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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여성 여름옷 “깔끔하고 산뜻하게”

    ◎디자인은­현란하지 않은 정장스타일 무난/액세서리는­원피스 차림때 벨트로 허리 강조/색깔은­흰색·베이지색·파란색계열 적당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요즘,직장 여성들의 최대 고민은 옷입기다.무더운 날씨를 생각하면 편하고 시원한 옷을 입어야겠지만 공적인 공간인 직장에서 반반지와 짧은 탑(속옷형태의 웃옷)을 입고 일할 수는 없는 노릇.예의를 갖추면서도 시원하게 입을수 있는 옷차림은 어떤 것일까. 여름옷은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포인트다.블라우스에 재킷을 여러개 겹쳐입기보다는 단정하고 단순한 디자인의 반팔이나 소매없는 블라우스에 스커트나 바지를 받쳐 입는다.이때 상의는 너무 캐주얼한 셔츠 종류보다는 단추와 깃이 달린 정장형태가 좋다.한마디로 산뜻하면서도 깔끔하게 입는 것이 여름 정장입기의 핵심이다. 직장에서는 상하의가 한벌로 된 단정하고 기본적인 스타일의 수트나 블라우스와 바지,블라우스와 무릎길이 스커트를 조화되게 받쳐입는 것이 좋다.디자인이 단순하고 무늬가 복잡하지 않은 원피스도 무더위에 시원하게 입기 좋은 품목이다.소매없는 원피스를 입을 때는 반소매 가디건을 준비했다가 회사안에서 겹쳐 입으면 단정해 보인다.단순한 형태의 원피스에는 은색 체인 벨트나 가는 끈으로 된 벨트를 둘러 포인트를 준다. 바지정장의 경우 바지는 자신의 허벅지보다 약간 폭이 넓은 것이 가장 아름다우며 길이가 길지 않은 것이 좋다.재킷 대신 반팔이나 소매없는 블라우스를 입으면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예의를 갖출수 있다. 스커트는 직장 여성의 옷차림으로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나 무릎길이의 스커트,옆트임이 있는 스커트 등은 활동에 별다른 제약을 주지 않아 권할 만하다.미니스커트는 길이가 짧아 시원해보이지만 속옷 등에 신경이 쓰여 오히려 더 덥게 느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여름 정장으로는 밝고 시원해보이는 휜색이나 베이지,파란색 계열이 적당하며 검정과 흰색의 매치도 산뜻하다.면과 마가 섞인 혼방섬유와 폴리에스터,스트레치 소재로 된 옷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 지구촌 곳곳 기상이변/아시아·미 폭염… 중 서안 200명 사망

    ◎중부유럽 200년만의 홍수로 큰 피해/우리나라도 열흘째 35도 안팎 찜통더위 【홍콩·로스앤젤레스·브뤼셀 외신 종합】 지구촌의 기상이변으로 중국등 아시아와 미국에서는 무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숨지고 유럽에서는 대홍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북부 서안에서는 지난주 50여년만의 기록적인 더위로 2백명 이상이 숨졌다고 홍콩의 틴틴일보가 29일 보도했다. 서안에서는 최근 낮 기온이 평균 35도 이상을 기록했고 일부지역에서는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천진과 북경등 다른 도시들도 지난 43년 이래 최악의 혹서에 시달리고 있으며 천진에서는 지난 13일 50여명이 숨졌다. 중국·한국 등 아시아의 폭염은 아시아지역이 고기압권에 들어 북극으로 부터의 찬공기 유입이 차단되며 고온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기상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미국 중서부에서도 연일 계속되고 있는 혹서로 28일 현재 최소한 4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응급치료를 받았다. 중서부지역에 국한됐던 이같은 더위는 28일 동부까지 확산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섭씨 32도를 웃돌았으며 많은 지역에서는 38도가 넘는 기온에 습도마저 높아져 전국이 가마솥을 방불케 했다. 유럽에서는 2백년만의 대홍수로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 오데르강둑의 일부가 28일 다시 무너져 저지대가 침수됐다.그러나 오데르강의 무너진 제방은 다시 복구됐다. 기상전문가들은 또 지난 80년대 초반 세계의 광범위한 지역을 강타했던 이른바 엘니뇨현상이 금년에 또다시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을 가져와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예상한다. ◎열대야 현상도 계속 우리나라도 장마전선이 물러간 지난 20일부터 열흘째 전국의 낮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9.4도,서울은 38.4도까지 치솟았던 94년에 이어 3년만에 찾아온 찜통더위다.예년보다 평균기온이 3∼4도 가량 높은데다 열대야현상도 수르러들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 무더위 단련(외언내언)

