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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충남지사 대선 출마 선언…“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

    양승조 충남지사 대선 출마 선언…“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

    양승조 충남지사가 12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민주당에서 박용진 의원에 이어 두번째이면서 지방자치단체장 중에는 여야 통틀어 대권 도전 출마 첫 공식 선언이다.양 지사는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열고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선언식에 이시종 충북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민주당 소속 충청지역 국회의원이 총출동해 ‘양승조=충청권 대망론’에 힘을 보탰다. 내년 3월 있을 대선의 여당 유력 후보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참석했다. 양 지사는 이날 양극화·저출산·고령화 등 3대 위기극복 해법과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양 지사는 “이 3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국가의 명운이 달렸다”면서 사회양극화를 제1의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극화 극복 방안으로 “주거, 교육, 의료 등 필수적 삶을 위한 기본비용을 국가가 책임 지는 구조로 바꾸겠다. 저비용 사회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에 대해 “청년 일자리, 청년 주택, 무상교육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고, 고령화 문제는 “노인 빈곤과 건강·평균수명 격차 감소, 노인청을 신설해 독거노인 등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 지사는 도지사 2018년 7월 취임 후 전 도민 사회안전보험 가입, 농어민 수당, 장애인 시내 및 농어촌 버스 무료, 고등학교 무상교육 및 급식, 8세 이하 자녀 둔 공공기관 임직원 2시간 단축 근무, 어르신 놀이터 등 복지정책을 현실화시켜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젊은 부부가 아이 둘을 낳으면 무료로 살 수 있는 ‘더 행복한 주택’은 ‘미친 집값’ 해결의 열쇠로 평가를 받는다.양 지사는 또 수도권 규제강화와 재정분권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 신성장동력·첨단산업 글로벌 1위 달성, 한반도 비핵화, 남북교류 협력 정상화 등 구상도 내놨다. 그는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50%가 넘는 인구가 몰려 살아 사람, 자본, 문화·예술이 집중되면서 지방은 공동화되고 소멸 위기에 빠지면서 국가경쟁력이 날로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세종시를 대선 출마 선언식 장소로 선택한 것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상징성이 있고, 2010년 세종시 수정론 때 자신이 ‘원안 사수’를 외치면서 22일 동안 단식투쟁했던 의미를 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헬조선’ ‘흙수저’ ‘반칙과 특권’ ‘내로남불’ 등 국민이 한탄 속에 쏟아내는 분노의 언어를 가감없이 끄집어내고 “더불어 행복하고 공정한 국가공동체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에듀윌 경찰, 경찰공무원 초시생 지원 ‘3법 교과서 무료 배포’ … 매일 선착순 100명

    에듀윌 경찰, 경찰공무원 초시생 지원 ‘3법 교과서 무료 배포’ … 매일 선착순 100명

    “에듀윌 경찰이 매일 선착순 100명의 경찰공무원 초시생에게 기초 교재를 지원해 드립니다”종합교육기업 에듀윌 경찰이 경찰공무원 초시생을 적극 지원하는 3법 교과서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1일 이후 신규 가입한 에듀윌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해 에듀윌 경찰의 3법 교과서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에듀윌 경찰 관계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3법 교과서를 제공 중”이라고 말하며 “헌법/경찰학개론, 경찰 과목 개편 가이드/형사법으로 구성된 총 2권의 경찰공무원 교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에듀윌 경찰이 제공하는 3법 교과서는 2022년 경찰공무원 과목 개편에 완벽 대비할 수 있는 교재로 꼽힌다. 과목별로는 입문과정에서 꼭 알아야하는 필수 기초개념을 제시하는 기초 헌법과 초시생에게 생소한 형사법 기초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압축 형사법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경찰학개론 과목은 최근 6개년 출제 경향을 분석해 초시생도 한 권으로 유형을 파악하고 기초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듀윌 경찰이 진행하는 경찰공무원 3법 교과서 무료 배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이벤트 참여는 에듀윌 경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이와 같은 업계 유일 ‘합격자 수 최고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그니엘 부산’, 개관 1주년 기념 패키지 선보여

