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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정수기 렌탈, 최적의 정수기 고르는 방법은?

    얼음정수기 렌탈, 최적의 정수기 고르는 방법은?

    최근 무더위와 경제 침체가 겹쳐 얼음정수기 렌탈의 수요로 이어지며, 홈서비스 미소는 정수기 렌탈을 고민 중인 이들에게 최적의 얼음정수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지난 15일, 기상청이 경기도 내륙 6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예고하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 속 얼음정수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얼음정수기는 집에서 커피와 술과 같은 음료를 직접 만드는 ‘홈 카페(home café)’와 ‘홈바(home bar)’ 문화 확산으로 유명 가전이 되었지만, 여전히 여름에 이목을 끈다. 그러나 얼음정수기 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에 렌탈(rental; 대여용) 가전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소액의 비용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특히 불황 때 고가의 가전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받는다. 작년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2020년 40조 원 수준에서 올해 100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홈서비스 미소의 얼음정수기 렌탈 서비스가 부상하고 있다. 미소의 가전 렌탈 담당 유동빈 리드는 “얼음정수기 관련 문의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초부터 눈에 띄게 증가했다”라며, “미소는 렌탈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별로 원하는 조건에 알맞은 얼음정수기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에게 가장 알맞은 정수기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미소는 최적의 얼음정수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수기 형태, 기능, 정수 방식, 관리 유형 등 4가지 기준을 소개한다. 설치하려는 공간의 크기를 알아야 한다. 데스크형은 싱크 선반 또는 식탁에 설치할 수 있으며, 두 명에서 네 명이 쓰기에 적합하여 주로 가정에서 사용된다. 위생 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미적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비교적 부피가 큰 스탠드형은 한 번에 많은 물을 제공하고, 높은 정수 기능을 가져 주로 사무실용으로 사용된다. 얼음도 중요하지만, 자주 마시는 물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얼음정수기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기본적으로 시간당 얼음이 약 200에서 300개 정도의 얼음과 더불어 냉수와 온수를 모두 제공하는 얼음냉온정수기와 냉수만 제공하는 얼음냉정수기가 있다. 얼음정수기 렌탈료는 3만 원에서 5만 원 대에 위생 관리비가 별도로 들지만, 제휴카드를 통해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돗물 관에 직접 연결하는 직수형 정수기는 필요할 때마다 즉시 정수 된 물을 제공하여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어 주로 가정용으로 사용되며, 탱크형보다 소비전력을 약 80%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지하수에 연결하는 탱크형은 넉넉한 저장 공간에 채워둔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전기가 끊겨도 한동안 정수 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수기 렌탈을 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정수기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자가관리를 선택할 경우, 제조사에서 4~6개월 주기로 배송된 필터로 스스로 교체해야 하지만, 방문 관리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관리할 수 있고, 1년에 한 번 방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 관리의 경우, 6개월의 주기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살균 및 세척, 필터 교체, 정수기 내부까지 꼼꼼히 관리 받을 수 있다. 데스크형은 자가관리와 필요에 따른 방문관리를 받을 수 있지만, 스탠드형은 주로 방문 관리를 받는다. 미소에서는 코웨이, SK매직 외 다양한 브랜드의 얼음 정수기를 카드 제휴 할인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의무 사용 기간, 등록비, 사후 서비스(AS), 철거비 등에 대한 꼼꼼한 안내와 함께 상담 시 별도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미소는 고객이 희망하는 설치 일자를 최대한 맞추어 일상이 매끄럽도록 지원하는 등, 누구나 안심하고 얼음정수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7.0’ 출시… “상큼·짜릿함으로 무더위 날리세요”

