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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리,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서 팝업스토어 운영…9월 24일까지

    민트리,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서 팝업스토어 운영…9월 24일까지

    프리미엄 두피홈케어 브랜드 ‘민트리(Mintree)’가 9월 16일(화)부터 24일(수)까지 9일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2층 비클린(Be Clean)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민트리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판교점 비클린 매장에서 팝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민트리의 전문적인 두피·모발 케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스파클링 스칼프 스케일러 ▲헤어밸런싱 스칼프먼트 ▲스칼프 리커버리 앰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두피 진단 서비스가 제공되며, 구매 고객 대상 최대 72% 할인 혜택, 꽝 없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민트리 강혜림 이사는 “민트리는 ‘건강한 두피가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민트리의 혁신적인 두피 케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트리는 앞으로도 주요 백화점 및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고 덧붙였다.
  • “에너지 수도 나주, 세계와 미래를 논하다””

    “에너지 수도 나주, 세계와 미래를 논하다””

    전남 나주가 세계 에너지 전환의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나주시와 전남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17~18일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를 개최한다. 기초지자체 주관 행사임에도 노벨상 수상자와 글로벌 투자 리더, 세계적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례적 규모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포럼의 대주제는 ‘DDD-에너지 전환(분산·직류·디지털 AI)’. 이는 현 정부의 에너지·AI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으며, 탈탄소·디지털 전환 시대의 산업 전략을 총망라한다. 17일 오전 개막식의 기조 연사는 그래핀 연구로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다. 그는 AI 기반 신소재 설계와 에너지 산업 혁신의 전망을 제시한다. 배터리·반도체·전력망에 직결되는 논의여서 글로벌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17일 오후 열리는 세션 1 ‘에너지를 위한 AI’에서는 신정규 래블업 대표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한전KDN·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업계 인사들이 ▲전력거래 최적화 ▲차세대 전력망 구축 ▲글로벌 규제 대응 ▲보안 인프라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18일 오전 세션 2 ‘비즈니스 & 인베스트먼트’는 자본시장과 산업전략이 만나는 자리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와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이 기업·도시의 비전을 공유한다. 이어 실리콘밸리 투자 리더 브라이언 구, 제프 웡, 스티브 웨슬리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한·미 협력과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단순한 투자설명회를 넘어 에너지 전환 산업과 세계 자본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무대로 평가된다.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세션 3 ‘AI를 위한 에너지’에서는 스탠퍼드대 토마스 헬러 교수가 COP30을 앞둔 탄소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한국RE100위원회·슈나이더일렉트릭·한전 연구진 등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 문제 ▲RE100 산업단지 모델 ▲지역 공동체 에너지 전환 방안을 논의한다. 전문가들은 “AI 산업의 성장은 에너지 혁신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두 산업의 상호의존적 전환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 참여 확대도 눈길을 끈다. 17일 저녁에는 구독자 270만 명의 과학 유튜브 채널 **‘과학을 보다’**가 700여 명의 시민·학생에게 “전기가 끊기면 부르즈 할리파가 무너지는 이유” 같은 흥미로운 주제로 대중 강연을 펼친다. 또한 베트남 다낭시와 전남에너지산업협회 간 협약이 체결돼, 나주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에너지 교류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에너지와 AI 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나주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자 나주가 세계적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식 누리집(www.ngef.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 6세 미만 영유아, 월령별 총 4차례 무료 ‘구강검진’[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영유아 구강검진이란. A.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 단계에 맞춰 진찰·상담, 치아 검사, 구강 보건교육을 한다. 생후 월령에 맞춰 총 4차례(18~29개월, 30~41개월, 42~53개월, 54~65개월) 진행되며 정해진 기간 내 검진하면 본인 부담금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Q. 검진 방법은. A. 검진 시기가 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구주 또는 직장가입자 명의 네이버 계정으로 전자문서(디지털 검진표)를 발송한다. 열람하지 않은 경우 우편이 발송된다. 보호자가 문진표를 작성한 뒤 구강검진기관에 예약하고 영유아와 함께 방문하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Q. 어디서 받을 수 있나. A. 구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이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인근 기관이나 휴일 검진기관은 건보공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유의 사항은. A. 정해진 기간에 검진받으면 무료지만 시기가 지나면 비용이 발생하므로 기한 안에 하는 것이 좋다.
  • 찾아가는 연극 공연… 능행차 재현, 문화예술 잔치 풍성한 금천의 가을

