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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9000명 교수진 연계해 전국에 문 연 ‘노년대학’ 정체는?

    중국, 9000명 교수진 연계해 전국에 문 연 ‘노년대학’ 정체는?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가 시작된 첫날 중국에서는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국립대학 개교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중국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교육청 정식 대학 비준을 받은 ‘국립노년대학’을 공식 개교했다고 중국 관영 관찰자망은 4일 보도했다. 국립노년대학은 지난 2021년 11월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교육부가 전국에 소재한 국립대학 인프라를 노인들에게 개방해 온·오프라인 두 채널로 교육 서비스를 구축해 지원하기로 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진행됐다. 지난 3일 개교한 노년대학에는 전국 각 대학에 재직 중인 8898명의 교수진들이 강의하는 총 40만 7000개의 강의와 400만 개에 달하는 무수한 강좌들이 연계돼 사실상 대학에 입학하는 노인 학생들을 위해 제공되고 있다. 또 전국 30개 성급 이상의 지부에 5만 5000곳 이상의 학습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베이징 하이뎬취에 있는 국가노년대학 웨이궁춘 캠퍼스에서는 2023년 봄학기 오프라인 과정을 모집 중이며, 6개 대학원에서 44개 과정을 개설한 상태다. 첫 강의는 오는 20일 최초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 교육을 선호하는 노년층 수강생들을 고려해 ‘전국노년교육공공서비스 플랫폼’(Indx.edu.cn)과 모바일 APP, 위챗 공식 계정, 웨이보, 더우인 등 뉴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채널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온라인으로 강좌 수강이 가능하도록 한 ‘클라우드 교실’(云课堂)이 개설, 학기당 16주 동안 총 10개의 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로 예술명문가과정이라는 예술 전공 과정도 개설됐는데, 오는 20일부터 여기에서는 전통 미술, 서예, 미술 창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예술 전문 교육 과정은 첫 학기는 전액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국가노년대학의 전국적인 규모 확장을 위해 각 지역 정식 대학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강좌와 강의실 등을 지원하도록 힘을 모으라는 공고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당위원회 소속 화이진펑 부장은 “개방과 협력을 기조로 각 지역 공식 대학들이 노년기를 맞은 이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노년기에 접어든 이들이 대학이 스스로 허문 담장 없는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노년기 교육 지원에 방점을 찍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 제이홉 ‘온 더 스트리트’ 공개…힙합과 어우러진 ‘스트리트 댄스’

    제이홉 ‘온 더 스트리트’ 공개…힙합과 어우러진 ‘스트리트 댄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3일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발매했다. 오후 2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됐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이후 8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다. 제이홉은 ‘온 더 스트리트’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전 세계 아미(팬덤)에게 하고 싶은 말과 진심을 곡에 담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은 많은 사람이 걷고, 숨 쉬며 느끼는 여러 감정이 흐르는 ‘거리 위’를 소재로 이 곡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래퍼 제이콜도 ‘온 더 스트리트’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제이콜은 전날 공개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로파이 힙합과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했다. 널리 알려진 대로 제이홉은 광주 스트리트 댄스 크루 ‘뉴런’ 출신이다. 부드러운 멜로디에 따뜻한 가사가 어우러진다. 거리는 그가 꿈꾸게 만든 영감의 원천이며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흔적을 의미한다고 봤다. 독일 태생의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제이 콜은 특유의 묵직한 랩을 노련하게 들려준다. 지난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랩 송을 수상한 제이콜은 국내 힙합 뮤지션들이 가장 존경하는 래퍼다. 방탄소년단도 데뷔 때부터 제이 콜에 대한 존경을 표해 왔다. 특히 2013년 7월 제이 콜의 노래 위에 방탄소년단이 직접 쓴 가사를 얹은 ‘본 싱어’(Born Singer)를 무료 음원으로 공개했다. ‘본 싱어’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Proof)의 첫 트랙을 장식했다. 팀의 래퍼들인 RM·슈가·제이홉이 작사 작업에 함께 했다. 제이홉은 이날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직전 야외에서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했다. 곡에 자신의 꿈과 함께 전 세계 팬들과 계속 ’함께 걸어갈 길‘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만큼, 거리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팬 소통에 나섰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한편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의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입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입대 전까지 ’온 더 스트리트‘ 프로모션 등에 나선다.
  • 김수현·송지효 모범납세자 선정… 납세자의 날, 53년만 대통령 참석

