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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학년 견고하게”…프리미엄 초등학습 ‘엘리하이’, 저학년 콘텐츠 대폭 강화

    “전 학년 견고하게”…프리미엄 초등학습 ‘엘리하이’, 저학년 콘텐츠 대폭 강화

    엘리하이가 이번 시즌에 저학년 전용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엘리하이는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를 만든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다.(*2019년 중등유료인강 공시매출기준) 스타 강사진을 필두로 학교공부는 기본, 영·수심화와 영재교육원대비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엘리하이는 스마트 기기와 영상 콘텐츠가 가진 저학년 패드학습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부 습관과 실력까지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친근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4명의 개성있는 ‘엘리몬’ 캐릭터를 론칭함과 동시에, 초등학교 생활과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100%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꼭 맞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교과서 내용을 학습하고, 직접 참여해 몰입도를 높이는 실감형 체험활동까지 더한 것은 물론이다. 그야말로 ‘교과 중심의 완전 학습 프로그램’을 완성한 셈이다. 교과별 전략적인 학습 방법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예를 들어 문해와 어휘가 중요한 초등국어 과목의 경우 ‘국어’, ‘국어활동’ 교과서에 수록된 글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독해력을 강화한다. 또한 전 교과 과정의 핵심 어휘를 통합 반영해 어휘력 완성에도 도움을 준다. 반면 수학적인 호기심 해결과 함께 교과의 핵심 역량까지 강화해야 하는 저학년 초등수학은 ‘수학’, ‘수학익힘’ 교과서 속 문제를 완벽 반영했다. 반복 학습을 통해 연산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으로 호기심 충족과 문제 해결력 향상까지 동시에 가능하도록 돕는다. 엘리하이 관계자는 “상위권을 목표로 하거나 교과 내용에 대한 응용력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저학년 교과 학습 과정 강의도 제공한다”며 “학교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부터 심화 과정을 원하는 학생까지, 수준별 맞춤 과정을 완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의 역시 딱딱하거나 지루한 스타일을 탈피하기 위해 저학년 전담 강사진을 배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꾸준히 즐기며 학습할 수 있도록 영·수, 독서, 한자 등의 다채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애니메이션 세계사/한국사나 실험 영상(허팝의 엉뚱한 과학 실험실) 등의 콘텐츠로 저학년 학생들도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저학년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강화를 통해 엘리하이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년별, 수준별로 학습 가능한 프리미엄 초등 온라인 학습’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엘리하이에서는 전 학년 전 과목을 학습해볼 수 있는 ‘초등인강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무료체험 신청 시 저학년 콘텐츠는 물론, 스타 강사진의 전 과목 강의와 영·수 심화, 진로/진학, 특기/적성 콘텐츠,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 수강까지, 유료회원과 동일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국내외 소외계층 돕는데 앞장… 평양에 ‘별 무리’ 카페 개장도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국내외 소외계층 돕는데 앞장… 평양에 ‘별 무리’ 카페 개장도

    국제개발 구호기구인 ‘아드라(ADRA·Adventist Development and Relief Ageny)’는 사랑과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아드라는 UN과 공식적 협력 기구로서 현재 126개 국가에서 4000여 명의 활동가가 기초교육, 재난 대처, 경제개발, 식량안보, 기초건강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비정부기구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구호 봉사회’를 조직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1958년 한미구호협정에 의한 국내 10대 구호단체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전후 한국 사회에 큰 도움을 줬다. 1995년 보건복지부에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로 사단법인 등록 후 2008년 ‘아드라코리아(ADRA KOREA)’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드라코리아는 ‘사랑의 집 짓기’, 무료급식, 긴급 재난구호 등의 국내 사업과, 아동 자매결연, 개발구호 지원, 재난구호 등 해외 사업을 통해 지구촌 소외계층을 돕는다. 특히 남북에 동시 지부를 설립한 유일한 국제 민간 구호단체로, 대북 식량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아동 영양지원, 에너지 개발, 병원 개선 사업, 평양 빵 공장 운영, 수해 지역 구호물자 지원 등을 했으며 평양 한복판에 서구 스타일의 카페 겸 베이커리인 ‘별 무리’를 처음으로 개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한류스타 김준수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했으며, 캄보디아에 ‘시아준수 빌리지’ ‘시아준수 후원 학교’ 등을 준공해 지구촌 오지 마을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3월부터 전화·인터넷으로 접종 사전예약… 백신 종류는 못 고른다

    3월부터 전화·인터넷으로 접종 사전예약… 백신 종류는 못 고른다

    2월부터 국내에서 코로나19 전 국민 예방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는 의료진을 시작으로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등으로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브리핑을 토대로 정리해 봤다. Q.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누가 받아야 하나. A.전 국민이 대상이지만 백신 개발 과정에서 임상시험에 포함되지 않은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추가적 임상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Q.내가 접종할 시기가 됐는데 맞지 못하면 순서가 밀리게 되나. A.상황에 따라 다르다. 접종 기간에 부득이하게 접종 당일 발열(37.5도 이상) 등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못 한 경우에는 다시 건강 상태가 좋아질 때 접종을 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백신을 거부하는 분들은 4분기 이후로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Q.백신 접종은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 A.방역 당국이 접종 대상자별로 접종 가능한 시기를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제공 누리집(ncv.kdca.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콜센터(1339)로 전화해 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 성인(19~64세)은 7월 이후 당국의 시기 안내를 받은 후에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을 통해 자신의 예방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다. 누리집은 다음달 1일부터 문을 열고, 사전 예약 서비스는 3월부터 운영한다. Q.이상반응이 발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나. A.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에 대해 보상을 받으려면 보상청구서에 증명 서류를 첨부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전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보상 여부를 결정한 후 안내해 준다. Q.백신 선택권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A.신속하게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서는 백신 종류가 아닌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을 시행해 접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유럽 등 백신 접종을 시작한 다른 나라에서도 개인의 백신 선택권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Q.요양시설에서 1차 예방접종을 하고 난 뒤 퇴원한 경우 2차 접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1차 접종을 한 분들은 가급적 2차 접종을 접종 간격에 맞게 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 이력과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접종기관을 확인한 뒤 사전 예약을 통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Q.무증상 감염자나 과거 감염이 됐던 사람도 백신 접종이 필요한가. A.무증상 감염 또는 코로나19 감염력과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격리 중인 사람은 회복 뒤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한 면역반응과 항체치료의 간섭효과를 피하기 위해 최소 90일 이후 예방접종을 권고한다. Q.필수 공무와 중요 경제활동을 위해 긴급 출국하는 경우에도 우선 접종이 가능한가. A.현재로서는 2분기 정도부터 긴급 출국자에 한해 우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이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로 국가적으로 아주 중요한 필수 공무나 경제활동에만 적용할 계획이다. 또 긴급 출국이 필요한 사유에 따라 소관 부처 검토를 거쳐 승인하는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Q.재외국민과 외국인도 접종 가능한가. A.재외국민도 입국할 때 접종 순서에 맞게 접종 가능하다. 다만 예방접종 순서는 국민들에게 적용되는 순서와 동일하다. 또한 장기 체류하는 등록증이 있는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순서에 따라 접종을 진행한다. 외국인 중 건강보험 미가입자도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목동씨사이트학원, 2022학년도 대입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반 2월 개강

