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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금천구, 초등학생 대상 생활과학교실 운영

    서울 금천구, 초등학생 대상 생활과학교실 운영

    서울 금천구는 초등학생 대상의 체험형 과학 수업인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은 초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실험과 체험 위주의 과학 수업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본 원리를 습득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분기별 10회의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의 전문 과학 강사진이 수업을 맡아 진행한다. 4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10회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은 가산동, 독산4동, 시흥2동 주민센터와 시흥1동 맑은누리 작은도서관 총 4곳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색이 변하는 팔찌(자외선) ▲오목거울로 보는 세상 ▲모세관 현상 ▲픽셀아트 ▲달의 모양 변화 등 생활 속 기초과학 이론부터 최근 과학교육 추세를 반영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1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실험재료비 5만원은 별도 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자녀는 전액 면제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체험 활동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과학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中 언론 “美 인기 앱 모두 중국산…美 정부는 ‘틱톡’ 못 막아”

    中 언론 “美 인기 앱 모두 중국산…美 정부는 ‘틱톡’ 못 막아”

    미국 정부가 모든 연방정부 기관에 30일 안에 소셜미디어 앱 틱톡을 삭제할 것을 지시하는 등 중국산 앱에 대한 보안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하자 중국이 발끈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연일 높였다. 중국 관영 매체 관찰자망은 최근 미국 정부가 틱톡의 보안 우려를 제기한 직후 백악관 직원들이 기기에 틱톡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국방부와 국토안보부, 국무부가 연이어 중국산 애플리케이션 사용 금지를 명령한 것을 두고 ‘미국은 사고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 상위 3개는 모두 중국인이 만든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이 매체는 지난 7일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1~3위까지의 인기 앱이 모두 중국산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산 앱인 아마존과 트위터 등은 각각 18위, 36위로 다운로드 순위에서 밀려났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 매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다운로드 순위 상위 1위를 기록한 앱 ‘티무’(Temu)는 중국 기반의 전자상거래 기업의 것으로 지난해 11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전자상거래 앱 중에서 미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앱은 지난해 9월 처음 출시된 뒤 미국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을 지향하며 운영돼 왔다. 하지만 그 모기업이 중국의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대기업인 ‘핀둬둬’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중국 기업의 것이라는 비판이 미국 내에서 파다한 분위기다. 핀둬둬는 중국에서만 약 9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해 가장 인기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티무에서는 미국 시장을 겨냥해 가정용품부터 의류,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 초저가로 판매한다는 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지난달 중순에는 미국 슈퍼볼 게임 광고에 ‘억만 장자처럼 쇼핑하라’는 티무의 홍보가 전면에 실리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앱 2위에 오른 동양상 편집앱 ‘캡컷’(Capcut) 역시 중국의 거대 기술기업인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앱이다. 이 앱은 미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지목해 각종 제재를 언급했던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것으로 미국에서는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아이폰 앱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해 중순에는 미국의 무료 다운로드 앱 순위 1위에 링크되기도 했다. 미국 정부가 공공연하게 경계 대상 1위로 꼽아온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인기 다운로드 순위 3위에 올랐다. 이를 두고 중국 매체들은 ‘중국인이 개발한 앱이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미국인들도 누구나 무료이거나 거의 무료나 마찬가지인 저렴한 비용에 사용하기 편리한 앱을 선호하고 있다. 이것을 미국 정부는 예상하지 못했냐’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중국산 앱에 대한 사용 금지 처분 등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두고 ‘미국 정부가 겁에 질려 중국산 앱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리고 미국 하원은 미국 내에서의 틱톡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기를 원하는 모양새다’면서 ‘하지만 틱톡은 미국 내에서 여전히 활발한 사용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심지어 미국인들이 만든 앱이 가진 기능을 모두 넘어섰다는 평가는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이 이용하는 앱스토어의 무료 다운로드 순위에서 유튜브(4위), 인스타그램(5위) 역시 중국산 앱의 다운로드 순위에 뒤쳐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이 매체는 ‘미국 정부 관료들이 말 한 마디로 중국산 앱을 차단할 수 있을 것 같으냐’면서 ‘중국산 앱을 강제로 차단해 미국인들의 이용을 완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미국 정부와 관료들의 사고방식은 머지않아 붕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지난 2021년부터 중국과 연계된 소프트웨어 앱이 미국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상무부에 지시를 내려, 외국 기관이 통제하는 회사들이 미국 내 정보를 취득하거나 미국 내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 서울시 “3040 경단녀 재취업 도와요”

