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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리사, 佛나체쇼 연습 현장 공개

    블랙핑크 리사, 佛나체쇼 연습 현장 공개

    프랑스의 아트 섹슈얼 쇼로 유명한 파리 소재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무대에 서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리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 2개와 함께 파란색 조명으로 가득 찬 배경의 사진 3장과 영상 2개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리사는 파란색 조명으로 온통 뒤덮인 공간에서 춤을 추고 있다. 나체쇼인 ‘크레이지 호스’ 연습 현장으로 보이며 리사 역시 나체 상태인 듯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실루엣만 보인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로 불리는데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아트 섹슈얼 쇼로 유명하다. 리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총 5차례에 걸쳐 공연 헤드라이너로 참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로 주목받고 있는 리사는 지난 24일 YG 스태프와 동행하지 않고 인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수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 선선한 추석연휴, 문화로 가을을 느껴보세요

    선선한 추석연휴, 문화로 가을을 느껴보세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가을비와 함께 찾아온 선선하고 긴 추석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된다면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겨보는건 어떨까. 서울도서관은 연휴기간에는 운영하지 않지만 광화문광장에 9월 30일~10월 1일 이틀 간 ‘광화문 책마당’을 운영한다. 책과함께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설치된 그랜드 피아노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연주하는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9월 20일 오후 2시 피아니스트 강신혜가 참여하는 특별무대가, 10월 1일 발라듀엣, 싱어송 라이터 이훈주, 베이비 슈가가 참여하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특별공연이 열린다. 연휴 마지막 일요일인 10월 1일에는 서울도서관도 정상운영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한지 소원등 만들기’ 체험행사와 10월 3일 ‘국악전자유랑단’ 야외공연이 마련된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는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열린다. 전통문화 복합공간 삼청각에서는 9월 29~30일 일화당 잔디마당에서 줄타기 및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6시까지는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언제든 체험할 수 있다. 서울의 주요 박물관인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열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는다.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의 주요 문화시설이 연휴기간에도 문을 열고 연휴 도심 나들이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들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9월 30일 오후 6시 추석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시 어르신 전용 복합 문화공간인 ‘청춘극장’에서는 9월 30일 오후 1시와 3시 가수 배일호를 초청한 ‘청춘극장 추석특집쇼‘가 열린다.
  • 양천구, ‘문화사각지대’ 신월동에서 대규모 가을문화축제 개최

    양천구, ‘문화사각지대’ 신월동에서 대규모 가을문화축제 개최

    서울 양천구가 문화사각지대인 신월동에서 처음으로 록 페스티벌과 독서축제를 결합한 대규모 문화축제를 연다. 구는 다음 달 7일부터 이틀간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양천가을문화축제 2023’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로 목동 지역에서 행사를 열던 관행을 탈피하고 공항소음지역에서 록 음악 공연을 열어 주민들의 누적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한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축제 첫날인 7일 신월야구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공연에는 가수 서문탁과 김경호 밴드가 히트곡을 선보인다. 이튿날에는 록밴드 크라잉넛과 해리빅버튼, 아디오스오디오가 무대에 오른다. 농악, 난타, 벨리댄스, 발레, 성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된다. 공원 내 문화광장과 몬드리안정원 등에서는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독서 권장 마술 공연에 이어 공상과학소설을 쓰는 과학자 곽재식 작가와 청소년문학 베스트셀러 ‘오백 년째 열다섯’의 김혜경 작가 등이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구는 축제 기간 파라솔과 안락의자를 배치해 가을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몬테네그로 출신 작가 슬로보단 마루노비치가 발칸반도 문학에 대해 들려주는 낭독공연과 안데르센의 동화를 음악극으로 표현하는 동화콘서트 등 책을 매개로 한 이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동네책방, 협동조합, 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40여개 문화체험부스에서는 독서 체험과 책놀이, 각종 공예를 즐길 수 있다고 구는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자연과 문화 인프라가 집약된 가을문화축제를 통해 낭만과 활력이 가득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가을 장미밭서 즐기는 이색적 민속놀이·바비큐… 에버랜드, 한가위 즐길거리 풍성

