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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시작…수험생 불편·물류 차질 예상

    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시작…수험생 불편·물류 차질 예상

    전국철도노동조합이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등을 요구하며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철도노조는 사측과 집중 교섭을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고 20일 밝혔다.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9∼12월 74일간의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철도파업으로 인해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한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과 수출입업체 물류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수험생들이 대입 수시 논술과 면접고사를 치르기 위해 철도를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또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한국철도(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함께 파업에 들어가 열차 내 안내, 발권 업무 등도 차질이 예상된다. 노조는 ▲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천명 충원 ▲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특히 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 요구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한국철도(코레일)는 4조 2교대 시행을 위해 1800여명 수준의 인력 충원을 검토한다는 입장 외에 나머지 요구 조건은 재량범위를 넘어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철도 노사는 막판까지 비공식 교섭을 계속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 8월 올해 임금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조합원 투표로 파업 등 쟁의행위를 결정했다. 이어서 지난 11∼13일 특별 단체교섭 결렬 관련 조합원 찬반투표로 재차 파업 돌입을 결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출퇴근 광역전철과 KTX에 철도공사 직원과 군 인력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광역전철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0%로 맞추되 출근 시간은 92.5%, 퇴근 시간은 84.2%로 운행한다. KTX는 평시의 68.9% 수준으로 운행하고, 파업하지 않는 SRT를 포함해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평시 대비 78.5%를 유지한다. 일반 열차는 필수유지 운행률인 평시 대비 60% 수준, 화물열차는 31.0%로 운행한다. 또 평시에 입석을 판매하지 않았던 SRT은 20일부터 열차 좌석을 구매하지 못한 철도 이용자를 위해 입석을 판매한다. 국토부는 버스 업계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협조를 얻어 대체 교통수단도 최대한 활용하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계절마다 꽃길 걷는 구로

    계절마다 꽃길 걷는 구로

    서울 구로구가 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녹색도시 구로’ 비전의 하나다. 구로구는 최근 안양천 오금교 주변에 1만 7500㎡ 규모의 생태초화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태초화원은 장미원, 습지원, 잔디마당, 창포원, 초화원, 농촌체험장 등으로 이뤄졌다. 장미, 부들레야, 에키네시아, 꽃범의꼬리, 왕꽃창포 등 계절별로 다른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심고, QR 코드가 새겨진 이름표를 세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이 편하게 걸으며 둘러볼 수 있도록 태양광 안내판을 설치하고 벤치와 정자 등도 세웠다. 초화원에 있는 생태연못과 농촌체험장은 어린이들의 자연 관찰 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밖에도 구로구는 하천변 수목 식재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이달까지 안양천과 도림천 일대에 무궁화, 화살나무, 조팝나무, 양버들, 느티나무, 철쭉 등 약 4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하천변에 전체 연장 12.61㎞, 면적 51만 4140㎡ 규모의 다양한 자연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구 역대 최대의 녹화사업이다. 이 구청장은 “내년 봄이 되면 생태초화원에서 활짝 핀 봄꽃을 만날 수 있다”면서 “안양천 일대가 주민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3년 만의 철도파업… 노조 “4000명 충원·임금 인상·SR 통합” 요구