    서울시가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 2500명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을 지원해 구직 활동을 돕는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핵심 공약이자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경력 보유 여성은 약 24만명으로 이 중 86%(20만 5000명)가 3040 여성(만 30~49세)이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우먼업 고용장려금(100만원×3개월) 등 3종 세트로 구성됐다. 우선 서울 거주 만 30~4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 총 2500명(중위소득 150% 이하)에게 구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원을 3개월간(1인 최대 90만원) 지원한다. 이 기간 27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 우먼업 인턴십을 통해 100명에게 3개월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4대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참가자가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간 월 100만원(총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임신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40 엄마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자리 깔지 마세요”… 무료 급식 순번 기다리는 종이박스 줄

    “자리 깔지 마세요”… 무료 급식 순번 기다리는 종이박스 줄

    7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도에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 순번을 가리키는 박스 종이가 줄지어 놓여 있다. 이 종이엔 지역명과 번호가 적혀 있다. 신발 박스 옆으로 ‘한 사람에 1개만 허용되며 새치기나 약속을 어길 경우 퇴출한다’는 안내 문구가 보인다. 뉴스1
  • “엄마, 나야”…AI로 흉내낸 ‘아들 목소리’에 부모도 속았다

    “엄마, 나야”…AI로 흉내낸 ‘아들 목소리’에 부모도 속았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보이스피싱에 악용된 사례가 나왔다. 가족이나 친척 등 가까운 지인의 목소리를 AI로 흉내내 피해자를 속이는 신종 수법이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벤저민 파커(39)는 최근 부모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파커의 부모는 자신을 아들의 변호사라고 소개한 한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이 변호사는 아들이 교통사고로 미국인 외교관을 숨지게 한 혐의로 수감됐다고 말했다. 그가 파커의 부모에게 아들을 바꿔준다고 했다. 이후 수화기 너머로 파커와 닮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였다. 보이스피싱범은 아들을 흉내낸 목소리로 “다음날 있을 법원 심리 전까지 2만 1000 캐나다 달러(약 2000만원)를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 파커의 부모는 통화 내용을 수상히 여기면서도, 아들의 목소리가 맞다고 확신해 비트코인으로 돈을 보냈다. 파커의 부모는 이날 저녁 진짜 아들의 전화를 받고서야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파커는 이들이 어디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수집했는지 모르겠다면서도, AI 기술을 활용하면 단 몇 개의 문장만으로도 목소리를 위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커는 “당신의 전화기에 등록된 음성 사서함 메시지로도 충분할 것”이라며 “내 음성 사서함에는 30~35초짜리 메시지가 등록돼 있다. 그거면 된다”고 했다. 더타임스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쉽게 목소리를 위조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흥행의 봄’ K리그1, ‘꿈의 300만’ 꽃 피우나

