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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 서울시의원 “중림동 쪽방촌 방문, 폭염 속 주민 실태 점검”

    최선 서울시의원 “중림동 쪽방촌 방문, 폭염 속 주민 실태 점검”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이경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과 25일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쪽방촌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하절기 폭염 속 거주민의 현황을 살피고 지원대책을 점검하였다.최 의원은 먼저 중림동 쪽방 일대 거주민을 오랫동안 지원하고 있는 한사랑공동체를 방문하여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한 후 쪽방촌 곳곳을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사랑공동체의 윤석찬 신부는 “재작년 구청에 제안해 복도에 에어컨을 설치하였지만 전기세 비용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전기세 지원을 통한 냉난방 복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중림동에 위치한 쪽방촌은 약 150개의 쪽방이 밀집되어 있으며, 한사랑공동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쪽방 거주민은 약 70여 명 정도이다. 간담회 이후, 최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쪽방촌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거주공간을 찾아가 직접 대화를 나누며 주민들의 어려운 실정을 청취하였다. 쪽방 주민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무더위를 겪고 있음에도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등에 쉽사리 가지 못하여 개별 냉방시설이 없는 쪽방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최 의원은, “코로나에 폭염까지 여느 해보다 힘든 여름을 나고 있는 쪽방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고,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시의 대표적 주거빈곤지역인 쪽방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민생을 점검하고 하절기 폭염・우천에 대비하여 거주민 주거권 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포토] 월주스님 다비식 엄수

    [포토] 월주스님 다비식 엄수

    26일 전북 김제 금산사 다비장 연화대에서 월주스님 다비식이 거행되고 있다. 스님들과 신도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태공당 월주 대종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2021.7.26 연합뉴스
  • [서울포토]무더위와 싸우는 의료진

    [서울포토]무더위와 싸우는 의료진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1천명대를 기록중인 26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선풍기 앞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2021.7.26
  • 문 대통령, 양궁 여자단체 강채영·안산·장민희에 축전…유도 안바울도

    문 대통령, 양궁 여자단체 강채영·안산·장민희에 축전…유도 안바울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올림픽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강채영·장민희·안산 선수와 유도 남자 66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낸 안바울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양궁 여자팀 주장인 강채영 선수에게 “단체전에서 허리 역할을 자처하며 든든하게 승리를 견인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장민희 선수에게 “마지막 궁사로서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림 없는 마무리를 했다”고 각각 격려했다.또 문 대통령은 양궁 혼성단체전에 이어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에 대해 “첫 궁사로서 침착하게 과녁을 꿰뚫는 안 선수는 최연소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선수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안바울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준 업어치기 한판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다”며 “앞으로도 안 선수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더운 날엔 편의점 CU서 쉬었다 가요… 매장 1만 5000여곳 ‘폭염쉼터’ 제공

    더운 날엔 편의점 CU서 쉬었다 가요… 매장 1만 5000여곳 ‘폭염쉼터’ 제공

    BGF리테일이 전국에 있는 편의점 CU를 폭염쉼터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2019년부터 매년 여름 폭염 피해 예방 차원에서 현재까지 매장 5000여곳을 폭염쉼터로 제공했는데 올해부터 이를 전국에 있는 1만 5000여 점포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이 편의점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인 셈이다. 점포를 방문한 고객은 굳이 상품을 사지 않아도 편의점에 앉아서 쉴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자체별 방역 지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가맹점주의 참여와 고객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폭염쉼터 스티커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생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안기성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계층에겐 폭염이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편의점이 오아시스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와~ 12년간 3000회… 한국 속 한국 찾기 대장정