    찾아가는 연극 공연… 능행차 재현, 문화예술 잔치 풍성한 금천의 가을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서울 금천구는 이번달부터 찾아가는 연극 공연, 청년을 위한 축제,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재현하는 금천시흥행궁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금천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2025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우수 연극 5편을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금천문화회관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공연 당일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일에는 생명의 숭고함과 가족애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사랑은 아름다워’가 상영된다. 11월에는 알퐁스 도네의 단편 소설 ‘꼬마 스파이’를 재구성한 ‘소년 간첩’과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 각자의 길을 선택하는 청소년의 이야기인 ‘돌고 돌고’, 어른의 의미를 고민하게 하는 ‘오랜 소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3회째인 혼자 가도 괜찮은 ‘금천청년축제’도 20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엔 개청 30주년을 맞은 ‘금천청년대학교’라는 주제로 꾸려지며, 래퍼 비와이와 타임피버, 개그맨 김용명 등이 출연한다. 금천구의 역사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흥겨운 축제도 잇따라 열린다. 27일부터 금천시흥행궁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금천시흥행궁문화제가 펼쳐진다. 28일에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념해 성대한 행사를 연 1795년 을묘원행 230주년을 맞아 능행차를 재현한다.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를 시작으로 시행대로 등을 거쳐 시흥5동주민센터까지 궁중음악을 즐길 수 있다. 27일과 28일 별장길과 은행나무시장에서는 소상공인의 판매·체험부스나 먹거리 야장도 펼쳐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 새달부터 32% 할인

    지자체들이 지역 주민과 이용객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공을 들이는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가 새 정부 기조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경남도는 마산만을 가로질러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다음달 1일부터 32% 할인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마창대교 운영법인과 벌인 국제중재에서 승소하면서 아끼게 된 재정지원분을 투입, 출퇴근 시간 할인율을 현재 20%에서 32%로 늘렸다. 소형차 기준 1700원이다. 마창대교는 거제시 장목면과 부산시 강서구를 잇는 거가대교(8.2㎞)와 함께 경남권 대표 민자도로다. 이들 도로의 통행료 인하는 경남의 숙원이나 민간 사업자와의 협약 등이 얽혀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했다. 이번 마창대교 통행료 추가 할인도 2030년 6월까지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그동안 경남도가 노력을 많이 했지만 정부 측 지원을 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지사 시절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했던 경험이 있다. 새 정부에서 민자도로와 관련한 정책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실제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거가대로·마창대교 등 민자사업 재구조화로 이용자 부담 완화’가 포함되면서 기대감은 커진 상태다. 정부가 진행 중인 용역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9월 ‘지방자치단체 민자도로의 현황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 연구’를 시작했고 연내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용역에는 국토부 소관 민자고속도로 운영 현황 분석, 지자체 소관 민자도로 운영 현황 비교·분석, 민자도로 쟁점·현안 검토 등 개선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경남도는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이 개선안에 담기길 희망한다. 앞서 국토부는 정부 자금을 투입,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절반으로 낮춘 바 있다. 추후 나올 용역 결과는 거가대로뿐 아니라 다른 민자도로의 통행료 인하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성수품 ‘반값’… 역대 최대 900억 풀어 장바구니 부담 던다

