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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격 오바마

    오바마는 만담하러 토크쇼에, 미셸은 밭 매러 텃밭에? 일거수일투족이 ‘뉴스’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부부의 이색행보가 또 화제다.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19일(현지시간) TV토크쇼에 출연했다. 남편의 파격에 질세라 미셸은 백악관에 텃밭을 꾸민다.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 이후 처음이다. 19일 밤 미국민들은 대통령을 레노가 진행하는 NBC ‘투나잇쇼’에서 만났다.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출연한 오바마는 이날 자신의 경기부양책을 ‘선전’하려다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비틀거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제이 레노는 AIG의 보너스 잔치에 대해 “이런 일은 할리우드에서만 일어날 줄 알았다.”고 선제공격을 날렸다. 오바마는 “모두 화가 나 있다는 걸 알지만, 최선책은 헛간에서 말이 나오기 전에 문을 닫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레노가 또 “나는 당신이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실책에 대해 말하는 걸 좋아한다.”고 꼬집자 “모든 것은 내 책임이며 가이트너는 훌륭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가이트너를 두둔하기도 했다. 오바마의 토크쇼 출연은 정책홍보를 위한 백악관의 깜짝 아이디어였다. 물론 ‘전제조건’이 있었다. 경제위기에 대해선 농담하지 않을 것 등 짓궂은 진행을 하기로 유명한 레노의 입을 미리 단속했다는 것. 제작진은 방청객 신청도 몇 주전부터 받았으며, 그의 지지자들이 방송국 밖에서 진을 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파격행보라면 미셸도 남편에 지지 않는다. 미셸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채소밭 ‘승리의 정원’ 이후 처음 백악관에 102㎡짜리 유기농 채소밭을 꾸미기로 했다고 NYT가 보도했다. 텃밭 운영을 진두지휘할 ‘CEO 엄마’ 미셸은 매주 금요일 인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3명과 밭을 가꿀 예정이다. 가꿔진 채소들은 오바마 가족들의 밥상뿐 아니라 백악관 정찬에도 오른다. 백악관 이스트윙에서 인터뷰를 가진 미셸은 “비만과 식습관 문제가 전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요즘, 아이들에게 과일과 야채를 직접 길러보는 의미를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도 영부인 시절 백악관 옥상에 몇 가지 채소를 가꿨으나 미셸의 농장은 규모부터 야심차다. 멕시칸 음식에 들어가는 고수, 매운 고추와 태국 바질, 시금치를 비롯해 딸기류 등 55가지 작물을 심는다. 비용은 씨앗값 200달러 정도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신입사원 통해 본 산업계 대학 평가

    신입사원 통해 본 산업계 대학 평가

    기업에 취직한 신입사원들 가운데 자동차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출신이, 설계분야에서는 한양대와 연세대 출신이, 금융 분야에서는 서강대와 고려대 출신이 가장 일을 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9일 발표한 2008년 산업계 관점의 대학평가 결과다. 산업계 관점의 대학평가는 국내 대학들의 교육과정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과 얼마나 연계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범평가 성격으로 실시됐다. 각 대학들은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교육과정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평가는 자동차, 금융(은행·보험·증권), 건설(설계·시공·엔지니어링) 등 7개 산업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현대자동차, GS건설, 국민은행, 삼성생명 등 분야별로 24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에 참여한 24개 기업 신입사원들의 직무능력에 대한 부서장들의 만족도 조사결과, 전체 평균은 72점으로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자동차 분야는 성균관대 출신 신입사원에 대한 직무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건설 분야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은 한양대 출신, 건설 시공은 연세대 출신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에서 은행 분야는 서강대, 보험과 증권은 고려대 출신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대학의 교육 내용이 산업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현 직무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대학에서 얼마나 이수했는지에 대한 비율을 조사한 결과 자동차는 36.1%, 금융 50.8%, 건설 48.1%로 비교적 낮게 나왔다. 대학별로 보면, 자동차 분야의 직무관련 교육과정 이수비율은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높게 나타났고, 건설 분야 중 설계는 홍익대, 시공은 부산대, 엔지니어링은 단국대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금융분야 은행의 경우 한양대와 중앙대, 보험은 연세대, 증권은 성균관대와 중앙대가 직무관련 교육과정 이수비율이 높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사설] 연령차별 금지 공공부문부터 철저히

