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무단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명분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선물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박사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방산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33
  • [2010 상반기 히트상품] 포스코건설 ‘더샾’

    [2010 상반기 히트상품] 포스코건설 ‘더샾’

    포스코건설은 아파트에 전력 소모가 적은 기자재를 사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최첨단·친환경의 그린아파트 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주거시설인 ‘더샾 퍼스트월드’는 지상 64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을 진행 중이다. 이 건물은 생활하수를 모아 정화한 뒤 단지 내 조경과 상가 공중화장실에 재활용하는 중수시스템을 적용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송도 더샾 그린애비뉴’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집합된 건물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 건널목 돌진 아찔한 ‘유모차 엄마’ 포착

    기차가 빠르게 역으로 들어오는데도 젊은 여성이 아기를 데리고 철도 건널목으로 돌진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웨일스 래넬리에 있는 기차역에서 열차 진입신호가 깜빡이고 경보음이 울리는데도 아기를 유모차에 태운 20대 여성이 서둘러 기찻길을 건너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영국철도시설 공단과 사우스 웨스트 교통경찰은 철도 건널목을 무단으로 건너는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문제의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모자달린 흰색 점퍼를 입은 여성은 기차가 진입한다는 경고방송과 신호등을 무시한 채 유모차를 끌고 건널목으로 돌진했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에 치일뻔한 위태로운 상황이 여러 번 벌어졌지만 이 여성의 행동에는 거침이 없었다. 결국 철도 안전바가 거의 내려왔을 때 이 여성은 건널목 반대편에 별다른 사고 없이 도착했다. 사우스웨스트 교통경찰청 대변인 스티브 도킨스 경관은 “인명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자신과 아이의 생명을 담보로 한 광란의 질주”라고 이 여성의 행동을 꼬집으면서 “위험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에 자칫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영국에서만 철도 건널목에서 총 140 여 건의 사고가 일어났으며 그중 13명이 기차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기록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미 “표절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악플 자제해달라”

    길미 “표절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악플 자제해달라”

    가수 길미가 가수 이효리의 4집 앨범 바누스 표절 사태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길미는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순간 가장 걱정 되는 것은 앨범의 최대 피해자인 이효리이다.”고 글을 올렸다.길미는 “앨범에 열정을 갖고 고뇌하며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다.”며 “대중에게 정식으로 사실을 알리기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괴로워했을지 걱정될 뿐이다.”고 말했다.이어 길미는 자신이 여성 보컬들과 작곡가 집단인 바누스 바큠의 멤버라는 오해에 대해 “아는 분의 부탁으로 프로젝트에 보컬로 참여했으며 바누스는 한번 본 적이 전부이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보컬도 오해를 하고 비난을 일삼는 분들이 있는데 악플은 자제해줬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또 길미는 “소속돼있는 작곡가들과 프로젝트를 통해 즐겁게 노래를 부른 우리 보컬들 그리고 이번 앨범에 큰 타격을 입은 이효리와 소속사 모두가 피해자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바누스에게 받아 4집 앨범에 수록된 6곡이 해외 곡을 무단 도용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21일 “저작권 귀속문제 판명될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미 “표절논란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길미 “표절논란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가수 길미가 가수 이효리의 4집 앨범 바누스 표절 사태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길미는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순간 가장 걱정 되는 것은 앨범의 최대 피해자인 이효리이다.”고 글을 올렸다.길미는 “앨범에 열정을 갖고 고뇌하며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다.”며 “대중에게 정식으로 사실을 알리기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괴로워했을지 걱정될 뿐이다.”고 말했다.이어 길미는 자신이 여성 보컬들과 작곡가 집단인 바누스 바큠의 멤버라는 오해에 대해 “아는 분의 부탁으로 프로젝트에 보컬로 참여했으며 바누스는 한번 본 적이 전부이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보컬도 오해를 하고 비난을 일삼는 분들이 있는데 악플은 자제해줬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또 길미는 “소속돼있는 작곡가들과 프로젝트를 통해 즐겁게 노래를 부른 우리 보컬들 그리고 이번 앨범에 큰 타격을 입은 이효리와 소속사 모두가 피해자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바누스에게 받아 4집 앨범에 수록된 6곡이 해외 곡을 무단 도용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21일 “저작권 귀속문제 판명될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울산, CCTV 통합관제소 설치 난색

