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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사랑 열매 온도탑 6억 8000만원 모금

    여주 사랑 열매 온도탑 6억 8000만원 모금

    경기 여주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이 목표액 3억원을 초과 6억 8000여만원을 모금했다. 사랑의 열매 온도탑은 목표액 3억원의 1%인 3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 온도가 1℃씩 올라가는데 행사를 시작한 지 55일 만에 목표액 3억원인 100℃를 달성하고 1월 말일 최종적으로 229℃를 달성 6억 8000여만원을 모금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7일 여주시청 중앙현관에 사랑의 열매 온도탑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나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관내 기업체, 단체, 시민들의 나눔 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목표액을 넘어선 것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1억원, KCC여주공장 3억 2000원 등의 고액 기부자의 역할이 컸고,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작은 정성도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결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무료급식,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아동학대 교사, 피해 아동에 도리어 손해배상 맞고소

    아동학대 교사, 피해 아동에 도리어 손해배상 맞고소

    아동학대를 저지른 교사가 도리어 피해 신고로 직장을 잃고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아이를 상대로 맞고소했다가 패소했다. 5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는 2015년 4월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5살 아이의 손목과 팔을 잡고 자신의 다리로 아이의 허벅지를 눌러 15분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아이는 짓눌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다가 팔에 찰과상도 입었다. 이후 아이는 불안 증세와 공포감에 시달렸고, 같은 해 5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52차례에 걸쳐 학대로 인한 불안 공포 해소를 위해 놀이치료를 받아야 했다. A씨는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형사 처벌을 감경을 위해 A씨는 아이 어머니인 B씨에게 합의를 요구했다. 이에 B씨는 법률구조공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공단은 무료 법률구조 제도를 통해 피해 아동을 대리, A씨를 상대로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위자료 4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자 A씨는 “B씨의 신고로 어린이집에서 실직했을 뿐만 아니라 보육교사로 일하지 못하게 됐다. A씨의 신고 및 집요한 민원으로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있다”면서 아이를 상대로 맞소송을 냈다. A씨는 피해 아동 측이 요구한 금액의 2배가 넘는 1000만원을 요구했다. 아동 어머니 B씨는 재판을 빨리 끝내는 게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해 손해배상 금액을 300만원으로 낮춰 받는 내용으로 조정안을 냈지만, 가해 교사 A씨는 오히려 “내게 100만원을 지급하거나 사과를 해야 합의를 고려해보겠다”고 주장해 조정은 성립되지 않았다. 결국 서울서부지법은 A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인정, 250만원을 B씨에게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교사 A씨가 낸 소송은 모두 기각했다. 아동 측을 대리해 소송을 맡은 강청현 변호사는 “가해자가 진심 어린 사과는커녕 아동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해 씁쓸함을 금할 수 없었다”면서 “다행히 재판부가 A씨의 반소를 모두 기각하고 피해 아동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선고해, 피해 아동과 가족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할인권 지급하고 각종 이벤트도…설연휴 서점 가자

    할인권 지급하고 각종 이벤트도…설연휴 서점 가자

    설연휴 동안 온·오프라인 서점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과 책방 나들이 어떨까. 예스24는 오는 7일까지 복주머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모으는 복주머니 1개당 1회씩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 확률이 높은 ‘스페셜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금 다섯 돈(1명), LG 프라엘 더마LED마스크(1명), 제네바 블루투스 스피커(1명), BHC 맛초킹+콜라세트(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한다. 6일까지 3인 이상 동반하거나 한복을 입고 예스24 중고서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중고도서 10% 할인 혜택도 준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돼지 캐릭터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제공한다. 매장에서 새해 소망이 담긴 나만의 책갈피를 직접 만들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책갈피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장갑, 니트모자, 마스크 등 디즈니 컬래보 방한 상품과 핫팩, 무릎 담요 등을 준다. 영풍문고는 오는 6일까지 ‘福 도서교환권’ 할인권을 지급한다. 서적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천(1000)천(1000)히 복 받으시고 복 받으세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도서 구매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1000원의 적립금을 준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읽을 책을 매장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나우드림’ 서비스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시행하는 ‘인터파크 매장 픽업 서비스’도 설 연휴 운영한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36개 인기 이북(e-book)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는 ‘이북 기간 한정대여 EVENT’를 진행한다. 현대판타지, 무협, 스포츠 등 각종 장르에서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작품으로 구성했다. ‘선물함 EVENT’는 인기 작품의 무료 대여권을 매일 자정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75개의 인기작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연재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250만을 기록한 롱샤인 작가의 ‘작곡의 신이 되었다’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인기를 끈 묘엽 작가의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한다’가 포함됐다. 8개의 주요 이벤트 세부 내용 확인하면 선물 골드를 지급하는 ‘2월 이벤트 캘린더 EVENT’를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우리 경로당은 80세 이상만 출입해유”