    옛날에도 더웠다.그래도 그때는 땀흘리며 그냥 견뎠다.삼복에도 아궁이에 불때가며 조석동자를 하시던 어머니들은 온가슴과 허리가 땀띠로 짓무르셨었다.단속곳 허리에 치마허리 행주치마 허리를 겹쳐 입어야 하는 옷들이 그렇게 만들었다.요즘처럼 ‘배꼽 티셔츠’를 입는 세대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야만의 시절’일지도 모른다.그 때는 아기들도 땀띠가 나서 여름내 머리가 헐다가 찬바람이나 나야 가라앉게 마련이었다. 그런데도 그 때의 더위가 지옥같았다는 생각은 들지않는다.우물가에서 목물하고 샘물에 담가 두었던 수박을 나누어 먹으며 보낸 여름은 “그보다 행복했던 여름은 없었다”고 기억된다.물자가 귀한 시절에 외출했다 돌아오는 집안의 어른에게 설탕물에 탄 미숫가루를 대접해드리던 기억은 사뭇 귀족적이고 고급했던 생활로 회상되기도 한다. 언제라도 얼마든지 샤워를 할수 있고 선풍기같은 것은 “더운 바람만 나온다”고 투정하면서 4계절형 에어컨디션을 켜놓고 24시간을 견디기 위해 전력의 용량을 불법으로 늘리는 일도 서슴지않는 요즘 사람들은 그런 가난한 추억을 우습게 알겠지만 그렇게 살아온 시대가 조금도 불행한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은 것이 그 세대들이다. 요즘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중에는 학교에 오면 정신없이 땀을 흘려 수업을 받을수 없는 어린이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고 한다.집에서 에어컨에 의해 시원하게만 견디다가 시설이 별로 안좋은 학교에 와서는 적응하기가 어려워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전력 과부하로 정전 소동이 나고 냉방기를 켜놓은 자동차가 폭발해서 화재가 나기도 하며 선풍기를 켜놓고 재우던 어린아기가 질식하는 일들이 너무 빈번한 것이 요즈음이다.너무 시원하게 살려는 욕구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나 사고가 옛날에 비해 많이 일어난다.더울 때는 더위를 이기고 추울 때는 추위를 감당할 수 있는 단련이야말로 자연스런 체질훈련이다.다음 세대를 더위 정도도 참을성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세대로 키우는 것은 오늘의 어른이 저지르는 또하나의 과오가 아닌지 반성해 보아야 할 일인 것 같다.
  • 폭염에 수도관도 파열/지열 높아져 아연관 균열

    ◎한남동일대 8시간 단수 28일 하오 1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2동 683의 132 도로 밑에 매설된 직경 25㎝ 상수도관이 파열돼 이 일대 5백여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8시간여동안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긴급 복구에 나섰으나 작업을 위해 도로를 부분 통제하면서 이태원로와 한남대교 등 이 일대를 통행하던 차량들이 하오 늦게까지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상수도사업본부측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열이 상승하면서 노후된 아연 상수도관에 균열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 “북 가뭄 29만 정보 피해”/중앙통신 보도

    ◎하천5천곳 바닥… 식량 70만t 손실/평북·평남·황남 옥수수농사 완전히 망쳐 【내외】 북한 지역에서 50여일동안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70만여t의 곡물 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유례없는 이상기후 현상이 조선의 인민 경제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50여일간 평년 기온보다 5℃ 가량 높은 30℃ 이상의 무더위에 비가 내리지 않아 은파호 등 큰 수원지들의 저수상태가 10∼20%에 이르고 중소규모 저수지 6백20여개는 이미 바닥을 드러냈다”고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다.〈관련기사 18면〉 중앙통신은 이어 “5천3백여개의 중소 하천과 12만6천여개의 지하수 시설들도 능력을 상실해 21일 현재 피해면적은 전국적으로 29만여 정보에 달하며 알곡손실은 무려 70만4천3백여t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또 곡창지대인 평북(4만4천여 정보),평남 및 황남(각 4만2천여 정보)의 농경지들이 갈라터지는 등 대부분의 논밭에서 수확을 예측할 수 없게 된 것은 물론 7∼8월에 결실하는 ‘올강냉이’를 비롯한 밭작물의 수확은 전혀 기대할 수 없어 주민들의 식량 형편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 폭염속 애틋한 ‘개사랑’/서울 관악구 이영봉씨

