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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의정 초점]365일 공부하는 ‘名品정책 제작소’

    [구 의정 초점]365일 공부하는 ‘名品정책 제작소’

    서울 강동구의회가 활발한 연구모임을 통해 의정활동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 화제다. 18명의 소속 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개별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 경제와 생태, 복지에 대한 이해를 크게 넓혔다는 게 주민들의 평가다. 28일 현재 강동구의회에서 운영 중인 연구모임은 지역경제연구회, 생태도시연구회, 지역복지연구회 등 3개다. 전국적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 부족이 질타받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강동구의회의 모습은 남다른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구의회가 이 같은 연구모임을 마련한 것은 지난 7월. 정례회의에서 뜻을 모은 뒤 연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문헌자료를 수집했다. 이달부터는 본격적 현장방문이 시작됐고, 연말 평가보고회를 거쳐 12월까지 최종 보고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7월부터 연구계획수립 스터디 연구모임별로는 6명씩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선 지역경제연구회는 ‘명품강동’을 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지껏 베드타운 이미지가 강한 강동의 분위기를 바꾸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이를 위해 천호·성내지구에 첨단업무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황병권 지역경제연구회장은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적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연구회는 이달에만 평창 효석문화제, 횡성 한우축제 등 4곳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범지역을 찾아 사례연구를 했다. 생태도시연구회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지역 특성을 살려 친환경 개발을 꾀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그린웨이 구축과 친환경 도시개발 특화전략 등을 연구한다. 최근에는 자전거 이용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시스템도 연구대상에 올려놨다. 안계만 생태도시연구회장은 “강동의 생태 현황부터 중장기 생태도시 구축방안, 사례연구 등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 복지증진을 담당하는 지역복지연구회는 여성복지에 방점을 찍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구 여성회관 건립 타당성을 분석해 회관 건립 방안과 국내외 사례 등을 제시했다. 성임제 지역복지연구회장은 “소속 의원들이 지난 24일 전남 광양·여수·고흥 등 남부지방을 돌며 지역복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졌다.”며 “시간과 예산 부족 등 어려움이 따르지만 의원 간에 공감대 형성을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고 말했다. ●올 12월 첫 보고서 제출 앞두고 분주 연구모임은 ‘365일 공부하는 의회’를 표어로 독특하게 운영된다. 모임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미리 모임시간과 연구 과제 등을 지정한다. 김성기 의원은 “의원마다 개별 의정활동으로 바쁘지만 올 12월 첫 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한 달에 최소 서너번씩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윤규진 의장은 “주민을 두려워하고 이들의 바람을 이해하기 위해 의원들이 공부하는 것은 요즘 의정활동의 필수”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양현석 “2NE1 노래 캐리가 베꼈다면 어쩔건가”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지드래곤 등 소속사 가수들의 표절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양 대표는 24일 오후 YG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소속 가수들의 표절 의혹에 대해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지난 21일 저작권 관리회사인 소니 ATV 뮤직퍼블리싱이 무단 이용에 대한 경고장을 보낸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소니 ATV가 경고장을 YG에게 보낸 것인지 아니면 방송에 보도하기 위해 보낸 것인지 묻고 싶다.”면서 “하는 일마다 공식 입장이라며 언론에 공론화하는 그들의 행동에 강한 불쾌감을 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소니 ATV의 서툴고 섣부른 언론보도로 인해 소속사 가수들이 받은 상처와 자존심은 쉽게 회복될 수 없는 상태”라면서 “Y G역시 표절 작곡가 집단으로 여론몰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양 대표는 “논란의 중심이 된 ‘하트브레이커’에 대해 90%의 저작권 지분을 가진 다른 퍼블리싱 회사들이 말을 아껴 왔던 것에 반해 10%를 지닌 소니 ATV만 ‘공식 입장’ 이라며 언론에 발표해왔다.”며 “대중들은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는 경고장을 마치 원작자가 YG를 고발한 것처럼,YG가 크게 손해배상이라도 당해야 하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니 ATV가 보낸 경고장은 하루에 백통도 넘게 보낼 수 있는 형식적인 서류에 불과하다.”면서 “방송을 위해 갑작스럽게 만들어진 듯한 부실한 경고장에는 기다리던 원작자의 입장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양 대표는 머라이어 캐리의 신곡 ‘Standing O’가 소속 가수 2NE1(투애니원)의 ‘In The Club’과 비슷하다고 주장한 뒤 “이에 대한 소니 ATV의 입장은 어떤가.모르긴 몰라도 3개월 전에 발표한 2NE1의 ‘IN THE CLUB’을 머라이어 캐리가 표절했다는 말은 쉽게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소니 ATV의 기준대로 비슷한 일부분을 억지로 짜 맞추려 노력한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음악도 (표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저작권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만큼 다른 저작권자들에 대한 인격과 권리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양현석 불쾌 “소니ATV에 잘봐달란 적 없다”