    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7.0’ 출시… “상큼·짜릿함으로 무더위 날리세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올여름 또 한 번 주류 시장에 상큼한 바람을 일으킨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카스 레몬 스퀴즈’의 뒤를 이어 알코올 도수를 높인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새롭게 선보인다. 2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기존 제품의 상쾌하고 청량한 레몬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기존 4.5도에서 7도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레몬 특유의 상큼함을 살렸다. 7도의 높은 도수는 무더운 여름 갈증 해소는 물론, 짜릿한 음용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확실한 한 방을 가져다준다는 게 오비맥주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500ml 캔으로 출시됐으며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관계자는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레몬의 청량함’과 ‘강렬한 한 잔’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주류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하고 있는 가운데 카스는 ‘레몬 스퀴즈’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해 왔다. 2023년 여름 한정판으로 첫선을 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출시 4주만에 200만캔 판매를 돌파하며, 오비맥주의 정식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논알코올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0.0’의 병·캔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빨리 찾아온 더위···경기도, 폭염 대비 재해구호기금 20억 시군 지원

    빨리 찾아온 더위···경기도, 폭염 대비 재해구호기금 20억 시군 지원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경기도가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7월 말부터 8월까지 폭염 집중 시기의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의 경우 도내 전체 온열질환자 767명의 70%인 536명이 이때 발생했다. 세부 지원 내용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운전기사·택배노동자 등에게 생수, 부채, 쿨토시 등을 지원하는 예산으로 2억4천만 원을 책정했다.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소규모 공사장 등 옥외근로자와 논밭 근로자에 쿨스카프, 쿨토시, 쿨스프레이 지급 등에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부채, 양산 등 폭염예방물품, 무더위쉼터 냉방비 및 냉방기 청소·수리비 등에 14억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재해구호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불볕더위 속 ‘여름 김장’, 대전시 열무김치·오이소박이 등 소외계층에 전달

    불볕더위 속 ‘여름 김장’, 대전시 열무김치·오이소박이 등 소외계층에 전달

    23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은 때아닌 대규모 여름 김장이 펼쳐졌다. 대전시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처음 기획한 대규모 김치 나눔 행사다. 이색적인 현장은 봉사자와 구경 인파로 북적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사랑운동센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NH농협은행 대전본부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고 포장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 1000박스를 만들어 소외계층 가구당 3㎏씩을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 한 박스가 이웃에게 지역의 관심을 느끼고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대전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10만평 연꽃 ‘활짝’…‘동양 최대 백련지’서 주말 나들이 어떤가요

    10만평 연꽃 ‘활짝’…‘동양 최대 백련지’서 주말 나들이 어떤가요

    전남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무안 연꽃축제’가 오는 26~29일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된다. 회산백련지는 본래 일제강점기에 축조된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1955년 인근 마을 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심으면서 조성됐다. 10만평 규모의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로 성장한 회산백련지는 여름철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무안 연꽃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화를 어우르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오는 26일에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에녹이 개막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장 주 무대에서는 27일 ‘SUM:ON 콘서트’, 28일 ‘대학가요제 리턴즈’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28~29일 양일간 행사장 내 물놀이장에서는 ‘워터락(樂) 페스티벌’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해소할 예정이다. ‘황토골 무안 전국 요리 경연대회’는 28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예선을 통과한 20팀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무안 식자재로 K-무안 브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한우 육포 나눔과 우리 한돈 시식회를 비롯해 수석 전시, 연잎 차 시음, 다도 체험 등 여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에는 유등과 LED 장미꽃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해 야간에도 훌륭한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과 2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여름밤 연빛달빛야행’을 진행한다. 달빛야행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생태탐방로를 거닐 수 있다. 무더운 여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더위 쉼터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우산과 휠체어, 유모차 등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무더위 대피는 이곳으로...입장료 1만원 이하에 주차는 무료 동굴여행지는 바로 여기