    3년 만의 철도파업… 노조 “4000명 충원·임금 인상·SR 통합” 요구

    열차 운행 축소… 장기화 땐 철도대란 우려 대체인력 투입 비상수송대책 본격 가동 노조 “진전된 안 가져오면 언제든 교섭” 李총리 “국민불편·외교행사 감안 자제를 코레일 경영 상태·정부 재정 고려해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 파업은 74일간 최장 파업을 기록한 2016년 ‘9·27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앞서 노조는 임금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1∼14일 ‘72시간 한시 파업’을 벌인 바 있다. 19일 코레일과 철도노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임금 인상 등 노조의 4대 요구안을 놓고 집중교섭과 본교섭이 잇따라 열렸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결렬됐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근무체계 개편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4000여명) 충원과 임금 정상화, 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 이행,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SR과의 통합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파업에는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한시 파업을 벌였던 코레일관광개발과 코레일네트웍스 등 승무와 콜센터, 매표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노조도 연대할 계획이어서 열차 운행 축소에 따른 불편 및 열차 이용 혼란, 물류 운송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파업 시 대체인력을 출퇴근 광역전철과 대량 수송이 가능한 KTX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필수유지 운행률은 고속철도 56.9%, 광역전철 63.0%,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3.0% 등이다. 광역전철은 평시 대비 82.0% 수준이나 출근 시간은 92.5%, 퇴근 시간은 84.2%를 유지할 계획이다. KTX는 68.9%로 낮아지지만 SRT가 정상 운행하면서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평시 대비 78.5% 수준이다. 일반 열차는 필수 유지 운행률인 60%대, 화물열차는 31.0%로 낮아진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근로시간 단축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대체인력 투입의 어려움과 차량 검수 등으로 열차 운행률이 더 낮아질 수밖에 없어 ‘철도대란’마저 우려되고 있다. 파업은 예고된 수순이었다. 노조가 요구한 임금 인상과 자회사 처우 개선 등은 정부 지침이 정해진 상황에서 초과 지급이 불가능하고, SR과의 통합은 정책 결정 사안으로 노사 간 해결이 불가능하다. 노조는 ‘노정 대화’를 요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핵심 쟁점인 근무체계 개편은 코레일도 필요성을 인식해 추가 교섭이 기대됐지만 중단됐다. 4000여명을 요구하는 노조와 1800여명을 검토할 수 있다는 사측 간 이견에, 정부의 입장이 나오지 않으면서 평행선을 그었다. 국토부가 코레일에서 요청한 인력 충원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토부와 기획재정부는 노조 요구안이 무리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안전과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인력인지 점검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의 과도한 증원은 부담이 국민에게 전가돼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사 간 불신도 고조됐다. 지난달 시한부 파업 이후 지난 15일부터 노조가 준법투쟁(태업)에 들어가면서 협상은 멈췄다. 18일 교섭이 재개됐지만 노조가 19일 낮 12시로 교섭 시한을 못박으면서 파업을 위한 요식행위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노조 관계자는 “진전된 안을 가져오면 언제든 교섭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철도노조는 국민의 불편과 어려운 경제, 국가적 외교행사 등을 감안해 파업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총리는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고 코레일의 경영 상태와 정부의 재정 여건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KTX 31% 감축 운행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KTX 31% 감축 운행

    전국철도노동조합이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충원과 SR과 통합 등을 요구하며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18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일 정오까지 한국철도공사와 정부가 정부 정책에 따른 노사합의와 대통령 공약 이행을 위한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파업을 하면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과 수출입업체 물류 차질이 예상된다. 철도노조와 함께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한국철도(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주요 역 발권 업무도 철도노조는 이미 지난달 11∼14일 ‘경고성 한시 파업’을 벌였고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9∼12월 74일간의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노조는 ▲4조 2교대제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 요구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한국철도는 4조 2교대 시행을 위해 1800여명 수준의 인력 충원을 검토한다는 입장 외에 나머지 요구 조건은 재량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수 철도노조 위원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실질적인 결정권이 있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협의를 요청했으나 묵묵부답이고, 철도공사 경영진은 눈치만 보고 있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국토부는 노조가 파업하면 철도공사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 인력을 출퇴근 광역전철과 KTX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또 고속·시외버스 등 대체 수송도 확대한다. 광역전철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0%로 맞추되 출근 시간은 92.5%, 퇴근 시간은 84.2%로 운행한다. KTX는 평시의 68.9% 수준으로 운행하고 파업하지 않는 SRT를 포함해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평시 대비 78.5%를 유지한다. 일반 열차는 필수유지 운행률인 평시 대비 60% 수준, 화물열차는 31.0%로 운행한다. 한편 국토부는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하기 위해 19일부터 정부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평상시에도 철도는 매일 300만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하는 주요 공공서비스이고 특히 20일 이후 전국 각지의 대학에서 논술, 수시 등 대학입학시험이 있어 학생들의 피해가 염려된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공감 잃은 20일 철도파업…“대입 전형 한창인데” 수험생·시민 부글

