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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뱅서도 신용등급 조회 가능...핀테크 앱 ‘신용관리’ 대전

    카뱅서도 신용등급 조회 가능...핀테크 앱 ‘신용관리’ 대전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용관리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토스,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금융+기술) 애플리케이션(앱)과 본격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31일 출시한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하루 만에 약 14만명의 고객이 이용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에서 신용점수 뿐 아니라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계좌가 없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1년 10월부터 신용조회는 아무리 많이 해도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신용등급을 수시로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신용정보가 변경되면 알림톡과 카카오뱅크 앱 알림 서비스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의 제휴를 통해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쉽고 편리하게 신용관리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손 안의 금융비서’를 목표로 하는 토스,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앱들도 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 역시 KCB와 제휴해 고객들이 앱을 통해 무료로 신용등급을 조회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팁을 주고 있다. 토스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신의 카드 현황과 대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대출금 실행과 상환 시 신용등급 변동 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어 유용하다고 응답했다.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서도 신용관리 코너에서 본인의 등급과 점수, 다음 등급까지 남은 점수 등을 확인 가능하다. 신용점수 올리기, 신용관리 꿀팁 등도 제공한다. 또한 본인의 신용등급에서 생활비를 더 아낄 수 있는 ‘맞춤 신용카드’도 추천해주고 대출이 가능한 금리와 한도도 조회할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본인의 신용등급과 더불어 자산을 관리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 유치를 위한 핀테크 앱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생후 6개월~12살 독감 예방 접종률 60.6%..“이달 내에 받아야”

    생후 6개월~12살 독감 예방 접종률 60.6%..“이달 내에 받아야”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살 영유아·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들은 11월 안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질병관리본부는 2일 정부의 무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취약 대상자는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11월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접종 후 예방 효과 생기기까지 2~4주가 걸린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만 65세 이상 노인은 오는 16일부터 보건소에서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와 어린이는 2019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본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기준 생후 6개월~12살 영유아와 어린이 562만명 중 60.6%, 만 65세 이상 노인 759만명 중 80.6%가 접종을 마쳤다.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기준이며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건에 한해 유료접종자도 포함됐다. 의료기관별로 접종량이 달라 일부 의료기관에선 보유 백신이 부족할 수 있다. 질본은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계의 협조를 통해 보유 물량을 확인한 뒤 추가 배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료예방접종을 받기 전에 방문하고자 하는 지정의료기관과 담당 보건소, 질본 콜센터(1339)로 사전에 문의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계명문화음악한마당 개최

    계명문화대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 대학 보건관 동산홀에서 계명문화인들이 가진 역량을 한곳에 모아 예술적 자질을 발산함으로써 신나고 즐거운 대학문화를 구축하고자‘제4회 계명문화음악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사단 군악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3개의 계열별(인문·사회계열, 이공계열, 예·체능계열) 합창단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계열별 합창단은 음악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음악을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을 계열별로 모집해 지난 1년간(1학기 7회, 2학기 7회)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연습을 하고 이날 무대에 섰다. 또 힐링 악기교실 프로그램에서 악기를 배우는 것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악기와 전문 강사 렛슨을 무료로 지원하고 그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악기(젬베, 우쿨렐레, 하모니카, 아이리쉬 휘슬, 기타) 합주 무대를 펼쳐 큰 호응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매년 공연을 준비해 참가한 교직원합창단의 합창과 인문·사회계열의 정진환 지휘자의 독창, 3개 계열 연합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신명고등학교 합창단의 ‘Sunny’, ‘Cikala Le pong pong’ 이라는 곡으로 제4회 계명문화음악한마당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인문·사회계열 전창민 학생(21·사회복지상담과 1학년)은 “음악은 우리들의 정서를 아름답게 순화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 같다”라며,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음악을 통해 사라지는 것 같고, 다른 학과 학생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캠퍼스의 단풍이 익어가고 가을하늘로 가득 찬 캠퍼스에서 ‘시작, 그 설레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네 번째 계명문화음악한마당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우리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의 모습을 나타내는 작지만 보람된 몸짓이라고 생각되어 진다”라며, “이번 계명문화음악한마당이 모든 계명문화인들의 품격을 높이고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코에 뿌리는 것만으로 모든 독감 막는 ‘만능’ 백신 나온다