    ‘시그니엘 부산’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패키지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 사이 하루 투숙할 수 있는 1주년 기념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객실 1박,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더 뷰(The View)’ 조식 2인,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디크(Diptyque)’ 어메니티 75mL 5종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5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판매한다. 예약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한다. 사전 예약 시 객실 한 단계 무료 업그레이드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33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이용할 수 있다. 7월 11일까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그니엘 부산 객실 또는 패키지 예약 후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투숙 완료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부산 로얄 스위트 룸’ 1박(더뷰 조식 2인 포함) 등의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7월 넷째 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또 7월 11일까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그니엘 부산 객실 또는 패키지 예약 후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는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한정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도 한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 인피니티 풀 등 최고의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소상공인 코로나19 국선대리인 지원한다

    소상공인 코로나19 국선대리인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에 대해 행정심판을 제기하는 경우 국선대리인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영세소상공인들이 영업정지와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경우 이중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행정심판을 청구한 영세법인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나 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http://sminfo.mss.go.kr)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와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에서 발급하는 매출증빙서류를 국선대리인 선임신청서와 함께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중앙행심위는 직전년도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인 영세법인에 대해 국선대리인을 선임해 준다는 계획이다. 행정심판에서 청구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경우 해당 행정청은 이를 따라야 하고 소송도 할 수 없다. 반면 청구인의 경우에는 기각시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민성심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경제적으로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법률 조력을 받아 위법·부당한 처분으로부터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작가 구혜선 섬세화 수익 기부…“제 예술 당당”

    작가 구혜선 섬세화 수익 기부…“제 예술 당당”

    작가로 활동 중인 구혜선이 미술 전시회 수익금 2억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인 구혜선은 12일 “그동안 무료 관람 전시를 진행하였고 또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 작업한 섬세화의 총 판매 수익 2억 4000만원은 소아암병동, 백혈병 환우회, 코로나19 희망브릿지 등에 기부됐다”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작품을 향한 혹평에 대해 소신을 밝히는 것으로 입장을 대신했다. 구혜선은 “제 예술의 당당함은 마음을 나누는 것에 있다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다. 세상 만물과 더불어 모든이의 인생이 예술로 표현될수 있으며 마음먹은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홍대 이작가’로 활동 중인 이규원 작가는 최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솔비, 구혜선 중 누가 더 인정을 못 받나’는 질문에 “구혜선은 말할 가치도 사실 없다”고 혹평했다. 이 작가는 “구혜선이 미술작가도 하고 영화감독도 하고 글 쓰는 작가도 하는데, 미술 하나만 봤을 때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며 “배우나 하셨으면 좋겠다. 미술은 그냥 즐겼으면 좋겠다. 본인의 예술적 재능이 있기는 한 것 같지만 그냥 취미 미술 수준이다. 백화점에 전시할 수준도 안 된다. 홍대 앞 취미 미술 학원생들”이라고 비판했다.구혜선은 “예술은 객관적일 수 없다. 예술은 대단한 것이 아니고 지금 우리가 이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식일 뿐”이라며 “노인이 주름을 만지는 것도 예술이라 행위 하면 예술이 되는 것이고 어린아이들의 순진한 크레파스 낙서도 액자에 담아 전시함으로 예술이 될 수가 있다. 꿈꾸는 여러분들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으니 타인의 평가를 두려워 말길”이라는 글로 심경을 전했다. 이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 졸업 후 영국 골드미스 대학 석사과정을 밟고 홍대 회화과 박사를 수료했다. 영남대 회화과 객원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술 비평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유튜브와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드라큘라 성 방문한다면… 송곳니 대신 백신 주사에 겁먹지 마세요

    드라큘라 성 방문한다면… 송곳니 대신 백신 주사에 겁먹지 마세요

    ‘코로나19 기간엔 드라큘라 송곳니 대신 백신 주삿바늘에 찔리게 될 것.’ 소설 드라큘라의 배경이 된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의 브란성이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센터로 탈바꿈했다고 CNN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관광지인 이 14세기 고성에서 방문객들은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을 사전 예약 없이 맞을 수 있고, 접종이 끝난 다음엔 덤으로 중세시대 고문 도구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접종센터가 된 이후 흡혈귀 관련 이미지로 가득했던 브란성 주변 안내판은 백신 관련 포스터로 대체됐다. 주사기 모양 송곳니의 드라큘라 이빨을 묘사한 포스터가 곳곳에 붙었고, 성으로 가는 길 초입엔 ‘누가 백신을 두려워하랴’라는 문구가 붙었다. 접종을 마치면 ‘앞으로 100년 동안 이 성에서 환영받을 것’이라고 쓴 확인서도 준다. 루마니아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고육책으로 브란성 접종센터를 마련했다. 인구 1940만명인 루마니아에서는 누적 106만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2만 9000여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백신에 대한 불신이 깊은 탓에, 루마니아의 1회 이상 백신 접종자 비율은 18.4%로 유럽연합(EU) 평균인 27.8%보다 크게 낮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목포 비켜!”… 부산,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도전장