    행정안전부가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별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키로 한 가운데 일부 지자체와 경찰이 통합관제센터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울산시 등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해온 CCTV 통합관제센터를 전국 기초자치단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2014년까지 방범용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감시용 등 모든 종류의 공공 CCTV를 실시간으로 관리·감독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전국 시·군·구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CCTV가 유영철·강호순·김수철 사건 등 어린이와 부녀자 대상의 강력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CCTV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전국 기초단체들은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울산 중구와 북구처럼 경찰서 한 곳(중부경찰서)이 지자체 두 곳의 치안을 관할할 경우 CCTV 관제업무를 기초단체 단위로 나누는 데 어려움이 크다. 현재 울산중부경찰서는 관할 중구와 북구의 방범용 CCTV를 경찰서 2층 상황실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와 북구는 각각 별도의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위해 옥교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전체면적 560㎡)을 마련하고, 5억∼6억원의 예산이 확보되면 바로 모니터와 서버 등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반면 북구는 현재 CCTV 관리하고 있는 중부경찰서 상황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향후 북부경찰서가 신설되면 통합관제센터를 새로 설치하는 방안을 세우고 있다. 문제는 중부경찰서가 중구와 북구 두 곳의 통합관제소를 모두 관리·감독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 중부서는 “해마다 CCTV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초단체 단위의 통합관제센터 설치는 환영할 일”이라며 “그러나 통합관제센터에는 24시간 경찰인력이 배치돼야 하는 만큼 두 곳으로 나누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구는 신설될 옥교동 ‘중구 통합관제센터’에서 북구의 CCTV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북구의 경우 중구 통합관제센터에 더부살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다 북구 강동·양정·염포 3개동은 동부경찰서에서 치안업무를 맡고 있어 북부경찰서가 신설되기 전까지 독자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 관계자는 “울산뿐만 아니라 타 기초단체 중 일부도 이 같은 상황에 처한 만큼 경찰서 단위로 통합관제센터를 세우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산작약·이끼도롱뇽 서식지 특별보호

    산작약·이끼도롱뇽 서식지 특별보호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다. 유엔(UN)이 정한 ‘생물 다양성의 해’인 올해 우리나라도 멸종위기종에 대한 복원사업과 서식지 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국립공원의 경우 입장료 폐지로 탐방객이 늘면서 보호 동식물을 반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내 다양한 동식물 가운데 멸종위기종 서식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7년부터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특별보호구에 무단출입하거나 불법으로 동식물을 남획·채취하다 적발된 것만 한해 140건에 달한다. 