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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선지능 청년들 일터로”…청년재단, 전국 4개 지역서 ‘잠재성장캠퍼스’ 일경험 진행

    “경계선지능 청년들 일터로”…청년재단, 전국 4개 지역서 ‘잠재성장캠퍼스’ 일경험 진행

    - 서울 시작으로 부산, 경기, 광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일경험처에 ‘동행코치’ 배치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현장 교육 지원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잠재성장캠퍼스’ 서울지역 참여자들이 지난 7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본격적인 일경험을 시작했다. ‘잠재성장캠퍼스’는 경계선지능 청년의 사회 진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무교육과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성과를 확인했고, 올해는 서울·부산·경기·광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 지역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재단과 잡코리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부산·경기·광주 지역은 재단과 각 지자체가 협업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캠퍼스 4개 지역 중에서 가장 먼저 일경험을 시작한 서울 지역은 사전 직무교육을 수료한 15명의 청년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잡코리아 ▲아름다운가게(망우점) ▲기빙플러스(가양점) ▲러닝스푼즈 ▲강북스마트팜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상상나라 등 총 7개 일경험처에서 최대 2개월(총 160시간)동안 교육운영, 사무행정, 스마트팜, 서비스 직무 등의 실무 경험을 쌓는다. 재단은 참여 청년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12시간의 추가 직무교육을 제공하며, 일터에는 ‘동행코치’를 배치해 청년과 일경험처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현장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6월, 재단은 총 76시간에 걸친 사전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해 청년들의 직무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도왔다. 교육 과정에는 ▲진로탐색 ▲자기소개서 작성법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 ▲엑셀‧한글 등 사무 소프트웨어 활용법 ▲AI 기반 도구 활용법 ▲미니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 훈련 등이 포함됐다. 현재 서울 외에도 부산, 경기, 광주 등에서 약 200여 명의 청년이 ‘잠재성장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무교육을 수료한 청년들 중 선발된 50여 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일경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경계선지능 청년 각자가 지닌 직무 강점들을 발견하기 위해 우리사회가 충분한 시간과 다양한 직무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성실히 직무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이 일경험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가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 호서대, 중국 대학과 손잡고 ‘K-화장품’ 교육

    호서대, 중국 대학과 손잡고 ‘K-화장품’ 교육

    호남이공대학과 K-화장품 교육 ‘호응’기술과 문화 ‘융합형 인재 양성’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국 호남이공대학과 중외합작(中外合作) 전공 교육으로 K-화장품 제조 해외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교가 장기간 협력해 온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단기 연수생 44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과정은 3주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화장품 조향 교육과 제조 실습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등 산업체 견학과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독립기념관 등 주요 문화유산 탐방도 병행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호서대 교수진은 방학 중 현지에 파견돼 정보통신(IT), K-화장품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한국 선진 모델을 전파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장해 왔다. 박설호 호서대 부총장은 “이번 연수와 상호 방문은 기술과 문화를 동시에 체득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 모델”이라며 “한국형 실무교육 세계화를 위해 학생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아파트 관리비, 디지털 전환 필요… 기웅정보통신, 2025 공동주택 자금관리 직무교육 실시