    “목포 비켜!”… 부산,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도전장

    부산의 관광 지도를 바꿀 국내 최장 규모의 해상관광케이블카 사업이 재추진된다. 부산블루코스트는 11일 부산시에 해운대구 우동~남구 용호동 이기대 간 4.2㎞를 잇는 해상케이블카(조감도) 조성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3.2㎞)보다 1㎞ 더 길다. BNK금융 부산은행이 일정 지분을 투자하며 총 사업비는 6091억원이 투입된다.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블루코스트는 2016년 5월에도 시에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교통 및 환경, 공적기여 방안 등의 사유로 반려됐었다. 사업자 측은 매년 케이블카 매출액의 3%를 공적기여하는 방안을 제안서에 포함했다. 매년 30여억원으로 이는 국내 다른 케이블카 공익기부금의 10~3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달 중증 장애인 무료 탑승 등을 포함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의 날 운영, 지역주민 우선 취업, 이기대 야간경관조명 설치, 정류장 옥상 전망대 상시 개방 등도 제안했다. 공적 기여 차원에서 출퇴근 때 할인요금을 적용해 대중교통 수단 기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담았다. 부산블루코스트는 중국, 일본 등 외국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36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30년간 운영 기준으로 생산유발 효과 12조 3533억원, 부가가치 효과 5조 9100억원, 취업유발 효과 14만 5933명 등으로 분석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아픈 어르신, 저희가 갑니다”… 방문요양 도맡은 송파

    “아픈 어르신, 저희가 갑니다”… 방문요양 도맡은 송파

    개별기관 흩어진 요양·목욕·간호 통합노인 가정 방문해 신체·가사활동 지원65세 이상 장기요양 1~5등급 등 혜택“그동안 민간에 의존하던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각각의 서비스를 이제 송파구가 한 번에 제공해드립니다.” 핵가족화 및 고령화로 요양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지난 10일 가정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구립송파통합형재가장기요양센터’를 개관했다. 민선 7기 공약인 장기요양센터 개관으로 개별기관에 흩어졌던 방문요양, 목욕, 간호와 같은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날 장지동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열린 개관 기념행사에서 “구의 시설인 만큼 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보다 전문적인 장기요양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자이자 중풍으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이모(78) 할아버지는 “이렇게 요양 서비스를 만들어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는 치매, 뇌혈관 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요양서비스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와 간호사가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먼저 방문요양서비스를 통해 식사도움, 구강관리, 세면도움, 몸단장 등 신체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말벗, 의사소통 등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병원동행, 외출동행, 산책 등도 돕는다. 방문간호서비스는 혈당 및 요당 검사, 건강상태 관찰 등 건강관리와 통증·욕창관리 및 신체상태별 맞춤 재활운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가정에 방문해 이동 욕조를 이용해 목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을 인정받은 어르신이다.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을 앓아 거동이 불편해도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무료다. 일반이용자는 ▲방문요양 월 15만 3000원~22만 8000원 ▲방문간호 시간당 7000~8000원 ▲방문목욕 회당 6000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상담과 신청은 센터 상담전화(02-3400-4367)로 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어르신을 모시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울산 ‘영국발 변이’ 불안감 확산