공원 내 특별보호 지역을 출입하다 적발되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원공단은 자연자원 조사·연구와 모니터링을 통해 중요 생물 서식지로 확인된 13개 공원 18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로 추가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보호구 지정은 멸종위기종 서식지, 고산습지 등 주요 자연자원의 훼손을 막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 보호구가 되면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고, 보호시설 설치와 함께 20년 동안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이번에 특별보호구로 추가 지정된 곳은 습지 4곳, 야생동물 서식지 4곳, 멸종위기식물 군락지 8곳, 계곡 2곳 등 18곳으로 이미 지정된 것을 포함하면 총 19개 공원 86곳으로 늘었다. 이끼도롱뇽은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일부지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후 국내에서도 발견돼 생물·지리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일반적으로 미주도롱뇽과의 대부분의 종이 북·남미에 서식하고, 일부 종은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미주도롱뇽과에 속하는 계룡산 이끼도롱뇽은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의 지질학적인 변천과 이에 따른 생물종 분포 연구에 활용가치가 높아 서식지를 특별보호구로 지정했다. 일반적으로 도롱뇽은 물가에 서식하는데 계룡산 이끼도롱뇽은 땅에서 생활한다. 몸길이가 약 4㎝로 황갈색이나 붉은색 줄이 있다. 이끼가 있는 바위 밑이나 돌 틈 사이에서 주로 발견된다. 또한 대부분의 도롱뇽이 허파호흡을 하는데 이끼도롱뇽은 피부호흡을 하고 혀·발·두개골을 갖고 있다. 2005년에 신종으로 처음 발표됐고 계룡산국립공원의 서식실태는 최근 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동학사 계곡과 수통골 계곡에서 다량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보호구로 편입된 다도해 흑산도 배낭기미 습지는 철새들의 중간 경유지로 멸종위기종 1급인 흰꼬리수리를 포함해 170여종의 다양한 조류가 관찰되는 곳이다. 내장산 입암산성 습지는 보기 드문 산지습지로, 월출산 도갑습지와 다도해 부황습지는 작은 규모지만 황조롱이, 끈끈이주걱 등 멸종위기종과 희귀 습지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특별보호구에 포함시켰다. 지리산 가시오갈피 군락지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서식지이다. 북방계 식물로 낮은 위도에 분포하는 개체군으로 보전가치가 높다. 급경사지에서 서식하지만 약용식물로 인기가 높은 데다 불법채취에 노출돼 있어 보호구로 지정됐다. 광릉요강꽃은 덕유산의 자생지를 제외하고 군락지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 희귀식물이다.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과거에 심하게 채취돼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로 분류돼 있다. 공단은 신규 발견된 덕유산 자생지 주변에 채취가능한 임산물들이 함께 자라고 있어 특별보호구로 확대 지정해 보호시설 설치, 출입통제 등 감시·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작약은 오대산국립공원 내에 100여개체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멸종위기식물종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군 가운데 하나지만 군락을 이루지 않고 산발적으로 생육하기 때문에 개체수가 많지 않다. 이 밖에 경주 둑중개(멸종위기종 2급), 오대산 산양(멸종위기종 1급) 서식지도 보호구에 포함됐다. 경주 둑중개는 지난해 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처음 서식지가 확인됐다. 한강과 임진강 등이 주요 분포지역이지만 경주의 대종천 상류지역은 분포지역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해 학술적 가치가 높다. 둑중개는 냉수성 어종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분포지역과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또한 월악산 왕제비꽃과 변산반도 미선나무 집단 군락지도 보호구로 지정됐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북한 대표선수 4명, 돌연 남아공 ‘잠적’…왜?

