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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속의 수소수… 이렇게까지 활용 가능해?

    생활속의 수소수… 이렇게까지 활용 가능해?

    최근 ‘수소수 정수기’를 시장에 선보인 글로벌 수소 비즈니스 기업 한동하이드로는 다음 달 범용 수소수 생성기 ‘밀키스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수소수 정수기는 4단계 정수필터를 내장해 기존 정수기의 정수기능은 유지하면서 수소수를 만들어 주는 수소수 생성장치가 추가됐다. 역삼투압(RO) 시스템을 적용해 0.00001미크론의 기공 크기로 부유물질, 미생물, 일반 유기화합물질 및 중금속뿐만 아니라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해 불순물이 없는 깨끗한 물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물을 수소수 생성장치를 통해 1100ppb의 수소수를 생성해낸다. 제품은 자동으로 수위를 조절하는 센서를 내장했다. 필터 교체주기와 수소수 생성 상태를 알려주는 편의 기능도 갖췄다. 한동하이드로가 다음 달에 내놓을 범용 수소수 생성기 밀키스톤은 마시는 수소수 생성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음식을 만들고 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밀키스톤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으로 세안대, 음식 조리 용기, 족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전기 분해되는 전극모듈을 물의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형전극 교차방식으로 설계해 작은 크기에도 일반 수소수 생성기 대비 월등한 용존 수소량을 자랑한다. 또한 온도센서가 장착돼 직접 눈으로 물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선 없이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방식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한동하이드로는 지난 2015년 365㎖의 휴대용 수소수 생성기 ‘H2 365’를 출시하면서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가정용 1500㎖의 ‘마이수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동하이드로의 제품들은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이 시작된 일본에서는 해외 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TV홈쇼핑을 시작으로 면세점, 양판점에 판매되면서 수소수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2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016년부터는 국내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주말 가족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수목드라마 ´추리의여왕´, ‘자체발광 오피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 인기 드라마 10편에 수소수생성기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 또한 수소수 저변 확대를 위해 ‘무료체험센터(www.수소수무료체험.com)’를 운영하고 있다. 1661-2393.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유아 콘텐츠 전성시대, 뜨거워지는 플랫폼 경쟁

    유아 콘텐츠 전성시대, 뜨거워지는 플랫폼 경쟁

    키즈(유아) 콘텐츠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카카오키즈, 유튜브키즈 등이 출시된 데 이어 KT도 IPTV를 앞세워 키즈 플랫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키즈 콘텐츠 플랫폼은 그동안 웹 화면을 모바일 화면에 맞게 변형한 형태로 서비스됐다. 1999년부터 온라인 키즈 전용 플랫폼인 ‘쥬니어네이버’(쥬니버)를 운영해 온 네이버는 모바일에서 각종 동영상을 담은 쥬니버 앱을 운영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체코어, 터키어 등 15개 국어로 서비스된다. 카카오키즈는 세계 최대 규모인 2만여종의 동영상·인터랙티브를 담고 있는 게 특징이다. 카카오키즈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받고, 무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지만,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하려면 월 1만원의 구독권을 구매해야 한다. 코인 구매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만 이용할 수도 있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커뮤니티인 유튜브가 최근 선보인 ‘유튜브 키즈’는 부모가 시청 시간과 검색 내용을 감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등학교 입학 전 영유아와 입학 후 어린이로 구분해 자녀 나이에 맞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고, 시청 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도 탑재됐다. 검색 설정을 통해 아이의 검색을 허용할지, 앱에서 보여지는 일부 콘텐츠만 볼 수 있도록 할지 선택할 수도 있다. KT가 선보인 IPTV 키즈 플랫폼은 올레tv의 ‘TV쏙’이다. IPTV와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미취학 아동이 좋아할 만한 양방향 놀이 학습을 제공한다. TV와 스마트폰을 연동시켜 아이를 TV 속에 비치게 하거나, 아이가 앉아 있는 집 안에 인기 캐릭터가 함께 있는 모습을 TV 화면에 띄울 수 있다. 치열해지는 플랫폼 경쟁은 키즈 콘텐츠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뽀로로의 아이코닉스, 핑크퐁의 스마트스터디, 콩순이의 영실업, 도라의 니켈로디언, 캐리소프트, 브라운TV, EBS 등이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킬러 콘텐츠 역할을 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상생형 쇼핑몰’ 표방 현대시티몰 개장