    와~ 12년간 3000회… 한국 속 한국 찾기 대장정

    숨겨진 비경을 찾아 전달해 온 EBS 1TV 다큐멘터리 ‘한국기행’이 26일로 3000회를 맞이했다. EBS 1TV는 12년의 대장정을 기념해 26일부터 30일까지 오후 9시 30분 각자의 방법으로 여름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시리즈를 방영한다.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 전국 각지의 사람들은 어떻게 무더위를 이겨 내고 있는지 카메라에 담았다. ●‘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26일 방송되는 1부 ‘다시 여름, 가거도’에서는 독일인 셰프 다리오 요셉 코니에츠니와 함께 2009년 8월 한국기행의 시작을 알린 대한민국 최서남단의 섬 가거도를 다시 찾는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찻길로 5시간, 다시 목포에서 뱃길로 5시간 만에 닿을 수 있는 가거도는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임권중·노애란 부부의 뱃길에 동행한 다리오는 어부로 변신해 뱃일을 돕는다. 민어회와 우럭회 등으로 푸짐하게 차린 밥상에 사는 재미를 깨닫는다. 2부 ‘슬기로운 여름 생활’(27일) 편에선 강원 평창군 해발 700m가 넘는 산골 마을에서 정겨운 촌집을 가꾸며 사는 조성빈씨를 만난다. 그의 여름휴가는 집에서 5분 거리의 계곡에서 시작한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해 그가 초대한 곳은 옛날 주막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공간. 주모로 변신한 조씨가 내주는 버들치 수제비와 머위 달걀말이에 여름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가거도부터 정선 산기슭까지 이어지는 3부 ‘여름 보물섬, 만재도’(28일)에서는 가거도와 인접한 섬 만재도에서 한여름 바다와 사투를 벌이는 해녀들을 집중 조명한다. 7월 한 달만 채취하는 돌미역을 캐기 위해 섬마을 전체가 들썩인다. 이번엔 셰프 다리오도 만재도 미역 작업에 뛰어든다. 열여섯 살 때부터 만재도 미역을 캐며 자랐다는 해녀들에게 여름 바다는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그렇게 끓인 미역국 맛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4부 ‘산길 따라 물길 따라’(29일)에서는 화천군 파로호 비수구미에서 살아가는 최월용, 이순정 부부를 만난다. 도시에서 사업하던 월용씨는 은퇴 후 돌아가신 형님이 운영하던 비수구미의 민박집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찻길 드라이브 대신 뱃길 드라이브를 하고 난 뒤 그늘진 원두막에서 먹는 백숙은 여름 보양식이다. ‘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시리즈는 5부 ‘이열치열 더위야 물렀거라’(30일)로 마무리된다. 제작진은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다는 정선의 산기슭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김정환씨를 만난다. 야외 냉장고에서 참외 하나 맛보고 계곡물로 등목까지 한 뒤 먹는 어탕국수는 화룡점정이다. 강릉에 사는 정일웅·신상희씨 부부의 여름 농막에서 함께 먹는 채소 샐러드와 시원한 콩국수에 더위도 함께 쓸려 내려간다.
  •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팔 걷은 마포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팔 걷은 마포

    서울 마포구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구는 독거 어르신, 차상위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가구 등 에너지 소외 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우선 에너지 취약계층 716가구에 선풍기와 쿨매트 등 3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또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들이 독거 어르신, 독거 장애인, 노숙인 등이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 도우미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최중증 독거 장애인들을 위해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 독거 장애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야간에 순회 방문한다. 폭염에 그대로 노출된 노숙인들의 건강을 위해 주1회 현장 순찰 및 상담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나눠주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구는 또 주민들이 폭염을 잠시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16곳을 운영한다. 평소에는 일반 쉼터와 동 주민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주민들 스스로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 산책로 한 가운데 ‘생수 냉장고’… 더위 안전지대 늘리는 도봉

