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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길 쓰레기 투기 감소/2백76건 적발… 작년보다 38% 줄어

    올 설 연휴 귀성길에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행위가 지난해보다 38% 줄었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귀성길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2백76건을 적발해 과태료 2천3백만원을 부과했다.지난해의 적발건수 4백47건,과태료 2천9백만원에 비해 각각 38%와 19%가 줄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73건(6백9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38건(1백86만원),전남 29건(1백73만5천원),충남 28건(2백60만원)의 순이다.대전과 충북에는 한 건도 없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 귀성객이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2천8백여만명에 이른 것을 감안하면 국민들의 기초질서 의식이 높아진 셈』이라고 말했다.
  • 갈고개 산악회/“산·하천 살리자” 한달 3번 모임(산하 파수꾼)

    ◎서울 은평·성북구 거주 공무원 26명 의기투합/서울신문 환경감시위원 위촉받아 큰 자긍심 칡넝쿨처럼 서로 얽혀 한마음으로 자연을 보호하자는 뜻에서 모여 환경보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갈고개산악회」(회장 문용운).이들은 서울 은평,성북구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내지역 우리국토를 살리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며 한달에 두번씩 지역의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고 매월1회는 산행을 통해 전국의 유명산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갈고개 산악회가 발족한 것은 지난 92년 4월.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산행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자는 목적에서 7명이 의기투합해 시작했다.그러나 즐거움보다는 실망이 컸다.조금만 이름이 있다는 산과 계곡은 행락객들이 버린 오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를 방치할 수 없어 등산로나 계곡과 유적지 주변에서 쓰레기,캔,빈병,폐비닐 등을 거둬들이기 시작했다.이같은 소문이 입을 통해 전해지자 하나둘 모여든 회원이 현재 26명에 이르고 있다. 이렇게 되자 적극적으로 환경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고지난해 9월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지키기운동 환경감시단체에 가입했던 것.『지난 한햇동안 지역에서 벌인 하천정화운동을 제외하고도 명산을 찾아 오물수거 등 캠페인을 벌인 것이 10여차례에 이르지만 환경감시위원에 위촉된 뒤 가진 환경운동은 또다른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는 이들은 지난해 11월26일 경기도 강화군 마니산에서 가진 캠페인을 가장 값진 활동으로 기억한다. 20명의 회원과 학생 15명이 동참한 이날 현장활동에는 선뜻 마니산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합세하고 나섰다.그러자 관광객들도 함께 깨끗한 산하지키기운동의 깃발아래 모여들었다.거둬들인 폐휴지 및 일반폐기물이 2백50여㎏.행락질서지키기 정착을 위해 제작,배포한 홍보물은 불티가 났다. 그러자 신이난 이들은 60명을 목표로 회원 늘리기에 나섰다.그리고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산과 강,하천 등에 묻혀있는 쓰레기 파내기,한천 부유물 제거와 함께 건축폐자재 불법매립,산업쓰레기 무단투기,자연경관 및 산림훼손행위,오폐수 방류 등을 힘닿는 데까지 찾아다니며 막아보겠다는 결의에차 있다.
  • 감사원,125개 기관 감사관계관회의

    ◎“총선 틈탄 불법인허 중점 감사”/무단 형질변경·변태영업 묵인 불용/주민 감사요망사항 감사때 반영 감사원은 올해부터 공개감사 및 감사예고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등 15대 총선을 전후한 무단형질변경등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24일 하오 이시윤감사원장주재로 국가기관,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등 1백25개 기관 감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관계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감사방향과 지침을 시달했다. 감사원은 앞으로 감사일정을 15일전에 자치단체장과 주민에게 알려 주민의 감사요망사항을 감사에 반영하는 한편 지방행정 차질을 예방키로 했다. 감사원은 특히 총선분위기를 틈탄 건축폐기물 무단투기,위생업소 변태영업 묵인·방치등 불법·무질서행위와 불법 인·허가등에 대한 감사를 강화토록 시달했다. 감사원은 기관별 자체감사때 특히 ▲기관별 또는 분야별 문제인물을 집중관찰하고 ▲공공기관 관련 업체의 탈세 및 금품수수 비리를 없애기 위해 세금계산서 수수실태를 점검하며 ▲한국은행 도난사건과 같은 범죄발생 및 망실·훼손 등의 사례발생때 지체없이 감사원에 통보토록 당부했다.
  • 1백14개 섬에 자체쓰레기 소각장­환경부/2001년까지