    오는 22일부터 사업주가 근로자를 뽑을 때 불합리한 연령제한을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이 시행된다. 내년부터는 임금 외의 금품지급 및 복리후생, 교육·훈련 및 배치·전보·승진, 퇴직·해고 분야에서도 연령차별이 금지된다. 노동시장에 끼치는 충격을 감안해 우선 ‘취업 재수생’을 가로막는 모집·채용 분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법의 시행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실업자들에게는 그나마 희망을 주는 소식일 것이다. 이미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상황에서 바람직한 사회 변화이기도 하다. 우리는 사회적인 마찰 없이 법 취지를 제대로 살리려면 취업 재수생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부터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취업재수생에 대해 이미 한두 차례 기회가 주어졌지만 탈락한 무능력자로 보는 시각이 대표적이다. 신입사원의 나이가 많으면 선후배 관계가 껄끄러워지거나 조직의 활력이 떨어진다는 견해도 마찬가지다.당장 법 시행을 코앞에 두고 유수 대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하면서 졸업시기를 ‘2월 졸업자’ ‘8월 졸업예정자’ 등으로 못박아 연령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기업측은 채용공고가 법 시행일 이전에 이뤄졌다고 주장하지만 노동부는 채용일정을 같은 기간 안에 마무리해야 한다며 제재의사를 밝히고 있다.이같은 사정을 감안하면 법 시행 후에는 교묘한 방식으로 사실상 연령차별을 하거나, 간접차별을 시도하려는 편법이 난무할 것으로 우려된다. 따라서 정부는 연령차별의 관행을 뿌리 뽑을 수 있는 정교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공공부문부터 솔선해서 모범을 보이도록 해 연령차별 관행을 깨나가도록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 미취업 대졸자 재교육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한국외국어대, 숙명여대 등 일부 대학에서 이러한 대졸 미취업자들을 돕기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가동해 다른 대학생들의 부러움을 산 적이 있다. 앞으로는 다른 대학교 졸업생들도 이같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대학에 관련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사업은 4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바로 시작된다. 이 계획대로 된다면 미취업 대졸자들로서는 직무능력을 키우며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인당 40만원씩 예산지원 교과부는 한 사람당 40만원의 예산을 들여 4년제 대학 미취업 졸업자 7만 5000명을 대학에서 교육시킬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3가지다. 우선 기업이나 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교육을 익힐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이 있다. 어학 과정, 비즈니스 실무, 회계과정, 창업프로그램 등이 예가 된다. 두번째 프로그램으로는 훈련기간 동안 훈련자에게 일정 급여를 제공하는 실무훈련 과정이다. 대학과 기업(단체)간 협약에 따라 현장파견 훈련을 하는 식이다. 끝으로 대학과 자격인증기관간 협약으로 교육이수자에게 수료증이나 자격증을 주는 비학위 전문자격 과정이 있다. TESOL, 보육교사 과정 등이다. 자신이 나온 대학이 아니라도 관심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신청하면 된다. 교과부 정일용 인재육성지원관은 “전체 198개 대학 모두에 지원하는 것은 힘들어 100 개 대학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대학이 자신이 다닌 대학이 아니라도 관심있는 교육과정에 등록해서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국어대는 다음달에 졸업생 400명을 대상으로 실무외국어 강좌와 글로벌 리더십 과정, 컴퓨터 활용능력 강좌, 그리고 경영·회계실무 과정을 주3회 과정으로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조교나 연구원으로 7000명 채용도 이와 함께 정부는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대학 조교나 대학부설 연구소 연구원으로 7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상은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 졸업자들이다. 고용기간은 6개월이다. 임금은 행정인턴과 같은 월 110만원 안팎이다. 해당 대학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하게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MB 라디오 연설에 野 “어처구니 없다” 반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하고 돌아와서 가장 먼저 한 이야기가 야당 비판인가.”  야당은 9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오전 라디오 연설에서 야당을 겨낭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안타깝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거세게 반발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소수이기는 하지만 아직 이곳저곳에서 정부가 하는 일을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만찬을 비롯한 공식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야당 대표가 참석해 국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는 금산분리 완화를 위한 은행법 개정안 등 정부의 ‘경제살리기’와 직결된 일부 핵심 법안이 야당의 반대로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은 참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라면서 “대통령이 해외 순방하고 돌아와서 제1성이 야당이 비판하는 것이냐.그것도 공영방송인 KBS를 통해서 메시지 보내는 것이 온당한가.”라고 반문했다.  정 대표는 “2월 임시국회가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은 한나라당의 무능력함 때문인데 왜 야당을 탓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KBS 라디오에서 벌써 10번이나 이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이 있었다.”면서 “KBS는 공영방송 답게 야당에 반론권을 주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노영민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정쟁의 대부분이 경제위기 극복과 상관없는 정권의 권력기반 공고화를 추진하기 위한 ‘MB악법’ 추진에 원인이 있고, 여야가 어렵게 도달한 합의를 일방적으로 뒤집고 여당에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기’를 종용했던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 탓”이라며 “이 대통령은 야당에 책임을 돌리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라.”고 질타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대통령부터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숙고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들’이라고 못 박기 때문에 매번 초당적 협력이 이뤄질 수 없었던 것”이라며 “시급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야당의 전폭적 협력을 얻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을 통해 밝힌 ‘신아시아 외교구상’을 문제삼았다.우 대변인은 “정치·경제적 주도권이 약한 상황에서 아시아 견인국가가 되겠다는 것은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다.”면서 “내우외환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아시아 주도국이 되겠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연설이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현실”이라며 “이념과 정파적 이익에 사로잡혀 위기극복을 외면하고 따로 가는 세력들이 엄연히 존재한다.”고 야당을 정면 공격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김남주, 8년만에 안방 복귀 MBC ‘내조의’ 16일 첫선