    북한 대표선수 4명, 돌연 남아공 ‘잠적’…왜?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 4명이 남아공월드컵 브라질과의 조별 예선 1차전 당시 경기장에조차 나오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6일(한국시각)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 브라질전에 북한팀 엔트리 23명 가운데 4명이 나오지 않아 이들의 행방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피파(FIFA) 홈페이지에는 안철혁 김명원 김경일 박성혁이 빠진 것으로 표시돼 있다. 이들은 비주전 선수이긴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엔트리 23명이 모두 경기장에 나와 벤치에 앉아있는 것이라 이들이 왜 경기장에 나오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도 뒤늦게 이 사실을 접하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이들이 경기장에 나오지 않은 것이 단순히 건강상의 이유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팀을 무단이탈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단체로 팀을 빠져나와 망명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FIFA 미디어채널에 따르면 북한 대표팀은 18일 자정 요하네스버그 마쿨롱 스타디움에서 예정됐던 훈련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1일 포르투갈과 조별예선 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다음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늘 쫓기는 게 인생… 나와의 싸움에 집중했죠”

    “늘 쫓기는 게 인생… 나와의 싸움에 집중했죠”

    “골프를 치고 나서 ‘내일 몇 시에 재예약을 할까.’ 하고 고민하는 골프장을 만들고 싶다. 그렇게 되면 골프장 디자이너로서 나는 만족할 수 있다.” ●자신의 이름 딴 코스 25개 완성 예정 오는 10월 개장 예정인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 자신의 이름을 딴 국내 첫 골프장 잭 니클라우스골프장(JNCC)을 건설하는 잭 니클라우스(70). 그는 16일 골프코스 점검차 한국을 방문해 “골퍼들에게 흥미를 주고 도전하고 싶은 골프코스를 만들고 싶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현존하는 최고의 골프선수로 2005년 은퇴한 뒤 골프코스 설계자로 변신한 니클라우스는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이름을 딴 골프코스(시그니처 코스)를 현재 한국을 포함한 8곳에서 건설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세계 곳곳에 25개를 완성할 예정이다. 선수 시절 니클라우스는 ‘골프코스와 경쟁하고 있다.’고 해왔다. 그는 이날도 “누군가에게 항상 쫓기는 것이 인생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를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나와의 싸움에 집중해서 경기를 해왔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에게 골프코스란 자신과의 싸움의 대상이자 극복해야 할 대상이 된다. JNCC에는 그의 이런 철학이 담겨 있다. 골프코스의 기본 컨셉트는 ‘티샷은 호쾌하게, 아이언샷은 정교하게, 퍼팅은 섬세하게’. 하지만 니클라우스는 골퍼들에게 매 홀에서 늘 선택을 요구한다. 마치 우리의 인생이 선택의 연속인 것처럼 말이다. 파를 위해 안정적인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모험을 즐기며 한 타를 줄이는 버디를 할 것인지. ●“우즈는 내 메이저우승 기록 깰 수 있다” 갯벌에 짓는 골프장에는 그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거의 다 반영됐다. 그는 “이번 골프장 설계에 아주 만족하고, 3개월 뒤 마무리되면 아주 훌륭한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가 그의 메이저리그우승 기록을 깨고자 도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는 “우즈는 실력 있고 아직 젊어서 충분히 기록을 깰 수 있다.”면서 “결과는 시간이 말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무단횡단’ 17세소녀에 주먹질 경찰 파문

    ‘무단횡단’ 17세소녀에 주먹질 경찰 파문

    무단횡단을 한 17세 흑인소녀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경찰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영상은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졌고 해당 경찰관은 공권력을 남용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 이안 월쉬가 최근 도로를 무단횡단 하는 앤젤 로젠탈(17)과 마릴린 엘렌 리비아스(19)를 적발해 주의를 줬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은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했다.”며 소녀들을 체포하려고 했고 이들이 반발하자 로젠탈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시민이 촬영해 제보한 이 영상에는 경찰관 로젠탈의 얼굴 가운데를 주먹으로 치는 모습과 로젠탈이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감싸며 뒤로 쓰러지는 장면이 담겼다. 결국 이들은 모두 수갑을 찬 채 경찰서로 연행됐고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소녀들보다는 무단횡단 한 10대 소녀들에게 폭력까지 휘두른 경찰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더 컸다. 특히 해당 경찰이 백인이었고 소녀들이 흑인이라는 사실로 미뤄 인종차별적 행위가 아니냐는 지적도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시애틀에서 활동하는 인권단체의 대변인 제임스 켈리는 “무단횡단은 물론 잘못한 것이며 이를 변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경찰의 폭력은 분노의 수단에 가까웠고 그런 폭력은 용인될 수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시애틀 경찰 측은 “주먹 가격은 제압하는 훈련 전술일 뿐”이라고 월쉬를 감싸면서도 맹렬한 여론을 의식한 듯 이 사건을 철저히 재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쿠미 통신] ABU “北 월드컵 중계는 적법”

    북한이 중계권 없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경기를 무단으로 방송했다는 논란과 관련, 아시아방송연맹(ABU)이 15일 북한의 월드컵 중계는 적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시아방송연맹 대변인은 지난 11일 월드컵 개막 직전, 방송연맹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한를 비롯, 7개 빈곤국에서의 월드컵 중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중계는 적법한 것이라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 [씨줄날줄] 해적방송/이순녀 논설위원