    ‘흥행의 봄’ K리그1, ‘꿈의 300만’ 꽃 피우나

    흥행의 봄을 맞은 프로축구 K리그1이 꿈의 300만 관중 시대를 열 수 있을까.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12개 팀의 홈 개막전이 모두 치러진 K리그1 2023 1·2라운드에 모두 16만 2865명, 평균 1만 3572명의 관중이 찾았다.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1·2라운드 역대 최다 관중이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14만 6335명·평균 1만 2195명) 기록을 뛰어넘었다. 무료 관중까지 포함됐던 2017년 16만 4434명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올시즌 K리그1은 12개 팀이 팀당 38경기, 전체 228경기를 치른다. 1·2라운드 관중을 그대로 적용하면 309만 4435명의 관중을 기록하게 된다. K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하는 한편, 사실상 사상 처음 관중 300만 명 돌파하는 셈이다. K리그 역대 최다 관중은 2011년 기록한 303만 586명이다. 정규리그 286만 2179명, 컵 대회 16만 8407명이었다. 또 당시 관중 집계에는 허수가 있었다. K리그 관중 집계는 처음에는 발권 기준이었다. 무료 입장도 많았을 뿐더러 공짜 표를 받았으나 경기장을 찾지 않는 경우까지 집계에 포함됐다는 이야기다. 그러다가 2013년 승강제를 도입하며 실제 경기장 입장 기준으로 집계 기준을 바꿨고, 2018년부터는 순수한 유료 입장으로만 관중을 집계하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더해 2019시즌 이후 4년 만에 코로나19 관련 제약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는 점이 K리그1 흥행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축구특별시’ 대전이 8년 만에 1부로 복귀한 점도 호재다. 수년 간 K리그 흥행을 주도한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지난달 25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치른 시즌 개막전에는 2만 8039명이 찾아왔다. FC서울 홈 개막전에도 2만 2204명이 입장했다. 전북의 홈 경기는 1만 9660명, 대전의 홈 경기는 1만 8590명이 찾아왔다. 이밖에 포항 1만 4089명, 대구 1만 851명, 수원 삼성 1만 348명, 인천 1만 11명이 뒤를 이었다.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펼쳐질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로 K리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최근 수년간 부진했던 서울과 수원 삼성 등 빅마켓 구단들이 선전하며 명성을 되찾는다면 K리그1 300만 관중이 불가능한 꿈은 아니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올시즌 K리그2 1·2라운드 12경기도 4만 5893명, 평균 3824명을 기록했다. 2019년 평균 3213명보다 많다. 신생팀 충북청주는 홈 개막전에 7035명이 찾아와 K리그2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K리그2는 13개 팀이 팀당 36경기, 전체 234경기로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흥행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계산하면 시즌 전체 89만 4816명의 관중을 기록하게 된다. 2019년 53만 6217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 아파트 주차난에 설움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 아파트 주차난에 설움

    주차 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수도권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민 주차료 논쟁이 심화하고 있다. 인천의 모 신축 아파트의 경우 ‘주차장 운영 규정 동의서’라는 제목의 문서가 입주민 사이에 공유되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해당 동의서에는 아파트 평수를 기준으로 가구당 주차 대수에 따른 주차비를 산정한 별도의 표가 포함됐다. 전용면적 59㎡ 이상인 세대는 차량 1대당 주차료가 무료지만, 36㎡와 44㎡ 세대는 월 주차비로 1대당 각각 1만 6000원과 9000원의 요금이 책정됐다. 아울러 전용면적 59㎡ 이상인 세대는 최대 2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것과 달리, 나머지 평수는 차량 2대부터 주차가 불가하다고 표시됐다. 한 입주민은 “작은 평수라고 주차비를 더 내라는 것도 억울한데 2대 이상은 주차할 수 없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평수와 상관없이 최소 1대 주차 무료는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차 공간이 한정된 상황에서 평수별 지분율을 토대로 주차비를 책정하는 것은 정당한 조치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일단 조합 측과 협의해 초안으로 마련한 내용일 뿐”이라며 “향후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운영 규정이 확정되면 요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부천의 모 신축 아파트에서도 유사한 문제로 입주민 간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이상 세대의 경우 차량 1대당 주차비가 무료지만, 39㎡ 세대는 별도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39㎡ 세대는 차량 2대 이상 주차도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주민 간 논쟁이 붙은 인천과 부천의 두 아파트의 가구당 주차 가능 대수는 각각 1.19대와 1.27대다.아파트 주차비 징수 논란은 주차장 시설이 입주민 차량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울 만큼 협소하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의 세대별 차량 등록 대수는 2010년 0.87대에서 2020년 1.32대로 10년 사이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2016년 개정된 인천시 주차장 설치 기준에 따르면 인천 공동주택은 전용면적과 상관없이 가구당 최소 1대 이상의 주차공간만 확보하면 된다. 최근 들어서는 한 가구에서 2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는 경우도 많아 아파트의 한정된 주차면을 입주민끼리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인지가 주민 커뮤니티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다. 미등록 외부 차량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한시적 이중 주차 허용 등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지만, 근본적으로 주차장 면적이 부족하기 때문에 뾰족한 해법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주차장을 조성할 때 아파트 입지나 입주민 수 등 종합적인 기준을 고려해 주차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건설사도 공사비 때문에 지하 주차장을 무리하게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일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대중교통 인프라나 개인형 이동장치(PM) 확충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창기의 예술동행] 예술, 풍요로운 삶의 열쇠/서울문화재단 대표