    성수품 ‘반값’… 역대 최대 900억 풀어 장바구니 부담 던다

    성수품 17.2만t… 평시의 1.6배재난지역 숙박 쿠폰도 15만장온누리상품권 370억원 ‘환급’서민·청년층 정책금융 1145억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t의 추석 성수품을 공급하고, 900억원을 들여 과일·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한다. 또 특별재난지역 숙박시설에서 쓸 수 있는 쿠폰 15만장도 발행한다. 정부는 15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늘린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t, 축산물 10만 8000t, 수산물 1만 4000t 등으로 평상시의 1.6배 수준이다. 정부 비축 물량 1만 9000t을 시장에 풀고, 사과·배·단감 등 과일 3만 2000t을 도매시장에 출하할 예정이다. 할인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원을 배정했다. 정부 지원으로 20%, 생산자·유통업체 부담으로 20~30%가 각각 할인되는 구조다.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액을 지난해 167억원에서 올해 370억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또 과일·축산물·전통주·홍삼 등 국산 농식품 94개 선물 세트를 농협 등에서 최대 50% 수준으로 공급한다. 실속형 소비를 위한 중소형 사과·배 선물 세트 물량을 지난해 10만개에서 올해 15만개로 늘리고, 제수용 소포장팩(3입) 10만 세트를 신규 판매한다. 수협, 온라인 플랫폼 등과 협력해 수산물 민생선물 세트 1만개를 구성하고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정책금융도 지원된다. 이달 초부터 11월 5일까지 서민·취약계층·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1145억원이 공급된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소액 금융 지원(햇살론 유스), 서민금융진흥원 직접 대출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연휴 기간(3~9일)에는 무료 영상통화도 지원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선 역대 최대인 43조 200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이 제공된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추석 연휴 전 약 두 달간 50억원 상당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내수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4~7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다음달 3~9일 국가유산과 국립수목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5~8일은 미술관, 6~9일은 국립자연휴양림이 무료 개방된다. 산불·호우 피해 및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 등 31개 특별재난지역의 숙박시설에서 쓸 수 있는 쿠폰 15만장이 발행된다.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은 5만원, 그 미만은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 열차 화재·풍수해·지진 훈련까지…14만명 찾은 강서 마곡안전체험관

    열차 화재·풍수해·지진 훈련까지…14만명 찾은 강서 마곡안전체험관

    “불이야!”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의 지하철안전체험실. 승강장 모양을 본딴 체험관에서 ‘5호선’ 지하철 열차에 탑승하자, 잠시 뒤 의자 밑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열차 내 불빛은 깜빡거렸고, 매캐한 냄새가 퍼져 입과 코를 가려야 할 정도였다. 한 체험자가 좌석 아래쪽의 비상개폐장치를 작동시키자, 다른 체험자들이 문을 열고 차례로 선로로 나갔다. 선로는 어두운 데다 열차가 높아 실제 상황처럼 침착하게 탈출해야 했다. 이처럼 지난해 4월 문을 연 서남권 유일의 마곡안전체험관은 안전 사고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자연재난, 화재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안전, 학생안전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개관한 지 1년여만인 지난달까지 14만명 2062명이 이곳을 찾았다. 악취가 나던 빗물 저류조 상부 공간을 활용해 주민 친화시설로 탈바꿈시킨 것도 특징이다. 특히 교통안전 분야의 시내버스 체험시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면과 측면을 모두 3D 영상으로 구현했다. 마곡동 시가지를 배경으로 사고 발생 시 충격을 재현해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히고 비상탈출 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최대 진도 7의 강도로 횡으로 흔들리는 지진 체험과 초속 18m 강풍 체험이 가능하다. 풍수해 안전체험실에서는 방 안에 갇힌 침수 상황에서 수압의 무게를 체험할 수 있다. 종아리나 무릎 정도 높이로만 물이 차도 방 안에서 문을 열고 대피하기 어렵다. 화재안전 체험에서는 연기 대피와 완강기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힌다.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한다. 그 외에도 화생방 및 대피시설 체험 등 민방위 대원 특화프로그램이나 미아안전과 신변안전 교육 등 학생 특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6세 이상 시민, 학생, 민방위대원이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체험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매월 1일 예약 접수가 시작되며, 이용일 전월 1일부터 이용일 1일 전 오후 5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강서구는 사이버안전체험관과 3D 몰입형 미디어아트존을 조성해 더욱 다양하고 첨단화된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평소 연습과 훈련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체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