    ◎지난 4월 인제서 차에 친후 2개월간 간호/기운 되찾은후 수소문끝 주인에 돌려줘 중복인 27일 서울 관악구 봉천11동 이영봉씨(43·장식업)의 애틋한 ‘개 사랑’이 무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이씨는 지난 4월 중순 새벽 사업차 승용차를 몰고 강원도 속초에 가다 인제에서 길가던 개 한마리를 치었다.키가 80㎝나 되는 검은 개가 다리와 턱을 심하게 다쳤다.핸드폰으로 119를 불러 근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소방서에 뒷일을 부탁한 뒤 속초로 향했다.귀로에 다시 소방서에 들러 개를 살펴보았고 서울로 돌아와서는 매일 전화를 걸어 상태를 물었다. 1주일쯤 지나 “상처가 악화됐다”는 말을 듣고는 봉고차를 빌려 개를 서울의 집으로 데려와 전문병원에 입원시켰다.네살박이 검둥이에게 ‘업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아내와 두 자녀가 두달간 정성껏 보살피자 생기를 되찾았다.셰퍼드와 진도개의 혼혈인 업둥이와 가족들 간에 정이 깊어갔다. 그러나 이씨의 머리속에는 ‘개주인을 찾아줘야 한다’는 생각이 한시도 떠나지 않았다.6월말 이씨는 인제로가 사고지점 인근에서 수소문 끝에 주인김모씨를 찾았다.이씨가 저간의 사정을 설명하자 김씨는 “정성이 오히려 고맙다”며 “업둥이를 잘 키워달라”고 부탁했다.오소리 등을 잡는 사냥개인 업둥이의 암컷이 임신중이라는 사실도 들었다. 두 집안은 이후 친분이 두터워지고 왕래도 잦아졌다.그러나 고향 집을 한번 다녀온 업둥이는 왠지 풀이 죽어 밥도 잘 먹지 않았다. 마침내 이씨는 업둥이를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초복인 지난 17일 업둥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고 8마리 강아지의 가장이 되었다. 이씨 가족들은 27일에도 업둥이 가족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 피서지 음식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인천 연수구 부녀회,송도해수욕장서 서명운동/‘먹을만큼 준비’ ‘남은음식 되가져가기’ 홍보 휴일인 27일 하오 인천시 연수구 송도 유원지.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20여명의 주부들이 피서객들로 가득메운 백사장에 서명대를 설치,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서명을 받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민정자·44)가 펼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이다. 민회장은 “매년 수만명의 시민들이 찾는 송도 해수욕장이 피서객들의 음식물쓰레기로 더렵혀지고 있다”면서 “피서객들이 쾌적한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명운동과 함께 피서객들에게 ‘음식물 먹을 만큼 준비하기’ ‘야외에서 취사행위 안하기’ ‘표준식단 생활화하기’ ‘남은 음식 되가져오기’ 등 내용이 담긴 소책자와 홍보전단을 나누어 주었다. 휴가를 맞아 가족과 이곳을 찾은 홍미숙씨(35·주부·인천시 남구 학익동)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명운동을 하는 주부들을 보니 같은 주부로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 “집에 돌아가더라도 캠페인에 동참한 사실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환경안내소 설치와 함께 시작된 서명운동은 다음달 13일까지 계속된다. 부녀회는 이날 피서객 5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방학을 맞은 50여명의 인천 청학중과 연수여고 자원봉사자들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 서점·편의점 얌체피서로 “만원”/가마솥더워 탈출 백태