    “우리 경로당은 80세 이상만 출입해유”

    충북 보은군에 80세 이상만 입장할수 있는 경로당이 있다. 나이 ‘80’을 의미하는 한자에서 이름을 가져온 산수(傘壽)경로당이다. 5일 보은군에 따르면 최근 마로면 관기3리에 산수경로당이 준공됐다.군은 마로면 주민자치센터가 복지회관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빈 건물 1층을 경로당으로 꾸몄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안전을 위해 모든 문턱을 없앴다. 노인회 분회 사무실도 만들었다. 총 공사비 1억1500만원이 들어갔다. 마을의 최고 어르신들을 위한 산수경로당 건립 소식이 전해지자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등 마로면 7개 기관·단체가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돈으로 TV 2대, 냉장고, 밥솥,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마로면의 한 식당 주인은 식기류 등 주방용품 3박스를 전달하고 준공식 당일에는 식사를 무료 제공했다. 관기초등학교와 세중초등학교는 그릇과 전기주전자 등을 전달했다. 이 경로당은 보은군의 세번째 산수경로당이다. 군은 앞서 보은읍과 탄부면에 산수경로당을 마련했다. 마을마다 경로당이 있지만 군이 고령자 경로당을 따로 지은 것은 60~70대가 주축이 된 경로당에서 밀려난 노인들 쉼터를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실제 80이 넘는 고령자들이 아들뻘인 60대 노인들 때문에 경로당을 기피하는 일이 속출했다. 마로면만 따져도 65세이상 노인 982명 가운데 322명이 80세 이상이다. 군은 이런 얘기를 듣고 2011년 보은읍에 첫 산수경로당을 개소했다. 마로면 산수경로당 회장인 구장회(90) 할아버지는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장기, 바둑을 두며 노니까 마음이 편하다”며 “멀리서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 노인도 있는 등 산수경로당 인기가 좋다”고 흐뭇해했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명절민심에 역행하나…부산경실련, 부산시 민자도로 명절 통행료 유료화 발표에 유감.

    부산경실련이 부산시의 민자 유료도로 명절 통행료 유료화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4일 부산경실련에 따르면 부산시가 이번 설날 지역 민자 유료에 대해 요금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부산시가 연간 16억원의 예산이 아까워 명절민심에 역행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경실련은 거가대교,을숙도대교,부산항대교는 명절 무료통행 보전금이 2019년 예산에 포함돼 있다며 이들 도로에 대해서는 통행료 무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시는 40년간 약 584억 원의 재정절감 추정액이 발생한다고 밝혔지만, 부산경실련은 민자도로 재협상 등의 통행료 변화요인이 있는 만큼 부산시의 입장에 그칠 뿐 근거가 빈약하다고 반박했다. 부산경실련은 올해 명절무료통행료로 을숙도 대교 2억4400만원, 백양터널 4억1000만원, 수정산터널 2억8000만원, 부산항대교 2억3200만원이 편성돼 있으며 거가대교 예산은 비용보전방식으로 비용보전미달분 총액으로 재정지원 된다고 밝혔다. 부산경실련은“ 부산시의회가 백양터널,수정산터널에 대한 예산을 전액삭감 한 만큼 두 터널에 대해서는 유료통행이 맞으나 나머지 터널은 관련 예산이 편성돼 있어 명절연휴 무료통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여기는 중국] “명절이 뭐라고”…매년 ‘가짜 여친 대여’ 소동