    김수현·송지효 모범납세자 선정… 납세자의 날, 53년만 대통령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대통령으로서 53년 만에 처음 참석해 배우 김수현씨와 송지효(본명 천수연)씨 등 모범납세자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에게 표창과 훈장을 수여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은 올해 총 568명을 모범납세자, 세종협조자로 선정했다. 김수현 씨와 송지효 씨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성실 납세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배우는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동원개발, 한덕화학, 오산한국병원 등 22명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은탑산업개발 등 2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용신섬유 등 500명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덕한 쌍곰 대표이사(금탑산업훈장), 황창연 국보디자인 대표이사(은탑산업훈장), 문치성 마프로 대표이사(동탑산업훈장),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홍조근정훈장), 이영호 조일알미늄 대표이사(철탑산업훈장) 등이 훈장을 받았다. 기아(국세 칠천억원 탑), 미래에셋증권(국세 사천억원 탑), 금호석유화학·한국투자증권(국세 삼천억원 탑), 금호피앤비화학·SK엔무브(국세 이천억원 탑), 에코프로이노베이션·현대두산인프라코어(국세 일천억원 탑) 등 8개 기업은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수성테크 등 12명은 산업포장 및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중 11명의 훈·포장, 대통령 표창 수상자와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한 5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표창, 훈장 등을 직접 받은 수상자 이외의 수상자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을 통해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세청 모범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 선택, 납세담보 면제 등 세정상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의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 센터, 공항 출입국 우대 심사대도 이용 가능하다. 철도운임을 1년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고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무역보험과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도 받을 수 있다. 관세청 모범납세자도 관세조사 대상 제외 및 유예, 담보 제공 없는 납부기한 연장과 분할납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확 바뀐 ‘횡성 소식지’…보기 쉽고 볼것 많고 ‘남다르네’

    확 바뀐 ‘횡성 소식지’…보기 쉽고 볼것 많고 ‘남다르네’

    강원 횡성군이 민선 8기 군정에 맞춰 군정 소식지를 전면 개편했다. 횡성군은 ‘횡성의 꿈’에서 ‘행복 담은 횡성’로 제호를 변경한 군정 소식지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 담은 횡성’은 이름을 바꿨을 뿐 아니라 구성도 풍성하고 알차졌다. ‘출동! 현장 취재’, ‘지금은 건(健)중년시대’, ‘반갑소’, ‘횡성 어때?’, ‘횡성의 소리를 찾아서’ 등 군민들에게 군정 및 지역 소식과 생활정보를 보다 내실 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출동! 현장 취재’에서는 매월 지역 내 주요 행사와 이슈 현장을 찾아가고, ‘지금은 건중년시대’는 지역 내 활기찬 건중년의 일상을 소개한다. ‘굳세고, 건강하고, 튼튼하다’는 의미로 65∼70세를 일컫는 건중년은 횡성군이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소멸 등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개념이다. 횡성군은 지난달 22일 건중년을 선포했다. ‘반갑소’는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코너이고, ‘횡성 어때?’는 주요 관광지 및 여행 정보를 안내한다. ‘횡성의 소리를 찾아서’는 횡성의 구비문학(口碑文學)을 알리며 사라져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기자단, SNS 서포터즈, 여성기자단 등이 직접 횡성소식을 알리는 ‘나도기자’, 횡성읍 그림책동아리 ‘북적북적’이 소개하는 ‘이달의 그림책’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횡성 향토음식 및 먹거리를 소개하는 ‘맛있는 횡성’, 건강정보 및 문화 캘린더, 지역 예술인들의 그림·조각·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횡성예술’도 마련했다. 이달환 횡성군 기획감사실장은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부합하도록 제호를 바꿨고, 군민을 비롯한 독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소식을 전달하고픈 바람도 담았다”고 전했다. ‘행복 담은 횡성’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활자 크기를 확대했고, 사진과 일러스트 등을 늘리며 비주얼도 강조했다. 박은정 횡성군 홍보팀장은 “지역 내 고령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활자를 키웠고, 이미지 중심의 편집을 통해 보다 읽기 쉽고 감각적인 소식지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3월 창간호에는 5년 만에 돌아온 정월대보름행사, 횡성소망이룸학교 졸업식 현장, 횡성군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허민영씨 인터뷰 등이 담겼다. ‘행복 담은 횡성’은 지면과 모바일로 제작돼 배부되고,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지면 소식지 정기구독 신청은 기획감사실 홍보팀에서 받는다. 모바일 소식지는 해당 링크(https://adplay.co.kr/TWqYwbl) 또는 QR코드,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행복 담은 횡성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식지이다”며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친근한 소식지로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행복한 군민의 일상이 더욱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찰스 3세 대관식 축하 공연에 엘튼 존을 초청? 영국인들 놀란 이유