    부산시는 16일부터 연말까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율주행 버스는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일 때는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레벨3 수준이다. 모든 버스에는 돌발상황 대비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시험 운전자와 안전 관리 요원이 탑승한다. 일부 구간에서는 수동운전을 병행한다. 자율주행 버스는 동해선 오시리아 역을 시·종점으로 동부산 관광단지를 2개 노선으로 나눠 운행하며, 버스는 총 4대 투입한다. 버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탈 수 있으며, 대당 탑승 가능 인원은 15명이다. 6~13세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탈 수 있고, 6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상 이유로 탑승이 제한된다. 시범운행 동안 요금은 무료다. 내년 정식 운행에 들어가면 탑승료는 시내버스 요금과 같다. 시는 시범운행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술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2022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7월 10일부터 시험 운행을 진행해왔다.
  • 담양군, 가마골생태공원 10월부터 ‘무료개방’

    담양군, 가마골생태공원 10월부터 ‘무료개방’

    전남 담양군이 10월 1일부터 가마골생태공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가마골생태공원을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공 생태공간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15일 밝혔다. 1989년 개장한 가마골생태공원은 담양군 용면 용연리 용추산(해발 523m)을 중심으로 사방 4㎞에 걸쳐 있다.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와 약 2㎞ 길이의 천연 계곡을 품고 있어 매년 수만 명이 찾는 명소로 울창한 숲과 풍부한 계곡 물줄기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시원교(출렁다리), 시원정, 3개 등산로와 2개 자연탐방로가 있으며, 인근 전통 산골 음식점에서는 닭요리와 메기탕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별미를 즐길 수 있다. 군은 무료 개방과 함께 생태공원의 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설물 훼손, 음식물 반입과 취사, 야영, 동식물 포획이나 수목 굴취, 흡연 및 쓰레기 투기 등 생태환경을 해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가마골생태공원은 담양의 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무료 개방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양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풍성한 금천의 9월…찾아가는 연극·청년축제·능행차 재현도

    풍성한 금천의 9월…찾아가는 연극·청년축제·능행차 재현도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서울 금천구는 이번달부터 찾아가는 연극 공연, 청년을 위한 축제,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재현하는 금천시흥행궁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금천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2025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우수 연극 5편을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금천문화회관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공연 당일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일에는 생명의 숭고함과 가족애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사랑은 아름다워’가 상영된다. 11월에는 알퐁스 도네의 단편 소설 ‘꼬마 스파이’를 재구성한 ‘소년 간첩’과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 각자의 길을 선택하는 청소년의 이야기인 ‘돌고 돌고’, 어른의 의미를 고민하게 하는 ‘오랜 소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3회째인 혼자 가도 괜찮은 ‘금천청년축제’도 20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엔 개청 30주년을 맞은 ‘금천청년대학교’라는 주제로 꾸려지며, 래퍼 비와이와 타임피버, 개그맨 김용명 등이 출연한다. ‘금나래 강의실’에서는 대학교와 관련된 4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학과 사무실’에서는 정책 홍보와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금천구의 역사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흥겨운 축제도 잇따라 열린다. 27일부터 금천시흥행궁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금천시흥행궁문화제가 펼쳐진다. 28일에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념해 성대한 행사를 연 1795년 을묘원행 230주년을 맞아 능행차를 재현한다.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를 시작으로 시행대로 등을 거쳐 시흥5동주민센터까지 궁중음악을 즐길 수 있다. 27일과 28일 별장길과 은행나무시장에서는 소상공인의 판매·체험부스나 먹거리 야장도 펼쳐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여수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 판매를 추진한다. 여수섬박람회 흥행 여부를 가늠할 입장권 사전 판매는 3차에 걸쳐 기간별 차등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가장 큰 할인율이 적용되는 1차 사전예매는 오는 12월 31일까지로 40% 할인이 적용돼 성인은 9천 원, 청소년은 6천 원, 어린이는 4천 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인 2차 사전 판매는 30% 할인율이 적용되며 6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인 3차 사전 판매는 20%가 할인된다. 단체권과 가족권, 전 기간권도 같은 기간별 할인이 적용되며 특히 전 기간권은 전남도민과 자매도시, 남해안 남중권 주민을 대상으로 정상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돼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내국인 20인 이상 또는 외국인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단체 할인권 20% 할인에 사전 예매에 따른 기간별 할인율이 별도로 적용된다. 또 4인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할인권은 정상가 3만 2천 원에서 1만 9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여수시민과 65세 이상~74세 이하, 군경, 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은 우대 할인권을 통해 성인 기준 8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남도민과 자매도시, 남해안남중권 주민은 야간권을 정상가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여수 섬 주민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세 이하와 7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료가 무료다. 입장권은 온라인 인터파크 놀티켓 누리집(https://nol.interpark.com)에서, 오프라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농협과 읍면동,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바다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전남이 섬의 수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국제행사”라며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사전예매를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토요일엔 인라인 타자!”… 은평구, 어린이 인라인롤러 교실 참여자 모집