    ‘상생형 쇼핑몰’ 표방 현대시티몰 개장

    현대백화점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 아웃렛과 쇼핑몰을 결합한 ‘현대시티몰’을 문 연다고 25일 밝혔다.가든파이브 라이프동 리빙관 지하 1층~지상 4층과 테크노관 지하 1~5층에 영업면적 4만 8863㎡(1만4800여평) 규모로 들어서는 현대시티몰은 아웃렛관과 몰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모두 360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와 키즈 전용 문화센터 ‘H 키즈 스튜디오’ 등 체험형 매장도 마련됐다. 입점 초기에 인근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인들의 반발에 부딪혔던 현대시티몰은 ‘상생형 쇼핑몰’을 표방해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중소상인들에게 지급한다. 수수료율은 4%대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시티몰을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육성해 1년 내에 매출 22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개장 2년차에는 2500억원, 3년차에는 3000억원을 각각 목표로 세웠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아웃렛과 전문몰의 강점을 결합한 경쟁력과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침체된 가든파이브 상권을 활성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길놀이·단오굿… 천년의 전통 앞세워 ‘평창 시너지’ 높인다

    길놀이·단오굿… 천년의 전통 앞세워 ‘평창 시너지’ 높인다

    ‘천년 축제’ 2017 강릉단오제의 막이 화려하게 오른다.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강원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대 등에서 열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전통의 도시 강릉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주제는 ‘소망을 담은 열정, 올림픽 성공 개최’다. 전통이 숨 쉬는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신명 넘치는 다양한 놀거리와 공연,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선보인다. 각종 국가지정문화재 행사와 시민 참여 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12개 분야 71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13호인 강릉단오제는 본행사를 앞두고 이미 시작됐다. 단옷날(수릿날) 한 달 전에 하는 신주빚기는 지난달 30일 끝냈다. 단오제보존회 제례부 회원들이 모여 강릉 대도호부 관아 칠사당에서 시민들로부터 십시일반 거둔 신성한 쌀로 단오제에 사용할 술을 담그는 행사다. 이후 열흘 뒤인 지난 10일 대관령산신제와 함께 대관령국사성황제, 봉안제를 지냈다. 대관령국사성황을 모셔 와 홍제동 국사여성황사와 합방시키는 행사였다. 이때 대관령국사성황은 대관령에 자생하는 단풍나무를 신목으로 정해 신목잡이가 베어 들고 국사여성황사에 모셨다. 앞서 지난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강릉단오제를 알리는 길놀이 퍼레이드도 펼쳤다. 국사성황과 국사여성황사는 보름 안팎의 합방을 끝내고 영신제를 시작으로 강릉 단오장 굿당으로 옮겨진다. 음력 5월 5일(양력 30일) 수릿날을 전후해 8일간의 굿판과 함께 본격 단오제가 시작되는 신호다. 올해 단오제 영신제는 오는 28일 개최된다. 영신제를 끝내고 국사성황신 부부의 위패와 신목을 굿당으로 모시는 영신행차는 강릉 시민들이 단오등을 들고 행사에 함께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신을 맞이하기 위해 단오등을 들고 영신행차를 뒤따르는 강릉 주민들의 길놀이 퍼포먼스 ‘신통대길 길놀이’는 장관이다. 마을마다 1년을 준비해 참석하며 한국 길놀이의 진수를 보여 주는 행사로 꼽힌다. 올해의 주제는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다. 굿당으로 모셔진 국사성황과 국사여성황사는 단오제가 끝날 때까지 유교식 제사인 조전제를 통해 아침마다 사람들의 알현을 받는다. 또 이 기간 굿과 관노가면극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신과 인간들의 한판 어울림이 매일 이어진다. 강릉단오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 기간 다양한 행사를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 신주빚기·대관령산신제·영신제·조전제 등 지정문화재 행사를 비롯해 기획공연, 사물놀이·관노가면극 등 중요무형문화제 공연이 선보이는 전통 놀이 한마당이 행사 기간 내내 걸판지게 열린다. 조규돈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천년 축제로 이어져 온 단오의 신명을 세계인이 하나된 열정으로 화합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특히 올해 단오제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우선 올림픽 성공 개최의 열정을 담은 굿은 굿당이 아닌 일반 무대에서 펼쳐진다. 단오제의 메인 행사인 단오굿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 동안 펼쳐진다. 단오굿은 복을 주고 재앙을 거둬 가길 바라는 축원굿을 비롯해 개인의 부정을 씻어 주고 신을 위한 깨끗한 공간을 만드는 부정굿, 인간의 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굿, 눈을 맑게 해 주는 심청굿 등 가정의 화목과 풍년을 기원하는 모두 21개의 주제를 담았다. 역동적이고 활기찬 강릉단오제에 수년 동안 선보이는 ‘굿 위드 어스’ 기획공연도 볼만하다. 굿이 가진 여러 예술적 요소를 춤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이다. 2018인분의 수리취떡 퍼포먼스 시연, 2018명의 메시지로 잉어조형물을 완성하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펼쳐져 올해 강릉단오제는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외 초청공연도 다채롭게 열린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태국 치앙라이, 말레이시아, 라트비아 등 다양한 국외 초청공연이 이뤄진다. 국가별 지역무형문화재 공연을 비롯한 전통 놀이 등이 단오제 내내 펼쳐진다. 국내에서도 탈춤연합 11개 공연단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탈춤제’를 비롯해 한국무용대회, 민요경창대회, 솔향아리랑제 등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경연대회가 이어져 전통 축제로서 강릉단오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페스티벌, 청소년 참여형 축제인 DYF(DANO YOUTH FESTIVAL) 등 청소년들의 참여도 늘어난다. 실버가요제와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의 골드페스티벌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열린다. 편의시설도 늘렸다. 주차장을 늘리고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무료 와이파이 존도 구축했다. 민속놀이 행사장을 새롭게 개선해 정비하고, 향토음식점과 체험촌의 위치를 바꿔 체험 공간을 늘렸다. 윤미경 강릉시 문화예술과 단오문화담당은 “올해 단오제는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천년을 이어 온 강릉단오제의 명성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행사로 펼쳐진다”며 “잘 보존된 우리 고유의 전통 유무형 문화가 세계 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대한항공 26일부터 스카이펫츠 서비스