    양현석 불쾌 “소니ATV에 잘봐달란 적 없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소속 가수들이 무더기로 표절논란 구설수에 오른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 양현석 대표는 24일 오후 12시 30분 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ATV뮤직퍼블리싱(이하 소니ATV) 측으로 부터 ‘저작권 무단 이용 통지서’를 받게 된 것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니ATV 측은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버터플라이’(Butterfly), 빅뱅의 일본 발매곡 ‘위드 유’(With U),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등에 대해 표절 문제를 제기했다. 경고장을 발송한 소니 ATV 측은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양현석 대표는 “지난 몇 달간 YG와 관련된 오해와 소문들에 일일이 반응하고 해명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판단돼 말을 아껴온 것이 사실이지만 YG의 오랜 침묵이 팬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어버린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양현석 대표는 지드래곤, 2NE1, 빅뱅 등이 표절이 아닌 이유를 조목 조목 적어 적극 옹호했으며, YG의 표절 시비가 ‘시사매거진 2580’을 통해 방송된 것에 대해서도 거듭 불쾌감을 표했다. 또한 소니 ATV 측에게 “논란이 일어난 후, 소니 ATV에게 잘 봐달라는 부탁이나 협의를 요청한 적이 없다. 부디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기도, 기준치 초과 폐수배출 골프장 5곳 적발·개선 명령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허용 기준을 크게 초과한 오·폐수를 배출한 골프장 5곳을 적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광주시 A골프장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SS) 농도가 25.0과 96.0으로 기준치(각 10)를 크게 넘긴 오·폐수를 배출하다가 적발됐다.용인의 B골프장도 부유물질 농도가 67.9인 폐수를, 안성의 C골프장도 총인(T-N) 농도(기준치 2)가 3.0인 폐수를 흘려보낸 것으로 드러났다.도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1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지도·점검했다.도는 대부분 산간계곡 등 청정지역과 하천 상류에 있는 골프장들이 오·폐수를 무단 배출할 경우 주변 환경에 미치는 피해가 크다고 보고 앞으로 골프장들의 하수처리시설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Home&오피스텔·상가] 임대수요·유동인구·역세권 따져야

    오피스텔을 선택할 때는 유동인구, 임대 수요, 역세권 등을 따져야 한다. 권리금이 얼마냐에 따라서 위치가 좋더라도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수익률은 기본적으로 은행이자(약 5%)보다 최소 2~3% 이상은 더 나와야 수익성이 맞는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강남권보다 강북권의 수익률이 대체로 높다. 강남권은 임대 수요가 꾸준히 있어서 안정적인 편이지만 매매가가 비싸기 때문이다.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은 4~5% 정도의 수익률이 나오는 편이다. 반면 용산, 마포 등 강북권은 7~8%, 공장 인구가 많은 부평, 안산 등 서울 외곽은 8~10%까지 수익률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외곽으로 갈수록 수익률은 높지만,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는 낮다. 부동산투자 정보업체 유앤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소형 아파트 등 대체 상품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임대수익률이 떨어질 수도 있다. 임대 수요 등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부건설이 11월쯤 용산구 동자동에 공급하는 센트레빌 오피스텔은 총 78실이 나온다. 일반분양은 6실인데, 주택형은 전용면적기준 47~102㎡다. 지하철 1·4호선 서울역과 가깝고 공급가구수가 100실 이하여서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국제빌딩 3구역 주상복합단지에도 오피스텔이 207실 공급된다. 4호선 신용산역과 가깝고 앞으로 개발될 용산국제업무단지와도 멀지 않다. 주변으로 시티파크, 용산파크타워 등이 있어 주상복합촌을 형성한다. 경기 성남시 성남동에서는 신안이 ‘신안 메트로칸’오피스텔을 279실 공급한다. 전용면적 31~47㎡로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모란역이 인접해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진입이 편하다. 인천 서구 청라지구 M2블록에 들어서는 우미건설 주상복합·오피스텔에는 총 1040가구 가운데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60㎡이하의 450실이다. 남측으로 수로가 조성되고 상업시설이 자리한다. 청라지구 M3블록에는 ‘청라 엑슬루타워’ 오피스텔 352실이 분양되고 있다. 47층 초고층 건물로 전용면적 70~112㎡로 구성된다. 공촌천과 그랜드CC, 수평공원, 연희공원 등이 있어 조망권이 좋다. 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지구 Rm1 블록에서 최고 42층 규모로 주상복합단지를 짓고 오피스텔 188실과 아파트 1749가구를 공급한다. 중대형 규모로 인근에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송도 글로벌 대학캠퍼스가 조성되고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 역이 도보로 5분거리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서울플러스]

