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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70세 이상 독감 백신 접종 시작

    만 70세 이상 독감 백신 접종 시작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9일부터 지정 의료기관·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만 62~69세는 오는 26일부터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질병관리청은 어르신들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접종받는 것을 권했다. 18일 질병청에 따르면 ‘2020∼2021 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19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만 62세 이상 총 1058만명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9일부터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70세 이상에 대한 접종이 이뤄진다. 1951∼1958년 출생자인 만 62∼69세는 26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하면 좋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정찬성 VS 오르테가 무료중계에 쏟아진 관심…0대3 ‘판정패’

    정찬성 VS 오르테가 무료중계에 쏟아진 관심…0대3 ‘판정패’

    정찬성(33·코리안좀비 MMA)이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에 판정패를 당했다. 18일 오전 ‘정찬성 오르테가 무료중계’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해당 경기는 ‘SPOTV YouTube’와 ‘SPOTV NOW’를 통해 중계됐다. 랭킹 4위 정찬성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0’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2위 오르테가에 0-3 판정패를 당하며 타이틀 도전권 획득에 멀어지게 됐다. 통산 전적 16승6패다. 지난 2018년 12월 타이틀 매치에서 패배했던 오르테가는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호주)를 상대로 다시 한 번 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이 경기의 승자가 UFC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오르테가는 통산 전적 15승1패가 됐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가운데 오르테가가 레그 킥으로 정찬성에게 타격을 줬다. 정찬성은 펀치와 킥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오르테가가 펀치로 카운터를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1라운드를 아쉽게 마친 정찬성은 2라운드 시작과 함께 양손 펀치를 활용한 공격으로 오르테가를 압박했다. 초반 펀치 공격을 통해 경기를 주도했던 정찬성은 2라운드 1분여를 남겨두고 엘보우를 맞고 쓰러진 뒤 오르테가에게 펀치를 허용, 분위기를 내줬다. 2라운드 막판 크게 밀린 정찬성은 3라운드 반격에 나섰지만 오르테가가 거리를 벌리며 정찬성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결국 정찬성은 3라운드 내내 이렇다 할 타격을 주지 못했다. 4라운드에서도 정찬성은 오르테가에게 펀치와 킥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3분여를 남겨두고 정찬성은 테이크 다운을 당하는 과정에서 눈 부위가 찢어져 피까지 흘렸다. 이후에도 정찬성의 공격은 오르테가에게 막혀 유효타를 날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찬성은 역전을 위해 5라운드에 나섰지만 오르테가는 거리를 벌리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다. 결국 정찬성은 5라운드 5분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패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을 통도사 국화향 가득

    가을 통도사 국화향 가득

    경남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3일간 하북면 통도사 산문주차장과 신평마을 일원에서 ‘2020 양산국화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과 먹거리, 개장식, 야간개장 등의 행사는 하지 않고 국화전시만 진행한다. 관람동선도 단일화 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최대화 유지하고 매일 한차례 이상 방역을 한다. 관람객은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양산시와 통도사는 통도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이번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도사는 산문주차장과 무풍한송로 등 사찰안에 국화전시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양산시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통도사와 하북 신평마을 곳곳에 전시해 통도사와 하북면 일대가 국화향기로 물든다. 차량 2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통도환타지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양산시는 통도사와 함께하는 국화전시가 방문객에게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국화와 천년고찰 통도사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휴식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국화전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 1위 떡볶이 #엄마 생각 #맵다

    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 1위 떡볶이 #엄마 생각 #맵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서울시가 전국 1만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떡볶이가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전국 1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떡볶이, 치킨, 김치찌개, 삼겹살, 삼계탕, 라면, 된장찌개, 케이크, 소고기, 닭발이 위로가 되는 음식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피자, 아이스크림, 갈비찜, 김치, 미역국도 상위권에 올랐다.  선정 이유는 대부분 “엄마표 음식이라서”,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이라서 등 어머니와 연관된 내용이 많았다. 특히 떡볶이는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맛도 좋다”는 등 매운맛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나왔다.  투표에 참여한 1만명 중 여성이 57%, 남성이 43% 비율을 차지했다. 연령은 20~30대가 61%로 가장 많았고, 지역은 서울이 32.6%로 가장 많았다.  서울 거주 외국인 50명이 꼽은 ‘나를 위로하는 음식’도 내국인 선호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나이지리아인 아이안요 티티는 떡볶이를 1순위로 꼽았다. 떡볶이를 꼽은 이유로 “너무 매워 드라마 주인공인냥 울었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우울할 때 필요한 맵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거나, “스트레스는 받든, 기분이 좋든, 누군가랑 친해지고 싶을 때 먹으면 좋다. 돈이 많거나 없거나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답변도 나왔다.  서울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서울 미식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미식주간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음식과 위로를 주제로 한 행사가 열린다. 떡볶이와 치킨 등 10위 메뉴를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협업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만든다. 행사에 참여한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미식주간’에는 서울시가 기존에 포장이나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식당에 포장 시스템과 친환경 도시락 패키지를 지원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세계적 조선산업 명성→해양관광도시로 이어가는 울산 동구