    정식 방송 면허 없이 비합법적으로 전파를 송출하는 행위를 해적방송(pirate radio)이라고 한다. 원래는 불법 도용의 뜻으로 해적이란 단어를 썼지만 공해상에 배를 정박하고 자국으로 전파를 내보내는 해상 방송국이 생기면서 명실상부한 해적방송이 됐다. 1960년대 영국은 해적방송의 천국이었다. 1964년 ‘라디오 캐롤라인’의 첫 등장 이래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당국은 단속에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해 개봉한 영국 영화 ‘락앤롤 보트’는 당시 해적방송을 소재로 삼았다. 비틀스의 등장으로 로큰롤이 최전성기를 누리던 시기, BBC라디오의 대중음악 방송시간은 하루 45분에 불과했다. DJ들은 북해에 배를 띄우고 24시간 음악을 방송하는 해적방송 ‘라디오 록’을 개국했다. 영국 인구의 절반이 매일 애청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자 당국은 광고를 규제해 돈줄을 틀어막는 한편 모든 해적방송을 불법화하는 해상상해법을 제정하기에 이른다. 해적방송을 모티프로 삼은 또 하나의 영화로 크리스천 슬레이터가 주연한 미국 영화 ‘볼륨을 높여라’(1990)가 있다. 뉴욕에서 애리조나로 전학 온 고교생 마크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외톨이로 지낸다. 아버지는 뉴욕의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마크에게 아마추어 무선통신기를 사준다. 마크는 밤만 되면 무선통신기에 온갖 이야기를 쏟아내는데, 이것이 라디오 FM채널을 통해 해적방송으로 전교생에게 전파되면서 학교가 발칵 뒤집힌다. 10대들의 억눌린 자아와 좌절을 해적방송을 매개로 설득력 있게 보여준 수작으로 꼽힌다. 해적방송은 국가차원에서 심리전에 활용되기도 한다. 적대 지역, 적대 국가의 반체제 세력을 가장해 정치적 주장을 선전한다. 해적방송 중에서 방송 단체나 송신소의 소재지를 위장하고 있는 것을 지하방송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도 북한인권단체, 선교단체 등이 운영하는 정식 대북방송과 함께 비공식적인 대북 해적방송을 하고 있다. 월드컵 중계권이 없는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 경기를 녹화중계해 해적방송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 출처를 알 수 없게 화면 위 아래를 잘라내고, 현장 소리를 최대한 줄인 뒤 북한 해설자의 육성을 덧입혔다. 한반도 단독 중계권자인 SBS는 북한 측과 사전에 협상을 벌였지만 실패했다. 북한은 2002년 한·일월드컵 때도 무단중계한 전력이 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는 아시아방송연맹(ABU)으로부터 중계권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이번은 어느 경우일까.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 서울시, 도장시설 18곳 오염물 관리 위반 10곳 행정처분·7곳 형사입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4∼5월 자동차나 방화문 등에 페인트 칠을 하는 시내 51개 도장시설의 오염물질 배출 실태를 조사해 기준을 위반한 18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없이 무단으로 영업한 사업장 7곳, 필터를 망가뜨리는 등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3곳, 방지 시설을 갖췄더라도 오염물질을 허용기준(200ppm) 이상 배출한 8곳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적발된 18개 사업장 가운데 10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동시에 이 가운데 7곳은 동시에 형사 입건했으며, 8곳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서울시는 도장시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이 여름철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데다, 미신고 도장업소가 난립하는 등 업계가 무질서하다고 판단해 다음달부터 강도 높게 단속할 계획이다. 도장시설에서 페인트 작업을 할 때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정화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독성과 악취를 유발하고 여름에는 오존 농도를 증가시킨다. 시는 특사경을 투입해 736개 자동차 및 일반 도장시설 등에서 오염물질 배출 신고를 했는지,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는지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일제단속에 앞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에 단속활동을 예고해 자율적으로 신고, 정비 등을 하도록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공덕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잔여가구 분양 롯데건설이 서울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8층~지상40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67~263㎡ 규모의 아파트 114가구, 오피스텔 118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90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평균 1500만원. 공덕동은 ‘용산 국제업무단지’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내 지하 1층과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이 바로 연결된다.(02)717-7060. 평창동 타운하우스 ‘오보에 힐스’ 준공 서울 평창동 최초의 타운하우스인 ‘오보에 힐스’가 이달 중순 준공된다. 총 18가구가 454~482㎡로 구성된다. 제주도 포도호텔 설계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했다. 가구마다 69~189㎡의 잔디 마당과 최대 90㎡의 테라스가 있다. 또 지하 2층~지상 2층을 오가는 엘리베이터가 각 가구에 설치됐다. 지하 2층에는 가구당 4, 5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가구당 분양가는 30억~36억원. (080) 024-0777. 일산 ‘원마운트’ 상업시설 사전청약 고양 일산 킨텍스단지에 들어서는 스포츠 테마파크 원마운트가 14일부터 30일까지 상업시설 임대에 대한 사전 청약을 접수한다. 원마운트는 대지면적 4만 8028㎡에 연면적 15만 2394㎡로 지하 2층~지상 9층으로 지어진다. 스포츠 테마파크와 골프, 피트니스 등 운동시설이 60% 이상으로 이뤄진다. 나머지 40%는 판매 및 식음 등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테마파크에는 실내 봅슬레이와 아이스링크, 눈썰매와 눈내리는 마을 등이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1, 2층 저밀도 스트리트형으로 점포 300여개가 들어선다. 1566-2232.
  • 北 월드컵 ‘해적 방송’