    25일 마리오아울렛서 패션쇼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25일 오후 7시30분 마리오아울렛에서 ‘2009 찾아가는 패션쇼’를 연다. 1부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구 퀴즈 배틀’ ‘누가 우리구 댄스왕?’ ‘개그맨 김대범의 개그쇼’ 등을 진행한다. 2부에는 패션업체 의상 컬렉션으로 구성된 ‘패션쇼Ⅰ’과 디자이너 작품 컬렉션으로 구성된 ‘패션쇼 Ⅱ’ 등이 펼쳐진다. 팝페라 가수 길성원, T.O.T 뮤지컬팀 브릿지, 여성그룹 LPG 등이 축하공연도 한다. 교육문화체육과 2627-1452. 남서울중 교실 리모델링 지원 관악구(구청장 대행 박용래) 남서울중학교의 방과후 교실인 ’꿈틀 공부방‘을 지원해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3000만원을 투입해 남아도는 교실 2개를 공부방으로 리모델링했다. 5월부터는 20여명의 저소득층 자녀들이 수준별 교과 수업과 공부방 전담교사의 상담 및 맞춤형 자율학습 지도를 받고 있다. 교육지원과 880-3985. 주차장 불법 사용실태 일제점검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오는 12월까지 주차장 불법 사용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식당이나 창고 등 다른 용도로 무단 변경해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상반기에도 주차장 1494곳을 점검, 부정사용 70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한 바 있다. 주차문화과 2670-3994. 꽁초 없는 종로 만들기 캠페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호선 종각역 1번출구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종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하며 ▲꽁초 안 버리기 시민 홍보 ▲서명운동 전개 ▲도로변 꽁초 대청소를 진행한다. 또 삼성생명 건물 앞에서는 꽁초 안 버리기 서명운동을 실시하며 서명을 한 시민에게는 휴대용 재떨이를 증정한다. 청소행정과 731-1379. 수색동 등산로에 코스모스 꽃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수색동 대림아파트 뒤편 등산로 100여m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두달여에 걸쳐 하루에 희망근로자 10여명을 투입해 무성하던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이곳에는 현재 4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등산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수색동 주민센터 35 1-5421.
  • [Home&송도국제도시] 송도지구 올 4611가구 공급

    [Home&송도국제도시] 송도지구 올 4611가구 공급

    송도국제도시(조감도)는 지난 6월 인천 도심과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됐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진입로가 개통되어 교통여건이 한층 좋아졌다.또한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도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제3경인고속도로가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기간은 85㎡ 초과 아파트가 1년, 85㎡ 이하는 3년이다. 또한 수도권 내 비과밀억제권역인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은 내년 2월11일까지 취득한 신축주택에 한해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된다.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D7-1, 8블록 2개 블록에서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아파트 총 1014가구를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많은 전용면적 84~112㎡가 845가구로 전체 물량의 83%에 이른다. 국제학교, 공립학교 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립학교 방향으로는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달 초 개장한 센트럴파크를 비롯하여 컨벤션센터,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중심상업지구 등 국제도시의 주요 기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각 블록별 타워동 1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이 설치되며, 국제학교와 가까운 입지를 고려하여 키즈룸, 공부방, 멀티미디어실 등 교육시설도 마련된다. 12월에는 포스코건설이 별도로 송도국제업무단지 F21, 22, 23블록에 84~160㎡ 16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송도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12월쯤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아직 정확한 공급면적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45층 12개 동 총 941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어진다. 10여개의 국 대학교가 들어설 송도글로벌캠퍼스단지 내 치하며 향후 세계 각국에서 이주하게 될 기업들과 연구원, 교무원, 행정인력, 학생 등을 위한 배후주거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을이용할수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표절논란’ 지드래곤 다시 도마 위에…소니, YG에 경고

