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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접근성 높여 세계인의 축제를”

    서울시의회는 4월 의정모니터링 시민의견 심사회의에 접수된 58건 가운데 유재원씨의 ‘서울광장 접근성 문제 해결해야’ 등 8건을 우수 의견으로 뽑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광장 이용실태 평가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유씨는 영국 런던에 있는 트라팔가광장과 비교해 서울광장의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시청역에서 방향을 찾기 쉽지 않고, 차를 가지고 와도 주차할 곳이 없다는 것이다. 유씨는 “시청역을 서울광장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주말에는 서울시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계인들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유씨는 “광장의 상징성을 만들기 위해 서울광장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볼 수 있게 발광다이오드(LED)나 인공지능 등을 이용해 전시물도 만들자”며 “2002년 월드컵 등 역사적 장면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씨는 서울광장 서포터스를 구성하자고 밝혔다. 김씨는 “행사가 열릴 때마다 서포터스가 시민에게 직접 인터뷰해 개선점이나 만족한 부분 등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광장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동균씨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나 직거래 장터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채씨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문화, 생활 행사 소식을 문자메시지나 앱 알림으로 홍보하자”고 제안했다. 시의회는 의정 발전과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20세 이상 시민 233명을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시 정책이나 의정 활동에 대한 의견을 매달 듣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 성동구서 인천 학원강사발 등 일루오리 관련 무더기 확진…쿠팡 물류센터 추가 확진 5명

    서울 성동구서 인천 학원강사발 등 일루오리 관련 무더기 확진…쿠팡 물류센터 추가 확진 5명

     서울 성동구에서 인천 학원강사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태원 근처에도 가지 않은 사람에게 확산되는 n차 감염도 이어져 6차 감염까지 나타났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인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성동구 등에서 인천 학원강사의 5·6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과 이날 성동구 식당을 통해 발생한 신규 환자는 성동구 11명 금천구 1명 등 12명이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직업 등을 숨긴 인천 학원강사가 제자에게, 제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에서 택시기사에게 전파돼 3차 감염이 발생했다. 프리랜서 사진가인 택시기사는 경기 부천시 돌잔치에서 광진구 주민에게, 이 환자가 일했던 식당을 거쳐 성동구 주민들이 잇따라 감염됐다. 광진구 확진자 A(57·여)씨는 성동구 식당 ‘일루오리’ 종업원으로, 지난 24일 확진된 성동구 주민 B(61·여)씨는 여기서 감염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들도 일루오리에 방문했다. B씨가 방문한 이가네 곱창, 참나라숯불바베큐금호점, 금호7080 등 세곳을 방문한 확진자도 있다. 6차 감염이다. 나 국장은 “음식점 219명, 가족 및 직장동료 39명 등 총 25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경기 부천시 오정동 쿠팡물류센터(제2센터)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26일 오후 2시 현재 부천과 인천·파주·서울구로 등에서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나온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인천시 부평구 거주자(24·남), 인천시 계양구 거주자(50·여), 부천시 거주자(34·여), 파주시 거주자(50대), 서울시 구로구 거주자(45·여) 등 5명이다.  부천시는 이후 쿠팡 부천물류센터 일용직과 납품업체 등을 포함한 전직원 362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12명으로, 쿠팡신선물류센터에는 하루 1300명 가량이 근무하고, 일용직은 300명 가량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시는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부천시·쿠팡 관계자 등이 합동회의를 갖고 최대한 서로 협조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먼저, 상시근무자 1023명을 비롯해 지난 12~25일 퇴직자와 일용직·납품업체 직원 등 확인 가능한 3626명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 확인될 확진자까지 고려해 최후 접촉일로부터 2주가 경과되고,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른 회사 시설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물류센터 운영을 정지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근무자들이 부천시와 인천시·서울시 등에 거주하고 있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가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부천시의 경우 기존 선별진료소 외에 종합운동장(옆 잔디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6일 오후 3시부터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직원들에 대한 연락 및 필요한 경우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보건소에서 진료받는 경우는 무료다.  더불어 지역감염이 나타나면 위험해진다고 볼 수 있는 요양병원 등 각종 병원에 대한 집단검사 등 안전조치 강화도 병행하기로 했다.  장 시장은 “역학조사관들의 의견에 따르면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경우 신선식품 취급으로 냉장시설이 된 곳에서 근무함에 따라 근무자들이 자신의 몸상태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빠르게 검사해서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부천에서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와 메리트 나이트클럽, 라온파티(돌잔치), 부천소방서, 대양온천랜드, 쿠팡 부천물류센터 등 대규모 접촉자가 발생하고 있는 사정을 고려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아닌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구미에서는 엘림교회 신도의 가족인 20대 여성(유치원 교사)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구미 형제 확진자와 관련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구미시는 이 여성이 근무한 유치원의 원생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유치원 교사는 확진 형제가 다닌 엘림교회에 지난 17일 방문했는데 이 교회 신도인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방역당국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호흡기 증상 발현 이전의 이틀간(23∼24일) 동선을 파악해 유치원 교사가 자택에 머문 것으로 발표했으나 17∼22일 동선은 파악하지 않았다.  구미시는 엘림교회 신도와 새마을중앙시장 상인 등 620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해 모두 음성으로 나오자 안심했으나 양성 판정을 받자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서울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부천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안동·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4명 집단감염 확산 “비상”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4명 집단감염 확산 “비상”