    세계적 조선산업 명성→해양관광도시로 이어가는 울산 동구

    조선산업 도시 울산 동구가 천혜의 바다 자원을 활용해 해양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동구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조선산업 도시로 명성을 날렸다. 하지만, 2014년부터 시작된 조선업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부터 바다 체험시설과 어촌뉴딜 사업,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및 해상케이블카 등 해양관광 자원개발사업을 통해 조선업 불황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있다. 해양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 동구를 찾아봤다. 동구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관광 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관광 자원개발사업은 바다 체험시설(슬도피아·남진항 바다 물놀이장)·바다소리길 조성 등 어촌뉴딜 사업과 대왕암공원 출렁다리·해상케이블카 및 짚라인 조성 등으로 이뤄졌다. ●수경 끼고 물속서 문어·새우·물고기 등 잡아 올여름 첫선을 보인 수산물 채취 체험장과 바다 물놀이장 등 바다 체험시설은 코로나 사태에도 큰 인기를 누렸다. 수산물 채취 체험장인 슬도피아는 지난 8월 개장했다. 울산을 대표하는 항구인 방어진항의 슬도 입구 방파제 안쪽 700㎡에 해상 부교를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해조류와 어패류 등을 직접 관찰·채집해보는 바다 체험과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교 안쪽에 마련된 체험장 안에 구명조끼와 수경을 착용하고 물속에 들어가 맨손으로 문어와 새우, 물고기 등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부교 밖에 마련된 낚시장에서는 대나무 낚싯대로 물고기를 낚으며 강태공 같은 여유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인터넷으로 체험 신청을 받은 결과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동구 관계자는 “슬도피아 조성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바다 자원을 활용한 사업”이라며 “사업 초기에는 일부 어업인의 우려가 있었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거둬 어민들도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남진항 바다 물놀이장도 지난해 7월 24일 개장해 인기몰이했다. 평일 하루 300여명, 주말에는 하루 600여명이 방문할 정도였다. 바다 위에 물놀이장을 만들어 놓고 수상 시설물인 폰툰(밑이 평평한 배), 에어 슬라이드, 시소, 물대포 등을 갖춰 무료로 운영했다. 내년에는 시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2년 뒤엔 10.5㎞ 해안 산책길 연결돼 명소로 어촌 뉴딜사업은 동해안을 따라 형성된 바닷가 마을에 체험시설 등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사업이다. 정부 공모사업으로 동구의 남북 쪽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주전항 어촌뉴딜과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이 대표적이다. 꽃바위 바다소리길은 총 10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조성된다. 바다소리길은 길이 1.2㎞ 구간에 바다체험시설과 다목적 복합공간, 친수공간 조성 등을 품게 된다. 해안 길을 따라 관광객 산책로를 정비하고 휴식할 수 있는 정자, 해안 쌈지공원, 계단식 친수공간 등을 마련한다. 바다소리길이 완공되면 총 10.5㎞에 달하는 동구 해안 길을 모두 연결할 수 있다. 제주 올레길 못지않은 관광 명소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해양수산부의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원도 확보해 재정 여력도 충분히 갖췄다. 주전 보밑항에는 2022년까지 고기잡이를 할 수 있는 유어장, 수상레저 체험시설, 피크닉장 등을 갖춘 연안체험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주전항 어촌뉴딜 사업(총사업비 100억여원)도 올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어항시설 현대화, 해파랑길 경관개선 등이다. 주전항 어촌뉴딜이 완료되면 어촌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다양한 해양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방문객 증가를 통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 케이블카·짚라인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 동구는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되도록 볼거리 중심의 해상관광에 즐길거리를 더한다. 지역 최대 관광지인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원에는 출렁다리를 비롯해 해상케이블카, 짚라인 등이 조성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바다를 가로질러 조성된다. 동구는 50억원을 들여 일산해수욕장 위를 통과해 대왕암공원까지 연결되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지난 8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150년 된 대왕암공원 해송 숲과 바다 기암괴석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울산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지역 랜드마크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케이블카는 50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총 길이 1.26㎞ 케이블카와 0.94㎞ 짚라인이 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왕암 출렁다리에 이어 해상케이블카와 짚라인까지 조성되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17일 개장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17일 개장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으로 조성된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7일 개장한다.한국수목원관리원은 8년간의 사업 준비와 조성공사 등을 마친 세종수목원을 17일 낮 12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수목원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이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입장료는 무료다.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동시 입장객은 500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 지침에 따른 방역과 소독 시행, 발열 검사장비 운용 및 거리두기, 한 방향 관람동선 유도 등 방역 절차를 준수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계절전시온실은 세종수목원 홈페이지(www.sjna.or.kr)에서 예약 후 300명씩 입장을 제한한다. 세종수목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 다양성 감소에 따라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 계획에 따라 설립된 세 번째 국립수목원이다. 축구장 90개 규모인 65㏊ 면적에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여개의 주제전시원에 2834종 172만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세종시 도심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녹색 문화 체험교육과 휴식 공간 등을 갖췄다. 세종수목원은 식물·정원 등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연말까지 무료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수목원 홈페이지(교육 프로그램 예약)에서 가능하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장은 “식물을 매개로 소통·체험·전시·행사를 통해 국민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2020년 시험 대비 ‘빈출지문 300선’ 및 ‘약점보안 200제’ 무료 배포