    ‘표절논란’ 지드래곤 다시 도마 위에…소니, YG에 경고

    가수 지드래곤의 표절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국내 퍼블리싱 회사 소니 ATV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의 네 곡에 대해 저작권 관련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소니ATV측이 문제를 제기한 곡은 총 4곡. 지드래곤의 솔로앨범 수록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버터플라이’(Butterfly) 외에 빅뱅의 일본 발매곡 ‘위드 유’(With U)’와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가 추가적으로 표절 논란에 올랐다. 소니ATV 측은 “당사는 상기 총 4곡에 대하여 음악전문가들에게 분석을 의뢰했고, 논란이 되고 있는 곡들의 BPM(빠르기), 일부 코드, 베이스라인 등의 상이한 점이 있기는 했으나, 동일 조건으로 맞춰보니 역시 원곡들과 일정 또는 상당 부분 유사성이 있다는 검토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표절 논란의 해결 과정이 한국 대중음악 산업 발전에 있어 고통스럽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니ATV는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 저작물 무단이용에 대한 통지서를 해당 곡들이 수록된 음반의 기획, 제작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해당 곡들의 작곡자 및 편곡자들에게 발송한 상태로 현재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는 미국의 랩스타 플로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 ‘버터플라이’는 세계적인 록그룹 오아시스의 ‘쉬즈 일렉트릭’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또 투애니원의 ‘아이 돈트 케어’는 라이오널 리치의 ‘저스트 고’, 빅뱅의 ‘위드 유’는 팝스타 조의 ‘라이드 위드 유’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드래곤 ‘표절’ 2R…저작권社 경고장 발송

    지드래곤 ‘표절’ 2R…저작권社 경고장 발송

    지난 달 솔로앨범을 발표한 직후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지드래곤(21·본명 권지용)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이번 표절 논란에는 지드래곤은 물론 그가 속한 그룹 ‘빅뱅’과 같은 기획사 소속 ‘2NE1(투애니원)’도 포함돼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TV ‘시사매거진 2580’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버터플라이(Butter Fly)’,지드래곤이 속한 그룹 빅뱅의 ‘위드 유(With U)’와 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등 4곡의 무단 이용에 대한 경고장이 17일 소속사로 발송됐다.이 가운데 ‘아이 돈 케어’를 제외한 나머지 3곡은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했다.  경고장을 받은 곡들을 살펴보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는 플로 라이다(Flo Rida)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와, ‘버터플라이’는 오아시스(Oasis)의 ‘쉬즈 일렉트릭(She’s Electric)과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빅뱅의 ‘위드 유’는 미국 R&B가수 조(Joe)의 ‘라이드 위트 유(Ride Wit U)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있었으며 2NE1의 ‘아이 돈 케어’는 라이오닐 리치(Lionel Richie)의 ‘저스트 고(Just Go)’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해당 곡의 저작권 관리인측 법률대리인은 ‘2580’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음악전문가들의 감정을 거친 결과 (이들 곡이 원곡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기획제작사 및 작곡·편곡자들에게 저작물 무단 이용 금지를 요구하는 ‘저작물 무단 이용에 대한 경고장’을 발송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경고장 발송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황강댐 물 지속 유입… 수공 첩보없어”

    김태영 국방장관 후보자는 17일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와 관련, “지난달 26∼27일 비 때문에 27일 방류한 이후 황강댐으로 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상황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8일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 국방위원들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이번 황강댐 방류를 수공(水攻)이라고 판단할 충분한 첩보는 없었다.”며 이같이 답했다. 국방부는 다만 추가 자료를 통해 “9월6일 방류 당시 황강댐의 수위가 만수위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재확인했다. 그는 “(황강댐 방류 피해와 관련) 민·관·군 협조체계를 보완하고 이중 통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미흡했던 점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에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예상된다.’는 질문에는 “출처가 불분명하고 신뢰도가 낮은 첩보로 추정한다.”며 “하지만 우리 군은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한·미 간 북한 핵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병의 복무기간 단축 문제에 대해선 “현 시점에서 복무기간 단축을 재검토한다면 정치적·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또 이상희 국방장관이 독단적으로 국방예산 조정방안을 청와대에 보고한 장수만 차관에 대해 ‘하극상’이라고 비판했던 것과는 달리 “항명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무엇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나

    경기 평택시의 여고생 두 명이 학교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에 괴로워하다가 함께 목숨을 끊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 평택경찰서와 평택 모 여고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생인 최모(17)·조모(17)양이 지난 12일 평택시 용이동 모아파트 1층 바닥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둘 다 숨졌다. 발견 당시 이들은 한쪽 팔과 다리가 운동화 끈으로 서로 묶여 있었다. 이 아파트 18층 옥상에는 이들이 마신 것으로 보이는 빈 소주병 2개가 발견됐다. 그러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최양은 사고 이틀 전인 10~11일 어머니에게 “자퇴 시켜줘.”, “학교 가기 싫어.”, “학교 애들이 무서워.”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10여차례 남겼다. 또 어머니와의 전화통화에서도 힘들다는 심정을 수 차례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최양은 10일에 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들과 말다툼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고, 조양은 이를 말린 것으로 드러났다. 최양은 결국 이날 오후 2~3시쯤 무단으로 학교를 나와 숨진 채 발견되기 전까지 조양과 함께 귀가도 등교도 하지 않았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전국플러스] 경기 숯가마 31% 유해가스 배출