    경기 부천시 오정동 쿠팡물류센터(제2센터) 관련 확진자가 하룻새 9명이 추가 발생해 집단감염으로 번지고 있다. 27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중 첫 확진자는 43세 여성(인천 부평구 24번, 인천 142번)이다. 이 근무자는 17세 아들(부평 25번, 인천 143번)과 함께 23일에 확진됐다. 이어 24일에는 30대 여성인 센터 근무자(경기 부천시 87번)가, 25일에는 부천 거주자인 38세 남성(부평 26번, 인천 147번), 34세 여성(부천 88번)이 각각 확진됐다. 26일에는 강서 34번뿐만 아니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사는 45세 여성(구로 38번), 관악구 신림동에 사는 32세 남성(관악 58번), 인천 부평동에 사는 24세 남성(부평 27번, 인천 148번)과 20세 여성(부평 29번), 경기 파주시에 사는 50대(파주 9번),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계양 12번) 등 근무자가 최소 7명 확진됐다. 또 부천 87번의 접촉자이지만 물류센터 근무자는 아닌 인천 계양구 계양3동 거주 50세 여성(계양 10번, 인천 149번)과 10세 딸(계양 11번)도 26일에 확진됐다. 부천시는 이후 쿠팡 부천물류센터 일용직과 납품업체 등을 포함한 전직원 362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12명으로, 쿠팡신선물류센터에는 하루 1300명 가량이 근무하고, 일용직은 300명 가량으로 유동직원이 많다. 시는 상시근무자 1023명을 비롯해 지난 12~25일 퇴직자와 일용직·납품업체 직원 등 확인 가능한 3626명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확인될 확진자까지 고려해 최후 접촉일로부터 2주가 경과되고,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른 회사 시설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물류센터 운영을 정지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근무자들이 부천시와 인천시·서울시 등에 거주하고 있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부천시의 경우 기존 선별진료소 외에 종합운동장(옆 잔디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6일 오후 3시부터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직원들에 대한 연락 및 필요한 경우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보건소에서 진료받는 경우는 무료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역학조사관들의 의견에 따르면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경우 신선식품 취급으로 냉장시설이 된 곳에서 근무함에 따라 근무자들이 자신의 몸상태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빠르게 검사해서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 부평에 거주하는 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교는 이날 방역 당국으로부터 해당 교사에 대한 확진 내용을 전달받은 뒤 곧바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냈다. 안내문에는 ‘교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학교를 휴업하고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등교가 예정된 1·2학년 학생들은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해당 교사의 경우 서울시 종로구에 사는 지인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종로거주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인권유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나왔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지원

    환경부는 26일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들의 먹는물 복지 향상과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안심지하수 사업과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은 오랜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아 지자체 관리대상에서 누락되거나 방치된 지하수 관정으로, 농촌지역에서 퇴비 등을 통해 질소 성분이 지하수 관정에 유입돼 지하수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안심지하수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물로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물 복지 향상 사업이다. 환경부는 먹는물로 이용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무료 실시하고 수질 기준을 초과한 관정에는 주변 청소와 소독·자재 세척 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안심지하수 콜센터(1899-0134)’에서 접수하며,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관정은 제외된다. 올해 무료 수질검사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말 기준 약 10만공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해 3000곳 이상 개선이 이뤄졌다.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방치공 찾기는 시·군·구 지하수 담당부서나 한국수자원공사 방치공신고센터(080-654-8080)로 신고할 수 있다. 방치공이 신고되면 현장조사 후 오염예방 조치 및 원상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8만 3000개의 방치공을 확인해 오염예방 처리를 완료했다. 신진수 물통합정책국장은 “지하수는 오염되면 원 상태로 회복이 어려워 소중히 다뤄야 할 자원”이라며 “국민에게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중구형 초등돌봄,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