    울산 ‘영국발 변이’ 불안감 확산

    “주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 불안한 마음에 검사를 받으러 왔습니다.” 11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 종합운동 내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다. 울산에서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임시 선별검사소도 총 10곳으로 늘렸다. 이곳에서 하루 2000~5000명의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고 있다. 울산은 확진자의 대다수가 ‘영국 변이 감염’이라는 방역 당국 추측이 나올 정도로 심각하다. 전파력이 강한 영국 변이 감염으로 확진세도 가파르다. 지난달 77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해 전체 확진자 716명을 넘어섰다. 이달 들어서도 11일 현재 329명이 감염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도 급속히 늘었다. 지난 2월 1일 기준 81.78명에서 현재 195.90명으로 늘었다. 3개월도 안 돼 110명이 훌쩍 넘어섰다. 특히 영국 변이 감염자가 늘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난 3월 8일 영국 변이가 처음 확인된 이후 11일 현재 17개 집단에서 501명(변이 확정 사례 133명, 역학적 관련 사례 368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 수치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를 대상으로 분석해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감염자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영국 변이는 기존 코로나19에 비해 전파력 70%, 치명률 최대 61%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발 변이가 자칫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으면 확산세는 더 가팔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강화된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이 기간 유흥시설, 목욕장업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기존 2단계보다 1시간 더 단축한 오후 9시까지 제한했다. 시민 김모(55·여)씨는 “울산은 코로나 청정도시로 알려졌는데, 영국 변이 바이러스로 불안한 지역으로 취급받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사적인 모임도 많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 변이로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울산지역 산업 현장에서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여태익 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울산에서는 영국 변이만 발견됐고, 확인된 1건 외에 다수의 감염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발 변이가 경기, 부산, 울산, 경남 등에 이어 제주까지 확인돼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4건이 확인됐다. 제주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2월 초 헝가리에서 제주를 방문한 확진자에게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처음 확인했고, 그 이후 추가로 3명이 더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4명은 모두 다른 지역에서 감염된 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으로 조사됐다. 도는 현재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모두 치료를 마치고 거주지로 돌아간 상태라고 전했다. 도는 또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도민 감염은 현재까지 없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제주 황경근 기자 jhp@seoul.co.kr
  • 부산 해상관광케이블카 5년만에 재추진...해운대~이기대 구간

    부산 해상관광케이블카 5년만에 재추진...해운대~이기대 구간

    국내 최장 규모의 해상관광케이블카 사업이 재 추진된다. 부산블루코스트는 11일 부산시에 해운대구 우동 동백유원지 일원과 남구 용호동 이기대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 제안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업 구간은 해운대~이기대 간 총 4.2km 로 국내 해상케이블카로서는 최장 규모이다.(3.2km)보다 1km 더 길다. 향토 은행인 BNK금융 부산은행이 일정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6091억원.부산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시 산하 공기업 등의 참여 가능성도 있다. 부산블루코스트는 지난 2016년 5월 시에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교통 및 환경, 공적기여 방안 등의 사유로 반려됐었다. 부산블루코스트는 매년 케이블카 매출액의 3%를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하는 공적기여 방안을 제안서에 포함했다.매년 약 30억 원원으로 이는 국내 다른 케이블카 공익기부금의 10~30배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양쪽 승강장 건물은 국제 건축공모를 통해 또 다른 관광자원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 승강장 내에는 문화 및 예술전용 공적시설을 조성하고 매달 중증 장애인 무료 탑승 등을 포함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의 날 운영, 지역주민 우선 취업, 이기대 야간경관조명 설치, 정류장 옥상 전망대 상시 개방 등을 제안했다. 출퇴근시에는 특별 할인요금을 적용해 대중교통 수단으로의 활용도 적극 검토 중이다. 공적 기여 차원에서 관광 기능 외에 케이블카를 출퇴근 때 대중교통 수단 기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교통 대책으로는 해운대 일대 주차난을 감안해 주차 면을 대폭 늘렸다. 5년 전에 비해 배 가량 늘어난 1972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승강장 인근 도로 확장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을 보완했다. 해상타워 수를 3개로 줄여 해상 환경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 하는 대신 미려한 디자인의 첨단 콘크리트 타워로 안전성 확보와 광안대교와의 미적 경관 조화에도 신경을 썼다. 해운대 마린시티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을 감안해서는 이 구간을 지날 때 자동창문흐림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케이블카로는 최초로 3S( 캐빈을 지탱하는 케이블이 3개) 케이블카를 도입해 강풍 등 안전성에 대비했다. 블루코스트에 따르면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중국과 일본 등 외국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36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했다. 건설투자, 운영 및 탑승객의 관광소비 지출의 총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이하 30년간 운영 기준) 12조 3533억 원, 부가가치효과 5조 9100억 원, 취업유발효과 14만 5933명 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인허가 등 행정절차와 공사 기간 등을 감안하면 202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부산블루코스트 관계자는“지난해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됐고 2030엑스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하는 랜드마크형 관광시설이 부족하다”며 “부산의 해양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오클라코리아, 발라먹는 연어 ‘스타부르 연어스프레드’ 출시