    경기도 내 숯가마 시설의 31%에서 유해가스 무단배출 등 대기환경보전법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도내 71개 숯가마 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하지 않고 숯가마를 무단으로 운영한 16곳과 배출시설 등을 가동하지 않아 오염물질을 배출한 업소 4곳, 고장난 시설을 방치한 2곳 등 모두 22곳(31%)을 적발했다. 특별사법경찰은 미신고 운영업소와 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업소 20곳을 형사입건하고, 고장난 시설을 방치한 업소 2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위반업소를 관할 지자체에 통보, 영업정지 또는 폐쇄명령 등 행정조치를 의뢰할 계획이다.
  • 세차례 위장전입 시인 “법 위반 국민께 죄송”

    세차례 위장전입 시인 “법 위반 국민께 죄송”

    민일영 대법관 후보자와 부인인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위장전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985년 박 의원이 무주택 세대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MBC 사원아파트를 분양받고 되파는 과정에서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상습적 위장전입’ 문제를 집중 검증했다. 민 후보자는 위장전입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만 추가로 제기된 양도소득세 탈루 의혹과 전매 제한 위반 의혹은 모두 부인했다. ●양도세 탈루 등은 부인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1983년 민 후보자와 결혼한 박 의원은 85년 사원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도화동 시댁으로 위장전입하고, 88년에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거주하면서도 사원아파트로 분양받은 도곡동 아파트로 위장전입했다가, 90년 7월 ‘무단전출 직권말소’ 처분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어 “당시 대구에 근무하던 민 후보자 역시 90년 9월 가족과 함께 도곡동 아파트로 위장전입했다가, 같은 해 10월23일 또다시 근무지인 대구로 주소를 이전했다.”며 세 차례에 걸친 위장전입 사실을 들춰냈다. 전 의원은 “당시 주택건설촉진법은 사원아파트 구매시 6개월간 전매를 제한하되 다른 행정구역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예외를 뒀는데, 이를 악용하기 위해 대구로 주소이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성윤환 의원은 “당시 민 후보자 부부가 사원아파트에서 3년 이상 실제 거주하지도 않은 채 전매했는데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았다.”며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민 후보자는 위장전입 사실을 시인하고 “당시 법을 위반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민 후보자는 “가족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았고, 두 집 살림하는 것이 어려워 실제 대구로 이사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법원행정처로 발령이 나 실행에 옮길 수 없었다.”면서 “당시 지방 근무지로 이주하기 위해 집을 팔 때는 양도소득세 면세에 해당돼 세금 탈루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민후보 “흉악범 얼굴 공개 신중” 한편 민 후보자는 “현행 로스쿨 제도에 찬성하냐.”는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의 질문에 “있는 사람만을 위한 제도가 되지 않을지, 법조인이 귀족으로 전락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제도가 시행된 만큼 개선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 후보자는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이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묻자 “무죄추정의 원칙을 관철하려면 얼굴 공개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성규 허백윤기자 cool@seoul.co.kr
  • [기고] 개정 저작권법에 대한 오해를 풀자/이보경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기고] 개정 저작권법에 대한 오해를 풀자/이보경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내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들판에 피어 있는 꽃을 캐다 심었다. 들판에 피어 있는 이름 모를 꽃이라 주인이 없는 줄 알았는데 실제 주인이 찾아와서 고소를 제기하며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한다고 하자. 난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저작권 관련 분쟁이 이와 같은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고 하여 정부가 나서서 개인의 정원(온라인상의 블로그 등)을 폐쇄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그런데 남의 꽃을 무단으로 캐어 와서 전문적으로 영업을 하는 화원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런 경우에는 유통질서 확립, 사회정의 구현 차원에서 정부가 나서게 된다. 정부가 수차례 경고를 했는데도 불법행위를 계속한다면 영업정지 등 뭔가 조치를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정 저작권법에서 도입한 사이트 개인 계정 및 게시판 정지 명령제는 위의 화원과 마찬가지로 저작물 불법복제와 그 유통을 통해 영업적 이익을 취하는 자들의 계정이나 게시판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결코 일반 네티즌의 카페나 블로그, 미니홈피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7월23일 개정 저작권법 시행 후 20여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인터넷상이나 일부 언론에서는 개정 저작권법의 시행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행위도 금지된다.’거나 ‘개인 블로그나 카페 등이 대부분 폐쇄될 것’이라는 등 괴담 수준의 소문들이 나돌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심지어는 개정 저작권법 시행 이후 특정인의 블로그를 타깃으로 하여 저작권 침해사례를 집중 공격하는 사태마저 벌어지고 있다. 저작권법은 친고죄를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권리자만 침해를 주장할 일이지 제3자가 관여할 사항은 아니다. 정부 또한 저작권 침해행위가 영리를 목적으로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아닌 한 친고죄의 원칙에 의해 관여하지 못한다. 그런데 인터넷상에서는 권리자는 문제를 삼지 않고 있는데도 제3자가 나서서 남의 블로그에 대한 공격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이다. 남의 집을 방문해 벽에 걸려 있는 그림을 보고 어디서 어떻게 얼마를 주고 샀는지 출처를 캐묻는 것과 같은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개인 블로그에 간여할 것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오히려 개인에 의한 개인 블로그 공격행위는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아직도 개정 저작권법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오해에서 비롯된 거부감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은 생겨난 지 그리 오래지 않은 재산권이고 외연이 계속 확장돼 이해 당사자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분야다. 특히 인터넷이 보편화된 우리 사회는 저작권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간절한 목소리는 소수이고 자유로운 이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수이다. 권리자와 이용자의 이익이 상충하기에 저작권 보호와 이용증대의 조화가 그만큼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늘 열띤 논쟁이 있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합의점이 도출되고 새로운 이론이 정립되게 된다. 다만 이러한 논의는 어디까지나 사실관계에 근거하여야 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일부 불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특정인을 의도적으로 공격하기 위하여 저작권법을 이용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개정 저작권법 시행과 관련하여 더 이상 사실이 왜곡돼 선의의 네티즌들이 혼란을 겪거나 오해에서 비롯된 불만으로 인해 특정인의 블로그를 공격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행위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문화발전과 우리 모두를 위한 저작권법이 일부 오해와 일탈행위로 인해 사회분열의 요소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보경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 북한군 방류 하루전 군사분계선 정찰