    찰스 3세 대관식 축하 공연에 엘튼 존을 초청? 영국인들 놀란 이유

    “찰스(3세 영국 국왕)가 대담하게도 엘튼 존에게 대관식에서 ‘캔들 인 더 윈드’를 불러 달라고 했다고?” 찰스 3세의 대관식 행사가 5월 6∼7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행사 이튿날 축하 콘서트 무대에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 경(卿)을 초청했다는 보도를 보고 어느 누리꾼이 트위터에 비꼰 내용이다. 찰스 3세와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 끝에 15년 만에 이혼한 고(故) 다이애나비와 존이 각별한 사이였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존은 199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다이애나비를 기리기 위해 편곡한 ‘캔들 인 더 윈드’를 장례식에서 직접 불렀다. 그는 2018년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의 결혼식에서도 이 곡을 연주했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영국 왕실이 엘튼 존에게 전화를 걸어 찰스의 대관식에서 공연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다면 700달러를 내겠다”라고도 적었다. 그만큼 뜻밖의 일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엘튼 존과 아델 등 영국을 대표하는 유명 가수들이 오는 5월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콘서트 공연 초청을 줄줄이 거절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간 가디언과 LBC 라디오 등 현지 매체는 왕실이 5월 7일 열리는 축하 콘서트에 음악계 유명인사를 섭외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실은 아직 공식적으로 콘서트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현지 매체들은 콘서트에 초청된 일부 가수들의 명단을 확보해 참석 여부를 보도했다. 존 경은 그 동안 왕실 공연의 섭외 1순위로 꼽혔으나 유럽투어 일정을 이유로 대관식 콘서트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엘튼 존은 (대관식 전날인) 5일 독일 공연 직후 또다른 콘서트가 있어 영국으로 달려가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존이 공연 일정을 핑계로 내세웠을 뿐이라고 보고 있다. 존 말고도 아델과 에드 시런, 해리 스타일스, 로비 윌리엄스, 스파이스 걸스 역시 다른 일정 등을 이유로 콘서트 참석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역대 영국 국왕 중 인기 없기로 유명한 찰스 3세의 입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군주제 폐지를 촉구하는 무언의 시위라는 분석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반면 찰스 3세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자 또래 친구인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이어널 리치는 대관식 콘서트 무대를 빛낸다. 리치는 2019년 당시 왕세자이던 찰스 3세가 운영하는 자선 단체 프린스 트러스트의 국제 홍보대사로 발탁됐을 정도로 국왕과 친분이 두텁다. 1990년대를 풍미한 영국 보이 밴드 ‘테이크 댓’도 대관식 콘서트무대에 설 가능성이 높다. 테이크 댓은 영국 왕실 행사에 단골 손님이었는데 바쁜 투어 일정에도 찰스 3세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시간을 비워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올리 머스와 국민가수 카일리와 대니 미노그 자매도 대관식 축하 행사에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관식 행사는 TV로 생중계된다. 공영방송 BBC는 대관식이 국가 중요 행사라고 판단해 생중계 영상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생중계 영상은 시청이나 교회 등 지역사회 내 공유 공간뿐 아니라 콘서트홀, 공연장, 영화관 등 상업 공간에서도 중계 상영될 예정이다.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배우자가 함께 치르는 이번 대관식은 영국에서 70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캔터베리 대주교가 주재한다.
  • 국보 창덕궁 인정전 내부 열린다