    아파트 관리비, 디지털 전환 필요… 기웅정보통신, 2025 공동주택 자금관리 직무교육 실시

    7월 13차례 직무교육 실시… 2천여 명 참석 기웅정보통신(주)(대표 최병인)이 7월 한 달간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하반기 직무교육’에 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이하 대주관 경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7월 1일(화)부터 22일(화)까지 경기도 각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관리소장과 경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자금관리의 디지털 전환, 보안 강화, 회계 안정성 확보 등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강조,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1차 ‘2025년 대주관 경기도회 정회원 무료 직무교육(7회)’와 2차 ‘2025년 대주관 경기도회 회계직원 직무교육(6회)’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는 남양주(7/3), 의정부(7/7), 부천(7/10), 고양(7/16), 용인(7/17), 수원(7/18), 안양(7/22), 2차는 부천(7/1), 용인(7/2), 의정부(7/8), 수원(7/14), 고양(7/15), 안양(7/21)에서 열렸다. 자금관리 시스템 ‘아파트뱅크’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웅정보통신은 이번 교육에서 자금관리 시스템을 이해하고, 아파트 회계 및 자금 분야에서의 자금 흐름에 대한 투명한 보고, 디지털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 등 안전한 자금관리에 대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공동주택 자금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 적용 사례도 직접 소개했다. 특히 아파트 맞춤형 이체 전용 보안 절차와 관리자 자동 보고/알림 기능 등 자금 흐름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방법 등을 전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자금 이체 시 ▲지출결의서와 출금전표 상의 거래처, 적요, 예금주 3단계 검증 절차 ▲이체 결과 알림 자동 발송 ▲모바일·이메일을 통한 자금일보와 잔액 보고서 자동 공유 등의 기능을 공유하고, 시스템 오작동이나 이체 중 오류 발생 시 운영사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등 관리 현장의 불안 요소를 줄이는 방안도 제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 대주관 경기도회 지영일 회장은 “아파트 회계/자금 분야에서 반복된 사고와 오류를 원천 차단하려면 신뢰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디지털 자금관리 시스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제는 안심하고 자금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자로 참석한 기웅정보통신 김상준 부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가장 기본은 자금의 안전과 투명성”이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단지에서 아파트 관리비 자금을 더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 [마강래의 도시 톡] 두 번째 인생을 설계할 권리

    [마강래의 도시 톡] 두 번째 인생을 설계할 권리

    1970년대 이후 급속한 출산율의 하락으로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빠르게 바뀌었다. 한동안 “저출산이 곧 고령화를 부른다”는 말이 상식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기대수명이 급격히 늘며 ‘덜 태어나는 것’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이 고령화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떠올랐다. 통계청 건강수명 통계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70대 중반까지는 건강하게 살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의료 기술이 발전하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건강수명은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65세를 고령자 기준으로 삼고 있다. 노인복지법을 비롯한 각종 정책은 이 연령에 맞춰 설계돼 있다. 공공시설 할인, 건강검진, 일자리 우선 배정 같은 복지 혜택도 대부분 65세부터 시작된다. 왜 이렇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사회가 65세 이상을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로 보기 때문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이제 쉬어도 됩니다”라는 신호가 바로 그 나이에 담겨 있는 셈이다. 문제는 이 신호의 대상인 고령인구가 지나치게 많아졌고 정작 그들 대부분은 쉴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지금의 65세는 더이상 예전의 65세가 아니다. 하지만 고령자 기준을 70세로 높인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소득을 기준으로 보면 돌봄이 필요한 시점은 오히려 더 앞당겨져야 한다. 국내 직장인의 평균 은퇴 시기는 대체로 51세에서 55세 사이다. 대부분 그 이후의 삶을 준비하지 못한 채 막막함 속에 인생 후반전을 맞이한다. 건강하고 의욕이 넘치지만 뒷방으로 밀려나 버리는 인구가 매년 수십만명씩 쏟아져 나오는 사회. 이로 인해 청년층의 부담까지 커지는 사회. 이대로는 절대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 최근 40대~50대의 지방 이주와 이들의 인생 이모작이 지역사회에 어떤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 왔다. 특히 젊은 베이비붐 세대의 두 번째 일자리가 지방도시 활성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연구하고 있다. 다만 여기에 어떤 방식의 교육이 함께 설계돼야 할지 늘 막막함이 있었다. 그러던 중 서울신문 홍희경 논설위원의 ‘세컨찬스’를 접했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모든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다시 배울 권리를 지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단순하면서도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는다. 40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3년간의 국가 의무교육을 제공하자는 것이다. 단순한 직업 기술이 아니라 삶을 다시 설계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40대 이후 교육의 시점과 내용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나 이 세컨찬스가 열려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도시계획 관점에서 보면 이런 이모작 교육이 갖는 의미는 크다. 지역으로 이주한 50~60대 인구가 교육을 통해 삶을 다시 준비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비용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저자는 교육교부금 개편을 제안한다. 초·중등 중심으로 편중된 예산을 학령인구가 줄어든 지금 일부 성인 교육으로 돌리자는 것이다. 40~60대가 전체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지만 이들에 대한 교육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세컨찬스를 위한 교육은 전체 교부금의 15%만 전환해도 충분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한다. 이 제안은 단지 중장년층을 위한 복지정책이 아니다. 교육의 기회를 생애 전반으로 확장함으로써 인생의 방향을 20대에 결정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을 완화해 준다. 세컨찬스는 말 그대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하자는 제안이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배움에서 배제돼선 안 된다. 삶이 길어진 시대, 배움도 함께 길어져야 한다. 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져야 하며 그 전환점이 바로 40세 이후일 수 있다. 도시계획 역시 이 흐름과 발맞춰야 한다. 40대~50대의 지방 이주 흐름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지역에 사는 중장년이 다시 배우고 다시 일할 수 있는 도시. 그런 도시가 결국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든다. 세컨찬스가 강조하는 교육정책은 도시계획이 그려야 할 미래와도 분명히 맞닿아 있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서초구,‘서초 행복한 꿈찾기’ 진로컨설팅 시범사업 운영