    목동씨사이트학원, 2022학년도 대입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반 2월 개강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의 수험생활이 본격 시작됐다. 2022학년도 역시 예년과 같이 다양한 합격 기회가 주어지는 ‘수시’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면서, 본인에게 맞는 수시 전형을 선택해 합격을 선점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인서울, 수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약술형논술’ 전형이 주목받는다. 이는 적성고사 대체시험으로 단답형, 서술형 혹은 주관식 문제 풀이 형태로 출제되는 약식 논술고사다. 내신·모의고사 3등급 이하나 평이한 비교과 활동을 보유한 학생들에게는 낮은 내신과 비교과 영역을 뒤집고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전형으로 꼽히고 있다. 약술형논술 전문학원 목동씨사이트학원에 따르면, 약술형 논술고사는 적성고사 문제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난이도로 주관식 문항이 출제된다. 수학은 단답형 중심에 주관식 문제 풀이형, 국어는 단답형 중심의 서술형 문제 출제가 예상된다.가천대, 수원대, 고려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 등이 약술형논술 전형을 운영하며 특히 가천대(851명), 수원대(480명) 등 대학별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 무엇보다 국어와 수학만으로 대비가 가능하고 EBS 교재 등이 주된 출제 범위가 되면서 내신과 수능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1등급 간 점수 차가 적어 내신 6등급 학생까지 합격을 기대할 수 있고, 수능 최저 등급은 대학에 따라 수능 1개 영역 3등급 또는 최저 없음 등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 그러나 개인의 실력을 고려한 철저한 준비는 필수적이다. 가천대와 수원대는 문과와 이과 모두 국어, 수학 2과목 시험에 단답형 문제 중심 출제가 이루어진다는 특징 등을 고려할 때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가 치명적이다. 이에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대표 유형에 대한 반복 학습을 통한 정확도 향상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내달 6일 ‘2022학년도 대입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반’을 개강, 수험생들의 약술형논술 대비를 도울 계획이다. 개념A반(토일반)과 개념1반(화목토반)을 비롯한 모든 반을 동시 개강한다. 조진환 원장은 “약술형논술 첫 해 시험을 공략해 개념과 기본 유형 학습으로 기본을 다지고 각 대학별 기출 유형과 출제 예상 유형을 익혀야 한다”며, “본원은 EBS 교재를 바탕으로 한 약술형 논술 강의로 내신과 수능 동시 대비가 가능하게 하는 한편, 향후 심화반과 실전 모의고사반을 통해 약술형 논술대학 외 기존 논술대학 중 중위권 학생도 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의 대학 유형에 대한 강의도 제공해 수험생들의 수시 6회 지원에 문제가 없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은 ‘2022학년도 대입 약술형논술 대비반’의 개강에 앞서 ▲1월 30일(토) 오전 11시 ▲2월 4일(목) 저녁 7시 ▲2월 6일(토) 오전 11시에 강의실에서 약술형논술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를 통해서는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별 특징부터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대학 분석, 합격 전략, 공부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 학원 수강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2학년도 대입 약술형논술고사 개강반 및 설명회’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설명회에 참가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는 대학 분석 자료와 가천대, 수원대 등의 국어·수학 예상 문제 자료들을 배부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설명회 종료 후 1:1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폴라리스쉐어, ’폴라리스 랩스’ 런칭… 스타트업 창업 지원 서비스 선보여

    폴라리스쉐어, ’폴라리스 랩스’ 런칭… 스타트업 창업 지원 서비스 선보여

    온라인 지식 컨텐츠 플랫폼 폴라리스쉐어가 자사와 함께 할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앞서 폴라리스쉐어는 강남구 언주역 인근 200평 규모의 사무 공간(팍스타워)을 확보하고 공유 오피스 컨셉으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에게 제공될 사무 공간의 이름은 “폴라리스랩스”로 폴라리스쉐어 또는 폴라리스 오피스와 연관된 툴이나 서비스를 기획 중인 업체가 우선 지원 대상이며 폴라리스쉐어와 연관되지 않아도 내부 검토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폴라리스랩스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사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1억 명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단기간에 자사 서비스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며 243개국에 가입자가 분포되어 있다. 폴라리스랩스는 기존의 공유 오피스 컨셉과 같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입주하게 되는 업체는 폴라리스 랩스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 법률 자문 서비스, 아이템 개발 지원, VC, 개인 투자자를 연계한 스타트업의 창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60평 규모의 카페테리아 운영, 입주 업체 전용 회의실, 휴게실 등을 제공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폴라리스쉐어의 소정 양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며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폴라리스쉐어 서비스와의 연관성, 입주 희망 업체의 성장 가능성, 잠재성, 시장성 등등을 검토하여 최종 입주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타 공유 서비스 대비 80%~무료로 입주하게 되며 저렴한 유지 비용으로 부담 없이 사업 아이템 개발 및 런칭에 집중할 수 있다. 폴라리스쉐어는, 훌륭한 아이템과 기획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비스 런칭이나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금번 폴라리스쉐어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 서비스가 단비와도 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두가 상생하자”라는 폴라리스쉐어의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월 백신 75만명 접종…코로나 환자 보는 수도권 의료진부터