    공감 잃은 20일 철도파업…“대입 전형 한창인데” 수험생·시민 부글

    KTX·일반열차 최대 106분 지연수험생 온라인사이트에 불만 폭주“준법운행한다면서 느릿느릿 가”20일 파업 앞두고 열차중단 우려파업에 열차 지연 공지 캡처해 올려 면접·논술고사 차질에 대응방법 공유지하철도 지연…시험 놓친 피해 속출SRT, 수험생 할인·입석허용 대안 호평철도노조원들 파업찬성률 53.9%… “실익 없다” 역대 두번째로 낮아 코레일 사장 “고의 태업 용납 못해”지연보상 등 손실 3일간 90억대학입학 전형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가 20일 대규모 파업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준법투쟁을 명분으로 사실상 ‘태업’을 진행하면서 열차가 90분 가까이 지연되는 등 수험생들과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물론 시민들조차 중요 일정이라고 판단하는 대입 전형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발을 묶는 파업을 선택한 것은 공감 능력을 크게 떨어뜨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오는 20일 SR 통합과 4%대 임금인상, 처우개선 등을 주장하며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지난 14일 수능이 끝난 15일부터 ‘준법투쟁’을 내세운 태업을 진행하면서 열차시간이 지연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전날인 17일 철도노조의 사실상 태업으로 서울~용산역 무궁화호 10대는 최대 85분 가량 지연 출발됐다. 20분 정도 시민들이 기다려야 하는 일들이 즐비했다. 전날인 16일에는 부산역 출발 KTX 9대가 최대 54분 지연 출발했고, 서울역과 용산역 출발 무궁화호 32대가 최대 106분이나 지연됐다. 16일 하루 지연보상 액수는 2만 46건으로 1억원(약 1억 786만원)을 넘겼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만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수험생들이 자주 찾는 온라인사이트에서는 철도파업으로 인해 이동의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실제 15일부터 각 대학에서 대입 수시 전형이 잇따라 시작되면서 철도를 이용해 각 대학 시험장을 찾으려는 수험생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철도파업 뉴스가 올라온 한 입시관련 온라인 카페에는 “목요일(21일)에 KTX타고 면접 보러 가야하는 데 설마 운행이 취소되는 건 아니냐”는 우려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수험생들은 “이미 준법운행을 한다면서 느릿느릿하게 간다”, “KTX만 파업한다하니 SRT를 이용해보라”며 다른 차편을 알아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실제 철도노조 파업의 혼란 속에 SRT ‘입석허용’ 대안을 내놓은 SR은 수험생을 배려한 할인권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일부 수험생들은 코레일의 철도 파업 공지를 캡처해 올린 뒤 “20일만 파업 예정인게 아니라 20일부터 시작되는 끝나는 날이 정해지지 않은 파업”이라며 면접을 앞두고 열차 대신 차량 이용으로 바꿨다는 등 대응 방법을 공유했다. 열차를 이용해본 일부 수험생들은 “기차들이 전부 지연되고 있다. 예상보다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왜 하필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파업을 하는 것이냐”며 철도노조의 파업시기를 비판했다. 한 수험생은 지난 16일 부산에서 KTX가 20분이나 지연된 소식을 전하며 “논술이 있어 여유롭게 잡았는데 이래저래 바빠지게 생겼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수험생들은 댓글로 “어쩌면 좋으냐. 20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파업을 한다고 한다”며 우려했다.또다른 입시 커뮤니티에도 파업으로 제 시간에 시험 장소에 도착하기 어려웠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학부모는 “예매해둔 KTX가 파업 때문에 갑자기 취소돼 급하게 버스를 구했다”면서 “시험을 치를 땐 체력과 컨디션 등도 중요한데”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시험시간 전 미리 표를 끊어주든 수험생들 기반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열차가 혹시 늦어질까 걱정된다’는 글이 쇄도했다. 대구에 사는 한 학생은 “혹시 열차가 지연될까 봐 전날에 미리 올라와서 숙소를 찾아봐야 해서 부모님과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코레일 비중이 80%인 1호선은 배차 간격이 평소(5분)보다 길어져 지난 14일 최대 15분까지 늘어나 수험생들은 물론 시민들조차 큰 불편을 겪었다. 앞서 코레일과 연계된 서울 지하철 1·3·4호선은 배차 간격이 길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수험생들을 수시 면접 전형을 놓치는 등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서울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현 정부만큼 노조에 전향적으로 지원하고 대화한 적이 있었느냐”면서 “학생들의 중요한 시험이 걸려 있고 연말이라 내년 업무 계획 등 일정이 바쁜 이런 시기에 불편을 주는 파업에 큰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앞서 철도노조 측은 “수시면접 등은 전국민의 관심사안이기 때문에 파업이 있으면 5일 전에 공지하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파업을 하더라도 출근시간과 아침시간에는 80~100%가량 차량이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실과는 괴리감이 큰 상태인 셈이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태업의 경우 고의로 작업을 늦게 마쳐 차량 출고를 늦추기 때문에 열차가 언제 나오는지 아무도 알 수 없어 국민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태업에 대해선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 13일 철도노조에 의해 진행된 파업찬반투표에서 파업찬성률은 역대 두번째로 낮은 53.9%를 기록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세를 규합하는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철도노조 파업이 정작 노조원인 코레일 직원들의 실익에 반한다는 기류가 형성되면서 내부에서도 파업에 대한 공감이 떨어졌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편 철도노조는 20일 코레일 총파업 의지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지난달 3일간 예고 파업으로 코레일의 입은 손실은 약 90억원에 달한다. 철도노조는 지난 14일 ‘2019년 임금 및 특단협 투쟁 승리를 위해 15일부터 안전운행 투쟁을 전개한다’는 내용의 투쟁명령 행동지침을 조합원들에게 하달했다.철도노조는 19일까지 열차 출고 검사를 늦추는 등의 준법투쟁에 나선 뒤 20일부터는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철도노조의 투쟁명령 행동지침에는 ‘출고 열차 출고점검 철저히 시행, 정차역 정차시간 준수, 승강문 열림 등 소등불량 시 조치 후 발차, 차량 불량내역 철저한 등록, 뛰지 않고 안전하게 순회, 열차 많이 지연될시 차내방송 시행’ 등이 포함됐다. 앞서 철도노조가 지난달 7일부터 진행한 준법투쟁 때 일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도 최장 1시간가량 지연됐었다. 철도노조는 인건비 인상을 포함한 총인건비 정상화,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 2교대 근무형태 도입을 위한 인력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자회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사는 임금협약교섭과 단체협약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철도노조는 준법투쟁 기간 동안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에 대해 철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에 대비해 군 인력 등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백승호도 주전 되려면 한 템포 빠른 패스해야”