    월드컵 중계권이 없는 북한이 12일 조선중앙TV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전을 무단으로 중계해 ‘해적 방송’ 논란이 일 전망이다. 조선중앙TV는 밤 9시10분부터 전날 열린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1시간20분간 녹화로 중계 방송했다. 개막 하루 만에 월드컵 소식을 북한 주민들에게 전한 것으로 과거에 비해 신속한 편이다. 조선중앙TV는 ‘해적 방송’ 비난을 의식한 듯 원 방송의 출처를 알아볼 수 없도록 화면에서 해당 방송의 표시가 안 보이게 위아래 화면을 잘라내는 방식을 택해 화면이 16대9 이상으로 길쭉하게 나타났다. 또 원 방송 해설자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현장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리 크기를 줄인 뒤 북한 아나운서와 해설자들의 육성을 입혔다. 조선중앙TV는 이에 앞서 8시 뉴스 마지막 꼭지에서 월드컵 개막식 소식을 화면과 함께 3분 정도 방영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제47회 국군모범용사 명단

    서울신문과 국방부는 공동으로 육·해·공군·해병 부사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모범용사 60명을 선정, 13일 발표했다. 다음은 제47회 국군모범용사 명단. ◇육군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이명직 원사 △1107공병단 오성일 원사 △교육사령부 배태환 원사 △2군단 지휘부 김용수 원사 △7사단 3연대 장승호 원사 △21항공단 송명섭 원사 △특전사령부 김배식 원사 △과학화훈련단 김현수 원사 △3공수 정찰대 김병준 원사 △특수임무단 안태식 원사 △8군단 22사단 김충배 원사 △6포병여단 임병수 원사 △39사단 118연대 하만석 원사 △군수사령부 최규록 원사 △53군지단 문진호 원사 △20사단 윤동철 원사 △수도방위사령부 여상조 원사 △3군단 정보대대 김용진 원사 △55사단 171연대 장봉수 원사 △3군사 근무지원단 김찬수 상사 △8사단 21여단 신점식 원사 △28사단 80연대 이정식 상사 △57사단 이재한 상사 △25사단 71연대 조영준 원사(진) △1사단 11연대 박영안 상사 △6사단 19연대 김강인 상사 △1군사령부 이학봉 상사 △3군단 21사단 유무훈 상사 △51사단 168연대 신동렬 중사 △8군단 23사단 이성용 중사 △1군단 송상화 상사 △육본 인사사령부 김경옥 상사 △국방부 근지단 김주득 원사 △203 기무사 이용욱 원사 △국군 심리전단 최준덕 원사 △정보사령부 최병률 원사 △국군 체육부대 권석남 상사 ◇해군 △군수사령부 김영식 원사 △작전사령부 박홍근 원사 △9잠수함전단 강석순 원사 △해군사관학교 한일호 원사 △5전단 박석천 원사 △교육사령부 정용태 원사 △7전단 이승주 원사 △진해기지사령부 서영식 원사(진) △특수전여단 신진식 상사 ◇해병대 △제2해병사단 박병근 원사 △연평부대 김주연 원사 △제6해병여단 김창도 원사 △국방부 운영지원과 김남열 상사 ◇공군 △제17전투비행단 김진한 원사 △중앙전산소 최영빈 원사 △제16전투비행단 신동길 원사 △남부전투사령부 전성열 원사 △제3훈련비행단 주봉관 원사 △제30방공관제단 신근우 원사 △제91항공시설전대 정영식 원사 △제1방공포병여단 박승규 원사 △제8전투비행단 이상봉 원사 △중앙관리단 서병환 상사
  • 법원 “서울시, 국회땅 무단점용 69억 변상해야”

