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료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492
  •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 과기정통부와 서울시 위법 여부 입장차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 과기정통부와 서울시 위법 여부 입장차

    서울시가 도봉구, 은평구 등에서 기존보다 4배 빠른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위법 여부를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서울시 사업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서울시는 공공 와이파이는 법률 예외 조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업무협약식을 열고 5개 자치구(도봉·은평·강서·구로·성동)에서 시범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까치온’이라는 브랜드 이름까지 확정해 발표했다.서울시는 5개 자치구에 있는 전통시장, 공원, 문화체육시설, 역사 주변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른 최신 공공와이파이6를 깔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입장이다. 자가망인 에스넷을 기반으로 시가 직접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망 구축은 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에스넷 추진계획의 핵심이기도 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 문명이 강화되는 가운데 공공와이파이, 공공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 공공 사물인터넷(IoT)망 구축 등을 통해 나날이 증가하는 정보격차 문제와 통신인프라 수요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과기정통부는 서울시가 자가망 위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서비스하는 것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라고 지적한다. 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간통신사업 경영, 전기통신 역무를 이용해 타인의 통신 매개를 금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자가망을 이용해서 와이파이, IoT 서비스를 하니 통신을 매개하는 기능을 하는 상황이 돼 버리고 서울시 자체가 기관통신사업자 역할을 직접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위법”이라며 “합법적인 틀 안에서 할 수 있도록 대안으로 서울시 자가망을 기간통신사업자에게 임대하는 방안,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지 않고 법인 등에 유지·보수 등을 맡기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자체는 사업등록 대상 자체에 해당하지 않고, 공공와이파이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법률 예외 조항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기관은 기간통신사업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입장을 좁혀간다는 계획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주호영 “통신비 2만원 큰 의미 없어…예결위 심사에서 조정 노력”

    주호영 “통신비 2만원 큰 의미 없어…예결위 심사에서 조정 노력”

    주 “독감 예방접종 무료 제안”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1일 정부가 13세 이상 국민에게 2만원의 통신비를 일괄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 “1조원 가까운 돈을 큰 의미 없이 쓰는 것 같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4차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동통신 3사 매출액을 보면 통신비는 오히려 줄었다. 정작 국민이 지출하는 통신비는 늘지 않았는데, 돈을 효과 없이 쓰는 도덕적·재정적 해이가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많은 국민이 그렇게 쓸 돈이면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하자는 제안을 한다”며 “그런 방향으로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조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종로구, 서울의 기억 되살리는 ‘길 위의 인문학’ 개최

    종로구, 서울의 기억 되살리는 ‘길 위의 인문학’ 개최

    서울 종로구는 오는 11월 28일까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길 위에서 서울을 그리다, 서울의 기억을 되살리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의와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일환이다. 미술사학자 최열과 역사학자 토드 A. 헨리가 강의를 맡았으며 각각 1차와 2차로 구분해 열린다. 본래는 관내 문학특성화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이달에는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10월부터는 오프라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수업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 1차는 근대미술 분야 전문가이자 미술사학자인 최열이 ‘남경(南京)에서 한양(漢陽)으로 - 햇볕 잘 드는 땅에 문명을 그리다’를 주제로 강연 예정이다. 2차는 캘리포니아대학-샌디에이고(UCSD) 역사학과 부교수이자 연세대 교환교수인 토드 A. 헨리가 ‘서울, 권력 도시 ? 일본 식민 지배와 서울의 변화’라는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신청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를 참고하거나 청운문학도서관(☎ 070-4680-40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서울을 그린 옛 그림을 통해 서울의 과거를 살펴보고 일제강점기 서울의 변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양천구, 종이접기와 손가락 운동으로 치매 치료