    김남주, 8년만에 안방 복귀 MBC ‘내조의’ 16일 첫선

    “저 예쁜 건 이미 다 아시잖아요.(웃음) 이젠 모든 안면근육을 다 이용해서 웃겨 드릴게요.”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남주가 8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오는 16일 첫 전파를 날리는 MBC의 월화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고동선·김민식)을 통해서다. 드라마 나들이는 2001년 ‘그 여자네 집’ 이후 처음이며, 연기 재개는 영화 ‘그놈 목소리’ 이후 2년 만이다.최근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중견 여성 연기자들의 복귀 흐름을 잇고 있는 것. 이와 관련, 김남주는 나이가 들어가며 과도기에 있는 여성 연기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중견이 되면 드라마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만 주어지던 과거와는 달라졌다는 것이다. 요즘 시청자들이 여성 연기자에게 바라는 모습이 다양해졌다는 이야기. 때문에 여성 연기자들의 생명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녀는 퀸카 출신이지만 약간 머리가 비어 있는, 그래서 명문대 출신 온달수(오지호)와 결혼한 천지애 역할을 맡았다. 알고 보니 남편은 사회 부적응에 무능력을 보탠 사람. 때문에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남편을 취직·출세시키는 고군분투가 코믹 터치로 펼쳐지게 된다. 어찌 보면 이번 드라마는 고단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가장들에 대한 오마주일 수도 있다. 이번 역할이 CF 등으로 예쁘게 다듬어진 이미지와 거리감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스스로도 자신이 맡아본 역할 중에 가장 ‘센’ 캐릭터여서 겁이 난다고도 했다. 하지만 털털한 원래 성격과 비슷해 따로 캐릭터 분석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자신했다.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데 변신은 필수. 이번 작품을 택하게 됐던 까닭 가운데 하나는 시놉시스도 마음에 들었지만 남편이자 동료 연기자인 김승우가 “오랜만에 복귀하는 것이니 편하게 밝은 드라마를 해보라.”고 권했기 때문이라고 귀띔한다. 2005년 결혼 뒤 영화 출연 한 편을 제외하곤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새 아들과 딸을 낳으며 전업 주부로 생활했다. 최근 2년 동안은 꼬박 집에서 남편 뒷바라지와 육아에 전념했다. 자신에게 투자한 시간은 하루 1~2시간의 운동 정도. 어느 날엔가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고, 그 팬들을 위해서 배우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좋은 남편을 뒀고, 예쁜 딸과 멋진 아들을 둬서, 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무엇보다 가족 모두가 건강해 행복하다는 김남주. 그녀가 보여줄 변신이 기대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길잃은 로스쿨] (중) 시험의 늪 속으로

    [길잃은 로스쿨] (중) 시험의 늪 속으로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올 초 개원을 앞두고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헌법강의로 이름을 날리던 정회철(47·사시40회) 변호사를 전임교수로 발탁했다. 법조계 주변에서는 석·박사 학위나 특별한 연구업적이 없는 정 변호사의 채용을 ‘파격’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만큼 3년 뒤에 치러질 변호사 시험에 대한 로스쿨의 고민이 담겨 있다. 이 대학 로스쿨 이재곤 부원장은 “신입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법학 전공자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 과목인 헌법을 알기 쉽게 가르칠 적임자를 물색한 끝에 내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변호사시험 둘러싼 ‘복마전’ 지난달 12일 변호사시험법이 국회에서 부결돼 시험의 형태와 내용에 대한 논란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그리고 이 법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로스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국회에서는 변호사 시험의 응시자격, 즉 로스쿨 졸업자만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한 것이 잘못됐다는 논란 속에 법안이 부결됐지만 정작 로스쿨과 대학원생들의 최대 관심사항은 응시자격이 아니라 시험의 내용, 즉 난이도다. 부결된 법안에 따르면 로스쿨을 졸업한 응시자는 1차 시험에서 헌법 등 주요법 7개 과목 객관식을 과락 없이 통과해야 한다. 또 2차 논술형에서 7개 법과목과 응시자가 선택한 1과목 시험을 치러야 한다. ‘교육을 통한 법조인 양성’이라는 원래의 취지를 무시하고 시험 과목만 따져봤을 때 현행 사법고시에 비해 과중한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사법시험은 1차 객관식 4과목(헌·민·형+선택 1과목), 2차 7개 법과목(헌·민·형+민사소송·형사소송·행정·상법)이 논술형으로 치러진다. 이에 대해 로스쿨들은 “변호사 시험은 로스쿨 졸업자의 기본적인 법적 소양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치러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현행 사법고시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시험이 어려울 것에도 대비하고 있다. 학생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4일 서울 신림동 고시책방에서 이른바 ‘사법고시 기본강의’ 녹음 테이프를 고르던 서울 지역 로스쿨 신입생 이모(30)씨는 “지난겨울 고시학원에서 사시 1차 준비생들과 같이 모의고사 강의까지 들었지만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면서 “원론적이고 방대한 대학원 강의는 시험과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25개 대학 로스쿨 협의체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스쿨협의회) 관계자는 “현재의 변호사시험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한다면 법조인 배출이 지상과제인 로스쿨의 ‘교육’은 형해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상호 불신으로 부실 법조인 배출 우려 변호사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각 로스쿨의 교육부실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로스쿨들은 2년 동안 이론교육에 집중한 뒤 1년간 실무를 겸하는 교육일정을 준비했다. 하지만 변호사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질 경우 이론교육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로스쿨협의회는 “사법연수원을 없애고 법조인의 사회진출을 앞당기는 것도 로스쿨 도입의 취지 가운데 하나”라면서 “변호사 시험만 정비된다면 대학원 3년 과정으로 실무능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법조계는 영국이나 미국처럼 판례법 중심의 로스쿨 교육만 받은 상태로 대륙법계가 혼재된 우리 법제 속에서 제대로 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현 회장은 “변호사시험 통과에 급급했던 로스쿨 졸업생이 사법연수원 졸업생들과 비슷한 수준의 실무능력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공인회계사처럼 로펌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급여를 받으면서 근무하는 가운데 실무를 익히는 기간을 법으로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오풍연 대기자 법조의 窓] 성희롱과 Y담