    국회가 허가 없이 도로를 장기간 점용한 서울시에 거액의 변상금을 부과한 조치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단독 조민석 판사는 13일 2004년부터 5년간의 도로사용 변상금 69억 6000여만원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시가 국회 사무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서울시가 해당 도로를 개설할 당시 착오 등의 이유로 국회 소유 토지의 일부를 포함시켜 관리해 온 점이 인정된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국회가 서울시에 변상금을 부과한 처분은 적법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국회가 도로 점용을 묵시적으로 동의해 왔다는 증거가 없다.”며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자가 무단점용하는 자를 장기간 방치한 후 변상금을 부과해도 신의성실 원칙에 위반한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경남銀 1000억대 대출보증 사고

    경남은행 대출영업 담당 간부가 은행 몰래 수천억원대 지급보증을 한 금융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나섰다. 10일 금감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 서울영업부의 장모 부장은 2008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시행사나 투자회사가 제2금융권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때 은행 몰래 문서를 위조해 지급보증을 섰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한 캐피털사로부터 200억원의 지급보증 이행요구가 접수됨에 따라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고 금감원은 지난달 13일 검사역 4명을 투입해 경남은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장씨가 제2금융권 대출에 대해 은행 법인인감을 무단 도용하고 사문서를 위조해 4400억원의 자금을 지급보증하거나 대출채권 매입약정, 특정금전신탁 원리금 지급보장을 해주는 방식을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씨가 지급보증 등을 해준 금융회사는 서울 소재 저축은행 10여곳과 캐피털사 등을 포함해 13~14곳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장 부장이 최초 투자했던 곳에서 손실을 보자 이를 메우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장씨가 거래 금융기관이나 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은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부정한 돈이 오갔는지, 공모한 인사가 있는지 등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금감원은 다음주까지 검사를 끝내고 장씨와 공모자는 물론 업무처리 책임이 있는 기관에 대해서도 문책 조치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이번 사고는 개인 비리로서 내부 승인 없이 확약·보증서를 발급한 우발채무”라면서 지급보증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사고를 둘러싼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경남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금액이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폭시 다함 “무단이탈 한장희, 무섭다” 심경고백

    폭시 다함 “무단이탈 한장희, 무섭다” 심경고백

    그룹 폭시의 멤버 다함이 팀을 무단이탈한 한장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다함은 지난 9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앞만 보고 같이 의지하고 친동생처럼 아낀 나에게 왜 이래야했는지. 서로 비밀까지 털어놓고 진심으로 믿었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다함은 “내가 너한테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면 그 사람도 그 진심 안다고 얘기했던 거 기억나? 정말 진심으로 얘기하고 우리가 보낸 시간들이 한순간 물거품처럼 없어진 게 너무 큰 충격이다.”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암시를 줬더라면 뭔가 이렇게까지 괴롭지는 않을 텐데. 갑자기 이렇게까지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다. 니가 보냈다던 내용증명 얘길 들었다. 참 어이없고 어쩌면 참 니가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함은 “이 글을 본다면 당장이라도 나한테만은 연락해서 사실을 얘기해줬으면 좋겠어. 너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더 쌓이지 않게. 연락 기다릴게”라고 한장희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폭시의 소속사에 따르면 한장희는 열흘 전쯤 소속사를 무단이탈, 잠적해 회사 및 멤버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소속사 측은 한장희를 상대로 부당한 계약파기로 인한 손해배상 등 모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 다함은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 사진 = MC엔터테인먼트(왼쪽 한장희, 오른쪽 다함)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앙·지방 광역적 인사교류 필요