    가을 장미밭서 즐기는 이색적 민속놀이·바비큐… 에버랜드, 한가위 즐길거리 풍성

    에버랜드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한가위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약 2만㎡ 규모 야외 정원에서는 가을 장미축제와 세계 바비큐 축제가 펼쳐지고, 민속놀이를 하며 우리의 전통을 체험해보는 등 명절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19일까지 ‘해피 땡스기빙’ 가을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는 풍요롭고 넉넉한 분위기의 가을 테마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하다. 가을에 펼쳐지는 장미축제… ‘푸바오 장미 테마존’도 마련 먼저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가을 장미축제’가 새롭게 펼쳐진다. 세계 각국의 장미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인 에버로즈 등 수백만 송이의 장미가 만발할 예정이며, 가을꽃을 활용한 행잉화분과 장미 꽃멍존, 빈백 등이 연출된다. 기존에 소개됐던 24품종의 에버로즈 외에 에버랜드가 새롭게 추가 개발한 에버로즈 8품종도 장미원에서 처음 공개된다. 특히 아기판다 푸바오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푸바오 장미 테마존’도 장미원에 마련된다. 에버랜드는 지난 2021년 첫 생일을 맞은 푸바오에게 자체 개발한 장미 중 동글동글한 푸바오를 닮아 큰 꽃이 특징인 에버로즈 품종을 헌정하며 ‘푸바오 장미’로 이름 붙인 바 있다. 푸바오 장미 테마존에서는 화사한 푸바오 장미 생화는 물론, 귀여운 푸바오 사진을 활용한 이색 포토존이 마련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푸바오 장미 테마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갤럭시 워치6, 플로레비다 바디케어세트, 푸바오 이모티콘 등의 선물을 준다. 가을 장미와 함께 세계 바비큐 오감 체험… ‘청춘마이크’ 공연도 야외 정원에서 세계 각국의 바비큐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축제도 펼쳐진다.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리는 ‘레드 앤 그릴’(Red & Grill) 바비큐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독일, 미국 등 세계 6개국 콘셉트의 바비큐를 포함해 30여종의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토마토 아란치니와 바비큐 목살플레이트(이탈리아), 나시고랭과 파닭꼬치(동남아), 쯔란닭구이(중국) 등 국가별 바비큐 메뉴들은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별 조리사들이 자체 개발해 선보이며, 크레이지후라이, 루트889 등 외부 브랜드까지 바비큐 축제에 참여한다. 이 외에도 에딩거(독일), 바바리아(네덜란드), 스텔라(벨기에)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와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축제 개막일인 27일 저녁 6시 장미성 무대에서는 스트릿 댄스, 브라스 밴드 등 ‘청춘마이크’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청춘마이크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공연을 통해 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하고, 가을 테마 콘텐츠 즐긴다 추석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생각해볼 수 있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추석 연휴 기간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된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개장 시간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 해피 땡스기빙 콘셉트의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도 눈길을 끈다. 주황빛 메리골드, 바람에 흔들리는 팜파스, 이색 과실수 등 알록달록 피어난 가을 꽃과 열매들이 가득하고, 양배추, 수수, 기장 등 수확을 앞둔 다양한 작물들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풍성한 수확을 테마로 한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이 매일 낮 2회씩 펼쳐지며, 마법사 레시를 찾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 추석 명절 3일 남았는데…‘우영우’ ‘더글로리’ 배우 모친상