    “백승호도 주전 되려면 한 템포 빠른 패스해야”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실전무대를 2개월 앞둔 김학범 감독이 마지막 옥석 가리기를 하고 있다. 대표팀을 이끌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백승호(22·다름슈타트)도 예외가 아니다. U22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컵에 참여하고 있다. 두바이컵은 두 달 뒤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같은 조에 묶이지 않은 팀들이 각각 4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최종 모의고사로 제격이다. 대표팀은 U23 챔피언십에서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빼고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 두바이컵에 참가하는 선수는 26명이다. U23 챔피언십엔 23명만 나설 수 있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18명이고 그나마 3명은 와일드카드다. 선수들로선 무한경쟁의 연속이다. 김 감독은 빠른 공수 전환과 과감한 전진패스를 중시한다. 김 감독이 “좀더 빠른 침투 패스를 강하게 주문하고 있다. 빼앗기는 건 상관없다. 빼앗겨도 패스를 넣어야 한다. 빼앗기면 다시 뺏으면 되니까”라고 강조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김 감독이 예의주시하는 선수가 백승호다. 탈압박이 뛰어나고 예리한 전진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 수 있는 백승호는 김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축구를 위해 꼭 필요한 자원이다. 백승호는 16일 두바이컵 2차전 바레인전에서 선발출전해 62분가량 뛰었다. 김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경기를 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감독은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 팀이 추구하는, 빠른 공수 전환이 몸에 아직 안 배어 있다. 패스 타이밍을 더 빨리 가져가야 하는데 부족했다”면서 “패스 미스는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지만 타이밍이 늦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무한경쟁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타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오세훈(20·아산 무궁화)과 조규성(21·FC 안양)이 각각 1차전과 2차전에 선발출전해 나란히 골을 넣은 게 대표적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철도노조 준법투쟁 사흘째…하행 일반열차 일부 지연

    철도노조 준법투쟁 사흘째…하행 일반열차 일부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준법 운행(태업) 사흘째인 17일 일반 열차 운행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16일 부산 차량기지의 열차 검수와 출고가 지연되면서 상행 KTX 9대가 최대 54분 지연 운행됐지만 편성 조정과 대체 인력이 투입되면서 휴일은 정상 운행됐다. 코레일은 수색차량기지의 태업으로 서울역·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 운행이 20~60분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별 수시 면접과 논술 등이 진행돼 불편은 있었지만 사전 예고로 우려했던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태업에 따른 열차 지연은 KTX 9편과 일반열차 32대 등이다. 코레일은 2만 46건의 지연에 대해 1억 7800여만원을 보상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임금 인상과 4조 2교대 도입을 요구하며 20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속보] 철도노조 이틀째 투쟁…KTX 최대 53분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이틀째 준법투쟁을 이어가면서 KTX 운행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는 16일 오후 3시 기준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9대가 20~53분 지연 출발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준법투쟁 첫째날인 15일에도 무궁화호, 새마을호 10여개 열차가 30분에서 60분가량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역·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10대가 20~69분 지연 출발했고, 해당 열차는 목적지까지 추가 지연이 예상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주말 대학입시 수시 면접 등 중요한 일정이 있는 고객은 사전에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며 “바쁘신 고객님께서는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철도노조 준법투쟁에 KTX 최장 40분 지연…수험생·시민 불편