    [이창기의 예술동행] 예술, 풍요로운 삶의 열쇠/서울문화재단 대표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 미술 학원에 다녀 본 사람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금은 피아노 외에도 보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악기가 다양해졌고, 순수예술뿐만 아니라 실용예술까지 확대되며 배움의 영역도 광범위해졌다. 통계청의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음악·미술 분야의 초중고 사교육비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연간 2조 6000억원 수준으로 예술에 대한 사교육의 열기는 매우 뜨겁다. 이러한 교육 열풍은 예술적 취미나 교양, 재능계발을 위함이거나 혹은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자녀의 진학이 목적인 경우다. 조기에 예술적 재능이 발견되면 전폭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으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K클래식의 중심에 있었던 임윤찬(밴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도 7세 때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웠고, 최하영(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 역시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배우는 첼로를 들으며 악기를 시작했다. 그럼 문화향유 측면에서는 어릴 적 예술 학원에 다닌 경험이 어떻게 작용할까. 향유(享有)는 ‘누리어 가지다’라는 뜻으로, 문화향유는 ‘스스로 문화예술을 즐길 줄 알고, 이로부터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기량이 중심이 된 예술 교육은 훗날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라면 꼭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주체적 문화향유자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한다면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아 보인다. 오히려 스스로 예술적 취향과 기호를 형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예술과의 폭넓은 경험은 감수성, 공감 능력을 비롯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 주고, 정서적으로는 행복감과 자아존중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미 우리 주변에는 피아노 학원, 미술 학원 외에도 예술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기에 아낌없이 누리면서 자신의 예술 취향과 기호를 찾는 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만만치 않다. 예술을 경험함으로써 얻는 여러 순기능은 잊은 채 바쁜 일상 속 시간에 쫓기거나 문화 소비를 위한 경제적 여유가 부족해서 혹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게임 같은 눈길을 사로잡는 문화 콘텐츠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오며 생각만큼 순수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1년 내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가 서울 곳곳에서 계속되고, 공연장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예술 콘서트가 우리 동네로 찾아와 일상 속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그뿐인가.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공연 관람 지원, 19세 청년을 위한 문화패스,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바우처까지 좀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 주변엔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을 체험할 기회가 넘쳐난다. 예술을 경험한다는 것은 인간의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과 관계가 깊다. 예술과의 폭넓은 경험이 어릴 적부터 필요한 이유이고, 미래의 주체적 문화향유자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이다. 예술은 풍요로운 삶을 위한 열쇠다. 그렇기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문화향유란 너무나 소중한 가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 튤립 위 사뿐… 봄기운 받아 가세요

    튤립 위 사뿐… 봄기운 받아 가세요

    절기상 경칩인 6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을 찾은 고객들이 봄기운을 전하는 튤립을 선물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에버랜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튤립 화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 강서 한글배움교실 운영… 성인 수강생 105명 모집