    추석 명절 3일 남았는데…‘우영우’ ‘더글로리’ 배우 모친상

    배우 윤진성이 추석 명절을 3일 앞둔 26일 모친상을 당했다. 고인의 빈소는 전남 강진군삼림조합추모관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8일이다. 윤진성은 슬픔을 삼키며 빈소를 지키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윤진성의 올해 나이는 53세다. 그는 전남 강진군 출신으로 국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윤진성은 연극 무대에서 오랜 시간 활동한 연기파 배우다. 그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유명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윤진성은 ‘더 글로리’에선 무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선 동그라미 엄마 역을 소화했다. 현재는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 “류승룡 학대쇼? 치열하게 촬영… 시즌2,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류승룡 학대쇼? 치열하게 촬영… 시즌2,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디즈니+의 ‘무빙’은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에 이어 또 한 번 K콘텐츠의 힘을 보여 줬다. 남북한 대결과 청계천 철거 등 시대상을 관통하는 초능력자들의 장대한 서사를 20부작으로 담아냈다. 작품 전반에 ‘휴머니즘’을 녹여 내면서 한국형 히어로물의 성공작으로 평가된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에서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로 나오는 장주원은 20년차 배우 류승룡을 빌려 웹툰을 찢고 나왔다. 사랑에 빠진 무대포 조폭, 국가안전기획부 블랙요원 ‘구룡포’, 딸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내던지는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해 피 튀기는 액션과 달달한 로맨스, 애틋한 부성애까지 두루 소화한 류승룡은 다양한 얼굴로 ‘전천후 연기’ 능력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류승룡은 “배우들이 아직 과몰입 상태에 있다”면서 “용두사미가 될까 봐 걱정했는데 용두용미의 해피엔딩으로 끝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위에서 ‘류승룡 학대쇼’ 아니냐고 하지만 치열하게 촬영했고 많은 분이 공감해 준 작품이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빙’에서 쉴 새 없이 찔리고, 맞고, 내동댕이쳐지지만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가성비 높은 액션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류승룡이 중점을 둔 건 의외로 “주원의 고통스러운 모습”이다. 그는 “상처는 치료되지만 마음은 재생이 잘 안되는 모습을 통해 누구나 겉의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어렵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고 했다. “주원에게는 지희(곽선영 분)라는 인물이 유일하게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다. 두식(조인성)도 그런 인물이었는데 관심과 사랑, 위로가 한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우는 장면이 많아 ‘신파 거부감’이 들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사 없이 5분간 허우적거리는 몸짓만으로 절절한 슬픔을 드러낸 장례식장 오열 신은 류승룡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 준 명장면으로 꼽힌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염력’, ‘극한직업’, 드라마 ‘킹덤’ 등에는 그가 오열하는 모습이 한 번씩은 들어가 있다. 어떤 대목은 비애가 느껴지고, 어떤 부분은 코믹하지만 비슷한 연기를 연이어 하게 된 터라 그에게는 고민이기도 했다. 그런데 오히려 “대본을 끝까지 읽고 난 뒤 그 장면 때문에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상복을 갈아입다가 벗겨지지 않는 군화에 주저앉아 우는 장면에 박인제 감독의 디테일한 현장 디렉션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랭크(류승범)와의 격투 신을 두고 “콘티에도 없던 트럭 문짝을 떼 내 서로 때리는 아이디어가 나오자 현장 스태프들이 기어코 만들어 내더라”라며 “배우인 내 눈에는 그들이 초능력자로 보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시즌2를 암시하는 강한 여운을 남기고 끝난 ‘무빙’에 대해 “간절히 원하며 기다리고 있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해외 촬영을 앞둔 그는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닭강정’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 충장·금남로서 7080 추억여행 떠나요

    충장·금남로서 7080 추억여행 떠나요

    ‘추억’과 ‘7080’을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도심 길거리 축제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원도심 상권 회복’을 목표로 지난 2004년 첫 행사가 열린 이후 20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충·장·발·광’이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문화프로그램을 총괄했던 김태욱 감독을 총감독으로 영입해 ‘추억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한다. ‘전국 최고 길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한 충장축제는 그동안 7080세대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을 동력 삼아 성장해 왔다. 성년을 맞은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하기 위해 ‘글로벌축제추진단’을 새로 꾸렸다. 기초부터 충장축제를 재점검하고 이를 통해 ‘추억의 확장성’과 ‘문화적 코드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 프로그램은 추억 모음, 상징물, 추억 놀이, 기억행렬, 의식 등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개막 기념식은 광주 시민의 추억에 담긴 ‘희로애락’을 모두가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DJ로 변신한 가수 김정민과 코요테가 시민과 추억토크를 진행하고 인순이와 시민 200명의 합창 세리머니,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프닝 영상을 통해 광주시민의 추억이야기, 스무살 광주 청년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금남로에는 광주시민들의 거대한 기억저장고 역할을 할 ‘추억정원’이 조성된다. 또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는 ‘추억의 고고장’을 비롯해 다양한 추억 놀이터와 로드시어터가 문을 연다. 충장로4가에서는 결혼 이벤트가 열리고 충장로 건물 옥상 등을 이용한 하늘놀이터가 열려 추억을 기억하고 만들어 갈 시공간이 펼쳐진다. 충장축제의 또 다른 메인 프로그램은 스페인의 대표 축제를 벤치마킹한 ‘마스클레타’다.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 5분간 금남로 무대와 추억정원에서 펼쳐지며 수천 발의 폭죽과 점화의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도 새롭게 준비됐다. 비눗방울을 불며 옛 감성을 돌아보는 사전 참여 퍼레이드부터 공모를 거친 경연형 퍼레이드, 국민참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축제 막판엔 동구 13개 동 주민이 합동으로 만든 상징물을 운반해 불태우는 ‘추억 나르다’와 ‘불 사르다’가 진행되는 등 ‘불의 의식’이 펼쳐진다. 불의 의식을 통해 관람객들은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세계 버스킹 경연대회도 열린다. 올해 2회를 맞는 광주버스킹월드컵으로 1등 5000만원 등 총상금만 1억원이 걸린 대형 이벤트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년을 맞은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버스킹 월드컵을 통해 광주와 동구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 주고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낯선 몸짓 生의 본질