    [여기는 중국] “명절이 뭐라고”…매년 ‘가짜 여친 대여’ 소동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节)를 맞아 가짜 연인 행세를 해주는 대가로 일정 금액을 받는 신종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춘제는 중국식 설 명절로, 중국인들은 매년 이 기간 동안 고향을 찾아 가족, 친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풍습이 있다. 문제는 최대 40일에 달하는 춘제 연휴 동안 결혼 적령기인 20~30대 청춘남녀들은 가족들로부터 ‘결혼’에 대한 질문을 수차례 받는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한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매년 이 기간을 앞두고 중국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SNS 등을 통해 가짜 연인 행세를 해주는 대가로 일정 금액을 챙기는 신종 아르바이트가 성행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면식 없는 남녀가 온라인상에서 주고받은 연락처를 통해서만 신원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각종 사기 행각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중국 샤먼(厦门)시에 거주하는 양씨는 최근 온라인 SNS를 통해 가짜 여자친구 행세를 해준다는 한 여성과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춘제 동안 양씨의 고향을 함께 찾아 명절을 함께 보내는 등 그의 여자친구 행세를 해주겠다고 약속한 여성에게 양씨는 거래 착수금 명목으로 1000위안(약 17만 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해당 여성은 착수금 명목의 돈을 받아 챙긴 이후 잠적, 온라인 계정을 삭제한 채 도주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유사한 사건의 또다른 피해자 구씨. 장쑤성 쉬저우(徐州)시에 거주하는 그는 지난해 중순 온라인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90년대 후반의 여대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씨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이 애초에 계획한 만남의 목적은 구씨가 여대생 사씨에게 여자친구 행세를 요구, 명절 동안 매일 1000위안(약 17만 원)씩 총 7000~8000위안(약 119만 원~136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구씨의 고향을 찾은 두 사람은 가족들이 권한 술에 취해 계획에 없던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벌어진 일을 수습하려던 두 사람에게 닥친 더 큰 시련은 사씨가 사건이 벌어진 수개월 후 구씨와의 관계로 인해 임신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사씨의 임신 소식을 접한 구씨는 곧장 중국 법률지원센터의 두 사람 사이에 불거진 책임 소재에 대해 조정 신청을 제기, 해당 과정을 통해 결국 사씨는 낙태 시술을 받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단, 수술 비용에 대해서는 구씨와 사씨 두 사람이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최근 춘제 명절을 앞두고 이 같은 일면식 없는 남녀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짜 연인’ 행세를 하는 등의 사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가짜 연인 소개 사이트로 알려진 모 업체 측은 자사 홈페이지 내에 접속할 경우 10대부터 20,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청춘 남녀 사진을 게재해 놓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사이트의 경우 회원 가입 후 사진 및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은 무료다. 단, 상세 개인 정보 확인 후 상대 여성, 남성에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서는 약 200~750위안의 유료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특히 해당 업체 측에 게재된 상세 명세 및 상대방에 대한 요구 조건 등에는 ‘합방’을 원하는 남성 회원의 사례가 공공연하게 게재돼 있다. 함께 고향을 찾은 후 ‘합방’을 용인하는 여성에 대해서는 하루평균 200위안(약 3만4000원)의 추가 비용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이 공개적으로 게재된 것이다. 이 같은 실태에 대해 업체 측은 “홈페이지 내에 게재된 사진은 100% 업체가 보유한 회원 사진이 맞다”라면서도 “나이 어린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 경험을 가진 상대 남성, 여성을 소개할 수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면식 없는 남녀가 온라인상에서 연락처를 주고받은 후 긴 시간이 소요되는 명절을 함께 보내는 것에 대해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중국 현지 법률사무소 관계자들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만난 후 계약서를 체결, 가짜 애인 행세를 하는 명목으로 돈을 주고받는 것은 일종의 고용 관계를 맺는 것과 같다”면서 “문제는 같이 쇼핑을 해줄 친구를 찾거나, 또는 이야기를 해주는 상대방을 찾아 금전 거래를 하는 것 이상의 관계로 진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에서 잠재적인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에 대해 주의를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반려동물로 키우는 고양이 20%는 ‘길냥이’

    반려동물로 키우는 고양이 20%는 ‘길냥이’

    우리나라 가구 4가구 중 1가구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3일 나타났다. 고양이의 경우 길거리에서 ‘길냥이’(길고양이)를 데려와 양육하는 비율이 20%로 조사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일반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비율은 전체의 23.7%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약 511만 가구로 추정된다. 개를 기르는 가구는 18%, 고양이는 3.4%, 토끼·새·수족관동물 등을 기르는 가구는 3.1%로 추정된다. 개는 507만 마리, 고양이는 128만 마리를 기르는 것으로 관측된다. 반려동물 구입 경로는 지인에게서 무료로 분양 받았다는 응답이 50.2%로 가장 높았다. 이어 펫샵에서 구입(31.3%), 지인에게서 유료로 분양받음(10.8%), 길거리에서 유기동물 데려옴(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길거리에서 데려와 양육하는 비율이 20.6%로 높은 비중 차지했다. 사료비, 미용, 동물병원 진료비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월 평균 10만원 미만을 지출한다는 응답이 66.5%였다. 개의 경우 월 평균 9만 6000원, 고양이는 6만 7000원을 지출했다. 기르는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처리 계획에 대해서는 반려동물 장묘시설을 이용해 처리하겠다는 응답이 5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거지·야산 매립(35.5%), 동물병원에서 처리(8.5%) 순으로 나타났다. 반려견과 동반해 외출할 경우 목줄 등을 착용하고 배설물을 수거해야 하는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잘 지키고 있다’는 응답이 79.9%로 집계됐다. 반면 준수사항을 지키지 못한 이유로는 반려견이 목줄 착용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40.9%), 귀찮아서(25.7%) 등으로 조사됐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87.7%를 차지했다. 유기동물 입양하지 않는 이유로 질병에 걸려있을 것 같아서(37.7%)가 가장 높았으며, 새로운 집에 적응시키기 어려울 것 같아서(3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접견 금지, 차례 제외..거물들의 쓸쓸한 구치소 설맞이