    오클라코리아, 발라먹는 연어 ‘스타부르 연어스프레드’ 출시

    오클라코리아는 1958년부터 현재까지 노르웨이 국민 영양식으로 사랑받는 가공식품 브랜드 스타부르에서 발라먹는 연어 ‘스타부르 연어스프레드’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스타부르 연어스프레드는 북유럽 소비재 기업 오클라의 브랜드 스타부르가 선보인 스프레드 제품이다. 노르웨이 연어살이 70% 이상 함유된 부드러운 질감의 훈제연어 스프레드로 포션컵 한 개에 일반 참치캔 6배 분량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계란 한 개의 칼로리로 계란 한 개 반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어획한 수산물로 만들어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로부터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실천을 하는 제품이라는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 본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에 조리된 채 가공되어 별도의 조리 없이 개봉 직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포션 한 개로 샌드위치, 샐러드, 안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건강식을 추구하는 이들, 간편식으로 끼니를 대체하는 1인 가구, 새로운 안주를 고민하는 홈술족에 추천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타부르 연어스프레드는 저칼로리 고단백 제품으로 매번 비슷한 체중조절 식단에 지친 사람이나 영양분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북유럽 스타일의 색다른 건강식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공식 SNS를 통해 집콕으로 늘어난 체중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2주간 식단과 운동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스타부르챌린지로 ‘Eat Nordic’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한편 스타부르를 선보이는 오클라는 ‘일상 속의 친구’를 모토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운영되고 있는 북유럽 소비재 기업이다. 좋은 품질과 소비자의 안전을 생각하며 한국 소비자에게도 변함없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스타부르 연어스프레드는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및 쿠팡 등의 온라인 구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실전 창업교육 START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실전 창업교육 START

    계명문화대가 지역 중장년층 창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오는 6월 10일부터 기술창업을 꿈꾸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전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으로 설립된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전문성, 경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꿈꾸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매년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창업공간 지원, 성공 창업을 위한 각종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63명이 실전창업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 중 19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실전창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4일까지이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외에도 3년 이내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중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진행 예정이며,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실무, 사업성 분석과 같이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 중심의 이론 교육은 물론이고 전문가 1:1 개별코칭, 창업실습, IR경진대회 등 상담과 실습도 지원한다. 특히 교육비는 무료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창업 시 200만원 상당의 마케팅, 경영지원비가 지원되며, 중정년기술창업센터 입주을 위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대학 산학협력단 직접방문(053-589-7932) 및 이메일(kmcugu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중장년층들이 인생 2막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황교안 “美는 백신 남아돌아…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

    황교안 “美는 백신 남아돌아…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을 “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이라고 빗댔다. 한국의 백신 수급 상황이 6·25 전쟁 직후 미국에게 구호물자를 요구했던 때와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미국을 방문 중인 황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말 그대로 쌓여 있는데 그 모습이 이질적이어서 한참을 바라보니 현지에서는 그런 저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분위기”라며 “한 교민은 제게 ‘한국은 대체 왜 그러고 있는가. 뭐가 문제인가’라고 말을 걸었는데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워싱턴 D.C.의 상황에 대해 “백신이 남아돌아 도처에 있는 접종 구역에서 15분 이내면 무료로 주사를 맞을 수 있다”며 “빠르게 코로나의 그늘을 지워가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한참을 바라보다 나왔다. 참 안타까웠다”고 했다. 황 전 대표는 “저는 저대로 미 당국, 백신 관련자들과 긴밀히 노력 중에 있다”며 “대한민국의 삶이 제자리를 되찾기를 바란다.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은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고, 일정대로 공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백신 도입과 접종은 당초 계획 이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인구 두 배 분량의 백신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에도 화이자 백신은 주 단위로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물량이 앞당겨 들어온다”면서 “정부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백신별 도입 물량을 1차 접종과 2차 접종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美로 백신 관광 가자”… 부자만 특혜 누리는 슬픈 현실