    낯선 몸짓 生의 본질

    낯선 곳에 놓였을 때 인간의 감각은 극대화된다. 특히 그곳이 정글 같은 미지의 대자연일수록 생존 본능은 몸의 온 신경을 날카롭게 곤두세운다. 그런 곳이라면 반응도 평소와 달라지기 마련이라 인간은 낯선 자신을 만나게 된다. 오는 10월 4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선보이는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장의 신작 ‘정글-감각과 반응’은 내면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곳이자 가식과 허영이 없는 공간으로서의 정글과 그 안에서의 움직임을 드러낸다. 김 단장의 취임 후 첫 안무작이자 2023 MODAFE(국제현대무용제) 공동개막작이다.●“감각이 열렸을 때 새로운 몸짓 나와” 지난 1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김 단장은 “스스로 감각하고 반응할 수 있는 것에 민감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그 감각들이 열렸을 때 새로운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감각과 반응’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몸짓을 만들어 내기 위한 공간으로서 ‘정글’은 김 단장이 생각한 “최적의 장소”다. 같은 종이더라도 정글에 사는 벌레를 마주했을 때 반응이 일상에서 마주했을 때와 차원이 다른 것을 생각하면 왜 정글이라는 공간을 설정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김 단장은 “스리랑카 정글을 가 봤는데 ‘이 안에서 서식하는 생명체들은 인간 사회와 멀어질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 대낮인데도 무섭더라”라면서 “정글은 늘 가던 곳이 아닌 데다 그 안에는 두려움의 대상도 있고 어떤 일이 펼쳐질지도 모르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발견되는 장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정글, 생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김 단장이 무용수들에게 상황을 주고 스스로 움직임을 찾게 하는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이라는 과정을 통해 움직임을 만들었다. 관객들은 정글에서 끌어낸 무용수들의 낯선 움직임을 통해 생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치열한 모습을 보게 된다. 60분간 이어지는 공연 동안 노래 후렴구처럼 되풀이되는 움직임을 없게 해 작품의 질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작품에 성의가 들어 있는 게 중요하다”는 김 단장의 철학이 반영됐다. 김 단장은 “반복에서 오는 리듬감을 생각하는 분도 있는데 최근 들어 움직임을 중요시하게 되면서 움직임을 반복하는 게 재밌지 않더라. 하나하나 쌓아 가는 과정 안에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 주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 반복되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18명, 60분간 쉼없이 몸으로 말하다 무대에는 18명의 무용수가 등장해 거대한 움직임을 펼쳐 낸다. 지난 5월 단장으로 취임한 그가 무용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 주고 싶어 많은 인원을 선발했다. 김 단장은 “사람들이 국립현대무용단에 기대하는 작품 규모가 있어 국립현대무용단이 할 수 있는 작품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그간 150편 넘게 만들면서 무용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무용은 움직임이고 움직임 안에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해 움직임이 잘 보일 수 있는 작품, 춤의 본질에 더 접근하는 작품을 보여 주고자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 윤이나 내년 복귀…KGA 징계 1년 반으로 절반 감경, 2024년 2월 해제…KLPGA도 뒤따르나?

    윤이나 내년 복귀…KGA 징계 1년 반으로 절반 감경, 2024년 2월 해제…KLPGA도 뒤따르나?

    지난해 한국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남의 볼인 줄 알고도 경기를 이어갔다가 나중에 자수해 물의를 빚었던 ‘장타 여왕’ 윤이나(20)가 내년 필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대한골프협회(KGA)는 26일 공정위원회를 열어 윤이나에게 내려졌던 출전 정지 3년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KGA 공정위원회는 윤이나가 협회의 징계 결정에 순응하고, 징계 이후 50여 시간의 사회봉사 활동과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투어 13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진지한 반성과 개전의 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구제를 호소하는 5000여 건의 탄원에 3년의 협회 징계가 국내 전체 프로투어 3년 출전 정지로 이어져 중징계에 가깝다는 여론적 평가 등을 고려하여 출전 정지 기간을 감경하고 사회봉사 활동 50시간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윤이나의 출전 정지 징계는 이로써 내년 2월 18일 해제된다. 이에 따라 윤이나는 KGA가 6월에 주최하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윤이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라 한국여자오픈을 제외한 KLPGA 투어 대회에는 나설 수 없다. 다만 KLPGA 투어 역시 KGA의 징계 감경 조치를 따라갈 가능성이 커 내년에는 윤이나가 KLPGA 투어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윤이나는 지난해 데뷔한 KLPGA투어 무대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 가공할 장타력을 앞세운 화려한 v플레이로 투어 최고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다. 윤이나는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때 오구 플레이를 했으나 자진 신고하지 않은 채 KLPGA 투어에 계속 출전하다가 한 달이 지난 7월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대회 때 뒤늦게 KGA에 신고했다. 공교롭게 윤이나는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했고, 8월 KGA와 KLPGA 투어로부터 거푸 징계가 내려졌다.
  • 메타라이브 앱과 현장 콘서트가 어우러진 ‘2023 파워풀 대구 뮤직페스타 with 대구메타라이브’ 성료