    강서 한글배움교실 운영… 성인 수강생 105명 모집

    서울 강서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2023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한 한글배움교실은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에게 한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강의, 강사, 시설 등 모든 부문이 90점을 넘을 만큼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10일부터 12월까지 한글수업과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한글초급반(초교 1~2학년 수준, 3개 반) ▲한글중급반(초교 3~4학년 수준, 3개 반) ▲한글고급반(초교 5~6학년 수준, 1개 반)으로 나눠서 이뤄진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알려 주는 디지털 문해교육 수업은 모든 반에서 총 6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수업은 5개 동 주민센터(공항동, 발산1동, 염창동, 화곡본동, 가양3동)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구는 7개 반별로 15명씩 총 10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구 교육지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IoT가 지켜본다… 더 똑똑해진 서대문 안산 자락길

    서울 서대문구는 다음달 초까지 지역 관광 명소인 안산 일대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 안산 자락길’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산을 즐길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우선 안산 전역 193만 3763㎡에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는 자가정보통신망을 구축한다. 또한 자락길 전 구간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 장치 40대를 설치한다. 각종 구정 정보와 안전에 관한 내용을 전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안내판)와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을 안내하는 ‘스마트 알리미’도 설치한다.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과 지능형 폐쇄회로(CC)TV가 장착된 ‘다기능 스마트폴’도 15곳에 세운다. 특히 지능형 CCTV는 쓰레기 무단 투기, 쓰러짐, 폭행, 화재, 연기 등을 감지해 ‘서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전달해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스마트 안심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천시 해룡면, 정원박람회 ‘1인 1표 갖기 운동’ 막바지 붐업!

    순천시 해룡면, 정원박람회 ‘1인 1표 갖기 운동’ 막바지 붐업!

    인구 5만여명으로 전남 최대 읍면 지역인 순천시 해룡면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룡면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입장권 사전예매를 통해 기관·단체가 중심이 돼 1억 10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개막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막바지 붐업을 위해 ‘해룡면민 1인 1표 갖기 운동’ 독려를 위한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다. 네이버폼에 챌린지 참여 인증 및 응모 정보를 입력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증은 표 구입, SNS 게시 사진을 네이버폼에 첨부하면 된다. 당첨 인원은 300명이다. 사은품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고가 새겨진 텀블러와 와온 해변 신상 카페 ‘해너미’(4월 초 개업 예정)의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선착순 100명)이 지급된다. 해룡면은 많은 주민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본인 SNS를 통해 2023정원박람회 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박람회 개막까지 한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며 “마지막까지 해룡면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 1일 개막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미래의 생태도시 표준모델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라프텔, 런칭 기념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 진행

    라프텔, 런칭 기념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 진행

    3월 31일까지 공식몰에서 구매 시 20% 할인 및 사은품 제공 프리미엄 얼리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라프텔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라프텔’은 2020년부터 안티에이징에 기초한 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론칭한 신생브랜드다. 라프텔은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신제품 하이드레이팅 스킨 컴포트 토너 및 인텐시브 PM10세럼을 선보였다. ‘하이드레이팅 스킨 컴포트 토너’는 베이스를 정제수 대신 히비스커스, 포트마리꽃추출물, 라벤더꽃수로 채워 식물성 피부보습성분이 피부를 섬세하게 정돈해주는 기능성 토너제품이다. 또 모링가에서 추출한 비건아미노산을 함유한 ‘인텐시브 PM10세럼’은 지친피부의 무너진 피부장벽의 재건을 돕고 피부의 속과 겉의 수분을 채워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토너, 세럼, 아이크림, 탄력크림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라프텔은 런칭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공식몰에서 세럼 2종 세트제품구매시 20% 할인 혜택과 인기몰이중인 멀티 디펜스 UV쉴드 톤업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라프텔 런칭 기념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프텔 공식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강서구, 성인 한글배움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 성인 한글배움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2023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한 한글배움교실은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에게 한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강의, 강사, 시설 등 모든 부문이 90점을 넘을 만큼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까지 한글수업과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한글초급반(초교 1~2학년 수준, 3개반) ▲한글중급반(초교 3~4학년 수준, 3개반) ▲한글고급반(초교 5~6학년 수준, 1개반)으로 나눠서 이뤄진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디지털 문해교육 수업은 모든 반에서 총 6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이며, 수업은 5개 동 주민센터(공항동, 발산1동, 염창동, 화곡본동, 가양3동)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구는 7개반 별로 15명씩 총 10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 마감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진 성인들에게 양질의 한글 교육을 제공해 그분들의 생활이 더 즐겁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 달려가는 종로 ‘무료 건축상담’