    ◎하루 1∼2t 처리… 자금 50% 융자 환경부는 23일 쓰레기 처리에 애를 먹고 있는 전국의 1백14개 섬에 오는 2001년까지 쓰레기 소각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우선 내년에 쓰레기의 매립 및 무단투기 등으로 바다오염의 우려가 높은 전남과 경남 해안지방의 섬 가운데 주민이 많은 18곳을 골라 하루 1∼2t규모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소형 소각시설을 짓기로 했다. 환경부는 소각로의 설치자금중 50%를 국고에서 장기저리로 융자해주고 나머지 50%는 지방재정에서 자체부담토록 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에따라 내년 1·4분기까지 소각로 설치를 희망하는 섬의 자치단체로부터 소각로 건설계획서를 제출받아 오염정도가 심한 섬 순서대로 소각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환경부는 이어 97년부터 5년간 매년 20개 섬에 소각로를 신설해 오는 2001년에는 주민이 1천명 이상인 섬에는 자체 소각시설을 완비하도록 추진키로 했다. 환경부가 섬에 쓰레기 소각시설의 설치를 추진키로 한 것은 쓰레기 매립장을 설치하는 경우 침출수 등이 그대로 연안으로 흘러 들어가 적조현상 등 바다오염을 부채질할 뿐 아니라 섬 자체도 쓰레기에 더럽혀질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또 쓰레기를 규격봉투에 담아 육지로 수송한다 하더라도 처리비용이 너무 많이들어 자체 소각장을 설치하는 것이 섬지역의 유일한 쓰레기 처리방법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지자체장 인기영합 말라(사설)

    민선단체장시대 출범이후 쓰레기와 불법주차단속 등 기초질서가 무너지고 그린벨트훼손 등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우려된다. 지자제의 참뜻은 기초적 민주주의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그러나 최근 전국 곳곳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기초질서 문란행위는 지자체의 느슨한 단속에서 연유하는 것으로 시급히 시정되어야 할 대상이다. 지난 1월에 실시,정착단계에 들어선 쓰레기 종량제가 7월들어 단속소홀을 틈타 규격봉투 미사용,골목에 함부로 버리는 행위 등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한다.단속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서울시의 경우 7월 이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건수는 4∼5월에 비해 25∼50%가량 줄었고 불법주차단속도 완화돼 하루 최고 1만5천건에서 3천여건으로 감소했다.말할것도 없이 민선 구청장들의 그릇된 인기영합 행정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일관되게 지켜온 그린벨트의 규제도 최근들어 수도권지역에서 불법건축물 증·개축,쓰레기 매립장 불법설치 등 훼손사례가 현저하게 늘어나고 있다.그동안 우리가 합의에 의해 공들여 쌓아올린 「공동의 이익」을 무너뜨릴 수 있어 걱정스럽다. 단체장들은 주민들의 표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선거기간중 주민들에게 많은 공약을 한 것은 사실이다.따라서 선거구민들을 위해 편의와 이익을 주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그러나 그것이 인기에만 영합하려는 「잘못된 행정」으로 이어져서는 곤란하다.그런 행정은 법과 질서를 뒤흔들어 혼란을 자초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방의 어느 단체장은 「쓰레기 규격봉투 폐지론」을 편 일까지 있다.국가적인 중요정책목표가 단체장들의 일시적 인기공세에 밀리거나 훼손되어서야 되겠는가.단체장 취임이후 징후를 보이고 있는 지나친 「지역 이기주의」와 함께 앞으로 크게 경계해야 할 과제다.지역주민을 위해서는 「인기행정」이 아니라 「봉사행정」이 우선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쓰레기 요람(외언내언)