    북한군 병사 10여명이 황강댐 무단 방류가 있기 하루 전인 지난 5일 오전 9시쯤 군사분계선(MDL)까지 내려와 2시간가량 정찰활동을 벌인 뒤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군 당국은 지난 11일 현장조사를 위해 임진강 수위 상승이 처음 인지된 휴전선 인접 지역인 필승교를 찾은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황강댐을 사실상 북한군이 관리한다는 점을 들어 북한군의 정찰활동과 황강댐 무단 방류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군 당국과 전문가들은 북한 군의 군사분계선 정찰은 의례적으로 빈번하다는 이유를 들어 수공(水攻)을 목적으로 한 군부의 사전 정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3일 “북한 군부의 군사분계선 인근지역 정찰활동은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있어왔던 행위이기 때문에 황강댐 무단 방류와 북한 군부의 정찰활동을 연결지어 군부의 의도적 방류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은 지나친 과잉해석”이라고 주장했다. 남북은 군사분계선 주변 지역에서 통상적으로 정찰활동을 벌여왔다.한편 한국과 미국 정보당국이 황강댐 방류 전후 위성사진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방류 직전까지 댐이 만수위에 가까웠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위에 가까웠던 게 맞다고 해도 새벽에 4000만t을 무단방류한 것을 보면 수공은 아니더라도 의도가 담긴 무단방류는 확실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北 개성공단 임금인상 철회] 남북관계 진전의지 드러낸 ‘간접 메시지’