    양천구, 종이접기와 손가락 운동으로 치매 치료

    “오늘은 색종이로 개구리를 접어볼 거예요. 천천히 따라하시면 어렵지 않을 거예요.” 서울 양천구에서 진행하는 치매안심센터 유튜브에 올라온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종이접기 강의에서 작업치료사의 지시에 따라 어르신들이 연신 종이접기를 따라한다. 작업치료사가 설명하는 대로 단계별로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개구리가 만들어진다. 치료사는 반복해서 외워서 접다보면 치매예방에 더욱 효과가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양천구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양천구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는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인지활동에 좋은 종이접기와 가로세로 낱말퀴즈, 손가락 공운동 등 10분 내외의 동영상이 업로드돼 있다.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르신들이 언제든 시청하며 색종이와 공 등을 이용하여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반년 째 외출도 못하며 무료함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중단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양한 교육방법을 연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등 제공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용하는 방법 등을 게시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02-2698-8680)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비대면 입시전략 컨설팅 사이트 ‘캐치유(Catch-U)’오픈

    비대면 입시전략 컨설팅 사이트 ‘캐치유(Catch-U)’오픈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서 오는 23일부터 2021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대학별 면접과 논술 일정∙방법이 변동되는 경우가 잦아 정확한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교육전문기업 ㈜키움에듀가 대학합격 예측과 입시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입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치유(Catch-U)’ 웹사이트를 지난 7일 오픈했다. 캐치유는 키움에듀가 10여 년간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방대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227개 대학 정보 검색부터 대학합격 예측과 입시전략 컨설팅까지 누릴 수 있다. 대형학원 집합금지 명령 조치로 오프라인 진학 상담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시전략 컨설팅은 스탠다드 컨설팅, 스페셜 컨설팅(비대면 수시·정시 전략 컨설팅), 스페셜 컨설팅(비대면 자기소개서 컨설팅), 스페셜 컨설팅(비대면 면접 컨설팅), 프리미엄 컨설팅(비대면 개인별 맞춤형 밀착관리 컨설팅)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고등학생이나 N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입 컨설팅뿐 아니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고입 컨설팅도 준비돼 있다. 대학합격 예측서비스도 제공된다. 수능(모의)성적·내신성적·비교과 내용을 입력하면 개인별 성적결과표를 출력할 수 있으며 수시 진단 리포트를 통해 성적 분석과 지원 가능 대학을 예측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는 사이트 신규 오픈을 기념해 모든 수험생에게 수시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캐치유에서는 전국 227개 대학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대학별·학과별·전형별 비교 검색도 가능하다. 각종 입시뉴스, 비교과 자료 등 입시정보 등이 망라돼 있고 사이트 가입회원은 ▲성적(내신/모의고사) 입력 ▲관심 대학 ▲전형 모아 보기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캐치유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요즘, 비대면 입시전략 컨설팅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올바른 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가이드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내용과 비용 등에 대한 정보는 캐치유(Catch-U)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연휴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KF94 마스크 690원 판매

    회사추석선물 비과세 20만원으로 올려기차역 편의점 마스크 30% 할인 판매사과·배·무 등 성수품 공급 1.3배로 늘려이달 말 30만개 공공일자리 채용 추진 올 추석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는 명절 선물의 부가가치세 비과세 한도가 20만원으로 올라간다. 또 이번 추석에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쓴다면 내년 초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살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기차역에서 전 품목 마스크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는 명절 선물과 경조사용 물건의 부가가치세 비과세 한도를 두 배 높이기로 했다. 지금은 명절, 생일, 경조사 등을 모두 합쳐 사원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만 부가세 면제를 해줬지만, 앞으로는 결혼과 출산 같은 비정기적 경조사와 생일, 명절 등 정기적 경조사를 구분해 각각 10만원씩 비과세한다. 결과적으로 총면제 한도가 20만원으로 두 배 늘어나는 셈이다.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있다. 우선 개인 구매한도를 월 50만원(종이상품권)과 70만원(모바일)에서 한시적으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구매 때 10% 할인 혜택도 준다. 종이상품권은 9월 한 달간, 모바일은 연말까지 한도 확대가 적용된다. 나아가 이번 추석 기간에 온누리상품권을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내년 1~2월에도 월별 개인 구매한도를 30만원 이상 확대해 준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기차역 편의점인 ‘스토리웨이’(StoryWay) 282개 지점에서 마스크를 30% 할인 판매한다. 공영 홈쇼핑도 마스크 판매 정규 편성을 주 1~2회에서 5~6회로 늘리고 KF94 마스크를 690원에 판매한다. 정부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위해 이달에 마스크 2000만장을 보급한다. 민생 경제뿐 아니라 방역에도 신경을 쓴다. 정부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해 의료 자원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지난해 추석(1374만명) 때보다 많은 1900만명에게 무료 접종을 하기로 했다. 어린이와 임산부는 이달 말부터 접종받을 수 있고,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초부터 받을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16개 핵심 성수품의 공급 물량을 평상시의 1.3배로 늘린다. 배추·무·사과·배 등 농산물의 일일 공급량은 평소보다 1.6배 늘어난다. 소·돼지·닭고기, 계란 등은 1.2배, 밤·대추 등 임산물은 2.8배, 수산물은 1.2배씩 많아진다. 전통시장이나 중소 마트에서 쓸 수 있는 농수산물 20% 할인 쿠폰(최대 1만원)은 110억원어치 풀린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이들을 위해 이달 말 30만개의 공공일자리 채용이 추진된다. 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이며 생활방역과 골목상권 회복, 청년 등 10개 분야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놀이영상·재료 지원에 장난감까지… 코로나 시대 가정보육 돕는 남양주