    [달콤한 사이언스] 코에 뿌리는 것만으로 모든 독감 막는 ‘만능’ 백신 나온다

    찬 바람이 불면서 병원에는 독감예방접종을 받으라는 안내문이 붙는다. 독감에 취약한 12세까지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국가에서 독감백신을 무료 접종하고 있다. 물론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다고 해서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매년 여름 세계보건기구(WHO)는 해마다 그 해에 유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표준 독감바이러스주를 공표한다. 이에 따라 독감백신 제조사는 표준 독감바이러스주를 포함시켜 백신을 만든다. 문제는 그 해에 유행하는 독감바이러스와 백신 바이러스주가 일치하면 예방효과가 높지만 그렇지 않으면 백신효과가 떨어진다. 이는 모든 형태의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백신 개발이 동물실험에 성공해 이목을 끌고 있다. 더군다나 주사 형태가 아니라 코 속에 뿌리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스크립스생물학연구소, 펜실베니아대 의대, 중국 홍콩대 보건대와 다국적 제약사 얀센의 미국 연구개발(R&D)센터, 네덜란드 백신 및 예방센터, 벨기에 정량과학센터, 벨기에 감염질병센터 공동연구팀은 남미에 사는 낙타과 동물인 ‘라마’에게서 추출한 항체로 만든 분무제가 모든 독감 바이러스를 막아준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2일자에 발표했다. 바이러스성 질병들은 대부분 복잡 다변한 변이성 때문에 예방 백신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연구팀은 라마에게서 얻은 네 개의 항체와 한 개의 무해한 바이러스를 혼합해 만든 스프레이형 백신이 모든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생쥐를 대상으로 한 1차 동물실험 결과 인간을 감염시키는 모든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해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범용 백신을 만들기 위해 3개의 상이한 독감바이러스와 2개의 독감 표면단백질이 포함된 백신을 라마에게 접종했다. 연구팀은 독감 바이러스를 주입받은 라마가 만들어 낸 네 개 종류의 항체를 수확한 뒤 이를 하나의 분자로 결합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항체 분자를 유전자 실험에서 흔히 사용하는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에 탑재시킨 뒤 일단 시험관 내 감염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람을 감염시키는 A, B형에 해당하는 60여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막는 효과가 확인됐다. 그 다음 연구팀은 생쥐에게 범용 백신을 주사하거나 코에 분무하는 방식으로 접종한 뒤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을 확인했다. 동물실험에서도 사람을 감염시키는 거의 모든 종류의 독감에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코에 분무하거나 주사접종 방식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고 똑같이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언 윌슨 스크립스연구소 통합구조·전산생물학부 교수는 “이번 기술은 독감 유행철마다 예상바이러스에 맞춰 주문 생산하는 기존 백신보다 범용성을 갖기 때문에 대규모로 비축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기존 백신의 예방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은 노약자들이나 주사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역학자들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앞서 많은 실험과정이 필요하지만 범용 백신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주목할만한 연구”라는 평가를 내놓으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인간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독감바이러스 전문가인 제임스 크로 미국 밴더빌트대 교수는 “라마에서 유래한 단백질을 변형시킨 백신이기 때문에 인간 면역계에서는 이를 이물질로 보고 항체를 형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백신에 대해 인체에서 항체를 만들어 낼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동물 바이러스를 이용해 독감을 예방하는 이번 기술은 규제당국의 까다로운 심사를 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브웨이 1+1, 오늘(2일) 오후 2시~5시 전 “기부 선행까지”

    서브웨이 1+1, 오늘(2일) 오후 2시~5시 전 “기부 선행까지”

    서브웨이가 1+1 월드샌드위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서브웨이는 오후 2시부터 4시 59분 59초까지 약 3시간 동안 1+1 샌드위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브웨이 관계자는 “세계적인 축하 행사 ‘라이브피드’ 주제 아래 기아를 줄이기 위해 캠페인 ‘월드 샌드위치 데이’에 함께 한다”면서 “시간 내 판매된 샌드위치 수 만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샌드위치를 전달한다. 샌드위치 1개 구매하고, 1개 더 먹고, 1개는 기부되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월드샌드위치데이 행사에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서브웨이는 2017년 전세계 4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파트너의 참여 아래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13,394,149개의 샌드위치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15cm 샌드위치 구매만 해당된다. 모든 15cm 샌드위치 구매시 동일한 제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야채 및 소스 모두 동일 제품으로 제공하며 1인당 1개만 구매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산천어· 빙어...’ 강원 2019 겨울축제 본격 채비.