    서울 서초구는 아동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서초 행복한 꿈찾기’ 사업 확대를 위해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로컨설팅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초 행복한 꿈찾기’ 사업은 2019년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될 장소는 중구 신당꿈 구립지역아동센터로, 사전에 서울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곳에서 오는 8월 22일까지 약 6주간 아동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회로 아동의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이론 수업 3회와 실제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1회로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컨설팅과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서초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서초 행복한 꿈찾기’를 타 지역으로 널리 확대해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자립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AI인재 양성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AI인재 양성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AI 융합 교육을 받는 교육생과 강사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호정 의장과 함께 방문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현재 총 2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초캠퍼스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디지털 뮤직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등 2개의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SM유니버스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과 강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단순한 훈련기관을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현장 강사님들과 교육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며, 이 공간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위원장은 “요즘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쉽지 않은 현실인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함께 마련한 이런 AI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AI 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AI인재양성···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AI인재양성···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고속터미널역에 자리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AI융합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방문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구1)이 함께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현재 총 22곳이 있다. 하반기 중 양천·구로·중랑캠퍼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는 현재 ▲AI 디지털 뮤직 프로덕션을 연계한 대중음악산업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AI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서초캠퍼스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의 경험담과 의견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만족도 높게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서울시의회도 보다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교육과정의 질이 담보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살피고, 과정 수료 이후에도 동문회 형식으로 네트워크가 지속되도록, 또 다양한 분야에서 AI전문가들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월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 과제’를 발표하고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4000명, 대학에서 6000명씩 매년 1만명의 AI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핵심 인프라 확충 및 5000억원대 AI펀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아산시,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

    아산시,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

    충남 아산시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디스플레이 기업 인력 수요 대응과 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디스플레이 기업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직무교육은 사회 초년생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재무, 의사소통 능력, 조직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산업 핵심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산업 성장의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립청년 지원 ‘그린 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 개장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공간이면서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인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도 2호점(경기 북부 1호)이 21일 고양시 라페스타에 문을 열었다. 청년 그린 편의점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18세가 되면서 독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브라더스키퍼’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코리아세븐이 공동 기획했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생산한 친환경 식물 코너를 함께 운영해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에도 이바지한다. 지난해 9월 안양에 문을 연 1호점(남부권)에는 현재 6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근무한다.
  •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 2호점 고양시에 개장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 2호점 고양시에 개장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공간이면서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인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도 2호점(경기 북부 1호)이 21일 고양시 라페스타에 문을 열었다. ‘청년 그린 편의점’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독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브라더스키퍼’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코리아세븐이 공동 기획했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이다.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생산한 친환경 식물 코너를 함께 운영해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에도 이바지한다. 지난해 9월 안양에 문을 연 1호점(남부권)에는 현재 6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근무하고 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 편의점은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의지를 키워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인생의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그린 편의점’과 같은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당진천 범람, 대피해야”… 충남 서해안 ‘물폭탄’