    무더위 대피는 이곳으로...입장료 1만원 이하에 주차는 무료 동굴여행지는 바로 여기

    여름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식힐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바로 ‘동굴’이다. 동굴 속은 10도에서 15도를 유지해 여름철 무더위에서 벗어나 시원한 환경 속에서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동굴 여행은 단순히 시원한 기온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소개할 동굴들은 모두 입장료가 1만원 이하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여름철 여행지로 적합한 명소들이다. 1. 고수동굴 (충북 단양) 입장료: 11,000원 (홈페이지 예약 시 9,900원) 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고수동굴은 아시아 최고의 천연 동굴로, 197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후 지금까지 22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국내 대표 관광지로 손꼽힌다. 석회암으로 형성된 이 동굴 내부는 종유석, 석순, 동굴진주 등 다양한 자연 생성물들이 가득하며, 동굴 내 온도는 약 15도 정도로 시원하다. 여름철에 방문하면 무더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수동굴은 단양 지역의 명소 중 하나로, 동굴 주변에는 충주호와 다누리아쿠아리움, 양반산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 활동들이 있다. 이곳은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자연과 모험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한 장소다. 또한 고수동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할인 혜택도 제공되므로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 용연동굴 (강원도 태백) 입장료: 3,500원 위치: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용연동굴은 해발 92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동굴로 알려져 있다. ‘용연동굴’이라는 이름은 전설 속에서 용이 연못에서 승천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으며, 약 1억 5천만 년에서 3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은 총 길이가 약 843m에 달하며, 내부에는 다양한 동굴생물과 자연 생성물들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동굴 내부 온도가 9~12도 정도로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 더위를 피하기에 적합하다. 용연동굴의 큰 매력 중 하나는 동굴 내부의 좁고 낮은 구간을 지나며 동굴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 구간에서는 쭈그리고 가야 하는 구간도 있어 탐험의 재미를 더한다. 용연동굴까지는 도보로 이동하거나 열차를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3. 고씨동굴 (강원도 영월) 입장료: 4,000원 위치: 강원도 영월군 고씨동굴은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처로 사용한 역사적인 동굴로, 1969년에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되었다. 석회암으로 형성된 이 동굴은 내부에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등 다양한 자연 생성물들이 분포해 있으며, 총 길이는 3,388m에 달한다. 하지만 현재 일반인에게 개방된 구간은 약 500m에 불과하다. 고씨동굴은 그 독특한 자연미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굴로, 여름철 시원한 온도 속에서 동굴 내부를 탐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동굴 내에는 기형종유석도 자주 발견되며, 방문객들은 동굴의 신비로운 생성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고씨동굴은 안전을 고려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미리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연휴나 주말에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예약을 통해 입장하는 것이 좋다.
  • 이번주 내내 ‘사우나 더위’… 주말엔 또 전국 장맛비

    이번주 내내 ‘사우나 더위’… 주말엔 또 전국 장맛비

    좁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다시 그치기를 반복하는 ‘도깨비’ 장마가 이번 주도 이어지겠다. 평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아 후텁지근한 더위가 예보됐고, 주말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3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습식 사우나’ 같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23일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26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40㎜, 전라권 5~30㎜, 충청권·대구·경북 5~20㎜, 제주도는 10~40㎜다. 이번 주 내내 흐리다가 해가 나는 날씨가 반복될 전망이다.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27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맛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보고 폭우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평일은 무더위, 주말엔 또 장맛비…다음 주도 반복되나

    평일은 무더위, 주말엔 또 장맛비…다음 주도 반복되나

    월요일인 23일 낮 기온 30도 안팎토요일인 28일 중부지방 다시 비 예보 좁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다시 그치기를 반복하는 ‘도깨비’ 장마가 이번 주도 이어지겠다. 평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아 후텁지근한 더위가 예보됐고, 주말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3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습식 사우나’ 같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23일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26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40㎜, 전라권 5~30㎜, 충청권·대구·경북 5~20㎜, 제주도는 10~40㎜다. 이번 주 내내 흐리다가 해가 나는 날씨가 반복될 전망이다.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27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맛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보고 폭우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여름 핫이슈] 전남 여름 여행지 베스트