    국보 창덕궁 인정전 내부 열린다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 30분 창덕궁 인정전 내부가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인정전 내부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높은 천장을 받들고 있는 중층 건물로 외관은 2층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위아래가 트인 통층의 형태다. 화려하고 높은 천장 중앙에는 단을 높여 구름 사이로 두 마리의 봉황 목조각이 달려있어 으뜸 공간으로서의 권위를 극대화한 공간이다. 인정전 안쪽에는 임금의 자리인 어좌(御座)가 있고 그 뒤로 임금이 다스리는 삼라만상을 상징하는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봉도가 있다. 1907년 순종이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긴 후 인정전을 수리하면서 전등, 유리창, 커튼이 새로 설치되고 실내바닥이 전돌(흙으로 구워 만든 벽돌)에서 마루로 바뀌는 등 근대적인 요소가 가미된 전환기의 궁궐 모습도 간직하고 있다. 문화유산 보호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하여 회당 입장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관람객들은 평소 밖에서만 구경하던 인정전 내부를 둘러보고 중층 목조 구조물이 만들어내는 내부 공간의 위엄과 권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홍콩 무료 항공권 배포 시작…항공사 접속 폭주

    홍콩 무료 항공권 배포 시작…항공사 접속 폭주

    홍콩이 지난 1일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료 항공권 50만장을 쏟아내자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2일 홍콩에어라인 홈페이지에는 “접속에 2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안내문이 뜬다. 전날부터 무료 항공권을 신청하는 이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지난달 홍콩 정부는 관광객 재유치를 위해 20억 홍콩달러(약 3117억원) 규모의 ‘헬로 홍콩’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달 1일부터 6개월간 전 세계를 상대로 무료 왕복 항공권 50만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콩 대표 항공사 캐세이퍼시픽과 홍콩에어라인이 무료 항공권 배포 행사를 개시하자마자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1일 태국발 홍콩 여행객에 1만 7400장의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응모 행사를 시작하자마자 1시간 만에 배포가 끝났다. 일주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행사 시작과 함께 5만명 넘게 몰리면서 1시간 만에 항공권이 매진됐다. 캐세이퍼시픽은 2일 싱가포르(1만 2500장), 3일 필리핀(2만 400장) 등 순으로 무료 항공권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관광객 비율을 기준으로 무료 항공권 가운데 4분의 3을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3월 동남아 관광객, 4월 중국 본토 관광객, 5월 한국 등 동북아 관광객 순이다. 홍콩에서 관광업은 전체 경제의 5%를 차지했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국경을 걸어 잠그면서 3년간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서 관광객 맞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부산 ‘드림옷장’ 활짝…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부산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구직 활동비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드림옷장 사업이 올해도 운영된다. 부산시는 1일부터 올해 드림옷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옷장은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 2년 연속 98%가 만족했다고 응답할 만큼 청년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드림옷장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이거나 부산 소재 대학에 다니는 만 15~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면접 정장과 구두, 벨트, 넥타이 등 소품도 모두 전문 정장 업체에서 무료로 대여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파크랜드 양정·광복·덕천점, 리앤테일러, 코칭 등 모두 5곳이다. 이들 업체는 단순히 정장을 대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을 추천한다. 드림옷장을 이용하려면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홈페이지에서 드림옷장 신청하기를 선택해 예약해야 한다. 구직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워크넷 구직인증번호, 부산 거주 확인 서류, 면접 사실 확인 서류도 필요하다. 연간 최대 5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한 정장은 3박 4일 이내에 대여 지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 활동 기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드림옷장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부산에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中 수능 결의대회서 ‘파이팅’ 외친 여학생에 쏟아진 외모 비하 논란 [여기는 중국]