    대한항공 26일부터 스카이펫츠 서비스

     대한항공은 26일부터 스카이펫츠 서비스(사진)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항공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한 승객은 약 2만 5000명으로 전년대비 약 50% 늘어났다. ‘스카이펫츠’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부여하는 일종의 적립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모아진 스탬프 개수에 따라 반려동물 운송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편을 이용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마다 스탬프를 제공하는데, 1케이지 당 편도기준으로 국내선은 1개, 국제선은 2개의 스탬프가 부여된다.  스탬프가 6개가 모아지면 국내선 한 구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2개가 모아지면 국내선 한 구간 무료 운송이나 국제선 한 구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항공 여행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새, 고양이 등이다.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한 달 동안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5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베이컨박스’ 반려견 용품 패키지를 무료 제공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여행의 증가 추세를 감안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승객들이 스카이펫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루이비통 ‘여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 사전 예약 실시

    루이비통 ‘여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 사전 예약 실시

     1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루이비통은 다음달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무료로 개최하는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루이비통(Volez, Voguez, Voyagez-Louis Vuitton)’ 전시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854년 루이비통의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소장품 1000여점을 모두 10가지 테마로 재구성해 약 163년을 이어온 브랜드 역사를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의 마지막은 디자이너 루이 비통의 장인정신에 헌정하는 공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루이비통 공식 웹사이트(https://lvseoulvvv.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유롭게 관람하는 ‘일반 예약’과 전시에 대한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 예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인 최대 5명까지 동반 가능하며, 전시 기간 중에도 웹사이트를 통해 관람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현장예약은 관람시간 두시간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금·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장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제3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해커스잡 풀서비스’로 정답·합격 여부 실시간 확인

    제3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해커스잡 풀서비스’로 정답·합격 여부 실시간 확인

    해커스잡이 5월 27일 제3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직후 정답과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커스잡 실시간 풀서비스’에는 시험 종료 즉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정답과 해설이 올라올 예정이다. 채점 후 본인의 점수를 입력하면 시험 합격 여부까지 알 수 있어, 발표날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오는 30일에는 해커스 한국사 김승범 강사의 무료 해설강의 동영상도 공개돼, 수험생의 이해를 돕는다.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설과 해설강의가 올라오자마자 문자로 알 수 있어 더욱 빠른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의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판정 서비스’ 이용자 중 합격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해커스잡 취업인강 30% 할인쿠폰’을, 불합격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해커스잡 한국사인강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커스잡은 ‘한국사 시험 후기 작성 이벤트’를 오픈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내달 2일까지 생생한 시험 후기를 작성하면, 자소서 인강을 100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자소서 인강 100원 쿠폰’을 전원에게 제공한다. 우수 후기 작성자(5명)에게는 ‘공기업 0원반 인강 프리패스(7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신속한 정답확인과 정확한 합격 판정으로 매 시험 평균 2만 명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해왔다”며 “이번 시험에도 많은 응시자들이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풀서비스’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역대 FA 최고액의 뒤안…/임병선 체육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역대 FA 최고액의 뒤안…/임병선 체육부 선임기자