    놀이영상·재료 지원에 장난감까지… 코로나 시대 가정보육 돕는 남양주

    “코로나 장기화로 4살 딸을 어린이집에서 퇴소시키고 가정보육을 하는 맘입니다. 집에서 마땅히 아이와 같이할 수 있는 놀이가 없어 막막했으나,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놀이영상과 재료까지 무상으로 지원해줘 한바탕 넘 재미있게 놀았어요.” 경기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어린이집 대신 가정보육이 느는 가운데 지난 4월 중순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놀이영상 ‘fun-fun튜브’ 및 놀이재료 무상지원 서비스 ‘fun-fun놀이키트’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및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센터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후 희망하는 가정에 놀이재료 세트를 배부하는 것이다. 이날 현재 40여 가지 놀이영상을 만들어 5000여 가정에 놀이키트를 제공했다. 유튜브에 올린 놀이영상 조회 수는 이날 8000회를 넘겼으며, ‘방울토마토와 놀아요’ 등의 인기 영상은 1500건 이상 기록했다. 센터는 장난감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호평·별내·진접 등 3곳의 장난감도서관에서 ‘드라이브&워킹 스루’ 형식으로 빌려준다. 홈페이지(www.nyjscc.kr)에서 장난감을 조회한 후 약속된 시간에 방문하면 소독해 전용가방에 담은 장난감을 자동차에 실어주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이 밖에 센터는 유모차 살균기를 운영법인 경복대학교로부터 2대 지원받아 별내점과 진접 비전점에 설치해 다음달부터 무료 운영한다. 가정에서 유모차는 세탁이 어려워 세균번식에 취약하다. 2011년 천종식 서울대 교수 연구팀 조사 결과 일부 인형, 유모차, 유치원 가방 등에서 변기보다 31배 많은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줬다. 살균기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강력한 자외선램프만을 이용해 15~30초 만에 살균을 끝낸다. 최희양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며 온택트 시대에 알맞은 가정 내 영유아 양육 및 실내놀이활동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줄어드는 무료 급식소… 끼니 걱정에 막막한 취약계층

    줄어드는 무료 급식소… 끼니 걱정에 막막한 취약계층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문을 닫은 무료 급식소가 늘면서 취약계층의 끼니 때우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10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무료 급식소 앞에 쪼그려 앉은 남성이 배식받은 주먹밥을 한입 베어 물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줄어드는 무료 급식소… 끼니 걱정에 막막한 취약계층

    줄어드는 무료 급식소… 끼니 걱정에 막막한 취약계층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문을 닫은 무료 급식소가 늘면서 취약계층의 끼니 때우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10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무료 급식소 앞에 쪼그려 앉은 남성이 배식받은 주먹밥을 한입 베어 물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이재명 “통신비 지원 효과 없다” 文대통령·이낙연 합작품 ‘디스’