    에듀윌 공인중개사, 2020년 시험 대비 ‘빈출지문 300선’ 및 ‘약점보안 200제’ 무료 배포

    2020년 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보름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수험생들의 마무리 정리 위해 ‘빈출지문 300선’과 ‘약점보완 200제’를 마련하고 무료로 배포한다. 해당 교재들은 에듀윌 공인중개사가 올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들만 엮은 필독서로 공인중개사 에듀윌 교수진과 합격연구소가 만든 것이다. 먼저,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진이 직접 선별한 ‘빈출지문 300선’은 최근 5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과목별 필수 지문 50개 및 최신 개정세법 필수 점검표를 통해 올해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에듀윌 공인중개사가 마련한 실수를 줄이는 특급 비법 ‘약점보완 200제’는 합격생 10명중 8명이 선택한 에듀윌 실전모의고사 중 수험생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엄선했다. 과목별 40문항, 총 200문항과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진의 명쾌한 해설을 함께 담았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이 밖에도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평생 언제든 합격하면 수강료를 환급하는 ‘100%환급 평생패스 플러스’를 10월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 시험일까지 무제한 수강이 가능한 ‘2021 합격패스’, 8시간으로 핵심 이론을 정복할 수 있는 ‘LIVE 출제예언특강’ 등 공인중개사 합격 보장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랜선 타고 온 콘서트… 꿀잼 댓글·시간도 순삭