    2월 백신 75만명 접종…코로나 환자 보는 수도권 의료진부터

    정부가 다음달 코로나19 예방백신 무료 접종사업을 시작한다. 2월에 접종이 확정된 백신 공급 물량은 75만명분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가장 먼저 투여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9월까지 국내 인구의 70% 접종을 완료해 11월 중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우리 정부가 계약한 백신 물량은 5600만명분이며 예비 물량으로 노바백스와 추가 2000만명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별 공급량과 시기는 아스트라제네카 1~3분기내 1000만명분, 얀센 2~4분기 내 600만명분, 화이자 3~4분기 1000만명분, 모더나 2~4분기 2000만명분, 코백스 1000만명분이다. 2월 중 도입이 확정된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명분(150만회분)으로 코백스 공급분 추가 여부가 주중 확정될 예정이다. 코백스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물량을 받을 예정이나 아직 종류와 물량, 공급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백신 접종은 감염 위험도 등에 따라 ▲1분기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분기 만성질환자, 19~64세 성인 ▲4분기 2차 접종자, 미접종자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백신 첫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전문병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한다. 이후 중부, 호남, 영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우선접종대상자 투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전담병원 등에는 개별 백신을 배송해 의료기관 자체 접종을 추진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접종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한다. 전국적으로는 250개 접종센터와 1만개 지역병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화이자·모더나와 같은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mRNA 백신을 접종하는 예방접종센터는 전국에 약 250개를 설치한다. 예방접종센터는 초저온 냉동고 설치, 이상반응 관찰, 동선 분리 및 거리두기가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 실내체육관 또는 대강당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초저온 유통이 필요없는 아스트라제네카 등 바이러스백터 백신을 접종하는 위탁 의료기관은 약 1만개로 기존 독감 백신 등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위주로 선정한다. 양하 75도의 백신 초저온 유통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통관리체계 운영을 맡아 백신별 콜드체인 관리를 진행한다. 화이자 백신은 냉동 상태로 6개월, 모더나는 냉장 상태로 1개월 보관할 수 있다. 협력업체 엠투클라우드는 사물인터넷(IoT)기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배송 중인 백신의 실시간 온도 관리와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또 지트리비앤티와 동원아이팜은 백신별 보관온도에 따른 냉동·냉장 통합물류센터를 마련한다. 백신 보관에 필요한 초저온 냉동고 약 250대와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 약 8000만개 등은 질병청에서 지원 및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내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유통을 위해 오는 2월 첫째주 중 질병청, 국방부, 관세청, 식약처가 협력한 모의 유통 훈련을 실시한다. 정은경 단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제조사별로 보관·유통 조건이 다르고 접종장소가 다양하므로 백신 국내 도착 후 접종 시까지 빈틈없는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靑 “다보스 文 특별연설, 지멘스 등 글로벌 CEO들 호평”

    靑 “다보스 文 특별연설, 지멘스 등 글로벌 CEO들 호평”

    아스트라제네카 CEO “文비전 역동적”文 “백신 선진국 이기주의 움직임”“국경 봉쇄해 글로벌 공급망 무너져”“백신, 개도국에 공평하게 공급해야”문재인 대통령의 ‘2021 다보스 어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대해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호평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는 문 대통령의 비전을 매우 역동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멘스 CEO “여러 국가에 영감 달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특별연설 후 문 대통령과 (화상으로) 문답을 나눈 참석자들이 밝힌 소회”라며 주최 측인 세계경제포럼(WEF) 측이 전해 온 짐 스나베 지멘스 감독이사회 의장 등의 언급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손실보상제와 이익공유제 등 포용적 정책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린뉴딜, 디지털뉴딜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소개했다. 이에 스나베 의장은 “한국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강력하고 선도적 국가로 두각을 나타냈다”면서 “여러 국가에도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는 “경제 회복을 위한 문 대통령의 비전이 지속가능하고, 디지털에 기반을 두며 사회적으로 포용성 있는, 매우 역동적인 특성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평가했다. 피터 피오트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원장은 “한국의 효과적인 위기관리 방식 등은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방식”이라면서 “(백신 공동구매·배분 기구) 코백스를 통해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공급하기로 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文 “코로나 확산에 다른 나라 못 믿어국경 봉쇄…연대·협력·포용정신 살릴 때” 문 대통령은 전날 특별연설에서 “한국은 코로나 극복의 단계로 진입하며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 시작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집단 면역의 첫걸음인 백신 접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여러 제약회사와 계약을 맺어 전 국민에게 충분한, 다양한 종류의 백신을 확보했고, 일상회복의 포용성을 높이고자 전 국민 무료 접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에서의 전 국민 백신 무료 접종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도 백신이 포용적으로 공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백신 선진국들이 자국민 우선을 내세우며 수출을 통제하는 이기주의적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와 포용의 정신을 되살릴 때”라고 언급했다. “코로나에 강대국 각자도생하면연대·협력 정신 무너질 것”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안타까웠던 것 중 하나는 세계가 그동안 발전시켜 왔던 연대와 협력, 신뢰와 통합의 정신이 얼마나 취약하고 깨지기 쉬운지를 확인한 것”이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각 나라는 다른 나라를 믿지 못해 국경을 봉쇄했고 이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졌다”면서 “백신을 개도국에 공평하게 공급해야 한다는 정신도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코로나 같은 신종 감염병과의 전쟁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라면서 “인류가 함께 어려울 때 강대국들이 각자도생의 모습을 보인다면 연대와 협력의 정신은 무너질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인류는 준비돼 있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를 맞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며 국제연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서울역 노숙인시설 관련 21명 확진

    [속보] 서울역 노숙인시설 관련 21명 확진

    서울시는 서울역 노숙인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21명 파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설에서는 지난 26일까지 12명이 감염됐고 27일 하루 동안 시설 이용자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또 다른 노숙인 시설을 상대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604명을 검사해 2명이 확진됐다고 전했다. 노숙인 관련 확진이 이어짐에 따라 시는 노숙인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전수검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숙인 시설은 30일 오전 9시부터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최근 7일 이내 음성 통보를 받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 노숙인 무료 급식에 한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별도 장소에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휴대전화 GPS 신호나 신용카드 이용 내역 조회가 어려운 노숙인 특성상 심층면접으로 동선을 파악하면서 접촉 가능 대상을 광범위하게 설정하는 식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와이즈캠프, 겨울방학 홈스쿨링… 학습공백 채우는 최적의 시기