    이재명 “통신비 지원 효과 없다” 文대통령·이낙연 합작품 ‘디스’

    주호영 “무료 독감 백신이 더 절실” 정의당도 “너무 얄팍한 지원” 비판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당청의 ‘13세 이상 전 국민 2만원 통신비 지원’ 결정에 대해 “통신비는 직접 통신사로 들어가 버리니 승수효과가 없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합작품’을 정면으로 평가절하한 셈이다. 그러면서 “경기도 차원의 방법을 짜고 있다”며 자신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통신비 지원은) 영세 자영업자나 동네 골목의 매출을 늘려 주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워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선별 지원 결정이 났으니 당정청의 결정 사항을 열심히 집행해 드려야 한다”면서도 “도 차원에서라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짜내 보고 있다.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추가 지원을 하자는 논의가 내부에서 나와 고민 중”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전액 지역화폐 지원, 25% 매출 인센티브 지원, 50% 소비 매칭 지원 등의 구체적 방식도 거론했다. 이 지사는 지난 6일에도 재난지원금 맞춤 지원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 가는 것이 뚜렷이 보인다”고 했다가 당내에서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에 “최종 결정에 성실히 따르겠다”고 했지만 이날 통신비 지원을 두고 재차 ‘다른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 지사는 자신의 발언이 정부와 당 주류에 대한 ‘반기’로 해석되자 페이스북에 “언론이 발언을 왜곡해 대결을 조장한다”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경제적 효과가 없다는 객관적 사실을 지적한 것”이라며 통신비 지원에 대한 비판은 거두지 않았다. 야당에서도 당장 ‘포퓰리즘’ 비판이 쏟아졌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액 무료가 훨씬 더 필요하고 긴급하다”며 “문재인 포퓰리즘을 넘어 이낙연 포퓰리즘이 다시 자라고 있는 것 아닌가 걱정”이라고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국민 마음을 2만원에 사 보겠다는 계산”이라며 “문 대통령과 이 대표는 2만원 받고 싶으냐”고 힐난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두터워야 할 자영업자 지원은 너무 얇고, 여론 무마용 통신비 지원은 너무 얄팍하다”고 비판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文대통령·이낙연의 첫 합작품 ‘통신비 2만원’에 쏟아진 쓴소리

    文대통령·이낙연의 첫 합작품 ‘통신비 2만원’에 쏟아진 쓴소리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합작품인 13세 이상 전 국민 2만원 통신비 지원에 “통신비는 직접 통신사로 들어가 버리니 승수 효과가 없다”고 비판했다. 2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원을 주장해온 이 지사는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통신비 지원에 “영세 자영업자나 동네 골목의 매출을 늘려주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워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또 “저는 보편 지원이 맞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냈지만, 선별지원 결정이 났으니 당정청의 결정 사항을 열심히 집행을 해드려야 한다”면서도 “경기도 차원에서라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짜내보고 있다.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추가 지원을 하자는 논의가 내부에서 나와 고민 중”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자신의 발언이 정부·여당에 반기로 해석되며 주목받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발언을 왜곡해 대결을 조장한다”며 언론을 탓했다. 하지만 “현 시국에 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이 왜 효과가 없겠느냐”면서도 “경제적 효과를 특정한 인터뷰 과정에서 통신비 지원은 ‘직접 통신사로 귀속되어 ‘승수’ 효과가 없다’고 한 객관적 사실을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통신비 지원의 경제적 효과가 없다는 기존 입장은 유지한 셈이다.일회성 통신비 지원에 대한 비판은 이 지사뿐이 아니다. 선별 지원을 주장한 보수야당은 물론 민주당보다 더 광범위한 지원을 요구한 정의당도 ‘여론 무마용’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당정청은 34~50세 특정 연령대를 제외한 국민에게 통신비를 지원하려 했으나 지난 9일 문 대통령과 민주당 신임 지도부 오찬에서 전 국민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이 대표가 문 대통령에게 전 국민 지원을 건의하고, 문 대통령이 이를 흔쾌히 수용하는 모양새를 만들었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재정당국의 반대에도 전 국민에게 통신비 지원을 결단했다는 정치적 메시지를 강조했다.이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액 무료가 훨씬 더 필요하고 긴급하다”며 “문재인 포퓰리즘을 넘어 이낙연 포퓰리즘이 다시 자라고 있는 것 아닌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선동 사무총장은 선별지원을 주장해온 이 대표를 향해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고통을 더 겪는 국민을 먼저 도와야 한다’고 했다가 반대로 통신비 2만원을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주자고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한다“며 ”푼돈 2만원을 전 국민 배급하자며 줏대가 흔들렸다. 완전 도돌이판“이라고 했다. 김은혜 대변인도 “효과가 불분명한 전 국민 2만원 통신비를 위해 7조원 나랏빚을 지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맥락도 없이 끼어들어 간 통신비 2만원 지원 계획은 황당하기조차 하다”며 “두터워야 할 자영업자 지원은 너무 얇고, 여론 무마용 통신비 지원은 너무 얄팍하다”고 일갈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서울포토]주먹밥 받아가는 어르신들