    군포·김포의 쓰레기전쟁은 새소각장건설에 합의를 함으로써 잠정적이나마 해결의 실마리를 얻었다.그러나 이 사태에서 우리는 보다 많은 교훈을 얻어야 한다. 쓰레기는 소비를 미덕으로 보아왔던 산업사회의 피할수 없는 결과다.선진국들이 일찍이 80년대초부터 쓰레기대책에 나섰던 것도 소비를 성취의 척도로 하는「선망의 사회」를 발전의 지표로 삼았기때문이다.이 가치관은 이제 벽에 부딪쳤다.오늘에는 사회보장분야에서 사용하던 캐치프레이즈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쓰레기대책분야에서 쓰이고 있다.상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그 환경 영향을 측정,생산자든 소비자든 필요경비를 내도록해야 하겠다는 것이다. 모든 생산품의 내구성을 따지자는 주장도 커지고 있다.쓰레기를 원천적으로 감소시키려면 가볍게 쓰고 버리게 하는 생산품을 아예 만들지 않아야한다는 생각이다.이 시각에서「사용기간 보증제도」를 더 철저하게 마련하려는 나라들도 늘고 있다. 군포사태를 보면서 서울시도 다시 한번 소각장건설 원칙을 확인했다.현재 진행하고 있는 「2구1소각장」건설을 강력히 밀고 가겠다는 것이다.그럴 수밖에 없고 멀지않은 장래에 결국은「1구1소각장」건설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그러나 문제는 소각장을 세운다고 쓰레기사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데 있다.소각장은 발생한 쓰레기의 양을 줄일뿐이지 쓰레기 발생자체를 줄이지는 않는다. 최근 쓰레기종량제의 단속이 느슨해졌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지자체장들이 잘 챙기지를 않는 모양이다.그 사이 무단투기까지 급증하고 있다.내버려두는 일은 잠시일뿐이고 지자체단위로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빠르게 이해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그리고 구단위에서도 쓰레기의「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점검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슈마허가 명저 「작은것이 아름답다」에 『최소의 소비로 최대의 복지를 달성해야 한다』는 명언을 쓴것이 1973년.이제 겨우 우리는 이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 경범죄 범칙금 새달부터 인상

    ◎주요내용/꽁초·휴지버리기­침뱉기 3만원/쓰레기 무단투기·새치기 5만원/지하철역 흡연·이웃소란 3만원 다음달부터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새치기를 하면 범칙금 5만원을 물게 되고 담배꽁초나 껌을 버리면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16일 현행 1만∼2만5천원인 경범죄범칙금을 2만∼5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범죄처벌법시행령 개정안을 확정,4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범죄 21개 항목가운데 24개 행위별로 범칙금이 현행보다 1만∼3만5천원씩 인상돼 13개 행위가 5만원,7개 행위가 3만원,4개 행위가 2만원의 범칙금을 각각 물게된다. 현행 2만5천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쓰레기나 죽은 짐승 등 투기행위,대·소변 방뇨행위,자연훼손 행위,음주소란행위,새치기행위 등은 5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담배꽁초·껌·휴지 투기행위,침뱉는 행위 등은 현행 2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 오른다.
  • 쓰레기안버리기/갓길운행안하기/끼어들기 자제/귀성길 돋보인 질서의식