    중구형 초등돌봄,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

    서울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이 돌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구직영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중이다. ‘교육은 학교에서, 돌봄은 지자체에서’를 내세워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세운 것이다. 코로나19 긴급돌봄 대란에 타학교에서 운영시간과 인력문제로 혼란을 겪을 때도 중구는 긴급돌봄교실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의 운영시간은 저녁 8까지다. 긴급돌봄은 방학 때처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친환경 급·간식을 제공하고, 돌봄보안관이 야간에도 근무한다. 아울러 ‘1교실 2교사제’를 운영해 교실 내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이들이 학원에 갈 때도 교사 한 명은 교실을 지키고, 다른 교사는 학원 차량이 오는 교문까지 아이들을 배웅해 준다. 외부강사의 수준높은 교육 프로그램도 매일 제공된다. 모든 비용은 무료다. 구 직영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중구 흥인초 돌봄교실에 셋째아이를 보내고 있다는 강현미씨는 “첫째와 둘째 아이를 보낼 때는 돌봄이 5시까지라 늘 아쉬웠다. 퇴근시간이 6시라 집에 도착하기 전 두세시간은 또 다른 누군가의 손이 필요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돌봄 덕에 퇴근 시간에 맘 졸이지 않고 아이를 데리러 간다.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했다. 흥인초를 필두로 현재 5개교에서 운영중인 중구형 돌봄교실은 학부모 만족도 99%의 호응 속에 순항 중이다. 올해 흥인초는 신입생만 20여명 늘어 1개반을 추가로 증설했다. 초등 6학년에서 중학생이 될 때 18%가 타구로 이사를 가는 중구에서 1개반 증설은 이례적인 일이다. 흥인초 김경미 교장은 “실제로 돌봄교실을 이용하기 위해 이사오는 친구들이 있다”며 그 공을 돌봄교실로 돌렸다. 흥인초 돌봄교실은 시행초기 2개반에서 3개반으로 늘었다. 학교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아이들이 직접 이름을 지은 도서관 ‘지혜의 숲’도 돌봄교실 옆에 탄생했다. 덕분에 돌봄아이들의 도서관 이용률도 높아졌다. 김 교장은 “코로나로 다들 돌봄을 걱정할 때도 저희는 예외였다. 구청은 돌봄을 완벽하게 관리하고 교사들은 온전히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덕분에 학교 선생님들의 만족도까지 높아졌다”고 전했다.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은 지난해부터 대통령상, 교육부총리상, 서울시장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저출산 위기극복의 대안이자 성공적인 돌봄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덕분에 교육부를 비롯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예산이 100% 구비라는 말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공간은 학교지만 구 사업이라 교육부의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재정적인 뒷받침이 없으면 온전한 돌봄교실로 발전하기 어렵다. 중구형 초등돌봄의 나비효과와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제도적 정비가 꼭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오중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아파트 경비원 무료 법률상담 제도 근거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2선거구)은 지난 25일, 경비원 등의 인권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는 아파트에 고용된 경비원 등 단지 내 노동자에 대한 갑질 등 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공동주택의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 되었으며 관계법령은 ‘공동주택관리법’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비원 등 단지 내 노동자 인권·복지 증진과 관련하여 ▲업무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정신적 피해에 대한 심리상담 ▲폭행·폭언 등으로 인한 인권 및 법률상 침해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 의원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일련의 사건은 우리 사회를 분노케 했다. 이러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경비원 등 단지 내 노동자들의 인권 강화를 위해 본 조례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앞으로 아파트 경비원 등에 대한 갑질과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오 의원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분들이 노동자로서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된 만큼, 이제 아파트 경비원 분들을 공동주택의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하루빨리 정착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서울시의원이자 노무사로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경비원을 비롯한 노동인권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식이란 삶이란 나에게 무엇인가

