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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절반 이상 “정권 교체될 것”

    국민 절반 이상 “정권 교체될 것”

    내년 대선에서 정권이 교체될 것이라고 보는 국민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정권이 교체될 것’이라는 응답이 53.2%로 ‘여당 후보 재당선’ 38.2%보다 높았다. 4.7 재보궐선거에 앞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3월 조사에서는 정권 교체가 58.6%, 여당 재당선이 31.9%이었다. ●무당층 56.7% “교체” 예상 우세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76.3%가 여당 재당선을 예측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는 92.1%가 정권이 교체될 것이라고 봤다. 대선 승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에서는 정권 교체 응답이 56.7%로 여당 후보 재당선(22.0%)보다 훨씬 우세했다. ●호남 제외 전 지역서 “교체” 요구 지역별로는 호남(여당 후보 재당선 63.2%, 정권 교체 28.5%)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정권 교체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여권 핵심 지지층인 40대가 유일하게 여당 재당선(50.8%)이 정권 교체(39.2%)에 비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여당 재당선(46.8%)과 정권 교체(46.5%) 응답률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20대(18~29세)는 37.8%가 여당 후보 재당선을, 54.3%는 정권 교체를 택했다. ■조사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한 여론조사는 지난 12~14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0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 각각 600명, 608명이다. 연령별로는 18~29세가 17.7%, 30대가 15.4%, 40대가 18.6%, 50대가 19.4%, 60세 이상이 28.9%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무선전화 100%, 표본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 번호 리스트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률은 13.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창간기념 여론조사] 이재명(27.2%) 윤석열(26.8%) 접전…이낙연(16.0%)

    [창간기념 여론조사] 이재명(27.2%) 윤석열(26.8%) 접전…이낙연(16.0%)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경기지사(27.2%)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26.8%)이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신문이 창간 117주년을 맞아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208명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8% 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각축인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6.0%)가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대목은 4·7재보선을 앞둔 지난 3월 말 서울신문·현대리서치 조사(서울·1000명)와 비교해 이 지사가 1.7% 포인트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은 9.8% 포인트 떨어졌다는 점이다. 이 전 대표는 4.5% 포인트 반등했다.  서울과 전국 조사여서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이 지사의 지지율은 견고하게 유지된 점을 알 수 있다. 반면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권 도전 공식선언 이후 ‘거품’이 걷혔고 이 전 대표는 올 초 ‘사면 논란’으로 놓친 지지율을 꽤 회복했다는 추세적 흐름이 확인된다. 앞서 서울신문·현대리서치 신년조사(지난해 12월·이 지사 26.7%, 윤 전 총장 21.5%, 이 전 대표 15.6%)와 비교해도 이 흐름은 뚜렷하다.  ‘2강1중’ 외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5.1%)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4.0%),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3.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9%), 정세균 전 국무총리(2.6%) 순이었다.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이 지사가 강세였다. 특히 40대에서 40.0%, 40대 남성으로 국한하면 44.6%에 달했다. 60대 이상에서는 윤 전 총장이 45.9%로 독보적이었다. 이 전 대표는 여성(21.5%)이 남성(10.4%)의 2배에 달했는데, 특히 MZ세대(18~39세) 여성에서는 29.6%로 이 지사와 같았다.  이 지사는 서울(28.6%)과 인천경기(32.2%), 광주전라(32.1%)에서 높은 반면 윤 전 총장은 보수세가 짙은 대구경북(33.4%)과 부산울산경남(34.3%)에서 강세였다. 윤 전 총장의 호남지지율은 신년조사(4.4%) 때보다 6.2% 포인트 오른 10.6%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고향 호남에서 34.4%였다.  이 지사는 민주당(47.4%)과 정의당(45.5%), 열린민주당(68.8%) 등 범여권 지지층에서 고르게 높았고 무당층에서도 29.6%였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57.0%)과 국민의당(36.3%) 지지층에서 두드러졌다. 중도층에서는 윤 전 총장(26.2%)과 이 지사(24.2%)가 팽팽했다.
  • 국민 10명 중 7명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잘했다”