    [서울포토]주먹밥 받아가는 어르신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문을 닫는 무료급식소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0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무료급식소 앞에서 어르신들이 주먹밥을 받아가고 있다. 2020. 9. 1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주호영 “통신비 2만원, 문재인 포퓰리즘 넘어 이낙연 포퓰리즘”

    주호영 “통신비 2만원, 문재인 포퓰리즘 넘어 이낙연 포퓰리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청간담회에서 13세 이상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 지급을 하기로 한 데 대해 “이제 문재인 포퓰리즘을 넘어서 이낙연 포퓰리즘이 자라고 있는 것 아닌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10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실 (재정건정성에) 문제가 있는 게 맞다’는 시인을 했다. 내부에서 인식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어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간담회에서 13세 이상 국민들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급한다고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통신비 지원보다 인플루엔자 접종 전 국민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인플루엔자 접종을 전 국민 확대할 경우 접종률 50%라면 2100억원, 80%라면 3400억원이면 된다”며 “올해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생산 계획이 3000만개 좀 안 된다고 했는데 이것만이라도 무료로 하는 게 통신비 지급보다 필요하고 긴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선동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이날 회의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 코로나 대책에 통신비가 웬말이냐”며 비판을 보탰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7일 이 대표는 ‘고통을 더 겪는 국민을 먼저 도와야 한다. 그것이 연대이고 공정이다’고 했다”며 “그런데 불과 이틀 후인 어제 청와대 당청 간담회에서 전국민 배급으로 입장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신비는 피해보상이 아니라 선심이다. 코로나에 집밖에 못 나가고 에어컨에 컴퓨터 쓰는 가정에게 전기요금 지원을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면서 “코로나 핑계로 돈쓸 궁리만 하고 민심 얻을 궁리만 하더라도 형식과 요건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서도 통신비 지원 계획을 비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언제는 재정상 선별지급이 불가피하다더니, 이제는 사실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이다”며 “그때그때 달라요 재난지원금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존의 문턱에 있는 분들부터 우선 지원한다는 대통령 언급 이후, 정부는 어떤 기준과 원칙을 갖고 국민 고통에 접근하고 있느냐”고 비판한 뒤 “효과가 불분명한 전 국민 2만원 통신비를 위해 7조원 나라빚을 지겠다는 것이냐”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에듀테크 기업 ‘퀄슨’,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교육 후원