    ‘산천어· 빙어...’ 강원 2019 겨울축제 본격 채비.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강원도 자치단체들이 내년 1월에 열릴 겨울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 했다. 2일 강원 화천군과 인제군에 따르면 화천 ‘산천어축제’가 1만명 해외 자유여행객 유치에 팔을 걷어 붙인데 이어 인제 ‘빙어축제’가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축제 준비에 나섰다. 화천군은 2019 화천산천어축제를 새해 1월 5~ 27일까지 열기로 하고 ‘외국 자유여행가 (Foreign Independent Traveler)’ 1만명 유치전에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장기불황에도 해외 자유여행가 시장은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주목 받기 때문이다. 화천군은 올해 초 열린 2018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외국인 12만 600여명 가운데 단체 관광객을 제외한 해외 자유여행가들이 약 8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하고 올해부터 유치전을 본격화 하겠다는 취지이다. 화천군은 해외 자유여행가 증가는 여행사 단체관광보다 저렴한 비용,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정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치를 위해 우선 국내 거주 외국인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하는 팸투어와 지역 숙박업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또 자유여행가들을 전문적으로 모집 하는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축제를 소개하는 데도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화천군은 자유여행가들 대부분이 인터넷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여행 일정을 짜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6월부터 태국어와 중국어(번체) 계정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 중이다. 현재 화천군의 해외 SNS 팔로워는 태국어 계정 1만 5877명, 중국어 계정 1만 4328명 등 모두 3만 205명에 이른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외국인이 개별적으로 산천어축제를 찾아와도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마련 했다”며 “서울과 축제장을 잇는 셔틀버스와 축제장 내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자유여행가 지원센터 등을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군은 겨울 축제의 원조 2019 빙어축제를 새해 1월 19~ 27일까지 열흘간 연다. 19회째를 맞는 빙어축제는 소양호 상류 인제 빙어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겨울 빙어축제장에는 사냥터, 눈과 얼음 놀이터, 낭만 쉼터, 두메산골, 빙판 대회장, 먹거리촌 등 대자연의 공간을 테마별로 구성 할 계획이다. 상시 무료 낚시 공간인 빙어 낚시터에는 바람을 막아줄 바람막이 텐트도 설치 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빙어 뜰채 체험과 즉석에서 맛보는 빙어 요리 마차도 선보인다. 눈 놀이터에는 놀이방을 비롯해 다양한 코스의 미끄럼틀, 회전 썰매 등 어린이들이 신나는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특히 낭만 쉼터와 두메산골 공간에는 3대가 함께하는 시간 여행을 테마로 조성한다. 1970∼80년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청춘다방, 추억의 내무반, 나의 인생 사진관과 시골 장터, 산촌 음식 등 맛보고 체험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전국 얼음축구대회를 비롯해 눈사람 만들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야간 자동차 극장과 군인 스케이트 대회는 축제의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올 겨울 빙어축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였다”며 “동심과 어른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겨울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화천· 인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부산 기장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로 전환 ..부산시선관위원회 기부행위예외

    부산 기장군은 주민들에게 유료로 대여해온 ‘라돈측정기(제품명:라돈아이)’를 지난 1일부터 무료대여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기장군은 방사능 ‘라돈’ 측정기 50대를 구매해 지난 9월 17일부터 5개 읍ㆍ면과 군청(원전안전과)에 분산 비치하고 라돈측정기 대여를 하고 있다. 기장군은 그동안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사업‘을 두고, 공직선거법 제112조(기부행위)를 근거로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해석에 따라 무료대여 방식에서 유료대여로 전환했었다. 하지만 최근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예외 조항에 속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혀옴에 따라 무료대여로 바꿨다. 부산 기장군 관계자는 “라돈측정기 무료대여가 그동안 선거법 위반 여부를 두고 지자체, 기관마다 입장차이로 인해 측정기대여 사업 초기 혼선이 빚어 졌다”며“앞으로는 부담 없이 주민들이 라돈측정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내일 17m 암벽 타기 도전하세요

    내일 17m 암벽 타기 도전하세요

    서울 중랑구가 오는 3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용마폭포공원은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과 51.4m의 동양 최대 인공 폭포, 도서관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춘 중랑구의 명소다. 특히 2015년에 준공된 클라이밍 경기장은 폭 30m, 높이 17m의 국제 공인 규격 인공암벽장으로,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중랑구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과 동시에 용마폭포공원과 용마산 둘레길을 알리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경기는 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와는 별도로 체험도 가능하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전문가 도움을 받아 인공암벽 체험등반을 할 수 있다. 난이도가 낮은 이동형 암벽장비를 추가로 설치해 초등학생도 클라이밍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클라이밍 체험을 즐기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중랑구의 대표 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월드피플+] 아빠 잃은 제자들 위해 일일 아빠 되어준 선생님