    [여름 핫이슈] 전남 여름 여행지 베스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전남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자연 속 물놀이와 생태 체험 명소들이 손짓한다. 꽃과 숲, 계곡과 해풍,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이 계절,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여름 ‘핫플레이스’ 를 소개한다. ▒ 해남 ‘썸머 블룸 페스타’꽃과 물, 숲이 어우러진 오감 만족 정원 축제전남 해남 산이정원에서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썸머 블룸 페스타’가 열린다. 샤스타데이지, 수국, 백합 등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가족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정원 속 놀이터’ 콘셉트로 어린이 워터바운스 놀이시설, 나비정원, ‘거미의 숲’ 트래킹 코스가 마련되어 무더위를 식히고 자연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정원 탐험대’ 미션 프로그램, 벽화 그리기 체험, 곤충 스티커 전시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꽃과 숲, 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생태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 여름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 순천 ‘킨더캠프 순천’유럽 감성 가득, 자연과 놀이가 어우러진 가족 캠핑 명소전남 순천시 상사면 우산보길 57에 위치한 ‘킨더캠프 순천’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 속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유럽형 자연놀이마을이다. 맑은 공기와 푸른 숲, 시원한 물놀이 시설이 어우러져 무더위를 피해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야외 수영장과 대형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바비큐 그릴, 돗자리,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캠핑 초보 가족도 부담 없이 자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캠프닉’ 트렌드와 맞물려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3세부터 10세 유아를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물총 페스티벌, 곤충 관찰, 자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며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평일 약 12만 원, 주말 및 성수기 14만 원 선으로, 예약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어 사전 예약은 필수다. 광주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어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캠핑 장비 없이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안전하고 신나는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킨더캠프 순천’을 추천한다.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 나주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도심 속 청정 피서지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영산강 정원 물놀이 축제와 연계해 물놀이와 생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빛가람호수공원의 넓은 잔디밭과 국화원, 여울다리, ‘퐁당전망대’에서는 나주 전경과 영산강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과 돌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산책은 시원한 그늘과 감성적인 풍경을 선사해 젊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다. ▒ 진도 ‘세방낙조’와 조도해상국립공원해풍과 낙조가 어우러진 감성 캠핑 명소전남 8경 중 하나인 진도 세방낙조는 붉게 물드는 석양과 시원한 해풍이 어우러져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꼽힌다. 인근 조도해상국립공원에서는 카약, 낚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하조도 솔밭해변’은 캠핑족에게 인기 높은 장소다. 섬마을 특유의 한적함과 청량감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여름 여행을 원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남의 여름 여행지는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올여름, 전남 ‘핫플레이스’에서 오감 만족 피서를 즐겨보자.
  • “도심속 물놀이장서 피서해요”…구미·포항 21일부터 개장

    “도심속 물놀이장서 피서해요”…구미·포항 21일부터 개장

    구미와 포항 등 경북도 내 시군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산동물빛공원(2개소),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문장골)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6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올해는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 산동 물빛공원과 사곡 물꽃공원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누릴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시가 무료 개방하는 이번 물놀이터는 하루 2회차, 총 16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씩 입장할 수 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예약 인원 미달 또는 당일 미입장자 발생 시 현장 선착순 입장도 허용한다. 물놀이터는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 쓴다. 2주마다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되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날씨 등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침촌근린공원에 이어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 ▲오천체육문화타운 포은 어린이물놀이장 등을 다음 달 12일 개장할 예정이며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양덕 한마음다목적공원 ▲기계면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 물놀이장은 같은 달 15일 차례로 문을 열 계획이다.
  • “열대야 피해 보라매공원 가자”…무더위 쉼터 지정

    “열대야 피해 보라매공원 가자”…무더위 쉼터 지정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이 밤에는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보라매공원을 폭염대책기간이 끝나는 9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원문화센터(보라매공원 관리사무소 2층)는 오후 9시까지 실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실개천 등 수경시설과 물이 있는 정원의 운영시간도 각각 오후 9시와 10시까지 늘린다. 7월 초부터는 쿨링포그도 가동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보라매공원은 너른 숲과 실개천, 플라타너스 그늘 등 도심 대비 기온 저감효과가 높은 곳이다. 여기에 박람회를 위해 조성한 111개 정원이 더해져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안성맞춤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실제 보라매공원에는 35만주(키큰나무 1만 2000주, 키작은나무 33만 8000주)의 나무가 심겨 있는 등 전체 면적의 60%인 24만㎡(약 7만 4000평)가 숲과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 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은 3~7도 낮추고, 평균 습도는 9~23%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곳곳에는 덱쉼터, 그늘막, 벤치와 테이블 등도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시는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동작경찰서와 보라매병원 등과 협력해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연 시 정원도시국장은 “보라매공원 무더위쉼터 지정은 공원이 자연관람과 휴식공간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치유의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민 누구나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무더위 갈증 해소하다 병 얻는다?…‘○○○ 증후군’ 日도 깜짝