    산책로 한 가운데 ‘생수 냉장고’… 더위 안전지대 늘리는 도봉

    주요 산책로에 ‘폭염탈출냉장고’를 설치해 주민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고 양산을 대여해주는 등 서울 도봉구가 다양한 폭염대책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도봉구는 코로나19 수도권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달 8일까지 2주 연장되면서, 방역대책과 함께 폭염 속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위적 폭염대책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 대책은 무더위쉼터, 야간 안전숙소, 폭염탈출냉장고,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및 방문 건강관리(안부전화), 무료 양산대여,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도로 물청소 확대 실시 등이다. 먼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무더위쉼터’는 구립경로당 10곳, 동주민센터 11곳, 복지시설 9곳, 야외 무더위쉼터 3곳 등 총 33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구는 도봉동, 방학동, 창동, 쌍문동 권역별로 4곳의 숙박업소를 야간 안전숙소로 지정했다. 해당 숙소는 7~8월 폭염특보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특히, 도봉구는 급작스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하천변 및 주요 산책로와 선별진료소(검사소)에 폭염탈출냉장고를 설치,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9월까지 양산쓰기 운동을 진행하면서 모두 1210개의 양산을 무료 대여해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4단계 거리두기가 유지되니만큼 개인 간 소통이 차단되며 폭염 속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총력을 다해 그 공백을 메우려 한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구청이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연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열사병을 막아라… 공사장 오후 2~5시 ‘브레이크’

    무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 2~5시 전국 건설 현장의 공사가 중지된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건설 현장 6만여곳에서 무더위 시간대 공사를 중지하도록 지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건설 노동자에게 충분한 물, 그늘, 휴식을 제공하도록 하는 열사병 예방 수칙을 준수했는지도 점검한다. 고용부는 2주에 한 번씩 하는 사업장 일제 안전 점검에서도 열사병 예방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현장뿐 아니라 고온의 실내 환경에서 작업하는 물류센터, 조선소, 제철소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공사 기간 준수 등을 위해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지침을 내리기로 했다. 관련 법규에 따라 폭염으로 발주 기관이 공사를 일시 정지하면 정지 기간만큼 계약 기간 연장이나 계약 금액 조정을 할 수 있고 시공이 지체된 기간에 대한 지체 상금도 면제할 수 있다. 정부는 폭염 대비 노동자 긴급 보호대책을 민간 부문으로도 확산시키기 위해 산하 기관과 건설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옥외 작업시간 조정과 공사 일시 중지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사업주는 폭염에 노출되는 옥외 작업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과 그늘진 장소·음료수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정부의 열사병 예방 이행 가이드에 따르면 폭염특보 발령 시 사업주는 시간당 10~15분씩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배치해야 한다. 또한 오전 9시~오후 6시인 근무시간을 오전 5시~오후 2시로 당기는 식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해 무더위 시간대 옥외 작업을 최소화해야 한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여름철(6~8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재해자는 156명이 발생했고, 이 중 26명이 사망했다. 여름철 온열질환은 대부분 옥외작업 빈도가 높은 건설업(48.7%), 환경미화 등 서비스업(26.9%)에서 발생했지만 실내에서 주로 이뤄지는 제조업 발생 비중(15.4%)도 크다. 건설업·제조업 등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 女양궁 실력만으로 세대교체… 33년 동안 금메달 싹쓸이했다