    국민 10명 중 7명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잘했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7명이 ‘잘했다’고 평가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수도권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12일 0시를 기해 시행됐다. 오후 6시 이전에는 최대 4명까지 사적으로 만날 수 있지만, 6시 이후에는 2명까지 만날 수 있다. 3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된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YTN의뢰, 지난 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27명 접촉, 500명 응답)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대해 응답자의 71.9%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잘못했다’는 응답은 25.7%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은 2.5%였다. 대부분 권역에서 방역당국의 방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광주·전라 거주자의 87.6%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76.0%), 대전·세종·충청(70.8%), 인천·경기(70.5%), 서울(68.6%) 순이었다. 대구·경북에서는 60.1%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모든 연령대에서도 방역당국의 조치를 긍정적으로 봤다. 30대(75.9%), 20대(74.3%), 50대(72.7%), 40대(71.4%), 70세 이상(68.2%), 60대(67.9%) 순으로 긍정 평가 비율이 높았다. 다만 이념성향과 지지정당별로는 평가가 갈렸다. 진보성향자는 대부분(92.4%) 잘했다고 평가했고 보수성향자는 절반 정도만(52.8%) 긍정적으로 봤다. 중도 성향자는 66.1%가 긍정, 32.3%가 부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자 91.4%, 국민의힘 지지자 47.3%, 무당층 75.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5.0%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문 대통령 지지율, 18주만에 40%대 회복…민주당 동반상승

    문 대통령 지지율, 18주만에 40%대 회복…민주당 동반상승

    국민의힘 37.1%, 민주 32.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18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3.1% 포인트 오른 41.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3.2% 포인트 내린 54.9%였다. 긍정평가는 LH(토지주택공사) 사태 직후인 지난 3월 첫째주(40.1%) 이후 18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13.5% 포인트↑)와 무당층(9.1% 포인트↑), 진보층(5.4% 포인트↑)과 인천·경기(4.1% 포인트↑)·부산·울산·경남(4.0% 포인트↑)·대구·경북(3.8% 포인트↑)·호남(3.4% 포인트↑), 여성(4.2% 포인트↑)에서 많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도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과 함께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3.3% 포인트 오른 32.9%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0.6% 포인트 떨어진 37.1%였다. 민주당 지지도가 다시 30%대를 회복한 것은 같은 조사 기준 지난 5월 넷째주(30.5%) 이후 6주 만이다. 민주당도 30대(12.1% 포인트↑)와 진보층(2.9% 포인트↑), 호남권(6.4% 포인트↑), 인천·경기(5.4% 포인트↑)·대구·경북(5.3% 포인트↑), 여성(5.1% 포인트↑) 등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그 뒤를 이어 열린민주당 7.0%, 국민의당 6.0%, 정의당 3.5%순이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야권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증 논란 등에 따라 여권 지지층이 결집,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도가 함께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역선택 논란 띄운 국힘 김재원 “민주당 선거인단 참여하자”

    역선택 논란 띄운 국힘 김재원 “민주당 선거인단 참여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1차 선거인단 신청 마지막 날인 11일 정치권에서는 경선 일반 국민참여 ‘역선택 논란’이 화두에 올랐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해 달라고 앞다퉈 문자 메시지를 보내와 기꺼이 한 표 찍어 드리려고 신청을 완료했다”며 여당 선거인단 신청을 독려한 것이 단초였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 경선 국민선거인단 모집에 신청했다는 인증 사진을 올리고 “현재까지는 이재명 후보보다 추미애 후보님께 마음이 간다”고도 밝혔다. 특히 “7월11일 오후 9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두 민주당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해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어 달라”며 참여를 권하기도 했다. 평소 당에서도 당내 경선에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높이는 것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 온 김 최고위원은 일반 국민 참여 경선의 맹점을 지적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경선에서 일반 국민의 범위를 당원과 무당층으로 한정 짓지 않으면 상대 진영에서 의도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어 이 같은 현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직접 보여준 것이다. 당장 민주당 대선 캠프들은 발칵 뒤집혔다. 이재명 후보 캠프는 “역선택은 민주주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사실상의 ‘범죄행위’나 다름없다”며 “야권은 민주당 경선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특정 정당의 지지자들이 상대 당 후보에 대한 역선택을 공개적이고 노골적으로 선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더욱이 제1야당의 최고위원이란 사람이 범죄적인 역선택을 선동하고 있는 사태와 SNS, 유튜브의 파급력을 고려하면 역선택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민주당에서는 선거인단이 200만명이 넘으면 역선택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고 보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중 방일 반대 60.2%” [리얼미터]