    그제 프로농구 역대 자유계약(FA) 선수 최고액 계약을 전하며 달콤쌉싸래한 느낌을 곱씹어야 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커다란 영광과 결실로 돌아온 당사자에게 축하를 보낼 일이다. 공교롭게도 한날 다른 동료는 그의 연간 보수 총액에 26분의1밖에 안 되는 계약을, 그것도 1년만 유지하게 됐으니 감사하고 축하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리그 전체 사정을 돌아보면 마냥 기꺼워할 순 없다. 우선 역대 최고 몸값을 ‘내지르며’ 영입한 구단은 원 소속 구단에 보상 선수 1명과 그의 지난 시즌 보수 총액 3억 6000만원의 절반인 1억 8000만원을 내줘야 한다. 원 소속 구단이 보상 선수를 원하지 않으면 보상금은 곱절인 7억 2000만원으로 뛴다. 그러면서도 구단에 부여된 샐러리캡 23억원을 맞춰야 한다. 한 선수에게 9억 2000만원을 지급하고 원 소속 구단 보상도 하고 나면 이 구단의 나머지 16명이 7억~10억원의 돈을 갈라야 한다. 선수를 내보내거나 연봉을 깎는 게 불가피해진다. 문제는 이런 FA 제도의 허점이 매년 지적됐지만 고쳐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이렇게 가혹한 보상을 강요받는 건 해당 선수가 지난 시즌 보수 순위 30위 안에 든다는 이유 하나만이다. 샐러리캡이 23억원으로 너무 빡빡한 것도 문제다. 어려운 구단 사정 때문이라지만 매년 조금씩 현실화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는데 한국농구연맹(KBL)은 요지부동이다. 2차 협상 이전에 다른 구단과의 사전 접촉이 의심된다는 풍문이 늘 있지만 한 차례도 적발된 사례가 없는 것은 차라리 애교에 가까울 수 있다. 그러고 보면 KBL엔 더 심각한 난제들이 쌓였다. 지난 시즌 관중 동원에 철저히 실패했다. 이전 2015~16시즌보다 관중이 늘어난 곳은 삼성이 유일했다. 2.8% 줄어든 구단부터, 가장 심한 곳은 36%나 빠졌다. 전체 10개 구단 평균 11.2%가 감소했다. 좌석점유율은 28%에 그친 구단도 있었고 평균 56%에 머물렀다. 팀당 54경기씩 전체 270경기에 든 관중수는 여기 차마 적을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하다. 물론 KBL은 무료 관중을 도려내고 객단가를 높이는 과정에서 생긴 현상이라고 설명할 것이다. 이번 시즌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경기, 금요일 밤 8시 경기, 열차 타고 선수와 함께 이동하는 부산 올스타전 같은 혁신적인 시도로 긍정적인 몸짓도 있었지만 철저히 ‘마니아 스포츠’로 전락하지 않나 두려워진다. 그런데도 KBL이나 각 구단에서는 관중 감소에 대해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들려오지 않는다. 시즌 결산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지휘부가 너무 안이하다는 KBL 출입 기자단의 탄식 소리만 드높다. 그러고 보면 김영기 총재가 진즉 물러나겠다고 공언했는데도 구단이나 KBL 이사회는 차기 집행부에 대한 고민을 차일피일 미뤄 왔다. 정치권 인사가 냄새를 맡는다는 소식에 화들짝 놀라 김 총재가 일단 재임하고 구단들이 돌아가며 맡는다는 원칙에 의거, 빠른 시일에 차기 총재를 선출하기로 했다는 전언이다. 제발 농구인들이 현실을 냉철히 인식해 시즌을 돌아보고 10년 뒤를 내다보는 마스터플랜을 짜는 대오각성을 했으면 한다. bsnim@seoul.co.kr
  • 여수서 ‘청소년 박람회’ 개최

    여성가족부는 25~27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 일원에서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한다. 미래관, 행복관, 창의관, 진로관 등 4개의 주제관에서 120여개의 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 인근 웅천해변에서는 해양레저스쿨, 여수요트학교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여수시 OK통합예약포털(ok.yeosu.go.kr)로 예약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구체적인 일정 확인 및 단체 관람 신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youthexpo.com)에서 할 수 있다.
  • [한 컷 세상] 전철역 양심 약국, 시민들 ‘안심 약국’