    女양궁 실력만으로 세대교체… 33년 동안 금메달 싹쓸이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5일 올림픽 9연패의 금자탑을 쌓으며 도쿄올림픽 양궁 두 번째 금메달마저 수확했다. 무더운 날씨와 시시때때로 부는 바람에도 예상대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증명했다. 여자 단체전은 다른 어떤 종목보다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컸던 종목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처음 단체전이 도입된 후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모두 제패했을 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여자 대표팀 9연패의 가장 큰 비결로 대한양궁협회가 원칙을 철칙으로 지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양궁협회는 매년 국가대표를 선발할 때 모든 선수가 똑같이 경쟁을 펼쳐 실력 순으로 선발한다. 다른 종목 단체에서 때때로 원칙으로 작용하는 과거의 성적, 성장 가능성 등은 철저하게 배제한다. 이 뚜렷한 원칙은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미뤄지는 환경에서도 발휘됐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2차까지 치르고 올림픽이 연기됐는데 양궁협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재개하되 선발된 선수들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아닌 2020년 국가대표 자격만 부여했다. 그리고 양궁협회는 올해 양궁 대표를 새로 선발했다. 실력을 우선하는 원칙을 지키면서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강채영(25), 장민희(22), 안산(20)이 선발됐다. 20대 초중반의 선수로 세대교체가 됐지만 나이가 어린 것은 선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선수들이 실제 경기장에 가서도 당황하지 않도록 모의 훈련이 잘 진행된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양궁협회는 진천선수촌에 도쿄올림픽 양궁경기가 열리는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과 같은 모형을 만들어 일찌감치 올림픽 모드에 돌입했다. 바람이 부는 유메노시마공원의 환경을 대비해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양궁 특설 훈련장을 구축해 실전에 대비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지진 체험 훈련까지 시행하는 등 일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변수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선수단 맞춤 명상 훈련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은 물론 현지의 더운 날씨에 대비해 유니폼을 특수 제작하기까지 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다른 팀 양궁 선수들이 반팔, 반바지를 입은 것과 달리 한국 대표팀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긴팔, 긴바지로 경기에 임했다.
  • EBS ‘한국기행’ 3000회 특집…‘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EBS ‘한국기행’ 3000회 특집…‘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숨겨진 비경을 찾아 전달해 온 EBS 1TV 다큐멘터리 ‘한국기행’이 26일로 3000회를 맞이했다. EBS 1TV는 12년의 대장정을 기념해 26일부터 30일까지 오후 9시 30분 각자의 방법으로 여름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시리즈를 방영한다.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 전국 각지의 사람들은 어떻게 무더위를 이겨 내고 있는지 카메라에 담았다. 26일 방송되는 1부 ‘다시 여름, 가거도’에서는 독일인 셰프 다리오 요셉 코니에츠니와 함께 2009년 8월 한국기행의 시작을 알린 대한민국 최서남단의 섬 가거도를 다시 찾는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찻길로 5시간, 다시 목포에서 뱃길로 5시간 만에 닿을 수 있는 가거도는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임권중·노애란 부부의 뱃길에 동행한 다리오는 어부로 변신해 뱃일을 돕는다. 민어회와 우럭회 등으로 푸짐하게 차린 밥상에 사는 재미를 깨닫는다. 2부 ‘슬기로운 여름 생활’(27일) 편에선 강원 평창군 해발 700m가 넘는 산골 마을에서 정겨운 촌집을 가꾸며 사는 조성빈씨를 만난다. 그의 여름휴가는 집에서 5분 거리의 계곡에서 시작한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해 그가 초대한 곳은 옛날 주막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공간. 주모로 변신한 조씨가 내주는 버들치 수제비와 머위 달걀말이에 여름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이어지는 3부 ‘여름 보물섬, 만재도’(28일)에서는 가거도와 인접한 섬 만재도에서 한여름 바다와 사투를 벌이는 해녀들을 집중 조명한다. 7월 한 달만 채취하는 돌미역을 캐기 위해 섬마을 전체가 들썩인다. 이번엔 셰프 다리오도 만재도 미역 작업에 뛰어든다. 열여섯 살 때부터 만재도 미역을 캐며 자랐다는 해녀들에게 여름 바다는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그렇게 끓인 미역국 맛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4부 ‘산길 따라 물길 따라’(29일)에서는 화천군 파로호 비수구미에서 살아가는 최월용, 이순정 부부를 만난다. 도시에서 사업하던 월용씨는 은퇴 후 돌아가신 형님이 운영하던 비수구미의 민박집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찻길 드라이브 대신 뱃길 드라이브를 하고 난 뒤 그늘진 원두막에서 먹는 백숙은 여름 보양식이다. ‘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시리즈는 5부 ‘이열치열 더위야 물렀거라’(30일)로 마무리된다. 제작진은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다는 정선의 산기슭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김정환씨를 만난다. 야외 냉장고에서 참외 하나 맛보고 계곡물로 등목까지 한 뒤 먹는 어탕국수는 화룡점정이다. 강릉에 사는 정일웅·신상희씨 부부의 여름 농막에서 함께 먹는 채소 샐러드와 시원한 콩국수에 더위도 함께 쓸려 내려간다.
  • 코로나도 피해야 하고 무더위도 힘든데 이제는 태풍까지…도쿄올림픽 삼중고