    “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중 방일 반대 60.2%”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기간 중 일본을 방문하는 데 대해 응답자의 60%가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방일 찬반을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은 60.2%로 집계됐다. ‘찬성한다’는 33.2%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6.5%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반대’ 응답이 71.5%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찬성 27.7% vs 반대 67%)과 인천·경기(찬성 28.3% vs 반대 61.1%) 등에서 찬성 대비 반대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우세했다. 반대 응답 우세 기류는 이념 성향, 지지 정당과는 대체로 무관했다. 다만 무당층에서는 반대가 41.6%에 그친 반면 ‘찬성한다’와 ‘잘 모르겠다’는 각각 35.5%, 22.9%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 이준석 효과, 국민의힘 지지율 30%...국정농단 이후 최고치[갤럽]

    이준석 효과, 국민의힘 지지율 30%...국정농단 이후 최고치[갤럽]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30%를 기록했다. 이준석 신임 대표가 취임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은 18일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7 보궐선거를 마친 직후인 9주 전(4월 3주차)와 같은 수치다. 또한 이는 국정농단이 발생하기 전인 2017년 새누리당이 기록했던 32%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와 동일한 31%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7%로, 전주보다 3%포인트 줄어든 무당층이 모두 국민의힘으로 간 양상이다.이어 국민의당과 정의당 각각 5%, 열린민주당 2%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에서만 민주당이 앞섰을 뿐, 서울, 충청, 영남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섰다. 경기인천에서는 29%로 동률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을 더 많이 지지했고(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7%), 여성은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26%)을 더 많이 지지했다. 한편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38%로 나타났다. 상승 4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섰다.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한 53%였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1%/56%, 30대 43%/50%, 40대 49%/42%, 50대 40%/53%, 60대+ 32%/59%로, 40대를 제외하고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이준석, 국민의힘 당권 지지도 48.2%...나경원과 31.3%p 차

    이준석, 국민의힘 당권 지지도 48.2%...나경원과 31.3%p 차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길리서치가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48.2%를 기록했다. 2위인 나경원 후보(16.9%)와는 31.3%포인트 차이다. 나 후보 다음으로는 주호영 후보(7.1%), 홍문표 후보(3.1%), 조경태 후보(2.3%) 순이었다. ‘잘모름’·무응답은 22.4%였다. 여권 지지자를 제외하고 응답 대상을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602명으로 한정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50.9%까지 올라갔다. 이 경우 나 후보는 19.7%, 주 후보는 7.0%, 홍 후보는 3.4%, 조 후보는 1.5%의 지지율을 보였다. ‘잘모름’·무응답은 17.5%다. 국민의힘은 본 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 30%, 당원 투표 70%를 각각 반영해 합산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본 경선 룰대로 환산할 경우, 당원 투표에서 나 후보가 이 후보를 16.2%포인트 차이 이상으로 앞서야 승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이준석 돌풍’…나경원 제치고 연달아 1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이준석 돌풍’…나경원 제치고 연달아 1위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가 23일 잇달아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PNR 피플네트웍스가 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전 최고위원은 26.8%, 나 전 의원은 19.9%로 집계됐다. 이 전 최고위원의 지지율은 연일 상승세다. 지난 9일 여론조사에서 13.9%로 2위를 기록했지만 16일 여론조사에서는 20.4%를 얻어 나 전 의원을 역전했다. 이날 결과에서는 나 전 의원과의 격차를 6.9%포인트까지 벌렸다. 주호영 의원은 9.5%로 3위를 차지했으며 ‘초선 당권론’ 주자인 김웅 의원은 5.2%로 4위에 머물렀다. 이어 조경태 의원 3.6%, 김은혜 의원 32%, 홍문표 의원 3.2%, 윤영석 의원 1.8%이 뒤를 이었다. 이 전 의원이 나 전 의원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질렀다는 여론조사도 같은 날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에게 ‘국민의힘 대표로 누구를 지지하는지’를 물은 결과 이 전 최고위원은 30.1%, 나 전 의원은 17.4%를 기록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당대표 지지율에서 나 전 의원을 오차범위 밖인 12.7%포인트나 앞선 것은 처음이다. 주호영 의원은 9.3%로 3위에 올랐으며 김웅 의원 5.0%, 김은혜 의원 4.9%, 홍문표 의원 3.7%, 윤영석 의원 3.3%, 조경태 의원 2.8%이 뒤를 이었다. ‘기타·잘 모름·무응답’은 23.6%였다.두 여론조사 모두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피플네트웍스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으로부터 32.8% 지지율을 받아 나 전 의원 28.5%을 제쳤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합친 경우에도 이 전 최고위원 지지율은 31.1%로 나 전 의원 25.6%보다 높았다.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서는 이 전 최고위원이 성별·연령·지역·성향 전 부분에 걸쳐 ‘지지율 1위’ 차지했다. 남성(35.7%), 30대(36.2%), 40대(31.9%), 강원권(38.7%), 제주권(37.3%), 부산·울산·경남(33.7%), 중도층(36.0%) 등에서 모두 30%대 지지율로 얻으며 독주했다. 여성(24.5%), 20대(25.1%), 50대(29.1%), 60대(29.2%), 호남권(22.5%), 대구·경북(22.9%), 보수층(27.3%), 진보층(25.0%)은 20%대 지지율로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당권주자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비전발표회’를 연 뒤 28일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당대표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한다. 컷오프에는 당원 50%,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한편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발탁에 있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감사한다. 그런데 탄핵은 정당하다”라며 “이 얘기를 어딜가나 하는데 무슨 문제인가”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 시작은 그분 덕분이고 때문이다. 내가 계속하고 있는 건 내 의미와 목적을 찾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文지지율 34% 소폭 올랐는데 관평원 특공 악재…부정평가 1위 ‘부동산 정책’