    철도노조 준법투쟁에 KTX 최장 40분 지연…수험생·시민 불편

    수능 다음날부터 19일까지 준법투쟁 돌입 주말 수시·논술고사 수험생·나들이객 불편노조, 임금인상·인력충원·처우개선 등 요구준법투쟁 기간 중 요구안 안 받아들여지면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 경고국토부, 군 인력 등 대체인력 투입 대비전국철도노동조합이 이틀째 ‘준법 운행’ 투쟁에 나선 16일 KTX 열차가 최장 40분가량 지연 운행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도 최장 1시간가량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발을 묶었다. 코레일 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입시 관련 중요 일정들이 이뤄지는 주말 상황에서 벌어지는 노조 투쟁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실제 대학별로 이날부터 수시 면접과 논술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철도를 이용해 시험장을 찾는 수험생과 주말 나들이에 나선 철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KTX 부산 차량기지의 열차 검수와 출고가 지연되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상행선 KTX가 20∼40분가량 지연됐다. 이 여파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하행선 KTX도 지연이 예상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주말 동안 대학 입시와 관련된 중요한 일정이 있는 고객은 사전에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바쁘신 고객께서는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울 수색차량기지에서도 전날에 이어 노조원들의 ‘태업’이 이어지면서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30∼60분가량 지연됐다. 전날 준법 운행으로 지연된 열차는 모두 35대로 60분 이상 12대, 40분 이상 7대, 20분 이상 16대였다. 최대로 지연된 열차는 126분이 늦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연 보상금은 1만 5310건에 8388만원이 지급됐다. 철도노조는 지난 14일 ‘2019년 임금 및 특단협 투쟁 승리를 위해 15일부터 안전운행 투쟁을 전개한다’는 내용의 투쟁명령 행동지침을 조합원들에게 하달했다. 철도노조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열차 출고 검사를 늦추는 등의 준법투쟁에 나선 뒤 20일부터는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철도노조의 투쟁명령 행동지침에는 ‘출고 열차 출고점검 철저히 시행, 정차역 정차시간 준수, 승강문 열림 등 소등불량 시 조치 후 발차, 차량 불량내역 철저한 등록, 뛰지 않고 안전하게 순회, 열차 많이 지연될시 차내방송 시행’ 등이 포함됐다.앞서 철도노조가 지난달 7일부터 진행한 준법투쟁 때 일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도 최장 1시간가량 지연됐었다. 철도노조는 인건비 인상을 포함한 총인건비 정상화,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 2교대 근무형태 도입을 위한 인력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자회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사는 임금협약교섭과 단체협약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철도노조는 준법투쟁 기간 동안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에 대해 철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에 대비해 군 인력 등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미우새’ 임원희, 정석용과 정동진 여행 “왜 나랑 가?”

    ‘미우새’ 임원희, 정석용과 정동진 여행 “왜 나랑 가?”

    ‘미우새’에 ‘유유짠종’ 콤비 임원희와 정석용이 정동진 여행을 떠나 역대급 짠내 폭발 케미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임원희는 자정이 다 되어가는 야심한 밤에 절친 정석용을 청량리 역으로 불러 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임원희는 무궁화호를 타고 정동진으로 ‘낭만 여행’ 을 떠나려한 것. 정석용은 “정동진을 왜 나하고 가? 가면 다 커플들 아니야”라며 불만이 폭발해 두 사람의 여행은 시작부터 위태위태했다. 급기야, 정동진에 도착 후 큰 위기가 닥쳐 일출을 보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항상 티격태격 하면서도 죽이 잘 맞던 두 사람이 “너랑 노는 것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두 사람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아들들이 쉰 살에 남자 둘이 해돋이 보러 가면 어떨 것 같으세요?”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50이라는 숫자는 얘기하지도 마세요!” 라며 질색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짠내 콤비’ 임원희와 정석용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휘국 광주교육감 “탕탕절” 발언 논란에 “죽음 희화화 몰랐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탕탕절” 발언 논란에 “죽음 희화화 몰랐다”

    한국당 “안중근과 김재규 동일시…왜곡된 역사 인식”바른미래 하태경 “좌파 일베 행태…교육자 자격 없다”10·26을 ‘탕탕절’이라고 표현했다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죽음을 희화화하는 단어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역사교사 출신인 장 교육감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오늘은 탕탕절. 110년 전 안중근 의사께서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격살한 날. 또 40년 전 김재규가 유신독재 심장 다카키 마사오(박 전 대통령의 창씨 개명 이름)를 쏜 날. 기억합시다.”라고 올렸다. 장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 로고와 함께 안중근 의사의 단지 혈서, 태극기, 무궁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논란이 되자 장 교육감은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창씨 개명 이름인 다카키 마사오를 삭제하고 올렸다가 아예 게시물을 지웠다. 장 교육감은 교육청을 통해 “문제가 된 날이 일제와 관련해 여러 사건이 겹친 날이다. 그런 의미를 포함한 신조어인줄 알고 썼다” 며 “죽음을 희화화 하는 것인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탕탕절’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퍼진 신조어다.인터넷에는 10월 26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대첩, 김재규의 박정희 전 대통령 저격 등 역사적 사실과 함께 “오늘은 탕수육 먹는 날”이라는 문구가 적힌 합성물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장능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장 교육감은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일을 총소리를 빗댄 ‘탕탕절’로 부르며, 안중근 의사와 김재규 전 부장을 동일시하고 있다”며 “장 교육감의 심각히 왜곡된 역사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 대통령 서거일을 탕탕절이라고 부르는 것은 좌파 일베의 행태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장 교육감은 교육자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민 화합 축제 한마당