    “美로 백신 관광 가자”… 부자만 특혜 누리는 슬픈 현실

    ‘항공편+호텔+코로나19 백신접종=699달러(약 78만원).’ 멕시코의 여행사인 그루포트래블이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광상품의 광고에 넣은 문구다. 텍사스, 네바다, 뉴욕 등을 포함해 7개주의 주요 도시에서 화이자·모더나·존슨앤드존슨의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의 탑승객 수는 지난 2월 9만 5000명에서 4월 20만 7000명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멕시코 관광사들이 3·4월에만 17만명에게 미국 관광 상품을 팔았으며, 관광객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원한다고도 했다. 미국 뉴욕시의 관광객 접종 공식 발표를 전후해 미국으로의 백신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코로나19가 만든 새로운 형태의 관광이라는 평가와 함께 백신 양극화가 만든 ‘슬픈 현실’을 반영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태국선 항공료 빼고 美 열흘 관광에 269만원 태국에서는 2400달러(약 269만원) 상당의 미국 백신 관광상품에 200명이 예약했다고 WSJ가 전했다. 항공료를 제외한 가격으로 열흘 동안 캘리포니아에 머물면서 관광을 겸해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접종하는 상품이다. 해당 백신은 모더나·화이자와 달리 한 번만 맞으면 된다. 이미 중남미의 부자나 유명인사들은 개인 관광으로 미국을 찾아 백신을 접종해 왔다. 지난 3월 멕시코의 유명 TV 진행자인 후안 호세 오리엘(73)이 “비자도 확인하지 않는다”며 미 플로리다주에서 백신을 접종했다고 인스타그램에 자랑했다가 자국 네티즌들에게 ‘순서를 지키지 않는 건 자랑이 아니다’라는 지탄을 받기도 했다. 미국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는 지역마다 다르다. 뉴욕, 뉴저지 등은 거주자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지만 텍사스 등 일부 주는 느슨하다고 NBC방송은 전했다. 또 백신관광을 온 이들이 불법 체류자들이 많아 거주지 증명이 사실상 불가능한 광산촌 등 시골로 이동해 접종을 받기도 했다. ●뉴욕 이동식 접종소 설치… 관광객 유치 경쟁 이제는 백신이 남자 미국 내 주요 관광도시들이 백신 관광객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상황이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맨해튼 주요 관광지에서 승합차 등을 이용해 이동식 백신 접종소를 설치하고 관광객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하겠다”며 존슨앤드존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플로리다주도 지난달 백신 접종 거주 요건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알래스카주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주요 공항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문승욱 산업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반도체기업 방문

    문승욱 산업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반도체기업 방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반도체기업을 찾았다. 문 장관은 7일 경기 판교에 위치한 반도체 기업 실리콘마이터스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시스템반도체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실리콘마이터스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용, 차량용 전력반도체 및 모바일 IC 설계 기업이다. 간담회에는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 디자인하우스 및 IP 설계기업 등 시스템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 장관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IT산업으로 확산하고,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종합반도체 강국을 위해선 중소·중견 팹리스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설계지원센터가 있는 판교에 AI 반도체 설계지원센터 등 인프라 시설을 더 보강해 반도체 설계소프트웨어(SW)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판교를 2030년까지 팹리스의 창업과 성장의 요람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반도체 투자 관련 재정·세제·자금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특히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파운드리(위탁생산) 공급 부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선단 공정뿐만 아니라 8인치 파운드리 공정투자도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K-반도체 벨트 전략’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코핀 커뮤니케이션즈, 고려대의료원 ‘호의랑’ 3D 이모티콘 제작·배포

    코핀 커뮤니케이션즈, 고려대의료원 ‘호의랑’ 3D 이모티콘 제작·배포

    코핀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영학)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GO! 호의랑’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핀 커뮤니케이션즈는 2년 연속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 공식 대행사에 선정된 브랜드 이모티콘 제작 전문업체다. 앞서 고려대의료원과는 지난해 3월 의료원의 마스코트인 ‘호의랑’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신규 이모티콘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정릉 캠퍼스 ‘메디사이언스파크’의 오픈 소식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기존 2D로 제작됐던 ‘호의랑’ 이모티콘을 3D로 제작,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호의랑’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O! 호의랑’ 이모티콘은 고려대의료원 안암, 구로, 안산 병원 공식 홈페이지 내 팝업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주 1회 선착순 배포한다. 원내 배치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려대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고대의료원 유튜브 채널 구독 및 좋아요 버튼 클릭 후 화면을 캡쳐해 영상 하단의 네이버폼 링크에 접속, 캡쳐한 이미지를 이름 및 휴대폰 번호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이모티콘 쿠폰을 모바일로 전송하며, 선착순 지급되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코핀 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최근 B2B 이모티콘 광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연간 300여 곳 이상의 다양한 기업들이 이모티콘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으로부터의 제작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유산 체코 마리오네트 한국에서 만난다