    ◎호각행위 등 집중단속도 효과/정체적어 상인 자취 감춰/열차입석 남아돌아 암표상 격감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의 질서의식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마다 귀성시즌만 되면 귀성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고속도로와 국도주변의 빈병·음식찌꺼기·비닐봉지 등 각종 오물투기행위 등이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또 역·터미널 주변의 암표거래행위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가 특별단속반을 편성,고속도로·국도주변 및 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및 암표거래·전세버스 호객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는 탓도 있지만 시민들 스스로 문화시민의식을 행동으로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지난 한달동안의 종량제실시경험을 살려 더이상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있으며 명절 귀성표도 미리 구입하는 예매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29일 상오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구간을 비롯,중부·영동고속도로 등 각 고속도로와 국도변에서는 예전에 귀성객들이 마구 버리던 비닐봉지와 음료수병 등 쓰레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또 버스전용차선제로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한결 누그러지는 바람에 정체지점주변에서 음식물을 팔던 상인들도 자취를 감췄다.쓰레기도 그만큼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다. 이밖에도 버스전용차선에 끼어드는 승용차나 갓길운행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아 어느때보다 질서의식이 돋보였다. 한편 암표거래 및 호객행위도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29일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등 역과 터미널주변 암표상 특별 단속에 나서 고영창씨(36·경기 과천시) 등 암표상 10명과 호객꾼 25명 등 35명을 적발,모두 즉심에 넘겼다. 암표상의 경우 지난해 설 연휴첫날인 2월7일 적발된 29명에 비해 3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버스전용차선제의 정착으로 귀성객들이 고속버스와 승합차 등을 이용함에따라 철도의 경우 입석표가 남아 있어 굳이 암표상을 찾을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귀성객 특별수송작전에 들어간 서울역에는 29일 하오8∼9시 등 밤시간대의 좌석표가 남았던 것을 비롯,30일 상오7∼8시의 경부선·호남선 등 각노선의 하행선 입석표도 많이 남아 있다.
  • 명절쓰레기 강력 단속을(사설)

    쓰레기 종량제의 첫 단계는 성공했다.전국적으로 규격봉투 사용이 90%를 넘어섰고 쓰레기량도 최소 30%이상 줄고 있다.그러나 새로운 문제들도 나타나고 있다.전에는 서로 하던 골목길 청소가 기피되고 있다.쓰레기를 모으면 규격봉투에 넣어야 하는데 이는 누구의 부담인가에 대한 규칙은 아직 없기 때문이다. 터미널·고속도로·역사같은 공공장소에서 가능한한 쓰레기를 버리고 가려는 현상도 늘고 있다.그래서 이번 설연휴에 이런 무단투기를 집중단속하겠다는 시책도 나왔다.사람 눈에만 안뜨이면 이런저런 쓰레기를 여기저기 염체불구하고 마구 버리는 일 또한 계속되고 있다.그런가하면 넓은 공지나 도시외곽,또는 들판에서는 소각행위가 늘고 있다.야외에 인접한 대형음식점들은 공공연히 소각도구까지 만들어 대량으로 태우고 있기도 하다. 이 현상들은 규칙을 지키자는 계몽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아야 한다.결국 종량제는 좀 더 현실적으로 보완이 돼야 한다.대도시 거리청소가 대로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골목길과 같은 작은 공공공간의 쓰레기는 어떻게 하느냐까지 세심한 대안들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구체적 방법으로 소형소각로의 개발과 사용을 생각해 볼 수 있다.소형소각로의 필요성은 그동안 그 나름대로 절감되고 있었다.일부 지역에서 시도한바도 있다.청주시에서 아파트단지에 자체 간이소각로를 설치토록 하는 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소형소각로란 서울에서 구별로 계획하고 있는 소각장과도 다른 것이다.동네나 마을단위에서 주민들이 간단히 쓸수 있는 규모를 뜻하는 것이다.소형 쓰레기소각로라 해서 단순히 쓰레기만 태울수 있으면 되는 것은 아니다.작은 규모라도 대형 소각장과 같이 유독가스의 문제는 생긴다.따라서 소형 소각로에서 태울수 있는 쓰레기의 종류도 정해야 한다. 구단위 중형 소각장 설치만 해도 주민의 반대시위는 계속되고 있다.때문에 또하나 급히 해야할 일은 유독가스등을 최소화 하는 무공해 소각기술의 개발이다.이 기술에는 일본이 맹렬히 매달려 있다.산업폐기물이든 생활쓰레기든 처리하는 방법은 매립과 소각밖에 없고,그 어느 것이든 유독가스·매연·분진·침출수의 문제를 야기한다.일본의 기술적 발전은 현재 폐고무와 알칼리성 의료폐기물까지 완전 연소 시킬수 있는 무공해 소각기법을 고안해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미 지역단위 중형 소각로에서는 성공 사례를 보고 있다. 쓰레기종량제의 완성은 국민들이 쓰레기 분리를 잘하고 있다는 것으로 되는것이 아니다.수거된 쓰레기가 완전히 처리가 돼야 한다.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첫 단계부터 양을 줄여가야 한다.소형 소각로 개발보급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제주/아홉달 성적표/작년4월 시범실시… 배출량 45% 줄어