    랜선 타고 온 콘서트… 꿀잼 댓글·시간도 순삭

    십센치 권정열, 비아이돌 최초 랜선 공연관람료 3만 5000원 지불한 2000명 참여 듀오 옥상달빛, 잣나무숲서 라이브 공연 역동적인 카메라·생생한 음향 전달 중점 “코로나 장기화 대비한 콘텐츠 차별 필요” “자, 여러분 댓글로 격한 떼창과 이모티콘 올려 주세요.”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 미리 예매한 티켓으로 카카오TV에 접속하자 밴드 10CM(십센치) 권정열의 라이브 무대가 안방에 펼쳐졌다. “이 곡만큼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컸으면 좋겠다”는 그의 말에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가사를 입력하며 ‘채팅 떼창’을 쏟아 냈다. ‘호텔룸 1010’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는 처음 시도한 온라인 유료 단독 콘서트다. 3만 5000원을 기꺼이 지불한 2000명의 관객은 2시간 30분 동안 TV와 모니터 앞에서 끊임없이 실시간 소통을 주고받았다. 증강현실(AR)이나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은 없었지만 뮤지션이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대화하고 실시간 신청곡도 소화하면서 친밀감을 만들었다. 방구석 관객의 몰입을 돕기 위한 장치들도 마련했다. 뮤지션은 관객과 눈을 맞추고, 카메라는 뮤지션의 동선을 따라가 단조로움을 피했다. 경기 파주시에 호텔 모양 세트장을 설치해 라이브 밴드를 배치하고 방과 복도, 외부를 오가며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권정열은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도 온에어는 긴장이 된다”면서 “온라인의 장점이 하나 있다면 댓글 하나하나 다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첫 온라인 공연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 역시 “공연이 그립다”면서도 “(온라인 공연을) 많이 준비한 티가 난다”, “시간 순삭”이라는 글로 응원을 보탰다. 코로나19 이후 방탄소년단 등 글로벌 팬덤을 가진 케이팝 그룹들은 유료 온라인 공연 모델로 새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는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공연 위주 활동을 펼치는 대다수 뮤지션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모델이다. 업계에선 사태 장기화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객들을 만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왔다. 십센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연을 장기간 못 하다 보니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기획했다”며 “준비 과정에서 라이브 밴드 등 음향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잘 전달하는 데 가장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오는 18일에는 듀오 옥상달빛이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라는 이름으로 잣나무 숲에서 라이브를 펼친다. 자연 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까지 라이브로 담는다. 공연장 밖으로 벗어날 수 있는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해 새로운 장소와 콘셉트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도 지난 9일부터 온라인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유튜브와 네이버TV로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 30팀 공연을 스트리밍한다. 무료로 볼 수 있고 기부도 가능하다. 유료 모델에 대한 실험 속에, 오프라인 공연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히 높다. 이런 가운데 오는 24~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축제로 이목이 쏠린다. 페스티벌 측은 “비용 측면에서 수익이 나는 구조는 아니지만 공연을 이어 간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공연업계 존속을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을지로의 일상을 예술작품으로… ‘을지판타지아展’ 연다

    을지로의 일상을 예술작품으로… ‘을지판타지아展’ 연다

    서울 중구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을지로4가 산림동 일대에서 중구문화재단이 마련한 ‘을지판타지아전(展)’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중구문화재단은 을지판타지아전을 통해 도심 산업 현장과 예술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서 2020년의 을지로를 조명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산림동 일대는 여전히 크고 작은 철공소가 자리잡은 도심산업의 최전선”이라면서 “이 기간만큼은 관객들이 좁은 골목 사이를 거닐며 우연히 마주치는 예술 작품들을 통해 을지로의 일상을 새로운 모습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관객들은 을지판타지아전 기간 을지예술센터에서 ‘을지 드라마’와 ‘을지산수’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게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을지로, 각양각색의 시각과 사고방식을 포용하게 된 동시대 모습을 여러 작가들이 미술로 표현한 ‘을지 드라마’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을지로 도심의 문화와 풍경을 재해석해 건물의 외벽을 14점의 회화작품으로 둘러싸는 ‘을지산수’는 산림동 일대 곳곳에서 관람이 가능하나 센터 4층 옥상이 전시 감상에 제격이다. 을지판타지아전의 백미는 ‘을지판타지아: daydream’이다. 17~18일 밤에만 열리며, 조명과 공구 산업이라는 전통적인 을지로의 이미지를 빛과 소리로 표현한 멀티미디어아트 전시다. 전시 현장 관람은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접수한다. 방역 지침을 준수해 회당 관람 인원은 70명으로 제한한다. 매일 저녁 7시에는 을지로 4가 일대 지역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무료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에서 ‘오래된 미래, 을지로’의 특별한 풍경과 분위기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자치발전대상 휩쓴 서울 자치구들