    코로나도 피해야 하고 무더위도 힘든데 이제는 태풍까지…도쿄올림픽 삼중고

    코로나19 감염 우려, 일본 특유의 고온 다습한 날씨 속에 기록 경쟁 중인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태풍이 복병으로 나타나고 있다. 25일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8호 태풍 네파탁이 오는 27일 도쿄도 등 수도권과 도호쿠 지역에 상륙한다고 예보했다.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6일 열릴 예정이던 조정 경기를 24일과 25일로 앞당기기도 했다. 태풍에 앞서 푹푹 찌는 무더위로 선수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도쿄도의 평균 기온은 25일 현재 평균 최고기온이 34도 정도이지만 특유의 습도 등으로 체감기온이 40도에 가깝다. 더위에 익숙한 테니스 경기 선수들도 이러한 기온은 참지 못하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테니스 남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는 24일 첫 경기를 순조롭게 이긴 후 경기 시간을 저녁으로 늦춰달라고 요구했다. 세계랭킹 2위 다닐 메드베데프도 선수 보호를 위해 저녁에 테니스 경기를 치르게 해달라고 했다. 심지어 지난 23일 오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 예선 순위결정전에서 러시아 스베틀라나 곰보에바가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NHK에 따르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해외 선수들을 포함해 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25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2명이 됐다고 조직위가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조정 종목에 출전하는 남자 선수가 예선 경기에 나선 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고 독일 사이클 남자 선수도 체류 중인 호텔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서울포토]무더위 속 폭포 찾은 시민들

    [서울포토]무더위 속 폭포 찾은 시민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25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폭포 앞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1.7.25
  • [서울포토]‘무더위야 날아가라’

    [서울포토]‘무더위야 날아가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25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향교 앞 관악산계곡에서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1.7.25
  • “더울 땐 편의점에서 쉬어가세요”…CU, 폭염쉼터 전 점포로 확대 추진

    “더울 땐 편의점에서 쉬어가세요”…CU, 폭염쉼터 전 점포로 확대 추진

    BGF리테일이 전국에 있는 편의점 CU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폭염쉼터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2019년부터 매년 여름 폭염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일부 매장을 폭염쉼터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전국에 있는 점포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이 편의점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이해하면 된다. 현재까지는 5000여곳만 참여하고 있었으나, 최근 폭염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1만 5000여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점포를 방문한 고객은 굳이 상품을 사지 않아도 편의점에 앉아서 쉴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자체별 방역지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맹점주의 참여와 고객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폭염쉼터 스티커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생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안기성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계층에겐 폭염이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편의점이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번 돈 이렇게 쓴다”…회장님들의 국가대표 향한 ‘통큰 지원’

    “번 돈 이렇게 쓴다”…회장님들의 국가대표 향한 ‘통큰 지원’