    세계유산 체코 마리오네트 한국에서 만난다

    200여 년 역사의 체코 인형극을 한국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6월 4일 ‘나무인형의 비밀-체코 마리오네트’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체코 문화부 소속의 국립인형극 박물관인 ‘흐루딤인형박물관’과 함께 여는 행사다.이번 전시를 위해 흐루딤인형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인형 등 관련유물 156점이 7일 새벽 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빨간 옷을 입고 빨간 모자를 쓴 체코 인형극의 대표 주인공 ‘카슈파레크’를 비롯한 다양한 체코 인형과 무대배경, 소품 등 체코 인형극 전체가 선보일 예정이다.체코 인형극은 역사가 200년이 넘는다. ‘마리오네트’의 본고장으로 체코를 꼽는 이들이 많다. 지난 2016년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현재도 ‘드라크 극장’ 등 전문 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전시는 6월 4일~8월 29일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총 17편의 인형극 실황 영상과 애니메이션도 상영해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마리오네트 인형, 손가락 인형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도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왕’ 되려 투표조작, 美 18세 소녀 철장 신세 위기

    ‘여왕’ 되려 투표조작, 美 18세 소녀 철장 신세 위기

    미국의 고등학교 홈커밍 행사에서 ‘여왕’으로 선발된 여학생이 투표를 조작했다가 16년형을 살 위기에 처했다.7일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의 테이트 고등학교의 에밀리 로즈 그로버(18)는 지난 해 10월 열린 고교 홈커밍 행사에서 여왕이 되고 싶었다. 그로버는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재직 중인 어머니 캐럴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계정을 이용해 친구들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과감한’ 짓을 하기에 이르렀고, 그렇게 얻어낸 친구 명의로 자신에게 몰표를 던져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꿈도 잠시, 검찰에 덜미를 잡혔고 그로버는 지난해 12월 테이트 고등학교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았다. 그로버는 어머니의 교육행정정보 계정을 사용한 것을 시인하고 선처를 구하면서도, 투표 조작 혐의는 부인했다. 플로리다주 검찰은 그로버가 투표 수백건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7개 표가 같은 IP주소에서 발송돼 위치를 추적한 결과 그 어머니인 로라 로즈 캐럴(50)의 주소였다는 것이다. 캐럴이 휴대전화와 개인 컴퓨터를 통해 모두 246표를 조작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검찰은 그로버를 성인범으로 다루기로 했다. “(투표조작) 범행을 저질렀을 당시에는 17살이었지만, 기소 시점에는 18살이 됐다”고 검찰 대변인은 설명했다.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16년을 선고받는다. 그로버는 투표 조작 외에도 어머니의 계정을 평소 친구들의 성적이나 징계기록 등 개인정보들을 열람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머니 캐럴도 그로버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며 교감으로 재직하던 학교에서 정직 처분을 받았다. 모녀는 각각 보석금 6000달러(약 670만원)와 2000달러를 내고 석방된 상태다. 그로버의 아버지 친구로서 피고인측 변호를 무료로 맡은 랜들 에더리지는 “피고인들은 기본적으로 근면한 사람들”이라면서 법원에 무죄 청원을 제출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씨엠에스에듀, ‘WHY-G’ 6월 정식 론칭…신입생 모집

    씨엠에스에듀, ‘WHY-G’ 6월 정식 론칭…신입생 모집

    융합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CMS에듀, 대표 이충국)가 사고력 수학과 교과를 결합한 ‘WHY-G’ 과정을 오는 6월 정식 론칭한다. 이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입학전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WHY-G 과정은 CMS 영재관의 교과 프로그램과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의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배우는 커리큘럼이다. CMS의 대표적 융합 사고 프로그램 WHY 9~15단계 21개월 과정을 4개 레벨 12개월로 압축했고, 교과는 학기별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수도권 15개 지역의 CMS 영재관과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가 함께 운영한다. WHY-G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1년 과정을 마치면 CMS 영재관으로 자동 승급한다는 점이다. 교과와 사고력 병행 학습을 고민하거나, CMS 영재관 진입에 부담을 느끼는 초등 고학년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씨엠에스에듀 이충국 대표는 “사고력 교육으로 키운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중고등 교과학습에 시너지를 낸다”며 “WHY-G 과정으로 교과와 사고력 수학 실력의 균형을 갖추어 CMS 영재관의 최상위 교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엠에스에듀 관계자는 “기존 WHY 프로그램에서 교과와 연계한 사고력 주제를 1년 만에 최종 단계까지 학습하고, CMS 영재관의 교과 수업을 통해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도움받을 수 있다”며 “WHY-G 과정이 학습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교과와 사고력의 시너지로 학습 효율을 높인다”고 전했다. 한편 씨엠에스에듀는 WHY-G 과정 론칭을 기념해 6월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씨엠에스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수도권 15개 센터를 통해 수강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현웅의 공정사회] 사랑하기 위해 사는 우리