    메타라이브 앱과 현장 콘서트가 어우러진 ‘2023 파워풀 대구 뮤직페스타 with 대구메타라이브’ 성료

    23·24일 대구스타디움·대구메타라이브 앱에서 온·오프라인 콘서트이석훈·몽니·윤딴딴·권진아·소란 등 뮤지션 총출동…다채로운 이벤트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이하 문예진흥원)가 주관한 ‘2023 파워풀 대구 뮤직페스타 with 대구메타라이브’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프라인 콘서트 현장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성된 가상무대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주최 측 추산 현장 콘서트 2000명, 메타버스 가상공간 공연장 방문 실시간 3000명으로 많은 관심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23일은 4인조 모던 록 밴드 몽니 출연을 시작으로 인기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이석훈과 함께 했으며, 24일은 국내 인디신을 대표하는 밴드 소란이 출연,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권진아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밤의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그리고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에 앞서 펼쳐진 1부 공연에서는 총 171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버스커 10개 팀(이훈주, 튠에이드, 러브러브, 악단어떤, 느루, 섬과도시, 앤틱문, 고양이용사, 피트, 김태은)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뮤지컬 갈라쇼, 어쿠스틱 기타 듀오, 국악, 재즈 피아노 등 다양한 장르로 이루어진 수준 높은 버스킹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과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장 이벤트 부스에서는 ‘대구메타라이브 퀘스트’ 미션으로 100% 당첨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했고, 무대에서는 MC와 관객, 대구메타라이브앱이 함께 소통하는 83타워 타일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이 소통하는 무대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다양한 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됐다. 대구메타라이브앱에서는 뮤직페스타 가상무대 인증 이벤트가 동시에 열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공연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이번에 소개한 대구메타라이브는 대구의 주요한 관광지를 실제와 같이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대표적인 대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현실에서 이뤄지는 공연을 메타버스의 공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공식 서비스되고 있는 대구메타라이브는 ▲대구미술관 ▲동성로 ▲앞산전망대 ▲83타워 ▲수성못 ▲서문시장 등 대구를 대표하는 11곳의 관광지를 현실 데이터와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 등이 융합된 가상 복합 문화공간이다. 대구의 마스코트 도달쑤 캐릭터를 통한 대구 관광 정보 및 홍보영상, 관광지 정보 등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 운세를 알려주는 챗봇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미술관 가상월드에서는 지난 7월 선보인 ‘물, 불, 몸’ 전시에 이어 대구미술관이 소장한 고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웰컴홈-향연’ 전시를 관람 할 수 있고, 수성못(주간) 가상월드 무대에서는 뮤지컬 투란도트 하이라이트 360도 VR 영상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 [속보] 민주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홍익표

    [속보] 민주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친이재명)계 3선 홍익표 의원(서울 중·성동갑)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26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제21대 국회 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재적 의원의 과반(84표) 이상을 득표하면 즉시 당선인이 결정되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고, 이에 1차 투표에서 두 명의 상위 득표자인 홍익표·남인순 의원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하위 득표자인 김민석 의원은 후보자에서 제외됐다. 홍 의원은 결선 투표에서 남 의원을 제치고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구체적인 득표수는 발표하지 않았다. 홍 의원은 지난 4월 진행된 원내대표 경선에도 출마했으나 비명계 박광온 의원에 밀려 낙선한 바 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당내 계파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이날 오전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홍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 남해에서 즐기는 독일...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6~8일