    [월드피플+] 아빠 잃은 제자들 위해 일일 아빠 되어준 선생님

    제자를 가족처럼 생각한 선생님의 따뜻한 진심이 한 자매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즈의 주간 잡지 피플에 따르면, 미시간주 게이츠 초등학교 교사인 스티브 컬버트(45)는 처음 재직할 당시, 앨리비아 리스(8)와 여동생 에이버리(7)를 차례로 가르치게 됐다. 컬버트는 수업 첫날 모든 제자들에게 “너희들을 알아가는 것은 너희 가족들까지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을 가족처럼 생각했고, 끈끈한 유대감을 맺어왔다. 그런 그에게 지난 9월 전해진 비보는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리스 자매의 아빠 루크(32)는 당초 심부정맥 혈전증을 앓고 있었는데 8월 말 혈전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다. 컬버트는 당시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가지고 병문안을 갔다. 그리고 병실에 누워있는 그를 보고 충격과 슬픔에 젖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때 두 딸 헤일리(8)와 알리야(6)가 아빠와 딸이 함께 춤을 추는 학교 행사가 곧 다가온다고 알렸다. 순간 그의 머릿속은 ‘루크가 때맞춰 퇴원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뿐이었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리즈 자매를 행사에 데려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컬버트의 두 딸도 아빠의 제안에 찬성했고, 리스 자매에게 직접 행사 초대장을 건네주었다. 리스 가족들도 그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제안을 들은 당일 날, 아빠 루크는 숨을 거뒀다. 컬버트는 리스 자매가 어려운 시기에 잠깐이라도 즐거웠으며 하는 마음에 행사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리무진을 예약했고, 리스 자매의 이야기를 공유해 지역 사회와 학부모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컬버트는 성금으로 드레스를 사서 네 명의 소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아침을 먹였다. 무료로 머리와 손톱 손질을 받게 한 다음 리무진에 태워 학교 행사로 향했다. 그는 “나는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함께 있으려는 것 뿐”이고 전했다.이어 ‘루크’라는 이름이 적힌 하트 풍선을 아이들과 함께 날리면서 “루크는 나보다 더 굉장한 사람이다. 그는 장기 기증으로 65명의 사람을 살렸다”면서 “특별한 날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에 감명 받았으면 좋겠다”고 겸손을 표했다.사진=페이스북(스티브 컬버트)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2018 서울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선농단 향나무는 기억한다 풍년 기원하는 왕의 손길을 빼앗긴 봄 암울했던 세월을

    [2018 서울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선농단 향나무는 기억한다 풍년 기원하는 왕의 손길을 빼앗긴 봄 암울했던 세월을