    [오풍연 대기자 법조의 窓] 성희롱과 Y담

    우리 사회는 남녀가 함께 공존한다. 둘 다 따로 살 수는 없다. 태초부터 그랬다. 천지창조의 생성 원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남녀가 평등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남성은 여전히 우월적 위치에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반면 여성은 남성과 대등하다고 판단하면서도 그만 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우리 헌법을 들여다봤다. 제11조 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따라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성별에 의한 차별금지는 남녀평등을 말한다. 그러나 여성은 시민혁명 후에도 차별을 당해 왔다. 사회적으로는 행위 무능력자로 간주됐다. 정치적으로도 권리를 행사할 수 없었다. 물론 먼저 인권에 눈을 뜬 서양의 얘기다. 우리나라도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남성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 노동관계법에서도 평등을 꾀하고 있지만, 동일임금제 관철이나 혼인퇴직제 존치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 이와 함께 직장내 성희롱 문제는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쉬쉬’하는 경우가 많아 외부에 알려지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체면을 생각해서다. 최근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부적절한 발언을 해 시끄럽다. 한 강연회에서 여제자를 가리켜 “토종이 애도 잘 낳는다. 조그만 게 감칠맛 있다.”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사랑스러운 제자에 대한 ‘친밀감’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더욱 난리다. “성희롱을 했다. 총장 자격이 없다. 사퇴하라.”는 등 맹공을 하고 있다. 중앙대 총학생회도 박 총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박 총장은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진정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성희롱의 잣대가 있는 것일까. 대법원 판례가 있긴 하나 애매모호하다. 남녀 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성희롱에서 가해자는 한결같이 부인한다. 대부분 친밀감을 표시하는 차원이었다고 변명한다. 그러나 이번 박 총장의 발언처럼 많은 사람들이 ‘성희롱’이라고 여긴다면, 사정은 달라진다. 그것에 관한 한 남의 눈의 잣대로 재단하는 것이 옳다. 모든 남성들이 유념할 대목이다. Y담도 성희롱과 유사한 점이 적지 않다. 성(sex)을 소재로 하다 보니 흥미를 끈다. 더러 Y담 수첩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Y담이 꼭 나쁘다고만은 생각되지 않는다. 웃음의 밑천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가 되면 곤란하다.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남녀를 떠나 상대방이 이를 오해할 소지가 있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상책이다. 특히 지도층 인사일수록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성희롱 때문에 수십년간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지기도 한다. 직장에서 쫓겨나거나 좌천당하는 경우도 본다. 성희롱은 만회할 수 없기에 치명적이다. 한 번 실수하면 끝장난다는 것을 명심하자. 오풍연 대기자 poongynn@seoul.co.kr
  • 희망퇴직 내건 해고 속출

    경기침체가 가속화하면서 절망을 안고 직장을 나서는 ‘희망퇴직’이 늘고 있다. 정부가 연일 ‘잡셰어링(일자리 나누기)’을 외치고 있으나 정작 일선 현장에서는 ‘일자리 줄이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 공공기관이든, 민간기업이든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의 강제해고가 줄을 잇고 있다. 희망퇴직 신청자가 회사의 목표치에 못 미치면 사무실의 누군가는 ‘떠나달라.’는 전화나 메일을 받는다. 자산관리공사는 최근 7년 이상 근속직원 60명으로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회사측은 신청인원이 20여명으로 부진하자 근무평점 하위자나 특정 연령 이상자 등에게 희망퇴직을 권유하는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5년 이상 근속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 18명의 신청을 받았다. 금융투자협회도 지난달 26~27일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으나 대기발령자 11명을 대상으로 한 사실상의 강제해고였다.또 한국수력원자력은 희망퇴직 신청자가 28명에 그치자 지난달 25~27일 2차 신청을 받으면서 일부 사원들에게 희망퇴직을 권유했다고 노조측이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진다는 기준도 애매하고 설사 그렇더라도 이런 권유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공공기관들은 경영효율화 계획에 따라 인력을 단계적으로 10~15% 줄여야 하는 만큼 사실상의 강제해고는 늘어날 전망이다. 민간기업에서도 희망퇴직으로 포장한 강제퇴직이 적지 않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김승연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의 연봉을 깎아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한다고 선언했지만 사흘 앞서 20일 일부 직원들에게 퇴사를 권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부터 연구개발 부문 권고사직에 나섰고, 아시아나항공은 고참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받고 있다.한 대기업 관계자는 “정부의 잡셰어링 정책 때문에 눈치를 보고는 있지만 뒤로는 적지 않은 강제해고가 이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 2009] ‘상생 인턴십’ SK의 실험