    남해에서 즐기는 독일...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6~8일

    대한민국 안에 있는 작은 독일인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다음달 독일풍 맥주 축제가 열린다.남해군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남해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세계 3대 축제 가운데 하나인 독일 뮌헨 ‘옥토버 페스트’를 토대로 시작한 독일풍 축제로 한국에서 독일 정통 맥주와 소시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다. 남해군은 독일마을 맥주축제 명성을 높인 ‘옥토버나이트’와 ‘퍼레이드’ 등 기존 주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고, ‘독일마을’ 정체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많이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빅텐트를 그대로 도입해 독일마을 축제장에 대형텐트를 치고, 주 무대와는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로 공간을 꾸민 ‘빅텐트존’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마다 축제때 인기가 높은 개막식날 퍼레이드도 올해는 개막 첫날 한차례에 이어 2일째와 3일째도 두차례씩 진행한다. 퍼레이드는 전문 공연단이 합세해 규모가 커졌다. 유럽 전통 요들송 공연단은 주무대와 빅텐트존, 마을 안팎 곳곳을 돌며 흥을 돋운다. 마을광장에 설치되는 무대존, 그늘막존, 키즈 및 인문학존 등으로 이뤄진 축제 중심 무대는 뮌헨 성당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광장 가운데에 설치한 그늘막존에는 스탠드형 테이블이 배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다.파독전시관 옆 공간에 마련한 키즈 및 인문학존은 그림형제의 작품 ‘헨델과 그레텔’에서 영감을 얻어 과자 모형으로 꾸며 어린이 등 방문객들이 독일 인문학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축제 때 시행해 반응이 좋았던 쓰레기 없는 축제를 올해도 그대로 유지한다. 광장에서 유리맥주잔을 사용하고, 축제장 모든 구역에서 친환경 재생컵을 사용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축제장에서 개인 컵을 지참해 사용하는 100명에게 맥주 400cc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스터와 홍보전단지(리플릿) 등 종이 인쇄물을 없애고 대신 QR 코드를 활용한다. 관광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해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는 통일된 축제복장을 착용하고, 메뉴와 가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축제기간 교통난 해소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인근에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화암주차장과 삼동초등학교에서 축제장을 오간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독일마을맥주축제를 올해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장미란 차관, 권순우 비매너 논란에 “문제 행동 상당히 유감”

    장미란 차관, 권순우 비매너 논란에 “문제 행동 상당히 유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2022 항저우아시아게임 테니스 대표 권순우의 비매너 논란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25일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과의 통화에서 “(권순우의)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국제무대이기 때문에 국가대표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며 “오늘 있었던 문제 행동은 상당히 유감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권순우(단식 세계랭킹 112위)는 전날 중국 항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단식 2회전에서 자신보다 500계단 낮은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636위)에게 1-2(3-6 7-5 4-6)로 패배했다. 예상치 못한 패배에 분을 삭이지 못한 권순우는 라켓을 내리치며 화풀이했고, 테니스의 기본인 상대 선수와의 악수도 거부했다. 이에 일파만파 논란이 일자 장 차관이 나서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한편 23일 개막식에 참석한 장 차관은 25일 여자 기계체조 예선 경기와 여자 핸드볼 예선전, 남자 펜싱 사브르 준결승전, 수영 계영 결승전 등을 찾았고, 26일엔 사격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여자 수구 예선전 등을 관람했다. 여자 기계체조 도마 예선전에서 실수한 오소선에겐 “부상 없이 잘 끝내 다행이다.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2-16으로 꺾은 여자 핸드볼 대표 선수단에 축하를 건넸다. 이에 신은주(30·인천시청)는 “장 차관이 예선전부터 응원을 와주셔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만나는 ‘김제지평선축제’ 다음주 개막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만나는 ‘김제지평선축제’ 다음주 개막

    풍요로운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맞닿은 전북 김제에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린다. 지난 1999년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중 유일하게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한다. 우리나라 최고 최대 수리시설인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주민과 함께하는 ESG 축제 김제지평선축제는 ESG(Environmental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생분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종이 인쇄물 축소, 에코존 지정을 통한 다회용기와 친환경 용기 사용 장려, 재활용품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포토존 조성 등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축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장내 농특산품 할인 판매 수수료 지원, 판매부스 입점료 인하, 청년장터 공간 조성, 시내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무대공연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시민주도 축제 구현을 위해 지역예술인, 청년농부, 소상공인 등 지역 민간단체와 경영체가 기획단계부터 축제운영까지 공간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바가지 없는 정직한 축제 최근 많은 지역축제가 바가지요금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지평선축제에서는 음식가격을 표준화하고 가격공시를 통해 바가지 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축제라는 슬로건처럼 김제지평선축제의 먹거리장터에는 1만원을 넘는 음식이 없다. 여기에 지난 6월에 개최된 읍면동 특화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지역 특산품인 삼채뿌리와 한우를 넣은 금산면의 소고기삼채 육개장을 비롯한 지역별 특화음식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땅에선 민속놀이, 하늘엔 검은 독수리 지평선축제에는 산업화와 더불어 이제는 쉽게 찾아볼수 없는 시골 아궁이에 직접 불을 지펴 밥을 지어 먹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향수와 그리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벽골제 쌍룡놀이,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횃불퍼레이드는 물론, 황금들녘 메뚜기 잡기, 지평선 연나리기, 트랙터 마차투어, 우마차여행, 벼 수확체험, 초가집만들기 등 전통 농경문화와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0월 7일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새만금 바람쉼터 하늘 위를 나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으로 23분간 탁 트인 새만금의 하늘을 하늘을 수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축제 기간 손님맞이를 위해 26일 김제 벽골제에서 현장 보고회를 열고 행사장과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행사장 곳곳에 쉼터를 조성하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모유 수유방, 정수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축제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진입 차량을 최소화하고 구간별 셔틀버스 운영노선과 시간대를 증편하는 등 종합적인 교통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김제지평선축제가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행사장 구성에 많은 변화를 준 만큼 관광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희망 Y-STAR사업단, 대구·경북 대학 총동아리 연합전 개최