    文지지율 34% 소폭 올랐는데 관평원 특공 악재…부정평가 1위 ‘부동산 정책’

    文지지율 2%P 상승…민주당도 32%로 올라 文 부정평가 58%…부동산 민심 악화 계속관평원, 특공 아파트 노린 세종청사 신축 논란한전·대전 공공기관도 특공 부당 수혜 의혹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소폭 오른 34%를 기록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가 긍정 평가 이유로 가장 많이 꼽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도 32%로 동반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부정 평가는 다소 내린 58%를 기록했으나 부동산 악재가 또다시 터지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투기 사태에 이어 이번엔 관세청 산하 관세분류평가원이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 혜택을 노리고 이전기관 대상이 아님에도 거액의 예산을 들여 세종시에 신축 청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부동산 민심은 다시 들끓었고 향후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文 지지율 상승했으나 또 부동산 악재관평원 직원 60% 아파트 부당 특공 의혹 한국갤럽이 지난 18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물어 21일 발표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34%, ‘잘못하고 있다’는 전주보다 3%포인트 떨어진 58%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코로나19 대처’(32%), ‘최선을 다함·열심히 함’(10%), ‘외교·국제 관계’(4%), ‘복지 확대’(3%), ‘전 정권보다 낫다’(3%)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는 백신 접종 속도전과 함께 인과성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백신 접종 이후 중증이상 신고환자 등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긍정 평가(62%)가 부정 평가(30%)를 크게 앞서고 나머지 다른 지역은 모두 부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각 지역 긍정-부정률은 서울 32%-62%, 인천·경기 33%-56%, 대전·세종·충청 37%-55%, 대구·경북 17%-78%, 부산·울산·경남 29%-65%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지지층인 40대에서 부정평가가 52%로 과반이 된 경우는 4월 3주차 조사(53%) 이후 한 달 만이다. 다만 18~29세에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20%를 밑돌았던 전주 조사치(19%)보다 크게 상승, 31%를 기록했다. 20대 이하에서 긍정평가가 30%대가 나온 것은 3월 4주차 조사 이후 8주 만이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3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0%), ‘코로나19 대처 미흡’(9%), ‘인사(人事) 문제’(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5%) 등이 지적됐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개발예정지 사전 내부 정보를 활용한 대규모 땅투기 사태에 이어 세종시 이전기관 대상이 아닌 관세청 산하 관세분류평가원이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 혜택을 노리고 예산 171억원을 들여 아무도 근무하지 않는 ‘유령 청사’를 짓고 직원 82명 중 49명이 특공 아파트를 분양받아 시세차익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면서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민심은 더욱 악화됐다. 이들은 세종 이전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받아 ‘세금 폭탄’ 논란으로 이의제기 신청까지 빗발쳤던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직원들도 같은 행정구역 안에서 20분 거리로 기관을 이전하면서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전은 세종지사와 세종전력지사, 대전 중부건설본부 등 3곳을 통합하는 사옥을 세종시에 건립하겠다고 나서면서 해당 직원 192명이 2017년 이후 현재까지 특공으로 세종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이 짓고 있는 세종시 소담동 사옥은 조치원에 위치한 기존 세종지사에서 차로 20분도 걸리지 않는다. 직원 2명은 공사가 소송 등으로 늦어져 지난해 11월에야 착공되면서 정년퇴직해 세종지사에서 근무할 일이 없는데도 특공 혜택을 받은 셈이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대전에 위치한 다른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들이 세종 이전을 명분으로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민주당 32% vs 국민의힘 26% 민주당은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3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26%, 무당층은 전주와 동일한 30%로 집계됐다. 이밖에 정의당은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쟁의 양념” 같다던 문자폭탄…“지지자라면 예의 갖춰야” 선회