    中 수능 결의대회서 ‘파이팅’ 외친 여학생에 쏟아진 외모 비하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판 대학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를 100일 앞둔 한 고등학교 교정에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으나 생각지도 못하게 학생 대표에 대한 네티즌들의 외모 비하가 쏟아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후난성 상즈현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가오카오 100일 결의 대회에서 학생 대표로 연단에 오른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의 발언과 외모 비하 등이 소셜미디어에 게재돼 관할 교육청까지 나선 사건이다. 중국 매체 극목신문 등은 네티즌들로부터 일명 ‘맹세 소녀’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고3 여학생이 큰 비난을 받고있다고 1일 보도했다. 당시 연단에 섰던 화제의 여학생은 고3 학생들의 결의를 돋우기 위해 “약자로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없다”면서 “새벽 6시의 교정은 매우 어둡지만 가오카오 600점대의 성적은 그 어둠 속에 더욱 빛나 보였다”고 마이크를 잡고 발언했다. 당시 그의 결의에 찬 발언이 끝나자 운동장에 있던 학생들은 박수를 치고 일부는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날 학교에서 주최한 결의대회 현장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돼 SNS에 공유됐는데, 예상치 못한 이 여학생의 외모와 표정에 대한 비난일색의 반응이 쏟아져 당혹케한 사건이었다. 한 네티즌은 “책을 너무 많이 봐서 마귀할머니 관상으로 바뀐 것 같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내 아이가 이런 여학생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며 각종 악영향을 받을 것을 생각하면 불쾌하다. 아이가 보고 닮을 것이 두렵다”고 조롱했다.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포화가 연일 이어지자, 관할 지역 교육국과 공안부가 직접 나서 사건을 중재하고 나선 상황이다. 지난 28일 상즈현 교육국 담당 부서 측은 영상에 등장해 네티즌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당한 학생 대표 여학생이 받은 심리적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료 심리 상담사를 학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영상을 무단으로 퍼 나르고 악성 댓글을 공유, 가짜 뉴스를 조작하는 네티즌들을 적발해 형사 처벌할 것이라는 입장을 공고했다. 
  • ‘원스톱 의료’… 강남 관광객 유치 지원

    ‘원스톱 의료’… 강남 관광객 유치 지원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 이후 입국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의료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3월부터 해외 의료 관광객에게 공항 픽업과 통역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의료 관광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협력 의료기관의 요청이 들어오면 관광객들에게 픽업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통해 의료 관광객들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강남구만의 고객 일대일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완성한 셈이다. 의료 관광객이 입국 전 강남메디컬투어센터로 전화,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한 후 공항에 도착하면 강남구 의료 관광 협력업체인 ‘㈜진모빌리티 iM택시’가 의료 기관으로 이송한다. 통역 서비스는 의료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2시간 무료 제공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관광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료 관광객 15만명 달성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의료 관광 도시 강남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尹 지시 하루 만에 ‘통행료 인하’… 영종대교 10월부터 6600→3200원

    尹 지시 하루 만에 ‘통행료 인하’… 영종대교 10월부터 6600→3200원

    올해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대교 통행료는 2025년 말까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아진다. 지역 주민은 영종·인천대교를 무료로 통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런 내용이 담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대책을 주문한 뒤 하루 만에 나온 조치다. 민자도로인 영종·인천대교는 해상대교로 건설돼 일반 도로보다 건설비·운영비가 2~4배 많이 들었고, 민자사업 시행 초창기에 민자 자본 유치를 위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다 보니 평균 통행료가 국내에서 가장 비쌌다. 2001년 개통된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6600원으로 재정도로 평균 대비 2.28배 수준이다. 인천대교는 2009년 개통돼 현재 통행료가 5500원으로 재정도로와 비교해 2.89배다. 전체 민자도로의 평균 통행료는 재정도로 대비 1.43배 수준이다. 지난 정부 때 8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내용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공공기관과의 협의가 지연되며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앞으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는 재정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된다. 두 대교는 민자도로여서 부가가치세 10%가 붙기 때문에 1.1배는 인하 폭을 최대로 반영한 결과다. 아울러 영종·용유·북도면 등 지역 주민들은 올해 10월 1일부터 인천시 지원을 받아 영종대교 상·하부 구간과 인천대교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1가구당 차량 1대(경차는 1대 추가)에 한해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왕복 1회(편도 2회)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공공기관 선투자 방식’으로 진행 시키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공항공사가 먼저 민간사업자 손실을 보전하고, 민자도로 사업 기간이 종료되면 공공기관이 도로를 운영하며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민자도로 사업 기간은 영종대교는 2030년 12월, 인천대교는 2039년 10월 끝난다. 이때까지 약정했던 기대수익은 영종대교 9000억원, 인천대교 2조 3000억원이다. 이에 따라 손실 보전액은 총 3조 2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정부는 사실상 업무를 방치한 채 진행시키지 못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대선 공약이나 국정과제엔 없었지만, 국민과의 약속이라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지자체 적극 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도, 지자체 적극 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도rk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행안부에 따르면 적극 행정 최우수 기관에 전북도, 경기 수원시, 강원 양구군, 대전 서구 등 4곳이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광역 지자체에서는 전북도가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읍과 남원, 김제, 완주, 장수, 임실, 부안 등 도내 7개 시·군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안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및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다. 전북도는 도내 기업·단체와 협업을 통한 주민 체감형 우수사례인 ‘화재로 인한 아픔, 119안심하우스 지원으로 포옹하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내 기업 등이 화재 피해를 본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주택 수리·복구(최대 2000만원 이내), 긴급생활비(피해가구당 50만원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 심리상담도 진행해 일상 회복을 도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10월 부터 현지 주민은 ‘무료’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10월 부터 현지 주민은 ‘무료’