    재계 ‘회장님’들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통큰 포상금’을 약속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및 무더위와 씨름하는 데다가 원정응원마저 없어 힘이 빠질 수 있는 국가대표팀의 사기를 북돋고자 직접 등장한 것이다. 대회가 열리는 도쿄를 방문해 곁에서 직접 응원에 나서는 ‘회장님’이 있는가 하면 연맹 포상금만큼 사비로 추가 포상금을 주는 ‘묻고 더블로 가‘ 유형의 통큰 지원도 나왔다.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기업들인들의 스포츠 분야 지원에 ‘색안경’을 끼는 시선도 있지만 이번에 지원 사격에 나선 ‘회장님’들의 상당수는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이전부터 뚝심있게 지원을 이어온 이들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날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리는 양궁 혼성 단체전을 찾는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리픽 첫 금메달 낭보가 예상되는 경기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대한양궁협회장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이다.정의선 회장은 아버지 때부터 시작된 양궁협회와의 인연을 계승해 2005년부터 16년째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맡았다.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은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해 양궁 발전에 공헌한 바 있다. 한국 양궁 선수들이 오랫동안 전 세계 정상권의 기량을 유지하는 것은 개인의 노력도 있지만 현대차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몫했다는 분석이 많다. 2016년 리우올림픽 때에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휴게실·샤워실·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차량이나 간이 한식당 등을 운영해 양궁대표팀의 사상 첫 남녀 전 종목을 석권을 도왔다. 대한양궁협회는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전 종목을 휩쓴 양궁 대표팀에 포상금으로 25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직 포상금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리우올림픽 때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자신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핸드볼협회는 여자 대표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규모 포상금을 내걸었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선수 1인당 1억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결국 선수들에게는 15억원이 돌아가고, 감톡이나 코치 등까지 합치면 총 22억원이 선수단에게 전달된다. 은메달은 5000만원, 동메달은 3000만원, 4위는 1000만원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9년 여자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을 때 선수 1명당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도 대한축구협회장 자격으로 도쿄를 찾는다. 정몽규 회장은 2011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거쳐 2014년부터 대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대한체육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지난 8일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여해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한국배구연맹 총재를 맡고 있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8일 여자배구 대표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사비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여자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5억원, 은메달은 3억원, 동메달은 2억원, 4위 1억원의 포상금을 안기기로 했다.2009년부터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을 맡은 뒤 13년째 조직을 이끌고 있는 구자열 LS그룹 회장도 사비로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사이클 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하면 구 회장이 사비로 동일한 액수를 얹어 2배로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대한자전거연맹은 도쿄올림픽 사이클 대표팀에 메달 획득 여부에 상관없이 최소 5000만원을 지급하고, 메달을 따게 되면 추가 포상금을 전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구자열 회장은 2002년 자전거로 스위스 알프스를 넘어 독일과 이탈리아를 완주했을 정도로 자전거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300대가 넘는 자전거 수집가이기도 하다.대한럭비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럭비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면 1인당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은메달엔 2000만원, 동메달엔 10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최윤 회장은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도 맡았다.
  • [전시]서울갤러리 추천 7월 넷째 주말 전시

    [전시]서울갤러리 추천 7월 넷째 주말 전시

    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에 대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2주 연장된다.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조심스러운 주말이지만 방역에 유의하면서 갤러리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기분전환에 좋을 듯하다. 서울신문의 미술 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가 주말에 보러가기 좋은 전시를 추천한다.‘이민호 개인전: SLOW CITY, 작고 느린 도시를 이야기하다.’가 충남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문영민(김무냥) 개인전: Main Stream’이 8월 1일까지 갤러리 아미디에서 열린다. 정진용 작가의 ‘샹들리에’전이 용인시 갤러리위에서 8월 21일까지 개최된다. 김지수, 안솔지 작가의 ‘다가온 미래’전이 서울 성북구 오래된 집에서, 장희진 작가의 ‘Never Hue Ending’이 용인시 갤러리위에서 열린다. 서울 강남구 약산갤러리에서는 이승희 작가의 ‘자생공간’전이 개최된다. 세 전시 모두 8월 21일까지 이어진다.‘잔니 로다리 탄생 100주년 특별전’은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열린다. ‘황재형 개인전: 회천回天’이 굴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세계적인 유튜버인 마르첼로 바렌기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마르첼러 바렌기展: It‘s Life’가 용산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대원뮤지엄에서 8월 22일까지 개최된다.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1 경남근현대작가조명전 : 여산 양달석’전과 김기창, 김성호, 김종학 작가 등이 참여한 ‘황혜홀혜’전이 10월 10일까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는 ‘DNA :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전이 열리고, 충남 당진시 아미 미술관에서는 ‘미술상회 展’(참여작가:명윤아, 박노을, 인주리, 정수, 정지숙)과 ‘추상의 경계 展’(참여작가:김서울, 박승순, 변선영, 야나 리, 정지연, 최경아)이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 부산현대미술관에서는 신기운, 차민영, 조은필 외 16명의 작가가 참여한 ‘부산현대미술관 2021 소장품전 : 감각의 문법’이 10월 17일까지 개최된다. ‘소장품 테마전 : 자연의 빛, 옷칠’이 강남구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에서, 르네상스 미술 거장 라파엘로의 원화가 고화질 원본 복원 콘텐츠미디어아트로 구현된 ‘오페라 옴니아: 라파엘로’전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열린다. ‘김승영 개인전 : 바람의 소리전’이 성북구립미술관 거리갤러리에서, ‘13번째 망설임’전이 천안시 아라리오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
  • 폭염 속 에어컨 화재 주의보…온열질환 출동도 급증