    “경쟁의 양념” 같다던 문자폭탄…“지지자라면 예의 갖춰야” 선회

    “숫자가 많다고 대세 단정 못 해” 지적대선 앞두고 당내 갈등 진화 나선 듯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른바 ‘문파’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이 당내 의견이 다른 정치인을 향해 ‘문자폭탄’을 보내며 공격하는 것에 대해 “정말 저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라면 예의를 갖추고 상대를 배려하고, 보다 공감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문자메시지를 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문자폭탄 자제를 당부한 것은 처음이다. 과거 대통령 후보 시절에는 이를 “경쟁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양념 같은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이후 질의응답에서 “문자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평가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병역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군 장병 등을 예로 들기도 했다. 이어 “정치의 영역에선 많은 문자를 보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문자의 수가 많다고 그것이 반드시 대세이거나 대표성을 지닌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강성 지지자들의 의견이 과다 대표되는 한계점도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지자들을 향해 “예의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한 의사표시는 서로 대면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상대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설득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며 “그래야만 주장하는 바에 대해 공감을 받고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이 품격 있게 이루어질 때 중도파나 무당층도 논쟁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이게 될 텐데, 토론이 정이 떨어질 정도로 험한 방법으로 이뤄진다면 오히려 등을 돌리게 만들 것”이라며 인격 모독, 욕설이 담긴 문자를 경계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4월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강성 지지자들의 문자폭탄 등에 대해 “우리 경쟁을 더 이렇게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양념 같은 것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두둔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서로 배제하고 상처 주는 토론이 아니라 포용하고 배려하는 토론이 돼야 한다”며 에둘러 자제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이 추상적인 메시지를 낸 지 8일 만에 구체적으로 자제를 당부한 것은 문자폭탄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강성 문파를 비판해 온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문 대통령이 말한 대로 표현 방식이 예의 있고 정중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문자폭탄이 ‘양념’이라던 文, “상대 배려해달라” 간곡 당부

    문자폭탄이 ‘양념’이라던 文, “상대 배려해달라” 간곡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른바 ‘문파’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이 당내 의견이 다른 정치인이나 정치 그룹을 향해 ‘문자폭탄’을 보내며 공격하는 것에 대해 “정말 저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라면 예의를 갖추고 상대를 배려하고, 보다 공감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문자메시지를 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 후보 시절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에 대해 “경쟁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양념 같은 것”이라고 했지만, 이날은 문자폭탄 자제를 당부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이후 질의응답에서 “문자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평가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병역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군 장병 등을 예로 들기도 했다. 이어 “정치의 영역에선 많은 문자를 보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문자의 수가 많다고 그것이 반드시 대세이거나 대표성을 지닌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강성 지지자들의 의견이 과다 대표되는 한계점도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지자들을 향해 “예의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한 의사표시는 서로 대면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상대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설득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며 “그래야만 주장하는 바에 대해 공감을 받고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이 품격 있게 이루어질 때 중도파나 무당층도 논쟁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이게 될 텐데, 토론이 정이 떨어질 정도로 험한 방법으로 이뤄진다면 오히려 등을 돌리게 만들 것”이라며 인격 모독, 욕설이 담긴 문자를 경계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4월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강성 지지자들의 문자폭탄 등에 대해 “우리 경쟁을 더 이렇게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양념 같은 것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두둔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서로 배제하고 상처 주는 토론이 아니라 포용하고 배려하는 토론이 돼야 한다”며 에둘러 자제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이 추상적인 메시지를 낸 지 8일 만에 문파를 향해 구체적으로 자제를 당부한 것은 문자폭탄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文 지지율 36%·민주당 30.2% 동반 상승…코로나·부동산 과제