    자치발전대상 휩쓴 서울 자치구들

    서울 자치구가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을 싹쓸이했다. 14일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강남구와 용산구, 광진구, 중구 등이 기초단체장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1년간 자치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기초단체장 부문 수상자는 13명인데 이 중 4명이 서울의 자치단체장이 거머쥐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태 초기부터 감염병 대응원칙을 세우고, 증상과 거주 여부에 상관없이 무료 검사를 진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3일 기준 강남구는 6만 982건의 검체검사를 진행해 전국의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검사를 실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복지사업으로 용산복지재단을 설립·운영해 수상을 하게 됐다. 2016년 기본자산 37억원으로 출범한 용산복지재단은 현재 자산이 101억 9000만원에 이르고, 주민 정기 후원계좌도 7237개에 달한다. 이를 통해 지난 5년간 저소득층에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동정부과를 신설하고 모든 공공서비스를 걸어서 10분 이내에 누릴 수 있도록 동 단위 공공서비스 혁신, 분권, 주민참여 등을 강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해 12월 ‘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구의역 일대가 서울시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지역가치를 높이는 도시계획을 추진하는 등 지역도시재생이 호평을 받아 수상자가 됐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관악, 복지 사각지대 차단하는 ‘돌봄SOS센터’

    관악, 복지 사각지대 차단하는 ‘돌봄SOS센터’

    서울 관악구는 ‘돌봄SOS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악구 돌봄SOS센터는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가 있는 가족의 보호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 혼자 거동하기 불편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의 식사 지원을 못 받아 어려움을 겪는 상황 등 모두 587건의 주민 고충을 해결했다. 구는 복지공무원, 간호사, 기간제근로자 등 총 3명의 동 단위 돌봄매니저를 배치해 현장방문, 돌봄 계획, 서비스 제공, 공공 및 민간 자원 협력 등 대상자 발굴부터 종결까지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노인요양센터, 사회적기업 등 38곳과 업무 협약해 돌봄 문제에 공동 대응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일시 재가, 단기 시설 이용, 식사 제공, 정보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년에는 일상편의, 동행방문,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돌봄SOS센터에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주민이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돌봄은 더이상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안고 가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돌봄SOS센터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적극적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독감백신 부족 우려에… 질병청 “내일까지 공급”

    독감백신 부족 우려에… 질병청 “내일까지 공급”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16일까지 부족분을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14일 “(만 12세 이하 어린이용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제조사, 도매업을 통해 자체 조달하고 나중에 정부가 돈을 지급하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 기관별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질병청 보유 물량 34만 도즈(1도즈 1회분)를 민간의료기관에 16일까지 공급해 부족분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만 13~18세 청소년용 무료 백신 가운데 15%를 어린이용 부족분에 활용하도록 했다. 질병청은 백신 상온 노출 사고 이후 지난달 25일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해 무료접종을 시작했는데 일부 병원에서는 물량이 없다고 호소하는 상황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생후 6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용 백신(585만명분)은 수요가 특정기간에 집중되지 않는 특성을 고려해 의료기관이 백신을 개별 구매하고 접종 후 비용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보건당국이 소아용 무료백신 가격을 낮게 책정해 제약사들의 생산 동기가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에 따르면 무료접종용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제약사에서 1만 410원에 구입한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2만원 넘는 가격에 유료로 팔 수 있는 유인이 생긴다는 것. 이에 대해 질병청은 “소아청소년과에 현재까지 공급된 백신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만 62세 이상과 만 13∼18세 어린이용 백신(1259만명분)은 원활한 수급을 위해 질병청이 일괄 구매해 조달계약 업체를 통해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으로 공급하는 상황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만 12세 이하 독감백신 부족에 청소년용 물량 활용키로

    만 12세 이하 독감백신 부족에 청소년용 물량 활용키로

    각 의료기관서 개별 주문한 어린이용 곳곳서 부족 호소질병청 “공급현황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보완하겠다” 질병관리청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물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용 백신 물량 중 15%를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달 25일부터 만 12세 이하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시작됐지만, 최근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어린이 접종분 물량이 부족하다는 호소가 잇따랐다. 질병청은 14일 참고자료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만 13∼18세 백신 의료기관 공급분의 15%를 지자체별 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만 12세 이하 부족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무료 접종을 지원하는 백신 가운데 만 12세 이하 대상 접종 물량은 각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반면 13∼18세와 만 62세 이상에게 접종하는 백신은 정부가 민간업체와 조달계약을 맺고 각 의료기관에 공급한다. 이번에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 사고로 문제를 일으킨 백신 물량이 여기 속한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달 22일부터 만 13∼18세 청소년에 대해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자 했으나 사업 시작 전날 유통 중 문제를 파악하고 접종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해당 백신의 안정성과 안전성을 확인, 전날부터 예방접종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질병청은 앞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접종 물량 부족과 관련, “일부 의료기관에서 독감 백신을 자체 조달하는 과정에서 기관별 편차가 발생해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상당수 물량이 의료기관에 공급됐고 이번 주까지 대부분 공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의료기관의 백신 접종률과 공급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가가 시행하는 독감 무료접종사업 대상자 1900만명 가운데 현재까지 약 17.5%인 총 332만 4181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나눠보면 어린이 대상자(801만 4982명) 가운데는 323만 9788명(40.4%), 임신부 대상자(304만 258명) 중에서는 8만 4393명(27.8%)이 각각 접종을 완료했다. 어르신은 오는 19일 70세 이상 노인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가수와 눈 맞추며 댓글 ‘떼창’…안방 라이브로 ‘시간 순삭’