    ■ 北 5% 수정안 제시 배경 북한이 11일 개성공단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인상 요구를 철회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은 지난 6월11일 남북 당국 간 2차 개성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1인당 월 임금 300달러 인상, 연 임금 인상률 10~20% 등을 요구했다. 특히 임진강 황강댐 무단 방류로 국내 대북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남북 간 별다른 논의 없이 북측이 91일만에 개성공단 임금 4배 인상 주장을 사실상 철회하고 최저임금 5% 인상이라는 기존합의 이행을 선(先) 제안해 의도가 주목된다. 북한 전문가들은 북측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임금 인상 입장 변화와 관련해 ▲임진강 황강댐 무단 방류로 인한 남북경색 국면을 원치 않는다는 간접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6·15 공동선언 정신을 토대로 한 남북관계 진전의 선제적인 결단과 행동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했다. 북한은 또 ▲남북관계 경색의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경협 문제를 해결하고 자금 확보 의도 등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개성공단 임금 기존 합의 요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면담, 육로 통행 및 체류제한 조치인 12·1 조치 철회, 이산가족 추석상봉행사 합의와 같은 최근 북측의 대남 유화 조치의 연장선상에서 볼 필요가 있다.”며 “북측이 스스로 자신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것은 선제적으로 남북관계 진전 의지를 드러내며 향후 남북관계 경색 국면시 남측에 책임을 전가할 목적의 명분을 축적하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도 “임진강 황강댐 방류 사건으로 남북관계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시점에서 북측 스스로 남북관계에 대한 유화적인 의지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여권 관계자는 “최근 정부와 미국 등 대북 관련 국제적 공조가 이뤄지면서 대북제재 영향을 고려한 북측이 현 시점을 남북관계 전환기로 판단한 듯싶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번 조치가 2차 핵실험으로 인해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측이 개성공단 사업 활성화를 통해 외화를 벌어들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주장도 있다. 북측이 지난 6월 북측 근로자 1인당 300달러 임금안을 주장하면서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은 사실상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하지만 남측 기업들 사이에 저임금의 이점이 줄면 굳이 개성공단에 진출할 이유가 없다는 여론이 우세해지면서 북측이 태도를 바꾼 것으로 이해된다. 때문에 북측이 남북관계 개선기를 틈타 외화벌이라는 현실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뉴스&분석] “北 국제관습법 위배” 정부 공허한 선언

    외교통상부는 11일 북한의 임진강 황강댐 무단 방류로 인해 우리 측 민간인 6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국제 관습법 위배’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그러나 정부의 국제 관습법 위배 발표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상징적, 정치적 선언에 불과하며 ‘유명무실(有名無實)’ 하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국제 관습법은 성문화된 법 조항이 없어 구속력이 없는 데다 현실적으로 북측이 국제관습법 위배라는 우리 정부의 주장에 대응할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자국의 영토를 이용함에 있어 타국의 권리, 이익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국제관습법으로 확립된 원칙”이라면서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 조치는 국제관습법에 위배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제사회에 대한 문제제기 방안에 대해선 “실효성 문제 등을 감안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답해 현실적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국제적으로 공유하천에 대해선 국제관습법보다는 유역을 끼고 있는 당국 간 협약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은다. 국제관습법은 가해국이 피해국의 주장에 호응하지 않으면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정치적 의미에 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정부 당국자도 “북한의 황강댐 방류 사건과 같은 유사 사건과 관련해 국제관습법을 통해 피해 보상 등이 논의된 사례는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 관습법 위배로 판단될 경우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 소송을 통한 해결 방법을 검토해 볼 수는 있다. 하지만 국제사법재판소의 경우 소송의 쌍방이 ‘재판 결과를 따르겠다.’는 동의를 해야 심리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이는 북측의 동의가 없는 한 실질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 국가 간 댐 긴급 방류로 인해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된 사례도 찾아보기 어려운 점도 정부에 불리한 상황이다. 한 국책 연구소의 연구원은 “정부가 국제 관습법 실효성 부분을 몰랐던 것은 아니나 국내 여론의 뭇매에 떠밀려 법률 검토를 하게 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도 국제법 법률 검토에 착수할 때 구속력에 대한 실효성을 북측에 책임을 묻는 메시지에 무게를 실은 듯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황강댐 무단 방류 사건 이후 북한의 임진강 무단 방류가 국가 간 공유하천 이용에 대한 국제 규범을 어겼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급히 법률 검토 작업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9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현인택 통일부 장관에게 한 수로(水路)국이 다른 수로국에 불리한 조치를 취할 경우 반드시 사전 통고를 해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가해국과 피해국이 보상을 협의해야 한다는 유엔 ‘국제수로의 비항행적 이용법에 관한 협약’ 7조 및 12조를 들며 “북한에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뒤늦게 법률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외국 명품거리 걷는 느낌 스트리트몰서 느껴 볼까