    文 지지율 36%·민주당 30.2% 동반 상승…코로나·부동산 과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반등해 30%대 중반 선을 회복한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4일과 6~7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2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6.0%로 전주보다 3%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3%포인트 떨어진 60.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7%다. 긍정평가는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이 33.5%로, 전주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서울도 전주보다 2.4%포인트 오른 33.8%로 상승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주보다 5.2%포인트 올라 38.9%를 기록했다. 다만 남성은 33.0%를 기록, 전주보다 0.8%포인트 소폭 상승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40대(50.4%)·50대(42.4%)가 각각 9.5%포인트, 8.6%포인트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20대(25.7%), 50대(29.1%), 70대 이상(25.6%)은 여전히 긍정평가가 20%대에 그쳤다. 특히 전체적인 반등 기류 속에서도 20대의 지지율은 전주보다도 1.2%포인트 하락했다. 20대의 경우 부정평가 역시 68.3%로 나타나 70대 이상(70.1%)을 제외하면 가장 높았다. 국힘 35.3%·민주 30.2%…격차 좁혀져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0%포인트 하락한 35.3%,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2.4%포인트 오른 30.2%로 집계됐다. 두 당의 격차는 5.1%포인트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사건 이후 가장 많이 좁혀진 것이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27.7%·10.3%포인트 ↑), 서울(29.0%·2.5%포인트 ↑), 여성(32.1%·3.9%포인트 ↑), 40대(43.7%·5.7%포인트 ↑)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그 밖에 국민의당 7.3%, 열린민주당 5.6%, 정의당 4.5%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남은 임기 우선 과제…코로나 29.5%·부동산 24.8% 한편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문재인 정부의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백신 확보 등 코로나 극복’이 2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는 24.8%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국민 화합과 통합’은 14.4%로 나타났고 ‘일자리 창출’ 14.1%, ‘한반도 평화 정착’ 7.9%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백신 확보 등 코로나 극복’이라는 응답이 38.6%로 전체 평균인 29.5%보다 높았다.인천·경기와 광주·전라에서는 ‘코로나 극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선택한 비율이 대등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선택한 응답이 18.1%로 전체 평균(7.9%)보다 높았다.대구·경북에서는 ‘국민 화합과 통합’(28.1%), ‘일자리 창출’(27%)을 선택한 비율이 높아 다른 지역과 차이를 보였다. 대전·세종·충남에서는 ‘코로나 극복’이 37.7%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화합과 통합’(16%), ‘부동산 시장 안정화’(13.9%), ‘일자리 창출’(12.6%), ‘한반도 평화 정착’(12.2%) 등 순이었다. 연령대별 선택 결과에도 다소 차이가 있었다. 20~50대에서는 ‘코로나 극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 평균과 비슷하게 집계된 반면, 60대에서는 ‘국민 화합과 통합’을 적극 추진해야 할 과제로 꼽은 비율이 31.0%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70세 이상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22.7%)와 ‘국민 화합과 통합’(21.9%)이 비슷하게 나타나 다른 연령대와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이념 성향과 무관하게 모두 남은 기간 적극 추진해야 할 과제로 ‘코로나 극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수성향 응답자에서 ‘국민 화합과 통합’(24.1%)을 선택한 비율이 전체 평균(14.1%)보다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도 큰 차이가 없었는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층, 무당층 모두 ‘코로나 극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선택한 응답 비율이 전체 평균과 비슷했다. 다만 ‘한반도 평화 정착’을 선택한 응답이 민주당 지지 응답자 중 17.1%로 전체 평균(7.9%)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5% 상승해 34%…최저치 찍고 반등

    문 대통령 지지율 5% 상승해 34%…최저치 찍고 반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29%)에서 반등한 34%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 4일과 6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8%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직무 긍정률은 5%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했다. 앞선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저치는 지난주 조사의 29%였다. 한국갤럽은 “4·7 재보궐 선거 이후 3주간 긍정률은 30% 내외, 부정률은 60%선에서 답보했으나 이번 조사에선 3월말·4월초 수준을 회복해 재보선 여파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령별 긍정-부정률은 20대 26%-61%, 30대 40%-50%, 40대 46%-49%, 50대 38%-57%, 60대 이상 25%-68%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69%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5%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긍정 25%, 부정 57%로 부정률이 앞섰다.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53%, 중도층에서 35%, 보수층에서 15%다. 긍정평가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처’(32%),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0%), ‘전반적으로 잘한다’, ‘복지 확대’(이상 5%), ‘외교/국제 관계’, ‘정직/솔직/투명함’, ‘전 정권보다 낫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3%), ‘코로나19 대처 미흡’(17%),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인사(人事) 문제’(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4%),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북한 관계’, ‘신뢰할 수 없음/비호감’(이상 3%) 등을 지적했다. 정당지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0%·국민의힘 28%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0%, 무당층 29%, 국민의힘 28%,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해 다시 국민의힘과의 격차가 2%포인트로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0대에서 39%,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40%로 가장 높았고,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7%로 가장 많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5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60%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22%며, 34%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았다. 이번 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하락은 성향 진보층, 30대에서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文 대통령 지지율 30% 선 무너졌다…29% 기록