    오는 10월부터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무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국토부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있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내린다. 영종대교는 오는 10월부터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 및 금리를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현행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한다.여기에 인천시는 국토부가 영종대교 통행료를 내리면 나머지 통행료 전액을 지원한다. 인천대교 역시 정부가 2025년 통행료를 인하할 예정이지만 이와 상관없이 영종대교와 마찬가지로 오는 10월부터 지역주민들에게 통행료 5500원 전액을 지원한다. 사실상 통행료 전액 무료화 조치다. 다만 지원대상은 기존처럼 가구당 차량 1대(경차 1대 추가지원)며 1일 왕복 1회만 지원한다. 현재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인천시의 재정지원으로 영종대교 하부도로는 무료로,인천대교는 1800원의 통행료를 내고 있다.영종대교 상부도로는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통행료 전면무료와 함께 지역주민 통행료 지원전용 하이패스 시스템도 10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요금소에서의 감면카드 접촉에 따른 불편과 이로 인한 교통체증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영종·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통행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77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무료는 영종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었는데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주민들은 정부와 시가 통행료 무료화에 대해 시간을 끌자 예고했던 3·1절 차량시위는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 영종대교 통행료, 10월부터 6600원→3200원…지역주민은 ‘무료’

    영종대교 통행료, 10월부터 6600원→3200원…지역주민은 ‘무료’

    올해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대교 통행료는 2025년 말까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아진다. 지역 주민은 영종·인천대교를 무료로 통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런 내용이 담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대책을 주문한 뒤 하루 만에 나온 조치다. 민자도로인 영종·인천대교는 해상대교로 건설돼 일반 도로보다 건설비·운영비가 2~4배 많이 들었고, 민자사업 시행 초창기에 민자 자본 유치를 위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다 보니 평균 통행료가 국내에서 가장 비쌌다. 2001년 개통된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6600원으로 재정도로 대비 2.28배 수준이다. 인천대교는 2009년 개통돼 현재 통행료가 5500원으로 재정도로와 비교해 2.89배다. 전체 민자도로의 평균 통행료는 재정도로 대비 1.43배 수준이다. 지난 정부에서는 8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내용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공공기관과 협의가 지연되며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현 정부는 애초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는 이 내용이 없었지만, 통행료 인하를 현실화하기로 했다.앞으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는 재정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된다. 두 대교는 민자도로여서 부가가치세 10%가 붙기 때문에 1.1배는 인하 폭을 최대로 반영한 결과다. 이에 따라 영종대교는 올해 10월 1일부터 통행료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낮아진다. 인천대교는 2025년 말까지 통행료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대교는 민간사업자에게 보전해야 할 금액이 커 경제 여건 및 공공기관 재무 여건이 고려됐다. 영종·용유·북도면 등 지역 주민들은 올해 10월 1일부터 인천시 지원을 받아 영종대교 상·하부 구간과 인천대교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의 경우 두 대교가 육지로 연결되는 유일한 생활권 도로이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들은 1가구당 차량 1대(경차는 1대 추가)에 한해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왕복 1회(편도 2회)를 지원한다.국토부는 ‘공공기관 선투자 방식’으로 이번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공항공사가 먼저 민간사업자 손실을 보전하고, 민자도로 사업 기간이 종료되면 공공기관이 도로를 운영하며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민자도로 사업 기간은 영종대교는 2030년 12월, 인천대교는 2039년 10월 끝난다. 이때까지 약정했던 기대수익은 영종대교는 9000억원, 인천대교는 2조 3000억원이다. 이에 따라 손실 보전액은 총 3조 2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기관 신규 투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검토·추진하고, 구체적인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종·인천대교를 운영하는 민자사업자들과의 협상에 주력하고,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원 장관은 “지난 정부는 사실상 업무를 방치한 채 진행시키지 못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대선 공약이나 국정과제엔 없었지만, 국민과의 약속이라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동대문 지역 청년들, 취업역량 강화·창업공간 지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계획 수립해달라”