    와이즈캠프, 겨울방학 홈스쿨링… 학습공백 채우는 최적의 시기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초등생들의 학습에 빨간 불이 켜졌다. 겨울방학은 부족했던 학습량을 채우고, 새 학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새 학년 새 학기가 돼서도 여전히 학습 격차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다. 이에 최근에는 홈스쿨링에 대한 학부모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홈스쿨링은 아이의 학습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와이즈캠프는 판다 수학, 두두 잉글리시, 오투 과학 등 프리미엄 콘텐츠와 독보적인 비주얼씽킹 학습법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AI몰리, 라이브 화상수업, 1:1 전화 튜터링 등으로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돕고 있다.판다 수학은 초등 수학의 모든 과정들을 수준별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콘텐츠이다. 기본적으로 연산과 기본 개념, 발전, 심화 과정 학습을 통해 전 학년 수학 문제를 마스터할 수 있다. 두두 잉글리시는 영어의 기본이 되는 파닉스부터 워즈, 리딩, 그래머, 말하기, 쓰기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레벨 테스트 후 레벨에 맞는 수업을 진행해 아이가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두두 영어도서관의 스토리북을 통해 영어책 리딩과 리스닝을 진행한다. 수동적인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직접 말하고 써보는 능동적인 영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오투 과학은 VR 과학 여행 콘텐츠와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동영상을 보며 생생하게 체험하는 학습이 가능하다. 가상실험 동영상과 재미있는 과학자 이야기를 통해서 과학 관련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특히 와이즈캠프는 비주얼 씽킹과 비주얼 코칭을 통해 홈스쿨링에 핵심 요소인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다. 비주얼 씽킹은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화를 통해 핵심을 구조화하는 학습법이다. 말뼈사전, 개뼈노트, 교과서 글뼈읽기 등이 있으며 말뼈 사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학년별 단원별로 찾아서 단어의 뜻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초등 맞춤 사전이다. 개뼈노트는 단원 내용의 개념의 뼈대를 정리해주는 학습이다. 체적으로 단원 전체 핵심적인 내용을 이미지로 직관화 하여 기억할 수 있어 ‘오래 남는 공부’ 가 가능하다. 교과서 글뼈읽기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다양한 지문을 구조화하여 읽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교과서 글뼈읽기를 통해 학습의 기본 능력인 문해력까지 높일 수 있다. 비주얼 코칭 종류는 AI 학습 솔루션, 라이브 화상수업, 1:1 전화 튜터링이다. AI 학습 솔루션은 아이트래킹 기술을 활용해 학생이 학습 시 집중하지 않는 경우 집중 메시지를 보낸다. 학습 시작 때부터 마칠 때까지 200%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몰리를 통해 수집된 아이들의 시선 데이터는 학부모 앱에서 AI 맞춤 리포트로 확인 가능하다. 업계 유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인 라이브 화상수업도 제공한다. 10명 이내의 전국의 같은 학년 친구들과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주얼씽킹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한다. 화상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에게 질문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동료학습까지 가능하다. 1:1 전화 튜터링은 학생의 수준에 맞춘 전화수업으로, 선생님은 학생과 같은 학습기 화면을 보며 1:1 코칭을 제공한다. 학생의 진도, 학습상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밀착된 피드백을 제공한다.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겨울방학은 학습 공백을 채우고, 개념을 쌓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자기 주도 학습능력, 올바른 공부습관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며, 덧붙여 “홈스쿨링을 진행할 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지, 담당 강사의 일대일 전화 튜터링 및 개인 피드백 등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캠프는 무료체험 신청 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과 비상교육 수학 문제집 1권, 급수 한자 문제집 1권을 100% 증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퀴즈 이벤트와 와이즈캠프 기대평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이낙연, ‘희망버스’ 김진숙 측 면담…박병석은 검토 중

    [단독]이낙연, ‘희망버스’ 김진숙 측 면담…박병석은 검토 중

    28일 이낙연, 노동시민종교인 연석회의 면담지난 19일 정세균, 연석회의 면담 진행청와대 향하는 김진숙…정세균·이낙연 해법 낼까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한진중공업 ‘명예복직’을 촉구하는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측과 면담한다. 정부를 대표하는 정세균 국무총리에 이어 집권여당의 대표가 김 지도위원의 명예복직 문제에 관심을 보이면서 ‘업무상 배임’을 뛰어넘는 해법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28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노동자 김진숙의 명예회복과 복직을 위한 노동시민종교인 연석회의’ 대표단과 처음으로 면담을 진행한다. 연석회의 대표단이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면담을 요구했고, 민주당 의원들이 중재해 만들어진 자리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김 지도위원을 만나는 것은 아니고, 시민사회 관계자들을 만난다”고 설명했다. 김 지도위원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부산에서 청와대를 향해 걷고, 종교인과 활동가들은 청와대 앞에서 38일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민주당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의 아픈 대목을 해결하지 못했던 것을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연석회의 대표단은 지난 19일 정 총리도 면담해 김 지도위원의 명예복직 문제를 논의했다. 이 면담자리에서 김 지도위원의 해고가 당시 권위주의 정권의 폭력과 사측의 결탁에 의한 부당한 것임을 정부가 확인해주는 게 필요하다는 요구 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2011년 희망버스 당시 85호 크레인에 있던 김 지도위원과 통화를 하고 현장도 찾은 바 있다.연석회의 대표단은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등을 통해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면담도 추진 중이다. 박 의장실은 면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이 의원은 “면담을 요청드렸고 답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박 의장과의 면담도 성사되면, 정부·입법부·여당의 수장들이 모두 김 지도위원의 명예복직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옛 동지인 김 지도위원이 청와대를 향해 걷고 있는 이유는 한진중공업에서 복직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김 지도위원은 정년을 앞둔 지난해 4월부터 한진중공업에 복직을 요구했지만, 한진중공업과 산업은행은 해고기간의 임금산정이 ‘업무상 배임’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 지도위원 해고에 대한 소송이 법원에서 기각 확정됐다는 것이다. 김 지도위원은 1986년 2월 노조 대의원으로 당선된 후 노조 집행부의 어용성을 폭로하는 유인물을 제작·배포했다는 이유로 3차례에 걸쳐 부산 경찰국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당했다. 같은 해 사측은 김 지도위원을 징계해고했다. 김 지도위원은 해고무효 확인소송을 진행했으나 패소했고,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김 지도위원은 “무료상담을 해주는 노무현 변호사가 ‘왜 항소하지 않았느냐’고 묻기까지 항소가 뭔지도 몰랐다”며 “그래서 패소가 확정됐는데 그걸 회사가 35년째 우려먹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민주화 위원회)는 2009년 11월2일 해고 등이 민주화운동으로 인한 것임을 인정하고 회사에 복직을 권고했다. 2020년 9월 복직을 재권고했으나 사측은 거부하고 있다. 문제 해결에 노력해 온 국회 관계자는 “정부가 민주화위원회 권고에 힘을 실어주고, 당시 김 지도위원의 상황이 항소를 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확인해주면 조금이나마 길이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오늘 백신접종계획 발표…2월부터 순차 접종, 선택권은 없어