    무더위 갈증 해소하다 병 얻는다?…‘○○○ 증후군’ 日도 깜짝

    더운 날씨에 자주 갈증이 나는 여름철, 물 대신 탄산음료와 같은 청량음료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페트병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19일 일본 야후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엑스(옛 트위터)에서는 ‘페트병 증후군’이라는 키워드가 트렌드로 올라왔다. 페트병증후군은 음료를 많이 마시는 일본에서 생긴 말로,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다. 청량음료를 마시면 음료 속 단순당이 몸에 흡수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당뇨병 환자가 청량음료를 마신 후 인슐린이 필요한 만큼 빨리 분비되지 않으면서 갈증·다뇨 등 고혈당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페트병증후군이라고 한다. 이 같은 증상은 특히 운동량이 많은 10대에서 30대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문가는 “이 연령대의 남성들은 목이 마를 경우 급하게 음료를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페트병증후군은 갈증→음료 섭취→혈당 상승→갈증의 악순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이 페트병증후군을 겪다가 심해지면 의식이 저하되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케톤산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일본 약사 나나시마 카즈타카는 “차가운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체내 당분이 급격히 올라간다. 이에 따라 갈증이 심해지고 다시 음료를 찾게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면서 “신체 밸런스가 무너져 어지러움,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하루 1.5ℓ 이상을 한 달 넘게 계속 마실 경우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라 여겨지는 스포츠음료나 경구 수분보충액도 주의해야 한다. 이온 음료는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등)을 포함해 우리 몸에 빨리 흡수된다. 여름에 땀으로 전해질이 몸에서 많이 배출됐을 때 이온 음료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물과 비교했을 때 수분 보충 효과는 확실히 떨어진다. 이온 음료는 1병(500㎖) 당 상당한 열량(약 120~130㎉)을 가지고 있다. 당류는 약 60g(500㎖ 기준) 가지고 있다. 물론 청량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당류를 포함하나 3g의 각설탕이 약 20개 정도 들어가 있는 셈이다. 따라서 너무 자주 섭취하면 체중 증가, 치아 손상 등의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나나시마는 “스포츠음료는 땀을 많이 흘린 운동 직후, 수분보충액은 설사나 구토 등으로 체액 손실이 있을 때는 효과적”이라며 “다만 단순히 ‘목이 마르다’는 이유로 반복 섭취할 경우 당분과 염분 과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장 좋은 수분 공급법은 바로 ‘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목이 마를 때마다 음료수를 마시다 보면 페트병증후군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갈증 해소를 위한다면 생수·보리차 같은 단맛이 안 나는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좋다.
  • [마감 후] 그 노인이 싫어하는 계절