    외국 명품거리 걷는 느낌 스트리트몰서 느껴 볼까

    오는 16일 문을 여는 서울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 안에 들어설 신세계백화점의 명품관은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복도식의 통로를 걷다 보면 명품 브랜드 매장이 양옆으로 길게 늘어선 형태다. 청담동이나 외국의 명품 거리를 걷는 듯한 분위기를 주기 위해서라고 11일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홍콩의 하버시티와 IFC몰, 일본 도쿄의 미드타운 등 해외 복합쇼핑몰에서도 찾을 수 있는 구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서 지난 3월 문을 연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도 스트리트몰을 선보였다. ●신세계 영등포점 스트리트몰 16일 개장 외국의 대형몰에서 볼 수 있는 스트리트몰의 장점은 무엇일까. 착공 단계에서부터 스트리트몰을 구성한 서울 양재동 하이브랜드의 김재현 팀장은 “건축 구조물이라는 하드웨어적 차별화를 통해 이벤트·전시회·의류행사 등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쉽게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옆의 매장을 제외한 가운데 길이 고객 동선으로 확연하게 구분돼 있기 때문에 이 통로를 활용한 공간 연출로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 기존 백화점식 매장의 경우 시즌에 따라 또는 행사 내용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려면 매장 위치부터 조율을 해야 하지만 스트리트몰의 경우 통로를 활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이 든다는 점도 지적했다. 매출 측면에서도 스트리트몰은 강점을 갖고 있다고 김 팀장은 덧붙였다. 그는 “아무래도 매장이 독립적인 공간이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매장 안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트리트몰을 구성하면 자투리 공간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같은 공간에 들어가는 매장의 숫자가 줄어들 수 있는데, 추가 매출을 포기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은 2006년 1월 백화점 문을 열기 전에 패션전문상가를 마련하면서 4~6층 동관과 서관에 패션스트리트를 구성했다. 이 스트리트몰은 명품이 아니라 중저가 로드숍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상설할인매장도 들어섰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패션스트리트는 영화관과 전문 식당가, 주차장과 연결돼 있다.”면서 “영화를 보거나 식사를 하기 위해 길을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양쪽을 둘러보다가 쇼핑을 할 수 있게 한 구조”라고 했다. 그래서 몰의 다른 쪽에 비해 매출이 좋은 매장들을 배치했다. 패션스트리트 4번가에 위치한 코데즈컴바인 상설할인매장은 전국 매장 가운데 상위 10위권 안에 들어간다. ●소비자편의·공간활용 두 마리 토끼 다잡아 내년 8월에 경기도 일산 킨텍스 안에 문을 여는 레이킨스몰도 스트리트몰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건설 중인 커낼워크 상업시설은 스트리트몰의 중앙에 인공 수로를 설치한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민자역사 5~6층에 들어서는 더 큐 백화점도 쇼핑몰 중앙에 수로를 조성, 곤돌라를 띄우겠다고 밝혔다. 매장이 대형화되고 쇼핑 편의와 재미가 상품의 경쟁력만큼이나 중요해지면서 스트리트몰 조성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스트리트몰 복도식 통로 양옆으로 독립성을 확보한 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형태의 대형 쇼핑몰. 비슷한 군의 제품을 한꺼번에 배치해 쇼핑의 집중도를 높이고, 브랜드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임진강 군남댐 증축 검토

    정부는 11일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에 따른 임진강 하류지역 피해를 막기 위해 건설 중인 군남댐의 증축 가능성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현재 필승교에 있는 수위계측장치를 북쪽(상류)으로 전진 배치해 경보가 지금보다 더 일찍 발령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오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임진강 참사 관련 차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접경지역 통합적 수해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총리실 남세현 안전환경정책관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군남댐은 긴급시에는 1억 3000t까지 저수할 수 있어 황강댐의 방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나 관련 전문가들의 기술적 검토 등을 거쳐 증축 가능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비록 한탄강 상류 북한 쪽에 댐은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한탄강댐도 애초 목표인 2012년보다 앞당겨 완공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북한 접경지역 내 우리측 수계에 대한 예·경보시스템 설치와 경보 발령 및 대피체계 등 위기징후 포착시스템을 이중·삼중화하고 관측장비와 CCTV 등 백업 시스템도 개선·보강할 계획이다. 또 접경지역 내 북측 수계의 이상징후를 사전에 정밀 관찰하기 위해 무인정찰기(UAV)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자체, 군, 소방·경찰, 수자원공사 등 최초상황 인지기관은 자기계통 보고와 동시에 유관기관에 통보하도록 제도화하기로 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北정세 매우 유동적… 대북기조 유지”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최근 북한이 한편으로 유화적 조치를 취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우라늄 농축 핵 프로그램 진전을 주장하는 등 양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북한을 둘러싼 정세가 매우 유동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자문단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행보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이런 상황이 북핵 문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이 ‘북한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면서도 대화 노력은 계속해야 한다.’는 취지로 건의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관성 있고 당당한 대북기조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은 남북관계에서 중대한 전환기이자 격동기”라면서 “20~30년 뒤에 되돌아 보더라도 그때 참 잘했다는 평가를 받도록 미래를 내다보고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임진강 수계댐 무단 방류와 관련, 이 대통령은 “지난주 말 북한의 임진강 무단 방류로 우리 국민이 희생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그만큼 북한의 행동이 우리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돼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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