    일자리 창출과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이 경제 회생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SK그룹이 임원 임금 삭감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인턴을 뽑아 협력업체에 배치하는 새로운 실험에 나선다. 인턴을 뽑아 일자리를 늘리는 동시에 협력업체에 인력 도움을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SK그룹은 대학졸업자 1800여명을 뽑아 협력 중소기업의 인턴으로 활용하는 ‘SK 상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면서 교육을 통해 이들을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동시에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부담없이 인턴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기업들이 임금 삭감 등을 통해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을 시행한 적은 있지만, 중소기업의 일자리 확대와 유지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SK측의 설명이다. 특히 SK그룹은 인턴 1800여명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과 급여에 들어가는 비용은 임원들이 연봉 일부를 반납해 마련되는 100억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SK그룹 전체 임원과 사외이사는 최근 연봉 10∼20%와 성과급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SK그룹은 인턴십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1800여명의 인턴을 600명씩 3개 기수로 나눠 각각 3개월 동안 직무역량 교육과 현장업무 체험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2주 동안은 SK그룹이 주관하는 취업경쟁력 강화교육을 받고, 나머지 기간에는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에서 인턴십을 통해 현장 업무실습을 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 초 주요 채용 포털사이트를 통해 인턴을 모집하며 3월 말쯤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일한 만큼 연봉·자리 준다

    “올해 세운 목표를 꼭 달성하겠습니다.” 경기도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147명이 26일 김문수 지사와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상급자와 하급자가 협의해 설정한 성과 목표와 지표를 평가해 연봉 및 인사에 반영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통합성과시스템(BSC)이나 ‘목표관리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평가자와 피평가자간에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 뒤 결과를 평가하기로 계약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도는 “다소 추상적 측면이 많았던 기존 평가제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성과목표와 지표를 설정하고 1년 뒤 이행 정도를 평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개인별로 구분하지 않고 실·국·과별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왔으나 평가 지표 등이 구체화되지 않아 공정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업무 추진방향이나 목표를 상급자와 협의하지 않고 실·국별로 자체 설정하는 바람에 효율성도 떨어졌다. 이번 직무성과 평가대상은 도 소속 과장급(4급)과 사업소장 이상 공무원 147명 전원이다.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기획관리실장 등 1급 공무원 5명은 도지사가, 2~3급 공무원 24명은 행정1부지사가, 4급이상 118명은 실·국장이 평가한다. 올 7~8월 중간 점검을 거쳐 내년 1월에 성과목표와 지표를 얼마나 이행했는지를 평가한다. 상급자는 하급자의 성과계약에 의한 목표달성도(70%)와 직무능력(30%)을 탁월·우수·보통·미흡·불량 등 5단계로 평가하며, 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성과연봉 책정과 인사고과에도 반영한다. 도는 구체적인 평가를 위해 실국별로 모두 1021개의 성과목표와 2388개의 성과 지표를 마련했으며, 달성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온라인 평가시스템도 구축했다. 예컨대 투자진흥과장은 올해 외자유치 목표와 유치 기업수, 기업 상담 건수 등의 세부 지표를 정했다. 이희준 경기도 비전기획관은 “1년간의 실적이 연봉 및 인사에 반영되는 만큼 성과지향적 조직문화가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외국계 컨설팅회사에 의뢰해 도 산하 20개 기관장과 4개 도립예술단 등 24개 기관장을 대상으로 업무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성과급 및 연봉 책정, 재계약에 반영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무능한 직원들 자성·분발하세요”

    울산 동구는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공무원을 재교육하는 ‘고객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 25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고객행정지원단은 업무능력 저하, 공무원 품위 손상 등 무능한 직원을 뽑아 인성·직무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등 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성과 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고객행정지원단은 5급 이하 전 직원(기능직·청원경찰 포함) 중 업무능력 저하로 조직의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직원을 비롯해 각종 지시사항 불이행 직원, 동료들 간의 불협화음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해치는 직원, 금품을 받는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구청 직무수행 평가나 동료 신고 등을 통해 1차 선발된 직원을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한 뒤 내외부 인사로 구성될 고객행정지원단 심의위원회(위원 9명)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고객행정지원단에 선발된 직원은 3개월간 인성교육과 복무교육, 현장지원, 업무수행,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전산교육, 구정발전 및 개선과제 연구보고 수행 등의 재교육을 받게 된다. 재교육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면 복귀하지만 아닐 경우 3개월간 더 재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동구는 직원의 친절도 등 14개 항목을 점수화해 평가한 뒤 해외배낭연수, 표창, 인사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인사 마일리지제도’도 시행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무원=철밥통’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일한 만큼 인정받고 평가받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은평구 관리자 대상 ‘미래비전 특강’