    서울신문이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8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26회 청량리(약령시의 기억) 편이 지난 27일 동대문구 휘경동·전농동·청량리동·제기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서울미래유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가을이 농익은 서울시립대에서 낙엽이 흩날리는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했다. 또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청량리 수산시장, 동부청과시장, 청량리 재래시장, 청과물도매시장, 서울약령시(경동시장) 등 끝도 없이 이어지는 5개 개별시장이 뭉친 슈퍼시장의 위용을 체감했다. 때마침 26일부터 이날까지 ‘제24회 서울약령시 서울한방문화축제’ 기간이어서 흥겨운 한방축제 분위기에 젖었고, 한방박물관 무료관람 혜택도 누렸다.이날 오전 10시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 집결한 투어단은 의병장 허위 장군의 호를 딴 왕산로를 따라 내려오다 110년 전통의 시조사를 보고 동광대장간을 들렀다. 떡 파는 가게가 즐비했던 떡전교를 지나 서울시립대에서 경농관과 자작마루를 둘러봤다. 사도세자의 능이 있던 배봉산은 건물과 아파트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청량리 육교 위에서 수십 갈래로 쪼개지는 철길의 행렬을 지켜본 뒤 청량리역~금강헤어라인~청량리청과물시장~서울약령시~제기동성당의 순서로 2시간 20분간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설을 맡은 김은선 서울도시문화지도사는 철저한 사전답사와 준비를 통해 만족스러운 투어를 선사했다. 서울시립대는 자작마루의 문을 열어줬고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동광대장간, 금강헤어라인의 장인으로부터 자부심 어린 뒷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같은 아리아가 흐른 10월의 마지막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였다.청량리는 조선시대 한성부 동부 인창방 청량리계에 속하는 고요한 성 밖 동네였다. 1911년 경기도 경성부 인창면 청량리,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청량리를 거쳐 1946년에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으로 자리잡았다. 서울과 경기도를 들락날락한 동쪽 교외(동교)였다. 겸재 정선이 남긴 ‘동문조도’(東門祖道)라는 진경산수화에 300년 전 동대문 밖 풍경이 등장하는데 낙산과 동망봉, 안암, 용마산 아래 동묘와 청량리 일대가 펼쳐져 있다. 조도란 길 떠나는 사람을 송별한다는 뜻이니 동대문 밖 청량리가 서울을 벗어난 첫 지점이라는 장소성이 내재돼 있다. 그러나 용두동·제기동·전농동 등 이른바 청량리 일대는 왕이 몸소 농사를 짓는 친경(적전)을 두고 제사를 모신 점에서 여타 교외 지역과는 격을 달리했다. 적전은 한성과 개성 2곳에 뒀는데 한성의 적전을 동적전, 개성의 적전을 서적전이라고 지칭했다. 김정호의 경조오부도를 비롯한 대부분의 고지도에 동적전을 안암천(성북천)과 정릉천 사이에 표시하고 있고 동적전의 관리청인 필분각이 있던 텃골과 곡식을 저장하던 창고마을인 창마을(倉村)이 오늘의 서울시립대 앞 전농로에 있었다. 선농단의 친농의례는 종묘제와 사직제, 환구제의 대사(大祀)에 이어 중사(中祀)의 위상을 가졌다. 조선 성종 6년(1475)에 적전의례가 처음 실행된 뒤 연산군, 중종, 명종, 선조, 광해군 때 1회씩 거행됐으며 이후 영조와 고종, 순종 때 자주 거행됐다. 선농대제가 끝난 뒤 소를 잡아서 참가자들에게 나눠 준 게 설렁탕(설롱탕)의 유래가 됐다. 청량리(淸凉里)는 신라 고찰 청량사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청량이란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청량산에서 따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삼각산(북한산)에 청량사가 있다고 적었다. 또 고려 예종 12년(1117) 왕이 남경(서울)에 행차하면서 청량사에 머문 사실도 전한다. 세종 5년(1423) “태조의 공신은 청량사에, 태종의 공신은 승가사에서 주상의 탄신일에 장수를 기원하자는 재를 열자”는 세종실록의 기록으로 보아 조선 초 청량사의 격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청량사는 1897년 명성황후가 홍릉에 들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대한제국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선농단 일대는 참담한 변화를 겪는다. 고종은 영조 이후 100년 넘게 거행하지 않던 친경례를 부흥시켰고, 순종은 1909년과 1910년 두 차례 친경례를 행했지만 1908년 개정된 제사제도 칙령에 의해 선농단의 위패는 사직단으로 옮긴 뒤여서 사실상 폐지된 것과 다름없었다. 일제는 선농단 터에 느닷없이 잠업기술 및 기술자를 양성하는 잠업시험소의 전신 원잠종제조소를 설치했다. 또 1934년 경성여자사범학교 부지로 제공, 기숙사를 짓는 과정에서 원형을 잃었다. 일제강점기 선농단은 청량대(淸凉臺)라는 공원으로 훼손됐다.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책동이었다. 지금도 청량대라고 새겨진 빗돌 하나가 누워 있다. 광복 후 주민들이 넘어뜨려 울분을 달랬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다.선농단은 1950~60년대 서울사대부고나 서울사범대생들에게 개나리와 벚나무, 측백나무가 우거진 뒷동산으로 기억되고 있다. 선농단 터라는 사실은 알지 못하고 왕이 농사를 지은 장소 정도로 알았다. 휴식과 축제 장소로 사용했다. 대학신문 1961년 4월 27일자 ‘청량대 새 단장’이라는 기사에서 “왕이 백성들의 농사하는 모습을 살피려고 올라서곤 했던 청량대 비석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도록 그 위치를 옮긴다. 가장 큰 나무인 향나무에 중점을 두고 주위의 다른 나무들은 제거 혹은 이식시킨다”고 적혀 있다. 선농단 터는 제기동에 속하지만 1970년대까지는 제기동과 용두동 경계에 걸쳐 있었다. 이후 116개의 필지로 분할됐다. 우뚝 솟은 향나무 한 그루가 선농단의 존재를 말없이 증언하고 서 있다. 천연기념물 제240호로 지정된 높이 10m, 줄기의 둘레 2m에 이르는 600년 묵은 이 노거수는 다른 향나무처럼 휘어지지 않고 위로 곧게 자란 게 특징이다. 청량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청량리역, 588 집창촌, 서울약령시로 이름을 바꾼 경동시장 등이다. 주민의 삶이 아니라 외부인의 시각이다. 청량리의 두드러진 정체성은 철도이다. 청량리역은 1950~60년대 철도교통의 발달에 따른 도시적 확장 과정의 산물이다. 근대교통기관인 전차가 1899년 처음으로 홍릉까지 왕래했고, 수송의 중심이 전차에서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1968년 70여년간의 전차운행이 중단될 때까지 전차노선의 중심이었다. 1911년 경원선 철도가 일부 개통됐고 1939년에는 경춘선이 성동역(제기역)을 기점으로 운행된 데 이어 중앙선까지 연결되면서 청량리는 물자 유통과 여객 수송의 요충지이자 철도 중심지로 명맥을 이었다. 1974년 개통된 지하철 1호선이 근대 전차의 첫 목적지였던 청량리 궤도를 여전히 달리고 있다. 관사주택과 부흥주택, 도시 한옥, 시민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도심주변부 근대도시 주거지의 역할을 해냈다.서울약령시는 1000여 한의약 관련 전문 업소가 모여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약재 전문시장으로 전국 한의약 약재의 70%가 거래되고 있다. 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원장 사진 문희일 연구위원 ●다음 일정 : 서울의 문학3(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 ●일시 : 11월 3일(토) 오전 10시~12시 ●집결장소 :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 앞 ●신청·안내 :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http://futureheritage.seoul.go.kr)
  • ‘밥 퍼주는 목사’라더니…거액 부동산 빼돌려 항소심도 징역형