    [한 컷 세상] 전철역 양심 약국, 시민들 ‘안심 약국’

    지난 11일 서울 지하철 5~8호선 물품보관함 안에 작은 약국이 생겼다. 반창고, 연고, 생리대, 휴지 등을 비상시에 쓸 수 있도록 무료로 비치한 것. ‘양심 우산’, ‘양심 도서관’ 등 비슷한 서비스가 있었지만 모두 오래가지 않아 서비스를 중단해야 했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와 제도가 있어도 시민의 인식과 양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이번에는 많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라본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네이버 인터넷·AI기술 활용 소상공인·창작자 창업 지원”

    “네이버 인터넷·AI기술 활용 소상공인·창작자 창업 지원”

    “네이버의 인터넷,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창업을 돕겠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4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파트너스퀘어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파트너스퀘어에서 소상공인은 스튜디오 제품 촬영을 하거나 회계·노무·상표 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2013년 5월 서울 강남구 ‘파트너스퀘어 역삼’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스퀘어가 이날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한 대표는 작은 가게들이 임대료 상승 등의 부담에 못 이겨 번화가에서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소개한 뒤 인터넷 기술을 결합해 반전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기업들의 노력으로 온라인을 통한 창업 장벽이 낮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소상인들과 창작자들이 인터넷을 활발히 활용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작은 가게가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활용한 기술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완화시키는 ‘디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네이버는 서울, 부산에 이어 올해 안에 광주, 내년 대전에 파트너스퀘어를 도입할 계획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인터넷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파트너스퀘어를 주요 권역 거점에 배치한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이 회사 무료 쇼핑창업 플랫폼인 스토어팜의 사업자 지역 통계를 보면 수도권에 80%가 몰릴 정도로 쏠림 현상이 드러나지만, 낮은 임대료를 고려하면 비수도권 사업자들이 온라인 사업에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네이버는 판단했다. 파트너스퀘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사업은 역마진에 가까운 수익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네이버 쇼핑 플랫폼이 도입되며 ‘홍대 스타일’처럼 기존에 미진하게 제시되던 검색 결과가 풍부해진 측면도 있고, 네이버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성공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날수록 네이버 검색광고 등으로의 유입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동원F&B, 쇼핑 지원금·배송비 절약… 동원몰 클릭

    동원F&B, 쇼핑 지원금·배송비 절약… 동원몰 클릭

    1인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온라인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동원몰’은 지난해 약 50만건의 주문이 이뤄지는 등 식품제조사 기반 온라인 쇼핑몰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동원몰은 회원 등급별로 매달 50~6000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고 등급인 ‘레드플러스’ 고객들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과 쇼핑 지원금 최대 6000원, 무료배송 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 등급은 최근 6개월 사이 구매 횟수 12회 이상, 구매액 30만원 이상인 회원이 대상이다. 동원 제품 1000여개, 코스트코 2000여개, 대형마트 5000여개 등 모두 8000여개 상품을 묶어서 배송하는 ‘밴드배송’도 인기다. ‘밴드배송’ 마크가 붙어 있는 제품이라면 부피나 수량에 관계없이 한꺼번에 배송이 가능해 배송비를 아낄 수 있다. 특히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 상품을 별도 연회비 없이 간편하게 살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원F&B는 앞으로 밴드배송 대상 상품을 1만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유명 제조사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식품 아울렛 매장’, 무거운 생수를 편하게 배달받은 뒤 구입 금액의 50%인 4000원을 적립금으로 되돌려받는 ‘동원 샘물 4000 캠페인’ 등을 활용하면 더욱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도봉 ‘뚝딱뚝딱놀이터’ 개장

    어린이들이 신나게 모험하며 노는 ‘뚝딱뚝딱놀이터’가 정식 개장한다. 24일 도봉구는 서울시 최초의 모험놀이터인 뚝딱뚝딱놀이터 1호점이 창골어린이공원과 초안산 세대공감공원 사이에 조성돼 이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뚝딱뚝딱놀이터는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한 이름으로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활동을 스스로 뚝딱 만들어 낸다는 동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모험놀이터는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널리 보급된 자연 친화적 놀이터다. 플라스틱이나 철재 등으로 이뤄진 인공 시설물 대신 최소한의 시설물을 활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가는 장소다. 유럽에는 1000여곳, 일본에는 300곳에 이르는 모험놀이터가 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흙바닥을 파 웅덩이를 조성하거나 흙을 모아 언덕을 만들고, 모닥불을 지피거나 나무를 타며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놀이지도사가 1명 근무한다. 모험놀이터 이용을 희망하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단체는 네이버카페(cafe.naver.com/adventureplay) 또는 놀이터 사무실(02-994-7108)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초안산 ‘뚝딱뚝딱놀이터’가 기존 시설물에 식상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변화시키고 스스로 놀이를 만들기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강남 “매월 새로운 동화 속 세상 만나요”