    ◎교외 숙박업소 투숙… 휴가 기분 내며 출퇴근/열대야 피해 한강변에 매일 15만명씩 몰려/아파트옥상 돗자리 깔고 밤참먹는 새풍속도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숨이 막힐 지경의 더위는 일단 피하고 보자는 ‘피열치열’식 피서법이 주류이다. 자연히 냉방시설이 좋은 서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은 대낮 ‘피서객’들로 만원이다.교보문고에는 24일 하루동안 평소보다 두배나 많은 4만여명이 찾았다.특히 가장 무더운 시간인 하오 1시부터 4시까지의 이용객이 절반을 넘었다. 에어콘 시설이 없는 접객업소들은 파리를 날릴 수밖에 없다. 최근 경기도 양평을 비롯,청평 양수리 장흥 등 서울 근교 유원지에는 ‘출퇴근 피서족’이 등장했다.숙박업소마다 투숙객의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 잠실에 직장이 있는 김모씨(35·서울 도봉구 쌍문동)도 이 부류.주중인데도 아내,두 딸과 양수리의 한 모텔에 묵고 있다.저녁에는 강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새벽에 일어나 넥타이를 매고 출근한다.퇴근하면 다시 양수리행.휴가아닌 휴가를 알차게 보내고 있는 셈이다.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면서 아파트 옥상에 돗자리를 깔고 밤참을 먹는 모습도 한여름의 새로운 풍속도로 등장했다. 한강시민공원은 밤마다 강바람을 쐬러나온 시민들로 붐빈다.24일 밤에도 뚝섬지구에 3만여명,여의도지구 1만5천여명,잠실선착장 주변 둔치에 5천여명 등 9개 지구에 모두 15만명 가량이 몰렸다. 킴스클럽 등 대형할인매장과 24시간 편의점에는 한낮을 피해 새벽 2∼3시에 쇼핑을 즐기는 ‘올빼미족’이 20∼30% 가량 늘었다. 폭염에 따른 사고도 잇따랐다.24일 하오 2시30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성북초등학교에서 농구를 한 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부근 동화천에 뛰어들었던 김억군(16·동부공고 2년)이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배추 등 채소류가 더위에 시들어 전체 반입물량의 10% 정도를 폐기하기도 했다. 냉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크고 작은 정전사고도 평소보다 2배 가량 늘었다.24일 하오 7시45분쯤 서울 종로구 관훈동 56∼62에 매설된 전선개폐기의휴즈가 과열로 끊어지면서 20여가구에 전력공급이 1시간30여분 동안 중단된 것을 비롯,이날 하루 동안 서울 관악·서초·도봉·성북·노원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애견센터에는 요즘 들어 무더위에 열사병에 걸렸거나 지나친 에어컨 사용으로 냉방병에 걸린 개들이 부쩍 늘었다.
  • 에어컨 ‘지각 수요’ 폭증

    ◎가전업체 무더위 덕에 하루 5천대 팔기도/예약판매 마감… 재고도 내주께 바닥날듯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현상으로 에어컨의 ‘지각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2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이 업체가 지난달말로 재고를 소진하는 등 에어컨 예약판매를 거의 마감했으나 이달 하순들어 높은 습도와 함께 폭염이 계속되자 에어컨 수요가 쇄도하고 있다. 장마전 이미 재고가 거의 바닥난 LG전자는 최근들어 하루 평균 2천∼3천대씩 판매되고 있다.현재 남아있는 3만대 가량의 대리점 유통재고도 내주중에 모두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최근들어 대리점 별로 하루 평균 4천∼5천대 이상의 에어컨이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인기품목인 20∼25평형 슬림형은 추가 생산여부를 검토중이다.삼성은 현재 대리점 유통재고 3만2천대,회사재고 2천대 정도가 남아있어 다음주 초쯤 재고가 바닥날 것이으로 예상했다. 대우캐리어도 당초 예상보다 2만대정도를 더 생산했음에도 하루 평균 1천대 정도 팔려 내주중으로 판매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 6일새 현장3곳 점검/김 포철회장

    김만제 포항제철 회장이 무더위속에서 현장방문 등 강행군을 하고 있다. 김회장은 지난 21일 한보철강 당진제철소,24일 광양제철소를 방문한데 이어 26일에는 포항제철소를 들른다.김회장은 광양제철소를 찾아 5고로 건설현장과 8월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4냉연공장을 둘러봤다. 김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보와 삼미부도에 이어 기아그룹마저 어렵게 돼 우리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든 국면을 맞고 있다”며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기간산업체로서 안정적인 조업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김회장은 26일에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1제강공장과 공작정비공장,전기강판공장 등 주요 작업장을 둘러보고 이달말쯤 다른 지방공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 24시간 할인점 ‘열대야 특수’