    청년희망 Y-STAR사업단, 대구·경북 대학 총동아리 연합전 개최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25일 ‘제1회 Y-STAR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희망 Y-STAR사업단이 ‘대학 청년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대학 동아리들의 교류 및 상생을 토대로 대학 공동체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청년들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계명대, 경일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등 총 30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각 대학 밴드부와 응원단이 마련한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청년희망 Y-STAR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원데이클래스 개최,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체험 부스 운영 등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청년희망 Y-STAR 이희용 사업단장(영남대학교 무역학부 교수)은 “이번 Y-STAR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을 통해 지역 청년 중심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대학과 청년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하는 새로운 청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지역 청년 문화 거점 공간 구축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는 대학의 지원, 공공의 자원,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를 통한 청년의 창의적인 에너지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제1회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제1회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마곡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회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제1회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은 우리나라 전통한복 패션쇼와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몽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페루, 볼리비아, 모로코 등 국가별 문화 체험 및 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었다. 아이수루 의원은 축사를 통해 “많은 선주민과 이주민 여러분이 함께 참석해 축제를 즐기고 계신 것을 보니 국제 상호문화교류 대축전이 다양한 문화를 한국 사회에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국가 간 친선을 도모하여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이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 공연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한 상호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다문화의 이해와 화합의 장을 확장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시민의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수루 의원은 “다문화를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마음속 국경을 없애고 모두가 상생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 청소년이 직접 만든 문화 축제…광진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최

    청소년이 직접 만든 문화 축제…광진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최

    서울 광진구와 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소년과 구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광장동 일대 청소년 문화 활성화 지원’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23일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특히 20개 체험부스가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붓글씨, 수채화, 미니 오락실, 재활용(업사이클링)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여러가지 볼거리도 더해졌다. 수제 비누와 향수, 과일청을 판매하고,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이 전개됐다. 또 합창단과 풍물, 사교댄스 등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꾸민 무대로 열기를 띄웠다. 이날은 약 700명의 주민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열려서 좋다”, “친구들과 이것저것 체험하고 만들며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문화 체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꽃천지 하동 북천으로...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꽃천지 하동 북천으로...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꽃천지 북천으로’. 경남 하동군 북천면에서 27일부터 열리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올해 슬로건이다. 경남 하동군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3일간 북천면 직전·이명마을 앞 20만㎡에 이르는 넓은 들판 꽃단지 일원에서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주최·주관으로 제17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축제가 열리는 직전마을과 이명마을 주변 꽃단지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비롯해 황화코스모스, 천일홍, 백일홍 등 각양각색 꽃단지와 조롱박 터널 등이 조성됐다. 레일바이크가 다니는 옛 북천역에서 양보역 사이 철길 주변에는 가을 고향역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해바라기, 사루비아, 로즈마리 등 다양한 꽃을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농촌의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만개한 코스모스·메밀꽃이 가득찬 꽃단지를 배경으로 주무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매일 열린다.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특산물 경매, 관광객 장기·노래자랑, 팔씨름 선발대회, 빙고 경품 추첨, 댄스왕 선발대회, 어린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여성 훌라후프왕 선발대회, 어울림 한마당 등이 마련된다.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푸드트럭, 향토음식 부스, 잡화부스, 건강식품 등 먹거리 매장도 운영된다. 축제장소에서 2.5㎞쯤 떨어진 곳에 이병주 작가의 문학작품과 유품 등을 전시해 놓은 이병주 문학관이 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 5분쯤 걸린다.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농촌 경관보전직불제 사업과 연계해 농촌경관을 활용하고 농촌체험관광형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했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유휴농지에 경관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과 농업인 소득을 동시에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천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6~7월 계속된 장마로 꽃 파종이 늦어져 코스모스·메밀 개화시기를 동시에 맞추기 어려웠지만 최대한 축제 시기에 맞춰 꽃이 피도록 정성을 쏟아 가꾸었다”고 말했다.
  • 가을의 한국춤, ‘2023 춤&판 고무신춤축제’ 성공적 개최