    가수와 눈 맞추며 댓글 ‘떼창’…안방 라이브로 ‘시간 순삭’

    “자, 여러분 댓글로 격한 떼창과 이모티콘 올려 주세요.”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 미리 예매한 티켓으로 카카오TV에 접속하자 밴드 10CM(십센치) 권정열의 라이브 무대가 안방에 펼쳐졌다. “이 곡만큼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컸으면 좋겠다”는 그의 말에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가사를 입력하며 ‘채팅 떼창’을 쏟아 냈다. ‘호텔룸 1010’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는 처음 시도한 온라인 유료 단독 콘서트다. 3만 5000원을 기꺼이 지불한 2000명의 관객은 2시간 30분 동안 TV와 모니터 앞에서 끊임없이 실시간 소통을 주고받았다. 증강현실(AR)이나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은 없었지만 뮤지션이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대화하고 실시간 신청곡도 소화하면서 친밀감을 만들었다. 방구석 관객의 몰입을 돕기 위한 장치들도 마련했다. 뮤지션은 관객과 눈을 맞추고, 카메라는 뮤지션의 동선을 따라가 단조로움을 피했다. 경기 파주시에 호텔 모양 세트장을 설치해 라이브 밴드를 배치하고 방과 복도, 외부를 오가며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권정열은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도 온에어는 긴장이 된다”면서 “온라인의 장점이 하나 있다면 댓글 하나하나 다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첫 온라인 공연 소감을 밝혔다. “하루빨리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싶다”는 아쉬움도 전했다. 관객들 역시 “공연이 그립다”면서도 “(온라인 공연을) 많이 준비한 티가 난다”, “시간 순삭”이라는 글로 응원을 보탰다. 코로나19 이후 방탄소년단 등 글로벌 팬덤을 가진 케이팝 그룹들은 유료 온라인 공연 모델로 새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는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공연 위주 활동을 펼치는 대다수 뮤지션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모델이다. 업계에선 사태 장기화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객들을 만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왔다. 십센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연을 장기간 못 하다 보니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기획했다”며 “준비 과정에서 라이브 밴드 등 음향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잘 전달하는 데 가장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오는 18일에는 듀오 옥상달빛이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라는 이름으로 잣나무 숲에서 라이브를 펼친다. 자연 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까지 라이브로 담는다. 공연장 밖으로 벗어날 수 있는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해 새로운 장소와 콘셉트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도 지난 9일부터 온라인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유튜브와 네이버TV로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 30팀 공연을 스트리밍한다. 무료로 볼 수 있고 기부도 가능하다. 유료 모델에 대한 실험 속에, 오프라인 공연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히 높다. 이런 가운데 오는 24~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축제로 이목이 쏠린다. 페스티벌 측은 “비용 측면에서 수익이 나는 구조는 아니지만 공연을 이어 간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공연업계 존속을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오버플로우, 무료 점역 사이트 ‘2braille’ 오픈 행사 성료