    음식이란 삶이란 나에게 무엇인가

    식사 의미 고찰 연극 ‘1인용 식탁’ 만화 각색 ‘궁극의 맛’ 등 무대에 이욱정 PD·전중환 교수 강연도 지난해 ‘아파트’라는 주거공간을 통해 인류 역사와 사회문제 등을 다뤄 좋은 반응을 얻었던 두산인문극장이 올해는 ‘음식’을 주제로 돌아왔다. 지난 6일 연극 ‘1인용 식탁’을 시작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 ‘두산인문극장 2020’ 푸드(FOOD) 시리즈는 다양한 연극과 강연 등을 통해 먹는 존재로서의 인간과 그 행위에 담긴 역사·문화적 의미를 고찰한다. 두산아트센터가 2013년 첫선을 보인 ‘두산인문극장’은 해마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로 주목받아 왔다.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빅데이터까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등 매년 다른 주제로 지금 우리 사회의 현상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던졌다. ‘푸드’ 시리즈는 연극 3편과 강연 8회로 구성돼 7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식사의 의미를 고찰한 연극 ‘1인용 식탁’은 올해도 완성도 높은 두산인문극장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는 츠지야마 시게로의 동명 만화를 각색한 연극 ‘궁극의 맛’이 무대에 오른다. 도박, 폭행, 살인 등으로 수감돼 살아가던 재소자들의 속사정이 음식을 통해 나타난다. 소고기뭇국, 라면, 선지해장국 등 평범한 음식 안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을 채우고 있던 ‘궁극의 맛’을 발견한다. 지난해 두산아트센터가 기획한 연극 ‘녹천에는 똥이 많다’로 제56회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신유청이 연출한다. ‘두산아트랩 2020’에 선정된 극작가 황정은, 진주, 최보영이 각색을 맡았다. 연극 마지막 작품 ‘식사食事’(6월 30일~7월 18일)는 다양한 이유가 뒤섞여 발생하는 ‘식사’라는 사건을 통해 음식과 먹는 행위 안에서 발생하는 인간의 욕망을 살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이기도 한 극단 그린피그 대표 윤한솔이 연출을 맡는다. 미술, 음악,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데스, 이라영, 조문기가 공동창작으로 참여한다. 강연은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로 잘 알려진 이욱정 PD와 진화심리학자 전중환 교수, 진화윤리학자 김성한 교수, 약사 겸 푸드라이터 정재훈,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 PD는 1일 ‘요리한다, 고로 인간이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문명을 만들어 낸 음식인 빵과 국수의 역사를 통해 인류의 수수께끼를 풀어 본다. 전 교수는 8일 ‘다윈과의 만찬’이라는 강연에서 맛과 요리, 음식에 미친 진화의 영향을 고찰한다. 각 연극과 강의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칼 뺀 공정위… 배민·G마켓 불공정 심사지침 만든다

    칼 뺀 공정위… 배민·G마켓 불공정 심사지침 만든다

    온라인 플랫폼 시장지배력 기준 마련공정거래위원회가 내년까지 배달의민족, G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심사지침을 제정하는 계획을 세웠다. 기존의 심사지침만으로 신사업인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 분야 법집행기준 마련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외부위원과 공정위 관계자들이 함께 7개월간 논의를 거쳐 내년엔 지침을 제정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지난 22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시장범위 확정 방법, 시장지배력 및 경쟁제한성 판단 기준 등을 논의 과제로 정했다. 온라인 플랫폼은 서로를 필요로 하지만 성격이 다른 두 부류의 고객그룹을 연결해 거래가 성사되도록 하는 양면시장의 특성을 갖고 있다. 사업자와 소비자 간 직접 거래만 이뤄지는 단면시장에 맞춰진 지침에선 가격 인상에 따라 소비자 구매에 영향이 미치는지 여부만 규정했지만, 배민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선 소비자에겐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식점을 비롯한 사업자로부턴 수수료를 받는 구조여서 시장 범위 확정에 어려움이 따른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코로나 검사 20000건 ‘강남의 기적’

    코로나 검사 20000건 ‘강남의 기적’

    서울 강남구의 코로나19 검체 검사 건수가 2만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19일 1만건을 넘은 지 한 달여 만이다. 강남구는 25일 현재 강남구보건소에서 진행한 검체 검사 건수가 2만 94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가장 많다. 서울 전체 검사 건수 16만 8055건의 12%에 달한다. 광주·울산·대전·세종시와 제주, 전남북 등 광역단체 검사 건수보다 많다. 구 관계자는 “국내 세 번째 확진환자가 강남구를 다녀간 사실이 밝혀진 지난 1월 26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조기 진단이 최고의 방역’이라는 감염병 대응 원칙 아래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시행한 결과”라며 “구 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모두 무료”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월 26일 관내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확진환자가 사는 아파트 같은 동 주민들을 비롯해 인근 단독주택 주민도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전원 검사를 받도록 했다. 지난달 1일부터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인천공항에서 리무진버스에 태워 강남구보건소로 데려와 검체 검사를 한 뒤 구급차로 거주지까지 태워다 주는 ‘원스톱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뉴욕처럼 인구 밀도가 가장 높고 경제활동·유동인구가 많아 확진환자가 72명 나왔지만 선제적인 대응으로 아직 지역 자체 발생자는 한 명도 없다.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와 방역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계명문화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천창업 교육 START

    계명문화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천창업 교육 START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창업 3년 이내 중장년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을 교육한다.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전문성, 경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꿈꾸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창업자에게 창업공간 및 창업 성공률 제고에 필요한 각종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센터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받아 현재까지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세무, 회계, 법률, 마케팅 등), 마케팅·경영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실무, 사업타당성 분석 등의 창업절차 강의, 1:1개별코칭, 창업실습, 투자경진대회 등으로 6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주 2회(화, 목)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 우수 수료생에게는 창업 시 200만원 상당의 마케팅·경영지원비가 지원되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시 가점이 부여된다. 한편, 실전창업과정은 2017년에 처음으로 시행, 지난 3년간 총 53명이 참여해 51명이 수료했으며, 그 중 13명이 창업하고, 3명이 취업했다. 계명문화 중장년창업센터에서는 중장년(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의 직장생활로 습득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창업으로 연계시킴으로써 인생 2막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053-589-7932)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라산 정상에서도 공공와이파이 터진다