    강남 “매월 새로운 동화 속 세상 만나요”

    서울 강남구는 25일 일원본동 주민센터에 자치단체 최초로 동화구연 무료 상설공연장이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장은 80석 규모로 동 주민센터 지하 회의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무대로 만들었다.이번 동화구연 상설공연장 개설은 지난해부터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원본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책 읽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참여 대상을 미취학 어린이까지 확대한 게 특징이다. 공연은 25일 오후 2시 동화구연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와 체험활동 ‘씨앗 책 만들기’로 첫 무대를 연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동화구연이 이뤄진다. 동화구연 강사로는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동화구연 동아리 자원봉사자들이 나선다. 지역의 어린이에게 동화 속 나라를 생생하게 펼쳐 어린이의 언어·정서·인지 등 발달을 도모할 방침이다. 성용수 일원본동장은 “무료 상설공연장 개설과 동화구연 관람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밀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 유치원·어린이집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동화구연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와 가족은 일원본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2)3423-8254.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항공사 오버 부킹 직원 먼저 내려라

    다음달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7개 국적 항공사는 항공권 발권 이후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약관을 적용할 수 없다. ‘오버 부킹’(초과 판매)으로 좌석이 부족할 때는 안전 운항과 직접 관련없는 항공사 직원부터 내려야 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오버 부킹 피해 사건은 국적 항공사와 외항사를 합해 2015년 3건, 2016년 2건, 올 1분기 4건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국내 항공 운송약관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항공권 구매 이후 승객에게 불리하게 바뀐 운송약관을 적용하지 못하게 했다. 그동안 항공사들은 발권 이후 출발 당일 시점의 운송약관을 승객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했다. 무료 수하물 기준이나 초과 수하물 요금기준 등을 발권 시점이 아닌 출발일 기준 변경 약관을 따라야 했다. 국토부는 또 장애인 승객이 휠체어 등을 요청하면 항공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편의 제공을 거부할 수 없도록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1년간 무료 음료” 말하고 1잔만 준 스타벅스, 민사소송 패소

    “1년간 무료 음료” 말하고 1잔만 준 스타벅스, 민사소송 패소

    커피전문서 스타벅스가 1년 동안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겠다는 문구를 넣은 뒤 정작 행사에 당첨된 소비자에게 음료 ‘1개’만 지급했다가 민사소송을 당해 24일 결국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은 소비자 A씨가 “2293만 2000원을 지급하라”고 스타벅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스타벅스가 처음 약속한 음료를 구매할 비용을 소비자에게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특별한 사연을 게시판에 올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년간 매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는 행사에 응모했다. A씨는 이 행사에서 ‘1년 음료 쿠폰 제공’에 당첨됐지만, 스타벅스 측은 공지사항에 실수가 있었다면서 음료 쿠폰 1장을 제공했다. 1년간 음료를 제공하는 다른 행사가 있는데 실수로 같은 경품을 주는 걸로 공지됐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실수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며 그러나 “스타벅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수정하고 음료 쿠폰 등으로 회유하려 했다”고 소송을 냈다. 재판에서 A씨는 “거의 매일 스타벅스를 이용했는데, 이번 일로 심각한 배신감을 느꼈다”면서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1잔 값 6300원을 기준으로 364일치 가격을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재판부는 “스타벅스는 지급하지 않은 364일치 무료 음료 쿠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할 이유가 있다”고 A씨의 손을 들어줬다. A씨의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메리트 최수진 변호사는 “세계적인 브랜드라도 소비자가 소송까지 가지 않으면 쉽게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기업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지적했다. 한편 이번 소송으로 같은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추가 소송을 낼지,보상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A씨가 응모할 당시 스타벅스는 총 100명을 당첨자로 선정한다고 공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RC중국어학원, 종로·강남 캠퍼스 통합…6월부터 확장 운영