    현장 달려가는 종로 ‘무료 건축상담’

    서울 종로구가 구청사에서 운영해 온 ‘건축사 무료상담 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확대 추진해 주민들이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에 도움을 주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건축사 무료 상담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청 9층 건축과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참여 건축사는 대한건축사협회 종로구지회 소속 30명(한옥건축사 5명 포함)이다. 현장 방문의 경우 건축사가 상담 이후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7일 내로 진행한다. 해당 건축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구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부동산중개인 등은 제외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등 위반사항 치유 방법 안내 ▲설계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반적인 건축 과정 ▲가설건축물 축조 및 연장 신고 ▲건축물의 안전 관련 자문 ▲건축 관련 분쟁 ▲용도 변경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기존 청사 내로 국한돼 있던 무료 상담제를 ‘현장 중심’으로 범위를 넓혀 주민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대 ‘쌤’ 멘토 만들어 준다…관악, 9일까지 참여 기관 모집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서울대 ‘쌤(SAM·SNU Active Mentoring) 멘토링’ 참여기관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쌤 멘토링’은 지역 초교 3학년부터 고교 2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서울대 학생들이 멘토가 돼 지역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 및 진로 상담 등을 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총 32개 초중고와 46개 지역아동센터의 총 99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업성취, 자신감 향상, 대인관계 발달 등의 결실을 맺었다. 올해 1학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서울대 학생 멘토 40명이 초중고생 120명을 대상으로 회당 2시간씩 총 20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멘토 1명당 지도하는 멘티를 2~3명 소수 정예로 구성해 멘토링의 질을 높이고, 멘티의 학습동기 부여 및 학습능력 향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는 9일 오후 5시까지 쌤 멘토링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되며, 매칭 결과는 22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서울대 쌤 멘토링을 통해 학습 동기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동구, 반지하 5279가구 전수조사 끝내… 폭우에 만반의 대비

    성동구, 반지하 5279가구 전수조사 끝내… 폭우에 만반의 대비

    관악구, 반지하 600가구에 개폐형 방범창강남구는 맨홀 추락방지시설 580곳 설치 지난해 8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의 자치구들은 올여름 장마를 앞두고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성동구는 최근 관내 모든 반지하 주택 5279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서울시도 두 손 든 전수조사를 자치구가 해낸 것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9월 주거안전 태스크포스(TF)를 꾸렸고, 4명의 건축사가 모든 반지하 주택을 직접 방문해 현장 지형과 도면을 살폈다.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철거된 1456가구를 제외한 3823가구에 대해 등급 판정을 하고 우선 지원 대상과 규모를 산출했다. 전수조사로 성동구는 폭우 위험에 촘촘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재난불평등공동행동·주거권네트워크는 5일 “20만 가구 전수조사 실시를 약속하고도 인력과 예산을 핑계로 1100가구 표본 조사로 계획을 변경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너무나 대조된다”며 “성동구 사례는 자치단체의 의지와 행정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침수 피해를 입은 관악구는 올해 8억 8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지하 주택 침수 우려 600가구를 대상으로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 중이다. 기존 고정식 방범창과는 달리 열고 닫을 수 있어 창문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한 방범창이다. 저지대 및 지하주택 1269가구에 무료로 물막이판 등의 침수방지시설도 설치해 주고 있다. 강남구는 하수도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580여곳에 설치했다. 중·장기 대책으로는 강남역 주변 등 상습 침수 지역에 대심도 빗물 배수터널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지하주택 가구에 공무원과 통·반장 등 긴급지원봉사자를 1대2로 매칭해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구도 침수 피해 가구에 돌봄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했다.
  • 관악구-서울대2023년도 1학기 쌤(SAM) 멘토링 참여기관 모집