    한라산 정상에서도 공공와이파이 터진다

    한라산 정상에서도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이달 중 한라산 정상과 윗세오름 휴게소, 성판악 진달래 휴게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국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도민과 탐방객들이 즐겨찾는 제주의 상징적인 관광명소이지만, 통신기반 시설이 없어 와이파이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도는 통신사와의 협력으로 통신기반시설 인프라를 정비하고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한라산을 찾는 등반객들에게 무료 인터넷서비스 제공은 물론, 예기치 못한 돌발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한라산 일대 공공와이파 구축으로 한라산 정상부터 유람선과 도항선, 버스, 해안도로, 도서지역(우도, 추자), 버스, 정류소, 관광명소 등 도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공공와이파이존이 확대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산일출봉 일대에는 최신 와이파이 기술인 WiFi6을 시범적으로 구축해 탐방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코로나가 이런 횡재를, 돌아가신 할머니 베개에 골드바가 둘이나

    코로나가 이런 횡재를, 돌아가신 할머니 베개에 골드바가 둘이나

    코로나19로 할머니 집에 갇혀 지내던 형제가 무료한 일상을 달랠 겸 할머니 베개로 성(城) 쌓기 놀이를 하다가 골드바 둘을 발견하는 횡재를 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프랑스 파리의 남서쪽 벤돔 마을에 있는 할머니 집으로 옮겨온 60대 기업인과 열 살 안팎의 두 아들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때문에 봉쇄령이 내려지자 가족은 파리의 작은 집보다는 마당이 딸린 돌아가신 할머니 집이 낫겠다 싶어 옮겨왔다. 아버지는 먼저 형제들에게 마당에다 나뭇가지와 잎사귀 등을 엮어 오두막을 꾸며 보라고 했다. 그 일도 끝나 형제가 또 심심해 하자 아버지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창고 방을 뒤져보라고 했다. 베개 두 개가 유난히 무거웠다. 현지 경매업자인 필리페 루일락은 BFM TV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 아이들은 특별히 관심이 돌아가지 않아 그냥 제자리에 갖다 놓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 안돼 형제는 아버지에게 베개들이 이상했다고 털어놓았고 아버지가 가져와 보라고 했다. 그는 처음에 생전의 어머니가 아끼시던 칼집이 들어있나 보다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시세로 따져 10만 유로(약 1억 3500만원)는 받아낼 수 있는 골드바 둘이 나왔다고 영국 BBC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아버지는 루일락 경매에 거듭 문의했고, 사진 몇 장을 보내 진품이 맞다는 소식을 들었다. 각각 무게가 1㎏ 씩이었다. 경매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감정 가격은 하나에 4만 유로씩이다. 할머니가 함께 숨겨둔 구입 보증서에는 1967년 할머니가 구입했다는 사실이 기재돼 있었다. 마침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덕(?)에 골드바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루일락은“조금 더 오를 때까지 기다려보겠다. 최소 10만 유로는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이 난 두 형제는 탐험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했다. 루일락은 “아이들이 아빠에게 ‘노다지를 찾아 드릴게요’라고 큰소리를 치더라”며 웃었다. 그렇게라도 아이들이 계속 즐거워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 아니겠느냐고 방송은 덧붙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천젠런 대만 부총통의 아름다운 퇴장/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천젠런 대만 부총통의 아름다운 퇴장/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대만은 중국 대륙과 130㎞쯤 떨어진 데다 인구 2300만명 중 85만명이 본토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하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사망자는 지난 22일 현재 각각 441명, 7명밖에 안 되는 세계 최우수 방역국이다. 2002년 11월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시작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은 덕분이다. 37명이 희생된 사스 사태를 겪은 대만은 감염병 단계별로 120여개 행동지침을 촘촘히 마련해 해마다 업데이트해 왔다. 코로나 이전에 건강보험과 환자의 해외여행 이력 정보를 통합하고, 의심 환자가 왔을 때 의료기관이 위험 지역 여행 여부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염병의 조기 발견·격리가 가능한 이유다. 대만은 연초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코로나가 퍼지자 바이러스 전문가를 현지에 급파해 조사를 벌였고, 후베이성 입국자를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중국이 우한을 봉쇄하자마자 의료용 마스크(N95) 수출을 금지하고. 마스크 실명제와 홀짝 구입제를 도입했다. 그리고 2월 6일 중국발 입국 전면 금지 조치를 내렸다. 중국 수출이 전체의 30%에 이르는 대만으로서는 ‘뼈를 깎아내는’ 초강수였다. 대만의 이런 방역 대책을 주도한 주인공이 천젠런(陳建仁·69) 부총통이다. 