    [마감 후] 그 노인이 싫어하는 계절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더위도 작년보다 심하다는데….” 쪽방촌 노인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했다. ‘세월이 지나도 여름은 반갑지 않다’던 그는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선풍기를 틀지 않았다. 6월부터 선풍기를 틀면 날아올 전기요금 청구서가 두려워서다. 겨울엔 연탄이 있고 꽁꽁 싸맬 이불이라도 있지만, 여름엔 낡디낡은 선풍기 말곤 따로 버틸 방법이 없다. 이제 6월 중순인데 벌써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가며 기승을 부린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여름을 경험해서일까. 서막을 연 여름이 두려워진다. 비가 그치면 ‘습식 사우나’에 갇힌 듯한 더위가, 비가 내리는 지역엔 거센 ‘물폭탄’이 떨어진다.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20일부터 예고된 장맛비는 한 번 내릴 때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이 쏟아지는 ‘호우경보’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기후변화가 초래한 극한의 날씨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이미 경험한 바 있다.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6월 21일), 역대 가장 늦은 서울의 폭염특보(9월 19일), 가장 높았던 여름철(6~8월) 평균기온, 가장 빈번했던 열대야(전국 평균 20.2일)까지. 더위는 지독하게 우리를 괴롭혔고, 뒤끝마저 길었다.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쏟아지는 폭우도 마찬가지였다. 지난여름 장맛비는 전국 평균 474.8㎜로 평년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었지만 한 번 올 때 ‘물폭탄’급 위력을 보였다. 지난해 7월 10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에는 1시간 동안 146.0㎜의 비가 퍼붓는 등 1시간에 100㎜ 이상 비가 내린 경우가 9건이나 있었다. ‘재난’에 가까웠던 날씨로 인한 고통은 아래로 향했다. 맨몸으로 더위와 폭우를 버텨 내야 하는 이들에게 하늘은 자비가 없었다. 야외 노동을 해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이들은 온열질환 위험에 내몰렸다. 지난해 온열질환자 3704명 중 일하다 더위를 먹은 경우(1176명)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30.4%(1126명)나 됐다. 침수 위험이 큰 반지하 등에 사는 취약계층은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물난리를 겪었고, 산사태로 아예 집을 잃은 이들도 많았다. 쪽방촌 노인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봄과 가을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올해만 해도 3~5월에 이례적인 추위와 더위가 반복해서 나타나는 등 이상기후는 이제 일상이 되고 있다. 봄(3~5월) 기온은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 0.6도 높았고, 서울에는 역대 가장 늦은 눈(4월 13일)이 내리기도 했다. 이런 추세라면 ‘4월의 폭설’, ‘6월 열대야’, ‘9월 폭염’이 당연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기후가 재난이 되면, 그 재난은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부터 집어삼킬 가능성이 크다. 노인이 싫어하는 계절이 왔다. 올여름은 지난여름보다 조금은 덜 지독하길. 그리고 기후재난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 대책, 재난 예방 대책과 환경 정책 등이 제대로 실현돼 노인이 여름을 두려워하지 않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홍인기 사회부 기자(차장급)
  • 도봉구민 올 여름 바캉스로 도봉구청 어때요

    도봉구민 올 여름 바캉스로 도봉구청 어때요

    서울 도봉구가 여름철 청사 1~2층을 휴양지 콘셉트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민에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쉬다 갈 수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휴양지 콘셉트로 꾸민다. 1층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을 배치한다. 2층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간으로 꾸민다. 힐링방, 놀이방, 영상방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힐링방에는 안마의자·공기청정기 등이, 놀이방에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 아동용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여름도 상당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분이 도봉구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23년 서울시 최초로 구청사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 쉼터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휴양지 콘셉트의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구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구로구, 어르신 대상 맞춤형 무더위쉼터 207곳

    구로구, 어르신 대상 맞춤형 무더위쉼터 207곳

    서울 구로구가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존 무더위쉼터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경로당과 복지관을 주민 전체가 아닌 어르신 대상 맞춤형 무더위쉼터로 전환하고 관공서, 문화시설 등은 기존처럼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어르신 무더위쉼터는 207개소로 경로당 200곳, 복지관 6곳, 새롭게 마련된 안전 숙소 등이다. 경로당과 복지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 평일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안전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전 숙소는 지역 내 호텔과 협약을 통해 마련된 곳으로 하루 최대 30명까지 머물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저소득 주거취약가구, 홀몸 어르신, 고령 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박까지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해마다 폭염 일수가 늘어나는 만큼 쉼터 운영과 안전숙소 지원을 더욱 꼼꼼히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 중구, 행안부 선정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서울 중구, 행안부 선정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서울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전국 지자체 등 340개 기관의 2024년 실적을 토대로 이뤄졌다.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과정 40여개 지표를 심사한 결과,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구는 ‘365일 24시간 주민 안전 중심 재난관리’를 목표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 재난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연중무휴 지능형 폐쇄회로(CC)TV 관제 등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즉각 대응하고 있다.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단멈춤’ 캠페인,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생수 냉장고, 양산대여소, 스마트 쉼터, 쿨링포그 운영, 무더위·한파 쉼터 등을 운영하고 폭염·한파 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구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전 중심 훈련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지난해 시청역 교통사고 등 재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12월에 ‘중구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만들어 이재민에게 임시숙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명동, DDP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선 핼러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시기별로 인파사고 대응체계를 마련해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훈련과 재난 예방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 경북 포항시, 본격적인 여름철 앞두고 취약계층 폭염 대책 추진