    ‘밥 퍼주는 목사’라더니…거액 부동산 빼돌려 항소심도 징역형

    지역 소외 계층에게 매일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선행으로 ‘밥퍼 목사’로 알려진 목사가 거액의 부동산을 빼돌린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 한정훈)는 배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목사 김모(70)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김씨는 지난 2016년 18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매하는 단계에서 피해자들로부터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총 4억 7000만원을 받았다. 피해자들은 그해 8월까지 잔금 13억원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그런데 김씨와 대리인은 잔금 납부 기한이 다가오자 돌연 자취를 감췄다. 피해자들은 납부 기한 당일 은행 계좌에 잔금을 확보해두고 김씨 등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이틀 뒤 돌연 나타난 김씨는 피해자들에게 “4일 안에 잔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매매계약을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기한 하루 전에도 법무사 및 김씨 대리인과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지만 잔금 납부는 이뤄지지 못했다. 김씨는 기한이 하루 지나자 곧바로 조카 명의로 해당 부동산을 이전하는 가등기를 마쳤다. 김씨는 계약을 해제할 때부터 “매수인들이 기한 하루 전에 일방적으로 잔금 지급의사가 없음을 통지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1심 선고를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형우 판사는 “피고인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적법하게 이행하려 하거나 잔금을 수령하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허위사실을 근거로 계약을 해제했다”고 판단했다. 조 판사는 “피고인이 매매계약을 직접 체결한 당사자로서 중도금 수령 이후에는 임의로 계약을 해제할 수 없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면서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여 그 죄질이 불량하고 지금까지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피해자들이 이 사건 부동산 경매절차로 3500만원을 회수했으나 피고인이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아니다”면서 피해 액수 대부분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씨는 10여년 전부터 해당 지역에서 ‘때밀고 밥 주는 목사’로 이름을 날렸다. 교회 인근에 작은 식당을 차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일 점심과 저녁을 무료로 주고, 동네 잔치를 열어 주민 수백 명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미담이 지역 언론을 통해 수차례 소개되기도 했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딜라이트 보청기, 무료 공개강좌 사전접수 시작

    딜라이트 보청기, 무료 공개강좌 사전접수 시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난청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해주고 있는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노인성 난청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청량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는 20년 이상 청각 관련 업계에서 근무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로 여러 기관에서 노인성 난청 관련 강의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구호림 대표는 이번 강좌를 통해 ‘노인성 난청의 이해’, ‘난청인을 대하는 방법’, ‘보청기 착용 대상 및 선택 기준’ 등 노인성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구 대표는 “노인성 난청은 이미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3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노인성 난청 인구는 해가 갈수록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까지 그 증상과 대처방법을 제대로 아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청은 우울증이나 치매와도 관련이 깊은 것으로 계속 밝혀지고 있는 만큼 노인성 난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각관리, 그리고 보청기 선택 기준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사실들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공개강좌를 개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노인성 난청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개강좌’ 참석자들에겐 소정의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되며, 강좌가 끝난 후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력검사와 정밀한 상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개강좌 및 관련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5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공개강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접수, 또는 가까운 전문점에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시, 시청·도서관 등 공공시설 시민에 개방