    [문현웅의 공정사회] 사랑하기 위해 사는 우리

    작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저는 월말만 되면 마음이 매우 분주해집니다. 매달 말일이면 직원들 월급이며 사무실 운영 비용 그리고 저희 가족 한 달 생활비 등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조금이라도 매출이 오른 달이면 마음이 분주해도 넉넉하게 분주하지만 일 년 중 그런 달은 몇 달 되지 않고 대부분은 그야말로 빠듯한 수입에 한숨짓는 월말을 맞이합니다. 빠듯하기만 하면 좋은데 적자가 나거나, 받아야 할 보수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면 마음이 분주한 것을 떠나 몹시 조급해지기까지 하지요. 오랜 시간 반복되는 이런 월말 풍경에 지겹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지만 직원들 월급 밀린 적 없음에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또 한 달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의 무료함, 그리고 월말의 무한 반복되는 분주함과 한숨이 저를 지치게 만드는 것은 감출 수 없는 노릇이지요. 적자가 난 것도 모자라 의뢰인이나 직원까지 속을 썩이는 달이면 사무실 문을 닫아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먹고사는 일은 누구에게나 정말로 참 어렵고 고단한 일임이 틀림없습니다. 일상 속에서 거칠어질 대로 거칠어진 마음을 애써 다독이며 조금이라도 기쁘게 출근하려 발버둥치다 우연히 지인 모친의 장례 미사에 참례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저는 잠을 쉬 들지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며 저의 임종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죽음에 임박해 내 인생의 가치 있는 시간은 언제였다고 회고하게 될까?’ 하는 질문에 이르니 뜻밖에도 주저 없이 바로 답이 나옵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 시간”이라고 말입니다. 죽음에 임박해 돈을 많이 번 것도, 명예를 드높인 것도, 권력을 누린 것도 아니라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 시간이 내 인생의 가장 가치 있는 시간으로 회고될 것 같다고 생각하니 내 죽음에 슬퍼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상상돼 눈물이 납니다. 또 그들과 함께 나누었던 행복한 순간들도 떠올라 미소 짓게 되면서 욕망의 부질없음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그렇게 울다 웃다 보니 ‘죽음에 임박한 순간에 가장 후회되는 일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도 자동으로 이어집니다. 마찬가지로 바로 답이 나옵니다.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입니다.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이 명예를 드높여 더 많이 우쭐대지 못한 것이 후회되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 임박해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되는 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르니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미안한 감정들이 불쑥불쑥 솟아오릅니다. 후회해도 소용없게 된 관계까지 떠올라 그때 왜 그렇게밖에 하지 못했을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임종 모습을 상상해 보니 먹고살려고 발버둥치는 것도 어쩌면 사랑하기 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생존을 위해 돈을 벌려고 땀을 흘린다면 사람 사는 풍경이 퍽 강퍅하게만 보이겠지만 사랑하기 위해 그 고통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사람 사는 풍경이 퍽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결국 사람은 먹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사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 어떤 맛난 음식을 먹고 살았는지 어떤 명품을 걸치고 살았는지 하는 것은 기억조차도 안 나겠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었던 소중한 시간만큼은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을 테니까요.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면 못할수록 사람은 우울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면 부여할수록 더 기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 되겠지요. 돈을 버는 것 자체로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돈을 번다고 의미를 부여해 보니 먹고사는 것의 고단함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느낌도 듭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 보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은 무엇인가 잘 알 수 있습니다. 수단은 목적을 위해 존재하고 그렇기 때문에 수단에 집착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말입니다. 인생을 통틀어 수단이 삶의 전부인 듯 사는 시간이 너무 많은 미련한 인간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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