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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북 이틀째 궐기대회/석탄 감산정책 중단 등 촉구

    ◎주민 3천여명 참가 【정선=정호성 기자】 정부의 석탄 감산정책에 항의하는 「탄광지역 생존권 확보를 위한 2차 주민 총궐기대회」가 28일 상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5리 동원복지회관 앞에서 주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틀째 열린 이날 대회에서 고한 사북지역 살리기 공동대책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박효무·심을보)는 『단기적인 처방이 아닌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공동대책위는 공대위 명칭을 「투쟁위원회」로 바꾸고 정부의 석탄 감산 목표량 유지및 감축일정 수정 방안은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며 석탄 감산정책중단 및 무연탄 전량 수매 등 4개항을 주장하고 ▲오는 6월 4대 지방자치 선거 불참 ▲납세의무 거부할것 등의 결의문을 추가로 채택했다. 이날 대회를 위해 사북·고한지역 1천2백여개소의 상가가 이틀째 철시했으며 시내버스와 택시 등은 무료운행했고 1차대회때 6명의 주민대표가 삭발을 한데 이어 2차대회에서는 40여명이 삭발한채 농성에 동참했다.
  • 강화대교 붕괴위험/교각 등 균열/새달부터 5t차 통금

    ◎양평대교도 28일부터 통제 【수원=김병철기자】 경기도 강화대교와 양평대교가 교각균열등 붕괴위험으로 차량통행이 전면 또는 일부 통제된다. 경기도는 22일 강화군의 유일한 통행로인 강화대교가 연세대 산업기술연구소의 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 오는 6월중에 5t이상 차량의 통행를 금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서 강상면 교평리를 잇는 양평대교도 지난해 11월 실시한 안전진단에서 상판 슬라브와 교각기초에 금이가 있는등 붕괴위험이 높아 지난 1월8일부터 1.5t 이상 차량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으나 지난달 16일부터 전면보수 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28일부터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차량통행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군은 또 강화대교에 평소에 하루 평균 2만1천여대가,관광철과 건축성수기에는 3만여대의 각종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나 전체의 30∼40%가 5t이상의 화물차량임을 감안,화물차를 수송할수 있는 화객선 6척의 무료운행을 건설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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