    가을의 한국춤, ‘2023 춤&판 고무신춤축제’ 성공적 개최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윤수미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가 주최한 ‘2023 춤&판 고무신춤축제’가 지난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옛 것이라는 의미의 고(古)와 춤의 무(舞), 그리고 새로움이라는 뜻의 신(新)이라는 조합어로 탄생된 ‘고무신춤축제’는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차를 맞이해 수도권 14개 대학의 한국무용단체가 참가했다. ‘고무신춤축제’는 한국춤의 주요세대가 될 젊은 춤꾼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9월 14, 15일 양일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진행됐으며 1000여석의 극장을 매진시킬 정도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고무신춤축제’에서는 궁중정재인 ‘춘앵전’부터 국가무형문화재인 ‘태평무’, 다양한 개성이 담긴 현대 한국창작춤까지 광범위한 작품들이 무대를 채웠다. 특히 14개 대학의 대표학생들이 모인 대학연합 프로젝트팀 컴바인은 개인이 세운 벽인 그리드를 허물고 타인과 마음을 나누는 뭉클한 내용을 담은 ‘합쳐진 하나의 그리드’를 공동안무작품으로 발표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춤&판(춤앤판)’은 한국전통춤의 다양한 작품들을 독무로 선보이는 한국춤축제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전통예술활성화를 위한 전문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과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춤&판’은 국가무형문화재와 지방문화재 작품, 그리고 다양한 전통 레파토리를 선보였다. 이렇듯 한국춤협회는 ‘춤&판’을 통해 한국 전통의 정서가 담긴 새로운 작품들을 발굴하며 한국전통춤의 레파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27명의 전통춤꾼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무대는 관객들에게 한국춤의 희노애락, 흥과 같은 다채로운 감정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23일에 진행된 초청공연은 현 이사장인 윤수미로 시작해 역대 이사장인 이미영, 백현순, 윤덕경, 임학선, 초대 이사장인 김매자까지 이어진 무대였다. 빠른 기간 안에 티켓이 매진될만큼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초청공연은 한국춤협회의 역사와 상징, 그리고 소통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 의미있는 공연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26일에 진행된 ‘2023 춤&판 고무신춤축제’ 좌담회에서는 ‘고무신춤축제’ 대학연합 프로젝트팀에 참여했던 대학생들과 ‘춤&판(춤앤판)’에 출연했던 한국춤꾼들이 만나는 자리였다. 일반적인 예술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다른 세대의 무용가들이 만나 중견 무용가는 예술세계 구축과 한국춤의 정통성에 관한 제안을, 신진 무용가는 현시대 젊은 예술인이 갖는 한국춤의 현시대적 시각 및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춤협회는 이 자리를 통해 한국무용계의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하고 세대별 한국춤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확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3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젊은 차세대부터 중견, 원로까지 다양한 세대의 한국춤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한국춤의 대표 축제로써 자리잡았다. 윤수미 한국춤협회 이사장은 “춤&판에 참여해주신 27명의 춤꾼들, 고무신춤축제에 참여해주신 각 대학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한국춤협회는 한국춤의 저변확대, 한국춤 레파토리 개발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핵 오염수냐 아니냐…IAEA 총회서 또 충돌한 중일

    핵 오염수냐 아니냐…IAEA 총회서 또 충돌한 중일

    중국과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놓고 국제무대에서 또다시 설전을 벌였다. 26일 NHK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중국 대표가 먼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대표로 연설한 류징 중국 국가원자력기구 부주임은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대부분의 핵종을 제거했다며 처리수라고 부르는 오염수를 ‘핵 오염수’라고 한 뒤 “일본은 관련국 국민의 강한 반대에도 해양 방류를 시작해 국제사회의 폭넓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비판헀다. 뒤이어 일본 대표로 연설에 나선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은 “안전성에 만전을 기한 뒤 8월에 방류를 시작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IAEA에 가입했으면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을 발신하고 돌출된 수입 규제를 취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류 부주임은 다시 발언 기회를 요구하며 오염수 방류가 환경이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본의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히키하라 다케시 빈 주재 일본대사는 “안전성은 매일 모니터링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중국의 몇몇 원전에서 방류되는 삼중수소(트리튬)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류되는 계획량의 5배에서 10배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 등이 참여한 각국 대표 연설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비판한 국가는 중국 이외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 대표 연설에 앞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모두 발언에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IAEA는 독립된 입장에서 (방류) 상황 평가와 분석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후쿠시마 제1원전) 현지에 사무실도 마련하는 등 마지막까지 (방류 작업에 대해)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7월 일본을 방문해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결론 내린 최종 검증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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