    文 대통령 지지율 30% 선 무너졌다…29% 기록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30% 아래로 떨어졌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은 30일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2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역대 최저치다. 부정 평가는 60%였다. 4·7 재보궐선거 이후 3주째 긍정률은 30% 내외, 부정률은 60% 선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65%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당층에서는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14%, 부정 67%). 부정 평가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부동산 정책(28%), 코로나19 대처 미흡(17%),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인사 문제(각각 5%), 독단적·일방적·편파적(4%), 북한 관계,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리더십 부족·무능하다(각각 3%) 등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코로나 민심’마저 돌아섰다…1년 2개월 만에 ‘부정평가’ 역전

    ‘코로나 민심’마저 돌아섰다…1년 2개월 만에 ‘부정평가’ 역전

    백신 수급 불안감 높아지면서‘코로나 민심’ 부정평가 첫 추월대구·경북 감염사태 이후 처음백신 수급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여론이 처음으로 ‘부정적’으로 뒤집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넘어선 것은 대구·경북 집단 감염 사태 발생 직후인 지난해 2월 말(긍정 41%·부정 51%)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 49%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3%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더 높아진 것이다. 부정적인 평가를 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백신 확보와 공급 문제(55%)를 지적했다. 초기 대응 잘못(8%), 방역 확산·억제 문제(6%), 거리두기 정책부적절(5%), 백신 안전성 문제(4%) 등의 의견도 나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정부가 확보한 백신 물량 가운데 국내 도입이 완료된 백신은 총 387만 3000회분으로, 상반기 예정 물량(1808만 8000회분)의 21.4% 수준에 그친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사실 상당히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언급, 앞으로도 백신 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반면 이스라엘은 백신 2회차 접종자가 500만명을 넘었다. 전체 인구(약 930만명) 대비 2회차 접종자 비율은 약 54%, 접종 대상인 16세 이상 성인 인구 대비 비중은 80%에 육박한다. 인도, 유럽에서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백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고 미국도 ‘3차 접종’(부스터샷)에 나서면서 백신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 한편 정부 대응을 긍정 평가한 이들은 방역·확산 억제(27%), 거리두기 정책·단계 조정(13%), 다른나라 보다 잘함(10%), 백신 확보·수급(7%) 등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달 조사와 비교하면 대부분의 응답층에서 긍정률이 떨어진 가운데 성향별로 하락 폭에 차이가 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76%)과 진보층(81%→69%)보다는 국민의힘 지지층(29%→8%)과 보수층(45%→25%), 무당층(46%→35%)과 중도층(60%→37%)에서 더 많이 떨어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31%…7주 만에 소폭 반등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31%…7주 만에 소폭 반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반등해 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긍정평가는 31%, 부정평가는 60%였다고 23일 밝혔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 포인트 늘었고 부정평가는 2% 포인트 낮아졌다. 긍정평가는 3월 첫째 주 40%에서 계속 하락하다 7주 만에 소폭 상승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2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등을 많이 들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28%), ‘코로나19 대처 미흡’(17%),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만 긍정·부정률이 비슷했고, 다른 연령대는 부정률이 긍정률보다 높았다. 19~29세는 긍정평가는 25%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는 61%나 됐다. 반면 40대는 각각 48%와 44%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28%, 무당층 28%, 정의당 5%, 국민의당 4% 순이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 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 포인트 하락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종부세 완화 찬성 44% vs 반대 38%…중도층은 찬반 팽팽

    종부세 완화 찬성 44% vs 반대 38%…중도층은 찬반 팽팽

    보수·5060은 찬성…진보·3040은 반대 우세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찬성하는 응답이 반대 의견보다 우세한 가운데 지지 정당이나 세대별로 의견이 엇갈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전날 18세 이상 500명에게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44%는 완화에 찬성한 반면 38%는 완화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7%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입장은 지지 정당이나 이념 성향, 세대별로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59.8%가 완화에 반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63.7%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무당층은 찬반(찬성 34%·반대 42%)이 맞섰다. 성향별로도 보수층의 64%는 완화에 찬성했으나 진보층의 48%는 반대 입장을 표하는 등 차이가 확연했다. 중도층(찬성 44.4%·반대 43.6%)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찬성 56.5%)와 60대(찬성 45.5%)에선 찬성 의견이 많았지만 30대(반대 49.8%), 40대(반대 52.9%)는 반대 여론이 더 높았다. 20대(찬성 44.1%·반대 41%)는 찬반 비율이 비슷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재보선 쓴맛’ 文 지지율 30% 최저치…부정평가 62% 최고치