    오늘 백신접종계획 발표…2월부터 순차 접종, 선택권은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접종 시행계획이 28일 오후 발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시행계획을 공개한다. 백신접종 총괄 책임자인 정은경 방대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이 직접 브리핑을 한다. 구체적인 접종 대상자와 접종 기관, 실시 기준, 접종 후 이상 반응 관리 체계 등이 모두 담길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청은 앞서 공개한 새해 업무 계획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무료 접종을 시행해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1분기에는 요양병원·노인 의료복지시설·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에는 65세 이상과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 및 성인(19∼64세)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코로나19 백신이 대부분 2회 접종인 만큼 3분기까지는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을 진행하고, 4분기부터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하게 된다. 다만 백신별로 도입 시기나 물량 등이 다른 만큼 개인이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다. 또 백신 효과의 지속 기간이나 다른 의학적, 공중보건학적 사유에 관한 당국의 결정이 없는 한 무료로 추가 또는 재접종을 하는 것도 불가하다. 접종 기관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화이자와 모더나 제품처럼 보관이 까다로운 백신은 전국의 약 250개 접종센터를 통해 접종을 시행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은 약 1만곳의 민간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한다. 정부는 현재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4개 제약사와 각각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해 총 5600만명 분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더해 노바백스와도 2000만명분 구매 계약을 거의 완료한 상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문화마당] 느끼기, 체험하기, 그리고 반복하기/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문화마당] 느끼기, 체험하기, 그리고 반복하기/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인격은 삶에서 경험하고 훈련한 것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경험 중에는 첫 경험이 있고, 반복 경험이 있다. 첫 경험은 날것의 생소함과 신비로움 그로 인한 짜릿함이 있다. 반복 경험은 그 경험을 반복함으로써 나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있다. 사탕을 맛있다고 끝없이 먹는다든가, 가려운 곳을 심하게 긁어 상처를 내면 좋지 않다는 것을 학습해야만 한다. 내가 부르는 노래가 소음을 만들어 낼지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음악이 될지, 내가 움직이는 붓길이 혐오감 주는 낙서가 될지 아름다운 화폭이 될지 모른다. 다만 더 나은 것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 이로운 표현을 하는 법과 동시에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반복해 몸에 배게해야 한다. 경험과 체험을 굳이 비교하자면 뇌에 입력되면 경험이고 몸에 입력되면 체험이다. 감각을 통해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뇌에서 긍정적으로 인지하는 경험을 한 후에 다시 몸을 통해 그 경험을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산하면 선순환의 경험과 체험이 된다. 반대로 부정적인 경험을 외압에 의해 수동적으로 체험하게 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불행의 굴레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부정적인 기운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와 훈련된 고도의 스킬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아예 발산을 하지 않고 차단을 해 버리는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한다. 선순환의 경험과 체험을 위해서는 올바른 예술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간은 선험적으로 맛있고 예쁘고 아름다운 것들을 즐기고 표현하는 예술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감각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반복하며 훈련해야 한다. 미적 감각을 훈련에 의해 완성시킨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마구 휘갈기는 예술을 만든 것과 그것을 보고 아무나 휘갈기면 예술이 된다고 착각하는 것과의 차이가 여기서 나온다. 맛깔나게 사는 사람들은 남다른 특출한 감각을 자랑해서가 아니다. 절대음감이나 절대미각을 소유했다든지, 오감이 더 발달해 있어서가 아니다. 청각이나 후각이 예민한 경우는 오히려 삶이 피곤해진다. 남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벽을 타고 도는 전파의 소리, 저 멀리서 웅성웅성 떠드는 사람들의 소리,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정체불명의 악취와 체취들로 인해 오히려 집중력은 떨어진다. 감각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뇌가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뇌는 스스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정보는 거르고, 필요한 정보를 받아들여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청력 테스트를 하면 분명히 나이가 어릴수록 더 높은 결과가 나타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청력은 여실히 떨어진다. 하지만 뇌실험 결과 뇌에 도달해서 인지되고 분석된 내용의 양을 비교해 보면 어린 나이보다 30~40대 성인에게 훨씬 많았다고 한다. 청각은 떨어지지만 주어진 정보를 더 빨리 예민하게 뇌에서 처리하는 능력은 더 우수했다는 결과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런 말을 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보지 않은 채로 응시하고, 귀 기울이지 않은 채로 듣고, 느낌 없이 만지고, 음미하지 않으며 먹고, 몸을 의식하지 않은 채로 움직이고, 향을 맡지 않으며 숨쉬고, 생각 없이 이야기한다.” 맛깔나게 사는 사람들은 감각의 길을 갈고 닦은 사람들이다. 교육과 훈련에 의해 좋은 감각과 나쁜 감각을 구별할 줄 알고, 좋은 감각을 발달시키고 재현시키는 무한반복 훈련 끝에 얻은 결과다. 반복과 훈련이란 단어에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쳇바퀴 돌듯이 무의미한 반복과 수동적인 훈련은 우리 삶을 무료하고 둔감하게 하지만, 감각이 열려 있는 능동적인 체험을 통한 긍정적인 반복과 훈련은 대가를 만들고 장인을 만든다. 우리의 인격을 완성시킨다.
  • ‘못난이 농산물’ 가치소비 캠페인 확산… 소진공·투자공사·예보·KB증권도 동참