    JRC중국어학원이 오는 6월부터 종로, 강남캠퍼스를 통합해 강남 본원으로 확장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로 JRC중국어학원 지난 2001년 종로 개원 이래 중국어 교육 분야의 노하우와 전통을 쌓아왔다. 이번 통합을 통해 정통 교수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 우수한 강사진들도 트렌디한 학습 환경을 갖춘 JRC중국어학원 강남 본원으로 대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JRC중국어학원 강남 본원에서는 중국어 기초과정인 맛있는중국어종합회화 과정부터 스피킹에 최적화된 소수정예 스피킹원어민회화 과정, 합격은 물론 고득점까지 목표로 하는 전공략 HSK, 관광가이드 필수 자격증인 관광 중국어 통역 안내사 자격증 대비과정, 커이커이 어린이 중국어 지도사 양성과정, 라오스하오 성인 회화, hsk 중국어 강사양성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승무원 준비 및 기업체 면접 시 필요한 취업 면접 중국어 등 기초회화부터 취업까지 중국어 관련 모든 강좌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층 화려해진 강사진도 눈에 띈다. 맛있는 중국어 1단계 전문 유리 강사, 맛있는 중국어 강의 경력 12년의 베테랑 김부경 강사부터 HSK 스타강사 장영미, 양영호 강사, 라오스하오, 커이커이 양성과정 대표 강사이자 니하오 차이나 MC를 맡고 있는 이승해 강사, 중국어 관광통역 안내사 한 번에 합격하기의 저자 이은미 강사까지 다수의 우수 강사들이 포진해 있다. 이번 종로, 강남 JRC중국어학원 통합 기념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맛있는 중국어 1단계 上 등록 수강생에게 해당 교재를 무료로 증정하고 맛있는 중국어를 등록한 모든 수강생에게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종로 JRC중국어학원 수강생은 수강료 3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중국어 교육 전문 JRC중국어학원 강남 본원은 강남역 1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명 관광지 순환형 투어버스 다음달부터 달린다

    광명 관광지 순환형 투어버스 다음달부터 달린다

    경기 광명시는 200만 관광객시대를 맞아 다음달부터 순환형 투어버스를 당초 한 대에서 두 대로 늘려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오는 6월부터 두 개 노선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광명동굴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만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달린다.투어버스 제1노선은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충현박물관~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철산역~(밤일마을 사거리 경유)~광명동굴을 거쳐 다시 KTX광명역을 순환하는 코스다. 하루 4차례 달린다. 투어버스 제2노선은 광명사거리역에서 출발해 철산역~(밤일마을사거리 경유)~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을 순환하는 코스다. 하루 6회 운행한다. 승차요금은 어른 15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와 만65세 이상은 1000원이다. 승차권은 한번 사면 당일 하루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 2노선 서로 교차이용도 가능하다. 장애인과 유공자, 만 3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정식 운행에 앞서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 ‘사방팔방’에 숨은 미래유산을 보다