    접견 금지, 차례 제외..거물들의 쓸쓸한 구치소 설맞이

    ‘전직 대법원장, 전직 검사장, 전·현직 지사’ 최근 거물들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거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한 순간에 수용자 신세가 됐다. 구치소에 수감된 이들은 설 명절 동안 접견이 금지되면서 어느 때보다 쓸쓸한 연휴를 보낼 전망이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6일까지 4일 간의 설 연휴 기간 접견은 전면 금지된다. 가족, 지인 뿐 아니라 변호인 접견도 안 된다. 당장 검찰 소환에 대비해 전략을 짜야 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설 연휴가 그닥 반갑지 않을 수 있다. 앞서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설 연휴에도 1~2차례 소환 조사를 할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항소심 준비를 해야 하는 김경수 경남지사, 안태근 전 검사장도 구치소에서 명절은 처음이라 낯설 수밖에 없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200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1년 간 복역한 적이 있다. 접견이 금지된 대신 법무부 교화방송센터에서 수용자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하루 한 편씩 오후 6시 전후로 특선영화를 내보낸다. 설 당일 영화로는 음악가를 꿈꾸는 소년이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 모험을 하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 ‘코코’가 방영된다. 양 전 대법원장과 김 지사 등이 수용된 서울구치소에서는 설 당일 아침 식사로 떡국, 오이 양파 무침, 김자반, 배추김치가 나온다. 점심에는 동태찌개, 저녁에는 닭조림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 전 지사가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에서는 점심 때 떡국이 제공된다. 설 당일 ‘합동 차례’ 행사도 열리지만 양 전 대법원장과 김 지사, 안 전 지사 등은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라 참석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머물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형이 확정된 수형자들만 합동 차례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제한한 이유는 공범끼리 접촉할 가능성을 우려해서다. 서울구치소에는 사법농단 사태에 연루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도 구속돼 있다. 1.9평(6㎡) 규모의 독방에 수감된 양 전 대법원장은 설 명절 이후 재판에 넘겨지면 본격적으로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툴 예정이다. 지난 30일 법정구속된 직후 “끝까지 싸우겠다”고 외친 김 지사는 앞으로 구속 상태에서 2심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대구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2~3월 집중 추진