    서울 은평구는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6월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미래비전 특강’을 연다. 25일 구에 따르면 특강은 세계 경제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1세기 패러다임에 맞는 관리자로 거듭나기 위한 리더십 및 업무능력 향상 교육의 일환이다. 2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두차례씩 오전 7시30분과 오후 6시에 실시된다. 구는 첫 특강으로 최은수 세계지식포럼강사를 초청해 ‘최근 경제 동향과 구정 홍보 전략’을 강의했다. 그는 ▲경제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 ▲은평구 현안해결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 ▲글로벌 마인드 조성 ▲경제교육 및 구정 홍보기법 등을 가르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미래비전 특강을 계기로 은평구 관리급 공무원들이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로컬플러스]

    ●애국지사 장병하·권중혁 선생 방문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 24일 오후 애국지사 장병하, 권중혁 선생 자택을 방문,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전달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되길 기원했다. ●선본사 진입로 공사 기공식에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 25일 오후 2시30분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선본사 진입로 선형 개량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 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 사업 설명회’에 이위준 부산연제구청장 26일 오후 3시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조직원 근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컨설팅 지원사업인 ‘뉴패러다임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울산시 교육위원회 임시회 참석 김상만 울산시교육감 25일 계속될 제145회 울산시교육위원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해 교육현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 방문 공룡엑스포 협조 당부 이학렬 경남 고성군수 24일 교류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청과 성북구청을 방문해 3월27일~6월7일 고성에서 열리는 20 09 공룡 엑스포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서울플러스] 성과중심 ‘직위공모’로 6명 선발

    서초구(구청장 박성중)연공서열이 아닌 성과를 중심으로 직원을 선발하는 ‘직위공모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5일까지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모한 결과 총 10명의 직원이 지원했으며, 이 중 법제통계팀장 등 6명이 선발됐다. 이번 공모제가 업무능력 우선의 인사시스템 구축에 기여함에 따라 7급 이하 주요 보직에도 확대한다. 총무과 2155-6160.
  • “특성화 위배… 제2 사법시험 우려”

    11일 변호사시험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학계와 수험가는 발칵 뒤집혔다. 소위를 통과한 법안에는 시험과목에 ‘실무평가’를 논술형 필기시험 형태로 넣었다. 또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법무부 차관으로 지정하고, 판·검사를 각각 한 명씩 추가했다. 이에 대해 로스쿨협의회를 비롯한 로스쿨인가대학 교수들은 일제히 “개악 중 개악”이라며 법사위를 성토하고 나섰다. 다양한 분야의 법조인을 양성하자는 취지에 반하는 데다 ‘제2의 사법시험’이 될 것을 우려한 탓이다. 한상희 건국대 법대 교수는 “로스쿨의 기본 취지는 변호사자격 획득 후 전문능력을 찾아가는 평생교육 개념인데 이를 시험에다 실무능력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은 무지의 소치”라고 비판했다. 또 “법률상담, 기업법 전공 등 추구하는 법조인 형태가 다 다른데 이를 일률적으로 소장쓰기나 인수합병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로스쿨인가대학들은 특성화를 위한 커리큘럼과 교수 초빙을 대부분 끝낸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필수과목 수를 1차 사법시험의 2배 이상(3개→7개)으로 늘리는 것은 학생들의 실무능력보다 이론 중심에 치우치게 한다는 것. 한림법학원 관계자는 “기존 서술형 시험들이 모두 객관식으로 바뀌게 되면서 공부량 자체가 훨씬 많고 까다로워졌다.”고 말했다. 김창록 경북대 법대 교수는 “(특성화)준비는 다 해놨는데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면 여유가 없는 학생들은 학교에 안 나올 것”이라면서 “정부 원안대로 간다면 7과목에 선택과목, 법조윤리까지 공부해야 해 사실상 특성화 교육을 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사실상 ‘인가된 고시학원’으로 전락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 사실상 3년 뒤 변호사 시험을 치러야 할 로스쿨 학생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성균관대 로스쿨 합격생 김모(28)씨는 “법학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3년 동안 뭘 해야할지 빨리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입법권자들은 너무 느긋한 것 같다.”면서 “과목 수가 너무 많아 미리 대비해야 하는데 부담이 크다.”고 걱정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변호사시험법안 법사 소위 통과… 쟁점과 과제