    신복자 서울시의원 “동대문 지역 청년들, 취업역량 강화·창업공간 지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계획 수립해달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이 지난 27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서울산업진흥원 업무보고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의 차질 없는 진행과 내실있는 운영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취업의지가 있는 20-30대 구직 청년에게 SW개발 및 DT(디지털 전환) 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실무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 의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유치와 예산확보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기울여 기획경제위원회에서 45억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취업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는 올해 11월 개관해 총 8개 과정에서 190명의 청년 수강생을 받을 계획이다. 이에 신 의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개관이 준공 및 리모델링 일정 등 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것은 유감”이라며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동대문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창업공간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의 지역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내실있는 운영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 종합 호텔 위탁운영 스타트업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호텔 위탁 운영 브랜드 ‘프롬에이치’ 런칭

    종합 호텔 위탁운영 스타트업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호텔 위탁 운영 브랜드 ‘프롬에이치’ 런칭

    종합 호텔 위탁운영 스타트업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호텔 위탁 운영 브랜드 ‘프롬에이치’ 런칭 종합 호텔 위탁운영 스타트업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프리미엄 호텔 위탁운영 브랜드 ‘프롬에이치’를 런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현재 누적으로 52개가 넘는 중소형 숙박시설 및 관광호텔 사업자들을 비롯해 생활형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한국 대표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 기업이다. 2021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 호텔 80여개 운영 관리 경력이 있는 권태혁 대표가 경영 중이다. 기업형 운영 조직과 전문적인 마케팅 역량을 비롯해 다양한 숙박 사업자들과의 네트워크와 전문 클린 시스템으로 호텔의 비용은 줄이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운영 솔루션 개발한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호텔의 인지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위탁운영 브랜드 프롬에이치를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위탁운영 브랜드 프롬에이치는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위탁 운영을 하는 호텔들에 적용되며 호텔들은 위탁 운영 기간 동안 브랜드 사용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프롬에이치 브랜드를 사용하는 호텔들은 30개가 넘는 OTA(Online Travel Agency) 마케팅 채널 관리부터 매출 관리와 클린 시스템을 포함한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의 운영 솔루션을 도입해 호텔 이용객에게 경쟁 호텔들에 비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권태혁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대표는 “종합 위탁운영 솔루션을 통해 한국 대표 호텔 위탁운영 기업으로 성장하며 쌓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위탁운영 브랜드 프롬에이치를 런칭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호텔 사업자분들에게 프리미엄 위탁운영 브랜드 프롬에이치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호텔로 포지셔닝 시켜 수익성 있는 호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도봉구지회 정기총회’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도봉구지회 정기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2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도봉구지회 제24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을 펼친 조합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도봉구지회 조합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기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을 돕기 위해 차량 무료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도봉구지회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홍 의원은 인사말 후 적극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수행한 조합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대리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운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씨줄날줄] 조용히 퇴장할 권리/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조용히 퇴장할 권리/안미현 수석논설위원