    대구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3월을 기념사업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2 ~ 3월에 추진될 주요 사업과 행사는 일본군위안부 주제 연극 ‘할머니의 방‘이 남구 소극장 함세상에서 2월 19일에서 2월 23일 사이 무료 공연한다.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성로와 2·28기념공원 등에서 ‘2019 대구시민주간’ 행사를 개최하며, 2월 22일에는 기념 뮤지컬 갈라공연이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2월 26일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2월 28일에는 3?1절 전야행사인 대구YMCA 주관의 대구만세운동길 걷기 행사 ‘떨리는 밤, 함성전야’를 선착순 1000명 모집, 무료참가 행사로 개최된다. 3월 1일에는 100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9시에서 10시 30분 사이 달성공원 1000명, 청라언덕 2000명, 반월당 보현사 2000명 등 총 5000명이 3개 경로에서 출발하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집결하는 만세재현 거리행진을 펼친다. 이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10시 30분 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며, 12시에는 국채보상기념공원 종각에서 타종식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는 17시까지 민족영웅 VR가상체험, 근대 대구풍경사진과 태극기역사 전시,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교육·홍보관, 독립선언서 탁본·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운동가 의상과 음식 체험, 대구여성 플래시몹, 서예 퍼포먼스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시민에게 우리지역 역사·문화 전통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중구를 제외한 7개 구·군에서도 관내 지정 장소에서 만세재현 거리행진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두류공원 일원에서는 100주년 기념 마라톤대회를,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3월 이후에도 우국시인 현창 문학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명사초청 강연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포럼, 대구청년상화학교, 청년도시탐험대, 시민토론회, 호국보훈대상 시상 등의 다양한 기념사업이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대구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념사업 추진을 홍보하여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시민과 함께 기려 대구의 시민정신을 드높이고 시민에게 애국애족, 애향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 해가 뜻 깊은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여 지역사랑, 나라사랑운동과 지역공동체 통합과 화합의 운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 대구 역사의 전통을 대구시민이 인식할 수 있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안양시, 웰빙시대 시민 건강 챙기기 연중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 안양시는 웰빙시대에 맞춰 시민건강 챙기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건강프로젝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안양천 건강관리소, 힐링워킹 교육, 태극권 체조교실, 기공체조교실, 건강줄넘기 교실, 체력증진 근력체조교실 등 6개를 운영한다. 먼저 ‘힐링워킹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안양천 쌍개울광장에서 진행한다. 유산소 운동 걷기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지식도 얻을 수 있다. ‘기공체조교실’은 매주 월·수·금요일 새벽에 명학공원에서 열린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줄넘기 교실’은 월·수요일은 중앙공원, 수·금요일은 충훈 2교 둔치 두 곳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건강상담과 고혈압, 당뇨 등 현대인의 질병을 진단하는 ‘안양천 건강과리소’도 문을 연다. 상, 하반기 두 차례 쌍개울 광장과 박석교 둔치에 가면 건강을 무료로 챙길 수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노년층을 위한 ‘어르신 태극권 교실’을 박달2동, 안양7동, 호계2동 등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체력증진 근력체조교실’도 3월부터 연말까지 석수 1동과 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태극권교실과 근력 체조교실은 별도 모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이야 말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필수조건”이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모바일 세뱃돈·이동점포…설 연휴 은행 맞춤 서비스 살펴보니

    주요 은행들이 설 연휴를 맞아 맞춤 서비스를 내놨다. 연휴 중 금융 거래가 필요하다면 이동식 점포나 탄력 운영 점포를 이용하면 된다. →모바일 세뱃돈·봉투 찾는다면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에게 새뱃돈을 보낸다면 모바일 세뱃돈 기능을 눈여겨보자. 카카오페이는 오는 10일까지 송금을 할 때 설날 송금 봉투에 담아서 보내는 효과를 추가했다. 신한은행도 애플리케이션(앱) ‘쏠(SOL)’에서 ‘세뱃돈 복주머니 서비스’를 운영한다. 세뱃돈을 모바일로 보내면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1원에서 100만원까지 금액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복주머니가 발송된다. 세뱃돈 봉투를 증정하는 곳도 있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붙은 설날 봉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급한 은행 업무 필요할 때 설 연휴 기간 동안 은행을 찾아야 한다면 이동·탄력점포를 찾으면 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개 은행이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15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공항 등에서는 66개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1~2일에는 NH농협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하행선),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KB국민은행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선), 광명역 KTX 1번 출구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기업은행도 행담도휴게소와 덕평휴게소에서 점포를 운영한다. KEB하나은행은 1~3일에는 매송휴게소(하행선)에서, 4일에는 양재 만남의 광장 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우리은행은 3~4일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귀중품 보관과 투자도 NH농협은행은 현금이나 유가증권, 귀중품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보관해준다.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가 이용가능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하다. 설 명절 기념으로 나온 투자 상품도 있다. KB국민은행은 온오프라인에서 14일까지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총 6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총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면 연 2.02%가, 넘으면 연 2.10%를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적립식 상품(10만원 이상·1년 이상·자동이체 등록)에 가입하면 45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준다. 또 모바일 방카 슈랑스에 3만원 이상 가입하면 스타벅스 쿠폰을 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경기 광주시청 1층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겼다. 광주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3억원을 목표로 ‘희망 2019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5억1610만원이 모금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 3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170% 초과 달성했으며 장기간 이어진 경기 불황과 기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등으로 목표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시민들의 기부 문화가 빛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21일 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희망 2019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에서 1억2천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기부와 시민들의 기부행렬로 목표액을 달성했다. 시는 모금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생활개선 사업,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지원 사업,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지원 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등 8개 사업에 사업비를 지원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롯데제과, 명절 귀성길 껌 씹기 캠페인

    롯데제과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귀성길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제과의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게소를 방문한 귀성객들은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껌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은 1일부터 죽암 휴게소(부산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금강 휴게소(부산방향), 서산 휴게소(목포방향), 예산 휴게소(대전방향), 부여백제 휴게소(서천방향) 등 총 6개소에서 실시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소외 이웃에 명절 위문금 전달’…강남구, 독거노인·저소득층 ‘설명절 종합대책’ 마련