    변호사시험법안 법사 소위 통과… 쟁점과 과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개원을 불과 3주 앞둔 지난 9일 변호사시험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이하 소위)를 통과했다. 시험과목 등 일부 내용이 수정되기는 했으나 사실상 정부안이 90% 반영돼 원안의 대부분을 유지했다. 이변이 없는 한 법사위 전체회의(24~25일 예정)에서 소위의 가결안이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국회의원들은 구체적인 최저합격점수 등은 향후 시행령에, 실무연수제도 등 논란 많은 과제들은 오는 3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촉박한 일정에 맞춰 법안이 통과된 만큼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게 중론이다. 나머지 풀어가야 할 쟁점들에 대한 법사위 국회의원들의 입장을 들어봤다. ●논술형 필기시험 ‘실무평가’ 추가 최대 쟁점이었던 변호사시험의 응시횟수 제한은 5년 내 3회로 확정됐다. 국가인력의 낭비와 응시인원 누적을 막자는 이유에서다. 당초 우윤근, 박영선 의원 등은 5년 내 5번 보게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11일 손범규 의원은 “시험을 매년 친다고 수험생에게 유리한 게 아니다.”면서 “1, 2차 시험을 종합적으로 공부해 포괄적 법률지식을 쌓는 게 중요하고 시험 채점자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우윤근 의원은 “로스쿨 개원 임박으로 시간이 부족해 일단 통과시켰지만 치밀하지 못했다.”면서 “3월 특위를 구성해 밀도 있게 법관양성제도 등을 다시 논의해볼 예정”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과목 수가 많아 특성화와 자율성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았던 시험과목은 원안대로 필수과목 7개로 정해졌다. 여기에 논술형 필기시험에 ‘실무평가’ 항목이 추가됐다. 정부 원안은 객관식인 선택형 필기시험(헌법, 행정법, 민법, 상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에 논술형 필기시험(선택형 필기시험 전과목+선택 1과목)이었다. 수정가결된 실무평가 논술시험은 사법시험에서 하는 판례 위주의 내용보다 실질적인 변론서 등을 작성하는 형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 의원은 “실무적인 변호사가 되려면 소장 쓰는 법 등을 알아야 한다.”며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학계 등 일각에서는 시험부담이 사시보다 과중해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합격자 결정에 대해 최저합격선(과락) 도입도 관철됐다. 한 과목이라도 최저합격 점수를 얻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시키는 방식이다. 상당수 의원들이 이에 대해 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과락 기준은 시행령으로 넘겼다. 이춘석 의원은 “민법, 헌법 등은 법의 핵심이자 기본적인 법이므로 최소한의 점수를 통과해야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시행령은 사시를 주관하는 법무부에서 만든다. 이와 함께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의 위원(15명) 가운데 판·검사를 각각 한 명씩 늘렸다. ●비(非)로스쿨, 변호사시험 못봐 문제는 이번에 빠진 실무연수제도와 예비시험제도의 도입 여부다. 일단은 비(非)로스쿨 출신은 변호사시험을 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실무연수는 기간의 문제일 뿐 도입이 유력시된다. 로스쿨형 ‘사법연수’가 생기는 셈. 실무연수제는 변호사시험법 합격 후 법률회사(로펌) 등에서 실무교육을 받아야만 정식으로 변호사 등록을 가능토록 하는 제도다. 이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변호사법 개정안에는 실무연수제도를 2년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광덕·홍일표·손범규 등 법사위 위원을 비롯해 의원 12명이 발의를 해놓은 상태다. 노철래 법사위 위원은 “대학원은 이론 중심일 수밖에 없다.”면서 “학교 실험실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대학 4년, 로스쿨 3년, 실무 연수 2년 등을 합치면 사회진출 시기가 너무 길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선호 의원 측은 “변호사시험법을 통해 이미 실무능력을 인정받았는데 또다시 실무기간을 둔다는 건 과중한 측면이 있다.”며 보완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우 의원과 이 의원도 “6개월 정도가 적당하고 1년 이상은 너무 길다.”며 도입에는 동의하나 기간은 조정 입장을 밝혔다. 학계는 3~6개월을 주장하고 있다. 예비시험제도도 일부 의원들 사이에 공감을 얻고 있다. 로스쿨의 안정적 운영을 이유로 무산되긴 했지만 돈이 없어 사실상 로스쿨 진학이 어려운 경제적 약자나 그에 상응하는 경력을 쌓은 사람에게 일정한 시험을 거쳐 동등한 시험 기회를 줘야 한다는 취지다. 우 의원은 “돈이 없어 로스쿨에 못 가거나 법학과만 나온 사람들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해 줘야 되지 않겠느냐.”고 물었으며 노 의원도 탄력적 운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학교마다 장학제도가 물론 있겠지만 부익부 빈익빈 심화에 따른 제도적 보완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이혼하려면 부부사이 빚도 나눠라” 강호순으로 용산참사 물타기? 박지성 ‘지옥에서 천당으로’ ‘그들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장바구니 가방’ 男心 사로잡다 김정호의 22첩 대동여지도 실물로 보세요 올챙이 뻥튀긴 듯 못생긴 장치찜 ‘동해의 참맛’ 강원도에 생기려다 만 ‘누드 비치’ 제주도에선?
  • 현대건설 사장 4강 구도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였던 차기 현대건설 사장 선출이 4강전으로 압축됐다. 채권단은 11~12일 채권단 인터뷰를 통해 다음주 중 최종 후보를 가려 다음달 13일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하게 된다. 하지만 사장 후보 추천을 둘러싸고 임직원들 간에 지연·학연 등으로 편이 갈리고, 정치권 ‘시나리오’설이 도는 등 잡음도 적지 않아 후유증이 우려된다. 산업은행·우리은행·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은 10일 김선규(57) 현대건설 부사장, 김종학(61) 현대도시개발사장, 김중겸(59)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여동진(62) 전 현대건설 해외사업본부장(부사장) 등 4명을 차기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선규 부사장은 덕수상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홍콩지사장, 관리본부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 등을 지냈다. 조직 업무능력과 장악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원과 채권단의 신임이 두텁다. 다만, 학력 등이 약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김종학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영업본부장과 관리본부장을 각각 2번씩 거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3년 전 사장 선임 때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으나 막판에 고배를 마셨다. 리더십이 강하다. 소극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김중겸 사장은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상무, 주택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1월 현대엔지니어링을 맡은 뒤 지난해 매출 7400억원, 경상이익 1100억원의 실적을 냈다. 대세론을 설파 중이다. 고려대, TK(경북 상주)라는 점이 강점이자 약점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크호스로 부상한 여동진 전 해외사업본부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현대건설 상무이사, 해외영업본부 전무이사,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해외통’이다. 현재 현대건설 비상근 자문역을 맡고 있다. 후보군에 막판에 가세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당초 후보군으로는 정수현 부사장, 현대건설 출신인 이광균 현대FG 고문 등도 거론됐으나 막판 경합과정에서 탈락했다. 대신 여동진 전 본부장이 막차를 탔다. 이종수 사장은 탁월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임 제한 여론에 밀려 막판에 고배를 마셨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의혹·대북관 추궁… 알맹이 없는 공방