    최근 제철을 맞은 딸기를 매개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가치소비 문화가 차츰 확산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약자층이라고 할 수 있는 농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돕는 ‘1석 3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투자공사(KIC), 예금보험공사, KB증권 등은 27일 ‘비굿’(B·good) 딸기를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가치소비 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비굿 딸기는 일반 딸기와 맛과 질에서는 차이가 없음에도 모양과 크기 등이 수출 규격에 맞지 않는 비규격품(못난이)으로, 딸기 수출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숨통을 틔워 주는 역할을 한다. 이전까지 딸기 수출 농가들은 비규격 딸기를 국내에 효과적으로 유통할 이렇다 할 방법이 없었다. 이번에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딸기는 컵딸기나 요거트딸기 등의 형태로 제공되며,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업체가 가공을 맡았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예금보험공사 등의 소속 직원들은 비굿 딸기에 대한 공동구매 방식으로 가치소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KB국민은행과 서울신문은 이달 초 소속 직원들에게 비굿 딸기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캠페인의 첫 단추를 끼웠다. 유통 단계와 비용을 줄이는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구매자들은 하루 전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장세훈 비굿 대표는 “우리 사회의 약자층인 농민과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이 가치소비의 틀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거래 품목과 참여 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넷플릭스 해지해도 한 달치 내라? 앞으론 이용 안 했으면 전액 환불

    넷플릭스 해지해도 한 달치 내라? 앞으론 이용 안 했으면 전액 환불

    직장인 이모(30)씨는 평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넷플릭스’의 정기결제를 해놓고 수개월을 즐겨 봤지만, 시청이 뜸해지면서 구독을 취소하기로 마음먹었다. 정기 결제일로부터 3일이 막 지난 시점이었다. 그런데 3일간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는데도 넷플릭스는 ‘이달치에 대한 환불은 불가능하고, 다음달부터 해지가 이뤄진다’고 통보했다. 남은 기간에도 넷플릭스를 보지 않을 생각인데 한 달 비용을 고스란히 내야 하는 것이다. 이씨는 ‘불합리하다’고 따졌지만, 넷플릭스는 약관에 따른 정책이라고 되풀이했다. 앞으론 이씨처럼 정기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에 넷플릭스를 이용한 적이 없다면 요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티빙, 시즌, 왓챠, 구글 유튜브 프리미엄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OTT 업체들의 불공정 약관을 일제히 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OTT 시장 규모가 2014년 1926억원에서 지난해 7801억원으로 연평균 26.3%씩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콘텐츠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디지털콘텐츠 관련 소비자 불만·피해 609건 가운데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상담이 35.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약철회 제한’(16.1%), ‘계약불이행’(11.3%) 순으로 이어졌다. 당초 넷플릭스는 약관에 서비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잔여 기간을 의무적으로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공정위는 OTT 구독 거래는 ‘중도 해지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용 내역이 없는 경우 결제 주기(통상 1개월)를 고려해 결제일 이후 7일 이내에 해지와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넷플릭스는 오는 3월까지 시행하기로 약속했다. 왓챠와 시즌은 비슷한 경우에 관행적으로 환불을 해 줬으나, 명확한 약관이 없어 이번에 새로 담겼다. 웨이브, 티빙, 시즌 등이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위약금을 물리도록 규정한 조항도 개선됐다. 웨이브는 중도해지 때 잔여 기간 이용 요금의 10%를 위약금으로 소비자에게 부과했다. 구글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료 서비스 요금이나 내용을 변경할 때 고객 고지 동의가 필요 없다는 조항을 뒀고, 왓챠는 운영상 필요에 따라 가격을 변경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 역시 사전 고지가 필요하도록 개선됐다. 약관은 아니지만, 공정위는 무료 체험 기간을 각각 1개월과 2주씩 제공하는 넷플릭스와 왓챠에 대해 가입할 때부터 유료 서비스 구독 계약이 체결되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하도록 조치했다. 고객이 무료 이용 기간 종료 후 별도의 정식 계약이 체결된다고 오인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가입 화면에 해지와 환불 기준도 충분히 설명하도록 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집콕엔 독서가 최고죠” 전자책 늘리는 지자체

    “집콕엔 독서가 최고죠” 전자책 늘리는 지자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열풍이 일고 있다. 이에 경기도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추가로 구매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난해 전자책 대출건수가 118만 6507건으로 전년(76만 5070건) 대비 64% 급증했다. 이달 들어서도 하루 평균 3500여건 대출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도서 대출건수는 지난해보다 33%가량 줄었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고, 도서관 휴관 등으로 오프라인 도서대출이 쉽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도 사이버도서관은 총 1만 7470여건의 전자책·오디오북을 갖추고 있으며 한 사람당 10권씩 5일 빌릴 수 있다. 부천시는 오디오북을 2019년 6만권에서 지난해 9만권으로, 전자책은 2019년 7만권에서 지난해 11만여권으로 50%쯤 늘렸다. 새해 부천시민은 총 3만여권의 전자책과 1000여권이 넘는 오디오북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장형 전자책은 1인당 14일간 5권, 구독형 전자책은 월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이재희 부천시 상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성큼 다가온 언택트시대에 맞게 전자 도서관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면서“부천 주민이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삶의 활력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전년보다 40% 추가 구매했다. 전자책 3770권, 오디오북 218권을 포함해 모두 3088권이 늘었으며, 대출은 전년 대비 전자책 25%, 오디오북은 33%가량 증가해 전자책의 인기를 반영했다. 또 화성시는 지난 54년간 미 공군 폭격장으로 고통받은 매향리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매향리, 평화가 오다’란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요즘엔 호텔로 ‘멍캉스’… 주인님, 우리도 가봐요