    지방행정체계의 개편은 정부의 오랜 숙제 가운데 하나다. 기초 자치단체의 부단체장을 정부나 광역 자치단체가 임명하는 방안도 그 중 하나다. 중앙과 지방, 광역 자치단체와 기초 자치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유기적 업무 협조나 선거 때마다 재현되는 업무단절을 막기 위해서는 부단체장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발생한 자치단체장의 인사권이나 인·허가권 남용을 제어할 수단이 필요하다는 정부 일각의 판단도 작용했다. 8일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2006년 출범한 민선 4기 기초단체장 230명 가운데 지난해까지 뇌물수수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형이 확정돼 직위를 상실한 단체장은 23명에 달한다. 재판 도중 자진 사퇴하거나 사망한 경우까지 합하면 29명이다. 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경우는 8명이다. 현재 기초 단체장이 가진 인·허가권 등 각종 권한은 4000여개에 육박한다. 광역 단체장보다 많다. 견제 세력으로 자리잡아야 할 기초의회는 아직 그 역량이 미흡하다는 평가다. 제도적인 견제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기초 지자체 부단체장의 임명 방안 도입을 기초 단체장의 권한 제약보다는 각급 기관 간 소통 강화로 풀어가도록 한다는 방향이다. 현재도 토착비리 근절을 위해 기초 지자체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교류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각 지자체 단체장의 반발에 부딪혀 교류가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인사권 일부 제한에 대한 기초 단체장의 반발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동안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가 인사 문제를 놓고 적잖은 갈등을 빚어왔다. 광역 지자체는 부단체장을 임명할 때 정부와 협의를 한다. 기초 지자체도 부단체장 임명 과정에서 협의를 하거나 광역 자치단체의 공무원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기초단체장이 반발하면 어쩔 수가 없었다. 법제화되지 않았을 뿐 어느 정도 협의가 진행중인데 이를 법제화할 필요까지 있느냐는 지적이다. 서울시의 경우도 부구청장은 시청과 협의는 하지만 임명은 구청장협의회의 협의를 통해 구청장이 임명한다. 다행히 큰 갈등은 없지만 서울시장이 임명하게 될 경우 임명이 순탄하게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기초 부단체장의 직급은 인구에 따라 지방 서기관, 지방 부이사관, 지방 이사관으로 구분된다. 자격 요건에 대한 세부 규정은 없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관계자는 “현재도 광역 단체장이 부단체장을 추천하면 대부분 수용을 하고 있는데 임명 자체를 광역 단체장에게 맡기는 것은 곤란하다.”고 반발했다. 이 관계자는 “오히려 기초 부단체장을 국가직으로 만들면 이런 움직임에 원인 제공이 되는 비리 등의 근절 대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7월1일 공공기관 감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감사전담기구의 장이 개방형으로 임용돼야 하는 만큼 인사권 제한이 일정 부분 시작됐다는 지적도 있다. 이선우 방송대 행정학과 교수는 “광역 부단체장 제도가 어느 정도 효과를 누렸다는 점에서 지방 공무원의 업무수행능력이나 조직 역량 강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지자체에서는 자리가 하나 없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단체장이 중앙의 좋은 행정시스템을 전파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지방 공무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부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외협력관도 “해당 지역에 전문성 있는 인사가 내려간다면 순기능적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협력관은 “지방자치 의미의 훼손보다는 중앙과 지방 간 격리에 따른 폐해가 더 큰 만큼 광역적 인사교류가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경하·이재연기자 lark3@seoul.co.kr
  • 폭시 한장희, 또 잠적..소속사 “강력대응 할 것”

    폭시 한장희, 또 잠적..소속사 “강력대응 할 것”

    여성듀오 폭시의 멤버 한장희가 또 팀을 무단이탈하고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장희는 열흘가량 전 소속사를 무단으로 이탈하고 변호사를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소속사에 보냈다. 소속사 측은 연락을 취하려고 백방으로 수소문 중이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는 팀 동료인 다함도 마찬가지다. 한장희가 팀을 무단이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소속사 측은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한장희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5년도 여름으로 가계약을 맺고 폭시 멤버로 활동을 준비했다.”며 “당시에도 녹음을 한참 진행하고 앨범 준비가 거의 끝났을 무렵 장희는 갑작스럽게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전했다. 그런 한장희가 다시 폭시 멤버로 합류한 것은 동료인 다함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다. 다함은 2008년 한장희를 우연히 다시 만났고 다시 폭시로 활동을 하자고 제안한 것. 소속사 측은 반대했지만 다함의 요청과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 없을 거라는 한장희의 약속에 다시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한장희가 과거 본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차후 문제에 대해서도 조언과 이해를 구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한 번 더 믿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장희의 무단이탈로 그간의 투자비용과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는 등 소속사 측은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 소속사 측은 “금융위기로 투자회사와의 계약체결이 불발되면서 금전적인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한장희에 대한 트레이닝 비용은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데뷔하자마자 활동에 차질이 생겨 난감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무법인 한림을 회사의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한 뒤 변호사를 통하여 한장희측 변호사와 의견조율을 시도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더 이상 연예활동은 힘들다는 말 뿐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소속사 측은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강력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