    ◎심야 쇼핑객 몰려 매출 20% 늘어/밤10시이후 매출 총액의 46%나 ‘무더위로 잠 못이루는 밤엔 심야쇼핑을’.24시간 영업을 하는 할인점 킴스클럽이 요즘 ‘열대야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근 밤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실내평균온도 24도 이하인 킴스클럽매장에 심야쇼핑족이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킴스클럽은 열대야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5일간 하루 평균 매출액이 5억3천6백만원으로 장마철이었던 2주전 하루 평균 매출액 4억4천7백만원보다 20%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심야매출이 크게 늘어 하오10시이후의 매출액이 하루 총 매출액의 46%를 차지하고 있다.지난주까지만해도 상오10시부터 하오7시사이의 매출이 40%로 가장 높았었다. 뉴코아는 “이들 열대야 쇼핑족은 매장체류시간이 평균 2시간정도로 평소때보다 두배 가까이 길고 객단가가 낮으며 가족,연인 단위의 쇼핑객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은근히 열대야가 지속되길 기대했다.
  • 폭염 기승… 전국이 “찜통”/어제 대구 36.6도

    ◎열대야 사흘째 계속… 밤잠 설쳐/전력 과부하… 곳곳 정전사태·가축 떼죽음/월복현상으로 올여름 지나기 더 힘들듯 22일 대구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6.6도를 기록하고 서울이 33.4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10일이던 예년과 달리 20일로 길어진 월복현상 탓에 불볕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평일인 22일 전국의 해수욕장과 산 유원지 등에는 휴일 못지않은 1백여만명의 피서인파가 몰렸다. 또 무더위로 인해 이날 낮 12시 전국의 최대전력수요량이 올들어 최대 규모인 3천4백69만8천㎾를 기록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과부하로 전력이 끊기는가 하면 가축이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다. 특히 연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23일은 대구지방의 수은주가 3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뜨거운 뙤약볕과 함께 습기도 높아 불쾌지수도 한껏 높아지겠다.전국의 아침기온이 18∼26도로 전날보다 높아지겠고 낮기온도 대전 청주 전주 34도,서울 수원 33도 등 전국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낮기온이 35도를 오르내렸다”면서 “제 9호 태풍 로지가 북상하는 오는 26일쯤부터 전국에 걸쳐 비가 오겠으며 이후 폭염이 계속되겠다”고 내다봤다. 22일 전국의 낮기온은 대구가 36.6도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영천 36.4도 밀양 36.3도 창원 36도였으며 35도를 넘은 지방도 의성 35.8도 등 8곳에 달했다.서울은 33.4도였다. 이와함께 서울을 비롯 전국에 걸쳐 밤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사흘째 계속돼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으며 앞으로도 10번 이상의 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강릉지방의 경우 경포해수욕장에 2만명이 몰리는 등 동해안 일대 80여곳의 피서지에 10만 인파가 몰렸으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피서차량도 휴일의 70% 수준인 1만여대가 붐볐다. 이날 하오 1시30분쯤 경남 양산읍 금산선로와 웅상읍 서창선로의 전력사용량이 시간당 13만㎾를 넘어서는 바람에 전력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경북 의성군 다인면 동암1리 대운축산에서키우는 생후 6개월이내의 돼지 새끼 95마리가 더위를 죽기도 했다.
  • 전국이 열대야… 짜증속 잠설쳐