    에듀테크 기업 ‘퀄슨’,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교육 후원

    에듀테크(EduTech) 기업 퀄슨(대표 박수영)이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로의 교육후원 연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퀄슨은 앞서 지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원의 폭을 넓혀 진행했다. 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비인가대안교육기관 길잡이교사에 슈퍼팬과 닥터뮤지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7월 청소년 및 비인가대안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달 24일부터 프로그램 수강권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낡은 교육을 혁신하자는 비전을 실현하려는 취지로 제공된 지원이다.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슈퍼팬, 닥터뮤지 등 퀄슨이 보유한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후원을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리얼클래스 판매 금액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거나 저소득층 아이들과 비영리 단체, 자선 단체 등에 이용권을 크게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퀄슨 박수영 대표는 “퀄슨이 추구하는 교육가치를 사회적으로 실현하고자,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많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이 다각화된 방식의 지원을 통해 주도적 학습자로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퀄슨은 ‘지금 시대상식에 맞는 배움’을 추구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350만 유저에게 선택받으며 구글의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및 교육 앱 다운로드와 매출 1위를 기록한 ‘슈퍼팬’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2018년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들과의 제휴로 ‘리얼클래스’, ‘브릿잉글리쉬’를 론칭했으며, 이어 2019년에는 AI어학기가 결합된 ‘닥터뮤지’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올해는 24시간 1:1밀착케어 홈글리쉬를 통해 교육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시립미술관 관람료 성인 1000원·어린이 700원

    울산시립미술관 관람료 성인 1000원·어린이 700원

    울산시립미술관 관람료가 성인 1000원, 어린이 700원으로 책정됐다. 울산시는 ‘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10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공고안에 따르면 미술관은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관람료는 어른 1000원(단체 700원), 7세 이상 어린이·청소년 등은 700원(단체 500원)으로 책정됐다.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획·특별전시는 별도 관람료를 징수할 수 있고, 시민은 50% 할인받는다. 미술관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문·예술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국내외 우수 미술 작품과 연구 가치가 있는 미술 작품을 수집한다. 입법예고 기간은 10월 5일까지며, 시민이면 누구나 팩스, 전자우편, 문서24 등을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내년 12월 개관 예정이고, 659억원을 들여 중구 북정동 1-3번지 일대 6182㎡에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만 2770㎡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은 43% 정도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구글 겨눈 조성욱 “앱마켓·모바일 OS 독점 집중 조사”

    구글 겨눈 조성욱 “앱마켓·모바일 OS 독점 집중 조사”

    9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모바일 운영체제(OS) 업계를 장악한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다국적기업인 ‘구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 위원장은 전날 취임 1주년 정책소통 간담회에서 “모바일 OS 시장을 장악한 사업자가 경쟁 OS를 탑재한 기기 생산을 방해해 새로운 OS 출현을 어렵게 하는 행위나 자사 앱마켓에 앱을 독점 출시해 다른 앱마켓을 배제하는 행위가 발생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면서 “조사 결과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경제질서 회복 차원에서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구글은 국내 게임사에 자사 앱마켓 플랫폼인 ‘구글 플레이’에만 앱을 출시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통신사와 네이버가 만든 플랫폼인 ‘원스토어’를 사실상 경쟁 구도에서 배제시켰다는 의혹이다. 이 외에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를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에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OS 변형을 막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송상민 시장감시국장은 “경쟁 OS 보급을 막는다면 결국 앱마켓 시장에도 동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이르면 이달 중에 검찰 공소장에 해당하는 심사보고서를 구글 측에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조 위원장은 온라인 플랫폼 갑질을 차단하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도 이달 안에 입법예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은 조 위원장이 지난해 9월 취임 직후 주요 과제로 내걸었던 분야다. 조 위원장은 “(지난 1년간) 네이버, 애플, (배달앱 업체인) 배달의민족(배민)과 요기요 등 플랫폼·ICT 분야에 대한 법집행을 강화했다”면서 “신산업의 혁신 유인이 법 제정으로 위축되지 않게 시장의 수용성을 고려해 합리적 제재 수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랫폼 입점 업체나 고객들이 경쟁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는 것을 막는 ‘멀티호밍 차단’이나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는 ‘자사 우대’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플랫폼 공정화법을 내년 상반기에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배민과 요기요를 각각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그리고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기업 결합 심사도 가능한 한 연내에 결과를 내놓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동작혁신교육지구 6주년 랜선콘서트 동작구가 동작혁신교육지구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2020 으라차차 랜선콘서트’를 연다. 동작혁신교육지구 구성원 및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동작혁신교육지구 공식 유튜브 채널로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11일 오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된다. 동작혁신교육지구의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과 영상 소개,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과 분과장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실무위원의 소망,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유튜브 댓글창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성북 돈암1동 마을마당 새단장 개방 성북구가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위 돈암1동 마을마당을 정비하는 ‘우리 동네 노후 쉼터(마을마당)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일 개방했다. 돈암1동 마을마당은 지역 주민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1999년 조성된 곳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바닥포장 등 여러 시설물이 노후되고 파손됨에 따라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구는 시비 3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시행했다. 주요 시설로 소규모 행사를 할 수 있는 야외무대와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또한 노인을 위해 경사형 진입램프를 새롭게 설치했다. 중구 돌봄 플랫폼 ‘스마트케어’ 운영 중구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모바일 플랫폼인 ‘중구 스마트케어’ 앱을 구축해 본격 운영 중이다. ‘중구 스마트케어’는 중구 내 돌봄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서비스 중 2020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는 아동·청소년 긴급돌봄, 어르신 일상생활지원, 간단집수리, 소독방역 등의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다. ‘중구 스마트케어’ 앱은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양천 신고용 도로명주소 스티커 배부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긴급신고용 실내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긴급신고용 실내 도로명 주소 스티커’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홀몸 어르신 및 장애 어르신 약 2500가구에 긴급 상황 시 112와 119 등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자택 도로명 주소를 기입해 놓는 스티커다. 해당 스티커는 어르신들도 잘 볼 수 있도록 가로 150㎜·세로 210㎜의 코팅파일로 제작됐다. 뒷면에 흡착판이 있어 전화기 옆이나 눈에 잘 띄는 TV 옆 등 실내에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강남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 오늘 개최 강남구는 10일 오후 7시 역삼1문화센터에서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들의 쾌락책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쾌락책담’은 강남구립도서관이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 ‘강남구 동네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3명의 젊은 작가를 초청해 고전소설 ‘작은 아씨들’을 소재로 가족과 삶의 가치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손보미·강화길 작가가 참여하고 샌드아트로 표현한 양라경 샌드아티스트의 사전공연도 예정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서 “집을 치료하는 홈닥터 ‘강원장님’ 모셔요”