    경북 포항시, 본격적인 여름철 앞두고 취약계층 폭염 대책 추진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경북 포항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16일 포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태풍·풍수해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 시 복지정책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는 합동으로 팀을 구성해 대응한다.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 재난도우미 489명을 배치해 폭염 정보를 전달하고, 전화·방문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지역 641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폭염 기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방비도 지원한다. ‘똑똑안부확인서비스’ ‘포항희망톡’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 등을 병행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대응을 체계화한다.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아동급식카드,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해 하루 최대 2식 제공이 가능하도록 급식 체계를 마련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245가구에는 1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도 지원한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대책을 마련했다”며 “폭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 “토마토 풀장에 풍덩!”…서울 근교 ‘이색 축제’로 무더위 날려요

    “토마토 풀장에 풍덩!”…서울 근교 ‘이색 축제’로 무더위 날려요

    여름 대표 과일인 토마토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찾아온다. 경기 광주시는 오는 20~22일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제23회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20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나태주 등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토마토 축제의 대표 체험행사인 ‘토마토 물놀이장’에서는 토마토 사이를 마음껏 헤엄치고 워터슬라이드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티켓 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퇴촌 농협 앞에 마련된 풀장을 이용하면 된다.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황금 토마토를 찾아라’는 토마토 안에 숨겨져 있는 상품 칩을 찾는 행사로 참가자는 금 반 돈, 토마토 굿즈, 토마토 1박스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토마토를 직접 맛보고 투표하는 ‘토마토 품평회’는 오는 21일 정오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아울러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네일샵,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퇴촌면을 비롯한 광주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퇴촌 토마토는 벌을 이용한 수정 등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알려졌으며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이번 행사에서는 퇴촌 토마토를 시중보다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는 대표적인 슈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C, 칼륨 등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유방암, 폐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 엑스골프, 석정힐CC 1박 2일 골프 패키지 이벤트… “무더위 날리세요”

    엑스골프, 석정힐CC 1박 2일 골프 패키지 이벤트… “무더위 날리세요”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전북 고창에 있는 프리미엄 골프장 석정힐 컨트리클럽(CC)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1박 2일 골프 패키지 단독 특가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독 프로모션은 시원한 송림 속에서의 라운드와 국내 유일의 게르마늄 온천, 그리고 지역 특산물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고창 석정힐CC 전용 상품으로, 여름 성수기인 7~8월에만 한정 운영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KLPGA 2021 모아 저축은행 점프투어’ 개최지로도 알려진 석정힐CC는 빼어난 소나무 조경과 자연 지형을 살린 코스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도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한층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면서 “함께 제공되는 석정힐 호텔은 국내 유일 게르마늄 온천이 있는 ‘굿스테이’ 인증 숙소로, 라운드 후 피로 회복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패키지는 단독 특가 이벤트로 진행되며, 석정힐CC 36홀 라운드와 1박 숙박이 포함된 구성으로, 기존 대비 팀당 최대 1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엑스골프를 통해 예약하면 1일차 스타트하우스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카트 내 커피 4잔이 기본 제공된다. 특히 7월 한정으로 생맥주 4잔을 추가 제공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고창은 풍천 장어, 복분자, 수박, 땅콩 등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체력 보충과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며 “골프와 힐링, 미식이 어우러진 최고의 여름 골프 여행지로 석정힐CC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1박 2일 골프 패키지는 엑스골프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난우초등학교 앞 햇빛가리개 설치 완료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난우초등학교 앞 햇빛가리개 설치 완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관악구 난우초등학교 정문 앞 삼거리 신호등 인근 보행자 대기 공간에 여름철 직사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햇빛가리개(차양막)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 장소는 서울 관악구 난우길 40, 난우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옆 공중전화 박스 인근 삼거리 신호등 사이로, 어린이, 교사,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다수의 인원이 등하교 시간대와 일상생활 시 자주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이자 대기 장소다. 그동안 이 구간은 그늘이 없어 여름철 무더위와 폭염 시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컸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차양막 설치는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 등하교 시간대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공간에 쾌적한 그늘을 제공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님들과 의견을 나누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햇빛가리개 설치를 추진했다”라며 “이번 설치로 무더위 쉼터 기능을 갖춘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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