    입주가 완료된 재개발구역 신축아파트 주민들과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이 공존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주민들이 다함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에서 ‘2019 굴레방나눔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나눔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과 직능단체, 북아현동 교동협의회, 서대문장애인복지관,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 북성초등학교, 추계예술대 등 관내 기관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행사다. 추계예술대학교 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포문을 여는 이날 축제에서는 효행상 시상, 사랑의 쌀 나눔, 주민 장기자랑, 민요동아리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장애인식개선활동, 공유경제알리기, 경단녀 재취업 네트워크 홍보, 치매인식개선활동, 고추장 나눔, 바람개비 만들기, 한국전통놀이,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북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 무궁화마을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과 즐길 거리가 다양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로 많은 주민들이 즐겁게 화합하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사)무궁화복지월드 정읍봉사단, 행복부부 웨딩촬영 봉사에 비지땀

    (사)무궁화복지월드 정읍봉사단, 행복부부 웨딩촬영 봉사에 비지땀

    (사)무궁화복지월드 정읍봉사단은 (사)더나눔 플러스,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10월 19일, 정읍문화회관에서 관내 장애인 부부를 대상으로 웨딩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무궁화복지월드 관계자는 “오늘 웨딩촬영 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한 번도 웨딩촬영을 못 해 봤거나, 제대로 된 웨딩 사진이 없는 장애인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장애인 가족에게 용기를 주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읍봉사단 3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헤어팀, 화장팀, 웨딩 드레스팀, 사진촬영팀, 안내팀으로 역할을 분담, 비지땀을 흘리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어색한 표정으로 행사장에 입장한 장애인 부부들도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맞이하는 안내 도우미의 따뜻한 손길에 이내 표정이 밝아졌다. 웨딩드레스로 예쁘게 갈아입고 포토존에 선 장애인 부부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아울러 행사장에 모여든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촬영도 진행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 고령의 어느 장애인 부부는 “평생을 꿈꿔 왔던 웨딩드레스를 입게 돼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 지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웨딩촬영은 늦은 오후까지 계속됐다. 행사를 준비한 김동찬 전북 봉사단장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오랫동안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했지만, 오늘 행사는 다른 행사보다 더욱 뜻 깊었다”며 “향후 다문화가정, 노인복지관 등으로 희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분에게 희망을 나누고 온정을 베풀겠다”고 말하면서 우리 사회가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시경술)는 2015년에 창립돼 패널 전시회, 세미나, 캠페인 등 인식 전환 및 의식개혁에 포커스를 맞춰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좋은 부모 되기 캠페인, 평화 인권 전시 등을 매년 실시해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도서기증 사업은 학교, 복지시설 등에 누적 33만여권을 지원했다. 아울러 전국 86개 봉사단을 통해 지역별 특화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빛을 비추고자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축근로 등 철도파업 파급력 강해졌다

    ‘10·11파업’ 기간 운행률 급락… 변화 확인 철도노조 11월 총파업 예고 대책 고심 코레일 “강행 땐 부담” 노조와 중점교섭 철도 파업의 파급력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 52시간 도입에 따라 초과근무 등 근로시간 단축으로 대체인력 투입이 어려워지면서 열차 운행률 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진행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에서 변화가 고스란히 확인됐다. 철도노조가 11월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코레일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노조 파업이 끝난 이날 열차 운행률은 91.2%로 회복됐다. KTX는 평시 대비 80.5%, 일반 열차는 74.4%, 수도권 전철은 99.9%, 화물열차는 35.2% 운행됐다. KTX는 오후 6시, 일반 열차는 오후 10시쯤 정상화됐다. 철도는 2008년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돼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지 않는다. ‘10·11 파업’의 필수유지운행률은 고속철도 56.9%, 광역전철 63.0%,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3.0%다. 화물은 필수유지 업무에서 제외돼 있다. 필수유지인력은 2016년 8460명이었으나 10·11 파업에는 9616명이 지정됐다. 파업 기간 KTX는 평일 74.3%, 운행편수가 늘어나는 주말과 휴일은 68.0%대로 떨어져 이용객 불편이 컸다. 74일간 최장 파업을 기록한 2016년 ‘9·27 파업’ 당시 정상 운행됐던 것과 대비된다. 수도권 전철은 주말과 휴일에 평일 대비 300편 이상이 줄었는데도 운행률이 82.0%로 급락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강선 등 신규 노선 개통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열차 운행률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크다”며 “파업 시 장거리·대규모 수송이 가능한 KTX와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전철 중심으로 전환하지만 대체 인력 확보 및 투입에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교통대란’이 불가피하다. 필수유지업무가 아닌 화물에 문제가 발생하면 열차 운행 조정이 필요하고, 대체인력 피로도와 차량 검수 등을 위해 여객열차 운행을 더 줄일 수밖에 없다. 노조는 ▲임금 정상화 ▲내년 1월 1일 ‘4조 2교대’ 전면 시행 및 안전인력 확보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SR과 연내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과의 이견으로 총파업 위기론이 높은 가운데 코레일은 노조와 중점교섭을 진행키로 했다.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다음달 14일은 수능시험일이고 25~27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다. 코레일 간부는 “파업 강행은 노사에 돌이키기 어려운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임금·인력 증원 등 논의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협상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지하철 16~18일 총파업 예고… 임금피크 폐지·인력 충원 요구