그가 4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20일 학자로 되돌아갔다. 국립대만대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공공보건 및 인간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소 중독과 유전성 전염병학을 연구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그는 대만대 전염병학연구소장, 국가과학위원회 주임위원 등을 지냈다. 사스가 기승을 부리던 2003년 5월 위생서장(보건장관)을 맡아 사스를 철저히 통제해 ‘사스 퇴치의 영웅’으로 불린다. 이후 민진당에서 보건의료 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하며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바이오산업 진흥 공약 마련을 주도했다. 2016년 대선에서 차이 총통의 러닝메이트로 제의를 받아들여 부총통에 당선됐다. 대만은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은 물론 옵서버 지위에서도 쫓겨났지만 그의 진두지휘 덕에 방역 모범국으로 떠오른 것이다. 천 전 부총통은 중앙연구원 특별연구원으로 되돌아가 정체가 풀리지 않은 코로나를 집중 연구할 예정이라며 퇴임 부총통 관련 예우를 사절했다. 전직 부총통은 비서·운전기사·사무실이 나오고 매달 18만 위안(약 743만원)의 연금을 받는다. 이를 모두 포기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범을 보여 준 것이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총리와 대법원장, 대법관, 장관 등 고관대작을 지내고도 줄줄이 로펌에 둥지를 튼다. 물론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최소한 금도(襟度)라는 게 있다. “책방을 하며 무료 법률상담을 하고 싶다”던 김능환 전 대법관은 중앙선관위원장에서 퇴임한 뒤 편의점에서 일하는 보통의 삶을 선택하자 ‘청백리의 표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5개월도 지나지 않아 ‘무항산무항심’(無恒産無恒心·돈이 있어야 마음도 올바르다)이라며 대형 로펌에 달려갔다. 편의점주들은 항심이 없다는 말인가. 안대희 전 대법관은 총리 후보 청문회에서 퇴임 뒤 5개월에 16억원을 변호사 수임료로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바람에 낙마했다. 하기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후원 기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는 윤미향 여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이다. 서민들은 생각은 이렇다. 막말로 자녀들 대부분 다 컸겠다 부부 두 사람이 먹고사는 데 현직 후배에게 ‘민원을 넣는’ 자리로 가야 할 만큼 무슨 돈이 그리 많이 필요한지 묻고 싶다는 것이다. 연금만도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꿈꾸는 월 사오백을 너끈히 받을 텐데도 말이다. 천 전 부총통과 같은 아름다운 퇴장은 그저 남의 나라 이야기인가. khkim@seoul.co.kr
  • [자치광장] 중구형 초등돌봄의 나비효과/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자치광장] 중구형 초등돌봄의 나비효과/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어느 시골학교의 “전학 오면 집 드립니다”라는 파격제안이 남의 일 같지 않다. 서울 중심에 있는 중구 역시 거주공간은 적고 상업지역이 많아, 인구유입은 줄고 살던 사람도 열악한 주거와 교육환경으로 떠나기 때문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거주 인구를 늘리는 정책 발굴이 중구의 최우선 과제다. 이런 절박한 심정에서 찾은 해법이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이다. 학교는 교실을 제공하고 운영은 구청이 한다. 전국 최초다. 학부모 호응 속에 지난해 3월 흥인초를 필두로 현재 5개교에서 확대 운영 중이다. 중구형 돌봄교실은 학부모들이 퇴근시간에 마음 졸이지 않도록 운영시간을 오후 5시에서 저녁 8시로 연장했다. 늘어난 돌봄시간에 맞게 친환경 급·간식도 제공하고, 야간 안전보안관도 별도 배치했다. 아울러 ‘1교실 2교사제’ 도입, 즉 돌봄교사를 2명으로 늘려 교실 내 사각지대를 없애고 학원도 자유롭게 가도록 돕는다. 여기에 매일 전문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모든 비용은 무료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중구형 돌봄교실은 빛을 발했다. 중구는 감염병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한 때부터 기존 돌봄교실을 긴급돌봄 체계로 전환해 운영했다. 정부의 공식 긴급돌봄보다 일주일 앞선 시작이었다. 덕분에 시행초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던 여타 돌봄교실에서 발생한 혼란도 피할 수 있었다. 대내외 반응도 뜨겁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도 99%의 큰 호응을 얻어, 1호 돌봄교실이 설치된 흥인초는 올해 신입생만 20여명이 늘어 1개반을 추가로 증설했다. 지난해부터 저출생 극복을 견인할 전국 최고의 정책으로 꼽혀 대통령상, 교육부총리상, 서울시장상도 수상했다. 중구형 돌봄이 성공적인 돌봄 정책임이 입증된 것이다. 현재 지자체 특성에 맞는 돌봄교실 운영을 골자로 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교육부가 운영하던 기존 돌봄교실의 틀을 깬 덕에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은 오롯이 구비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법안의 통과로 제도나 재정이 뒷받침된다면 중구형 돌봄교실은 전국 어디서든 생겨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탄탄한 초등 돌봄교실이 연이어 탄생하길 기대해 본다.
  • 포스코인터 ‘프로보노 봉사단’ 발족