    ◎복사열·대기오염 겹쳐 한밤 25도 넘어/이번주 계속… 노약자 등 탈진 조심해야 20일 밤과 21일 새벽 서울을 비롯 전국에 걸쳐 올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열대야 현상이란 한낮에 30도를 웃돈 찜통 더위가 밤에도 이어져 밤기온이 25도를 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한낮의 뙤약볕을 받은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가 밤에도 계속 복사열을 뿜어내는데다 바람마저 초속 3m 이하로 약해 뜨거운 공기가 대기 중에 머물러 발생한다.불쾌지수도 80을 넘기 마련이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에어컨 자동차 등에서 내뿜는 인공열과 대기오염 물질이 기온상승을 부추켜 고온의 공기 덩어리가 도시를 섬 모양으로 덮는 ‘열섬현상’이 열대야를 만드는데 한몫 거든다. 이때문에 21일 서울의 최저기온(상오 4시)이 26.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울진 26.7도 강릉 26.5도 포항 26.2도 서귀포 25.6도 광주 25.1도 등 전국적으로 25도를 웃돌았다. 열대야는 해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3∼7일 정도 수시로 나타난다.지난해 서울은 열대야 현상이 7월25일에 처음 나타나 8월11일까지 11차례,95년 15차례,94년에는 34차례 발생했다. 해안지방보다는 내륙 분지지방에 많이 나타난다. 기상청은 “사실상 지난 19일 장마가 끝난뒤 고온다습한 븍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오는 25일까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다가 평년 기온을 되찾은뒤 8월 초순쯤 또 찾아오겠다”고 전망했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 노인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탈진의 가능성이 높으며 건강한 사람의 체력도 급격히 떨어지기도 한다. 서울대 의대 허봉렬 가정의학과장은 “열대야 등 무더위에는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기압이 낮아지는 새벽에 지나치게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쐬면 건강에 해롭다”고 말했다.
  • 물놀이 사고 16명 사망·실종/휴일 전국서/본격 ‘피서전쟁’시작

    ◎오늘 탈서울 러시 예상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된 20일 전국의 해수욕장과 도심 근처 공원,유원지,수영장 등은 피서 인파로 붐볐고 주요 도로도 행락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다.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30여만명이 몰려 더위를 식혔으며 대천·경포해수욕장 등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올들어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과 과천 서울대공원,드림랜드,용인 에버랜드 등 유원지의 물놀이 시설에도 가족단위 피서객 20여만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21만8천여대에 이어 20일 16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갔다”면서 “이는 평소보다 각각 5천여대가 늘어난 것으로 본격적인 탈서울현상은 주말과 휴일을 피해 월요일인 21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물놀이사고도 잇따라 20일 하오 4시4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월악천에서 달팽이를 잡던 오승순씨(55·여·강원도 양구군 동면 팔랑2리)와 오씨의 딸 최영애(23·경남 마산시 회원구 호계리)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하루동안16명이 물놀이를 하다 숨지거나 실종됐다.
  • 포항 북·예산선거 막바지 열띤 공방/연설회 이모저모

    ◎포항 북­기업 특정후보 돕기·흑색선전 논란/예산­“지역감정 끝장”에 “지역자존심” 응수 19일 열린 경북 포항 북구 국회의원보궐선거의 합동연설회와 충남 예산 재선거의 개인연설회에서는 각 후보들이 연설 막바지임을 의식한듯 뜨겁게 공방전을 펼쳤다. ○…경북 포항중 교내에서는 33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2만여명에 달하는 청중들이 끝까지 질서정연하게 후보자들의 연설을 경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표명.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 “박태준 후보가 당선될 줄 알고 오는 25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포항에 오기로 돼 있다”며 “박후보가 당선되면 김대중 총재가 대통령이 된다”고 역설해 지역정서를 부추기는 듯한 인상. ○…세후보 모두 선거의 불·탈법성을 꼬집어 유권자들은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아리송한 표정. 신한국당 이병석 후보는 “선거에 중립을 지켜야 할 기업들이 특정후보 돕기에 나서는가 하면 고위 공직자 부인들은 또 다른 후보를 지원하며 시민을 우롱한다”고 비난. 민주당 이후보도 “이번 선거는 돈봉투가 난무하는 불법 선거”라고 가세했으며 무소속의 박후보도 “온갖 방해행위와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 ○…박태준 후보는 연설 도중 현재 진행중인 신한국당의 경선에 나선 후보자들을 ‘미꾸라지’로 표현해 눈길. 박후보는 “온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신한국당 경선 출마자들이 대구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서로 치켜세우다 광주에서는 욕하는 모습을 보니 미꾸라지들이 온 도랑물을 흐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 ○…신한국당의 이병석 후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홍보 유인물을 나눠줘 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 이후보는 ‘함께 자랑스런 포항을 만듭시다”라는 내용을 담은 명함 크기의 점자 홍보 유인물 5천여장을 만들어 배포. ○…예산 재선거 개인연설회에서 신한국당 오장섭 후보는 신양농협앞에서 “전국의 모든 이목이,매스컴의 눈과 귀가 온통 예산에 쏠려 있다“며 “연합공천 패거리싸움으로 일컬어지는 지역감정정치를 예산에서 끝장내자“고 호소. 자민련 조종석 후보도 신례원 신성아파트앞 등에서 “예산인의자존심을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한번 보여 주자”고 강조.
  • 기아노사 ‘구사열기’ 뜨겁다