    서울지하철 16~18일 총파업 예고… 임금피크 폐지·인력 충원 요구

    답변 시한 15일까지 협상 타결 어려워 市, 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 마련 파업 코레일 KTX 운행률 68%로 추락 勞 “요구 수용 없으면 새달 무기한 파업”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이어진 철도파업으로 주말 열차 운행률이 70%대로 떨어져 나들이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3일 “오는 15일까지 관련 기관이 답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예고한 대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은 임금피크제 폐지와 안전인력 충원이다. 임금피크제 문제는 행정안전부, 인력 충원 문제는 서울시에 결정 권한이 있어서 공사가 답을 내놓을 수 없다는 입장인 만큼 협상 타결이 난망하다. 앞서 노조는 지난 11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 상태로 공사와 협상을 하고 있다. 법규를 지키면서 참여하는 노동쟁의인 준법투쟁과 달리 총파업에 돌입하면 출퇴근시간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현실화한다. 노조 측은 파업이 시작되면 지하철 운행률이 평소 대비 대략 60~7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 측에서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대비책을 실시하더라도 운행률은 80%를 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1일 노조가 준법파업에 돌입하자 유사시 시내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세워 놓은 상태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전 열차 종류별 운행률이 KTX 68.2%, 새마을호 59.6%, 무궁화호 62.5%라고 밝혔다. 서울지하철 1·3·4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등이 포함된 수도권 도시철도(광역철도) 운행률은 전날과 비슷한 82%를 유지했다. 필수유지업무가 아닌 화물열차는 휴일 운행편수가 크게 줄면서 운행률이 36.4%였다. 노조가 14일 오전 9시 이번 파업을 종료하지만 수도권 전동차를 제외한 KTX 등 일반열차 운행 정상화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이 종료되더라도 복귀자들의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한 뒤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철도노조는 임금체불 해소와 임금인상·4조 2교대 전환에 따른 인력충원·비정규직 직접 고용과 처우개선·KTX-SRT 통합 등을 요구하며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경고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 참여 노조원은 전체 1만 9677명 중 6038명으로 참가율은 30.7%다. 문제는 코레일 노사 문제의 근본 해법이 불분명해 11월 장기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철도노조는 “사측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11월 중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기장역 전차선로 사고…동해선 한때 운행중단

    기장역 전차선로 사고…동해선 한때 운행중단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강풍에 철판이 날아가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져 동해선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과선교에 붙어있던 철판이 강풍에 날아가 교량 아래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에 스파크가 일면서 선이 끊어져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 당시 이곳을 지나던 무궁화호가 선로 위로 떨어진 전차선을 발견하고 운행을 멈추고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 무궁화호에는 20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별다른 사고는 없었고 전차선을 정리하는 104분가량 운행이 지연됐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긴급 복구에 나서 선로 위로 떨어진 전차선을 정리한 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전동차 운행을 부분 재개했다. 전차선이 필요 없는 일반 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11시 이후 부전역에서 신해운대역까지만 전동차를 운행하고 이후 구간은 연계버스를 이용해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7시 끊어진 전차선을 완전히 복구하는 등 열차 운행을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철도파업에 주말 열차 운행 축소…국민 불편 가중