    “당진천 범람, 대피해야”… 충남 서해안 ‘물폭탄’

    코레일 “경부선·장항선·서해선 일부 열차 운행 중지” 밤사이 충남 서해안 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졌다. 당진시는 17일 오전 3시 53분쯤 당진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당진초등학교와 당진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긴급안내문자를 보냈다. 이후 당진초 등으로 주민 50여명이 대피했다고 당진시는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정확한 피해 상황은 집계되지 않았다. 서산시도 오전 4시 15분쯤 “성연면 성연천 범람 우려로 인근 주민분들은 고지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주기 바란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예산 삽교천 구만교, 당진 역천 채운교 지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보령 웅천천 노천교, 예산 신양천 서계양교, 부여 지천 지천교, 공주 유구천 국재교, 논산 석성천 동성교, 아산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호우특보가 내린 대전·충남 지역을 지나는 일부 열차 운행도 중지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폭우로 경부선·장항선·서해선 일부 일반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부선 서울역~대전역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안중역의 일반 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하며 도시철도 1호선 전동열차는 평택역~신창역이 일시 중지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주기 바란다”며 “운행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금산을 제외한 충남권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 기준 서해안 지역은 서산 402.7㎜, 서천 305.0㎜, 태안 302.5㎜, 당진 225.0㎜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도 충청권에 시간당 50~80㎜(일부 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유영일 경기도의원,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전세사기 근절 위한 이중 안정망 구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이 15일(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유영일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부동산 거래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자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불법행위 모니터링, 임차인 보호,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예방활동 유도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의 근거와 함께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 및 운영 ▲등록관청 별 운영협의회 설치 ▲관리단원 직무교육 ▲운영 경비 지원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조항들이 다수 포함됐다. 유 의원은 앞서 2023년 6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과 주거상담, 법률서비스 연계 등 사후 지원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조례는 그 연장선상에서, 억울한 전세 피해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로써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자 보호까지 이어지는 종합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특히 서민층에게 전세금은 전 재산과 다름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전세금을 잃는 것은 개인과 가정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게 되므로, 전세사기는 단순한 개인간의 거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금 보호는 매우 긴요한 정책과제로서, 전세사기 예방과 대응, 회복까지 아우르는 경기도형 전세안심 체계가 실효성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도민은 건강, 의사는 만족”… 제주 건강주치의제 도입 가속도