    ◎전직원 공휴일도 출근… 비상대책 마련 골몰/노조 임금·상여금·휴가반납 검토/정부도 수출쿼터 우선배정 지원 기아그룹 노사가 두 손을 꼭 잡았다.정부도 수출쿼터 배정을 통해 기아자동차의 수출을 직접 지원하는 등 기아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기아자동차 경영진과 직원들은 공휴일인 17일에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출근,비상대책을 강구하고 생산라인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며 무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들어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임하는 등 사측과 공동 보조를 취해 온 노조측은 기아그룹이 부도유예협약 대상기업으로 지정된 뒤 회사보다 먼저 회사살리기를 결의했다.강성 노조로 매년 임금인상을 놓고 사측과 격렬한 투쟁을 해왔던 노조원들이 과거의 갈등을 완전히 씻고 구사전선에 나선 것이다. 이날 상오 8시 30분.서울 여의도 기아그룹 2층 대회의실은 회사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사측에 공동 대책회의를 요청한 각 계열사 노조위원장 22명의 결연한 의지로 넘쳐났다. 경영혁신기획단장인 한승준 기아자동차 부회장 등 경영진들과 마주한 이재승 기아자동차 노조위원장 등 노조 대표들은 경영위기 상황에 전적으로 인식을 같이하고 회사를 살리기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노조 대표들은 한결같이 “국민의 기업,자동차 전문기업으로서 전문경영인 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조는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고 경영진들에게 다짐했다.노조는 임금과 상여금을 반납할 것을 검토하고 수출물량을 대기 위해 휴가 반납을 고려하겠다는 각오도 전달했다. 이위원장은 항간에 나오고 있는 제3자 인수에 대해 “절대 있을 수도 없고 그렇게 돼서도 안된다”면서 “회사의 주인으로서 결연한 의지로 똘똘 뭉쳐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상산업부는 브라질과의 자동차협상에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기아자동차를 돕기 위해 올해 쿼터량중 소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는 3천200대를 전량 기아자동차에 배정토록 요구,브라질정부로부터 ‘허락’을 받아냈다.김종갑 통산부 통상협력심의관을 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은 지난 15∼16일 스위스 제네바의 브라질 대표부에서 브라질 정부와 새로 적용될 자동차할당관세적용을 위한 쿼터량 협상에서 의견차이로 합의를 보지 못했으나 미 소진 쿼터량은 기아자동차에 주기로 합의했다.
  • 꼼꼼 정보 알뜰 피서/여행사이트 10선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접어들었다.무더위와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고파 하는 이들에게 인터넷은 풍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찾아볼만한 여행지를 속속들이 소개하고 교통,숙박,준비물,여행 주의사항 등을 담은 웹사이트들이 널려 있다.세계 각국 도시의 날씨나 환율 정보를 담은 사이트는 알차고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 미리 챙길만한 곳이다.또 시간이나 자금이 여의치 않으면 인터넷 가상여행도 할 수 있다. 여행계획마련에 도움이 될 만한 웹사이트들을 알아본다. ○지구촌 관광지 총집합 ◇일주여행사 홈페이지(http://taebak.ilju.co.kr/travel)=해외여행 올가이드 사이트라고 할 만큼 지구촌 곳곳의 관광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대륙별 메뉴로 분류,주요지역의 역사와 관광코스를 알려 준다.쇼핑,숙박,교통편은 물론 출입국 절차,면세품 구입방법,적당한 여행기간,의복 등 정보들이 자상하게 실려 있다. 특히 여행가들의 여행 요령과 자신의 실패담이 올려져 있는 ‘나도 한마디’코너는 초행인 사람들에게 살아있는정보를 제공한다. ○비행기 탑승객도 예약 ◇아시아나 투어라인(http://www.asianatour.com)=아시아나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항공여행 정보와 항공권 예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여행준비정보를 담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세계 각국·도시별 여행가이드와 국내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모은 ‘자신만만한 세계여행’▲여행상품을 지역,기간,금액별로 모은 ‘여행상품 모음’▲국내외 숙박시설정보와 예약안내를 제공하는 ‘호텔 콘도’ 등의 코너가 마련돼 있다. ○특색있는 맞춤식 여행 ◇ITN(http://www.itn.com)=미국 인터넷 트래블네트워크사가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각 항공사의 비행스케줄을 알아보거나 스케줄에 맞는 비행기좌석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특히 이 서비스는 호텔방의 크기,흡연여부,대여차종 등 여행자의 요구사항을 상세한 항목으로 분류,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입력받아 가격과 함께 여행일정을 제시한다. ○유럽 철도여행 자세히 ◇유로데이터(http://www.eurail.com)=유럽여행에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인유레일철도측이 제공하는 사이트.유럽 17개국의 위치,열차 출발시각,교통편 등 원하는 대로 맞춤형 여행정보로 제공한다. ○유스호스텔 상세 안내 ◇숙박가이드(http://www.ozemail.com.au/~noeljc/backpackers/guide.htm)=호주 배낭여행자를 위해 만들어진 이 사이트는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전세계 유스호스텔 정보 등이 실려 있다. ○피서 못가는분 오세요 ◇가상여행(http://www.vtoust.com)=인터넷에서 가상여행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일종의 웹지도로 각국의 웹사이트를 서로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꼭 챙겨야할 날씨정보 ◇웨더포스트(http://www.weatherpost.com)=해외여행이나 출장에 앞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날씨정보를 제공한다.이곳에는 전세계 2백20여개국의 1천3백여도시에 대한 날씨정보를 12시간 간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릉도 등 관광지 소개 ◇국내 주요여행지 사이트=울릉도(http://cybercity.shinbiro.com/~shkimhp),제주도(http://www.interpia.net/~jaeshn),경주(http://www.bora.dacom.co.kr/~jhsl/index.html),통영(http://soback.kornet.nm.kr/~shinby816/tongyong.htm)등 국내 주요도시 및 여행지에 대한 홈페이지도 개설돼 있다.
  • 새마을부녀회 음식쓰레기 줄이기 서명운동/한달새 380만명 동참