    강서 “집을 치료하는 홈닥터 ‘강원장님’ 모셔요”

    서울 강서구는 집수리 전문기술을 가진 주거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동네 홈닥터 강원장’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동네 홈닥터 강원장은 집을 치료해 주는 강서구 원장님을 찾는다는 뜻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기술학교’ 사업 중 하나이다. 모집대상은 집수리 전문 교육을 희망하는 강서구 주민 20명이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오는 14일까지 전화(02-2600-6505~6)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3개월간 A반과 B반으로 나눠 한다. 교육시간은 총 55시간이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과 집수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집수리 교육은 기본 생활설비, 가구설비 이론 및 실습, 페인트 이론 및 실습을 다룬다. 생활설비 관련 교육에서는 주방보수, 전기보수, 도어보수, 인테리어 필름 보수 등 집안 구석구석을 기본적으로 수리하는 방법들을 배운다. 또 가구설비는 목재의 종류와 특성부터 가구 제작 실습까지 익히며, 페인트 이론과 실습은 가구 페인팅, 인테리어 페인팅, 공간 스타일링에 따른 디자인 페인팅 등 다양한 페인팅 기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간단한 집수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 실습한다. 12월에는 강의 중 3분의2 이상 수강한 교육생에 한해 수료식을 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주민의 취업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주체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순천·진천, 50세 이상 무료 독감 접종