    철도파업에 주말 열차 운행 축소…국민 불편 가중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한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주말과 휴일 열차 운행이 줄면서 이용객 불편이 우려된다. 철도 파업은 74일간 최장 파업을 기록한 2016년 ‘9·27 파업’ 이후 3년만이다. 코레일은 파업에 따라 KTX 운행이 11일 평시(319편)대비 74.3%(237편)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12일에는 67.9%, 휴일인 13일에는 68.2%로 더 낮아진다. 주말과 휴일에 열차 운행편수가 늘어나지만 근로시간 단축 등 여건 변화로 기관사 투입 등에 어려움이 있어 운행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SRT가 정상 운행되면서 고속철도 운행률은 81.1%를 유지할 계획이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평시 대비 60%만 운행된다. 전동열차 운행률은 파업기간 88.1%로 낮아진다. 다만 주말과 휴일에는 주중대비 300편 이상 감축 운행돼 혼란은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노조가 파업을 끝내는 14일은 출근시간부터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필수유지업무가 아닌 화물열차는 32.1%로 운행률이 급감한다. 대체인력을 투입해 수출입과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중심으로 운행키로 했다. 파업에 따른 코레일의 운용 인력은 필수유지인력 9616명과 대체인력 4638명 등 1만 4254명으로 평시(2만 3041명)대비 61.9% 수준이다. 이날 파업 참가율은 22.8%로 출근대상자 1만 2870명 중 2936명이 참가했다.철도노조는 이날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임금 인상과 4조 2교대 시행에 따른 안전인력 충원,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하는 노조는 “코레일과 정부가 성의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11월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내놨다. 손 사장은 “파업 이후에도 노조와 진정성있는 대화를 통해 빠른 시간 내 종결되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조금 늦더라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으로 통해 열차 이용을 안내하고 예매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통보하고 있다. 또 승차권 환불 및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고 열차 운행된 열차는 전액 환불키로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철도파업, 주말·휴일 열차 운행 급감

    철도파업, 주말·휴일 열차 운행 급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한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주말과 휴일 열차 운행이 줄면서 이용객 불편이 우려된다. 철도 파업은 74일간 최장 파업을 기록한 2016년 ‘9·27 파업’ 이후 3년만이다.코레일은 파업에 따라 KTX 운행이 11일 평시(319편)대비 74.3%(237편)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12일에는 67.9%, 휴일인 13일에는 68.2%로 더 낮아진다. 주말과 휴일에 열차 운행편수가 늘어나지만 근로시간 단축 등 여건 변화로 기관사 투입 등에 어려움이 있어 운행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SRT가 정상 운행되면서 고속철도 운행률은 81.1%를 유지할 계획이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평시 대비 60%만 운행된다. 전동열차 운행률은 파업기간 88.1%로 낮아진다. 다만 주말과 휴일에는 주중대비 300편 이상 감축 운행돼 혼란은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노조가 파업을 끝내는 14일은 출근시간부터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필수유지업무가 아닌 화물열차는 32.1%로 운행률이 급감한다. 대체인력을 투입해 수출입과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중심으로 운행키로 했다. 파업에 따른 코레일의 운용 인력은 필수유지인력 9616명과 대체인력 4638명 등 1만 4254명으로 평시(2만 3041명)대비 61.9%에 불과하다. 한편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으로 통해 열차 이용을 안내하고 예매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통보하고 있다. 또 승차권 환불 및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고 열차 운행된 열차는 전액 환불키로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열차파업 ..부산도 여객열차 운행률 78%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부산에서도 열차 운행 차질이 빚어졌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파업이 현실화함에 따라 부산역을 기점으로 한 여객열차 운행 횟수가 보통 때와 비교했을 때 78.8%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부산역 기준 고속열차(KTX·SRT)와 ITX-새마을,무궁화호 등 상·하행 여객열차는 보통 때 하루 255편 운행했지만,파업으로 운행 횟수가 201편으로 감축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KTX는 보통 때와 비교했을 때 운행률이 66%까지 떨어진다. SRT는 평소와 같이 100% 운행된다. 코레일은 부산역을 오가는 ITX-새마을,무궁화호도 운행 편수가 줄어 평시 대비 운행률이 75∼83%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업 첫날인 부산역은 오전 11시부터 대부분 열차표가 매진됐다. 부산역 매표소에는 아침 이른 시간부터 파업으로 줄어든 열차 운행 횟수나 열차 출발 시각을 묻거나,파업 사실을 모르고 역에 나왔다가 열차 감축 운행 사실을 듣고 급하게 열차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부산역은 역사 내에 열차 운행 조정 시간표를 부착하지 않아 승객들은 큰 혼선을 빚었다. 한 이용객은 “창구 대기 줄은 긴데 안내 직원도 부족하고 철도고객센터는 한 시간째 전화가 불통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부산 도심인 부전역과 기장군 일광을 연결해 사실상 부산 도시철도 5호선 역할을 하는 동해선 운행률도 약간 줄어든다. 동해선은 보통 때 하루 양방향 88편을 운행했지만,파업으로 운행 횟수가 70편으로 줄어 운행률이 81.3%로 떨어졌다. 부산역과 수도권 철도 물류기지를 오가는 화물열차는 운행 횟수가 평시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당장 큰 물류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포토]열차대란 일어나나

    [포토]열차대란 일어나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 11일 오전 부산역에 파업 안내문에 따른 열차 예매 조정 안내문이 붙어 있다. 파업 기간 중 열차 종류별 평시 대비 운행률은 KTX 72.4%, 새마을호 61.8%, 무궁화호 66.7% 수준이다. 2019.10.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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