    오버플로우, 무료 점역 사이트 ‘2braille’ 오픈 행사 성료

    ㈜오버플로우가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점역사이트 ‘2braille’ 오픈 행사를 성료 했다.오버플로우는 사이트 오픈 이벤트로 점자 필기도구인 버사슬레이트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스크와 손세정제도 함께 선물하였다. 2braille 오픈 이벤트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 이벤트도 병행하여 해외 유저들도 유튜브,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약 1000만 원 이상의 물품을 기증 및 선물한 ㈜오버플로우는 이번 2braille 오픈 행사를 통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도 버사슬레이트 기증하는 행사도 마련하였다. 오버플로우 관계자는 “물론 아직 미비한 부분도 많지만,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조언을 토대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우리의 서비스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싶다” 밝혔다. 한편 2BRAILL은 점자를 알지 못하는 비장애인과 시각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하여 개발된 점자교육 서비스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에서는 무료 온라인 점역 서비스와 함께 점자 강의,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한 영향력으로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흘려 보내고 싶다는 취지로 설립된 ㈜오버플로우는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화면 확대 공유 서비스인 Flowy 앱도 개발 중이다. 저시력 시각장애인은 잔존 시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학 및 학원 강의실, 회의장소 및 각종 행사장 빔프로젝터 화면에 대한 접근이 어렵거나 불가능했다. Flowy는 이를 지원하는 한편 별도의 고가 독서확대기를 구비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늘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기기에 앱을 설치하여 강력한 독서확대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는 현재 iOS와 맥 버전에서는 사용 가능하고, 윈도즈와 안드로이드 환경은 연말까지 개발 완료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 총리 “이번 주말부터 한 달간 ‘가을여행 집중관리’ 기간”

    정 총리 “이번 주말부터 한 달간 ‘가을여행 집중관리’ 기간”

    “방역관리 강화”…원거리 여행 자제 당부“백신 문제 국민께 걱정 끼쳐 송구스럽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약 한 달간을 가을 여행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며 원거리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언제든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으로, 시행착오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다. 정 총리는 또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에 차질이 빚어졌던 것에 재차 유감을 표하며 철저한 수급 관리를 주문했다. 그는 “백신 유통상 문제와 백색 입자 발생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 중대본부장으로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정부는 백신 상온 노출 사고로 지난달 22일 개시하려던 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했다가 전날 재개했다. 정 총리는 사업 중단 직후인 지난달 23일에도 “송구하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독립예산 배정하고 청년 싱크탱크 만들고… ‘청년 정치 안전망’ 만드는 정치권

    민주, 지방선거서 지역구별 청년 1인 추천국민의힘·정의당 독립적 ‘청년 조직’ 출범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쇄신 카드 중 하나로 어김없이 청년 우대 정책을 내세웠다. 젊은 인재를 공격적으로 영입하는 한편 공천 과정에서 청년 가산점을 주고 기탁금 지원 유인책도 꺼냈다. 하지만 막상 선거가 닥치자 청년 후보를 험지로 내모는가 하면 논란이 된 인재를 쉽게 쳐내는 모습도 연출됐다. 최근 각 정당은 보다 장기적인 시각의 청년 우대책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라 청년 정치가 제도권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에 ‘청년·여성’을 상징하는 박성민(24) 전 청년대변인을 발탁해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총선 이후 청년의 정치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정당 경상보조금의 3%를 전국청년위원회의 독립예산으로 배정하고 향후 지방선거에서도 지역구마다 청년 1인 이상을 추천키로 했다. 박영훈(26)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지방선거기획단이 구성되면 20대는 경선비용을 무료, 30대는 반값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독일 기민당·기독사회당 내 청년 조직인 ‘영 유니언’을 모델로 한 당내 청년당 ‘청년의힘’을 다음달 출범시킬 계획이다. 만 39세 이하 당원으로 구성되는 청년의힘은 의결권·사업권·예산권 등에서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또 여의도연구원과는 별도로 청년 싱크탱크를 설치하고 독자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예비당원제도를 도입해 정당법상 가입 연령 제한에 걸리는 중·고등학생 등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해 당의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정의당은 총선 직후 혁신위원회를 통해 청년정의당을 출범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당직선거에서 강민진(25)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했다. 청년정의당은 만 35세 이하 당원들의 독립적인 조직으로 강 위원장은 정의당 대표단의 일원으로 당의 의사결정을 함께 한다. 강 위원장은 “정의당 당론이나 입장이 아니라 청년정의당 자체적으로 당론과 입장을 정하는 구조로 가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독감 무료예방접종에 늘어선 줄

    독감 무료예방접종에 늘어선 줄

    유통 중 상온 노출 사고로 중단됐던 만 13∼18세 청소년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재개된 13일 서울 동대문구 시립동부병원에서 시민들이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19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26일부터는 만 62∼69세 어르신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한 달간 무료로 방 제공” 울산 화재 이재민들 돕기로 한 신라스테이