    지자체들이 올겨울에 있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 범위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무료 대상은 생후 6개월~18세, 임산부, 만 62세 이상이다. 전남 순천시는 9일 자체 시비 18억원을 확보, 무료 접종자를 만 50세 이상 시민으로 대폭 확대했다. 순천시는 모든 시민 28만명을 대상으로 할 방침이었으나 보건복지부가 불특정다수는 승인이 불가하다고 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50세(1970년생) 이상으로 한정했다. 이런 시의 결정에 따라 전 시민의 50.7%가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가 됐다. 충북 진천군도 3억 2600만원을 들여 도내 최초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50세 이상 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수혜인원은 1만 2000명에 이른다. 전남 여수시도 무료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19세에서 59세까지의 시민에게 접종비 중 1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60~61세는 전액 지원키로 했다. 제주도는 한발 더 나아가 모든 도민들이 대상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료 접종대상을 만 19세부터 만 61세까지 추가해 전 도민으로 확대했다. 주소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전남 보성군도 전 군민으로 확대했다. 국가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 만 19세 이상, 61세 이하 1만 60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전국종합
  • 온라인 플랫폼 눈고래 론칭… “혁신이 국가 성장의 열쇠”

    온라인 플랫폼 눈고래 론칭… “혁신이 국가 성장의 열쇠”

    사람이 모이면 돈이 된다. 모인 사람의 숫자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우리 일상에 필요한 수많은 서비스를 접목해 그 자체로 하나의 시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플랫폼의 성공 공식은 이처럼 단순하다. 하지만 사람들을 모이게 만들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요소가 있어야만 한다. 이것이 플랫폼 비즈니스의 가장 큰 난관인 셈이다. 누구나에게나 열린 기회와 선순환적인 수익구조로 혁신을 전면에 내세운 신개념 온라인 플랫폼 ‘눈고래’가 주목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플랫폼 안에서의 활동이 곧바로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 동시에 누구나 무료로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아이텐티티가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 눈고래 김재호 대표는 “눈고래는 혁신적인 발상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오직 하나뿐인 비즈니스 모델들을 만들고, 그 혁신성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해 시민들의 삶을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혁신 서비스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간으로 기획됐다”라며 온라인 플랫폼으로써 눈고래만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8일 공식 론칭한 눈고래는 1차로 ‘눈고래 여행’, ‘눈고래 문학’, ‘눈고래 공연’, ‘눈고래 뉴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눈고래 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여행과 문학을 다룬 플랫폼은 기존에도 많이 있지만 눈고래의 서비스는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프리랜서 여행가 및 작가들에게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눈고래 여행은 누구나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콘텐츠를 올리고, 기업이 해당 콘텐츠에 광고료를 제안하면, 여행 작가가 해당 광고료가 적합하다 판단되면 광고 계약을 수락함으로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다. 기업은 눈고래 여행을 통해 CPC 혹은 CPM 방식이 아니라 고정된 광고료를 지불, 1년간 프리랜서 여행작가의 여행정보를 독점 활용할 수 있어 마케팅 시장에서의 매력도 역시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눈고래 문학은 전통적인 의미의 작가라는 직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적합한 문학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 대표는 “누구나 문학작품을 집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작품을 각국 언어로 번역해 전세계 시민 누구나 무료로 독서할 수 있는 ‘완전 독서 자유의 시대’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눈고래 공연과 눈고래 뉴스도 주목할 만 하다. 독자와 관객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눈고래 공연은 온라인 공연 플랫폼으로, 예술가가 눈고래 공연을 통해 하나의 완성된 공연을 선보이면 관객은 원하는 시간대에 비용없이 무제한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눈고래 뉴스는 완전한 독립성이 보장된 공간으로 어떠한 제약 없이 누구나 기사를 작성함으로써 사회 부정의와 불공정을 가장 먼저 고발하는 선구자적 기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눈고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회사가 설립되기 전부터 ‘눈고래 프렌즈’라는 봉사단체를 운영,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눈고래와 봉사원들이 함께 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 동안 치매노인, 장애인, 임산부, 유기동물 등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태국 필리핀 등 해외봉사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눈고래 프렌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영국에서 마케팅과 비지니스를 전공하고 컨설턴트로 활동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무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눈고래 컨설팅’도 사회환원 차원에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눈고래의 핵심가치(core value)는 고객 만족이다. 동시에 투명하고 윤리적이며 한국 경제와 한국 사회는 물론이며, 세계 경제와 세계 사회에도 지속적이고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착한 경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의 시대, 우리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진정한 의미의 혁신기업의 등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사람과 기업, 콘텐츠와 서비스를 엮어나가는 눈고래의 도전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