    “토요일엔 인라인 타자!”… 은평구, 어린이 인라인롤러 교실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지역 어린이들의 생활체육 능력 향상을 위해 ‘하반기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을 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은 은평구 직장운동경기부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내달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7회차로 운영된다. A반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B반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은 ▲인라인롤러 기본교육 ▲기초기술 지도 ▲수강생 수준별 맞춤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5~12세 어린이 1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반별로 70명씩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구 누리집 ‘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에서 법정대리인인 보호자의 본인인증 후 어린이 이름으로 가능하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개별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10월 1일에 문자로 안내된다. 다만 형제·자매 등이 함께 신청하더라도 1인만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인라인롤러 및 보호장비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어린이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인라인롤러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안전은 필수이기에 수칙을 잘 준수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첫 커피 음용은 부산... 부산은 커피데이

    대한민국 첫 커피 음용은 부산... 부산은 커피데이

    부산시는 20일부터 이틀간 도모헌에서 ‘부산은 커피데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이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음용 기록을 가진 도시라는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다. 1896년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의 권유로 고종이 처음 커피를 맛본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은일록’에는 이보다 앞선 1884년 부산해관 감리서 민건호가 커피를 대접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 행사는 월드커피챔피언의 라테아트 퍼포먼스, 이색 모래 커피 시연, 챔피언 토크쇼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외에 커피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 소소풍 정원에 조성되는 상점도 마련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강남구 “추석 연휴 반려견 돌봄 쉼터 이용하세요”

    강남구 “추석 연휴 반려견 돌봄 쉼터 이용하세요”

    서울 강남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다. 선정된 반려견은 10월 2일부터 12일 사이 최대 5일간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에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약 4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다. 구는 이에 대응해 전문 돌봄 업체와 협력, 반려견을 맡길 경우 비용을 지원해 구민들의 부담을 덜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5개월령 이상, 체중 10㎏ 이하의 반려견 100마리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9월 26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선정 기준은 1순위 유기견 입양 가정, 2순위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 3순위 일반 구민 순이다. 돌봄은 도킹어바웃(개포동), 멍투게더 선릉점(역삼동), 반려문화(논현동), 중앙동물메디컬센터(삼성동) 등 전문업체 4곳에서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따뜻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배구연맹, 컵대회 취소·재개 혼선에 팬들만 ‘열폭’