    서울 강남구는 설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 종합복지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저소득 8149가구와 보훈대상자 4020명,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457명에게 총 6억 7840여만원을 지원하고,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만원을 지급한다. 통장 등 56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은 독거노인·중증장애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 927명의 안부를 살핀다. 노숙인 발생지역을 집중 순찰, 유관기관과 공조해 임시주거시설 입소를 지원한다. 지역 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한다. 강남·수서명화·수서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470가구에 부식 세트와 쌀,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청·능인·태화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 노인과 저소득가정 아동 등 780여명에게 명절음식을 나눠준다. 구 관계자는 “민선 7기 들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경제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저복지를 넘어 ‘품격 강남’다운 최적복지로 ‘포용·복지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한국외대, ‘베트남·아세안 최고위과정’ 모집

    한국외대, ‘베트남·아세안 최고위과정’ 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아세안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원우들이 적극 추천하는 ‘베트남·아세안 최고위과정’ 제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 과정‘은 베트남 등 아세안 진출투자를 돕기 위해 한국경제TV의 광범위한 해외 인프라와 한국외대의 깊이 있는 베트남을 비롯한 인도네이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학 연구 역량을 더해 만든 국내 최초, 베트남·아세안 전문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베트남 및 아세안 지역 정치, 경제, 사회 일반과 현지 문화와 제도, 투자 및 비즈니스 전략, 산업 이해 등 강의를 비롯해 현지 해외연수, 사업 성공사례 연구,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양한 업종의 CEO와 전문가들이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베트남 진출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과정 참여자들에게는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 사업 진출·투자 관련 K-VINA비즈센터의 각종 정보 자료를 무료로 제공된다. 최고위 과정 수료자에게는 한국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한국외대 동문 자격이 부여되며 한국외대 교수를 비롯해 베트남어학과 동문, 베트남 정부 고위공무원, K-VINA비즈센터 전문위원들과의 인적 교류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3월5일부터 6월25일까지로, 베트남 현지 해외연수를 포함한 16주 과정이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다. K-VINA비즈센터 홈페이지에서 원서교부 및 접수가 가능하며, 등록기간은 다음달 (2월 20일)까지다. 조기 신청 시 등록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어 초·중급 과정은 오는 3월9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국외대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오는 2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등록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금돼지해 설연휴, 서울 공원에서 전통놀이 즐겨요

    황금돼지해 설연휴, 서울 공원에서 전통놀이 즐겨요

    황금돼지해 설을 맞아 서울 주요 공원에서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풍성한 놀이잔치를 연다. 5일간의 연휴 동안 경의선숲길,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의 18개 공원을 찾아가면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서울로 7017에서는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서울로 7017 수국식빵에서 진행되는 한복 문화 체험을 통해 왕, 신하, 무사 등의 모습을 재연해보는 재미를 만끽해 보면 어떨까.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복을 입은 후기를 남기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게시자는 상품도 받을 수 있다. 공중자연쉼터에서는 동원F&B에서 제공한 선물이 들어 있는 복주머니를 장난감 집게로 건져낼 수 있는 복주머니 이벤트도 열린다. 1일 선착순 100명이 행운을 누릴 수 있다.남산공원, 낙산공원, 중랑캠핑장에서는 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설의 의미를 알아보고 큰절하는 법 익히기, 가족과 함께 다도 체험하기 등이 운영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전래놀이 지도사가 유쾌하게 진행하는 고무신 날리기, 팽이치기 등 릴레이 3종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임시 개방하는 온실과 주제 정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부산,설 명절 유료통행료 시민복지 위해 쓴다

    부산시는 설명절기간 유료 통행료를 시민복지에 사용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민선6기말 결정된 명절기간 통행료 면제로 인해 설과 추석 명절 동안 연간 30억 원에 달하는 손실보전금을 민간사업자에게 재정 지원해왔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유료도로법에서 지방도로가 제외됨에 따라 이러한 재정투입이 향후에도 지속될 상황이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민자유료도로인 수정산터널, 백양터널, 을숙도대교, 부산항대교, 산성터널) 등에 대해서는통행료를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부산시에서 운영하는 광안대교와 경남과 공동으로 협의해서 결정해야하는 거가대로는 종전과 같이 무료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확보되는 연 1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쌈지공원”, “작은도서관”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서울,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은 명절기간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세금은 시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설명절 유료도료 통행료를 징수하기로 결정한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설연휴 민속축제] 흥이 차오르는 입춘… 복이 들어오는 설