    ◎주민 자율감시단 결성… 무단투기 색출 「하루 쓰레기배출량 7백21t에서 3백99t으로 45% 감소」,「재활용품수집량 하루 44t에서 70t으로 60% 증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4월1일부터 도전역에 걸쳐 쓰레기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제주도의 종량제 시행 9개월의 성적표다. 제주도가 분석한 종량제성과중에는 또 「규격봉투사용률 97%」「과태료 부과액 4천67만7천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도 나온다. 올들어 쓰레기종량제가 전국에 확대실시되면서 파생된 갖가지 문제점이 제주도에서도 그대로 표출됐지만 자치단체와 의회가 앞장서고 주민이 적극 동참해 이뤄낸 「쓰레기문화」의 개가다. 제주도는 쓰레기종량제 시행초기인 4∼5월 2개월동안 종량제를 제주도정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삼아 대주민홍보는 물론 ▲공무원 지역감시책임제 ▲쓰레기투기 특별기동단속반 운영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환경공무원 1일 미화원제 등을 실시하는 등 심혈을 쏟았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단호한 대처의지를 보이기 위해 야산이나 하천등에 쓰레기를버린 사람에게는 최고 1백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도 병행했다. 제주시의회의 경우는 3개월동안 시가 규격봉투를 무상지원해 종량제를 정착시킨후 본격 시행토록 의결하는 지혜를 짜내기도 했다. 당국과 의회의 이러한 집요하고도 강력한 움직임에 급기야 읍·면·동청년회등이 중심이 된 「주민자율 환경오염감시단」이 발족돼 쓰레기줄이기와 무단투기 감시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일부 주민은 소유차량을 동네 쓰레기처리에 동원하는 열의까지 보였다. 제주도는 종량제와 관련,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7월부터는 투명한 규격봉투를 반투명재질로,봉투두께도 0.02㎜에서 0.03㎜로 개선하는 한편 봉투입구를 묶을 수 있도록 디자인도 바꿨다. 정원을 갖고 있는 4천5백여 가정에는 음식물찌꺼기 퇴비화용기(콤포스트용기)를 지원하고 규격봉투판매업소도 1천4백72곳에서 1천5백56곳으로 늘리는 등 기회있을 때마다 개선작업을 벌여왔다. 지난 연말에는 ▲시·군별 봉투가격통일 ▲규격봉투 공급체계일원화 ▲공동주택 종량제참여 ▲과태료스티커 현장발부제 ▲관광유원지에서의 종량제봉투사용 의무화등의 새로운 개선사항을 발굴,올 연초부터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와 지역주민이 초기의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쓰레기종량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보여준 지혜짜기와 실천노력은 전국으로 확대실시된 종량제정착에 분명 좋은 「교과서」임에 틀림없다.
  • 전국토대청소 캠페인/10일까지/추석연휴·단풍행락철 환경정화