    한국배구연맹(KOVO)이 안일한 행정으로 컵대회를 시작했다가 취소하고 또 재개하는 황당한 일을 자초했다. 혼선이 계속되며 프로배구 구단과 팬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KOVO는 14일 새벽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곧이어 오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컵대회 남자부 경기를 조건에 맞춰 개최할 수 있음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경기를 치렀다. 앞서 KOVO가 남자부 컵대회를 취소한다고 한 이유는 대회 개최 승인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FIVB는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3주 이상 휴식기를 갖고 각국 리그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규정하는데, 올해 남자 세계선수권은 필리핀에서 지난 12일 개막했고 오는 28일 끝난다. KOVO는 컵대회가 공식 리그 경기가 아닌 ‘이벤트 경기’라며 대회 개최를 강행했으나 결국 14일 0시까지 FIVB의 개최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컵대회는 13일 개막전만 치른 채 이후 남자부 경기를 모두 취소하게 된 것이다. 상황은 KOVO가 FIVB의 조건부 승인을 얻어냈다고 밝히면서 다시 뒤집혔다. FIVB는 ‘KOVO컵을 위한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제한’, ‘외국팀 및 외국인 선수 참가 불허’, ‘세계선수권대회 등록 선수의 출전 불허’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에 따라 초청팀 나콘라차시마(태국)의 대회 출전은 최종 불발됐다. 컵대회가 일단 치러지게 됐지만 외국인 선수는 물론 대표팀 소속 선수들도 출전이 불가능해지며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컵대회를 공동주최한 여수시와 NH농협 등 대회 스폰서들도 적지 않은 피해를 떠안아야 할 처지다. 이와 관련 KOVO는 “계속된 번복으로 팬과 관계자들께 혼란을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고, 남자부 잔여 경기를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하고 예매된 좌석 점유권은 유지한다.
  • 체육·문화·관광 합친 융복합 축제… 부산의 매력 전국에 알린다