    서울 ‘사방팔방’에 숨은 미래유산을 보다

    서울시청 앞에 늘 있는 ‘서울광장’은 언제 조성됐을까. 조선시대의 ‘광장’이었던 경복궁 앞 육조거리부터 시작된 서울 ‘광화문 광장’의 역사는 어떤 사연을 안고 있을까. 서울역 고가를 공중정원으로 재생한 ‘서울로7017’에서 돌아보는 1970년대 산업화 시대의 성과와 한계는 무엇일까. 한양에서 서울까지, 시간을 뛰어넘은 공간을 돌아보는 행사가 다시 마련됐다.서울신문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의 주요 미래유산과 역사유적을 둘러보는 ‘2017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연중기획 행사로 2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올해 답사는 서울도시문화연구원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답사 프로그램인 ‘2017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는 서울시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았지만 서울의 기억을 담은 근현대 문화유산을 100년 후의 보물로 보존하는 미래유산 사업을 촘촘하게 시민들과 함께 둘러본다. 서울미래유산은 서울광장이나 서울로7017과 같은 장소나 시설뿐만 아니라 서적, 예술품, 시장, 골목, 기술, 음악, 경관, 소설, 시 등 유·무형의 모든 자산을 망라한다. 근현대 유산 보존을 통해 서울의 역사를 공부하고 현재를 알아가며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의미가 있다. 2012년부터 5월 현재까지 서울시가 선정한 미래유산은 총 426건이다. 올해 답사의 핵심은 사방팔방(四方八方)이다. 서울의 사대문 안을 사방으로, 사대문 밖을 팔방으로 구분해 기원전 역사를 가진 ‘오래된 도시’ 서울 속에 숨은 미래유산을 13회 프로그램으로 훑는다. 또 다른 테마는 사계절이다. 도봉구 창포원(초여름 꽃파랑)~물색이 짙어지는 선유도(물파랑)~초록의 섬 서울숲(신록초록)~붉게 타오르는 정동길(초가을 단풍)~백제의 고향 올림픽공원(가을 은행노랑)~서울의 허파 남산(겨울 흰눈) 등 서울의 풍광까지 만끽할 수 있다. 어젠다 탐방도 투어의 백미다. 서울의 물길(한강, 청계천, 중랑천)과 서울의 근대(정동, 장충동)를 묶어 선보인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진 않지만 ‘우리 서울’의 뚜렷한 한 축을 이루는 무형유산은 서울의 문학1·2, 놀거리(홍대 일대)와 먹거리(종로 일대)라는 타이틀로 내놓는다. 야간탐방과 청소년용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서울로7017 등 야경이 좋은 곳을 3회에 걸쳐 돌아보고,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도 5회 진행한다. 해설과 진행, 자료발굴을 위해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소속 박사급 연구원 3명을 비롯해 모두 14명의 연구원이 투입된다. 해설은 노주석, 최서향, 정순희, 한세화, 박정아, 전혜경, 김미선, 김은선 연구원 등 8명이 나선다. 전담 자료조사에도 5명 연구원이 투입됐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사람들이 살아 오면서 함께 만들어 온 공통의 기억과 감성이 세대 간 공유와 함께 새로운 문화를 견인하는 중심에 미래유산이 있다”면서 “이번 탐방을 통해 그 가치를 알아가고 보존의 중요성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서울 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web/main/index.do).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면접관을 솔깃하게 만드세요” 새내기 은행원들의 취업과외

    “면접관을 솔깃하게 만드세요” 새내기 은행원들의 취업과외

    “은행에서 상품을 팔거나 고객 서비스를 훌륭히 해내기 위한 자신만의 역량을 말해 보세요.”(IBK기업은행 영업부 황인호 계장) “시중은행 인턴일 때 스마트뱅킹을 어려워하는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공인인증서와 계좌 비밀번호를 헷갈리시기에 각 과정을 수차례 시연한 뒤 단계별로 사진을 찍어 휴대전화에 넣어 드렸습니다.”(대학생 나소희)23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 27층. 흡사 면접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예비은행원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바늘구멍’을 이미 뚫은 은행원들에게 ‘취업과외’를 받는 자리다. 갓 입행한 선배에게 ‘족집게 무료과외’를 받는 셈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논술 첨삭 요령은 기본이다. 면접부터 모의토론까지 깨알같이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이 과외를 통해 지난해에만 52명이 취직에 성공했다. 그중 36명은 원하는 대로 금융사에 합격했다. 이날 저녁 과외시간에는 단체협상 모의토론도 진행됐다. 신제품 행사를 주관하는 A영화관과 행사를 맡긴 B기업으로 나눠 각자 행사시간과 장소, 주차 조건 등을 유리하게 관철시키는 게 주어진 과제였다. B기업 측인 유민열 학생이 “노트북 제품 소개인데 행사시간대와 규모를 맞춰 줄테니 주말에 주차장을 제공해 달라”고 제안하자 A영화관 측인 전채리 학생은 “극장 고객이 많은 시간이라 혼잡할 수 있으니 공영주차장 티켓을 대신 제공하겠다”고 수정 제안했다. 지켜보던 기업은행의 백준호 계장은 “단순히 노트북이라고만 하지 말고 최근 이슈인 ‘랜섬웨어’ 보안이 뛰어난 신제품이라고 강조해 상대를 솔깃하게 만드는 것도 작전”이라고 조언했다. 학생들은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데다 같은 꿈을 꾸는 또래들이 모이니 의욕이 배가 된다”며 ‘엄지척’을 해 보였다. 기업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 중인 ‘IBK청년희망 멘토링’은 릴레이라는 특징이 있다. 신입행원이 대학생에게 ‘취업 멘토’가 돼 주고, 그 대학생들은 다시 저소득층 아동이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학습 멘토’가 돼 준다. 신연범 기업은행 나눔행복부 과장은 “올해도 학습 멘토에 전국 대학생 260명이 뽑혔다”면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연결된 소외계층 아동 1500여명에게 방과후교실, 금융과외, 진로 상담 등을 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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