    ◎어제 3백만명 오늘 9천t 수거 9월 첫번째 토요일인 3일의 「전국토청결의 날」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국토청결운동이 펼쳐진다. 또 추석연휴와 단풍행락기간동안 전국의 고속도로변과 유원지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하는등 환경감시활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진다. 내무부는 3일 오는 10일까지를 여름피서지 뒷정리와 가을맞이 생활주변 정리를 위한 「국토대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범국민적으로 벌이기로 했다.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피서철 동안 유명 유원지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시키는 국민의식을 크게 높이기 위한 것이다. 내무부등 37개 중앙부처 공직자를 비롯,환경관련단체 회원,학생,군장병,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한다.또 추석연휴기간등에는 자연훼손및 쓰레기투기행위 감시요원,경찰등 합동으로 도로변·역·터미널등에서 강력한 쓰레기 투기행위를 단속하고 홍보활동이 벌어진다. 내무부는 올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과 함께 셋째주 토요일을 「전국토청결의 날」로 추가 지정,전국민의 환경보존및 감시의식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산림청도 이에 발맞춰 이달 한달동안 산림에서 취사등 질서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관련,전국 시·도및 시·군·구에 지역단위 환경감시 기동순찰반을 구성,운용하고 직장과 단체별로 「청결책임구역」을 배정해 깨끗한 환경보존운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지도록 일선기관에 시달했다. 한편 이날 최형우 내무부장관은 환경단체회원,군장병,학생,지역주민등 5천여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군 곡릉천에서 쓰레기를 치운 것을 비롯 전국 2만1천여곳의 유원지에서는 37개 중앙부처 장·차관등 모두 3백24만여명이 나서 모두 9천60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 기초질서위반 새달부터 집중단속/10월까지

    ◎범칙금 인상·민간감시 요원제 도입 □주요단속대상 무단횡단·새치기 행위 침·꽁초·쓰레기 등 투기 심야영업·음란물 판매 불법주타 및 자연훼손 정부는 해이해진 사회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기초질서위반사범에 대한 범칙금을 크게 올리고 민간감시요원제를 도입하는등 각급 기관의 감시단속요원도 부쩍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김시형총리행정조정실장주재로 「질서확립 특별대책회의」를 열어 9,10월 두달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불법·무질서추방을 위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기초질서위반사범의 단속을 계도위주에서 현장과태료 부과위주로 전환하고 범칙금미납자에게 20%의 과징금을 물리는 내용의 경범죄처벌법 개정안을 마련,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범칙금도 가능한 범위안에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별기간 ▲무단횡단및 새치기 ▲침·담배꽁초등 쓰레기무단투기 ▲무허가 심야영업및 퇴폐변태영업 ▲음란출판물 판매 ▲개발제한구역안의 불법행위 ▲자연훼손 등을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도,주차장주변,대형음식점,호텔,백화점,예식장주변 등 상습 불법주·정차지역에 교통경찰을 고정배치해 책임단속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내년부터 공익근무원 1천1백명에게도 불법주차스티커발부권과 단속권을 부여해 불법주·정차단속에 투입하는 등 단속요원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정부는 특별단속기간 보사부 「특별계통검사반」을 편성해 위해제약·식품을 수거및 검사,유통기간중 부패·변질된 제품에 대해 제조회사가 회수,폐기하도록 의무화하는 「리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기초질서위반사례를 신고·고발하는 시민에게 사례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제를 채택하고 유해식품감시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의 전문가를 명예감시원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제조사 회수폐기물 냉장고 등 4개 추가

    환경처는 16일 「폐기물회수 및 처리방법에 관한 규정」을 개정고시,제조업자가 반드시 회수처리해야 할 대상에 냉장고·합성수지용기·가전제품완충제·가구류 등 4종류를 추가했다. 환경처는 폐기물예치금대상품목의 경우 예치금액이 실제 회수처리비용 보다 적어 사업자들이 폐기물의 회수를 소홀히 하고 있어 폐기물회수처리의무를 대폭 강화했다. 환경처는 또 냉장고등 이번에 추가지정한 상품의 경우 폐기물이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어 무단투기될 우려가 높으나 다른 품목에 비해 회수처리체계가 잘 구축돼 있어 4개 품목을 회수처리 의무화 대상품목에 포함시켰다.
  • “쓰레기장 폭발사고로 행인부상/구청서 손해배상해야”/광주지법 판결