    체육·문화·관광 합친 융복합 축제… 부산의 매력 전국에 알린다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1920년 조선체육회 야구에서 시작지역 대표로 출전… 올림픽급 열기 박지성·박태환 등 체육스타 등용문지역 체육 발전·경기력 향상 계기#부산 스타일로 재구성 체전 기획단 신설·체육국 만들고 인기 종목 클라이밍 경기장 신설 숙소 700곳·봉사단 4200명 준비 박칼린 지휘로 부산 이야기 조명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체전이 부산에서 열리는 건 2000년 이후 25년 만이다. 부산시는 경기장 신설, 개보수 등 개최 준비를 마치고 다방면에 걸친 홍보로 대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체육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축제로 치러 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50종목, 약 3만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전이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곳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다음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38곳에서 치러진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 9418명, 임원 9373명 등 선수단 2만 8791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전국체전보다 638명 많은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이다. 대회 종목은 총 50개로 기존 48개 정식종목에 시범종목으로 족구와 주짓수가 채택됐다. 장애인체전에는 31개 종목 선수부, 동호인부에 선수 7000여명 등 선수단 1만여명이 참가한다. 1920년 처음 열린 전국체전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다. 일제강점기인 1919년 일제가 근대 스포츠를 보급하겠다며 일본인 중심으로 조선체육협회를 만들었는데, 이에 대항해 조선인들이 ‘체육을 통한 애국 운동’을 목표로 조선체육회를 창립하고 전조선야구대회를 개최한 게 전국체전의 기원이다. 전국체전은 중일전쟁(1937년), 조선체육회 강제해산 기간(1938년, 1940~1944년), 한국전쟁 발발(1950년), 코로나19 확산(2020년)을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열렸다. 시도별 예선을 거쳐 지역 대표로 출전해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따내는 기쁨은 다른 국내 대회와 비교할 수 없이 크다. 이 때문에 스포츠 선수들을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 위해 1년간 구슬땀을 흘린다. 전국체전이 아시안게임·올림픽 스타 등용문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축구선수 박지성의 첫 전국대회 우승이 제79회 전국체전이었고, 수영선수 박태환은 전국체전에서만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MVP를 5번 차지했다. 전국체전은 1957년부터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대회 개최를 위해 오래된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확충하면서 지역 체육 환경 발전,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된다.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국체전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과 선수들이 만나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82개 경기장 정비, 숙박·교통 만반 준비 부산시는 이번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체전 기획단을 신설하고 올해는 광역시 최초로 체육국을 신설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다. 시는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테니스 경기장을 국제경기 규격에 맞춰 하드코트 12개 면으로 새로 단장하는 등 총 628억원을 들여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했다. 특히 사직 론볼 경기장에 지붕을 설치하고 국제경기 규격에 맞도록 폭을 확장하면서 장애인 선수들의 숙원이 이뤄졌다. 론볼은 공을 굴려 표적구에 얼마나 가까이 접근시키는지 겨루는 구기 스포츠로 영국 등에서 생활체육으로 널리 즐기고 있다. 사직 론볼 경기장은 연간 1만 8000명이 이용하는데도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차게 불 때면 경기를 할 수 없어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에 사시사철 경기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인 클라이밍 경기장을 신설했다. 클라이밍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지만 부산에는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이 없었다. 이번에 스피드, 리드, 볼더 등 3개 종목 경기장을 조성해 국제경기 개최 환경을 마련하며 전문 선수의 훈련 환경 개선,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3만명에 가까운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시는 숙소로 약 700곳을 마련했다. 선수단이 묵는 숙소를 대상으로 구·군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위생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숙박업소 영업주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열었다. 시는 또 선수단 수송을 위해 전세버스 730대, 렌터카 1230대, 택시 2200대 등 총 4200대를 지원한다. 선수단 수요를 반영한 배차를 완료했으며 대회 중에는 수송 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 이동을 지원한다. 시민 열기도 뜨겁다. 전국체전에서 경기장 안내, 운영 지원, 질서 유지, 환경 정비 등을 담당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6283명이 지원했다. 이는 시 목표의 157% 수준이다. 시는 4200명을 선발해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17일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1120명을 모집하는 일반 시민 성화 봉송 주자에도 1520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적장애 자녀와 함께 달리는 부모,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시민 등이 참여해 역경을 이겨 내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한다. 성화 봉송은 또 해운대에서는 요트를, 광안리에서는 패들보트를 타고 전하는 등 부산의 특색을 살려 진행한다. ●부산의 역사·비전 담은 개·폐회식 기대 배우이자 공연 연출가인 박칼린이 부산 전국체전 개·폐회식의 총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박 총감독은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경남여고 연극부에서 활동하며 뮤지컬과 인연을 맺었다. 부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부산 역사와 비전을 담은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1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인 컨테이너를 이용해 대형 무대를 만들고 지역 역사와 산업, 부산 사람들 이야기, 전통 예술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뱅기 뜬다, 날자!’가 주제인 폐회식에서는 부산 해변을 구현한 무대에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휴식을 즐기고 하늘길, 다음 전국체전 개최지인 제주와 연결되는 모습이 표현된다. 다음달 31일 열리는 장애인체전 개회식에선 부산 지형에 언덕과 산이 많은 점에 착안, 아크로바틱·파쿠르 공연을 펼쳐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의 위대함과 저력을 조명한다. 폐회식에서는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 재회를 기약하는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합창 무대를 선보인다.
  • 부산시립미술관, ‘내일의 미술관-나만의 미술관’ 내달 운영

    부산시립미술관, ‘내일의 미술관-나만의 미술관’ 내달 운영

    부산시립미술관은 부산의 중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내일의 미술관-나만의 미술관’을 다음달 20일부터 11월14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일의 미술관-나만의 미술관’은 모형 조립 키트를 활용해 ‘내일의 미술관’을 직접 설계·구성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미술관의 공간과 전시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을 열린 공공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모형 조립 키트를 활용한 ‘미술관 설계·구성’ , 초소형 카메라를 활용한 ‘나만의 전시 기획’을 통해 미술관 활동의 전 과정을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해설 영상 제작은 초소형 카메라로 직접 만든 공간과 전시를 촬영한 후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도 이어진다. 이 영상은 온라인에 공유되며 이를 통해 공간 설계부터 전시 기획, 기록과 공유까지, 미술관 활동의 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5명 이상의 부산 소재 중학교 학급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술관의 공간과 전시를 기획하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하늘 위를 누비는 짜릿한 즐거움”…‘익스트림 은평 엑스게임장’ 문 열었다