    관악구-서울대2023년도 1학기 쌤(SAM) 멘토링 참여기관 모집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서울대 ‘쌤(SAM) 멘토링’ 참여기관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SAM(SNU Active Mentoring) 멘토링’은 관내 초교 3학년부터 고교 2학년 학생까지 대상으로 서울대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관내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 및 진로 상담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대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지도와 진로 및 고민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총 32개 초·중·고와 46개 지역아동센터의 총 99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업성취, 자신감 향상, 대인관계 발달 등의 결실을 맺었다. 올해 1학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서울대 학생 멘토 40명이 초·중·고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1회당 2시간씩 총 20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멘토 1명당 지도하는 멘티를 2~3명 소수 정예로 구성하여 멘토링의 질을 높이고, 멘티의 학습동기 부여 및 학습능력 향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청소년)는 무료로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멘토(서울대학교 학생)는 교육봉사 학점, 봉사시간 등을 제공받는다.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은 9일 오후 5시까지 쌤 멘토링 홈페이지(www.sammentoring.com)에 등록하면 되며, 매칭 결과는 22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서울대 쌤 멘토링을 통해 학습 동기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갖춘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군포시,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경기 군포시는 오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백신은 이번에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군포시 관내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시행으로 그간 보호자들이 부담했던 접종 비용이 완화되고 적기 접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국, 9000명 교수진 연계해 전국에 문 연 ‘노년대학’ 정체는?

    중국, 9000명 교수진 연계해 전국에 문 연 ‘노년대학’ 정체는?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가 시작된 첫날 중국에서는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국립대학 개교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중국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교육청 정식 대학 비준을 받은 ‘국립노년대학’을 공식 개교했다고 중국 관영 관찰자망은 4일 보도했다. 국립노년대학은 지난 2021년 11월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교육부가 전국에 소재한 국립대학 인프라를 노인들에게 개방해 온·오프라인 두 채널로 교육 서비스를 구축해 지원하기로 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진행됐다. 지난 3일 개교한 노년대학에는 전국 각 대학에 재직 중인 8898명의 교수진들이 강의하는 총 40만 7000개의 강의와 400만 개에 달하는 무수한 강좌들이 연계돼 사실상 대학에 입학하는 노인 학생들을 위해 제공되고 있다. 또 전국 30개 성급 이상의 지부에 5만 5000곳 이상의 학습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베이징 하이뎬취에 있는 국가노년대학 웨이궁춘 캠퍼스에서는 2023년 봄학기 오프라인 과정을 모집 중이며, 6개 대학원에서 44개 과정을 개설한 상태다. 첫 강의는 오는 20일 최초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 교육을 선호하는 노년층 수강생들을 고려해 ‘전국노년교육공공서비스 플랫폼’(Indx.edu.cn)과 모바일 APP, 위챗 공식 계정, 웨이보, 더우인 등 뉴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채널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온라인으로 강좌 수강이 가능하도록 한 ‘클라우드 교실’(云课堂)이 개설, 학기당 16주 동안 총 10개의 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로 예술명문가과정이라는 예술 전공 과정도 개설됐는데, 오는 20일부터 여기에서는 전통 미술, 서예, 미술 창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예술 전문 교육 과정은 첫 학기는 전액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국가노년대학의 전국적인 규모 확장을 위해 각 지역 정식 대학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강좌와 강의실 등을 지원하도록 힘을 모으라는 공고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당위원회 소속 화이진펑 부장은 “개방과 협력을 기조로 각 지역 공식 대학들이 노년기를 맞은 이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노년기에 접어든 이들이 대학이 스스로 허문 담장 없는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노년기 교육 지원에 방점을 찍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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