    [설연휴 민속축제] 흥이 차오르는 입춘… 복이 들어오는 설

    올 설 연휴 기간 전국 곳곳에서는 새해맞이 세시풍속과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은 ‘입춘’이 끼어 있는 만큼 새봄맞이 각오를 다지는 이벤트와 복을 비는 돼지해 기념행사들이 즐비하다. ●민속놀이 풍성… 덕담 나누고 복주머니도 만들기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입춘인 2월 4~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윷놀이,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승경도, 고누놀이 등이 열린다. 이 기간 박물관 로비에서는 삼재막이 부적 찍기·돼지문양 찍기를 비롯해 서예가가 입춘 문구를 써서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입춘방 나눔·복주머니 만들기·캘리그라피 덕덤 써주기·설맞이 모듬북 공연 등도 이어진다. 경북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는 2월 2~3일 오후 2시 하회마을 내 탈춤공연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펼친다. 하회별신굿탈놀이 10개 마당 중 오신(娛神) 과정인 6개 마당을 공연한 뒤 관람객과 함께하는 뒤풀이마당, 인증샷 남기기 등도 진행된다.국립전주박물관은 2월 2일부터 19일까지 연하장 만들기·떡국 나누기 행사에 이어 9일과 10일에는 연과 복조리 만들기, 전통 한지 염색 등 주말 체험행사를 따로 준비했다.충남 청양군 칠갑산 ‘알프스마을’에서는 2월 27일까지 얼음분수축제가 열린다. 눈썰매, 짚트랙, 얼음봅슬레이 등의 놀이와 꽁꽁언 호수에서 빙어낚시도 즐길 수 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연휴 기간 중에 대강당에서 ‘전통극 소년 이순신’과 가족뮤지컬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을 공연한다.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에서도 윷놀이, 팽이치기, 굴렁쇠 등 전통놀이 행사가 이어진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근대 인쇄물로 인천을 살펴본 ‘근대가 찍어 낸 인천풍경전’이 열린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나는 인천도시계획가’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도 설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근현대 베스트셀러 특별전’을 갖는다. ●시간 여행 하실래요?… 조선시대·1970년대 체험장 우리나라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훈쓰기와 다식 만들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1970년대 달동네를 그대로 재현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연 소원쓰기, 가면 만들기 등이 열린다. 전통 한옥으로 꾸며진 에코촌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된다. 조선시대 생활상이 그대로 담긴 사적 302호인 낙안읍성에서는 판소리와 사물놀이·가야금병창·한국무용 등이 펼쳐진다. 낙안읍성과 이웃한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에서는 토정비결 행운보기, 활쏘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곳엔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이들 관광지에 대해 설 당일과 연휴 기간 한복 입은 사람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울산박물관은 2월 2~6일 야외광장 등지에서 ‘사물모듬판굿’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전통 민속놀이 체험’ ‘시전지 체험’ ‘앞치마 및 팽이 꾸미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각종 행사를 펼친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설날인 5일을 제외한 나머지 사흘 동안 방문객들에게 70~80년대 추억을 제공한다. 교복 입어보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고래 체험교실, 달고나 만들기, 다방 DJ운영 등 다채롭다. ●“돼지가 복을 몰고 와요”… 기해년 설맞이 부산정관박물관에서는 세뱃돈봉투·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굴렁쇠, 윷놀이 등 각종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부산박물관은 1월 30일~2월 24일 부산관 로비에서 새해맞이 띠전시 ‘재복과 길상의 동물 돼지’라는 주제로 목제 십이지신상(돼지) 및 관련 영상 등을 보여주는 전시행사를 연다. 서귀포시 제주민속촌에서는 민속놀이기구 만들기, 민속음식체험, 풍물한마당, 입춘첩 나눔 행사 등을 즐길수 있다.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은 동의전 앞 마당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2월 3~6일 설맞이 시민버스킹을 연다.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 생활문화 동호회 9팀이 1일 2회 공연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6일 설 특별 영상음악회를 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연휴 기간 ‘전통놀이 수과학체험’ 행사를 연다. 전통놀이 체험과 해설, 과학기기 체험으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행사다. ‘윷놀이와 수학’ 코너에서는 ‘모’가 나오게 윷을 던지는 방법과 모가 잘 나오는 이유를 소개한다. 또 윷 모양에 따라 윷말이 나올 확률 등을 보여준다. 전국종합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설연휴 나들] 황금돼지 잡고 명절 피로 날리고