    포스코인터 ‘프로보노 봉사단’ 발족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임직원 21명이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인사·기획·재무·법률·마케팅 등 전문적인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보노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 봉사’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사회혁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상상우리’와 함께 프로보노 봉사 대상 기업을 모집했다. 사업모델 및 공익성, 사업 적합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6개 기업을 선정했다. 프로보노 봉사단은 이들 6곳 기업과 월 1회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문이 필요한 전문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 봉사단끼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대상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조금 불편해진 美 호텔, 불안감은 걷었다

    조금 불편해진 美 호텔, 불안감은 걷었다

    벨보이·발레파킹·뷔페는 사라지고 체크인은 전화로… 주차는 셀프주차 소독 등 비대면 서비스 로봇도 도입미국의 코로나19 단계적 봉쇄 완화로 호텔들도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가방을 옮겨 주는 벨보이나 발레파킹 서비스, 다수가 함께 이용하는 뷔페가 사라지고 체크인은 휴대전화로 진행하며 디지털키를 도입해 비대면 투숙비 지불이 가능하다. 투숙객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숙박객 입장에서 그만큼 불편해진 호텔에 여전히 같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은 새로운 숙제다. 최근 미국호텔협회(AHLA)는 ‘코로나19 숙박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호텔방에 공용 커피잔, 무료 휴대전화, 작은 수건 등을 제공하지 않도록 했다. 대신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 방역물품을 준다. 음식 제공 방식으로는 뷔페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룸서비스를 해 줄 것을 권고했다. 장애인 등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투숙객의 셀프주차가 원칙이고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도 권장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 텍사스 댈러스의 4성급 호텔인 크레센트 코트는 다음달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면서 발레파킹 서비스를 없앴다. 방 안에 구비했던 잡지, 다리미, 미니바, 옷걸이, 얼음통, 여분의 침대보, 장식용 펜, 메모지 등도 치웠다. 펜실베이니아 태너스빌에 있는 리조트 캐멀백은 다음달 11일부터 객실의 35%만 문을 연다. 입장 시 열을 재야 하고 일부 식당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워터파크에 수영장과 온수 욕조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힐튼은 전 세계 4700개 이상의 호텔에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무접촉 체크인을 도입했다. 로드아일랜드의 웨이파인더 호텔은 호텔 로비 밖 야외 연석에서 체크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의 르 파빌리온 호텔은 뷔페를 없앴고, 메리어트 체인 호텔들은 룸서비스 메뉴를 크게 늘리는 한편 투숙객이 휴대전화로 주문하면 문밖에 음식을 두고 간다. 이런 변화에 대해 기존의 서비스는 줄고 외려 자신의 노동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는 투숙객도 있다. 패스트푸드에서 점원이 아닌 키오스크 방식의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을 때 꽤 많은 사람이 인건비를 줄였으니 제품 가격을 낮추라고 주장했던 것과 비슷하다. 특히 향후 코로나19의 재유행이나 다른 바이러스의 발생 및 상존 가능성을 감안할 때 호텔의 불편한 변신은 일시적이지 않을 수 있다. 반면 호텔들은 증가하는 비용이 많다는 입장이다. 청소 및 소독 관련 근로자가 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려면 호텔의 공간 효율성도 낮아진다.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로봇 도입 비용도 있다.베스트웨스턴 등은 투숙객이 떠나면 해당 방을 최대 72시간 비워 놓는다. 메리어트는 자동소독약분무기나 자외선살균기 등을 들여놓을지 검토하고 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호텔 엘리베이터 버튼은 세균이 주택의 현관 손잡이보다 1477배나 많고, 집의 변기보다는 737배 많다. 웨스틴휴스턴 메디컬센터 호텔은 미국 내 처음으로 소독 로봇 2대를 도입했다. 본래 병실 소독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자외선을 이용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없앤다. 병실 실험 결과 환자의 수술 부위 감염이 50~100%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음식 배달 역시 로봇이 대신할 가능성이 높고 식당이나 카지노 등을 운영한다면 파티션을 만들 수밖에 없다. 칼 스테이트 풀러턴 호텔의 아마니 로버츠 접대부장은 CNBC에 “뷔페를 없애면서 호텔이 부담하는 식재료비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강북, 3040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3040세대 1인 가구를 위한 자기돌봄 프로그램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자신의 마음 알기 ▲나의 스토리텔링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홈파티 음식 만들기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다음달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번동에 위치한 센터에서 이뤄진다. 단 둘째주는 다음달 22일부터 7월 3일 사이 참여자가 가능한 날짜에 강사와 일대일로 스토리텔링 시간을 갖게 된다. 강북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30~40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음달 19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로 살아가며 받을 수 있는 어려움을 덜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동작 라이프마을기획사·펫시터 양성