    화성시, 시청·도서관 등 공공시설 시민에 개방

    경기 화성시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화성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를 다음달 5일부터 11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내년에는 모든 공공자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시설 내 대강당, 회의실, 소강의실, 주차장, 로비 등 공간을 개방하고 각 시설이 보유한 천막, 공구 등 물품도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과 주말, 휴일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10시까지다. 시범 실시 대상은 시청, 동부출장소, 송산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향남읍·우정읍·정남면사무소와 화산동·병점2동·동탄2동 주민센터 등 11개 기관이다. 특히 읍면동 주민센터는 대강당, 다목적실, 강의실 등 유휴 공간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관별로 개방 공간과 시간이 차이가 있어 전화로 문의한 뒤 사용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동탄중앙이음터는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박미랑 화성시 사회적공동체과장은 “동아리나 주민, 단체 누구라도 취미, 교육, 강연, 회의 장소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공공자원의 쓰임새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충북 옥천에 생선국수 거리 생겼다

    충북 옥천에 생선국수 거리 생겼다

    충북 옥천은 금강과 대청호를 끼고 있어 민물고기 음식이 발달했다. 그 중에 최고는 생선국수다. 물고기를 뼈째 고아 만든 육수에 고추장과 국수를 넣고 끓여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옥천군이 청산면 지전리와 교평리 일대에 ‘청산 생선국수 음식거리’를 조성하고 다음달 12일 선포식을 갖는다.지난해 충북도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된 군은 1억1500만원을 들여 이 일대 음식점 8곳을 생선국수 전문점으로 육성하고, 골목 중심가에 홍보 조형물과 식당 위치를 알리는 팻말을 세웠다. 외지인들이 찾기 쉽도록 도로표지판을 정비하고, 각 업소마다 특색 있는 돌출형 간판도 부착했다. 식당 내·외부 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친절과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선포식은 풍물놀이 축하공연, 제막식,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음식거리 조성 축하 이벤트로 2시간 가량 방문객 대상 무료 시식회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가장 오래된 식당은 60년 역사를 자랑한다”며 “해마다 4월이면 생선국수를 주제로 지역 축제도 열려 1만여명이 이곳을 찾는다”고 말했다. 생선국수 한그릇 가격은 6000원 정도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안양시, 청년오피스 ‘에이프로’ 참여 10개 기업 창업 지원

    경기도 안양시는 청년오피스 ‘에이프로’(A-Pro)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선정해 창업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이프로는 예비창업자와 5년이하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밀착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안양(Anyang)의 A와 목표달성을 향한 진전(Progress)의 의미를 담은 에이 프로(A-Pro)는 시장을 선도하고 주목받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에게 사무 공간, 사업화자금, 바우처 등을 지원한다. 청년기업 스타트업 육성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더벤처스’와 함께 투자유치와 고용창출을 위해 입주 기업의 사업화 단계를 진단한다. 이와 함께 초기 기업에게 필요한 멘토링, IR컨설팅을 중점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입주한 스타트업 간 협업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정기 세미나, 네트워킹을 운영한다. 12월 육성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에이프로 1기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팀에게 최대 2년까지 무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초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독도영상관 11월부터 울릉도서 개관·운영

    독도영상관 11월부터 울릉도서 개관·운영

    경북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 영유권 강화 등을 위해 설립한 독도영상관을 11월 1일부터 개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독도영상관은 울릉도 도동약수지구 내 터 2000㎡, 연면적 362.78㎡(필로티형 구조)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시설로는 안내실, 화장실, 전시홀, 영상관, 모션좌석 등이 있다. 특히 영상관은 편광안경을 이용한 3D와 모션좌석을 이용한 4D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 29억원은 전액 국비로 투입됐다.상영 제목은 ‘강치 이야기’로 독도를 지키던 강치 무리가 독도를 침입한 상어 무리를 대항하여 전투를 벌여 독도를 지키낸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상영시간은 27분 정도. 영상관은 연중 무휴(매일 오전 3회·오후 5회) 운영되며, 개관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 독도박물관은 개관에 앞서 10월 23~26일까지 4일간 울릉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관람 행사를 열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영상관 개관을 계기로 독도영토 수호 의지를 더 높이는 동시에 독도 관련 교육과 홍보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성남 환경교육 한마당 11월 3일 성남시청서