    한때 ‘잊힐 권리’가 많이 회자됐다. 2014년 유럽사법재판소가 자신에게 불리한 구글 기사 링크를 삭제해 달라고 한 스페인의 한 변호사 요구를 받아들이면서다. 우리나라도 2016년 자신이 썼다는 사실만 입증하면 철없던 시절 무심코 올린 인터넷 댓글 등을 삭제할 수 있게 했다. 사생활을 중시하는 유럽에서 더 활발히 인정하는 추세다. 대척점에 있는 ‘기억할 권리’와의 논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 뒤를 이어 나온 게 ‘연결되지 않을 권리’다. 신새벽이고 한밤중이고 시도때도 없이 울려 대는 ‘카톡 공해’가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친분을 앞세운 무차별 말 걸기도 문제였지만 직장 상사나 선배의 업무 지시가 결정타였다. 출근 이전과 퇴근 이후, 휴가 기간에는 전화, 메일, 문자 등에서 일체 해방돼야 한다는 연락 차단권(로그 오프권)이 힘을 얻었다. 획일화된 법제화의 실효성을 우려하는 신중론도 있다. 최근에는 ‘조용히 떠날 권리’가 논란이다. 단체대화방(단톡방)에서 나가고 싶어도 ‘○○○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게 부담스러워 마지못해 잔류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런 퇴장 메시지가 나오지 않도록 서비스 회사가 의무적으로 기술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법안이 얼마 전 발의됐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낸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다.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단톡방에 초대되는 경우도 많아 반기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조용히 떠날 권리는 잊힐 권리처럼 다른 사람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은 아니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처럼 교묘하게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도 아니다. 법 질서를 위협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것까지 법의 힘을 빌려야 하는 것일까. 조용한 퇴장이 가능한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유료다. 대화형 인공지능까지 나오는 시대다. 이용자 수가 매우 많고 그 이용자 대다수가 불편을 호소한다면 서비스 회사는 손쉽게 이용 가능한 무료 기능을 제공하는 게 더 합리적인 해결책 아닐까.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카페인(카카오·페이스북·인스타그램) 중독을 끊으려는 노력이 일고 있지 않는가. 과잉 입법 시대다.
  • 건보공단, 휠체어·보행보조차·목발 최대 3개월 무료 대여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단기로 휠체어가 필요한데 구매 외에 다른 방법은 없을까. A.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여 가능 품목으로는 휠체어·보행보조차·목발이 있다. 대여 기간은 기본 2개월에 연장 1개월을 포함해 최대 3개월까지 가능하다. Q. 현재 입원 중인데, 가족이 신청할 수 있나. A. 사용자 본인이나 사용자의 가족, 친지, 동료, 지인 등이 지사로 방문해 신청·예약하거나 유선으로 예약한 후 지사를 방문해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요양기관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경우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여 후 입원하게 되더라도 즉시 반환해야 한다. Q.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 A. 유선으로 예약하고 지사를 방문하면 된다. 지사별로 대여 가능 개수가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하고자 하는 지사에 유선으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지사별 대여 가능 보조기기 현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 또는 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놀며 배우는 ‘딩가동’… 중랑 청소년은 즐겁다 [현장 행정]

    놀며 배우는 ‘딩가동’… 중랑 청소년은 즐겁다 [현장 행정]

    노래·댄스실부터 책 다락방까지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 기획·운영청소년 커뮤니티공간 5곳 조성노후화된 용마독서실도 재단장 “여기에서는 편하게 쉬거나 공부도 할 수 있어요.” 지난 21일 서울 중랑구 묵1동에 위치한 청소년 커뮤니티공간인 ‘딩가동 3번지’. 딩가동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참여하는 이서정(13)·김지은(14)양이 사다리를 걸쳐 놓은 아늑한 다락방을 가리키며 말했다. 두 학생과 함께 둘러본 딩가동 3번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가득했다. 책장에는 다양한 책들과 보드게임이 가득 차 있었다. 커뮤니티공간 안에 갖춰진 노래방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열창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비밀 아지트다. 시설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유행에 따라 최신곡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처럼 노래방부터 댄스실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에 참여했다는 게 딩가동 3번지의 특징이다. ‘자유롭게 딩가딩가 놀고 가라’는 의미가 담긴 딩가동 역시 청소년들이 지은 이름이다.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올 한 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할지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청소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딩가동 3번지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 동아리 청소년들이 딩가동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선보였다. 사진 동아리뿐 아니라 기타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이 공간의 주인은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라며 “그래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류 구청장은 이날 청소년들과 함께 ‘반짝반짝 마술봉잡기’ 게임을 즐겼다. 게임의 이름도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직접 지었다고 한다. 딩가동 3번지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놀이, 휴식, 취미활동이 가능한 5곳의 청소년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한다.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신내1동(딩가동 1번지), 면목2동(2·4번지), 망우동(5번지) 등이 대상이다. 딩가동을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편의 공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노후화된 용마청소년독서실의 환경을 스터디카페 형식으로 개선해 재개관했다. 류 구청장은 “청소년에게는 학습하며 체력도 다지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교육 관련 인프라와 함께 청소년 전용 시설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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