    “한 달간 무료로 방 제공” 울산 화재 이재민들 돕기로 한 신라스테이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이재민들에게 신라스테이가 무료로 방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13일 울산시와 신라스테이 등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울산은 삼환아르누보 이재민들에게 약 한 달 간 객실 2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이재민들 중 장애인·임산부가 있는 세대와 화재 피해가 큰 세대 등을 선정해 숙박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세대는 울산시가 선정해 신라스테이에 전달할 예정이며, 선정된 세대는 다음주 초부터 약 한 달 동안 신라스테이에서 머물게 된다. 이번 무료 숙박 제공은 박상오 신라스테이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화재 소식을 들은 박 대표가 이재민들에게 객실을 제공해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다”며 “화재 다음날이 주말이어서 빈방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세금 지원 논란과 관련해서는 “논란 이전에 자체적으로 지원을 결정 한 것”이라며 “울산시와의 사전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아파트 127가구, 오피스텔 5가구 등 총 132세대다. 이재민은 총 437명으로 스타즈 호텔 237명, 롯데시티호텔 43명, 신라스테이 21명, 울산시티호텔 6명, 롯데호텔 9명, 그 외 숙박시설에서 24명이 머물고 있다. 앞서 울산시가 이재민들에게 ‘호텔 숙식’을 제공한 것과 관련해 ‘세금으로 호텔 숙식 제공하는 것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재민들에게 재해구호법에 따라 1일 숙박비(2인 1실 기준) 6만원과 1일 1식 당 8000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한편, 지난 8일 밤 11시 7분쯤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다음날인 9일 오후 2시50분쯤 완진됐다. 화재 발생 15시간40분 만이다. 이 불로 주민 77명이 구조됐고, 93명이 연기흡입과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93명 중 91명은 퇴원했으며 경미한 늑골절 환자와 호흡기 경증환자 등 2명은 중앙병원과 동강병원에 각각 입원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기는 인도] 여객기서 기적의 출산…코로나 감염 긴장 속 빛난 기지

    [여기는 인도] 여객기서 기적의 출산…코로나 감염 긴장 속 빛난 기지

    인도 여성이 하늘에서 아기를 낳았다. 8일(현지시간) 더뉴스미닛은 하루 전 델리에서 벵갈루루로 향하던 인도 최대항공 인디고(IndiGo) 여객기에서 아기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7일 오후, 델리 상공을 날던 인디고항공 여객기에서 다급히 의사를 찾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이륙 15분 만에 들려온 호출에 성형외과 의사 한 명이 손을 들고 나섰다. 하지만 환자는 만삭의 임산부. 설상가상으로 진통을 호소하던 임산부의 양수가 터졌다. 출산 임박 신호였다.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찰나 다른 의사 한 명이 달려왔다. 현지 유명 산부인과 의사 사일라자 발라바네니 박사였다. 산모와 아기에게는 더없이 큰 행운이었다.산전수전을 다 겪은 발라바네니 박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산모의 출산을 유도했다. 박사는 “HIV는 물론 코로나19까지 감염 우려가 산재했지만 그런 걱정을 할 겨를이 없었다. 내 우선순위는 산모와 아기의 안녕이었다”면서 “생명을 살려야 했다. 본능대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승무원들도 긴박하게 움직였다. 옆에서 박사를 거들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했다. 승객들도 산모가 베고 누울 수 있는 가방과 덮을 이불 등을 양보했다. 얼마 후, 기내에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인디고항공 측은 진통 2시간여 만인 저녁 7시 40분쯤 몸무게 2㎏의 사내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아기 탯줄은 코로나19 방역용으로 구비해두었던 손소독제로 가위를 소독해 잘라냈다.한마음 한뜻으로 무사 출산을 기원하던 승객과 승무원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출산을 도운 의사와 승무원, 긴급착륙에 대비하고 있던 조종사는 아기와 기념 촬영을 하며 제 일처럼 기뻐했다. 여객기가 예정대로 벵갈루루 캠페고우다국제공항에 착륙했을 때는 기다리고 있던 지상 승무원과 직원들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감염 긴장 속에서도 산모와 아기, 의사와 승객, 승무원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기적의 출산 소식에 현지언론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비록 예정일보다 빠른 조산이었지만 착륙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과거 사례를 들어 아기가 인디고항공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추측을 내놨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제트에어웨이즈 여객기, 2009년 에어아시아 여객기에서 태어난 아기가 각 항공사에서 평생 무료 항공권을 받았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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