    【광주=최치봉기자】 쓰레기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행인이 다치면 쓰레기처리책임이 있는 구청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1단독 선재성판사는 26일 쓰레기장옆을 지나다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바람에 얼굴등에 화상을 입은 이모군(10·광주시 북구 각화국교3)등 일가족 3명이 광주시 북구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북구청은 이군 일가족에게 모두 2천7백18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구청에서 쓰레기장을 설치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일반폐기물의 적정처리및 무단투기지도업무가 구청의 고유업무일 때는 구청에 고유업무를 게을리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 쓰레기 투기/과태료 100만원 첫 부과

    ◎폐자재 버린 주민 법정최고액/제주/매립장에 버렸으면 수수료 6천원 지난 설날연휴부터 쓰레기불법투기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 이후 처음으로 쓰레기무단투기자에게 최고액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환경처는 24일 『제주도 북제주군이 지난달 26일 집을 수리하면서 생긴 폐건축자재 2t을 야산에 무단투기한 양연희씨(30·제주시 일도2동)에게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최고액인 1백만원을 물렸다』고 밝혔다. 현행 폐기물관리법등 관련 법규에는 당국에 신고한뒤 매립장에 쓰레기를 처리하면 6천원의 수수료만 물도록 돼있으나 정당한 사유없이 문화유적지·삼림등에 폐기물을 버릴 경우 1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북제주군은 지난달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 야산에 건축폐자재가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쓰레기더미에서 양씨의 전화번호등이 적힌 쪽지를 찾아내 무단투기사실을 확인했다. 조사결과 양씨는 지나가는 차량에 10만원을 주고 건축쓰레기를 치워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환경처는지난 15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쓰레기집중단속 결과 모두 8백60건을 적발,2천8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 쓰레기종량제/봉투값 내년 단일화/20ℓ들이 2백30원선 책정

    ◎환경처/가정용 「기본」·「추가」 구분도 폐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실시되는 쓰레기 종량제의 봉투가 기본봉투 추가봉투 구분이 없어지고 가격도 단일화된다. 이에따라 현재 시범실시되고 있는 지역에서 1백원∼1백80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20ℓ들이 기본봉투가격은 내년에 2백20∼2백30원으로 상향조정된다.그 대신 추가봉투도 이 가격이 적용된다. 환경처는 현재 전국 33개 시군에서 시범실시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를 중간점검한 결과 기본봉투와 추가봉투로 구분해 배포할 경우 행정인력 소요가 많아지는등 문제점이 노출돼 가정용 봉투의 경우 기본·추가봉투 구분을 두지 않고 가격도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ℓ들이 봉투가격을 2백20∼2백30원으로 잠정결정한데 대해 환경처는 현재 시범실시되고 있는 지역의 봉투가격이 기본은 쓰레기처리비용의 30%,추가봉투는 60%수준으로 책정된 것이라며 봉투가격이 높을수록 쓰레기감량효과가 큰 것으로 이번 시범실시결과 분석됐다고 밝혔다.또 봉투가격은 전체 물가등을 고려,쓰레기처리비용의 40%수준으로 반영했다고 배경설명을 했다. 환경처는 또 이번 시범실시기간중 나타난 쓰레기무단투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녀회 노인회등 지역사회단체및 초중등학생을 중심으로 자율감시반을 편성,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실이 적발될 때에는 의법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 하천수질 무기한 감시/기동순찰반 전국 투입