    폭염 속 에어컨 화재 주의보…온열질환 출동도 급증

    연일 찌는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방청은 에어컨 화재가 7월부터 급증해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에어컨 화재 발생 건수는 총 706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8월이 269건으로 3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7월(173건), 9월(58건), 6월(57건) 순이었다. 에어컨 화재는 주로 실외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발견이나 대처가 늦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공동주택 등에서 불이 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에어컨 화재 발생 원인은 과열·과부하에 따른 전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이 76%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어컨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소방청은 당부했다. 전선이 낡거나 벗겨진 경우 전문가를 통해 교체하고, 실외기 소음과 진동이 평소보다 크다면 즉시 제조업체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벽과 10㎝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하며, 먼지나 낙엽 등 타기 쉬운 물질은 주변에서 치워야 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온열질환자 관련 구급출동은 모두 3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0건)보다 37.4% 증가했다. 특히 올해 7월에만 225건의 온열질환자 구급출동이 있었다. 이는 작년 동기(71건)의 3배를 넘는다. 소방청 관계자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6시간 동안 전체 온열질환 구급출동의 70%가 발생한다”며 “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무더위·코로나19 극복은 마운틴TV ‘소풍’ 영탁의 노래와 함께

    무더위·코로나19 극복은 마운틴TV ‘소풍’ 영탁의 노래와 함께

    마운틴TV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상 속 작은 휴식’이란 모토로 ‘소풍’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중이다. 제작진은 “언택트 강화로 여러 명소를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이때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싶다”며 제작 목적을 전했다.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휴가철 여행지 소개뿐 아니라 배경음악을 트로트로 특별 기획, 제작 중이라는 소식이다. 서울 올림픽공원, 서울식물원 등 소풍을 떠나기 좋은 서울의 이색장소와 함께 이번 주 토요일(24일)에는 특별히 가수 영탁의 노래로 편성했다고 한다.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 선을 수상한 영탁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 정확한 음정과 리듬감을 갖춘 가수로 특히 고유의 앙칼진 발성으로 부르는 그의 노래는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미스터 트롯 본선 당시 진을 차지했던 ‘막걸리 한잔’과 결승무대에서 선보였던 ‘찐이야’는 여전히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한동안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이때, 하루빨리 완쾌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니 이번 주 토요일 소풍을 통해 가수 영탁의 쾌유를 기원하는 것뿐 아니라 집캉스를 보낼 수밖에 없는 답답한 마음 역시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소풍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영된다.
  • 서해해경청, 해양안전 퀴즈 이벤트 진행

    서해해경청, 해양안전 퀴즈 이벤트 진행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안전 퀴즈 이벤트를 연다. 해양안전수칙을 알리고 의식을 높여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좋아요’를 누르고 메시지(DM)로 퀴즈 정답을 보내면 된다. 퀴즈는 3개 문항이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 신고 기준은 출발항으로부터 □□해리이다’, ‘자동차 해상 추락시 골든타임은 □분이다’, ‘연안해역의 안전은 해양경찰과 □□□□□□□가 지킨다’ 등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캐릭터 타올과 우산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최근 3년간 관할 해역 내 해양사고 중 7~9월에 33%가 발생해 여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휴가를 맞아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무더위와 장마로 안전사고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무면허, 영업구역 등 위반,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 안전 매뉴얼 미비치 등 주요 안전저해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정영진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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