    “도민은 건강, 의사는 만족”… 제주 건강주치의제 도입 가속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12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노인 대상주치의, 등록 환자에 원스톱 서비스시범운영 어떻게 하나애월·성산읍 등 7개 지역 2년간 진행진료비 등 성과 따져 지속할지 협의기대되는 새 의료 모델감염병·의료대란에 효과적인 대응‘병원 쇼핑’ 줄고 고품질 의료서비스 이재명 대통령이 의료대란 해결 및 의료개혁을 위해 맞춤형 주치의 제도를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제주도가 시범운영을 준비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역의료 혁신 정책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원하는 의사에게 등록해 거주지 가까이에서 질병 예방부터 치료, 관리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첫 시도이며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12세 이하 아동이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15분도시 제주의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도 떠오른다. 건강주치의는 환자·의사 관계를 유지하면서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포함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환자와 논의해 전문의 또는 대형병원 진료 등을 조율·의뢰한 뒤 회송받아 관리하는 등 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료·관리를 책임지는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고령화·복합만성질환 시대에 효과적 오영훈 제주지사는 9일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예방의학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태어나면서부터 담당 주치의가 병력과 건강을 관리해 주고, 65세 이상이 됐을 때 주치의를 정해 일관되게 관리하는 게 건강에 대한 최대한의 역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서비스 제공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 6차례 협의한 끝에 지난달 16일 사회보장제도 신설 조건부 협의가 완료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조건부 협의는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종료 후 등록 환자의 진료비 증감 및 입·내원 일수, 서비스 질 등의 제도 성과를 평가한 뒤 사업 수정·보완 등을 포함해 사업 지속 여부를 협의하게 된다는 의미다. 도는 제주시 삼도1·2동, 애월읍, 구좌읍, 서귀포시 성산읍, 대정읍, 안덕면, 표선면 등 7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제주도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대한 입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아니면 다음달 조례가 제정되고 추가경정예산이 확보되면 늦어도 연내 시범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이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는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급속한 고령화와 복합만성질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의료기관 중심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국민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 위기 및 지역 계층 간 건강 형평성 악화, 지역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감염병 위기와 의료대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치의 제도가 있었다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증상이 있는 사람이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며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주도가 지난해 11~12월 도민 1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업 필요성에 61.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인구구조 변화 추이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지난해 18.94%에서 내년에는 20.0%, 2042년에는 34.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인당 월평균 입·내원 일수는 2012년 1.81일에서 2023년 1.96일로 늘었다. 또한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012년 9만 3827원이었으나 2023년엔 20만 1853원에 이르렀다. 이에 도는 지난해 9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10월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추진위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고병수 탑동365일의원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의료계, 학계, 도의회,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주치의는 등록 환자에게 ▲건강 위험 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비대면 건강·질병 관리 ▲방문 진료 ▲진료 의뢰 ▲회송 관리 ▲요양·돌봄·복지 연계 등 10대 항목을 원스톱 서비스한다. ●주치의 경로 지키면 연 2만~5만원 지급 건강주치의로 등록한 의사에게는 비참여 의사 대비 최대 30% 추가 금액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 등록 주민의 경우 자신이 선택한 주치의 의료 경로(1차병원→2차병원)를 준수하면 1인당 연간 2만~5만원이 지원된다. 무분별하게 병원 쇼핑을 하는 대신 담당 주치의에게 진료하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얘기다. ●주치의 1인에 주민·환자 1000명 적절 고 위원장은 “주치의 자격은 전문과목 상관없이 의사면허를 가진 누구에게나 개방되나 일정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활동할 수 있다”며 “미국의 한 의과대학이 운영하는 의사 재훈련·재진입 프로그램처럼 전문의 과정을 밟지 않은 일반의나 다른 분야 전문의는 필수적으로 소정의 재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건강주치의 1인의 등록 주민·환자 수는 유럽의 사례에 비춰 1000명을 적정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영국의 경우 주치의가 2000~3000명의 환자를 돌볼 정도”라고 덧붙였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치의 기능을 통해 질병 예방, 건강관리, 치료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제도가 향후 한국의 일차의료체계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조례 정비, 예산 확보, 지원체계 구축 등 후속 절차를 꼼꼼히 진행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도민 건강을 지키고 의사는 만족하는 새로운 의료체계 혁신모델로 자리잡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학생 딸 美 조기유학…이진숙 후보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 송구”

    중학생 딸 美 조기유학…이진숙 후보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 송구”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중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딸을 조기 유학 보내며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 후보자는 9일 교육부 인사청문준비단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아들 A(34)씨와 딸 B(33)씨는 각각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고교까지 마친 뒤 미국 명문대에 진학해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학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B씨의 조기 유학은 초·중등교육법과 하위 법령인 ‘국외 유학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B씨는 2007년 중학교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홀로 미국으로 떠나 미국 9학년(중학교 3학년에 해당)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중등교육법 13조는 ‘모든 국민은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후보자는 B씨가 의무교육을 마치지 않았는데도 유학을 보내 이를 위반했다. B씨가 부모 동행 없이 홀로 유학길에 오른 것 역시 ‘국외 유학에 관한 규정’ 위반이다. 자비유학 자격은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데, B씨가 유학을 떠날 당시에는 부모 모두 해외에 1년 이상 거주 목적으로 출국하고, 초등·중학생인 자녀는 동거 목적으로 함께 출국해야 했다. 그러나 당시 이 후보자는 충남대 교수로, 배우자는 청주대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교육부 인사청문준비단은 “차녀의 미국 유학 당시 부모는 동행하지 않았다”며 “유학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준비단은 “(후보자는) 차녀 유학 당시 해당 법령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규정을 위반한 부분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후보자가 위반한 법령에 별도의 처벌 규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논문 쪼개기와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또한 초·중등 교육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교육계에서 나온다. 이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6일 열린다.
  • 野 “침대 청문회 좌시 않겠다”… ‘공직후보 국민검증센터’ 출범