    환경처는 24일 낙동강등 상수원 보호구역 상류의 주요하천에 기동순찰반을 투입,수질오염행위를 무기한 감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부터 활동에 들어간 기동순찰반은 전국 6개 지방환경청별로 1개조 2명씩 2개조 이상으로 편성돼 하천수질감시 및 순찰,역내 환경기초시설 및 배출업소 방류수 수질상태 확인,상수원 보호구역 인근 오·폐수배출업소 방지시설 가동상태 확인,세차 및 폐기물무단투기등을 감시한다.
  • 쓰레기 종량제/내년 4월 31곳서 시범실시

    ◎고인봉투에 버려야 수거/요금 3.3배 인상… 95년 전국확대/환경처 내년 4월부터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되는 서울·부산등 31개 시·군·구에서는 쓰레기를 관인비닐봉투에 담아버려야 하며 쓰레기수수료도 3.3배 오른다. 또 관인봉투에 쓰레기를 담아버리지 않거나 몰래 버리면 1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게되며 위조봉투를 사용,유통하면 형사처벌된다. 환경처는 25일 쓰레기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물리고 쓰레기를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종량제 시행지침을 발표했다. 쓰레기종량제는 내년 상반기 시범실시된뒤 9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지침에 따르면 가정과 쓰레기를 다량 배출하지 않는 사업장에 10·20·50t등 3종류의 쓰레기 규격봉투를 1인당 월 60ℓ씩으로 계산해 통반장을 통해 공급하는데 봉투가격은 전국 평균 각각 1백원,1백60원,3백50원으로 책정했다. 추가봉투는 슈퍼마켓등 지정된 쓰레기봉투판매소에서 판매하고 가격은 기본봉투의 2배이다. 환경처는 봉투의 가격은 시·도가 실정에 맞게자율결정토록 했다. 환경처는 종량제실시로 가구당 월평균 쓰레기수수료가 현재 5백54원에서 1천8백3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환경처는 이 지침에서 저소득자를 위해 생활보호대상자등에게는 기본봉투를 무료로 지급키로 했으며 재활용품과 연탄재는 종량제 적용대상에서 제외시켜 종전처럼 수거하기로 했다. 그러나 가구·가전제품등 대형폐기물은 2천∼1만5천원의 별도 처리비용을 받고 수거한다. 또 불법배출을 막기 위해 무단투기및 규격봉투 미사용자에 대해서는 5만∼1백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고 유사봉투 또는 위조봉투를 제작·사용 또는 유통했을 경우에도 공문서 위조및 동행사죄로 형사처벌키로 했다.
  • 유원지 불법시설물 일제 철거/바가지료·자릿세 징수 등 집중단속

    ◎내무부,새달까지 전국 유원지나 계곡에 설치된 불법 차양막과 좌대등이 모두 철거 된다. 내무부는 15일 전국 각급 공원과 유원지내의 무허가 건물·콘크리트 좌대·차양막 등 불법 시설물을 오는 10월말까지 모두 철거하라고 전국 시도와 경찰청·국립공원 관리공단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이동잡상행위·바가지 요금·자릿세 징수 등 불법 상행위 ▲오물쓰레기의 무단투기 ▲음주소란 ▲불법 주정차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해 일선 시장·군수의 책임아래 경찰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불법행위가 완전히 뿌리 뽑힐때까지 집중단속을 벌이라고 아울러 지시했다. 내무부는 특히 그동안 일과성 단속에서 단속과 재발이 되풀이 되던 것을 막기위해 불법 시설물은 9∼10월중에 대집행절차에 따라 철거한 뒤 주변과 어울리게 조경을 실시하며 불법 상행위 취약지역에는 감시원을 상주시키고 고정위반업소는 위생감찰과 함께 세무조사를 의뢰토록 했다.또 무질서 행위는 적발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주차위반차량은 즉시 견인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내무부는 단속기간중 공원·유원지의 계곡과 산정상등에 숨겨져 있거나 쌓아놓은 행락쓰레기를 치우는등 대대적인 정화활동도 펼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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