    ‘재보선 쓴맛’ 文 지지율 30% 최저치…부정평가 62% 최고치

    文지지율, 선거 전보다 2%P 하락부정평가 이유 ‘부동산 정책’ 1위민주당 31% vs 국민의힘 30%국힘 지지율 2%P↑…탄핵 정국 이후 최고 여권의 참패로 끝난 4·7 재보궐 선거가 끝난 이후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3주 연속 최저치 경신이다. 부정평가도 62%로 최고치를 다시 넘어섰다. 재보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탄핵 정국 이후 최고치를 찍으며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최소폭으로 좁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야권단일화로 힘을 모은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시장이 민주당 후보에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전 연령층서 부정 평가 더 높아20대·60대 지지율 20%대 그쳐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0%, 부정평가는 62%를 기록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2주 전(지난주 조사 없음)과 비교하면 직무 긍정률은 32%에서 30%로 2% 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58%에서 62%로 4% 포인트 올랐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3월 셋째주 37%를 기록한 이후 세 차례 조사에서 모두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전 연령층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했다. 특히 20대(18~29세)와 60대의 지지율은 20%대에 그쳤다. 연령별 긍정-부정률은 20대 27%-56%, 30대 33%-61%, 40대 41%-53%, 50대 31%-66%, 60대 23%-68%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69%가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4%가 부정적이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8%로 긍정 평가(15%)보다 크게 눌렀다.중도층 지지율 24%, 8%P 급락 정치적 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재보선 전인 4월 첫째 주보다 변화가 상대적으로 컸다. 중도층의 긍정 평가는 24%로 직전 조사보다 8% 포인트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67%로 7% 포인트 상승했다. 진보층 지지율은 53%, 보수층은 16%에 그쳤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3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 미흡’(7%),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7%), ‘인사 문제’(6%)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긍정 평가 이유에는 ‘코로나19 대처’(34%)가 3분의 1을 차지했다.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5%), ‘복지 확대’,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이상 4%)이 뒤를 이었다.민주·국힘 격차 文정부 출범 후 최소폭 정의·국민의당 각 5%, 열린민주 2%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1%, 국민의힘 30%, 무당층 27%, 정의당과 국민의당 각각 5%, 열린민주당 2% 순이다. 민주당 지지도는 2주 전과 같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 포인트 올랐다. 재보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지지도는 올해 2월 설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국민의힘 지지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과의 격차도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소폭으로 좁혀졌다. 진보층의 57%가 민주당, 보수층의 5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의 정당 지지 구도는 지난 2월까지 민주당 우세였지만, 3월부터 양당 격차가 줄었다. 재보선 이후 이번 주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26%, 국민의힘 30%로 비슷하며, 33%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밝혔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7%로 가장 많았다. 정당별 호감도는 국민의힘 34%, 민주당 30%, 정의당 24%, 국민의당 21%, 열린민주당 19%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당 모두 비호감도(‘호감 가지 않는다’ 응답 비율)가 50%를 넘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4·7보궐선거 중고생 모의투표선 박영선·김영춘 우세

    4·7보궐선거 중고생 모의투표선 박영선·김영춘 우세

    진보계열의 학생단체에서 실시한 4·7보궐선거 모의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김영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촛불중고생시민연대 등 7개 시민단체·학생단체가 연합해 결성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중고등학생 모의투표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고등학생 5063명(서울 3442명, 부산 1621명)을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권고와 지도사항에 따라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 가맹 서울·부산시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장 모의투표에서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4%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당선인 신분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22.1%로 3위에 머물렀다. 정재윤 추진위원장은 이에 대해 “현재 중고등학생들이 오세훈 당선인이 전임 시장 시절 초등생 무상급식 문제로 사퇴했을 당시 초등학생들인 세대들이라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부산시장 모의투표 결과도 비슷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6%로 1위에 올랐고, 당선인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20.9%로 2위에 머물렀다. 39세 이하의 젊은 정치 활동가 10인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젊은 정치리더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부장이 16.5%로 1위를 기록했다. 모의투표에 참여한 학생들의 30.3%는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4.4%,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14.8%로 집계됐다. 추진위는 “자라나는 ‘교복 입은 시민’들을 위한 각 정당들의 ‘홍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번 모의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박영선·김영춘 후보에게 ‘중고등학생 당선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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