    野 “침대 청문회 좌시 않겠다”… ‘공직후보 국민검증센터’ 출범

    이진숙 교육 ‘자녀 美조기유학’ 논란정동영·정은경 배우자 ‘농지법 위반’ 국민검증단, 7대 인사검증 기준 마련 국민의힘은 8일 17개 부처 장관 후보와 헌법재판관·국세청장 후보자 등 인사청문 ‘슈퍼위크’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 공직후보자 국민검증센터’를 출범시키고 7대 인사검증 기준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청문 정국 전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자녀 조기 유학·이해충돌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등이 잇달아 제기되며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자녀 미국 조기 유학’ 논란이 불거졌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실에 따르면 특히 이 후보자의 차녀는 의무교육 과정을 마치지 않고 중학교 3학년 1학기만 끝내고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유·초·중등교육 현장과 정책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 이 후보자의 두 자녀 모두 국내 공교육을 받지 않으면서 교육부 수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고 있다.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과 관련해선 주진우 의원이 페이스북에 이 후보자와 그의 제자 논문을 비교한 사진을 게시하며 “50% 이상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제자 논문에 있는 ‘10m 정도’라는 부분이 이 후보자 논문에서는 ‘10m wjd도’라고 오타로 쓰인 부분도 증거로 제시했다. 후보자들의 농지법 위반 의혹은 청문회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배우자 A씨가 2021년 전북 순창군 농지 2030㎡를 1억 3500만원에 매입한 후 필지를 쪼갠 뒤 단독주택을 지었다는 의혹을 받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남편 B씨도 강원 평창군 일대 농지를 사들인 뒤 직접 경작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현행법은 농지를 직접 경작할 목적이 아니면 취득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를 무조건 감싸고 옹호하는 침대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있는데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민검증센터를 개설하고 ‘인사참사 국민검증단’도 구성했다. 7대 인사검증 기준은 ▲세금 탈루 의혹 ▲부동산 투기 이력 ▲병역 기피 및 편법 면탈 ▲특혜·갑질 전력 ▲입시·취업 비리 연루 ▲논문 표절 등 학문적 부정행위 ▲전관예우 및 이해충돌 가능성 등이다.
  • 광주시 생성형AI 활용 지원…공직사회 ‘디지털 전환’ 가속화

    광주시 생성형AI 활용 지원…공직사회 ‘디지털 전환’ 가속화

    광주시가 올해 상반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본격화하면서 공직사회의 디지털 전환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청 53개 부서 165명을 대상으로 챗GPT, 퍼플렉시티(Perplexity), 미드저니(Midjourney), 감마(Gamma)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이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원 대상자 가운데 약 95%가 이용하고 있는 챗GPT는 보고서 초안 작성과 데이터 분석, 사례 수집 등 기획 및 리서치 분야에서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기획서 작성 55건, 통계 분석 122건 등에 챗GPT가 활용됐으며 사용 빈도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생성형 AI는 업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근거를 필요로 하는 정보 조사에, 미드저니는 디자인 시안 제작에, 감마는 프레젠테이션 자료 구성에, 냅킨AI는 텍스트 기반의 도식화에 활용되는 등 공직 내 생성형 AI 도입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챗지피티에스(GPTs) 기반 행정지원 서비스인 ‘AI 대변인’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챗지피티에스(GPTs)는 GPT 사용자가 특정 목적에 맞게 제작한 인공지능 챗봇이다. 이 서비스는 보도자료 및 정책 설명문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등 실무 전반에 활용되면서 공공홍보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 지난 1일 기준 AI 대변인은 1000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 평점은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성공 사례들을 공무원 업무누리집 내 ‘디지털 실험실(D-LAB)’을 통해 전 부서에 공유하고, 인공지능 실무교육과 콘텐츠 구매 등을 연계해 디지털 업무환경을 지속해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디지털 신기술 이용료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직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생성형 AI는 행정 생산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도구”라며 “디지털 신기술 활용이 시 전반에 일상화된다면 행정 효율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돌아가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남대문시장에 135m 아케이드 생긴다…중구, 특교금 24억원 확보