    요즘엔 호텔로 ‘멍캉스’… 주인님, 우리도 가봐요

    반려견 매트와 식기뿐 아니라 전용 간식, 타월, 샴푸, 슬라이드 계단….’ 반려동물 1500여만 마리 시대를 맞아 특급호텔 등 숙박업계가 펫팸족(애완동물+가족) 고객 유치에 적극적이다. 특급호텔에 걸맞게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시설을 제공하면서 역시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우스개까지 나온다. 27일 부산 호텔업계 등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특급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은 펫팸족을 겨냥해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멍캉스’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 ‘멍캉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반려견 전용 침대, 매트, 슬라이드 계단 등을 갖춘 전용 객실을 제공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객실에는 반려견 식기와 껌 등 간식과, 배변 패드, 배변 봉투, 타월, 샴푸 등이 비치된다. 또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 게이지 가방, 배변 가방, 목줄 등 반려견과 산책할 때 필요한 물품도 무료 제공한다. 멍캉스 패키지는 10㎏ 이하 반려견 1명이 기준이다. 추가 때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한다. 원영욱 그랜드조선 부산 총지배인은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쌓고 싶어 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반려견을 위한 추가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은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는 야외 가든에서 반려견 뷔페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부산은 물론 서울,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반려견과 주인들이 몰려들었다. 파라다이스호텔 관계자는 “동물 병원·호텔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미 제주도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자의 천국으로 불린다. 애견과 동반 숙박이 가능한 일반 호텔이나 팬션 등이 수두룩하다. 특히 애견과 함께하는 풀빌라가 인기다. 1박당 숙박비가 20만~40만원이지만, 일부 최고급인 1박당 100만원이 넘는 70평 규모의 애견 동반 최고급 풀빌라도 성업 중이다. 또 제주의 한 업체는 제주산 양식 광어를 재료로 한 애견 푸드를 개발해 수도권 등지로 판매 중이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애견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 부진한 일부 호텔과 팬션들이 애견 동반이 가능하도록 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다”면서 “애견과 함께하는 여행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문 대통령 “한국, 코로나 극복 단계로 진입…도약 목표”(종합)

    문 대통령 “한국, 코로나 극복 단계로 진입…도약 목표”(종합)

    “집단 면역의 첫걸음은 백신 접종백신 선진국, 수출 통제하는 이기주의연대와 협력·다자주의와 포용 되살릴 때”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은 코로나19 극복의 단계로 진입하며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한 ‘2021 다보스 어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회의에서 “그 시작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집단 면역의 첫걸음인 백신 접종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여러 제약회사와 계약을 맺어 전 국민에게 충분한, 다양한 종류의 백신을 확보했고, 일상회복의 포용성을 높이고자 전 국민 무료 접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에서의 전 국민 백신 무료 접종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도 백신이 포용적으로 공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 마무리발언에서 “백신 선진국들이 자국민 우선을 내세우며 수출을 통제하는 이기주의적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와 포용의 정신을 되살릴 때”라고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안타까웠던 것 중 하나는 세계가 그동안 발전시켜 왔던 연대와 협력, 신뢰와 통합의 정신이 얼마나 취약하고 깨지기 쉬운지를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각 나라는 다른 나라를 믿지 못해 국경을 봉쇄했고 이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졌다”며 “백신을 개도국에 공평하게 공급해야 한다는 정신도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코로나 같은 신종 감염병과의 전쟁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라며 “인류가 함께 어려울 때 강대국들이 각자도생의 모습을 보인다면 연대와 협력의 정신은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넷플릭스, 안 봤으면 자동결제일 7일 이내 전액 환불됩니다

    넷플릭스, 안 봤으면 자동결제일 7일 이내 전액 환불됩니다

    공정위, OTT 6개사 불공정 약관 시정#직장인 이모(30)씨는 평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넷플릭스’의 정기결제를 해놓고 수개월을 즐겨 봤지만, 시청이 뜸해지면서 구독을 취소하기로 마음먹었다. 정기 결제일로부터 3일이 막 지난 시점이었다. 그런데 3일간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는데도 넷플릭스는 ‘이달치에 대한 환불은 불가능하고, 다음달부터 해지가 이뤄진다’고 통보했다. 남은 기간에도 넷플릭스를 보지 않을 생각인데 한 달 비용을 고스란히 내야 하는 것이다. 이씨는 ‘불합리하다’고 따졌지만, 넷플릭스는 약관에 따른 정책이라고 되풀이했다.앞으론 이씨처럼 정기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에 넷플릭스를 이용한 적이 없다면 요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티빙, 시즌, 왓챠, 구글 유튜브 프리미엄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OTT 업체들의 불공정 약관을 일제히 시정했다고 27일 밝혔다.국내 OTT 시장 규모가 2014년 1926억원에서 지난해 7801억원으로 연평균 26.3%씩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콘텐츠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디지털콘텐츠 관련 소비자 불만·피해 609건 가운데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상담이 35.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약철회 제한’(16.1%), ‘계약불이행’(11.3%) 순으로 이어졌다. 대부분은 약관을 둘러싼 분쟁이다. 당초 넷플릭스는 약관에 서비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잔여 기간을 의무적으로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공정위는 OTT 구독 거래는 ‘중도 해지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용 내역이 없는 경우 결제 주기(통상 1개월)를 고려해 결제일 이후 7일 이내에 해지와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넷플릭스는 오는 3월까지 시행하기로 약속했다. 왓챠와 시즌은 비슷한 경우에 관행적으로 환불을 해 줬으나, 명확한 약관이 없어 이번에 새로 담겼다. 웨이브, 티빙, 시즌 등이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위약금을 물리도록 규정한 조항도 개선됐다. 웨이브는 중도해지 때 잔여 기간 이용 요금의 10%를 위약금으로 소비자에게 부과했다. 구글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료 서비스 요금이나 내용을 변경할 때 고객 고지 동의가 필요 없다는 조항을 뒀고, 왓챠는 운영상 필요에 따라 가격을 변경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 역시 사전 고지가 필요하도록 개선됐다.약관은 아니지만, 공정위는 무료 체험 기간을 각각 1개월과 2주씩 제공하는 넷플릭스와 왓챠에 대해 가입할 때부터 유료 서비스 구독 계약이 체결되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하도록 조치했다. 고객이 무료 이용 기간 종료 후 별도의 정식 계약이 체결된다고 오인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가입 화면에 해지와 환불 기준도 충분히 설명하도록 했다. 황윤환 공정위 약관심사과장은 “OTT 서비스에서 최소한의 환불 기준조차 지키지 않는 식의 불공정한 거래 유형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불공정 약관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소비자 권리를 보장하겠다” 넷플릭스 측은 “공정위와 지난 수개월 동안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한 결과, 멤버십 구독 취소 및 환불에 대한 약관 조항을 자진 시정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해당 안건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함께 진행해온 공정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보다 나은 고객 여러분의 경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서울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경남 도청·서부청사에 다음달 부터 무료 와이파이 제공