    서울 종로·중구 등 25개 지역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천만인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공원과 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서명운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30도을 웃도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인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수고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서명란에 이름을 적었다. 종로구 새마을 부녀회장 정삼순씨(59·여)는 “여름철은 야채와 과일껍질 등 음식물쓰레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계절이어서 다시 캠페인에 나섰다”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기여한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겠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회장 정행길)는 “6월 한달동안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3백80만명의 서명을 받았다”면서 “7월은 가정과 피서지 등에서 음식물쓰레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달이기 때문에 지역별로 서명운동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휴일 물놀이 14명 익사

    【전국 종합】 장마중간 반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9일 전국에서 1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이웃집 아이를 구하고 숨진 40대가 있는가 하면 10대 2명이 술마시고 내기를 하다 익사했다. 29일 하오 5시30분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4리 승일교 상류 200m 지점 한탄강에서 물놀이하던 이정만씨(44·서울시 성북구 보문동)가 2m 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씨는 이날 함께 물놀이하던 이웃 손영석씨(34)의 아들(10)을 안고 강을 건너다 물에 잠기자 손군을 밀쳐낸 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8시30분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무인등대 인근 바위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박종진씨(45)와 동료 박래곤(46),박주선씨(35) 등 3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모두 익사했다. 29일 자정쯤 경남 진주시 칠암동 남강에서 선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던 박수진군(17·J고 2년)과 안성국군(19·D고 3년) 등 2명이 술에 취한채 강에 뛰어들었다가 수영미숙으로 숨졌다.
  • 인천 전역 악취소동/어제 자정부터 9시간/주민들 폭염속 잠설쳐

    29일 자정부터 상오 9시까지 9시간동안 인천시내 전 지역에 암모니아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진동,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악취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를 비롯,계양·중·동·연수구 등 인천 전 지역에서 감지됐으며 특히 상오 2시부터 4시30분까지가 심했다. 경찰은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업체들을 상대로 확인조사를 벌였으나 원인을 찾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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