    남대문시장에 135m 아케이드 생긴다…중구, 특교금 24억원 확보

    서울 중구가 지난달 서울시로부터 24억 20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다. 앞서 중구가 지난 4월 확보한 특교금 16억원을 포함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교부금 40억원을 확보한 셈이다. 중구는 이번 교부금을 주민 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에 집중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 제설취약구간 도로열선 설치(8억 2000만원) △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조성(11억원) △ 동대문뷰티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1억원) △ 을지로동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2억원) △ 무교로 일대 노후화된 보도의 글로벌 도판 교체(2억원) 등 총 5개다. 먼저 구는 언덕이 많은 다산동, 장충동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상습결빙구간에 도로 열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눈길 미끄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의 대표 쇼핑 관광명소인 남대문시장에는 특색을 살려 길이 135m의 아케이드 설치에 투입해,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세계적인 뷰티·패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동대문뷰티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본격화한다. 아울러 을지로동 키즈카페 조성에 예산을 추가 투입해 도심 지역의 부족한 놀이공간 확충한다. 무교로 일대 보도의 노후 글로벌 도판을 교체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노원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로 삶의 활력을”

    노원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로 삶의 활력을”

    서울 노원구는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으로 문을연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상담, 직무교육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스마트기기 활용교육 등 채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일반경비원,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과정 등 실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 수료 후에는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소그룹 맞춤 교육’과 같은 개별 심화 교육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센터를 통해 최근 재취업에 성공한 이용자 한모씨는 “13년간 독일에서 생활하다 귀국했는데, 센터의 취업 지원 서비스가 독일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잘 갖춰져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훈계·주의→직무교육 ‘대체 처분’ 첫 적용…“개선 효과적”

    훈계·주의→직무교육 ‘대체 처분’ 첫 적용…“개선 효과적”

    전국 최초 ‘대체 처분 제도’ 첫 적용 낮은 연차 공무원 ‘훈계·주의’→직무교육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체 처분 제도’를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제158회 감사위원회를 열고 계룡시 소속 공무원 5명에게 신분상 ‘훈계·주의’ 처분 대신 관련 직무교육 20시간 이수 명령을 의결했다. 이들은 재직 3년 미만으로 가벼운 위반 행위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도입한 대체 처분 제도는 ‘예방 중심 감사’로 가벼운 비위 처분 대상자에게 문책 대신 교육 또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한다. 충남도가 전국 처음 시행 이후 여러 지자체가 사례조사 등으로 내부 규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제도 시행 효과를 분석 후 적용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우제 감사위원장은 “문책 처분보다 교육·봉사로 개선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제도화한 것”이라며 “낮은 연차 공무원들이 초반 시행착오를 성장 자산으로 삼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공학대 반도체공학부, ‘캡스톤 디자인 대상’ 3연패···산학연계 실무교육 성과

    한국공학대 반도체공학부, ‘캡스톤 디자인 대상’ 3연패···산학연계 실무교육 성과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학대) 반도체공학부 나노반도체공학전공 학생들이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주관한 ‘제4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의 부대 행사로 열렸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공학계열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해보는 실무 중심의 산학연계형 프로젝트다. 학생들의 창의성, 전공 역량,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나노반도체공학전공 소속 이경민, 장성우, 이자명, 조세호, 소민서 학생(지도교수 안승언)으로 구성된 한국공학대 반도체공학부는 인간-로봇 상호작용을 위한 마찰력 나노발전기 기반 관절 동작 원격제어 기술 시스템’을 개발해 호평받았다. 한국공학대 연구는 사람의 미세한 손동작을 정밀하게 인식하여 로봇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향후 의료 재활, 정밀 제조, 산업용 로봇 분야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술적 우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지도교수인 안승언 반도체공학부 학부장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연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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