    성남 환경교육 한마당 11월 3일 성남시청서

    ‘성남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광장 안팎에서 열린다.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성남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의 목적은 민·관의 환경 보전·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환경에 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기후변화, 생태,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교육해설가 경연대회, 청소년 환경 활동 실천 발표대회, 환경교육 박람회가 진행된다. 환경교육해설가 경연대회는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다. 환경 교육 강사 12명이 5개 팀을 구성해 자연환경교육에 관한 내용을 활동극으로 보여주거나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환경 활동 실천 발표대회는 사전 참가 신청한 21개 팀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시청 로비에서 올 한 해 동안 실천한 1회용품 사용 억제, 탄천·지천 수질 모니터링 등 환경실천사례를 발표한다. 시청 광장에는 16개 환경 관련 체험 부스가 펼쳐져 폐목과 목재를 이용해 방문패나 꼬마 자동차 만들기, 신문지 화분 만들기, 씨앗 편지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산 무료 수리점, 빈 병 반환 홍보 차량도 설치 운영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코바코·KT스카이라이프 소상공인 광고 지원 ‘맞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소상공인연합회, KT스카이라이프와 손잡고 다음 달부터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위한 ‘활용 맞춤형 광고 및 커머스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바코와 KT스카이라이프는 빅테이터와 전국 광고시스템(ARA)을 활용해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광고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코바코는 상영시간이 2분을 넘는 ‘장초수 광고’를 활용해 TV 상거래를 지원하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무료 상담, 설계, 광고소재 제작 지원, 광고비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유튜브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 TV와 정면 승부

    유튜브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 TV와 정면 승부

    ‘탑매니지먼트’ 동명 웹 소설 원작 차은우·정유안·방재민 아이돌 役 16부작 중 8회분 오늘 처음 공개 “韓 콘텐츠 힘 확인… 더 선보일 것”유튜브의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가 베일을 벗는다. 소재는 아이돌과 음악이다. 31일 밤 11시 유튜브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탑매니지먼트’는 꿈의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다. 엉망진창 아이돌 그룹 ‘소울’(차은우·정유안·방재민 분)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안효섭 분), ‘2% 부족한’ 예지력을 지닌 열혈 매니저 ‘은성‘(서은수 분)이 펼치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네 사람은 은성의 지지 속에서 한팀으로 거듭나고 ‘차트인 역주행’ 꿈에 도전한다. ‘은하해방전선’, ‘출출한 여자’, ‘게임회사 여직원들’ 등 영화, 케이블 채널,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청춘을 이야기한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 감독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케이팝 산업을 배경으로 최근 사라지고 있는 ‘논스톱’이나 ‘남자 셋 여자 셋’ 같은 청춘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극 중 ‘소울’의 앨범은 지드래곤·태양 등과 작업한 디케이와 다이내믹 듀오의 개코가 프로듀싱했다. ‘고등래퍼’(엠넷) 출신으로 극중 이립 역을 맡은 방재민이 작사에 참여했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콘텐츠 ‘달려라 빅뱅단’에 이어 올해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권지용 엑트 Ⅲ: 모태’를 선보였다.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책임자 네이딘 질스트라는 “한국 콘텐츠의 힘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31일 1~8화가 공개되며, 나머지 8회분은 다음 달 16일 선보인다. 1~3화는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해운·조선 재건’ 대통령 공약 이행… 한국선박해양·보증보험 등 3곳 통합

    ‘해운·조선 재건’ 대통령 공약 이행… 한국선박해양·보증보험 등 3곳 통합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해운·조선 재건’의 이행을 맡은 신생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8월 한국해양진흥공사법이 발의돼 연말에 통과됐고 지난 7월 5일 한국선박해양과 해양보증보험, 해운거래정보센터 등 3개 기관이 합쳐져 공식 출범했다.해양진흥공사는 2016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계속되는 해운업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해운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공사가 해운사의 안정적 선박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사의 선박 발주에 직접 투자하거나 보증을 선다. 해운사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면 갖고 있는 기존 선박을 공사가 사서 다시 빌려주는 ‘세일 앤드 리스백’(Sale & Lease Back)을 통해 유동성 확보도 지원한다. 출범 이후 4개 선사에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건조 등 138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추진하고 있고 7개 중소선사에 세일 앤드 리스백 등 57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친환경 선박 건조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개 선사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금과 함께 160억원 규모의 후순위 투자도 계획 중이다. 해운사에 필요한 각종 장비나 시설, 항만 터미널이나 컨테이너박스, 친환경 설비 등에 대해서도 투자나 보증을 해서 해운사 원가구조 개선에 도움을 준다. 비싼 값에 사야 하는 해운시황 분석 등 각종 해운업 관련 정보도 무료로 제공한다. 공사법에는 자본금이 5조원으로 정해져 있지만 일단 정부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자산관리공사, 민간 선사 등에서 2조 8075억원을 출자해 출범했다. 임직원 정원은 101명이지만 현재 직원은 79명이다. 올해 안에 22명을 더 채용해 정원을 맞출 계획이다. 신생 기관 특성상 경력직을 우대하지만 연말까지 뽑는 22명 중 절반은 신입 직원으로 채용한다. 공사 특성상 해운업과 금융에 전문성이 있다면 채용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해운사 지원과 선박 금융 업무가 더 활성화되면 더 많은 직원이 필요해 고용도 계속 늘릴 계획이다. 내년에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에 정원 확대를 건의할 예정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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