    의혹·대북관 추궁… 알맹이 없는 공방

    9일 현인택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보수적인 대북관이 표적이 됐다. 야당을 중심으로 현 후보자가 통일부장관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쏟아졌으나 언론에 보도됐던 의혹을 물어보는 수준에 그쳤다. ‘결정타’가 별로 없어 김빠진 청문회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비리백화점’, ‘양파’로 불리던 현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청문회에서도 속시원히 풀리지 않았다.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현 후보자는 17세에 제주시 용담일동 부지를, 학생신분인 23세에 서귀포시 서귀동 부지를, 군대에 있을 때인 26세에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단층주택을 각각 매입했다.”면서 “정말 ‘강부자’ 내각답다.”고 꼬집었다. 같은 당 이미경 의원은 학자로서 자질을 도마에 올렸다. 이 의원은 “고려대 교수인 현 후보자는 2006년 2월 4명의 교수와 함께 ‘제2단계 BK21사업’에 지원해 지금까지 3억 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고 2012년까지 20억원을 추가 지원받을 예정”이라면서 “당시 현 후보자가 신청한 18건의 연구실적 중 자기표절 1건, 허위등록 2건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민주당 의원들은 제주 연동 부친 소유 대지의 ‘3각 거래’로 인한 증여세 탈루, 자녀의 위장전입, 부인의 국민연금 미납, 중복논문 은폐 등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을 추궁했다. 이에 대해 현 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했지만 명쾌한 답변은 내놓지 못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현 후보자는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 사퇴하라.”고 촉구하자, 현 후보자는 “좋은 충고와 조언으로 받아들여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현 후보자에게 해명 기회를 주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인사청문 결과가 정국 소용돌이의 뇌관으로 부각돼 여권의 정치적 행보에 부담을 줄 것을 우려한 것이다. 한나라당 이범관·정옥임 의원은 자녀 위장전입 의혹을 해명할 시간을 줬고, 김충환 의원은 12건의 교통사건 위반건에 대해 소명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정책 검증은 현 후보자가 입안을 주도한 ‘비핵개방 3000’ 구상과 6·15, 10·4선언 이행 문제에 초첨이 맞춰졌다. 현 후보자가 통일부 폐지를 주장했는지에 대한 추궁도 이어졌다.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비핵개방 3000 정책은 남북관계 경색의 가장 큰 원인이자 장애요인”이라며 “이제까지 논문과 칼럼에서 북한을 비난해 온 현 후보자의 철학과 신념은 통일부 장관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도 “현 후보자가 통일부 수장으로서 북한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업무능력이 부족해 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있다.”고 꼬집었다. 북한의 1인당 평균 국민소득을 3000달러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에 대해 현 후보자는 “경제학자들과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비핵과 개방) 계획이 모두 이뤄지면 10년 안에 3000달러 소득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남북 정상간 6·15, 10·4 선언의 이행을 위한 정부의 의지도 문제삼았다. 민주당 박상천 의원은 “남북간 선언의 정신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후보자로서의 복안이 뭐냐.”고 따졌다. 반면 대통령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두 선언은 합의문이 아니고 선언문”이라면서 “먼저 양측이 합의해야 구체적으로 이행책임이 따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조차 (남북관계 경색이) 우리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으니 국민이 오해하게 돼 있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적극 옹호했다. 한편 현 후보의 적격 여부와 관련,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 중 남경필 의원을 제외한 의원들은 적격 의견을 냈다. 남경필 의원과 자유선진당은 조건부 찬성을, 민주당 의원 전원과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의원은 부적격 의견을 각각 내놓았다. 김미경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모닝 브리핑] 재정부 제2차관에 이용걸씨 임명

    이명박 대통령은 9일 감사위원(차관급)으로 자리를 옮기는 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 후임으로 이용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임명했다. 청와대 김은혜 부대변인은 “이 차관은 공기업 구조조정과 국가재정배분에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업무능력 등과 관련,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부인 조명선(48)씨와의 사이에 2남.▲충남 부여(52)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밴더빌트대 경제학 석사 ▲행정고시 23회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장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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