    경남 도청·서부청사에 다음달 부터 무료 와이파이 제공

    경남도는 오는 2월부터 도청 및 진주 서부청사 모든 구역에 무료 와이파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청 및 서부청사에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와이파이-6 장비는 다른 공공장소에 설치된 장비 보다 전송 속도와 동시 접속자 수 성능이 대폭 향상된 장비다.이에 따라 다음달 부터 도청 및 서부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고품질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도청과 서부청사 무료 와이파이 제공으로 도민 통신비 절감과 함께 통신 이용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도청과 서부청사에서 노트북,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회의실, 세미나실, 휴게실 등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할 수 있고, 종이 없는 회의 등으로 공무원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도청 및 서부청사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해킹을 막고, 비인가 무선기기 차단을 위해 청사 곳곳에 무선침입차단센서를 설치하는 등 보안 위협에도 적극 대응한다. 경남도는 ‘경남형 스마트 뉴딜’ 주요사업으로 무료 와이파이 설치 등 비대면 공공서비스 확대를 적극 추진해 도내 시내버스 1700여대, 다중시설, 복지시설, 관광지 등 2300여곳에 무료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마을 및 농어촌 버스에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도민 통신비 부담 절감과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을 꾸준히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강승제 경남도 정보담당관은 “최신 정보통신분야 기술 지원으로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비대면 전환을 가속화하는 등 스마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여기는 중국] 코로나19 전파 막아라…춘제 연휴 귀성 안하면 ‘돈’ 준다

    [여기는 중국] 코로나19 전파 막아라…춘제 연휴 귀성 안하면 ‘돈’ 준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도시 후커우(戶口·호적) 정착 가산점 카드를 꺼냈다. 중국 국무원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 귀향하지 않는 이들에게 임금, 휴가 등 합법적인 기준 내에서 다양한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공고된 ‘춘제 기간 인민 복무보장’ 정책의 일환으로 이 시기 도시간 이동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국 인사부 장잉 고용촉진국장은 “△푸젠 △상하이 △장쑤 △텐진 △저장성 등 지방 정부는 해당 지역에서 춘제 명절을 보내는 근로자를 위해 고용안정보조금과 주택보조금, 생활비 보조금 등을 지급할 것”이라면서 “또한 광둥, 안후이 등 기타 도시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소비 쿠폰, 해당 도시 관광지 입장 할인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텐진 △광시 등의 지방 정부는 각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안정장려금과 근로자 모집 장려금 등을 추가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지역 정부가 춘절 연휴를 앞두고 귀성이 본격화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강구책을 연이어 내놓은 셈이다. 중국 춘제 연휴는 공식적으로 약 일주일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민족 대이동은 춘제 연휴 당일을 전후로 약 40일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춘제 연휴는 내달 11~17일이다. 매년 이 시기 약 30억 명의 인원이 민족 대이동 행렬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춘제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중국 정부는 귀향한 농민공의 도시 복귀를 2~3개월 간 금지했을 정도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올해 춘제 연휴를 앞두고 각 지방 정부와 합동으로 근로자 귀향 통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장쑤성 쑤저우에서는 이 시기 도심에 잔류하는 근로자에게 해당 도시 거주 자격 취득에 용이한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중국 대도시에서 운영 중인 일명 ‘입적제한’ 제도 탓에 타 지역 이주민 및 농민공 출신자들은 도시 거주 자격에 제한을 받아왔다. 이 제도 인해 해당 지역에 호적이 없는 근로자는 구직 시 현지 호적을 요구하는 기관 및 단체, 조직 취업에 제한을 받아왔다. 또, 취업 이후에도 국립 의료기관 이용 시 제한, 자녀의 초중고교 및 대학 입학 시 제한 등 사실상 차별을 감수해야 하는 형편이다. 때문에 해당 도시의 장기 체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그 지역에 호적을 올리는 일명 ‘뤄후'(落户)라는 추가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쑤저우 시 정부는 올 춘제 기간 동안 귀향하지 않는 타 지역 출신 근로자를 대상으로 ‘뤄후’ 통과 시 필요한 점수 15점을 가산점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다. 이 뿐 만이 아니다. 베이징 시 정부는 내달 4~26일 기준 시에 잔류한 근로자와 해당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게 대규모 격려금을 약속했다. 또, 장쑤성 양저우에서는 외지 출신 근로자가 귀향하지 않을 경우 채용 직원 1인당 500위안(약 8만 5000원)을 해당 기업에 제공키로 했다. 또, 해당 근로자에게는 하루 평균 100위안(약 1만 7000원)의 격려금을 지급, 최대 4000위안(약 68만 원) 까지 연휴 수당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저장성 항저우 시 정부는 근로자 1인당 1000위안(약 17만 원)의 장려금 외에도 이 시기 지역 내 호텔, 민박, 여행사 이용 시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광둥성 순더 시에서는 춘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이 지역 소재 관광지 무료 입장권을 외지 호적 근로자 전원에게 지급키로 했다. 또한 푸젠성 안시는 춘제 기간 동안 잔류한 외지 호적자는 해당 호적이 게재된 신분증을 이용해 도심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이들 근로자들은 이 시기 동안 지역 내 A급 관광지 입장이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산시노동조합발기위원회에서는 춘제 기간 잔류한 외지 근로자들에게 온라인 구직, 1대1 중매 서비스, 심리 상담 등을 단 1~2위안(약 170~340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시기 산시성에서 춘제 연휴를 보내는 근로자들의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지향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공고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별로 잔류 근로자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저장성 주산시는 잔류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10기가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단, 해당 데이터는 이 지역 일대에서는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이우시 정부는 내달 1~26일까지 알리페이를 통해 500위안(약 8만 5000원) 상당의 홍바오(紅包)와 20기가 무료 데이터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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