계가 이때 깨지면서 원수 사이로 돌변했다. 아이폰에는 데드스폿(일정 부분을 잡으면 수신이 되지 않는 문제), 불안한 통신망 등으로 소비자 불만이 쏟아진 반면 안드로이드는 강력한 호환성을 무기로 승승장구했다. 2010년 4월 매력적인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시판되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구글도 유튜브가 콘텐츠 유통의 신성으로 떠오르면서 반전의 기회를 갖고 있다. 애플과 구글의 전쟁을 무림 강호의 대결처럼 짚어온 이 책을 덮을 때쯤, 혁명적인 산물의 출현을 기대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애플과 구글에는 혁신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남아 있고, “세상 사람들이 깜짝 놀라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믿고”(애플 CEO 팀 쿡의 말) 있으므로.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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