    서울 동작구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심화·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프마을기획사와 펫시터 양성 과정을 무료로 교육해 준다. 다음달 19일까지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료한 교육생은 동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에서 일자리를 알선한다. 라이프마을기획사는 생일잔치, 소규모 웨딩 등 마을의 작고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올해 20명을 모집한다. 총신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잡스튜디오에서 다음달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 3일 수업한다. 펫시터는 펫패션 전문가와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등 2개 과정에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펫패션 전문가는 다음달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동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 4일 수업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코로나19 봉쇄’ 속 할머니 베개 뒤졌더니 억대 골드바가

    ‘코로나19 봉쇄’ 속 할머니 베개 뒤졌더니 억대 골드바가

    코로나19로 꼼짝없이 집에 갇혀 지내던 형제는 무료해 미칠 것만 같았다.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할머니 집안의 곳곳에 숨어 있는 베개와 등받이, 쿠션 등을 찾아내 임시 오두막에 쌓아 요새처럼 만들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뜻밖의 선물이 베갯속에서 나왔다. 지금 시세로 따져 10만 유로(약 1억 3500만원)는 받아낼 수 있는 골드바 둘이었다고 영국 BBC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이런 횡재를 한 주인공은 프랑스 파리의 남서쪽 벤돔 마을에 있는 가족의 옛 집으로 옮겨온 60대 기업인과 열 살 안팎의 두 아들들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때문에 봉쇄령이 내려지자 가족은 파리의 작은 집보다는 마당이 딸린 돌아가신 할머니 집이 낫겠다 싶어 옮겨왔다. 아버지는 먼저 형제들에게 마당에다 나뭇가지와 잎사귀 등을 엮어 오두막을 꾸며 보라고 했다. 그 일도 끝나 형제가 또 심심해 하자 아버지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창고 방을 뒤져보라고 했다. 베개 두 개가 유난히 무거웠다. 현지 경매업자인 필리페 루일락은 BFMTV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 아이들은 무심해 베개들을 그냥 제자리에 갖다 놓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 안돼 형제는 아버지에게 베개들이 이상하게 묵직했다고 털어놓았고 아버지가 가져와 보라고 했다. 그는 처음에 어머니가 생전에 아끼시던 칼집을 숨겨놓고 잊어버리셨구나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골드바였다. 아버지는 루일락 경매 회사에 재차 삼차 문의했고, 사진 몇 장을 보내 진품이 맞다는 소식을 들었다. 각각 무게가 1㎏씩이었다. 경매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감정 가격은 하나에 4만 유로씩이다. 할머니가 함께 숨겨둔 구입 보증서에는 1967년 할머니가 구입했다는 사실이 기재돼 있었다. 마침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덕(?)에 골드바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루일락은 “조금 더 오를 때까지 기다려보겠다. 최소 10만 유로는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이 난 두 형제는 탐험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했다. 루일락은 “아이들이 아빠에게 ‘노다지를 찾아 드릴게요’라고 큰소리를 치더라”며 웃었다. 그렇게라도 아이들이 계속 즐거워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족한 것 아니겠느냐고 방송은 덧붙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하회세계탈박물관, 문체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7년 연속 선정

    하회세계탈박물관, 문체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7년 연속 선정

    경북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하회탈박물관은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안동하회박물관은 2014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따라서 하회박물관은 5~11월까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반 프로그램인 ‘탈 빙고!(ver.한국 탈)’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워크맨(박물관 편)’ 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올해는 놀이(게임)라는 수업방식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탈 빙고는 보드게임과 윷놀이를 접목한 미션수행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탈과 탈춤에 대해 이해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워크맨은 진로탐색 검사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젠가게임을 응용한 게임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박물관속 직업세계(관장, 학예사, 교육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와 버스임대료, 간식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는 찾아가는 박물관도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 모집은 선착순 750명이다. 문의(054)853-2288.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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