    [설연휴 나들] 황금돼지 잡고 명절 피로 날리고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테마파크와 리조트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필요한 정보를 활용하면 풍성한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롯데월드는 브랜드마다 특별한 공연·이벤트를 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한복을 입은 연기자들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2~6일 5일간 어드벤처 내 곳곳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설 연휴 기간 아쿠아리스트의 메인수조 내 전통무용과 큰절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윷놀이 이벤트로 커피·아이스크림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여성 4인조 크로스오버 국악 그룹 ‘하나연’이 퓨전 국악공연을 2~3일 이틀간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 기간 부(富), 우정, 건강 등 3가지 테마의 황금돼지 체험존을 연다. ‘부자되면 돼지’ 체험존에서는 노래 제목 맞히기, 댄스 대결 등 게임을 한 뒤 황금 코인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찍으면 돼지’ 체험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총 3명에게 순금 1돈 상당의 황금열쇠를 준다.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도 열린다. 재가동을 시작한 T익스프레스 등의 놀이시설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다.서울랜드는 황금돼지 해를 맞아 ‘황금돼지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 친구와 함께 서울랜드를 방문해 단체줄넘기 게임에 참여하고 우승하면 황금돼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투호 게임 ‘머털이를 이겨라’에서 서울랜드 캐릭터인 머털이와 대결해 이기면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세계의 광장 일대 ‘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선 상모돌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열린다.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설날 키자니아 복돼지’ 프로모션을 연다. 오는 10일까지 가족 3대가 함께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하면 조부모는 무료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기존 50키조(키자니아 내 화폐) 외에 36키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4~6일 사이에 방문한 어린이가 직원과 새해 복 인사를 나누면 세뱃돈 10키조가 추가된다.하이원리조트는 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숙박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2~5일 4일간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객실과 조식뷔페·체험시설 이용권이 결합된 상품이다. 정상가에서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관광곤돌라, 과학관, 양궁장 중 1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원팰리스호텔 패키지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이다.한화리조트 제주는 황금돼지 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6일 입실하는 돼지띠 고객은 선착순 50명까지 황금돼지 저금통을 받을 수 있다. 리조트 내 카페에서 돼지띠를 인증하면 주문한 음료를 1+1으로 받을 수 있다. 일행 중 돼지띠가 있다면 전원이 사우나를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생존수영 전국서 유일하게 배운다… 공공 스포츠클럽의 롤모델

    생존수영 전국서 유일하게 배운다… 공공 스포츠클럽의 롤모델

    사설 기관의 70% 이하로 회비를 받으면서도 재정자립도는 132%(2018년 기준)를 달성한 공공 스포츠클럽이 있다. 대한체육회로부터 3년 연속(2016~2018) 우수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경남 진주시 스포츠클럽이 일궈낸 놀라운 업적이다. 설립 이후 3년이 지나면 대한체육회로부터의 지원이 마감돼 재정적으로 쪼들리는 클럽들이 종종 발생하는데 진주 스포츠클럽은 그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진주 스포츠클럽은 2016년 7월 시로부터 국민체육센터를 위탁받으면서 회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이던 수영이나 요가뿐 아니라 라인댄스, 줌바, 필라테스 등의 종목을 신설했다. 회원들의 요구에 딱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다 보니 자연스레 호응이 좋을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현재 2900여명의 회원이 진주 스포츠클럽을 이용 중이다. 더군다나 진주 스포츠클럽은 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전국 76개 스포츠클럽 중 유일하게 생존수영을 가르치고 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이미 초등학교에서는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진주 스포츠클럽은 유치원생이나 중·고등학생, 학부모들까지 대상층을 확대했다. 생존 수영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을 실시하자 대기 번호를 받아야 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강병진(34) 진주 스포츠클럽 수영팀장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만 골라 가르쳤다. 물에 빠졌을 때 페트병이나 과자 봉지를 잡고 119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티는 것이나, 급류에 휩쓸리지 않게 단체로 대형을 만드는 것을 교육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신나는 주말 학교 밖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진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패러글라이딩 종목을 가르쳐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전문 강사들과 함께 안전하게 배우니 학생은 물론이고 학부모들도 좋아한다고 한다. 김헌주(53) 진주 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대전에서 선수로 뛰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다소 강압적이었던 학교 운동부의 분위기를 못 견뎌 진주스포츠클럽에 등록하고자 이사를 오기도 했다. 현재 진주시 동부 쪽의 스포츠클럽은 포화 상태다”며 “올해 서부권에 스포츠클럽 체인점을 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이를 바꿔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진주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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