    “하늘 위를 누비는 짜릿한 즐거움”…‘익스트림 은평 엑스게임장’ 문 열었다

    서울 은평구는 진관동 61번지 일대에 ‘익스트림 은평 엑스게임장’을 신규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구파발천 금방아다리 주민광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구 최초의 엑스(X)게임 전용 스포츠 공간을 만들었다. 실외 엑스게임장과 휴게시설로 구성된 해당 시설은 청소년을 포함한 구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스케이트보드 ▲비엠엑스(BMX) ▲어그레시브인라인 ▲스턴트스쿠터 등 묘기용 휠 스포츠 장비만 반입할 수 있다. 일반 자전거나 킥보드, 롤러 인라인스케이트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이용자는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헬멧과 보호대는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구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의 자문을 받아 초급자부터 전문 동호인까지 다양한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엑스게임장을 구성했다. 또한 일반적인 엑스게임장과 달리 ‘콘크리트 파크’ 방식으로 시공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그래피티 아티스트 ‘위제트’와 협업해 시설의 역동적 이미지를 살린 그래피티 사인물을 설치해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인근 은평인공암벽장과 연계한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존’으로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의 여가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의 새로운 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익스트림 은평이 구민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며 활력을 찾는 생활체육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구민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OK 읏맨 배구단 21일 출정식…연고지 부산서 첫인사

    OK 읏맨 배구단 21일 출정식…연고지 부산서 첫인사

    부산시는 지역 연고 구단인 OK 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오는 21일 오후 1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정식은 지난 7월 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OK 읏맨 배구단이 시민에게 처음 공석적으로 인사하는 자리다. 출정식은 3부로 나눠 진행하며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별도 사전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OK 읏맨 배구단 사전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상대 팀은 추후 공개한다. 2부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사, 최윤 OK 읏맨 구단주의 답사, 새 유니폼 공개, 선수단 각오 발표 등이 진행된다. 3부는 선수단이 함께하는 퀴즈쇼, 경품 추첨 등 팬과 선수가 소통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시는 부산 프로스포츠 발전과 배구 종목 저변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OK 읏맨 배구단이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홈경기장인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시설을 개선하고, 배구 꿈나무 육성,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5~2026 시즌 V리그는 10월 18일에 개막하며, OK 읏맨 배구단은 11월 9일 오후 2시에 대한항공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제주도 첫 노인일자리… ‘찾아가는 세탁소’ 본격 운영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제주도 첫 노인일자리… ‘찾아가는 세탁소’ 본격 운영

    제주도는 새로운 복지모델인 마을 공동체가 직접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서귀포시니어클럽, 성산읍 시흥리 마을간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세탁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날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서 ‘시흥리 복합나눔센터’ 개소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에 돌입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14명의 어르신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이 사업은 고령층 일자리 제공 기반이 부족한 시흥리 지역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고 지역공동체 안정을 위한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14명의 시니어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가구 위생상태를 점검한 뒤 이불을 수거하고 센터 내 공공세탁방에서 세탁해 무료 배달한다. 센터 공간은 지역주민들과의 문화교류 장소로도 개방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혜란 도 복지가족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현기창 시흥리 마을회장, 이은경 서귀포 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는 사업 총괄 기획과 센터 조성 예산을, 제주도 노인복지과는 참여자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흥리마을회는 사업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일자리 참여자 모집·선발 및 사업운영 관리를 담당한다. 도비 4789만원, 국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도모델 사업예산) 7380만원, 하나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지정기탁한 1억원 등 총 2억 2169만원을 투입한다. 이 복지가족국장은 “시흥리 복합 나눔센터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공동체가 노인일자리 창출에 참여하는 사례”라며 “취약계층 생활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돕는 복합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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